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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월 18

(수위소설)강수강공에걸려넘어지다1-1.txt


[Voice]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1부(1-100 [完])




" 내기? "
" 그래 내기. 이번 시험으로 단판짓자."
" 에엑-? 너 이번에 전교..."
" 전교 380등."
" 그래 380..380 너가 나랑 내기?큭- 무슨내긴데"

나의 베스트 프렌드인 이녀석의 이름은 강한경.
그리고 나의이름은 공주인. 레파토리는 이러하였다.
친구가 되고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서로 승부욕이 하늘을 찌를듯
높았던것이 화근, - 큭 그녀석 뻔히 질 내기를 내게 걸고있다.

" 웃기지마- 전교 1등인 날? 다른건 다 이겨도 성적만큼은 나못이겨 강한경-"
" ..."
" 평균 70만 넘어봐- 뭐든 들어줄테니,"
" 후회해, 너 분명 후회한다."
" 평균 23점이 70점만 넘어도 인간승리야, 이새끼- 그게 이루어지겠냐?"
" 너 분명 후회해."

- 오싹,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나의 등골을 오싹하게만들기 시작함과 동시에
한경이의 등이 돌아가면서 나는, 내가 한말에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 그대로 한경이 뒤를 따랐다.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 -






.....
.................
...........................
.......................................
...................................................

"흐읏- 흐응~오빠, 거기, 거기.."
" 흣- "

천천히 옆구리 선을 입술로 훑어가면서 절정에 매달리고 있을때,
옥상문이 열리면서,
키만 멀때같이 큰 그녀석 얼굴이 굳어져 있던체 내게 다가왔다.


" 아- "
" 하으읏, 오빠- 오빠- 멈추지말아요- 계속, 흐읏,- 계속!,"
" .. 원한다면야, "

다시 나는, 배를 혀로 마주하다가,
유두를 살며시 이끌어 올리며 열중했다.

발걸음이 점점 내게로 다가왔고,
그녀석은 관계중인 이년과, 나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는다는듯,
그렇게 천천히 웃음을 짓는것이 보였다.
오냐- 그래, 씨발 이거 끝은 지어놓고 보자.

" 흐, 흐흣, 으응~ 앙- , 흡.. 흐으읏- "

계속해서 몰아붙이고 있을 때,
내 시야에 그녀석의 발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석의 손도..

- 탁,
" 일어서."
" 뭐야- 일보는거 안보여? "
" 일어서라고 했어."
" 아- 씨발 진짜 왜그래!"
" 일어나라고 했어."

늘 방글방글 웃으며, 애교로 매달렸던 그가,
이렇게 냉정히 말을 뱉는것은, 그 내기이후였다.
강한경, 니가 지금 나한테 그런다 이거지?
...

" 야, 나와, "
" 하, 하앗...오빠."

결국은, 이년고집대로 끝까지 간 나는,브리프를 올리며,
마지막으로 바지를 제대로 털며 입을때 한경이는 나를 꼭 잡고
어디론가 뛰어가기 시작했다.

" 이 씹쌔야!- 허리띠좀 잠그고 뛰자고!!"
" ...."

말이없는 그녀석이였다.
그리고 그후, 나는 조용히 그녀석의 표정을 쳐다보았다.
천천히 미소를 짓는 그얼굴.

그리고 복도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전교 순위 .
그리고 또박또박한 글씨


「전교 1등 강 한경 그리고 2등 공 주인.」


씨발..
이건말도안돼.
인간이 아니야



씨발!!!!!!!!!!!!!!!!!!!!!!!!!!!!!



" 내가 원하는것을 들어준다고 했지?"

이새끼 정말 인간도 아니야!!
인간승리가아니야!! 씨발, 괴물승리라고!!


" 이따. 학교끝나고 우리집으로 따라와."
" .."

이때껏, 장난치던거 집으로 불러서
구타할 생각이냐- 이놈! ...강한경, 그새끼는 자꾸 웃음이 나온가 본지,
미소만 느긋히 짓고 있었다.

그리고.. 인간, 공주인 처음으로 좃되는 순간이였다..............
-------------------------------------------------------------------------------



" 하.. 하읏-.하.하으읏-. 우-ㅅ"

이런 개새끼!! 따라오는게 아니였단 말이다!!!
나 공주인 낭랑18세에,간강당하게 생기기 일보직전!
믿었던 강한경 새끼가, 나를 깔고 있었다.
씨발넘!!! 돌았어!! 완전 돌았어!! 미친놈!!!!!!!!!!!!!

" 약속은- "
" 개- 개- , 흐으-ㅅ 개새- 흑- 끼!!!!!!"
" 지키라고 있는거야"
" 하- 한경- 하- 하- 하으으읏- 한, "

제발 정신차리라고!!!!강한경!!!!!!!!!!!!!!!
이 개새끼가, 오피스텔로 끌고오더니, 그대로 물을 주기 시작하더란 말이다.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 약탔냐? " 물어보며 마신 나는,
" 응" 이라고 대답하는 이 친구새끼를 보며 죽어라 후회중이다!

" 하으으읏 - "
" 예민해, 예민해,"

마스터베이션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 내 패니스에
니새끼 손이 올라가서 그런다고!!!!!!!!!!
그런 그녀석의 입술이 내 입술을 계속해서 뭉게고 있고
나는 막고 싶은 이 치욕스런 신음소리를 내며 그새끼 입술을 계속해서 피하고있다.

그 약탄 물을 먹은후 깨어나있었을땐,
침대 양 사이드에 묶여있는, 내발과, 내손
........씨발. 약먹었냐!!!!!!!!강한경!! 여자는 널렸다고!!!!!!!1

" 그, 그만- 흐읏-"
" 큭-"

한경이의 입술으 쇄골에서 머물더니만, 천천히
손으로 내 패니스를 간지럽다는게 어울릴정도로 애타게 만지고 있었다

" 씨발- !! 그- 그만!!!"
" 그동안 - , 일진 대가리 자리 갖고 있느라 수고했어요, 크흑- 공주인."
" 미, 미,- 치 .. 흐읏- "

말을 이을려고 할때마다,
혀로 유두를 끌어올리며, 살며시 깨무는 강한경 새끼때문에
자꾸만 핀트가 어긋나고 있었다.
그냥 처음엔 우스게 소리로 그런줄 알았다고!!!!!!!!!!!
진짜로 성적을 올릴줄 몰랐단말야!!!!!!!!!!!!!
말이나 되냐고!!!!!!!!!!!!!!!!!!!!!!!!!!!!!!!!!!!!!!!!!!


" 길들이는데 별 시간 안걸리겠군.."
" 더러워!!!!!!!!!!!!!!씹쌔꺄!!!!!!!!!!!!!!!!!!!!"
" .....입도 거칠어."

더럽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허벅지를 양다리로 누르던 새끼는,
내 양쪽 다리를 침대에 이어진 끈으로부터 풀더니.
높이 올리며, 비웃었다.


" 이런 조절이 안돼."
" 하,- 하지마!!!!!!!!!!!!!!!"

점점, 두려움이 등뼈로 언습해 오기 시작했다.
이상해...이상해 이느낌!!! 이 쳐죽일놈아!!!!!!!!!!!!

" 자, 간다- "
가긴 어딜가!!!!!!!!!!!!!!!!!!!!!!



" 으아아아아아아악!!!!!!!!!!!!!!!!!!!!!!!!!!!!!!"



" 이름을 불러, "
" 으읍- 읍- 흡- 흐으 - ㅅ"


사정없이 몰아붙이는 그녀석으로 인해
이미 내 손은 침대보를 움켜잡은체 입을 꽉 다물며
미칠것같은 아픔에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 이름을, 불러, "
" 흐- 흐흡- 흣- 흐읏- 흐- 앗-ㅅ"

절때, 절때!!
길들여지지 않을꺼란 말이다!!!
뭐? 그동안 대가리 자리 갖고있느라 수고했다고?
씨발, 그럼 니가 맘만먹으면 할수 있었다는 게냐!!!!

개새끼.
처음부터 몸이였어,
이럴생각으로 친구로 접근한거였어.
씹새끼.
처음부터 이럴 계획이였어.
그래서 성적 거지같이 봐놓고, 지 성적 숨긴체
내기건거였어, 씨발. 씨발, 씨발, 씨발,!!!!!!!!!!!!!!!

" 으읍- 으-ㅅ 으윽-!!"
" ..........아직도 더러워?"

나는, 그대로 그녀석에 날렸다.
- 퉷!
" 더헉- 더- 더러- 워!! 윽- "

비록, 내가 뱉은 침이
그녀석이 몰아붙이는 힘때문에 맞지는 않았으나,
살짝히 올라가는 강한경 새끼 눈썹으로 화났음을 충분히
짐작할수 있었다.
하나도 안아픈척 해야하는데,
온몸이, 찌그러지는 깡통처럼 장난아니게 아파왔다,
신음소리도 안내야 되는데.........이미 아랫입술은 너덜너덜해질정도였다.
내 손은 마디마디가 하애질 정도였다.

" 내 어깨를 잡아, "
" 시- 흑- 시- 러!"
" ........."

새끼 계속, 묵묵히 속도만 높혀갈 뿐이였다.
그리고 바뀌어지는 자리,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애썼던 탓일까,
게속 꽉 감았던 눈을 살짝 힘을 빼고 떠보니.

내 아래에 있는, 사람은, 이 씨발새끼 강한경
그리고 아래에서 느껴지는 숨도 쉬지못할, 아픔.
그리고, 나는 그렇게 두눈을 감았다... 죽은거 아니다!!!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 -



" 후, 끈질기군,"

주흥 남자 대학학교 대가리,
그 일대에서 알아주는, 대가리인즉, 부모가 조직에 몸담근 사람이였던 만큼
공주인, 이름과 외모완 다르게 이름하나로 평정하는 그였다.

그리고 그를 탐하는, 커다란 호랑이.
그는 외국에서 전학온지 4달째 되어가는 강한경이였다.
처음볼때부터, 반했던 그모습,
싸우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을때,
교복셔츠 단추를 거의 푼체 날리던 그모습에 그는 반했다.

얇은 허리를 둔체 오른발이 공중에서 돌아가는 모습,
땀에 절여, 길지도 짧지도 않는 브라운색 머리칼이,
뛰어서 상기된 빨간 얼굴을 더욱 섹시하게 보이는 그모습,

이제는 그 공주인이,
무리한 자신의 섹스도중, 위로 올리는 순간 기절하고 말았던 것이다.


" 끝까지 울지도 않는군,- "
" 으음.."
" 끝까지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

주인이의 , 다리와, 팔, 땀에절은 온몸을 다 닦아주고,
집에있던, 반바지와 얇은 티셔츠를 입힌체 이불을 올려주던 한경은
다시 읆조렸다.

" 길들이면 되지, - 큭,"
처음인데 4번박은건 너무했나? .. 라면서,
그는 뒤돌아 거실로 향했다.








...............
...........................
.......................................

" 으..으음..."
" 일어났어? "

아, 꿈이였다.
모든건 꿈이였나 보다.
아무렇지 않게 살며시 웃으며 살인미소를 던지는
저녀석의 얼굴을 보니
악몽이였나 보다,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날려고 했다.

" 으- 으아아아아악!!!!!"
" 아- 조심조심."

허리를 재빨리 받쳐주던, 한경이는,
다시 살짝 웃으면서 내 입술을 손가락으로 훑으며 말했다.

" 너무 예뻤어, 그날 기절하지만 않았더라면..더 예뻤겠지."
" 이.이.익!!!!!!!!!! 변태~!!!!!!!!!!!!!!!!!!!!!"

나는, 일어날수 없는 그 고통속에서
침대옆, 수랍장 위에 올려전 전자시계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분명 이새끼 집에 온날은 목요일이였을텐데.
오늘은, 토요일이라 표시되어 있었던 것이다.
나.....3일정도 잔거야??

" 집에 갈꺼야."
" 안보내 -"
" 내가 갈꺼야!!!!!!!!!!!"
" 그몸으로? "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졸라아프다..........
그러나, 남들앞에서 절때 아픈척 안하는게 내신조,
나는 묵묵히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다시한번 입술을 꽈악 깨물었고, 너덜너덜해진 입술에서
다시 피가 흘러내렸다.

" 강간범새끼랑, 추호도 더이상 오래있고 싶진 않아."

한경이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어서 나는, 벽에 가지런히 걸어진 [아마도 세탁했을..]
교복을 힘들게 손에 걸치고,
가방을 매고, 엎드려서 운동화에 발을 넣긴 힘들므로, 접어서신고

반바지와, 반팔티 차림으로 그집을 나왔다.
그녀석은 끝내 잡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나만 지켜본듯했다.. 이 개싸가지새끼.

내가, 월요일날 학교를 가면
니목을 먼저 따는게 우선이다. 개새끼야...


오피스텔.
젠장젠장!!젠장!!!!!!!!!!!!!!!!
엘레베이터가 없다.
4층 높이에서 나는 내려오는 그 순간순간
지옥을 넘나들었다...


걸어서 15분 거리.
주위에, 아무도 없는걸 느끼는 그 순간애서야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 미친놈새끼...
친구였으면서...나한테는 친구였는데..
친구를...강간하는 새끼...죽일놈..

막연히 서러워져 온것이였다.
집착도 없고, 미련도 없고 그렇게 살아온 나였다.
방탕한 생활을 걸으면서도, 천재적인 아이큐로,
전교 1등도 유지해오는 나였다.

이런 내가,
엇그제 친구라 믿던 남자새끼한테 깔린것이,
나에겐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웠다.


" 흑- 흐읍. 흑."

울면서, 우리집이 다 보이기 시작할 무렵,
[ 부모님은 억대의 재산을 남기시고 모두 조직에 관련되 돌아가셨다 ]
검은 그림자가, 내게 다가왔다.

" 누- 누구냐!! 흡.."

척추뼈가 으스러지게 아파오는것이 느껴졌지만.
나는 싸울태세를 하며 그곳을 노려보는데
이어 나는 공중으로 붕~ 뜬 느낌이 들었다.


" 3시간 기달렸어, "
" .............씨발, 내려놔."
" 반항은 좋지않을꺼야- ,좋게 가만히 있어."


강한경.
내 짐들은 모조리 던져버리고선,
오토바이 위로 나를 얹혔다.
" 흡- "
" 허리잡아. "

나는 그 순간 남아있는 힘을 모두 실어
강한경새끼의 얼굴을 강타했고,
순간 쓰러진 그녀석을 보지도 않은체
그렇게 오토바이에서 내려, 고통을 잊은체 뛰어가고 있을때
다시한번 나는 붙잡혔다.

아아, 고통으로 인해
내 행동은 민첩하지 못한것이였다. 이런 씹!!!

- 쫘악-!!
" .....흣."
" 고개 돌려,"
오기로 고개를 돌렸을때.
- 쫘악-
다시 맞았다.
조, 졸라 아파왔다, 얼굴 광대뼈부터 시작해서, 전체가 시린듯
눈알이 튀어나올것만 같았지만,
다시 고개를 돌렸을때
- 쫘악!!!
나는,다시 아픔을 느꼈다.


" 학교를 못가게 만들어줄까? - 아니면 병원신세를? "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면서,
다시 오토바이 뒤를 탔을때.

한경이 집까지 오는 동안 나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뒤에서 훔쳐냈고-
아래에서부터 퍼지는 아찔한 고통을 눈감으며
그렇게 허리를 잡고야 말았다.





" 들어가 "
" 시러,"
" 들어가- "
" 싫어!!!!!"

- 쾅!!!

한경이가 현관문을 사정없이 주먹으로
내리치자, 나는 움찔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척
계속 노려보기 시작했다.


" 공주인.. 니가 아무리 도도해도 한계가 있어, 어딜가든 잡아올테니까
도망갈 생각하지말고 들어가."
" 씨..씹새끼, 너가 이러고도 무사해?!!"
" 멀쩡히 살아있어, 걱정하지마 "
" 이런 씨발새끼야!!!!!!!!들어가면 들어가면!!!!!!!!!!!!!!"
" 뭐- "

무섭다.
절때 내게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한경이의 눈동자
처음본 그새끼 눈동자는,
내 눈과는 차원이 달랐다. 나와는 몇광년 떨어진 먼 사람처럼 보인다.
그는, 이때껏 내가 대했던 친구가 아니였다.

" 더러워 - 더럽다고 !!!! 씨발 이집안에 발하나만 대도 그날부터
니새끼한테 그 드러운 짓거라 후장이나 딱딱 내미는 나날일꺼 아니냐!!!!
씨발- 차라리 여기서 죽여, 안들어가!!!! 안들어간다고!!!!"
" 더러워- 후장- 죽여- .?. 들어오지 않으면 이자리에서 할지몰라, 들어와"
" 차, 차라리 죽이라고 씹쌔야!!!!!!!!!!!!!"
- 꾸욱,

순간, 한경이는 내 멱살을 잡고 내 발이 땅에서 떨어질정도로 들고는,
열린 현관문으로 사정없이 내리쳤다..
악!!!씨발.. 허리.....


" 하악- "
" 옷입어,"
" 입었어!"


개새끼는. 지옷방도 따로있는지, 들어가서 내가
몸을 겨우 이끌고 식탁앞에 겨우 앉을때쯤, 검정색 정장을 맞춰 입더니,
내게 정장한벌을 던졌다.
씨발..또 어딜나갈라고,
지랄맞게도,
왁스로 약간 올린 자연스런 머리와, 귀에걸린, 피어싱들,
걷어올린 소매에 은색 매탈시계를 찬, 일명 내가 맨날 놀리던,별명 살인미소인
그새끼는 멋있게 보였고,
나는,
꽤제제한 꼴로, 그 정장을 받으면서
미간에 주름을 지었다.

" 입어 "
" 난 안나가."
" 입으라고 했어,-. 큭- 공주인 입만 살아있는건 여전해,"
" ..씹."
" 오늘그자리에 가서도 여전히 그렇게 입이 살아있는지 보자고- 입어,얼른"


정말, 발한걸음만 더 딛혀도,
눈물이 쏘옥 - 빠질것만 같았다.
난 지금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는것을, 직감적으로 알았음에 불구하고
노려보는 눈에 움찔하며 결국은, 입었다.

어쨌든,
신체적으로 불리한 지금은 개겨선 안되는거,
아까 맞은뒤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 알아서 기어,"
" .......저주할꺼야, 정말로!!!평생!!!"
" 킥- "


정말 죽음같은 그 오토바이를 다시
탈 생각을 하니, 눈앞에 아찔애오는데, 갑자기
손으로 쑤욱 나를 안더니만 일명 공주님 안기 식으로 나를 안고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일단 편했기에 한마디도 않고
시선은, 그새끼의 체인식 목걸이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 택시,"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래도 나를 배려해 주는것일까..
택시를 잡는 녀석을 보자니 옛날의 내 친구는 틀림이 없는데.

" 흡- "
" 말 함부로 하지 않는게 좋을꺼야, "

저럴때 보면,
몇일전에 본 그 강간범이 틀림이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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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3 -





플루트

이상한 간판에 이어서,
다시 공주님 안기 식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한경이는,
갑자기 멈춰서기 시작했다.

걷과는, 다르게 안은 엄청나게 넓은 나이트,
많은 사람들은 노래에 불살나게 춤을추고 있었고,
다들 서로를 유혹하는데 맥이 빠져있는듯 했다.
그리고 몰려왔다.
......일명 삐끼새끼들과,
우락부락한 깍두기들이...


" 혀, 형님!!!"

에, 에에..
에에에에에엑????
에에에에에에에에엑??????혀, 형님?
이게 왠 시나락 까먹는 소리,
형님이라니-
형님이라니!!!!
깍두기들과 삐끼들이 하나같이 허리를 90도로 숙이면서
이새끼보고 형님이란다!!!!!!!!!!어딜봐서!!!!!!!!!!!!!!


잠시후, 여전히 나를 안은체,
어디론가 걸어가더니,
문을 열자 굉장히 큰방, 한 50명정도는 충분히 들어갈만한
방이 나왔다.

뭐, 뭐야,
뭐야~!!!!!!!!!!!!!
이자리에는,
비어있는것이 아닌 더 무섭게 생기고 우락부락새끼들만
모조리 앉아서 쳐다보는 것이였다.

" 형님!!!!!!!!!!!!!!!"
누가 형님이라는거야~!!!!!!!!!!!!!


가운데 자리가 비자, 한경이는, 나를 안은체로
그 가운데로 들어가 앉았고, 나는.. 멀뚱멀뚱 넓기만한 방에
수백개로 보이는 맥주, 양주를 보며 말을 하지 못했다.


" 4개월전에 돌아오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 아아, 늦게 온건 미안 - 손봐줄 놈이 하나있었어. "


씨발, 그새끼가 나냐!!!!!!!!!!!!!!


" 일단, 술부터 따라봐,"
" 예? "
" 나말고 이새끼,"

어, 어어어?
나 술못마시는거 알면서!!!!!!!!!!!!!!!!!!11
일부러 데리고 온것같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들 우락부락해서,
내아무리, 쌔다지만, 허리도 아픈데다가 험학한 분위기에
난 잔뜩 쫄아있었던것을,
정녕 이새끼는 아는것이였다.

" 도수 젤 높은걸로 따라,"
" 아, 예- "

다들, 나만 쳐다본다.
다만 한경이만 쳐다본다, 도데체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래..
이많은 수를 거느리고 있는지 알길이 없었고.

하나같이, 술따르는 동작에 눈깔을 돌리다가,
한경이 손에 쥐어지는 동작에 눈깔을 돌리다가..
나를 보는 한경이 모습에 눈깔을 돌리다가.
까지 나는 모습을 보다가...
코앞까지 와버린, 양주잔에 나는 온몸이 오싹해져 왔다.

" 시, 실.."

- 휘익!!

순간, 50명정도 되는 사람들의, 눈깔 100개가,
나만 바라봤다. 이 , 이봐 난 아직...시 밖에 안꺼냈어.

" 마.셔."
" 시............러.."

쫄아있는 내가 꺼낸 말은 이말뿐이였다.
제발 먹혀라!! 먹혀라!!!!!!!!!!!!!!!!
결국
한경이는, 그 술잔을 지입에 쳐넣었다.
후우..............저거 한잔이면 나는.........

" 우, 우웁- 우우우우웁!!!!!!!!!!!!!!!!!"

까르르르르르르르륵-!!!!!!!!!!
뱉어내고 싶어!!!!!!!!!!!!!!!!
이새끼!! 나못먹는거 알면서!!!!!!!!!!알면서!!!!!!!!!!!
흐어어어어어어어억!!!!!!!!!!!!!!!!!!!!!!!!

천천히 목구멍을 훑고 지나가는,
도수높은 양주는,
내 목부터 내 가슴, 심장까지 뜨겁게 불이 붙은것마냥
만들어버렸다.


" 저, 저기 형님."
" 큭- 큭- 뭐,"
" 주흥 남자 대학학교에 짱새끼 한마리가 있는데요."
" 그래- 그게 왜,"

나는 순간 풀린 두 눈을 다시 동그랗게 뜨고,
그새끼 무릎에 앉아 꿈쩍도 못하던 나는,
내손으로 잡던 한경이의 옷자락 어깨쭉지를 꼬옥 잡았다.


" 우리 애들중에 한명을 족쳐놨다고 하는데, 처리해도 될까요?
낼 시행할려고 했지만, 이렇게 형님이 오셨으니, 여쭈어 보는겁니다."
" 크흑- 큭큭- "
" 혀, 형님?"
" 그것보다, 다들어서 알고있지만 저번에 우리구역 넘본것들 데리고 와봐."
" 예- "

얼굴이 뻘~개지고, 헤롱헤롱한 나는,
계속해서 그놈의 옷자락만 잡고 늘어졌고, 온몸이 무감각해지는것을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 반쯤 풀린 눈으로
한경이 새끼를 쳐다보았다.

" 으응...."
" 큭, 이러지 말라구, 새장속에 가둬놓고 싶은 심정이니까,
니가 전교 1등만 아니였어도, 이미 학교못다니게 만들고 철창안에 가둬버렸을테니,
.........아직 안끝난 퍼레이드 쑈가 있으니까 정신 바짝차려,"
" ........흐응..흥..."




" 흐, 흐아아아아아악!!!크,크흡.."
" 형님, 이새끼입니다."


문이 열리면서 깍두기 두명이 한 남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남잔지..여잔지 구분도 안갈뿐더러,
난 고깃덩어리 커다란게 들어온줄 알고 깜짝놀랬다.
...피가 가득히 묻어, 핏덩어리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섬뜩한, 인간.
온몸은 칼로 사정없이 긁힌듯, 잔인하게 찢어져있었고,
바지하나만, 걸친 사내였다.

- 바들바들..

누가그랬던가,
술먹으면 솔직해 진다고.!!!
내가 술을 안먹는 이유는, 첫째....빌어먹게도 평소에 숨키던 모든것들이
거짓없이 솔직해 지는 이유다,

그래서 현재 나는,
한경이 품안에서 오들오들 떠는 중이다.

" 푸훗- 미치겠군, 정말, 아아- 그만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부른거니까,
그 덩어리 알아서해, 더 보고싶은데 마누라가 내품에서 떠네.큭-"
" 누~....누가 니 마누라야..씹새꺄.."


다시 그 시체비슷한것을 데리고 나가는,
깍두기들이, 내 목소리를 들은것인지, 놀랍다는듯
나를 쳐다보는 그순간이였다.


" 이 새끼가, 주흥 남고 대가린데 어떻게 할까?"
" ..........하, 하흑!!!!!"

깍두기들의 시선이 모두다,
무섭게 변하여 나를 노려보고 있었는지 온몸이 따가울때,
그대로 한경이는, 내 페니스를 꽈악잡았다.

" 하 흐으으읏- 흐읏-"
" 풋- 다들 눈풀어,"

나는, 내게 다가오는 그 얼굴을
두손으로 밀어내려그러는데 왜그런지, 손에서 힘이
픽- 픽- 나가는 느낌과 함께 내 두손은,
한경이의 어깨위에 올려지고 말았다.

" 흐읍..........응........."
" ....사람 몸은, 솔직해져야돼- "

아직 50명이 나간것이 아니다.
그 눈깔이 여전히 나를 보는데, 이새끼가 얼굴부터,
입술, 입술부터 쇄골, 그리고 천천히 푸는 단추로 인해
유두까지 혀로 쓸고 있는것이다!!!!!!

" 하, 하으응.."
혀로, 내 유두를, 낼름 삼키더니만, 한바퀴 돌리더니,
은색실이 이어지게 만들고서,
조용히, 손짓을 누군가에게 주더니만 그새 앞에있던 많은 양주들과 술이
치워지고 있었다.

- 탁

" 벌을 줘야지"
" ...흐..흐읏- 흣.-"
" 우리 새끼를 건든줄은 몰랐는걸?"


탁자위에 올려진 나는, 어디로 손을 두어야 될지 몰라
방황하던것을, 새끼의 어깨위로 다시올려놓았고.
쾌락을 천천히 받고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아래로 들어오는 느낌이들더니만,
- 찰칵,
바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브리프마저..

" 으윽- 흐으으읏- 흐응!...시...러.."
" ..킥- 어째서?"
" 다..다..쳐다본단말야..흥."
" 어쩔수 없잖아? 벌인데- "


전에 말했듯이 마스터베이션도 몇번 안해본 내 패니스를
한경이가 잡자마자, 내 허리를 튕겨오르기 바빴고,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본다는, 느낌에 수치심과 함께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빨개져 왔다,

" 시..시.러엉~...흐읏-그, 그마안.."

빳빳히 서버린, 페니스가, 녀석의 입안으로 들어가자,
미칠듯한 짜릿함에, 몸을 주체할 바를 몰라,그만 손톱으로
녀석의 어깨를 꾸욱 눌러댔지만,
여전히, 혀로 내 페니스를 굴리는데
나는, 머리속이 하애지는것만 같았다.

" 핫- 하악- 핫- 핫-,그, 그마안,"


그말이 죄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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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4 -



" 그마아아안....흣- "
" 그만? 좋아- 그만,"

나는, 그때서야 숨을 돌리는건가, 싶더니만
알몸인걸 알았을때 치욕감은 잊을수가 없을만큼 몸에 밖히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도중에 끝낸, 이 쾌락이 미칠듯이 괴로울줄은 몰랐다.

그리고, 한두명식
깍두기들은 나가기 시작했다.

알몸으로, 가리지도 못한체, 빨개진 얼굴로
많은 시선을 받으며 가만히 있기가 너무 힘들었다.
부풀어진, 페니스를 풀어주려면,
내 오른손이 필요했으나...

아직 자존심은 술취한 지금도 약간은 남아있었는지
차마 만지지를 못하고..
차라리...........차라리................


" 후- "
" 하, 하앗!"

그녀석이, 귀에 입김을 불어넣으며 물었다.

" 그대로 있을래? "
" ........흐윽........"
" 할때, 이름 부를수 있지?"
" .............흐윽!!흥..흐읍..흑.."
" 시러? "


나는, 긍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다시 눈물을 뚝뚝 흘려냈다.
제어력이 뚝, 떨어진 탓일까, 남앞에서 절때 울지않는
내신조는, 강한경새끼때문에
산산조각이 나 부서져 버렸고..............

이윽고 나는,
다가가, 말했다.


" 흑...제발..제발......한경아.....아무도 없는데서.."
" 없는데서 뭐,"
" .....흐윽.....흡..으아아아아아아아앙.!!!!!!!!!!!!!!!!!!!!!!!!!!!"


참을수가 없어
목놓아 울어버렸다. 눈물은 뚝뚝,
얼굴은 엉망진창,
그러자, 눈물을 입술로 핥아주던, 그새끼는.

손으로 나가라는 손짓을 한번하더니만,
깍두기 30명정도가 [도중에 막 뛰쳐나가 남은건 30명,;]
우르르 나가는것을 마지막까지 보고선, 나를 다시 탁자위로 눞혔다.


" 히극- 흑- 흑 히끅- "
" 잘할수 있지."

뭘!!!!!!!!!!!!!!!!!!!!
..............갑자기 허벅지가, 들어올려지더니,
그새끼 어깨위로 올려지기 시작했다.

" 난 !! 난 그저..흑..풀어달라..ㄱ.."
" 그렇겐 싫은데."
" 흑!!흐읍!!!!!!!!!!!"

무언가, 길다란것이,
내 몸에 들어오는 느낌에 두눈이 동그랗게 떠지는데,
꿈틀꿈틀 거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
손가락이구나........
에에에에에엑!!!!!!!!!!!!!손가락?!!!!!!!!!!!!!!!1

" 흑..으으으읏-"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듯했다,
하나, 둘, 셋, .....씨발..하나만 더너봐,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엄청난 크기의 무언가가, 열기와 함께
들어옴을 느꼈다.
아, 그전에
난 분명 벗었는데 어디선가 바지버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이, 그놈이 바지를 벗는지 생각조차 할수 없었다.


" 으아아아아아아악!!!!!!!!!!!!!"
" ...힘빼."
" .......하아아악!!!!!!"
" 젠장,"

그대로 밀어붙이는, 한경이는,
눈물을 뚝뚝흘리며, 어깨를 꽉 잡는 내 얼굴에, 키스를
몇번이나 밖아대었고,
내게 말했다.

" 이름을 불러."
" 흐읏- 흣- 흐으으읏- "
정신 없다고 새끼야!!!!!!!!"
" 흐읏- 흐으으읏- "
" 이름을 불러."
" 흐- 아앙- 아아아앙- "

녀석이 어느 부위를 찌르는순간,
나는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머리가 새하애져 갔다.
이..이게뭐야..
그리고, 계속해서 그곳을 건드는,
그녀석으로 인해 미칠지경이였다.

" 아앙~, 흐, 아아앙.."
이건 내목소리가 아니라구!!!!!!!!!!
돌려줘!!! 돌려줘!!!!아오- 씨발!!!!!!!!!!

- 딱,
갑자기 멈춘, 그놈은,
약간 빼려다가, 다시 멈칫하며, 내 얼굴에
땀에절여 묻은, 머리카락을 때어주었다.

" 뺄까?"
" ........흐으으응.........응..........."

참기 힘든, 아까의 고통,
발기된체, 아찍 꺼지지 않은 페니스,
눈물이 다시 주륵, 흐르면서, 그를 붙잡았다.

" 이름을 불러줄꺼지"
" .....흐응.."
" ..이름을 불러."

다시 시작한, 행동에
나는 미칠듯한 쾌감이 온몸을 감싸는것을 느꼈고,
그대로.....녀석은 다시 반복했다.

" 이름을 불러."
" ..하읏- 하- 하으으읏- 핫- 한- 한경- 한- 한경-! 하, 하,한경"

이름을 부르다,
몸속에 무언가 퍼지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을 놓아버렸다.




" 으, 으음.."
" 일어났어? "
" .......씨..씨발새끼."
" 음- "


눈을 떠보니, 엇그제와 같이
하얗기만한, 이 오피스텔 천장, ..씨발,
나는 파랗기만한 우리집 천장이 좋다고!!!
라는 말을 가두고 일어날려고 했을때, 온몸에 아려오는 고통과,
여전히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체 있던 나는, 욕을 하고 말았더렌다..


일단은,
저자식은 웬 조직의 형님이고.
나는 철없고 힘만 쌘 고딩 대가리다 이거다..
그러니까 나는, 알아서 기어야할 판국에.

" 개새끼!!! 씹새끼!!!!씨발놈!!미친놈!!!후려처먹을자식!!!!!엿같은놈!!!"

비명을 질렀더렌다.
아아.
이 선명한 기억들,
제발 잊혀지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인간, 공주인 이름처럼 안살려고 무지하게 노력해왔는데
이젠 개 좆만도 못한 인간으로 타락하고 말다니.

갑자기 다시서러움이 밀려왔다.
맞더라도!!! 한번만 개기자!!!
자신의 의사표시를 해야지만이
상대방이 남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다고 ..... 말했어 [순간 누가말한지 잊었음]

- 꽈악,

퍽- 퍽- 다가오는 새끼의
가슴만 힘없이 툭툭- 치니 [ 일단은 이새끼가, 형님이니깐.살살-]
그대로 내손을 아스라질듯이, 잡고 나를 노려보며
잡아먹을듯 이 개새끼가 말한다.

" 죽고싶어-? 어젠 장난이였다고 생각안해? "
" ...우, 우라질!!!!!!!!!!!!!!!!!!!!"

비, 비록 공주인 니가 쫄더라도,
어제의 그 치욕은 잊어선 안돼!!! 안돼!!
하는 순간,
이미 내 몸위로 올라와있었던 이불은 저멀리 두만강으로 건너가버리고 ...아아,
내위에 있는 이놈모습을 보자니, 또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 전교 1등놈이..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가나봐?"
" 흐읍-, 씨발!!!!!!!!나오라고오!!!!!!!!!!!!!!!!!!나와!!!!!"

- 텁,
그새끼의 두팔에 잡힌것은.
잔뜩 오므리고 있었던, 내 두 다리였다....아, 또 지옥을 넘나드는 travel 을
해야만 한다는 것인가.................돈안들고 좋네......가 아니라,
눈물이 찔끔찔끔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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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5 -



" 허업-!"
" 옵션이냐? 왜 다시 오므려,"
" 벼..변태새.."
" ...."

- 쫙-

밟은 환한것 같았다.
물론 방도 훤~했다.
사내새끼 밑에 깔려서, 두다리를 민망할정도로 쫙 벌리고 있자니.
이어 눈물은 흐르고 말았던 것인가.
눈앞에 자존심이 날개를 달고 날라가는 모습까지 선명했다.


" 공주인, 일어나자마자, 왜 사람승질을 건들이는데..왜-,"

라며, 쫙 찢은 다리를 들어올리는 순간.
나는 이어 펑펑- 눈물을 다시 터트리며 소리질렀다.


" 아프단말이야!!!!!!!!!!!!!!!!!!!아파!!!!!!!!!!!!!!!!!!!!!!!
아프다고.....흑-흑- 으흡- 아프단말이야아- .."
" ..........."
" 흐으윽- 흡- 흡- 흐으윽-"


마, 말했다.
계속 하고싶었던 말, 진짜 참을수 없을정도로 아팠다고,
말하는데,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고개를 옆으로 돌려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고선, 꺼이꺼이 울었다.
내가!!!이 씨발놈을 만나서!!!!!!!!!
만나서 아파서 울잖아!!!!!!!!!!!!!!!!!!!!!!!!!!


" 공주..........인..."
" 아프단말이야..어제 엄청아팠단말이야!!!!못 참을 정도로 아파 죽겠단말이야!!!
흐윽- 지금도 아파 미치겠다구!!!!!!!!!!!!!!흐어어어어엉-
너 미워- 밉다구- 나 어제 엄청 아파서!!!아파서!!!!!!!!!!!!!!!!
아프다고 말했는데!!!! "


인간 공주인..
사나이로 태어나서 이렇게 비굴했던 적은 없었다.
그리고 사실 무쟈게 아팠던것은 맞는말이다.
사정없이 박아대는 통에, 아프단말은 그놈에게 들릴까말까 하는 목소리로
대답하긴 했지만.

나 좋아한다는놈이!!!!!!!!!!!
나 사랑한다는 놈이!!!!!그 작은목소리도 못들은체
더 아프게 한것이 서럽고,, 밉기도 했다는 점이다..


- 꼬옥,

어느새 울다울다 살짝히 눈을 떠보니,
따스한 품새에 나는 꼬옥 들어와 있었다.
마치, 이자리가, 내가 있어야할 자리라는듯이 너무나 딱 들어맞게...
아-, 길들여져야만 하는가,
길들여져야만 해!!!!!!!!![우어어어어어어]

" 아,- 미안 못들었다. 미안, 내가 나쁜놈이다."

그말에 나는, 더 목놓아 울어버렸을런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 잠을 자고 일어났을땐,
그녀석이 해놓은 부대찌개가 나를 반기고 있었고,
내몸은, 깔끔한 추리닝으로 갈아입혀져 있었다.

오늘이후로,
진짜-!!! 너한테 인간된 모습 안보여주면,
난 개새끼다!!개새끼!!!


- 달그락, 달그락,

숫가락으로 정신없이 부대찌개를 먹는데,
말없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놈, 뭐가 그리도 좋은지.


" 형님 - "
" 뭐- "

아, 이건 무엇이란가,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하는 이 미친놈..

" 그렇게 부른사람들 정체가 뭐야? 넌 어쩌다가 형님이..."
" 나중에- "

그만물어보기로 했다.
괜히 뭔소리 듣기 싫으니까.
그러나 , 나는 화제를 돌려 말했다.


" 나한테 안미안해? "
" , 미안해 "
" 그럼 앞으로 어제처럼 사람들 앞에서 나 깔지마."
" ......"
" 그리고, 학교에선 비밀로 지내."
" ........"
" 그리고. 왠만하면 횟수도 줄이......."
" 한번만 더말하면- 미안한거 사라질줄 알아."

입을 꼭 다무는게 낳을듯 싶었다.
부잣집 새끼라 자랑하는것도 아닌이상, 이놈집에 교복이 철철 넘치는것은
믿기 어려운 사실이였다.
덤으로,
그녀석이 나보다 10센티 더 크다는 이유로,
약간 바지가 끌렸다........남자로서의 치욕이다.


" 이리와,"
" 기달려, 티비보잖아."

어느새, 쇼파에 앉아
유머프로그램을 보며 웃고있는, 우리둘..
아니 나만 웃고있나.

어쩌다가, 집은 멀쩡히 있는데 가도못하고,
이렇게 뚱- 하니, 있는것인지.


" 무릎위로 올라앉아."
" ..싫어"
" 앉아."
" 싫어."
" ............."
" .........아씨.."


그 눈빛은 언제봐도 무섭다
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길들여지긴 싫다.
다시생각해봐도, 이놈에게 깔리긴 싫다.

아직 나에게는,
적당한 키에, 쭉쭉빵빵한,
이쁜여자들에게 주어야할, 내 정력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었던 것이.
다음날의 화근이 될줄이야..........................씨댕!



" 학교에서는!!!"
" 리플레이 하면, 죽는다 "
" ..........아무튼 알았지?"
" ..."

학교로 등교하는, 이길
나는 준비하면서부터 택시를 타면서까지
계속해서 부탁을 하는중이다.
아, 천하의 공주인이 부탁이 무엇이란말인가,
.............공정한다, 사실 빌었다.

어느새 학교 교문앞
은색 피어싱이, 가지런히 양귀에, 2,3개 매고
백팩을 어스름하니 들치고 [그때 가방던진곳 가서 주워왔다...;]
걷어올린 셔츠안, 흰색 목걸이가 아른거려 아무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해
두려운 눈길로 쳐다보는 나의 귀여운...........아가들..
아,
이 쾌락감 . 나는 연한 갈색 머리카락이,
아침햇살에 비춰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에 만족하며
그렇게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 비밀로 하는거, 약속지켜!- "
" .. 한번만 더해라? "
" .....이.이익.."


뭐, 잘난건,
나보다 딱!! 딱 10센티 더 큰 이녀석이겠지만 말이다..

- 드르륵

반에 들어오니, 다들 조용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 중이였다.
아, 어느 학교에서나 볼수있는 시험다음날의 풍경,
거지같은 선생의 앞박으로 인해, 불쌍한 것들...오답노트정리중이란다.

" 왜 - "
아 근데 이 개새끼는 왜 지자리 안가고
내앞에 멀뚱히 서있는거야..생각하고 뱉은말에.

" 그 옆자리 내꺼한다."
왠 염병을 떤다.
아 그래그래, 다 니꺼해라, 자포자기 한 마음으로 자리에 엎드려서
두눈을 감으려는데 마침.
다시한번 우리반문이 큰소리를 내며 열렸다.

" 공주인!!!!!!!!!!!!!!!!"
" 이 씨발놈아!!!!성붙이지 말랬지!!!!!!!!!!!!!!"
한녀석이 뛰어들어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학교까지 쭈욱- 같은학교로 떨어져서
집요하게 붙어다니던, 녀석
이자식도 일진이다. ........하고 생각하니, 맞따..그날.


" 내가 그날 저녁에 하남공원 공터로 나오라고 했잖냐!!!!!!!!!!1
우리 된통 깨졌어!!!깨졌다고!!!!!!!!!!!"
" ............니미..."
" 뭐, 뭐야- 할말이 그것뿐이야? "
" .....아니..그게.."
" 묵비권 행사할생각 하지마!!! 오늘저녁에 다시붙기로 했으니까..
씹....주인님. 꼭 나와주세요.??"
" .........에에........."


일진들은, 모두들 내게 주인님이라 부른다.
....그런데, 걸리는게 무엇이냐면,, 엄청 쪽팔린다 이거다!!!
누구는, 한낱 대학학교 대가리나 맡아서 그동안
어느 조직 형님이라 불리는 새끼한테 엄청 잘난척 까고
자만하고 했던것이 지금와서 허절라게 쪽팔린다 이거라고~~~~~!!!!!!!!

.......마지막으로..
나허리 아직 다 안낳았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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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6 -



" 흐읏- "
" .....공주인."
" 그, 그마안-"
" 내가 성부르는것도 싫어?"

으아아아아아..
수업시간..또 눈물나올려고 한다.
아 이거 미치겠네,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간간히 유두를 끌어올리는데.

" 흐읏- "
" 다들려, 조용히 해야지? 후- "

하면서 입에다 바람을 불어넣으니,
입을 꼭 깨물며서, 정말 그새끼한테만 들릴정도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그,그,마앙..."
" 오늘 거기 나갈꺼야?"
" 흐, 으으으으읏-"

꼬집는건 무슨심보인데!!!!
결국, 눈물이 한방울 흘러, 그새끼 손등에
뚝 떨어지는 순간, 손을 내빼며
내 허리를, 간드러지게 잡아채어 껴안았다.

" 가지마... 가면, 지금남아있는 허리도 못쓰게 만들어버릴꺼야."
" ....하악-.학-학."
" 내가 대신 나가줄테니까- 오늘은 먼저가라, 알았지 주인님?.큭-"
" .....아씨, 내가 학교에서 하지말라고. 학- 했잖아..."


그말을, 이 개새끼는 아주 철저하게 씹더니만,
주머니에서 열쇠를 주고는 엎드려 잠을 잔다.
.....개새끼..너때문에 내꺼 팔딱 섰잖아..씨발..


" 서, 선생님..."
" 어, 질문있니?"
" ..저 화장실좀....."


그렇게, 문을열고 나가려는데,
뒤에서 저새끼 웃는 목소리가 다 들린다.
" 큭- 흐흑- 크흑- "


...............................................
..........................................................
......................................................................

남자 화장실.
아.. 이건 또 무슨일이라냐,
바로옆 붙어있는 여자화장실 안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이년들은 나중에 기형아 낳을려고 작정했데?

" 어- 주인오빠!!!!!"
" .......아, "
" 오빠!! 오랜만이예요!!"

씨발년아..
나 바뻐, 내 아들내미좀 풀어줘야돼,
가다가 발목잡힌 나는 쨍알쨍알되는, 그년의 말을 다 받아주면서,
노래지는, 얼굴색을 차마 막을 길이 없었을때,
그년은, 내 손을 꼭 잡더니만,
나를 남자화장실로 집어넣었다.
............벼, 변태!!!!!!!!!!!!!!!!!!!!하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
멀뚱히 가슴에붙어있는 갑바와,팔에있는근육이
부담시러워 말안했다.


" 오빠, 지금.. 나때문에 흥분했죠? . 내가풀어줄께요."
" 어? "

.......말릴순 있었으나,
이느낌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경험해본 나로선 너무나 잘알았다.
아, 이게 왠 기횐가.

" 흡- "
" .......하..오빠.."
" 하앗- 핫-. "


한참 느끼는데, 이년이 갑자기 내앞에서 교복을 풀어대기 시작했다.
그래그래, 공주인
넌 이학교 대가리야 모든사람의 선망의 대상이였다고,
넌 이시대 최고의 카사노바-
오!! 나는, 이시대 최고의 하이에나~!!!

" 오빠......"
" .......수연아.."


- 쾅!!!!!!!!!!!!!!!!!!!!!!!!!!!!!!!!

흐, 흐억!!!!!!!!!!!!!!!!!!!!!!!
남자화장실이 열리고 보이는, 저모습은..
다름아닌....개새끼다..

...아아..정말 멍멍- 하고 우는 개새끼면 얼마나좋을까..
씨이발.. 강한경이다.


" 너, 미친년 너 얼른나가, 험한꼴 보기전에."
" 오...오빠..? "

내 얼굴을 보며 상황을 뭍는, 그년은,
내가 아무대답도 못하자, 얼른 옷을 추스리고 뛰어나갔다.

" 이, 이건-!!! 실수야!!"
" ....니새끼, 허리박살내는거였어, "
" 실수라고!!"
" 다시는 남자구실못하게.."
" 실수란말이야아아아아!!!!!!!!!!!!!!!!!!!!!!!!!!!!!!!!!!!!!!!!"




" 실수라고!!!!!!!!!!!!!!!!!!!!!!!!!!!"

쩌렁쩌렁한 내목소리는, 남자화장실안에서
알싸하게 퍼져나갔고, 나는 그녀석한테 손모가지가 잡힌체로
질질..끌려나가는 중이다.
아, 안돼!!
이대로 끌려나가면!!!!!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
머리속에선 이미 경보음이 계속 울어댔다.


" 어- 어딜가는거야!!!!!!!!!!!!"
" 닥쳐!!!!!!!!!!!!!"
아아아아아악!!악!!악!!
새꺄!!너는 남자도아니냐!!!
튀어나오는 말들을 애써 꾸역꾸역 집어넣으며
난 그대로 그놈손에 이끌려가고 있었다.

" 어? 공..아니아니, 주인님?"
" ...........으아아아아아아아!!!!!!!!!살려줘!!!!!!!!!!!!!"


우리 소꼽친구..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잖아.
현승아..제발, 이 친구의 처절한 몸부림을 보고 구해줘!!

" 주- "
" 스톱, 거기서 한발자국만 더오면 끝이야- 최현승."
" 아- 스켈스, "
" 내가 누군지 알면 따라오지마."


도데체 무슨말을 하는 거시야아!!!!!!!!!!!!!!!!!!
현승이 이새끼도 니정체 안디!! 나만 그동안 까분거여?!!!!!!!!!!
아 니미랄!!보지만 말고 나좀 도와줘어!!!!!!!!!!!!!

" 미안- 주인님."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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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7 -




- 철퍼덕!

" 으아아아악!!!"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나는, 옥상에서 엉덩방아를 찍으며
떨어졌고, 곧이어 '철컥' 이라는 소리와 함께
옥상문이 잠긴듯했다.
여기는...
내 지상 최대의 낙원.....아아, 많은 여자들은 평정하던, 그시절.
....미치겠군, 저 잡아먹을듯 노려보는 눈빛.


" 몸을 굴려? "
" 안굴렸어!!!!!!!!!!!안굴렸다고!!!!!!!!!!!!!!!!"
" 씨발, 니 오른손 안달렸어? 왜 그런걸 부탁해- 씹"
" 그, 그치만 안굴렸잖아!!씹쌔야!!! 생각만 했다고!!!!"
" 큭- 생각?"

으악-
저새끼 점점 다가오더니만,
교복 마이를 벗기 시작했다.. 우린, 이러면 안돼!!
아직 우린 너무 어려!!!!!!!하기엔, 이미 내버진은 날라가고 없었다.

곧이어, 내 얼굴을 살짝들던, 그새끼가
내 입술을 부딧혀 왔고, 나는 사정없이 흔들며,
끝내 입술을 열지않으려고 바둥바둥 거렸다.

" 흐으으으으으으으으-!!!!"
" 반항하지 않는게 좋을텐데?"

순간, 힘이 쑥- 들어감이 느껴지더니만
금새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와 내혀를 흡수할듯,
빨아당기고 있었다..
모든게 홀리는듯한 느낌
허리위로 한손이 오는 느낌과,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오는, 그새끼의 큰 손의 느낌이 더욱 나를
아찔하게 만들어갔다

" 으읏...흡- 흐으읍."
더 거친키스, 더 흥분되는 키스.
키스하나만으로, 나를 미치게 만드는.....

" 하아- 하아- 학- 학-"
어느새 내 두손은, 그녀석의 양쪽 소매를 꼬옥 잡고
놓지 않을려고만 했고,
다시한번 둔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 다시는, 여자들과 어울리지 못하도록 만들어주지."
" 아아아아- 안돼에!!!!!!!!!!!!!!!!!!"

순간 패턴으로, 두다리를 오므린 나는,
어떻게 빠져나갈까 하는생각에 머리를 굴려댔고.
잠시후, 내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그 모습에 나는 생각을 멈추고-
한마디 내 뱉었다.


" 다- 다들어줄께!!!!!!!!!!이짓하는거 빼놓고 다- 들어줄께!!!!
수업받아야된단말이야!!!!!!!!!!!!!!!!!!!!!!!!!!!!!!!!!!!!!!!!!!!!!!"
" 시킬게 없어."

헉,
씨발넘, 니넘은 이짓으로 먹고사냐


" 다!!들어준다니까!!!!!!!!!!!!!!!"
" ..아 일단, 끝내고."
미친놈아!!끝내고나면,들어주라해도안들어줄꺼라고!!!!!!!
나좀 살려주란말이다

" 흑- 씨발. 내가 몇날몇일 정말 힘들어하는거 봤으면서..흑."
" 오늘은 별로 안아플꺼야.."

하루에 한번꼴로, 따먹히면
아마 한달후쯤, 나는 전문 항문외과를 갈것이라는,
미래의 모습이 떠올려졌다..

" 뭐든지!!! 다할께!!!!!!!!!!제바아아아알~~~~~~~"
" .......................................후, 인내심 테스트 하지말아라."
" 정말 뭐든지할께!!한번만!!!!"
" ......."

으, 으앗!!
흔들릴려고 한다!!
좋았어- 밀어붙여!!!

이미, 웃통이 다벗겨진 상태였찌만.
희망을 걸어보았다.

" 뭐든지..응?"
비굴하게 나가보자..씨발, 될데로 되라.
" 좋아."
" 지, 진짜아?!!!!!!!"
" 대신 집에가서 한다는 조건 아래서야, 씨발 ."

- 우드득,
저, 저새끼 주먹에서 뼈가운다..
나도 할 수 있다만, 저렇게, 선명한 소리는.......으아악..
한번맞으면, 골로나가겠다.

" ..그래...그래집...집이좋다...씨발."
" ..그래도, 열받는걸-"
" 에, 에에에-ㄱ?!!!!!!!!!!!!!!!!!!!!!!!!!!!!!!"

- 촤악,.

.........시원한 바람이.
아래를, 스쳐지나간다.
씨발, 한꺼번에 벗겨버리냐. 근다고.

아아, 결국 나체가 되고말았다.
뭐야, 결국은 할꺼면서!!할꺼면서!!!!!!!!!!

" 지금 안할꺼니까, 그표정 치워,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 ....흡.!"
" 벌려."
" 뭐,뭘.."
" 다리벌려,"
" ...........시...시러."

이 새끼가 미쳤나!!
다리를 벌리라니!!!
......그대로 위에서 노골적으로 쳐도보는 것도
온몸이 달아오를정도로 미치겠는데!!!!!!!!!!!!!!!

" 벌려,"
" 싫어!!!!!!!!!!!!!"
" ......"
" 우와아아아악!!!!!!!!!!!!!!!"

- 획!
갑자기.
한쪽발만 잡고 쭈욱 올려버렸다.
.........노골적으로 드러난, 뒷부분

" 놔....놔아....."
" 잘봐, 넌 내꺼야"
" 노..라구........."
" 한번만 더 까불어라, ... 집에가서 제대로 보여주지."

- 탁!!!!!!!

" 악-"

뚝, 떨어진 발을 나는 금세 움켜잡았고,
씨발, 그새끼는 혼자 옥상문을 따고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제기랄!!!!!!!!!!!!!!!

저새끼.
남아있는 내 자존심 싹 밟을려고
작정한거야....
아, 젠장,

왜 내가 앉아있는데만 비가 오는거야.............




아아, 그만울자 ,
씨발, 울어도 누가 봐주기를 하냐,어쩌냐
젠장!..젠장!!젠장!!!!!!!!!!!!!!!!!

나는, 옷을 추스린체
한참을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옥상문을 열고 나갈려고 했다.
아..씨발, 내허리.
어느새 내허리는 행방불명된것인가.
소설 제목을 고쳐야돼, .. 공주인 허리날라가다.
참- '공' 은 빼야돼. 씹-


- 끼익.
" 아."
옥상문을 열자마자,
내앞에 보이는것은, 엎드려 있는 현승이새끼

" - 주인님"
" 너 왜 왔어"
" 어어, 여기 내가좋아하는 바퀴벌레가 지나가길래-"

이 개새꺄-!!
내가 부탁했잖아!!!
살려달라고~!!!!!라고 화내기엔, 내가너무 속좁은
인간으로 몰릴까봐 그냥 툭툭- 매정하게 뱉어냈다.
최현승,
이새끼- 넌 불알친구고 뭐고 암껏도 아니다.
우리 우정은 개좆이라고!! 씨발.

" 아- 그래? 그럼 더보고 와-"

야마가 돌아버릴것만 같았다.
가뜩이나, 친구놈한테 치욕스러운 꼴 당해서 [그놈은 아닐지몰라도-]
내인생 처음으로 울고 그러는데,
이새끼까지..

- 탁,

그녀석은, 내손을 잡더니만,
우물쭈물해 하며- 말했다.

" 더 안물어봐?"
" 뭘-"
" 거짓말 아니냐고,- 여기엔 바퀴벌레같은거 안보인다고-"
" 안물어봐-"
" 나쁘다.."
" 뭐가"

울것같은 목소리로,
그렇게 무섭게 바라보지 마란말이다!!!이새꺄!!
씨발- 내가 그말 몇번하든!!!하고싶다만,
난 진짜 머리아파 미칠것 같거든?

- 꼬옥,
날 품에 안은 이놈은, 내게말했다.


" 난, 니가, 강한경의 것이라도 상관없어, 내불알친구야- "
아아...
드디어 남들눈에도 내가 강한경의 것으로 보인단 말인가-
눈꺼풀이 무거워서 그냥 닫아버렸다.
무섭다- 현승아
두렵다- 현승아
내가 싫다- 현승아
이런 내가 너무나 치욕스럽다 - 현승아
나좀 구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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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8 -



" 왜 이렇게 늦게들어와! 수업이 장난인줄 알아?-"
" 죄송합니다."
" 니새끼, 왜이렇게 허술해?? 그러니까 니가 2등으로 밀려난거지!!!"
" ......"
" 성적관리좀 하란말이다!! 요새 안맞으니까 살만하디?!!"
" 죄송합니다."


불려오게 된 교무실.
수업 1시간이나 빼먹고 말았다, 아, 담임시간이였었구나-
계속, 출석부로 퍽- 퍽- 머리를 맞고나서는,
'가봐-' 라는 말과 함께
나는 교무실을 나왔다.


" ........."
" 이리와-"
" ........."

아 질리지도 않나?
머리에 수만개의 궁금증이 쏴삭- 하고 지나가는 찰나
나는 고개를 획 돌리고선 그냥 복도를 턱-턱 걸었다.

- 획
어느새 내 눈앞엔, 양쪽 주머니에 손을넣고
장난치는 어린애처럼, 허리를 살짝숙인체 입꼬리를 올려
한경이가 말했다.


" 방금도 실수야? "
" ...................고의야 -"

개새끼야
난 너랑 말하고 싶지 않아
자꾸 머리에서 누군가 멍멍- 대는것 같단말이다

" 눈깔아."
" ..........."
" 깔아-"
" ..............왜."


웃으며 나를 주시했다.
예쁘다고 칭찬했던 니눈, 이젠 싫다
햇살에 머리카락이 비추어, 현란한 색깔로 물들였다.
멋있다고 말했던 그 머리스타일, 이젠 지겹다.


" 왜 , 많은 사람들중에 할팔 나인거지?"
" 하- 너정말."
" 왜 할필 나인건데!!!!!!!!!!!!!!!!!!!!웁!!!!!!!!!!!!!!!!!"

벽에 몰아붙이며,
상대방의 배려없이 집어넣는,
잔인한 키스- 그 키스에 나는 다시 몸이 달아오르는것만 같았다.

악!!!악!!!!
중간중간 깨물지마란말야!!!!!!!
어느새,
내혀는, 녀석의 이빨에 의해 약간씩 찢어졌는지,
피맛이 나기시작했을때, 나는 그녀석을 계속 때렸다.

" 우우우우웁!!!!!!!!!!!!!!우훕!!"
" ........"


사람온단말이야!!!!
컴퓨터실 옆이라서!!!! 우리반애들 몰려오고 있단말이야!!!!!!!!!
.........온단말야!!!!!!!!!!
제발!!!! 강한경!!!!!!!!!!!!!!!!!!!!!


" 흐읍..."
" ....... 왜 도발하는거야 , 씨발, 다시한번말해줘? 사랑해, 사랑한다고-
사랑해 새끼야, 왜그렇게 사람말을못믿어!!!"
" .........하아..개새끼."


- 회엑

계단 통로,
뒤로 완전히 젖혀진 문을 살짝열어,
그녀석은 나를 끌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커브길을 돌아오던, 우리반애들은, 덕분에
나와 그새끼를 보지못했고, 그리고 바로 옆, 옆인 컴퓨터실앞에서
열쇠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다.


" 나 가지고 노는거 정도껏 해-"
씹새꺄!!!누가하고싶은말인데!!!!!!!!!!!
" 읏-"

연이어, 내귀에 마주하는,
그녀석의 숨결, 그리고 목위에 마주앉는, 그새끼의 입술
귀가 빨개지면서,
........난또, 미친듯이 애원해야하는걸까.

" 하..하읏-"
차가운 손이,
셔츠안으로 들어가면서, 내몸을 쓰다듬었다.
등꼴을 하나하나, 쓰다듬으며 내리는데,
무언가 짜릿한 느낌, ..........아..씨발.
" 흣-"
" ...."
" 하으으으읏."

어느새, 내 유두를 혀로 부드럽게 쓸더니만,
손가락으로 움켜잡기 시작했다..
아, 그런짓을 할려면, 여자한테나 가서하라고!!

" 더 크게 소리내보지 그래?"
" ..........이..이..악!!!!!!!!!!!!"
" 큭- "


사정없이 녀석의 무릎이,
내 페니스를 눌러버렸다. 주르륵-
아아 또 눈물,

" 이게 무슨소리야?- "
-다다닥,

아이들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나는, 있는 힘껏 그녀석의 얼굴을 주먹으로 날려버렸다.

- 퍼억!!!!!!!!!!!!

" ....개새끼, 너같은 새끼는, 평생 사랑받을수 없어, 평생..씨발"

그리고는,
냅다 뛰었다. 다시일어나서
나를 쫓는 한경이가 보였지만.

정말 계속 뛰다가,
결국은, 학교앞에 세워진 택시를 타고.
..........아무곳이나 가볼생각으로 머리를 식혔다.
일탈.

그래
일탈이나 해보자.
제발, 요몇일간 있었던 일들 다 잊어버리자.




" 어디로 가실껀가요? "


나는, 얼른 내 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꺼내어 내 주머니 사정을 확인해봤다.
카드..카드가 있어서 다행이였다,
현금은 고작 5만원-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하다가 정동진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곳에는.
나랑 의형제를 맺은 형도,
그리고 형들도 있으니까- 먹여주고 제워주겠지.
학교는,
언제다시갈지 아직 생각안했다.
이대로 자퇴하고 있는 돈으로 유학이나 가는것도 좋은생각일텐데.
그새끼만 없는 곳이라면.


몇시간에 걸쳐서
나는, 정동진에 도착했다.
5만원 가지고는 부족해서, 근처 은행에서 돈을찾아
더 드렸다.

아아, 수첩, 수첩
김승백..김승백...아! 여깄다.
한국 아파트, 308동 1203호
208동 1203호라..

난, 까마득히 높은 아파트를, 멍~ 하니 쳐다보다가,
이어서 두눈을 껌뻑껌뻑 거렸다.


- 띵동-! 12층에 도착하셨습니다.
아아 , 아가씨
일일이 설명안해줘도 다 알아-
예쁜여자목소리를 듣고 내린후에,
나는 쉼호흡을 한뒤 벨을 눌렀다.

- 띵동~ 띵동~
" ......................없나?"
하는 순간에.
문이 벌컥- 열리더니만
두눈이 단추두개 붙여논듯 커지면서 형은 소리질렀다.


" 아우야!!!!!!!!!!!!!!!!!!!!!!!"
" 아- 씨발!! 형!!!!!!!!!!!!!!!!!!!!!!!!!!!"
형재상봉은 이것이 시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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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9 -



" 이 자식!! 이거얼마만이냐!!"
" 하하- 형도참, 방학때 만났으니 6달하고 30일?"
" 큭큭- 유머도 늘었구나!"
" 근데- 형, 내앞에서 이거마셔야돼?"
" 아- 맞다맞다, 자식, 형이 잊을수도 있는거지, 이 술젬병아"


형은,
눈옆에 칼집이 뚝- 져있는
인상파에 카리스마 넘치는, 어떤조직에 함류되어있는 사람이다,
좀 높은자리에 있어서, 거의 백수노는듯 노는것이 흠이지만..

사실, 승백이 형한테 온 이유가
그새끼보다, 더 높을것같은 예감도 들어가 있었다.
사람은 계산적이어야 한다.
암,


" 근데 너 학교는-"
" 유학- 유학갈까 생각중이야-"
" 자퇴..했냐?"
" 할까 생각중."

형은, 갑자기 심각하게 얼굴을 굳히더니만,
내 손을 잡더니 눈을 글썽글썽하게 만들었다..
아..형, 슈렉같애
제발하지마.- 징그러.


" 자퇴는 안된다~! 흑흑흑-"
" ........쑈한다."
" 이것이 형한테!!!"
" 으악!!! 그손으로 때릴려고? 잡아봐- 큭-"
" 이 자식!!!!!!!잡히면 깩이다!!깩!!!!!!!!!!!!!!!"

나는, 쇼파위로 날랐다가.
식탁위로 날랐다가..
컴퓨터 책상위로 날랐다가.
서랍장위로 착지했다.
헉,헉-
죽는줄 알았다. 쇼파위로 날랐다가, 형의 공격을 받을뻔했고,
식탁위로 날랐다가. 유리가 깨질것같은 두려움이 오싹했고.
컴퓨터 책상위로 날랐을땐 책상이 흔들리는걸 보고 졸라 놀랬다.

" 아, 너- 서커스 공연했었냐?"
" ....형!!!!!!!!!!!"
" 킥킥- 장난이다, 자식"


갑자기 형은, 방에 들어가, 검정색 마이만 가지고 오더니,
흰색 나시위에 마이를 걸치고선
손가락을 까딱까딱 거렸다.


여기까지 오는데, 5시간정도 걸렸으니까,
출발한 시간은 1시쯤이였으니,
아직은 오후6시.


" 왜- "
" 형 어디 가는데 따라올꺼면- 기장은 길어도 저안에 정장하나 꺼내입어"
" 형!!!!!"


온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그리고
나 키, 그러게 안작단말야!!!!!
맨날 무시야!!맨날~!!!!!!!!!!!!!
툴툴대며 나는 들어가, 그냥 날씨도 약간 덥던데,
나시위에, 짧은 반팔셔츠, 그리고 검정색 정장에
방에서 나왔다.


" 팔이허전해보인다"
" 땡큐-"

메탈시계를 건내주고는,
형은 이번에 새로 뽑았다는, 에쿠스를
나에게 처음 태워준다며 좋아하고 있었다.

에쿠스가 뭐냐,
나같음..BMW..

" 어디가."
" 보면 모르냐- 매장 점검하러가지"
" 지배인 다됬구만- 팔자편해서 좋겠우-"
" .....큭- 그랬어요?~ 공주님!!"
" 악!! 내가 그별명부르지 말랬지!!"


형하고,
나는 드라이브~를 상쾌하게 하고는,
시내 유흥주점과, 나이트 클럽이 어우러진 곳에 도착하고는,
뽕짝 나이트 클럽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내가 그럴줄 알았다.
6시정도면, 밝은대낮일텐데.
들어오니, 안은 너무나 깜깜했다-

" 거참, 뽕짝하고는."
" 내가지은거다 - "
" 참 새련되셔네요,- 킥킥"

이런 대화,
옛날에 그 개새끼 한경이하고 많이 했는데.
악!!! 또 생각했어!! 씨발-!!!!!!!!!!!!!!


" 나, 매장점검해야된다, 가서 춤이나 한판 땡길래? "
" .......음..응!"
" , 14번 자리가서 앉아라, 좋아하는 과일안주 내주마,큭- 콜라도 내줄까?"
" 됬어!!!!!!!!


형은, 금새 "장미" "원빈" "장동건" 등등,
명찰이 달린 우락부락, 아아 그중에서도 좀 핸섬한,
좀 귀여운 새끼들에게 걸어나가, 무어라 일러주는것 같았다.
짜식,
아무리 의형제라지만, 지 일에 집중하는 모습은
동생인 내가 부러울정도다-


현란하게, 흔들어지는, 조명들,
그리고 이름관 달리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춤추는 스테이지,
2층에서도, 아유를 던지며 바라보는, 남자들.
짧은 미니스커트에,
매혹적인 다리를 벌리는, 여자들.
..................아아,
춤바람 났습니다요-







" 형- 저남자, 형과 의형제맺은애 아니예요?"
" 누구- "
" 저기, 현란하게 허리흔드는 사람-"
" .................아, 저새끼 "
" 사람여럿, 죽이네요."
" 사람 존나게 꼴리게 하는 놈이야, 킥-"




더운 바람을, 내뱉었다-
" 하아-"
셔츠를, 벗어던지고선,
나시만 입은 채로, 땀으로 인해,
속살 색깔이 연하게 비치는 채로,
살짝 허리를 흔들어주면서,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한쪽손으로는, 벨트부분을 살며시 잡아주자,....
적극적인 여자들은, 내게 걸어나오기 시작했다

" 하아- "
몸을 더듬으면서, 천천히 쓸어내리는,
현란한, 여자들의 행동가운데
나, 카사노바 자칭, 하이에나,
인간 공주인이 이자리에 있다.


현란하고도, 찬란한 스테이지 위에,
숨막힐 정도로, 팍팍한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 공주인이 계신다.


" 흐응-"
" ....."

뭐야, 짜증나게 -
달라붙고지랄이야, 안그래도 땀나서 미치겠는데.
라고 생각은 미치지만.


" 이름은- ?"
" 쿡,"

재빠르게, 이름부터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습관이다,
지버릇 개안준다더니,
힐끔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은 동작이 멈추어진체로,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 주리-. 주리라고 해"
" ................."
그래 주리.
난 어느새 다른 노래로 바뀌어짐과 동시에
14번 테이블가까이 걸어나갔다. ,
과일 안주-
내 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렌지를 찾으며
난 자리에 앉았다.


" 네 이름은?"
" ........."
" 이름이 뭐야- 난말했잖아-"
" .............쉿-"
" 이름.....웁!!!!!!!!!!!!!!!!!"


차가운, 딸기를 한입 물고는,
계속 옆에서 땍땍거리던, 주리라는 년 허리에
손을 두른후, 바로 입술을 닫아주었다.
아,- 끈적 끈적-

" 으으읍...응.."

신음소리가, 더 강도높은 키스를 강요했다
미칠듯이 터질것 같은 노래소리에,
다시한번 몸이 들썩거렸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춤을 추기시작!.


" 합석해도 되요?"
앗싸- 가오리!.
귀여운 아기들이 천천히 들어온다.
오랜만이 금욕생활을 중단하고 한판뛰어볼까 생각하며
분주한 형을 보며 피식 웃었다.


" 공주야!!!!!!!!!!!"
어떤 개새끼야!!!!!!!!!!하면서 고개를 획- 돌리는 순간
누군가, 내 고개를 양쪽으로 잡고는, 뒤로 뚝-
하고 꺽었다.

" 크, 크흑- 아프잖아!!!!!!!!"
" 이자식- 왔으면서 형한테 연락도 안해?"
" 할려고 했어-"


승백이 형때문에 어쩌다 안 형
아직 수도없이 많은 수에서 유일하게 친한, 준혁이형
형은 참 개성이 독특하다-

" 큭큭- 나 야광팬티 입고 왔어!!!볼래?"


" 벼...변태.....[슬금,슬금],"

내 아기들이
땀에 범벅이 된, 이 나시가 뭐가 그리좋은지
꼬옥- 잡고는 놓질 않으며,
다들 이상한 눈으로 준혁이 형을 바라봤다.

형 그만하라구-
모처럼 잡은 아기들이, 두려움에 떨잖수-

" 어딜 갔다온거야?- 맨날 꽃남방만 입더니, 정장입은거 보면."
" 아- 모임갔다왔어, 새끼들이 계속부르잖어- 명령떨어졌다고-"
" 그렇구나- 그래, 나 오랜만이 왔는데 신나게 놀아줘야지?"
" 큭- 말씀만 하십쇼- 어디든 데리고 가 드림니다.천국으로 갈까요- 큭큭큭-"


말하고는.
아아, 어디를 먼저갈까-
횟집을갈까나,?

" 츕-"
" ...아앙.."

목에 살짝 얼굴을 묻었는데,
앞에있던 합석한 아기들이 부러운듯 바라보았다.
아아- 힘들어힘들어, 내몸은 한개라구-

" 미안- 주리,
나오늘 바쁘거든- 나중에 여기서 보자"
" 아....이, 이름"
" .........나중에 만나면"

그냥 보내기엔,
주리란 여자, 너무날씬하고, 쭉쭉빵빵하고,
무엇보다 가슴도 크고. 씨발, 이목구비도 섹시하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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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0 -






" 찾아- "
" 이미 사방팔방으로...."
" 찾아- 못찾으면, 너네가 죽어,- 그다음 내가 죽어"


......................
................................
.........................................







" 너 근데 왜왔냐? 학교 재학중 아냐?-"
" 아아, 땡땡이-"
" 땡땡이도 요란하게 한다, 겁나 멀리 날라왔그만-"
" 그만말하고 얼른 가자니까? 형이해주는, 볶음밥 먹고싶어-"

" 그전에 잠깐 어디좀 들리자-, 또 전화왔어"

아 니미, 씨발
그 조직좀 때려치라고-
아직도 휘둘리고 사냐-, 쯪-쯪-쯪.
이새끼는, 오토바이다,
아주 가지가지 한다, - 성인이 다된것이 오토바이라니
내가 오토바이라고 툴툴데니


" 공주님,- 큭큭, 스피드에 중독되면, 오토바이만 타게된답니다.
기사가 말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섭섭하세요-?"
라고 말해서, 젠장-이라는 말과함께
올라타서, 형의 허리를 꼬옥 잡았다.
....난말이지, 오토바이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
물어보면,
나를 두번 죽이는 거야, 씨발-


" 너 돌아와서, 나 너무행복하다- "
" 응-"
" 아마 승백이도 행복해 할꺼다-"
" 알아- "
" 다른 형아들도- "
" ..."

나도 행복해요-
어떤 개부랄같은 자식이 없어서-
부아아아아앙-
이놈의 오토바이, 조직폭력배 일원의 오토바이인거 티내는지
요란하게도 울어덴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외소한 까페하나, 뭐냐- 진짜
생각하며 픽- 하고웃는데 형이 뒤돌아 나를 때렸따.


- 따콩-
" 아, 뭐야!"
" 쫄지마- 알았지?"

핏- 쫄긴 누가쫄아..
라고 말안하길 잘했다.
분명- 밖에서는 엄청 단아해보이는, 2층 까페.
속을 들여다 보지 못해서였을 것이다.

정동진에 사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하나같이 우락부락한건데!!!


" 아, 안녕하십니까- "
" 그래, 또 뭐야-"

움찔- 하며
쫀거는 사실이였지만, 그냥 멀뚱멀뚱-
우락부락한것들끼리 쑥덕 거리는 모습만 계속 쳐다봤다.


" 저. 형님께서, .. 사랑하는 분이 도망을 치셨는데 이리저리 수사해보니-
택시를 타고 이곳으로 오셨다고 하는데요- "
" ....아- 그래서였군, 젠장-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 내일 아침 동트기전 형님이 오신다는데."
" 이런,"


....................그래.
.......왕따? 시켜라- 시켜,
이때껏, 대가리라고 소외당한거 한두번 아니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리며, 저만치 떨어져 쑥덕거리는, 준혁이형을
나는, 노려보았다.
대화내용도 들릴리 만무했다-


" 형- 인상피라구-"
" ..............아, 응, 알았다- 승백이한테도 연락해야겠구만.."


무언가 심각한 분위기가 까페를 감돌았다-
핫!!!발견-
예쁜 아르바이트생 옆집누나
두려움에 벌벌떠는 모습 발견~!!


" 잠깐만- 형!"
" 응-"

나는 잽싸게 뛰어갔다.
아아, 이런 갯벌에 진주가 나타나다니!!
아까 주리년은, 이년한테 댈것도 아니였단 말씀!!


" ..........저."
" 아- 예? 예? 왜, 왜그러시는데요?"

크흣- 당황하는 모습,
정말 귀엽구나-

" 이름이 뭐.......예요?.."
" .예-?"
" 그게..이름이 뭐예요?..그러니까, 저는요..형따라왔는데..
혼자 계시니까, 말상대좀..."

" ....채은화요.."
" 이름 이쁘다..헤헷"


나이 어리다는것을 어필-!!시켜주고나서
나는, 그 옆집누나와 애기를 나누었다.
가끔은, 플라토닉 사랑도 필요한법- 큭큭,
그다음 절정이 중요한법,










.........................................
....................................
" 승백이냐-"
- 야이 새꺄!!!!!!! 너지?
" 뭐가 또-"
- 말도안하고, 니가 데려갔지!!!!!
" 아임쏘리- 푸흣- 그런걸로 화났냐? 아니아니, 이게아니지"
- 이새끼가!!씨발!@#%#%
" 형님 온덴다-"


....................
잠시동안의 침묵에 이어서,
승백이 말했다.

- 못찾으면, 우리 죽인다는 걸로 간주해야되냐?
" .......아마도"




" 동트기전 , 지하에서 만난다- 해산!"



왜이렇게 빨리 해산하는건데!!!!
소리지르고 싶어지만, 마치 봇물터지듯 줄줄줄나가는,
우락부락한 사람들을 보며, 입을 다물었다.


" 옆집누나........"
" 응?..."
" .....나 가야되요..힝.."
" 진짜?- 꼭 가야돼? 응?"

아,
옆집누나 눈에서 눈물떨어지면, 제가슴에서도
눈물이. 크흑-

- 획!

" 뭐하냐- 얼른 나가자"
" 옆집누나미안.."


아쉬운 헤어짐이였다.
비록 만남은, 10분도체 안됬더라도,
옆집누나- 나중에 만나면- 하룻밤만 같이......흐흐흑,

" 이새끼- 너 요새 욕구불만인갑다?"
" 아니야!"


어느새 아래에 내려온, 나는
어두운 밤 하늘 아래에서, 네온거리를,
오토바이를 타며 질주하기 시작했다.
비록- 운전자는 내가 아니여도.

바람가르는 소리,
오토바이 운전하는건 두려운데, 타는거 좋아하는
나는무슨 심보란 말인가-


" 많이 늦었다, 가고싶은데 있냐-? 술도못마시면서.."
" ......."
" 야- "
" .........."
" 야!!!! 아오 - 자냐?!! 말대답해 공주님!!!"
" ..............."

" 미친새끼야!!!!!!!!!!!!!!오토바이타는데 잠을 퍼질러자냐!!!!!!!!!!"
아-몰라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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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1 -







" 일어나-"
" ...............음.."
" 일어나라, 앙-? 10.9.8."
" ....1부운..마안..."

피곤해 죽겠단말이야아-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 이새꺄!!!!!!나 동트기전에 DE 타워지하로 가봐야 된다고!!"
" ....잠와아"
" 안일어나면, 옷다 벗긴다- 공주님!"

- 훌떡-

아, 댁덕택에 정신 버뜩차렸구만요
...씨발 또생각나버렸잖아!!!!!!!!그 개새끼!!!
눈을 뜨고, 형을 보니
어제완 다른 머리스타일, 단아한 정장차림,
이새끼 오밤에 또나갈려고 작정했데?


" 니 때문에 나오늘 형님한테 죽으면 니 발목잡고 같이 화장한다"
" ......몇신데"
" ..씨발!!! 오전4시야!!4시!!! 잘해야 가면 6시라고!!!"
" 그럼 가-"
" 그러고 싶은데!!! 어재 새끼들이, 니도 데꼬오라하드라- 뭔일은 없겠지만
가자고 !!!얼른 옷입어!!!!!!!!!!!!!"


- 우당탕탕탕!!!
.........흐어어어엉..
승백이 형. 승백이 형이 조아-
씨발 구렁탱이 변태새끼,
새벽4시면 한참 잘시간이라고오!!!!!!!!!!!!!


" 옷 다 입었냐-?"
" 입었어!!! 입었다고!!!"


의식이 없을때 들어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깨어나 보니,
생긴거와는 다르게 집이 깔끔하고,
아담해서 마치 여자집같아 보였다-
꼴에 또-

" 야-"
" 왜또오-"
" 피어싱 빼- 형님이 존나게싫어하신다"

그새끼도 참 싫어한거 참 많네.
또 오토바이 탈 기새로 보였는데, 그래도 오늘은 먼일이래
택시타고 가잔다,

하- 짜식,
2시간동안 더 자라고 배려해주다니,
준혁이 형, 사랑한다- 큭큭


이라 말해주려고 했는데, 나는 이미 잠을 홀딱 깬 상태였다
아, 정말 타이밍 안맞춰 주는군


" 6시 안에 못가면 나 죽어요!!! 기사양반 빨리빨리-"
" ...네네-"

형 얼굴엔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그 섹슈얼한 얼굴에 웬 더러운 돼지기름이 줄줄- 으윽,
난 택시안에 있던, 휴지를 뽑아 형에게 건냈다.

" 자- "
" 고마워- "


갑자기 그 형님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졌다-
얼핏 듯기로는, 이일대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도 미수했다던데.

" 그- 형님이란 사람 어떤사람이야?"
" 아, 무서운 사람"
" 에-? 그거뿐이야?"
" 천재적인 두뇌에, 미국에 후계자가 없던 대기업에 후계자로 지명되고,
한국에 온지 몇달만에, 몇지역을 장악할 정도로, 소름끼치는 인물-"

으아아아아아..
대단하다, 천재적인 두뇌.
큭- 부러움을 살만한 인물임에 불구하고,
힘도 쎄다니, 두렵다,
얼마나 우락부락할까


" 생긴거는?"
" 무서워- "
아아,
그런데, 그런곳에 나를 끌고 가는거야?!!!!!!!11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졌다.

그러자, 갑자기 두눈이 감긴다-.
.......택시안은 포근하고 따뜻하고,
난 잠이들고 말았다.


" 자냐- ?"
" .............."
" 이자식 보기보단, 형님 보는게 두렵나봐, 큭큭- 귀여운 자식-"

사실, 준혁이,
그도 두렵다, 단한번 보았을때-
그때 그지역을 쌀벌하게 차지했을때-, 몇년간 꾸준히
바라보던, 형님을 찌르고 들어온 인간,
.............
.....................
눈빛하나로, 사람을 제압할만큼,
분명 그는 그런 힘을 가졌다.
.다시 한번 보려자니, 긴장되는건, 현실..


....................
........................
.................................



- 흔들~ 흔들
" 야- 일어나, 거의 다 도착했어-"
" 어응....."


살짝 눈을 떠보니,
...........안보인다,제길 이놈의 눈꼽,
부비부비-
다시 환해지는 시야에 만족해 하며,
형은 파래진 입술을 오물거리며, 내게 말했다.


" 형님앞에서 , 형님이라 부르면 안돼- 알았지?"
" 내가 부를일도 없는데 뭐-"
" 친한사람이 아닌이상, 형님은 금지됬어- 혹시나 모르니까-"
" 알았어- 뭐라불러 그러면?"
" 스콜스- "
" 그래그래, 스콜스-"


스콜스가 뭐야- 스콜스가 촌시럽게
차라리 스쿨로 하지그랬냐- 공부도 잘했담시롱-


" 3만 2천 9백원 입니다- "
" 여기요-"

거스름돈은 안줘도 된다는 식으로 형은, 나를
끌고 내렸다.
잠시 멈칫 서있는 형, 빳빳히 굳어있는게 느껴졌다.


" 형- ?"
" 쉿-.."


잠시후, 간간히 가라앉은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 정동진 왼팔새끼가 늦어? 씨발- 형님께서 기다리고 계셔잖아!!"
" ..죄송합니다."

형은, 나를 뒷춤에 감추며 힘들게 말을 했고,
연이어 그 사람이 다시말했다.

" 뒤에 있는 새끼, 너일로 나와, ...야 이 새끼들아!!!!!내가 그때 말했던
외모 아니면 죽을줄 알아!!!!!!!!!!!!!"
" 목소리 낮춰라,"
" ..예- 형님."

에.......에.............
에.............에에에에에에엑!!!!!!!!!!!!!!!!!!!!!!!!!!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 저기 뒷편에..
백명은 족히될 숫자가, 하나같이 차렷자세로, 서있었고,
그 가운데..............씨발 멀해도 어울리는 남자가,
검정색 마이를 걸친채로,
노란 머리를 쓸어올렸다.


" 이리나와- 새끼야!"
" 으악!!!!!!!!!!!!!!"
" 고- 공주야!!"

씨발, 형!!
공주? ...아무리 다급해도 그렇지
나중에 기억하고 복수하겠어!!! 가 아니라!!!!!...........
아.....씨발........................


" 찾았다."

들켰다
도망간지 하루만에 들켰다.
하루만에 다시 제자리라고!!!!!!!!!!!!!!!!


" ... 형"
" 주, 주인이 너 설마-"
" 이리와 "

독단적인 명령 하지마란말야!!

" 형!!"
" ...아..주인아."
" 형!!! "
" 이리와, 10초 센다"
" 혀..ㅇ..."
" 보낼수 없습니다."


형의 마이를 꼬옥 잡고있었던게 통했을까-
준혁이 형은, 나를 다시 뒷춤에 숨기고선,
파르르 떨리는 보라색 입술로 말했고,

저기- 차렷자세를 잡고있던 승백이 형이, 동그래진 눈을 뒤로하고,
어쩔바를 몰라하고 있었다.


" 그래? . 공주인, 다시말한다 이리와, 안오면 그새끼 죽어"


그 새끼 죽어.........
그새끼 죽어.......죽어...죽어..
아아악!!!!!
도데체!! 강한경, 넌 어떤인물이야!!!
어떤인물이길래!!!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데!!!!!!!!!!!!!


" 주인아!"
" .......괜찮아."

한발짝, 한발짝 걸어가는게
그리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그 무서운 눈동자가
나를 뚫어버릴듯 끝까지 쳐다보았다.


" 왔어..."
" 더 가까이 와"
" ...."
" 더 가까이."
" ..."
" 말길 못알아 들어?"


- 퍽!

" 악!!!!!!!"
" ...가까이 오라고.."

입술이 새끼 턱에 닿을정도로, 가까이 갔음에
불구하고, 내 정강이를 사정없이 걷어찼다.
다른 이는 아무도 동요하지 않는데,

형들 둘만, 내모습에 동요하고 있었다.

" 니 마음을 가까이 대라고, .. 가까이 오란말이다, 공주인"





" 니마음을 가까이 대란말이다...."
...........
................
.............하하하하.
퉷- 저새끼뭐야,씨발
내마음이 어딨다고 지앞에 갔다대,

자연갈색을 소유했던 그가,
레몬색 비슷한, 노란 머리를 한체로,
머리를 쓸어올렸다. 으아- 뭐랄까
...........사자같달까?


" .....왜 대답안해- !!왜!!!!!!!!!!!"
" [흠칫-] ........"

새, 새꺄!!
너같음, 저뒤에서 나만 꼴아보니 새끼들이
한둘도 아니고 백명은 되보이는데, 너한테 말대꾸하리.
...그랬다간, 내일 국화꽃이 내머리위로 떨어질것같은데 말이다.
아아,
허무맹랑한 나의 일탈은,
고작 정동진에 와서 형들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피로에 지친 몸이 고작, 몇시간 잠든체
끝나고 말았다.


" .......끝이야"

...........핫!!!
끝이냐?!!! 진짜?!!!! ....
너무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에매모호했던 나는,
고개를 숙인체 한쪽 입술을 올렸다.
웜마-
일탈한번했더니 저새끼 정신이 훼까닥 했나봐!!
끝이래!~!!! 끝이래!!!!!!!!!!!!!
드디어 내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 ..... 자유를 준건, 이번 하루가 끝이야"
..............
내인생이 그렇지 뭘...
하나님의 축복은 무슨, 개나주라지.


- 딱- !
한경이의 두손이, 맞부딧히며 소리내자,
다들 질서맞춰, 동그랗게 나와, 이새끼 주위에 둘러 쌓았다.


" .....?"
" 그새끼 둘- 이리끌어내 "

흐엇!!!
.....승백이형!!! 준혁이형~!!!!!!!
........다들, 초최해졌네.
아아, 이게 아니지..

조폭새끼들은- 나의 의형제를 맺은 승백이형과,
준혁이 형을,
나와 한경이 앞으로 밀쳐냈다.


" 앗,- "
" 혀, 형!!!"
" .. 끝내- "


에에에에에엑!!!!!!!!!!
안돼!!!!!!!!!!!!!씨발- 뭘끝내!!!!!!!!!!!
뭘 ~!!!!!!!!!!!!!!!!!!

마치, 내말에 답변이라도 해주는듯
순식간에 새끼들이 몰려들더니만,
하나둘, 각목은 또 어서 후려왔는지- 때리고,
발로 짓밟기 시작했다............................
............아.......형!!!!!!!!!!!!!!!!


" 하- 하지마!!!!!!!!"
" 계속해- "


- 퍽- 퍽!!!!!!!

지하에서, 맞는소리가 울려대기 시작했고..
맺집이 대단했던 형들도, 백명정도되는 숫자에, 번갈아가며 맞고있으니
어지간이 힘들었던지, 신음소리가 약하게 들렸다

" 하지마란말이야~!!!!!!!!!!!"
" ............."
" 강한겨엉!!!!!!!!"
" ........시끄러."

아, 젠장.
형들이 맞는데 내가 도와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졌다.
.........형..
나만 아니였으면...
형 자존심에 이렇게 금가는일 없었을텐데.









" 아잉- 사랑하는 한.경.아.- 아앙~! 그만 때리라고 해라~~ 응?"


젠장.................................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2 -





" 그, 그만- "

얼렐레?
뭔일이래, 말까지 더듬고-
핫- 하는 순간에, 다들 다시 제 자리를 찾았고
몇군데 피가터진듯해 보이는 형들 얼굴을 보니
눈에서 눈물이 절로 나올것만 같았다-


" 혀, 형아야..윽"
" 하악- 새, 새끼야.. 남편 말 안듣고 도망오길 왜와..."

누, 누가!!! 내 남편인데!!!!!!!!!!
방금은 형들을 구하기 위한 내 처절한 몸부림이였단 말이야!!!!!
하여간- 싸가지 준혁이새끼!!!!
우리 승백이 형..
으어엉어어엉..다 나땜시.


" 한번만더- 어딘가로 가게되면, 같이있던 사람들은 죽음이야-
잘 새겨들어 공주인"

- 파앗-!

" 왜- 왜그래!!!"
" 가자- "
" 어, 어딜!!!!!!!!!"
" 집에"


댕- 댕- 댕-
당신의 운명은 이미 종사되었으므로,
의지대로 살수없음을 선포합니다.
댕- 댕- 댕-
........하늘에서 종이 울려댄다.

- 질질질.......
어느새 끌려와 들어온 차안,
미래에 내 애마라 생각해둔 BMW안에 나는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차문이 살짝 열렸길래-!!
나는 벌떡 열고 소리질렀다.


" 형!!!!!!!!! 내가 도착하면 전화할!!!!!!!- 아악!!!"
- 쾅!!!

...................
.............................
차문은 닫혔다.
내 머리카락몇개가, 그새끼 손에 덕지덕지 붙어있는것만 같았다.


" 뭐야!!!"
" .......앉아"
" 앉았어!!!!!"

차가, 출발하는가 보다,
차에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우락부락 새끼 100명이 없으니까-
제법, 말도 나왔다.


" 그리고."
" 뭐- "
" ..............다시 애교 부려봐,"

.........미.......미친자식.
아까의 처절했던 몸부림을, 너는 즐겼단 말이냐!!!
잠시 편두통같이 머리가 아파오더니만,
애써- 이새끼가 머리뽑은것이 아픈거라 단정짓고
.....어느손가락으로 날렸는지 모르게 한쪽으로 가리고는,
조심스레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고개를 돌렸다.


..............아.
일탈은 잠시 접어두자, 내가 언제
미련두고 살았냐..


" .......후........"
" 케, 케켁!!!- 숨막혀!!!"

창문도 열지않은 폐쇠된 공간에서, 담배연기가
뿌옇게 내 얼굴을 덮었다.

" 내가 담배를 왜필까...........?"
" 글쎄- "

아, 창문으로 본, 바깥풍경-
참 이쁘기도 하지-


" 내가 왜 염색했을까- "
" 니맘이지-"

앗!!! 횟집이다!!!
내가 자주가던 곳이였는데..아- 아쉽다 저기나 가자고 어제
조를껄..


" 내가 왜, 널 용서했을까-"
내가, 그걸 어찌아리요,
혼자서 마음껏-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아아,- 바닷바람을 맡고싶어라~!!!!!


" 집에가서, 애교 떨어야돼-"
" 에엑? 내가왜-"
" 그래야지 너가 그나마 편할수 있어"
" 뭔소리래-"
" 후회하지말고, 들어, 집에가자마자, 넌 나한테 애교를 떨어야돼"
" 하암-"


마치 정말로 후회할꺼라는, 얼굴을 하고있는
한경이를 등지고, 나는 피곤했던 나머지
두눈을 꼬옥 감고,
잠이 들었다.

간간히 , 힘들었다- 보고싶었다-
살수가 없었네 저쨌네- 들리는데,
뭔소리래-
하고 잠을 잤다.
누가 안는 기분도 들었지만 불쾌하진 않았으니까, 냅뒀고-
무언가 닫는 느낌도 들었지만,
나쁘진 않았으니 냅뒀다.

.............
.................
........................
난,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 아기들과
한편생 사는게 꿈인, 남자다-

아,
그런데 그림같은 집은 맞다쳐도,
.......가사를,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젠장스런 개새끼와, 한평생 싸워야해..




" 일어나- "
" 으아아아아악.......머리아파......."

이건 필시!!!!
두통이야!!!!.......머리카락 잡아당겨서 그런건
아닌것 같았다.
눈을 뜨자마자, 밀려오는, 머리의 통증,
왜이렇게 아픈거야!!!!!!!!!!!


" 차가, 아까 심하게 흔들렸는데, 너가 엄청 쎄게 머리를 박았어,
창문에- "
" 아파..진통제.. 집에 진통제 없어?"


이젠 익숙해 질만 하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나를 공주님 안기식으로
안고 엘레베이터를 탄 이놈을 보고있자니.
내가 길들여진것같은 불안한 기운도, 없잖게 든다


- 달칵,

" .........으에- 술냄세!!!!"
" ....왜 내 집에 술냄세가 진동하는걸까?"

내가 으찌알어!!!
........나는 아픈머리를 부여잡는데
나를 의자에 앉혀놓고, 서랍에서 약을 꺼내,
차가운 물을 따라 주었다.


" 아, 땡큐-"
" 천만해"


- 꿀꺽 꿀꺽, 꿀꺽

..........으아아악.
약맛 거지같애!!!...나를 보며 실실- 쪼개는,
그녀석을 보자 아까처럼,
다시 불안감이..


" 물에 약탔냐- 또?"
" 응- "
...........
우르릉- 쾅쾅쾅!!!!!!!!!!!
하늘이 무너졌다.
아, 진정 나는 하나님이 낳으신 이시대의 아들이 아니였던겐가!!


" 아호!! 진짜!!!"
" 3알"
" 뭐-?"
" 이번엔 수면제가 아닌, 최음제 3알- "


.............
- 들썩-

핫,-..
.............................개쉐리..................






- 들썩-!
" ..............개새리.."


이,이,이,이 개새끼야!!!!!!!!!!!!!!!!
흐억-흐억-
의자에 앉아있는데 세알이라 그런지, 강도가..
강도가.......흡-!! 차라리,
기절하는게 낳을정도였다.


- 스르륵,

그새끼 손가락이, 내 목을 훑었다.
아아- 제바알

- 주르륵,
" 이익.."
" 울지마- 니잘못이니까"
" 하- 하-지마아...ㅅ.."
" 말했잖아- 들어오면 애교부리라고-"
" 흥-"
" 기회를 줬는데"

- 들썩-

제발, 몸아- 몸아!!!
가만히좀 있어다오, 입아, 입아!!!!!
아악!!제발좀 가만히 있어!!!!!!!!!!


" 흐으읏- ㅅ...가,가- 강한-겨엉!!!!!"
" 침대로 갈까- ?"

어짜피, 들쳐매고 갈꺼면서!!!! 왜 물어보는데에!!
.........허억!!
개, 개새끼가 고의적으로 파르르 떠는 속눈썹을
혀로, 쭈욱 핥으자마자.

- 털썩
" 으으으읏-하악ㅅ,"


어느새 침대인지 뭔지
궁시렁,,궁시렁, 하며 떨어진 침대위에서,
나는, 신음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아아, 머리가 ..머리가 아파


" 그러게- 남편말을 잘 들었어야지, 안그래 공주님?- "
" 으아아앗- 하, 하아-ㅅ "

입술은, 일부러인지
내 입술만 건들이지 않고, 다른 모든곳을,
흰 천에 염색물로 적셔가듯, 한곳한곳, 쭉쭉, 빨아대더니만,
이어, 차가운 손이 내 옷속으로 들어와,
유두를 발견했다.

하.......
나.......미칠것 같단말야!!!그만해!!!!!!!!!
한알만으로도, 미쳐버리는 최음제를 세알 먹이는 새끼가 어딨냔 말이다!!
어딨냐고오!!!!!!!!!

" 미.....칠........ㄱ.."

" 저번에- 최음제 한알먹었는데 참을만했다니까- 안그랬으면 그자리에서...."
가만생각하니, 한알로는 내게 통하지 않는다고 목욕탕에서
대가리로서의 서러움이니 어쩌니- 다른학교의 복수니 수다를 떨었을때가 기억났다.

새끼야아.흐읏-
그래서, 세알을!!!. 흐아앙ㅅ-


" 훗- 우읏-"
" 여기. 기분좋아-?"
" 벼........변태엣- 흣-"


유두를, 두손가락으로 잡더니만
혀로 살살 문지르고만 있으니, 애가타 미쳐버릴것같다-,
힘들어!! 주체하지 못하는 이 쾌락좀 어떻게 해달란말이야!!!

" 후- 그만울어, 봐줄생각 추호도 없으니까-"
" 흐으으읏- "

윗통은 이미 벗어던진지 오래,
혼란스러워 미칠것 같은데, 잠시 달칵- 소리와 함께
뜨거워 달아오른, 다리가,
살짝 식혀지는 느낌이 들다가, 다시 달아올랐다.


" 벌써- 흥분한거야?"
" 아읏- 항- 하앗..하- 한겨, 경아아- 그마안"


- 꾸욱,
나는, 주어지지 않는 손가락에
애써 힘을 불어넣어, 떨어질려고 하는 브리프를 힘껏 잡았고,
녀석의 피식- 웃는 웃음에 갑자기 힘이
빠져, 실한올 걸치지 않은체로, 녀석이 주는, 느낌만
쾌락으로 받아드리고 있었다.


- 쓱-
네, 넥타이이???


" 내가- 머리를 염색한건,"
" 웃-"

두 팔이 녀석의 한쪽손에 잡혀 위로 올려졌다,
그리곤, 넥타이로 꽁꽁 묶어버리는 씹새끼!!!!!!!!!
미,미쳤어!!!!!!!!!
어떻게 버티라고!!! 어떻게 움직이라고!!!
씨발-! 잡을건 있어야 되잖아!!씨발아!!


" 야, 야아아앗-"
" 내가 몇년전 끊었던 담배를 다시핀건- 방에 술냄새가 가득한건-"


새애끼야아!!!!!!!!!!!!!
이끈좀 풀어어.........아아...미쳐간다
내가미쳐간다, 끈이 묶인 손에서, 쾌락을 느끼다니!!!
.......씨발놈아아- 제바알!!! 한그래도 힘들단말야!!..

" 흡!!!!!!!"
" 내가 너를 용서한 건 이유가 있어서였는데, 넌 알려고 하지도 않아-?"
" 나- 놔아!!..학-학!!!"


어느새, 부풀어 오른 내 패니스를,
녀석은 한번 쓰다듬더니만, 계속해서 주던, 녀석의 쾌감에
귀두끝으로 살짝 흘러나오는 부분을,
녀석이 힘을 주어 막아버렸다.

" 놔악...흑..흐으으으으으읏!!!!!!!!!!"
" 마지막 기회를 줬잖아- 애교를 떨으라고, 그냥 오늘저녁은"
" 학- 하아아앗!!"
" 그냥 죽어라- "


싫어!!!!!!!!!!!!!!!!
죽기 싫다고!!!!!!!!!!!!!!!!
아-, 젠장,젠장,젠장,젠장,
최음제의 위력에 눌려, 나는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눈물을 뚝뚝 흘려내며, 낑기렸다.

살려줘!!!
미칠것같단말야.!!!!!!!!!!!!!!!

" 미쳐..버릴것 같단말이야..흥.."
" ........큭- 죽이진 않고, 그만큼만 해보지-"

몸을 흔들다가,
볼이 배게에 부딧쳤을때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계속해서 눈물이 귀옆으로 흘러내렸고,
잔뜩 인상을 찌푸리느라, 안면근육이 살살 아려왔다.

그럼에도,
난, 흥분해서 미칠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건드리는듯, 안건드리는듯,
살살 배꼽을 쓰다음었다.

그리고, 두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내 엉덩이를 텁 하고 잡더니만..큭-


" 으아아아앙~ 핫- 아앗- 하아앗- 하-하-하지마아아앗....아앙~"
" ......느껴-?"
" 치-치워어, 더러워어- 하아아앗-"


어디에 혀를 대는거야!!새꺄!!!
울분이 터질것만 같은데!! 아무것도 할수없어, 두손만
묶인체로 거친 소리만 내는, 난
아래에서 오는 느낌에 눈물만 찔끔이였다.
미칠것같은, 쾌락감사이에서,
느껴지는건- 피식-피식- 웃으면서 입술에
입을 대는 녀석과- 고스란히 받는, 이 흥분감이였다


" 간다."
어딜가!! 또!!!!!!!!!!!!
첫경험을 했을때가 떠올라
무슨일을 저지를줄 알았던 나는 힘껏 고개를 올렸으나.


" 허, 헉- ...............하악!!!!!"
고통과, 아픔사이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두눈을 꼬옥 감고,
혀로 눈물을 핥아주는 느낌에 허리를 들썩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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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3 -





" 그만할까? "
" 흐읍!!!!!!!!!!!"

들어온지 10초도 지나지 않은체,
그대로 녀석이 뺄려고 하는 모양인지, 점점 빠지는 느낌이 났다.
아......처음부터 넣지 말것이지!!
왜너놓고, 다시뺀다는거야!!!!!!!....아씽..


" 큭- "

녀석은, 위로 올려진 내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묶인 내 손 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입술을 핥고,
손을 어깨에 걸치게 만들었다.

" 윽-흣-."
" 텔레비젼이나 볼까-? 스캔들 보자- "

.....자, 잠깐만!!!
뺄꺼면 빼고!!! 할꺼면 하란말야!!!!!!!
- 푹-
다시, 살짝 뺐던, 상태에서 나를
안아올려 나는, 어느새
두 다리로 녀석의 허리를 감쌌자마자
그대로, 녀석의 것이 들어오고 만것이였다.

" 으읏!!!!!."
" 이런- 영화 안봐? 일주일전에 사놨거든-?"
" 아으-, 아으으읏..야..야아...나,- 나-..안- 안ㅂ.."
" 그러던지-"


나는,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잡고,
한손으로는 유두쪽을 아슬아슬하게 건들이지 않고
품에 안긴체 녀석의 거실로 걸어갔다. ........
부럽다고 했던 벽걸이 티비 인제 보고싶지 않아!!!!!!!!!
조선상열지사고 뭐고 보고싶지도 않단 말이야!!!!!!!!!!!!!!!!
라고 하기엔, 또!! 또!!! 이놈의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았다.


" 흣!!"
" 넘어지겠어- "

비디오를, 찾으려고 서랍을 뒤지는데,
움직일때마다, 안에있는 녀석의 것이 상당히
느낌을 팍- 하고 주고 있었다.
견디지 못할, 아픔!!
그리고, 이 아픔을 앞지르는 쾌감!!
,..............아...


-탁!
비디오를, 넣고
녀석이 쇼파에 앉자마자,난 자리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허리에 묶었던 발을 풀고,
어쩔바를 몰라하고 있었다.

" 으윽..."
" 안볼꺼지-? "
" .....하- 하악- 하읏..."
" 다리가 불편하면, 벌려- "

화르르르르륵!!!
.........얼굴이 뜨거움에 불타 오르는것만 같았다-
약기운일까- 저 말한마디로 자극을 받았던 나는,
다리를 더 벌리면서도, 뒤로 안넘어질려고,
거의 팔꿈치로 어깨에 걸친듯 싶었다.

" 흐읏- 하아아앗-"
" 시끄러 "

너나 가만히 있어!!!!!!!!
씨발..남은 힘들어 죽겠는데...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였고-
이미 머리카락은, 물로 감은듯, 축 처져,
방울방울 땀이 매달려 있었다.

" 자시...ㄱ아......나, 진짜-....힘,흐-들으..어"
" 알아- 벌이야,"

어쩌란 말이야!!!!!!!!!!!
........입술을 꼬옥- 깨물고선,
귓가에 입을 대어 힘들게 말을 이었다.


" .......자..자기야아-앙, 나., 히-힘들, 어어.."
" ................"

..새끼가 말이없다!!
.. 하기싫은데 문뜩 생각났던 그말-
집에도착하면, 애교를 부리라는 명령조,
나는 생각난체로, 바로 말하는데.


" 늦었어, - 약먹이기 전에 말했었음, 안먹일려고 했던거야"
아아아아아아악!!!!!!!!!!!!!
차라리 말이나 안해주었더라면,
뼈저리는 후횐 안할꺼 아냐!!!!!!!!!!!!!


여전히,
내게 눈도 마주치지 않고,
정말 듣기 민망할 정도로,
녀석 가슴께에 얼굴을 기대어, 신음소리만 뱉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눈물을 떨어트렸다,
진짜 힘들단 말이야- 진짜, 미칠것같단 말이야!!


좀 사람말좀 믿어!!!!!!!
.............................
...................................
겨우 10분 밖에 안지났는데
참는 고통으로 3,4시간이 흘러간줄 알았다.

다시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보아도,
도와줄 인간은 아닌것만 같아, 포기할려고 할쯤,
나는, 녀석의 흰 셔츠가 거슬리긴 했어도,
입술을 닿았다.


- 움찔,
아-! 반응했어!!!
나는, 그대로
여자들을 평정했던 카사노바의 테크닉으로
내 침에 살짝 젖어 색깔만 보이는, 녀석의 유두를
혀로 조심스레 돌렸고.
살짝이 깨물어 주기도 하면서-
마지막으로는, 혀로...............으.........

" 아아아악!!!!!!!...하으으읏!!!!"
" 하- 나참,"


아, 안에 있던 녀석의 아들내미가
갑자기 순식간에 더 커지기 시작했다!!!
아, 아아아아아악!!!!!!!!!!
...........흐읏!!!!!!!!


" 그렇게 하고싶어? "
" 우우으읏- 흐,.."

니 쉐리가 약만 안먹였어도 이러진 않아!!!
한알정도면, 겨우겨우 참는다구!!!
두알정도면, 악바리로 참겠지!!
그러나, 세알을 어떻게 하라고!!!!!!!!!!!!!!!


" ....잘할자신있지-?"
" 에, 에엑- 흐읏-"

흔들- 흔들,
미칠것같은 기분으로 벌써
거실에서 방안침대에 다시도착한 나는,
눞혀질거라 생각해 눈을 감는데,

- 털썩!
오, 오잉!!
이놈이, 갑자기 침대위로 누웠다-
........뭐야!!!!!!!!!!!!!!

" 니가해,- "




" 니가해 "


...............멍멍멍-
어디서 개가 짓나,-!!!! 하기에는,
너무도 하고싶어 미쳐버릴것 같은 나와는 달리
무표정으로 두팔을 머리뒤로 껴서 넘기고는,
아주! 거만하듯이 날 쳐다보고 있었다.


" 뭐- 뭘!!!흣-!!"
" 혼자 놀아봐- "
" 시....흐읏- 러어엇....핫!"
" 혹시모르지, 불쌍하면 같이놀아줄지도,"

싫어!! 개새꺄!!!!!!!!
하는순간, 내 가슴부근을 두손으로 살며시 들어올리는데,
그녀석의 아들내미가 점점 빠져나갔다

" 하앗-?"
" 스타트는, 내가끊어주지."

거이 다 빠져나갈무렵,
나는, 어리둥절한 물음을 머리속에 수천개는 달고선
...이어, 경악하며 고개를 도리도리돌렸다.
안돼, 안돼, 안돼, 안돼-!!!!!!!!

- 탁,
" 아아,하악!!!!"
" 쿡-"


순간적으로, 나를 놔버린,녀석으로 인해
그대로 쑥-!
...내, 내장까지 파고드는것같았다,
고- 고통이 내몸을 침투해오면서,
아래쪽에서 윗쪽으로 등꼴이 오싹해졌다.
그리고ㅡ
흥분에 겨워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 흐으으으읏-하아, 으읏!!"
" 쉿,쉿-"

내 입을 녀석이, 막자,
나는 추체할수 없는 흥분감에,녀석의 손바닥을
혀로 핥았다.

" 쿡-"
" 흐읏-으으읏-"
" 난, 니녀석이 허리를 흔드는 모습이 보고싶은데?"
" 흐, 흐어엇- 하아아앗!!!"


효과가 장난아니게 셀텐데...
하면서, 다시일으켰던 몸을 털썩- 하고 눞더니만
두눈을 꼬옥 감았다-
개 , 개새끼!!!!!!!!
.....그러면서 아직까지 내몸속에서
후끈후끈거리는, 새끼의 아들내미!!
제에바아알!!!!!!!
강한겨어엉!!!!!!!!!!!!!!!!!


..................
.......................
....................................
후읏- 하악.
.............
..........................하아아악!!
..흐응- 으흐읏- 하앙~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렸고,
조용히 눈감고 있던 한경이조차
뜰생각을 안한다.

정말 아무런 행동도 할수가 없다,
묶인 손으로 아파서 미칠것같아,
녀석의 배에 살점을 집어 뜯긴 해도,
계속, 허리가 튕겨올랐다-!!
..............으흐흐으읏, !! 핫-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내려서, 이젠 눈도 팍팍할정도로 아파왔다-
볼은 눈물이 마르고, 흐르고 마르고 해서
따끔거리기 시작하자,
나는, 다시 힘겹게 녀석을 불렀다-

"하 - 하악- 하- 한겨엉,"
" 왜- "

조용히 침묵하던, 새끼가
눈은 여전히 감은체 입을 열었다-

" 흐읏- 흑- 하- 한버언- 마안!흐으으읏- "
" 뭘-"
" .....새- 새끼야앗,-!!흑- 제에발-"
" 서방님-"
" 개!!- 흑- 쌔리 흐읏-"

눈을 살며시 뜨고 살짝 일으키더니,
손가락으로 내 등꼴을, 하나씩 하나씩- 훑었다
가, 갑자기
머리속에 펑- 펑- 펑!

" 아아아아악-! 하앗-!!하아아앗!!!"
" 이대로 있을꺼야- ?"
- 도리도리!!
" 하아아앗 - 마, 만지지- 마앗 흑!"

다시 누워버리자,
힘들었던 나머지- 나는 다시말했다.

" 서, 서어-바아앙, 윽! 님- 제- 제에발!!"
" 쿡, 대가리부인, 이제 다- 길들여진거야?-"

내가 대꾸도 하기전에,
그 깊이 빠져들어버릴 아름다운 눈동자를 보여준 새끼는,
내 목에 입술을 뭍었다-

" 하읏-"
" 근데-, 이것가지곤 부족한데- ?"

- 풀썩-!

다, 다시 눞는건 무슨심보?!!!!!!!!!!!11
씨바알, 나는 이를 득득 갈면서
이빨사이로 나오는 흥분의 노래소리에
모든걸 포기한체로, 다시 눈을 아래로 깔아
뭐냐고!!!! 또!!! 하는 식으로, 눈썹을 꿈틀거렸다.

아아, -
약만안먹었어도- 너같은 새끼한테
해달라고 보채는 일은 죽어도 없어 새끼야!


" 허- 허엇- 머- 멀- "
" 10번정도 혼자 움직여봐, "
" 흣!!-"
" 내 눈좀 즐겨봐야지-"


내, 내가 미쳤냐!!!
내가 왜 너한테 그런말을 해야되는데에~!!!!!!!!
내가 왜에!!!!!!!!!!!
아오 - 이런 개새끼!!! 진짜 너는,
인정도 없냐?!! 사람을 개대하듯 해놓고,
미안한 말을 할지언정 뭐?-
개새끼- 개새끼- 씨발!!!!!!!!!!!

- 탈칵,-
어느새 녀석은, 서랍위에 있던, 담배를
손이 닫는 거리에 있어, 한개피를 꺼내 불을 붙였다

" 후- 싫으면 그대로 있던지-"









- 푸욱
" 학- 학- 하앗-!!학!!!하- 압!!! 하, 하- 나- ,"
" 쿡-"
" 흐읍!!!!- 흑, 학- 두, 두울-흣"

정말 안해줄 기세여서,
나는 하는수 없이 묶인 손을 녀석의 배 언저리에 올려놓고
눈물을 머금으며,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고,
힘들어서 빨개진 얼굴로, 눈물을 뚝뚝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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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4 -




-푹-!!
" 학- 학- 학- 학- 하압- 여- 여- 여어얼, 흣,"

숫자가 늘려질수록,
녀석의 것이 자꾸만 안에서 부풀어 올라,
쾌감속에서, 미쳐버릴듯, 부르르 떨었다-
하악- 개새끼!!!!!


" 쿡쿡- 잘했어, "
- 털썩,
겨우 눕혀졌던, 나는
방금전만해도 울었으면서 이제는,
풀어주는 손을 바로 눈위로 가져대 울었다-

" 흐윽- 흑!! 흐읍, 으아아앙-!!!!!!!"
" 뚝- 울지마,"
" 흐아아아앙, 하악-흑흑, "
" 이래선, 벌이고 뭐고 줄수도 없잖아- "

그래 바보야~!!!!!!!!!
그걸 노래고 우는 거라고~! 흐어어어어어엉!!!
..........옜날에 여자들이 울면
쓸데없이 왜우나 싶었는데,
개시끼, 나를 이렇게 만들고도 무사할것같아?
으허어어어어어엉~~~~~~~!!!!!!!!!!!!!!!!!!!!!!!!


" 학!!?"
" 할건 해야지-"
" 하아아아악-!! 하앗-! 흡-흑-흐읏-"


새끼야!!! 넌 동정심도 없냐아!!!!!!!!!
흐어어어어엉!!!~~~~
계속해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볼이 따가워 미칠것 같은데도, 아무런 느낌없이
그냥 몸을 맡겼다.

" 학- 하앗- 학- 학- 핫-"
" 힘빼-"
" 하 - 하앗- 하- 학-학-학- 하- 한- 경 - 아앗! 안,안빠져어"

계속해서, 지가 무슨,
마징가 제트는 된것처럼, 퍽- 퍽-
소리가 들릴정도로 사정없이 박아대고 있었다.

피 , 피나는거 아냐??
다시 녀석이, 내 눈을 혀로 핥았다,


" 하앗- 학- 하아악- 학- "
" 이름불러-"
" 하- 한- 한겨엉- 학-"


땀으로 인해서 얼굴에 들러붙은,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때어주면서 박아대는데,
내가 얼굴에 힘을 푼체고 눈물을 뚝뚝 흘려대며,
빨개진 입술로
다시한번 새끼의 이름을 힘겹게 부르자,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찼[ 듯이~ ] 는 것처럼 입울을 부딧혔다,

" 우웁- 훕 우웁- 으으읍- 읍-하!!"
" .....내앞에서만 울어-, 다른사람앞에선 못울게 만들꺼다,"
" 흐읍- 학- 하- 한- 한겨엉-"
" 내앞에서만 보여야해 "


갑자기 녀석의 턱선이,
보통 여자못지않게 쭈욱, 그려져 있었다.
씨.씨팔놈, 대단한 정력
언제 멈추는 거야!!!!!하는데,
녀석이 손가락으로
부풀어 오른, 내 아들내미의 귀두를, 손톱으로 내려찍었다.

" 하으으으- 우웃- 학- 학- "
" 쿡- "


웃는게 이쁘다는 생각이,
뿌옇게 흐려진 시야내에서도 보였다-
진짜, 여자같다.....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밀어붙였을때,
나는 얼핏 말을 잘못 꺼내들었다-

" 으- 은화아- 으읏- "

- 뚝-

해 , 행위가 그대로 멈췄다,
녀석의 앞머리가, 쓸어내려와, 얼굴이 보이지 않는게
너무나 공포적이였다!!

아, 아 이 미친새꺄!!!!!!!!!!!!!!
거기서 채은와 누님.♡ 이름이 왜나오냐고!!!!!!!!!!
바보새끼!!!하는데, 녀석 허리에 걸쳐진, 한쪽 다리를,
새끼는 들어올리면서
앞머리를 쓸어올렸다-

" 누구라고-?"
" 흐, 흐윽!!!!!!! [도리도리!!!]"
" 귀여운척 해도 소용없어, 누구라고 했어!!!!!!!"


- 팍!!!
" 아, 아악!!!!!!!!"

한쪽 다리를, 내 얼굴에 닾을정도로,
쭈욱- 올려버리더니,
마치 아까는, 봐준거라는 식으로,
살짝, 빠지려고 하다가,
사정없이 밀어붙였다,

- 푸욱- 푹- 푸욱-

" 아, 아아아아악-!!!"
" 나만불러,- 병신같은 새끼야- "
" 아아아아앗!!!!!"
" 너한테 나만있어- 머리속에 있는거 다 비우고 나만 채우란말야!!!!"


아, 아프,-
아프다악!!!!!!!!!!!!!
.......후읍,!!1 수, 숨도 제대로 못쉴것 같은데
그래도 나는 가까스로 살아보겠다는 의지 하나에
겨우겨우, 숨을 쉬면서

애써, 마음이나 풀어볼까
더 신음을 내었지만.

" 하- 하으으으읏-...."
절정에 도달했던 녀석을 보고,
살며시 허리를 빼내는데,
- 덥썩,

" 어딜- "
" 아아아아아아아앗-!!!!!!!!"


여자이름 한번 부른거가지고-
몇번을 박아댔는지
모른다- 그저, 눈을 떴을땐
이미 하루는 다 지나가고,

갑바가 죽인 녀석 품안에서 알몸인체로 새근새근,
잠만 잘자고 있었다.


나이트에서,
춤춘사실을 알면, 아주 내 뼈를 갈아서
들이 마셔버리겠군, [ 오싹- ]
앞으론, 바람같은거는,
금지일것같은 예감에 온몸을 부르르 떨때,

녀석이 내 머리를 잡고 지 품안으로
쏙- 넣어버리더니,

" 아직 안뺐으니까 가만히 있어-"
하는 것이다....아......
그순간, 아래에서 알싸- 하게 느껴지는 고통

" 느, 늑대!!!!!!!!!!!!!!!!"







맑은공기-
맑은 하늘, 맑은 세상
아아- 세상은 푸르러라- 크흑

" 거, 건들지마-?"
" 알았어- 알았어- "

어제저녁,
호되게 당했던 나는,
아침에 일어나 녀석을 쌀벌하게 노려보았고,
꽉- 껴안으며 "미안해,미안해-미안해-" 라고
비는 녀석을 보면서, 씁쓸해지는 마음을 껴안고
밖을 나왔다-


" 오토바이 타고갈까-?"
" 강한경!!!!!!!"
" 쿡쿡- 알았어,"

미래에 내 애마가 될것같았던 오토바이가
저멀리 산너머, 바다넘어 날라가고만 있었다 -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기속에서 나는,
안이 시원한- 택시에 올라탔다.

- 탕,탕!

옆자리를 두드리며, 어서타라는
내 손짓에.

" 꼬리 구십구개달린 여우,쿡-"
라는 녀석의 말에, 눈썹을 꿈틀 거린뒤,
두눈을 감았다.
으, 으흑- 허, 허리...

앞으론, 탈출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 인생에 순종하고 살아야지- 하며 마음을 굳게 다졌다,
암- 암,
공주인 니 인생에 봄날은........크흑..언젠가 부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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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5 -





- 드르륵
" 주인님-!!!!!!!!!!!!!"
" 아, 현승아-"


우리반 문을 열자 먼저 보이는 것은,
소꼽친구 현승이 쉐리-
아, 이새끼 우리반 아닌데?

" 그저께 저녁- 다른학교랑, 뜨는거, 너대신 한경이 안왔으면 우리 끝장날뻔했따-"
" 아아.."

나는, 고개를 돌려, 여전히 가방을 한쪽만 매던
녀석의 눈과 마주치자,
작게 " 약속이였잖아-" 라며 입술을 오물거렸다
그저께 저녁이면
나 알탈하고난 시간이잖어

" 그날- 피바다 였어, 완전히!! 한경이 마치 정신나간 사람인줄 알았다고-"
아아-
오죽하겠어,
난 어련히 하고 가겠지- 라는 생각에 다시
털썩 책상위로 엎드려 듣기 좋은 친구녀석의 목소리를 무참히
씹어대고 있었다


" 이제- 곧 3학년이잖아- 일단 2학년동안은 후배들좀 길들여놔야지 않겠어?"
- 움찔-
새끼야,
길들인다는 말좀 꺼내지 말것이지..
현승이 말에 살짝, 몸을 움찔- 하고는
다시 두눈을 감았다, 아, 제길-
옆자리에 가만히 있던 한경이가 소리없이 쿡쿡- 대는게
보였다.


" 근데 너희 공식선언은 언제할꺼야-?"
내가 침묵으로 누워있자-
하시 녀석은 그말에 한마디를 더 덧붙였다.
" 연인 선언-말야 연인- "

- 벌떡,

" 어, 어버버, 버,?.?"
" 내가 말했잖냐- 니가 한경이의 것이라도 난 별상관 안해-"
" 누가- 누구껀데!!!!!!!!!!!!!!"

내가, 책상을 치고
퍽! 하고 일어나자, 두눈이 똥그래진체로 현승이 녀석을 바라봤다-
야, 야이새끼야!!!
너는 친구가 게이가 되는데 별상관이 없어?!!!!!!!!!!!!!!
너도 그때 이새끼보고 스콜스라고 말했잖냐!!!!!!!!!
그럼, 너도 이새끼 정체 알잖아!!!!!!!!!!!!!
그럼 누가 당하는지도 다 알잖아!!!!!!!!!!!!!새꺄!!!!!!!
푸슝-!!!!!!!!!!!!!!!

속으로 외치면서도,
어젯밤 생각에 얼굴이 벌~~~개지는 상태에 이르렀다.

" 풋- 너무귀여워, 주인님"
" 마, 맞고싶냐?"
" 그치만- 귀여운 남편이 있으니까 잘해주겠네- 안그래?"

전혀!!! 네버!!!
네버 그렇지 않아!!!!!!!!!!
이미 혈압은 오른상태라서, 주위에 애들이 있던 말던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

- 꼬옥
" 흣- 자기왜그래-? 응?"

가, 강한경 새끼가
내 옷자락을 꼬옥, 움켜잡고는 일어나 있는 나를
글어당기며, 애, 애교- [큭-]를 부렸다

그리고 나는
- 떠억-
하고 입이 벌어졌고,
흐물흐물 하게 웃던 현승이조차 옷을 잡으며
앉으라고 재촉였다.


" 어, 버버버버버-"
" 거봐~ 귀여운 남편이네- 한경이는 화도 잘 안내- 애교도 잘부리고,
착하고, 누가 한경이를 스콜스라고 보는사람 없어- 푸하하하하핫-"

.........무언가
틀림없이 현승이는 잘못알고 있는거다,
내가 아는 이새끼는,
적어도 친구이기전까진 니가 말하는 그 애교부르고
깍탈스럽고 사랑스럽기까지 했다만,
지금의 한경이는.

매우 포악하고
악탈스럽고- 적어도 침대에선 무서운 존재란 말이다!!!!

" 싸울때 말곤- 얼마나 귀여운짓 잘하는데, 그때 너한테 화낸건,
예외- ........"
" 예외가 아니야!!!"

나는,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면서
녀석의 손을 탁- 쳐버리곤 다시 고개를 책상에 박아
잠을 청하려고 두 귀를 손으로 막았다.

..............
........................
어 , 어엇-

두, 둘이 키, 키, 키 스?????????????????
라고 생각하려는데, 현승이의 입술이 녀석의 귀에 살며시 다가가더만,
입술을 오물오물 거렸다.

노, 놀랬잖냐-
키스하는줄 알고, 여기가 어딘데..
.........제길, 왜 신경을 쓰는지.
다시 나는, 두눈을 꼬옥 감고 잠을 청했다.








" 스콜스- 뭐야- 애꼴이 이게뭐야! "
그러자 이번에는,
역활을 바꾸며 한경이의 입술이,
현승이의 귓가에 가까이 가져가 말하기 시작했다.

" 귀여운 남편이라, 간지럼좀 태워줬거든- 쿡"


조용히 나는
잠을 청하는데, 사실
오물오물 서로 귓가에 대는 모습을
실눈으로 가만히 지켜봤다

야!! 강한경 너 뭔데,
..........씨발, 너뭔데!!!
....나..사라...ㅇ..씨발!!!!!!!!!!!!!!

어디에선가,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어,
나는 벅- 차고
반문을 열고는 복도로 나가버렸다.
그래- 어짜피 나는 왕따라고- 왕따!!!!!!


...............
....................
..............................


" 남이, 십년동안 보고있던 먹이를 가로치고는, 설마 강간했던건 아니지?"
" 쿡-"
" 스, 스콜스!! 니가 어떻게!!!!!!!!!!"
" 연기 잘하더라-? 난, 내 오른팔이 나랑 동갑이라길래 신기해 해서 한국에 왔는데
어느학교의 오른팔역활까지 수행하고, 큭큭-
미안하지만 반해버렸거든...........4개월도 참은거야, 뜸들인 너가 잘못이지."


- 터벅- 터벅,
이런, 공주님 또 풀어줘야 겠군,
하며 역시 반문쪽으로 걸어나가는데
현승이가 다시한번 외쳤다.


" 이중 인격자,- 귀여운 남편이여야 돼!!!!!!!!씨발놈아..
........스콜스의 모습 보여주면, 난 가로챈다!! 기억해!!씨발놈아!!"
" ...........귀여운 남편, 접수 오케이-"


- 드르륵,

연이어,
한경이까지 복도로 걸어나갔다.
아쉬움만 남은 십년,
자신과는 다르게, 뭐든지 손에 쥐고있는 강한경
좋아해도, 좋아해도,
줄수밖에 없었던, ...........아쉬운 보물

" 하아- "
한숨과 함께 사랑이 흩어지길 바랬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더욱 담아져만 갔다,

4개월 전에 전학오자마자,
자신이 봤던, 당당하고, 무덤덤하고, 감정없어 보였던
그 멋있는 젠틀맨 남자, 강한경이
볼때마다, 공주인어깨에 손을 올리며 애교를 부리고,
조르고- 농담하는 모습을 보며, 순간 놀랬었다.

........가로채려는건 아닌지.
예상은 적중-
어느날 갑자기, 한경이 끌고다니는 모습에 의아해했지만
.........이젠, 소원이 하나있다.


" 하나님....소원들 들어줄수 있다면서요,
.....한개도 고마워해야될 판국에 두개만 부탁할께요-,
...하나는, ......... 공주님, 나만의 공주님 상처 안입게 해주시고.
...........다른 하나는.........
.............................이 지독하고 잔인한 첫사랑에 막을 내려..
....주세요. ........."



복도를 나와보니.
아아.- 그동안 내 인상이 어땠는지를
갑작스럽게 실감하게 되었다-
갑자기 허무해진다............

많은 아이들이 복도에서
뛰어놀고, 물론 다른 타학교와 같이 이리저리
웃고 잘 있어야 할판에 .........

- 드르륵!!!!!
" 빨리 들어가!- 주인님 떴어!!-"


수많은 애들이, 문을 열고
지네반에 다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아, 젠장- 친구없는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나는 지나가는놈 한놈을
붙잡고, 뭣좀 물을려고 하는데,
멍-하니 턱을 덜덜덜덜- 떠는 모습에..

" 흐으으윽-"
" .......가라- 씨발, 안물어봐- 안물어- "
라고 말했더니, 4반으로 열나게 튀어가는 중이였다.

왕따가 갈곳이 어디있겠나..
옥상뿐이지-
라고 생각하며 나는, 다시 복도를 걸었다.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애들이 하는 행동에 신경쓰지도 않았는데.
...............개새끼때문에 내가 소심해져 가나..?


" 오빠- !!!!!!!"
- 흠칫-

.......개쉐리.......
몸이 먼저 반응했다.
우리 아기가 내 품으로 건너오는데!!!!!!!
씨발, 왜 내몸이 먼저 반사하는건데? 왜!!!

" 오..빠?"
" 아아, 미안- 쿡 "

귀여운 후배는 어느새 내 팔에 딱- 붙더니
응얼-응얼- 거리면서 조물조물 이야기를 시작했다.
.......귀여운것-
난 말이지, 여자가 참 좋단말이야,

" 흐응- 오빠아~ 왜 요새 학교 안나왔어요오~"
라면서,
내 팔을 뭉클뭉클한 가슴사이로 꼬옥 잡아당기는,
이 모습, 푸훗- ....코피터진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옥상으로 이 귀여운 아기를 데려와버리고 말았다-
여전히 일진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뿌연 연기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 주인님- !!!"
" 아- 주인님 학교 오랜만이 오셨네요?"
" 주인님!!!!!!!! 찾았었어요!!"

이리저리 참 말도 많다..
난, 워낙 담배가 않좋다는것을, 어렸을때
조직에 관련된 부모님들에게 싸울때 치명타라며,
많이 들었기에 손도 대지 않아서 같이 놀진 못하고
그냥 땅에 풀석- 주저앉았다.

근데..
그 개쉐리도 담배피는데 나보다, 싸움은 더 잘하는걸까?
그냥, 머리를 쓸어내리며, 있는데
옆에 앉은 아가가, 물었다.

" 오빠- 내이름 알아요? "
아가야.
당근 모르지- 내가 얼마나 바쁜데..
하면서, 내 눈은 자연스럽게 살며시 명찰을 주시했다.

「 주요현 」

" 알고말고- 요현아 "
" 핫- 오빠앙~ 알고있었구나아-"

귀여운것.......
내가 니명찰 쳐다보는것 못봤니, 쿡-
난, 우리아가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잠을 청하려는데-
내 눈썹이 움찔- 거렸다.


" 주인님- 주인님 친구가 몇일전에 대신 싸워줬는데요- 장난아니게 쌈꾼이던데
일진에 안넣어요-? "
" 아- 그리고 그친구요- 디게디게 멋있어 졌던데-!! 머리노랑색으로 염색하고-!!
배짱 짱이던데요-? 멋있어요, 큭- 남자인 제가 봐도"

아아..
어딜가나, 개새끼- 개새끼-

" 시끄러-"
" ........눼.."

난, 흘러내리는 머리를, 작은 손가락으로
한올한올, 귀뒤로 넘겨주는 요현? 이의 모습을 보며 두눈을 감았고,
이윽고 잠이 들었다.
....................
..........................
요새 수면부족이야..
수면부족........
제길.


" 주인님- 화내면 무서워- "
" ....여자못지 않게 정말 이쁜데...."

" 시끄러- 주인이오빠 그런소리 싫어한단말야!!"
" .....남자든,여자든, 참 인기도 많고...후우.."
" 우리도 성형이나 해볼까-?"
"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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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6 -






" 쳇- 또 옥상이냐-?"

호랑이새끼가 도착한 곳은,
옥상이였다, 호랑이, 야생호랑이를, 겨우 길들였다고,
온순한 고양이로 길들였다고
어제 잠들때부터 기분이 들떠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그런데, 너무하잖아-?
내가 일진들이 깔린 옥상은 못들어가는거 알고있으면서-
난, 아직 이학교에선 완벽한 모범생이거든,


" 오빠- 속눈썹 너무 예쁘지 않아-? "
" 주인님- 싸울때는 예술이야- "
" 몸매도-? "
" 그말이 아니잖아-////// " [동시에]

아,
갖잖지도 않은 일진새끼들과-
앙칼진 여자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연히 열린 문 틈세로, 가만히 쳐다보는데,
젠장- 너무하잖아, 공주님,

여자무릎에 누워서 잠을 자다니-
나는 순간적으로, 주먹을 쥐어버렸다-
뭐. 이젠 내꺼니까.

내꺼니까..내꺼니까-
내꺼니까- 내 순진한고양이 이니까-
내꺼니까- 내꺼니까-
......제기랄.

- 철컥-

" 동작 그만-"
결국, 몸이 먼저 앞서고 말았다.
젠장할, 내꺼잖아- 이제 내껀데 왜이리 초조한건데!!

" 아- 그- 그- "
" 강한경-"
" 에에;;"
" 강한경이다-"


나는 얼른 잠자고 있던 녀석에게 다가가,
녀석의 몸상태를 눈으로 훑고,
얼른 한쪽 팔을 잡아당겨 일으켰다.

" 으, 으으...아아아아아???"
" 일어나-"

동그랗게 뜬 눈,-
역시 영락없이 귀여운 고양이,
난 고양이의 잘록한 허리를, 한손으로 감싸고,
잠자다 일어나 힘빠진 녀석을 짐포대기 들듯이
옥상을 빠져나왔다.

" 뭐, 뭐야-!!!!"
" .....1교시 땡땡이다-"
" 나- , 나 수업해야돼!!!!!!!!!"
" 필요없어- 내가다갈켜줄테니까-"



...........
..................
......................
............................

녀석 손에 붙들려 도착한곳은,
운동장 스탠드,
.........하,하,하,하,..뭐야이거

" 누워-"
" 꼬, 꼭- 누워야돼?"
" 누워- "
" 제, 젠장!! 정말 누워야 돼냐고!!! 엄청,엄청,엄청 누워야 돼냐고-!!"
" 누워- "

아...씨발.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냔 말야!!
.조용히 자고있던 사람을 데리고 나와놓고,
갑자기 스탠드에 앉더니,
지, 지, 지무릎에 누우라니!!!!!!!!!!!!

" 누워- 잠오지-? "
" 자, 잠 하나도 안와!!!!!!!!"

- 우드득,
헉- 아, 이녀석 씨발!!
" 잠 오게 해줄까-? "
" 나, 나도할수 있어!! 새꺄!!!!"
- 우득-
......아...아오오오오옥..
...한동안 몸을 제대로 안움직였나-
뼈소리 나게 할려고 주먹을 움켜잡았더니,
오히려 디스크 걸린듯 손이 아파왔다.

..저녁에..
운동좀 해야겠어,
운동 부족이야, 운동 부족!!!!!!!1

" 누워- "
" 젠장!!!!!!!"
- 털썩,


겨우겨우, 누워버렸던 나는,
아예 - 잠이나 자자는 셈으로, 꾸욱- 두눈을 감아버렸다.
난몰라-
선생님이 커다란 매를 들고와서,
운동장 10바퀴 돌라그러면,

니가 다 뛰어- 개새꺄,
..........................아니지.
운동부족! 운동부족!!
내가, ; 다뛴다 새꺄!!



여름,
곧있으면, 방학!! 아예-!!
.......잠은안자고, 눈감고 뭔생각을 하는지 원.
나는 다시 두눈을 뜨고,
힘껏 팔뚝에 힘을 주어, 내 근육들을 보았다.

" 흡!- "
...........딴딴,
....이정도면 다 된거 아닌감?.
나는 꾸욱- 꾸욱- 다시한번 눌러보았다.

...........
...............
그다음에는, 두손으로 가슴옆부분을 잡은다음,
그대로 빼냏어 보았다-
..................이정도면,
넓이는 적당한데..

" 푸, 푸하하하하핫-!!!!!!!!!!"
" 뭐, 뭐야!!!"
" 크흐흑- 우, 웃긴다 공주인-"
" 왜웃는거야!!!!!"


계속해서 웃는 녀석을 보자-
나는 열이 뻗쳐, 계속 화를 냈는데,
녀석은, 도리어.


" 두눈 감아- "
란다, ...얼굴이 뻘개질 정도로 웃어놓고,
표정이 금방 변하네..
....신기한 녀석-

난 그냥, 자포자기 신세로
두눈을 감으.............미쳤냐??

- 타악!


바로 떨어져서, 운동장으로 날랐다.
.......집에 가서 뭔일이야 있겠냐만은...
......오늘은 따로 가야할데가 있어서 말이지-





아.르.바.이.트
..........언제부터 마음먹었냐 물어보면
젠장할- 한, 한달전쯤-
그런데 드디어 건수가 들어온것이다!!!!!!
으하하하하하하-


[ 과거회상 ]
" 주, 주인님- ! 시급 제가 형한테 졸라서 3천 오백원으로 한거니까요,
저, 그러니까-"
" 알았어- 알았어- 성실히 한다고 - 큭-"



아는 후배놈에게 부탁한지 한달이였는데-
이제 겨우 얻었단 말이다!!! ......목적은 바로,
옆집애도 가지고 있고-
앞집애도 가지고 있고- 이리쿵- 저리쿵-
강한경도 가지고 있고- 얄라쿵- 좔라쿵-
바로바로, . 핸드폰!!!!!!!!!!!!!!!!!!!!


나도, 메이커 옷, 가방, 신발 이런거 안사들이고,
부모님이 남겨주신 억대 돈으로 살수 있다지만..
커서 하고싶은일 많을때 사용할려고 최대한 아끼고 있는 터라.

..............
......................
돈 많은 강한경 새끼!!!
미래도 창창하고 존나 부럽다고!!!


" 이리와- "
씨발, 내가 니 개냐?

" ....니가와-"
" 어쭈-?"

어쭈는 무슨 어쭈야-
된장새끼야!! -
나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지금 수업시간에 들어가기엔
찝찝해 교문밖에 걸어나갔다.


- 획-
" 공주님.♡"
" 이, 이, 익, 야!!!!!!!!!!!!!!"


어느새 날라와서 내 허리위로 손을 두르는 놈,
이대로 길들여지면, - 나도 좋으수가 있다고 새끼야!
흐.......속으로 이런 생각 아무리 해봐도,
이녀석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 배고파- "
" 그래- 뭐먹을래 ?"
" ........우유"
" 푸훗-"


멋쩍어 뒷통수를 긁으며 말하는데,
..이럴줄 알았다, 비웃는 투로 내 머리를
지 갑빠안으로 쳐 넣는 자식!!!

..............개쉐리.

그나저나,
여름도 오는데, 뒷머리가,
너무 긴듯한 느낌도 들어오고,
뭐 평균적으로 약간 작은 내 머리가 ... 머리카락때문에 커보이는
이런 착시현상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 머리좀 자르는게 어때-? 그리고 무슨우유먹을래"

녀석은, 내 허리위에 손을 계속 올린체
근처 마트에 들어가 우유를 고르며 물었고,
나역시

" 그럴까-? .. 메론우유-"
라며 대답했다.

그러고 보니 아까 후배가..
" 주인님! 일단은 거기서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 머리스타일이 다 달라야 되거든
요? 머리색깔은 연한갈색으로 일치하구요, 그런데 형이 머리가 짧은 스타일만
남았다고 했는데... 괜찮겠어요-?" 라고
말했던게 생각이 나서,

길어진 머리를 한가닥 들어올리며,
녀석이 빨대를 꽂아준 우유를 빨아먹었다.


" 너 그머리 안걸려- ?"

나는, 노랑머리새끼인 그녀석에게 물었으나

" 우리학교 선생님들, 미국 대대주 기업 후계자인거 다 알고있어- "
...권력을 이용하시겠다 이거군-
녀석이 허리에서 손을 때더니, 신경쓰던 내 머리를 보면서
말했다.


" 약간 연한 갈색으로 염색해도 이쁠텐데.-"
아, 그러셔-?
안그래도 그렇게 할라그랬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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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7 -





" ......공주인.."

모든 반 아이들이 종례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숨죽이고
책상에 엎드렸다.

" 공주인!!!!!!!!!!!!!!!!!!!!!악!!!!!!!!!!!!!!공주인!!!!!!!!!!!"

..................
..........................공주인 또 행방불명
늦은 9시 30분,
학교가 끝났다.
그리고 공주인, 교무실간다고 해놓고, 순식간에 행방불명,
.....이어서 한경이의 이마에 핏줄이 뽈록- 하는 소리와 함께
튀어나왔다.




..........
.................
...........................
...................................
..........................................
...........................
.........................................

" 음, 이 모퉁이를 돈다음에, - 우와 사람 진짜 많다-"

후배녀석이 적어준 지도를 보며, 거리를 걷는데
사람들이 시끌벅쩍대며, 지나가는거 보니까...
장사가 잘되는 곳인것 같다.

" 앵글 클럽을 지나고, 아! 여기다!"

................헙!!!
[ Shape ]
날카로운? .
이름만 그럴싸한, 호프집이였던 게다!!!
나-, 나- 난, 학생이야!! 후배녀석아!!!!!!!

- 찰랑,

난, 바로 그 문을 들어섰다.
안에 풍경은 고상한것 같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술을 들이마시고 있었고, 민망한 장면들도 군데군데 목격이 되고있었다.-

그중, 카운터에서 머리를 고슴도치 마냥, 삐쭉삐쭉 세운,
인상험학한 - 아니, 우락부락한 남자가 흰 반팔에 군대목걸이를 차고,
있었다. ...........설마.

" 여- 거기 교복- 너 일로 와봐- "

쪼, 쫄세냐!!!
하면서 나는 그녀석에게 걸어나갔더니,
그 사람은 내게 검정색 앞치마를 던져주었다.


" 마음에 들었어- 새벽2시까지 해서 한시간당 2천 8백원- 3천 5백원이 되고싶으면
열심히해- "
" 에, 에엑-?"


후배님,
3천 오백원이 아니잖아!!!!!!!!!!!!!!!!!!
.....젠장,젠장!!!
나는 입술을 깨물며 앞치마를 두르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사장이 [ 돈계산 하는거 보
고 눈치챘다.] 나를 다시불렀다.


" 야, 너 다시 일로 오고, 야!!!! 세준이!!!! 민우!!!! 현제!!!!!!성환!!!
하던일 멈추고 얼른얼른 일로와- "

멀쭘멀쭘 서있다가,
그대로 걸어나갔는데, 우르르 모여드는 4명, 헉-!!
........다 머리색깔이 연한 갈색으로 일치되어 있었다,

" 넌 오늘 일하지 말고 나가서 머리자르고 염색하고 낼 다시와서 일해- "
" .........눼"

일단 , 사장앞에선,
비굴해지자!!!!

" 자자자- 바쁘니까 빨랑빨랑 인사해, 애는 세준이- 애는 민우- 에는 현제
애는 성환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는 18살 고,풋- 공주인이다 인사해! 신입이다 - "

사람들이 왁자지껄-
다를 폭소를 터트렸다.
........가뜩이나, 술을 들이키며 울고,- 웃고 하는 사람들 속에서
시끄러워 죽을것만 같은데.


" 푸, 푸하하하하하핫- 고, 공주인? 큭,- 난 ,크흑- 정세준이다,너랑 동갑이다"
.........와우, 핸섬보이.
" 크- 크흑, 나, 난 한민우다-20살"
키, 키크다...
" 안녕, 나는 이현제 17살 "
포커페이스인가-?
표정이 전혀 변하지 않은체 가만히 있었다. 나보다 어린것이..

- 퍽!!!

" 크하하하하하하- 공주님! 잘부탁한다,!! 나는 박성환!!!!!!!19살, 니형이다!"
" .................."


...........처음으로 나를 보자마자
내 별명을 부른 새끼가 등장했다, 욱 - 씨발!! 넌 길거리 지나가던 새끼면
내 주먹에 죽었어,

" 얼른 자기들 일이나 해!!!!!!!! 그리고 넌, 오늘은 머리부터 해라-"
" 아, 네- 사장님"
...........
....................
그말에 다시한번
다들 흩어지다가 제자리에 주저앉으면서..
배를 잡고 웃어댔다.

" 귀, 귀엽다, 크흐흐흑- "
" ..........형 사장아니라- 지배인이야 지배인, 크하하하하학!!"
" ...." [ 이새낀, 이현제다]
" 짜으~~~씩!!!!! 넌 이제부터 내 동생이다, 큭큭- "

...........
나한테 지배인이라고 말 안했잖아!!!!!!!!!!!
나는, 조금 인상을 찌푸리며, 시끄러운 그 가게문을 열고 나왔다.

- 화악~!

바람이 살짝 긴 내머리를 넘겨 지나갔다.
.......아, 머리를 잘르러 가야겠지?
그런데 순간,
누군가 문을 열더니 내 팔을 잡았다.

" 누구-?"
" .........쭉가다가, 왼쪽 모퉁이를 지나면, 까끄레가 나오는데 거기 잘짤라-"

- 딸랑~

.....
동생놈새끼 현제인가-? 아무튼 그놈이
무표정으로 말해놓고는, 그냥 바로 문을 닫아버렸다-.
뭐냐, 저새끼.

나는, 교복 양쪽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미용실을 향했다.


.............까끄레라.
.............................
머리를 하고나서 집에 도착하면 몇시일까-.
난, 지금쯤 승질내고,
열뻗쳐있는 그녀석을 생각하면서,
소름을 돋아냈고.

결국, 새벽2시쯤,
녀석이 잠자고 있을 시간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크아아아아아악!!! 또생각났잖아!! 어제저녁...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젠장.
최음제 3알은, 기억력에도 흥분시킨단 말인가!!!




결국..
길을 걷다가, 더러운 공중 화장실에서
오른손의 힘을 빌리고야 말았다, 씨발!!! 난, 호모포비아는 아니여도
게이는 아니란말이다!!!!!!!!!
...............
.....................

...어느새 도착한
녀석의 오피스텔, 걸어와서 인지,
새벽 2시를 조금 넘어선 시간이다, 설마 지금까지 안자고 버티겠냐-


- 찰칵..

녀석 몰래 챙긴 열쇠로
살그머니 문을 연체 컴컴한 실내에 눈이 적응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을때였다.

- 회엑~!


" 꾸, 꾸에에에에엑!!!!"
" 늦었어요- 공주님. "


자, 잠도안잔거냐!!!!!!!!이 독종아!!!!!!!!!!!
녀, 녀석은 나를 들쳐 매더니만, 지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불은 다 꺼진 깜깜한 이 방에서
침대 옆, 은은하게 켜져있는 조명으로
녀석의 얼굴이 비쳤다.


" 어딜 그렇게 고양이처럼, 돌아다니셨나-?"
" 으에에에에엑!!!!!!!!!!!"

- 털썩!!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현관문을 따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이 침대에 놓이기까지의
순간, 정확히 1초도 안걸리는 것만 같았다.

.........이윽고 식은땀이 등꼴을 훑었다.


" 우, 우우웁!!-!!!!!!!!!!!"


녀석의 찐한 키스공격
필사적으로 혀를 깨물려고 앙- 앙- 거렸으나,
위로 들어올려진 두손으로 인해, 큰 반항은 못해볼 뿐더러..
워낙 동작이 빠른 녀석때문에 진절머리가 날정도였다.
개새끼!!!!!!!!!!!그만하라구!!!!!!!!!!!

" 하-!ㅅ"
" 사람 걱정좀 시키지 말아달라고, - 공주님,"

녀석은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점점 내 몸한가운데에, 붉은색 연지를 찍어놓기 시작했다.
새, 새끼야!!!!!!!!!!
나 오늘도 아픈거 많이 참은건데!!!!!!!!!!!!!!


" 그, - 그만해에!-"
" 싫어,- 걱정하게 한값"

앞으로도 계속 그럴껀데!!!
아르바이트한다고 말하고 다니면 분명 안된다 할꺼면서!!
씨발!!!
.............날마다 집에오면 이렇게 죽쓰라고??


" 야!!!!!!!!!!!!!!!! "
.....................
..............
" 어? .. 머리 잘랐네?"
" 아-? 어, 어응.."


녀석은, 그만 하던일을 스탑- 하더니
내 짧아진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전에는, 쓸어올려지면, 부드럽게 내려왔지만..
이제는 빠쭉-빠쭉-;


" 잘어울리는데-?"
" 그래? 흐흣-"
" 염색도 했잖아-? 연갈색으로- "
" 응!"


크흣- 녀석이 칭찬해주니, 어쩔수 없다는듯, 어깨가 올라갔다.
젠장할.. 또 녀석 핀트에 속아넘어가다니!
그래도, 다행이 머리에 신경쓰느라,
끝까지 갈 모양은 아닌것만 같아,

엎드려있던 나의 다리사이로 들어와있던 녀석의 다리를
슬며시 빼며, 도망을 가려는데.

- 획

" 오랜만에 이쁜짓 했는데- 어딜~"

하며, 다리를 내 허리위로 턱- 하고 올렸다.
젠장, 이녀석 오늘도 하면, ....난 어쩌라고!!!!!!!!!

..............
.....................
.................................






" 너가 머리짜르고 염색하면 이쁠것 같다길래 했단말야!!!!!!!!!!!!!"

허, 허엇-
입아입아- 양심도없는 입아-
아주 줄줄줄 나오는구나, 윽-
아주 입에서 녀석에게 변명의 말이 크게 터져나와버렸다.

녀석은 갑자기 두눈을 동그랗게 뜨더니만,
..........살인미소를, 한번 짓더니 나를 꼬옥- 안았다.


" 이렇게 이쁜짓 하면- 안괴롭힐께-"
" ..........크흑[ 다른의미의 서러움 ]"

- 토닥- 토닥-
개새끼가, 이젠 내 등위에서 내려오더니만,
이불을 덮여주고는 토닥- 토닥- 두드려 주기까지 한다.
아...나지금 뭔가 상당히 하지 말아야 할것을 한것처럼.


" 잘자라- 우리 공주~ 앞뜰과 뒷동산에!"
" 뭐, 뭐하는거야-?"
" 아아- 귀여운 남편 실행중-"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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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8 -





" 흐음..."

집이 좋은지라,
누워있는 침대위로 햇살이 비추어졌다,
난, 내가 잠잘때 누군가 옆에있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 더듬, 더듬


" 음........."
" 아- 일어났어-?"

한경이 새끼가 일어나서
흰줄로 스트라이트 된 정장을 꺼내입고있었다,
아아- 이미 입고 넥타이를 매는 중이였다-


" 어, 어디가-?"
" 말안했었지-? 오늘, 미국 필라렌 회사가, 한국으로 온다고 했어-
가서 우리 회사에 대한 소견을 발표하러 가야돼"


그럼 오늘 학교는 나 혼자겠군, -
이라는 생각에 뭔가 편안해 지기도 하면서, 뭔가..
아- 모르겠다.

너무 피곤해서, 다시 이불을 머리끝까지 들어올리는데,
녀석이 이불속으로 손을 파고들어, 내 발목을 잡았다-!!

- 텁!

" 으 으읏-!"
" 최음제 효과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걸, 명심해,! 큭- 늦게 오면 알지?
10시에 집에전화할께- "


잠시후 손을 뗀곳이 뜨겁게 느껴졌다,
그래!- 약먹고 나서부터!! 그러고 나서부터,
어제저녁도, 오늘아침도 녀석이 만지는 곳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뜨거웠다. .....젠장!


" 밥먹고 학교가야돼- "
" 웁!!!"

나는, 매섭게 녀석을 째려봤으나,-
녀석의 눈웃음으로 가볍게 터치-
그렇게 입술사이로 은색줄을 또롱하게 이으고는,
' 갔다올께-' 라는 인사와 함께 현관문을 닫았다.

뭐, 뭐야-!
뭐야!!!뭐냐고!!!
이 전개는!!!!!!!!!!!!!!!!!!.
..........신혼부부같은 이 전개는 뭐냐고~!!!!


.................
.........................그래
지금은 힘없는 사람이 차는거야,
..나중에 가서, 씨발, 다 밟아버릴꺼야!!! 라고 생각하며,

녀석이 몰래 벗겨놓았는지.
브리프만 입고있던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부엌을 지나가는데, 작은 편지와 모락모락, 연기가 나는 볶음밥을 보았다.

「 집 잘지키고 있어-! 공주님♡」
...........
......................
아으- 닭살!!!!
나는, 모락모락, 연기나는 볶음밥이 너무나 기름지고 맛있게 보여서,
보이지도 않는 녀석에게
'잘먹겠습니다!!'
하고 허겁지겁, 숟가락으로 떠서 밥을 먹었다,-

체질상, 밥안먹고 학교는 갈수가 없어서
녀석이 조금일찍 일어나 날 배려한답시고 만들었나보다,
맛은................상상에 맡길란다.


........녀석이 없으면,
일단 학교에서 오늘은 내 자유!!!!!!!!!!!!!!!!
씨발..학교가는게 왜이리 즐거워 지는거냐!!


오늘 하루는
내인생......크흐흑!!!! 얼마나 바랬던 자유냐.
택시를 늘 타고갔다만, 오늘은 귀여운 아가들이 모여타는
학교 버스를 타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녀석의 웃는 모습이 담긴 액자를 보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처절히 들어주었다.

" 개쉐끼, 너의 바쁨은 나의 자유, 크하하하하-"


- 쾅!!!!!!!!!!


.............그대로 나는 정류장으로 달렸다.


녀석은 사나운 맹수
자칭, 밀림의 왕자 .. 그녀석에게 물리면
가차없이 뜯겨버리는 살점들, 점점 오싹해지는
나의 냉택없던 상상을 던지고서-
그대로 귀에 mp3 이어폰을 꼿고선,
정류장으로 걸어나갔다.

물론, 살짝 젤로 머리에 힘도 주고, 큭-
.....벌써 부터 느껴지는 시선에 몸둘바를
모르겠단 말씀.


' 자, 잘생겼다-, 키도크고..'
' 나나- 재 알아! 주흥고 대가리잖아!!! '

우리 귀여운 아기들, 어서
내 품으로 컴온~ 베이붸~ 난 두눈을 감고 음악을 감미한척,
하다가 실눈을 뜨고 예쁘게 생긴 여자애를 찾고있었다,
크흣-

..........두두두두두
나의 얼짱 탐지기-
어느새 나는, 폭탄들을 뒤로하고는, 두눈을 실눈을 한체로
이리저리 돌려댔고, 드디어,
목표물을 주시했다.

앗싸-!
딱걸렸어,
......빨간 입술, 하얀 얼굴,
제법 큰키, 그리고 날씬한 다리선, 크흣-
.......그런데
교복바지??
음, 요새
여자들도 교복바지도 입는다고 했으니까,-
짧은 머리가 잘어울렸던 그 여자에게 나는, 세X라는 가수가
춤췃던 식으로 약간 몸을 흔들며

가까이, 그리고 천천히 다가갔다.
아하앗!!!! 귀여워!


나는, 이어폰을 그대로 꼿은체,
그 아가를 가만히 주시했다, 아아, 귀여운것,
그 아가는, 나를 한번 딱- 보더니 다시 휘익- 하고
고개를 돌렸다.

쑥쓰러워 하기는,

나는, 그 여자애의 손을 떡- 하니
잡고선, 부드럽게 말했다.


" 정말.. 이런말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버스기다릴때마다, 정말 많이 쳐다봤어, 저..
좋아해, - 정말로, .....아가씨 이름은 뭐야? "

아, 아가의 표정이 잠시 언뜻보기에
좋아보이기는 했으나, 점점 굳어져서는 나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좋아,
오늘 한판 뛰어보자고- 아가야-?

- 퍽!!!!!!!!!!!!!!!!

" ........씨발놈,"
" 에, 에엑?"


가, 가녀린 여자의 손으로 그 핵무기인
숄더백으로 내 머리통을 날려버렸다.
어안에 벙벙,
순간, 누군가가 그 여자애 에게 뛰어왔다.


" 현제야~!!!!!!!!!!!!!!!!!"
" ..........씨발-"

..............................
....................현제?
저, 저기뛰어오는 새끼는, 그때, 그 핸섬보이.....
이름은 까먹었지만, 하튼, 그럼 저 아름답고 고귀하신 여자분이.
나, 남자??????


" 넌 오늘, 운좋은줄 알아,-"

포커페이스였던 녀석이
얼굴을 그대로 굳힌체, 그 핸섬보이와 함께
막 도착한 차를 올라탔다.

............나, 난!!! 호모가 아니야!!!!!!!!!!!!!!!!!!!!!



" 여- 방가방가- "
" ...................[흠칫!]"

....해, 핸섬보이였다.
녀석은 내가 꼬리칠려고 했던, 현제녀석 어깨위로 손을 두르더니
나를 보며, 헤실헤실, 손을 흔들며
방가방가란다.-

아아,- 초딩새끼 즐ㅗ


핸섬보이는, 실실 웃으며 그대로 현제란 놈과 같이 타버렸고,
현제놈은. 나를 계속해서 쫙- 찢어지게 쳐다보며 버스에 올라탔다.
암,- 난 변태는 아니지!
, 암암- 마지막으로 난 ....호모는 더욱더 아니지!!!


난 그대로 그자리에서 머리를 획- 획- 흔들었고,
다시 이어폰을 꼿아 뒤에 도착한 우리학교 버스를 탔다.
.........으아아아악-
뭐, 뭔놈에 미친새끼들만 줄줄줄- 타는것인지.

- 우르르르르


귀여운 우리 아가들은
이 버스를 안타고 다른 버스를 타는가....윽-
이런 남자들 소굴버스를 탈려고 택시를 안잡은게 아닌데!!


" 앗- 저 남자애 저버스 타네.."
" 아깝다아.."

.........제기랄,
사랑하는 아가들아!!! 나도 미친다!! 씨발!!!
오늘 일진 정말 없군.


" 학생- 500원 "
" .........500원 냈는데요-?"
" 내가 400원 내는거 봤거든-?"
" .....제기랄,"

100원 아껴서 학교올라가는길에, 까까- 사먹을려고 했는데,
치사하게 100원까지 받아가냐-
씨블씨블,- 거리며 나는 결국 주머니에서 100원을 꺼내
넣어주었고, 투덜거리며 남자들 사이에 딱- 껴서
.....지옥의 버스를 경험했다.


" 우윽-!!!"
" 아, - 미안해!! "

- 퍼억!!

" ....야-!!"
" 쏘리!!!!!!!!!"

.......................버스가 급정거를 할때마다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버스 손잡이를 잡고 이리쿵- 저리쿵 움직이던 나는,
심호흡을 후-! 하고 꽉 서 있으려는데.

- 슬금, 슬금,

" [으에에에엑!!!]!!!!"

누, 누군가 내 엉덩이를 슬금슬금 만지기 시작했다.
천천히...스다듬더니.....천천히 조물락, 조물락-
.................개...개새끼!!!!!!!!!!!!!
누구야!!!!!!!!!하고 뒤돌아 보기에, 난 너무 수치스러운
짓을 당하고 있다는것을 깨닳고,

천천히 사람들 속으로 더 끼어들어가는데.
손마저 쫓아온다!!! 씨발!!누구야!!!!!!!!!!!!!

- 획!


" .........헉!"
" ......................뭐냐, 최현승"
" 여, 여자엉덩인줄 알고."

- 퍽!!!!!!!!
..............너는, 버스에서 날마다, 여자든 남자든, 안가리고
엉덩이만 불살나게 이쁘면 조물락거리냐. 불알새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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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9 -




" 지각 1분전, 통과- "
" 후우.........."
" .......에휴....."


현승이 새끼 한쪽 눈깔이 퍼~렇게 부르터있었다.
아아..내 주먹 쫌 쎈데, 너무 심하게 때렸나- 하고 녀석의 얼굴을 보았더니,
녀석이 내 팔을 한번 딱- 잡고
말하기 시작했다


" 왼쪽눈을 맞았으니! 오른쪽 눈을 댈께, 엉덩이........한번만 더 만져보자-"
" .......씨발놈!!!"

- 퍽!!!!!!!!!!!

그리하여,
오늘은 하루종일 현승이가 양쪽 두눈이 시퍼렇게 부어있었다.
.......녀석 끈질기도다,
엉덩이 감촉이 좋았단다.
지 한손에 다 잡힐듯, 안잡힐듯 했단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난 정말 호모가 될수밖에 없다는 실연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뻔했다.


- 드르륵


" 공주인, 왔으면 자리에 앉아-"
" .........."


반에 도착하니, 먼저 와있는 담임선생님이,
험학한 얼굴을 살짝피며, 내게 앉으라는 말을 권했다.
아아- 무언가 있어.


" 일주일뒤, 모의고사다- "
여, 역시..
...무언가 있었군, 그러나,
공부를 안한 나로선,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도무지가 ...후-
나는, 더이상 더 들어봤자, 이득이 없겠다 싶어
앞에 앉은 엄청나게 덩치가 큰 녀석의 등뒤로 붙어 두눈을 감았다-.


...........
.......................
.................................



- 할짝,
..........음.....할짝,
...할짝...할짝...뭔소리래.

" 주인아- ? , 쿡- 쪽-"
으아아아아아아아~!!!!!!!!!!!!!!
오랜만이 느껴지는 엄청난 느낌에 두눈을 번쩍-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 어-? 왜그래? 나.....안보고싶었어?"

신장미.
2학년 최고 퀸카라면, 할수있는 여자,
그리고 현재, 내게 딱- 반해있는 어쩔수 없는 우리아기,
.........저녁마다,
녀석이 눈물을 흘리는 내 눈썹위로 키스를 하던 감촉이
눈위로 느껴져 엄청나게 놀랐던건, 명백한 사실,

그러나, 나는 두팔을 벌려 장미에게 말했다.


" 아가씨- 오셨어요-? 일로와, 내 무릎위로"
" 쿡쿡쿡-, 여전해 주인아"
- 털썩,

긴 생머리에, 키가 168cm
날씬한 모델몸매에, 뚜렷한 이목구비에, 하이얀, 살결
장미가 손으로 내 목을 둘렀다.

" 키스해줘- 응?"
" ........아아...[ 자제력,뚝-]"

그대로 나는, 덥썩 장미의 입술을 물었고,
천천히 입술을 아기를 달래듯, 쓸어내리다가, 고개를 옆으로 젓히고는,
입안을 휘저었다,
간간히 들리는.

" 흐읍- 으..읍.."
듣기좋은, 여자의 비성목소리-
그래!!! 난 호모가 아니야!!!!!!!!!
호모가 아니라구~!!!!!!!!!!

나는, 천천히
장미의 허리주위에 손을 얹어, 쓸어내렸고,
한쪽손은, 장미의 허벅지위에, 본능적으로 떨어졌다.
..........으아.........끄, 끝까지 가버릴것같은데..
.........자유,
자유, 자유, 자유라서 좋구나~!!!!!!!!!!!!!!!


" 어라-? 주인님, 교실에서 풍기문란한 짓을 하다니-"
- 에비- 에비-
나는, 한쪽손으로 반으로 온, 현승이에게
손을 휙- 휙- 흔들었으나, 녀석은 내게 천천히 오더니,
키스에 몰두하던 내게 귓속말을 하기 시작했다.


" 내 핸드폰으로 지금 한경이한테 전화왔는데-?"
....................
...........................
..................................


" 캬악!- "
" 으아아아앗!!!!!!"

덥썩- 하니, 내 손에 쥐어진
스카이... 머리좀 쓰는데? ...아아, 이게아니지
그 핸드폰을 들고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 주, 주인이잉- 혀를 깨물면 어떡해! 아프잖아..으."
" ........으아아아아아앗!!!!!!!!!"

조용히 하라고!! 이기집애야!!!
나 죽는단말야!!씨발!!!!!!!!!!!!!!

- 전화받아.

...............흐억,
순간적으로 조용한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 받으면 과연 뭐라고 말할까-
젠장,젠장,젠장,


" 여, 여보세요...........? "

순간적으로 내 침이
꿀꺽- 하고 넘어갔고, 이윽고 들리는
녀석의 그 가라앉은 목소리

- 그놈의 혀를 부르트도록 해주지



오늘은 정말 일진이 더럽군.......................




........................
................................
자유란것은
정말 평등하게 하고싶은일을 행할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나는.........자유란 없다.........으아아아악!~!~!~!


" 13번 테이블에 2000cc "
" 예에~"

나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하러 날라왔다.
그래서 나는 지금 서빙중, 꽤 무거운 것들도 많았지만
보기보다 근육훈련이 잘된터라, 흐뭇-


" 힘들지 않아- ? "
" 아, 괜찮아- "

핸섬보이의 이마가 땀으로 촉촉히- 젖은체 내게 물었다,
당신의 통신체 방가방가는 어디로 가버리고...
갑자기 땀에 젖은 섹시한 모습만 보여주냔말이다..
난, 녀석이 땀을 쓸어올리는 모습을 황홀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 찰싹,

캬악!!!!!!!! 변태~!!!!!!!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
역시나 이번에도, 벌어진 내 어깨가 남자- 남자- 라고 외쳤기에
암소리 못하고, 뒤를 돌아보았으나,

" 지배인형- 공주인- 일안하고 놀아요- "
" 좋았어- 한민우,"

가장 나이가 많은 민우형이, 지배인 형한테 일러받쳤다.
아아.- 그런데 왜 엉덩이를 때리냔 말입니다.
나는, 다시 새로오신 손님들에게 가서 주문을 받기 바빴고, 받은데로
가서 쟁반에 맥주, 안주등을 나르느라 발바닥이 아파왔다-

" 어이~ 공주님, 안힘들어- ?"
" ............처음치곤요-"

........박성환이란 사람이였다, 이름을 외울수밖에 없었어!!
내별명을 단 몇초만에 독파한 인간이였으므로,
그래서 녀석이 나를 불렀을때 한쪽 눈썹이 찔끔했다-
그런데, 나보다 1살밖에 더 많지가 않은체 키도 크고, 어깨도 떡- 벌어졌고...
.............음.....여기 아르바이트생들중에서
저 이쁘게 생긴.[;] 현제빼놓고 다들 내가 추구하는 이상향이였다.


" 저기.........혀, 현제야- "

나는, 아까전, 세준이와 같이 땀을 뻘뻘흘리며,
쉬고있는 이쁘장하게 생긴 현제에게 천천히 걸어나가
겨우 입을 열어 말을 꺼냈다, 그러나.

" 꺼져"
라는 말과 함께
내 심장이...........씨발...........

- 두근,!
두, 두근거리고 말았다!!!!!!!!!!
한근을 부른것도 아니고!! 세근을 부른것도 아니였다!!
...........빨개진 얼굴로,
벽에 기대어, 땀에 젖인 머리칼을 쓸어내리며, 꺼내는,
그말 .....꺼져

........세상에서 꺼지라는 말이 저리도 아름답게 보이리란것을
처음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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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0 -





- 두근, 두근 , 두근,


" 자, 잘가............."
" 꺼지라니까!!!!!!!!! 씨발...."

어쩜, 저리도 귀여운지!!!!!!!!!!라고 생각하며,
아르바이트가 끝나 새벽 2시쯤 집쪽으로 걸어나갔다-
그리 멀지않는 거리라, 30분을 걸어가야되지만, 뭐 나름데로 하루를
정리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였다.

그 30분중, 1분남았을 무렵,
딱- 생각이난것은 녀석의 한마디.
'10시에 전화할께-' ....................
...........10시에..
......................10시에..
.........전화할께!!!!!!!!!!!!!!!!!!!!!!으악!!


나는, 도망칠 생각보다야-
혹시나 집에 바빠서 안들어오진 않았을까 하고,
밖에서 오피스텔을 쳐다보았다.

다행히...후ㅡ, 불은 꺼져있었다,
하긴, 바쁠만도 하지, .....미국에서 유명한, 기업의 후계자니,
뭐, 그럴만도 하겠지-

나는 공연히 기가 빠진체로, 4층까지 걸어올라갔다,
........정말 다시한번 생각나는건데
여기 오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엘레베이터가 놓아졌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다.


- 철컥,
깜깜해서 보이지 않아, 나는,
바로옆에 어렴풋이 스위치가 있을꺼라는 생각에 더듬더듬 거리는데,
순간 뚝- 하고 켜는 순간

쇼파에서 녀석이 눈을 감고 앉아있었다.
허억!!!!! 너지금, 공포영화 찍냐-?

" 너, 여, 여기서 뭐해-?"
" ............."
" 야-! 여기서 뭐해-?"
" .......음, 아, 왔어-? 밥은? "
" 머, 먹었어-"

녀석이 쇼파에서 일어나더니, 넥타이를 풀고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
어라,- 왜저러지-?
난, 녀석의 어깨가 살짝 쳐진것같아,
한대 치면서 기운내-! [박카스~] 하고 싶었지만,
녀석의 얼굴이 약간은 심각해보였다.


" 나- 먼저 샤워해도 돼-?"
" 아, 그래- "


녀석은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고 침대에 누워버렸고,
나는, 흥얼-흥얼- 거리며 즐겨쓰는 Say 바디워시를 사용하며
샤워를 즐겼다-.

아, 혼날각오하고 집에들어왔는데 아무일이없구나-
저녀석도 피곤할꺼고...아아!!!
오늘은 편히 자는구나!!!!!!!!!!!!!!!

이미 녀석은,
낮에 전화통화는 다 잊은것처럼 느껴졌다.


- 달칵,

" 하, 한경아아~........."
" .............."
" 자, 자니이~?"
" ............."

자는 구나...
으흐흐흐흣- 나는, 그새 얼른 옷을 갈아입고는,
녀석이 비워논 침대위로 올라가 이불을 딱 덥고,
두눈을 떴다-

아아, 개운해!!! 드디어 개운하게 잠을 한번 자보는 구나!!
나는 혹시나 녀석이 눈을 뜰까봐,
다시한번 쳐다보았는데.
녀석, 뭔일 있었나,
두눈이 젖어있는것 같았다. 아- 이녀석 왜이러셔-?

나는, 조명을 뚝- 하고 끄고선,
두눈을 감고 녀석의 얼굴이 어둠에 눈이 적응되서 보일때까지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 미안- "
" ...........잠 자는거 아니엿어? 근데 뭐가-?"


- 획!
.............으에에에에에에엑?
" 낮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깜빡 잊었군,- 피곤한데 말이지.."

피, 피곤하면 안하면 되잖아!!!!!!!!!!!
새꺄!!!!!!!!!!!넌 하루도 안하면 온몸에 가시가 돋냐?!!
죽냐?!!! 누가 떠나냐고 새꺄!!!!!!!!!!!!!

" 우, 우읏!!!!하- 하지마!!!"
녀, 녀석의 혀가 목주위를 돌렸다.
아아, 무기력해지는 이몸, 녀석의 무안한 놀림에 결국
맥이 쭉- 하고 빠지는건 나였다.

" 피, 피곤하면, 안함 되자너- 훗- "
녀석이 유두를, 차가운 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아아, 차가워~!

" ....중요한거야-, 약속은"
" 으아아아아아악!!!!!하지마란말이야!!!!!!!!"

- 획!

공주인, 윗도리가 벗겨짐.
윗도리가 벗겨졋으면 대략 ...낭패!!
순간적으로 몸을 움추린 내 몸을 녀석이 억지로
어깨를 잡고 눕혀 벌리더니만

배꼽주변을 혀로 굴렸다.

" 으아아아앗- 하, 하지 마,마아앗,흑-"
" 최음제가 아직 몸에 남아있을꺼야- "

그래그래!!
알고있단말이야!!! 머리속이 펑펑- 터진다고!!
........내일아침이면 또, 아파서 쩔쩔매야되잖아!!!

" 우웁!!!!!!!!!!"
" 이 혀로, 또 굴렸단 말이지.."
" 우아아아압!!!!!흡.!!"

.............좋겠어,
Top은, 다음날 일어나도 멀쩡하고..
..........................
..................................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나는, 녀석의 애무가 딱- 하고 끝나는 순간
우렁차게 외쳤다.






" 내가 Top 할꺼야!!!!!!!!!!!!!!!!!!!!!"




...........
내가 Top 한다고 새끼야!!!!!!!!!!!!!!!!!

............
....................
라고 나는 외쳤고, 녀석은 나를 멍- 하니 쳐다보더니만,
버벅 거리며 말했다.


" 위, 위에서-? 저, 저번에 최음제 먹고 했을때, 아, 아파했으면-..."
" 그거 말고!!! Top!!! Top!!! 너는 bottom !!!"
.........오우 쉿트!
녀석이 애 어깨를 잡던 손을 때더니만,
입쪽으로 가져가면서.

" 푸, 푸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었다.
...나는 아침마다 고통으로 괴로워 하고, 너는
날마다 편안히 일어나고 덥치고, 또 덥치냐-?
Top은 편하지- 암,
bottom 은 괴롭고


" 쿡- , 공주님은, 천상 bottom 인걸,"
" 읍!!!! -"

녀석이 숨넘어갈듯이 웃더니, 다시 내 허리를 잡으며,
다른한쪽손으로는, 내턱을 잡으며 입을 맞췄다,-
........내가 천상바텀?
그럼 넌, 천상 탑이냐-? 가뜩이나 내가 너보다 잘하는게
없다는 열등감이 새록새록 나타나서 미칠것같은데.


키스만은 질수없지.


" ......웁!!?"

나는, 허리에 두른 녀석의 손을 내 목뒤로 넘기고
턱을 잡던 손목을 내 손으로 꼬옥 잡아,

- 회엑!

Top 자리를 위해서 그새끼를 아래로 눕혔다,
한번 bottom이 되보라지-? , 아침마다 그 고통으로
눈도 제대로 못뜬다는 사실을 가르켜 주지,-

" 하악- 읍!!! "
........잠시 입을 놓아주니,
힘겹게 숨을 잇는 모습이 꽤 섹시하게 보여,
다시 입술을 덮어버렸다.

아래에서 보이는, 녀석의 턱선과,
비교적, 아래로 눈을 아래로 내리깔며,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 그야말로 예술이였다.

이맛에 Top을 한단 말이지,

난, 여자에게나 있을법한 성감대를 부분부분 찾아내어 녀석을
건들이는데-

" 읏- !"
" 아아- 여기군,"

남자나, 여자나 다를바가 없었다.
성감대는 모두 같나-? 라는 생각을 접어두고,
녀석의 입술을 혀로 살짝 끌어올리다가,
그대로, 입술을 벗기지 않은 상체위로
유두를 깨물었다.

" 으 으핫-!!!!!!!!!"
" 크큭,-"
" 고, 공주인!. 자, 장난,치지마앗-"
" 나도 한번이라도 Top은 해봐야지~"

- 꽈악-!

녀석이 순식간에 내 팔목을 잡았다,
이어서, 무지막지한 힘이 팔목이 저리도록 잡을것이다!!
하고, 본능적으로 나는 녀석의 힘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 꽈악,!

" 으, 으아아아아악-!!!!!고, 공주인!!!!!!!!"
" 내손에서, 손떼라구우- 큭큭"

녀석의 페니스를, 옷도벗기지 않은 그대로,
움켜잡아버렸다-.
녀석, 이래뵈도, 난 여자들을 한번에 잡던 하이에나라고-
나를 너무 과소평가하는거 아냐-?

난, 점점 녀석의 반팔티를 조심스럽게 벗겨내어,
침대아래로 던져버렸고,
천천히, 녀석의 가슴부근을 혀로 내리쓸면서.

한쪽손은 반바지 사이로 천천히 들어가고 있었다.

" 으읏-, 주, 주인- 고,공주이인- 흣-"
" 쪽- 참으라구, 내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캬아- 이맛에 Top을-!!
하며, 천천히 녀석의 배꼽 주위를 마지막으로 훑으며
바지를 벗기려는 순간,

- 회엑~!!!!!!!!

" 으, 으에에에에엑-?!!!!!!!!"
" .....하, 하악-,하, 공주인, 어디서 그런 현란한 솜씨를 배운거지-?"

녀, 녀석의 아랫부근이 서, 섰나보다,
옷위로 녀석의 아랫부근의 형태가 보여졌고, 이어서
바로 내 반바지가 침대아래로 툭- 하고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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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1 -





" 툴툴 대지 마- , 어제흥분하게 한건 너였잖아,?"
" .......쳇"
" 어제 난 그냥 어느정도 선에서 잘려고 했었어,니탓이야-"


아침에 일어나, 여느때와 같은 고통에 눈쌀을 엄청나게 찌푸리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감히 대가리가 이런고통하나 못참을 쏘냐!! 하고
억지로 일어났다,
....어제녀석은 몇번을 밖았는지 모르겠다,
중간에 어이없게 기절했음이 정확했다.


" 괴물-"
" ...........공주인, 괴물 넥타이좀 한번 매줘봐라-"


녀석이 쉽게 매는 교복 넥타이를 갔다 던지고는,
양복용 넥타이중 색깔이 똑같은걸 꺼내어, 내게 내밀었다.-


" 난, 여자가 아닌데-?"
" 그래서"
" .........못맨다고"

한번, 야리더니만, 김치볶음밥을 내놓더니
녀석이 조용히 말했다.

" 남편 넥타이도 못매는 부실한 아내라.."
" 누, 누가 아내라는 거야!!!!!!!!!!!!!"
" 그야 천상 bottom 님이시지"

내가, 오늘안에 그 Top 자리 못뺏으면
내가 니기집 개다! 개!

........녀석이
오늘도 오토바이를 못타겠네- 라며
열쇠를 집에 두고 나가게 되었다- 전처럼 한걸음, 한걸음이
지옥을 넘나드는 고통은 아니였으나,
아픈건 아픈거였다-.

- 찰칵-
문을 잠그는 녀석에게 물었다.
" 너어제 몇번했냐-?"
" 아아, 세번-"

..........순식간에 X구녕이 찢어질거라는 예상이
머리속을 총쏘듯, 뚫고 지나갔다-, 학교에서 찢어지면
정말 웃기겠군.

녀석이 공주님 안기를 하고,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는걸
나는 억지로 말렸고, 덕분에 좀 아픈고통이 뒷따랐지만,
녀석의 부축을 받고 오피스텔에서 빠져나왔다.

....................
................................
.......................................
......................
..................
.............
........
....


학교에 어느새 도착했다,
역시 비싼 택시라 빨리도 도착한다,
난, 1층인 우리반에 들어서자마자 가방을 두고
나와버렸다-

역시 녀석도 마찬가지였다,
아침엔 옥상이 최고였다,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 옥상가- ?"
" 그럼 내가 어딜가리-?"

녀석과 함께 학교 옥상에 도착했다.
아직 일진녀석들이 등교할 시간도 아니였다,
아이들이 앉아서 핀 담배공초가
이리저리 널려있었다.
..........................담배피면 좋나-?

내가아는 형들이랑,
친구들은 다 담배피고...........아!!! 맞다!

나는, 누운체로, 녀석에게 손을벌리고 말했다.
" 핸드폰좀 빌려줘-!"
" 그러지-"

녀석의 핸드폰은, 동그랗게 결합된 모토로라 핸드폰,
처음에 신기하다고 내가더 좋아했었는데.
윽!! 나도사고 말것이다!
..........나는, 받자마자
유일하게 아는 번호를 다시 새기며
버튼을 눌렀다.


- 아~~ 사랑이란... 이~~~렇게에도..애~~~가타도록..
왠만하면 컬러링좀 바꾸지..
형의 18번인 나훈아의 찻집의 고독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리곤, 갑자기
핸드폰에서 우렁찬 소리가 들렸다.


- 안녕하십니까- 스콜스!!!!!
...............
.......................나는 녀석을 한번보았더니
녀석이 씨익- 하고 웃었다.
아아, 그렇지
이핸드폰은 한경이꺼였어.

" 나, 나야- 형"
- 아..공주인?.....
" 응 형!!!!!보고싶었어!!"
-..이자식!! 이제연락하다니!!!
" 승백이형!~~~~~~잘지냈어? 그땐 괜찮았어-?"
- 그래그래, ...아무튼 약간은 충격이였다- 남편말은 잘 듣고있어?
" 누, 누가 남편이래!!!!!!!"

바락! 하고 소리를 지르자,
녀석이 등돌린 나를, 뒤에서 꼬옥 앉았다.
이녀석!! 덥다니깐-!


- 우리 공주님 뺏긴 기분이야-,
" 형도 참,- 내가 형 제일 아끼는거 알잖아-"
- 하하핫- 자식, 이제서야 우리가 의형제라는걸 의식하는거냐!
" ......하하하- 아무렴요 형님 크크흑-"

녀석이 갑자기,
내 귀를 물었다-!!!! 뭐, 뭐야!!
나는, 자동으로 입에서

" 어- 형! ..읏-"
- 어, 왜-?
신음이 터졌다,
애써 참으려는데, 녀석이 교복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온몸을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 흐, 흐으읏- 그, 그만해!!자식아!!!"
- 고, 공주인, 옆에 스콜스 계시냐?
" 흣- 으, 으응! 그만하라고!!"
- 끄, 끊자;; 나중에 전화하자-
" 혀, 혀엉!-"
- 뚜뚜뚜뚜뚜뚜-

나는, 유두까지 닿을 녀석의 손을
한순간에 제압하고 녀석을 노려봤다-
녀석이 내 귀에서부터 자신의 집까이 이어온
은색빛 나는, 실줄같은것을, 가만히 보면서말했다


" 학습능력이 여전히 부족해서.."
" .........전화하고 있었잖아!!!!!!!!!!"
" 아아, 필요없어-"

녀석이 몸만 일으켜 새운 내 허리를 다시
팔로 두르고, 천천히 키스를 하려는 순간,
나는, 녀석의 두손을
내 어깨위로 걸치게 하며
녀석의 허리를 한손으로 감싸고,
한쪽 손으로는, 녀석의 뒷통수를 감싼체 그대로 키스를 했다-.
천상 bottom은 싫단 말씀-


그렇게
녀석과, 여러번 키스를 이으고 나는데,
살짝 녀석의 입꼬리가 올라간것 같았다.


" 오늘 하루 Top 자리 줄까-?"
" 저ㅡ, 정말?!!!!"
" 크흑- 그래, 한번 Top해보는것도 괜찮겠지"

크하하하하하하-!!
녀석에게 지옥을 보여주겠어!!
라는 생각으로 두주먹을 불끈! 쥐는데,
순간........뭔가 속는 느낌이 드는것만 같았다.




Top!!!Top!!!
난 bottom이 아니라 Top이 된단 말이다!!!!!!!
녀석의 말과 동시에, 나는,
녀석의 위로 올라가 찐한- 키스를 나눈뒤
우리는 옥상에서 내려와 반으로 돌아갔다.


" 다들, 시험잘 보도록- 기대를 건다 우리반-!"
................
......................
젠장, 시험날이였다-
뭔 시험날이 이리도 빨리오는지.

나는 1교시 언어영역을 볼때부터,
공부를 안한것에 대해, 망연자실감에 빠져
전교 5등안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을 다짐했다.

................
.....................더더욱 젠장스러운것은


" 1번에 5번, 2번에 3번 3번에 4번- "
" 아, 2번에 4번인데? "
" 에에-ㄱ? 그럴리가!!"
" [체점하던 아이들] 2번에 4번맞지?!! 앗싸!!!!!!!"
.............
........................
녀석의 답과 내답이 다반수가 달랐다.
저녀석은 공부를 한듯, 안한듯 해도 똑똑한 머리로 견디지만,
난 지랄맛게도 단기간 머리였던 것이다!!!


" 시험은- 잘봤냐-? 오늘은 4번이 많이나왔는데-"
" .........시끄러-!"

씨, 씨발!!
........오늘은 3번이 많이나왔단 말이다!!!!!!!!!
아무래도 어제저녓, 녀석이 3번이나 내게 박아대어
시험을 보는 시간내내 아픈 허리의 고통인즉, 소리없는 절규를
참아내며 공부하느라 못봤을꺼라 다짐했다.

" 너때문에 시험 다 잘 못봤잖아!!!!!!!!!- "
" 큭, 그러셨어요-?"

- 회엑,

녀석이 내 허리주변에 손을 얹고는
택시를 다시 잡기 시작했다,-
........아아, 잠깐 패턴이 바뀌었는걸,


" 내가 Top이란 말이야-"
" ..........크, 크흑- 쿡쿡쿡-"

난, 어느새 녀석이 내 허리에 올린 손을 치워버리고
나보다, 별로 안큰..[사실 10센치 차이나는] 녀석의 허리에
손을 올려 택시안으로 들어갔다,

.....워째.
내가 하는일이 영 찜짐하기도 하고...
녀석이 웃을때마다, 뭔가 속는 느낌은 확연히 드는데
.....에라- 모르겠다.

난 택시안에서도 녀석이 자꾸만, 내 허리에 손을 올리려고
해서, 놓지지 않고 녀석의 허리를 꼬옥- 잡아서
내가 Top이라는 것을 각인 시킬려고 애써서 노력했지만.
들리는것은

" 크아아아악-,-큭큭-"
녀석의 웃음소리뿐이였다.
.....................................
.............................................
.......................................................

................
......................
- 찰칵,
" 들어가- "
" 내가 Top이라니까-!!! 내가 남자야!!! 너가먼저들어가-"

녀석은 나를 보며, 굉장한 표정을 짓더니만,
쌩-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직 시간은 6시 40분, 아르바이트 시간은 족히 4시간 정도 남은듯 했다.
그동안 못쉰거, 좀 편히 쉬어볼까 하고
누으려다가, 갑작스레 다시 성적이 생각이나, 성문 기본영어나 펴볼까 하고
책장을 뒤지는데 녀석이 내 손을 잡아당겼다.


" 야- "
" 왜또-!!"

- 탕!- 탕!
...........뷁!!!
개, 개새끼가 침대위에 누워서는 옆자리를 탕탕- 하고
쳐대면서 마치, 버림받은 똥강아지마냥,
눈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아- 씨발!! 뭘바래!!!

" Top 시켜준데두?"
"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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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2 -




녀석이 또 웃는다, 아아 그만웃으라고-
너에게도 내가 겪은 그 지옥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해줄테니!
내가 그곳에 니 욕을 써놨으니,
넌 가서 지우고 오너라!.............가아니라,
끝을 봐주지- 새끼야!

나는, 넥타이를 풀어해치고, 녀석의 위에 올라갔다,
순간, 울렁이는 침대,........
녀석이 무언가를 엄청나게 바라는듯한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 쓱-

" 뭐, 뭐야-?"
" 너도 첨엔 이렇게 했잖아- "

녀석의 손을 묶어버렸다.
녀석은 당혹스러운 눈으로 내가 하는 그대로의 행동을 지켜봤다.

단추를, 입술과,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끌러내렸고, 이어서 교복 윗도리가 벗겨지자,
재법 근육이 잡힌 녀석의 몸을 손가락으로 소름이 끼칠정도로
간지럽히는듯이 쓸어내리는것까지

녀석은,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나를 주시했다.

" 하- 하읏-"
" .......귀여운데?"

녀석의 불끈 솟아오른 그것을 입안으로 넣자,
녀석이 꾹참던 신음을 내뱉었다-
빨- 개진 얼굴로, 살짝 고개를 돌려 어쩔바를 모르는 녀석,
.......니가 어떻게 내게 했는지 한번 보자고-새끼야


" 하- 하앗- 하..하으읏-"
듣기좋은, 녀석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리자, 나는 괜히 마음이 들떠 녀석의 고환을 살짝 깨물었더니,

" 아- 아악-! 핫- 고, 공주,이인-읏-"
" 아아-?"

녀석이 빨개진 얼굴을 제대로 숨기지 못한체
살짝 내리깐 눈으로 신음을 뱉어낸다,
....지, 진짜 예뻐보이는구나.


" 나- 나,나와아,- 흐으으읏-"

녀석의, 욕망이 분출되어, 내입안으로 들어왔다-
우욱- 넘어올것만 같았지만,
살짝 들이키며 새끼 얼굴에 내 얼굴을 대며, 약간
흘러나온, 액을 손가락으로 슬며시 닦으며,
그 새끼의 입안에 있던 혀를 옭아매며 말했다.

" 신음소리를 들려줘- 계속 예뻐해줄께..."

.........녀석의 표정이..
알아볼수 없게 변하더니만, 묶인 손을 다시 보며
당황해 하더니, 내게 풀으라는듯 손을 내밀었다.

미쳤냐-?
어떻게 얻은 Top자린데 끈을 풀어주게,-
나는, 녀석의 벨트부분을 잡는데 그 새끼의 표정변화에
웃음이 나왔다.

매우 당혹스럽다는거군,
니가 하던 짓처럼, 내가 니 그 구멍에다가 내 아들내미를 넣어
나의 고통이 어떤것인지 가르쳐 주!!!!!!!!!......

- 드르르르르르, 드르르르르르,

옆 서랍장 위에 올려놓은 녀석의 핸드폰이 울려댔다-
난,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벨트를 푸르려고 하는데,
녀석이 턱으로 핸드폰을 가르켰다.

난, 손에 닫을 거리라 핸드폰을 들어 액정을 보는순간,
「새끼들」이라고 뜨는것을 녀석에게 보여주었더니,
녀석이 말했다.

" 끈풀어-"
".......시, 시러-"
" ...풀으라고 했어,-"
" 어, 어떻게 얻은 Top 자린데!!"
" 나중에 다시줄테니까 빨리 풀어-!!"
" .........젠장,젠장,젠장!!!!!!!!!!!!!!"

내가, 녀석 손에 묶인 끈을 풀자,
그 씨발놈은 옷을 추스리더니, 폴더를 열고 방을 나갔다.


" 아- 젠장!! 하다마니까, 더 짜증나네-"
단 한번도, 녀석이 Top이였을때도
하다 만적은 없었다,
하다말면, 정말 거지같은 기분이 들어서였다,

- 달칵,

녀석은, 닫혔던 문을 다시 열며,
다른방에가서 입은 정장바지위에, 셔츠를 걸치고 단추를 잠그더니,
핸드폰 옆에 올려놓은 시계를 차고, 나를 한번 바라봤다.


" 오늘, 구역 싸움이 있어- 늦게들어올지도 몰라-"
" 아, 그러셔-? 그럼 가봐-"
" ................공주인, 너말투가 왜그래"
" 나 원래 이러잖어"


녀석은 갑자기 주먹에서 뿌드득- 거리더니
내게 차갑게 던지고는, 방을 나가버렸다.


" 요새 풀어주니까, 머리끝까지 기어오르려고 하는데,
그러다가 호되게 죽여버릴줄 알아라.."

니, 니가!! 조직 보스면 다냐고!!!!!!!!!!!!!!!!!!!!!!
라고 외치고 싶었으나, 나의 간댕이는 중간사이즈였다..


...아 덕분에 오늘도 아르바이트는 무사히
갈수 있겠군- 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현제를 볼수있음에 가슴이 쿵덕- 하고 뛰었다.


........................뭐, 뭐야..이거..
가 , 가슴이 뛰다니!!! 이거 중증아니야?!!!!

녀석이 나간지 10분후,
나는 여전히 침대에 앉아
현제를 떠올렸다.

..........약간 끝이 동그랗게 살짝 말린 머리스타일이였던것 같다.
머리를 넘기면, 스르르 그대로 잡혀서, 알맞은 머리로 되는,
그런 머리스타일, 그리고... 항상 회색 써클렌즈를 끼고 다닌다.


.......가끔, 계산같은걸 도울때는 안경집에서 안경을 꺼내어 써서보고,
할일이 없을때는 간간히 입술을 물어뜯는다,

물어뜯으면, 입술이 빨개지고,..
빨개지면, 마치ㅡ..마치, 으윽-!!!!!!!! 두근,두근,
이, 이거 정말 병이 아닐까.


...........
...................
..........................
나는 옷장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
메이커로, 트레이닝복 바지와, 티, 그리고,
은색체인목걸이, 그리고 시계

요새 하지원누님이 선전하는 왁스로
머리 스타일을 살짝 잡아주고,
빨간색 진주 피어싱을 귀에 단체 거울앞에서 한바퀴를 돌았다.

- 획,!


" 도저히 안되겠어...가서 먼저 기다려야지"
난,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아르바이트 장소로 뛰어갔다.
.......................뭐지, 이기분은?


강한경, 그 밀림의 왕같은
녀석에게서 느끼지 못하는, 이 소름끼질정도의
아른거리는 감정은 무언데................




일단은,
무슨감정인지 모른체 무턱데고 sharpe [ 전에 틀렸었죠;; 죄송해요;]
를 찾아나섰다,


- 딸랑,


" 안녕하세요- "
" 여- 왔냐?"


늘, 바쁘기만 했던 가게가 썰렁하니 비어서
사람이 몇명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세준이, 현제, 그리고 .....지랄맞은 성환이형이
한 테이블을 둘러 앉아있었다.


" 어어- 너도 모의고사였지?"
" 네-"


성환이 형이 손을 흔들며, 옆자리를 툭툭- 치는 모습을 보고는,
얼른 나는 그 자리로 가서 털썩- 하며
앉았다.
아- 두근- 두근-
이놈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 민우형은, 아직 강의가 안끝났나봐.."
" 이근처 회사랑-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학생들은 10시가 거의
다되어서 끝나니까.뭐,-"


다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때,
나는 미리오길 잘했다라며 속으로 안심하고는,
내 옆자리에 있는 현제의 손가락을 가만히 주시했다.

왠만한 여자손은 저리가라이군..
...........많이 얇다,
손톱모양도 가지런하고, 음음, 정말로....잡아보고싶은


" 뭐하는거야-?"
" .어-? 어어?"


애기를 나누던, 형과 세준이는 나와 같이
현제를 동그래진 눈으로 쳐다보는데, 그 녀석이 내가 바라보던 손을
들더니만,


" 씨발, 이거말야-이거-"
" ..........아아..."

난 기억했다, 이녀석은 자기 손 보는것을 싫어하구나-
이녀석은 좋아하는것도 가지각색이다.
멕스커피보단, 레쓰비를 좋아하고-


" 말보루 한대 줘- "
" 엑-! 너꺼써!!"
" 오늘 떨어졌어, 다시사가지고 한대줄께 형-"
" 아- 젠장!"


담배를 필줄알며, 독하다고 하는 말보루를 핀다,
녀석은 불을 붙이고 나면 자연스럽게
머리를, 쓸어올리는 습관이 붙어있다.


그리고, 자주,


" 비나 왕창 쏟아졌음 좋겠다, 맞고 가게-"
" 아아, 나도, 이렇게 푹푹찌는 여름따윈 싫어"
" 나도 미투,"


비가 왔음 좋겠다는 말을 하는것 보면
........비맞는것을 꽤나 좋아한다.
비오는것을 좋아하고, 비내리는것을 좋아한다.


" 야- 공주님, 왜그리 멍해있어-?"
" 네-? 아아, 엑-?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 후-


녀석이 내 반대쪽으로 담배연기를 내뱉었다,
.......약간 어두스름한 가게안에서, 흩어지는 담배연기가
흩어지는 모습은, 나를 천천히 유혹시켰다.




" 나, 나도 말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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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3 -



" ...............안돼"
" 왜-!왜-!왜안된다는 거야!!!!!!!"
" 형은 담배안피잖아?"


두근,
처, 처음으로 형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말에 심장이 다시한번, 쿵- 하고 뛰더니만,
목이 간질간질 해왔다,


" 큭- 공주님이 핀다구-? 이봐이봐, 공주님은 담배를 피는게 아니야-"
" 피, 필수있어!!! 배웠다구!!"


악악-! 하고 지르다 보니,
모, 목에 핏대가 스는것 같았다..으악!
왜, 왜, 왜-!!!! 왜 나는 안되는 건데~!

담배피면 몸에 안좋다는 옛날 아부지말씀
이미 한귀로 다 흘려보냈어!!!
...봐! 너네들 다피면서 건강한거!

필수있단말이야!!!!!


- 벌떡,


" 따라와, "
" ..엥?"

혀, 현제녀석이 내 팔뚝잡고 일으키더니, 따라오랜다,
옙- 따라오라면, 따라가고
가라면 가는 영원한 종이 됩죠-.....가 아니라,
나는 어이없이 졸졸졸, 뒤따라 가는데
성환이 형이 외쳤다.

" 큭큭,- 잘배우고 와바~ 한가지 충고하는데- 현제승질났을때 건들지마~
.................그땐 인생종친다고 봐야된다, 크흐흐흑-"



........
..............
당신은 셧업,ㅗ
녀석이 지배인형에게 뭐라 말하더니,
내 어깨를 잡고 문밖으로 밀었다.


" 왜, 왜밀고그래!"
" 따라와- "


씨발, 내가 너한테나 강한경 새끼한테나
따라오라면 따라가는 개새끼냐??? 개새끼냐고!!!
하기에는... 뭔가가 이상했다.


따라오라는 말 한마디가
마치 자신에게 기대라는, 다른 의미로 내 멋대로 해석하다가
혼자 얼굴이 빨개져 쇼윈도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고 피식- 하고 웃었다.


...........
................이건 대체 뭐지?



" 말보루 라이트로 한대요"
" 네, 1800원 나왔습니다"


녀석이 도착한 미니스톱에서는,
그리 대단히 삭아보이지도 않고 교복까지 입고있는데
순순히 주는 미니스톱에.......경의를 표한다!!!..
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이제는


- 텁


하고 손목을 잡고 끌고가는 모습에,
그만 속으로 뿅- 뿅- 뿅- 소리를 내며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필시..........하트였을게다.


" 여, 여긴어디야-?"
" 앉아-"


외딴 병원뒷편에 경치좋은 곳에
녀석은 의자에 앉더니, 나를 앉히고는,
말을 이었다.


" 처음에는 적응안될지 몰라서, 내가 무슨짓을 해도,
가만히 있어야해- 알겠지?"
" ......무, 무슨짓?"


현제는 주머니에서 막산, 담배를 한대를 꺼냈다.
어라-? 두대가 아닌 한대?
어째서- 한대지?!
라고 내머리에서, 수십개의 물음표가 달아졌다.


" 이건, 형을 가르치기 위한, 내 방법일뿐이야- 알았지?"
" 아, 아응.."

빨간 입술으 오물오물 거리니,
거참 이쁘기도 하다, ..
...녀석이 입술이 말랐던지, 혀로 한번
입술을 돌리는데.

쿵쿵쿵쿵-
폭탄이 떨어진줄 알았다.
또, 또!! 심장이 뛴다.뛴다.뛴다.뛴다..버려버릴테다!!

- 달칵, 달칵,

라이터에 불이 붙었다,
담배 한대에 불을 붙이고는 녀석이 먼저 입에 넣은뒤
한번 마셨다. .......아아, 그렇게 한다고?

" .............우,우읍!!!"

수, 순식간이였다,
뒷머리가 확- 하고 잡아당겨지면서
입을 벌리자마자, 내 입술을 폭- 하고 닫아버린,
현제의 행동은 정말 단 0.1초만에 일어난것 같았다.


" 우읍!!!으으으으읍!"

녀석의 가슴부근에 손을 얹혀놓고 어떻게 할바를 몰라했다.
품안에 갇혔다,
나보다, 더 작아보이는 녀석의 품안에 갇혔다.


그러나, 거부감은 없었다.
오히려 기분좋은 풀내음이 나는것같았다.

.......그리고 좋았다.
싫은듯, 손으로 미는듯 해도,
나와 정면으로 마주치는 그 써클렌즈로 덮은 회색 눈동자가
나를 점점 빠져들게 만들었고..

숨결 하나하나가, 얼굴에 와닫는게 좋았다.
테크닉은
한경이보다 못할지언정,
두근거리는것은 이쪽이 몇백배..아니 몇천배다.


" 하악-!"
" .....방식이라고 말했잖아"

입을 잠시 때더니만,
다시 담배를 빨아올리더니,
내 입술을 덮었다.


..........키스였다, 상대방의 혀를
자꾸만 옭아 매려는, 키스였다.
목구멍으로 쓰디쓴, 맛이 넘어가 눈물이 날려 그러면,


..........
.............한없이 가녀리게
보였던 그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는 이것은


비록, 방식이라지만, 키스였다.
.............나는 지금 키스를 당하고있다.








나는 지금
키스를 당하고 있다고??????!!!!!!!!!!!!!!1





" 난 Top 이란말야!!!!!!!!!!!!!!!!!!!!"
" ...........예?"


합!
순간적으로 ; 입에서 나온 말이라,
나는 얼른 한손으로 입을 막았다....여기서 그런말이 왜 나오는데!!
몇일전부터 Top이니 bottom이니 하느라,
그만 Top자리를 외치고 말았다.


" 후- 일로와,"
" ...또, 또? "


속으론, 은근히 기쁘고..좋고
또, 하루종일 담배만 배우고 싶은데
난 당하는건 싫은데, ... 나는 가만히 움직이지도 않고
녀석을 쳐다보았다.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다시 담배를 빠는녀석, 정말 이렇게만 하면,
담배를 필수있을까?


" Top이 좋으면, 형이해봐-"

- 쿵!
심장이 가라앉았다. 세, 세상에!! 쿵이라니!!
...나는 내 손에 직접 건내준, 담배한대를 들고 녀석이 했던것처럼
입에 갔다 댔다.

이것은 틀림없는 가, 간접키스!!
.....나는, 한번 들이킨다음에, 녀석의 허리를 잡고,
다른한손으로는, 녀석의 턱을 감쌌다.


" ........읍..........."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심장이 쉴새없이 뛰기시작했다. ...숨도막혀오고,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녀석의 혀를 두고 망설였다.


이 느낌그대로 하면,
너무 난폭하다는 인상을 줄수가 있고,
너무 심열을 기울여서 하면, 자칫하다 불쾌하게 변태로 낙인될수도 있고.
...그렇다고 어영구영 하면, 방금 배운것도 제대로 못한놈이 되고,

결국, 녀석의 혀를,
내혀로, 살짝 건드린후, 가장자리를 핥고 입술을 떼자,
...........홍당무처럼, 빨개진 얼굴이, 어느새
내 목주변에 손을 올린체로 고개를 획돌려 어깨에 묻고있었다.

푸, 푸훗-!!!!!!!
저, 저, 정말귀엽잖아!!!!!
...........갑자기 입술이 간질거렸다.
...아.
이것은.
....................................사랑이다.


틀림없이 사랑이다.
자꾸만 생각이나고, 심장이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뛰고,
보지못하면, 미쳐버리는것,
하나하나의 행동을 머리에 담아두고, 기억하는것,
이것은..........사랑이다.


" 이, 이제!!! 많이배웠네!!! .......그, 그,그만, 가,갈까-?"


말을 더듬는다.
내 머리속엔 두둥실 단어들이 날라다녔다.


사랑. 사랑.사랑.
첫사랑이다, 사랑하지 않고 사람을 대하는게
많아 사랑이라고 인식하질 못했다.
이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하지못하면, 두번다시 기회는 없다.
난, 이녀석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


- 탁.


" .............사랑한다..............이현제."
" ...................................................그럼...우리 사귈래?"

녀석이 기다렸다는듯이 대답하고
1일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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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4 -






" ....이렇게 데려다 줘도 괜찮겠어?"
" 걱정마, 택시타는건, 일상이니까-"


어련하시겠어, 도도양반님아,
....녀석이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불구하고
기어이 택시를 잡고 집에가겠다고 말했다.
데려다 주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지.
먼저 사랑한 사람이 양보해야지.

택시를 타고, 현제는 집으로 향했고.
나는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내게도 봄날은 오는것인가, 생각만 해도 들떴다.

사귀기로 말하고 나서부터,
마치 어떻게 참았냐는듯,
간간히 보이는 녀석의 목을, 내가 세기는 키스마크로 범벅을 해버리고 싶었다.
그 살며시 웃는 미소를 덮어두고,
나를 보며 울게 하고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아아, 행복하구나!!


....................
...............................
한경이새끼가, 알면 큰일나겠다,
.................
그새끼, 집착이 너무강해,
앞으론 더이상 순순히 깔리지 않도록
근육을 길러놔야 겠다.


이젠, 나도 어엿한, 한 사람의 기댈수있는, 남자친구이자
애인이니까. 사귀지도 않는 사람에게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깔릴순 없는일이였다.

....개새끼한테 Top은 해줄망정,
bottom 은 이젠 절때 용납이 안된다.
이젠 내게 .....아기가 아닌, 애인이 있단 말이다!!


씨익-
집으로 도착해보니, 역시 아무도 없었다.
너의 바쁨은 나의 자유!~!~!~!!!!!!!!!!으하하하하하하


나는, 샤워를 끝내고,
잠잘 옷을 입은체 우유를 한모금 마시고 아령을 들었다.
요새 들어서 통 운동도 안하고..
아, 비리비리한 현제를 지키기 위해서 무언들 못하리야!!!
...............닐리리야♡


이제부터, 학교에서 일진애들이 가지고 연습하던,
권투 글러브를 끼고, 킥복싱도 연습해야겠다.
어서 돈모아서 핸드폰도 사고..
그리고, 현제랑 문자도 자주보내야지♡


..........그리고........언젠가.
살그머니, 아프지않게 살살다루면서.......흐흣


- 띵동, 띵동, 띵동!!!


...............
........................씨붤.
개새끼, 열쇠도 없는거냐!!!!
지가 열것이지!! 씨발.
어쩌겠냐, 이집이 내집이 아닌게 서러울 뿐이지.


- 벌컥!


" 개새끼야!! 시간이 몇신데 벨을눌............."
" .....................크으윽.."


피, 피, 피, 피, 피범벅!!!

" 으아아아아아아악!!!!!!!!!!!!!!"
" 시, 시끄러,학-하악- ....부, 붕대가지고와. 붕대!"


노, 노란색 머리위에 빨간색 혈흔이
범벅이였고, 녀석이 입고간, 셔츠는 이미없어진지오래,
런닝에는 찢긴자국도, 피가 범벅이 되어있었다.

" 흡; 여...여기."
" ........수건도가지고 와."

녀석이 런닝구를 벗더니만, 걸레같은것이 몸에서 치워지더니
옆구리에서 피가 줄줄줄 흐르고 있었다!!
....이, 이런 살인마들!!


" 겨, 경찰! 경찰!!!! 112! 112~~~~"
" 야........너지금 내가 보슨데, 어디다가 전화해!!!학- 씨발, 수건이리내"


이, 이새끼가!!
.......갑자기 안하던 승질을 왜 다시부리는건데!!
라고 하고싶었으나,........역시나 말했듯이
나는 심장이 중간사이즈란 말이다.


녀석이 내가 가져다준 붕대를 피더니, 말려있던 그안에 약이 있었는지,
흰 가루를, 옆에 사정없이 찢어진 곳을 뿌렸다.
간간히 윽- 학-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신기해 하며, 녀석을 바라봤다.

아프겠다....윽.


" .....야........."
" 왜-"
" .......나안죽으니까, 울지마라"
" ...에에에엑.............."


나, 안울었는데...
그냥 하품했는데.......
괜시리 녀석에게 미안해졌다, 그래그래, 친히
울어주고싶다만, 난 오늘 너무 기분이 좋거든.큭♡


여러번, 붕대를 허리에 감더니만, 이제 어느정도 나은가본지,
한숨을 쉬고는, 수건을 내게 던지며
"물좀 묻혀와" 란다,
나는, 얼른 가서 물로 씻은다음에, 짜고 가져다 주니,
몸에 묻은 피를 다 닦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긁힌 상처들,
근데, 긁히기만 했고 피는 안나온것 같았다.


" 미안하지만, 침대위까지만, 데려다 주라."
" .......그래,"

- 획!


녀석을 조심스레 잡고 들어올려,
침대까지 겨우 들어갔고.. 악-! 하며 누운
녀석이 두눈을 꼬옥 감고 내손을 잡았다.


" 앞으론, 맞고안올께- "
" 그래- 이자식아"


녀석이 이젠 새근새근, 자는가본지,
내손을 잡던 힘이 쭉- 하고 빠진듯 해서 나는 손을 놓았다.
........아 이정도 상처면 병원에 입원을 하던지,

아니면 집에 매일 누워있겠군.
아니아니- 병원에 입원을 시켜야 겠어!!

.....그럼 아르바이트도 안들키고
다닐수 있고!!! ....현제도 만날수 있는 시간이 많다!
크흐-ㄱ!!! 오늘부터 내인생은 봄날이다

모든게 잘풀리는 만사형통!!!!!!!!!!!!!!!



....................
...........................
...................................

나는, 녀석에게 왠지 미안한 마음에 이불을 덮어주고,
볼에 입술을 붙였다 떼었고,
오다가 사온 500원 짜리 학종이를 가지고
책상에 앉았다.


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사귀면 꼭 해주고 싶었던것이였다.
...사귀기로 한날부터 학종이를 하나씩 접어,
100일이 되면 선물로 주는것,


" 오늘은 빨간색♡"


어떻게 접는지 몰라서, 학종이 만드는 방법이 적힌 종이를 보고,
10번은 넘게 하다가, 겨우 접은 한마리를
빈 깍에 넣었다.


" 하나 완성!!! "
- 씰룩,

...............어라?
방금.. 침대에 누워있는 녀석, 한쪽 입술이
올라간것 같았는데..

.............에라 모르겠다.





- 강한경 맹수의 비밀화원 [부제 ; 오해] -




[ PM 4: 55 LC타워 5층 강연회실]
"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할 이 프로그램의 프로젝트는, 현재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상태이면 플라즈마 형태로서, 미국본사에서는 이것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곧 개최할 방침입니다. Challben wanully 씨는, 이 방침을 보며 하셨던 말씀이
………………… 사람들은 앞으로, 이 최첨단 산업이 발전하는 21세기에 상상하지
못할 편리함속에서 살수있도록 저의 MB chose 기획부가 전해드렸습니다."


- 짝짝짝짝-!!!!!


6시간의 대기시간과, 2시간의 강연으로,
한국에서 있는 대기업들과의 만남은 끝을 맺었다.
다들, 젊잖은 표정으로 앉아서 박수를 힘차게 치고 있었다.
.......벌써, 시간이 오후 5시가 넘어가다니,
지친 몸을 이끌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푸는데,
역시나- 이걸 놓칠 한국 기업가들이 아니지.


" 안녕하세요- , 전 TS 회사 외동딸인-"
" .....저, 강 실장님 맞으시죠-? 전,"
" 안녕하세요!! 강연 너무 멋졌어요!"


가지 각색으로, 멋지게 차려입은 숙녀분들이
내게 몰려왔다, 미국 대기업 사자에게, "내 후계자는 저 아이다-" 하고
지목을 받았던것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기 때문에 충분히 이럴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둔탱이는,
신문도, 뉴스도 안보는 바보라서 그런지,
말해줘야만 알았겠지만.


" 강실장님, Monote clistion 호텔로 가시죠-"
" 예- "


내 옆에서 가이드를 해주는,
내 비서는 숙녀분들 틈에 껴있었던 나를 구해주며,
아래 리무진을 세워두고 있었다.


" 최비서, 오늘 몇시쯤 끝날것 같나- "
" 저녁 11시 정도 될것같습니다, 실장님"


나는, 그대로 창문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쉬운듯 바라보는 숙녀분들은, 뒤에 세워진 리무진들을 타고,
목적지를 향해 같이 가고 있었다.

다리도 아프다고,
목이 센것 같다고, 그리고 간절히 누군가가 보고싶다고,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다.


난, 강하다.
난, 미래의 미국 최대 대기업, 사장이 될것이고,
할렘가에서의 나의 둘도없는 친구녀석에게, 한국의 조직을 넓혀
넘겨야 하는 나는 강하다- 강하다- 강하다.
라고,


나는 또다시 새뇌하며,
작은 호랑이를 갈망하고, 목말라 한다.


" 흠....."

이 호랑이녀석을 어떻게 볶아줄까,
바쁘다고 혼자 학교를 보내서, 마음이 언짢아
전화를 했더니, 키스를 하고있지를 않나.

너무 열받아,
혀가 부르트도록, 할테니 각오하라고는 했으나-
그날이후로, 심하게 대할수가 없었다.


단 하루뿐이였지만,
내몸의 살점들이, 내몸의 수분들이,
내 삶과, 내 인생이 망가지듯, 녀석이 내곁을 도망치듯 떠났을때,
................수없이 녀석을 보고싶어했을때
그후론, 심하게 대할수가 없다.
그후론, 때릴수도 없다.


그후론, 녀석이 보이지 않으면, 미친듯이 갈망하게되었다.
냉정한 말도, 심하게 뱉을수가 없었다.
녀석은 내 포커페이스를 망가트리는, 유일한 열쇠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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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5 -




[ PM 9:00 Monote clistion 호텔 3층 무도회장& 뷔페 ]
" 자네- 허헛, 농담도 잘하는 구만,"
" 아닙니다, 저에겐 과분한 말이니 그렇게 대답한것이죠-"


손에 올려진 칵테일잔을, 가볍게 들이켰다.
나와, 이 사장을 둘러싼 숙녀들은 우글우글, 벌때처럼 몰려들었다.
.......난 꿀?

정말로 젠장할이였다.
이사장, 자신의 딸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러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잖아!!


" 전 그럼, 이만- "
" 아아- 자네!! 잠시만, 우리딸이 얼마나 예쁜지 한번보게-"
" 실례하겠습니다."
" 하- 이런,"


밤깊은, 호텔안의 풍경은 모두들, 가면을 쓰고
사람을 대한다, 나역시. 가면을 쓰고 대한다.
그대로, 나는 최비서에게 한마디도 없이 호텔을 나와버렸다.

보고싶다.
단 한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보고싶다.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렸다.


.................
............................
집에 거의 다다를때쯤 핸드폰이 우렁차게
흔들렸다.. 액정위에 뜨는 글자는, '최비서'
결국, 8번째 전화가 울렸을때
나는, 폴더를 열어 귀에 대었다.


" 가셨습니까-?"
" 그래,"
"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이자식은, 나를 잘 이해해줘서 좋다,
고작, 이말만 전하고 내가 끊을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그리고, 내가 한남자를 지극히 사랑하고 아낀다는것을
아는 최초의 남자,
내가 한국의 조직 보스라는것을 아는, 최초의 남자,
최비서는, 그런사람이였다.




[ PM 2:00 한국 오피스텔 4층 405호 ]
- 찰칵,


" 공주님!~"
..............................
" 공주님~"
...........................................
" 공주야"
......................................................
" 야!!! 공주인!!"
...........................이새끼...어딜또 나가서 안온거야!!!
저녁 10시에 전화한다고 말했었다.
안걸리면, 먼저 전화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전화가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냔, 말이다.


- 철컥,철컥,


저절로 잠긴, 문이 열쇠로 여는소리가 들렸다.
그래, 용서해주지-
다행이 내가 들어온지 몇분 지나지도 않아서 들어왔으니까,
오늘은 그냥 넘어갈께.

내가 사랑하니까,- 그걸로 다 용서가 되니까.


피곤한 나머지, 양말을 벋고, 넥타이를 풀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렸다.
....오늘일은 내일 파버리고 말겠노라..하고 두눈을 꼬옥 감는데,
시끄러운 호랑이

사람을 계속 귀찮게 군다,
아니... 입술을 쪼물딱 쪼물딱 거리며, 자꾸만 말을 거는
모습이 나를, 나를.. 나를.


" 낮에 무슨일이 있었는데 깜빡했군....피곤한데 말이지."


흥분시키게 만든다,
녀석은, 나에게 최음제다, 나에게 있어서 강력한 최음제
빠져든다, 녀석에게 키스하면서,
마치 내가 주고싶은 모든것을 녀석에게 다 돌려주듯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애무를 시작한다.

그리고..


" 으아아아앗- 하, 하지 마,마아앗,흑-"
이라는 소리와 함께
- 뚝,
내 이성도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그순간 핀트가 엇나가는 소리가
커다랗게 들렸다.


" 내가 Top 할꺼야!!!!!!!!!!!!!!!!!!!!"


그녀석의 말 한마디에
나는 눈물이 찔끔거릴정도로 호탕하게 웃어댔다.
..........이봐, 공주인, 너는 나를 가끔식 미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는걸 알아?


....쓸데없는 나의 공주님의
처절한 반항끝에 내를 뒤집은 녀석이, 나를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처음으로...녀석이 먼저 내게한 키스,
내게 선물을 주면, 반응을 줘야지 Give&Take 이겠지?

녀석이
전에 내가 알던데로, 여자들을
평정하던 시절의 테크닉을 내게 해주고 있었다.
그대로 보였다, 얼마나 했었는가를.

그리고 얼마나, 욕구불만이였는가를...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일 뿐이다.

결국, 나는, 녀석을 뒤집어 엎어버렸다.
덩치는 이만한데,
신음소리를 내며, 녀석에게 깔릴수는 없는일.



이봐, 공주님,
당신은 내가, 기사노릇 하는것만 잘 보라구,
가끔씩 이렇게 나를 흥분시키면, 너만 힘든거 잘알면서 말이야,

하지런히 놓여있는 녀석의 긴 속눈썹에
입술을 뭍고, 그날저녁도, 녀석을 안았다.
........안으면, 꼬옥 품에 쏙 들어가는 녀석은,
나의 인형, 나의 펫, 나의 애인, 나의 ..............반쪽이다.

.............
..................뭐가 그리 아쉬울까,
나를 보며 쩝쩝- 대는 녀석이 너무나 귀여워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을때가 많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다

어젯밤 저녁이 생각이 났다.
..........처음으로 녀석이 먼저 한 키스,
갑자기 웃음이 나더니만,

전화통화를 하는데 괴롭히는 녀석의 입술을 덥치는데,
녀석이 내 허리를 감으면서, 아침에와 같이
벌써 세번이나, 먼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것보다,
받는게 더 기분좋은것을, 나는 그때알았다.


" 오늘 하루 Top 자리 줄까-?"
" 저ㅡ, 정말?!!!!"
" 크흑- 그래, 한번 Top해보는것도 괜찮겠지"


단, 마지막 순간에는, 내가 Top이란건, 변함이 없을것이다...
[ AM 9:00 한경 , 주인에게 Top자리를 잠깐 맏김 ]



[ PM 7:00 한국 오피스텔 4층 405호 ]


모의고사인줄 몰랐지만,
배경지식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녀석의 표정을 보니,
말짱 꽝이라는 식이였다-
분명 자기가 원하는데로 안되면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성격을 보니.
.......아, 역시, 성문기본영어책을 꺼내어 보려고 하는것 같았다.
그거 벌써 5번이나 봤으면서.


침대를 두드리자, 녀석은 안됀다며-
책상에 앉았다. ...쯪- 기회인데 , 버리면 아깝잖아-


" Top 시켜준데두?"
" ........하자-"
귀여워, 공주님.크흣-

[ PM 7:10 한경, 주인 유혹하다 ]



순식간에 위로 올라온 녀석은,
마치 굶주린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너가 아무리 나를 넘보려고 해도, 너는 천상바텀, -하고 생각하는데

내 두손을 넥타이로 묶기 시작했다.
어, 어라-? 이, 이건아닌데..


" 너도 첨엔 이렇게 했잖아- "

아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아, 아니야!! 이건 아니라고!!
하는 순간,녀석의 허리부근에 내 성감대를, 입술로 돌렸다.
...........이, 이녀석
내 성감대만 다 찾아서 혀로 주체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위, 위험한데.
정말 위험한데...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건가?


공주인이 했던것처럼, 입에서 차마 나올꺼라 상상할수도
없었던 신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처음엔 부끄럽게도 느껴졌으나,
풋- 공주인, 나를 마치 사랑스럽게 보는 눈이
너무나 좋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래, 계속해봐,
그러나, 끝은 나인걸- 하고는데,
........불길한 예감이.........[;]


자, 잠깐!!!!!!!!!!!!!
- 드르르르르르륵.

핸드폰이, 날 살렸다는 생각에 액정을 보는데,
.......아.......장주혁,!! 이새끼가, 원만하면 날 찾지않는데.

난, 풀어주지 않으려는 녀석에게
화를 내며, 전화를 받았다.


" 스콜스- 세력싸움입니다, 상대는 주력, 175번가에 공터에서."
" 지금가지-"
- 뚜-
[ PM 7:20 한경, 관계도중에 도망치듯 공터로 나감 ]



.....................
..........................
................................
.........................................


" 씨, 씨발 비겁하다!!!!!!!!!!!!!!!!!"
" 싸움에, 비겁할게 있나? 안그래 스콜스?"

" 크, 크헉-!"


옆구리를 칼에 사정없이 찔렸던 나는, 그자리에서
눈을감고 쓰러져야 했으나,
끝내 내 무릎은 주저앉지 못하고,
주력의 세력마저 침범하며 더욱 확장시킨체로.............
병원에 가지 않고 그대로, 주혁이 새끼의 차를 탄뒤
집으로 도착했다.



이렇게 간절히 아플때
보고싶은건, 너하나뿐이라는게
난, 왜이리도 행복한거냐, 왜이리도...


[ AM 2:15 한국 오피스텔 4층 405호 ]
- 띵동, 띵동, 띵동,
설마.........안에 없는건,

- 벌컥
" 개새끼야!! 시간이 몇신데 벨을눌............."

...........안심이 되어,
그자리에서 힘이 풀렸다, 벌써 너의 존재는,
내게 .........이런존재인건가?


" 으아아아아아아악!!!!!!!!!!!!!!"
" 시, 시끄러,학-하악- ....부, 붕대가지고와. 붕대!"


얼굴이 새파래진체, 나를 녀석이 쳐다보았다.
그런눈으로 보지마.
난 나의 나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제발 보지마!!
...........................
.................................
붕대를 가져다 주는 녀석의 눈에 눈물이 고인듯해 보였다.
걱정을...많이 하나보다,

괜찮은데,
이따위 상처, 싸움도중에 많이 생기는데-
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데, 차마 말이 떨어지지 않아
입을 꼬옥- 다물고 묵묵히 붕대로 허리를 감았다.
...............떨어질것같은 눈물이 눈앞에 보였다.
....아, 공주인, 예쁜짓만하지말아달라구..

" .......나안죽으니까, 울지마라"
" ...에에에엑.............."


내말에 녀석이 당황한것같았다.
.....그래, 나 아파도 너는 울지마,-
너는 울면 안돼, 너가 울면 나는..나는...두근,두근,두근,

" 앞으론, 맞고안올께- "
" 그래- 이자식아"


침대위에 누워, 그대로 눈을 감았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녀석의 체온이 좋아서,
녀석의 냄세가 좋아서 잠이 오질않는다.

녀석이..
침대위에 올라오면, 그때, 같이 자고싶은 생각에 눈을 뜬체로
녀석의 뒷모습을 주시했다.


그때,
어떤 쇼핑백에서 어떤 각을 꺼내더니,
그안에서 무슨종이를 꺼내어, 책상위에서 엄청난 집중력으로
무언가를 하고있었다.

침대에서 고개만 살짝돌려도, 표정까지 다 보이는 그런자리,
녀석은 계속해서 빨간색종이만 버리기 시작했다.
도데체 뭐하는거야.


바닥에 널려진 종이가 11개째 되는 순간,
녀석의 입이 귀에까지 걸려진체 소리질렀다

" 하나 완성!!! "


.................큭-
그거 만들고 있었던 거냐, 공주인,
그 학종이 하나 만들려고? ....아, 공주인 정말 감동하게 만드는군,


나는, 녀석이 책상위에 올려놓고, 잠시 밖에 나간사이,
종이학을 가만이 쳐다보았다.
...........
..................


이렇게 이쁜짓만 하면,
난, 널 놓아줄수가 없잖아........영원히 너만 바라보게되잖아.
.................하핫, 난 사랑받는 남편인건가-?




" 아니, 뭐 그렇게까지."
" 아프다며어~!!! 당장, 큰병원에 입원하자!! 어서!!"


한경이는, 당황한듯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상처가 상당히 아픈지, 윽- 이라는 소리와 함께
옆에 앉아있던 내 머리카락를 부비부비- 쓰다듬었다.


" 그렇게 걱정 하지 않아도 돼,난 괜찮아 요 몇일만 푹쉬면"


이, 이새끼야!!!!! 너가 안가도 괜찮은게 아니라!!
내가 안괜찮아!!!!!!!!!!!!!!!!!
속마음을 숨기고 나는 녀석을 어떻게 병원에 쳐넣어버릴것인지
궁리하고 궁리한끝에,
녀석의 상처위에 말아진 붕대위로 손을 얹으며,말했다.


" 난... 걱정하는 거라고,- 짜샤!! ...........입원해라.잘못되면 어쩔려고!!"

살며시, 녀석의 얼굴을 눈동자만 돌려 쳐다보았다,
어느새 눈을 덮는 녀석의 앞머리를 넘기며 녀석은,
어쩔수 없다는듯이 요앞 원광병원으로, 입원하기로 나와 합의를 봤다-
미안미안,
어쩔수 없는걸, 너가날 좋아한다고 말하듯이-
나도 그녀석이 좋은걸.


다행히 원광병원은, 내가 아르바이트하는 장소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이라
부르면 갈수있고, 아르바이트가 당분간 걸리지
않을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현재 러브러브하는, 그녀석 이현제의 존재도
밝혀지지 않을꺼라 확신했다. 크흣- 또 기분이 좋아지잖아 이거..


........
................
병원차를 불러서, 잘움직이지도 못하는 녀석을 끌고 원광병원으로
아침부터 몸을 옮겼다.
차가, 급정거를 하거나, 덜컹- 거리면
...거, 누가보면 조직 보스 아니랄까봐, 있는데로 온갓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짜식, 아프긴, 아픈가보네..
.....................................



" 5층 1052호 개인병실로 가세요"

녀석이 치료받는 동안,
나는 그 병실로 가서 우선 확인점검을 시작했다.
음- 큰병원의 개인병실이라 뭔가 다르군,
큰 텔레비젼에, 무선전화기, 앗!- .....컴퓨터까지.


무선전화기의 코드를
끊어버릴까- 하고 가까이 나가가는데.


" 아- 씨발."

거리면서, 병실문이 열리더니, 녀석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왔다-
.......허억!!! 이, 이정도로 심각했던 게냐!!

지금 녀석의 꼴은,
이마가 찢어졌는지, 붕대로 머리를 말았고,
왼쪽팔도 약간 붕대로 감아져 있었고,
헐렁하게 걸쳐진 환자복안, 녀석의 가슴쪽도 다쳤는가본지,
어제찔린 허리와 함께 붕대로 엄청, 감아져 보였다.

" 와우....."
" ........그만봐, 공주인!"
" 그, 그래 나 학교갈께 "


녀석의 말에 정신을 차려보니..
허억!!! 쒸, 쒸팔!!!! 오전 9시 40분이다.
지각하고도 1시간 50분이 늦었잖아!!! 제길!!!
나는, 열나게 달려갈 생각을 하며,
또 무슨변명을 말해야 할지 생각하며 가방을 들어올렸다.


" 간다- "
" .........야 . 가냐-?"


이, 이자식이 왜저래,
가, 가냐니!!! 가야지~!!! 지금 학교가야된다고 나는!!


" 서방이 아프다는데 마누라는 공부하러가-?"
" ..............개쒜리."


누가 마누라라는거야
이 개새끼야!!!!!!............내 마누라는 현제지.암-

- 텁!

" 너도 결석해"

녀석에게 잡힌 손이 아파오면서,
오늘 학교가기는 틀렸구나..생각하며 두눈을 꼬옥 감았다.
제길!! 내가 너때문에 대학학교 때 전교1등 다시는 못할것 같다!!!!씨발놈아!!
아아아아아아아악!!!!!!!!!!!!!!!!!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6 -



" 내가 퇴원할때까지 내핸드폰은, 너가 가지고 있어라,"
" .........응!"

최, 최신형 핸드폰이 내손안에~!!!
크하하하핫- 얼마든지 가지고 있어주마.


" 액정에 이름이 뜨는 번호는 이 병원으로 전화해, 특히 최은효라고뜨는것은- "

아아, 귀찮은 일만 더 생기는 것이였구나-
....나는, 현승이녀석의 스카이 최신형 카메라 올리는 그 핸드폰을
생각하며, 녀석의 핸드폰을 비교했다.
..................댈것도 아니였구나.


" 이리와 "
" 에-?"

녀석은 휠체어에 앉은체로 나를 불렀다.
이 개새끼가 또 뭣때문에. 라는 생각을 한지
단 몇초만에.


" 웁!"
.............내 짐작이 맞았다는것을 확신했다.
녀석의 한쪽손이 전처럼과 같이
내 허리위로 올라갔고,
나는 결국 녀석의 무릎위로 앉아서 키스를 받고있었다.
다리는 안다쳤나 보지?
내 몸무게가 몇인데......괴물새끼.


" ...으으으읏- "
" ......."
" 뭐, 뭐하는거야!- 앗-"

녀석이 중얼거렸다.
" ..키스마크,"


아, 아아아아아아앗-!!!!!!!!!!!
녀, 녀석이 목을 혀로 한번 찌르더니, 따끔- 거릴정도로,
살짝 아팠다, 키, 키스마크한다고
내 살을 뜯어먹냐?!!!!!

그리고 천천히.
교복 단추를 끄르면서,
가슴부근까지 한두개 찍어놓기 시작했다.

" 그, 그만 으으읏- 해!! 흣-"
" ...........아, 하나만 더할려고 했는데,"

아픈녀석의 손에 힘이없음을 알고,
어깨를 밀고는,녀석의 무릎에서 나왔다.
학- 학- .......색마새끼.


" 넌, 내꺼야, 누군가에게 준다면, 내가 널 죽여주지-"


- 오싹!

................지금부터 너가 날 죽여야 되겠군.
난, 등꼴이 오싹- 해짐을 느끼고 녀석의 무서운 눈을
마주치지 못한체 웃으며 말했다.


" 하하하핫- 짜아식, 농담도 잘해~"
" 농담이라..........뭐, 그렇게 생각해도 좋겠군."


이, 이자식 농담이 아니였군.
난 쇼파에 풀썩- 앉아서 녀석의 비아냥 거리는 소리를 다 들어주고는,
쇼핑백에서 학종이 한장을 꺼내었다.

오늘은,2일
주황색 종이를 꺼내어서, 다시 설명서를 꺼내어
몇번이고, 접고접고, 또접었다.


" 너 지금 내앞에서 뭐하냐-?"
" 보면모르냐- ! 학종이접잖아......"

화아끈-
...얼굴이 뻘개졌다,
그, 그냥 취미로 접는거겠지- 하고 생각해주길 바라면서
녀석을 한번 쳐다보는데,
....뭐, 뭐야

녀석의 얼굴도 토마토 마냥 빨개져있었다.
여기 냉방이 안되나?
난 여전히 에어콘 바람이 쌩쌩- 하게 부는것을 보며,
학의 머리를 접었다.

학의 머리는 마무리단계.♡
내가, 여기까지 실행했다는 기쁜마음에
학을 손바닥위에 올려놓은체 녀석에게 말했다.

" 이쁘지-?"
" ........풋- , 그래 예쁘다, "
" 진짜로-?"
" 니마음이."

니마음이.
니마음이.
니마음이.
니미럴, 내마음이 뭘 어쨌다고 ..
난 휠처어에서 내려와, 팔힘만으로,
쇼파위에 앉아, 결국
내옆에 앉게된 녀석을 바라봤다.


그래, 넌 멋있게 생겼지 아주-
그리고 어떤 남자든지 모두들, 널 동경할 정도로


" 반했어-?"
" 웩!"


그러나, 넌 내타입이 아니야,
내타입은, 쑥쓰러움이 많고, 약간은 적극적이면서,
내 bottom 이 되어줄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것보다 날 더 사랑하는점.

난 그게 마음에 안들어,
남자는 말이지. 제일 싫어하는 여자가 분류되어있거든.


첫번째는, 여자들과 다르게,
앵기는 여자들말이야, 들러붙고, 귀찮게 하고
그 사람이, 여자가 아닌 남자라 하더라도, 짜증나지 않겠어-?

두번째는 말이지.
내가 좋아하는것보다 날 좋아하는 마음이 큰 여자가 점점더
질리고 싫어지지, 우습다고-?
설마-
너도 아마 그랬을테지, 지금은,
너가 날 더 좋아하기때문에 느끼지 못한것일뿐.

난, 내가더 현제를 사랑해,
하지만 너와 난 아니야, 불행히도.


녀석이 두눈을 감았다.
피곤한가 보지.? 하며 나역시 두눈을 감았다.
잠은 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생각했다.
도데체, 이녀석은 내가 뭐가좋다는거야.


가만 생각해보자.
이녀석, 전학오자마자, 내게 친구가 되자고 손을 내밀었고,
목욕탕도 같이갈만한 그리고, 40대, 50대가 되어도 끊어지지않을
믿을만한 친구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300등도 안되는 녀석이
시험내기를 걸어서, 날 우습게 만들더니,
수면제를 먹이고, 나를 강간했었다. 강간, ....씨발,강간

그리고..
난 녀석을 죽여버릴려고 했다..했다?
아아, 벌써 과거형이 되어버린건가,
그래, 아무튼 살기도 싫어졌었다, 아파죽겠는데
집으로 기어갔더만, 아예 날 강간해놓고 인형취급하던 녀석때문에
인생을 포기하기 직전이였다.

애교를 부리면서 앵기던 그 친구가 아니였다.
늘 옆에서 위로해주던 그친구가 아니였다.
무섭고, 낯설고 그런사람으로 변해있던 그는, 친구가 아닌. 내게 강간범이였는데..

............
...................하아.
그래, 이녀석을 무지하게 싫어하는데,
하는데... 그래,
친구가 아니구나.

- 쓰윽,

" 잘자."
" ........"


친구가 아니구나,
친구보다 더한 감정, 사랑보다 턱없이 부족한 감정,
참, 애매하다, 그렇지? 하지만 확실한건. 사랑보다 턱없이 부족한 감정이라는거야.


......................
............................
..................................
..........................................

..........
...............
..........................




[Sharp]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


" 현제야아아~~~~~~~~~~~~~~~~~~~"
" ...아아-"


내가 왔을때는, 이미 현제와, 민우형[ 강의가없다고 빨리왔다 ]
세준이, 그리고 성환이형이 다 모여있었다.
어라라? 형이랑 세준이 표정들이 다 웨저련댜.

하고, 현제옆자리로 엉덩이를 내려앉았다.


" 흐흐흣- 보고싶었어!!"
- 부비부비

현제의 목을 부여잡고 사정없이 얼굴을 부벼대었더니,
민우형이 막- 웃더니만,
내등을 퍽- 치면서 말했다.


" 짜식- 너무 선수빠른데?"
" 에엑-! 혀형,!!! 현제는 내꺼예요~~~~"
" 아, 안돼!!!!넌 내꺼야!!!"
" 캬아아아아악, 전, 현제꺼예요-"

...........
....................다들 아주 난리가 났다.
어제 민우형은 모르고 있던 상태였고,
밖에서 사귀기로 하고 가게에 들어와서 애기를 어제 들었던
새끼들은, 닭털날린다고 지랄이였다.

애인없는건 지네들 탓이면서..
크흑- 역시 초등들ㅗ
나는, 고딩이라고, 크하하하하핫-


" 오늘, 2일이다- 그지? 응!"
" 그래."

그래, 알따, 아가야,
존댓말은 기대도 안한다.
형이라고 불러주는것도 감사히 생각해야지 뭐,


" 주인이형, 나, 나랑..도시락먹자."
" .............풋-!!!!"

먹던, 생수를 뱉어버리고 말았다.
허, 허억!!!
..........지배인형,
[불끈,불끈] 지, 지배인형 머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젠장할;
결국, 머리를 몇대맞고 난뒤,
고개를 돌려 현제를 보자, ....조, 졸라 이쁜 손수건에 쌓여진
도시라악!!!!


" 크흑- 어제 저녁에 그렇게 달그락 거리면서 만든게 그거냐? 큭큭-"
" 악!! 형 그만해!!"

세준이와, 세준이 옆집누나,
그리고 현제가 같이 산다는 소리를 듣긴 들었다
.......아아.나를 위해서 어제저녁부터.♡


" 배가 고픈데.."
" 그래?!"
" 가자~~ 우리옥상올라가서먹자~~ "


나는, 뒤에서 부러운듯 쳐다보는,
특히 더더욱 야려보는 지배인형을 뒤로한체;
현제와 함께 옥상에 올라갔다.


" 어제저녁에 ...잠은 잘잤어?"
" 어-"
" ....난, 잠도제대로 못이뤘는데."


시무룩해진체로, 옥상벤치에 앉아, 녀석의
표정을 바라봤는데, 포, 포커페이스 녀석이
살며시 빨개지더니만.


" 그리고 꿈꿔서 너 봤어"

다시돌아오는..반말.
아, 이젠 형도 빼놨어!!! 젠장!
아, 아무튼;


" 좋았어?"
" .......얼른 먹기나해,! "

도시락 통을 열어보니.
으악!!! 과, 과일과, 매끈한 오일을 바른체
'나먹어줘~' 하는 밥알들이 떼로보였다, 햄볶음, 잡채,
동그랑땡, 등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 잘먹을께!!!!!"
" 응,"

- 우걱,우걱,우걱,우걱-

나는, 쉬지도 않고, 수저젓가락을 한손에 든체
입에 들어간것이 많아, 더이상 안들어가는데도,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부르다는듯 바라보는 녀석때문에
어거지로 더 집어넣고 있었다.
나, 이래뵈도 중증이지?


" 야- "

순식간에 현제얼굴이 딱- 하고 굳어졌다.
야- 라고 부른건, 현제인데
이녀석 또 왜이러지? 내가 너무 맛없게 먹나?
라고 생각하며 가만히 숙인체로 바라보는데.


" 어-! 너 얼굴에 모기물렸다- "
" ..........."
" 잠좀 제대로 자지, 모기약도 안뿌렸냐-? 켁켁; 마; 막혔어"

- 탕!탕!

주먹으로 가슴을 탕-탕- 치고있는데
현제녀석이 아랫입술을 꽉- 깨물다가
피가 날때쯤, 입을 때며 녀석이 물었다.






" 그럼 너네집엔 모기약이 없어서 목부터 가슴부근까지
모기한테 물린거냐? "




" 이거 말야, 졸라 큰 모기한테 물린것 같은데-? "
" 아.. 하하하하- 그러게."


...........우, 우아아아아악!!!
이, 이게아니야!!!!
하고 절규하며 녀석을 한번 바라보았더니,
이미 도시락통은 저리 던져버리고 나를 보며 손가락을 까닥-까닥- 거렸다


" 나 지금 열받았어-"
" 에엑;"
" 너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미워"


혀, 현제눈에서 누; 눈물이 떨어질듯 말듯
대롱대롱 맺혀있었다.
아아- 내 인내심을 자극하지마~
난, 아주 천천히- 진도를 뺄 생각이였다고!!
......나를 자극하지말아줘!!
그러나.내가 흥분하기에 적당한 상황은 아니였다..


녀석이 다시한번 무서운 표정을 짓더니
[이어서 눈물도 글썽거리더니] 내게 물었다.


" 누가한거야-"
" 응? 아아- 그게말이야, 저, 그게- "


응, 나를 강간하고 내 서방행세하는 어떤 조직 보스라는 개자식이
날 이렇게 덥쳤어-
라고 어떻게 말을 할것인가!!!!!
난감해 하면서, 대충 넘어갈려고 했지만, 눈빛을 보니
그냥 넘어가지 않을듯 싶었다....아,젠장


" ..........그, 그래!! 전에 사귀던 여자가 저.. To..Top!!을 좋아해서!!
마, 마지막으로 헤어지기전에 새, 새긴거야!!"
" ..........."
" 미, 믿어줘!!"


오, 오예-! 잘한다 공주인~
넌 역시, 거짓말의 선수쟁이 므흣-
....그런데 좀 웃기다, 여자가 Top을 좋아하다니.
두눈을 살짝 감으니, 눈물이 똑- 하고 떨어졌다.
아아- 울지마아.


" 이리와봐- "
" 왜? "

- 획!

켁!
양, 양손으로 내 옷덜미를 잡아 끌어당기더니,
녀석 뒤편에 있던 벽에 나를 밀어붙였다. 뭐, 뭐야!! 이 반전은!!


" 형, 아니, 주인아- 내가..소독해줄께."
" .........캬앗-!"

.........이라고 소리지렀다.
그러나, 정말로 내 벌어진 어깨가 부담시러웠다.
마냥, 당하는 여자처럼, 두손은 현제의 어깨위에 올렸고,
교복 단추를 하나하나, 끌러내리며, 강한경 이 개새끼가
새겨놓은 키스마크 위에 하나하나, 다시 꽃피워 나갔다.

아아- 흥...분된다!!!
천천히 내려오는, 입술의 촉감, 그리고
뜨거운 숨결이 닫은, 내 가슴.

혀로, 한부분, 한부분, 돌리면서
따끔거리는 느낌이 지긋이 나게됬다.


" 흐, 흐읏-!"
" ........넌, 내꺼야- 그여자방식이 그리우면, 내가해줄께"


난, 파르르 떨리면서 나를 주시하는 녀석의 눈에
눈물이 또 맺혔음을 알고,
이녀석도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았다.
.....아아- 나도사랑해


" 그리고, 원한다면 망설히지 말고, 날안아- 대줄께, 이자식아-"
" ....켁-!"
" 아니, 주인이 형....."


가, 강력한 하트가 내 심장을 통과했다.;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7 -





" 날안아, 대줄께- "
" ........."
" 날안으라고!!!!"
" ............"


그자리에서 나는 뻣뻣히 굳은체로 멍- 해져있었다.
아마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이런식?
흠흠, 나는 제정신을 차리려는데
혀, 현제녀석이 내품에 털썩-안기면서 말했다.


" 도데체 뭐야!! 대준다고 해도 안해!! 왜!!!"
" .............합!"


귀, 귀엽다!!
속마음은 아스라질정도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함부로 대할수는 없었다.
바람둥이들의 특징.
학교 어떤 후배가 일러준 그대로인것 같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되면 손도 제대로 못잡는다는 말,

...뭐, 강한경 그자식의 사랑방식에 아주 진절머리가 나서
나는, 그반대로 변했달까?
나는, 울먹거리는 녀석의 허리를 꼬옥 안아주며
작게 말했다.


" 좀더, 좀더 서로를 알아가고..그리고 더 좋은장소에서 그때, 그때
싫다고 해도, 놓지않고 안아줄께."
" .............흑.흐윽. 주인아아!....아니 혀엉.. 흑.."

이녀석은, 여러번 내 인내심을 시험한듯했다.
난 로봇이 아니란다-;
나는...내 아들내미를 쭈삣- 하고 세울만한 어깨가 벌어진
나, 남자라고~!!!!!!!!!!!!!


- 짱구야~ 놀자~ 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뭐, 뭐냐
이 분위기깨는 벨소리는.


" 뭐, 뭐야- ?"
" 어라-? 내껀 아닌데? "

....내 허벅지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잊고 있었다, 강한경 그 개새끼의 핸드폰이 내게 있다는 사실을;
난 대형모기 사건으로 내품안에서 훌쩍-거리는 현제를
다독거려주며 모르는 번호를 한번 쓱- 봐주고
폴더를 열었다.


" 여보세요- "
- 마누라-


" 흐, 흐에에에에에엑!!!!!!!!!"
" 후, 훌쩍?"


개, 개새끼는.
양반이 못된가보다!!!
하긴, 인간도 아니겠지만!!! 아~ 이런 뷁!!!!
순간적으로,
현제의 입을 한손으로 틀어막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렸고- 현제는 알았다는듯, 고갤 끄덕거리더니
입모양으로 물었다.

" 누구- [뻐끔]"
" 선생니...임.;[뻐끔]"

- 쓱,

난 자리에서 일어나, 현제와 좀 떨어져가면서 다시 핸드폰에
귀를 데었다.

" 응; 그래- 무슨일이야"
- 보고싶다
" 벼, 병원에서 나온지 1시간도 안된것 같은데.."
- 오늘 저녁에 비온다고 하더라,
" 으응.."
- 밖이면 집에 빨리 들어가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슈퍼나 가게되면
우산가지고 나가라고


이자식이!!
쓸데없는 거가지고 전화해서 사람 다급하게 만드네~
...나는 돌아버릴것 같은 머리를 두세번 쎄개 흔들고
말했다.


" 나지금- 공부하느라 바쁘거든-?"
- 아, 그래-? 그럼 이만 끊지, 공주인 말투 이쁘게써, 방금 그말투
비꼬는거라 듣기 안좋다.


젠장, 내가
너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살면
내가, 개 소, 돼지지, 사람이겠냐???
나는, 녀석이 들어가라- 라고 말하자마자 아주 쎄개
폴더를 닫아버렸다.

진짜로, 뷁 이구나!!
....현제는, 도시락을 주섬주섬, 꽃무늬 손수건으로
싸고 있었다. 어쩜 저리도 귀엽고 이쁜짓만 하는것일까!!


" 선생님이 왜전화했어-?"
" 성적때문에- 하하하하하하- "


보, 본질적으로 양다리는 힘든것이구나.
하-
아니 그럼 어쩌겠는가,
한경이보고 우리 이제 연은 끊는게 어때-? 라고말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뒷산에서 내 명을 끊낼것 같고..


그렇다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보기만 하면 가슴설레는 첫사랑이란게
찾아와 두근두근, 하고 사귀는데 이 감정을 억누를수도 없는것인데.

................
.......................
..............................
..............................................




" 띠발- 니기 왜이렇게 늦게 내려와!! 한판 뛰었냐?!!!"

띠, 띠발이라뇨, 지배인형.
...애인없는 서러움을 내게 극비로, 스트레스를 푸는
무서운 지배인형은, 냉큼 내게
앞치마를 던져주었다.


" 얼른 일해!!! 이 새뀌들아!!!!!!!!!!!"
...........
................
한가지 알아차린 사실.
지배인형은, ..흥분하며 소리지를때
발음이 센다.


" 지, 집에같이가-!"
" ....오케이-"


나는, 현제를 두고, 얼른 음식주문을 받으려고 몰려드는 손님들께
다가가서, 말붙이기가 바빴고
현제는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안내를 하는 역활로 바빴다.


" 어머- 저기저- 남자애 귀엽다!!"
" 여자같이 생겼어~"
" 거봐, 내가뭐랬어- 강의시간에 애기할땐 하나도 안듣고"
" 앞으로 단골로 있어야 겠는걸? 여기 아르바이트생을 얼굴로 뽑나봐, 후흣"
" 정말 귀엽다!! 딱 내스타일이야~~"


아, 젠장,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년들에게 다가가, 난 최대한 가라앉은 목소리로
읆었다.


" 뭐시킬래- "
" ............."
" ....................."
" .........뭐, 머예요..바, 반말!"
" 뭐시킬꺼냐고!!!!"


...뭐, 때론 여자보다, 남자의 질투가 무섭다고하지.
난, 얼른 메뉴판을 테이블위로 내치듯이 던졌고,
어이없다는듯, 뻥져서 나를 보던, 여자들은
내게 한마디씩 던졌다.

" 여, 여기 - 서비스가 왜이래!!"
" ....어, 어제까지만 해도 안이랬는데 갑자기 왜, 왜이러세요!!"

" .......아,얼른 시키라고!![버럭]"


여자들이, 흠칫- 하면서
메뉴판을 움찔움찔, 바라보며 나를 올려다보는데,
나는 튀어나오는 말을 억누르지 못하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꺼내어 뒤에있던 현제를 가르키며 말했다.


" 경고하지만, 저녀석은 내꺼야- "


.........
..................내꺼라고,
아무도 못손대, 아무도.
순간 ....이 여편네들 눈들이 땡그래지면서,
무슨 가계부 비슷한걸 꺼내기 시작했다.


" 아~~싸!!! 이만원 벌었어, 봐봐, 내가 애내둘이 딱이라고 했지?!"
" 앗-!! 난 저 키큰 남자랑 이남자로 했는데!!!"

........키, 키큰남자라면 성환이형,
씨빨, 난 어딜가나 여자역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이 여자들, 도데체 뭐하는 사람들이야.
라고 생각했고, 세준이에게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대신 메뉴좀 받아달라고
말한뒤, 막 들어온 손님들에게로 뛰어갔다.

........
...........
...............
.....................

" 과일안주한세트, 그리고 맥주 5병, 소주2병 아- 그리고 땅콩,오징어 안주"
" 감사합니다. 손님, "

- 찌익-

종이를 뜯어내어,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뒤돌아 서는데....히익!!!!
세준이가 나를 무섭게 보고있었다.


" 뭐, 뭐야아~~"
" ........너랑,내가 커플인데에 그 강의 듣는 30명중 10명이 지지했데..."
" ...............에엑!!...욱우욱!"
" 젠장할!!!"

......말도안돼.
나는 현제를 한번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쳐
방긋 웃은뒤에 녀석에게 물었다.


" 누가 Top이래?"
" ........내가."

씨발!!!!!!!!!!!!!!!!!!!!!!!!
왜 나는 Top이 아닌데~!!!!!!!!!!!!!
...............
......................
.................................








아주, 별별 고초를 다 겪고
새벽2시가 못되어 우리는 일이 끝나게 되었다.
끊난게 아니라, 야간근무 뛰는 대학생 옆집누나들, 그리고
형들에게 뒤를 맡긴다.

"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 먼저갑니다~~~~~~~~~"


흐흣-!!집에 가는길.
앞치마를 벗고, 교복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현제에게 달려가는데.
뒤에서 갑자기 세준이가 불쑥- 하고 튀어나왔다.


" 야야- 현제야~ 오늘 우리옆집누나- 남자친구 생일파티 참석하는거 알지-?"
" 아-? 맞다...근데, 나 선약이.."
" 열쇠있어-? 난 없는데."
" .............후, 젠장, 주인형!!!!!!!!!!"


뭐야.
그럼 같이못가-?
이미 눈치챈 나는, 침울한 표정으로 녀석의 앞에
턱- 하고 섰더니, 녀석이
내 어깨위로 손을 올리더니만.


" 오늘만- "
이라고 부탁했다.
뭐, 어쩌겠습니까- 내 마누라가 오늘만이라는데요.
다 들어야죠, 예예-

결국, 세준이가 오랜만이 끌고나왔다고 자랑하던
오토바이 뒤에 현제가 탄체로,
그대로 쓍- 하고 달아나버렸다.


민우형은, 버스를 타고 월세방으로 직행-
성환이 형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사는 원룸으로 버스타고 직행-
나는........걸어서 집으로 직행.

..........
...............피자나 사서 한경이랑 나눠먹..
아,! 그녀석. 병원에 입원했지..


갑자기 오늘
집에 아무도 없음이 천천히 두렵고 무섭고,
써늘..해져갔다.
이렇게 즐겁게 놀다가, 집에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으면
외롭잖아!! 제길!!!! .......이현제 앞으로 열쇠가지고 다니라구.


- 뚝, 뚝.

" 뭐, 뭐야아!!!!"

- 뚝, 뚝, 뚜둑, 쏴, 쏴아아아아아-


............
.................뭐야
...........................비잖아?





- 자기야아~ 일어나! 일어나라구~ 자기야아~!!!

.......
...........씨발!!!
- 벌떡!


정말 오랜만이 들어보는 알람소리였다.
한경이 집으로 몸을 옮긴뒤, 처음으로 듣는 내 알람소리
그동안 녀석이 흔들어 깨우거나,
이상하게도 저절로 일어났지만.
오늘은, 저 알람소리에 겨우 몸을 일으켰다.


" ....7시 ....젠장!!!!!"


나는, 그자리에서 알람을 땅에 던져버리고는,
서둘러 교복을 입으려고 찾았는데.
어라-?
내 교복이 땅에 떨어져 부슬부슬거렸다.

늘, 옷걸이에 걸어져 있어서 느끼지 못했는데....


" 드럽게도 일진이 싸나워!!!! 승차권도 떨어졌잖아!!!"


아무도 없는데, 공연히 내 말로 방안을
가득채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더 큰소리로 외치고는,
넥타이를 잡아당겨서, 식탁에 앉았다.


" 바.....ㅂ......맞다, 나 바보아냐? 이녀석 병원에 있는데 큭-"


밥줘- 이자식아- 하고
외칠뻔했다, ..자존심이 점점 상해져간다.
도데체 왜이러는지, 알길이 없다.
그냥, 굽지도 않은 토스트 빵을 입에 하나 문체


- 찰칵,


이녀석의 집을 처음으로 내손을 이용하여
문을 잠그고 밖으로 달렸다.
아, 아니, 공주인 너 갑자기 왜그려?
자유라고, 너가바라던 그 자유-
이 자유가 얼마나 오래갈지 알길이 없어!!! 너가 바라는 그 자유라고,
하나참- 이자식

이건, 너가 바라는 거였잖아.
이건 너가 바라는거.
바라는거.
바라는거.


- 부스럭,


가방에서, 나는 노랑색 학종이를 찾아 꺼내었다.
거봐- 이렇게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생각할 시간도 벅차면서
누구생각을 하는거야-? 풋-


딴 생각을 하느라고,
바로 눈앞에서 타야할 버스가 지나가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악!!!


" 아저씨~~~~ 태워줘요~~~ 그거놓치면 나 지각이예요~~~~~~~~~~~"


아아아아아아아악!!!!!!!!!!!!!!!!!
안돼!!!!!!!!!!!!!!!!!!!!!!!!!!!!!!!!!!!!!!!


나는, 열나게 뛰어서 버스앞을 가로맊았음에 불구하고,
불행히도 자꾸만 앞으로 나가려는 버스에 밀려.
처절하게 무시당한체 뻘쭘히, 서있는 수밖에 없었다.


" 짜증나!! 완벽한 지각이잖아!!!!!"

승차권이 없어서.
동전짜리 5개를 한손에 꼬옥 쥐고 있을때,
갑자기 검정색 차가, 빵빵- 거렸다. 뭐,뭐냐!!


에쿠스 뒷편 창문이 내려가면서,
배시시 웃으며 한 남정내가 말을 걸었다.


" 주인님!! 지금 놓지만, 끝장이야- 얼른타!"
" ....아, 앗싸!! 가오리!!! 현승이 캡!!!!!"

냉큼, 녀석의 문을 활짝- 열어당겨
녀석의 엉덩이를 옆으로 밀쳐낸뒤 털썩 앉게되었다.


" 에- ? 왠일이야,"
" 뭐가-?"
" 귀여운 남편을 두고 혼자오다니- 무슨일이야-?"
" .............웨엑."


그새끼 이야긴 하지마라구,
지금 속이 뒤집힐것 같으니까,
아니, 방금 니말로 너, 넘어올것 같으니까.
........배, 배가 구녕이 나는것같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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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8 -





- 탁-탁-탁!!

" 우, 우웨에에엑!!"
" 야, 야- 너 왜그래?"
" 아, 몰라- 우욱!"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새파래진 얼굴로 1층 교직원 화장실로
직행했다, 뭐, 뭐야!! 먹은건 고작 토스트 빵 한조각인데!
.....뭐, 그래서 그런지, 한번토한뒤에
넘어올것 같으면서도, 위액만 넘어오고 있었다.


" 역시- 남편분이랑 싸우셨구만, 주인님?"
" .......우욱!!!!!"

아, 안싸웠어~~~~~~
지극히 평범할 뿐이야~~~~~~~~~~~~~~나만, 일탈중이지.
....우욱!!!
갑자기 속이 이글거려서, 그대로 나는 양호실로 직행해버렸고
현승이 자식이 옆에서 나를 지켜주니, 어쩌니 하다가
양호실 선생님께 단단히 혼쭐이 난체로
반으로 갔다.


다시, 혼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랬나?
.........역시 적응되면 안돼,
늘, 혼자자다가, 늘 혼자밥먹다가, 늘 아침밥도 안챙겨먹다가
갑자기 둘이자고, 갑자기 같이밥먹고, 갑자기 아침밥을 챙겨먹어서
오늘 아침에 다시 혼자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거야.


- 짱구야~ 놀자~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흠칫].........;;"
" ......................."


매, 매너모드를 못해논 상태였던지라,
왠지모를, 설레임과 동시에 양호선생님께 상당한 눈초리를 받으며
폴더를 살짝 열었다.


" 여보세요오..."
- 뭐하냐, 공주님
" .........누워있어, 양호실에."


나, 아파,
나 아프데, 엄청엄청 아프데- 강한경,
그동안 니가, 나괴롭혔던것보다 배가 뚤릴정도로아파-


- 그거, 잘됬군, 그래-
" .......이,이,이익!!!"
- 학교끝나고, 나 보러올꺼지-?


내가왜- 가야되는데- 라고 말할려고 햇는데,
그냥 관뒀다, 그냥 관두는게 왠지 더 좋을것 같아서,
왠지, 더 편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난, 대답도 안했는데,
그 반응은, 긍정이라면서, 대충 넘어갔다.


- 근데, 어디가 그렇게 아프냐?


너라면..
걱정해줄줄 알았어..
너가, 꼭 걱정해줄줄 알았어..
..........
.....................아, 맨처음 가졌던
녀석의 우정의 오로라가, 가슴에 폴짝 다가왔다.

이녀석, 나를 많이 걱정하고 있구나.



" 넌 괜찮아-?"
- 피식, 링겔따위 뭐..그나저나, 나찾는 전화없었지?
" 응, 없었는데-"
- 아. 그래, 그럼 오면 바로 나한테 ...........악!! 씨발!! 안맞는다고!!!야!!제길..끊어!


폴더를 닫으려는데, 왠지모를 호기심에
끊지않고 계속 귀를 기울였다....큭큭- 이자식 뭐야,
링겔 따위 뭐- 어쩐다고, 큭큭


- 그딴것좀 그만놓으라고!!!!!
- 어머, 한경군 무서워요-?
- 누, 누가무섭다고 그래!!!!!!!!!!!!!씨발!!!!!!!!


- 달칵,


..........녀석의 시끄러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걸 보면,
지가 알아서 수화기를 내려놨나보다-
그런데, 도데체 무슨전화를 그리 기다리길래,
걸려오는 전화가 없냐고 묻는거야, 이새끼가.
그 개새끼,
그럴거면 핸드폰을 주질 말던가!!


" 공주인!!!!"
" .................."
" 공주인....양!!"
" 네, 네?!!! ...........아씨! 선생님 저 양아니고 군이라고요!!"
" 안아프면, 당장 교실로 고고해라-"


...더 아픈척 할껄,
아무튼 아직까지 속이 쓰린것을 뒤로 넘기고 반까지
걸어가기란, 미칠것같은 아찔함이 동반했다.
으아아아아아..
도데체 이거 왜이러냔말야, 넘어올듯, 안넘어올듯,
넘어올듯, 안넘어올듯.


겨우, 교실에
다다르자,
우리학교랑 다른 교복이 문을 세차게 열고는
나오기 시작했다.

저건, 수청공고 새끼들 교복인데.
왠일로 저 교복이 우리학교를 행차하셨다냐..생각하는데.


" 양반은 못되는군,- 공주인."
" .....씨발..뭐야 또!!"
" 도전이다!! 지금당장 학교 뒤 공터로 나와라-!! 이미 이학교 일진새끼들한테
다 말해뒀으니, 마음각오 단단히 하고 나와!! 씨발좆밥새끼야-"


아, 젠장할-
역시나 싸움을 걸러 오셨그만, 그래,
벌써 몇번째 싸우는거냐, 포기할때도 됬을텐데. ....제일 질긴학교이긴 하다.
아 씨발, 엿ㅗ, 하고 배를 다시 쓰다듬었다.


이렇게 아픈데 어딜나가서 뭘하라고!! 씨발!!

..............
......................

" 주인님!!!"
" 알아- 새끼들아, 너네먼저 가서 싸워, !!!"


그렇다고, 천하의 공주인님께서 안나갈수도 없는노릇,
아아- 제길.
반에 들어와서 피를 묻히지 않기위해 교복 셔츠를 벗어
의자위로 걸었다. 선생님들도, 의자위에 내 셔츠가 걸어져 있음이
무슨뜻인지를 잘 해석하시니까,
뭐,-


" 금방, 갔다.............아, 나오늘 나사가 하나 풀렸나-?"


습관적으로 나올뻔했다.
자주있던 싸움에, 내가 옷을 건체 나갈때면,
늘 나는 " 금방 갔다 올께-" 라고 말하고
그녀석은 " 다치지 말고 돌아와- " 라고 대답해주었다.

애들도 많은 교실에서, 늘 옆에 있어주고,
늘 말대답도 해주고, 늘...늘......
이. 망둥이 새끼!!! 왜이렇게 내속을....우웩!


넘어올것같은 속을 달래면서,
학교 뒤, 공사하다가, 망했는지 짓다가 만, 공터로 갔다.
오늘은, 아픈테 말이야.

아프면, 나 성질더 괴팍해진다고,
함부로 파리새끼처럼, 옆에서 앵앵거리다가, 어떤꼴을 맛보게 되는지
이번엔 마지막으로 보여주지.




..........
..........................
..................................
............................................................















- 퍼억!!!!!!!

" 으, 으아아아아아악!!!!!!!!!!!!!"


피가, 역류할듯한 고함소리가 공터를 메워감쌌다.
주먹으로, 정확한 강펀치에 앵앵거리던, 왕파리가 쓰러졌다.
그리고,
다시한번 꿈틀거리자, 살아있음이 확신이 되어,
그대로 살이 찢어지다 못해 뼈가 살짝 보이는, 얼굴 광대뼈 부분을,
무참히 발로 짓밟았다.


" 사, 살려줘!!!!!!!!!!!!!!!!!!아악!!!!!!!!!!!!!!!!"


모든 이들의, 싸움이 멈췄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 싸움을 두려움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싸움이다. 이긴자는 승자, 진자는 패배자다,
승자의 눈은 희열로 가득차나, 패배자의 눈은 까마득한 현실을 깨달은 눈이다.


" 오늘은, 속이 울렁거려,"
" ....으으으악....."
" 더해줘-? 더해주냐고 새끼야!!!!"


- 퍽!

다시한번, 고함소리가 울려퍼지자,
언제 싸웠냐는듯이 쓰러진 왕파리만 남겨두고, 모두들 싹- 사라지고 말았다.
단, 승자의 무리는, 비웃음을 입에 머금고,
천천히 학교로 되돌아갈 뿐이다.


" 옥상으로 간다,- 누가 반으로 돌아가서, 교복셔츠 가지고 와-"
" 네-!"


안그래도 속이 울렁거려죽겠는데.
조무래기 새끼가, 이래뵈도 주흥남고 대가리야.
이래뵈도, 발버둥을 쳐봐도, 강한경 새끼의 발꿈치도 못쫓아가지만.
이일대에서는 알아주는 싸움꾼이야.


잊지마라고,
재방송따윈 나에겐 없으니까.


- 끼이익.


나는 옥상에 들어서자마자, 나간옆에
앉은체로 녀석들에게 " 기압풀어-" 라고 말했고,
차근차근, 옥상에 앉더니만, 다들 내 눈치만 실실보고 있었다.

이젠, 적응이 됬지.
싸움을 즐기고 나면, 새끼들은 늘 나를 그런눈으로 보거든,-


- 짱구야~ 놀자, 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순간적으로, 아니 초 스피드로, 울렁거리는 속도 잊은체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잽싸게 꺼내었다.
아니, 이녀석은 전화한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 또 전화야.-
하면서도, 왠지모르게 미소가 입에걸렸다.



- 안녕하십니까- 강한경 이사님.


..............
....................에에에에엑-?
이거 뭐야-!!!
순간 놀랜 나머지, 얼른 뒤로 뒤집어 액정을 보니
「최비서」 하고 글씨가 떠있었다.


" 저어..댁은 누구세요-"

나는, 너무나 당당하고, 허스키한 목소리에
쫀나머지, 비굴한 목소리로 물었고, 이어서 나오는 말이.


- 강한경 이사님을, 어디에 두었나-? 무슨짓을 한거지-?
란다.
....보통, 전화를 걸었을때 모르는 사람이 받으면,
혹시 그 핸드폰 번호가. 띠리리리리번 아닌가요? 라고 묻지 않는가-
그렇게도 자기 기억력에 확신을 가지는 이상한 사람이였다.



" 아아- 그새끼가, 나한테 핸드폰 넘겼어요- 쓰라고"
- ...아, 그랬군요 죄송합니다.
" 그새끼 병원에 있으니까 전화해보세요- 번호는 415-3333 이니까-"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죠-


뭘까-
갑자기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읍!! 뭐냐고!! 씨발!!
이거 또 뭐야!!!!
궁금했던 말이 바로 튀어나왔다.


그사람.
강한경이 나한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연락왔냐고 기다리던,
기다리던 그 사람인걸까?


" 단순한 비서는 아니신것 같은데-"
- 예, 10년 비서라서, 모르는게 없습니다.

- 뚝!


..................................
........................................그냥 딱- 끊어버렸다.
아아, 이사람 얼마나 무안할까,
대답해주자 마자, 끊어버렸으니.
그런데, 이사람 마치 가소롭다는듯이 말을 가볍게 텃치했다.
뭐냐고..뭐야, 뭐야!!



" ..우, 우웨에엑!!!!!!!!!"
" 으, 으악!! 주인님!! 화장실- 화장실!!!!!!!!"


..............너, 넘어올것같아.
씨발, 위장 뒤집히는것 같다고!!!!
대체 뭔일이래!!!!!!!!!!!!!!!!!!!!!!!!!!!!!!




" 우에에에에에웨에에에에에엑!!!!!!!!!!!!!"
"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악!!!!"
" .....웨엑."


이곳은, Sharpe
넘어올것같은데 안넘어와서, 미칠것같아, 소리한번 질렀더니.
지배인형이, ....으엑!!! ......특유의 세일러문 변신손가락을 한체
한쪽 다리를 떼고 있었다.
...우, 우욱!! 더 넘어올것 같잖아!!!! 개쒜리!


" 이런-, 괘, 괜찮아-?"
" .....걱정할만한 정도는 아니야-"
" ..........."


현제가 와서, 내 등을 뚜드려도 보았지만.
기분좋은 녀석의 향기만 내 코를 안심시켜주었어도,
넘어올것같은 이 기분은 주체하지 못하겠다..........엑.


" 이런이런- 임신 몇개월이야- 공주인!"
" .......우, 웨엑!!! 자, 장난치지마- 세, 세준이새끼야!!"
" 언제부터, 현제랑 합방을 한거야,큭큭- 으흐흐흐흐흐-"
" ..웨엑!!!"


이곳에 와서, 헛구역질이 더 심해진것 같다.
아- 어쩌라고- 어쩌라고-!!!
이놈의 뱃구녕을 도려낼수도 없으니 나보고 어쩌라고!!!!
....한숨을 쉰체, 쉬라고 말하던 지배인형에게 고개를 끄덕하고
가게 밖으로 나갔다.


- 딸랑,


" 걱정시키지말어, 이 바보새끼야-"
" .....욱, 이, 이현제- 들어가서 일해-"
" 걱정할거 아니라며- 근데 걱정되는데 어떡해!"


현제가 내 어깨위로 한손을 올리자.
헛구역질이 더 심해지는듯 했다-,
그래- 공주인.

너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너를 걱정해주는데
행복해 죽겠지-? 그렇지-?
봐- 저 터질것같은 입술을 보면서, 넌 아픈데도
키스하고 싶잖아,
안아주고 싶잖아-, 영원히 내것으로 만들고 싶잖아!!!!!


" 내 어디가 좋아-?"
" ..........그건 갑자기 왜묻지-?"


그건, 갑자기 왜 묻지-
글쎄- 내가 왜이러지?!!!!!!!!!!!!!!!!!!
그냥, 그냥 대답이 듣고싶어.


" ........"
" 이유를 말할수 없는게 사랑이잖아- 난 이유가 없어, 그냥좋아-"


이유를 말할수 없는게 사랑이잖아- 난 이유가 없어, 그냥 좋아-
............................................................
.......................................

「그 옆자리 내꺼한다.」
「내가 대신 나가줄테니까- 오늘은 먼저가라, 알았지 주인님?」
「....... 왜 도발하는거야 , 씨발, 다시한번말해줘? 사랑해, 사랑한다고-
사랑해 새끼야, 왜그렇게 사람말을못믿어!!!」
「사랑해!!!.....................................................」


「.........찾았다.」
「니 마음을 가까이 대라고, .. 가까이 오란말이다, 공주인」
「..............다시 애교 부려봐」
「.....내앞에서만 울어-, 다른사람앞에선 못울게 만들꺼다」
「너한테 나만있어- 머리속에 있는거 다 비우고 나만 채우란말야!!!!」
「잘자라- 우리 공주~ 앞뜰과 뒷동산에」


뭐, 뭐야, 이건....

「집 잘지키고 있어-! 공주님」
「.......나안죽으니까, 울지마라」
「앞으론, 맞고안올께- 」


「오늘 저녁에 비온다고 하더라,」
「밖이면 집에 빨리 들어가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슈퍼나 가게되면
우산가지고 나가라고 」



" 나.. 정말로 사랑해? "
" ......................하- 주인아- 너무하잖아-"


스르륵, 내게 다가오더니, 손에 내 턱을 받친체,
그대로 현제의 입술이 내 입술에 골인했다.
.......뜨끈, 뜨끈,
녀석의 입술도, 내입술도 무척이나 뜨거웠다.


내 심장도 뛴다,
녀석의 심장소리는, 들리지는 않지만 뛰는것 같다.
...이것은 분명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 ..............사랑해."


머리가, 부서진다.
내 상상이 깨어나간다, 모든것은 환상,
나는 환상속에서 살아간다? ................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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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29 -






그대로 힘차게 달려나갔다.
정리좀 할께- 정리좀!!!!!!!! 내 머리속에서 세차게
내 심장을 발로 차는 두사람,
좀 말려보게 시간좀 주란말이야!!!!!!!!!!!!!!!씨바아아알!!!!!!!!!!!!!



" 하악- 하악,- "


뛰어간곳은. 웃기게도 녀석이 입원한 대한병원,
난 무엇때문에 이곳까지 도착하게 된거지?
무엇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자마자, 뛰어나온거지.
그리고, 왜이렇게 속이 울렁거리는거지?


" 우, 우웨엑!!!!!!!!!!!!!!"

또한번, 넘어오지 않을 헛구역질을 세차게 하자.
위엑이 한번더 넘어오고, 눈물이 얼굴을 타고 흘렀다.


알고있다.
나는, 결코 강한경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을.
나는 강한경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것을.

단지 몸을 섞어서인지, 무엇인지 이유는 알수없으나,
하여튼, 그녀석은 친구 이상의 감정일뿐이다.

그리고, 나는
현제를 사랑한다. 허나- ...강한경 그새끼에게 길들여져,
몸이 거부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내몸이 거부한다.


" 헉- 헉, 우, 우욱!!!!"


그녀석을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이라 생각한 현제에게, 바람둥이 기질이 발동한 것인지.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친구쪽으로 기울어져버렸다-
아쉽게도,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이 사랑은 빌어먹게도, 개새끼의 가혹한 훈련으로,
비참할정도로 길들여져 버렸다.

누구도 사랑할수가 없는.
그리고, 지독히도 녀석또한 사랑할수 없는..


현제야
미안, 단 삼일만에 끝인것 같다.
넌 진심인데, 난 진심에서 핀트가 어긋나가 버렸어.
지랄맞게도 재수없는 녀석이지?

괜찮아, 이미, 많은 여자애들에게도 많이들었는걸,
등에 칼심밖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
남자구실못하게 만들어준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

그런데,
내가 끝이라고 말할때,너가 내게 뭐라한다면,
어쩌지- 정말 사랑한다 생각했던 마음이 기억이나서,
눈물이 되면...........?


" ..................이젠, 헛구역질이 멈춘건가."


아아-
순식간에 편해졌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쓸어내리고서 대한병원을 올려다보았다-
강한경- 이 몸쓸자식, 내 몸을 이리만들면, 넌 뭐가 그리 좋다고..


" 미안하게도, 널 사랑으로 생각한적이 없어, 강한경-"


그렇게 발을 뒤로 뺀뒤 냅따 집으로 뛰어가버렸다.
가방에서 접어놓았던 세마리의 학들이 달려가면서 흔들리는, 가방덕에
일그러져 갔다.

사랑으로, 행복으로 한순간의 두근거림으로 만들어진,
세마리는........그렇게...그렇게...천천히 일그러져갔다.


「 나 정말로 사랑해?..........」
「 이유를 말할수 없는게 사랑이잖아- 난 이유가 없어, 그냥좋아-」
나도 그런가 생각해보니까-
난 조금 다른것같더라-
난, 너의 그입술이
거짓없는 눈동자가-
........그리고, 살짝 미소짓던 그 얼굴이 좋더라고.


빌어먹게도 난, 이유가 있더라고.







고리에 걸린것만 같았다.
난 도데체 무엇때문에 갑자기... 현제보고 날 좋아하는거냐고 물어본거지-?
난 왜 갑자기 현제와 한경이새끼를 비교한거지-?
대체 왜!

..........그리고 난, 왜 빈집에서 강한경을 그리워했는지.
녀석이 기다리던 사람이 내게 전화를 건것에 대해서,
왜 그리 기분나빠했는지.

비로서, 깨달았다.
친구이상인데, 애인이하-
하, 하핫- 웃음나오잖아, 이런거!!!


- 여보세요
" 야!!!!!!!!!! 혀..현승아..."
- 어라-? 주인님? 뭐야- 핸드폰산거야-? 울어-? 왜울어!


" 나..........술좀 사줘........."


그렇게 나는, 어두스름한 골목, 가만히 벽에 기대선체로
녀석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잘사는 녀석이라 그런지 꽤나 삐까뻔쩍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올것이다-
불알친구, 이녀석이라면.......내고백을....
내 마음을........들어주겠지


호프집.
어느새 도착한 녀석은 나를 데리고 끌고 온곳이였다.
우리 가게만큼, 시끄럽고 칸이 쳐있는 호프집.
그곳에서, 나는 양주- 양주시켜- 새끼야-! 라고 소리지르며
결국에 양주를 시켰는데.


나도, 티비에서 본게 있다고!!!
.....라며, 맥주를 따른 컵속에 양주를 따른 작은 컵을
넣어 손으로 들어올렸다.


" 야- 야-!!! 주인님!! 너 그거마시면 내일...깩!이야 깩-!!"
" 아아- 몰라몰라!"
" 가뜩이나 못마신데다가, 숙취로 고생하면서!!!!"

- 꿀꺽~


" ...맛만 좋은데 뭘-"
" 하-, 이녀석 정말 구제불능이군"


은은한 주황색 조명아래, 많은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 가운데서
나는 현승이를 한번 바라보다가.
다른곳으로 눈을 돌렸는데.
시야가.......슬로우모션으로 스쳐지나간다.


" 에헤야~ 디야~"
" ..이럴줄 알았다고!! 젠장! 속도 안좋다는놈이 마시기를 뭘마셔!!"


딱- 하고 보았을때
이미, 헛구역질이 멈춰있는걸 보고, 세삼스레 좋아했는데
젠장,! 술이라니..가뜩이나 폭탄주를!


" 흐...흐흐흑...흑- 혀, 현승아!! 흐흑-"
" .............어, 어라라라-? 너 우, 우냐?"
" 혀언승아아..흑흑-흑흐윽-"
" 왜, 왜그래!!"


" 나, 나-!! 강한경 그새끼 안좋아해!!흑- 안좋아해에-흑-
근데- 친구이상의 감저엉..이야-!! 흑으으윽- 흑-... 아파-흑..아파!!머리가.."


치, 친구이상의 감정인데 안좋아한다고-?
오냐- 그래, 나는 친구이하인게냐!!!
...괜히 얄미운 녀석의 볼을 꼬집을려고 하는데,
녀석이 다시말을 이었다.


" 좋아하는..녀석이있어..흑- 귀엽고, ..그리고..그리고..흑-흐으으으윽-흑..
아무튼!!! 조아하는데에..흑.정말..처음으루우.. 내가슴이, 쿵-쿵-하고..흑.
뛰어..꺼드은?..흑.-근데에..근데에.. 흐윽,흑흑. 단- 단- 단 ..
3일만에!!!!!!!!!!!!!................내마음이꺼졌어..흑흐흐흑-"


내가슴이, 쿵- 쿵- 하고..라며
말할때, 공주인은 검지손가락으로 자기가슴을, 콕콕- 찔러대며
말하고 있었다.
.........좋아하던, 녀석이라, 남자인가-?


" 흐윽- 다, 다, 다!!! 강한경 새끼때문이야아...흑..으흐흐흑-
나, 나, 정말로!! 흐으윽- 흑, 현제좋아한단말이야아~!!!!흐윽..."
" 그, 그래, 그래 알았어- 알았어, 공주야.."
" 이씨잉- 내말조옴 들어줘어어........으흐흐흑,흐흑-"

아무리 그래도 공주인님, 정말 너무하잖아-
필사적으로 자네 잊으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은 보이지도
않은가 보지-?
그래도 그렇지, 난 너를 10년동안 바라보다가,
스콜스때문에 너를 넘겨주었는데 말이야..


" 근데에.... 오늘, 한경이.새끼가- 흑,흐으윽- 기다리던, 사람이있는데,,
흐흐흐흑- 나한테전화가 왔는데에..흑흑,으윽- 트, 특별한 사이래에...흑-
엄청 특별한 사이같애에!! 흐흑- 막!!,막!!! 여기,가슴이,가슴이아파아-!!!!
..................그리고 나서,흑,흐흑- 현제만났는데에...흑


몸이,그녀석을 거부하고...
자꾸만..자꾸만..흑, 그 개새끼 강한경이 생각이나아!!!........
헛구역질도..흑, 흐흑- 안나와아아...........가슴이....아파아!!!!!!!!!!"


...........
....................
씨발- 어쩌라고.
.............그건, 사랑이잖아!!!씨발-!!!


" 힘들어어- 흑- 봐봐아...아파아...흑"
" .............하- 이런, 젠장!"


아파하고 있다.
엇갈리고 있다.
강한경, 그놈이 내가 사랑하던 녀석을 채가고선,
힘들게 한다. 아프게 한다.
그리고, 이녀석에게 사랑을 깨닭게 한다.


그럴순 없지.
조금은 가슴아픈 사랑을 전해주지,
강한경,



" ...잘들어, 주인아,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 않아"
" 흐흑,흐흐흐흑, 아, 알아아..흑"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 않아......................"





" 넌 그녀석을 사랑하지 않아..............."
" 난, 강한경을 사랑하지 않아....................."








.............뭔가, 이기분은
오랜만이 끄껴지는, 맨살에 닿는 이불의 촉감.
으, 으으으으.


" 으, 으아아아아악!!!!!!!!!!!!!"


오, 옷을 벗고 치, 침대위에 누워있다니!!!!!!!!!!!
게, 게다가 이집은 내집이 아니라니이!!!!!!!!!!!!!!!아오씨발-!!!
왜이리 머리도 아픈거야!!!!!!!!!!!으욱-!
머리야아..


" 아- 일어났어? 주인님, 머리는 안아파-?"

어디선가, 문이열리더니만, 큰방안에 현승이녀석이
교복을 깔끔히 입은체로 말을걸었다.
그래그래- 내가 어제 저녀석을 불렀지이................그리고 술을
마셨는데...대체 무슨일이야!!!!

" 아, 아파아.........대, 대체이게 뭔꼴이야!!! 왜, 왜내가 옷을벗고
침대위에 누워있냐고!! 패, 팬티만 입고!!"
" ........앗-! 기억못하는거야-?"
" 빨리 말좀 해보라고!!!"


갑자기 가녀리게 몸을 웅크리던 녀석이
눈물을 흘리는척-을!! 하면서 내게 앙탈을 부리며 말했다.


" 어제- 자기가,흐응- 날 덥쳤잖아아- 자기 허리는 안아파-? 꽤 아팠을텐데에- 쿡-"
" ..................에, 에엑?!!! 이, 이 이개새끼야!! 뭔말해에!!"
" 아프진 않아-? 내가 쫌...정력이 넘쳐나서, .."


이, 이...쒸발넘아.
덥친건 나라면서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건 너고- 정력이
넘쳐나서 아픈건 나라는 말은 또 뭔소리야 개새끼야!!!!!!!!!!!
아악-!!! 머리아파!!!


" 누, 누가- 깔렸다고-...............?"


부글부글, 끌어올리는 머리를 최대한, 붙잡으면서
애써 녀석에게 물었더니,
내 어깨위로 손을 올리면서 쓸어내리더니만...
이 씨발넘이, 입술을 쭉쭉- 내밀며 하는말이.


" 당근이!! 자.기.가♡"


- 퍼억!!!!!!!!!!!!!!!!!

....아아, 아침부터 조용할 날이없군.
결국 내 주먹은 녀석의 한마디로 이미 강펀치를 실행해버렸고,
녀석은 한번 맞고, 침대밑으로 굴러 떨어져서, 웅얼웅얼- 거리고 있었다.


" 아- 씨!!! 왜 때려!!! 술먹고 싶다길래!! 사줬더니!!! 지혼자 맛이 가서!!
나한테 술주정 다하고!!! 난 다받아주고!!! 너어제 토하고 난렸잖아!!!!!!
난 어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다고오~!!!!!!!!!!!!!그정도도 못하냐!!!!!!!!!"


저, 저자식이 그동안 나한테 쌓인게 그리도 많았나;
쉴세없이 뱉어내는 녀석의 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내 옷을 찾아보니.
보이질 않았다- 시간을 보니... 엄청난 지각인, 오후12시
하하하하하- 제기랄!!!!!!!!!!!!!!
내가 요새 학교를 제대로 못가!! 제대로!!


" 힘들면 힘들었지- 죽고싶을만큼은 또 뭐냐-?! 그리고 최현승,-
한번만 더 그런 장난치면....하여튼 죽는다-?"


녀석이 뒷춤에 감쳐두었던 옷을 꺼내어 내게 던졌다-
교복 ..녀석의 집은 무지하게 잘산다,
마치 이 방하나가 나랑 한경이랑 자는 안방의 3배인것 같다.
그래서 여벌의 교복도 많은지라, 하나 거져주는셈 치고 주는것은
그리 탐탁치 않지만, 받아주지-뭐,

난 침대에서 내려와 교복바지에 발을 넣으려는데,
무언가 걸리적 거리는게 있어 고개를 들어보니.


" 흐흐흐- 얼른 옷이나 입지그러셔-?"

- 퍼억!!!!!

" 으악-!"
" ..........변태새끼"


녀석의 눈동자는, 내 가슴팍과, 중요한 부분을 훑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팬티라도 입혀놓은것을 다행인줄 알아-!!
씨발, 이것도 벗겼음, 니 몸에 붙은 몸가죽은 다 날라갔어!

하- 나참 , 아침부터 운동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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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30 -









" 선생님한테 뭐라고 말하냐.."
" 나, 아파서 병원갔다고 말할꺼다-"
" 제, 제길!!! 너무해! 그럼 나는!!"
" 니기집 빽으로 넘어가- 나는 안되니까-"


녀석의 에쿠스를 타고 도착한 학교앞
또 사정없이 서류나, 출석부로 머리통을 두들겨 맞을 생각을 하니
숙취로 인해 띵한 머리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번 모의고사의 성적은 얼마나 나왔을까나..
여하튼 나도 학생은 학생-
성적때문에 머리아파하는 사이 현승이 녀석은 옆에 달랑달랑 붙어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 야-! 너좀 떠..."
" .....................주인이 형!!!!!!!!!"


옆, 인문계 대학학교 교복을 껄렁껄렁하게 차려입은
현제녀석이 나를 불렀다.
...........난, 주인이가 아니라내!!!
하고 튀기에 녀석과 나의 거리는 더할나위 없이 가까웠다 ...원, 젠장!


" 나, 학교끝날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어..."
" ..........."
" 나 피할려고 일부러 다른곳으로 들어갔을까봐, 끝날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어."


바람이 녀석의 연한 갈색머리카락을, 간지럽혔는지,
하늘하늘, 날렸다.
그리고 점점 내 오른쪽 팔에 꼭붙어 매달린 현승이의 힘에
솜이들어가기 시작했다.


" 나, 이제..싫어지게 된거야-? 그 옆에붙은 녀석때문에?"


두근, 두근 두근 ........두근..........두근....................띠------
이미 내 심장박동수는, 녀석에게 두근거리는것을 멈추었다.
단지, 사랑의 기억만이 생각이나, 녀석을 보자마자, 웃을뻔했던것은,
사실이였다.

상처를 주어야 하는지.
잔인하게 때어내야만 하는건지.


" 그래!! 알아- 씨발,!!! 공주인!! 주흥남고 공주님인거!!! 지랄맞게도
여성편력이 장난아니라고!!! ....안다고!! 알아!!!! 금방질려할것도 알았어!!!
.......근데, 난 포기못해!!"
" .....하-"


이러면, 내말이 더 빨라지잖아.
바보야-, 난 너에게 상처주기 싫은데 ...이를 어째,
등뒤로 땀이 주르륵 흘러내려왔다.


긴장하고말았다-!!!
뭘? - 사랑했던 녀석을 보는 순간에 긴장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하는것인가-!!
어떻게!! 어떻게 해야해!!!!!


"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줬잖아!!! 씨발놈아!! 안아준다메!!! 싫다고 말할때까지
안아준다메!!!!!!!!!!!!!!!내가좋다매!!!!!!!!!!!!!!!!!!!!"


어쩌란말인가아!!!!!!!!!!!!!!!!!!!!

- 터억!

나는, 잽싸게 내팔에 매달린 현승이의 목덜미를
낚아챈채, 현제의 앞으로 내밀었다.


" 뭐, 뭐야!!!!"
" .....음, 그래- 너 사랑했었어, 근데 난 우정을 중요시하거든,
그치 ? 현승아? "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던, 현승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끄덕끄덕- 거렸다.


" 근데-!! 이걸 어째!! 이녀석이 너를 어쩌다 한번 보고는,
반해버려서 어제저녁에 너를 꿈에서 만나 XX를 하고 XXX를 한다음에
XXX를 가지고 XXXX를 했다네?!!! XX하고 난다음에 뒤로XX를 하고!! 뒤집어서XX
를하고 XXX를 쓰다가 XXX을 하고오..
그러다가 깨어보니 아침에 XX를 위해 오른손을 사용했데잖아.
어쩔수 없이 내가 양보해야지- 안그래?"
..........
.........
.....
...
..
.



그대로 녀석의 목덜미를 놓고, 학교 교문을 향해 얍쌉하게
튀는데 뒤에서 녀석의 고함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 야, 야이 씨발놈아!!!!!!!!!!!!!!!!!!!!!!!!!!!!!!!!!!!!!!!!!!!!!!!!!!!!!!
공주이인!!!!!!!!!!!!!!!!!!!!!!!!!!!!씨발개새끼 호로좆같은새끼야!!!!!!!!!!!!!
친구를 팔아먹어어?~~~~!!!!!!!!!!!!!!!!!!!!!!!!!!!!!!!!!!!!!!!!"

.........아아,
용서하라고- 어쩔수 없잖아- 졸지에 호모새끼로 만든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오- 큭큭


나는 잽싸게 달려가고 있는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는순간,
- 푹-!
하고 누군가와 상당히 쌔게 부딧혀 오히려 반동으로
내가 튕겨나가 땅에 엉덩이를 찍고말았다-


" 눈을 어디다 보고다니는거........."
" 오랜만입니다 , 형수님"


누, 누가 형수래!!!!!!!!!!!!!!!!!
이 더운날, 검정색 정장을 차려입고, 선글라스를 낀 이 무리들은,
나를 어느새 에워싸기 시작했다.


" 우, 우악!! 뭐, 뭐야!!"
" 차에 형님이 계십니다, 모시고 오라고 하셔서..."


나는 자리에서 냉큼 일어나 빈 공간을 이용하여 그 방어벽을
뚫어보려고 시도했으나, 오히려 녀석들에게
각각, 한손씩 잡혀서 끌려가고 있었다-


" 뭐야아아아아!!!!!!!!!!!!!"
" 형님께서 조사를 부탁하셨는데, 딴 살림 차리신걸 확인하시고 많이
화가나셨습니다, 직접 묻겠다고 학교로 찾아왔는데, 방금전."
" 바, 바, 바, 방., 방금저언.....?"


내가, 녀석들에게 물어보려고
고개를 드는순간, 검정색으로 니스를 칠해논것인지
삐까뻔쩍한, 큰 차의 창문이 열리더니만, 녀석이 머리에 붕대를 풀었는지
원래의 모습그대로 나를
아주!! 차갑게 바라보면서 한마디를 던졌다.







" 니새끼 오늘 죽여버린다. 알아서 기어 "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남아있는 차안,
그 차안에 얼음덩어리를 앉힌듯, 더욱 쌀벌한 느낌이
등꼴을 만지고 지나갔다.


- 쓰윽,

녀석이 무슨 버튼을 누르더니만,
운전좌석과 뒷편에 앉은 이녀석과 나의 경계면 사이에
무언가 튀어나오더니!!! 완벽하게 가려졌다.
이- 이건 대체 뭐야!!!! .....가제트차도 아니고.


" 벗어- "
" .............!!!!!뭐, 뭔소리!!!"


이,이 개새끼가!! 두팔을 낀채로,
나를 내려다보면서 버, 벗으란다!!!!!
뭐, 뭘벗어!!! 이 교복을 벗으라고?!!! 교복을?!!!
........거기 실신상태로 녀석을 다시한번 바라보았더니.

녀석의 주먹엔 이미 수많은 핏줄들이 튀어나오는듯 했다.
저, 저걸로 맞으면 골로가겠군....


" 아까하는말, 제대로 못들었어-? 알아서 기어."
" 가, 강한경!!"
" 죽여버릴꺼다-. 너오늘 죽여버리겠어"


틀림없이, 이녀석은 한다면 할것같았다-
좋아, 죽여!! 씨발 죽이라고!!! 어디한번 죽여봐!!
라고 마음속으로 백번도 넘게 외쳤으나- 나오지는 않고
긴장한 상태에서 교복 카라를 움켜잡았다. ....


" ...........이익.."
" 죽길바래-? 풋- 죽여줘?"

녀석의 한쪽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갔다.
저 비꼬는말투, 저 가라앉은 목소리...순간적으로,
처음, 강간당했을적의 기억이 생각이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 내, 내가!! 대, 대체 왜!!! 왜너한테 죽어야되는데!!!왜!!!!!"
" .............주인이."
" 내가 왜 너한테 죽어야되는데!!!!!!!!!!!이유를 말을해봐!!!!씨발!!
내가왜!!! 내가왜 벗어야되는데!!!내가왜!!!!!!!!!!!!!!!!!!!!!!!!!!!!!!!!!"
" 공주인!!!!!!!!!!!!!!!!!!!!!!!!!!!!!!!!!!!!!!!"


- 퍽!!!!!!!!!


으, 으아아아아아악!!!!!!!!!!
뼈, 뼈가나간것처럼, 순간적으로 머리가 하애질정도로
주먹으로 뺨을 맞은건 처음이였다!
튕겨나가, 창문에 머리를 사정없이 박은체, 오만가지 인상을하고
고개를 들어올렸다, 씨, 씨발 니가 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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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31 -





" 야!!! 이 씨발.........우, 욱!!!!!!!아,아학-푸, 푸, 풀어!!-"


녀석의 두손이 내 목을 꽈악 움켜잡았다.
모, 목이막혀온다- 숨도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머리가 띵해오고,- 순간적으로 두 눈은 바들바들 떨면서
서서히 감으려고 했다.
주, 죽는건가-?

인간 공주인!!! 씨발 잘못개겼다가, 죽냐고!!!


" 사으...사-흑..사알려어..흑-"
" ......기어, 알아서기어, 안그럼 너 오늘죽어- 알아서 기어-"

녀석의 손이 놓아지자마자,
나는, 학-학학- 쉴세없이 숨을 뱉어내었고, 녀석이 내 주머니에 핸드폰이
있는건 어떻게 알아가지고는, 재빨리 꺼내더니,
핸드폰에 대고 말했다.


" 이근처 샌트럴쪽있는곳에서 건너편에 자리잡은 호텔로가-"
" ........학-학-....이.이...씨발.."

난, 녀석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잡혀지지 않는 차안 의자시트를 움켜잡으며, 욕을 뱉어내자,
녀석의 주먹이 한번더 쎄개 내앞으로 달려들었다.

- 퍼억!!

" 우, 우우욱-!!!!!!!!!!!"
" ............알아서 기라고 난, 경고했다 공주인-"


배를 움켜잡으며, 차안을 뒹굴자,
갑자기 환한 햇빛이 얼굴위로 비추어졌다.
....차문이 열렸다, 그리고 이미 내린 녀석의 모습이 보였다.

난, 비로서, 내가 어떤 처지에 왔는가를 알았고-
그리고 난 살길을 찾아야만했다.


그리고, 나는 내옆 차문이 잠긴것을 확인하고,
녀석이 서있던 입구쪽으로 나아가- 녀석을 밀치고는 재빨리
도망가는것을 생각하고,
녀석을 밀었을때였다.


" ........."
" .............정신을 못차렸군"

- 퍼억!!!!

잡혔다, 바로잡혔다, 이미 몸에 힘을준체로, 내 행동을 이미 파악하고있었다!!
괴, 괴물새끼!!! 씨발!!!! 노라고!!!! 놔!!!!!!!!!!!!
라고 몸을 흔들어 대던 사이, 내 등을 발로 사정없이 걷어차버리고 말았다.

" 으, 으아아아악-!!!"

- 회엑!!

결국은 도망갈려다가 잡힌체로 녀석에게 업혀졌따.
일명 공주님 안기-. 그러나..이미 녀석에 대한 두려움으로
손에선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 으으윽..."

.....현제를 만났다-
후회는 없다-, 사랑했다- 그리고
난 이녀석을 빌어먹게도 싫어한다!!! ....그런데 나는,
상대방의 동의도 없이 하는 관계를 강요받는다...나에게도 충분히
도망칠 권리는 있어!!!!!!!!!!!!!!!!!!!!!!!!!!!!!!


어느새, 녀석이 열쇠를 받았는지,
-찰칵- 이라는 소리와 함께 호텔문이 열리면서
나는, 그대로 방바닥으로 몸을 뒹굴었다.
개, 개새끼야!!! 제대로좀 던져!!!!!!


" 잠시 기다려, 어떻게 하면.....잘죽였는지, 소문나게될까.? 공주인.."
" 으, 으윽-!! 대, 대체 왜이."

- 퍼억!!
" 넌, 지금상황에서도 매를 버는군.."
" 우, 우웁-!!!!!!!!"

배를, 다시맞은 나는, 다시배를 부여잡고, 카펫트 위에서
몸을 사정없이 굴려대고 있었다-!! 나는 동네 북이 아니란말이다!!
다시 겨우 떠진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니.
......러브호텔이다, 그것도 꽤 돈쳐발랐는지 고급,


대, 대체..이게 무슨일이야,
대체 무슨일이야!!!!! ........마치, 내가 창부라도 된듯한
기분에 눈물이 다날지경이였다,
나는 나다-,

오직 나는 나인데!!! 니가 뭐길래!! 내감정까지 잡으려고 하는거냔말이야!!
.....................씨발.개새끼, 니가뭐길래.


- 털썩,


나는, 침대에 앉은체로, 침대시트를 꼬옥 부여잡았다.
그리고 도망갈 궁리를 생각했다.
이대로 뛰쳐나갈까-? 나가면....조폭새끼들이 깔려있을텐데.
그래도,, 여기서 잠자코 당하는것보다는야,
맞는게 100배 더 낳은데..


한참을 골돌히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데,
방에서 한경이녀석이 손에 무언가를 가득들고 나오더니만,
아까처럼, 입꼬리를 제대로 비틀며 말했다.


" 하-, 이제야 머리가 돌아가는군, 있어야 할곳이 어딘가를 잘알고
벌받을 자세를 취하고 있었어-? 의외로 조용한걸-?"

자네 미쳤나-
아니, 나는 도망갈 궁리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녀석이 내 한쪽팔을 잡아챈체, 그대로 카펫트 위로 나를 내리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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