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설은 일반인이 거북해 할수 내용이 담겨 있을수 있습니다. BDSM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면 되돌아가기를 누르기를 바랍니다.
내 이름은 이진희(야설이에요)
프롤로그
내 이름은 이 진희. 1997년 올해 27살이다. H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패션 디자인 계통에
관심이 많아서 P전문대 패션 디자인과를 다녔다. 지금은 여러 패션 회사에 디자인을 수주
받아서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일종의 프리랜서라고 보면 된다.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보수도 꽤많은 편이라서 계속 그 일을 할 생각이다.
이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나의 상상력과 여러 가지 바람에 의해
쓴 것이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절대로 금지하는 세 가지 사항이 있다. 첫째는 상간이요,
둘재는 수간,즉 사람 외에 동물과의 섹스이다. 개인적으로 가족과 섹스를 한다는 것은
반대하며 그것은 동물과도 마찬가지이다. 셋째로는 남자와 남자의 호모 섹스이다. 이글에서
여자끼리의 레즈비언 섹스는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두 번을 서술했다. 하지만 남자끼리의
섹스도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 혹시라도 이 소설에서 상간이나 수간, 호모섹스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할 따름이다.
이 소설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부분은 그룹섹스이다. 나뿐 아니라 이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모두 여러 남자와 동시에 그룹으로 하는 섹스를 좋아한다.
내 키는 173센티미터이고 몸무게는 54킬로그램이다. 내가 보기에도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잘 빠진 몸매이다. 얼굴은 예쁘다고 생각한다. 내가 볼때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는 편이다.
우리 가족은 내가 대학 1학년때 모두 호주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 새엄마, 남동생, 여동생까지
네 식구가 이민을 갔고, 나 혼자만 대학에 다니기 위해 한국에 남아 있었다. 지금까지 세번
호주에 가서 식구들도 만나고 관광을 하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아버지는 호주로
오라고 하셨지만 나는 당분간 한국에 있겠다고 했고 지금까지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한 번 갔다 올 예정이다.
나는 철저한 독신주의자이다. 대학학교때 부터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냥 혼자 사는 것이 편할 것 같았다. 그렇다고 내가 남자 기피증
같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 특히 나를 원하는 남자에 대해서는
관대할 정도다. 다만 한 남자와 짝을 이루어 살고 싶은 생각이 없을 뿐이다.
친한 친구는 김주리와 신은선이 있다. 모두 같은 과를 다닌 친구들이다. 둘 다 예쁜 얼굴과
몸을 가지고 있다. 우리과는 남학생 33명과 여학생 7명으로 모두 40명이었다. 그 중에서 나는
주리, 은선이와 친해졌고, 다른 여학생들과는 별로 친해지지 않았다. 거기에는 남자와의
관계가 여러가지로 작용을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는 남자와 만나고 사귀는 것에
비밀을 갖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고 지금까지 그 약속은 지켜지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비밀이
없어서 간 혹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적도 많았다.
내가 대학 4학년때 만난 후배 김지혜도 친한 사람 중에 속한다. 지혜는 참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내가 늘씬한 미녀에 속한다면 지혜는 작고 아담한 아주 귀여운 아이다. 아마도
남자들이 꼭 껴안아 주고 싶어하는 스타일 일것이다.
그리고 한 명을 더 소개하자면 김수영 언니가 있다. 내가 수영 언니를 처음 본 것은
백화점에서 였는데, 같은 여자로서도 부러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나도 어디가서 예쁘다는
말을 듣는 편이지만 수영 언니는 정말 예쁘다. 주리, 은선이, 지혜도 예쁘지만 수영 언니는
특히 대단하다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예뻤다. 예쁜 것 뿐만 아니라 여자로서의 아름다움과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춘 여자였다. 나이는 67년생이니까 올해 31살이고 4년 전에 결혼하여
남편이 있지만 지금은 혼자 지내고 있는 중이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이유는 남편의
사업 때문이었는데 지금 네덜란드와 프랑스등 유럽을 오가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씩 언니가 유럽으로 가거나 남편이 이곳으로 와 만난다고 했다.
남편과 아이는 갖지 않기로 하여 아이는 없었다.
끝으로 수영 언니가 유럽에서 만난 최세희 언니가 있다. 지금 네덜란드에 살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나에게 참 잘해주는 언니이다.
이 소설은 1990년 내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지금 현재인 1999년까지
이어진다. 다만 이 소설을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이 1997년이라 1997년까지는 현재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이야기가 길어질지는 나도 모른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오는데 일반 소설책 분량으로 세권 정도가 된다. 이 소설은 나의 순수한 창작품이며 솔직히
가끔은 다른 야설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야설을 쓰신 선배 작가분들껜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야기의 전개상
필요하여 패러디 한 것이니 그분들의 양해를 바란다.
이진희(1) 1990년 대학 1학년 봄
1990년 대학 1학년 봄 : 첫 남자 장석민과
3월 초, 나는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했다. 지겨웠던 대학학교 시절이 끝나고 이제
대학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난 서울에 있는 H대학 수학과에 합격을 했다. 다른건 몰라도
수학은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과목이었고 그래서 수학과를 지망했다.
첫날 입학식을 하고 수학과 강의실에서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다. 학회장이 나와서 환영의
인사를 했고 신입생들이 한 명씩 나가서 자기 소개와 인사를 했다. 신입생은 40명이었고 그
중에 7명이 여자였다. 나도 나가서 내 소개를 간단히 하고 들어왔다. 대학 생활은 그렇게
시작됐다. 다음 날 부터 시작된 수업은 정신없이 계속됐다.
3월중순에 수학과 MT를 갔다. 경기도 대성리 새터란 곳이었다. 1박2일을 묵으면서 선후배간에
서로를 알 수 있는 게임이나 워크샵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MT에서 나는 두 명의 친구를 사귀었다. 나와 같은 학년인 김주리와 신은선이었다. 우리는
마음이 통했고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 항상 셋이서 같이 행동을 하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했다. 그 덕분에 우리의 대학생활은 꽤 즐거웠다.
3월말의 어느 날이었다. 수업을 마치고 셋이서 교문을 나서고 있었다. 그때 3학년 남자선배
한 명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우리는 선배에게 인사를 했다. 꽤 멋있게 생긴 선배였다.
너희 이름이 이진희, 김주리, 신은선 맞지?
네. 그런데요?
난 장석민이야. 진희랑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저..저랑요?
응.
왜요?
할 말이 있는데 잠깐 시간있어?
진희야 가 봐라. 나중에 연락해. 우리 먼저 간다.
주리와 은선이는 내게 말 하고는 둘이서 먼저 자리를 떴다. 나는 할 수 없이 그와 커피숍으로
갔다. 커피숍에서 그는 내게 말했다.
난 네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할때부터 마음에 들었어. MT가서도 열심히 너만 주시했고. 넌
참 예쁘고 착한 것 같아.
나는 남자가 나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 가슴이 콩딱콩딱 뛰었고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그래서요?
우리 자주 만날 수 있을까?
....
나는 그의 프로포즈에 대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무언의 허락을 했고 그 뒤로 거의 매일 만나며
사귀기 시작했다.
그의 차는 액셀이었다. 그는 아버지의 회사에서 방학때마다 일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는 조건으로 아버지가 사준 차였다.
주말이면 우린 차를 타고 교외로 놀러가곤 했다. 그와 한달쯤 사귄 4월말에 우리 가족들이
호주로 이민을 갔다. 나는 대학교에 다니기 위해 혼자 남았고, 신림동에 원룸으로 된
오피스텔을 사서 혼자 살게 되었다.
5월초 어느 날 그는 내 집에 놀러 왔고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진희야, TV는 재미도 없다. 우리 영화 빌려다 볼래?
좋아 오빠
우리는 동네의 비디오 가게에서 영화를 빌려왔다. 영화는 살인사건에 관한 스릴러였다.
우리는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영화를 봤다. 영화의 내용은 급속도로 흘러갔고 나는 영화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러던 중 영화에서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이 옷을 벗고는 정사신을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나는 무안해져서 얼굴을 붉히며 TV만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그때 내 볼에 어떤 느낌이 왔다. 그가 볼에 쪽 하며 키스를 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한달을 넘게 만나 왔지만 손을 잡아 본 것 외에는 신체의 접촉은 없었다. 그의 돌발적인
행동에 나는 깜짝 놀라며 그를 쳐다 보았다. 그러자 그는 내 입술에갑자기 키스를 해 왔다.
나는 얼떨결에 그와 키스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화가 나지는 않았다. 첫키스의 느낌은
좋았다.
미..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겨우 말했다.
괜찮아 오빠
그 말에 힘을 얻었는지 이번엔 천천히 내 눈을 바라보면서 다시 입을 내 얼굴에 접근시켰다.
나는 눈을 슬며시 감고 기다렸다. 이미 한 번 키스를 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또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입을 맞추고 혀를 내 입 안으로 넣고는 입안을 휘저었다.
나는 그의 혀가 들어오자 내 혀를 그의 혀에 부딪치며 같이 움직였다. 내 혀도 그의 입으로
들어 갔다가 나오곤 했다.
정말 오랫동안 키스를 했다. 어느새 그는 나를 꽉 껴안고 있었고 나도 그를 꽉 껴안채 입을
맞추고 있었다.
황홀했다. 그와 키스를 하는 동안 어떤 알 수 없는 느낌이 배에서 올라왔고 나는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그는 나를 소파에 가만히 뉘였다. 나는 그가 이끄는데로 뒤로 누었다.
그는 내 위에 엎드린채 계속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나는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뜨거워졌다. 아직 나는 순결한 처녀였다. 그러나 지금
가슴속에서는 그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아! 오빠!
나도 모르게 그를 불렀고 그는 한 손을 천천히 내 가슴쪽으로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옷
위에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은 따뜻했고 부드러웠다. 나는 너무 좋은 느낌에
그의 만짐을 그냥 두고 있었다. 그의 손이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고 있었다. 그는 단추를
모두 풀고 옷을 헤쳤다. 브래지어를 한 가슴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는 다시 내게 키스를
퍼 부으며 가슴을 만졌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고는 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내 유방과
젖꼭지는 이미 단단해져 있었고 그는 가슴 언저리와 젖꼭지를 만지며 처음 남자의 손길을
맞이하는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내 머리쪽에 있던 다른 손이 등 뒤로 왔다. 그리고는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이제 그의
눈 앞에 내 가슴이 드러났다. 그는 내 젖가슴 위에 키스를 했다. 젖꼭지를 입에 넣고는
돌리면서 갈지럽혔다.
나는 젖꼭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쾌감에 몸서리가 쳐졌다. 그는 계속 가슴에 키스를 하다가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나는 아연 긴장이 됐다. 그의 손은 계속 내려왔고 청바지를 입은 내 다리를 만졌다. 허벅지를
만지다가 조금 올라와 드디어 다리 사이를 비벼댔다.
아~ 오빠. 이러면 안돼
하며 말을 했지만 내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물론 그가 멈출리도 없었다. 그는 내 바지의
단추를 풀고 천천히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는 팬티 위로 털이 부송부송난 곳을 만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순간 그의 손이 팬티속으로 쏙 들어왔다.
아~
그의 손이 계곡으로 내려오자 난 신음을 냈고 그는 가슴에 키스를 계속하며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다. 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모든 신경이 아래로 몰려 있었다. 한참동안
만지던 그가 손가락을 질 속으로 넣었고 난 소리도 못내고 읍하고 있었다.
흡~아!
그의 손가락이 내 깊은 곳에서 계속 움직였고 내 입에서는 알 수 없는 소리가 계속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빼낸 그의 손가락에는 내 샘에서 나온 물에 젖어있었다.
그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내 발쪽으로 가서 바지를 잡았다. 나는 허리를 약간 들며 그가
바지를 벗기기 쉽게 도와줬다. 내 바지는 벗겨졌고 다 젖어있는 팬티만 남았다. 그도 긴장이
되는지 숨을 한 번 들이 마시고는 내 팬티를 밑으로 벗겨냈다.
그의 앞에는 아랫도리가 드러난 내 하체가 있었다. 난 부끄러움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러는 사이 그는 나를 붙잡고 앉힌 뒤 셔츠와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겨냈다. 나는 그의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는 완전한 알몸이 된 것이다.
그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소파에 누웠고 두손으로 얼굴을 또 가리고 있었다. 옷을
다 벗은 그가 나를 안고 일어섰다. 그리고는 내 침대로 나를 데려가 눕혔다. 내 위에 엎어진
자세에서 그가 다시 키스를 했다. 나는 그의 등 뒤를 껴안고 키스에 응했다.
그는 내 다리 사이에 자신의 무릎을 넣고 내 다리를 슬며시 벌리며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살살해야 돼. 나 처음이란 말이야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키스를 했다. 그의 키스에 응하는데 다리사이에 어떤 감촉이
왔다. 그의 성기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다리를 오무렸다. 그러자 그가 다시 가슴을 만지며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그의 성기를 내 샘에 댔다. 그리고는 끝 부분부터 조금씩 밀어넣기
시작했다. 내 은밀한 곳에 그의 물건이 들어오고 있는 느낌이 왔다.
다 들어왔어?
아직
하면서 조금 더 밀어 넣었다. 주리는 고3때 사귀던 남자 친구에게 처녀를 줬다고 했다.
처음엔 좀 아프지만 한번 아픈 다음부터는 괜찮다고 했었다. 아직 난 아프거나하지는 않았다.
그가 더들어 온 느낌이지만 아프지 않았다.
다 들어왔어?
응 다들어갔어.
이상했다.분명히 주리는 처음에 아프다고 했는데생각하고 있을때 갑자기 그가 아래에 힘을
주었다.
아악!
난 아래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며 엄청 아팠다. 마치 칼에 베인 느낌이 들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나왔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었다. 그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등을 마구 두드리며 발광을 했다. 아픈것은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다.
사랑해, 진희야!
그는 미안함 마음에선지 내 귀에 대고 사랑을 속삭였지만 내 귀에 들리지는 않았다. 그는
계속 앞 뒤로 움직이며 내 속에 들러오고 있었다. 나는 계속 울며 아프다고 소리를 쳤다.
한동안 그러고 나자 아픔이 서서히 걷혔다. 그리고 잠시 뒤에는 아픔을 느끼지 않게 됐다.
그는 이제 자신있게 움직였다. 나도 차츰 어떤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그가 처음
내 샘을 만지는 것 보다 강한 느낌이었다. 간지럼 같기도 했고 어떤 스멀거림 같기도 했다.
점점 기분이 이상해졌다. 나도 모르게 그를 꽉 껴안았다. 그의 왕복운동이 계속 돼면서 나는
차츰 쾌감을 맛 보기 시작했다.
아~ 아~ 오빠!
나는 쾌감에 젖은 소리를 냈고 그 소리에 그는 더 세게 운동을 했다. 그와 나는 정신없이
움직였고 얼마 후에 그는후소리를 내며 내 속에 정액을 쏟기 시작했다. 벌컥벌컥하며 그의
성기가 정액을 쏟는 것이 질속에서 느껴졌고 나는 그를 한번 꽉 안고 늘어졌고 그도 옆으로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우리는 한참동안 그 자세 그대로 누워있었다. 나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그도 숨이 가뿐지
씩씩거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얼마후에 그가 내게 키스를 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도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실 지금까지는 그를 좋아한다는 생각만 했지 실제로 사랑한
것까지는 아니었다. 그런데 그와 몸을 섞은 지금은 그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다시 몸을 일으키고 그를 바라봤다. 벌거벗은채 누워있는 남자의 몸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특히 가운데 있는 조그만 그의 성기는 내 시선을 그곳으로 몰리게 하느데
충분했다. 그의 성기는 내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을 아는지 조금씩 일어섰다. 나는 가까이 가서
보았다. 그는 고개를 들고 내가 뭘 하는지 보면서 내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그의 성기가
이제는 완전히 힘을 되찾고는 꼿꼿하게 서 있었다.
나는 그의 다리 사이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그의 성기를 잡고는 자세히 보았다. 윗 부분은
털이 나 있었고 털 바로 밑에는 아까 내 속에 들어왔던 거대한 기둥이 내 얼굴을 향해 우뚝
서 있었다. 기둥의 머리부분은 버섯같이 생긴 것이 불그스름 했으며 끝의 작은 틈새에서는
맑은 액체가 맺혀있었다. 기둥의 껍질은 연하고 보드라우며 속은 매우 딱딱하게 느껴졌다.
기둥의 밑에는 두툼한 주머니가 있었고 주머니 속에는 호도알 보다 작은 구슬이 두 개가
있는것이 손에 잡혔고 주머니의 밖에는 많지 않은 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었다.
그 밑으로 손을 넣으니 엉덩이의 계곡이 있었고 계곡을 따라 털이 나 있었다. 양 쪽의 살을
좌우로 벌리고 보니 남자의 작은 구멍이 고리모양을 띠며 있었다.
아! 이것이 아까 내 속으로 들어 온 물건이구나!생각하니 마치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졌고
사랑스러움이 더욱 커졌다.
예전에 나는 남자의 성기를 단지 오줌을 누는 것이고 지저분 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을 보고 있으니 깨끗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었다. 나는 갑자기 그것에 키스를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머리를 숙이고 입술을 내밀어 살짝 키스를 했다. 그의 맑은 액체가 내
입술에 묻었다. 내가 입맛을 다시니 그는 아까 보다 더 큰소리로 신음을 냈다. 나는 점점
깊이 입안으로 넣었고 그의 것이 내 입안을 꽉 채웠을 때, 그는 벌떡 일어나 앉았다.
그리고는 내가 그의 성기를 물고있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나는 처음 남자의 성기를 입에 넣었지만 본능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다. 자연스럽게
내 머리는 위 아래로 움직이며 그의 성기를 애무했다. 그가 좋아하는 만큼 나도 이상한
기분이 들며 좋아졌다. 입에서는 어떤 느낌의 쾌감이 있었고 그 쾌감은 내 아래의 깊숙한
곳에 이르렀다.
얼마나 했을까 그가 내 어깨를 잡고 일으켰다. 그리고는 다시 나를 뒤로 눕혔다. 나를 눕힌
뒤에 그는 내 다리를 벌리고 축축히 젖어 있는 내 다리사이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입을
대며 혀를 내밀었다. 살짝 그의 혀가 아래에서 위로 핥았다.
아!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의 혀는 곧 내 다리 사이에서 겉과 속을 드나들며 움직였다.
나는 차츰 황홀한 느낌에 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고 있었다. 잠시 후 그가 다시 내 위로
올라왔고 곧이어 그의 성기도 내 속으로 깊숙히 들어왔다. 이번엔 아프지 않았다. 아픔은
커녕 그의 움직임에 뒤따라 오는 엄청난 쾌감때문에 나는 비명을 질러댔고 그의 등을 부둥켜
안으며 몸부림을 쳤다. 다시 한 번 그의 정액이 내 속에 쏟아졌다. 그와 나는 만족을 느끼며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그 후에 그와 나는 만날때마다 관계를 했고 몇달간 지속된 관계에서 나는 어느정도 기쁨도
알았고 가끔은 절정에 다다르기도 했다. 하지만 나를 완전히 만족시켜 주지는 못했다.
일반적으로 그가 내게 행한 행동은 그 정도가 한계였다. 관계를 할 때마다 내가 쾌감을
느끼기 전에 그는 먼저 사정을 했고 항상 먼저 옷을 입었다. 날이 갈수록 그가 조금씩 지겨워
졌다. 그러던 중 6월에 난 임신을 했고 그가 냉정하게 수술을 하라고 말할때는 그가 진짜로
미워졌다. 그래서 나는 산부인과에 가서 중절수술을 했다. 수술하고 얼마 뒤 그와 헤어졌고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 뒤로는 만난적이 없다.
이진희(2) 1990년 대학 1학년 여름
1990년 대학 1학년 여름 : 신은선, 김준혁과 강화도에서
지난 6월에 첫 사랑이자 첫 남자였던 장석민이 떠나고 난 후에 나는 며칠간 괴로워도 했지만
그를 잊기로 결심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 졌다.
은선이가 아침 일찍 전화를 했다. 허전한 마음도 풀 겸 놀러가자고 했다. 약속 장소로 나가니
은선이가 애인인 김준혁과 기다리고 있었다. 김준혁은 S대학 4학년으로 선배가 친구라고
소개해서 만난 사람이었다. 은선이와 그가 이미 깊은 관계까지 맺은 사이인 것은 은선이가
이미 말해서 알고 있었다.
지난 5월에 내가 장석민과 첫 관계를 가진 후 먼저 말했고 며칠 후 은선이가 나와 주리에게
드디어 자기도 김준혁과 깊은 사이가 됐다고 자랑하듯 말했었다. 주리는 벌써 고3때 사귀던
남자 친구와 관계를 했었고 나와 은선이는 대학에 와서 처녀를 각 애인에게 준 것이다. 다만
나는 그와 헤어졌고 은선이는 계속 만나고 있었다.
주리는 대학에 와서도 3월에 한 명, 4월에 한 명의 남자와 같이 잤다고 했고 아마도 지금은
또 다른 남자와 만나고 있는 것 같았다. 다음에 만나서 물어보면 알것이다.
우리는 김준혁의 차를 타고 강화도로 갔다. 강화도는 내가 대학교 2학년때 가을 소풍으로 한
번 온적이 있었지만 오늘 와 보니 마치 처음 온 것 처럼 낯설게 느겨졌다. 강화읍을 지나
전등사로 가서 구경을 했다. 다시 함허동천이라는 유원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동막이라는
바닷가로 갔다. 여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좀 조용한 쪽으로 가자고 했고 그는 차를 몰고 산길을 올라갔다. 산길이지만 포장이
잘 되어있어 차가 지나가기에는 불편이 없었다. 간혹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보였다. 차는
정상을 지나 다시 내려갔다. 중간쯤 내려왔을 때, 김준혁은 차를 세우고 여기서 쉬자고 했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숲 속으로 들어갔다. 빽빽한 나무 사이를 뚫고 들어가니 조그마한 공터가
있었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요기를 느꼈다.
잠깐만요!
나는 그들이 안보이는 쪽으로 걸어가 바지를 내리고 볼 일을 봤다. 내가 돌아왔을때,
은선이와 준혁은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갈 수가 없어서 나무 뒤에 숨었다. 키스를 하던 준혁이 손을 은선의 가슴으로
가져가 옷 속으로 넣고 주물렀다. 은선은 몸을 비틀며 그의 손에 호응을 하고 있었다. 치마를
입고 있던 은선이 다리를 슬쩍 벌렸고 준혁의 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마 속으로 손을 쑥
넣었다. 나는 장석민과 여러번의 관계를 하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의 모습은 처음 보았다.
차츰 나도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바지의 지퍼를 열고 손을 팬티 속으로 넣으니 흥건이
젖어 있었다. 신음을 내는 은선이가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나도 만져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이리 오세요.
갑작스런 그의 부름에 나는 깜짝 놀랐고 빨리 오라는 은선의 말까지 들은 후 나는 그들의
곁으로 갔다. 그리고는 그와 키스를 했다.
잠시 뒤 내 옷은 모두 벗겨졌고 그는 내 속으로 들어와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은선이는
위에서 내 가슴에 손을 대고 비비면서 미소를 뛰우고 말했다.
네가 너무 쓸쓸해 하는 것 같아서 준혁씨와 상의했어. 미안해
나는 미안함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오랜만에 맛 보는 쾌감이었다. 한편으로는 나를
생각해 주는 은선이가 고맙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무안하기도 했다.
내게 들어와 움직이던 그가 이번엔 은선에게로 들어갔다. 꽉 껴안고 그에게 매달리며
좋아하는 은선이를 보자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잠시 후 그는 물건을 빼냈고 나와 은선이
업드려 그의 물건에 교대로 키스를 했다. 그는 한 차례 요동을 치더니 힘차게 분출을 했다.
나는 은선이와 함께 그의 분출물과 물건을 빨면서 서로의 신뢰를 확인했다.
은선이는 김준혁과 몇 개월을 사귀다가 여름 방학이 끝날무렵 헤어졌다.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흔히들 말하는 성격차이 때문이었다. 김준혁이 자유분방한 은선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고 만 것이었다.
그날 밤 은선이는 나, 주리와 함께 술을 마셨고 우리는 모두 싱글이 됐다.
이진희 (3) 1990년 대학 1학년 가을 : 학교축제 대동제에서
내가 대학에 들어와 첫 축제를 맞이한 것은 5월 학교 개교기념일에 하는 밀물제였다. 그때는
장석민과 지내기 바빠서 참가를 할 수 없었다.
오늘 시작하는 가을 축제의 명칭은 대동제였다. 아침부터 주리에게 축제에 가자고 전화가
왔다. 나는 5월 축제에 가지 않은 것을 좀 아쉬워 하고 있었기에 주리의 전화가 아니어도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주리와 나는 1시에 교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준비를 했다. 오후
1시 교문에 가보니 주리와 은선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셋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학교 안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다. 교문 입구에서는 풍선 터뜨리기가 있었고 조금
더 가서는 자동차 한대가 서 있었다. 몇 명의 학생들이 햄머를 가지고 차를 부수고 있었다.
담당자에게 물어 보니 세번 치는데 천원이라고 했고 남자들 몇 명이 신청을 하고 순서를
기다리다가 차례로 차를 때려 부수고 있었다.
잠시 구경을 하던 우리는 다시 걸었다.
어디 갈거니?
내가 주리에게 물어 보니 2시부터 진기명기 경연대회가 있다고 했다. 그 전까지는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진기명기 구경을 가자고 했다. 학교 대운동장 옆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있었다. 우리가 좋아하는 순대, 떡뽁기, 파전등을 소주나 막걸리와 함께 팔고 있었다.
우리 뭐 먹을래?
이따 먹자. 난 좀 전에 아침먹고 나왔어.
나두
우리는 진기명기 구경 후에 먹기로 했다. 이것저것 구경을 하며 다니다 2시가 되어
진기명기가 열리는 학생회관 앞으로 갔다. 학생회관 앞에는 꽤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사회자가 나와 시작을 알렸다.
첫번째 시합은 팔굽혀 펴기입니다. 선수 입장!
체격이 좋은 10명의 남학생들이 나왔다. 모두 츄리닝으로 된 런닝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한명 한명씩 팔굽혀 펴기를 했다. 놀랍게도 모두 1분에 100회 가까이 하고 있었다.
우승자는 1분에 113번을 한 학생이 했다. 그는 작은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두번째는 캔맥주 빨리 마시기였다. 역시 10명의 선수가 나왔고 한명씩 차례로 진행됐다.
1등은 9초만에 마신 선수가 차지했다. 그는 뚜껑을 따지 않고 캔을 마구 흔든 뒤 옆에 구멍을
뚫었고 그 구멍으로 맥주가 쏟아져 나왔다. 쏟아져 나오는 맥주를 구멍에 입을 댄 뒤 모두
마셨다. 우리는 박수를 치며 웃고 떠들었다.
세번째는 짜장면 빨리 먹기였다. 10명의 선수중에 가장 작은 선수가 1등을 했다. 불과 19초
만에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다. 나는 10분쯤 걸리는 일을 그는 19초 만에 한 것이다. 아마
씹지도 않고 그냥 넘기는 것 같았다.
네번째는 짜장면 많이 먹기였다. 150kg은 족히 돼 보이는 학생이 모두 9그릇을 먹어서 1등을
했다. 그가 먹고 있을 때 구경하던 사람들은 처음엔 박수를 치다가 5그릇을 넘어서는 너무
기가 막혀 멍하게 있었다. 그가 9그릇을 다 먹은 후에야 큰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미안한 일이지만 정말 돼지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외에 우유 1리터 빨리 마시기, 턱걸이 많이하기, 둘이서 계란 멀리 던져 받기등 여러가지
시합이 있었다. 마지막 시합은 막걸리 많이 마시기였고 정말 주당 같이 생긴 사람이 엄청난
양을 마시며 우승을 했다. 모든 순서가 끝났고 우리는 다시 다른 곳으로 구경을 갔다.
벌서 시간은 4시가 되었다. 우리는 배고픔을 느꼈고 먹거리 장터로 갔다. 그곳에서는
천막으로 가게를 꾸미고 지나가는 학생들을 붙잡으며 호객행위를 하는학생들이 많았다.
우리가 근처로 가자 여러 학생들이 나와서 서로자기네 가게로 오라고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때였다.
야, 너 장현석이 아니냐?
어? 너 김주리?
그래, 나 김주리야. 너 우리 학교 다니냐?
응, 난 기계공학과 다녀. 너는?
난 수학과야. 반갑다 야!
그래, 반갑다. 뭐 멀을려고 왔냐? 이리와, 우리 가게에서 먹어
그래, 은선아, 진희야 가자.
얼떨결에 주리의 친구를 따라 그 가게로 갔다. 그 가게 이름은개떼들이라고 써 있었다.
우리는 가게 이름을 보고 크게 웃었다.
주리야 누구니?
응, 대학학교때 미팅에서 만나고 그 뒤로 몇 번 더 만났던 애야. 그런데 같은 학교 다니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 너무 웃기다.
너 쟤랑 했었니?
아니, 쟤가 요구한 적은 있었는데 하지는 않았었어. 그대신 내가 좀 만져주기는 했었어.
히히히
어머? 웃기는 왜 웃니?
우리가 얘기를 하고 있을 때, 아까 그 남학생이 메뉴판을 가지고 왔다. 우리는 떡뽁기와
순대등 이것저것 시키고 계속 말을 했다.
근데, 개떼들이 뭐냐? 너무 웃긴다. 그지?
아! 개떼들은요 기계과를 빨리 발음하면 개과가 돼고 그래서 개떼들이라고 지었습니다.
몇년동안 내려오는 우리과의 전통입니다.
내가 말한 것을 듣고 그가 와서 대답을 했다. 그때 몇 명의 남학생이 왔다. 장현석이 소개를
했다.
인사하세요. 오늘 장사를 같이 하는 저희과 친구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성환이구요, 얘는 최주영, 얘는 김상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희예요.
안녕하세요? 신은선이예요.
세분이 친구세요?
네, 우리 모두 수학과에요.
인사를 하고 그들은 다시 일을 하러 갔고 음식이 나오자 우리는 먹기 시작했다. 음식을 거의
다 먹었을 때, 장현석이 왔다. 주리가 물었다.
얼마니?
응, 우리 친구들이 의논했는데 음식값은 안 받기로 했어. 그대신 우리 영업이 6시에 끝나니까
그때 만나면 어때?
우리는 잠시 상의를 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럼, 6시쯤에 여기로 다시 와줄래?
그래, 그때 올께. 잘 먹었어.
결국 우리는 공짜로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리한테 예전에 그와 만났던 얘기를 들으며
우리는 다른 것을 구경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6시가 되어 그 자리로 가니 그들은 정리를 하고
있었다.
오늘 많이 팔았어?
조금 밖에 못 팔았어. 괜찮아, 선배들이 그러는데 원래 첫날보다 마지막 날이 많이 팔린데.
근데 어디 갈거니?
우리가 생각했는데 음식이 좀 남았거든, 우리 빈 강의실로 가서 술 한잔 하자?
좋아
우리는 공학대 5층의 빈 강의실로 가서 책상을 뒤로 치우고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는 둘러
앉았다.
자, 오늘 우리의 만남을 위해서 건배!
건배!
우리는 소주를 마셨다. 안주는 풍성했고 우리는 축제 분위기에 맞춰 서로 권하며 먹고
마셨다.
야, 근데 아까 인사할 때는 너까지 네명이었는데 지금은 왜 세명이냐? 한 명은 어디갔어?
아! 성환이? 걔는 여자 친구랑 약속있데. 그래서 갔어
너희는 여자 친구 없니?
응, 우린 모두 독수공방이야.
현석이와 주리가 주로 말을 했고 우리 모두 계속 소주를 마셨다.
우리는 소주를 6병이나 마셨다. 물론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이 많이 먹었겠지만 여자들도 좀
많이 마신 편이었다. 소주를 먹는 사이에 세 명씩의 남녀는 자연스럽게 파트너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현석이는 주리와, 주영이는 은선이와, 상민이는 나와 짝을 이루었다.
시간은 어느새 9시가 넘어갔고 우리는 모두 거나하게 취했다.
야, 주리야, 너 아직 처녀냐?
혀가 약간 꼬부라진 소리로 현석이 물었다.
임마, 그건 왜 묻냐?
궁금해서 그런다. 너 옛날에 꽤 비싸게 굴었잖아. 나 뽀뽀 한 번만 해게 해 주라.
취해서인지 현석이 과감하게 말을 하며 입술을 내밀었다. 주리도 혀 꼬부라진 소리로
시원하게 대답했다.
좋다. 자 해 봐.
하며 입술을 쭉 내밀었다. 그러자 현석이 주리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대고는쪽소리를 내며
뽀뽀를 했다. 우리는 그 광경을 보며 웃고 떠들었다. 내가 한마디 했다.
야, 그게 뭐냐. 더 찐하게 해봐라.
다른 사람들도 내 말에 동조하며 더 찐하게 하라고 부주켰다.
주리야, 너 더 찐하게 할 자신있어? 없지?
자신 있냐는 질문에 주리가 발끈했다.
내가 왜 못하냐? 자, 해 봐
현석은 기회를 잡았다는듯이 주리를 끌어당겨 안고는 이번에 진짜로 키스를 했다. 입술과
입술이 엉키고 혀가 혀끼리 부딪치고 현석의 혀가 주리의 입 속으로 들어가 요동치며 1분을
넘도록 키스를 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은 입맛을 다시며 그들을 보고 있었다. 나도 슬그머니
키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슬쩍 옆의 상민이를 보니 그는 주리와 현석이를 보면서
침만 꿀꺽 삼키고 있었다.
나는 속에서 그 어떤 뜨거운 느낌이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상민이의 옆구리를 팔굼치로
툭툭쳤다. 상민이 나를 보며 무슨 뜻인지 몰라하다가 내 얼굴이 약간 붉어잔 것을 보고는
미소를 띠며 내 어깨를 잡았다. 나는 그의 품에 쓰러지듯 안겼고 곧이어 그의 입이 내게
다가왔다.
나는 입술을 벌리며 그의 혀를 맞아들일 준비를 했다. 그가 내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나도
그의 키스에 호응하며 그를 꽉 끌어안았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그의 다리위로 내가
누운꼴이 됐고 그는 고개를 숙이고 내 입에 입술을 대고 있었다. 그의 혀가 내 입안에 들어올
때의 느낌은 너무 좋았다. 나도 그의 입 안에 혀를 넣었다 뺐다 하며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그 때, 내 등에 그의 다리사이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등에
힘을 주고 아래로 눌렀다.
그의 입에서끙하는 소리가 들렸다. 옆을 보니 은선이도 주영이와 끌어 안고는 키스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주리와 현석이 일어났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갔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예측은 할 수 있었다. 아마 옆 빈 강의실로 가는 것 같았다.
잠시 후 나와 상민이도 일어나 강의실을 나갔다. 옆 강의실로 가 보니 주리와 현석이 뒹굴고
있었다. 우리는 더 걸어서 그 옆 강의실로 갔다. 아무도 없었다.
원래 건물 자체가 거의 비어 있었다. 간혹 아래층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이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강의실로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서로를 만지며 탐했다.
나는 손을 뻗어 그의 옷 위로 불룩 튀어나온 곳을 쓰다듬었다. 그도 내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했다.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나는 성급히 그의 바지 혁대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는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커질대로 커진 그의 성기를 잡았다. 그의 성기는 밖으로 빠져 나와 내
손에 꽉 잡혔다.
나는 한 손으로 그의 성기를 주물럭거리며 다른 손으로 그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밑으로
내렸다. 그도 내 셔츠와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나는 다리를 교대로 들며 바지를 벗었고 그는
손을 내 등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호크를 벗긴 다음 내 가슴에 키스를 했다. 젖꼭지를 혀로
돌릴때부터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들떴고 그가 내 팬티를 벗긴 다음엔 더 이상의
자제는 불가능했다.
나는 뒤로 누웠고 그는 내 위로 올라왔다. 한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잡고는 내 속으로 대뜸
밀어넣었다.
아!.....
나는 하복부의 꽉 찬 느낌에 신음을 냈고 그는 전후로 움직이며 내 속을 공략했다. 내
입에서는 끊임없이 그의 공격에 황홀해하는 소리가 나왔고 그도 헉헉거리며 열심히 움직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다가헉소리를 내며 내 속에 그의 분출물을
뿜어냈다. 내 속에서는 그의 정액이 들어오자 그에 대응하듯 샘물이 솟아났다.
후~
그와 나는 숨을 몰아 쉬며 황홀했던 순간의 여운을 맛 보고 있었다. 우리가 옷을 모두 입고
원래의 강의실로 왔을 때, 은선이와 주영이도 옷을 입고 있었다. 잠시 후에 주리와 현석이도
얼굴이 벌개져서 돌아왔다. 우리는 쑥스러운 기분이 들어 아무말도 않고 있었다.
나가자
주리가 먼저 말을 했고 우리는 모두 밖으로 나갔다. 밤바람이 시원하게 내 귓전을 때렸다.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고는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 남자들과 여자들은 각각 헤어졌고
나는 버스 정거장에서 주리, 은선이와도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오랜만에 남자와 섹스를 했다. 뿌듯했다. 이제는 어느정도 즐거움을 알았고 남자와의
섹스가 내게 많은 쾌감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나도 모르게 몸서리가 쳐졌다.
이진희 (4) 1990년 대학 1학년 겨울 : 제 1차 호주 여행
12월초 겨울 방학이 시작되자 나는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12월 15일에 호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5월에 호주로 이민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며칠 전 아빠가 비행기 표를 보내 주셨다. 그리고 호주는 지금 여름이니 여름 옷과 수영복을
가져 오라는 편지도 같이 보내셨다. 나는 지난 여름에 산 비키니와 여름 옷들을 챙기니 짐이
많지는 않았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친구들과 잠시 작별의 인사를 한 후 김포 공항으로 갔다. 티켓팅을
마치고 트랩에 올라 비행기 안으로 들어 갔다. 내 자리는 창가에서 두 번째였는데 밤 9시라
밖이 보이지는 않았다.
얼마 후 비행기는 출발하였고 저녁을 먹은 뒤 잠을 잤다. 비행은 지루했다. 꼼짝 못하고
앉아서 10시간을 가기는 쉬운게 아니었다. 잠을 자기는 했지만 선잠이었고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한참을 가니 멀리서 해가 뜨며 아침을 알렸다. 스튜어디스가 아침을 주어 먹고
커피를 마시며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8시가 돼자 비행기는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다. 가족들이 살고 있는 브리스베인으로 가려면
비행기를 갈아 타고 1시간 20분을 더 가야했다. 오전 10시쯤이 되서야 목족지인 브리스베인에
도착하였다. 공항에는 아빠와 새엄마가 나와 계셨다.
아빠! 새엄마!
나는 달려가 새엄마를 부등켜 안았다. 그리고 아빠에게도 안겼다.
어이구! 우리 진희가 왔구나!
물론 우리 부모님도 반가워 하셨다. 우리는 아빠 차로 집을 향해 달렸다. 약 한시간 정도
가서 피츠기본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바로 집이 있는 곳이었다. 처음으로 와 본 우리 집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전에 들었던 아빠의 말씀으로는 대지가 120평이고 건평이 40평 정도라고 들었었는데 내 생각
보다도 크게 느껴졌다.
집은 아담한 1층 건물이었고 정원엔 놀랍게도 풀장이 있었다. 농구대도 하나 있었고 차 두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었다. 풀장 옆에는 식구들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집 안으로 들어간 나는 우선 옷을 갈아 입었다. 한국은 겨울이라 두꺼운
옷을 입고 비행기를 탔었다. 호주에 와 보니 엄청나게 더웠다. 나는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은
뒤 집 안을 둘러 보았다.
남동생인 진석이의 방은 옛날과 같이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여동생인 진경이의 방은 역시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부모님의 방과 내가 지낼 방까지 본 뒤 정원으로 나가니
새엄마가 과일과 음료를 준비해 놓으셨다. 8개월만의 상봉에 부모님과 나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애들은 몇 시에 와요?
여기는 대부분이 오전 수업만 해. 둘 다 2시면 올거야.
2시 10분에 대학학교 2학년인 진석이가 먼저 왔고 2시 30분에 대학교 3학년인 진경이가 왔다.
동생들은 나를 보자 굉장히 기뻐하며 나를 반겼고 나도 동생들을 껴안으며 오랜만의 만남을
기뻐했다.
우리 다섯 식구는 시내로 나가서 내가 20여일 동안 머물며 사용할 물품과 옷을 사고 저녁을
먹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다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다음날부터 낮에는 골드코스트에서 해수욕을 즐겼고 여러군데를 다니며 관광을 다니기도
했다. 날짜는 금방 지나갔고 어느새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날이 되었다.
아침 6시 기차로 시드니까지 가고 시드니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브리스베인에서 시드니까지는 기차로 약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가족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기차에 올랐다. 멀어지는 가족들을 보니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결국 눈물을 닦는
새엄마를 보다가 나도 울고 말았다.
나는 가방을 들고 내 좌석을 찾아 갔다. 여기 기차는 우리나라의 기차와는 많이 달랐다. 이
기차는 4명씩 들어가서 앉아 가는 객실로 된 기차였다. 내 좌석은 D-7번이었다. 나는
D객차에서 7번 객실을 찾아 갔다.
객실 안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짐을 짐칸에 올려 놓은 후 자리에 앉았고 잠시 후 기차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객실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두 남녀가 들어 왔는데 남자는 30대
후반으로 보였고 여자는 30대 중반 정도로 보였다. 그들은 부부였다. 부인은 금발로 상당히
아름다운 여자인데 좀 창백해 보였다. 남자도 꽤 핸섬한 전형적인 서양인이었다.
그들은 나를 보고는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고 나도 그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했다. 남편이
부인을 부축하며 자리에 앉히는 것을 보니 부인이 어딘가 아픈 것 같았다. 객실에 들어와서
지금까지를 보니 부인을 아끼는 남편이었다.
Where are you from?
남편이 먼저 내게 어디서 왔나고 물었다. 아직 내 여어 실력은 누군가와 프리토킹을 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었지만 그 정도의 대답은 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부부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88 서울올림픽을 연 곳이라고 하자 그제서야 안다고
하였다.
시드니도 2000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서 지나가 올림픽에 대한 방송을 자주 해 주었는데
그때 인상 깊게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인이 내게 한국에 대해 더 설명을 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우선 내 영어 실력이 문제였다. 지금까지는 손짓과
발짓으로 적당히 이해를 시키기도 하고 알아 듣기도 했으나 한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니 정말 난감했다.
어휴~ 집에가면 우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되겠네.
나는 이마에 약간의 땀을 흘리면서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설명은 해 주었다. 나중의 일이지만
이 날의 일을 계기로 나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그래서 다음에 이곳에 왔을때부터
사람들과 거의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내가 설명을 다 하자 부인은 대충 알겠다는
표정을 지었으나 남편은 잘 모른다는 표정이었다. 이야기가 끝났을 무렵 나는 소변이 마려
화장실을 가야했다. 객실의 문을 열고 객차 끝에 있는 화장실을 향해 급하게 걸었다. 그때,
쿵
아야!
내가 가던 복도에서 갑자기 한 객실의 문이 열리며 남자가 나왔고 나는 그 남자와 꽝
부딪히고 말았다. 나는 자리에 풀썩 주저 앉았고 어깨가 아파 왼손으로 어깨를 잡았다.
그러자 그 남자는 미안한 표정으로
I'm sorry.
하였다. 그러난 나는 어깨가 너무 아파 그의 사과를 받을 여유가 없었다.
아이 아퍼
그러자 그 남자는 깜짝 놀란 얼굴로 물었다.
한국분이세요?
네!
나도 그의 한국말을 듣자 아픔을 잊고 그를 쳐다 보았다. 그는 잘 생긴 한국 청년이었다.
체격도 꽤 좋았다. 그는 내 팔을 붙잡아 일으켜 주었다. 나는 일어나 그를 다시 보았다. 그도
나를 응시하며 반갑다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내게는 화장실이 더 급했다. 그래서
그에게잠깐만요하고는 화장실로 갔다. 발자국 소리를 들으니 그도 내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내가 볼 일을 보고 나왔을 때 그가 화장실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깨는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이철룡입니다.
이진희에요.
여기 사십니까?
아뇨, 우리 가족들이 여기 살아요. 저는 서울에 살아요. 방학이라서 가족들 만나러 왔어요.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중이고요. 철룡씨는 여기 사세요?
아닙니다. 저도 한국에 살아요. 우리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 할까요?
좋아요.
아까부터 외국인 부부와 영어로 말을 하자니 갑갑했는데 이렇게 우리나라 말로 이야기를 하니
그 갑갑함이 일시에 사라졌다. 우리나라 말을 하는 것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는 자신이 있던 객실로 나를 인도했다. 객실 안엔 아무도 없었다.
혼자 있자니 심심하고 무료해서 바깥 구경이라도 하려고 나가는 중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진희씨도 만났지만.
호주엔 왜 오셨어요?
아! 이번에 호주에서 유니버시아드 보디빌더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가했는데 예선에서
탈락하고 시드니에 있는 친구네 집에서 며칠 머물다 갈 예정입니다.
어쩐이 체격이 참 좋으시다고 했어요.
후후 한국에선 그래도 알아주는데 역시 세계 무대는 틀리더군요.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엔 꼭 입상하도록 할 겁니다.
네. 하실 수 있을거예요.
말로만요?
네?
제가 만일 내년에 입상을 하면 진희씨도 제게 상을 주시겠습니까?
무슨 상을...
음~ 그건 상 타고 결정하죠.
좋아요. 꼭 이상하세요.
아참, 근데 어깨는 어떠세요?
괜찮아요.
진희씨 얼굴을 보니 아닌데요. 어깨가 아프면 팔을 쓸데 불편해지니까 다치면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제가 대학에서 좀 배운게 있는데 잠시 봐드려도 되겠습니까?
사실 아직도 어깨가 얼얼하기는 했다. 그리고 그의 말을 들으니 좀 겁이 나기도 했다. 그래서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자, 그럼 이쪽을 향해서 앉아 보세요.
그는 일어나 내 옆으로 와서는 내게 창문을 향해 앉으라고 한 뒤 뒤에서 한 손으로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 아픈 부위를 주물렀다. 그러다가 척추를 따라서 내려오며 뼈 하나하나를
꾹꾹 눌러 주었다. 굉장히 시원했다.
대학에서 뭘 배우신거에요?
네~ 스포츠 마사지입니다.
스포츠 마사지요?
내겐 생소한 용어였다. 그게 뭐냐고 묻자 그는 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다.
쉽게 말해서 운동 후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겁니다. 스트레스로 피곤할 때도 아주 좋구요.
다음에 한국에 가서 피곤하면 제가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오세요. 해 드릴테니.
그는 설명을 하면서 계속 내 어깨와 등을 마사지 했는데 얼마 뒤엔 상당히 개운해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10여분을 마사지 하던 그가 말했다.
자, 그럼 제가 기왕에 시작한거 좀 더 해드릴까요?
좋아요.
이 의자에 엎드리세요.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내게 엎드리라고 하였다. 나는 그의 말대로 편한 자세로 의자에
엎드렸다. 짧은 반바지가 신경이 쓰이기는 했으나 무시하기로 했다. 어쩌면 내 속에서 그의
부드러운 마사지가 온 몸을 감싸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는 한참동안 내 등과 어깨를 주물렀다. 이미 어깨의 아픔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오히려
그가 해주는 마사지가 너무 감미로워 차츰 다리사이가 젖고 있었다. 어느덧 그의 손이 내
다리부분에 닿았다. 그리고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그는 무릎언저리부터 만지던 손을
서서히 허벅지부분까지 올렸다. 나는 그의 손길을 가만히 내버려두곤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것은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표시였다.
그는 내 의도를알았는지 과감하게 내 허벅지안쪽을 쓰다듬었다. 내 팬티안은 짜릿했고 점점
많이 젖어들고 있었다. 스쩍 그를 보니 바지가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의 손은 천천히 내
중심부에 더욱 접근하고 있었다.
음~
내 숨소리가 약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아예 다리를 벌려주기까지 했다. 그러자 그는
나를 눕히고는 반바지 위의 약간 불룩한 부위를 더듬고 지그시 눌러 자극했다. 나는 몸을
약간씩 틀며 쾌감을 참고 있었다. 그의 손이 더욱 강하게 내 그곳을 비비기 시작하자 나는
뜨겁고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그의 자지 역시 점점 발기해서 바지위를 불룩하게 보였다. 그는 내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한쪽으로 재친 뒤
손가락으로 질 언저리를 직접 만졌다. 정말로 부드러운 손길이 질 속으로 전해져 왔다. 그는
미끈거리는 내 속살을 헤집으며 보지에서 나오는 열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나도 더 이상
참기가 어려워져 그의 다리 위로 손을 뻗어 불룩한 부분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가
얼른 바지를 벗은 뒤 내 손을 중심으로 이끌었고 나는 그의 자지를 만졌다. 내 손이 세차고
빨라지자 그도 손가락 하나를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
나는 밑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눈을 감은채 입술을 깨물며 참았다. 그는 질안으로 깊히 진입한
손가락을 천천히 돌렸다. 이미 질퍽해진 내 보지안에서 그의 손가락이 이리저리 움직이자
나는 참을 수가 없어 다리를 더욱 벌리며 그에게 안겨버렸다.
우린 다시 좌석에 앉아 본격적으로 깊히 키스하게 시작했다. 그의 부드럽고 달콤한 혀가 나의
입안으로 들어와 이리저리 움직였다. 우리는 서로의 혀와 입술을 부드럽고 자극적으로 빨며
비볐다. 그의 흥건한 침이 내 입술을 온통 축축히 적시고 있었다. 키스하는 동안에도 그의
손은 내 보지를 연신 매만졌고 나 역시 그의 발기한 자지을 주무르며 키스를 했다.
철룡은 나를 창문쪽으로 세우고 뒤에서 안았다. 그리곤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천천히 만졌다.
나 역시 그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며 애무를 쉽게 도왔다. 이윽고 그가 단단한 자지를 내
엉덩이 사이에 밀착했다. 뜨거운 것이 내 엉덩이 사이에 완전히 밀착된 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에 나 역시 맞춰서 둘은 뜨거운 밀착으로 점점 더 달아올랐다. 내
엉덩이 사이는 그의 귀두에서 흘러내린 액으로 끈적이고 있었다. 나는 한참을 그의 성기를
느끼다가 갑자기 그의 자지를 빨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의 자지에 얼굴을 갖다댔다. 나는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그의 자지를 주무르다가
천천히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입술로 빨았다.
금방 내 입주위가 끈적이는 그의 액으로 번들거렸다. 나는 고환부분까지 혀로 간지럽히며
정성스럽게 핥았다. 내 혀가 사타구니 여기저기 닿을때마다 그는 허리를 젖히며 신음을 했다.
정말로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남자였다.
얼마 후 그는 좌석에 앉은 자세에서 나를 그의 위에 마주보고 걸터앉게 했다. 나는 다리를
벌리고 그의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위로 솟은 그의 성기에 엉덩이를 대고 자신의 벌어진
보지 중심을 맞추어 서서히 밑으로 엉덩이를 내렸다. 드디어 그의 긴 성기가 내 보지안으로
서서히 들어와 진입했다.
아! 음~
나는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쾌감으로 신음을 연발했다. 우리는 서로의 엉덩이를 움직이며
리듬에 맞춰 서로의 성기를 마찰시켰다. 나는 그가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자극적인 신음을
내뱉았다. 우린 그렇게 상대의
뜨거운 성기를 완전히 결합한채 점점 최고조의 느낌으로 다가갔다. 이제 우리 두사람의
정신속에는 오르가즘을 맞고자하는 열망으로만 가득차 있었다.
격렬한 움직임이 한순간 멎고 우린 절정을 맞이했다. 나는 한동안 공중에 붕뜬 상태로 격렬한
오르가즘을 한참을 느끼며 음미했다. 그의 자지는 내 보지속에서 폭발했고 뜨거운 정액을
한꺼번에 발산해 버렸다. 그는 마지막까지 움직이며 나와 함께 절정을 맞이했다.
후!
그도 좋아는지 미소를 띠며 나를 보았고 나도 절정을 음미하며 그를 바라 보았다.
진희씨, 한국에 가면 꼭 체육관으로 놀러 오세요.
네!
우리는 후일을 기약하며 헤어졌고 나는 옷을 추스린 다음 내 객실로 돌아왔다. 부부가 이마에
땀이 맺힌채 들어오는 나를 보며 의아해 했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가방에서 수건을 꺼내
닦으며참 덥네요하고 부부에게 말했다. 그들 부부는 화장실에 갔던 내가 거의 두시간만에
돌아오자 의아해하는 얼굴이었다가 내가 가뿐 숨을 쉬는 것을 보더니 상황을 알아 차렸다.
나는 쑥스럽기는 했으나 개의치 않고 창 밖을 바라 보며 앉아 있었다.
이진희 (5) 1991년 대학 2학년 봄 : 주리의 친구 원중현
오늘 만난 남자는 주리의 남자 친구 중 하나인 원중현이었다. 주리는 원중현과도 여러차례
육체관계를 했다고 하였다. 그는 내일 해군에 입대를 하는데 주리가 은선이와 나를 데리고
그의 환송식에 참석을 했었다. 원중현의 친구도 2명이 왔었고 우리는 1차로 술을 마신 뒤
2차로 나이트를 갔다. 거기서 나와 블루스를 추던 중 그가 내게 군대에 가기 전 나와 함께
밤을 보내고 싶다고 했었다. 나이트를 나와서 그는 주리에게 다시 말을 했고 주리가 우리
둘을 여관으로 들여 보낸 것이었다. 주리와 은선이도 각자 남자 한 명씩 짝을 이루어
사라졌다.
원중현은 여관에 들어오자 마자 나를 안아 침대에 눕혔다. 나는 침대에 누워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눈을 꼭 감았다. 모든 걸 그에게 맡기는 듯. 그러자 그의 검은 그림자가 나를 덮쳐
왔다. 무거운 짖눌림이 느껴지고 나의 입술에 뜨거운 바람이 쏟아 졌다. 그리고 그의 입술이
닿았다.
음~
나는 갸날픈 신음을 내었다. 그리고 입술에 차가운 것이 닿았다. 아마도 그의 혀일것이다.
그의 혀가 입술을 핥았다. 아기가 사탕을 핥듯. 그래서 나는 입을 벌려 그의 혀를 맞이
하였다. 그의 혀가 입안으로 밀려 들어 왔다. 촉촉한 느낌의 혀가 온통 입안을 헤메고
다녔다. 나는 그의 혀를 살짝 빨았다. 그리고 내 혀와 그의 혀가 뒤엉켰다. 그리고 그의 혀가
입 밖으로 나가자 나는 재빨리 혀를 내밀어 그의 입속에 넣었다. 다시 서로의 혀가 엉키었다.
우~
그의 입은 이제 가슴으로 내려 왔다. 손가락은 내 블라우스를 벗기고 있었다. 블라우스를
풀어 헤친 그는 브래지어를 올리려고 손을 대었다. 나는 상체를 일으켜서 옷을 벗기기 쉽도록
해주었다. 그는 팔에 걸쳐진 블라우스를 빼내고 손을 등으로 돌려 브래지어를 끌러 벗겼다.
풍만한 유방이 솟구치듯 튀어 나왔다. 내 유방은 엄청나게 부풀어 있었다. 그는 나의 빨간
유두를 입술로 살짝 물었다. 그리고는 혀로 건지듯이 내 유두를 핥았다.
아~ 음!
그는 내 한쪽 유방을 모조리 혀로 핥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나머지 한손으로는 다른쪽 유방의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상반신을 일으켜 두 손으로 유방을 꼬옥
쥐었다. 그는 다시한번 유방과 유방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는 유방에다 얼굴을 마구
비볐다. 그리고는 얼굴을 들고 내 바지로 손을 가져갔다. 허리띠를 끌렀다. 그리고 자크도
내렸다.
그는 손을 허리밑으로 가져가 바지를 내리려고 했다. 나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그가 바지를
벗기기 쉽도록 도왔다. 그는 바지를 단번에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고는 마저 벗겨내었다.
이제 나는 팬티만 입은 채 알몸 으로 누워있는 것이었다. 그는 얼굴을 팬티로 가져갔다. 벌써
팬티의 밑 부분은 보짓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그는 내 팬티에 얼굴을 파 묻었다. 그는
더이상 참을 수 없는 표정으로 팬티에 손가락을 걸고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나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줬다. 팬티가 반쯤 내려 갔을때 내 무성한 털이 보이기 시작 했다. 아주
곱슬하고 진한 갈색을 띄고 있었다.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마저 팬티를 끌어 내렸다. 드디어 내 보지가 드러났다.
그는 팬티를 다리에서 벗겨내었다. 드디어 나는 알몸이 되었다. 그는 내 무릎을 들어 올려
보지가 잘 보이도록 했다. 보지털 밑으로 클리토리스가 살짝 드러나 있었다. 그는 보지로
손을 가져가 털을 여러번 쓰다 듬어 주었다. 그리고 두 엄지 손가락으로 보지를 쩍 벌렸다.
그러자 내 클리토리스가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질구가 들어났다. 질구에선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는 입을 내 보지로 가져가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았다.
흑!
나는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탄성을 질렀다. 그는 연신 혀로 클리토리스를 핥아 애무를
했다. 손가락은 계속 보지를 벌리고 있었으나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한
손은 내 허리 한쪽을 잡았고 다른 한손은 유방을 비볐다. 이젠 보지와 입만이 맞붙어 있었다.
아~ 음~
나는 그의 혀가 클리토리스에 닿을 때마다 신음 소리를 냈다. 이제 그는 혀를 질구속에 찔러
넣었다. 그리고는 더욱 깊숙히 찔러 넣었다. 나는 계속 신음 소리를 내며 한 손으로는 그의
머리를 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내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렸다. 그는 혀를 빼내서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보짓물을 핥아 맛을 보고 있었다. 그는 이제 혀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다.
다시 빼냈다가 보지를 크게 핥고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는 재빨리 일어나 바지를
벗었다.
그는 다시 침대로 올라와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나는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자 그도 엉덩이를
앞으로 빼 자지를 내 얼굴에 들이 밀었다. 나는 그의 자지를 두 손으로 쥐었다. 그의 자지는
두손으로 쥐어도 10cm 정도 더 앞으로 나왔다. 제법 큰 편에 속하는 자지였다. 나는 벌써
방울이 맺혀있는 귀두 끝을 핥았다. 그리고는 잡은 손을 놓고 자지를 한 번에 입 속 깊은 곳
까지 빨아 들였다. 혀로 자지를 애무 하려 했지만 너무 커서 할수 없었다. 그래서 피스톤
운동만 해주었다. 자지를 입에서 쭉 뽑았다가 귀두 까지만 뽑고 다시 목구멍까지 푹 꽂아
주었다.
아아! 그거야. 그래. 으음~ 좋아. 아!
그는 계속 말을 하며 나를 자극했고 나는 그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필사 적으로 머리를
왔다갔다 했다. 그에 따라 그도 허리를 움직여 나와 박자를 맞추어 흔들어 댔다.
오! 그래. 음~ 그래
나는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아주 빠른 운동이었다.
아! 그...그만. 너무 심하게 하면 금방 싸버릴지도 몰라.
나는 입에서 그의 자지를 꺼내었다. 자지는 내 침으로 반질반질 했고, 아까보다 더욱 커져
있었다. 귀두는 아주 빨개져 있었다. 나는 숨이 차 조금 헉헉 거렸다. 그는 이제 내 속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나는 다시 누워서 무릎을 올려 그가 들어오기 쉽도록 해 주었다. 그는
자지의 밑둥을 잡고 내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힘껏 질구에 자지를 박았다.
아악!
내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으나, 자지는 내 침을 잔뜩 묻힌 탓인지 비교적 잘 들어왔다. 그는
힘을 줘서 밑둥까지 다밀어 넣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다. 요란한 소리가 들리며 그의 자지는 내 보지 속에서 요동을 치고
있었다. 그는 귀두 밑부분 까지 뺐다가 밑둥까지 밀어 넣는 운동을 계속 했다. 그때마다 다리
사이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났다.
음~ 아아~
그는 운동에 더욱 힘을 가했다. 나는 너무 좋은 기분에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는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고 다른 손으로 유방을 주물렀다. 나는 다리와 팔로 그를 감싸 안았다. 그의
자지가 질에서 빠져 나올때마다 내 보지에서는 애액이 조금씩 흘러 나왔고 그의 자지에는
힘줄이 툭 불거져 있었다.
잠시 후 그는 내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리곤 내 옆으로 벌렁 자빠졌다. 자지가
덜렁거렸고 내 애액에 매우 번질번질 했다. 나는 그의 위로 올라 갔고 그는 내 유방을 보고
있었다. 내가 업드린 자세여서 그런지 유방이 매우 커 보였다. 그는 유방을 두손으로 꼭
쥐었다. 그는 유방을 비비기도 하고 양손으로 꽉 잡고 마구 흔들기도 했다.
그러다가 상체를 살짝 일으켜 유방을 핥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내 허리를 잡고 내가 내려
앉는 운동을 하는데 힘을 가했다. 그는 한 손으로 내 털을 쓰다 듬었다. 그리곤 손을 더
밑으로 떨구어서 두터운 보지살을 더듬었다. 손가락으로 보지살을 살며시 벌렸다. 기분이
짜릿한게 클리토리스에 닿은거 같았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트리스를 부드럽게
문질렀다. 나는 절로 신음이 나왔다.
아음~
이제 그는 엄지와 검지로 잡고 살살살 비벼댔다. 내 보지 근처엔 그의 손가락 감촉이
느껴졌고 흥분을 많이 해서인지 흐르는 애액에 허벅지가 젖은 걸 느꼈다. 그는 손가락을 살짝
뺐다가 자지와 함께 다시 푹 꽂아 넣었다.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는
손가락운동을 더 빨리 했다. 그리곤 질구에 손가락 하나를 더 넣었다. 손가락 움직이는데
힘을 더 주었다. 나는 무릎을 많이 들어 올려내고는 온몸을 꿈틀거리며 경련을 일으켰다.
이윽고 그는 참을 수 없는 신음을 내며 내 속에 정액을 발사하고 말았다. 손가락이
끼워져있는 질구에서 애액이 마구 흘러 나왔다. 나는 한동안 움질일줄을 몰랐다. 그는
손가락을 빼내고 머리맡의 휴지로 정액을 닦아 냈다. 이불에 조금 흘러 내렸으나,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는 내 몸을 부둥켜 안도는 깊은 잠에 빠졌다.
눈을 뜬 것은 그가 먼저였다. 나는 그가 샤워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누워있었다.
그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그는 아직 덜 마른 몸뚱아리로 침대에 들어와 드러누웠다. 내가
그에게 미소를 보이자 그도 웃으며 손으로 내 가슴을 주무르며 잠시 키스를 했다. 나는
이불속으로 그의 자지를 만졌다. 길게 발기된 그의 자지가 내 손에 잡히자 그는 끙하는
소리와 함께 내 귓볼을 입술로 깨물었다. 좋은
느낌이었다. 나는 이불속으로 들어가 그의 자지를 입에다 넣고 빨기 시작했다. 아주 열심히
빨아대자 그는 쾌감을 느끼는지 엉덩이를 비틀고 있었다.
잠시 후 그는 이불을 침대 아래로 떨어뜨리고는 몸을 돌려 얼굴을 내 보지 앞에 갖다 대었다.
내 보지는 아직 씻기 전이라 어제의 그것이 남아있었다. 그는 혀로 보지를 깨끗이 핥더니
손가락으로 양쪽을 좍 벌렸다. 내 보지는 흥분에 겨워 희뿌연 액을 내뿜고 있었다.
후후! 준비가 다 되었군 그래
그는 내가 자신의 자지를 빠는 소리를 들으며 곧 내 보지에 입을 대었다. 나는 몸이
움찔해지며 그가 혀로 문지르자 몸이 저절로 이리저리 뒤틀렸다.
음! 아!
나는 입에 자지를 문채로 신음을 했다. 그는 입가에 내 애액을 묻힌채로 자세를 바꾸어 나를
엎드리게 한 다음 뒤에서 내 몸에 자지를 박으려고 했다. 그가 손으로 자지를 잡고 위치를
찾았고 나도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여 곧 위치를 찾게 해주었다.
응!
아~ 아!
그는 끝까지 밀고 들어왔다. 나는 뱃속에 그의 자지가 가득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양손으로 내 엉덩이 살을 내리 누르며 신나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어제밤에
희열을 느꼈음에도 계속되는 욕구와 쾌감에 몸을 떨며 그에게 나의 모든 것을 주고 있었다.
그는 자세를 다시 바꾸어 나를 개구리처럼 눕히고 무자비하게 깔고 누운 다음 다시 보지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아!
헉헉!
그가 다시 힘차게 몰아치자 나는 그의 목을 껴안고 교성을 내질렀다. 잠시후 그는 내
보지속에 힘찬 정액물줄기를 쏟아내었다.
그는 오후 2시에 논산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고 나는 그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며 그가
무사히 제대하기를 기원했다.
이진희 (6) 1991년 대학 2학년 여름 : 부산 해운대에서
이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름 후면 다시 2학기가 시작되고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었지만 별로 한 일은 없었다. 여행다운 여행도 못했고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였다. 그래서 여행이나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으로 부산행 기차를
탔다.
휴가철은 계속 됐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사람들이 줄었겠지 생각했다. 부산에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해운대로 가서 근처의 민박을 알아보러 다니다가 빈 방이 없어서 지치고
말았다.
무슨 사람들이 아직까지 놀고있남? 하긴 나같은 사람도 있으니까할 수 없이 해운대에서 조금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약 20분쯤 걸어가 겨우 민박을 구했다. 그 집은 민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주인은 삼일치의 돈을 받은 후 열쇠를 주고 잘 지내라고 한 후 사라졌다.
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라면을 끓여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다. 시계를 보니 거의 10시가
되었다.어떻게 할까?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자처음 온 날 부터 방에 있을 수도 없었지만
기차에서 내내 잠을 자 잠이 올리는 더욱 없었다.
밖으로 나온 나는 아무 생각없이 걸었다. 밤바람이 바다 냄새까지 몰고 온것 같아 기분이
상쾌해 졌다.역시 오길 잘했어!내 자신에게 칭찬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한 사람이
다가왔다.
조용히 해, 소리를 지르면 찌른다?
등 뒤에 무언가 대고 있는 느낌이 왔다. 나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자, 조용히 걸어가
그의 말에 나는 벌벌떨면서 그가 가라는데로 걸어갔다. 10분쯤 걸어가니 무슨 공사장 같은
것이 보였다. 제법 큰 건물을 짓는 곳이었다. 공사 도구가 여기저기 널려 있었고 나는 그가
이끄는 데로 지하실로 끌려갔다.
아저씨 살려주세요.
두 손을 모아 빌면서 사정을 했다.
알았어, 살려주지. 단 내 말에 잘 따라야 해.
네...네..살려주세요
너무 무서웠다. 이대로 죽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됐다.
벗어
네?
벗으라니까, 빨리
나는 그가 보는 앞에서 옷을 벗었다. 어떻게 하면 이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가 하라는데로 옷을 모두 벗었다.
누워
그는 나를 눕힌 후 바지를 벗고 올라왔다. 대뜸 물건을 내 속으로 들이 밀었다. 아직 준비가
안 돼었던 질이 파르르 떨리면서 물건을 받아들였다. 그의 물건은 움직이기 시작했고 나는
겁에 질린 상태에서도 슬슬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는 좌로 누워내 다리를 옆으로 한 뒤
들어와 요동쳤고, 다시 위로 올라와 창을 내리 꽂듯이 쳐 박았다.
나는 이때, 황홀경을 헤매고 있었다. 강제로 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이미 없어졌고 내 속에
들어와 운동하는 물건의 보조를 맞추며 움직이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나를 일으켜 세우고
선 채로 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밑에서 위로 힘차게 찔렀다.
아악!
비명과 함께 그를 꽉 끌어 안고 깊게 들어도록 유도했다. 그는 나를 뒤돌아 서서 허리를
굽히게 한 다음에 뒤에서 정조준을 하고 다시 밀고 들어왔다. 내가 지금까지 남자와 섹스를
나누며 느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였다. 나는 내 자신이 엄청나게 뜨거운 여자라는
사실을 오늘에야 깨달은 것이다.
일을 끝낸 후 그가 내 귀에 대고 말했다.
넌 참 뜨거운 여자구나! 만족했지? 이건 강제이 아냐. 네가 더 좋아했으니까. 만일 또 하고
싶으면 내일 이 시간에 여기로 와. 더 황홀하게 해 줄테니.
시...싫어요
하하하 넌 분명히 오게 될거야. 하하하
말을 마친 그는 옷을 추린 후 웃으며 사라졌다. 기가 막혔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있을 수
있었는가?
민박집에 돌아 온 나는 눈물이 나고 분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황홀했던 순간이
생각나기도 했다.
다음 날 아침, 지난 밤의 일을 생각하니 몸서리가 쳤다. 끔찍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에
알릴 수는 없었다
나는 수영복을 입고 해운대로 나가 수영을 했다. 비록 혼자 와서 지내는 휴가지만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다. 수영을 하고나니 배가 고팠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바다로 나가 일광욕과
수영을 즐겼다.
오후 4시쯤 되니 피곤해 지기 시작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 잠깐 누워있으려다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 보니 9시가 넘었다. 주위는 벌써 캄캄해 있었고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낮에 해 놓은 밥으로 저녁을 먹고나니 할 일이 없었다.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옆 방에서 야릇한 소리가 들렸다. 조용히 귀를 귀울이니 남녀가 그
일을 하고 있었다. 여자의 입에서는더, 더하는 신음소리가 들렸고 남자의 입에서는 나즈막한
숨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듣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남녀의 소리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손을 밑으로 내렸다.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으로 손가락을 넣으니 벌써
젖어있었다.
아!
스스로의 만짐에도 스멀거림이 느껴졌다. 나는 밖으로 나갔고 나도 모르게 다시 그
공사장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조심조심하며 지하실까지 내려 오자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제의 그 남자였다.
흐흐흐, 올 줄 알고 있었지. 어제 꽤 만족해 했으니까.
징그러웠다. 하지만 사실이었다.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다시 나타난 것이 그 증거가 아닌가!
그는 내 옷을 벗겼다. 그리고는 쪼그려 앉게 하고 자기의 성기를 꺼내 물게 했다. 입 안에 꽉
찬 그의 물건을 혀와 입술로 부드럽게 애무하자 남자는 만족해 하며 웃고 있었다.
그때였다. 뒤에서 나를 껴 안는 다른 남자가 있었다. 너무 놀라 입에서 성기를 빼고
일어섰다. 그러자 그 남자는 나를 다시 앉히고 성기를 물게 했다. 그리고는 뒤에서 쪼그려
앉은 내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가슴을 만지던 손이 내려와 하복부를 만질때는 겁 반, 흥분
반으로 떨리기까지 했다.
내가 뭐랬어. 온 다고 했지? 내가 이겼어. 오만원은 내 돈이라구.
서로 잘 아는 사이인것 같았다. 나를 두고 내기까지 했던 것 같다.
자네에게 오만원 줘도 좋아. 하하하
뒤의 남자는 만족해 하며 웃었다. 두 남자는 나를 일어서게 하고 앞에서는 새로 온 남자가,
뒤에서는 어제의 남자가 입으로 내 은밀한 곳을 빨기 시작했다. 앞쪽은 그래도 여러 남자들이
빨아준 적이 있었지만 뒤 쪽의 항문은 처음이었다. 너무 창피한 마음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자 두 사람은 큰 소리로 웃으며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어제의 남자는 즐겁고 신이나서 내게 올라탔다. 다른 남자는 연신 내 몸을 만지고 있었다.
어제의 남자는 내 발을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의자 위에 올려놓았다. 내 다리는 허공위로
쳐들려졌고 내 은밀한 문은 곧 받게될 습격 앞에 열린 상태가 되었다. 그는 오른손을 내
엉덩이 밑으로 가져가서 자기를 향해 더 가까이 당겼다.
왼손으로는 그의 무기를 잡고 있었다. 이어서 내 몸 위로 몸을 숙이더니 무기를 나의 문전에
갖다 대고 그 물건의 머리를 바깥쪽 살점 사이에 놓은 후 손가락으로 내 아래의 입술을 열고
처음에는 가만 가만 쳐들어
오다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급기야는 엄청난 위태로움을 느낄 정도로 강도가 강해졌다.
아!~ 아!
난 굉장한 쾌감속으로 빨려들고 있었다.
잠시 후 나는 다시 의자를 붙잡고 무릎을 꿇은 채 오늘 온 남자의 공격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목표로 하는 공격물은 앞이 아닌 뒤였다. 천천히 항문을 애무하던 그의
손가락이 떠나고 그가 물건을 댔다. 나는 그곳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반항할
수도 그런 마음도 없었다. 그가 하고자 하는데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 물건은 뿔처럼
단단했는데, 그걸 무지막지하게 힘껏 쑤셔 넣는 바람에 나는 비명을 질러 버렸다.
아악! 너무 아파요!
내 울부짖음에 그는 잠시 그 행위를 멈추고
좀 조용히 해, 이렇게 하는 것에 너도 좋아하게 될거야.
다시금 그는 내 엉덩이 밑으로 손을 가져 가더니 잠시의 쉴 틈도 주지 않은 채 전속력으로
성난듯이 공격했다. 어제의 남자는 재미있다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거의 실신 상태가 되어 있었다. 두 사람의 남자와 같이 해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아픔과 두려웠던 마음이 차츰 가시면서 나는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나를 마음껏 농락했다. 나 역시 마음껏 즐기며 두 남자의 정액을 받아냈고 기쁨과
쾌감에 몸을 맡겼다. 방으로 돌아 온 나는 다음날 늦게까지 푹 잠을 잤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며칠 뒤 나는 주리와 은선이를 만났다. 은선이는 그동안 농활을 갔다가 시골의 할머니 댁에서
며칠을 머무르고 온 것이었다. 나와 주리는 은선이와 함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은선아, 정말 너 새까맣게 탔다?
응, 시골 공기가 맑아서 더 탄거같아.
농활은 어뗐어?
재미있었어.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나중엔 괜찮더라. 근데 농촌 일이 너무 힘든거 있지.
주리 넌 요 며칠 동안 뭐했어?
나? 난 해운대 갔다 왔는데.
나는 해운대에서 있었던 일을 자랑하듯 이야기를 했다. 은선이와 주리는 흥미로운 내
이야기를 들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나는 더욱 신이나서 두 남자에게 다한 이야기를 사실대로
이야기했다.
은선이 너는 무슨 사건은 없었어?
나는 이야기를 끝내고는 은선이에게 물었다.
사건? 하나 있었지. 근데 너 하고 좀 비슷해.
뭔데?
거기서 한 대학생을 만났는데.
대학생?
나와 주리는 대학생이라는 말에 동시에 외쳤다. 은선이는 웃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것은
농촌 활동을 시작하고 3일이 지나서였다.
......그날은 내가 여기에 온 이후로 제일 힘든 날이었다. 다른 애들이 먼저 민박 집으로 간
뒤에 나는 혼자 저녁 놀을 보며 산에있는 풀 위에 누웠다. 시원한 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자
잠이왔고 나는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에 빠졌다. 나는 꿈인지모를 혼돈속에서 느껴보는
야릇한 쾌감에 몸이 저려 오는 것을 느꼈다.
하! 아~
내 입술이 반쯤벌어지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다리를 경련하는가 하면,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강한 쾌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내 눈두덩이가 씰룩거리며 쾌감이 점점
증폭되었고 오줌이 마려운것같은 감각에 몸을 떨었다. 나는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엄청난
쾌감에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아... 안돼! 악!
내가 꿈인지 생신지모를 상태에서 눈을 떴을때 몸이 벌거벗겨진 상태로 누군가에 의해
만져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아래쪽에서 누군가가 나의 가장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분을
혀로 애무하는 것을 감각으로 느낄수있었다. 그것은 온몸이 저리도록 야릇한 쾌감이 휘감아
오는 것이었다. 조금씩 정신을 차린 나는 살짝 눈을 뜨고 주위을 둘러보았다.
이미 해가 졌는지 사방이 어두워 구분을 할 수는 없었지만 누군가가 열심히 내 급소를
공격하자 다시금 몸이 떨려오는것을 느꼈다. 나는 그가 더욱 깊숙이 만져줄 수 있도록
엉덩이를 약간 치켜들었다. 그의 손이 엉덩이 밑으로 들어와 내 히프를 치켜들자 혀가 더욱
깊숙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아~
나는 그의 머리칼을 살짝 쓰다듬었다. 그의 머리는 짧은 편이었다. 그는 내 손길을 느꼈는지
잠시 주춤했지만, 더욱 거칠게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주무르며, 강하게 음핵을 빨아댔다.
아~ 좋아!
나는 그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나의 민감한 부위에서는 다시 불길같은 쾌감이 치솟아 올랐다.
나는 고개를 젖히며 온 몸을 그에게 내맡겼다. 그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는지 서둘러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육중한 무게로 내 몸 위에 올라왔다. 그의 두 손은 내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었고 입술위로 그의 두툼한 입술이 덥쳐왔다. 그는 억센 힘으로 내 입술을
벌리고 혀를 빨아들였다. 그는 내 혀를 소리나도록 쭉쭉 빨아 타액을 마시는가 하면 내 혀를
윗니와 아랫니로 잘근잘근 씹어댔다. 그제서야 나는 정신을 차리고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눈을 떴다.
읍!
나는 그의 얼굴을 보고 깜짝놀라 얼굴을 뿌리쳤다. 그는 이제 겨우 대학생 정도인
남학생이었다. 나는 순식간에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온몸이 경직되었다.
누구야? 이러지마!
나는 안간힘을 다해 그 학생을 뿌리치려했다. 나는 다리를 움츠리려고 갖은 힘을 썼지만
그것은 역부족이었다. 이미 그의 자지가 소음순을 쑤시고 들어오고 있었다.
으윽~
그의 신음과 함께 단단하고 뜨거운물체가 내 질속을 관통했다.
악!
나는 단발마같은 비명을지르며 눈의 동공이 확대되었다. 그는 미친듯이 히프를 들썩거리며 내
보지에 펌프질을 했다. 나는 온힘을 다해 바둥거려보았지만 이미 질 속 깊숙이 파고든 남성의
성기를 밀어낼수는 없는일이었다. 나는 미친듯이 박아대는 그의 힘에 탈진한듯 반항을
포기하고 고개를 젖혔다.
헉헉..헉헉..
그는 씩씩거리며 엉덩이를 돌리는가하면 박자와 강약을 바꾸며 갖은 테크닉을 구사했다.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테크닉치고는 제법 좋은 편이었다. 그의 자지가 내 자궁경부 깊숙한
부분까지 찔러대자 나는 아찔한 현기증마져 느끼며 정신이 가물거렸다.
아...아!
그는 헉헉거리며 저돌적으로 자지를 움직였다. 대학생이면 십대 중반의 나이라 지칠줄 모르는
그 정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랫부분에 힘이 들어가며 조금씩
쾌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내 몸은 이미 충분히 자극되어, 본능적인
쾌감이 솟아 오르는 것이었다.
아..응..
나 자신도 모르게 질구가 수축되며 남성의 물건을 물어대는것이다. 그는 내 몸이 율동에 맞춰
자지를 물어주자, 더욱 신이나서 왕복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달콤한 쾌감이 전신을
휘감자 무의식중에 엉덩이를 움직였다. 두 다리를 곧게 펴는가하면 발가락을 젖히며 잘룩한
허리를 활처럼 휘며.
아! 더 세게해 더 세게
다시한번 거대한 파도의 물결이 몰려오고있었다. 나는 정신없이 올라오는 쾌감에 몸을 떨었고
그도 이제 폭발직전에 이르렀다.
자, 나간다! 헉
그는 괴성을 지르며 마지막으로 강하게 내 질입구를 강타했다. 나도 비명을지르며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가 정액을 발사하는 순간 동시에 나도 애액을 싸며 동시에 오르가즘에 빠졌다.
내 보지밖으로 그의 정액과 애액이 뒤엉켜 흘러내렸다.
헉헉..휴우~
그는 무척이나 만족한 듯 옆에 앉아 맛있게 담배를 피워물었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못한
나는 백옥같은 나신을 그에게 온통 드러낸체 가느다랗게 경련하며 오르가즘의 여운에
빠져있었다. 잠시 후 나는 그에게 물었다.
너 누구야? 대학생이지.
응.
후~
한숨이 나왔다. 내가 이런 학생과 섹스를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몇학년이니?
3학년. 근데 너 참 예쁘다.
너? 너 지금 나한테 너라고 했니?
응. 괜히 나이 많다고 그러지마. 이미 우리는 그렇고 그런 사이잖아.
뭐라고? 얘가 웃기네. 내가 네 친구로 보이니?
아니. 애인으로 보여.
풋
내 이름은 경우야. 이경우. 넌?
은선이. 신은선.
서울서 왔지?
그래.
나는 옷을 입으려고 옷을 찾았다. 그러나 보이지 않았다.
옷 줘.
옷? 무슨 옷?
내 옷 달란 말이야.
그냥?
뭐?
옷을 그냥 달라고? 안돼지.
그럼?
음~ 잠깐 일어서서 내 앞에 서면 옷을 주지.
뭐 이런애가 다 있어? 빨리 옷 안 줘?
싫으면 말구. 나 갈께.
하더니 경우는 바지를 추스른 뒤 일어나 가려고 하였다. 나는 다급한 김에 말했다.
아...알았어. 일어설께.
후후 진작 그럴것이지.
경우는 다시 내 앞으로 와서 앉았고 나는 경우의 앞에 서서 내 알몸을 보여 주어야 했다.
역시 예뻐. 그동안 내가 먹어 본 여자 중에 최고야. 두 가지만 더 약속하면 옷을 줄께.
뭔데?
첫번짼 내 친구가 되는 것이고. 두번째는 내일 저녁에도 여기로 나오는 거야. 어때?
뭐?
첫번째야 그렇다고 쳐도 두번째는 말도 안됐다. 그러나 경우는 약속을 해야만 옷을 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나는 그러겠다고 약속을 하고 나서야 옷을 받았다. 헤어지며 경우는 약속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켰고 만일 나오지 않으면 민박 집으로 쳐 들어가 난동을 부리겠다고 하였다.
민박집으로 돌아 온 나는 동료들이 왜 늦었냐는 질문에 깜빡 잠이 들어었다고 한 뒤에 욕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다음 날 저녁이었다. 경우와의 약속이 마음에 걸렸다. 만일 내가 나가지 않아 그가 여기로
오면 그것도 큰 일이었다. 결국 나는 저녁 놀이 질 무렵 어제의 그 장소로 나갔다. 아직
아무도 없었다.
잠시 후에 숲 쪽에서 두런두런하는 인기척이 들려왔다. 그리고 내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두
명의 남자였다. 한 명은 경우였고 다른 한 명은 덩치가 큰 남자였다.
인사해. 우리 형 경식이야. 내가 어제 네 이야기를 하니까 형도 네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나왔어.
나는 어이가 없어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주춤하는 사이 경우가 나를 밀어 넘어뜨렸고
경식이 뒷 춤에서 밧줄을 꺼내더니 재빨리 내 손과 발을 묶었다. 내 입에는 곧 재갈이
채워졌다.
읍..읍...
나는 힘껏 바둥거려보았지만 손발이 너무 단단히 묶여 꼼짝할수가 없었다. 오히려 발버둥을
칠수록 밧줄이 더욱 조여와 손목이 너무나 아팠다.
고것 참. 자세히보니 아주 예쁜데. 경우야 너 대단하다."
경식이 내 얼굴과 몸매를 쳐다보며 입가에 징그러운 미소를 흘렸다. 경우도 입맛을 다시며
웃고 있었다.
경식이 내 옷에 손을 대고 있었다. 나는 안된다며 고개를 저었으나 소용이 없었다. 경식과
경우는 온 갖 말로 내 몸을 칭찬하며 겉옷과 바지를 벗고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경식의
거대한 자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경우의 자지 보다 거대한 것이었다.
나는 차라리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경식의 손이 내 스커트를 들추고 들어오자 나는 몸을
뒤틀었다.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것같은 소름이 끼쳤다.
후후, 나같은 타입이 별로 마음에 안드나보군. 하지만 내 자지맛을 보고나면 더 안아달라고
매달리게 될걸?
경식은 내 팬티위로 보지를 음미하듯 잠시 쓰다듬어보더니, 양손으로 팬티를 잡고 부욱
찢어버렸다. 양다리가 벌려진채 묶여있었기 때문에 부끄러운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적당히 살이오른 하얀 언덕과 그 가운데 연분홍빛 살집이 그들의 눈앞에 드러난 것이다.
헉!
나는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심장이 뛰는소리가 귀까지 들리는 것 같았다.
호오, 조개가 아주 먹음직스러운데?
경식는 두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헤집었다. 그는 서두르지않고, 능숙한 솜씨로 나의 성감대를
공략했다. 마치 고양이가 먹이를 희롱하듯 경식의 손가락은 나의 민감한 성감대 주변을
감질나게 만져댔다. 여자를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꽤 많은 여자를 울게 만들었던
교묘한 테크닉으로 경식은 악기를 연주하듯 내 몸을 애무했다. 내 육체는 머리의 생각과는
달리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후후 이제..달아오르기 시작하는군
경식은 내 몸이 서서히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손끝으로 감지하고는 무릎을 세워 내
사타구니를 압박하며 양손으로는 가슴을 헤쳤다. 탄력있는 우유빛 젖무덤과 발기된 젖꼭지가
수줍은듯 자태를 드러냈다. 경식이 두툼한 혀로 내 젖무덤을 핥다가 강하게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젖꼭지가 완전히 발기 될 무렵 나는 이미 이성이 마비되고 있었다. 경우가 입의
재갈을 풀어주자 나는 가쁜 교성을 흘렸다.
학학~ 아~ 응!
내 얼굴이 쾌락으로 찡그려졌다.
자, 이제 보지를 빨아줄까? 지옥과 극락의 맛을 알게해주지
경식은 내 하체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나는 그의 입김이 보지 근처에 느껴지자 부끄러움과
함께 짜릿한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그는 나의 탐스러운 보지를 벌리고 혓바닥으로 그
속을을 빨기 시작했다. 그가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하자 나는 감전된 듯 몸을
떨었다. 그의 혓바늘이 거칠게 그곳을 빨고 잘근잘근 씹어주자 나는 몸을 비틀며 쾌락의
절정으로 치달았다.
아..아!
내 질구에서는 맑고도 미끌거리는 애액이 쉴새없이 흘러내렸고 온몸이 둥실떠다니는 듯한
착각에 빠질정도로 흥분해버렸다.
아! 난 몰라
그는 적당한 시기에 두 손가락을 교차하듯 내 질구속으로 찔러넣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입으로는 클리토리스를 깨물면서. 나는 쾌감이 극에 달하자 눈물마져 글썽거렸다. 나는
밀려오는 쾌감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며 도리질을 쳤다. 그러나 더욱 참을 수 없는 쾌감의
증폭에 나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경우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재미 있다는 듯이 한
손가락으로 내 항문을 쿡쿡 찔러주었다. 나는 부끄러운 수치심이 극에달하여 항문에
힘을주었다. 바로 그 순간.
앗! 안돼! 그.....그만!
나는 그야말로 미칠듯한 쾌감이 파도처럼 몸을 덮쳐오는것을 느끼며 여성만의 신비한 액체를
터뜨리고 말았다. 내가 오르가슴에 싸는 애액을 경식은 맛있게 핥아 마셨다.
어때 네가 안싸고 베겨? 흐흐. 맛이 끝내주는군. 이제 묶을 필요도 없겠어.
경식은 더 이상 참을수 없는지 내 발목을 묶고있던 밧줄을 풀더니 무릎을 세워 적당히
벌려놓은 다음, 거대한 자지를 내 질입구에 갖다대었다.
자, 예쁜 조개를 벌려주세요..아가씨~
나는 딱딱하고 뜨거운 물체가 보지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것을 느끼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처음에는 질구가 찢어질듯 빡빡하게 들어오는 거대한 자지에 공포심마져 느낄정도였지만 그는
아랑곳 않고 귀두를 빙글빙글 돌리며 질입구에서 깐죽거리는 것이었다. 그는 마치 나를
약올리듯 한꺼번에 집어넣지않고 귀두만 쑤셔넣은채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내 보지는 이미
충분히 뜨거워져 씰룩거리며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아..응..학학..
나는 정말 참기 힘든 고문에 이제는 부끄러운것도 잊어버리고 그가 어서 해주기만을
기다리게되었다.
어때? 기분이 좋아지고있지?
......
대답이 없는걸보니 이게 싫은게지?
경식은 갑자기 엉덩이를 멈추고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내 표정을 살폈다.
아...아...안돼
사실은 하고 싶은거지?
......
경식은 약간 힘을 주어 몇번 피스톤을 움직였다.
어때? 보지가 간지럽지? 어서 보지에 박아달라고 말해봐
보...보지...에 박아줘...아~
나는 이젠 부끄러움 같은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오로지 남자의 자지가 어서 몸 속
깊은곳까지 들어와주기만을 고대했다.
흐흐. 귀여운것. 그래 내가 섹스의 참맛을 알려주지.
경식은 엉덩이에 잔뜩 힘을주어 강하게 자지를 내 질속으로 찔러넣었다. 이미 내 질구는
미끌한 액체로 젖어있었기 때문에 경식의 자지는 푹하는 소리와 함께 질속으로 가볍게
미끌어져 들어갔다. 나는 경식의 목을 끌어안으며 몸을 활처럼 휘었다. 경식의 정력도
대단하였지만 테크닉 또한 절묘했다.
내 보지에도 저절로 힘이들어가며 경식의 자지를 힘껏 조였다. 나는 눈앞에서 불똥이 터지는
것같았다. 온몸의 뼈마디가 조각나는듯한 뻐근한 쾌감이 나를 덥쳐왔다.
아아~ 못 참겠어. 나...나와!
나는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히며 발끝에 힘을주었다. 보지와 자지 사이로 물이 튀었고 순간
나는 온 몸을 경련하며 오르가슴에 빠졌다. 경식은 잠시 주춤하는듯했으나 아직 성이 차지
않았는지 다시 힘차게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경식은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며 보지
구석구석을 찔러댔다. 나는 채 오르가슴이 끝나기도전에 경식의 거친공격을 받자 정신이
혼미해져왔다.
앗! 아학! 학학~
나는 그야말로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쾌락의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이런 쾌감은 전엔 느껴
보지 못한 엄청난 것이었다.
크윽! 대단한 보지야. 나도 더 이상은 못참겠다.
경식은 내 보지속으로 깊이 자지를 찔러넣고 힘차게 몇번 펌프질을하더니 그대로 많은 양의
정액을 내 몸 속에 사정했다.
헉헉.
흐흐. 이제 넌 진짜 여자가 된거야. 지금까지 네가 겪은 남자와는 다르지? 아마 죽어도 내
자지맛을 잊지못할껄?
나는 오르가슴의 여운속에서 그의 말이 틀리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경식이 담배를
피워물고 옆으로 물러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경우가 다가왔다. 경우는 이미 지퍼가
내려진상태로 자지를 꺼내 놓고 있었다. 그는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온 몸이
탈진한 상태로 움직일 기운조차 없었다. 경우는 다짜고짜 내 다리를 들고 보지를 벌리더니
서둘러 자지를 삽입했다.
어제와 비교할 때 너무 서두르고 있었다. 아마 내가 경식과 하고 있을 때 혼자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경우는 일방적으로 엉덩이를 몇 번인가 들썩거리다가 내가 채
흥분하기도전에 일방적으로 정액을 발사하고 말았다. 경우는 너무 빨리 끝난것이 아쉬웠는지
다시 내 보지를 벌리더니 어디에선가 바나나를 꺼내 집어 넣었다. 경우는 빠르게 손을 놀려
바나나로 내 질구를 쑤시는 한편, 한 손으로는 보지 위쪽을 벌리고 아직 발기되있는
클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아!
나는 새로운 자극에 조금씩 흥분이 되어 보지에 힘이 절로 들어갔다. 질구가 움씰거리며
바나나를 무는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자극적이었다. 경우는 내가 흥분하자 더욱
신이나서 보지 구석구석을 쑤셔대며 뱀처럼 혀를 놀려 나의 클리토리스를 마구 빨아댔다.
다시금 나는 허리를 활처럼휘며 발끝에 힘을주었다.
아~ 악!
질구에서 흘러나온 액체와 바나나 사이에서 야릇한 음향이 퍼질무렵 또 한번 나는 세상이
뒤집히는 절정을 맛보며 애액을 싸버렸다. 경우는 내가 싸는 애액을 게걸스럽게 빨아마셨다.
잠시 뒤에는 두 형제가 동시에 달려들었고 나에게 있어서 그날은 놀랍고도 대단한
경험이었다. 나는 밤새도록 두 명의 색마같은 형제들에게 성욕의 노리개가 되어야만
했다........
덕분에 난 같이 간 동료들에게 이상한 여자가 되고 말았지 뭐. 다음 날 난 먼저 그곳을
떠났어. 다행인 것은 그때 같이 간 사람들 중 우리학교 학생이 없다는거지.
호호호. 은선이도 대단한 경험을 하고 왔네. 은선아, 너두 당하니까 기분이 더 좋더냐? 난
공사장에서 그 남자한테 당할때 정말 좋았었는데.
나는 해운대에서 강제을 다하며 느꼈던 쾌감을 은선이에게 말하며 느낌을 묻자 은선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에 동감했다.
어이구 잘났다. 둘이 똑같다. 똑같아.
호호, 주리 너 질투하니?
질투? 그래 질투다 질투. 하하하!
우리는 큰 소리로 웃었다. 커피숍의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이진희 (7) 1991년 대학 2학년 가을 : 주리의 남동생 주형이
10월. 가을 바람이 내 가슴을 설래게 하는 화창한 날씨였다. 휴일이고 해서 밖에 나갈까 생각
중인데 주리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안에 문제가 생겼는데 나와 상의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주리의 목소리는 제법 심각했고 나는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며 학교 근처의 커피수에서
주리를 만났다
"무슨 일인데?"
나는 주리를 만나자마자 물었고 주리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말했다.
"진희야, 너 내 동생 주형이 알지?"
"물론이지. 지금 대학학교 2학년이지? 아마"
"응. 그 주형이 한테 문제가 생겼어."
"무슨 문제?"
"주형이가 내게 한 여자를 사랑한다고 말했어."
"훗, 벌써? 재미있다야. 근데?"
"야! 재미가 아니라 제법 심각한 상태다. 주형이는 반에서 1등을 계속 맡아서 하고 있었어.
그런데 요즘 공부는 물론이고 아무 말도 없이 혼자 끙끙 앓는거야. 그래서 며칠전에 내가
옆집누나로서 상담을 해 준다며 물었지. 요새 무슨 일 있냐고. 그랬더니 처음엔 아무말도 않더라.
그러더니 어제 엄청난 말을 하더라."
"뭔데?"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는거야. 근데 그 여자가 얼마전에 그만 만나자고 한 뒤 연락이
끊겼데."
"대학학생이 제법 심각하네."
"그 정도가 아냐. 주형이가 사랑했던 여자가 누군지 알아? 걔네 학교 미술 선생님이야.
담임이기도 하고."
"담임 선생님을 사랑하는건 흔한 일이잖아."
"그게 아니고 주형인 그 선생님과 육체관계도 했데."
"뭐? 그게 진짜야?"
"그러니까 문제지."
주리는 어제 주형이에게 들을 말을 내게 하기 시작했다.........
........주형이의 이야기.......5월말의 학교분위기는 따분하기만 했다. 얼마 전 시험에서도
1등을 한 나는 그 기쁨 보다는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있었다. 바로 담임인 허영란 선생님에
대한 것이었다.
미술 담당인 허영란 선생님은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우리 학교에 부임한 선생님으로 25살의
굉장한 미인이었다. 우리 학교의 모든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고 나 역시 선생님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기가 일쑤였다. 다른 반 친구들은 우리반 학생들을 부러워했고
우리는 예쁜 담임을 둔 것에 자랑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전 나는 못 볼 장면을 보았다. 시험이 끝나면 영화를 보는 것이 내 버릇이었는데
시험이 끝난 그날도 영화를 한 편 보기 위해 극장으로 갔다. 거기서 남자 친구와 같이 온
허영란 선생님을 본 것이었다. 선생님은 남자와 함께 극장으로 들어갔고 나도 그 뒤를 따라서
들어갔다.
나는 일부러 두 사람의 뒷자리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안되어 선생님의 머리가
남자의 어깨에 걸쳐졌고 남자는 팔을 선생님의 어깨 뒤로 올려 놓고 있었다. 잠시 후에
남자의 팔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 가더니 허리 부근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영화 보다는 두
사람의 몸짓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더 내려가더니 선생님의 엉덩이 부근에 머물러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그 장면을 빠짐 없이 보고 있었다. 슬쩍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선생님의 손도 남자의
바지 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자가 선생님에게 귀속말로 뭐라고 하자 선생님은 일어나더니 핸드백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나도 선생님을 따라 나갔다. 선생님은 화장실로 가고 있었다. 영화 중간이라
사람은 없었다. 선생님이 여자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나도 따라서 들어 갔다.
화장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마 어느 칸으로 들어 간 것 같았다. 나는 귀를 귀울여
소리가 나는 곳을 확인 하고는 그 옆 칸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는 변기 위로 올라가 옆 칸을
내려 보았다. 역시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은 치마를 들추고는 팬티를 내렸다. 나는 숨이 꽉
막히며 하마터면 입에서 소리가 나올뻔 하였다. 선생님은 팬티를 벗고는 핸드백에 넣은 뒤
치마를 내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나도 잠시 후에 자리로 가서 앉았다.
그리고는 앞자리를 유심히 살펴 보았다.
남자의 팔이 선생님의 앞쪽으로 가 있었고 손은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선생님은 약간
엉덩이를 든 자세로 앉아 있었다. 가끔 선생님의 어깨가 들썩이고 있었다. 나는 속이 확
끓어오르며 발기가 되고 있음을 느꼈다. 바지가 꽉 끼는 것이 느껴졌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영화가 끝나기도 훨씬 전에 두 사람은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나도 그 뒤를
조심스럽게 따라갔다. 두 사람은 극장을 나와 초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여관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을 보고는 한숨이 나왔다. 극장의 일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결심을 했다. 나도 선생님에게 뭔가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그림
카드였다. 나는 카드에 극장을 하나 그려서 선생님 몰래 선생님의 책상에 올려 놓았다.
다음 날은 화장실에서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벗는 그림을 그려서 보냈다. 그 다음날엔
극장안에서 남자가 여자의 치마 속에 손을 넣고 있는 그림을 보냈다. 이삼일 동안 선생님의
태도가 약간 이상해지기는 했지만
나만이 눈치를 챌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남녀 두 사람이 여관으로 들어가는 그림을 그려서
교무실로 갔다. 부반장인 내가 교무실에 가는 일은 흔한 일이라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다.
선생님의 자리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카드를 올려 놓은 후 교무실을 나왔다.
그날 수업이 끝나 집으로 가려는데 선생님이 나를 상담실로 오라고 하셨다. 나는 찔리는
구석이 있기는 했지만 설마 하는 마음으로 상담실로 갔다. 선생님은 가을의 날씨에 맞게
화사한 투피스 정장을 입고 있었다. 선생님의 예쁜 다리는 그대로였지만, 요 며칠 사이
얼굴이 많이 상해있었다. 확실히 고민이 있는 얼굴이었다. 7시가 넘은 봄바람이 싸늘했는지
창문이 닫혀 있었고 그 위에는 흔한 학교용 커텐이 처져 있었다.
"요즘 어떻게 지내니?"
"글쎄요. 뭐 별다른 건 없는데요."
"그래?"
"..."
"..."
선생님은 1분여가 지나도록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그제서야 들킨것을 알았다.
"저기, 아직 학생인 네게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도 당사자일수도 있고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불렀어."
"..."
"..."
"너가 카드 보낸것 알고 있어."
"..."
"그 정도 일이라면 심각한거야. 네가 이제 대학학생이어서 장래에 타격이 클 것 같아 불렀어.
물론 지금 하는 얘기는 나에게도 관련된 일이고 해서"
"처음엔 황당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무조건 화만 내서는 안될 것아서 부른거야. 내말
알겠니?"
"..."
나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 남자와의 일을 본건 어쩔 수 없지만 잊어주길 바래. 그래주겠니?"
"네. [하지만, 그러기 전에 부탁이 있어요."
"그래? 뭔데?"
"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주시면 돼요. 제가 생각하기에 거짓말 같다면 저는 그럴 수
없어요."
"좋아. 솔직하게 대답할게"
"선생님 그 남자 사랑하세요?"
"그게 무슨 소리니!"
"..."
"좋아 사실대로 말하지. 아직은 잘 몰라."
약간은 수줍은 소리로 선생님이 대답했다. 내가 그런 질문을 한 것은 이유가 있었다. 만일 그
남자를 사랑한다면 아무 미련 없이 선생님을 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도
알고 싶었다.
"왜요?"
"내가 그런걸 꼭 말해야 되니?"
"네."
"아니 말 안하겠어. 그건 내 프라이버시야. 알았지? 이제 가도 돼"
하고는 나를 상담실 밖으로 내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나가고 싶지가 않았다. 이렇게
선생님과 단 둘이 있는 일은 어려운 일이었기에. 선생님은 일어나서 내 앞에 서서는 내가
일어나길 기다렸다. 나는 일어나는 척 하며 선생님과 부딪혔다.
"아앗!"
선생님은 소리를 내며 소파 위로 넘어졌다. 그러면서 치마가 허벅지위로 말려 올라갔다.
분홍색팬티가 보였다. 천으로 만든 팬티가 아니라 실크로 촘촘히 엮은 고급팬티였다. 그
촘촘한 사이로 선생님의 음모가 몇 가닥 날카롭게 빠져나와 있었다. 성욕을 느끼게 하는
팬티였다. 그것을 본 나는 이성을 잃고는 분홍색 실크 팬티를 벗겼다.
"주...주형아! 이러지 마! 난 선생님이야! 이러면 안돼!"
선생님이 고함을 치며 발버둥을 치느라 벗기기가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투지가 불타올랐다.
팬티가 벗겨지자 선생님이 분한듯 눈물을 흘렸다. 좀 안스럽기도 했지만 지금 내겐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치마가 올라가 하반신이 드러난 선생님을 바지를 입은채로 누르며
입술을 마구 비볐다.
"아얏!"
부풀어오른 바지의 천이 거칠어 선생님의 섬세한 부위가 아픈 것 같았다. 하지만 아래를 볼
새가 없었다. 고함을 지르지 못하도록 입술을 점령하는게 먼저였다. 손으로는 선생님의 손을
반항하지 못하게 붙들고 입술이며 귓볼이며 목을 마구 핥아갔다. 정성을 다해 생각나는대로
핥았다.
한참을 그러고 있자 선생님이 드디어 힘이 빠졌는지 반항의 강도가 약해졌다. 나는 자신있게
선생님의 입술을 빨았다. 엷은 메론향이 났다. 그때였다. 복도에서 누가 뛰어오는 소리가
났다. 나는 당황해서 급히 일어났다. 선생님도 따라서 일어났다. 본능적으로 숨을 곳을
찾다가 옆에 떨어진 선생님의 팬티에 시선이 멈췄다. 선생님의 시선이 나를 따라서 자신의
팬티에 멈추는 것 같았다. 우리둘의 시선이 잠시 마주쳤다. 말없이 서로의 생각이 읽히는 듯
했다. 시간이 없었다. 정신없이 팬티를 주워서 책상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아슬아슬했다.
상담실문이 덜컹하고 열렸다.
"아니, 무슨 일입니까?"
소사 아저씨의 목소리였다.
"별일 아니에요. 소파가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저런.. 조심하셔야죠. 제가 도와드릴까요."
상담실안으로 들어오려는 기척이었다. 들어오면 큰일이다. 지금은 문과 책상의 각도가 있어서
책상밑이 가려있지만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내가 있다는게 탄로난다.
"아니, 아니에요. 제가 혼자 할수있어요"
"예. 그런데 퇴근 안하시나요?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퇴근 했는데요."
"예. 전 남은 일이 있어서요. 이젠 괜찮으니까 가보세요."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혼자 하시다 힘드시면 절 부르세요."
"예."
소사 아저씨는 나갔고 이어서 선생님이 문을 닫는 소리가 났다. 자신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간에 선생님은 공범이 된 것이었다. 하긴 내가 있는게 들켜서 이상한 소문이라도 돌면
선생님도 곤란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닐었을 것이기에 취한 행동이었다. 나는 팬티를 손에
웅켜쥔채로 책상밑에서 기어나왔다. 선생님은 문을 등뒤로 하고 내쪽을 보고 서 있었다.
"그거 이리내."
하며 선생님이 다가오더니 내 뺨을 때렸다. 그러나, 선생님의 손엔 힘이 들어 있지 않았다.
시선이 마주쳤다. 선생님의 눈가에 열기가 서린 듯 했다. 난 그 눈매가 공범자의 눈매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는 팬티를 선생님의 손에 쥐어주며 허리를 잡고 몸을
내게로 끌어당겼다. 선생님이 힘없이 내품에 안겼다. 내 입술이 선생님의 입술에 닿았다.
"으음...음"
길게 선생님의 입술을 빤 다음에 나는 혀로 선생님의 촉촉한 입술을 벌리고 선생님의 혀를
요구했다. 선생님이 깜짝 놀라는 듯 망설이더니, 곧 내 혀를 지긋이 빨아당겼다. 선생님의
입속은 감미로웠다. 선생님의 혀와 내 혀가 뿌리까지 감겨서 선생님의 입속에서 뒤엉켰다.
혀로 선생님의 입천정을 애무했다.
"아...으음.."
"잠깐만요. 문을 잠그고요."
"잠궜어..내가.."
선생님이 살며시 말했다. 언제였을까? 내가 숨기전 시선이 마주쳤을때 선생님은 이렇게 될
것을 예상했던 것일까? 내가 자신을 그냥 놔두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도 선생님은 문을 걸은
걸까? 오히려 자신을 그냥 놔두지 않길 바래던 걸까? 선생님의 키는 나에게 딱 알맞았다.
왼손으로 허리를 감아 나의 몸에 밀착시킨 후 오른손으로 선생님의 턱을 살며시 잡고 약간
들어올렸다. 선생님의 감은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며 긴장하는 것 같았다.
이제는 방해받을 염려없이 길고 진한 키스를 나눌 수 있었다. 선생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한치의 틈조차 없게 눌렀다. 그리고는 내 입술을 벌려 선생님의 입술도 함께 벌렸다.
선생님이 호흡이 가쁜지 숨을 벌린 입틈으로 내쉬었다. 따스한 공기가 내입안을 감돌았다.
선생님의 입술은 매우 부드러웠고 따스했으며 느낌이 있었다. 무엇을 느끼는지를 알수
있게하는 감정이 있는 입술이었다. 내 혀가 선생님의 혀와 만나 천천히 춤을 추었다.
선생님의 입안에서 다시금 시작된 춤이 내 입안으로 옮겨와 격렬하게 불이 붙었다.
선생님과의 키스는 부드러움이 있었고 서로를 일치시켜주는 감정의 오고감이 있었다. 나는
선생님의 혀를 통해 허영란이라는 여자 그 자체를 만난 것 같았다. 선생님은 그런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가을 바람을 받은 듯 나른하고 달콤한 그리고 꽃망울이 터지는 듯한 키스가
끝나고 선생님의 눈과 내 눈이 서로를 비쳐보았다.
"난 너의 선생님이야. 이러면 안돼"
선생님이 내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리며 나에게 하는지 자신에게 하는지 모를 말을 했다.
그러나, 이미 그 말엔 설득력이 없었다. 선생님의 하복부와 내 하복부가 맞닿아 있어
선생님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의 허리는 갸날프고 나긋나긋했다. 나는 선생님을
뒤로 돌려 등을 보이게 한 다음 상의의 지퍼를 천천히 내렸다. 선생님의 브래지어도 역시
실크레이스가 달린 분홍색이었다. 선생님을 상담실 책상위에 살며시 눕혔다. 다리는 바닥에
서 있고 허리위가 뒤로 젖혀져 눕혔다. 선생님이 각오를 한듯 눈을 감았다.
너무 아름다왔다. 상체가 너무 희었다. 알맞게 솟은 젖가슴을 분홍색 브래지어가 감추고
나머지 모든 상체를 개방한채 눈을 감고 있는 선생님이 너무 아름다왔다. 나는 선생님을
사랑할 것 같았다. 선생님을 몸으로도 사랑하고 싶었다.
"선생님. 좋아해요."
선생님의 브래지어를 벗기느라 조금 당황했는데, 선생님이 등을 약간 책상에서 떼어주는 것
같았다. 호크가 손에 걸렸다. 나는 천천히 브래지어를 선생님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선생님의
손이 올라오더니 가슴을 엇갈리게 가렸다. 예술적인 포즈였다. 하늘색의 화사한 투피스
하의만을 입은 채 상반신은 나체가 되어 내 눈 아래 선생님이 책상에 기대 누워 있었다.
손으로 가린 가슴의 선이 매혹적이었다. 알맞게 살이 오른 밀도가 손에 눌려 조금 퍼져
있었다. 나는 손을 내려 선생님의 손을 잡고 아주 천천히 천천히 옆으로 벌렸다. 선생님의
가려졌던 가슴이 남김없이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형아....아...안돼"
선생님이 나직이 말하면서 감은 눈을 바르르 떨었다. 제자에게 상체가 완전히 드러난 장면을
상상하는게 어쩌면 더 선생님을 떨게 하고 있는지 몰랐다. '아.. 내 가슴을 주형이가 내려다
보고 있어'라고 생각하며.
선생님의 가슴은 정말 예뻤다. 깜찍할 정도였다. 25살의 선생님이 이런 가슴을 가지고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아담한 크기의 젖봉우리가 얼굴쪽으로 쏠려서 솟아 있었고,
그 정상에는 조그만 돌기가 어여쁘게 매달려 있었다. 선생님의 얼굴과 가슴과 복부는 너무도
잘 어울렸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여자였다. 선생님이 사랑스러워 견딜 수 없었다. 나보다
8살이나 많았지만 남자에게 보호본능이 생기게 하는 연약하고 애처로운 여자였다.
"보지마"
나는 선생님의 그 자세를 계속 위에서 음미했다. 선생님은 여전히 눈을 꼭 감은채로 나직이
부르짖었다.
"선생님은 지금 상반신을 벗은채로 내 아래 누워있어요. 가리는건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의
가슴을 내게 보인채 선생님은 누워있어요. 제자가 선생님의 가슴을 다 보고 있어요. 가슴의
정상까지 남김없이 보여요. 작은 선생님의 유두가 솟아있는게 보여요."
"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선생님의 가슴은 너무 예뻐요. 그 가슴을 제자가 어루만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제자가 선생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그 유두를 빤다고 생각해보세요.
선생님의 몸이 서서히 뜨거워진다고 상상해보세요. 선생님의 몸이 제자가 그러길 원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내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상상해보세요. 그 광경을 머리속에
그려보세요."
"아..주형이~"
"선생님 만지고 싶어요."
"음~"
선생님은 승낙을 몸을 떠는 것으로 대신했다. 나는 선생님의 팔을 옆으로 벌려 놓고 두
손으로 선생님의 젖봉우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래서 위로 또는 옆으로 조심스레
밑봉우리에서부터 부끄러운 표정의 유두까지 애무해 나갔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테크닉을
사용해 선생님을 기쁘게 하고 싶었다. 손바닥으로 선생님의 유방을 돌려 비볐다. 감촉이
뭉클했다. 유방의 피부밑 섬유근육이 만져졌다. 그것들이 단단해져 있었다. 손가락에
선생님의 유두를 끼우고 위아래로 마찰시켰다. 조그맣던 유두가 성을 내고 있었다.
손가락사이에서 커져가지고 삐죽 얼굴을 내밀었다.
"아..아..그러지마."
입으로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아무런 거부의 몸짓이 없었다. 오히려 젖꼭지가 성을 다 냈는지
이번엔 굳어져 갔다. 나는 입을 아래로 가져가 손가락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유두를
물고 위로 당겼다. 유두가 떨어질 듯이 당겨졌다.
"아..음...아.."
나는 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으며 혀로 유두를 감아올렸다가 굴리고 돌리고 핥았다. 선생님
등이 책상에서 떨어지며 위로 약간 들렸다. 선생님의 손이 내 등에 부드럽게 얹히고 살며시
놓였다. 나는 선생님의 가슴을 계속 공격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파괴시켰다.
선생님의 가슴이 내것이 되어 간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선생님의 가슴이 내 손에 따라
움직이고, 선생님의 유두가 내 혀의 자극에 따라 기쁜 비명을 지르며 반응을 보였다.
유두가 꼿꼿했다. 선생님의 손이 내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얼굴을 떼고 선생님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했다.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응했다. 선생님의 입이 자동적으로 벌어지고
선생님의 혀가 내 혀를 민감하게 핥았다. 선생님의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비로소 눈을 떴다. 서로의 혀를 강하게 빠는 가운데 선생님의 눈과 내 눈이 마주쳤다. 서로의
동공에 상기된 표정의 서로의 얼굴이 비쳤다. 서로가 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 없어도 우리는
눈을 통해 주고받았다. 살아있는 감정의 오고감이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격렬하게 입술을 불태웠다. 선생님의 손이 나를
자신에게 더 밀착시켰다. 팽팽한 선생님의 가슴이 내 가슴아래에서 짓눌렸다. 선생님의
갈라진 사이가 뜨겁다고 느꼈다. 나는 선생님의 눈에 이마에 귓볼에 정신없이 키스하며
선생님의 가느다랗고 섬세한 혀를 씹었다. 선생님이 고개를 들어 내게로 얼굴을 더 붙였다.
길고 긴 키스가 끝났다.
나는 고개를 들었다. 내 얼굴밑에 볼이 붉게 달아오른 선생님의 얼굴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님의 가슴은 내 침자국으로 얼룩졌고 군데군데 입자국이 있었다.
나는 선생님이 나에게 무척 소중한 사람임을 갑작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소중한 보물이었다.
더이상 가지기가 망설여졌고, 가만히 놓아두고 싶었다.
"선생님. 사랑해요. 하지만 더이상 선생님을 건드리면 죄를 짓는 것 같아요. 괴롭혀서
죄송해요."
나는 선생님 몸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때였다. 내가 등을 막 돌리려는 순간,
선생님이 일어나더니 내 품에 자신을 안겼다. 그리고는 얼굴을 내 가슴에 묻고 조그맣게
얼굴을 떨었다. 조그맣게 선생님이 내 품안에서 흐느꼈다. 나는 말없이 선생님의 등을
어루만지며 위로했다. 선생님이 얼굴을 내 가슴에 묻은 채 가만히 말했다.
"주형아 여자를 이렇게 해 놀고 가는건 실례야. 나 좀 꼭 안아줘."
선생님은 내 품안에서 작은 새였다. 비로소 편안함과 안락한 둥지를 찾은 듯 내 품안에서
포근히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 같았다. 나는 선생님과 이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를 떠나 대등한 남자와 여자로 계속 만나고 싶었다. 선생님께 남자로서 나를
남기고 싶었다. 그때, 상담실 벽에 걸려있던 벽걸이 시계가 8시를 쳤다. 좀 있으면 소사
아저씨가 다시 여기를 들릴지 몰랐다.
"저, 선생님.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늦었어요."
선생님이 잠시 망설이는 것 같더니 수줍게 속삭였다.
"주형아. 나가서 뒷쪽 담있는 데로 와. 차속에 있을께."
"..."
"이대로 헤어지기 싫어. 내일이 되면 너와 다시 본래대로 돌아갈 지도 몰라. 이런 기분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마치 난 마법에 걸린 듯 했다. 허영란이란 이 마법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알았어요."
소파를 바로 세워놓은 다음, 상담실을 나와 본관으로 갔다. 감정이 격해져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복도로 나와 밖을 내다보았다. 건너편 건물의 상담실불이 꺼지더니 잠시
뒤 선생님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한구석에 주차시켜둔 승용차를 타고는 교문밖으로 나갔다.
나도 다른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며 교문으로 달려갔다. 학교주위를 돌아달려 뒷담 그러니까
강당 뒤쪽의 담벼락으로 갔다. 선생님의 자가용을 찾았다. 선생님의 차는 빨간색이었다.
그때 차문 여는 소리가 열렸고 그 안에 있는 선생님이 보였다. 얼른 안에 탔다. 선생님이
시동을 걸고는 차를 달렸다. 선생님이 운전하고 있는 모습도 예뻤다. 페달을 밟을 때마다
선생님의 다리가 움직이고 시트에 앉느라 히프쪽으로 당겨진 투피스하의의 조금 갈라진
틈으로 하얀 허벅지가 빛났다. 선생님이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안 것 같았지만, 핸들에서
손을 떼지는 않았다. 그 대신 허벅지를 붙여서 가렸다. 선생님의 얼굴이 잘 익은 복숭아처럼
발갰다.
"어디로 가시는 거에요?"
"우리집에.."
"제가 가도 괜찮아요?"
"혼자 사니까."
선생님은 조그만 아파트단지앞에 차를 세웠다. 조그만 아파트답게 방도 작았다. 방하나의
단촐한 아파트였다. 나를 거실소파로 앉게 하고는 선생님이 거실의 오디어를 틀었다.
감미로운 아다지오가 좁은 실내를 떠돌았다.
"잠깐만.. 커피 좋아하니?"
"예.."
선생님이 부엌에서 커피를 탔다. 나는 실내를 둘러보았다. 간결한 취향이었다. 그리
복잡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실내 분위기였다. 잘 정돈되어 있었다. 방안을 둘러 보았다.
선생님의 방에는 별다른 가구가 없었다. 작은 옷장하나 그리고 폭신할 것 같은 침대가
전부였다. 그 침대위에 선생님의 것인듯 팬티가 여러개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아침에 어느
것을 입을까하고 고민했던 모양이다.
"여기, 커피."
선생님이 커피를 들고 내 옆에 섰다가 방안을 보고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였다. 또 얼굴이
발개졌다. 나는 선생님 손에서 커피를 들고 방안 침대머리에 놓았다. 선생님이 가느다랗게
내게 안겼다. 실내에는 여전히 감미로운 아다지오의 선율이 맴돌고 선생님은 몸에서 힘을
빼고 내 품안에서 숨을 쉬었다. 선생님의 가슴이 크게 고동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선생님을 품안에 안고 침대에 앉았다. 선생님이 내 무릎위에 안겨 팔을 내 목에 둘렀다.
다시금 선생님의 입술에 키스할 순간이었다. 선생님은 정말 여자다왔다. 모든 걸 다 알면서도
어딘가 모르는 듯, 적극적이면서도 때론 부끄러워하고 성숙한 여자이면서도 어딘가 미성숙한
미지의 부분이 있는 듯 내게 응했다.
"으응..음..나 나쁘지?"
"아니에요.. 선생님은 천사같이 순결해요.. 너무 고와요.."
선생님을 일으켜 세우고 상의를 벗긴 다음 하의를 천천히 벗겼다. 실크팬티가 다시 입혀져
있었다. 선생님의 음모가 빠져나와 눈앞에서 부끄러워하며 흔들렸다. 선생님의 히프를
당기고 입으로 세차게 팬티를 빨았다. 팬티가 침으로 젖어들어 살에 달라붙었다.
"아..음..싫어..안돼..아아음..주형아..싫어.."
선생님의 히프의 살덩이가 손에 잡혔다. 유방의 살덩이와는 또다른 감촉이었다. 선생님의
손에 실크팬티를 쥐어주고는 상체쪽으로 잡아당기게 했다. 이제 팬티가 선생님의 비밀스런
부분에 착 달라붙어 좁은 틈새로 선생님의 살이 삐져 나왔다. 제자앞에서 선생님이 자신의
팬티를 힘껏 잡아당겨 속살이 압박되어 있는 광경은 황홀한 자극이었다. 선생님이 엑스터시를
느끼는 듯 유두가 저절로 섰다.
선생님의 히프를 가득 잡고 내게로 최대한 당기고 혀로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핥고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었다. 실크천과 선생님의 음모와 내 이빨이 비벼지면서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났다. 선생님의 어깨가 이리저리 들썩이며 유방이 함께 머리위에서 흔들렸다. 선생님의
복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근육이 일렁였다. 선생님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더 세게 팬티를
잡아당겼다. 나는 정신없이 계속 빨고 핥았다. 선생님의 핑크팬티가 살을 찢고 들어갈듯이
선생님의 민감한 피부를 파고들었다. 천의 조밀조밀한 틈새가 하나둘씩 벌어지더니 빨간
살들이 그 새로 톡톡 나왔다. 나는 그 살들을 계속 혀로 문지르기만 하면 되었다.
"응! 아~"
선생님의 전신이 절정에 이른 듯 격렬하게 떨렸다. 손아귀에 힘이 꽉 들어가서 팬티를 자꾸만
끌어올렸다. 갑자기 실크천이 뚜두둑하고 뜯어져 선생님이 뒤로 넘어지려고 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선생님의 허리를 안아서 넘어지지 않게 했다. 작고 갸날프게만 보였던 선생님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몸전체가 굳어서 부르르 떨고 있었다. 선생님은 입을 꽉 다물고
알몸을 치떨었다. 내 팔안에서 선생님이 오르가즘을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나는 선생님을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누워 선생님의 땀으로 젖은 탄력있는 몸을
쓸어내렸다. 침대가 좁아 바짝 붙어야 했다. 선생님은 기분좋은 한숨을 쉬며 내 가슴에 꼭
매달렸다. 선생님은 사춘기 소녀같은데가 있었다. 나는 궁금했던 질문이 다시 생각나 물었다.
"선생님, 그 남자 누구에요?"
선생님이 조용한 음성으로 대답했다.
"응... 그냥 남자 친구"
"그냥 남자 친구요? 근데 여관까지 갔어요?"
"그런거에 너무 심각해 하지마"
"그럼 몇 명이나 사귀어봤어요?"
곤란한 질문을 하며 나는 숨이 커졌다. 선생님이 내 고동소리를 듣고 내가 흥분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을까? 나는 손으로 부드럽게 선생님의 늪지대를 헤쳐갔다. 선생님의
수초들이 이리저리 갈라지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촉촉한 살갗이 손에
느껴졌다.
"지금가지 네 명."
"그 네 명이랑 모두 잤어요?"
"아니 세 명하고만"
나는 계속 질문을 하며 손가락으로 선생님의 보지를 희롱했다. 히프사이로 들어간 손가락이
선생님의 주위를 꼭꼭 찔렀다. 손가락에 클리토리스가 튀겨진 걸 알 수 있었다.
"아으으..아~"
선생님이 고개를 파묻은채로 손을 꼼지락거리더니 내 벨트를 풀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딱딱해진 내 것을 선생님이 부드럽게 쥐었다. 나는 손가락을 부드럽게 선생님의
갈라진 틈에 넣었다. 선생님의 부끄러운 곳, 촉촉한 곳을 탐험했다.
"지금 나랑 하고 싶어요?"
"응."
비록 내가 총각으로 여자 경험이 없었지만 능숙하게 선생님을 몰아가고 있었다. 나는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었다. 내 것이 팬티를 찌르듯 솟아 있었다. 나는 걸쳤던 옷을 다 벗고 선생님
앞에 앉아 엎드리며 자지를 선생님의 보지에 천천히 집어넣었다. 선생님의 여린 보짓살이
촉촉히 젖어서 나를 반기고 있었다.
"아...아"
이윽고 내 자지가 선생님의 보지 속에 끝까지 박혔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선생님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러는 사이 보짓살이 격렬하게 움직였다. 나도 힘차게 왕복 운동을 하며 선생님의 보지를
공격했다. 나는 엄청난 느낌을 느끼며 첫번째 사정을 하였고 선생님은 내 동정을 가진 여자가
되었다.
한 번 사정을 했지만 내 자지는 작아지지 않았다. 나는 자지를 뽑고 거꾸로 누웠다. 거대해진
내 자지가 정액과 선생님의 액에 젖어 축축했다. 나는 선생님의 보지를 빨았다.
"읍! 흐읍"
선생님은 요동을 쳤고 나는 가끔씩 이빨로 물며 혀로 핥기를 계속했다. 얼마 후엔 자리를
바꾸어 69의 자세가 되었고 선생님도 내 자지를 멋지게 빨아주었다. 내 자지는 선생님의 작은
입에 꽉차게 들어가서 선생님의 목구멍을 찔렀다. 좁은 감촉이 부드러웠다. 나는 선생님의
젖은 숲을 헤치고 음핵을 찾아냈다. 빨갛게 까져있는 음핵 주변이 충혈되어 있었다. 입안에
넣고 세차게 빨아댔다. 선생님이 질위의 작은구멍까지 세세히 핥았다.
이번엔 내가 무릎을 꿇은 자세로 앉았다. 허벅지가 모아진 위로 자지가 솟구쳤다. 선생님은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뒤로 뺐고 나는 깊숙한 그 곳에 내 자지를 찔렀다. 나는 선생님의
엉덩이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선생님이 업드린 자세에서 같이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자지는 더욱 깊숙이 들어갔다. 나는 아까보다 더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 움직였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조여드는 질근육을 가르고 자궁에 닿을 듯이 깊이 찔렀다.
선생님이 드디어 고개를 들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도 절정에 다다라 선생님의 자궁에
두번째 사정을 했다. 선생님도 그걸 느꼈는지 여린 속살을 떨었다. 선생님이 앞으로 힘없이
쓰러졌다. 나도 그 위에 쓰러져 가만히 숨을 골랐다. 선생님이 몸을 바로 하더니 내 입술을
찾았다. 섹스 후의 길고 편안한 키스가 지속됐다.
토요일밤마다 선생님과 나는 희열에 찬 단발마의 교성을 내지르며 지냈다. 어느새 침대는
더블베드로 바뀌어 있었다. 여름 방학엔 단 둘이서 2박 3일의 여행을 갔다 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문제가 된 것은 개학을 일주일 앞 둔 어느날이었다. 그 날은 나와 선생님이 카섹스를
하기 위해서 미사리로 갔다. 거기서 우리는 차를 강가에 세워 두고는 격렬하게 섹스를 했다.
차는 심하게 움직였고 우리는 큰 만족을 느끼며 쉬고 있었다. 그때, 차 밖에서 몇 명의
남자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야! 이거 재미있게 노는데?"
"그러게 우리도 좀 같이 놀면 안돼나?"
차 문이 열리며 한 남자가 내 배를 발로 걷어찼다. 나는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웠으나 입이
막혀 아무런 비명도 지를 수 없었다. 그는 나를 몇 대 때린 후 누워있는 나를 발로 밟고
있었다. 아픔을 참고 고개를 돌려 옆을 보았다. 다른 남자가 누군가를 타고 허리를 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입으로는 젖가슴을 주무르고 히히덕거리며 자지를 마구 쑤셨다.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이 벌거벗겨져서 그의 밑에 깔려 있는 것이었다.
"안돼! 비켜!"
내가 소리치며 내 위의 남자를 밀자 그는 화가 났는지 옷속에서 칼을 꺼내더니 내게로 와서는
뺨에 댔다.
"한번만 더 그러면 죽어."
그러자 다른 남자들은 웃으며 여러 가지 말을 해대고 있었다. 모두 네 명이었다. 선생님을
공격하던 남자가 물러나자 다른 남자가 이번엔
"야! 내 자지 좀 빨아봐!"
하며 선 채로 허리를 내밀었다. 유난히 길고 굵은 자지가 번들거리며 흔들렸다. 선생님은
고개를 저으며 거부를 했다. 그러자 내 옆의 남자가 말했다.
"야 이놈의 목에서 피가 나는걸 꼭 보고싶은 거야?"
그러자 선생님은 안된다는 말을 하며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는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는지 선생님의 머리채를 잡고 허리쪽으로 더 당겼다.
"야. 그렇게 밖에 못해? 잘 빨아봐!"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선생님이 저렇게 당하고 있는게 너무 분했다. 선생님은 그의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선생님은 울면서 그의 귀두를 핥고 불알을 쓰다듬어 주고 목구멍으로
집어넣어 왕복시켜주며 별 짓을 다했다.
"그래. 그거야. 야! 잘빠는데. 이런건 어디서 배웠어?"
이윽고 그는 선생님의 허벅지를 잡고 옆으로 쫙 벌렸다. 그리고는 혀를 길게 내밀더니
선생님의 보지를 마구 빨았다. 양 손바닥으로 갈라진 언덕위에 한쪽씩 붙이고 찢어지게
벌리고 그 안을 이빨로 깨물고 혀로 쑤시고 핥았다.
"호! 물을 싸는데. 좋았어 다리를 벌려봐."
선생님은 이제 순순히 다리를 벌렸다. 그는 선생님의 가슴을 뜯어낼듯 움켜쥐고 자지를
집어넣었다.
얼마 후 다른 남자가 선생님한테 또 올라왔다. 선생님의 다리가 들어올려졌고 보지안으로
그의 길고 굵은 자지가 왕복하고 있는게 뚜렷이 보였다. 마지막의 남자는 선생님을 업드리게
한 후 뒤에서 선생님의 보지에 자지를 밖고는 선생님이 완전히 무너질때까지 공격을 했다.
그 일이 있은 후 선생님과 연락이 끊겼다. 아파트는 텅 비어 있었고 개학을 했어도 선생님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개학식날 교장선생님이 개인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 두었다는 소개만
했을 뿐이었다............
주리의 이야기를 다 들은 나는 일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 정도의 일이라면 주형이에겐
엄청닌 충격이었을 거고 그 충격에서 벗어 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 같았다.
"진희야 어떻게 해야 하니?"
"글쎄 너무 엄청난 일이라서."
"그래서 내가 고민 끝에 생각해낸건데."
"뭔데?"
"네가 좀 도와주지 않을래?"
"내가? 어떻게?"
"주형이랑 하룻밤 지내며 마음을 돌리는거야. 어때?"
"음~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그러지 뭐. 그대신 공짜는 없기다."
"알았어."
나와 주리는 작전을 짰다. 주리가 주형이를 데리고 내 오피스텔로 와서 있다가 연락을 받고
먼저 나간다. 그러면 내가 주형이를 유혹해서 섹스를 하며 선생님과의 일을 잊게하는
것이었다.
토요일이 되자 주리는 주형이를 데리고 저녁을 먹으러 내 오피스텔로 왔다. 저녁을 먹은 후
주리는 연락을 받은 척 하고는 먼저 갔고 오피스텔 안에는 주형이와 나만 남았다.
"저녁 맛있었니?"
"응, 옆집누나"
"그럼 커피 마실래? 아니 브랜드가 더 좋겠다."
나는 주형이의 대답도 듣지 않고 미리 준비해 논 브랜디를 소파로 가져왔다. 주형이는
브랜디를 받아 한 모금 마시며 얼굴을 찡그렸다.
"호호! 좀 독하지? 그래도 그거 꽤 고급이다."
나도 한 잔을 마신 뒤 주형이에게 다시한 잔을 따라 주었고 나도 한 잔을 따랐다.
"후~ 이걸 마시니까 좀 덥다 그지?"
"응"
나는 내가 마신 잔을 주형이에게 준다는 명분으로 일어나 허리를 굽히고 잔을 주었다. 그순간
내가 입은 헐렁한 셔츠의 윗부분이 들어났고 주형이는 그곳을 뚫어지게 쳐다 보고 있었다.
나는 주형이가 내 유방쪽을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일이 잘 되어간다는 생각과 함께 나
자신도 약간씩 흥분이 됨을 느끼며 젖꼭지가 딱딱해지고 있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예 주형이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주형이는 얼굴이 벌개지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리와서 누워봐"
나는 주형이의 머리를 당경 내 허벅지에 대고 소파에 눕게 하였다. 주형이는 아무말 없이
머리를 비비며 머리를 대고 내 무릎에 누웠다. 나는 주형이의 머리와 얼굴을 손으로 부드럽게
만져주었다. 그러면서 주형이가 결코 어린아이가 아님을 느끼고 있었다. 주형이는 확실히
선생님과 사랑을 나눌 정도로 성숙한 남자였다 내가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동안 주형이는 평화롭게 내 무릎에 기대어 누워있었다.
'그래 그렇게 하자'
나는 아무 말없이 셔츠를 들어 올리고 유방을 꺼내 놓았다. 그러자 누워있던 주형이는 자신
얼굴 위로 내 유방이 보이자 굉장히 놀라고 있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영문을
모른채 놀란 눈만을 하고 있었다. 내가 주형이를 보며
"어때? 내 가슴 예쁘니?"
하자 내 출렁거리는 유방을 보고 있다가 주형이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주형이의 머리를
들어 내 가슴을 입에 대 주었다. 그러자 주형이는 유방을 두손으로 쥐고, 입술로 빨고, 혀로
젖꼭지 주위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속으로 '이제됐어!' 하며 외쳤고 주형이는 계속 나의
유방을 빨고 있었다.
나는 주형이가 내 무릎에 누워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바지의 지퍼를 열고, 열려진
지퍼속으로 손을 집
어 넣었다.
"누....옆집누나!"
팬티속의 자지가 처음엔 늘어져 있다가 순간 놀라울 정도의 팽창력으로 커지고 있었다.
주형이는 한쪽 유방을 입술로 빨고 흔들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쪽 손은 나의 셔츠 속에 손을
넣어 나머지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그러면서 턱으로 유방을 들어올리고, 유방의
밑부분을 축축하게 젖도록 핥아댔다.
나는 연필을 쥐듯이 주형이의 부드러운 자지의 머리를 엄지손가락과 다른 네손가락으로
앞뒤로 쥐고 흔들었다. 주형이의 엉덩이는 소파위에서 몸부림을 쳤다. 그리고 내 오른쪽
유방을 강하게 빨았다.
내가 주형이의 자지를 팬티위로 흔들어 대자 주형이는 온몸을 꼬았다. 내가 손가락으로
자지의 갈라진 부분을 간지럽히자 어린 종마처럼 엉덩이를 들썩였다. 나는 주형이가 절정에
이를때까지 위 아래로 흔들어댔다. 내 만짐에 주형이는 곧 절정에 이르렀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사정을 하려고 했다. 나는 자지를 느슨하게 쥐었다. 그러자 자지가 울컥울컥하면서
정액을 사방으로 쏟아붓기 시작했다.
"후~"
주형이는 혈기 왕성한 젊은이답게 정말로 많은 양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정액은 사방에
분사되었고, 그것은주형이의 팬티위로 그리고 내 머리부분까지 튀어 내 머리는 주형이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고 말았다. 또 일부는 내 유방사이로 흘러내렸다. 나는 유방으로
흘러내리는 정액으로 손에 묻혀서 그것을 핥아먹었다.
"옆집누나!"
주형이는 놀라며 소리를 쳤고 나는 아무말없이 주형이의 배위로 올라가서 얼굴에 나의
엉덩이를 향하게 하고 주형이의 자지를 입에 넣어 위아래를 핥아 깨끗하게 해주었다. 그러자
주형이도 내 숲에 얼굴을 묻고, 이미 젖어있는 내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나는 온몸을 떨면서
입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한번 사정을 했건만 주형이의 자지는 작아질줄 모른채 가끔씩
벌덕거리고 있었다.
나도 내 보지에 침입한 주형이의 혀 때문에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내가 절정에 다다를대
주형이도 다시 한 번 절정에 이르며 내 입속에 정액을 사정하였다. 나는 그것을 맛있게
먹었고 내 보지에서 절정에 이름을 알리는 애액이 나왔을대 주형이도 그것을 핥아 먹었다.
"후~"
"후!"
우리는 거의 동시에 한숨을 쉬며 바닥에 누워 있었다.
"주형아 너 대단하다. 너무 멋있어."
"옆집누나두."
"이거 주리한텐 비밀이다. 알았지?"
말을 하면서도 웃음이 나왔다. 이 일은 주리와 짜고 벌이는 일이였기 때문이었다. 주형이는
알았다고 하며 씩 웃었고 그것은 나에게 주형이로 하여금 선생님을 잊게 할 자신을 주는
것이었다.
잠시 후 주형이는 다시 힘이 나는지 나를 소파에 앉히고 엉덩이를 앞으로 빼게하여 다리를
벌리게 하였다.
그리고 손을 소파위로 올려놓게 하고, 나의 엉덩이를 들게 했다.
"옆집누나. 다리좀 벌려 봐요."
나는 주형이의 적극적인 태도에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주형이의 말대로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주형이는 한손으로는 내 팔을 잡고는 다른 한손으로 내 가슴과 배를 쓰다듬었다. 그는
부드럽고 탄력있는 내 몸을 만지면서 좋아했다. 살결을 쓰다듬다가도 이따금씩 내 젖곡지를
잡고 비틀곤 했다.
주형이는 손으로 내 사타구니 안쪽을 위아래로 쓰다듬기도 하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내 보지
둔덕을 만지기도 했다. 그러다가 내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고는 엉덩이를 들어올려 엉덩이가
소파에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의 엄지손가락이 완전히 가려 안 보이게 될 때까지 내 보지
구멍속으로 밀어넣기도 했다. 이번엔 얼굴을 사타구니에 대고는 혀를 내밀어 이리저리
부비더니, 내 클리토리스를 찾기라도 하듯이 내 보지의 갈라진 틈 위쪽을 혀로 핥았다.
"아~"
주형이는 조금 뒤로 물러나면서 내 엉덩이를 소파위에 내려 놓고는 재빠르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 눈은 그의 매끈한 배 아래에 우뚝 솟은 우람한 자지에 고정되었다. 주형이가 내
위로 엎드리자 얼굴이 내 얼굴 앞에 닿았다. 주형이의 뜨거운 숨결이 내 뺨에서 느껴졌고
주형이의 손은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 손은 따뜻한 감촉을 남기며 점점 아래로 움직였다.
점점 아래로 내려가 복부에서 머물다가 점점 내려가 내 둔덕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형이의 손가락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느꼈다. 난 주형이가 손가락을 내
구멍속으로 넣으리라 생각했지만 주형이의 손가락은 내 무성한 털을 지나 다시 복부로
올라갔다. 주형이는 내 얼굴 바로 앞에서 미소를 지었다.
"옆집누나, 여기 정말 아름다워."
하면서 주형이는 손가락끝을 내 복부에 눌렀다. 주형이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나도
역시 숨이 가빠졌다. 난 마치 최면에 걸린 듯이 그의 손가락을 내려다 보았다. 내 마음
속에서는 벌써 주형이의 자지가 내 몸속으로 들어와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형이는 조금 뒤로 물러나 벌려진 내 다리사이에 섰다. 난 주형이의 자지를 바라보면서 숨을
쉬지 못했다. 그는 그 굵은 자지를 내 사타구니의 중심에 갖다대었다. 그의 자지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형이는 자지로 내 갈라진 틈을 위아래로 비비더니 내 보지를 가르며
쑤셔박았다. 난 내 보지가 점점 크게 벌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난 보지가 벌어지는
쾌감에 손톱이 손바닥에 박히도록 주먹을 꽉 쥐며 신음을 토해냈다.
주형이의 자지가 점점 깊숙히 들어올수록 내 호흡은 헐덕거림으로 변해갔다. 또한 내 눈은
주형이의 자지가 내 보지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걸보면서 터질 듯이 커졌다. 난
그의 자지가 점점 깊이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비명을 질러댔다. 내 보지는 벌어질수 잇는
이상으로 벌어져야 했다. 내복부는 그의 굵은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불룩 튀어나왔다.
난 내 보지 깊숙한 곳에서 주형이의 자지 끝이 닿는 것을 느끼고는 살짝 눈을 떳다. 머리를
탁자에서 들어올리고는 아랫쪽을 내려다 보았다. 주형이는 엉덩이를 앞으로 밀면서 내 보지를
찢을듯이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내 두다리는 경련을 하듯이 소파위에서 후들거렸다.
그리고 등은 소파에서 떨어져 아치를
그렸다. 주형이는 내 살갗에 상처가 날 정도로 사타구니를 쥐고는 내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리고 나서
는 내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다시 엉덩이를 밀어 1인치정도 더 자지를 내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도 몸을 부르르 떨기는 했지만, 나처럼은 아니었다. 내 하체는 거대한
주형이의 자지에 몸부림쳤다.
그 때, 주형이는 신음을 토하며 내 몸을 흔들었다. 주형이는 내 엉덩이와 다리가 탁자에서
떨어지자 다시 잡아당겼다. 동시에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붙혔다. 마침내, 마지막까지 남은
그의 자지가 뿌리까지 내 보지속으로 들어왔다.
난 그의 자지가 내 몸속의 무언가를 흔드는 느낌에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비명을 질렀다.
주형이는 내 젖꼭지를 빨면서 혀를 내밀어 핥았다. 입술로 내 젖꼭지를 깨물고, 빨고하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내 엉덩이를 일그러트리며 단단하게 쥐었다.
주형이는 내 엉덩이를 잡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펌프질를 했다. 주형이의
얼굴이 내 눈앞으로 다가와 헐떡거리는 내 입술을 덮었다. 그는 내 입술을 빨고 깨물면서
입속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주형이가 내 온몸을 잡아당길 때, 내 입속으로 그의 침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가 엉덩이를 들어올려 내 엉덩이가 소파에서 붕 뜨게 만들고는,
보지속으로 자지를 쑤셔박는 것이었다.
주형이는 조금 뒤로 엉덩이를 잡아당겨 꽉 조이고 잇는 내 보지속에서 자지가 빠져나오게
하더니 내 보지를 찢어버리기라도 할 듯이 다시 거칠게쑤셔박았다. 그는 아주 거세고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아주 오랫동안 펌프질을 했다. 자지는 전부 빠져나갔다가 불알이 내 엉덩이를
찰싹하고 칠 정도로 거세게 쑤셔박아, 내 배속으로 들어왔다.
온갖 음탕한 소리가 오피스텔을 뒤 덮고 있었다. 나의 신음과 울부짖음, 주형이의 열락에
들뜬 신음소리,
자지가 보지를 들락거리면서 내는소리, 불알이 엉덩이를 철썩거리는 소리로 말이다. 주형이가
마지막으로 신음을 토해내면서 자지를 빼낼 땐, 내 보지가 아려올 정도였다.
"으~"
주형이의 마지막 신음과 함께 정액이 내 보지속으로 쏟아져 들어와 자궁속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꼈다. 오늘만 벌서 세번째 사정이었건만 주형이의 힘은 대단했다. 주형이는
마지막으로 내 엉덩이를 잡아당겨 분출을 하더니 내 배위로 엎어졌다. 주형이가 내 몸위에
엎드려있는 동안 우리는 숨을 가라앉혔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한 번 더 진한 섹스를 했고 주형이는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오후까지
잠을 자며 지난 밤의 여운을 되새겼다. 저녁에 주리가 와서 경과를 들었고 며칠 뒤 주형이가
예전과 같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진희 (8) 1991년 대학 2학년 겨울 : 비룡체육관에서 이철룡과 친구들
그날은 내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우연히 인천 현대 백화점의 상품권을 얻어 그
상품권으로 물건을 사러 갔다. 뭘살까 고민하며 구경을 하다가 속옷 세트를 사기로 하였다.
그래서 속옷을 판매하는 곳에서 물건을 고르는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이진희씨 아니세요?
나는 고개를 돌려 그를 보았다. 낫은 익었지만 잘 모르는 얼굴이었다.누구였지? 어디선가
보기는 봤었는데하고 생각을 하는데
저 기억 안나세요? 이철룡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이제야 생각이 났다. 내가 대학 1학년때 호주에 갔을때 기차에서 만난 이철룡이었다. 당시
화장실로 가던 중 그와 어깨를 부딪혔고 그에게 마사지를 받다가 뜨겁게 육체관계를 맺은
남자였다. 그동안 잊고 살았었는데 오늘 여기서 만난 것이었다.
여기 사세요?
그가 먼저물었다.
아...아니에요. 그냥 물건 사러 우연히...
네! 전 요 앞에 있는 체육관에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가 인천 동암역 앞에 있는 비룡체육관으로 한 번 놀러 오라고 했던것이
생각났다.
아! 이쪽에 비룡체육관이 있었나요?
네! 이거 반갑습니다.
나는 골랐던 물건을 사지도 못하고 그와 함께 근처의 커피숍으로 들어가 그동안 지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그때 보디빌더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후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해에
3등을 했다고 했다.
상을 받은 후 자랑하고 싶어서 진희씨에게 연락을 하고 싶었는데 방법이 있어야죠. 그래서
연락도 못하고 어디선가 만나길 바랬습니다.
호호호 이럴줄 알았으면 제가 한 번 와 볼껄 그랬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이라도 구경오십시오. 제가 받은 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좋아요.
나는 그를 따라서 체육관으로 갔다. 체육관은 4층에 있었고 바로 아래층엔 극장이 있었다. 그
극장은 주로 성인영화를 상영하는 작은 극장이었는데 올라가는 계단에 꽤 야한 포스터가
즐비해 있었다. 그는 그 포스터들을 보며 재미있다는 듯이 웃었고 나도 멋적게 웃으며 그를
따라 올라갔다.
체육관 안엔 헬스기구들이 가득차 있었다. 그러면서도 배치를 잘해서 다니기에는 편리했다.
이철룡은 먼저 나를 사무실로 안내했다. 사무실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운동을 하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따가 퇴근 시간이 되면 여기가
북적거립니다.
하며 진열장에 놓인 트로피를 보였다.
이게 제가 작년에 파리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에서 탄 상입니다.
그는 자랑스러워하며 트로피를 꺼냈고 내 앞에 놓았다. 그는 진짜로 상을 탄 것이었다.
어머! 멋있어요.
하하하!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진희씨에게 그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하하하!
호호호
그럼 진희씨도 내게 상을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네?
나는 그의 말을 잘 몰라 되 물었다.
전에 약속을 했었는데요.
....아!
이제야 생각이 났다. 호주에서 처음 만났을때 대회에서 입상을 하면 내가 상을 주기로 했던
것이 생각났다. 나는 그 이 후로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철룡은 그걸 계기로 더욱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 이젠 내가 약속을 지켜야 할
차례였다.
좋아요. 말해 보세요. 들어드릴께요.
뭐든지요?
네, 뭐든지요.
나는 그가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말에 내가 들어줄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겠다는 생각으로 말했다.
음~ 두가지가 있는데.
뭔데요?
첫째는 내가 진희씨 보다는 몇 살이 더 많으니까 말을 서로 편하게 하면서 나한테 오빠라고
부르기.
오빠요?
네, 안돼겠습니까?
안될 것도 없었다. 철룡이 나 보다 세 살이 더 많으니 내가 오빠라고 부르는건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좋아, 오빠. 나도 그냥 편하게 말해도 되지?
물론. 그럼 이제부터 내가 진희의 오빠다?
응, 그리구 또?
둘째는.....
하더니 철룡은 갑자기 일어나 내 옆으로 오더니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꽉 껴안았다.
안고 싶었어.
철룡은 나를 더욱 세게 안으며 내 귀볼을 깨물었다. 그리곤 말했다.
사랑해.
.......
나는 갑자기 할 말을 잃었다. 나도 그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사랑을 한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보지도 않은 일이었다. 그런데 그는 나를 사랑한다며 고백을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일은 심각해 지는 것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수습을 해야했다.
자...잠깐만, 오빠.
나는 그의 팔을 풀며 말했다.
오빠,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건 되지만 사랑은 안돼.
왜?
나는 결혼 안하고 살기로 작정했어. 나는 철저한 독신주의자야. 웬지 알아? 난 프리섹스를
주장하는 여자야. 오빠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난 많은 남자들을 사귀었고 지금도
그래. 나도 오빠를 좋아해. 하지만 사랑은 안돼.
그는 여러말로 나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내 말을 수긍했다.
그래, 오빠. 그냥 이 순간만을 즐겨.
나는 그를 위로할겸 해서 그에게 키스를 했다. 그도 내 뜻을 알았는지 미소를 띠고는 키스에
응했다. 그러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차츰 내 온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를 누인 후
그의 셔츠를 올렸다. 내 눈앞에서 그의 검게 탄 살갗이 근육과 어우러졌다. 혀를 내밀어 그의
입 안에서 돌렸다. 철룡의 혀가 내 혀를 비벼댔다. 그사이 그는 내 스커트를 올려 엉덩이를
매만졌다. 나는 그의 젖꼭지에 혀를 갖다댔다.
남자의 젖꼭지라 작기는 했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느낌이었다. 내가 젖꼭지 주위를 혀로
애무하자 그는 내 머리칼을 잡으며 애써 참으려는 표정이었다. 애무할 때마다 묵직하게
솟아오르는 그의 자지가 내 아랫도리에 느껴졌다.
그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자 그의 우람찬 물건이 드러났다. 전에 기차에서는 자세히 보지
못했었지만 이번엔
자세히 보며 그의 우람한 자지가 역시 내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크게 발기한 그의
자지는 두손으로 잡고도 남을 정도였다. 나는 그의 자지를 혀로 핥은 다음 입으로 가져갔다.
팽팽하게 굳은 힘줄과 단단한 용두가 내 입안에서 애무 당할 때마다 그는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는 듯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흔들었다. 그럴수록 나는 더욱 진하게 그의 자지를
입으로 애무했다.
잠시후엔 자세를 바꿔 철룡이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 웃옷을 벗기자 유방이
드러났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한 유방이었다. 그는 내 젖가슴을
손과 혀가 어루만졌다. 젖가슴 주위를 그의 혀가 맴돌 때마다 나는 더욱 흥분하며 황홀해
했다.
한참동안 가슴을 빨던 그가 서서히 머리를 아래로 내렸다. 그의 혀가 내 숲에 이르렀다. 그의
혀가 더 내려가서 허벅지 안을 건드리자 짜릿했다. 이어 그의 혀가 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의 혀가 내 보지안을 핥는 동안 나는 오름가즘 때문에 애액이 흐르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드디어 그의 자지가 내 몸속에 들어왔고 이어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운동은
점차 빠르고 격정으로 변했다. 자세를 바꿔 그가 내 등뒤로 올라타는 자세를 했다. 나는
머리를 바닥 가까이까지 낮추고 엉덩이를 움직여 주었다.
음~ 아! 악!
그러다가 속도가 늦어지는가 싶더니 내 허리를 잡고 있던 그의 손이 떨어지면서 그것마저
빠져나갔다. 그는 자신의 물건에서 나온 정액을 내 몸에 발랐다. 이에 답하듯 나는 그의 곳에
입을 맞췄다.
후!
철룡은 숨이 기뿐지 한숨을 쉬며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나도 절정을 만족해하며 그를
보고 웃었다. 내가 체육관을 나설쯤 몇 명의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체육관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내가 이철룡의 비룡체육관을 다시 찾은건 열흘뒤였다. 그날은 이철룡의 생일이었는데 그는
친구들과 체육관에서 생일파티를 한다며 내게 꼭 와달라고 했었다. 나는 그에게 가겠다고
약속을 했고 오늘 약속대로 온 것이다. 내가 체육관에 도착한 것은 저녁 8시였다.
자, 여기는 이진희. 이쪽은 내 친구들. 서로 인사해.
철룡은 나를 친구들에게 소개했고 나도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다. 오늘 온 철룡의 친구들은
모두 네 명이었는데 그 중에 한 명은 외국인이었다. 그는 철룡이 대회에서 만났는데 이번에
철룡의 초청으로 관광차 왔다고 했다. 그리고 두 명은 대학교 동창으로 서울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은 아래층의 극장 주인이었는데 철룡과 나이가 비슷해 친구가 된
사이였다.
친구들은 준비한 케익에 촛불을 붙인 뒤 끄라고 했고 철룡이 불을 끄자 모두 박수를 치며
철룡의 생일을 축하했다. 철룡은 고맙다는 말을 하며 술을 준비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셨다. 화제는 대부분 내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것이었고 나는 스스럼 없이 그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했다.
10시가 넘었을때 서울 사는 친구들이 먼저 가야한다며 일어섰다. 철룡은 그들은 전철역까지
배웅을 해 주러나갔다. 기다렸다는 듯이 외국인이 내게 물었다.
철룡과는 어떻게 만났어요?
제작년에 호주에서 만났어요.
나는 그와 만나게 된 경위를 간단히 설명했다. 물론 기차 안에서 벌인 섹스는 생략하고.
그러자 극장 주인이 말했다.
그럼 저 친구와는 어느 정도의 사이입니까? 하도 여자를 모르고 운동만 하는 친구라서요.
후훗, 궁금하면 그에게 물어보세요.
그사이 철룡이 배웅을 마치고 돌아왔다.
야, 임마. 지금 심문하냐?
아...아냐, 진희씨가 하도 미인이니까 나도 한 번 어떻게 해 볼까 하고.
뭐? 하하하. 자식 눈은 높아가지고.
저를 어떻게 하고 싶으신데요?
내가 웃으며 말하자 그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하며 웃어버렸다. 술자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간이 흘러 어느새 11시가 넘어섰다. 극장 주인이 일어서며 말했다.
나 잠깐 나갔다 올께. 극장 문을 닫아야 하거든.
야야, 잠깐만, 손님들 다 나가면 우리끼리 영화나 한 편 보자. 어때?
그럴까? 그래 좋은 생각이다. 내가 준비해 놓고 부를께 와.
철룡의 제안에 극장 주인은 찬성하며 아래로 내려갔다. 잠시 후 그가 올라와 내려가자고 했고
나와 철룡 그리고 외국인 친구는 극장으로 갔다. 극장 주인은 우리에게 가운데 좌석에
앉으라고 한 후 필름을 돌렸다.
철룡과 외국인이 내 양쪽에 앉았고 극장 주인은 내 뒷자리에 앉았다.
영화 제목은야밤의 도주로 한국 영화였다. 첫 장면은 벌거벗은 남녀가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극장용 영화라 정사장면이라고 하지만 어쩌다 여자의 가슴만 나올 정도였다.
10여분쯤 봤을때 철룡이 말했다.
야, 이건 너무 재미 없다. 더 재미있는거 없냐?
임마, 진희씨가 있는데 어떻하냐?
괜찮아 다른걸로 바꿔.
응, 알았어.
극장 주인은 영사실로 가서 영화를 바꾸고 내려왔다. 이번엔 아까와는 다른 영화였다.
배우들의 말이 일본말이었다. 나는 일본 영화는 아직 우리나라 극장에서 상영이 안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일본 영화를 틀어도 돼요?
아! 저건 상영하는게 아니고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겁니다. 영화 필름을 배달하는 애가 가끔
하나씩 주고 갑니다. 저 혼자 있을때 보라구요.
영화는 굉장히 야한 내용이었다. 다행이 자막처리가 돼 있어서 보기도 편했다.
영화의 시작은 한 여자가 직장에서 남자 직원을 혼내는 장면이었다. 아마 남자 직원들이
일처리를 잘 못해서 그런것 같다. 여자 상사에게 혼이난 세 남자 직원은 여자 상사에게
앙심을 품었고 그 날 저녁에 퇴근하는 여자를 납치해서 어디론가 데려갔다. 세 남자 직원은
여자 상사의 옷을 다 찢어서 벗겼고 여자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남자들은 여자를 기둥에
묶은 뒤 채찍으로 몇 대를 때렸다. 그러면서 여자의 몸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여자는
처음엔 심한 반항을 했지만 남자들의 집요한 만짐과 애무에 차츰 뜨거워지며 나중엔 남자들의
자지를 빨고 모든 구멍으로 남자들을 받아들였다.
화면에 남자들의 자지가 클로우즈업 되자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영화의 장면마다 남녀의
성기가 자세히 나오고 있었기에 세 남자 사이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을 보기가 민망할
지경이었다. 여자의 입과 보지 그리고 항문에 남자들이 자지를 넣고 움직이자 여자의 비명과
신음이 극장안을 울렸다.
그때 이철룡이 내 손을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에 갖다댔다. 그의 자지는 이미 발기할대로
발기한 상태였다. 내 팬티가 젖어있었으니 그의 자지가 커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나는
손바닥으로 철룡의 자지를 비비며 화면을 응시했다.
끙!
그의 입에서 한숨이 나왔다. 나는 다른 손으로 내 보지를 만지고 싶었다. 그래서 바지의
지퍼를 천천히 내린다음 지퍼 사이로 손을 넣었다. 흠뻑 젖어있는 팬티가 손에 잡혔다.
그사이 철룡도 바지의 지퍼를 다 열고 내 손에 직접 자지를 만지게 하였다.
음~
내 입에서도 신음이 나왔다. 그때 뒷자리에 앉아있던 극장주인이 슬그머니 두 팔을 뻗어 내
가슴을 안았다. 그는 손바닥으로 내 가슴을 감싸고는 원을 그리며 내 젖가슴을 애무했다.
옆에서 영화를 보던 외국인도 흥분이 되었는지 내 쪽을 보았다. 내가 한 손으로 철룡의
자지를 만지고 극장주인이 내 가슴을 만지고 있는 것을 보더니 그도 내 한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로 인도했다. 그의 자지도 커질대로 커진 상태였다.
나는 화면속의 여자가 된 기분이었다. 화면속의 여자는 한참동안 남자들의 노리개가 된
뒤에야 풀려났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을 했을때 남자직원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여자의 옷을
벗겼고 여자는 몸을 움추리며 책상 속으로 숨었다. 그러나 남자들의 손에 이끌려 책상위에
누워야 했고 몇 명의 구경거리가 되어야 했다.
영화가 끝났으나 나는 일어설 수가 없었다. 철룡이 손으로 내 보지를 만지고 있었고
극장주인의 손은 내 셔츠를 위로 올린 뒤 가슴을 마음대로 만지고 있었으며 외국인은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있었다. 철룡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는 나를 사랑하던 것이
바뀌었고 이제는 친구들과 나를 나누어 갖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 바지와 팬티를 외국이 벗기자 극장 주인이 셔츠와 브라를 벗겼다. 내가 알몸이 된
순간부터 나는 영화속의 여자가 된 것이었다. 세 남자는 나를 들어서 극장을 나와 체육관으로
갔다. 여럿이서 섹스를 하기엔 극장보다는 체육관이 편해서였다.
철료이 먼저 나를 헬스 기구 위에 눕히고는 내 보지를 빨았다. 외국인은 내 가슴으로 고개를
숙이고는 젖꼭지와 유방언저리를 핥았다. 극장주인은 바지를 벗은 뒤 자지를 꺼내 내 입에
물렸다. 나는 정신없이 남자들이 하는데로 따라가고 있었다.
내 보지 속으로 먼저 들어온 것은 극장 주인이었고 그가 물러나자 외국인이 들어와 커다란
자지로 내 속을 공격했다. 마지막으로 철룡이 나를 가졌고 나는 숨을 할딱거리며 남자들이
뿌린 정액을 온 몸에 칠한채 누워있었다. 세 남자는 나를 샤워실로 안고가 내 몸을 깨끗이
닦아 주었고 나는 난로가 켜진 따뜻한 사무실 소파에서 잠을 잤다.
일주일이 지났을때 이철룡에게 호출이 왔다.
오빠? 웬일이야?
오늘 체육관으로 놀러올래?
오늘은 안돼. 친구 만나기로 했어.
그럼 친구와 같이 와. 내가 너한테 줄게 있어.
몇 시에?
응, 그냥 아무때나. 아니, 밤에 와.
알았어. 혹시 못가면 전화할께.
나는 오늘 주리와 만나기로 했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학교 수업도 없고 해서 쇼핑이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나 하자고 해서였다. 은선이는 시골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어제 밤에
갔다.
정오가 되었을때 주리와 나는 대학로의 어느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요즘 지냈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 며칠전에 어떤 아줌마를 만났는데 그 아줌마한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아줌마? 내가 아는 분이야?
응, 너도 알아. 내가 제작년에 과외했던 수정이 새어머니.
아! 그 젊고 예쁘다는 분?
그래. 그 아줌마 이름이 백향진이잖아
주리가 전에 과외를 했던 여학생은 중 1이었는데 여학생의 새어머니는 대학 2학년이던 21살에
결혼해서 딸이 대학생이었지만 나이는 이제 겨우 35살 밖에 안됐다고 했다. 그녀는 주리가
보기에도 대단한 미인이었고 거기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재원이었다.
남편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파라과이의 대사관으로 발령받아
제작년에 그곳으로 가족 모두가 간 것이었다.
그 집이 제작년 11월인가에 이민 갔잖아. 친정새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왔데. 어제 삼오제까지 다
지냈고 아마 이틀 후에 다시 간다지.
근데 무슨 이야기?
글쎄 그 아줌마가 이민간 나라가 파라과이잖아.
응.
그 아줌마가 거기서 얼마전에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을 시작했는데...
주리가 그 아줌마에게 들은 이야기는 이런 것이었다.
.........나는 한국에서 엘리트에 속하는 여성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이중 생활을 하게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예쁘고 날씬한 몸매에 길게 늘어뜨린 컬 웨이브 머리를
하고 항상 단정한 투피스 차림으로 변호사 사무소에 출근하는 전형적인 현대여성이다. 법대를
다니다 남편을 만나기까지 나는 처녀였고 아주 모범적인 생활을 했다. 결혼한 남편과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려왔었다.
나와 사건이 생긴 그는 흑인으로 내가 일하는 법률 사무소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젊고, 큰 키에 얼굴이 아주 잘 생겼다. 매일 힘든 일을 하는 그는 근육이 돌같이 단단하고
어깨가 넓고 항상 반팔 런닝셔츠 차림에 몸에 꼭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조나단이었다.
어느 날 어느 파티에 참석했던 나는 사무실에 잊은 것이 있어서 저녁에 사무실로 올라가야
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 가는 도중에 그가 탔고 그는 나를 보고 하얀 이를 드러내며 씨익
웃었다. 검은 얼굴에 흰 이가 드러나 있는 것이 웃기기도 했고 파티에서 술을 마셔서 약간
취한 상태였던 나는 같이 웃어주었다.
내 사무실이 있는 층에 내리면서 나는 그의 다리사이에 불룩한 부분을 손등으로 툭 치고
호호호 하고 웃으면서 얼른 내 사무실로 왔다. 내가 거기서 그에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결과적으로 그것이 내게 엄청난 결과를 갖다 주었으니까.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잊은 물건을 챙긴 내가 사무실을 나서려고 하였는데 사무실로
그가 들어왔다.
무...무슨 일이에요?
아까 제게 한 장난을 저도 할까 해서요.
아...안돼요. 나...나가세요.
나는 이렇게 말하면서도 목소리를 낮추고 있었다. 그가 나를 해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조금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한 장난에 대해 같이 장난을 하는 것이라고 해서 나는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식으로 나를 대하는 사람은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말도 못할 지경이었다. 남편은 언제나 점잖았고 물론 침실에서도 점잖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너무나 거칠었다. 그는 나를 돌려세우고 책상에 밀어붙였다. 나는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진 채 그에게 엉덩이를 향하는 자세가 되었다. 그는 내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리고는 그의 굵은 성기를 나의 젖어서 미끄러운 보지 속으로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가 허리를 두어번 움직였을 때부터 나는 밀려오는 쾌감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도 몰랐다. 나는 조용히 하려고 하였지만 내 입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남편과 관계를 하면서 한 번도
소리를 친 적이 없다면 지금 얼마나 흥분되어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가 사정을 하고
빼려고 할 때 나는 또 한번의 오르가즘을 기대하면서
아... 너무 근사했어요. 제 남편은....
나는 얼른 달려들어서 다시 한 번 그가 세게 밀어 붙이기를 바랬다. 이윽고 그는 정액을 내
속 깊은 곳에 쏟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정액과 내 애액이 범벅이 된 그의 부드러워진 자지를
꼭 끼는 그의 청바지 안에 구겨 넣고 방을 나갔고 나는 옷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척 하며 집으로 갔다.
이 날 이후 나는 완전히 그에게 빠지고 말았다. 월요일 퇴근 시간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타려는 나에게 그가 다가와서는 말했다.
"빨아!"
나는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그의 아름다운 검고 자지를 꺼내서 빨기 시작했다. 너무
좋았다. 다행히 지하주차장은 어두웠고 내가 그의 자지를 빠는 동안 다가오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열심히 빨았고 입안에 가득찬 정액을 맛있게 받아 먹었다. 그는 곧 가버렸고 나는 한참
동안 흥분을 가라 앉히느라 차에 앉아 있어야 했다. 내 속옷은 흠뻑 젖은채.
그 후 퇴근 시간에 주차장에서 그의 것을 빠는 일은 내 매일의 일과가 되었다. 나는 최고급
투피스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하고 서류가방을 옆에 내려 놓은 채 그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리고는 그의 정액을 언제나 맛있게 먹었다.
어느날이었다. 그날도 나는 주차장에서 그의 자지를 빨았고 그는 자지를 바지속으로
집어넣으면서 말했다.
내일 우리 집으로 오시오.
나는 남편에게는 늦게까지 근무한다고 말하고는 오후에 그의 집으로 갔다. 그의 집에서의
다섯 시간 동안 나는 그의 육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나는 거의 다섯 시간 내내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는 지칠줄 모르는 힘으로 나를 실신시켰었다. 나는 그의 자지를 빨고 내 다리
사이에 넣고 또 처음으로 엉덩이 사이에 넣기도 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정기적으로 그의 것을 빨았고 그는 일을 마치면 냉정하게 그냥 가버리곤
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제발 해 줘요 하며 매일 조르기 시작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밤새 나와 같이 하는 것이엇다. 결국 수요일에 나는 남편에게는 야근을 한다고 말하고
그의 집에 갔고 밤새 그의 곁에서 쾌락의 환성을 질렀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내 몸의 모든
구멍으로 들어올 때마다 나는 몸부림을 쳤다. 이렇게 나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이었다. 그의 집에 갔더니 그의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우리는 같이
앉아서 차를 마셨고 빨리 그 친구가 돌아가기만을 기다렸다. 나는 흥분을 참기가 어려웠다.
나는 어느새 조나단이라는 남자가 옆에 있기만 해도 다리 사이가 촉촉하게 젖어서 그의
자지를 기다리는 여자가 된 것이었다. 나는 흥분을 가라 앉히려고 욕실로 갔는데 그가
따라와서 말했다. 친구가 돌아가기 전에 친구의 것을 빨아주라고.
친구는 침실에서 침대에 걸터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친구의 앞에 꿇어 앉아서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친구는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끔 낮은 신음 소리를 냈다.
그는 내 뒤로 와서는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기더니 뒤에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나는 친구의 것을 빨면서 뒤에서 그로부터 공격을 당했고 친구가 사정을 하여 내 입에 정액이
가득찰 때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그의 정액을 다 마셔버렸다.
그 다음 토요일이었다. 그의 집에 간 나는 너무 놀랐다. 그의 친구들 10여명이 와서 먹고
떠들며 놀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나에게 방에 들어가서 아슬아슬한 가슴가리개와 초미니
스커트에 노팬티 차림으로 나오라고 하였다. 나는 싫다고 했고 그는 화가 난 얼굴로 나에게
집으로 가라고 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고 친구들은 내 가슴을 만지고 다리를 쓰다듬고 내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서는 두 다리가 만나는 지점을 건드리곤 하였다. 그럴 때 마다 나는 그들의
손길을 뿌리쳤지만 점차 흥분되어오는 내 몸을 막을 수는 없었다.
소파에 앉아 있던 한 사내가 자신의 자지를 꺼내 놓고 나에게 손짓을 하였고 나는 그만
이성을 잃고 말았다. 나는 그에게 달려들어서 그의 자지를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고 주위의
다른 친구들이 나를 애워싸고 가슴을 만지고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만졌다. 누구의 것인지 내 보지로 들어왔다. 곧 사정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곧 이어
다른 성기가 그 자리에 들어왔다. 내 입안에 있던 자지도 잠시 후 다른 이의 것으로 교체가
되었다. 나는 수십번의 오르가즘을 느꼈고 완전히 녹초가 되었다.
며칠 후 그는 미국으로 갔고 나는 그를 잊을 수가 없어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이른 아침에 집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의뢰인에게 가기 위해 차를
몰고 나갔다. 중간에 길을 잘 몰라 누군가에게 물어봐야 했다. 거리엔 흑인 소년들 몇이
뛰놀뿐 사람이 없이 한적하고 조용했다. 나는 차를 몰고 주택가로 들어섰다. 그리고는 차창을
열고 한 소년을 불러 길을 물었다.
소년은 이리저리 가리키며 길을 가르쳐주다가 나에게 나오라고 했다. 나도 그의 설명이
어려워 잘 알 수 없었기에 무심히 차 밖으로 나왔다. 순간 길을 가르쳐주던 소년의 손이
갑자기 내 입을 틀어막았다. 근처에 있던 두 소년이 달려와 합세했다. 순식간에 내 윗옷이
찢겨져나가고 치마가 말아올려졌다. 나는 몸부림을 치다가 한 소년이 목을 조르자 기운을
잃고 축 늘어졌다. 처음에 길을 가르쳐 주던 소년이 씨익 웃으며 내 팬티를 천천히
벗겨내었다. 소년은 팬티를 코에 대고 한참 냄새를 맡은 뒤 바지 지퍼를 내리고 소년의
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커다란 그의 자지를 꺼냈다.
다른 소년들은 우왁스런 팔로 나를 차에 단단히 누르고 있었다. 소년은 잠시 자기의 자지를
쓰다듬더니 무릎을 꿇고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박았다. 나는 몸을 뒤틀며 신음했다. 비록
남편과 잠자리를 하고 있기는 했지만 조나단의 자지만 못했고 또 그에게는 나를 미치게하는
어떤 것이 있었는데 남편에게는 전혀 없었다. 이렇게 소년들에게 강제을 당하다 보니
조나단과 친구들이 생각났고 내 몸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소년들도 나를 붙잡은 채로 양쪽에서 내 유방을 빨았다. 하얀 내 피부가 점점 발갛게
달아올랐다. 이윽고 그 소년은 일어나 자신의 자지를 나에게 힘껏 박았다.
악~ 아!
나는 낮은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비명은 금새 신음소리로 바뀌었다. 소년의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었다. 다른 소년이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 바닥에 깔았다. 소년은 자지를 집어
넣은 채로 나를 바닥에 눕혔다. 나는 이제 아무런 저항도 없이 몸을 내어 맡기고 있었다.
이미 내 자신이 소년들 보다 더 뜨거워져 있엇다. 다른 소년이 다가와 내 머리쪽에 무릎을
꿇고는 자지를 내밀었다. 나는 소년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댔다. 이윽고 세번째 소년이
다가왔다. 두 소년은 나를 일으켰다. 나는 무릎을 꿇은 채로 상체를 일으켰다.이제 세사람을
상대하는 것이었다. 즉 한 소년은 내 보지에, 또 한 소년은 항문에 또 한 소년은 입으로.
그날은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무실에 전화를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주리의 이야기를 다 들은 나는 그 아줌마를 꼭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주리에게
그 아줌마 만날 수 있니?
글쎄. 집에 있으면 가능할껄.
주리는 공중 전화로 가서 아줌마의 친정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얼마간 통화를 하고는 다시
자리로 와서 앉았다.
온데?
응. 근데 지금은 안되고 이따가 저녁에 나올 수 있데.
주리와 나는 근처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극장에서 연극을 보았다. 연극이 끝날을때
백향진과 만날 시간이 다 되었다.
안녕하세요? 이진희에요.
주리양한테 많이 들었어요. 역시 예쁘네요.
아주머니도 너무 예쁘세요.
호호호. 그래요? 그럼 언니라고 불러요. 아주머니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네요.
네, 언니.
우리는 차를 마시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느새 밖은 어두워졌고
이철룡과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어머! 어떡하지? 나 약속있는데.
누구랑?
주리가 물었다. 주리는 아직 이철룡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 나는 간단히 이철룡에 대해
말했다. 나는 주리에게 남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숨기지는 않지만 백향진이 있어서 사실대로
말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대충 이야기 한 후 주리에게 같이 가자고 하였다. 주리는 좋다고
하며 백향진에게도 같이 가자고 했다.
우리는 전철을 탔다. 동암역까지 가는데 55분이 걸렸고 우리가 체육관으로 들어 간 것은 거의
10시가 되어서였다. 철룡은 체육관의 문을 닫고 있다가 나를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늦었네. 난 또 안오는줄 알았지.
응, 좀 늦었어. 인사해. 여긴 향진언니. 이쪽은 내 친구 주리.
세 사람은 인사를 했고 철룡은 우리를 안으로 안내했다. 철룡이 나에게 준다고 한 것은
지난번 백화점에서 내가 고르기만 하고 사지 못한 속옷이었다. 그는 예쁘게 포장한 그것을
내게 주었고 나는 상자를 풀어 보고는 철룡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
진희야, 한 번 입어 봐.
호호호, 그래. 예쁘겠다.
주리가 먼저 말하자 향진언니도 주리의 말에 웃으며 동감을 했다.
아이, 여기서 이걸 어떻게 입어. 언니는...
그 속옷은 망사로 만든 꽤 야한 것이었다. 아마 입으면 젖꼭지가 보이고 다리사이의 검은
숲도 다 보일 것이다. 나는 안된다고 했으나 주리는 선물을 받았으니 입어야 예의라며 계속
졸랐다. 철룡은 흥미있게 우리를 보다가 한 번 입어 보라고 거들었다. 주리가 아예 내 곁으로
오더니 옷을 벗기고 속옷을 입히려고 하였다. 나는 주리를 말리며 말했다.
아...알았어. 입을께. 입어.
호호호, 진작에 그럴것이지.
나는 속옷을 들고 락커로 가서 옷을 모두 벗은 뒤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은 뒤 다시 나왔다.
속옷은 내 예상대로 속이 훤히 비치는 그런 옷이었다. 그런 내 모습을 향진언니가 보고는
감탄을 하며 말했다.
어머, 너무 예쁘다. 부러워라.
언니는? 언니가 더 예쁘면서.
그럼. 언니도 저런걸 입으면 엄청 예쁠껄?
주리가 향진언니에게 말했고 향진언니도 그 말에 기분이 좋은지 깔깔거리며 웃었다. 나 혼자
속옷 차림으로 있자니 좀 쑥스러웠다. 공범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상자 안에 있던 속옷을
한 벌 더 꺼낸 뒤 철룡에게 말했다.
오빠, 이거 향진언니 주면 기분 나빠?
나쁘긴? 아냐 드려도 돼.
언니, 들었지? 이거 언니 주래. 그러니까 언니도 입어봐. 어서.
갑작스런 내 제의에 향진언니는 놀라며 우리를 보았고 주리는 아주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향진언니에게 입어 보라고 하였다. 향진언니는 결국 그 옷을 입었다. 그 옷은 내가 입은 것
보다 오히려 더 야한 것이었다. 망사는 아니었지만 아주 얇은 천에 끈으로만 만든 것이었다.
이런걸 살때 철룡오빠는 어뗐을까?
하고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세 여자 중에서 두 여자가 속옷차림이 되자 철룡의
시선이 주리에게 향했다.
아직 한 벌이 더 있는데 그건 주리씨가 입어요.
오빠는 주리씨가 뭐야. 내 친구니까 그냥 주리라고 불러.
아무튼 나머지 한 벌은 주리가 입어.
결국 주리도 나와 향진언니의 등쌀에 그 옷을 입어야 했다. 속옷 차림의 세 여자를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있는 철룡의 바지 앞부분이 불룩해 있었다. 나는 철룡의 자지를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호호. 오빠 지금 엉큼한 생각하고 있지?
뭐?
호호 말 안해도 알아. 이게 증거잖아.
나는 철룡의 앞으로 다가가서 바지 위를 쓰다듬었다. 내 행동에 철룡은 적잖이 놀라며 금방
얼굴이 벌개졌다. 나는 잽사게 철룡의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철룡은 츄리닝을 입고 있어서
그의 바지는 쉽게 밑으로 내려왔고 내가 팬티까지 내리자 자지가 하늘을 향해 뻗쳐버렸다.
와! 엄청나네.
나는 두 손으로 자지를 잡은 뒤 입으로 핥으며 빨기 시작했다. 철룡은 어쩔줄 몰라하다가 내
혀가 자지를 핥자 고개를 쳐 들고 내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다. 그걸 보던 주리도 함께 하자며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불알을 만지며 귀두를 내게서 빼앗아 입 속으로
깊숙이 넣었다.
헉!
철룡은 두 여자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 주니 참을 수없는 신음을 내고 있었다. 향진언니만이
의자에 앉아 우리를 보며 부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언니도 이리와.
향진언니도 이미 많은 남자들과 접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내가 불렀고 향진언니도 잠시
후 우리와 자리를 같이 했다. 향진언니는 아예 철룡의 뒤로 가서 엉덩이를 껴 안았고 나와
주리는 번갈아 가며 철룡의 자지를 빨았다. 어느새 내 팬티가 젖어있었고 주리나 향진언니의
팬티도 마찬가지였다.
철룡이 점점 절정에 이를때였다. 체육관의 문이 벌컥 열리며 두 남자가 들어서고 있었다.
우리는 너무 놀랐고 자리를 피하려고 했으나 철룡이 우리의 머리를 잡고 있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두 남자는 철룡의 생일날 본 남자들로 중간에 서울로 간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이름은 진상주와 이민우였다. 나는 그들이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온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서와. 약속 보다 늦었잖아.
아~ 미안. 회사에서 좀 늦게 끝났어.
두 남자는 철룡과 약속이 있었던 것 같았다. 사실 두 남자는 나중에 내가 철룡의 친구인 극장
주인과 외국인 그리고 철룡까지 세 사람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들었고 먼저 간 자신들을
원망했다. 그들은 철룡에게 부탁을 했고 오늘 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런데
나 외에도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음에 좋아하고 있었다.
잠시 후 모두 남녀 세 명씩 여섯명은 알몸으로 파티를 열고 있었다. 나에게는 이민우가
자지를 벌떡이며 다가와 내 입에 물렸고 향진언니의 보지에는 철룡이 자지를 밖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진상주는 주리의 보지에 입을 대고 열심히 빨았다. 세 여자는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내며 쾌감에 젖어들고 있었다.
이틀 후 향진언니는 파라과이로 떠났다. 나와 주리는 공항까지 배웅을 나갔다. 향진언니는
우리 두 사람을 초대할테니 꼭 놀러 오라는 말을 하고는 비행기를 탔다.
이진희 (9) 1992년 대학 3학년 봄 : 주리와 함께 극장에서
4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이었다. 주리는 재미있는 영화가 있다며 비디오 테이프를 하나 가지고
내 오피스텔로 놀러왔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디오를 틀었다.
그리고는 나란히 소파에 앉아서 보기 시작했다.
화면이 나오고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얘기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곧 장면이 바뀌고 그
사람들은 모두 옷을 벗어 있었고 여자가 한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포르노를 보자 나는
금방 흥분이 되었다. 옆을 보니 주리는 자기 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화면을 응시했다.
남자 한명은 자위를 하고 있었고 여자는 누운채로 자기 가슴에 올라타 있는 남자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여전히 자지를 핥고 있었다. 자위를 하던 남자가 흥분이 됐는지 갑자기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의 얼굴로 자지를 향하게 하고는 정액을 발사했다. 다른 남자의 자지와 그걸
빨고 있는 여자의 입과 얼굴에 정액이 떨어졌다. 여자는 그 자지에 묻어있는 정액을 핥아댔고
자위를 했던 남자는 여자의 보지쪽으로 가서는 입술처럼 벌리고 팔딱대는 보지를 양옆으로
더욱 더 벌리고 혀를 빼내어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그때 나는 주리의 손이 내 어깨에 걸쳐있음을 알았다. 주리는 고개를 돌리더니 나를 기분좋게
해주겠다며 어깨에 걸친 손을 앞으로 뻗어 내 유방을 옷 위로 만져주었다. 내 유방은 곧
딱딱해지듯이 커지고 젖꼭지는 브라자 속에서 꿈틀댔다.
주...주리야, 너 무슨 일 있었니?
왜? 내가 이상해?
응.
......
괜찮아. 말해 봐.
좋아. 너 웃지마. 알았지?
응.
나 사실은 너랑 하고 싶어서 왔어.
나랑?
응.
그게 무...
주리는 내 말을 듣지도 않고는 내 브라우스를 벗겨버리고는 브라자마저도 풀어버렸다. 주리는
내 귀에 입김을 한번 불어넣더니 고개를 내려 내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주었다. 나는 비디오를 보며 약간 흥분을 하고 있던터라
젖꼭지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딱딱하고 더 커져 있었다. 주리는 나를 소파에 눕히고는 내
치마속으로 손을 뻗어 팬티위에서 보지를 쓰다듬었다. 나는 두손으로 주리의 머리를 잡고는
내 가슴으로 당기는 것밖에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주리는 내 손을 풀고는 더 아래로
내려가 팬티위로 보지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팬티도 벗기지 않고 그위로 침을 적셔
빨아대기 시작했다.
헉! 그만. 그만. 팬티나 벗겨 줘.
그러나 주리는 내 말을 들은채도 않고 계속 팬티위로 침을 적셔가며 보지를 빨아댔다.
그러더니 이빨로 팬티를 물고는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나의 얇은 팬티는 곧 찢어졌고 찢어진
부분으로 들어난 나의 보지를 주리는 사랑스러운 듯 핥아댔다.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나의 성감대를 잘도 알아내어 깊은 혓놀림으로 보지 곳곳을 빨아댔다.
나는 난생 처음 여자가 해주는 애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연신 신음소리만 뱉어냈다.
주리의 혓놀림에 나는 오래 버티지를 못했다. 흥분이 절정에 달한 나는 주리의 머리를
잡아당겨 몸을 활처럼 휘고는 몸 깊숙한 곳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내 보지에서는 여느때보다도 많은 보짓물이 흘러나왔고 주리는 만족스러운 듯 보짓물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꿀꺽 꿀꺽
내 보짓물을 삼키는 소리를 들으며 난 힘이 쭉 빠져 눈을 감아버렸다. 얼마 후에 눈을 떠
보니 주리가 반대편 소파에서 옷을 다 벗고 있었다. 한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면서 한손은 보지
깊숙한 곳에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주리의 유방은 나 보다도 컸고 보지털도 많이 나
아주 짙었다. 그동안 남자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 비밀이 없는 사이였지만 이렇게 서로의 몸을
보며 애무하기는 처음이었다. 내게 있어서 이런 관계는 처음이었다.
주리는 헉헉거리면서 더욱 더 손놀림을 빨리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냉장고에서
오이 두개를 꺼내왔다. 그리고 나에게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오이
하나를 보지 구멍에 쑤셔넣었다.
으음~ 으~ 헉!
나도 주리의 모습을 보며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참다 못한 나는 오이 하나를 보지 속으로
집어넣어보았다. 그러자 난생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갔다. 오이의
까칠까칠한 감촉이 보지속의 질벽을 자극했다. 주리가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오이를 넣었다
뺐다했다. 눈을 감고는 이 오이가 정말 남자의 자지라고 생각하니 흥분이 되어 애액이
흘러나와 오이와 항문을 적셨다.
반대편을 보니 주리도 마지막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마지막 흥분을 더 잘 느끼려는 듯
몸을 휘며 한 손은 항문을 간지르며 한손으로는 여전히 오이로 피스톤 운동을 했다. 이윽고
주리가 마지막으로 비명을 지르더니 소파에 축 늘어졌다. 오이를 보지 구멍에 끼운 채로.
나도 내 보지구멍에 아직도 오이가 끼워져 있음을 알아채리고 꺼내어 들었다. 오이가 내
보짓물에 적셔져 번들번들거리고 있었다. 주리도 정신을 차리고 오이를 꺼냈다. 그리곤
서로를 마주보고 웃었다.
한참 재미있게 논 주리와 나는 목욕을 했다. 머리도 감고 서로 은밀한 곳을 씻겨주기도 하고.
우린 서로 비누칠을 해주었다. 유방, 허리, 배꼽, 보지털, 그리고 보지속까지. 주리는 나한테
허리를 구부리라고 한 다음 항문도 칠해줬다.
난 머리를 감았다. 눈이 따가와 눈을 감고 있는데 주리가 뒤에서 내 유방을 주물럭거렸다.
비누칠로 미끌미끌한 유방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한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더 내려와
보지털과 보지를 만지작거리자 나는 털썩 주저 앉아버렸다. 주리는 여전히 유방과 보지를
주물럭거렸다. 난 엉덩이를 계속 들썩거리면서 머리를 감았다. 내가 머리를 다 감자 주리도
머리를 감고 샤워기로 헹궜다.
주리는 비누가 다 씻겨나간 후에도 샤워기로 몸 이곳저곳을 씻었다. 샤워기의 센 물줄기가
주리의 가슴과 젖꼭지를 두들겼다. 주리는 눈을 지긋이 감고 물줄기를 가만히 음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리를 벌리고는 샤워기를 보지로 갔다댔다. 세찬 물줄기가 주리의 보지를
두들리고 흩어졌다. 나도 주리에게 샤워기를 달라고 한 뒤 같은 방법으로 샤워기를 보지에
대고 그 느낌을 음미했다. 입술로 핥을 때나 오이를 쑤셔넣었을 때와는 다른 미묘한 기분이
밀려왔다. 나는 물줄기를 더 세게 하고 학학거리면서 보지주변을 씻어내렸다.
샤워를 마친 우리는 벗은 채 거실까지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희야. 오이가 꼭 남자들 그거같지 않니?
맞어. 나도 그걸 느꼈어.
호호호 재미있다. 우리 가끔씩 어때?
좋아.
다음 날 우리는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다. 봄 날씨가 제법 따뜻해서 우리는 조금 짧은 치마를
입었다. 오피스텔을 나가기 직전에 주리가 말했다.
우리 오늘 남자나 꼬셔서 놀아볼까?
좋아.
나도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 남자가 필요했다. 나는 더 과감해지기로 하고는
주리에게 속 옷을 벗고 나가자고 했다. 주리는 물론 OK였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우리를 향해
능글맞은 시선을 던졌지만 우리는 용감하게 걸어갔다. 우리는 동대문 뒤쪽에 있는 극장으로
갔다. 영화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었다.
쉽게 말하면 벗기는 영화였다. 극장에 들어간 우리는 맨뒷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스커트가
짧아 엉덩이의 맨살이 의자에 닿았다. 주리와 내 옆엔 아무도 없었고 우리는 편한 자세로
영화를 보았다. 스크린 속에서 야한 장면이 나왔을때 우리 앞에 앉아있는 커플이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진희야, 이 사람들 서로 만져주고 있는 모양이야.
주리가 작은 소리로 내 귀에 대고 말했고 나는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 옆을 보니
비었던 자리에 어느새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다. 주리의 옆 자리에도 한 남자가 앉아 있었다.
내 옆의 남자는 가뿐 숨을 헐떡거리며 어깨를 들썩였다. 그리고 내손을 잡아 끌더니자기
자지에 갖다 댔다. 나는 은근히 기다리고 있던 일이라 그의 자지를 가볍게 잡았다.
핏줄을 드러낸 자지의 맥박이 뚜렷이 느껴졌다. 자지는 큰 편에 속했다. 난 마음껏 즐겁게
해주리라 마음먹고 슬슬 만져주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내 치마속으로 침입했다.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음을 느끼고 그는 숨을 훅 하고 들이켰다.
그러나 그는 이윽고 나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리고 완전히 드러난 보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보지털을 만지작 거리더니 양옆으로 가르고 보지를 벌려 클리토리스를 찾아 만져주었다.
자지를 잡은 손에 나도 모르게 힘이갔다. 난 귀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가 점점 더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그는 나의 보지속에서 애액을 손가락에 묻히더니
입쪽으로 가져가 빨아댔다. 그리고 침을 잔뜩 묻히고는 보지구멍에 대고 원을 그리며
문질렀다. 난 다리를 더 벌리고 그의 손가락이 보지에 찔러주길 기다렸다.
그는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집어 이리저리 굴리기도 하고 잡아당기기도
했다. 난 자지를 잡았던 손으로 슬슬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의 자지는 더욱 더 핏발을
세우고 하늘로 치솟았다. 그의 손이 나의 보지를 더 간지럽힐수록 나의 손도 더 빨라졌다.
주리의 옆에 앉은 남자도 주리에게 자지를 만지게 하고 있었다. 주리도 치마가 올라가 있었고
그 남자의 손이 그곳을 점령하고 있었다. 내 옆의 남자는 검지손가락을 내 보지구멍에
넣었다. 약간 긴듯한 손톱이 보지 속에서 춤을 추었다. 나는 애액을 점점 더 흘렸고 그것은
시트와 항문을 적셨다. 그의 손가락이 일단 들어오자 나는 다리를 오무려 그의 손가락을 더
느낄려고 애를 썼다. 내가 보지를 꽉 다물자 그의 손가락은 빠져나가지 못해 더욱 발버둥을
쳤고 그럴수록 나의 흥분은 더해갔다.
그의 자지는 거의 절정에 다다란듯 했다. 내가 손의 속력을 좀 더 높이자 귀두가 갑자기
커지더니 갈라진 틈으로 분수처럼 정액이 나와 나의 손에 떨어졌다. 내 보지도 그의 손가락에
결국 절정으로 치달아 몸속 깊숙이 있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는 내 다리가 풀어지자 손을
빼고 자지를 집어넣어 자크를 올리더니 내 애액을 한번 찍어 입에 대고는 내 머리를 잡아
자신의 자지로 가게 했다.
나는 입을 벌려 그의 정액을 빨았다. 주리도 남자의 정액을 손에 받았고 그 남자는 손수건을
꺼내 닦고 있었다. 영화는 계속되고 있었다. 나의 하체는 스커트가 완전히 올려진 채 보지가
벌려져 아직도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난 숨을 가다듬어 손수건을 꺼내 보지를 닦았다. 나와
주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두 남자도 따라 나왔다.
잠깐 우리랑 차나 한 잔 하시죠.
좋아요.
우리는 근처의 레스토랑으로 갔고 먼저 통성명을 했다. 내 옆에 있던 남자는 현철이었고
주리의 옆에 있던 남자는 용훈이었다. 둘 다 R대학교 학생이었다.
전 주리. 얘는 진희에요.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자들이 다음 주에 야영을 가자고 했다. 모든 준비는 자기들이
할테니 몸만 오라는 것이었다. 나와 주리는 잠시 상의한 후에 가겠다고 결정을 했고 남자들은
좋아하며 웃고있었다.
토요일이 되어 우리는 시외버스에 올라타 교외로 향했다. 버스 속에서 남자들은 말도 잘했고
우리한테 무척이나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아주 한적한 산 기슭이었다.
시냇물이 흐르는 곳 옆에 텐트를 설치했다. 아직 야영철이 아니어서인지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저녁을 지어먹고 나서 설거지를 한 뒤 쉬고 있었다. 난 소변이 마려워서 풀숲 사이로
들어갔다. 바지를 내리고 앉아서 오줌을 싸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다가오는것 같았다. 내가
바지를 올리려고 하자 뒤에서 나를 잡더니 그대로 풀숲에 눕히고 키스를 했다. 현철이었다.
흡
난 그가 하는 대로 가만 내버려 두었다. 내 바지는 아직도 무릅에 걸려 있었다. 현철은
입술을 떼고 아랫쪽으로 가서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보지에 오줌이
묻어있었지만 현철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현철은 바지와 팬티를 마저 벗기고 나의 다리를
벌려 자기 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자 나의 아랫도리가 들리고 보지는 입술 정면에 닿게
되었다. 어김없이 보지구멍에 선 보짓물이 흘러나왔다. 현철은 보짓물에 얼굴을 문질러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보짓물에 엄지손가락을 적시더니 나의 항문에 찔러넣었다.
앗! 아악!
처음엔 좀 아팠지만 보지구멍에서와는 또다른 쾌감이 밀려왔다. 보지에선 여전히 현철의
입술이 질퍽질퍽 침으로 맛사지를 했다. 보지와 항문에서 동시에 밀려드는 쾌감때문에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다리로 그의 목을 감아쥐고는 허리를 들썩기리며 그의 혀가 더
깊숙한 곳까지 건들여 주기를 기대했다. 이윽고 난 절정에 이르렀고 현철은 내 보지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 텐트쪽으로 사라졌다. 난 그 상태로 얼마간 있다가 옷을 주섬주섬입고 텐트
쪽으로 따라갔다.
용훈이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철과 주리는 텐트 속에 있는 모양이었다. 우리도 나머지
텐트에 들어갔다. 용훈이는 들어가자마자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누워서 나한테도 옷을
벗으라고 했다. 나도 옷을 벗어 하늘을 향해 끄덕거리는 그의 자지를 혀로 핥았다. 그의
분홍빛 자지가 더욱 부풀어 올랐다. 나는 자지를 입에 물고 사탕을 빨듯이 입안에 굴리면서
빨았다. 용훈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용훈의 자지는 얼마 견디지 못했다. 조금
빨았는데도 나의 입천정에 정액을 발사했다.
후~
나의 처음 생각과는 달리 그는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난 모른채 하고 입안에
가득 찬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겼다. 용훈은 가쁜 숨을 쉬었다. 난 용훈의 머리쪽으로 가서
무릅을 꿇고 보지를 입술에 들이댔다. 용훈이 보지를 더 벌리자 애액이 입술에 묻었다.
용훈은 보짓물을 한 번 핥아 보고 맛이 좋은지 내 보지에 혀를 내밀었다. 아직은 서툴긴
했다. 보지의 구석구석까지 혀의 감촉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나는 할 수 없이 손을 앞으로 뻗어 축 처진 용훈의 자지를 잡고 주물럭거렸다. 용훈의 자지는
금새 커졌고 다시 나를 부르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난 용훈의 입에서 보지를 떼고 일어나
자지쪽으로 가서 자지에 보지를 댔다. 그리고 엉덩이를 내리자 자지가 쑥 하고 내 보지에
들어와 버렸다. 난 그 상태로 마치 말을 타듯이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음~ 아!
헉헉! 으~
나는 고개를 흔들면서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이윽고 용훈과 내가 동시에 에너지를 폭발시켜
나의 보지속에서는 애액과 정액이 뒤엉켰다. 그것은 보지에서 나와 용훈의 자지를 타고
항문으로 흘러내렸다. 난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옆에 같이 누웠다.
얼마 후 밖으로 나와 보니 주리와 현철도 얼굴이 상기된채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한 시간 뒤
우리는 파트너를 바꿔 다시 뜨거운 관계를 나누었고 마지막엔 네 명이 한 텐트 안에서 별
짓을 다하며 밤을 보냈다.
이진희 (10) 1992년 대학 3학년 여름 : 주리와 함께 해수욕장에서
주리와 나는 동해안으로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주리가 삼촌의 차를 빌려
운전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푸른 물결이 넘치는 바다를 연상하며 사뭇 들떠있었다. 달리던
차가 서서히 멈추어 섰다.
아이. 벌써부터 차가 막힌다. 진희야.
예상한거 아니냐. 음악이나 틀어라.
오늘부터 휴가철이 시작되서인지 차는 좀 채 움직일 줄 몰랐다. 고속도로의 차들 속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 쏟아져 나왔다. 주리와 나도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고속도로가
시장바닥 같았다. 주리의 나시티가 팽팽한 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볼륨있는 가슴과 터질듯한
핫팬티가 조화를 이루어 주리를 돋보이게 했다. 차 안의 남자들이 휘파람을 불어대자 주리가
웃으며 차 안으로 들어갔다. 옆차의 남자가 윈도우를 내리고 크락숀을 살짝 눌렀다. 나와
주리가 그쪽를 보자 그는 말했다.
아가씨들 목적지가 어디죠?
왜요? 따라오시게요?
그럴 용의도 있죠. 하하
그의 하얀 치아가 햇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우리도 둘인데 그쪽도 둘이군요. 카! 좋다.
주리가 소리쳤다.
우린 조용한 망상 해수욕장으로 갈 예정인데, 생각있으면 따라와요. 호호호.
그가 말을 하려할 때 차들이 빠지기 시작했다. 주리는 손을 흔들곤 차를 출발 시켰다. 그의
차가 차선을 바꾸어 우리 차 뒤로 따라 붙었다. 그리곤 경적을 울렸다. 주리가 손을
흔들었다. 더운 여름의 날씨는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더욱 즐겁게 하고있었다.
지금의 더운 짜증을 빨리 바다에서 풀어버리려는 기대감이 즐거울 것이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을때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뒤쫓아 오던 차가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전일이다.카스테레오에서는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국도옆으로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져 음악이 한층 정겹게 들렸다. 주리의 뽀얀다리가 내 시선에 들어왔다. 내가 한손을
뻗어 쓰다듬자 주리는 운전을 하면서 짧은 신음을 토했다.
후훗! 간지러워.
주리가 웃으며 말했다. 차가 멈추었고 밖으로 나오니 저멀리서 파도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완전한 휴가의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사람들이 달려들며 좋은 민박이 있다고
외쳐대고 있었다. 그 중에서 우리는 한 청년이 안내한 곳을로 따라갔다. 그곳은 깔끔한
민박집이었다. 모든 시설이 만족했다. 방은 벌써 만원이었다. 우리들이 마지막 방을 차지한
셈이었다. 주인은 벽에 붙은 요금보다 상당히 비싸게 요구를 했다. 우리는 아무 말없이 돈을
내주었다. 기타소리와 악쓰는 노래소리가 옆방에서 울려 퍼졌다. 젊음의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진희야. 저녁은 나가서 사먹자.
그래. 배고프다. 우리 회먹을래? 망상의 회는 싱싱하다는데. 너도 좋지?
그래, 바다도 보며 회먹자.
밤하늘의 별이 서울과 틀렸다. 하얀점이 무수히 많았다. 간혹가다 별똥이 선을 그리며
저편으로 사라졌다. 파도소리는 무척 아름답게 들렸다. 회를 시켜놓고 먹을 생각도 않고
바다에 넋을 잃고 있었다. 주위의 남자들이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수근거렸다. 여자끼리 와서
회를 먹는 것을 보며 아무생각 없는 남자들이 오히려 이상한 것일게다. 회는 반도 넘게
남아버리고 말았다. 우리는 밖으로 나와 바다의 모래사장을 거닐었다. 발밑으로 시원한
바닷물이 밀려 왔다간 다시 저편으로 쓸려갔다.
저만치 두 그림자가 엉켜 붙어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두 그림자는
떨어지질 않았다. 언제나 바다는 숱한 사연을 남긴다. 이 시간이 지나고 산부인과가 만원이
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운전하느라 피곤함을 호소하는 주리를 따라 민박으로
돌아온 우리는 깊은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내가 눈을 뜬건 시끌거리는 소리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때문이었다. 주리는 벌써 일어나
화장을 하고 있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니 상쾌함과 함께 가슴에서 짜릿한 흥분감이
밀려 들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려고 주리가 옷을 벗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은
주리의 몸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었다.
나는 주리의 몸을 보며 황홀함을 호소했다. 주리는 나를 보고 네 몸매는 더 좋으면서 뭘
그러냐고 하며 웃었다. 나는 언젠가 샀던 물방울의 비키니 수영복을 꺼내 비키니 탑을 가슴에
걸쳤다. 두 봉우리가 얄밉게 조그만 천에 가려버리고 말았다. 비키니는 차리리 앙증 맞았다.
그건 나의 비밀스런 부분을 가린다기보다는 강조하는듯 했다. 엉덩이에 걸친 비키니가 줄에
가까와 아무것도 가리지 못했다.
거울을 향해 걸을땐 엉덩이가 왔다갔다 했다. 내 은밀한 곳이 비키니 위로 노출되어 볼록한
둔덕을 형성하고 있었다. 주리 역시 꽤 야한 수영복을 입었다.
바다로 나갈 준비를 마친 우리는 기다란 셔츠를 몸에 걸쳤다. 따가운 햇살로 인해 모래가
뜨거웠다. 사람들이 벌써 바다를 메우고 있었다. 젊은 여자들이 아슬아슬한 수영복 차림으로
오일을 바르고, 선글라스를 끼고 썬텐을 하고 있었다. 햇살로 인해 기름투성이가 된
몸둥아리가 더욱 번들거렸다. 뭇사내들의 시선이 썬텐을 하는 젊은 여자들에게 쏠려있었다.
그건 사내들을 충동질하는 행위가 분명했다.
엎드려 등을 태우는 여자에 등의 곡선과 달라붙은 비키니 위를 삐져 나올것 같은 풍만한
엉덩이는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뜨거워 보였다. 바로 누워 얼굴을 모자로 가리고 한쪽 무릎을
세우고 있는 여자의 타이트한 원피스 수영복은 몸 전체의 곡선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풍만한 유방의 유두자국이 선명했다. 그 밑으로 드러난 하얀 허벅지와 삼각을 이루는 와이자
모양의 중앙엔 희미한 일자의 곡선이 수영복에 드러나 있었다. 남자들은 힐끔힐끔 그녀들의
모습을 훔쳐보며 더위를 삭히고 있었다. 대부분 그런 눈으로 보며 지나가는 남자들의
사타구니는 불룩했다.
우리가 그곳에 도착하자 남자들의 시선이 우리들에게도 왔다. 우리는 썬텐을 하는 여인들과
어울려 자리를 확보하고는 은빛나는 돗자리를 펴고 가방에서 오일을 꺼냈다. 주리가 기다란
셔츠를 벗어 제끼자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났다. 하얀 비키니와 우유빛 살결이 조화를 이루어
사람들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도 셔츠를 벗은 뒤 주리의 옆에 앉았다. 주리는 오일을
손에 듬뿍 쏟아 내 온 몸에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오일이 내 피부를
간지럽혔다. 비키니탑으로 오일이 스며들자 내 가슴이 더욱 윤곽을 드러내며 앙증맞은
유두자욱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주리도 가슴을 타고 오일이 배꼽밑 비키니로 미끄러지듯이
흘러 내렸다. 하얀물방울의 비키니가 살과 밀착이 되며 묘한 색을 띄고있었다.
우리의 이런 행동은 남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나는 전면이 오일로
범벅이 되자 몸을 눕혔다. 그리곤 배에 타올을 깔고 엎드리자 주리가 내 등에 오일을 쏟고
두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렀다. 오일이 내 등 전체로 퍼져나갔다. 나는 나지막한 신음을 냈다.
오일의 촉감과 주리의 손길이 자극을 준 것이었다. 물론 거기엔 뭇 남성들의 시선도 작용을
했다.
주리도 내 옆에 업드렸고 나는 업드린 채 주리의 등에 오일을 발라주었다. 오일이 주리의
비키니를 흠뻑 적시자 아름다운 히프의 윤곽이 뚜렸해졌다. 주리의 비키니는 주리의 히프를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깨물어주고 싶은 히프가 햇빛에 반짝거렸다. 우리는 나란히 누워서
태양의 강한 빛을 받으며 여름의 혜택을 즐기기 시작했다.
적당히 썬텐을 즐긴 우리는 샤워를 하고 시워한 바닷속에 몸을 담궜다. 차가운 바다물이
전신을 휘어감자 짜릿한 쾌감이 퍼져나갔다. 바다 저편에 조그마한 섬이 보였다. 나는
그곳을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곳은 백여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 거리였다. 내 힘으론
힘겨운 거리였다. 그리고 그곳으로 접근하려면 경계선을 벗어나야 했다.
주리야 저 섬 멋있지 않니?
멋있어.
우리 가 볼까?
어떻게?
저 사람들이 있잖아.
하며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르켰다. 그곳엔 남자 둘이 고무보트를 타고 있었다. 내가 손을
흔들자 고무보트가 우리에게로 접근해왔다. 5인용정도 되어 보이는 고무보트였다. 우리와
비슷한 나이이거나 약간 어려 보이는 남자들이었다. 내 손짓에 그들은 잔뜩 기대감을 품은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 저 섬까지 태워다 줄래요?
좋지요. 배에 올라 타시죠.
남자의 묵직한 팔에 나와 주리가 번쩍 들어 올려졌다. 보트가 약간 기우뚱거렸다. 우리는
보트위에 앉았다. 물줄기가 몸을 타고 흘러 내리더니 팬티부분에 모여 바닥으로 흘러 내렸다.
꼭 오줌을 싸는 모양 같았다. 한 남자가 그곳에 시선을 주며 천천히 노를 저었다. 때가 덜
묻어 보이는 얼굴이 무척 애뛰어 보였다.
학생들이죠?
예. 대학 2년생들이죠.
재수했어요?
아뇨?
주리의 물음에 그의 시선이 주리에게로 향했다. 그리곤 얼굴을 붉게 상기 시켰다. 자신이
그녀의 은밀한 곳에 시선을 주었던 것을 들키기라도 한것처럼. 배가 바다에 쳐놓은 경계선을
넘어가자 구조요원의 호르라기 소리가 들렸다.
괜찮아요. 저러다 말죠. 저섬을 가는 보트들이 종종 있죠.
우리 말놔도 되죠? 우린 3학년이니까 누난게 확실한데.
예.그러세요.옆집누나.
후훗. 나는 이진희이고 이쪽은 김주리야. 거기는 이름이 어떻게 되지?
예. 전 성수구요. 젠 수형이예요.
뜨거운 땡볕은 어느새 우리의 몸에 고였던 물기를 증발 시켜버렸다. 주리가 따분한듯 두팔을
하늘로 향해 벌리곤 커다란 하품을 했다. 두팔이 제껴지자 주리의 유방이 커다랗게 보였다.
두 가슴끝의 유두가 수영복 위에 살짝 돋아났다. 수형이 그걸 보곤 얼굴을 돌려 바다 저편을
보았다.
나는 그 모습이 재미있었다. 나도 몸을 돌려 두 손을 바다에 담구고 손을 휘휘 저었다.
바다에 작은 파문이 일더니 이내 사라진다. 내 등은 수형에게로 향해 있었다. 아마 등밑으로
잘록한 허리가 이어지고 이내 잘록한 허리밑으로 반대의 곡선을 그리며 풍만하게 돋아난
엉덩이가 보일것이다. 내가 손을 움직일때마다 엉덩이가 작은 흔들림과 함께 수형의
발언저리를 간지럽혔다.
내 엉덩이가 춤을 추며 수형의 발언저리를 자꾸 간지럽혔다. 보트가 섬에 거의 도착할
즈음이었다. 수형은 부풀어 오르는 사타구니를 감추려는지 두 다리를 모아 양무릎을 밀착
시켰다. 그 바람에 발끝이 내 엉덩이밑에 있는 음부를 건드리고 말았다.
악!
내가 들릴듯 말듯한 짧은 외마디 비명을 토해냈다. 그리곤 얼굴을 돌려 수형을 쳐다 보았다.
미....미안해. 옆집누나. 발을 오므리다가 그만.
호호호 괜찮아.
내 시선이 아래로 쏠렸다. 주리와 성수에겐 부풀어있는 수형의 사타구니가 안 보일것이다.
그러나 나와 정면으로 있는 수형의 사타구니는 내 시선에 그대로 들어오고 말았다. 내 눈가에
순간적인 눈웃음이 나타났다가 이내 사라졌다. 내가 괜찮다고 말을 했지만 수형은 자신의
치부를 들킨게 창피스럽게 느껴졌는지 바다로 뛰어들더니 보트를 섬쪽으로 서서히
밀어붙혔다.
성수도 내려 보드를 밀었고 보트가 섬에 닿자 주리가 일어나 섬 쪽으로 몸을 날려 사뿐이
뛰어내렸다. 보트가 기우뚱하며 기울어졌다. 그 바람에 주리가 성수쪽으로 쓰러지며 성수와
함께 모래사장으로 나뒹굴고 말았다. 주리 부드럽고 탄력있는 살결이 성수의 온 몸을 감싸고
있었다. 성수의 가슴 위에 주리의 가슴이 눌려 있었고 한쪽 다리 사이에 주리의 사타구니가
겹쳐있었다. 반사적으로 성수의 한쪽 다리가 주리의 사타구니에 밀착되었다.
헉!
주리의 신음은 촉촉하고 끈적거리는 바닷물의 느낌처럼 입안에서 퍼져 나왔다. 성수가 몸을
일으켜 주리를 떨쳐 내었다. 그러면서 손을 잡고는 모래사장으로 인도했다. 섬에서 보는
육지의 사람들이 작은 소인들 같아 보였다. 나는 혼자서 여기저기 다니며 돌아다녔다. 섬을
반쯤 도니 수평선이 펼쳐진 바다 저 끝이 보였다. 섬엔 소나무가 무성했다.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여기저기 보였다. 나는 바위에 걸터 앉아 수평선을 보며 바다에 흠뻑 취해버렸다.
새가 머리위에서 우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위엔 나 밖에 없었다.
얘들이 어디갔지?
나는 바위에서 일어나 숲쪽을 보았다. 저쪽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나는 천천히 인기척이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며 주리를 불렀다. 그때 성수가 나무에 몸을 숨기고 무언가를
정신없이 보는 모습이 보였다. 내가 다가가는데도 성수는 인기척을 듣지 못하고 어딘가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의 몸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수영복 앞이 툭 불거져 있었다. 내
시선에도 성수가 보고있던 광경이 펼쳐졌다. 그 광경은 주리가 무릎을 꿇고 수형의 성기를
미친듯이 빨고 있는 모습이었다. 수형이 몸을 주체를 못하고 이리저리 뒤틀고 있었다.
후후! 계집애 벌써 시작했네?
주리다웠다. 나는 성수를 노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살금살금 그 성수의 뒤로
갔다. 그리고는 뒤에서 한 손으로 그의 입을 막음과 동시에 껴안아 버렸다.
읍
성수는 갑작스런 내 공격에 당황하며 몸을 돌렸다. 나는 재빨리 성수의 입에 키스를 했다.
성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는 나를 안으며 키스에 응했다. 나는 키스를 하며 성수의
사타구니로 손을 보냈다. 뻣뻣한 자지가 손에 잡혔다. 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성수의
수영복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는 주리와 똑같은 자세로 자지를 빨았다. 따뜻하면서도
딱딱한 그 느낌은 항상 행복을 주는 그것이었다.
나는 금방 흥분이 되어 뒤로 누웠다. 그리고는 성수에게
내 것도 좀 빨아줘
하니까 성수는 이내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다리는 한껏 벌려서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고 모든 것을 다 맛보게 했다. 나는 너무나도 흥분이 되어서 성수를 눕히고는 그 위에
반대로 엎드려서 성수의 자지를 빨았다. 물론 성수도 내 보지를 정신없이 빨고 있었다.
잠시 후 성수는 으윽하는 소리를 내더니 내 입에다 따뜻한 정액을 한껏 쏟아내는 것이었다.
나는 안타까움생각이 들어 더욱 쎄게 빨았고 자지는 신기하게도 다시 살아났다. 나는 성수의
위에 올라타서 발그스레한 자지를 잡아 내 보지로 끌어 넣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수는
어윽, 억, 아 아윽
하는 신음소리를 참지 못했고 나는 엉덩이를 점점 빨리 움직였다. 성수는 다시 사정했고 나는
그대로 올라 탄 채 엉덩이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나는 너무나도 만족하게 섹스를 했다. 나도
꽤 흥분하여 애액을 싸버리고 말았다. 끝나고 나서 보니 성수의 자지언저리에는 내 보지에서
나온 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고 성수는 황홀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리와 수형도 끝내고 있었다. 수형은 누워있는 주리의 보지를 강하게 공격하다가 헉 소리와
함께 사정을 하였다. 우리는 동시에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리고는 적당히 몸을 씻은 후 다시
보트로 왔다.
이따가 우리 콘도로 오실래요?
수형이 우리에게 제의를 했고 우리는 흔쾌히 수락을 했다. 저녁이 되어 주리와 나는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콘도로 갔다.
409호라고 했지?
응.
우리는 409호를 찾아가 노크를 했다. 수형과 성수가 나와 우리를 맞이했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온 후라 곧장 술을 마시기로 했다. 몇 잔의 술을 마시자 나와 주리는 얼굴이 붉어지며
술기운이 올랐다. 성수가 우리에게 카드를 하자고 했다. 성수의 제의는 흥미로왔다. 카드에서
지는 사람은 옷을 벗자는 것이었다. 여러번 지는 사람은 최후엔 알몸이 될 것이 뻔했다.
술병이 옆으로 치워졌고 탁자에는 카드가 한 벌 놓였다. 카드가 돌아가고 분위기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카드를 많이 안쳐본 우리에겐 불리한 카드시합이 될건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카드에 임했다. 카드가 펼쳐졌다. 처음에 옷을
벗을 사람이 누군가 궁금했다. 저마다 궁금한 표정을 지으며 상대방의 카드를 보기 시작했다.
하하하. 성수가 라인을 끊었다.
수형이 재미있다며 성수를 보고 웃었다.
어머. 호호호. 어서 벗어
우~ 이런
성수가 멋적은 표정을 지으며 반팔의 남방을 벗었다. 술을 한잔 들이키며 그가 카드를
돌리라고 말했다. 아까는 제대로 못 봤는데 그의 근육이 무척 볼륨이 있었다. 가슴까지 파인
런닝셔츠 사이로 가슴의 근육이 드러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옷이 하나둘 바닥에
떨어져 내렸다. 공간의 뜨거운 분위기와 술기운이 사람들의 얼굴을 붉게 물들여 가고 있었다.
밤은 깊어가고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어 갔다. 술병도 차츰 쌓여가고 있었다. 웃음이 멈춘진
오래였다. 네명의 얼굴이 이젠 진지했다. 그건 묘한 분위기였다. 수형은 팬티만 걸치고
있었고 성수와 내가 알몸이 된 건 이미 오래전이었다. 유일하게 주리가 팬티와 브래지어를
남겨놓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육체를 은밀이 탐닉하며 카드를 즐기고 있었다. 성수의 잘다듬어진
몸매에 나는 알 수 없는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이제 전부 알몸이 된다면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될게 뻔했다. 탁자밑으로 숨겨진 서로의 성기를 궁금히 생각하며 카드에
열중한 사람들의 표정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얼굴이었다.
성수와 수형은 내 알몸을 보며 탁자밑에서 솟아오르는 자지를 억제 못하고 손을 자꾸 밑으로
가져갔다. 돌린 카드가 펼져지고 수형의 팬티가 벗겨지는 순간이었다. 주리의 승리가 된
것이었다. 수형이 일어났다. 낮에 주리가 그의 자지를 빨때 느꼈는데 그의 자지가 무척 커
보였었다. 그가 뒤로 돌아 팬티를 벗었다.
안타까왔다. 뒤로돌아 옷을 벗는 탓에 그의 자지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안타까움도 잠시 그의 정면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 그의 자지가 수줍음도 없이
하늘로 치솟아있었다. 나는 얼굴을 붉히며 그의 우람한 모습에 잠시 넋을 잃고 말았다.
수형 성큼성큼 나에게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강하게 일으켜 세웠다. 내 유방과 히프가
출렁이며 파도를 쳤다. 내가 일어나자 하체가 모든이에게 모습을 보였다. 까만 체모가
앙증맞게 음부를 가리고 있었다. 수형이 나를 끌어안고 거칠게 내 입술을 덮쳤다. 나는
신음을 하며 그의 성기를 움켜 잡았다.
주리는 일어나 성수에게로 다가왔다. 주리는 술잔을 하나 든 뒤 무릅을 꿇고 성수의
발기되어 있는 자지에 술을 쏟아 부었다. 술이 그의 자지 전체를 타고 흘러내렸다. 고환을
적시며 술이 허벅지로 흘러 내렸다. 그가 의자를 뒤로 빼고 앉았다. 주리는 성수의 성기를
두손으로 살포시 움켜지고 그를 올려 보았다. 흥분된 그의 눈빛은 스줍움을 잃지않았다.
그의 눈이 뜨겁고 부드럽게 주리를 향하고 있었다. 주리는 그의 자지를 부드럽게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주리가 고환의 한쪽을 입안에 넣고 살살돌리자 그가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끝은
귀두를 만지고 있었다. 입과 손의 능숙한 애무에 성수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성기에
묻은 술을 다 핥자 주리는 입을 힘껏 벌리고 자지를 입속에 묻어버렸다. 성수는 마침내
커다란 비명을 질렀다. 그 소린 환희를 담고있는 저음의 단발마였다.
서서히 주리의 머리가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리의 입안을 가득메운 자지는 주리의
모든걸 메꾸어주고 있었다. 나는 한발을 의자에 올려놓고 보지를 벌렸다. 수형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나의 보지를 두 손으로 벌렸다. 내 자궁속을 들여다 보기라도 하듯이 보지를
사정없이 벌렸다. 핑크빛 보짓살은 흥분이 고조되어 빨갛게 변해 있었다. 그가 혀끝에 힘을
주어 구멍으로 혀를 들이 밀었다.
아! 헉!
내 신음과 성수의 신음이 묘하게 음을 이루며 공간에 울려퍼졌다. 나는 자신의 유방을 거칠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자신의 손놀림에 만족을 못하고 성수에게로 몸을 가져갔다.
성수는 다가오는 나의 유방을 움켜잡고 내 유두를 지근지근 씹어대기 시작했다. 내 양유방이
성수의 얼굴을 덮어버렸다. 수형은 내 보지를 더욱 집요하고 섬세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주리의 입안에 있는 성수의 자지가 맥박에 맞추어 벌떡이고 있었다. 주리는 한손을 뻗어
수형의 성기를 움켜 잡았다. 이제 네명은 얽히고 설켜 서로의 쾌락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성수가 일어나자 네 명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러나 성수가 바닥에 눕자 우리들의
행위가 또다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성수가 바닥에 몸을 눕히자 나는 그의 다리밑으로 와서
자지를 움켜잡고 입으로 핥기 시작했다. 수형이 성수의 성기를 빨고 있는 내 뒤로 왔다. 그의
앞에는 내 항문과 보지가 씰룩거리며 벌려져 있었다. 수형이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치고
자신의 자지를 내 보지에 밀어넣었다. 샘물이 흥건해서인지 성기가 부드럽게 빨려들어왔다.
욱...음...
나는 갑자기 보지로 들어온 자지에 놀라며 신음을 토했지만 입안에 조차 성기가 물려있어서
남들에게 들리지는 않았다. 나는 이제 거의 실신직전이었다. 입안의 자지와 보지속의 자지가
나를 쾌락의 섬으로 안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엉덩이에서 마찰음이 나기 시작했다.
엉덩이가 출렁이며 요동치자 내 입놀림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입안의 자지와 보지의 자지가
타액으로 번들거리며 들락날락했고 그것은 수형과 성수의 쾌락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주리는 몸을 일으켜 자신의 두 곳을 가린 헝겁조각을 벗어던지고 성수의 얼굴 위에 다리를
벌리고 주저앉았다. 성수의 얼굴위로 아름다운 보지가 다가오자 성수는 입을 벌려 혀를
내밀었다. 혀가 보지속으로 파고들자 주리가 신음을 토했다.
주리는 허전한 자신의 음부를 메꾸기 위해 나를 밀쳐내고 있었다. 주리의 입안에서 성기가
빠져나왔다. 주리는 성수의 몸위로 그대로 주저 앉았다. 깊숙한 음부속으로 성수의 자지가
파고 들었다.
헉!
아....너무..좋아
주리는 몸을 상하로 움직이며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운동과 성수의 운동이 조화를
이루며 움직였다. 주리의 달아오른 보지속을 성수의 자지가 격렬히 파고 들었다.
아~ 헉! 더...더
내 얼굴앞에 주리의 엉덩이가 출렁이며 춤을 추었다. 성수의 자지가 주리의 구멍에 다
들어가는걸 보니 알수 없는 흥분감이 하체로 파고 들었다. 수형의 자지가 뒤에서 계속
들락날락하고 있었지만 나는 주리의 보지와 성수의 자지 때문에 더 큰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헉...진희야...우리 상대를..바꾸자..
음..그래..좋아..
주리와 나는 남자들에게서 몸을 떨쳐냈다. 그들의 자지가 나와 주리의 구멍속의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며 벌떡거리고 있었다. 주리가 무릎을 꿇고 양팔을 바닥에 짚고 엉덩이를 수형의
자지부분에 들이밀자 수형이 감탄하며 엉덩이 밑으로 빨갛게 벌어진 보지속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주리의 보지속은 대단한 신축성을 가지고 있었다. 수형의 자지는 무척 부드러운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벌리자 애액을 흘리고 있는 커다란
구멍이 쩌억 벌어졌다.
성수가 내 몸 위에 포개졌다. 그의 자지는 서슴없이 내 몸속으로 파고들었다. 금새 방안이
신음으로 물결치고 있었다. 주리가 얼굴앞에서 피스톤운동을 하는 자지를 보곤 한 손을 뻗어
그곳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의 보지를 애무하다가 이내 성수의 고환을 쓰다듬어 주었다.
우리 둘은 주리에게 계속 해달라며 고함을 질러댔다. 주리의 얼굴이 땀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눈이 반쯤 감긴 상태였다. 그건 황홀함을 이기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그 눈빛에
남자들은 더욱 흥분했고 방안은 살결이 부딪치는 소리와 신음이 요란해졌다. 자지와 보지의
마찰음도 격렬했다. 그 소린 나와 주리가 흘려대는 액이 많아질수록 더욱 커지고 있었다.
주리의 섬세한 손놀림과 성수의 거친 운동에 나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소리쳤다.
악! 나....그...그만
내 두손이 성수의 등을 감쌌다. 내가 경련을 일으키며 성수의 등에 빨간 줄을 만들고 있었다.
성수는 내 보지에서 자지를 뺀 뒤 이번엔 항문에 대고 나를 보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성수는 미소를 띠며 조심스럽게 집어넣기 시작했다. 천천히 내 항문이 벌어지며 자지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물밀듯이 밀려오는 항문의 감각에 다시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나는
커다란 괴성을 질렀고 그 괴성은 아마 밖으로 퍼져 나갔을게 분명했다.
주리도 환희의 신음을 뱉고 있었다. 주리의 온몸은 땀으로 얼룩져 있었고 어느새 밤은
새벽으로 치닫고 있었다.
헉..난..이제 못참겠어..
주리가 참을 수 없다는 말을 하자 수형도 작은 소리로 외쳤다.
헉..나두야.
그는 거의 들리지 않는 소리로 중얼거리며 주리의 보지 깊숙히 밤꽃내음 나는 정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곧이어 내 항문속도 뜨거워지며 항문이 더욱 확장되었고 성수의 비명이
들렸다. 그는 내 항문에서 자지를 꺼냈고 나는 그것을 움켜 잡고 흔들어댔다. 정액이 내
엉덩이로 쏟아져 내렸다. 나는 황홀감을 느끼며 엉덩이를 흔들어 요동을 쳤다. 나와 주리는
두 남자의 정액을 뒤집어쓰며 황홀한 쾌락을 맛보았다. 네 사람은 늘어진 채 바닥에
쓰러졌다.
이진희 (11) 1992년 대학 3학년 가을 : 대학학생 이종국 최철민과
상쾌한 아침이다.
창가로 가서 커튼을 활짝 열었다. 화창한 가을 날이었다.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이었다.
공해때문에 항상 회색빛나던 하늘이 어제 내린 비에 모두 씻겨 내리고 푸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내 원룸은 12층이다. 아래의 큰 길을 보면 자동차가 조그맣게 보인다. 큰 길을 건너서 보면
진주 아파트가 보인다.
오늘은 개천절인 10월 3일이다. 공휴일이라 할 일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뭘 할까 생각중에
비디오를 보려고 동네 비디오 가게를 갔다. 새로나온 비디오는 별로 볼게 없어 보였다. 뭘
볼까 망설이고 있다가그래, 애정영화나 보자하는 생각에「엠마누엘 부인」을 고르고 가게를
나왔다.
「엠마누엘 부인」은 프랑스 영화로 외설이니 예술이니 하며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못하던
영화였다. 얼마전 금지가 풀리고 지금은 수입해서 극장에서 상영도 했었다. 전부터 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다가 이렇게 빌리게 된 것이다. 오피스텔 현관에 들어가는 순간에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옆집누나!
나를 부르나? 나를 부를만한 사람이 없는데 하며 뒤를 돌아보니 웬 남학생이 서 있었다.
나 불렀니?
하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왜 불렀냐고 묻자 말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했다. 무슨
일일까? 의아해 하면서 다시 물었다.
왜 불렀니
저..... 저....
그 남학생은 계속 머뭇거리만 했다.
왜? 말하기가 곤란한 문제니?
남학생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들어가서 얘기하자
남학생을 데리고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소파에 앉혀놓고 음료수를 준비해서 가져가는 사이
남학생은 신기한 듯이 내 방을 두리번거리며 보고 있었다.
자, 무슨 말을 할건지 해봐. 이 옆집누나가 잘 들어줄께.
사실 이 때 나는 얘가 무슨 말을 할지 대충 눈치를 채고 있었다.
저기여...하면서 말을 시작한 그의 말은 이런 내용이었다.
나는 평소에 잠을 잘 때, 아무것도 입지 않는다. 알몸으로 잠을 자면 더 숙면을 하는 것
같아서이고 왠지 편한 자유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기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남학생은 M대학학교 2학년이고 이름은 이종국, 길 건너 진주 아파트 D동14층에 살고
있는데 -D동이면 바로 정면에서 보이는 아파트이다- 평소에 천문학에 관심이 있어서 방에
천체망원경을 사다 놓고 별을 관찰하길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내가 알몸으로 커튼을 여는 것을 본 것이다.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한
그는 망원경으로 방 안을 돌아다니는 내 모습을 보았고, 자기도 모르게 연모의 정을 갖게 된
것이다. 그 뒤로는 자기 방에만 들어오면 망원경으로 내 방을 주시했고 거의 아침마다 내
모습을 보며 지냈다고 한다.
지금은 공부도 잘 안되고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고 했다. 오늘은 문방구에 갔다가 내가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고 비디오 가게를 거쳐서 들어가는 내 모습을 보고 뒤따라
와서 말을 건 것이었다.
나는 할말을 잊었다. 아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내 부주의였다. 이런 얘기를 들으며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잠시 골몰했다. 내 알몸을 자주 감상했다니 이상한 기분도
들었고 분위기도 어색했다.
네 이야기는 알아들었어. 미안해, 내 불찰이야. 음료수 마셔.
어색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화제가 필요했다.
종국아, 너 영화 좋아하니? 우리 영화볼까?
아차 싶었다. 하필 빌려온 비디오가 애정 영화였기 때문이었다.
네.
종국이도 쑥스러움을 느꼈는지 작은소리로 대답했다.
할 수 없지 그냥보자하고 생각하며 영화를 틀었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분위기를 이상한
쪽으로 몰고갔다.
비행기 속 이었다. 주인공 여자는 담요를 덥고 손으로 그곳을 만지고 있는듯 했다. 잠시 후
처음보는 남자와 화장실에서 격렬한 섹스를 하고 있었다. 슬쩍 종국이의 얼굴을 보니 볼이
붉어진 상태에서 화면만 응시하고 있었다. 내 자신도 조금씩 뜨거워 지고 있음을 느꼈다.
영화는 계속 지나갔고 여자 주인공의 섹스행각도 여러가지로 표현되고 있었다. 3분의 2쯤
지났을까 마리오라는 남자와 오두막에서 대마초 같은 것을 피우며 있다가 근처에 있던 두
세명의 남자들로 부터 강제 비슷하게 당한 일, 마차를 타고 가다가 마리오의 명령으로
지나가던 두 남자에게 아랫도리를 맡기는등등...
끝날 무렵이었다. 마리오와 함께 남자들이 도박을 하는 장소로 갔다. 그곳에서 마리오는
킥복싱에서 이긴 사람에게 여자를 주겠다고 했고 두 명의 남자가 싸웠다. 이긴 사람은
의기양양했고 여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가운데 업드렸다. 이긴 남자가 뒤에서 들어왔고
여자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제는 내가 참기가 힘들었다. 종국이의 바지를 보니 역시 불룩 튀어나온 것이 보인다. 슬쩍
옆으로 가서 손을 그 위에 얹었다. 놀란듯이 종국이가 내 얼굴을 보고 있었다. 천천히 혁대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종국이는 긴장한듯 뻣뻣이 앉아 있었다. 드디어 그의 자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쏟았다. 왼손으로 감아 쥐고는 위 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였다.헉하는 소리가 귀에
들렸고 그의 숨소리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귀여워하는 생각과 함께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옆집누나!
종국이는 안된다는 듯이 외쳤다.
괜찮아
자지를 입안에 넣고 혀를 움직였다. 종국이는 어느새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제켰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그의 귀에 대고 조용히 말했다.
내 옷 좀 벗겨줄래?
눈을 뜬 종국이 얼른 일어나 나를 일으켰다. 그리고는 서투른 솜씨로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티셔츠를 위로 벗겨내자 브라차림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추리닝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성급하게 뒤의 호크를 풀고 브라지어를 벗기다가 끈이 끊어졌다.
어? 죄송해요.
괜찮아 계속해
내 말에 힘을 얻은 탓일까? 내 팬티를 단순에 벗겼다. 다시 그의 앞에 알몸이 된 것이다.
그런데 그는 더 이상 진전이 없이 머뭇거리고 있었다.
너 처음이지?
내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귀여웠다.
내 가슴에 키스해 줄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그의 입술이 내 가슴에 와 닿았다. 우선 혀로 내 유방 전체를 핥아
나갔다. 그러면서 간혹가다 젖꼭지를 입안에 품고 혀로 돌돌 굴리기도 하고, 살짝 깨물어
주기도 하였다. 약간의 아픔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 번 더 깨물어 봐
하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그는 손을 슬금슬금 내려 서투른 솜씨로 내 몸 한복판의 언덕과
숲을 더듬었으며 손가락으로 대단히 흥분하여 홍수를 이루기 시작한 곳을 탐색하고 다녔다.
여자는 여기를 만져주면 좋아해
나는 그의 손가락을 보지 중심부의 위쪽에 위치한 진주알 처럼 생긴 돌기로 안내했다. 그가
진주알을 만져주자 나는 몸이 부르르 떨렸다. 한참 후에 나는 다시 그의 머리를 아래로
밀었다. 그러자 그의 눈 앞에는 나의 새로운 세계가 나타났고 종국이는 입을 대고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나도 죽을 맛이었다.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국이는 사력을 다해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어느
정도 쾌락을 맛 본 나는 그에게
앉아
하고는 다리를 약간 벌리고 등을 돌려 엉덩이를 그의 얼굴에 갖다 댔다. 그리고는 약간
허리를 숙였다. 이번엔 앞쪽이 아니라 뒤쪽을 그의 혀로 핥게 한 것이다.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그곳을 종국이는 정신없이 혀를 넣으며 빨아댔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기라도 하듯이.
잠시 후 나는 종국이의 옷을 벗기고 누웠다. 종국이는 어떻게 해야 몰라 머뭇거리고 있었다.
그의 몸을 끌어당긴 나는 그의 자지를 잡고 내 속으로 들어오게 했다. 한번 시동이 걸린 그의
물건은 정말 가관이었다. 쉴 새 없이 왕복운동을 하며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고. 나도
리듬에 맞혀 움직였다.
많은 쾌감이 느껴졌다.더...더 세게...더 깊이외치며 한참을 했을까 그가 절정에 다다른것을
느꼈다. 그리고 내 깊은 속에서 폭발했다. 숫총각이라 그런지 속에서 느끼기에도 참 많은
양이었다.
후~하는 한숨과 함께 옆으로 굴러서 누운 그가 정말 귀엽게 느껴졌다.
이거 우리 둘만의 비밀이다. 너 어디가서 말하면 안돼.
네.
짤막한 대답 후에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누워있었다. 영화는 이미 끝나서 화면은 지직 소리를
내며 남은 테이프가 돌아가고 있었다. 일어나 테이프를 꺼내고 비디오와 TV를 껐다. 그리고
다시 그의 옆으로 와서 누웠다. 그러자 그의 입술이 슬그머니 내 가슴위로 왔다. 그리고는 한
손이 아래로 가더니 내 숲 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얘가 또 하려나?의혹과 기대감으로 쳐다보니 키스를 해 왔다. 혀와 혀가 충돌하고 손은 바삐
움직이고 다시 흥분되기 시작했다. 그의 물건을 만져보니 어느새 뻣뻣해져 있었다. 나는 그를
일으켜 앉히고 그의 앞에 올라 앉았다. 가슴과 가슴을 밀착시킨 뒤 그의 자지를 내 속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위 아래로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키스를 하며 정신없이
하다가 일어났다. 그리고 업드려서 뒤에서 해 줄것을 부탁하자 그는 주저함 없이 밀고
들어왔다.
아...음..
신음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한참을 하던 그가 두번째 사정을 했다. 나도 한계에 다다르며
쓰러졌다.
상쾌했다. 얼마 뒤 집을 나가는 그에게 말했다.
이제 나만 생각하고 있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 알았지?
그리고는 며칠 아무일 없이 지냈다.
며칠 뒤 일요일이었다. 오후 2시쯤 되었을까딩동하는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종국이였다.
어머 웬일이니? 들어와
들어오게 하고 소파에 앉혔다.
옆집누나가 보고 싶어서요.
아이쿠 얘가 큰일이네, 어떻게 한다?
그러면 안돼. 너는 지금 대학학생이야. 내 생각 보다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되는 나이야.
그래두요.
말로만으로는 안 될것 같았다. 그래 다짐을 받아야지.
그래, 네 마음속에 내가 있는건 알겠어.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만 지낼 때는 아니야. 나랑
약속하자 오늘만이다. 오늘 이후로는 내 생각말고 열히 공부하기로. 그러면 너 대학 간 후에
다시 만날수도 있잖니?
네. 약속할께요.
잠시 뒤 나는 팬티 차림이었고 종국이는 알몸이 되어 부둥켜 안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딩동딩동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우리는 재빨리 움직였다. 종국이는
소파 뒤로 숨었다. 원룸이라서 달리 숨을 곳도 없었다. 나는 팬티 차림에 가운만 거친 후
문으로 나갔다.
누구세요?
하며 문을 열어보니 웬 학생으로 남자가 서 있었다.
누구세요? 무슨일이시죠?
저... 종국이 친군데요. 죄송합니다만 종국이가 여기 와있지 않나요?
어..어떻게 알았어요?
아차 싶었다. 그런 사람 없다고 잡아 뗏어야 하는데 너무 놀라 얼떨결에 물어 본 것이다.
종국아!
그가 큰 소리로 종국이를 불렀다. 종국이 역시 놀란 상태에서 누가 자기 이름을 부르자 그만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그는 알몸이었다.
더 놀란 사람은 친구였다. 그 친구는 종국이를 만날려고 종국이네 집으로 가고 있는데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는 종국이를 발견한 것이었다. 종국이를 부르려다 너무
조심하는 그의 발걸음에 의문을 느끼고 뒤 따라와 본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그의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빨리 들어와.
일단 들어오게 해 놓고 수습할 문제였다. 어떻게 해야하나? 하지만 이미 해답은 모두들 알고
있었다. 그의 입을 막아야 하는 것이다. 할 수 없이 그에게도 내 육체를 제공해야 했다.
하지만 내 머리속 어딘가에선 더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다.
두 남학생을 일렬로 세워 놓고 자지를 번갈아가며 빨아줬다. 내 자신도 이미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올랐다. 두 남학생은 위와 아래를 돌아가며 키스를 해 왔고 나는 극도의 쾌감이
들고 내 관능을 자극하는 일종의 간지러움을 느꼈다. 내 몸에서 무언가가 감미롭게 나를
간질이며 흘러나오고 있음을 느꼈다.
철민이가 거세게 창을 내 안으로 찔러 넣었고 그가 정액을 분출한 뒤에는 펄펄끊는 빗물이 내
배속을 씻어내는 것이 느껴졌다. 종국이가 다시 내 몸에 들어왔을땐 눈 앞이 캄캄해지고 숨이
벅차지면서 얼굴이 화끈 거리고 온 몸뚱아리가 녹아버리는 것이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뒤
나는 지금의 이곳 방배동으로 이사를 왔다. 그 뒤로는 두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12) 1992년 대학 3학년 겨울 : 은선이 여동생 은주 - 1
크리스마스 이브 밤이었다. 주리, 은선이와 만나서 술 한잔을 하고는 밤 12시가 되었을 때
헤어져 오피스텔로 가는 중이었다.
'이런날 꼭 집으로 가야하나'
내 자신이 좀 처량하게 느껴졌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주리와 은선이 모두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갔다. 주리는 며칠 전 미팅에서 만난 W대학 3학년 학생을 만날 것이고 은선이도 몇
달간 사귄 남자를 만나고 있을 것이었다. 나는 요즘 사귀는 남자도 없고 해서 혼자 쓸쓸한
크리스마스의 밤을 지내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 한 건 해서 이 밤을 즐기자'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고 자연스럽게 내 발걸음은 대학로로 향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대학로는 밤 12시가 아니라 저녁 5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사람들도 많았고
각 가게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허기를 느껴 간단히
때울 생각으로 햄버거 가게를 들어 갔다.
"불갈비 버거 셋트로 주세요."
"네."
아르바이트 학생은 친절하게 대답하며 잠시후 불갈비 버거 셋트를 주었다. 그것을 쟁반에
들고는 자리를 찾았으나 곽찬 손님들로 인해 자리가 없었다. 이층으로 가 보았으나 자리가
없었다. 주위를 둘러 보던 나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한 명이 혼자서 4인용 테이블을
차지하고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 것이 보였다.
"에라 모르겠다. 저기서 같이 먹자."
다른 사람이 나가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기엔 내 배가 너무 고팠다.
"저... 실례하겠는데요. 여기 앉아도 되요?"
남학생은 잠시 나를 바라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아
햄버거와 음료를 마셨다. 말을 먼저 건 것은 남학생이었다.
"몇 학년이세요?"
"저요? 3학년이요."
"네~ 저도 3학년입니다. 물론 군대에 갔다 오느라고 약간 늙었지만."
"호호호. 그래도 어려 보이는 편이네요."
"그래요? 하하하 반갑습니다. 허윤기라고 합니다."
"이진희에요."
"그런데 어쩌다 이런날 혼자 햄버거를 드십니까?"
"그쪽은요?"
"제가 먼저 물었습니다."
"음~ 남자 친구가 없어서요."
"에이 설마요. 이렇게 아름다우신 분이."
"정말이에요. 그쪽은요?"
"저도 혼자랍니다. 어때요? 이것도 인연인데 외로운 남녀 청춘끼리 오늘밤 같이 지낼까요?"
어차피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온 나였다. 먼저 남학생을 살펴보았다. 저 정도면
얼굴도 키도 괜찮은 편이고 착하게 생기기도 했다.
"음~ 좋아요. 그대신 나를 즐겁게 해 주실 자신 있어요?"
"물론입니다. 하하하!"
우리는 햄버거를 다 먹은 후 거리로 나왔다. 그는 내 어깨에 팔을 올렸고 나는 그의 허리를
잡고 걸었다. 고가도로가 있는 대학로 끝까지 걸어 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어디로 가?"
"음~ 노래방 어때? 자신 있어?"
"좋아."
어느새 말까지 편하게 하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마로니에 광장 옆에 있는 노래방으로 들어
갔다. 그러나 빈 방이 없었다. 다시 길 건너 다른 노래방으로 갔으나 마찬가지였다.
"후~ 노래하기도 힘드네."
"그러게. 진희야 그럼 우리 저쪽으로 가 볼까?"
우리는 다시 길을 건너 위쪽 골목으로 갔다. 그곳엔 많은 소극장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
아마 크리스마스 이브라 밤새 공연을 하는것 같았다. 우리가 골목 안쪽으로 들어 갔을때
우리를 잡는 남자가 있었다. 대학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였다.
"옆집누나, 형, 연극 보실래요? 아주 화끈한 건데."
"연극이요?"
"화끈하다니요?"
"일단 보시면 압니다. 이리 오시죠."
"어때? 갈래?"
"좋아."
나는 화끈하다는 것에 흥미를 느껴 그 남자를 따라 갔다. 그는 골목으로 한참을 가더니
으슥한 곳에 위치한 어떤 건물의 지하로 가는 것이었다. 그곳엔 연극에 대한 포스터도 없었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일인당 3만원입니다."
"네?"
나와 허윤기는 동시에 외쳤다. 특히 허윤기의 목소리는 더 컸다. 일반적으로 연극은 1만원
안팎이 정상이었는데 3만원이면 너무 비싼 것이었다.
"그래도 보시고 나면 후회는 안 할겁니다."
"음~ 들어가자 오빠."
나는 비싸긴 하지만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 흥미를 느끼며 들어 가자고 했다. 그러나
허윤기는 망설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나는 금방 눈치챘다. 나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여기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쪽으로 오세요."
그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우리도 그를 따라 갔다. 그곳은 소극장이 아니었다. 그냥
지하였다. 너무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그가 앉으라는 자리에 잠시 서
있었다. 동공이 어두움에 익숙해져서야 나는 그 안을 둘러 보았다. 앞쪽에 무대는 있지만
관객을 위한 의자도 없었고 대략 십여명의 관객이 바닥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모두 남녀 쌍쌍이 앉아 있는 것이었다. 앉아 있는 자리도 옆으로 한 줄 밖에 없어 앞이
안보이는 일은 없을것 같았다.
우리를 데려 온 남자가 잠시후 시작 한다는 말을 하였고 그의 말대로 5분 후에 무대쪽이
밝아지며 두명의 남자가 나왔다. 그들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만화
주인공의 가면이었다.
"야, 너무 심심하다. 어디 재미 있는 일 없냐?"
무대 위에서 한 남자가 먼저 말하자 다른 남자가 이어서 말을 했다.
"우리 어디 가서 하나 꼬실까?"
"좋지~ 어디로 갈까?"
연극치고는 너무 연기를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이거 잘못 들어 온거 아냐?' 나는 연극을
보며 속으로 후회를 하며 무대를 보고 있었다. 두 남자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불량한
걸음으로 걸었다. 그때 무대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녀는 가면을 쓰지 않았는데 제법
귀엽고 예쁜게 대학학생 정도로 보였다.
무대와 거리가 있어서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었다.
"야~ 예쁜데."
"음~ 죽인다. 우리 쟤 먹을까?"
두 남자는 히히덕 거리며 말했고 여자는 못 들은 척 남자들의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한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그녀의 어깨와 팔을 잡았고 다른 남자가 여자의 앞에 섰다.
"왜이래요?"
여자가 소리를 치자 남자들은 괴성을 지르며 여자의 옷을 찢기 시작했다.
"악~"
여자는 비명을 질렀고 나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며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의
남자가 여자의 브라우스를 잡더니 찍어 벗겼고 여자는 브래지어 차림인채 떨고 있었다.
여자는 발버둥을 치고 있었지만 뒤의 남자에게 꽉 잡혀 있어서 움직이기는 어려웠다. 이윽고
앞의 남자는 여자의 치마에 손을 댔다가 힘껏 아래로 내렸다. 여자는 팬티만 남은 모습으로
계속 발버둥을 쳤다.
내 옆에 앉은 허윤기도 무대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다른 관객들 역시 앞만 보고 있었다.
뒤에서 여자를 잡고 있던 남자가 한 손으로 브래지어의 끈을 끊었고 여자는 가슴이 노출된 채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꼭 진짜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리얼했다.
"후후~ 예쁜데~"
나는 그제서야 이 연극이 포르노 연극임을 알았다. 정확히 말하면 포르노에 가까운
연극이었다. 가끔 신문에서 이런 연극이 있고 사회 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이제 여자는 팬티 하나만 걸친채 바닥에 누워 있었고 남자 하나가 그녀의 가슴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가 등을 돌리고 앉아 바지 지퍼를 내렸다. 관객이 보는 쪽에서는
남자의 엉덩이만 보였지만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자의 머리가
계속 앞뒤로 움직이고 있을 때 가슴을 빨던 남자가 여자의 아래쪽으로 가서는 팬티 위로
여자의 보지 부근을 핥았다. 여자는 두 팔을 얼굴에 있는 남자의 엉덩이에 대고 발을
허우적거리며 참을 수 없는 신음을 내기도 했다.
어느새 연극을 시작한지 30분이 흘렀다. 모든 관객이 침을 삼키며 그것을 보고 있었다. 그대
내 얼굴에 뭔가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허윤기의 입술이었다. 그가 내게 키스를 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나도 고개를 돌려 그의 키스에 응했다. 어느새 내 자신이 상기되어 있음을 알았다.
허윤기는 키스를 하며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의 손에 가슴을 맡긴채 키스에
열중했다. 그러면서 좌우를 살피니 대부분의 관객들도 키스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자리에
누워서 키스를 하는 팀도 있었다.
허윤기는 내 바지에서 셔츠를 뽑고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만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손을 등 뒤로 돌리고는 호크를 푼 뒤 본격적으로 맨살의 유방을 만졌다.
무대 위에서는 아까의 그 자세가 계속 되다가 마침내 여자의 팬티를 벗기며 남자가 얼굴을
보지에 파 묻고는 고개를 흔들었다. 남자의 얼굴 때문에 여자의 보지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알몸으로 누워있는 여자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때였다. 갑자기 불이 꺼지며 한 남자의
소리가 들렸다.
"감사합니다. 10분동안만 불을 끈 채 있겠습니다. 그리고 10분 후 연극이 계속 됩니다.
이번엔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연극이 끝난 후 한가지의 이벤트도 있습니다.
다만 연극을 계속 보실 분들은 일인당 3만원씩을 더 내 주시고 그만 보실 분은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윤기는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나를 자리에 눕혔다. 그리고는 내 바지에 손을 대고는 단추와
지퍼를 내렸다. 나도 그의 지퍼를 열고 그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속의 자지가 부풀어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만지며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잠시 후 자리를 69의 자세로
바꾸어 서로의 바지를 내리고 나는 그의 자지를, 그는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우리 옆의
팀에서는 자지가 보지를 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여자의 신음도 같이 들려 왔다.
허윤기의 자지는 내 입속에서 커질대로 커져 있었고 내 보지도 많은 애액을 흘리며 그의 입을
적시고 있었다. 얼마 후 다시 남자의 소리가 들렸다.
"1분 후 불이 켜 집니다. 가실 분은 안녕히 가십시오."
우리는 재빨리 일어나 옷매무시를 고쳤고, 1분 후 불이 들어 왔을때 우리는 태연히 앉아
있었다. 나는 허윤기에게 더 보겠냐고 물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다시 돈을
꺼냈고 잠시 후 다가온 남자에게 돈을 주었다. 여섯팀 중에서 세팀이 나갔고 세팀이 남았다.
돈을 받은 남자가 남은 사람들에게 앞으로 와서 앉으라고 했고 우리는 그의 말대로 무대의
바로 아래로 가서 앉았다.
무대에 다시 조명이 비추었다. 아무도 없었다. 잠시 후 두 명의 남자가 다시 나왔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것이었다.
"나와."
한마디만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러자 무대에 아까 그 여자가 다시 나왔다. 옷은 정상대로
입고 있었다. 여자는 두 남자의 앞으로 오더니 머뭇거렸다. 그러자 한 남자가 말했다.
"어서와. 보고 싶어서 불렀어. 이쪽으로 와."
하더니 여자를 조명의 한 가운데로 오게 하였다. 그리고는 관객을 향해서 서게 하였다.
"벗어."
그 말에 여자는 잠시 우물쭈물 하다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보니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어 더 귀엽게 보였다.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본 여자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여자는 먼저 셔츠를 벗었고 그 다음엔 치마를 벗었다. 속 옷 차림이 되자 두 남자는 큰
소리로 웃으며 더 벗으라고 했다. 여자가 고개를 흔들며 싫은 표정을 하자 남자들은 혀를
끌끌 차더니 휘파람을 불렀다. 그러자 무대의 양쪽에서 두 명의 남자가 더 나왔다. 네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서 있으니 무대가 꽉 찬다는 느낌이 들었다.
먼저 있던 두 남자가 나중에 온 남자들에게 말했다.
"야, 얘가 튕기는데?"
"뭐? 튕겨? 그러면 안돼지."
여자의 앞에 서서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이번에도 역시 우리는 남자의 엉덩이만 볼 수
있었다.
"자! 어서"
그러자 여자가 앉아서 그의 자지를 잡고는 위 아래로 흔들다가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남자들은 환호성을 외치며 박수를 쳤다. 얼마 후 여자는 다시 일어섰고 입가엔 남자의 정액이
묻어 있었다. 남자는 바지를 추스리며 무대 밖으로 사라졌다.
이제는 여자가 자발적으로 남은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두 팔을 뒤로 돌리더니 호크를
풀었고 브래지어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앙증맞은 가슴이 나오는 순간 내 가슴에 허윤기의
손이 다시 침범을 했다.
나는 몸을 옮겨 그의 앞에 앉았다. 그는 뒤에서 자연스럽게 내 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고 나는
가슴을 그가 만지기 쉽게 하도록 두 팔을 살짝 들었다.
우리 옆의 두 팀도 우리와 같은 자세로 있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다.
마침내 여자가 팬티를 벗고 있었다. 아무리 연극이라고는 하지만 대단한 용기였다. 모두가
여자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었다. 귀여운 몸매가 더욱 빛나 보였다. 하지만 완전히 성숙한
여자의 몸은 아니었다. 나 보다도 몇 살은 어려 보이는 그런 몸이었다.
무대 위의 세 남자들도 어느새 바지를 내린채 여자의 주위에 둘러 서 있었다. 여자는 두 손과
입으로 세 남자의 자지를 만지며 빨았다. 이제는 남녀의 모든 것이 보였다. 완전한
포르노쇼였다. 허윤기는 그들을 보며 내 바지에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가끔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의 깊은 곳으로 들어올땐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나도 손을 뒤로 돌려
그의 자지를 잡아 흔들었다.
얼마 후 무대 위의 남녀가 벌거벗은채 뒤엉켰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남자도 무대 위로
올라가 네 명의 남자가 여자를 나누었다. 나도 무릎을 꿇은 자세로 허윤기의 자지를 보지
깊숙히 받아들이며 신음을 토해냈고 우리 외의 두 팀도 서로를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었다.
내가 연극 무대의 여자가 누군지 생각해 낸 것은 그로부터 이틀 후 였다. 그 여자는 바로
은선이의 여동생인 은주였다. 그것은 은선이를 만나는 순간 생각이 떠올랐고 너무 놀라 잠시
멍하게 있을 정도였었다. 이 사실을 과연 은선이가 알고 있는지 궁금했다. 은선이에게 말을
해야 하는지 망설이기도 했으나
결국엔 말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 대신 직접 은주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하였다.
이제 겨우 대학학교 2학년인 은주가 겪기엔 너무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며칠 후 토요일 오후에 나는 은선이네 집으로 전화를 했고 마침 은주가 집에 있다가 전화를
받았다.
"은주니? 요즘 어떻게 지내?"
"잘지내. 진희 언니는?"
"물론 나도 잘 지내지. 근데 너 시간 좀 있니? 너랑 할 말이 있는데."
"나랑?"
"응!"
우리는 그날 영등포의 어느 백화점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하였고 4시에 만날 수가 있었다.
"은주야, 나 며칠 전 어느 극장에서 연극을 보았는데 거기서 네가..."
거기까지 이야기를 했을때 은주의 얼굴이 바뀌며 당황하고 있었다.
"어떻게 된건지 내게 말해줄래?"
은주는 잠시 후 내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언니 그러니까 먼저 내가 1학년때 있었던 이야기 먼저 할께...."
- 은주의 이야기 -
나는 1학년 내내 우등생이었다. 그래서 2학년이 되자 학생회 간부를 맡게 되었는데, 내가
맡은 직이 키도 크고 몸매도 시원하고 우선 성격이 활달해서 학교 홍보부 겸 응원부 부회장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학교응원부에서 치어걸을 하게 된 것이었다. 덕분에 나는 같은 학년
남학생들 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온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다. 특히 같은 응원부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엄청날 정도로 대단했다.
처음 일이 생긴것은 학교에서였다. 학교건물은 네 개인데, 가장 큰 본관이 3학년, 1학년
건물이고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별관이 있다. 별관에는 2학년 교실이 있고 특활반 교실이
있다. 그러니까, 보이스카웃, M.R.A, 응원부, 축구부, 사진부실 등이 있었다. 그리고, 본관과
별관 사이 운동장 뒤에 강당이 있다. 이 강당은 실내체육관으로 쓰이기도 하고, 체육비품실,
학교 기자재창고와 남녀 학생들의 탈의실겸 샤워실이 있다.
어느 날 응원 연습을 마치고 나서 도구 정리를 하는데 그날 당번이 나와 3학년 오빠였는데
평소에 내가 좋아하던 오빠였다. 이름은 김정훈이었다. 김정훈과 도구 정리를 마친 후
탈의실로 가니 벌써 다른 여학생들은 샤워를 마치고 있었다.
"은주야 먼저 간다."
"응, 잘가 낼 봐."
샤워를 마친 여학생들이 모두 갔고 나는 혼자 남아서 옷을 벗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을 온 몸에 받으며 샤워를 하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나는 머리에 비누칠을
하고 하고 있었기에 누군가 뭔가를 놓고 가서 다시 왔다는 생각을 하고는 샤워를 계속했다.
인기척은 곧 사라졌고 비누를 거의 닦았을 때 내 등 뒤에 누군가 서 있음을 알았다. 바로
김정훈이었다.
"악! 뭐야! 오빠! 빨리 안나가!"
"은주야!"
"악~ 빨리 나가."
나는 소리를 치며 말을 했지만 그는 오히려 내 쪽으로 다가와 가슴을 가리고 있는 내 손을
잡았다. 내 어깨가 떨렸다. 의외로 그의 손이 따듯하게 느껴졌다.
"은주야, 너를 좋아해."
"그...그래서 원하는게 뭐야?"
"성적으로 성숙한 남자하고 여자가 더할수 없는 즐거움을 서로 나누는거야. 은주야. 내
자지를 봐. 너 때문에 이렇게 커져 있어. 너도 이미 육체는 어른이야. 네 몸이 그걸 증명하고
있어. 봐. 너의 기름진 곳을..."
그제서야 나는 김정훈이 셔츠만 입은채 아래도리가 벗은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그의 말대로
하체에는 커질대로 커진 그의 자지가 나를 향해 뻣뻣이 서 있었다. 그는 내 손을 잡아 솟구친
그의 자지를 잡게 했다.
"아!"
평소에 남자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했지만 막상 이런일을 당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마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그가 아니었으면 더 심하게 반항했겠지만 나는 그렇게 하질 못했다.
"어때, 느껴지니? 자지가 움직이는 걸.."
그는 자지에 힘을 주어 까딱까딱하게 했다. 내 손이 따라서 움직였다. 그의 자지는 뜨거웠고
그는 비눗기가 도는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비누거품 때문에 미끌미끌했지만, 그 때문에
더 감각이 좋았다.
"아..오빠.."
내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의 손에도 힘이 들어왔다. 바람이 가득찬 고무공같이 팽팽한 내
가슴을 마구 주물러댔다. 손바닥으로 내 젖꼭지를 문지르다가 손가락으로 찝기도 하고
손가락에 끼워 비틀기도 했다.
"아! 음~"
그는 핑크빛 유두를 중지로 원을 그리듯 돌려주었다. 유두가 단단해지는게 느껴졌다. 그는 내
유두를 입에 넣고 혀로 굴리고 이빨로 깨물었다. 내 목젓에서 앓는 소리가 절로 났고 나도
모르게 그의 자지를 손 전체로 계속 힘있게 잡고 있었다. 그는 내 손을 잡고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나는 그의 자지의 피부를 앞뒤로 진퇴시켰다.
얼마 후 그는 손을 아래로 뻗어 내 수풀을 만졌다. 그리고는 내 클리토리스를 매만졌다.
"하~ 아~"
나의 까만 털에서 다시 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러나, 비눗물은 아니었다. 내 보지가 흘리는
애액이었다. 내 보지가 젖어 있음을 안 그는 나를 바닥에 눕혔다. 그가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자지는 뻣뻣이 서서 나를 향해 있었다.
"자, 은주아 네가 가져봐. 내가 하면 아프게 할지도 모르니까 네가 알아서 집어넣어봐."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달아있는 몸이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했다. 나는 그의 자지를 잡아 내
보지로 인도했고 그도 손을 내려 자지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더니 푹 내려 앉았다. 귀두가
처녀막을 찢는 느낌이 왔다.
"악! 아...아파..하...하지마"
그러자 그는 재빨리 두 팔로 내 몸을 꽉 잡았다. 내 눈에 눈물이 맺혔다. 내 보지에서 피가
또르르 흘려내렸다. 나는 이제 처녀가 아니었다. 김정훈이라는 남자에게 처녀막이 찢겨 이제
진짜 여자가 된 것이었다.
그는 내 아픔이 멎기까지 움직이지 않고 잠시 기다렸다.
"이제..좀.. 괜찮니?"
"응.."
"그만 할까?"
"아니야, 이젠 괜찮아졌어"
이미 처녀를 잃었다고 생각하자 내 쪽에서 적극적이 되고 있었다. 그는 자지 근육에 미묘하게
힘을 주어 왼쪽으로 까딱거리게 했다. 잠시 후 그는 내 가슴에 손을 얹어 체중을 지탱하고는
허리를 상하로 움직였다. 그는 나의 팽팽한 유방을 손으로 찌부려뜨렸다. 내 기다란 허벅지가
저절로 접혀졌다 펴졌다 하며 그의 움직임에 동조하고 있었다. 아픔은 어느 정도 사라진 듯
했다. 나는 허리를 내리면서는 질을 수축시켜 자지를 물고 허리를 올리면서는 질을 팽창시켜
자지를 놓았다.
그것은 본능적인 움직임이었다. 그 순간부터 나는 스스로 섹스를 터득해나갔다.
"아! 아! 좋아."
얼마 후 그는 상체를 일으켜 옆의 벽쪽으로 몸을 기댔다. 내 몸이 그를 따라갔다. 그는 이제
앉은 자세가 되어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뒤로 뺐다 했다. 나는 손으로 그의 목을 감은채
계속 들썩들썩했다. 그러다 힘에 겨워 다시 뒤로 누웠다. 그는 다시 힘차게 나를 공격했다.
나는 곧 길게 비명을 지르며 경련을 일으켰다. 질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기운이 몰려왔다.
드디어 그가 사정을 한 것이었다.
다음 날 나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사실 생리를 한지 2주가 되어 임신의 가능성이 많은
때였기에 걱정이 되어 간 것이었다. 대학학생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언니의 옷을 입고 갔지만
어려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나는 여의사가 운영하는 산부인과로 갔고 의사는 친절하게 여러 말로 설명을 해 주며 주사를
놔 주었다. 이 주사를 맞으며 임신이 안된다는 말과 함께.
"그런데 그 남자 친구가 또 원하면 어떻게 할거지?"
"........"
여의사는 언니처럼 친근하게 내게 물었다. 나는 고개를 떨군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 생각하기가 어렵지? 아마 이삼일 내로 너를 또 원할거야. 남자는 원래 다 그래."
"........"
"이렇게 하지. 내가 일단은 루푸라는 걸 끼워 줄께. 이걸 끼면 피임이 되기는 해. 하지만
아직은 학생의 신분이니까 몸조심을 해야 돼. 알았지?"
여의사는 내 몸 속에 루푸를 끼웠고 나는 인사를 한 뒤 산부인과를 나왔다. 의사의 말대로
김정훈은 그 다음날 내게 연습 후에 남으라고 했고 우리는 다시 한 번 샤워실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4월이 지나고 5월이 될때까지 우리는 이틀에 한 번 꼴로 만나서 섹스를 했고
나도 이제는 그를 만나서 섹스를 하는것이 즐거워졌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김정훈과 샤워실에서 섹스를 하고 집으로 가려고 교문을
나서는데 한 남학생이 내 뒤를 따라왔다. 그는 김정훈의 친구인 정기석으로 같은 응원부였다.
"은주야, 네가 정훈이와 샤워실에 있는걸 봤다."
"......"
나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한 채 그를 보고만 있었다.
"우리 다른데 가서 이야기 할까?"
나는 그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그가 간 곳은 학교 건물 별관의 특활반 교실이었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다른 학생들은 모두 집으로 갔기 때문에 학교는 썰렁했다. 별관 건물에도
아무도 없는 것이 더욱 썰렁하게 했다. 정기석은 특활반의 문을 닫은 후 내게 말했다.
"난 은주 너를 꽤 좋아했었는데 이럴줄은 몰랐어."
"그...그래서?"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물었다.
"난 널 원해. 네가 정훈이에게 준 걸 내게도 베풀기 바래."
"아...안돼."
"좋아. 그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
나는 잠시 생각을 했다. 만약 이 일이 알려지면 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아냐... 좋아,.. 그대신 비밀은 지켜야 해."
"그건 물론이지."
"...."
"그럼 먼저 옷을 벗어 봐."
"뭐? 지금 당장?"
"난 지금이 좋은 걸. 싫어?"
"아, 아냐."
나는 망설이는 듯 하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위에 걸치고 있던 교복을 벗은 뒤
브라우스를 벗었고 잠시 뜸을 들이다가 팬티까지 모두 벗었다. 이미 내 몸은 섹스에 민감해져
있는 몸이었다. 나는 한 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아래를 가리고 섰다. 숨이 달아올라
머리가 아찔했다.
"누워봐."
정기석이 책상을 가리키며 말했고 나는 그의 말대로 책상위에 누웠다. 그는 그대로 내 위에
엎드려 키스를 하며,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엔 거부했으나 이내
체념하여 그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는 내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끌어당기고, 이빨로
잘게잘게 내 혀를 깨물어 주었다.
"아.."
나는 흥분해서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그는 벌떡 일어나서 옷을 다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내 앞에 서서 명령했다.
"여기 빨아봐"
그의 자지는 정훈과는 달리 두껍고 길쭉했다. 정훈의 자지가 아직은 설익은 학생의 자지라면
기석의 자지는 어른의 자지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물건이었다. 나는 가만히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감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를 빨고 있으니 아래가 점점 뜨거워졌다.
나는 눈을 감은채 자지를 입안 가득히 집어넣었다. 입 한쪽으로 침이 줄줄 흘러 내렸다. 나는
입천정으로 귀두를 애무하는가 하면 목 으로 성기를 집어넣기도 했다.
얼마 후 그는 나를 일으키더니 책상을 잡고 엎드리게 하고는 내 히프를 끌어당겨 그 속에
입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보지와 그 주변을 빨고 핥고 했다. 나는 절로 신음소리를 냈다.
"아..거기야.. 윽"
그는 내가 가장 비명을 지르는 곳을 집중적으로 빨았다. 여자를 많이 다뤄본 솜씨였다. 나는
정훈과의 섹스에서 느끼지 못했던 엄청난 쾌감을 온 몸으로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윽...하..아..으~"
그 자세에서 그는 자지를 내 보지 속으로 깊이 넣으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내가 거의
실신상태에 이르기까지 그의 공격은 엄청난 화력으로 나를 무너뜨렸고 그가 사정을 하는 순간
그의 품안에 안겼다. 달짝지근한 키스가 길게 이어졌다.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키스였다.
그날 이후로 내가 김정훈을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며 정기석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갔다.
김정훈은 단순한 방법으로 나를 가졌지만 정기석은 다양한 방법으로 내 몸을 불태우게
하였다. 5월말이 되었을때 나는 김정훈에게 작별을 고했고 정기석과의 만남에 충실하기
시작했다.
6월초의 어느날 첫시간이 끝난 후, 3학년 교실로 가서 정기석을 만났다. 며칠전 내가 그에게
부탁한 미술 숙제를 받기 위해서였다. 그는 그림을 굉장히 잘 그렸다. 여기저기서 친구들의
환호가 들리기도 했고 웃는 소리가 나기도 했다. 정기석은 나를 복도 구석으로 데리고 가서
그림을 주었다.
"고마워"
"말로만?"
"응?"
"생리 끝났지? 나, 네 보지에 박고 싶어."
"어머..."
그는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내 가슴을 움켜 쥐었다. 왼쪽 유방이 그의 손에 가득 잡혔다.
"아.. 안돼.. 사람들이 봐.."
"하고 싶어.. 지금"
내가 어제까지 생리를 하는 바람에 며칠동안 만나지 못했기에 정기석은 급한 상태였다.
"이따가 해."
"그래야겠지? 체육비품실로 6시 넘어서 와."
"잠겨 있잖아?"
"열쇠는 나한테 있어."
그도 학생회 간부라서 체육비품실에 자유로이 갈 수 있는 모양이었다.
"알았어..그럼..이따 봐."
"그래."
그와 헤어지고 막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마침 미술 선생님인 윤희진 선생님과 맞닥뜨려졌다.
수업이 있는 듯 옆에는 미술 교과서를 끼고 있었다.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표정의 아름다운
선생님이었지만 내가 정기석과 만나고 오는 것을 보고는 당혹한 표정을 지었다.
"안녕하세요?"
"그...그래. 은주구나. 여기는 왜왔니?"
"볼일이 있어서요."
"그....그래?"
평소와는 다른 윤희진 선생님이 이상해 뒤를 돌아다 보았다. 그런데, 선생님도 나를 뒤돌아
보고 있었다. 윤희진 선생님과 내 시선이 서로 얽혔다. 선생님이 흠칫 놀라서 얼굴을 다시
돌렸다. '왜 그러지?' 이유는 알 수가 없었지만 궁금하기도 했다. 그날 나머지 수업은 재미
없었다. 수업내내 정기석과의 섹스가 생각나 달아올랐다.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로 가서
팬티를 닦아야 할 정도였다.
"며칠 못 보는 동안 내가 너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
기석은 내가 체육비품실에 들어가자마자 내 몸이 으스러져라 안아주었다. 내 입술에 기석이
입술을 살며시 대었다. 난 그의 키스가 너무 감미로워 현기증에 몸이 넘어질뻔했다. 그가 꼭
잡고 있어서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다. 그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와 내 혀를 자기 혀로
감싸고는 내 입안을 샅샅히 핥아주었다.
손은 벌써 내 젖가슴을 쥐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브레지어는 하고 있지 않았다. 여기에
오기전에 미리 화장실에서 팬티와 브레지어를 벗고 온 것이었다. 그는 내 옷을 위로 걷어
올리고는 이내 젖가슴을 꺼낸 뒤 내 젖꼭지를 입에 넣었다.
"아..!"
하고 나는 단발마의 신음을 토했다. 그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벌써 단단하고 묵직해졌다.
난 정신없이 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기석도 내 젖꼭지를 빨면서 내 치마를 벗겨 내었다.
순식간에 우리둘은 모두 알몸이 되었다. 그는 나를 번쩍 들어 안아 뜀틀 위로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내 알몸을 찬찬히 보는 것이었다. 난 내 몸을 구석구석 보는 그에게
"나 예뻐?"
하자 그는 빙그레 웃으면서
"물론 엄청 예쁘지."
하면서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가져 갔다. 내 보지가 기석의 손에 열려지고 이내 나의
촉촉한 보지 속살에 그의 혀가 닿았다.
"아이잉..."
난 자지러졌고 허리를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또 그는 내 보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내 보지를 활짝 벌리고 내 오줌이 나오는 구멍까지 혀를 밀어 넣어 애무해주고는
나를 견딜수 없는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다. 내 보지만 집중적으로 10분간을
애무해주었다. 나중에는 내 질안으로 들어오는 그의 혀에 쥐가 날 정도였다. 쥐가 나서
뻣뻣해진 그의 혀를 또 나는 다정스럽게 내 혀로 감싸 풀어기도 했다. 나도 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빠르고 세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그의 성기를 한 5분동안 빨자 그는 처음으로
사정을 했다.
얼마후 기운을 차린 그는 본격적으로 내 보지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나는 보지에서부터
올라오는 쾌감에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을 손으로 막은채 신음을 내야 했다. 결국 그날
기석은 세 번이나 사정을 했다. 우리는 밤 10시까지 뜨거운 몸을 불태웠고, 10시 30분에야
겨우 학교를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계속
(13) 1992년 대학 3학년 겨울 : 은선이 여동생 은주 2
나는 은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며 계속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다음에 이어지는 은주의
이야기는 더욱 황당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나는 기석의 집으로
갔다. 기석의 부모님이 외국을 가셔서 기석이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고 나를 부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내가 기석의 집에 들어가자 그는 먼저 키스를 하며 나를 꼭 안았다.
그리고는 미리 준비해 놓았는지 깍아놓은 과일을 가져왔고 우리는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었다.
"은주야, 우리 놀이할까?"
"놀이?"
"응, 병원놀이 어때? 내가 의사가 되는거고 네가 환자가 되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라고
하는거야."
"호호 별 생각을 다했네. 좋아."
"자, 그럼 시작이다."
"네, 의사선생님."
대답을 하면서도 왠지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에~ 어디가 아프십니까?"
"풋! 여기저기요."
"아 그래요? 그럼 진찰을 해야하니 겉옷은 벗도록 하시지요."
"아! 네. 그러지요."
내가 겉옷을 벗을때 그는 나의 곁으로 다가와서 앉았다
"이제부터 검사하겠습니다. 만져두 되겠지요?
"네!"
그는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나를 보고 웃었다. 그리곤 유나의 뺨에 키스를 했다. 그는
허벅지를 만지고 서서히 손을 안으로 넣었다. 팬티위를 손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아"
내 입에서 가벼운 신음이 새어 나왔다.
"아~ 여기에 이상이 있군요. 아주 일어 나서 옷을 벗어 볼까요?"
나는 옷을 하나하나 다 벗어 버렸다. 그는 알몸이 된 나를 자신의 무릎에 앉혀놓구 진찰을
했다. 아니 진찰이라기 보다는 애무였다. 등에 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로는 가슴을 한손으로는
허벅지 사이를 자극했다.
"아~~아"
그런 부드러운 애무는 처음이었다. 내가 서서히 흥분해 갈때즘 그는 애무를 멈추고 보지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음.. 상태는 좋은데요"
애액이 흠뻑 묻어있는 손가락을 바라보며 그는 말했다.
"잠깐 환자의 감각을 없애기 위해서 눈을 가리겠습니다."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하며 어디서 준비했는지 안대를 하나 꺼내더니 내 눈을 가렸다. 그리고는
몸으로 느껴보라는 말을 하며 내 온몸 구석구석을 만졌다. 괜찮은 느낌이었다. 그가 부드럽게
만지는 가슴에서 울렁거림이 올라왔고 그의 손이 가슴에서 배를 따라 내려갈땐 정말 허리가
휘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때 내 다리쪽에 다른 손이 느껴졌다. 처음엔 그의 다른 한 손인줄 알았다. 그런데 가슴을
만지는 다른 손이 또 있었다.
"소리내지도 말하지도 말고 지금 상태를 그냥 느껴봐."
기석은 내 입에 손바닥을 대고 귓가에 부드러운 음성으로 속삭이듯 말했다. 나는 그제서야
정기석 말고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알았다. 나는 너무 놀라 소리를 치며 일어나려다가 그의
말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만져지는 느낌이 좋아져 그대로 있었다. 또 하나의 손이
이번엔 왼쪽 허벅지에서 느껴졌다. 벌써 네개의 손이 내 몸을 만지고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른쪽 다리를 만지는 손이 또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보지를 만지는
손이 하나 더 늘어 이제는 모두 일곱개의 손이 내 몸을 만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네 명인데?'
내 생각대로 나중엔 여덟개의 손이 내 온 몸을 주무르고 있었다. 나는 눈이 가린채라 그들을
볼 수가 없었다. 그들은 모두가 내 몸의 구석구석까지 만지기도 하고 가끔씩 입을 대고 혀로
핥아주기도 했다. 20분이 넘게 그들은 나를 만졌다. 내 유두는 딱딱해졌고 보지에서는 애액이
넘쳐났다. 애액이 마를때는 누군가의 입이 보지를 핥아 다시 젖게했고 내 입에는 돌아가며
키스를 퍼 부었다. 이윽고 그들은 내 다리를 벌린 후 누군가의 어개에 걸치게 하였다.
그리고는 한 남자의 자지가 보지로 밀고 들어왔다.
"윽~"
나는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오자 단발마의 비명을 질렀고 그 소리에 맞혀 자지가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후! 후!"
"아~ 음~"
그는 숨소리를 거칠게 내 뱉으며 공격을 했다. 한참을 공격하던 그가 절정에 이르며 물러났고
다른 남자가 다시 들어왔다. 세번째 남자가 들어올때 나는 무릎을 꿇은 자세가 되어야 했고
입으로 마지막 남자의 자지를 빨아야 했다. 나에 대한 남자들의 공격이 끝났을땐 난
기진맥진한채 쓰러져 있었다.
얼마 후에야 기석은 내 눈을 가린 안대를 풀어주었다. 내가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네
명의 남자가 알몸인채 웃으며 나를 보고 있었다. 모두 기석이와 같은 반 친구들이었다. 나는
부끄러워 얼굴이 빨게지며 옷을 찾았다. 그러나 내 옷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고 나는
그들의 중앙에 앉아 있어야 했다.
"놀랐지? 얘들은 너도 알겠지만 우리반 친구들이야. 이쪽부터 준석이, 기영이, 창수."
"안녕?"
"안녕?"
"헤헤!"
창수는 웃으며 내게 손짓을 했다. 나는 그들 네 명과 섹스를 한 것이었다. 대학학생으로서
정말 엄청난 일이었다. 만일 이 일이 학교에 알려지면 퇴학은 물론이고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데 큰 시련이 될 일이었다. 갑자기 무서움이 몰려오며 나는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갑자기 울자 남자들은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왜?"
기석이 물었으나 나는 계속 울기만 했다. 그러자 기영이가 내게 말했다.
"은주야, 걱정마. 이 일은 우리들만의 비밀이야.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일을 알리지도
않을거고 알 수도 없을거야. 그러니까 걱정마. 알았지?"
"정말?"
"그럼. 당연하지."
그제서야 나는 울음을 그치며 눈물을 닦았다.
"우리 네명은 1학년때부터 같이 지내는 친구들이야. 서로 숨기는 일도 없고 정말 친하게
지내지. 우리의 일원이 된 너를 환영한다. 신은주."
그날 나는 밤 늦게까지 그들과 기석의 집에서 보냈다. 저녁에 나는 다시 한 번 그들 앞에서
옷을 벗었고 그들은 돌아가며 내 몸을 탐했다. 집으로 온 나는 곧장 침대에 쓰러져 잠을 자야
했다.
이틀 후 우리는 다시 기석의 집에 모였다. 내가 들어가자 그들은 나를 반갑게 맞이했고 나는
곧 옷을 벗어야 했다.
"오! 역시 몸매가 이쁜데 "
"후후 정말 자극적이군 "
"마저 다 벗어 "
저마다 한마디씩 남자들이 지껄였다. 속 옷만 남았을 때 기석이 웃음을 지으며 내 몸에 달라
붙어서 천천히 애무를 하며 마지막 남은 옷을 벗겨갔다. 먼저 유방을 주무르면서 브래지어를
벗기자 팽팽한 내 유방이 출렁이며 드러났다. 그리고는 팬티도 밑으로 내렸다. 남자들의
환성이 터져 나왔다. 누군가의 주문에 따라 나 는 창피함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그러자 기영이 다가와 내 다리를 넓게 벌리고 손으로 둔덕 사이에 있는 검붉은
동굴의 입구를 열었다.
순간 나는 강한 오로라빛 환상이 내 유방과 보지에서 솟아나오는 것을 느꼈다. 이어 심하게
욕망이 일어났다. 그때까지 건조했던 내 보지에서 끈적한 애액이 흥건이 배어나왔다.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의 아래 입술을 열고서 어루만져댔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희미하게
푸들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어 내 유방을 부드럽게 물어왔다. 그때 다른 남자의 손으로
느껴지는 손 하나가 나의 두다리를 핥아왔다. 또 다른 손 하나가 내 항문쪽을 쓰다듬어 댔다.
나른한 기분이 내 온 몸을 휩쓸었다. 그때 강한 힘으로 두 손가락이 내 보지안으로
파고들었다. 나는 신음을 질렀다. 어느새 방안에 있던 남자들 모두가 나에게 달라 붙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옷을 벗은지 이미 오 래였다. 한 남자가 그녀의 배위에 올라 앉았다.
창수였다. 이어 그의 자지를 내 입에다 대고서 밀어왔다.
그의 냄새가 나를 흥분시켰다. 혀가 의식하기 전에 달려나가서 그의 자지를 환영했다. 자지는
내 입안으로진입해왔고 그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려왔다.
나는 눈을 치켜떴다. 준석이 자지를 내 보지 안으로 밀어 넣은 것이었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해서 펌프질을 해댔다. 내 보지는 뜨거운 열기로 축축하게 달아올랐다. 창수에 이어 기영의
자지가 내 입으로 들어왔고 준석이 물러나자 기석이 내 보지를 공격했다.
네 명의 남학생은 내 몸에 자신의 정액을 뿌린 후에 물러났고 만족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한참이 지나서 나는 일어나 옷을 추스려 입었다. 그들도 일어나 옷을 입었고 우리는
거실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했다.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이들의 대장인 기영이였다.
"우리는 너를 우리의 멤버로 받아들이기로 했어. 우리 이름은 '레인보우식스'야. 여섯명이
팀이 되어 지내는거지. 네가 다섯번째 멤버이면서 첫번째 여성 멤버야."
"무슨 모임인데?"
"후후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모임이라고나 할까?"
"그럼 내가 할 일은 지금했던것 같은 일?"
"물론이지. 우리는 너를 좋아해. 우리는 네가 우리의 멤버로서 맡은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래."
"그게 뭔데?"
"쉽게 말하면 간단해.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원하는 것에 응하는거지."
"언제 어디서든이라니?"
"지금 계획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이제부터 너는 우리들의 장난감이야. 우리는 너를
마음대로 할거야. 지금 같이 섹스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너에게 꽤 난처한 일도 시킬거야.
그때마다 너는 그런 일을 하면 돼."
나는 그때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대충은 알 것도 같았다. 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고 안하겠다고 했겠지만 이미 네 명의 남자와 섹스를 한 처지에 몸을
사린다는 것이 웃겼고 더군다나 내 몸 속에서 그런 일들을 당한다는 것에 흥분을 느끼기도
했다. 나는 결국 그들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그럼 나머지 한명은?"
"한 사람을 정해 놓았는데 그 사람과는 아직 이야기를 안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거든."
"누군데?"
"윤희진"
"뭐? 미술 선생님?"
"응. 그녀는 금년에 24살이야. 우리가 확인해본 결과 대학때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만나지 않아.
아마 꽤 외로울거야. 그렇게 예쁜 여자가 혼자 지내는 것은 불행한 일이지. 그래서 우리가
도와주기로 했어."
"어떻게?"
"시작이 어렵겠지? 그래서 처음엔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어."
"강제?"
"응, 처음엔 우리가 선생님을 강제 하는거야. 그러면 아마 우리 말을 순순히 듣게 될거야."
"그렇지만...."
"괜찮아. 너도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잖아. 하지만 지금은 어때?"
"........"
할 말이 없었다. 내가 네 명의 남자와 섹스를 한 것이 사실이었고 또 거기서 엄청난 쾌락을
추구했다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제 겨우 대학학생으로서 그런 쾌락을 갖고 있다면 남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겠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일이었다. 그만큼 좋았다.
개학을 하자 '레인보우식스'는 윤희진 선생님을 멤버로 끌어들이기 위한 작전을 구상했고 곧
실행에 들어갔다. 그것은 윤희진 선생님의 생일날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윤희진 선생님은
현재 학교 근처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준석이가 조사한 결과 가족은 모두 진주에
살고 있었고 선생님만 혼자 서울로 올라와 살고 있었다. 마침 그날이 토요일이라 작전을
실행하기에도 적당했다.
우리는 선생님의 생일인 토요일 저녁 6시에 모여 케이크을 하나 사서 선생님의 집으로 갔다.
기영이는 작은 켐코더까지 들고 왔다. 선생님은 아파트의 꼭대기층인 15층에 살고 있었다.
우리가 불쑥 찾아가자 의아해하며 처음에는 망설이더니 우리가 케이크를 보여주며
생일축하하러 왔다고 하자 그제서야 문을 열어주었다.
우리는 케이크에 촛불을 붙였다. 선생님이 웃으며 불을 껐고 우리는 생일축하곡을 불렀다.
선생님은 쓸쓸한 생일을 보낼뻔 했다며 고마워했다. 그러자 기영이 웃으며 말했다.
"후후 그러실 것 같아서 저희가 온 거에요."
"고마워."
"저...선생님 더 재미있게 해 드릴까요?"
"뭔데?"
선생님은 흥미로운 눈빛으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일단 보시죠. 자, 준석이가 해봐"
"오케이!"
준석이 일어나 주머니에서 테이프를 꺼내 카세트에 넣고 카세트를 키니 빠른 템포의 음악이
나왔다. 준석이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몸짓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준석이는 춤을 잘
추었다. TV에서 가수들이 추는 것 보다 더 잘추었다. 준석이는 시나게 몸을 흔들다가 나를
일으켜 같이 추자고 했다. 나는 그의 손에 이끌려 일어나 같이 춤을 추었다. 그 사이
기영이와 기석이가 선생님의 양쪽에 가서 앉았고 창수가 선생님의 뒤쪽으로 가서 있었다.
모두가 각본대로였다. 이제 준석이와 내가 춤을 추다가 교대로 옷을 하나씩 벗으면 선생님을
놀랄것이고 그런 선생님을 기영이와 기석이가 양쪽에서 그리고 창수가 뒤에서 잡아 꼼짝을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 뒤에 준석이와 내가 옷을 완전히 벗고 그 자리에서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아마
선생님은 처음엔 완강히 반항하다가 점차 수그러들 것이고 그러면 남자들이 선생님을 갖는
것으로 각본을 짰고 그대로 실행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선생님은
즐거운듯이 박수를 치며 우리가 추는 춤을 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음악이 바뀌며 조용한 발라드가 흘러 나왔다. 그러자 준석이 내게 다가왔고 나를
껴안고는 키스를 했다. 선생님은 갑작스런 변화에 놀라며 우리를 보고 있었다. 나와 준석이는
음악이 흐르는대로 몸을 움직이며 하나씩 옷을 벗었다. 예상대로 선생님은 자리에서
일어나려했고 기영이와 기석이가 양팔을 잡아 그대로 있게 하였다.
내가 먼저 옷을 다 벗었다. 이어서 준석이도 팬티를 내려 발기한 자지를 나를 향하게 한
자세로 서 있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자지를 두 손으로 잡은 뒤 천천히 움직이다가
입술을 내밀어 쪽 소리가 나도록 뽀뽀를 했다. 선생님은 소리를 치려고 했으나 이미 창수가
손으로 입을 막은 상태였다.
얼마 후 나는 자리에 누웠고 준석은 내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
내가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내자 선생님의 눈동자가 더 커졌다.
"웁...웁~"
선생님은 뭐라고 하려 했으나 막힌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준석이 자세를 올려
내게 키스를 하며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내 보지 입구에 댔다. 나는 그를 끌어당기며 안았고
동시에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깊숙히 들어왔다.
"아~ 아!"
준석이 내 보지 속에서 왕복운동을 하는 동안 선생님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그순간 갑자기
선생님의 옆과 뒤에 있던 3명이 일어나더니 선생님을 붙잡은채 창수는 뒤에서 선생님의
두팔을 머리 위에 올려 붙들었고 기석은 두 발을 잡고 옆으로 벌렸다. 선생님이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려 하자 기영이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자기 바지를
벗더니 자지를 꺼냈다. 그의 자지는 거의 다 성장을 해서 어른것과 다름이 없다. 선생님은
눈을 크게 뜨더니 곧 무슨 일이 닥칠 거라는지를 짐작한듯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기영이가 누워있는 선생님의 치마를 올렸다. 하얀 팬티가 보였다. 다짜고짜로 팬티를 벗겼고
기영은 아무런 망설임없이 선생님의 보지에 입을 대고는 혀로 핥았다. 그리고는 선생님의
보지가 젖어오자 선생님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그리고는 넣다 뺐다를 계속했다. 선생님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그러나 아랑곳없이 기영은 손을 들어 선생님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곧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기영은 브래지어를 위로 제꼈다.
그사이 준석은 켐코더를 꺼내 그 광경을 촬영하고 있었다. 나도 옆에 서서 그것을 보고
있었다. 탐스러운 유방이 얼굴을 내밀자 창수가 한 손으로 선생님의 왼쪽 유방을 만졌고
기석이는 거칠게 선생님의 유방을 빨았다. 기영은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마침내 선생님은
체념한듯 고개를 돌린채 가만히 있었다. 눈에선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다. 기영은 그렇게
운동를 하더니 폭발하는지 자지를 빼 손으로 비볐다한 아름 되는 정액이 선생님의 배와
가슴에 떨어졌다.
기영은 창수와 교대를 했다. 창수는 먼저 선생님의 치마를 벗겨냈다. 이제 선생님의 몸에
남은건 밑에 깔린 블라우스와 목쪽으로 밀려있는 브래지어뿐이었다. 하체는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개방된 상태였다. 창수는 선생님의 가슴을 계속 만지며 보지에 자지를 꽂았다.
준석이는 하나라도 놓지면 안된다는 표정으로 모든것을 찍고 있었다. 가끔 선생님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 대고는 선생님의 표정을 자세히 찍기도 했다.
창수는 수십번을 왕복하는 것 같더니 역시 자지를 빼내 정액을 선생님의 몸위에 정액을
뿌렸다. 그리고 이번엔 기석이 올라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석이 카메라를 기영에게 넘긴
후 선생님의 위로 올라갔다. 이미 남학생들은 선생님을 붙들지 않고 한쪽으로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미 버려진 몸 이었고 힘이 빠졌는지 팔과 다리를 벌리고 축 늘어져
있었다. 준석이는 금방 삽입하지 않고 장난을 쳤다. 성난 귀두로 선생님의 허벅지를
문지르더니 질입구에서 놀기 시작했다. 기영은 그것을 가까이에서 클로즈업했다. 그는 귀두로
선생님의 클리토리스를 집중 공략하는가 하면 밖으로 삐져나온 소음순과 마 찰시키도 했다.
선생님의 보지에 어느틈에 잠시 말랐던 샘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기영은 샘물이 고이는 장면도 자세히 찍고 있었다. 선생님의 보짓살이 미묘하게 떨리고
있었다. 반응하고 있는 것이었다. 선생님의 신체는 아까와는 달리 이제는 살아서 스스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선생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것이었다.
"아~ 흑~ 아~"
그래도 준석은 삽입하지 않고 계속 그 근처를 문질러댔다. 선생님의 빨간 살들이
움찔움찔하더니, 드디어 몸전체가 꿈쩍꿈쩍거렸다. 준석의 화난 자지가 선생님의 보지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의 자지는 선생님의 빨간 보지에 분노하는듯 굉장히 빳빳했다. 그리고
선생님의 보지는 어느새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함락을 기대하는 듯 선생님의
소음순이 벌어져 속의 빨간 살이 보였다. 선생님의 눈에서는 이미 눈물이 말라있었고 얼굴이
긴장하고 있었다. 이마에 땀이 배이기 시작했고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순간 준석이 그대로 가만히 있었는데 선생님의 엉덩이가 위로 움직이는가 싶더니 보짓살이
저절로 벌어져 검게 튀어나온 준석의 자지를 끌어안았다. 자지의 끄트머리가 선생님의 빨간
질에 담겼다. 선생님의 얼굴이 놀란 표정이 되었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마음대로
반응한다는 사실에 놀란 것 같았다 준석의 자지는 이제 완전히 선생님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준석은 싱긋 웃더니 자지를 자기 쪽으로 뺐다. 그러자 선생님의 엉덩이가 더
들려지며 그의 뻣뻣한 자지를 다시 보지속에 담았다. 그리고는 눈을 감고 입술을 꽉 깨물며
허리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두 팔로 바닥에 기대고 허리를 치켜올려서 그의 자지를 다시
완전히 자기속으로 넣었다.
준석이의 탄력적인 허리 움직임이 수십차례 계속되자 드디어 선생님의 팔이 움직이더니,
손으로 가슴과 복부를 쓸어내렸다. 선생님의 팔도 공중으로 올라오더니 준석의 등을 감았다.
준석이의 혀가 입에서 나오더니 선생님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그의 혀가 다시 나오자
선생님의 침이 잔뜩 묻은 혀가 뒤따라 꿈틀대며 나왔다. 선생님은 아직도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서로의 입술밖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빨간 혀가 뱀처럼 꿈틀꿈틀대며 서로 감겼다.
몸전체가 서로 완전히 달라 붙은 셈이었다.
선생님의 긴 다리가 올라가더니 녀석의 허리를 감았다. 옆에서 보고 있던 다른 남학생들의
자지가 다시 커지고 있었다. 치켜올라간 보짓살을 꿰뚫고 시커먼 자지가 강하게 박혀 있었다.
드디어 선생님은 크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준석이 계속 세차게 몸을 찔러댔다.
선생님의 눈이 저절로 벌어지고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벌린 입안으로 목젓이 보였다.
선생님은 계속 뭐라고 뭐라고 비명을 질렀다. 기영이는 카메라를 재빨리 위에서 화면을
잡았다. 준석이가 폭발할 때마다 선생님의 배꼽아래 살들이 같이 융기하고 있었다. 준석이
몸을 빼자, 주르르하고 그의 액체가 선생님의 갈라진 틈안에서 한줄기 흘러내렸다. 준석은 곧
지친 듯 옆에 벌러덩하고 나가떨어졌다.
보고있는 나도 몸이 뜨거워져 달려들고 싶었지만 오늘은 윤희진 선생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날이라 참기로 했다. 그런데 창수가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내게 다가와 껴안고는 그대로 눕힌
후 곧장 자지를 내 보지 속으로 깊숙히 박았다. 나는 쏟아오르는 희열에 신음을 내며 창수의
자지를 환영했다.
이번엔 기영이 카메라를 다시 준석이에게 맡긴 후 선생님의 곁으로 가더니 선생님의 몸을
뒤집어 히프를 세웠다. 선생님은 개들이 하는 자세가 되었다. 선생님의 붉은 꽃잎이 진동하고
있었다. 기영은 선생님의 뒤에서 찔렀다. 선생님의 고개가 치켜들리더니 입을 크게 벌리며
신음을 했다. 그틈을 이용해 기석이가 선생님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물렸다. 선생님이
'읍읍'하더니 입가로 침을 흘렸다. 숨이 막히는 모양이었다.
기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선생님의 머리를 붙잡고 허리를 최대한 내밀었다. 그러는 사이
기영은 계속 선생님의 질속으로 왕복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소음순이 이제 완전히
대음순밖으로 돌출되어 있었다. 대단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윤희진 선생님은 완전히
우리의 작전에 말렸고 남학생들의 공격에 엄청난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아~ 이제 그...그만...아!"
얼마 후 선생님의 몸이 경직되더니 움직임이 멈췄다. 절정의 끝에 다다른 것이었다. 선생님은
비명을 지르며 푹 쉬며 앞으로 쓰러졌고 쓰러진 선생님의 몸 위로 남학생들의 정액이
쏟아졌다.
일요일인 다음 날 오후 우리는 다시 한 번 선생님의 아파트에 모였다. 그리고 선생님을
우리의 멤버로 받아들이는 의식을 가졌다. 의식이 시작되기 전 기영은 비디오 테이프를 꺼내
틀렀고 화면에서는 어제 선생님이 네 명의 남자에게 당하는 모든 장면이 생생히 나오고
있었다. 선생님과 나는 얼굴을 붉히며 화면을 응시했고 네 남학생은 즐거운 얼굴로 보고
있었다.
"이제부터 윤희진 선생님을 우리 '레인보우식스'의 멤버로 맞이하는 의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레인보우식스?"
선생님은 그게 뭔지 몰라 되물었고 기영은 내게 설명해 준 것과 비슷하게 선생님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오늘부터 선생님은 우리들의 장난감이 되는 겁니다"
"뭐? 장난감?"
"그렇습니다. 우리는 젊음을 발산하고자 해서 만든 모임이고 그 첫번재 대상자가 바로
여기있는 신은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선택한 두번째 대상이 바로 선생님이지요."
"그래서?"
"그래서 어제 그런 일을 벌인거고 이제부터 선생님은 우리의 말을 아주 잘 듣는 장난감이
되면 됩니다."
"만일 어제의 일이 싫으셨다면 거절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제 선생님이 느낀 것이
좋았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는 알겠지요?"
"좋아. 너희들의 장난감이 된다고 하면 무슨일을 하게 되는거지?"
"간단하지요.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요구하든지 그대로 하면 됩니다. 장난감은 주인
마음대로 하는 물건이지요."
"만일 너희가 나한테 교실에서 벗으라고 하면 거기서도 벗어야하나?"
"물론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 누를 끼칠 장소에서는 그런 요구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비밀이 잘 지켜져야 우리의 장난감도 오래갈 수 있으니까요."
윤희진 선생님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선생님은 그런
나를 본 후에 말했다.
"좋아. 하겠어. 하지만 너희가 만일 나를 만족시켜주지 않거나 내 직업에 치명적인 일을 하게
할때는 계약이 취소되는거야."
"하하하 좋습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준석이가 한 손에 어제의 그 켐코더를 들고 의기양양 하고 있었다. 기영이 말했다.
"그렇다면 선생님, 우리들의 장난감이 된다는 선언을 하십시요"
켐코더의 녹화를 보여 주는 붉은 램프가 켜졌다.
"나 윤희진은 레인보우식의 멤버로서 여러분의...."
선생님은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계속했다.
"여러분의 장난감이 됨을 선언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이 말하는 일은
반드시 실행합니다."
불그스레한 얼굴로 선언을 하는 윤희진 선생님의 얼굴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기영이 말했다.
"오늘 9월 3일부터 윤희진 선생님을 레인보우식의 멤버로서 받아들인다. 다같이 박수!"
우리는 박수로 선생님을 환영했다.
"자, 이 시간 이후로 우리의 만남에서는 선생님이 아닌 장난감 윤희진이니까 말을 편하게
한다. 윤희진 불만 있으면 말해."
"......"
선생님은 싱긋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준석이 켐코더를 들이대며 말했다.
"그럼 신입 회원의 스트립 쇼를 감상하겠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발갛게 달아오른채로 비디오 앞에서 몸을 비비 꼬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녀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가 웃옷을 벗어 던졌다. 그리고는 브래지어마저 벗었다. 탐스런
가슴이 조명아래서 육감적으로 보였다. 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잠시후엔 나도 벗을거란것에
생각이 미치자, 갑자기 강렬한 느낌이 아래에 느껴졌다.
이제 선생님은 스커트후크를 풀러 지퍼를 내렸다. 여전히 가벼운 춤을 추면서 한 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녀는 가끔씩 콧소리로 신음소리까지 냈다. 스커트는
미끈한 다리밑으로 내려가고 화려한 레이스가 인상적인 앙증맞은 팬티가 그녀의 중요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다. 거무스런 음모가 비쳤다. 준석은 렌즈를 희진의 그부분으로
가져갔다. 선생님은 팬티안으로 오른손을 집어넣고 마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듯 움직여댔다.
더욱더 자극적인 신음소리에 준석도 동화되어 렌즈로 선생님의 몸 구석구석을 핥고지나
다녔다. 선생님은 가랑이를 벌려 좀더 성적인 표현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아,나도 벌써부터 흥건히 젖었는데 선생님도 많이 젖어들었을거야.'
나도 이미 마음 속에서 윤희진이 선생님이 아닌 동료 느껴지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와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보통때 같으면 소스라치게 놀랐겠지만 지금은 놀랄일이 아니었다.
"아~ 으음.."
드디어 선생님은 팬티를 벗어 내렸고 창수가 먼저 환호성을 지르며 희진에게 달려들었다.
기석이도 내게 덤비며 내 옷을 마구 벗겨냈다. 준석이도 켐코더를 내려 놓고는 선생님에게
갔고 기영이도 내게 달려들어 내 몸을 가지고 놀았다. 네 명의 남학생은 밤 늦도록 우리 두
여자를 가지고 놀았다. 나와 윤희진 선생님은 그들의 요구대로 움직였고 레인보우식스의
모험은 그렇게 시작됐다.
선생님은 월요일 오후에 병원에 가서 불임 수술을 받았다. 그것은 기영이의 명령이었다.
혹시라도 임신이 된다면 좋을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리고 며칠간은 아무 일도 없었다.
금요일 아침 등교하는데 기영이 교문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학교가 끝나면
선생님의 집으로 오라는 것이었다. 그날 수업시간 내내 학교가 끝나길 기다렸고 학교가
끝나자 나는 곧장 선생님의 아파트로 갔다. 거기엔 기영이와 창수가 먼저 와 있었다.
기영이는 먼저 내 옷을 벗겼다. 팬티 하나만 걸치게 한 뒤 자신도 바지와 팬츠를 벗고는
나에게 빨도록 시켰다. 나는 앉은 자세로 기영의 자지를 핥았다. 그러자 창수도 기영의
옆으로 와 바지를 내렸다. 나는 두 남자의 자지를 번갈아 가며 빨았주었다. 두 남자의
입에서는 알 수 없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10분쯤 지났을 때, 기석이와 준석이도 왔고 다시 10분쯤 지났을 때 선생님이 왔다. 선생님이
도착하자마자 기석이가 먼저 선생님을 불러 거실의 가운데 서게 하였다.
"잠깐, 나 옷 좀 갈아입고."
"후후 그럴 필요 없어. 곧 다 벗을 거니까."
기석이는 실실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바지의 지퍼를 내린 뒤 선생님을 앉게 하였다.
선생님의 얼굴 앞에는 기석이의 자지가 덜렁거리고 있었다.
"우선 빨아"
선생님은 뻣뻣해진 기석이의 자지를 입술에 대었다. 그리고는 자지의 핑크빛 끝부분을
혀끝으로 원을 그리듯 빨고는 서서히 입속으로 넣어 핥았다. 아름다운 여교사가 제자의 발
아래서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은 마치 주인에게 봉사하는 노예의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고 말 잘 듣는 장난감이라고
할 수도 있었다. 나에게 자지를 빨게 하던 기영이와 창수는 소파에 앉아 구경을 하고 있었다.
나도 그들의 옆에 앉아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벗어!"
준석이가 말을 하자 웅크리고 있던 선생님은 앉은 자세에서 스커트를 올린 뒤 팬티를 내렸다.
팬티가 허벅지까지 내려지자 교대로 다리를 들어 벗었다. 웅크리고 있는 양 무릎사이에는
부드러운 털로 꾸며져 있고 조금 벌어진 사랑스런 좁은 문이 핑크의 알맹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네 남학생은 잠시 동안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도
흥분이 되는지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물론 나도 젖을대로 젖어있는 상태였다.
"자, 이번엔 다 벗고 엎드려 봐. 그리고 은주 너도 팬티 벗고 희진이 옆으로 가서 엎드려."
선생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었고 나도 팬티를 벗은채 엎드렸다. 두 여자가 벌거벗은채
무릎을 꿇고 개와 같은 자세로 있으니 웃음이 나기도 했다. 남자들도 옷을 모두 벗고는
우리에게 왔다. 기영이는 선생님의 뒤에서 자지로 보지를 찔렀고 창수는 선생님의 앞에서
자지를 입에 물게 하였다. 내 입과 보지에도 기석이와 준석이의 자지가 들어왔다.
"아!"
"음~"
나와 선생님은 신음을 내 뱉으며 남자들의 자지를 받았다. 남자들은 한참을 그렇게
공격하다가 자리를 바꾸었다. 선생님의 입에 있던 창수의 자지는 내 보지로 들어왔고 내 입에
있던 준석이의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안으로 들어 갔다. 대신 선생님의 보지를 공격하던
기영의 자지가 내 입 안에 있었고 내 보지에 있던 기석이의 자지는 선생님의 입 안에 있었다.
얼마 후 남자들은 모두 절정에 이르며 나와 선생님의 보지 속과 입 안에 정액을 발사하였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며 일부는 먹기도 했다.
"이번주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 모두 같이 간다."
환락의 시간이 끝나고 정리를 한 뒤 거실에 둘러 앉자 기영이 말했다. 다른 세 명의
남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는 눈치였으나 나와 선생님은 모르는 일이었다.
"누구와의 약속인데?"
"응, 내 친구."
"친구?"
"대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데 쌍문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전학을 갔어. 김상준이라고
하지. 얼마전에 만나서 '레인보우식스' 이야기를 하니 매우 흥미로워하더라구. 그러면서
멤버가 모두 결성되면 연락하기로 했지. 상준이도 학교에서 클럽을 하나 만들었는데
'몬스터클럽'이라고 했지. 상준이까지 모두 5명인데 아무튼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어."
"가서 뭐하는데?"
"가 보면 알겠지."
하고는 다시 내게로 덤벼들었다. 다른 세 남학생도 선생님을 다시 안으며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토요일 오후, '레인보우식스'가 간 곳은 쌍문동의 어느 집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7층
건물이었는데 기영이가 말하던 '몬스터클럽' 대장인 상준이네 집이 그 건물 7층이었고
나머지는 임대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상준이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는 지하실로
데리고 갔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임대가 끝나지 않았는데 지하도 역시 빈 공간이었다. 그
지하가 현재 '몬스터클럽'의 아지트였다.
지하실엔 이미 네 명의 남학생이 있었다. 그들은 담배를 물고 있다가 우리가 내려가자
반갑다며 악수를 청했다. 그리고 서로 인사를 했다. '몬스터클럽'은 다섯명의 남학생이
공부보다는 자신의 개성에 맞는 일을 하고자 모인 것이었다. 학교에서 비록 낙제생에
불량학생들로 찍혔지만 나름대로 가치관과 철학을 가진 학생들이었다.
기영이와 상준이는 서로 어떻게 지냈느냐 무슨 일이 있었냐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나름대로 첫 만남을 어색하게 하지 않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야, 기영아, 그런데 너희 어떻게 두 명의 여성 회원을 받았니? 대단하다?"
"응, 어떻게 하다 보니. 내가 정식으로 인사시킬게."
"이쪽부터 창수, 준석이, 기석이, 희진이, 은주."
"반갑습니다. 이쪽은 주형이, 민수, 형진이, 용진이고 저는 상준이입니다."
우리는 다시 인사를 했다. '몬스터클럽'의 주형이와 형진이가 맥주와 안주를 들고왔다.
우리는 자리에 둘앉아 맥주를 마시며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맥주병이 쌓이고 안주도 점점
적어졌다. 30분을 넘게 마시자 맥주도 안주도 모두 떨어졌다. 그러자 형진이가 맥주를 더
사오겠다고 하며 밖으로 나갔다. 남학생들의 얼굴엔 취기가 있었고 나와 희진이도 취한
편이었다.
"야 맥주도 다 마시고 했으니 이제 좀 놀아볼까?"
기영이 혀꼬부라진 소리로 외치자 상준이가 물었다.
"뭐하고?"
"음~ 아직 너한텐 얘기 안했지만 우리에겐 장난감이 있지."
"장남감?"
"그래, 장난감. 너희도 같이 장난감 가지고 놀래?"
"야, 우리가 어린애냐? 장난감 가지고 놀게?"
"하하하, 자식, 그게 아냐 임마. 내가 말하는 장난감은 저기 있어. 저기"
기영이가 손끝으로 가리킨건 나와 희진이였다.
"재들이 우리 장난감이야."
"그래? 야 기영아, 근데 아가부터 궁금한게 하나 있었어. 이쪽의 은주는 분명히 우리 또래로
보이는데 희진이는 우리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거든? 어떻게 된거지?"
"후후, 그래 네 말이 맞아. 하지만 설명은 안돼. 이건 우리의 비밀이고 절대로 말못해.
그러니까 네가 자꾸 물어보면 내가 난처해져. 묻지말아줘. 알았지?"
그러는 사이 형진이가 맥주와 팝콘을 들고 들어왔다.
"자, 마시자. 건배!"
기영은 기분이 좋은지 큰 소리로 건배를 외치며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는 희진이를 보며
말했다.
"희진아 이리와봐."
그러자 선생님은 주덤주덤 일어나 기영의 옆으로 가서 앉았다.
"은주는 상준이 옆에 앉아봐."
나도 상준이의 옆으로 갔다. 그러자 기영은 불쑥 손을 선생님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옷 위로 만지기 사작했다.
"어머!"
선생님은 놀라며 몸을 움추렸으나 기영은 오히려 선생님이 입고 있는 셔츠를 벗기려고 했다.
선생님이 다시 몸을 뒤로 빼려고 하자 기영이 말했다.
"넌 우리의 장난감이야. 언제 어디서든지. 알았어?"
하더니 다시 셔츠를 벗기려 했고 그제서야 선생님은 아무말없이 기영이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기영이 셔츠를 벗기니 풍만한 유방이 브래지어 안에서 흔들거렸다. 상준이를 비롯한
'몬스터클럽'의 다섯 남학생은 침을 꿀꺽 삼키며 그들을 보고 있었다. 기영은 브래지어의
한쪽을 밑으로 내리고는 젖가슴과 유두를 꼬집듯이 만졌다. 그리고는 상준이에게 말했다.
"더 보고 싶지?"
하더니 이번엔 아예 브래지어를 벗겨버렸다. 대부분의 눈들이 휘둥그레지며 선생님의 가슴을
보고 있었다. 기영이는 선생님의 옆에 있는 형진이에게 괜찮으니 만지라고 했다. 형진이는
처음엔 망설이더니 용기를 내며 선생님의 가슴에 손을 댔다. 선생님은 당황한 얼굴이었으나
싫어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여덟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의 남학생에게 가슴이
만져지는 것은 사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일이었다.
한참을 만지던 기영이 이번엔 선생님에게 일어서라고 했다. 선생님이 일어서자 선생님이 입고
있는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는 단숨에 아래로 내렸다.
"후~"
내 옆에 앉은 상준이는 크게 한숨을 쉬며 보고 있었다. 선생님은 팬티 하나만 몸에 걸친채 서
있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음탕함이 서려 있었다. 마치 자신의 몸을 과시하듯 서 있는
선생님에게 나역시 빠져들고 있을 정도니 남학생들의 눈에 어떤지는 뻔했다.
"후후 짜식들 놀라기는! 자,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하더니 선생님의 몸을 감상하던 남학생들 앞에 서서 곧 선생님의 팬티도 벗게하였고 다리를
벌리게 하며 서 있도록 하였다. 남학생들은 돌아가며 선생님의 보지를 관찰했고 얼마후엔
자리에 눕히고는 돌아가며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기영이가 내게도 다가와 옷을 벗겼고 나와
선생님은 세시간 동안이나 남학생들의 장난감이 되어야 했다........은주의 이야기 끝
"그 뒤로도 우리는 함께 어울려 지냈어. 얼마전에 선생님은 학교를 그만두고 시집을 갔어.
언니, 웃기지? 윤희진 선생님은 우리 학교에 오기 전부터 애인이 있었데. 근데도
'레인보우식스'의 멤버가 되었고
남학생들의 장난감이 되었어."
"정말이니?"
나는 믿을 수 없는 은주의 말에 반문을 하며 물었고 은주는 분명한 사실이라며 다시 웃었다.
"진희 언니, 이거 우리 언니한테는 절대로 비밀로 해야돼. 알았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은주를 바라 보고 있었다.
화요일, 1월 20
(수위소설)이진희1.txt
오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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