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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월 18

(수위소설)마누라침대로갈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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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 : 〔 마누라 , 침대로 갈까 ?〕

작가명 : 소설사랑해염ㅋ

E-mail : tmfrl430@hanmail.net

총편수 : 50편

장르 : 로맨스

연재장소 : 회원연재 l

출처: http://cafe.daum.net/date15

:♡:‥‥‥‥‥‥‥‥‥‥‥‥‥‥‥‥‥‥‥‥‥‥‥‥‥‥‥A-SO.TOP.TO











-01









"씨바-_-..언넝언넝 나와라"





-_-..지금 내나이 18..



소설속에서만 나온다는..



고딩때의 정략결혼...





"알써. -_-. 애가 승질만 급해가지구"



"빨랑와, 지각인거 몰라?"



"씨댕."





그렇게 그놈의 바이크를 타고



학교에 도착-...



우리는 현재 같은 대학학교를 다니고있다.





"너이거 타고오면 걸리잖아-.-"



"내가 너냐.?"



" =_=..."





그렇게 각자 반으로 갔다.



나는 2-7반..



그놈은 2-9반..



가까운 반이지만-_-..



2-9반은 특별히 3학년과 같은 층에있다.



3층-...ㅋㅋ





나는 뒷문을 열고 들어가따-.,-



내칭구 민현아는-.....



어제 새벽에 잠이 부족했는지. 코까지 굴어가며 자고있었다.





"야야-! 민현아"



"-_-...누구야 씨바."



"미칭뇬-.. 안일어나냐!?"



"어-.안녕 칭구."





부시시한 모습으로 나에게 인사를 건낸다..



-_-....나는 그냥 씹고 옆에 앉아서 할것도 없어



핸드폰으로 짝맞치기 중-....(짝맞치기..먼지 아실꺼라 믿습니다)



그때 온 문자 한통-





-반아현싸가지.





머여. 반아현이 보낸거잖아-_-...





[야. 오늘 나좀 늦을꺼니깐 , 집에 틀어박혀있어라]





매가미쳤냐-_-..



니명령에 따르게.



씨댕. 오랜만에 나이트나-...





"야야- 민현아."



"어?"



"오늘. 나이트 한번?"



"-_-. 미친뇬. 니그러다 니서방한테 들키면 완전 죽음이잖아..



니보다 내가 더죽을껄?"



"이년은-...생각하는게 그쪽으로밖에 못하냐?"



"어.-_-.."







저것도 친구라고...



ㅠ_ㅠ..정말 생각할줄을 몰라-!!





"씨댕-_-. 오늘 반아현 늦게 온데.



그니까 가자고-."





"그래-..? 음.. 그래 !!!!"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지금은 우리집에서 꾸미는중.



나는 그냥 청바지에-_-.. 반팔하얀색난방에 빨간색 낵타이.



아무상상도 하지말아라. 낵타이에는 아무 무늬가 없으니-....



근데-_-. 저년은....고대기로 살짝웨이브.



초미니 청치마. 하얀색반팔에 분홍색나시끈-.-...





"미쳤냐-_-. 니팬티 자랑할일있냐?"



"미린뇬. 가쟈"





-_-..그렇게 택시를 타고..



도착한 나이트





-와바 나이트







정가운데 테이블에 앉아



맥주 4병과 과일안주 상으로 시켰다.



근데. 현아는 일어나서



스테이지로 갔고. 나는 그냥 안주만 들이켰따-_-..



긍데. 입구쪽에 낮익는. 얼굴하나...



.....





......















.......












-02













-_-...



나의 얼굴은.. 시퍼렇지못해 하얗다...



....불안.. 초조-_-...



발덜덜..손덜덜..들고있던 맥주병 덜덜...



......



모두가 생각했을 것이다..



그사람은 다름아닌 -_-.. 나의 서방님이였던 것이였다...



다행이게도.. 그들은 우리 테이블을 보지못하고



다른 테이블쪽으로 향했다..



-_-.. 씨댕 빨랑 이 . 무시무시한 곳을 헤엄쳐 나가쟈-_-..v



나는 의자에서 나의 무거운 궁댕이를 때고-..



입구로 나갈려는 찰라-..





"야야- 반아현 니 마누라 아니냐?"



"-_-..+어디?"





.......반아현친구놈중 한명 신신진..



우리집에 자기집 만양 들락거리는 아이중 한명-_-..



저 새키는 첫인상부터 좋칠 안아따-_-..



그 이유는 난중에 설명하도록 하고...



나는 초스피드로 입구를 나가려하는데-_-;;





"최이슬 스탑-"



"....."





아...씨뽕.ㅠ_ㅠ



최이슬 니 인생은 왜이러냐..



나는 뒤돌아보면서 어색하게



쪼갰다-_-..





"하하.-하-아.안녕^-^;;;"



"못안녕-_-^"



.....



무시무시하게 나를 꼬라봐댄다..



ㅠ_ㅠ*....으윽





"..그러니.?그럼 우리 집에서 보자 안뇽-0-"



"-_-+ 다리찌저버리기전에 스탑"





.......정말 무시무시하구나. 서방님.ㅠ_ㅠ





"....서방님...-_-.. 잘못했싸와요..."





나는 손으로 빌어가며 애절하게 반아현을 꼬라봐따.



반아현은 친구들에게 먼저 간다며 인사를 하고 나온다-_-...





"...날죽일셈이야?..."





나는 나의 목숨에 대하여 너무 궁금하여.



면상을 있을때로 찌푸린 반아현에게 물어봐따.





"....오늘밤 기대하라고-..."



".......?"



"피식-기대하라구.



저번에도 한번 경고했었어. 이런일 한번더있으면 각오하라고"



".....-_-...."





저게 먼말이지..



오늘밤 기대를해-....?



...





.....





....





설마....-_-









-03









그렇게-_-..반아현과 들어온 우리둘만에 집-.



-_-..나는 슬금슬금 씻으로 가는 찰라.







"피식- 먼저씻어"



"....-_-..?"





....이상한말을 하고 침실이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반아현



-_-.. 먼저씻어?-;;;;



이거 모시기 그그..



첫날밤에하는 그짓을 할때 말하는 말이랑 쪼까 비슷한데.



-_-;;;;그딴거 집어치우고 깨끗이 씻고 나왔다.





"다씻었어-? 나씻는다."





-_-;;;;



.....나는 로션을 바르고 부엌에가서 물을 벌꺽-벌꺽 마셔댔다-..



.....반아현이 씻는소리-



가 나의 청각을 자극시킨다.



씨댕-_-.. 최이슬



언제부터 이런 변태끼를 가지고 있었니 ㅠ_ㅠ;;



반아인은-_-;; 다씻고 나오는데..



저렇게 섹시할수가 없다....



...



나는 멍하니 반아현을 보며 침을 흘리고 있는데-.,-





"피식-멀봐. 좀있으면 다 볼텐데-_-.."





.....엥?



멀봐?...;



우리는 고딩이지만



우리부모님과 반아현부모님이 워낙 친하셔서



합방은 아무걱정없다며 -.,-



결혼하기전부터 생각해왔던것이였다.



근데. 이순간 생각나는 말하나.



우리 어무이가 나랑 반아현이랑 결혼할때 웃으면서 하였던말-..





'이슬아-. 나는 손자.손녀를 일찍보고싶구나..'





........



이..변녀같은 최이슬 ㅠ_ㅠ



참자-.참자-.참자-.



그런생각하지말자-_-.



말자.말자.말자.ㅠㅠ



그래도 계속 생각난다. 아까 반아현의 섹시한 모습이



나의 뇌속에서 나의 눈까리 앞에 아른아른거린다-_-;;







"모하냐 최이슬 안들어오고"





빨리 들어오라며 나에게 인상쓰는 반아현-..-;



....오늘따라 니가 더 무섭게 보이는구나..



나는 오늘 반아현에게 잘못한 일이 있고하니



침실로 들어갔다.



반아현은 얇은 뿔테안경을쓰고 책을보고있었으며



내가들어오는것을 느끼고 안경을 벗고





"언넝와-.벌은 받아야지 피식-."





...........


-04








"벌-_-.?? 잘못한게있어야지 벌을 받지-."





정말뻔뻔하다. 최이슬-_-;;



하지만 나에게는 마지막 발버둥일 뿐-...





"-_-...씨발.. 간이배밖으로 나오지못해 가출했구나?"



"그럴리가있느-_-..아현아 하하 ^^-..."





ㅠ_ㅠ아무리 나의 서방님이지만



말씨가 참말로 무섭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_-.....무서워서 벌벌떠것이다.



그모습은.. 처량하고 불쌍하게찌-...?(당해봐서안다.)





"병신-.안자냐?"



"자야지 으흐=_=*"



그렇게 나는 침대속으로 뛰어들었다.



나는 반대쪽으로 눕고 반아현도 타이밍을 맞춰



반대쪽으로 누웠다-_-;;



이런덴장..이자식면상이랑 나의면상사이는 한 3cm도안될것이다.





"하하-.안뇽 잘자거ㄹ… 읍!"





갑자기 나의 앵두(?)같은입술을 덮치는 반아현.



이새퀴는 키스만하고 살았나 졸리잘하네..



ㅠ_ㅠ아우.쪽팔려..



반아현의 혀가 나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나도 같이 뒤엉켜 키스를 시작한다.





"하아-"





갑자기 나의 입에선 이상한소리가나오고.



반아현은 키스가 거칠어지기시작한다.



반아현손은 벌써 나의 옷을 벗기려고 밑으로 내려간다.



나의 잠옷은 다벗겨지고 속옷밖에 안입은상태-



키스가끝나고-..





"자초한일이야-



최이슬.. 날너무 자극시켜"





그러면서 나의 브래지어를 풀고,



천천히 빤다-..



그럴때마다 나의 입에서 나오는 이상한소리-..



참으려해도 자꾸 나온다 ㅠ_ㅠ.





"하아-하-.."





그리곤 계속 나의 온몸 구석구석 빨아가며



나의 은밀한 곳까지 왔다.



...속옷을 벗기고 천천히....



나의 그곳을 자극시킨다.



그리곤 나의 배위로 올라와 다시 귓볼에 대고 속삭인다.





"피식- 귀여워"





그리곤 자기옷도 벗고.



반아현에 그곳과 나의 그곳이 맞다았다.





-움찔





"하-"





반아현도 나와같은 그런소리를 내며.



나의 그곳에 자기것을 넣을려한다.



아프다.처음이라그런지



너무아프다.



너무아파서 눈물이찔끔-.





"핫-.."





반아현은 나의 눈물 고인것을 봤는지



하던것을 멈추고 나의 옆에 눕는다.





"미안-..너가 날너무 자극시켜서 그만-.."





"......."





"자자-..내일학교가야지"





"......."





"지금하던건 나중에 마져하자 피식-"





우리는 아무것도 입지않은체



서로 껴안고 잠을청한다.



왠지-...



이 아이랑할때는 아프지만 기분이좋았다.



가슴도 두근- 거리고..



.....





.......





.....





....



-05











아침에일어나자마자 보이는것은



반아현-.,-,



이새키는 아직도 이티들과 인사를 나누고있겠지? (아직잔다는뜻임-.)



나는 일어나 나의 꼴을 보았다-_-;;



컥-.



아무것도 입지않은 상태였으며,



목에는 키스마크가 ㅠ_ㅠ..



그리고 이불은 하나............



저 얇은 이불을 나와 반아현이 덮고 긴긴밤을 잤다니-.....





"일어났냐-?"





눈을비비며 나에게-_-;



일어났냐며 물어보는저아이..



ㅠ_ㅠ 어제 밤에 우리가 한짓을 생각하면



괜히 나의 면상따구가 뻘게진다..;ㅅ;





"피식- 어제못한거나 지금할까?"





"-_-..학교가야되!!!!"





"병신이냐-_-?"





".....?"







아직도-_-.오늘이 일요일인지 모르는 나-.



....정말 개념없는 아이다. ㅠ.ㅠ;





"하하하하-.. 일요일이네-_-;"





아무것도 입지않은 반아현은 그냥 일어나 내앞으로 온다.





"병신- 어제 못한거 마져 하자니깐-..."





"ㅁ...미..쳤냐-!! 싫ㅇ…읍!"





ㅠ_ㅠ할때마다 느끼는것인디..



너무 잘한단마리야.



내가 너무 꿀려-_-;



이래서 잘난 남편만나면 안조타니까.



반아현은 키스를 끝내고.



나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밀착시킨다.





"...할수없지....밤에"



그러면서 씻으러 욕실로 들어간다-_-;



.......밤에?..



또하자고? 어제그짓을?



저런....변태같으니라고-.,-;



나는 대충 옷을 차려입고 부엌으로 들어가



뭘 먹을지 생각중-..



-_-..냉장고에는.....



있는거라곤. 우리어무이가 -.,-



선물해준 과일바구니..



다썩어가는군-.,-;;



그리고.



싱크대서랍안에는.



컵라면 세개..



.....











라면먹자. 으흐=_=;





나는 물을 올리고 식탁에 앉아서



-_-...이상한생각중-.......(변태.)



속옷만 달랑입고 부엌으로 들어와



나와 얼굴을 밀착시키는 반아현-..





























-05











"ㅁ..머야-!"



"마누라-"





나를부르는 반아현-.,-;



씨댕.



ㅠ_ㅠ 부끄럽잖아. 이렇게 너와 나의



얼굴을 밀착시키면



급속도로 얼굴이 빨가지는 나여따 -.,-aa





"큭-. 귀여워.



오늘 갈때있어. 씻고나와."





그러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나는 어디가냐고 물어보고싶었으나.



-_-..긴다리로 벌써 방으로 들어간 후였다.



나는 씻고 그냥



대충 차려입었다.



반아현은-_-;;



정장스타일로 마추워 나갔다.





"어디가는건데?"





"장모님만나러"





장모님?. 우리새엄마-!?



그럼.. 우리집을 간다는 예기..?





"우리집 간다구?"





"어."





그러면서 우리아빠 기사 아저씨인 김기사 아저씨의



차를 타고 우리집 도착





//띵동-//띵동-//





"누구세요?"





"장모님안녕하세요."





"어머! 아현아-!!!"





-_-.. 우리 어무이는 화면에 꽉차게 얼굴을 내밀고



기쁘다는듯 웃는다.



웃음소리가 다들리는군-.,-





-털컥//





"안녕하세요. 장모님"





"어어-!! 그래그래 ^^ 어서오너라"





"안녕, 새엄마"





"이년은-! 결혼하고 코빼기도 않보이더니-.-!!"





"히- 미앙!"





그렇게 쇼파에 앉아서 과일만 먹어댈 뿐이다.



우리 새엄마와 반아현은 즐겁게 수다를 떨어가며



머가 그렇게 즐거운지 하하- 호호 웃어댄다 -_-;





"아참-. 아버지는 출장가셔서 다음달쯤에 오시는데-..



오랜만에 왔는데 섭섭하겠네-"





"아닙니다."





"그래- 호호



나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빨리 손자를 보고싶구나 ^^"





"........"





우리둘은 아무말도 없었다.



역시 우리새엄마다..



모든것에 있어선 남자와여자를 차별하지않고.



나이도 신경쓰지않는다.



한마디로-.,-



세상 참- 편하게 사는 여자.







"네, 장모님 곧 손자 보여드려야죠."




"그래그래- 호호호 저녁먹고 자고갈꺼지?"





"네- 그럼요"





내일도 학교안가나-_-..?



..내일월요일인데..





"반아현-.,-.



내일도 학교안가?"





"-_-..개교기념일"





아..진짜 나.



개념없어보여-_-;



딸려보인다.ㅠ_ㅠ;



그렇게 오랜만에 새엄마와 수다도 떨어가며



즐겁게 오후를 보내고.



저녁먹고.



지금은 내방이다.







"큭- 넓네"



"당연하지-.,-"





나의 방을 구경하는 반아현 .



이곳 저곳 구석구석 본다-_-;



너 집사러왔냐-...



그리곤 방이랑 붙어있는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나의 침대는 1인용-.,-;





"모하냐- 안자고"





반아현은 침대에 눕는다.



나는 원래 편한 복장이라 그냥 누으려했는데.



....역시나 좁았다.





"야-! 니가 내려가서자-"





"왜-_-. 그냥자"





"좁잖아!"





나는 짜증을 내며 반아현보고 내려가라고



발로 떠밀었다-.,-(냄새나게..)





"병신- 머리좀 써봐"





그러면서 나를 끌어안는다.





"이러고 자자고?"



















-07













-_-..나의말을 고이씹어둔체



나의 허리를 꽉-



잡고 잠을 자려하는 반아현.





"나 숨못귀거든-.,-"



"조용히자라-."



"그럼 이것좀 풀고자자.ㅠ_ㅠ"



나는 애원해가며 이것좀 풀자고 권유했건만-....



.....그아이 입에서 나온말은-_-..



참어이없었다.





"너 아까 들었지?



장모님이 손자 보고싶데..



어젯밤에 우리가한짓을 다시하고싶어서 그러는거냐?"





-_-.. 이건 다름아닌 협박이다.



ㅠ_ㅠ.. 역시 싸가지졸리없는새키-_-;;



인간이 저렇게 못대 쳐먹을수가 없는것이여





"아무리그래도-! 이건아니다. 나 숨못셔서



오늘밤 새벽에 나 벌떡 뒈지면 어떡칼라그래"





"씨발-.



하자는거야?"





이새키는-



생각하는게 그쪽으로밖에 안가냐!





"-_-. 닌 생각하는게 그쪽으로밖에 안가냐?"



"어-.



하자고? 그래 하자"





-_-.. 미친놈.



진짜 머리에 들은게 없는놈.



-_-. 저새키가 저래뵈도 여번 중간고사를



전교 12등을 했단다.-_-;;



-.,- 그러면서 나의 허리를 잡고있던 손은 풀리고



그대신 그손은 나의 얼굴쪽으로 와.



쓰다듬으며 나의 배위로 올라간다.





"앆-! 내려와 이새키야 ㅠ_ㅠ



니몸무게를생각하구 올라가-!!"





"피식-. 니가 하고싶다며"



"내가 언제 그랬ㄴ…읍!"





ㅠ_ㅠ 내가 말할때마다



키스로 나의 입을 막아버리는 반아현-.,-



이러다 또.



그짓해야되는거 아니야 ㅠ_ㅠ.?



이번에는 애기까지 생기면 어떡하지-.,-





반아현은 나의 가슴을 주물럭 거린다.





-08













"하아-하 아...핫- 퍼..."





너무 아팠다. ㅠ.ㅠ;



오늘따라 더욱더 아팠다.



근데 이상하게 이런느낌-..



누구와도 바꿀수 없을것같은



황홀함과 쾌락-...



나도 점점 빠져드는건가..?



반아현은 나에게 키스를 하고..



그틈을타 나의 그곳에 반아현에 것을 넣는다.





"하아- 핫-..."





이상하게 오늘은 눈물마져도 나오지않는다..



나도 느끼고있다는건가-..?



할때마다 반항하고싶은데



그렇게 되지않는다..



내가 반아현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하-"



나의 몸속에 들어오는 끈끈한 액체-..



반아현은 힘든지 나의 옆에 눕는다.



나의 몸을 돌려 자기를 쳐다보게한다







"쿡- 최이슬 너도 느끼냐?"



"ㅁ..미쳤냐!!"



"너 나랑할때마다 반항조차 안하던데?"



"그...그건-!!!"



"피식- 너무 귀엽단마리야-...?"





.나보고 귀엽다며 피식- 거리는 반아현-.,-;;



그말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ㅠ_ㅠ..



반아현의 발은 나의 발위에 올려놓고



나를 껴안고 잠을 청하려하는데-..





"....무거워 치워-_-.."



"됬어. 자자"



".....치워-!! 무겁단말이야"





무거운거보다는. 너무 쑥쓰러웠다. ㅠ_ㅠ



반아현것과 나의 것이 맞닫고 잠을 잔다는것이-...



괜시리 얼굴이 빨게지는 나였다.





"왜? 부끄럽냐-? 뭐어때 자."



"....."





반아현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잠을 자려한다.



뭐 어쩔수없다. 이렇게 된거 그냥 자자-!



근데-.. 나 반아현이랑 이짓을 벌써 몇번째 한거야 ㅠ_ㅜ.?



그렇게 이티들과 인사를 나누러 우주로 향해-...(잔다는얘기)





--------------------------------------------------------------------
-------





*프로필*







이름 · 최이슬




학교 · 현재 새마상업대학학교 재학중




나이 · 18살




형제 · 1남 1녀중 첫째




가정 · 아버지.새어머니.남동생




좌우명 · 반아현 사랑해주기




대사 · "우리 아현이는요.. 찌개나 국에 기름뜨는거 싫어하구요-...

  생일날 케잌먹는것도 싫어하구요... 자기보다 키큰 남자싫어하구요..

   하-.. 또뭐있지...? 아-! 머리긴여자 좋아하구요... 공부못해도..싸가지없는여자 싫어해
요.

  그리구...또... 나아니면 안된다는 남자였어요-...."










이름 · 반아현




학교 · 현재 새마상업대학학교 재학중




나이 · 18살




형제 · 1남




가정 · 아버지.새어머니.




자우명 · 최이슬 사랑만 믿기




대사 · "....씨발.... 니가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그 말을 들은 이슬이는 큰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찼다..

   그리곤..뒤돌아서 떠나간다..



    "...이슬아....한번만 따듯하게 니이름 불러주고싶었는데..."





이름 · 민현아




학교 · 현재 새마상업대학학교 재학중




나이 · 18살




형제 · 혼자




가정 · 아버지.새어머니(재혼)




좌우명 · 새새엄마 사랑하기




대사 · "...너네 새엄마는 죽었어-!! 니 새새엄마야 인사해..."



  ".............우리새엄마가 왜죽어요...^-^......아직 내마음속엔에 살아계시는데.....

   제 마음속에있는 우리새엄마 죽이지마요-.....우리새엄마 너무 불쌍하잖아요....."





이름 · 신신진




학교 · 현재 새마상업대학학교 재학중




나이 · 18살




형제 · 1남 2녀중 막내




가정 · 아버지.새어머니.옆집누나 두명




좌우명 · 먹는거 잴대 빼끼지 않기




대사 · ".....저...하늘나라에가면...천사도있고-....악마도있고...하느님도있겠지...?

  난...사랑해선 안될사람을 사랑했으니까... 악마와 친구해야지.....^-^....."






이름 · 최신혁




학교 · 현재 새마상업대학학교 재학중




나이 · 18살




형제 · 혼자




가정 · 아버지(사망).새어머니




좌우명 · 우정먼저 생각하기




대사 · "....내가 아무리 너를 사랑해도.....내 친구들과 비교할 수 없어....

   지금...내가 제일사랑하는 친구니까..... 개네들을 위해선..

     내...목숨 아깝지않으니까.....

    다른사람눈에는 내 친구들이 나쁜아이들로 보이겠지만..

    속은 참.. 여리고 약한 아이들이니까.."









이름 · 최진한(최이슬남동생)




학교 · 현재 미래공업대학학교 재학중




나이 · 17살




형제 · 1남 1녀중 막내




가정 · 아버지.새어머니.옆집누나




좌우명 · 쓰레기같은 것들은 무시하기




대사 · "......형....우리옆집누나....버리지마요......

     우리옆집누나 아프잔아요...."







이름 · 반여진(반아현옆집누나)




학교 · 현재 대학생




나이 · 20살




형제 · 1남 1녀중 첫째




가정 · 아버지.새어머니.남동생




좌우명 · 이쁜아이들만 상종하기




대사 · ".....와-.... 내동생이 누구를 사랑할줄도 아네-...?

     .....^-^......사랑에 서투니까....잘좀대해줘요.....이슬씨"








-09

















나는 반아현보다 일찍 일어났다.



반아현은 아직 자고있었고..



나는 일어나 옷을 대충 차려입고



욕실로 향했다.



-_-..우리집 욕실보다 조쿤.



으흐=_=........



때도 밀을까?



.....



.......





때미는건 접어두고 그냥 세수하고 씻는정도로 끝내고 나왔다.



그렇게 부엌으로 가니.



가정부 아줌마가 벌써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계셨다





"아가씨-.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말놓으세요. 괞찮다니까요 ^_^"



"..그래도.."



"에이-! 다음에 만날때는 말놓고 인사해요-.!!"



"....네 아가씨 ^_^"



".....^-^...."





그렇게 반아현을 깨우러 방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자는중인 반아현



-_-.





"야-! 야-! 일어나 언넝!!!!!!"





-철석





나는 손으로 반아현의 면상을



갈겼다-.......(버릇없는 말투)



이 새키는 어떻게봐도 멋있냐-.,-?



..씨댕 안멋있게 보고싶어도



멋있단말이야-...?;ㅅ;





"야-!!!!!빨랑 일어나!!!!!"





나는 소리를 버럭 질러따-.,-



나의 신경적뇌를 너무 -_-.. 자극을 줬기때문이다.



짜증나도록 안일어 나는 반아현-.,-



이새키 깨우는일은



돼지 두마리가 필요할꺼여....



돼지나 키워볼까-......?(...미친년...)





"야-!!!!!일어나라구우우!!!!"





"씨발-...."





-_-.. 작게 욕을 중얼거리면서 일어나는 반아현



욕잘하는거 자랑하고싶뉘-.,-??



엄머-. 엄머-.



-_-.. 눈비비는것봐!!!



앆-. 너무 귀엽잖아 ㅠ_ㅠ..



얼굴이 또 빨개지는 나여따.





".빠...빨랑좀일어나구 그래-!!!"



"큭-."



"씨-! 웃지마 언넝 내려와. 밥먹어야지"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나를 잡어 자기 품으로 넣는 반아현





"ㅇ...왜이래-!"



"피식- 마누라"



"왜!"



"오늘 놀이동산가자"



".....정말?"





....놀이동산 ㅠ.ㅠ



내가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 -_-곳..



너무좋아해서 탈이다.



내생일날에는 꼭 놀이동산에 가야했음으로.



우리새엄마는 놀이동산을 제일 싫어한다.=_=;;





"내가 거짓말하는걸로 보이냐?"



"응."



"........-_-.... 진짜거든"



"ㅅ@ 언제언제!?"



"여기서 아침먹고 좀있다 12시쯤-.."



"아싸-!!!!!! 내려가서 밥먹자 서방님-.!!"





나는 발을 동동 굴리며



일층으로 내려갔다.



나는 싱글벙글-..



우리새엄마도 지금일어났는지



방문을 열고 나온다.





"안녕히주무셨어요-!!^_^"



"머가 그렇게 좋아-? 딸"



"히히- 그렇게있어요.-!"





계단으로 내려오는 반아현-..





-10











"안녕히주무셨어요"



"그래 ^_^. 아현이도 잘잤니?"



"네."





새엄마와 나랑 반아현 셋이서



먹는 아침식사.



-.,- 진짜 비교된다.



우리집과 우리 새엄마의집의



아침식사 식탁에 오르는 반찬 메뉴가-...



우리도 이제 언넝 밥을 해서 먹어야하는데.





"아참-! 이슬아"



"응?"



"너네집에 가정부 붙여줄까?"





-.,- 나의 속마음을 알았는지..



ㅠ_ㅠ 으윽..-!!!



역시 새엄마밖에엄쏘 으흑.





"정말?!"



"그러엄-!"



"그럼.아침에 밥해주는거랑 낮에 우리학교갈때-.



청소해주는정도만-!!"



"음-.... 알았다"





ㅅ 아싸-!!!



이제부터 아침에 따끈한 밥을 볼수있겠군..



몇년만에 받아보는 행복이더냐..(...과잉행복)





"장모님. 가정부 붙여주는것은 좋은데.



토요일과 일요일날은 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무슨 꿍꿍이니 아현아 ㅠ_ㅠ..



정말이해할수없구나-_-..



일요일이랑 토요일일수록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휴일을 즐길수 있단다.





"음-......그래, 근데 무슨이유로 ?"





"그때만큼은 이슬이의 밥하는 솜씨좀 보고싶어서요 ^^"





"그거 좋은생각이구나.



근데-......병원비가좀 많이들텐데..."





......우리 새엄마에 말을 이해못할 독자분들을 위해



-_-...저말의 참뜻은...



밥을 못해서 먹어서 병들을수도 있을텐데...



..........씨댕 저게 새엄마야 ㅠ^ㅠ





"큭- 괜찮습니다 ^^*"



"그래-."





그렇게 맛있는 아침식사가 끝나고



집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현관쪽으로 간다.





"안녕히계세요. 다음에 한번더 올께요."





"그래-. 그래 많이좀 들려 ^_^ 언제든지 환영이니깐"





"네."





"그래. 이슬이도 잘가구-."





"응. 새엄마-!! 잘있어 난중에 또올께"





"응 ^^"





그렇게 우리집을 나와



김기사 아저씨의 차를 타고 우리집으로 가는중-.



으하.



좀잇으면 놀이동산을 간다니...ㅠ_ㅠ..





"히..-"



"-_-.. 그렇게좀 웃지마라. 같이 다니기 싫어진다"



"ㅅ 아 빨랑 가구시퍼."



"어딜"





.......-_-......



당근 놀이동산이지 ^_^..!!





"놀이동산"



".....어린애 같기는"





운전하던 김기사아저씨가



우리이야기를 듣고



웃으며 물어보신다.





"아가씨. 오늘 놀이동산가세요?"



"네 ^_^!!!!"



"남편분과 재밌게 다녀오세요. 아가씨"



"네-..!!!!!"





놀이동산-...



반아현과 가는 처음의 데이트 장소



설레임-...기대...



마음한쪽에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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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 : 〔 마누라 , 침대로 갈까 ?〕

작가명 : 소설사랑해염ㅋ

E-mail : tmfrl430@hanmail.net

총편수 : 50편

장르 : 로맨스

연재장소 : 회원연재 l

출처: http://cafe.daum.net/dat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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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렇게 반아현과 나는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침실로들어가 대짜로 뻗었다.



나중에 놀이동산가서



신나게놀라믄 좀 쉬어야게찌 ㅅ?





"아함-. 자야지"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며



나를보고 말하는 반아현





"-_-...그러니까 살만찌지."



"?X-! 이래뵈도 정상체중이야.-_-!!!!!!"



"어제 밤에보니깐, 아주 뱃살이…...."





나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반아현



여자의 최고비밀이 몸무게이고..



여자의 최고로 나쁜말이



몸무게가지고 놀리는건데...



-_-.....씨댕.... 나쁜것만 골라하는 우리 남편..



짜증나



또또-_-;;;



위에 딱달라붙는 나시하나에 반바지만 입고



내위로 올라탄다.



제길.ㅠ.ㅠ





"ㅇ...왜이래-! 잘꺼야. 비켜"



"마누라 ."



"씨이-! 왜 ㅠ_ㅠ 비켜. 무거워"





끝임없는 발버둥



요 몇일사이에 이 자세를



몇번취하는지. 셀수가 없다 정말..



점점 변녀가되가고있는 나였다..



나의 배위에 올라타



나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고있는 나와 반아현



.....씨댕



이 새키 지금보니까 입술 엄청빨게...'-'....



.......키스하고시퍼 ㅠ_ㅠ



나는 얼렁 얼굴을 돌려버렸다.



다시 나의 얼굴을 원위치시키는 반아현





"얼굴을 왜돌려-. 왜. 너무잘생겨서 부담스럽냐?"



".......씨댕-..."



"왜. 얼굴돌렸는데 ?"



"몰라두되!!!!"





계속 몰라두된다구했지만



귀찮게 계속물어보는반아현.



절때 아까전 자세로 말이다.



밑에깔려있는나와 내 배위에 올라타있는 반아현





"왜 얼굴피했는데"



"몰라두된다구-.!!!!"



"다시한번묻는다. 왜그랬어"





-_-.......아쪽팔려



키스하고싶다고 말하면..



분명비웃을꺼야... ㅠ.ㅠ





"몰라-!!!내려와."



"말해줄때까지 안내려가. 왜돌렸는데..?"





"아씨-!!!!!! 니입술보고 키스하고싶다는 생각들어서 그랬다 왜-!!!!!!"





"피식- 마누라 너무 귀여워"





"말해줬으니까 내려ㅇ…읍-!"







ㅠ_ㅠ...



언제해도 기분은 좋다.



매일하면서 생각하는것이 하나있었다.





..........'제발 키스로 끝나라'.........











-12













그렇게 반아현과 약속한



놀이공원을 가기위해 준비중이다.



그냥 가면되겠지만.



놀이공원에 가는데 무슨 준비가 필요하겠냐 하며 생각했겠지만



열심히 노려면 옷도 신경써서 입어야한다.



-_-.. 놀이공원간다며



치마를 덥석입고 가는 아가씨들 꼴불견이다.



남자들의 눈만 괴롭힐뿐..



패션도 생각하면서 입을수있는 치마-....



딱달라붙는 검은색쫄바지 길이는 약 무릎? (.....이름을모르는관계로...)



하얀색 면치마.



위에는 검은색 하얀색 줄무늬에 짧은 청조끼.



이정도면 간편하지 않은가..?





"씨발- 모하는데 이렇게 늦어 빨랑와"



"기다려!"





오랜만에 돈이나가지고나가야지.



한 이만원이면 되나-... ;ㅅ; ?



으흐... 오랜만에 반아현에게 저녁이나 사줘야지..



이렇게 착해도 되는건가 ..?





"가자-!"





돈이없는관계로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ㅅ;. .



사람들이 북적이는 것을 싫어하는 반아현은



내가 괜신히 쫄라-쫄라- 대리고 나왔다..



사람들에게 찡기고.



내엉덩이를 스쳐지나가는 손길도 약간느꼇지만



북적거림에 아무 생각없이 스쳐지나간 것같아서 그냥 지나갔다.



......오늘 나 너무 착한짓 많이 하는거아니야.. ? (.. 관둬라)



그렇게 도학한 놀이공원 즉 롯데월드





-롯데월드





그.. 비싸디비싼 자유이용권-.....



우리가 무슨돈이 있냐며 자유이용권을 사려는 반아현의



손을 막고 싶었지만...



자유이용권이 있으면.. 무엇이든 탈 수 있다는 생각과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였다.. =_=;;





내가 반아현의 손길을 막고싶었던 진짜의 이유는-.....



그 자유이용권이 종이이기때문에-.,-



나의 힘은 과격햇음으로.. 그 종이를 찢을까 걱정때문에.



나는 자유이용권을 그리 좋아하지않는다....



당해본자의 서러움... (한시간도 최 타지못하고 찢어졌었다지 아마-...?)





"뭐부터 탈까 ..ㅇ_ㅇ..."



"뭘 고민하냐-_-.. 바이킹부터지"





......바이킹.......



내가 놀이공원을 좋아한다.. 그건 확실하다..



놀이공원에 중요놀이기구중 하나 바이킹.....



무서운것을 잘타는 나이지만-_-;;



내가 제일 무섭고 싫어하는것이 바이킹 저거 딱-! 하나다..





"하하-. 아현아. 처음부터 저런 과격한 것을 타는 것은-.,-



좀 아닌거같어 .그치 아현아 ^^;?"





"병신. 뭐가 아니야.



재밌겠구만. 너 놀이기구 뭐든 잘탄다며..



설마....



저거 무서워하냐..?"





"미...미쳤냐-!!!!



내가 저딴걸 무서워하게-_-;



씨댕-!!! 그래. 타자 타-!!!!!!!!!"





"그렇게 나왔어야지 -_-;;



가자"





ㅠ_ㅠ...



이놈에 자존심이라곤..



자존심이 밥매겨주니.ㅠ_ㅠ?



으윽....



나 인제 어떡하냐-.,-......

















-13





















.....-_-....



최이슬.. 넌 이제 이세상을....



버려야해 ㅠ_ㅠ*



이제라도 반아현에게 나의 진실을 토해내자-.,-;



그래... 그러자.



이대론 죽을순없잖아..



내인생이 너무 아까워.





"저...저기-!!! 반아현"



"왜. 빨랑와-_-.. 안탈꺼야?"



"씨이-!





나.....나-!!!!!!!!



  바이킹못타-_-.. 우리 타지말자..ㅠ0ㅠ"





"피식-. 결국엔 그럴꺼면서.. 탈수있다고 어디서 구라를 쳐-_-..."





"치..ㅠ.,ㅠ"





-_-...벌써 3시를 가리키고있었다..



아직 놀이기구 하나도 타지못하였는데



나의 배는 왜이렇게.. 텅텅빈것처럼.....



가벼운걸까 -.,-?





"기다려. 아이스크림 사올테니까."





으흐..ㅅ!



아이스크림...



........나의사랑 아이스크림-!!!!!!!



으하하하하.



이럴때만은 반아현이 사랑스럽고 멋있단마리야..



여자들은 몇명울렸을 것같은 허벌라게 잘생긴 면상받쳐주지..-_-..



학벌..? 그건 아닌거같구...



가정환경조치-.!!!! 일등 신랑감이긴 한데..



-_-.. 말똥꾸보다못한 저 싸가지만빼면..



내가 매일 사랑해줄텐데.. ㅅㅅ..





....











..........















저멀리 낯익는 얼굴....



....

...........

















......





.....













.





혼자서 누구를 기다리는지



시계를 보며 두리번 거리고있는 저여자-..





......



















......















...





.......















    우람이.





....





















우람이라는 아이가 나를 본다..



.......얼굴표정이 약간 안좋아지더니



다시 얼굴을 피고



나에게로 걸어온다..-......













".......이게 몇년만이야 이슬아-!!!!!!!"





"........."







우람이..... 성이 우이고 이름이 람이다..



...내가 살면서 경계해야할 사람중 한명-...



내 어릴적 소꼽친구-..



하지만 상대해선안될 친구







"왜. 말이없어. 만났는데 기쁘지도 않아.^_^??"



"어.. 안녕"







저멀리서 아이스크림을 두개들고 걸어오고있는 반아현.



좀만 늦게오지 아현아......







"........"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리는 반아현



.......저표정.....눈동자가 흔들린다.



보기싫다. 반아현의 저런모습..







"어머-! 아현이도 있었네-..!"





"........"







.....진짜 세상너무 좁다..



너무좁아. 좁아도 너무좁아..



저런아이를 이런대서 만나다니.



말도안돼.......





"둘다. 날 만난게 기쁘지않나봐...."





.....



널만난것을 기뻐해야하는 이유가없잖아-....



........진짜 다시는 보기싫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다늙었냐.)







"씨발.."





욕을하는 반아현.



....아직도 우람이를 바라보며



눈동자가 흔들린다.







그들에 과거..



지금부터 스타트-.....

















-14















-아현이와 이슬이.. 그리고 우람이의 번외













때는





1993년..





내가 4살이되던해



나는 장미유치원에 입학했던날



4명으로 조를 이루는 우리조는



이상하게 조명이 3명이였따.





"선쌩임....우리는 왜 3묭이에여?"



"^^ 아아-!



한명이부족해서요^_^*. 우리착한 이슬이는



나중에 우리반으로 이사를 올 친구 기다려줄꺼죠^.^?"





"네-.!!!ㅅ"





"....착해라^^"





그렇게 우리조는



3명.



반아현.나.우람이



한달간 정도 지내다보니



우리셋은



정말 없어선 안될 친구가되었다.



어린나이에 무슨..



이런생각을 했었겠지만.



진짜우리는 둘도없는 친구사이였다.



그러던어느날-..







"반아현-!"



"응?"



"너-.. 나중에 크면 나랑 결혼하자 ^^"





......우람이가 반아현에게 하는말.....



아무것도 몰랐을때-...





"그래그래-! 람이랑 나는



우리 아빠처럼 크면 우리 결혼하는거다!!!!!!"





"응응-!



근데 이슬이는 어떡하지...?"





"괜차나-!!!! 나는 크면 우리 원빈오빠처럼 멋있는 오빠랑 결혼할꺼댜-!!"





"히히-.! 그래그래"





......어렸을때의 철없던 약속



초등학교를 막 입학하고



중1..



람이가.. 아현이를 남자로 본다고 나에게 말했던날..



그날..



람이는...... 우리에게







   ".....나에게 정말좋은 친구 최이슬. 반아현.....

     ...........나중에 멋있는 사람되서 다시만나자.... 그때동안 안녕"





.....그리고 뒤늦게 들려오는 반아현의목소리..







".......왜가.....내가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렇게 우리의 과거를 끝맺었다..



지금 반아현과 나의 결혼은.



어렸을때부터 함께 같이 놀고, 먹고 해가며 커가면서



반아현의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이



너무 친해진 것이였다.



......여자는 자고로 시집은 일찍가는게 좋다는 말에



반아현의 아버님은



쉽게 아주 쉽게..





 '허허-. 그럼 우리 아현이와 결혼을 시켰으면 좋겠군요..'









-아현이와 이슬이.. 그리고 우람이의 번외 [끝]









.....눈물이 치솟는다.



..아현이가... 우람이에게 다시 갈까봐..



두렵다..



.....근데 왜 내가 두려워해야하는거지....?



.....













.













.









......











내가....... 반아현을 사랑하는건가....?-.....



.......계속해서 밀려오는 불안감.



..........







......





눈물이 나온다.....







그리고 툭 던지는 반아현의 목소리









"....왜왔냐...."









......



결국 터졌다.. 나의 눈물샘이 터졌다...



너무쪽팔려..



나는 달렸다..



아무쪽으로 그냥 마음가는대로 달렸다...



계속 달리고 또 달리고..



반아현과 우람이가 두리 정면을 바라보던



그 장면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추하게 울어가며 달렸다..





그렇게..눈물을 닦고



앞을 봤을땐.



낯설은 환경에 건물들







....











최이슬 병신.-_-;;









"하-하. 최이슬"





뒤에서 나를 부르는...





어느 남자의 목소리...



















-15

















뒤에서 나를 부르는 사람은



다름아닌 반아현이였다.



계속 나만 쫓아왔는지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아직도 힘들다며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반아현이였다.





"........."


"........병신 ..왜울어"


아직 남아있는 나의 눈물을 길고 얇은 손으로 닦아주는 반아현......


....



..........참았던 눈물이 한꺼번에 치솟아 올라왔다.



...서글프게 우는 나...



반아현이 너무 따듯해서인지.. 포근하다.



......기대고싶은 이사람...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않은 이사람...



따듯하고 포근한 이사람...



감동많은 이사람.....





이사람을......병신 최이슬이......사랑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된 오늘-.....



참 행복한날..^^...





"....왜울었냐구...."





....왜울었냐며..



나에게 물어보는 반아현.



.....



차갑지않게..



진지하게..



믿음이 가득한 동그란 두눈으로..



포근하게 나를 바라봐주며



물어보는...아현이..





"...너가..."





".......?"





".........너.......가"





"......."





".........우람이한테 갈까봐....."





어렵게..꺼낸 말



...



정말 해맑게..



보는사람도 행복할수있게



미소를 짖는 아현이였다.



그리곤 나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반아현..





".....이제알았네.."





".....응?........"





"우리 마누라는...겁쟁이라는걸.....^^"





"....."





겁쟁이......?



겁쟁이....?



난 겁쟁이...



반아현에게있어선 겁쟁이...^^....





".....아현아..."





다른날 답지않게



나의 입에서 반아현을



따듯하게 불렀다..



잠시 당황한 기색이 보였던 반아현





"....어..?"





".......서방님......사랑해요......."





어렵게 꺼댄 말.



반아현이 내가 싫다고 할까봐



눈을 찔끔감았다.



정말 반아현에게 있어선. 난 겁쟁이인걸까.......?







"....마누라....."





".....응...."











".......키스해줄까.....?"






-16








서로의 혀가 뒤엉켜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있는 나와 반아현이였다.



....이런행복



내가 이세상을 밟을 수 있을 때 까지만



제발...... 계속 느끼고싶어.



....우람이.....



특히 너에겐.. 이런행복 주고싶지않아







".....큭- 마누라"



"...응?"



"가자-. 집으로"



"어."









더이상-.,-



이런 낮설은 건물들과



같이 있기엔 너무-.,-



멀리까지 뛰어 온 나였음으로



우리는 다시 집으로 가기위해



발길을 옴겼다-. ..





-_-;;;;;





...



















...........





.....









머가 이상해.ㅡㅡ;



우린 지금 지하철에 가야된다구요!



-.,-*



.........계속 길을 찾다가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



이 환경



내 눈앞에는



모내기가 한창인-.,- 아줌마, 아저씨들의 모습이 보였고



네다섯살정도로 밖에 보이지않는 아이들이



-_-.....강아지들과 인사를 나누고있었다. (놀고있다는뜻)







".....저기-_-...아현아?"



"씨발-_-.....여기어디냐"



"내가 묻고싶구나 ^^;;;;;;"





.....



ㅠ_ㅠ..



으흑....



정말 이해할수엄꾼



우리가 어째서 이런곳을 온거지..? (니가 안뛰어갔어도 이런일없단다)







"......어떡하니 아현아-_-..."



"...씨발..."





우리는 그냥



앞으로 전진했다. 전진-!!!!!!!



유후-.,-



갈수록 논과 밭이 현명이 지고있어따-



그리고 모내기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의



얼굴 접촉도 더욱더 가까워지고있어따







"....저기-...."



".....누구여어-"







나는 이곳을 언넝



나의 다리로 헤엄쳐 나가고 싶었기에



논에서 일을 하고계시는



아주머니에게 여쭈어보는중이다.









"여기서.. 시내쪽으로 나갈라믄



어느쪽으로-.....?"





"아이구- 아가씨,



길읽어버렸구먼-!'





"하하하-_-...^^"





"근데 어쩐댜



  여기서 나갈라믄...



한나절은 걸릴꺼여.."







-_-....



-_-......







"........네?!!!!!!!!!!!!!"















-17











-_-..



우린어떡해 해야한단말이야 ㅠ.ㅠ



앞날이 캄캄하로다-_-;;



으윽-.......



우람이 너만 안나타 나써도 ㅠ^ㅠ(누굴원망해-_-..)





"..하하; 감사합니다 _ _"





그렇게-.,-



인사를 하고



반아현있는쪽으로가따.





"뭐래?"



"-_-..여기서 자고갈까-.....?"



"씨발-_-;;;"





......ㅠ_ㅠ



정말 어이없었다-.,-;



우리가 이런 낯설은 곳에서



하룻밤을 자고가야한다니....



시골같은 곳에서-.,-;



이런 장면은..



드라마나, 소설, 영화에만 나올수있다는-.....;







"지금 5시정도 됬으니까,



 방구하러 가자-_-;"





"....응 ㅠㅠ."





..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군-.,-



그럼 내일 또 학교안가는겨-!?



옴머. 옴머!



행복혀라...(니 상태를봐)





"-_-..길잃어버린게 좋냐?"



"아니-. 내일도 학교 못가잖아 ^.^*"



"병신-_-.. 니가 어린애냐



 걱정좀해봐"





걱정이란것은



나에겐 어울리지않아 으흐=_=;



성적개떡치고



부모님만 갔다드리면



나는 그다음날부턴 웃는 아이란다..(작가를 비유했음)



나같은 아이는 이세상에



몇몇있지 않을꺼여-...







"으흐=_=....."







우리는



계속 걷다가



마을가게가 보였다.



가게 앞에있는



마루에 모여앉아



하하.호호 떠드는 아줌마와 아저씨들-....



-_-...





-_-....





으흐..화투다-!!!!!





"저기-.... 여기 하룻밤 잘 수 있는곳 없을까요..?"



"여서 묶고갈라거.?"



"네네 ^^"



"그러믄, 우리집에서 자고 가그라



 심심한디 잘댔구먼"



"하하, 감사합니다 .!"





마음착한 어느 한 아주머니 때무네



쉽게 우리가 잘수 있는 방을 구해따.



우후-~~



지금쯤 이 소설을 읽는 분들은



생각했을 것이다. 우리 반아현은 어디가서 뭘하고있느냐..



하믄.-_-;;



......





...







....





















"씨발 절로 꺼지라고-!!!"



"멍-멍-!"



"이새키바라-_-.. 말못하냐"



"멍-!!!!!"





.......







"저새키 시방 미친거아니여."





옆에있던 아주머니가-.,-



반아현을 가리키며 한말이여따.







.....













.......















아현아. 오늘만 모른척하자-...........








-18















그렇게 어두컴컴해지고 이써따.



시골이라그런지.



정말 ㅇ_ㅇ.. 밤하늘은 이뻤다....



-.,- 서울 하늘이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마을가게 앞에있는 마루에 앉아,



밤하늘을 감상하고 있는 나였다 으흐=_=(....무슨감상-_-...?)



뒤에선 누군가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 ㅡ.ㅡ;;



..













....















....







반아현.-.,-;







"뭐하냐."





"그냥-.



  하늘구경"







"피식-



어울리지도 않게 무슨-.."





하면서 내옆에 앉는 반아현이였다.



.*



이런분위기-.,-



옴머..정말 로멘틱해-.!!!!!



으흐=_=;;







"병신, 뭐 생각하는데



 그렇게 변태같은 쪼개냐-_-..."





"췌-. 돼써.!!"





"큭-... 마누라.."





"왜-.,-;"







갑자기 나를 부르는 반아현



이새키-_-;;



분위기 잡는거 봐라.



지도 남자라고 으흐..





".....우리 유치원때.."



"........"





무슨 생각이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유치원얘기를 하는 반아현이였다.



..........



....









...........







".....너랑 나랑 우람이랑 셋이서 친했을때.."



".......어.."



"...어렸을때 였지만.. 진심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우람이 좋아했었어."



"............."





왜 이런말을 꺼내는지 이해할 수 없는 나였다.



하지만..



꼭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나의 뇌속을 자리잡고 있었기에



나는 말을 끊지 않고 반아현의 말을 들어 가고있었다.





".....근데.."



"........."



"중1때......우람이가 유학갔을때



  나 엄청 힘들었지.



그때 옆에 있으면서, 나 위로해주며 같이 울어준 너한테



  매일 고마워했어."





"........"







그랬었구나..



그렇게 힘들었었구나..



니 마음속에 우람이라는 아이의



방은 얼만큼 큰거니....?









"...근데...."





".......?"











".......이상하게....



  요즘에는 심장이.....이상하게...."





"......."







"........너만보면



미친듯이.....병신같이...뛴다..."







.....하-......



갑자기 올라오는 뜨거운 눈물



감동인가..?



진짜........





반아현이라는 남자.



감동많은 남자였어.....



다른날과는 비교할수없을 만큼에



따듯함.....



기대고싶은 목소리.....



......



  내가....사랑하고있는 저사람은





따듯한 사람이다..따듯한 만큼....사랑도 아름답다..





"....흡-...흑"



"..병신....



 울보 마누라.."



"...."







"......불안해 하지마..



울지도 말고.....



 너랑 우람이랑 비교하지마...



나에겐 있어선....



나의 마음에 방은 하나밖에 없어서...



최이슬이라는 여자로 가득 채웠으니깐-...."





.....











...........







세상에서 제일 따듯하게 감싸주는 반아현..



........



나의 눈물은 반아현의 어깨를 적셔가고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 들려오는 반아현의 목소리는..



나의 눈물샘을 건드렸다..











  ".......마누라......사랑해......"













-19













그렇게 반아현의 감동넘치는 고백을 받고



지금은 그 아주머니네 집에 들어와



오늘밤 우리가 잘 방으로 들어가는중이다.



. 으슬-으슬



떨린다 ㅠ_ㅠ.. 너무 울어서 그런지..



;ㅅ;.. 얶-!



.....











......













......





-_-;;;



방이 너무 좁다-...?



하하.-_-;;



이인용침대하나만 들어오면



꽉찰것같은 방-_-;;;



.......ㅠ.ㅠ;



역시 꽁짜는-_-;;





"씨발-. 왜이렇게 좁냐"



"그르게......;"





이불을 깔고



비개도 하나밖에 없는 것이였다 ..ㅡㅡ;



......지금



여기서 자라는 겁니까-.,-?





"뭘 그렇게 새삼스럽게



부끄러워하냐"





"뭐.....뭘-!"





"일인용침대에서도



같이 잔 사이에 그냥자"





하면서 먼저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반아현이였다.



맞어ㅡ,.ㅡ



최이슬 뭘 그렇게 새삼스럽게 그러니.. 호호;



반아현과 내가 무슨-_-;;



보통사이니 -0-.....(당연히 아니지....하룻밤을같이한사인데. 엄머!!)



나도 그냥 반아현 옆에 누웠다.



비개가 하나밖에 없는지라..



안비고 잘수도 없었다..





"병신-. 불편하냐?"



".....ㅜ_ㅜ.....비개 베구 자고시픙데...."





갑자기 비개를 자기 머리에 비고



팔을 쭉뻗는 반아현



=_=;;너의 팔을 베고 자라는거니 ,?





"...-_-;; 내머리 무거워...



으흐=_=*"





"알어 병신아-.



  안 밸꺼야?"





......... 미쳤냐~



배구 자야지 으히히 .!!





"아니-.ㅡ+"





덥석 반아현 팔위에



나의 무거운 얼굴을 올려놓아따.



아무렇지도 않은지



눈을 감은 반아현;



나는 몸을 돌려



반아현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엄머-_-)



긴 속눈썹, 오똑한 코-_-;;



그때도 말했겠지만=ㅅ=;;



빠알간 입술



ㅠ_ㅠ.. 사람을 죽이는 구만





갑자기 눈을 뜨는 반아현이였다.





"잠좀 자자. 마누라"



"으흐=_=.. 미안 자자.. *-_-*"





괜시리 뻘쭘해지는 나였다ㅠ.ㅠ*



내가 얼굴이 빨게지는 것을 봤는지



피식 웃더니



나를 감싸안는 반아현



옴머-_-..







".....잘자라-....."








-20



















그렇게 아침이 우리곁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_-....무슨표현이니..)



.아직도 껴안은체 잠을 자고 있는 반아현.ㅡ.,ㅡ



진짜 잠많은 놈-.





"야-.! 일어나"



"........."





-_-또 안일어나.



ㅠ_ㅠ..갈길이 급하다구. 이새키야!



오늘 우리 집에 못들어가믄



내일도 우리-_-; 학교 못간다..



그러믄. 우리는 그날로 상담실로 직행이라구-.,-;







"야-!!!!! 빨랑인나!!!"



"....-_-...뭐"





덜깬 반아현은 내가 승질내는것이



못마땅한지 일어나자마자 짜증이였다-_-;;



.....이런.....씨댕







"집에 안갈껴 ?!"



"....-_-...누가안간데?"





그려먼서 방을 나가는 반아현.



-_-;;;.. 짜증나게스리



.집이 그립다 증말...허허 ;ㅅ;



나의 칭구 민현아는-_-;



내가 걱정되지도 않는지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



-_-......니년도 칭구라고..



ㅠ_ㅠ..*





"아주머니-"



"어, 그려 가게?"



"네 ^^ 고마웠습니다. 안녕히게세요"



"응 그려, 난중에 또 놀러와~"



"네 ^^"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우리를 배웅해 주셔따.



... 역시 시골 아주머니들은 맴이 착하셔 ㅠ.ㅠ;



.......-_-......서울새키들은.....ㅡ.ㅡ;







"하암-. 씨발..졸려 -_-..."





"......-.,-....곰이냐?"





".....-_-....죽는다.."







-_-.. 그말에 나의 주딩아리는 저절로 묵념이 되었다.



다리가 뿌러지도록 걷고 또 걸었다.



반아현과 티격태격해가면서 어느새 도착한 지하철 (마을아주머니가 길을 알려줬음)



아쟈!!!!!



이제 나의 보금자리에 갈 수 이써..... 유후~~



행복해.





"....으흐=_=.....행복해"



"병신.. 그렇게 좋냐?"



"...으히히 엉 ."



"....-_-....죽는다."





.....너무 기쁜나머지



기분나쁜 표정을 지어 버린나였다.



........아현아 정말 미안하구나



지하철을 타고



....













버스도 타고















나의 몸체로 걷고

.......













.....







그리고!!!!!



















도착한 우리집-!!!!!









행복하구나-!!!!!!!!!! 으하하하하



나는 세상에서 제일 미친듯이 웃어 제꼈다.



-_-.. 뒤에서 띠거운 시선을 외면한체로..



그 시선은 누구의 시선인지 알꺼라 믿는다.





나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실로 들어가-.



침대로 나의 무거운 몸띵이를 던졌다.



그리고 반아현도 편안한 복장으로



나의 옆으로 눕는다







"...너도 자게?"



"어-_-..



  .씨발.....수면부족이다."











그리고 바로 눈을 감는 반아현이였다.



나도 바로 잠이 들었고-_-;



.....





.......

















일어나고 보니깐



시계는 벌써 낮4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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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 : 〔 마누라 , 침대로 갈까 ?〕

작가명 : 소설사랑해염ㅋ

E-mail : tmfrl430@hanmail.net

총편수 : 50편

장르 : 로맨스

연재장소 : 회원연재 l

출처: http://cafe.daum.net/dat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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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다음날







ㅠ.ㅠ 이렇게 학교가 그리운적은 한번도 없었을 것이다..



삼일연속 학교를 못갔다니..



다른날 같았으면 학교 안가는 것이 너무나도 좋아 방방 뛰었었겠지만...



-0-.. 오늘은 아상하게 우리 학주선상님도 보고싶고-_-;;



인정머리 없는 나의 칭구년도 쬐금 보고싶은 관계로.



-_-.....매일아침에 느끼는 거지만....



내가 일어날때마다 아직도 우주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반아현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는 나였다. (..잠잔다는 표현이 매일매일 바뀌는 이슬이)





"반아현-!!!!! 인나 학교가야지"



"......."







-_-.....맞아야 말을 듣는구나.



정말...ㅡ.ㅡ 나라도 아침형인가니니까 다행이지.....(..누가그러니?..)



자기 자신을 과도칭찬을 하는 나였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재수없었다.





"야-!!!!!!!! 학교안갈꺼냐고!!!!!"





-_-..역시나 소리를 지르는 나.



폭력과. 목소리톤으로 살아온 나로써는



이방법이 최선이다.



머리-_-....?...... 돌아가야 쓰던 말던 하지..



나의 뇌라는 것은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후였음으로..



무식하게 힘으로 사는-.........





".....-_-....목소리만 커가지고"





결국 일어나는 반아현.



으흐=_=...내 목소리가 그렇게도 큰가..?





"인나. 아침먹자"





우리집으로 가정부를 붙여준다고 했던 어무이는



정말로 우리집에 가정부 아줌마를 붙여주셨다.



벌써 식탁위에는 ......



-_-... 뭐하나 들어갈수 없을 만큼 ...



여러가지의 음식이 있었다.



얼마만인가...이런 아침식사가..





"일어나셨어요?"



"히히^^ 네-!"





바로 식탁에 앉아서 수저를 드는 나



그리고 머리를 털며 부엌으로 들어와



식탁의자 않는 반아현





"..오늘 머리 잘돌아 가겠네 -_-.."





하면서 수저를 드는 반아현이였다.



. 칼슘과 비타민이 많은 메뉴로 만든 가정부 아줌마.



역시 고딩때는-_-.. 아침부터 이런 음식을 먹어야



힘이 솟고 머리가 잘돌아가는 법이여.....



나는 제외하고 ^^;..





다른날과 다름없이 반아현의 바이크를 타고



학교 도착-!



아침부터 반짝거리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일때동안



-_-..불량아들으 잡고 계시는 우리 학주선상님....



오랜만에 뵙니.. 이마가 더 넓어지신거 같군요





"살아서 만나자. 아현아-_-...+"



"병신-....죽으러 가냐"



"....우린 죽어야한다...-_-....."



"...-_-.....병신"





그렇게 우리는



죽음을 무릎쓰고..



교문으로 들어간다..



학주선상님의 목소리가



찌렁찌렁하게 울리는 가운데-_-;;



그 목소리가....



갑자기-.,-;;



나의 귓가를 파고든다.





"어여-...



  반아현. 최이슬 신혼여행 갔다오냐?"





.........







.....아현아........-_-.......



  ....우리다시 상담실에서 만나자....













-22













-_-..그렇게 우리는



9시까지 정문 앞에서 보기좋게



무플꿇코 . 손들고 서있는 중이다.



-_-... 기다란 막대기로 아이들의 대가리를 후려치는 우리 학주..



하지만-.,-.. 내앞에 와서는 잠시 망설이더니



-_-.......





"..최이슬이..-_-...닌 나중에 상담실에서 보자.."





이러한말을 반아현에게도 한뒤



우리는 운동장을 열심히 뛰고



교실로 들어가는 중이였다..



ㅠ.ㅠ.. 무단결석-_-...



씨댕....골 아프다 ....-_-....







-드르륵





힘없게 교실 뒷문을 열고 들어가는 나..



-_-......3일전과 다름없는 자세로



....이제는 침까지 흘러가며 아침잠을 즐기시고 계시는 민현아



..-0-..



저런년이 나의 칭구라니.....



면팔리는군..(..쪽팔리다는 뜻입니다..)





"-_-...미친뇬.. 침닦고 자라"



"......으음-..."





옷 소매로 입가를 슥슥 닦으며



나를 꼬라보는 민현아..



눈은 힘이 풀려...부시시시



고대기로 고정해 놓은 머리는 벌써부터 흐트러지고..



과관이다 정말-_-;;





"....모른척해라"



"..왜그려 칭구-_-.."





자기의 상태를 아직 모르는 민현아는



미소를 살짝뛰며 왜그러냐며 물어보는 ..





"...너의 그 몰꼴을 보고 말하여라.."



"-_-...아침에 고대기도 살짝 해놨눈데.."



".....등신-_-.. 꼴이 장난아니게 추하니까.



  화장실갔다와서 말하자"



"...-_-..."





교실 뒷쪽에 장치해 두었던 거울을 보고-_-..



이티얼굴을 하며 밖으로 뛰나가는 민현아였다.



그 뒷모습이 얼마나 추하던지..ㅡㅡ;





아까의 학주선상님의 얼굴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ㅡ.,



이끔찍한 사태를 어떡해 해야 할꼬-.....;





어느새 화장실에 갔다온 내칭구 현아는



내옆에 앉아..





"너-_-.. 어제 왜 안나왔냐"





이딴 어이없는 말을 하는 년이였다.





"-_-..졸라 빨리도 물어본다."



"씨댕., 그래서 지금 물어보잖어. 어제 어디갔다왔냐?



  반아현이랑 쌍으로.."



" -_-..무인도에서 인디안이랑 인사하고 왔다."





나의 무식한 개그에



-_-...............민현아는 어이없다는듯 쪼갰다.





".-_-..구라치지말고.."



"..사연이 길다-_-.. 난중에 알려주마."



".....ㅡ.ㅡ+ 궁금해.. 지금 알려죠.."



"-_-..눈에 힘풀어라.. 피곤해-_-.. 난중에 상담실 가야헌다"



"지랄났구먼.."





나를 불쌍한 눈길로 나를 쳐다보는 저년을



아주 죽이고 싶었지만



때마침 종이쳤다.. 타이밍은 개같이 안맞네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5교시....





















  6교시.....





7교시...-_-.......













............운명에 순간.......



나의 목숨을 바로 잡아야 하는 순간-_-...



긴장되는 순간 .. 이순간



난 잠깐이나마.... 도망이라는 것을 치고싶었으나.



-_-.. 나의 눈앞에 보이는 저 학주를 보고는



어이없게 웃음을 지어보이는 나였다.





"안녕하세요 ^^;;;;;;;"



".....어디 가는길이더냐.."



"..당연히.....-_-.. 상담실이죠.."



"..그려-_-..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라"



"고럼요.. 하하"





-_-......



무거운 걸음으로 상담실로 향하는 나였다.



;ㅅ;.. 민현아는 지가 찍어둔 아이가 있다며-_-;;



종례가 끝나자마자 아침같이 추하게 뛰어갔다.



-_-........니가 그러고도 칭구냐. ㅠ.ㅠ



그리고 반대편에 반아현-_-;;



먼가가 띠겁다는 표정으로



상담실문을 열고 들어간다.



ㅠ_ㅠ.. 니도 학주가 무서운게로구나..





-드르륵





나도...문을 열어



-_-..창문 하나로 디자인이 되있는 방,,



어두 컴컴하고-_-.. 칙칙한 이 곳



.....상담실





"...왔냐..?"












-23















먼저와서 나를 반겨주는 반아현.



..-_-.. 아직도 얼굴에는 불만이 가득찬 표정을하고 건방진 자세로



껌을 씹어대는 반아현이였다.





"..껌배터 , 건방지게 -_-.."



"...씨발..빨랑빨랑좀 오지-.



기다리는거 졸라 싫어."





나의 말은 고이 씹은체



학주가 안온다며 투덜거리는 저새키..



진짜 싸가지 대빵엄는새키



.........그래도 멋있어



줴길쓴..



이상황에서도 저런새키가



멋있게 보이는 나였다.



....정말.. 대책없고 개념없는 아이..



그리고 나는 반아현옆에 앉았고



그리고 학주가 들어오고있어따..





"..무단결석에.. 그것도 쌍으로 ..



이 새키들이 정신이 상실했나-.."





역시나 재치있는 저 말투 .



막대기로 우리들의 대가리를 한대씩 치고선



바로 앞에 앉는 학주





" 나도 니네들 결혼한건 알거든?"



"......"



" 니네들 결혼한거 자랑하냐-..?



어젠 어디갔다온거여!?"



".....거시기..거거.. 선상님"



".뭐"



"...사연이 너무 긴데요-_-;;



.......기냥 없었던 일로-......"





깡으로만 살아온 나였음으로



절때 학주에게 쫄리가 엄따.



그리고



우리가 어제 있었던일



-_-..놀이동산..우람이



이일을 어찌 일일이 설명할 수 있겠는가.





"..최이슬이.-_-.. 니는 잘못한 기색이 없어 보이는구나.?"



"....그럴리가요 .. 사연이 복잡하고 길다 보니깐-.."





학주의 표정은 점점 이티처럼 변해가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참마로 과관이여따..





"..그래서 말 못하겠다는 거냐-.?"



"아니..그게 아니라요..-_-.. 난중에 시간 많을때 하시는것이-.....;"





나의 말을 뚝짤라먹고.





"엎드려-"





....장난하십니까



지금.. 무단결석 한번(?) 한거 가지고 정말.



-.,- 그깟일로 나의 엉덩이를 슬프겐 할수 엄쏘.





"...하하- 선상님....ㅠ_ㅠ.."



"다 필요없다. 엎드리거라"





....최이슬 니 인생이 어디 가겠냐.



그럴려니 하고 몇대만 맞자..



이.불쌍한 인생아.. ㅜ_ㅜ..



나는 책상을 집고 엎드렸다.



그리곤 나는 때리려고 의자에서 일어나



막대리를 드는 순간-..





"...씨발-.. 누가 내 마누라 때리래."



.........









.....









.......











선상님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계시는데도-.....



반아현에 주딩아리에서 나오는



욕과 반말-..;



......









.....













반짝 거리던 학주의 이마는



인상을 씀으로 인해



반짝거리던 빛을 잃코



나이들어보이는 주름이 생기고 있써따.







".마누라..? 이 새키들이. 지금 쌍으로 노냐!?"



"..짜증나게..진짜..-_-.. 마누라 때리지말라구요."



"....니도 맞고 싶냐?"



"누가 맞고싶데요!? 왜 남에 마누라를 때려요.!



그래도 못생긴 엉덩이 더 쳐지겠네-_-;;"





......



씨댕-_-..



내엉덩이가 얼마나 탱글탱글 한데.



니가 봐써-!?



윗말은 취소다,,



-0-..왠지 알거라 믿고







"..그래. 니마누라 안때릴테니까-.



대신 니가 다 맞을래?"



"..미쳤어요-!? 그냥 안맞고 말로 하자구요"





니가 대신 맞아 줄거란 생각은 개 똥꾸멍 만큼도 안해써.



...저것도 남편이라고 ㅠ_ㅠ..





"그럼, 난 니 마누라 때려야 겄다."



"...씨발....알았다고. 내가 다 맞을테니까.



마누라 때리지마."





그리곤-_-;;



나의 손을 탁 치면서



책상에 손을 얻는 반아현.



저새키가 ㅡ.ㅡ;



.....뇌세포가 수천개가 뒈진거아니야 ..?





나는 멍-



하니 반아현의 맞는 소리만 듣고있을뿐.



=_=..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저런 인정머리 없는 새키가



자기 마누라를 위해 궁뎅이를 맞아준다는 것을..





"...최이슬 , 반아현 니네둘 행동 조심하고 다녀라.



이제 한갑이 다대가는 나도 이제 중3짜리 딸하나 있는데



......요즘 새키들은 ..-_-.."





혀를 쳐대며 상담실을 나가는 학주였다.



.....반아현은 아픔도 없는지



태현하게





"...뭘봐.. 가자."





가방을 어깨에 걸치고 상담실을 나가는 반아현



....정말......아프겠다.ㅡㅡ;;



....ㅠ_ㅠ..



내가 집에가서 궁뎅이 찜질이나 해죠야지..



계속 반아현의 뒤를 졸졸 따라가면서



어느새 도착한 우리집-...









-집









반아현은 아무말 없이 씻으러 욕실로 들어갔고,



저녁준비를 시작하려는 가정부아줌마를 막아



지금 집으로 돌아가시라고 말하는 나였다.



아줌마는 알았다며 집으로 가셨고.



나는 방으로 들어가 편안한 복장으로 나왔다.



냉장고에가서



얼음을 꺼내 얼음찜질용 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방으로 들어갔다.



어느새 씻고 나온 반아현은 옷을 갈아입고





"..뭐하냐 ."



"으흐=_=.. 찜질헤주께.. 일로와"





나는 찜질해준다며 반아현을 불렀는데



미친거 아니냐며 싫다는 반아현이였다.





"..씨폴...해준다고-!!!"



"......미쳤냐-_-..내 엉덩이가 그렇게 보고싶냐?"



".. -0-..미안해서그렇지!!!!빨랑와"





"피식-."







끝끝내 알았다며



침대 눕는 반아현.







-24









-_-.. 그렇게 반아현을 눕힌후.



지스스로 엉덩이를 까는 것이어따.



갑자기 팬티까지 -.,-..



벋으려는 반아현의 손을 막고





"미쳤어-! 팬티는 입고 있어도되 =_=.."



"..제대로 할라면 벗어야지."



"...됬어-. 이걸로도 충분해 ㅡ..ㅡ"



"....피식-."





그렇게 반아현 엉덩이에 얼음을 담은 주머니를 갔다되니까.



-_-.. 차갑다며 짜증을 낸다.



그럼 얼음이 차갑지 안차갑냐!!!





"....씨발.. 차갑거든-."



"..그럼 얼음이 차갑지 뜨겁냐!?"



"...씨바.. 안차갑게해"





내가무슨 -_-.



모자에서 비둘기나오는 그 짓하는 사람으로 보이냐 .



어떠케 안차갑게하라는거여.





"....ㅡ..ㅡ 미쳤냐, 어떠케 안차갑게해"



"....그냥 니가 만져줘..-_-.."





.....



....



아무리 우리가 볼꺼안볼꺼 다 봐왔어도



이건아니다. ㅠ_ㅠ.. 아현아



너의 그 변태끼 많은 행동은 알겠지만.



-_-....나같이 순진한 아이에게..





"..시..싫어-!!!!"



"...씨폴 그럼 하지마 -_-.."





....그래도 너무 미안한걸 어떠케 ㅜ_ㅜ.



그래도 반아현의 탄탄한 궁뎅이를 만질순 엄써,



그럼 난 또다시 변녀가 되는것이야. -_-..



그래선 안되 최이슬



니 이미지를 생각하자. (니이미지로 갈라믄 아현이 엉덩이만져야되는데..)



그리고 또 안하기도 그렇고 -_-..



....





-_-..최이슬 인생에 최초의 고민,.







"..병신-_-.. 됬어.."



"....-_-..엉덩이 만지는거 말고.



내가 단거해주께."





그래.ㅠ_ㅠ.



만질수는 없고,



나대신 맞어준 반아현의 모습이 아른아른 거리고 ..



-.,-..뭐래도 해주자.





"...단거 뭐."



"니가 하고시픈거, 내가 다~해줄게 -_-.."





....



....



무덤을 파는구나..



ㅡ.,ㅡ 머리속에 뇌라는것이 존재하지않는 나는



...절때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지않는다.



그냥 무조건 행동으로 옴기기때문에.



ㅡ_ㅡ..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배운것은 바로 실천에 옴겼다지..





"..다 ?"



",=_=..응."



".....피식-. 다된다고?"



....







그렇게 비웃지마 ㅠ_ㅠ



불안하잖아.



점점 아까 그말을 후회하는 나였다.





그리곤 갑자기 손을 잡더니



나를 눕히고 나를 바라본다.



그리곤-_-.정말 재수없게 쪼갠다.



...



....







....





"...으흐=_=..아현아 언넝 말해봐."





그래..언넝말해봐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떨려오고 불안해지는것은



너가 아니라 나란다.







"....키스해봐."





=_=?









.....









.......













....







"...뭘해보라구-_-.?"







"...병신.. 키스해보라고"



".....ㅡ,.ㅡ"



"..왜? 못하겠냐?"







.....당연한거 아니니.?





지금 나에게 무신 짓을 시키시는지 알고는 있는거니 ㅠ_ㅠ..







....그래-_-..어짜피..미안한거..



그리고 키스 한두번 했냐 =_=?..



......_*







".....아니..=_=..알아써...하마.."







-25











-.,-..그래 최이슬



니랑 반아현이랑 키스...많이했잖아.



ㅡ.ㅡ 그것보다 더한것도 했으면서..



근데-...



.....내가 할려니까 좀 그렇다 허허 .



이런 뻘쭘 ;ㅁ;





"..씨바.언넝해"



"...아..알았어!!"





이번만 사고치자.



그리고 더 중요한건 우리가 결혼을 했다는 거잖아.



그래-_-... 최이슬..넌 할 수 이써.



그렇게..





.....













......







.....





나와 반아현의 입술이 .. 포개졌고..



키스를 못하는 관계로 -_-..



반아현의 윗입술만 살짝 깨물고



그냥 때려고했는데..



갑자기 반아현의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오는것을 느꼈다.



ㅠ.ㅠ...씨댕...원래 내가해야되는데..



..



반아현의 손은 나의 허리를 감싸며 밀착시키고



나는 반아현의 목을 감쌌다.



......-.,-...절때 누워있는 자세로..



....









.....





....





.....



그렇게 길고긴...



키스가 끝나고. 입술을 땠는데.



....때자마자..



바로나를 다시 끌어 안으면서





"...마누라..잠온다.."





그러면서 두눈을 감는 반아현.



.....아직 대낮이거든..



..대낮은 아니고 오후가 될랑말랑 거리는 시간.



아직 저녁도 안먹었는데..



...피곤하겠지-_-..



학주의 잔소리를 그렇게 듣고



맞기 까지했으니..



이 옆집누나가 니마음 이해하마 ㅠ.ㅠ





"..=_=..자자"





내가 꺼낸말이였고 나도 눈을 감았다.



창문사이로는 약간에 찬 바람이 들어왔다.



춥다 . .;



본능적으로 반아현의 품속을 파고드는 나였다.





"...-_-..지금 나 자극시키냐?"



"..미..쳤니-_-.. 추워서 그래."



".피식-.."





알았다며.



아까전보다 더 따듯하게 감싸안아준다.



.....오분도 체 되지않아서 잠이 들어버렸다.





....







....









........



..





그렇게 자다 일어 나고보니 -.,-



시계는 11시 15분을 약간 넘었다.



...ㅠ.ㅠ잠도 다깼는데-......



내 뒤척임 때문인지 반아현도 잠에서 깼는지.



인상을 있는대로 쓴다.-_-..





"...뭐하냐, 더자 =_=.."





아직도 눈이 안풀린체로



더 자라며 나를 다시 안아버린다.



옴머 .* 이런것도 조치만..



난 벌써 잠이....도망친 후였다.





"저기...아현아-_-.."



"...왜."



"나 잠 다깼는데.. 잠안와"



"가지가지한다."





...내일학교어떠카냐.



지금 잠에서 깼으니



조케 새벽에 잠들거 같고 ,



새벽에자면 내일 아침에 지각을 할 것이 분명해



그리고 .. 또 학주의 면상을 또 상담실에서 보게 되게찌?..





"..조아..결심해써..밤을세자..-_-v"



"병신-. 미쳤냐?"



"..몰라..씨댕 그 방법밖엔 엄써."



"..아 씨발.. 니때문에 잠 다깼잖아"



"..그럼 너도 같이 이 아름다운밤을 즐겨보겠니.."



"아름답기는 개풀-.."





그러면서 방을 나간다.



=_=..할수 없어,



내일 학주의 면상을 교문앞에서 밖에 보고싶지않아.



...절때 학주를 하루에 두번이상만나선 안되.



최이슬의 생일 신조다..음하하하하 =_=..v



그렇게 나도 방을 나가 거실쇼파에 앉았다.



..





....



부엌에서 물을 먹고 내옆에 앉는 반아현



그리곤 나의 손에 있던 이모콘을 빼서가.



=_=.....자기가 보고싶은걸 트는 반아현이였다.



.......재미엄는것만 트는 것이여따.





".야-! 단거봐 재미엄써."



".싫어-_-.."



"...이모콘 내놔-!!!"



"...피식-. 뺏어봐."





나는.



반아현의 이모콘을 뺏으러 발버둥을 치고



-_-.. 때리고..밟히고..



그러던찰라.









...







....



나는 넘어져



반아현이 밑에 깔리고



내가 반아현위에 누어있는 그런 포즈가 되고 말아따.



.......







.....











-26













이런자세..



정말 지긋지긋해 ㅠ_ㅠ..



나는 뻘쭘 , 민망, 무안 ..



어색하게 쪼개면서 반아현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몸을 일으켜따.



...-...





-탁







다시 내손을 잡아 진짜로 자기 품에 넣는 반아현이였다.



황당 -_-;



이런 무신 도발적인 행동이니 아현아.





"하하..왜이러니 =_=.."



"...그냥 이러고있는게 좋아서.."



"...."





니가 이런행동 안해도 니가 변태라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변태끼가 많을줄 이 옆집누나는 참말로 몰랐다.



.....그리고



너의 그 변태끼많은 행동을 닮아갈까봐 두렵기 까지하는 내마음을 아느냐 ㅠ.ㅠ?



알리가없지..



우리집 쇼파-.



조금 크다.



서로 마주보고 누우면 딱맞을정도의 크기.



또다시-



반아현의 면상이 가깝게 맞닿는 이자세



.....=_=....말로표현할수 엄꾼.





"..마누라."



"엉?"



"...이렇게안으면 니 가슴이 내가슴에 닿아서 흥분되..-_-.."


"......."







.......







.....





반아현의 깜짝 발언에.



어이없어하는 나였다.



그런말을 새삼스럽지도 않게



부끄러운지도 않은지



잘도 내뱃는 반아혔이였다.



....니사전에.. 참을성이란 엄니..? (아현이 사전안가지고 다니는데.. )







..피식-.. 한번더할까?"



"..왜 비웃어!!! 그..그리고! 뭘 한번더해...=_=.."



"왜 있잖아, 우리 많이 했던거..-_-.."





우리가 많이 안한게 뭐니!?



비열하게 웃는 반아현



씨댕..무서워 ㅠ_ㅠ.





"...몰라..씨폴..그냥 자자"



"잠깨운게 누군데! 지금 이 상황에서 자자고?



  우리가 지금 이 자세를 취하는 원인도 , 이 한밤중에 거실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앉아있는 원인도 다 너때문이라는 건 알지.?"





....모를리가있니..



잠 잘자다가.. 너의 달콤한 잠을 확- 깨운 장본인은 바로 나라는것을..



호호 =_=..







"모를리가 있니.. 아현아,



근데 나의 말에 참뜻은..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을 막기위해선.."





"왜막어, 그냥하면되지."



"...-_-..."



"아니다. 그래 자자, 쇼파보단 침대가 더 낳겠지."




그러면서 침대에서 몸뚱아리를 때고,



침실로 들어가는 반아현.



씨댕..



-_-.....진짜 최이슬 인생 왜이러냐!!!!



..인생 헛살았다 진짜.



매일. 자기무덤은 자기가 파고..



나 죽을때도 무덤팔때, 내가 파는거 아니야 ㅠ.ㅠ?



.......













...........















처량하고도,,불쌍한 인생이여.





이런 차가운 거실에서도 잘수엄꼬..



다른 방들은 다 정리도 안되있고,



돈이엄는 관계로 우리방만 보일러를....



....맨날 인생탓해서모해..



어짜피 일저질른거 한번더 하면 어떠냐..



..그래-_-..



최이슬이라는 여자..



세상 참 편하게 사는 여자다. (..역시 유전자는 속일 수 없어.)



그렇게 침실로 들어갔다.







-덜컥







..반아현은 또 그 얇은 뿔테 안경을 쓰고 책을 보고있었다.



맨날 그랬어-_-.. 꼭 그짓을 할때만.. 저런 포즈를 하면서..책을 읽고있었지..(2~3편 참고)



...





그리고.-_-.....





......









.....















...사람을 무서움에 벌벌떨게하는 저 웃음도 짓고있었지..














-27











.그리고.. 그 모습은 매일같이 섹시해따.



..아니지.. 있는자체가 섹시하지 ㅠ_ㅠ.



여자인 나보다도 더 섹시한 우리 서방님.



시폴.. 너무 꿀려 -.,-.



.....





....









.........



...



그리고



나는-...



침대에 걸쳐 앉고, 그 상태로 누웠다.



반아현은 인기척을 느꼈는지 쓰고있던 안경을 벗고,



책도 정리해서 옆에 놓고 내얼굴 반대편에 얼굴을 대고 눕는 반아현이였다.



으흐=_=.. 이런 장면 별로안조아..







......



"..마누라."



"..엉?"







난 너가 나를 부를때마다 정말 내 가슴은 매일 미친듯이 뛰는것을 너는 아니..?



그렇게 ㅠ.ㅠ.. 정말 유혹적인 음성으로 날 부르지마.



.....으흐=_=..덥치고 싶어지잖아.



......









.........









....

"....나 .......사랑하지...?"







"......"









"...나 믿지..?"











"......"







................







"....우리 마누라는..



내가 가지기엔 너무 깨끗한 여자라서..



함부로 대할수가 없는데..



내가 사랑하기엔.. 너무 순수한 여자라서..



사랑한다는 말 매일해줄수가 없는데.."





"....."





점점 자기를 깍아내리며..



나에게 진실을 말해주고 있는 반아현.



......



......



...





"..그래서...너무 순진하고..깨끗하고 착해서..



...내가 너 억지로 뺏은거 같은 느낌이 매일같이 드는 나인데..."



"......"



"..근데.. 그런생각하면서도..



뺏기고싶지않아서 , 매일 너한테 막대하는 나인데.."



"...."





"..진짜.. 내가 부담스럽고 . 짜증나냐-..?"



"......"







나는 아무말도 할 수가없었다..



나와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반아현에게..



난 아무말도 할수가없었다.



나도 똑같에..아현아..



나도 똑같다구..



.....





......







내가 싫어져서.. 다시 우람이한테 갈까봐 두려운 나이고..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싶은데도.. 니가 싫다고 할까봐-..



매일 움추려있던 나이고..



이런 내행동이 부담스러울까바.. 행동도 조심조심해가면서..



널 대했던 나인데..



.......







.....





.....정말 기뻐..











"... 정말 그런거냐...?.."





"...."











......



"... 그런거면-........





  지금이라도 이혼해줄께.."







..이혼같은거 안해..



아현아..



너무 기뻐서 그래..



이런나를 너무 사랑해주고있는 너가 너무 고마워서 그래..



......





"....너랑.. 사랑하게 해준 하느님에게도 감사하고 있는 나인데..



지금처럼 이렇게 너와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게해준 하느님에게 감사하고있는 나인데..



이런 멋진남자를 나에게보내주신 하느님에게 감사하고있는 나인데..



이떻게 그래..



....





......이렇게.. 하느님이 나에게 얼마나 큰 선물을 많이 주셨는데.."









정말로..행복해..



아현아.. 그거알어...?



난 유치원때부터 고마워했어.



하느님에게..



...매일 고마워했어..



.....니가 우람이 사랑할때도



그때도...매일 하느님에게 고마워했던거.. 알아..?





"...마누라.."





"흡-..흑.. 반아현..



.....진짜...정말로...



사랑해..



.사랑해..





     하-.....사랑해...



몇백번.. 몇천번.. 몇만번.. 말해줘도.. 부족할만큼



.....부족한 내가 이런 너를 사랑하고있다는게 미안하지만.



그래도...사랑해..."







...절략결혼..이지만



.....나의 사랑을 이루어준 이 절략결혼..



우리의 운명과..인연인만큼.......





......그 인연에 맞게....아름답게 사랑하자..







"......마누라..



...사랑해........."









.....그리고 ..이마부터..코... 입술.....





...우리는 또다시 침대에 누웠고.



.....키스를 하면서.. 점차....옷을 벗겨내려가는 반아현.....





.....이런 짓하는 상대가..





..너라서...행복해....











"하아-...하"

























-28









오늘은 이상하게 눈이 빨리 떠졌다.



오늘도 다름없이 부엌에는 벌써 아줌마가 아침준비가 한장이였고.



나는 그 모습을 한번 힐끗 보고,



욕실로가 간단하게 씻고 나왔다.



그리고 방으로들어가...



교복으로 갈아입고 반아현을 깨우는중-..





.....





......





깨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돼지 키우고싶다....=_=....



.....







"야-! 일어나.!!!!"



"......."



"=_=...씨댕..일어나-!!!!!"







또 짜증난다=.,=



또 나의 신경적 뇌를 자극시킨다.



정말..... 밟아버리고 싶군..(..버릇없게시리..)



나는 끝끝네-..



반아현의 몸둥아리를 냄새나는 발로



툭- 툭- 찼다.



....짜증난다며



=_=..또 신경질을 내며 일어난다.



씨폴..





"..냄새나는 발로 어딜차-."



".췟. 니가 일찍좀 일어낫으면 좋잖아.



씻고 내려와서 밥먹어."





그렇게 부시시하게 비틀비틀 거리면서



욕실로 들어간다...



어젯밤에 힘을 많이써서 그런지. 비틀비틀 거린다.











난 괜찮은데=_=..



.......









그렇게 또 아줌마의 맛있는 아침밥을 먹고



등교중-..





......



아직까지도 이렇게 둘이서 교문을 통과할때면



들려오는 아이들의 수군거림과



...넓은 이마를 지니고 계신 학주선상님의 톤높은 목소리..







"..최이슬 .반아현 행동조심하랬다이~"



"...고럼요 =_=.. 수고하세요."



"..그려, 공부나좀해라. "





이 순간만 되면 정말 불안하고 떨려온다.



...또 어떤 개망신을 줄까..



하는-..그런 생각으로 매일마다 교문을 통과하는 나였다.



아까전부터 반아현은 엠피를 들으면서 아무말도 하지않더니..



....



...







"..병신-..공부좀해."



"..."





씨폴-!!!!



니가 뭔상관이야 .!



공부못하는것도 서러워 죽겠는데.ㅡㅡ..



이새키가.



지금 불난집에 석유붓고 , 부채질하는것도 아니고 ..





"...씨댕-!! 할꺼야!"



".니가 언제했냐.?"



"..해...했어-!"



"....구라쟁이."





그러하여따.



난..



공부하는 날이 정해져있다.



시험보기 바로전 날.-_-..



그때 딱 두시간.



......







........





"..씨댕-_-....내가 공부해서 성적올리기만 해봐!"



"...병신. 제발..내려가지만 마라..



아니다-_-.. 내려갈때도 없지않냐?"



"...대써, 그러고도 니가 남편이라고. ㅠ_ㅠ."



"..이번 기말때 성적 50등..아니-_-.. 너한텐 무리겠다.



15등 만 올려라. 해달라는거 다해준다."



"........"





기분은 나뻤다-_-..



내가 그깟 15등 그냥 올리고 만다 이거야!



.*****..



.....









"아현아-_-.. 10등으로 줄여주면 안되니..?"



"안돼. 15등만올려봐. 해달라는거 다해준다니까."





그러면서 다시 이어폰을 꼽고,



자기 교실로



발길을 돌리는 반아현이였다..





....









그래..-_-..



최이슬.. 넌 할수 있어!!!!





음하하하-





15등......어렵겟지만.. 노력해보자.













-29













그렇게 나는 15등을 올리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고 , 나도 교실로 발길을 옴겨따.



....매일 아침마다=_=...



아침잠을 달콤하게 즐기고 계시던 우리 민현아라는 분께서는



오늘은 무신일인지



-_-.. 크지도 않은 눈을



억지로 크게 떠가며 공부를 하고 계시던 것이여따.





"....=_=....칭구.. 왜그래.."



".어-. 왔어? 으흐.. 보면 모르냐-.,-?



공부하고 있잖어."



"그건 알겠는데.. 니가 무신 공부를 한다고."





나는 이상한 눈으로 민현아를 꼬라봤지만



민현아는 -_-..



자기가 찍어둔 남자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관계로



지도 같이 그 수준에 따라간다고-..



이 이른 아침부터 열공에 매달리는 내칭구여따.





"-_-..넌 아무리. 그렇게 공부해봐짜.



몇일도 못가 포기한다. 이 언니 말 듣거라."



"..초를 쳐라 초를 쳐 =_=..



씨댕 , 마음잡고 공부좀할랬더니. 입다물거라. 칭구여"





"-_-....."









나는 그냥 옆에서 엎으려 잠을 자려했는데.



오늘아침 반아현과의 약속이 생각나



나도 책을 피고 공부를 시작하려 준비를 하고있는데=.,=..



.....ㅠ_ㅠ......



.정말 도움안되는 ..-_-..



선생님의 호출에 나는 교무실로 향할수 밖에엄썻다.





"..병쉬인. 사고쳤냐?"



"..=_=...아니거덩."





민현아는 혀를 치며 되지도않는 공부에 다시 시선을 옴기고



나는 교무실로 다시 발길을 옴겨따.







-교무실







나는 나의 담탱을 찾아





담탱앞에 나의 몸둥아리를 가따노코.





"왔는데요 -.,-."



"...최이슬이.-_-.."





"........?"





".내가 니 공부못하는건 몇년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어떻게 갈수록 올라가지는 못할망정, 자꾸 떨어지니?"





.-_-..담탱이 나를 부른 이유는



다름아닌 성적문제였다.



요즘에 성적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새키들도 많은데..



ㅠ_ㅠ.. 선생님까지 왜이러세요!



아.. 골아퍼 ..-_-...



그리고. 지금의 현재 우리 담임은



내가 고1때도 나의 담임이여따.



=_=..정말 재수도 없지..





"..-_-..."



"..이번 학기말고사때도 이런 성적으로 나를 찾아 뵙는다면..



그땐, 니 궁뎅이좀 빌려야겠구나."



"....네ㅜ.ㅜ"



"그래..가봐."





그렇게 교무실의 문을 닫고



교실로 향하고이써따.



-.,-....





.....







........





............









그렇게 수업은 한귀로 듣지않고 한귀로 흘려보낼것도없이.



벌써 찾아온 점심시간.



나는 민현아를 댈꼬, 빠르지도 않는 뜀밖질로



식당으로 향해따.



많은 아이들이 점심을 먹으려 식당에 북적이여꼬.



그사이에 반아현도 보였다.





"... 아줌마. 많이 주세요오~'





알았다며 한 국자 더 떠 내 밥위에 올려놓는 식당아주머니.



그렇게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식판을 들고



현아와 같이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











........







내옆으로 앉는 이사람은..







-30









그아이는 다름아닌.. 우람이였다.



=_=.니가 왜 여깄니.



이해할수 없구나.





"안녕-. 이슬아."



"응-.. 근데 여기는 어떻게.."



"아-! 모르고 있었구나 _ 나 전학와써"



"아.."





..골아프게 생겼군.



니가 여기있으면 나 불안하잖아..



나 힘들잖아..



나 슬퍼해야 되는데 니가 왜 여길와





"이슬이는 몇반이야..?"



"나. 칠반"



"그래 ㅇ_ㅇ.? 나나~ 구반 "



"아...어"





-_-..씨폴 반아현이랑 같은 반이잖아.



..진짜 싫다..



우람이.. 너 정말 싫은거 아니.?



그냥 조용히 밥먹다가



우람이는 다먹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나는 계속 밥만 꾸역- 꾸역- 먹어따.





"-_-..미린뇬 저년 누구야?"



"..씨댕-. 말걸지마 골아프다. 지금"



"긍까. 저년 누구냐고, 생긴건..정말 남자들 많이 울렷겠구먼."



"난중에 알려줄께."



"너! 맨날 나한테 난중에-. 난중에-. 하면서 알려준적 이써!?"



"이번엔 알려주께."



"........."





지쳤는지 다시 밥을 먹는 현아.



.....







.......



어쩌지..아현아.



나너무 불안하다..



...다시 불안하고..초조해.



..얼른 와서 나좀 안아줄래..?





.......









........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나는 갈곳도 없이 집으로 향했다.



근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_=.. 액정을 보니.



모르는 번혼데.







-"여보세요"



-응~ 이슬아. 나야.



-"어..왜?"



-할말이 있어서-. 여기 시내 중심가에있는 살링 이거든..



-"응. 알았어, 갈께"



-응~







얜 또 내 핸드폰 번호는 어떻게 알았데



ㅠ_ㅠ.. 집에가서 쉬고싶었으나



나는 다시 발길을 옴겨 시내로 나갔다.



시내 중심가에있는 살링.



정말 이쁘장한 카페집이지..



귀여운 딸랑이 소리에 나는 몸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우람이를 찾고있엇다.



그리고-_-....







......



"여기야-. 이슬아."



"응."





그렇게 맞은편에 가방을 옆에 놓고



물을 한보금 마셨다.



근데..





"너.. 아현이랑 결혼했다며.."



"응"



"....너.. 아현이 안좋아하니깐.."



"......."



......







............







"...지금이라도 이혼하면안되.?"







..지금 그걸 말이라고하니.



누가 안사랑한데.. 누가 안좋아한데..



누가그러니..



..정말 어이없었다.



아직도 반아현과의 나 사이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









......



벌써부터 우람이의 눈에는 투명한 액채가 고여있었고..





"..누가 안사랑한데..?"



"..그럼.. 아현이 사랑하니.?"



"...어.."





.어이없다는 듯 작게 실소를 터트리는 우람이.



뭐가 그렇게 못믿음 시럽니..?



도대체.. 왜 못믿는거니..



왜.. 아직도 아현이가 널 좋아할까봐? 널 사랑할까봐.?







"..거짓말.."



"..거짓말아니야 .. 니가 없을때 나랑 아현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



"......이슬아.. 하-....거짓말 하지마 .. ^^..."



"..믿든지 안믿든지 상관할바 아니지만,



이런일로 날 부른거라면. 나갈께."





그렇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갑자기 들려오는 우람이의 울먹이는 목소리.





"..이슬아.. 우리 친구잖아. 응?.. 친구잖아..



우리 십년넘도록 우리 우정지켜왔잖아..



나를 위해서라도.. 아현이 포기해줘도 되는거잖아.."



......





.......



"그러기엔.. 내가 너무많이 아현이를 사랑해.."



.........













그렇게 마지막말을 하곤 카페를 나왔다.



우람이의 작은 울음소리도 들었지만-..



내가.. 너한테 아현이를 주기엔..



내가...아현이를 너무많이 사랑하는거 같아.



.... 그리고..아현이를 너한테 주기엔.. 아직 그런용기가 없는걸..



나는..겁쟁이 이니깐.



......



........









.......



그렇게 힘없이 시내길거리를 걷고있을때.



신호등 건너편에 상고무리들이 있었다.



가운데..아현이.. 옆에서 문자를 하며 웃고있는 신신진.



...매일 보는거지만 매일마다 무표정으로 사는 최신혁..



......보고싶다..



....





........



보고싶어. 아현아.





"아현아.."





....









"반아현-!!!!!!"







나를향에 얼굴을 돌리는 반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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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 : 〔 마누라 , 침대로 갈까 ?〕

작가명 : 소설사랑해염ㅋ

E-mail : tmfrl430@hanmail.net

총편수 : 50편

장르 : 로맨스

연재장소 : 회원연재 l

출처: http://cafe.daum.net/dat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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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나를 보더니 여기서 뭐하냐 라는 표정으로 나를 본다.



그리고 때마침 켜지는 신호등.



나는 신호등을 건너 반아현네 동무들쪽으로 걸어갔다.







"..-_-..모하냐."



"모하긴.. 그냥 심심해서 나왔어."



"어.."



"...어디 가는길인데.?"



"그냥 술좀 마시려고."







신신진과 , 최신혁은 내가 왔는지도 모르는지



날 쳐다보지도 않는다.



....

...





......



꼭 오늘같은날 술을 먹어야겠니 ㅠ.ㅠ?



..너랑 있고 싶었는데.



어쩔수없지모.. 밤에 얘기하던가 해야지.





".그래...? 알았어. 많이 마시지말고.."



"어... 무슨일 있냐.?"



"있기는 잘갔다와, 간다."



"........"





씨폴.-_-.. 반아현 붙잡지도 않어



실망이야 정말 !!



나는 울상인 나의 얼굴을 돌려 집으로 행했다.



아.. 쓸쓸해..



어디론가 떠나고시퍼...(..-_-..미친.)



돈이없는 관계로 그냥 집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근데....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





"..야-!! 최이슬."



"....어....?"





-_-.. 헉헉대며 나를 부르는 반아현의 목소리였다.



술집안가고 왜와써-!!!!



....

....



...,,,,,





하지만 속으론 좋아하는 나였다.







"..술먹으러 간다며."



"..병신-.. 놀아주러왔더니-.."



"췟-! 필요엄써 ㅠ.ㅠ"



"진짜지-_-..? 나간다."



"......."





진짜 갈 기색으로 몸을 돌리는 반아현.



씨댕 ㅠ_ㅠ.. 애가 눈치가 없어-!





"...씨-! 누가 싫테. ㅠ.ㅠ?"





하며 나는 반아현의 하복 윗도리를 잡았다.





"그렇게 나올것이지. "



"....씨. 근데 뭐하고 놀게.?"



".....음.."





-_-.. 생각이 도저히 나지않는다며



그냥 비디오빌려서 강냉이를 사고 집에서 보자며....



비디오방으로 향했다.



씨댕.....





...

.......









.....



이게 노는거냐. ㅠ_ㅠ..





"...줴길슨. 놀자며!"



"그니까 이게 노는거지.. 돈없으니깐 그냥 입다물고 비디오나 보자."





나는 반아현과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입다물고 반아현이 고르는 비디오가 먼지도 모르는체



강냉이도 사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집..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대충 씻고.



텅빈 거실에 앉아 비디오를 틀기 시작했다.



....



...-_-..........







....





나는 아무생각없이 강냉이만 먹을 뿐이였다.



비디오의 첫번째로나오는 영화홍보내용 들은 빨리 감기했고.



드디어.. 비디오를 보려고 쇼파에 자리를 잡았다.



..









......











.....-_-.....









.......=_=....







....빨간비디오......



수춘기시절에 본다는 그 빨간비디오...



호기심 많은 아새키들이 본다는 빨간비디오 였던 것이여따..



나는 더이상 민망해서 볼수 없었음으로



당장 비디오를 꺼버렸다..





"...씨발-_-..모하는 짓이야."



"..넌...넌 이런거 보고싶냐!?"



"보고싶으니깐 빌렸지. 안보고싶은데 왜 빌렸겠어.



얼릉틀어."



"싫어-!! 그냥 보지말자."



"...병신-. 멀그렇게 부끄러워하냐.



우리는 실제로도 해봤는데.."





ㅜ_ㅠ 매일 민망하게스리.



맨날 저런말만 내뱉는다.



그게 자랑이냐고!!!!



_...





...









.....



결혼했으니깐 상관없지만.





"..-_-.. 안켜?"



"..그..그래!!!!! 우리 보지말자-_-.."



"..씨바....그래 그럼.



이렇게 된거 비디오도 못보는데.



그냥 우리가 비디오내용대로 할까?"



"....."









또 저-_-.....응큼한말.



야시꾸리하 저런말들



정말정말.





.....



..







좋다._..



근데 좋긴하지만-..



다시는 그런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몇번은 해야게찌.?



....









....



오늘같은 이런날은 하기싫어.



ㅠ_ㅠ.. 왠줄알아..?



......





.........



우람이가 자꾸 생각나거든..











-32















그렇게 비디오보는것은 포기하고



지금은 침실에 나란히 누워서



그냥 아무말업이 잠을청하려 눈을 감았다.



...-_-....씨댕..





........





..............



잠도안오고.ㅠ_ㅠ.. 배고파!!!!



지금이 몇신에 잘려그러니!







".-_-.. 반아현 아직 7시밖에 안되써"



"...어쩌라고.."



"..배도고프고..잠도안오고.-_-..."



"....그래서. 어짜자고..용권만말해"



"...우리....."



...........









.........





"시내나가자"





....



반아현은 어이없다는듯..



바로 인상을 썼고.



나는 너무 심심하고.. 배고픈나머지.



너무 가고싶어서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반아현을 꼬득였다.



..........





"..시내 나가면 넌 나한테 뭐해줄껀데."



".....-_-..."





꼭. 너는 조건을 달아야되니.ㅠ.ㅠ?



그냥 '응 알았어' 하면 -_-..



궁댕이에 겨털이라도 난다니!?



씨폴-.,-....





"...꼭 그렇게 조건을 달아야하니.?"



"어.. 뭐해줄껀데.? 해줄꺼 없으면 -..."



".....씨댕-_-.. 말해봐. 뭐해줄까.?"



"......."







나에게 뭘 해달라고 할지



곰곰히 생각나는 반아현-.,-



분명히 이상한거 시킬꺼 분명히.



내눈에 훤히~ 보여.





"그건 시내나가서 말하지."



"...-.,-..."





..그렇게 반은 기쁘고 반은 불안한



마음상태로 시내로 향했다.



결혼하기 전에는.ㅠ.ㅠ



이시간에 매일 시내를 나오다 싶이했는데.



줴길슨-.....



.....



역시....결혼은 좋지않은거여써.



...



.......



계속 공기만 마셔대는 나의 장을 움켜지고.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양식종류를 파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그래봤자-..



.....-_-....5천원 미만으로만 파는 그런집.



절때..비싼곳에서 먹을수없다.



왜냐면...돈이 딸리니깐.



.......







......



그렇게 한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



음식을 시키고 그냥 맞주 보고앉아있다.



......후화-. 후화-. 숨쉬기 운동.-_-....





"..병신-..."



"....흥! 나한테 뭐 시킬지는 생각해봤어?"



"......어-_-.."



"빨리말해봐. 굼금해 .=_=.."



"....됬어. 나중에 알게될꺼야."



"말해주면 어디에 뿔나냐!?"





반아현은 끝까지 알려주지도 않고



핸드폰으로 장난만 치고있다.



.......





..........



드디어 우리가 시킨 음식이나왔고.



나는 허겁지겁..



강호동보다 더 돼지같이 쳐먹어됬다.



........역시나..



반아현의 잔소리를 들어가며..





"..씨팔..돼지같이 먹지좀마."



".....병신-_-.. 아 쪽팔려."



"..맛있냐? 내것도 줄까?"





잴 마지막말에 나는 대답을 하였고.



반아현은 이런 내모습이 우꼈는지.



작게 실소를 터트리며



반아현의 스파게티를 받아



반아현꺼까지 깨끗하게 먹고 나왔다.



.......







.......이제 어디갈까?..





"...이제..내가 말하는거나 해봐."


















-33














드디어 나에게 무엇을 시킬지 말하려는 반아현.



.....



.......



"너.. 나한테…...."

.......





........







"아현아-! 이슬아-!!!!"



저 멀리에서 나랑 반아현을 부르는 우람이가 뛰어오고 있었다.



우람이로 인해 반아현의 말은 뚝 짤려 버렸고.



..씨폴..-_-.. 줴길슨.



넌또 왜왔니.





"..여기서 뭐해-.!"



"..그냥 심심해서 나왔어...=_=...."



"히히~ 그래 ㅇ_ㅇ?



 같이 놀자~ 이왕만난거 옛날 얘기도 할겸."



"......"





씨댕 . 너랑놀려고 나온거 아닌데..



ㅠ.ㅠ.. 왜 반아현과 나의 시간을 방해 하느냐!



...정말 ... 짜증이 치밀려 올라오는군.



.....

.........





........





"..뭔 옛날얘기. 니할 일이나해."



".....왜. 같이 놀자."





전자는 반아현.



후자는 우람이.



ㅠ.ㅠ 얼렁좀 꺼져줄래.?



니랑 놀만큼 난 그렇게 속넓은 사람 아니거든..





"...왜. 같이 놀자~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





이러면서 반아현과 나의 등을 미는 것이여따.



그리곤 바로 정면에있는 카페집에 들어가 자리잡고 앉았다.



ㅠ.ㅠ 이게 무신 일이라니..





"....나 서울에 아는 사람 너네들밖에 없어..



.....그래도-. 우린 친구잖아 ^^"



"............"



"왜 아무말도 안해. 재미없게."





...-_-.. 지금 재미없게 만든게 누군데.



.....이럴땐 그냥 바쁜일이 있다며



궁댕이를 때야혀..





"..저기...우리-...바ㅃ…"

...........









............



"...왜 내가 말없이 가서...



너무 늦게 돌아와서.. 내가 싫어졌니-....?"



"............."



.........





........





갑자기 뚱딴지 같은 말을 꺼내는 우람이.



.....사람 난감하게.-_-...





"....그래-...



내가 다시 아현이 가질수 없다는거 알아...



내가 다 잘못한거니깐.......



......근데......난 아현이.....



.............



..............가지고 싶어."





사람 짜증나게..



사람 불안하게..



.....왜 그렇게 너는-......



나를 왜그렇게.....



........





"..씨발... 가져봐.



.....내가..죽는한이 있더라도...너한텐 안가..



왜냐면.......



.......



지아비는 마누라 꺼니깐."



.......



..............



긴장이 몸에서 풀려



힘이 저절로-..빠진다.



그렇게 손에 힘이 풀리고



손을 떨어트렸을때..



.....반아현이....따듯하게 잡아준다.





".....반아현.. 너 뭔가 착각하는거야..



...그냥 너랑 이슬이가 결혼해서...



니가 잡혀사는거라구-........



....응..? 그런거야.."



....



........



"누가그래..



...결혼은 사랑해서 한거고..



잡혀살지도 않아. 내가 사랑해서 잡고사는거야."



.........









.........



정말.. 너무 사랑해서..



이런 반아현을 너무 사랑해서..



.....너무..행복해....



........







.......



나도 잡혀살지않아.....



나도....반아현을 너무 사랑해서.....내가 잡고사는거야.....





.......







우리는..서로 잡고사는거야.....



........



.........사랑하니까.....





그렇게 나는 반아현의 손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났다.



......



그렇게 나가려고하는데.......





"..이슬아....



아현이..예전에도 내꺼였고.. 지금도 내꺼고....나중에도 내껀데..



왜...너같은 애가 사이에 껴서-.....



...나랑 아현이관계 얼키게 만들어.. 왜......."







지금 누가 낀건데..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건데..



.......





그렇게 우람이의 울먹이는 소리가 끝까지 들려왔지만.



우리는 그냥 카페를 나왔다.



그렇게...시내 중심거리....



......



.........





"...아현아...."



"....어.."



.......











.........











..........



".....나 백년만...잡고 살아줄래.....?"















-34







"병신-.. 하늘나라에서도 잡고살껀데..?"



"......"





나도..나도 아현아.



나도....너 잡고살께..



우리..지금도..죽어서도.. 다음생에서도....



........





............



.......서로를 사랑하며...따듯하게.. 잡고살자.....쭈욱.



......



............



-집.





그렇게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_-.. 나가서 밥만먹고.. 8시밖에 되지않았는데...



우람이때문에 .. 씨폴....이젠 또 뭐하냐.



..........



........



하지만. 이분위기로는 놀자는 말을 꺼내가기가 힘들었음으로



그냥 방으로 들어가 누었다.



.........





"..저기..반아현."



.........



"...키스해달라고.?"





매일. 이상한쪽으로 생각하는 반아현.



-_-.. 그러니깐 말하는것도 하나같이 이상하지.



저런 야시꾸리꾸리한 말들-......



..............



흐흐..넘으 조아..=_=..



........







"....자꾸 내심장건들지마..



너때문에 병신된 내심장.. 책임질꺼 아니면..자꾸 건들지마."



........



"....반아현은..최이슬꺼니깐..



최이슬은 반아현꺼니깐....



......그니깐.... 서로의 심장 건들여두되... 사랑하니까."





이세상엔 사랑이란 말한마디 앞에서 못할꺼 하나없다.



.....가족이란이름으로 못건너는 강없드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지..이룰수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못넘는 산없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못하는거 하나없다.



.........





..............



"...우리는 사랑하니깐.... 모든지 다 할 수 있는거야.."



......

.......





.....

"...병신-...."





그렇게 반아현은 나에게 키스를 퍼부었고.



나는 그대로 반아현을 받아드렸다.





.......







.......



또 우리가 하나되는 순간.



....오늘은 왠지... 이런행동이 너무-....



행복하다.. 아현아.



..............



점점 나의 옷은 벗겨졌고.



그렇게 우리는........



.......







.................



점점 뜨겁게 달아올랐다.



..........





반아현은 계속 내려가다



가슴쪽에 머물렀다.



새엄마의 젖을 먹는 아이처럼-....



반아현은 점점 강렬하게..



나의몸을 애무했다.







............



그리고.. 계속 내려가다.....



나의 은밀한 부분에 잠시 멈춰



.........



..................



더욱 힘있게... 강렬하게......



...........

나의 그곳을 자극 시켰다....





.................



반아현의 페이스는 이미 커진지 오래였고-...



........



또다시 키스를 하고-......



그사이에.....





반아현의 분신과 같은 존재를 나의 몸속으로 밀어넣는다..





........



"하아-.....하"



.............



아퍼...



힘들어 ...



참을수없이.....





.........흥분되는 이기분-......





..........



"...하아.. 핫-.



....아퍼.."



"...하-...괜찮아.. 그냥 안고있어."





...그리곤 더 힘을주어



나의 몸속에 밀어넣는다.



아직도..



끝도없는 아픔....



하지만.....



끝도없는.. 쾌락과 흥분-.....







..........



........



반아현의 몸은 힘이풀리더니.



..........



내몸속안에...사정을 했다..



"하아-....."



"..하.."



서로를 껴안았다..



반아현은 내 몸위로 쓰러졌고..



그런 반아현을 감싸안았다.



.................



.............







-35











창문사이로는 따스한 햇빛이 들어왔고



그로인해 나는 잠에서 깻다.



아직까지도 잠을 자고있는 반아현-...



나는 내 허리위로 올라와있는 반아현의 손을 치우고



옷을 대충차려입고 나갔다.



거실에 있는 시계를 보니 6시 조금 넘었다.



..........





.......



-_-.. 이렇게 빨리 일어나다니..



최이슬 인생 최초로 놀날일이다.



가정부아줌마는 아직은 안오셨는지



부엌은 조용했고



........





....



눈이 빨리 떠진 김에 아침상이나 차려볼까-......



............







..



...........

결국 아침상을 내가 차리기로 결심하고..





나는 거실 쇼파쪽으로 가 가정부 아줌마께 전화를했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아줌마."



-어-! 이슬이아가씨? 이렇게 일찍.. 무슨일로.....



-"하하-; 다름이 아니라 오늘 좀 늦게 오시라구요"



-...무슨일 있으세요?



-"아니~ 그게아니라요. 오늘아침밥을 제가 차릴려구요-..."



-호호~ 네 그럼 한 10정도 쯤에 갈게요.



-"..네! 그리고 말놓으세요 ~"



-...응 ~





.................





...........



그렇게 나는 가정부아줌마와의 통화를 끊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



몇일전까지만해도 냉장고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가정부아줌마가 들어오고 나선



우리집 냉장고는 들어갈 칸도없이 꽉꽉 채워져있었다.



......



오이.. 무.. 당근.. 등등 없는 것도없고



.......



음 뭐할까-..?



............





.......



결국 생각한 끝에 나는 잘 하는게 없어서 오므라이스를 하기로 결정했고



......



계란을 3개정도 풀어서 후라이팬에 계란부치고 -...



그리곤 당근 , 오이, 양파 등=_=.. 야채를 작게썰어



밥과같이 후라이팬에 볶는다~~



.........





........



다 볶았으면 작은 그릇에 담아



꾹꾹 눌러담는다~ 그리곤 이쁜 그릇에



그릇에 담았던 밥을 떨궈내면 밥모양은 둥글고 이쁘고~



그위에 계란부친것을 반으로 접어서 밥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곤 . 케쳡을 왔다 갔다~ 하며 뿌려주면



........



.........







최이슬표 오므라이스 완서어어엉!!!! 으하하하



.......



그래봤자.. 똑같은 오므라이스이지만-.......



.......



요리를 하다 시간은 훌쩍 가버렸다.



벌써~ 7시가 넘어가고있었고-..



나는 반아현을 깨우러 방으로 들어갔다.



..............



........



아직도 먼나라 먼우주에서 외계인이랑 놀고있는 반아현을 보면



한숨-.. 밖에나오질않는다.



.......



어떡해 저렇게 잘 잘수가있는가-...



..정말이해할수없다.



....=_=..어제 힘을 너무많이 썼다곤 하지만-...



..........



"일어나-. 일어나-.!"



"........"



.............



-퍽





나는.. 또다시 나의 묵진한 발로 반아현의 배를 강타했다.



...........



"...씨발-_-.. 죽는다."



작은신음소리와 함께.. 욕과함께-...



드디어 눈을 뜨는 반아현이였다.



줴길쓴-...



.. 넌 나엄쓰면 어떠케살래!?



...........



.........







-_-.. 나도못살지만.. 호호



이런 느끼한말을ㅠ.ㅠ..



.....



"우씨-! 언넝내려와서 밥먹어..



오늘 가정부아줌마 오지말라고해 놓고 내가 아침밥했어."



.........



"...학교가긴 틀렸네.-_-.."



........



벌써부터 나의 오므라이스를 짚밟고있었다.



.......



반아현 니가 몰라서그래.!!!!!



이번만큼은.. 나의 음식솜씨에.. 넌 놀라서 뒤로 넘어져 대가리가 깨질것이여..



...........







........



아니아니. 대가리깨지면 뒈지니깐.

..................





넌 뒤로넘어져 대가리를 살짝콩 박을것이여 허허허허허허!



그렇게 우리는 마주앉아 오므라이스 시식에 들어갔다........

.........





.............





...........



이상하다-_-.....





..........맛이......









..........





와우-!!!!! 최이슬 니가-......



=_=...먹을수있는 요리를 만들었어.





...........





오.!!!!!!주여-





"....학교는 갈수있겠네."



"흐흐=_=.. 학교는 물론 살 수 있어~"



"...병신-.."



..........









.........



그렇게 우리는



맛있는 오므라이스와..



.....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침밥을 먹고-......







학교로 출발했다.












-36













나와 반아현은 각자 반으로 향했고-..



오늘아침도 역시 내 칭구 민현아는 되지도 않는 공부를 하고 앉아계셨다.



정말.. 저 뒷모습이 얼마나도 추하던지....



역시 공부에 일찌감치 눈을 떳어야 저 뒷모습이 아름답고 정겨워보이는데..=_=..



근데.. 민현아 너의 그 뒷모습은



정말 추하고도.. 니가내칭구라는 것이 믿기않을만큼에 너의 그모습은 어울리지않어-...



나의 칭구라면-.,-..



공부라는것은 이미 포기해야 나의 진정한 칭구가 될수잇는것이여..



..........







...........





=_=.. 한마디로 친구인생 개같이 만들어버리는거지.. 허허허허 -_-;;;





"..뵹시인. 안어울린다. 그만좀 나대라=_=...



안어울리게 니가 무신 공부를 한다고.. 아침부터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 돌리고있으면..



니 가 찜한 그 쉐리랑 수준이 같아지겠뉘..?"



"씨뽕뇬. 니 한번만 그딴식으로 주딩아리 나불대믄



니 주딩아리 뽑아버린다 ..-_-.."



.............





.....



그리곤 다시 공부에 집중한다.



줴길쓴-.,-..



이제 니도 나의 곁을 떠나는구나..



...이런.. 처량한 인생이여....



.......



.......



,...

......



'띠리리리-. 띠리리리-.'



그리곤 갑자기 울리는 나의 행드폰



"...씨댕. 빨랑받어. 집중안되게스리."



......



괜히 문제가 잘안풀리니깐 나한테 짜증내는것봐.



흑흑 .. 니가그러고도 칭구냐!



........





......



=_=..나는 15초나 전화밸을 울려노코



받아따.





-예보세용.



-"오늘 끝나고 우리반에와."



-..,,..-_-..왜



-"븅신. 오라면와"



-.....ㅇ....









'뚝-'





자기 할말만 하고 뚝 끝어버리는 반아현



니성격에=_=.. 전화통화 5분넘으면 아주 사람죽이게따.



씨뽕놈...



....이새키..날 사랑하기라도 하는거여?



....





.....



그렇게 나는 반아현의 사랑을 의심하면서



1교시 수업을 준비하였다.



......



........아침부터 전화질하는 반아현을 무지하게 씹어대는 민현아의 옥소리도 들어가면서..



...........





..........



1교시..2교시..3교시..4교시..



할때마다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않는 ..'점심시간..'이라는 글자..



.....







......



그리고.. 드디어 그렇게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호호호호=.,=



즐겁게..아주 즐겁게....



......

..........



.....나는 이 시간에도 공부를 한다며 책을 펴는 민현아의 묵직한 손을 잡고



식당으로 향했다.



.......





.......



그리고 식당에서 보이는 저 면상띠거운장면=_=..



.........



........



우람이가 반아현한테 붙어서 애교부리는 저 장면..



정말.. 기분 또 개똥꾸멍같아지내..



씨뽀롱..





"..저년 그때 니옆에 앉았던 년 아니냐.?"



"맞어 =_=.."



"긍데.. 저년이 왜 반아현의 팔을 덥썩잡고 면띠거운지를 하고있는지..



이 엉니는 이해가 안가는구나."



"...미칭뇬. 난중에알려주께."



"....-_-^...."





난중에라는 말에 민현아의 눈썹은 올라갔고



나는 신경쓰지않고 밥을 받으러 발길을 옴겼다.

....



.......



오늘따라 식당에 아이들이 북적거렸다.



....이새키들은=_=...



오늘만 날잡아서 아침밥 굶고왔나..



씨폴...



사람졸리많네=_=..



........





...........



정말. 우연치않게.. 반아현일당과 우람이있는 쪽에



자리가 비여있었다.

.......





......



자리가 없는 관계로



나와 민현아는 그쪽에서 먹기로 하고..



그쪽으로 발길질을 했다..





.........





"어어어-!! 이슬아~~"





나를 발견했는지 처음으로 신신진이 나에게 인사를 건냈고.



....그다음으로-..



.....



=_=.. 반아현의 면상이 나를 야리고있었다.





"..병신.. 밥쳐먹으러왔냐."



"..엉."





나는 띠겁게 신신진 옆으로 앉았고.



...시끄럽게 떠들어되는 신신진.



......





......



줴길쓴.. ㅠㅠ



아.. 맴이 아프다...



흐허허헝.



.............





"우람이 너 절로가.



최이슬 너 내옆에 앉어."









-37











갑자기 우람이를 일어나라고 하고



나보고 자기옆으로 앉으라는 반아현



=_=....흐흐.



.....





날생각해주는군..



고거참 가슴따듯해지는 말이야..





"..왜..그냥앉지.."



"....두번말안한다. 최이슬이랑 바꿔앉어."



"........"





우람이는 울상인얼굴로 반아현 옆자리에서 일어났고 ,



할 수없이 나와 우람이는 자리를 바꾸게되었다.



......



..기분은 조쿤.. 흐흐 =_=...





"....병신.."



"..=_=^..날 생각해주다니 고거참 고마운일이구나."



"...미친. 누가생각해줬다고-...



내 마누라니깐 불쌍해보여서 바꾸라 그런건데.."





..........



그게 나를 생각해주는거란다



이 생각없는 사람아 -_-..



....





그렇게 나는 밥을 맛있게먹고 ,



반아현과 같이 올라온 ..



......





-옥상







..........



그리곤-_-..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담배를 피는 반아현.



.......



-_-..저런 ..



".씨댕-.



담배피지마."



"...싫어 -_-.."



"몸에 안좋잖아. 피지마."





........



그리고 ㅠ.ㅠ..



우리가 애기가지는 짓을 몇번이나 햇는데..



.....



내뱃속에서 곳(?) 자랄.. 아이를 생각해서.



담배를 끊는 것은 어떻겠니 하고..



......





.......



물어보고싶었으나 -.,-..



저런.. 띠거운표정으로 나를 야리고 있는



저새키를 보자면 목구녕으로 넘어와야할



말이 턱 막혔다.





......



"..씨댕-_-.. 알아써. 펴.펴."



..



담배를 발밑으로 떨어트려



발로 비비는 반아현.



..

......





=_=... 이해할수 없는 저행동.





".마누라가 피지말라면 피지말아야지.



...



벌써부터 자기 뱃속에서 태어날 아기 걱정하고있는 마누라를 위해서"





........



=_=..정말 예리한새키



..그래서 무서븐새키..



아무리 나의 남편이지만.



...정말



예리하고 무서븐 놈이다.



....



내가 저놈이랑 몇달간 살아봐서안다.



...



"...누..누가 걱정했다그래-!"



"....피식-. 귀여워"





그러면서 나의 머리를 흐트려놓는 반아현..



그래봤자-_-..



어짜피 엉망인 나의 헤어스톼일이였다.



........



"-_-.. 머리좀 감고살아라. 여자가 드럽게."



"....씨! 너보다 깨끗해!"





귓구녕을 파면서 알았다며



옥상 난간쪽으로 걸어가는 반아현.



....

.......



그리곤 난간에 걸터 앉는다.



-_-..저러다 뒤로 획 넘어가면



니 대가리는 물로 팔. 다리..는 다 뵹신 된단다.



저런 위험한 자세로



가까이오라며 손짓한다.







"..내려와. 그러다 떨어지면 니 죽어 -_-.!"



"...병신-.. 안죽어."



"..죽어."



"..안죽어."



"..죽어!"





......끝까지 자기 고집을 안꺽는 반아현



줴길쓴..



....고집은 엄청쌔요 .





..............



..........







"..나 죽으면.. 최이슬이라는 여자 매일 울텐데 내가 어떻게 죽어.. 병신아."



"........"



".....지금도 말랐는데.. 밥굶어가면서 울거 뻔히 아는데 내가 어떻게 죽냐."



".............."





......



......ㅠ^ㅠ 누가 울꺼같에!?



씨댕.. 안울꺼야..



.......





.......



그러면서 벌써 울고있는 나.





"..내말 하나하나에 감동받아서 매일 바보같이 눈물흘리는 널두고 내가 어떻게 죽어-..."





...........



........



그리곤 난간에서 내려와



.....



따듯한 손으로 나의 눈물을 닦아준다.



......





.....



그리곤....

......



.....



천천히.. 나에게 입을 맞춰오는 반아현...



.......



천천히 입술이 맞닫고..



......



..



천천히 서로의 입술이 열리고......





...........



천천히.. 서로가 사랑을 탐색한다.........











-38













그렇게 옥상에서 내려와



교실로 향했다.



교실로가보니-...



민현아는 손에는 연필을 잡고



눈은 벌써 감겨있었다.



=_=... 그럼거렇지..



니가 무신공부한다고 아침부터 생지랄을 ...쯧쯧







"..미린뇬-_-.. 공부한다며,"



........



나는 손으로 민현아의 대가리를 강타해버렸다.





,..



짜증난다는듯 면상은 있을대로 구기고



나를 야리고있었다.



....뷰우웅신. 하나도 안무섭거든..





"...씨땡 대가리 치지마. 안그래도 나쁜머리 더 나빠지거든"



"...나빠질 머리라도 있냐?"



"..=_=^....."





........



5교시...6교시는 정신력으로 버티고



7교시는..더이상 정신력이 떨어서 그냥 엎드려 잤다.



...........



아침에



전화로 학교끝나면 교실로 오라는 반아현의 말이생각나



나는 가방을 싸들고



3층으로 올라갔다-...



....반아현교실로 찾아가



뒷문을 살짝 열고보니-......





.........



........











..........



심각하게 얘기하고있는 두사람..



..........



울고있는 우람이.



....그런 우람이가 짜증난다는 듯 인상을 쓰고있는 반아현.....







.........



그리고...



우람이가 입을 연다..



뭐라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



반아현의 얼굴은 더욱더 굳어갔고..



......



무슨 영문인지 알 수없어



나는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려하는데.....







................





..........



.....................



........



............



키스 하는 두사람-.......



.......

.......



.............



결국 이런거였구나........



....



........



다시 갈꺼였구나........



내가... 널 잡아놨던거였구나.....



..............



.............



날 사랑한다는 말은...거짓이였니....?





............



쉴새없이 흘러내려오는 나의 눈물을 자제할수가 없어



........



뒷걸음질 치다가 결국 앞도안보고 뛰었다.





..........





-쾅





"죄송합니다-."



누구와 부딪었는데



얼굴도 들지않고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하고



다시 뛰었다..



........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이슬아-!! 이슬아-!!"



............





하지만 나는 뒤도 돌아보지않고



계속 뛰었다..



......



그리고 내 발길을 멈추게하는 것은.....





.........



......



너무 힘들었기때문이다..



.............



뒤에서 또다시 들려오는 목소리.





........



"..달리기 이렇게 빠를줄 몰랐다니까 씨-."



"........?"



"내가 니이름을 얼마나 불렀는줄 알아!?"



.........







.......



반아현이길 바랬던 그 사람은



다름아닌.. 신신진이였다.



...........



-.,-...



"무슨일이야?.. 울었어!?"



"..........."



"누구야? 응? 누구야!?



씨!! 내가 혼내줄께. 누구야?"



"....바보. 됬어."



"....근데..괜찬아?"





괜찮냐고 물어보는 신신진.



......



..........





아니..괜찮지안아.....





..............



괜찮지않아......









..........





평생 안괜찮을꺼같아.....







..........







.............





그아이가 날 떠난다면..










-39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신신진의 말을 거부하고



나혼자 집으로 가지않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

........



-_-..씨폴.. 아 인생그지같군..



이상태로 집으로들어가면 분명 나와 반아현의 사이는 서먹서먹하고



냉렬하고.. 썰렁할 것이여..



.......



그래-! 몇일간만 민현아한테 신세좀 저야지..



나는 민현아한테 전화를 거는중-.....









..........



-네! 누구세요~



-"언니다."



-그런사람 모릅니다.



-"..씨댕..니 칭구분이다."



-그런사람도 모릅니다.



-"...뒈진다."



......



계속 장난치면서 나를 모른다고 대풀이 말하는 민현아.



ㅠ.ㅠ.. 니년은 칭구도아니여..



....이 엉니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줄 아냐!?



........



-"..이 엉니좀 재워주라."



-....전화 끊겠습니다.



-"....아 씨! ..심각해-_-..나좀 재워죠."



-".씨댕. 뭐여! 반아현이랑 싸워써?"



-자세한건 너네집에가서 알려주께.



-"...빨랑와 이뇨나."





..........뚝-.





흐흑! 니뇬밖에엄따.



줴길쓴.



반아현! 너랑은 끝이야



으허허헝. 내가 걱정도 안되냐!?



전화한통없는 것봐.



.............



.......



죄없는 핸드폰만 망가트릴뿐이였다.



......



그리곤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띠리리리-. 띠리리리-.'



-"여보세요."



-..씨발-_-..어디야.



-"............."



-어디냐고..빨랑 안와?



-"..나 시내...."



-..거기서 뭐해.. 누가잡아간다. 빨랑와.



-"......그냥 먼저 자. 나오늘 현아네집에서 자고.. 내일보자."



-.무슨일 있어?



...............



.........뚝-



나는 그냥 끊어 버렸다.



괜시리 나를 걱정해주는 반아현이 짜증나서.



....반아현과 계속 통화하다보면



.....반아현의 목소리가 너무 부드러워서...



내 속마음을 다 털어버릴거같아서...



나는 불안해서 그냥 끊어버렸다.



.........



............



나는 발길을 돌려 민현아네집으로 향했다.



걷는내내 아무생각도없이..



단지.. 반아현생각으로만 나의 머리를 꽉채워



민현아네집에 도착했다.





띵동-. 띵동-.





-'벌써왔어?.들어와'



시피커넘어로 들려오는 민현아의 목소리.



들어오라는 현아에 목소리에 나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



"미린뇬-_-.. 부부싸움은 칼로물배기여."



"....칼로 물 못배거든-_-.."



".....뵹신.들어가자."



.................





..........



집에는 현아밖에없는지 조용했고..



2층으로 올라가 현아방으로 들어갔다.



...........



-_-..정말 드러운 민현아의 방.



............



어떻게 우리방보다 드럽냐..



어짜피.. 우리집은 가정부 아줌마가 치워주지만..







.............



"긍데.. 무신일이야."



"....흐허허헝-.. 우람이랑..ㅠ_ㅠ.."



"....우람이..? 그때 식당에서 니옆에 앉았던애..?"



...............





"응..."



"근데.. 걔가 뭐?"



.............

.......



"반아현이랑........"







-40











..그렇게 아까전까지 있었던 일을



일일이 민현아에게 설명해주는 나였다.



..........



그리고 쉴새없이 흘러내려오는 눈물을 닦아 가면서.



.........



이런 내가 불쌍한지.. 위로해주며



등을 토닥 거려준다.





"....우람이 그뇬-_-.. 씨팔뇬 주거써."



".......됐어."





.....



우람이를 날잡아서 밟겠다는 민현아에 말에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일더커지면..-_-..



다 니 책임이여.





"...암튼간 몇일만 신세좀 질께."



"...그려-_-..갈때는 돈내고가라."



".....씨댕."



.........



그러면서 먹을것을 가지고 오겠다며 1층으로 내려갔고..



꺼놨던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부재중통화 12... 문자는 5..



-_-..다 반아현이 보낸거다...



당황하고 어이없겠지...



갑자기 이러는 내행동에 너는 짜증나고 화나겠지...



.............



근데..나도 너못지않게 힘들거든-....



.............



그리고 그 부재중통화중에 낯익은 번호가 있었다..

...........



............



-_-.....우람이.



줴길쓴. 넌또 왜전화질이니...



............



문자확인-..



-'..무슨일인데.'



-'씨발.. 전화받으라고.'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들어와서 얘기하자.'



-'슬슬 짜증나 지려고하니깐.. 핸드폰을 키든지. 집으로 빨리들어오든지..'



-'...씨발..도대체 무슨일인데..'



................

...........



.............



그래..나도 잘못하고있는거..



키스...



그거 사정있어서 한걸수도있고..



억지로 당한걸수도있는데....



................



........



근데...그 키스상대가.. 우람이인게



나를 이렇게 화나게만드는거 아니..?



.........



어째서.. 어릴적 친구들과의 추억은



아름다운 추억이여야하는데...

......



왜 지금의 우리는 -.....



추억이라는것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에



냉정한 사이가 되어버린거니-.....?



.........



다른 날 같았으면 민현아가 가지고오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잤겠지만....



.........



민현아가 음식을 가지고 오기도전에..



울다 지쳐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버렸다...



............



..........



................



-다음날







이상하게 몸이 안일어나진다..



뻐근하고.. 이상하게 몸이 굳어진것처럼 뻣뻣하다..

.........



..............



.......



머리도 지끈거리고..



........



그리고... 내이마에는 식은 땀이 흘러내려오고 있었다..





-쾅





"최이슬-!! 빨랑 일어나.! 지각ㅇ.... 야!"





.......



이런 내 몸상태를 보고 경악하는 민현아.



.......



먼저 나의 이마에 손을 대보더니..





"...와..니 이마 불덩어리다. 학교못가겠네. 기다려.!"



......



다시 일층으로 내려가는 민현아.



아마도 학교에 못간다고 말하는거 같다.



.......



.............



방으로 들어와 내 이마위에 차가운물수건을 올려주고..



.......



"..오늘 너 학교못간다고 전화했어.



내가 가면서 죽끓여놓고 갈테니깐.. 먹고.. 나올때까지 쉬고있어."



".....어.."



"...그래. 쉬어."



..........



나로인해 현아가 학교에 빠질순 없는일이고.



현아는... 학교를 갔다..



.........



.........



에이 씨댕-_-..



머리 졸리아프네..



이게 다-.......



................



누굴탓하냐..



...



몸이 뻐근해서 움지길수가 없어-...

............

........





나는 그냥 잠을 잤다.



........





..............



.........





........



일어나 보니 시계는 10시 25분정도 가리키고 있었고..



한층더 좋아진 몸을 이끌고



일층으로 내려갔다..



...........



........



물먹으러 부엌에 가보니.. 가스렌지 위에 이쁜냄비에 담겨있는 죽이 보였고..



-_-.. 배가무척 고픈 나는 재빨리 냄비를 들어



식탁위에 올려놓았다..



..........



........



수저로.. 죽을 맛있게 먹고있을때..



..............



.........



현관쪽에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민현아는 아닐테고..



...........



누군가 궁금해서 나는 거실로 나갔다..



..................

.......

...........



...........



.................



..........



뛰어왔는지... 힘들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반아현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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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 : 〔 마누라 , 침대로 갈까 ?〕

작가명 : 소설사랑해염ㅋ

E-mail : tmfrl430@hanmail.net

총편수 : 50편

장르 : 로맨스

연재장소 : 회원연재 l

출처: http://cafe.daum.net/dat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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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넌또 여길 어떻게알고 왔니..-_-....



....................

...........



..................



신발을 벋고..



안으로 들어오는 반아현



...



그리고 짧은시간의 침묵-...



............



"...무슨일인지알아야될거 아냐.."



"............"



".....씨발..뭐때문에 이러는건데..



이해할수있게 행동해... 짜증나니깐."



.........



.............



나도 짜증나거든..



나도 짜증나.......



널 사랑해서.. 아픈내자신도 짜증나고..



...니앞에 다시나타난 우람이도 짜증나고...



그런 우람이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하는 지금 내 모습도 짜증나..





.........



알아..?



..................



그리고........



이렇게 짜증나는데 너를 계속사랑하는...

...........



........



내 심장과.. 내몸.. 이 현실이...



정말.... 아무말할수도없이.. 나를 못살게 구는거 아니..?







....



울먹이는 나를 보고 잠시당황하는 반아현.



.....



..................



............



..................





"...키스....해줘...."



..내입에서 나온말이였다..



.........



계속 놀란표정을 짓다가..



잔잔하게 얼굴을 푸는 ..반아현..



.....................



.....



"...싫어..니가 해봐.."



"....싫어..나한테도 해줘.. 우람이한테 한거처럼.."



".........!!"





이제야 내가 이러는 이유를 알아챈 반아현은..



....잠시 미안한 마음이있는지 얼굴이 말이 않이게 급속도로 표정이 바꼈다..

.........



쉴새없이 얼굴표정이 바뀌는 반아현을 보니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



하지만... 속으로만 웃을 뿐이였다..





"..봤냐..?"



"................"



"..하-.... 정말미안...



하고싶어서 한게아니고-......."





"...알아.. 그래서 해달라는거야........



....................키스해줘.."





.................





한걸음 나에게 다가와



나를 안아준다..



................



"...미안..미안..미안해.."



"............"



"........



...........보고싶었어.."



"......."



"...제발...제발좀.. 나 미치게좀 하지마...



..니말 한마디한마디에 미칠듯이 뛰는 내심장을 생각해서라도...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서...어제 하루종일 널 보고싶어했던 내 모습을 생각해서라도.."



"............"



"..너니깐 내가살아있는거고..



너니깐.. 내가사랑하는거야..



.....우람이가 무슨말을 하든.. 무슨행동으로 나에게 접근하든..



........넌 내가 허락한 사람이니깐..



....우람이한테 꿀릴필요없는거야..



....................



언제나 난 니꺼니깐..."









천천히 나를 자기몸에서 빼고..



.....................



........



살며시 눈을 감고... 긴속눈썹을 들어낸체..



내 얼굴로 밀착시킨다...



..........



그리곤......



"......사랑해.."



..............



........................



..........



그 따듯함에 휘둘려



나는 살며시 눈을 감게되었고...



......



내 목 뒤로 감겨오는 반아현의 팔에



내 팔은 반아현목을 감싸앉았다..



............



.....



이런내 행동에.. 자극을 받았는지.



..........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느껴진다..



......



하지만..여긴 우리집이 아니잖아!



............



나는 반아현의 손을 탁쳤다..





"...장소는 가려서해야지."



.............



"뭐 여기가 어때서..-_-...



씨발.. 좋았는데.."



".....집에서하자."



"..진짜지!?."



".......어.."



.................



집에서 하자는 말에 아주 신나서 얼굴이 밝게 펴지는 반아현이였다..



.............



이런말을 내뱉는 내가더 변녀같지만..





=_=...



어쩔수 없다..



여기선 안되니깐..ㅠ...ㅠ...



...........



...................



..........



민현아네집에서 나와



반아현이랑 걷는 길거리-........



..............



.......



.............



...................



........



왜 난.. 니앞에서만 작아지는걸까..?



................



........



왜 난 니 말한마디에 울먹거리는걸까..?



...............



........



왜 난 니만있으면 이렇게 행복한걸까....?



...................



...........



....................



뺏기고 싶지않아..



........



.............



내남자니깐.. 내꺼니깐..영원히.. 나랑 사랑해야하니깐..



.............



......



내 인생 다할때까지만....



아니....내인생 다하고.. 하늘나라에서도... 다음생에서도........



...........



반아현이라는 남자는.... 내남자니깐.......



.................



.......



그래서...내가 사랑하니깐...







.............



........



살며시..따듯하게.. 내손을 잡아오는 반아현에 손길이... 왜이리.. 포근한지 모르겠다..










-42















-집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거같은 그런느낌이 든다.



딱 하루만 못 봤을뿐인데...



....얼마나 그러웠는지 몰라 ㅠ..ㅠ .....



반아현은... 언제나 그렇듯 이런 내행동을



...미친년취급하는 눈길로 나를 꼬라봤다..



.....씨... 나도 살짝쿵 꼬라봐 주고싶었지만..



...반아현의 꼬라보는 강렬한 눈길에.. 나의 눈은 쫄아야만 했다..



........



............



진짜 불쌍하고도.. 초라한인생이여-......





거실쇼파에 나란히 앉아



아무말도 없는 우리=_=...



...........



"...괜찮냐?"



".뭐가.."



"아팠다며. 괜찮냐고."



"...그럭저럭."



"...씻는다."





먼저 궁댕이를 띠고 욕실로 들어간다.



...나는 그냥 텔레비전보다가..



-_-..재미없는것만 나와서 그냥 꺼버렸다.



........나도 씻어야되는데..



..............



........



아씨.. 귀차너..





"..야-!! 야-!!"





갑자기.. 집이 떠나라 크게 나를 부르는 반아현..



씨폴.. 귀구녕 어제 팠거덩?





"...아씨! 왜-!!!!!!!"



"..-_-...속옷좀 가지고와."



".............."



"....씨바.. 빨랑"



".......살다살다 별걸다시키네."



"..입닫고 빨랑갔고와.. 추워 뒈지겠네-_-..."





욕실안에서 벌벌떨고있는 반아현을 생각하며



=_=..정성스럽게 반아현의 속옷을 꺼내어



욕실문을 살짝열고 손을 쭉뻣었다..



=.,=......



...........



.......=_=...^





......-_-^.....





긍데..왜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않는거지..?



........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속옷을 가져가지 않는 반아현..



.......



..........



...............

......



...........





설마... 뒈진거아니야!?





-벌컥-!





아무런 반응도 없는 반아현이 궁금해서



나는 벌컥하고 문을 열었다...



.........



..............



.....*=_=*





벌벌떨기는 커녕..



이런 내행동이 재밌는지..



...실실쪼개는 반아현이였다..



...............



.......



...........





아아아아악앆!!!!!







후다다닥-.



뛰어나왔다.... 반아현의 어이없는 행동에



잠시 잊고있었다..



.........



............



반아현이... 아무것도 안입고있다는 사실을..



...........



........



아직도 내손위에있는 반아현 속옷-....



......



이걸 다시 가지고 나오면 어떻하니..



........



ㅠ.ㅠ... 나는 뻘쭘..민망함에



다시 욕실문을 살짝열고 손만 쭉뻗었다.



......



...........



또다시 아무런 느낌도 없다가...



....



갑자기 확끌어당기는 힘에 나는 욕실로 들어가는 꼴이되어버렸다..



.............



.......



.............



....



그리곤 나를 자기 품에 넣는 반아현이였다..



.......



이런 야시꾸리한.-.,-..이런 장면..



.....



"..ㅁ...뭐야-!!. 놔.!"



"..병신. 가만히 있어봐."



...............



......



얼굴은 내 어깨에 푹 파묻었고..



손은 내허리를 꽉 껴안았다.



=.,=..이런 줴길쓴 같은행동은....



.....



.............



.....



"...따듯해."



".........."



.............



......





"....어제만해도 얼어있던 심장이 녹는거같아서.. 따듯해."



..........



......



눈앞에 아른거린다..



......



날 걱정하며.. 얼굴에는 있을대로 구긴 표정.. 불안해하는 그런행동...



.............



눈에 선하다..





...........

..............



이런 반아현에 행동에 나도모르게..



반아현을 더욱더 꽉 안아버렸다.







"....또다시..내가 너의 심장을 얼게만들때....아무말없이...이렇게 안아줄께.."





-43















욕실을 나왔다.



그리곤 씻기도 귀찮은 나는 그냥 방으로 들어가



묵직한 내몸둥아리를 침대로 날렸다.



-.,-...잠시 삐그덕 거리는침대..



............



......



그리곤 벌컥 열리는 방문..



반아현이였다..



아직도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어가며 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얼마나 섹시하던지-..-..



나의 시각에 완전한 즐거움을 주었다.







"..병신-.. 침대 뿌러지겠네."



".......=_=^... 다시사면되지."



"..돈이 남아도냐?"



"...........-_-;;"







그래.. 부모님들한테 용돈타서 쓰는 형편인데-.,-..



이 거대한 내 몸둥아리때문에.. 아까운 용돈을 날려서야 되겠니..이슬아..



.........



...............



아직까지도... 섹시하게 머리를 말리고 계시는 반아현..



그만 말려도 되지 않겠니-_-..?



.......



에이씨댕... 살짝 열려있는 ..반아현의 입술이 얼마나 탐스러운지 몰랐다..



..점점.. 나의 본성이 들어나고 있는-....



...........



......



줴길쓴 같은 상황-....



자제할수없는 행동.



............



....눈을 꼭 감고 이런 내 행동을 자제시키고있었다..



-_-..남자도 아닌 내가.. 왜 남자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는가-...



............



이런 내행동이 이상한지.. 나를 또다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



점점 가까워지는 반아현의 얼굴과 몸..



.....



"..-_-..미쳤냐? 왜그래"



"......ㅂ..비켜!"



"..어라? 이상해. 너 진짜 왜그러냐-_-...무섭다."





이러다가는 진짜 내가 반아현한테 키스를 할지도 모른다..



..

계속 이런 내가 이상하다며 얼굴을 계속 밀착시킨 자세로 움직이지 않는다..



.........



"...-_-..비켜.. 왜..? 뽀뽀해달라고?"



............



이런 어이없는 질문에 작게 실소를 터트린다.



이렇게라도 말해야 ... 이런 내 상태를 진정시킬거 같아서....





.................







"어. 해줘"



.....-_-.. 해달라며 얼굴을 내미는 반아현..



그리곤.. 눈도감았다.



길쓴-......



.............



.....



나는 반아현의 입술에 소리가 나도록 뽀뽀를 한뒤



얼릉 입술을 때버렸다..



.........



.........



아직도 눈을 감고있는 반아현..

......



.........





"..어짜라고."



"..더해줘."



".....-_-....."





.............



할수없이 .. 또다시 반아현의 입술에 내 입술을 살짝 갔다대려고 했는데....



..............



..갑자기 입술이 열리는 반아현..

.

.........



....이로인해.. 반아현과 나는...



뽀뽀가아닌.. 키스를 하게되었다..



............



.....



머리좋은 새키.-.,-...



오늘은 더욱더 강렬하게.. 유혹적인 키스였다..



힘있게.. 나의 입안 이곳저곳을 탐색하며...



혀로 나의 혀를 간지럽히고.....잠시 입술을 때어.. 살짝 아랫입술을 깨물어주는 도발적인 행
동.



..............



그리곤 반아현이 내 어깨를 잡아..



획- 돌려 자신이 밑에 깔리게 만들어놨다..

...



그리곤 입술을 때는 반아현..





......또 내몸가 자신의 몸을 밀착시켜



내 목을 강렬하게 빨아드린다.



.......한마디로..키스마크....

.................



"하아.."



.....나도 느끼는건지.. 이상하게 입에선 신음소리가 나왔다..



..........



"..내꺼라는 표시.."



".............."



"..너도 해줘....



니꺼라는 표시."



...............



잠시 망설이는 나였다...



당연하지않은가..?..



이런행동을 해본적은 거이없었고.. 있어봤자 다 반아현이 해주어.. 나는 할일이 없었다.

........



근데..-_-..이게 무신소린가.....



나보고....자신에 목에.. 키스마크를....



..........



"빨랑해... 너만있고.. 나만없으면.. 뭔가이상하잖아.."



...............



....................

..........



..................



...할수없이 나는 반아현에 목에...



......



나의 입술을 대고.....



아까..반아현이 한것처럼.. 나도 똑같이..



강렬하게.. 힘있게...키스마크를 남겼다..



"..하.."



..반아현의 입에서 나온신음이였고...



..............



.........



나를 다시 휙- 돌려 옆으로 눕게 해놓고..



..........

갑자기..

....................



먼가가 아쉬운지



혀로 .. 핡짝-. 핡짝-.



나의 입술을 핥았다..



............



....



.........................



".......잘자라..마누라."












-44















...아침부터 정신없이 부랴부랴 학교갈 준비를 하는 나였다.



-_-..그러하였다.. 이상태론.. 지각이다.



씨댕... 일어나보니.. 시계는 벌써 7시 40분을 가리키고있었고



씻고.. 교복입는데 시간은 훌딱 가버렸다.



...저절로 입에선 욕이 나왔고..-_-....



......2학년때는 제발 지각만은 안하길바랬는데...



..............



아침밥을 먹으라는 아줌마의 말에 지각이라며 못먹겠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냥나왔다.



.....반아현은 =_=.... 대문앞에서 바이크에 삐딱하게 기대서있었다.





"..뭐해.. 지각인데 -_-.."



"병신-. 타"



.............



타라는 말에 나는 헤벌쭉- 웃어줬고.. 급속도로 얼굴이 굳는 반아현이였다.



....=_=..나는 그냥 아무말없이 바이크에 올라탔고 , 헬맷을 쓰고 반아현의 허리를 꽉- 잡았
다..



...............



......



-부르르릉



...시동이걸리고 재빠르게 바이크는 출발하였다.



이른아침부터 소리가 괭장히 요란한 바이크를 타고.... 등교하는 기분이란-_-....



...말로 할수없을 정도로.. 쪽팔렸다..



............모두 다 시선은 일제히 우리에게 쏠렸고.. 그럴때마다.



짜증난다며 작게 욕을 하는 반아현.....



...-_-.......





...학교도착..



오늘도 역시.. 이런우리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학주선상님..



.....-_-...지각이고 뭐고. 우린 죽어따..



"죽었다.-_-.."



"..씨발.. 지각안하면 뭐하냐고.."



...........



바이크를 세우고 , 반아현은 내 어깨에 손을 올리며 가자고 외쳤다.



....이제 될대로 대라 이거니..아현아-_-..?



................



아까 전보다 얼굴이 더 안조아지신 학주선상님.



......오늘따라..왜이렇게 학주선상님의 얼굴이 커보이는 걸까요...?....



...........그리고 전보다 더.. 이마가 넓어지셨군요.





"...반아현. 최이슬이. 일로온나."



"......=_=..."



"..-_-^...."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목소리를 내리깔고 우리를 부르는 학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저절로 몸이 떨려왔다.. ㅠ.ㅠ....



그리곤 절때.. 내어깨에 손을 내리지 않은 반아현..



"...아침부터 먼지랄이고..-_-.."



"............"



".....이 선상님에 말이 말같지 않터냐?.... 서있어!"





.......강아지같이 변해버린 기분을 감싸앉고 조용히 서있었다.



-_-..무신 깡이있는지.. 아직도 내어깨에서 손을 내리지않는다.



...............



.......



................



교문을 통과하고있는 우람이의 모습이 보였다.



반아현은 핸드폰가지고 장난치느라 우람이의 모습을 보지못했고...



나는 우람이를 바라보다가.. 우람이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



...........



싸늘하게 웃어보이는 우람이..



그리곤 갑자기....옆에있는 반아현을 보더니.. 더 굳어지는 우람이의 표정..



아마도..-_-...아침부터 둘이 나란히 어깨에 손올리고... 벌서있는걸 보니..



눈에 거슬렸나 보다...



.............



..............



갑자기.. 우리쪽으로 걸어오는 우람이..



..발소리가 들렸는지 고개를 드는 반아현이였고..



우람이를 보더니 .. 얼굴이 굳어졌다..



.................



"뭐야. 꺼져"



"............"



"꺼지란말 안들려?..씨발"



.............



"뭐땜에 걸렸는데....?"



"....입닫고 . 꺼지라고."





우람이가 짜증났는지 계속 꺼지라는 말을 대풀이하는 반아현.



..........똑바로 응시하는 우람이의 눈.. 우람이의 눈동자안엔 반아현이 가득했다..



그리곤...흘려내려오는 눈물......





"짜증나게..진짜. 다른대가서 쳐울어. 거슬려"



...............



이런 반아현의 말에 충격을먹은 우람이는...뒤로 돌아 뛰어갔다...



우람이의 형태가 작아질때 동안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고있었다...





"...눈돌려. 볼필요없어."



".....그래도.. 이번엔 말이 지나쳤어."



"..지나치기는.. 됐어. 어짜피.... 나한텐 필요없는애야."



"...................."



..............



.......................



울면서 뛰어가는 우람이의 뒷모습이..



.....슬퍼보이고.. 안쓰러웠다.



...........



서울엔 아는친구들 우리밖에없을텐데...



거기다가.. 사랑하는 남자까지 뺏겼으니.....





.................



"...별로 신경쓰고싶지않아.. 지금 내옆에있는 니가 더 소중하니깐."



...................



..........



........................


















-45









지금 2교시 시작중-.



하지만 나는 나혼자 매점에서 딸기우유를 사들고 옥상으로 올라왔다.



차갑지않은 바람.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살며시 부는 옥상.



...살며시 나의 마음을 앉고가는 바람.



그래서 포근하고.. 따듯하다.



..........



그렇게 난간에 기대어 딸기우유를 마시고있었다..



............



-_-..또다시 옥상문으로 들어오는 아이.



...............



.........



부부는 닮는다더니.. 반아현이였다.



"..병신-. 땡때이도 칠줄아냐 ?"



"....-_-..넌 무신일로 여길 올라왔니?"



"그냥 심심해서. 양호실간다고 하고 그냥나왔어."



"...흠-."



나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내 옆으로와 난간에 또 걸터앉는다.



............



그때 우리가 여기서 싸운적이있었지.



걸터앉으면 떨어진다고 .. 안떨어진다고 ..



............피식-.



그리곤.. 반아현의 감동적인 말에 우리는 사랑을 확인할수 있었던 곳.





"..변태냐?.왜 실실쪼개"



"..흥. 그냥"



"......"





...............



끊는다는 담배를 또다시 피는 반아현.



않좋은 일 있을때마다.. 담배를 입에 꼬나물고



인상을 구기곤 했었지..



그런 반아현을 보고 난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무슨 일이 있는거 같아서..



...............



.....................



"....내가 무슨말을 해도 믿지말고.. 나만 믿어"



"...............?"



"내가 무슨 행동으로 널 아프게해도.. 진심이아니라는것만 생각해."



"..................."



"니가 울고있을때.. 냉정하게 너의 전화를 끊어버릴때는.. 가서 달래주고싶은데 못가는 상황
이라고 생각하고."



"............"



"......내가 너한테 심한말하고..심한행동해도....진심이 아니라는것만 생각해."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수없었다..



슬픈 눈으로.. 아파보이는 얼굴로... 딱딱하게 굳어있는 입술로



나에게 이상한 말을 꺼내는 반아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수가없었다..



...................



"..난 어디서나 널 사랑하고..."



"............"



"....무슨 일이있어도 사랑하고.."



"............"



".....무슨말로 너가 날 힘들게만들어도 끝까지 사랑하고..."



"..........."



"...이별을 격게되도 난 널 사랑해.."



...................



날 사랑한다며.. 무슨일이있어도 사랑한다며 말하는 반아현..



..나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었지만.



할수없었다..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반아현의 눈은 울고있었기에.........



..........................



..............



슬픈눈으로... 눈물이 금방 흘러내릴것만같은 눈으로..



................



날본다..



"나한테 해줄말없어..?"



"........"



"나한테...해줄말없어 ..?"



"............."



"응.? 없어 ?"



"................"



.................



.............



"사랑해.."



꼭 이말을 해주고싶었다..



꼭. 해주고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아닐거 같아서..



...................



.......................



".....우리..헤어지자."



...................



.........



.................



하느님..



너무 슬퍼요..



참을수없어요.



쉴새없이 눈물만 나오는거있죠..



자꾸 아른거려요.. 아현이의 얼굴이..



울것만같던 아현이의 얼굴이..



사랑한다는말을 대풀이하던 아현이의 얼굴이...



왜이렇게 그리운거죠..?



........왜이렇게 보고싶은거죠..?.....



.....왜이렇게...힘든거죠...?........



..왜..왜..도대체 왜.. 난 슬퍼해야 만하죠 ?.....



.....제발..제발.. 아현이좀 대돌려주세요...제발.....



...........제발...제가 이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 그 사람을 .. 내곁으로 돌려주세요..












-46









그렇게 반아현은 옥상문을 열고 내려갔다.



어이가없었다..당황했다...



난 지금....울고있다.



이상하게 자꾸 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이..



따듯하다... 날 손으로 감싸주던 반아현의 손길처럼.....



...이젠 너의 손이 아닌 .. 매일 나혼자 너의 손길을 느껴야하니...?...



도저히 상상할수없었다.



반아현이 없는 세상을... 난 상상할수없었다.



그만큼.. 반아현의 사랑을.. 믿었었나.....?



......나도 뒤늦게 옥상을 벗어나..



교실로 향했다..



지금 이기분으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기에...



나는 선생님에게 조퇴서를 내고..



어디아프냐는 현아에 말에 괜찮다며... 말을건내고



학교를 나왔다.



막상 나오니깐 갈 곳이없었다..





................



..............



..................



"어!?..어. 이슬아-!!!!"



"...........?"





우리학교 담을 넘고있는 신신진이 보였다.



..날보더니 담에서 뛰어내려 나에게 달려오고 있는 신신진.



....잠시 내얼굴을 살피더니..



"어디아퍼 ..? 어디가는거야?"



"..아니 그냥 감긴가봐. 조퇴하고 나오는 길..."



"아-. 그렇구나..! 난...난 나쁜짓하고있었는데 ..-0-..."





고개를 돌려 담을 쳐다 보며 말하는 신신진이였다.



그모습이 참 귀여웠다.



그때 나이트에서 일만 빼면...참 좋은 아인데.....





"...그럼 푹- 쉬어.. 아현이한테 말해줄게 ^^"



".아...아니야. 됐어 ^^"



"......흠.....응 ! 그럼 쉬어. "



"응. 잘가"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고 택시를 세워 택시를 타는 신신진.



....그렇게 나는 아무생각없이 길을 걸었다.



..................



.....................



그래...넌 날 원하지않았던거야....



그치?....그런거지?.....



나혼자 바보같이...널 원하고있었던거야..



나만 널 원하고.. 바라고.. 보고싶어하고.. 믿고.. 사랑하고.......



나혼자..모든 사랑을....지켜가고 있었던거야...



..사랑한다는 달콤한 속삭임이... 이제야 .. 거짓이였다는 걸 알았지만..



마지막 옥상에서의 너에말에.. 난 거짓이라 생각할수가없어....



..................



넌........끝까지..날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니깐...



이상하게.....너가 밉지도않고.. 그립지도않아..



다만....보고싶을 뿐이야..



점점....니가 그리워지고....



미치도록 보고싶어지겠지.........?...



근데..그럼..... 난 어떻해야해..?



응.......?....너가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으면.......난 아무것도 할수없잖아..



또..바보같이............너의 손길을 느껴야하잖아..



................



...................



때마침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



.....같이 떨어지는 눈물.....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는 나..............



날 한번씩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가는 ... 사람들.



..................



.........



상관없어. 저런 눈길들..



날 불쌍하게 여기는 저런 눈길과.. 얼굴.



마음..생각.....다 싫어.



자존심같은건 애초에 없었으니깐..



널 향한 내마음엔...... 자존심같은건 없었으니깐..



왜냐하면..... 난 언제나... 너앞에선 겁쟁이였으니깐......



.....................



천천히 감겨오는 눈...



머릿속으로 스쳐가는 반아현의 얼굴....



그리고.... 천천히 사라져가는..... 웃고있는 반아현의 얼굴.....



천천히.. 생각나는 지난 추억들.......



...............그리곤.... 천천히.. 힘이 풀리는 내몸......



...............................



익숙한 손길에 나는 편안하게 눈을 감을수 있었다.



....................



...............



일어나자 마자 보이는것 새하얀 천장..



.....................



아. 쓰러졌었구나.



손목위에 꽃여있는 링겔



..............



난 다른 손으로 링겔을 빼버렸다.



그리곤 천천히 몸을 일으켜 병실 문을 열고 나갔다.



...................



...............



........비상계단문 앞에 심각하게 얘기하고있는 반아현이 보였다..



..................



울고있었다..... 아현이는..



울고있었다.......... 나도울고있다.. 서로......우린 울고있다..



알지못하는 일로 우린....... 슬퍼하고있다...



지독하게..



..................



....................................



나는 서둘러 병원을 나왔고.....



비가 그쳤는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빛...



...................



...........



병원문앞에는 걱정스런 얼굴로 두리번 대고있는 반아현이 있었다.



난 옆에있는 건물로 몸을 숨겼고....



.....그대로 주저앉는 반아현....



나도 같이 주저앉았다..



..............



반아현은 얼굴을 들어



작게...작게....말한다.



...............





......................



............



....................

















...........





미안해...











-47

















그렇게 병원복 차림으로 나는 시내 한 길거리를 걷고있었다.



도대체 아현이는.. 나에게 무엇이 미안한걸까 .....?



뭐가 그렇게 슬픈걸까 ....?...



뒤죽박죽인 나의 머를 감싸쥐고 천천히 걸었다...



건물들 사이에 잴뛰는 한 호프집



..........나는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주문받는 언니는 날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고 ..



그 주변 사람들도 역시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그럴수밖에 없으니까............



나는 잴 구석진 테이플에 앉아 맥주를 시키고 ....



술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



창문 밖으로 보이는 우람이와 반아현.....



팔짱을 끼고 있는 우람이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행복하니 ?.....행복하겠지........



넌 행복하겠지.. 그렇게 바라던 남자를 가졌으니깐......



하지만.....난 내가 잴 바라던 남자를 뺏겨서 마음이 너무 아파....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해줘도 넌 ..... 차갑게 날 거부하겠지...



너의 그 소중한 남자를 뺏기기 싫어서 ......



................

.............

....................



이상하게 옆에 아현이는 웃지않고있었다..



그렇게 좋아하던 우람이 옆인데도...... 웃지않고 있었다...



...............



아직도 눈은 울고있다.... 슬프게 ... 아프게 .. 아픈 눈동자로 아현이는 울고있었다.



다만 눈물은 흘리지 않고있지만..... 나와같은 눈동자로 ...... 아현이는 울고있었다.





................



".....울지마...울지마 ..아현아......."



나는 히미하게 보이는 아현이를 보고 작게 속삭였다.



..................



"...보고싶어....."



..................



호프안으로 들어오는 상고무리...



그 사이에 아현이만 없었다......



귀엽게 웃고있는 신신진이 먼저 들어왔고 ..



뒤딸아 많은 상고무리들이 들어왔다....



..........



재수없게도 상고무리들은 내 테이플 바로 뒤에 앉았다..



아마 .. 상고 단합인가 보다.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고있는 아이들하며.....



핸드폰으로 신나게 문자를 하고있는 신신진의 모습이 참 낯설었다.



.............



나는 조용히 테이블 의자에 앉아 맥주를 한보금... 한보금 마셨다 ....



.............





...............



딸랑-. 이라는 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



아까 창밖에서 슬픈얼굴을 보였던 아현이가 들어왔다 ..



당연히 그옆엔 우람이가 있었고 ......



신신진이 앉은 테이블에 둘이 나란히 앉았다 ..



.............



...................



.............



선후배들의 대화가 이어지고 ...





"..아참-! 이슬이 쓰러졌다며 ..?"



"............."



"....ㅇ_ㅇ 이상하다... 나 아까 오면서 이슬이봤는데-.



....뭐 환자복이였지만...."



".............."



"그리곤 갑자기 사라졌어... 비틀비틀 걸어가는게...



위태로워 보였는데.. 괜찮을려나..?"



"...........!!"



".........ㅇ_ㅇ?"



"....어디서...어디서 사라졌는데 ?....."



"요-.기 바로앞에서"





.......



갑자기 의자에서 박차고 일어나



호프를 나가는 아현이......



따라 나가려는 우람이의 손을 신신진이 잡았고 ..



할수없이 우람이는 앉게 되었다 ..



창문 밖으로 허겁지겁 나를 찾는 아현이..



...............



구석구석 찾아봐도 내가 없는지 ..



또 힘없이 털썩 주저앉는 아현이였다 .....



..........



도대체....넌 뭐가 그렇게 힘든거니 ...?......



..내가....그렇게.......신경쓰일만큼 싫어서 ...?.....



그래서... 그래서............



니가 원하는 여자앞에서도 그렇게 슬픈표정을 짓는거니 ?....



내가..... 니앞에 없어져야 ....



넌 그제서야 ... 니가 원하는 사랑을 할 수 있겠구나 ..



...........



..................



..........



가만히 주저앉아있는 아현이는...



아직도 네번째 손가락에 끼여져있는 우리들의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린다 ..



.......나도 아직까지 끼고있는 반지를 보았고 ....



아현이는..... 그 반지에 작게 입맞춤을 했다 ...



.................



.......................



나도 .... 반지에 작게 입맞춤을 하고...



.................



사랑해....아현아 ....



..............



..................





그 아이는 나에게 다시 돌아올수없어요.



전 알고있거든요 ....



알고있는데... 그 아이가 참 그리워요..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



...사랑하고싶어요 ..



나혼자라도......사랑하고싶어요.......



..........



제발..... 내사랑만은 죽이지 말아주세요.....



.....저혼자 사랑해도 상관없어요 ..



그 아이 옆에만 있게해주세요 .....



...



내생에 ....... 처음이자 마지막부탁이에요 ..














-48











(반아현시점)



이슬이와 헤어졌다 ...



.......헤어지고난 지금 .. 머리도 식힐겸



무작정 학교를 벗어나 시내를 걷고있다 ....



난 지금 이슬이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없다 ..



해주고싶은데 ... 사랑해주고싶은데 .....



난 이미 이슬이마음속엔 나쁜놈으로 못박혀있으니 ..... 어떻게 할수가 없다...



하지만 마음같아선 이슬이와 웃고... 행복하고 ... 사랑하고싶은데 ......



그러고싶은데....... 그러기엔 이슬이가 너무 힘들어 해야하니깐..



슬퍼해야하니깐... 눈물흘려야 하니깐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



헤어지는 일밖에는 .......



.................



......................



..............



북적이는 시내중심가 인파들 속에 ......



비틀비틀거리는 이슬이를 발견했다 ..



울고있다 ..... 이슬인 ..... 지금 울고있다..



죽을거같은 얼굴을 하고 이슬이는 ........... 아파하고있다..



나같은 놈때문에 ....



.........



갑자기 털석- 하고 쓰러지는 이슬이....



..나는 재빨리 이슬이를 뒤로가서 받쳐줬고 .....



........눈물자국이 선명한 이슬이의 눈물에 작게 입맞춤을 했고 ....



이슬이를 업어 근처 병원에 입원시켰다.



..........



.................



..........



곤히자고있는 이슬이를 보고있자니 괜시리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이젠.....더이상 천사같은 이슬이를 볼수없기에 ........



.......좌절할수밖에 없었다 ..



..........



갑자기 교복바지속에 울리는 핸드폰 .....



핸드폰을 들고 병실을 나와 ..



핸드폰을 받으니 ................. 다름아닌 우람이였다 .





........



-"어디야-!! 아무말없이 어딜간거야."



"신경쓸꺼없잖아."



-"......헤어졌어.?"



"끊어. 할말없으니깐"



-"...하하...하-......그렇게 소중하니?......"



"......뭐가......"



-"....그렇게....그 아이를 위해서라면 ......



니가 힘들든.. 니가 슬프든.. 니가 울든!!!!



넌 아무상관없니 ?..........."



"당연하잖아...내가 세상에 태어나 목숨처럼 사랑한 사람이니깐.."



-"............그래서 니눈엔 내가 안보였던거였구나 ...



나 사랑하지못하는 거였구나... 그 아이를 향한 마음이 ...그렇게도 커서



난........볼수없었던거구나 ....."



"..................."





내가 한때 사랑했던 우람이 ...



하지만 사랑할수없는 우람이 .........



할수 없다 ..



난 지금 이 아이보다 더큰 사랑을 내 가슴속에 품고있으니깐...



하지만.....그 사랑을 표현하지못하는것 뿐이야 ...



...표현할수가없을뿐이야 ....



슬퍼하지마 ..... 난.... 사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거야 ..



난,.......지금 이슬이를 지키고있는거야..



...............



그렇게 우람이와 전화통화를 끊고 병실을 가니.....



아무도없는 병실- ......



침대위에 누워있어야할 이슬이가 없다 ..



........



없다.....



...........



없다 ............



나는 재빨리 병원을 나가 이슬이를 찾아봤지만..



볼수없었다 ... 이슬이의 흔적은 .......



............



................



이슬아....... 미안해 .....



..............



그리고.......



.......



사랑해....영원히.....이세상보다....더 너 사랑할께 ....



사랑했고..사랑하고...사랑할께......



지금도 .... 죽는 순간에도... 죽어서도... 하늘에서도... 다음생에서도 ...........



......난 영원히 ...... 널 지켜줄께 ...



몰래몰래 .... 너의곁에서 널... 감싸안아줄께 .....따듯하게 ..



울지않게 ...춥지않게 ........외롭지않게 ........난 널 뒤에서 지켜보고 있을께 ..



.................



...................



오늘은 상고단합이다 .



호프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우람이는..



어디 갈때가 있다며 나를끌고갔다 .



............끌려가는 내내 .



이상하게 .... 여기서 이슬이에 냄새가 난다 ..



향긋하고 .. 포근한 냄새.........



약간에 딸기향이 나는 이슬이의 냄새이다 ..



이슬이만에 냄새인데 ................



............



..................



우람이와 온곳은 다름아닌 악세사리집이였다 .



.......



"여긴왜.."



"우리 둘만에 커플링은 있어야하잖아."



"..............."



"...뭐가 이쁠까 ?...."



커플링을 사자는 우람이말에 아무 대꾸도 할수없었다 ....



.......뭐가 이쁘냐는 우람이말은 그냥 모른채했고 ..



우람이는 아무거나 이쁜걸로 산다며 반지를 고르고 샀다 .





"....이제 그 결혼 반지빼고 .. 이거껴"



".............싫어"



"............................."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니가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아직까진 너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없지만..



곧...곧.... 너는.. 그렇게될꺼야 ..곧"



"..............."





..........



빼기싫었다.



우리결혼식날에 .... 이슬이가 직접 끼워준거니깐 ..



하루라도 뺄수가없다.



이 반지만은........... 나만에 이슬이니깐. ..



이 반지는........나만에 이슬이니깐 ..



아직까지 끼고있을 지 모르겠지만...



내 작은 욕심이나마.. 끼고있었음 좋겠다 ..



언젠간............. 넌 그 반지를 버릴테지만 ........



상관없어 ..... 나만 가지고있을께 ..



나만 너 기억하고있을께... 나만 너 사랑할께 ........^^.....



...........



우람이한테 받은 커플반지는 교복바지에 넣었고 ....



반지를 잠시 만지작거리다 .... 호프로 향했다 .



................



....................



..............



호프로가니 벌써와있는 상고무리들. .



그사이에 신신진 ... 나는 들어갔다 .......



.......



............



.................



............



!!!!!!!!!!!!!!!!!!!!!!



아까전 이슬이를 봤다는 신진에 말에 나는 무척이나 흥분했다..



걱정스러우니깐 ...... 위태로워 보였다는 말에 .. 난 안전부절 할수밖에없었다 .



................



걱정스러운나머지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 이슬이를 찾기 시작했다 ..



............



............



역시 이슬이는 없다 ..



.........꼭.....이슬이는 .......... 무지개처럼 ......



아름다운 모습으로 타타났다가 .... 히미하게 ..... 사라져가는 무지개처럼 ..





........



내 마음을 ....... 아프게했다 .....



...................



괜찮다 .. 나는. .. 아파도 상관없다 ...........



다 ... 나때문이니깐. ..



..........



..........



그렇지 ..? 이슬아 ................?.....



...................



............



사랑할게요 ..



저 혼자라도 사랑할게요 ...



.................



그 아이한테 피해안가게 사랑할게요 ..



조심조심 ......



지켜주고 .... 따듯하게 안아주고 ...



.....................



.........



피해가지않게 사랑할게요 ....



.......웃게해주세요 ..



이슬이 ... 웃게해주세요 ....



..................



저 사랑하지 않아도 되요 ...



.......그러니 ...



웃게만해주세요 ........... 행복하게 ...



해맑게 ....... 예전 이슬이 모습을 돌려주세요 ..









-49













지금은 아현이와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이라는 고달픈 시간이 흘렀다.



아직까지는 부모님들한테 말하지 않고 ...............



현재 내가 우리둘만에집에서 혼자생활하고있고 아현이는 친구네집에서 지낸다고한다.



내 머리속에 잊혀지지않는 반아현이라는 세글자에 이름.......



내 마음속에 못박혀있는 반아현에대한 사랑.........



내 눈속에서 벗어나질않는 반아현이라는 사람에 얼굴 .......



내 눈물샘속에 살아가는 반아현이라는 남자 ...........



절때 잊을 수 없는 남자 ...........



보고싶어 미칠것같은 남자 .......



보고싶어 ........ 보고싶어 아현아 .........



....제발........제발...................헤어진 이유라도좀 알려주면 안될까 ?........



그 이유도 모르고 .......... 헤어져야하는 ....이 현실이 난 참 억울해 .......



무엇보다 .... 널 잃었다는 사실에 난 ............... 미칠거같을정도로 슬퍼 ..



알아 ?............... 찌저질것같은심장을.......아냐고 .................



......................



............................



.................



'띠리리리ㄹ-. 띠리리리리ㄹ-.'





".......여보세요."



-"......이슬이 ?"



"누구신데요 ..."



-".................나 우람이 .



잠깐 나올래 ?..할말이 있거든 "



"..................."





갑자기 전화해서 나오라는 우람이에 말에 어이가없었다.



그래 ....... 한번쯤은 봐야하잖아 ...



언제까지 이렇게 고개숙이고 있을순 없잖아 ......



대충 차려입고



약속장소인 카페로 향했다.



카페를 열고들어가니 창가쪽에 조신하게 앉아있는 우람이를 볼 수 있었다.



.............



"...앉아...."



".........뭔데.."



................



.......................



"니가 뭔데............ 니가뭔데 ........



.......내 남잘 뺏어가 ?....."



"...........니가 가졌잖아 ....."



"....그래 지금은 내가 가지고있지......



.............마음은.....내께 아닌걸 어떻해 .............어떻해 ........"





뭐라 말할 수도 없었다.



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더이상 반아현이라는 남자는 내남자가 아니기에 .............



난 뭐라 할수가 없었다...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무척이나 슬프게 .. 서글프게 ......울고있다.





"...내꺼였어 .....내꺼였다구!!!!!!!



알아 ?............ 근데......니가 뭔데....왜 뺏어가.......왜..........왜!!!



...................



............



가질수가없어 ................... 아현이를.......가질수가없어 .....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 가질수없어 .....



난 절때 ............아현이의 마음을 가질수가 없어 ........."





"..............."



나도 .....나도 가질수없어 .



나도 ..............나도 아현이 가질수없어 .....



알아 ?.................................



............그 고통이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를 .........



참을수없이......화나고 슬프고.....힘든 그 고통을 ......



사랑하는 남자를 ....볼수없고 ..



만날수없고.......말할수없다는게 .........................



........찌저질듯한 심장을 매일 감싸안아도 ........



하루하루 .........내 심장은 ..... 칼갗이 찌저진다는걸 ........



.............





"...........나보다 더 사랑하는 여자가 너라는 걸 안후에도 난



아현이를 가지려고 ........... 안간힘을 썼어 ......그래서 지금이나마 .....



몸이라도 .....껍데기라도 .....가지고있는데 .............



.......................



.......근데 ..........사랑을 느낄수가없어 ..........



내가 가지고 있어도 .................. 따듯한 사랑을 느낄수가 없어 .........."





"........그래서 ......그래서.........어쩌라고.....나보고 ......."





................



...................



"....그동안 미안했어 .....



그나마 소꼽친구였는데 ........ 이렇게 왼수 사이가 될줄 몰랐네 .........^^.......



만나면 ...... 보고싶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



못하겠네......^^..........



.............이제 확인했어 ..............



아현이는 ......... 내가 아닌.........널 사랑하고있다는걸 ........."





"................."



...........





"....포기할께 ........내가 .....깨끗이 포기할께......



............내가.....^^............아현이 ......먼저 포기할께 ......



................................



............



나중에 만날땐.......꼭 보고싶었다고 .....말해줄께 ........안녕 ......."





..................



.......



눈물을 손등으로 닦으며 일어나는 우람이 ....



............하지만....아직은 우람일 용서할수없다 ......



....내가 아파했던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깐 ......



................



다시 ......... 다음에 만날땐 ............ 웃으면서........ 인사하고싶다 ......



...................



..........................그나마 .....우린 친구니깐.......^^.........



..........



....................



......









.............





그렇게 카페에서 나와 시내를 아무생각없이 걷고있을때 ......



...............



.....................여전히 슬픈 표정으로 걷고있는 아현이가 보인다.....



............................



당장 울것만 같은 표정으로 .......



..........아현인 슬픈 얼굴로 ....... 살아간다 .....



학교에서 가끔볼때도 ........ 이렇게 시내에서 볼때에도 ..........



아현인 ..... 나처럼 울고있다 .......



..................



...........



......................



"..........아현아 ........"





"......................."



두리번대는 아현이 .......



끝내 날 발견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아현이 ........





".....아.......아현아.............."





또다시 고개를 두리번대다가 .....



...........날 발견했는지 .......



놀란 얼굴을 하고 날 가만히 응시한다 ......



............



정말 보고싶었던 사람 ........



내가 사랑했던 사람 .........



.......미치도록 그리웠던사람 ............



안아보고싶은 사람 .........



...........................



.........이 내눈앞에있다 .......



비록 멀지만 ...... 내 눈앞에 보인다 .......



선명하게 ............



......또다시 ..눈물로 흐릿흐릿해지는 아현이에 얼굴 ...........



.................



타이밍에 맞게 켜지는 신호등 .......



..........나는 재빨리 횡당보도를 건너 .....



아현이에게로 향했다 .



................



.....난지금 달린다 .....



아현이를 향해 ......



사랑을 향해 .......





............



난달린다..... 언제나 .......... 난 ...........



.........사랑에있어선 .........



겁쟁이이니깐....



하지만 ................... 이번만큼은 ..



난 겁쟁이가 아닌 ........ 당당한 여자로 ....



지금 .......아현이에게로 달려간다 .........









-50[完]







빵-! 빠아앙-!





..................



.....................



...........



"병신아-!!!!!!!!"





........



..............





차가운 손길에 나는 당겨졌고....



그 손은 아현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지금.....난 행복하다 ...



따듯하다 ..... 웃는다 .....



너무 행복해서 ........ 난 웃으면서 운다...



............



"병신아......죽을뻔 했잖아...."



"................."



............



나의 어깨를 밀어내는 아현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를 내려본다 ..



보고싶었다 ..... 만져보고싶었다....



이 아이를 ..... 난 미치도록 그리워했다 .....



이렇게 가까이있는 이아이를.......



난 바보같이 그리워하며 울고있었다.





".....바보같이 이게뭐야......."



"...아현아...."



"................."



" ....아현아......"



".......왜...."





이런 내 몰골을 보고 속상하다는 듯 아까와 같은 표정으로



나의 몸을 훌터본다 .....



그런 아현이의 얼굴을 돌려 나와 눈을 마추고



..............



".....나 보고싶었어..?"



"..........."



"...응?..나 보고싶었어 ?...."



..................



..............



......................



................



............................











"............어.."



........



...........



..





"....근데...왜 안보러왔어 ......



기다렸잖아 ......



......나 이렇게 너 안만나면 ....



죽을때까지 기다리려구 했는데 ....



....바보같이 뒤에서 너 바라만 보려고 했는데 ......"





................



...........



...................



그거알아 .......?



죽을때 사랑하는 사람만 생각하면 .......



.....다시 태어날땐 .....



하느님이 그걸보고 ..... 너무 불쌍해서 ....



..........그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게 해준데....



..난 ......그래서 바보같이 ........



죽을때만 기다렸어 ......



.....너랑 다시 사랑하고싶어서 ......



............하루가 힘들어서 ....



너랑 사랑하면서 웃고싶어서 ......



....................죽을때만 기다렸어 .......





.............

............





.................



.............



.....................





".....다시 사랑하면 안될까.....?"



.............





...................



............



"................"



.................







"우리 다시 ....웃으면 안될까 .....?"





............



.................



............







..............



................



"병신아.. 지금도 웃고있잖아 ....."





..............



.....................



".....이세상 다준다해도 너만 사랑할게 .....



아무리 힘들어도 ..... 너만 믿을게 ..



.............



무슨 일이있어도 ...... 너만 기다릴게.....



............



....................



..............



......................



................





..................사랑해.."







............................





..............



-아현&이슬의 슬픈 사랑이야기 마지막장 끝-









-그일이 있고난 후 약간의 번외







............



"야-!!!!!!!!!!! 반아현"



................



"뭐야 ...."



"빨랑인나!!!!!!!!!! 학교 늦었단말이야!!"



".............짜증나게 .."





그러면서 나의 손목을 당겨



자기 품에 날 가둔다 .....



매일 이런식이야!!!!!



..............



........



............





하지만 흐흐=_=..



할때마다 기분좋은 이 느낌은 .........?





..............



"마누라 , 오늘 일요일이야..



병신같이 ....-_-....우리 승현이는 ?....."





"........씨ㅠ_ㅠ.....



몰라!!!!! 흥"





나는 일요일이라는걸 깜빡잊고 아침부터 고래고래



목청터지게 -_-....반아현을 깨웠다.



일어나자마자 나한테 병신같다 그러질 않나 ㅠ_ㅠ....



........씽-



거실 큰 창문앞에 있는 쇼파에 누워 젖병을 빨고계시는 내 아들 승현.



................



..........



"까꿍-!"



"꺄하하-"





넌 누굴 닮아 이렇게 이쁜거니-!



정말 깨물어 주고싶을 만큼 이쁜 내아들을 보니 ...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



..............그랬다 -_-....



.......



.............



그 일이 있고 난후 .... 한달 정도 지나니깐 구역질을 하고 .........



..............



.........그렇게 그짓을 해댔으니 -_-.....



안가질리가 .......?



.................





.........



.........................





..........



부시시한 모습으로 부엌에 앉아 아침을 먹고있는 반아현을 보면 ...



참....-_-.....저게 애아빠냐!!



..............



..................



..............



....................





..........





나는 오랜만에 청소나 좀 할겸



아현이에게 승현이와 가까운 공원에 나가서 놀고오라고 시켰고 ...



나는 ....시끄럽게



10시부터 청소기를 돌려대고 있었다.



일층집이지만 무척이나 넓은 우리집 -_-....



.............



...................



그렇게 청소기 돌리고~ 닦고 또 닦고



욕실 청소 ......



부엌 청소 .........



마당 청소............





...............



..............



다하고 나니 허리는 뻐근 ..



돌아 가시겠네 -_-......



..........



그렇게 대충 ...... 점심도 때우고 ....





3시가 다되서야 승현이와 들어오는 반아현 .....



.........



................



.........



들어오자마자



승현이를 대리고 욕실로 들어가서 씻는 다며



욕실로 들어갔고 나는 쇼파에 앉아 대충 티비를 보고있었다.



............



.....................



............





.......................





.................



낮잠을 재워야 한다며 승현이를 재우고 왔다며 ....-_-.....



착한일 했다고 칭찬해달라는 아현이에 말에 가볍게 칭찬을 해주었다 ...





..............





.....................





............







.................





"그럼 ........







...............





.............







마누라 , 침대로 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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