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비매너, 파렴치 행위 없는 조용한 성향카페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새 사이트 바로가기




Smiley

새 사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SM 성향테스트 | Contact

금요일, 7월 11

(SM소설,조교소설,MC물) 연희삼국지-kimdydejr 2



"아아!! 하아아!! 흐...흐응!!!"

여성상위를 좋아하는지 진우를 밑에 깔고 계속해서 견씨는 허리를 흔들어 댔고, 결국 진우의 뜨거운 액체가 견씨의 몸안에 분출되었다.

"하아아아아앙!!!!!! 우우우우...."

절정의 쾌감에 견씨의 짙은 신음소리가 집무실 내에 울려퍼졌고, 잠시 진우의 몸위에 누워있는 견씨는 다시 한번 진우의 남성을 자신의 안으로 집어넣었다.

"하앙!! 아아!!! 하아악!!"
"꺄앙!! 흐읏!!"

다시 한번 천천히 견씨는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진우는 시녀의 계곡사이를 손으로 만지고 핥으면서 쾌락의 향연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띵동
- 195년 10월 원소군이 멸망했습니다.

결국 계의 함락소식과 함께 원소군이 멸망했다는 메시지가 들려왔고, 보름 뒤 공손강의 세력이 멸망했고, 11월 말쯤 장양의 세력까지 멸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드디어 북쪽을 전부 점령한건가..."

북평에서 계속 견씨와 함께 답둔, 진림을 자신의 부하로 등용한 진우는 곧바로 A급 이상의 장수들을 허창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며칠 뒤 자신도 양평에서 온 하후돈, 순욱, 허저와 같이 허창으로 향했다.



"후...드디어 도착인가..."

북평에서 허창까지의 거리는 2달이라는 시간이 넘었기에 진우는 196년 2월이 되어서야 허창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대부분의 장수들이 허창에 모여있었기에 진우는 집무실에 들어서면서 자신들이 등용한 거의 모든 장수들을 볼 수 있었다.

"오셨습니까?"

먼저 자신을 반기는 가후의 모습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여주며 집무실 의자에 앉았고, 남하를 대비해 생각한 대로 인재이동을 결정했다.
먼저 낙양과 진류에 각각 하후연과 조인을 태수로 임명했고, 복양에는 진궁을 태수로 임명했다. 북해는 유비의 서주와 경계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료를 북해의 태수로 임명해 유비의 진출을 막기로 했다.
업을 기준으로 북쪽의 도시에는 원소에게서 등용한 무장들과 저수를 제외한 B급 이하의 무장들을 전부 보내어 능력치에 따라 한명씩 태수로 임명을 하고, 양평에게는 진도를 태수로 임명했다.
또한 양평에선 고구려의 철갑기병을 고용할 수 있었기에 하북에서 나는 금을 조금씩 양평으로 수송하라는 명령과 함께 한달에 일천기씩의 철갑기병을 고용하여 허창으로 이동시키라는 명령까지 추가로 내렸다.



"그럼...부디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허창을 떠나는 진도의 말에 진우는 진도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고 나서 그녀를 떠나보냈다. 낙양에 있을때부터 자신을 도와준 여인이었기에, 이렇게 떠나보내는 게 아쉽기도 했지만, 특기 양마가 있는 공손강과 함께 양평으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유주, 기주, 연주를 제패한 진우였기에, 한제에게서 오관중랑장에 임명한다는 명이 떨어졌고, 진우는 연희삼국지III에서 유일하게 오관중랑장의 작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슬슬...원소를 등용해야겠군."

원소의 세력이 멸망한지도 3달이 넘었다. 먼저 장합이 진우에게 투항의사를 전해왔고, 장합이 투항하자 몇몇 장수들이 진우군에 투항했다. 그중 대부분이 북쪽으로 보내졌지만, 원소와 함께 문추, 안량은 아직까지 투항하지 않은 후였다.
뛰어난 무장캐릭터들이 많은 진우군이었기에 문추, 안량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들의 무력수치는 버리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원소 역시 미인인데다가 특기 명성이 있었고 한 세력의 군주였기에 등용이 성공하게 되면 원소 휘하의 장수들의 호감도가 상승한다는 메리트도 있었기에 진우는 원소를 등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흐으윽!! 아아!!"
"헤에...오늘은 빨리 느끼는 걸?"
"하악..아아!!"

감옥안에서는 문추와 안량의 설득명령을 받은 여포와 초선이 문추를 데리고 놀고 있었다. 가후나 순욱같은 캐릭터였다면, 논리적인 말로 상대장수를 설득했겠지만, 여포의 생각으로는 설득이라면 괴롭히면서 자신의 말을 듣게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계속 인정하지 않는 안량과 문추의 행동에 약간은 화가 난 진우가 내린 명령이었다.
그런 진우의 명령에 여포는 초선까지 끌여들여가면서 잘 해내고 있었다. 여포의 자그마한 손가락이 문추의 꽃잎안으로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꽃잎안의 작은 돌기를 자극하고 있었고, 초선은 업성에서 발견한 남성모양의 나무조각을 문추의 항문에 넣고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며칠동안 계속되는 그 둘의 행위에 처음에는 심한 반항을 하면던 문추와 안량이었지만, 매일마다 꼬박꼬박 둘을 찾아오면서 농락하는 여포와 초선때문에 이제는 감옥의 바닥안에서 누워 애액과 신음만 흘릴 뿐이었다.
레즈를 좋아하는 캐릭터들답게 자신들의 기술을 발휘하면서 문추와 안량을 자극시켰고, 오랜만에 진우가 감옥안에 들어오자 여포가 밝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진우에게 말했다.

"앗! 백견이다!"
"아우우..."
"어...?"

진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문추의 항문에 들어가있는 남근조각을 움직이던 초선이 살며시 일어서서 진우에게 인사를 했다.
대충 감옥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에 진우는 바닥에 쓰러져 뜨거운 신음을 내쉬고 있는 문추를 쳐다보면서, 뒷머리를 긁었다.


'아주 보내버렸구만...'

문추의 것으로 추정되는 액체들과 함께 문추의 입에서 흘러나온 침들이 감옥내의 온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여포가 자신에게 한 말에 진우는 아마도 문추와 안량을 여포가 조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릴 줄은 몰랐기에 진우는 여포와 초선을 보며 무섭다는 생각과 함께 문추를 쳐다보았다.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을 문추는 슬며시 고개를 뒤로 돌려 진우를 쳐다보았고, 서서히 진우에게로 기어오기 시작했다.

"줘...내 거기를 좀...이제는 미칠꺼 같아..."

몇번 문추와 관계를 맺기는 했지만, 자신이 강제적으로 한 관계였고 이렇게 자신의 다리를 붙잡고 말하는 문추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여포와 초선의 무서움을 느낀 진우는 서서히 자신의 남성을 꺼냈다.

"넣어주기 전에 한가지 조건이 있어."
"제발 부탁해...나를 좀 쑤셔줘..."
"니가 내 부하가 된다면 바로 넣어줄께."
"그...그것은..."

자신의 제안에 문추가 망설이자 초선이 가까이 다가와 진우의 남성을 어루만지면서 천천히 핥기 시작했고, 그런 모습에 문추의 눈이 떨리자 진우는 다시 한번 말을 이었다.

"어차피 원소의 세력은 멸망했어. 왜 그렇게까지 고집하는 거지?"
"......"
"우움...움..."

진우의 말에 문추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감옥안에는 초선이 진우의 남성을 입에 넣고 핥는 소리만이 들렸다.

"이젠 못참아......"

초선의 모습에 문추 역시 빠르게 진우의 남성에 혀를 갖다대었지만, 진우의 허리를 뒤로 빼자 문추의 혀는 허공을 핥을 뿐이었다.

"제발...부탁이야. 응?"
"내 대답먼저 말해."
"넣어줘. 할께. 당신의 부하가 될께. 그러니까...제발!!!"

띵동
-문추의 등용에 성공하셨습니다.
띵동
-명성이 37상승하셨습니다.

문추의 등용이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들리자, 진우는 여포를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제법이야. 여포. 다시봤는걸?"
"와아!! 그럼 나도 안아주는거지?"

팔짝팔짝 뛰면서 좋아하는 여포의 모습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고, 서서히 자신의 남성을 문추의 얼굴로 향했다.

"우웁!! 웁...원했어..."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보이자 문추는 재빨리 자신의 입안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남성을 삼키기 시작했고, 빠르게 혀를 놀렸다. 한동안 문추의 입안의 느낌을 즐긴 진우는 자신의 남성을 빼내고는 문추를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문추의 엉덩이를 벌렸다.

"빠...빨리 넣어줘...제발..."
'대체 얼마나 하면 이렇게 되는 거지...? 앞으로 포로로 잡으면 잘 써먹어야 겠는걸.'

맨 처음 자신의 행위에 강하게 반항하던 문추의 모습이 생각난 진우는 다시 한번 여포와 초선을 잘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서히 자신의 남성으로 문추의 계곡사이를 비비기 시작했다.

"하아...아아...하아아앗!!!!"

천천히 진우의 남성이 문추의 안으로 삽입되기 시작했고, 문추는 자신의 머리를 흔들면서 신음을 지르기 시작했다. 천천히 진우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문추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농염해져 갔고, 여포와 초선이 끼어들면서 다시 한번 감옥안에는 그녀들의 애액이 흩뿌려졌다.
안량 역시 초선과 여포의 마수를 피해가지 못하고 결국 그 둘에 의해 조교된 채로 진우의 남성을 미칠듯이 받아들였고, 결국 안량의 얼굴위에 자신의 모든 애액을 뿜어낸 진우는 자신의 애액을 핥고 있는 안량을 보면서 얘기했다.

"문추는 내 부하가 되기로 했어. 너는?"
"나도...백견님의 부하가 되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일할께요...그러니 한번만 더.."

안량의 말에 곧바로 안량의 등용성공메시지가 떠올랐고, 진우는 다시 한번 안량의 몸 안으로 자신의 분신을 깊숙히 넣었다.

"하아아!! 조...좋아!!! 우...움직여줘요!!! 세게!!! 저를 범해주세요!!!"

다시 한번 뜨거운 시간이 흘렀고, 절정에 오른 진우는 안량의 몸안에 자신의 애액들을 세차게 분출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여포와 초선의 활약아닌 활약으로 인해 손쉽게 문추와 안량의 등용에 성공한 진우는 천천히 감옥에 갇힌 마지막 장수이자 한 세력의 군주였던 원소의 방으로 향했다.

끼이익...

간수로 임명된 병사가 문을 열자 문이 긁히는 기분나쁜 소리가 진우의 귀에 들렸다.

"보수해야겠는걸..."

관청의 모든 시설은 성 방어력에 따라 달리지기 때문에 진우는 성 방어력을 조금 더 높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안으로 들어섰다.

"......"

예전의 포로로 잡힐때의 황금색 갑옷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품있는 도도한 모습의 원소가 자신에게 주어진 책을 읽고 있었다. 문추와 안량과는 달리 원소는 한세력의 군주였기에, 진우는 그녀에게 약간의 자유를 주고 있었다.
자신의 방문이 열리면서 진우가 들어서자 책을 읽고 있던 원소는 책을 덮고는 진우를 쳐다보았다.

"무슨일이지?"

평온한 듯한 원소의 말이었지만, 그 안에는 날카로움이 섞여 있었고 진우는 조용히 원소의 침대 위에 앉아 원소를 쳐다보았다.

"이미 문추와 안량도 내 부하가 되었어. 이제 남은 것은 너 뿐이지. 너의 후계자들까지 다 내 부하가 되었어. 이제 너도 나에게 등용되었으면 하는데?"

살며시 웃으면서 원소에게 진우가 말했고, 그런 진우의 말에 원소는 코웃음을 치면서 자신의 책을 펴들었다.

"흥! 웃기는 소리. 내가 너 따위에게 머리를 숙일 줄 알아? 내 후계자들이야 어차피 나하곤 상관없어. 나는 너에게 고개를 숙일만큼 무르지 않아. 한 세력의 군주다운 최후를 보여줘."

실제 역사상 원소의 후계자인 원담,원상,원희같은 캐릭터들은 원소의 아들들이었지만, 게임상으로는 딸이 아닌 단순히 후계자라는 설정만 되 있는 상태였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후계자들을 이용한 설득에도 넘어가지 않는 원소였고,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원소의 모습에 진우는 조용히 그녀를 쳐다보았다.
자신의 도도한 기품에 어울리는 이국적인 금발의 머리카락은 몇달간의 감옥생활에도 빛바래지 않고 그녀를 빛나게 해주고 있었다.

"아쉬운걸. 하지만 이제는 그만 책을 읽었으면 해."
"또 나를 범하려고?"

이미 몇번이나 원소를 범한 적이 있던 진우였기에 원소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침대위에 올라가 자신의 다시를 벌렸다. 그런 원소의 모습에 진우는 자신의 발기된 남성을 꺼내 원소의 꽃잎안으로 넣기 시작했다.

"흐윽......"

삽입과 함께 진우의 허리가 원소를 짓눌렀고, 곧 이어 피스톤운동이 시작됐지만, 원소는 처음의 약간의 신음만 흘렸을 뿐 무표정한 표정으로 진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하아..."

아무반응도 없는 원소에 결국 흥미가 떨어진 진우는 행위를 중단한 채 자신의 남성을 꺼냈고, 살며시 원소를 끌어안으려 했지만, 자신을 밀치는 원소를 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골치아프군."
"흥. 언제든지 다리는 벌려줄께. 하지만 절대 너한테는 굴복하지 않겠어."

벌써 여러번 지속된 일이었고, 여포와 초선에게 원소를 조교하라고 해도 그다지 효과가 없는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살며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고는 감옥을 나왔다.

"카페에 힌트라도 있을까? 한편 살펴볼까..."





"흐아아아!!! 배는 고프지 않지만 뭐라도 먹을까..."

게임으로 오랜 시간을 보낸 진우였기에, 진우는 접속을 끊자마자 연희삼국지III 내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인 라면을 끓이기 위해 싱크대로 갔다. 전에 장을 봐둔 게 있었기에 진우의 하숙집 싱크대 밑에는 라면 2박스가 있었기에 진우는 따로 장을 보러 나갈 필요없었기에 물을 올려둔 채 '연희세상' 카페에 접속을 했다.

"찾아볼까..."

끓여온 라면을 먹으면서 이리저리 카페를 둘러봤지만, 결국 키워드가 부족했는지 진우는 원소를 등용할 방법을 제대로 찾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글을 올려 놓고서는 이런저런 글을 읽기 시작했다.
벌써 연희삼국지III를 클리어 한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자신의 경험담이 올라오고 있었다.

"폐인이군...어떻게 클리어 했지?"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다 마신 진우는 30분 가량 '연희세상' 카페에서 관심이 가는 글을 보다가 다시 연희삼국지III 를 하기 위해 접속을 시도했다.





비록 원소의 등용은 실패했지만, 원소 휘하의 장수들은 이미 진우군의 세력으로 흡수된 뒤였고, 유주와 기주를 점점 발전시키고 있었다. 이미 북쪽은 전부 진우군의 세력이었기에 그다지 병사들을 징병할 필요도 없었기에 유주와 기주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백견님!! 크...큰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호감도 100인 조조와 함께 기술도를 높이기 위해 일을 하기 위해 집무실을 떠나려던 진우에게 정욱이 소리쳤다.

'색다른 이벤트인가??'

한번도 보지 못한 정욱의 모습에 진우는 색다른 이벤트를 생각하고는 정욱의 말을 기다렸다.

"이...이각군이 마등군에게 멸망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마등의 공격으로 인해 어차피 예상한 사실이었고, 이미 이각군이 멸망했다는 메시지도 떠올랐기에 정욱의 말에 진우는 대수롭지 않은듯 말했다.

"이각군이? 뭐...당연한 수순이겠지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이각이 한제를 끌고 낙양으로 향하는 중이옵니다."
"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정욱의 말에 진우는 이 게임의 절대권력자이자...그다지 쓸모가 없어보이는 한제를 생각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유협'이라는 이름의 여인이었고, 연희삼국지III 의 물론 그 패널티가 정말 어마어마 하긴 했지만,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중 하나였다.
게다가 한제를 옹립하게 되면, 잘은 모르겠지만 한제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계략이 늘어나는 데다가 수많은 명사들이 자신의 신하가 되기 위해 찾아온다는 말을 '연희세상' 카페에서 본 진우는 재빨리 냑앙의 태수인 하후연에게 한제를 모셔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한제라...'

갑작스러운 한제의 등장에 진우는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역시 조조와 함께 일만의 돌격기병을 이끌고 낙양으로 향했다.

----------------------------------------------------------
저도 요즘...진우의 특기를 생각중입니다.

"쫓아라!! 절대 한의 황제를 넘겨서는 안된다!!"

마등의 외침에 마등대의 중기병들이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갔고, 그 앞에는 서량의 최강의 무장인 마초가 달려가고 있었다. 장안과 낙양의 거리는 말로 빠르게 달려가면 불과 20일정도의 거리였기에, 마등은 장안을 함락시킨 뒤 서둘러 한제를 뒤쫓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이각은 장안이 함락되기 5일 전에 미리 주요무장과 탈출해 동관과 함곡관의 사이를 지나고 있었다.



"아직 멀었다!! 빨리 달려라!!"

마차에 타고 있는 이각의 외침에 마부가 좀더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그런 이각의 모습을 보면서 종요가 전에 만난 진우를 떠올렸다.

"진우 백견이라... 불과 2년전에 만난 사람인데..."

2년전만 해도 고작 낙양의 한 도시를 다스리는 조그마한 세력에 불과했지만, 순식간에 조조와 여포를 굴복시키고, 하북의 패자였던 원소까지 제압한 현재 손책과 더불어 중원에서 가장 강한 군주중 한명이었다.

"직접 만나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나지막히 중얼거리는 학소의 말에 종요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저도 한번 보고 싶군요. 백견님의 명성은 이미 귀가 따가울정도로 들려서 말이죠."

전투에서 패배해 진우의 세력으로 몸을 의탁하러 가는 학소였지만, 우울한 분위기는 싫은지 연신 병사들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다. 그런 학소의 모습에 종요는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말을 달렸다.
동관을 지나 마등이 한제를 따라잡았을 때는 이미 하후연이 이끄는 2만의 병력이 한제를 호위하고 난 뒤였다.



"크윽!!! 제길...놓치다니. 빌어먹을 이각..."
"제가 한번 공격해보겠습니다."

자신의 창을 들고 말하는 마초의 모습에 마등은 고개를 절레 흔들었다.

"아직 진우군하고 붙는 것은 이르다. 이미 그의 세력은 5곳의 주를 제패했고, 병사들만 해도 강대해. 나중을 기약하는 것이 낫겠다."
"......"

마등의 말에 마초는 고개를 돌려 하후연의 병사들을 쳐다보았다. 기병만 하더라도 자신들의 중기병하고는 달리 진우군의 기병은 3차 전직병과인 돌격기병이었고, 보병과 궁병들도 3차 전직병과들이었다.

"쳇...다시 보면 그때는 가만두지 않겠어."

결국 마등은 군사들을 장안으로 돌렸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후연은 한제를 모시고 낙양으로 향했다.



사예주 낙양.
진우가 처음 시작한 도시이자 동탁이 장안으로 천도하기 전 화염에 휩싸인 낙양으로 모습은 진우가 시작한 후 2년동안 빠르게 발전해 있었다. 하후연대가 한제를 모시고 낙양에 왔을때는 진우 역시 낙양으로 도착한 후였다.

"오랜만이야."

2년전에 봤지만 여전히 색기를 흘리는 이각의 모습에 진우는 예의상 웃음을 지어보였다.

"당신이...진우 백견인가요?"
"그렇습니다."

이각의 옆에 있는 조용한 입을 여는 여인의 모습에 진우는 그녀가 한제라는 것을 직감하고는 대답했다. 17세정도 된 듯한 진우에게 있어선 가녀리며 어린 소녀의 향기가 느껴지는 여인이었다. 그래도 한 나라의 황제인 듯 그녀의 얼굴은 어두운 그늘이 있기는 했지만,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저정도면...가후정도는 되겠는걸?'

생각보다 아름다운 한제의 외모에 진우는 내심 놀라면서 그녀를 쳐다보았다.

"백견. 알다시피 나는 천하의 역적인 마등에 공격을 받아 장안성을 빼았겼어. 간신히 한제님을 호위해서 나오기는 했지만, 이미 내 휘하엔 300의 병사들만이 있어. 염치 없지만 잠시 신세를 져도 될까?"
"물론. 편하게 지내도록 해."

이각의 말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제만 하더라도 진우에게 있어선 커다란 메리트였다. 비록 강제로 한제를 옹립할 생각은 없었지만, 앞으로의 삼국통일을 위시한 진우의 하렘왕국 건설계획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었다.

"그럼 조금 쉴까..."

슬며시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서 진우를 쳐다본 이각은 시녀가 안내하는 방으로 향했다. 그런 이각의 모습에 진우는 속으로 웃음을 지었다. 이각 역시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지만, 현재 진우의 곁에는 조조나 하후돈 같은 뛰어난 미인들이 많이 있었다.

"다시 뵙겠습니다. 백견님."
"처음뵙겠습니다. 학소라고 합니다."

한제 역시 시녀를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방으로 향했고, 이각과 한제가 사라지자 종요와 학소가 진우에게 인사를 했다. 학소라는 말에 진우는 꽤 유능한 장수라는 것을 생각하고는 그녀의 능력치를 살펴보았다.


학소 백도
메인 능력치
통솔 90 무력 81 지력 80 정치 63 매력 74
특기 금강, 불굴

육체적 능력치
관계 없음.
선호하는 플레이 여성상위, 우측위
욕구불만도 31
노출도 39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21
- 저분이 종요님이 말씀하신 진우 백견이구나? 이거 영광인걸?

위의 장수. 자는 백도. 사마의의 신임이 두터워 가정의 싸움 뒤에 진창성의 지켜 제갈량의 공격을 막는 중임을 맡았다. 제갈량이 재차 출병했을때 불과 3000의 병력으로 잘 싸워 버텨냈지만, 후에 병사했다.


'좋은걸?'

방어력을 올려주는 특기 금강과 불굴을 소유한 무장캐릭터였기에 방어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줄 것 같은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학소를 쳐다보았다. 진우보다 나이는 많아 보였지만 왠지 귀여움을 분위기의 여인이었다.

"진우 백견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조조 맹덕입니다."
"아!! 조조!!"

조조의 소개에 종요가 놀란 듯 소리치며 조조를 쳐다보았다. 그런 종요의 모습에 조조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진우를 쳐다보았다. 그런 조조의 모습에 진우는 호감도 100의 위력을 새삼스럽게 다시 느끼면서 조조를 살며시 감싸안았다.

"잘 어울리시는군요."

진우가 조조의 허리를 감싸 안자 학소가 부러운 듯 말했다. 그런 학소의 말에 조조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자신도 역시 진우의 어깨에 손을 둘렀다. 늦은 밤까지 종요와 학소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진우는 조조와 함께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방으로 들어선 진우는 조용히 침대에 누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보았다. 이각의 대부분의 장수가 자신의 밑에 의탁하고 있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신의 장수는 아니었다. 다른 장수는 제외하더라도 미인인 추씨와 함께 뛰어난 정치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요와 학소를 꼭 자신의 장수로 등용시키고 싶었다.

"진우. 어떻게 할 생각이야?"

인재를 좋아하는 진우의 성격을 잘 아는지 조조가 진우의 옆에 기대면서 진우에게 말했다.

"어차피 이각은 세력을 잃었어. 천천히 설득해 볼 생각이야."
"짐승...설득이라면 그녀 역시 안을꺼지?"
"잠깐동안뿐이야. 나한테는 너뿐인걸?"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진우의 모습에 조조는 살짝 웃으면서 자신의 얼굴을 진우의 품에 비볐고, 진우는 그런 조조의 애교에 그녀를 끌어안고 천천히 그녀를 탐하기 시작했다. 진우의 남성이 부드럽게 조조의 안쪽으로 삽입되면서 그녀의 교성어린 목소리가 진우의 방안에 들리기 시작했고, 둘만의 뜨거운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
2연참 발동!!
삽화는 잠깐 등장한 삼국지여성화의 마초입니다.


"하악!! 아앗!! 조...좋아!!! 대단해!!!"

한제가 낙양에 머무른 지 이주일이 지났고, 그 동안 진우는 이각을 자신의 세력으로 등용하기 위해 이각을 찾아가서 그녀를 안고 있었다. 한 세력의 군주만 등용한다면 부하 장수 역시 자신의 부하로 등용되기에 진우는 계속해서 이각만을 공략하며, 그녀를 약올리고 있었다.

"아...아아!!"

한참 절정의 쾌락을 느끼고 있던 이각은, 자신의 안에서 진우의 남성이 빠져나가자 재빨리 손을 뻗어 진우의 남성을 쥐었다.

"끄...끝까지 해야지."
"좋아. 죽을때까지 만족시켜 주겠어. 하지만 조건이 있어."
"당신의 부하가 되라는 거?"
"응. 어차피 병사들도 없도 지배도시도 없고 하니...나를 위해 일해주었으면 하는데?"

진우의 말에 이각은 진우를 쳐다보았다. 서서히 진우의 남성이 이각을 자극하고 있었고, 결국 이각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고개를 끄덕였다. 이각의 등용메시지가 떠오르자 진우는 거칠게 이각의 꽃잎을 짓눌렀고, 다시 한번 절정의 쾌락과 함께 이각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게 이각을 등용한 진우는 추씨와 종요, 학소를 제외한 채 나머지 장수들은 북평, 계, 양평등으로 보냈고, 허창에서 같이 온 1만의 돌격기병과 함께 자신의 본거지인 허창으로 향했다.





"백부. 진우군이 한제를 옹립했다고 하는군."

이미 마등군에 의해 진우가 한제를 옹립했다는 소문은 전국의 군주들에게 퍼져나갔고, 손책 역시 그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다. 자신의 의자매인 주유의 말에 손책은 머리를 감싸쥐며 말을 했다.

"빌어먹을...백견한테 갈 줄이야. 공근. 어떻게 생각해?"
"이미 유표하고 전쟁중인 우리군은 진우군을 견제할 여유가 없어. 게다가 유표의 형주 공략 역시 쉽지가 않아."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군..."

주유의 말에 손책은 짜증이 나는 듯 자신의 앞에 있는 물을 단숨에 마셨다.

"언니!!! 나 한번 그사람 보러 갈래요."
"뭐...어?!"

갑작스레 들려오는 대교의 목소리에 손책은 어이가 없다는 듯 그녀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맨날 언니들은 그 사람 얘기만 하는 걸? 가서 어떤 사람인지 보고싶어요."
"됐어. 무슨..."
"그거 괜찮은 생각인데?"
"뭐어?!"

자신의 말을 끊으며 말하는 주유의 모습에 손책이 어이없다는 듯 주유를 쳐다보았다.

"이왕이면 지원도 받고 말이야."
"무슨 소리지?"

손책의 말에 주유는 미소를 보이며 손책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주유의 의견을 들은 손책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유표하고의 강릉공방전이 끝나는 대로 진우를 주유와 대교를 진우군의 사신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각의 세력까지 흡수한 진우는 정치의 스폐셜리스트중 한명인 종요를 낙양으로 보내어 낙양의 상업을 발전시키도록 했다. 현재 정세는 유장이 자신의 서촉에서 조용히 웅크리고 있었고, 마등은 이각과의 전쟁휴우증을 위해 열심히 내정발전을 하고 있었다.
유표와 손책은 계속해서 소모전을 벌이고 있었고, 현재는 강릉에서 공방전을 시작했다. 유비와 원술은 진우군의 세력에 밀려 이도저도 못하고 결국은 자신의 도시에서 병사들을 징병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는 동안 진우 역시 하북을 크게 발전시키며 그곳에서 나오는 금을 대부분 허창으로 옮겨 기술개발과 병사들을 늘리기 시작했고, 천천히 양평에서 매달 고용되어 오는 고구려의 철갑기병들도 점점 그 수가 늘어가고 있었다.

허창성 집무실.
"이번 년의 우리 진우군의 방침을 결정해야겠습니다."

진우군의 군사인 가후의 말이 진우를 포함한 집무실 내에 있는 모든 장수캐릭터들에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 진우군은 고구려의 철갑기병과 함께 보병대의 4차 전직병과의 개발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공성무기인 충차까지 개발에 성공한 상태이오니, 4차 전직이 완료되면 이 기세를 몰아 원술이나 유비를 치셔야 될 것으로 생각되옵니다."

정욱이 먼저 첫 의견을 꺼내기 시작했고, 곧이어 모두들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 현재 진우군의 병사수는 허창만 하더라도 10만이 넘는 대군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 병사들 역시 보병대를 시작으로 4차 전직병과로 전직을 하려고 하고 있었다.
게다가 궁시가 가능하고 보병대의 방어력 수준의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고구려의 철갑기병 역시 5000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결국은 공격 아니면 내정인가...'

정욱의 타세력도모 의견과 장소의 내정발전 의견이 엇갈리면서 서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는 모습을 보고 진우는 곰곰히 유비와 원술의 세력을 생각해 보았다. 어차피 둘다 병사들을 합쳐봤자 10만이 채 안됐고, 유비는 그렇다 치더라도 원술의 진영은 그야말로 쓰레기의 집합체였다. 비록 수춘이 지리적 이점상 굉장히 좋지만, 크게 신경이 가지 않는 진우였다.

"......"

한제 역시 평정에 참여하여 조용히 그녀들의 얘기를 듣고 있었다.

'관심이 있으려나...'

진우의 시선이 느껴지자, 한제는 진우를 쳐다보았고 잠깐 눈이 마주치자 재빨리 고개를 돌렸다.

"그만하도록 하지. 일단은 모든 병과가 전직을 완료할때까지 내정발전에 집중하도록 해."
"알겠사옵니다."

결국 진우는 내정발전을 하는 것으로 이번 평정을 종료했다. 어차피 모든 4차 전직이 끝나기 위해선 적어도 1년의 시간을 걸릴 것이었고, 그동안 내정에 집중하려는 진우의 생각이었다. 평정이 끝나자 진우는 각 장수캐릭터들에게 명령을 위임한 후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한제라..."
"?"

침대에 누워 중얼거리는 진우의 목소리에 진우를 애무하고 있던 조조와 가후가 진우를 쳐다보았다.

"한제? 진우. 넌 이 나라의 황제가 되고 싶은거야?"

자신의 남성을 핥고 있던 조조의 말에 진우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면서 말했다.

"아니. 지금의 한제는 무엇을 하나 싶어서."
"백견님. 한제는 백견님에게 굉장히 큰 역활을 합니다. 백견님의 명성을 크게 드높여 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명사들을 백견님의 휘하로 끌어들일 수 있사옵니다."

가후의 말에 조조가 가후를 쳐다보면서 얘기했다.

"하지만 나는 무능한 황제는 싫어. 그럴바에는 진우를 황제로 삼겠어."
"맹덕님. 그 말은 곧..."

둘의 의견에 언성이 높아지려는 기미가 보이자 진우는 자신의 품안으로 둘을 잡아끌었다.

"조조. 아직 나는 황제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어. 아직은 지켜볼 생각이야."
"뭐...그렇다면야."

조조의 말에 진우는 자신의 오른쪽에 누워있는 가후를 향해 서서히 남성을 집어넣었다. 절정에 오른 가후가 침대에 눕자 잠시 후 조조 역시 진우의 품안에서 연신 신음을 질러대었고, 셋의 행위는 한제의 부름을 받은 시녀가 올때까지 계속되었다.


아침에 한편입니다.
이제 슬슬 감사준비로 일을...해야겠지요;;;
삽화는 삼국지여성화의 손책입니다.
아 오늘아침에 연향삼국지라고 봤습니다.
제 소설만큼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안내문
한제는 '후한의 황제'의 줄임말입니다. 후한의 마지막 황제는 '헌제'이지요. 원래 황제폐하 라고 부르는 게 맞습니다만 제 소설에서는 그냥 '한제'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그냥입니다만 확실히 한제는 어감이 그렇군요.
그냥...이름으로 쓰겠습니다. 퍼억!!
후한의 마지막 황제인 헌제의 이름은 '유협'입니다.





"부르셨습니까?"

한제 '유협'의 부름에 진우는 공손하게 그녀에게 가 인사를 했다. 여기서 깽판 부리고 그녀를 겁탈해도 상관없는 연희삼국지III의 시스템이었지만, 괜히 진우는 그녀를 건드렸다가 수많은 반란과 타세력들의 공격에 게임오버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진우의 인사에 유협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고, 천천히 진우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진우 백견. 그대는 이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

갑작스러운 유협의 물음에 진우는 멍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말을 해도...'

진우의 생각은 연희삼국지III는 단순한 게임이었고, 이 나라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나는 게 없었다. 단지 망해가고 있고, 결국에는 망한다는 것뿐만이 진우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몇년전 이 나라는 황건적들이 설치고 있었지. 그리고 그 황건적이 물러나자 동탁, 이각과 같은 인물들이 허수아비인 황제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백견. 그대 역시 나를 그렇게 취급할 생각인가?"
"......"

조용한 어조로 유협이 물어보자 진우를 그녀를 쳐다보았다. 왠지 슬픈 듯한 그녀의 모습은 한 나라의 황제자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듯한 눈빛이었다.

'동탁때부터 시달려왔으니...저런 소리를 하는건가?'

그런 유협의 말에 진우는 천천히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연희삼국지III는 진우에게 있어선 단순한 게임에 불과했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었다.

"전 폐하를 허수아비 취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신하가 되어 이 나라를 부흥시킬 것인가?"
'그것도 상관없으려나...?'

유협의 말에 진우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제폐하."

띵동
- 유협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진우의 말이 끝나자 갑작스레 호감도 상승메시지가 떠올랐고, 곧바로 유협이 말했다.

"짐은 진우 백견. 그대를 승상에 임명하겠다. 부디 이 후한을 예전의 번영된 모습으로 발전시켜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을 하지."

띵동
- 승상에 임명되었습니다.
- 명성치가 1000 상승했습니다.

'승상?!'

왕과 황제를 제외한 최고의 관직인 승상. 연희삼국지III 내에서의 관직시스템에 잘 알지 못하는 진우였지만, 왠지 무언가가 있어보이는 관직이었다.

"짐은 한때 옥새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을 되찾아주었으면 한다."
"옥새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유협의 말에 진우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삼국지의 지식을 토대로 옥새의 행방에 생각해보았다. 삼국지 내용을 조금 아는 진우로서는 옥새는 분명히 어디에선가 손견이 주었고, 손책이 원술에게 주어 병사를 빌린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럼 폐하. 제가 그 옥새를 찾아오겠습니다."
"음. 짐은 그대만 믿겠다."

유협의 말이 끝나자 진우는 곧바로 궁을 나왔고, 집무실에 모든 장수들을 소집했다.



"축하드립니다. 승상."
"와아!! 진승상!!"

날뛰면서 진우에게 말하는 여포의 모습에 위연이 다시 한번 여포의 머리를 쥐어박았고, 여러 군사들이 진우에게 축하인사를 했다.

"승상이라...후한을 따르는거야?"
"글쎄? 주니까 받은건가."

조조의 말에 진우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고, 곧바로 조운을 쳐다보았다.

"조운. 현재 허창의 병사는 어떻지?"
"현재 허창의 병사는 11만 5000입니다. 이중 4만이 근위보병대, 4만은 돌격기병대 3만 5000이 연노병대입니다. 그리고 2대의 충차를 보유하고 있사옵니다."

조운의 대답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방금 전 옥새의 행방은 진우도 대충은 알고 있었고, 분명히 원술이 가지고 있을 게 분명했다.

"장소. 친위보병의 전직개발은 언제쯤 완료될 것 같아?"
"늦어도 2월 말이면 완료될것이옵니다."

2달정도 시간이 남았기에 진우는 여유롭게 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2달 후 친위보병의 연구가 끝나는 대로 원술을 공격하겠어. 조운과 위연 그리고 하후돈은 충차의 생산에 전념해줘."
"예. 진승상님."
"알겠습니다."
"물론이지!"

진우의 말에 조운과 위연, 하후돈이 대답했고, 진우는 다시 한번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이런저런 명령들을 내리기 시작했다.
한제를 옹립한 진우가 승상이 되었다는 소문은 전국에 다시 한번 퍼져나갔고, 그 소문을 들은 재야의 인물들이 하나둘씩 진우의 곁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별로 관심없던 관직이었지만, 유능한 인물들이 하나둘씩 진우곁으로 모이자 진우는 그녀들을 받아들이면서 속으로 '황제 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물을 꼽으라면 어젯밤 진우의 품에 처음으로 안긴 현재 자신의 곁에 누워있는 S급의 능력치를 가진 긴 생머리의 여인이었다.

--
진승상 만세!!!
나는 이미 너에게 최고의 권력을 주었어
마음대로

사마의 중달
메인 능력치
통솔 98 무력 63 지력 98 정치 94 매력 87
특기 심모, 명경, 위압

육체적 능력치
1번 관계
선호하는 플레이 여성상위, 펠라치오
욕구불만도 21
노출도 32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62
- 거기가 너무 아파... 좋았지만 피곤해... 승상...

위의 중신. 형주의 관우가 양양을 공략했을 때, 손권과 동맹하여 관우를 공격하는 책략을 헌상했다. 조비의 신임을 받았고, 제갈량과 마속의 계략으로 해직당하기도 했지만, 후에 제갈량의 북벌이 일어났을 때 다시 복직. 이후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죽음을 맞을때까지 촉군을 막아냈다. 왕준의 반란을 평정해 상국으로 취임. 진의 주춧돌을 쌓아올렸다.


"역시 다시 한번 봐도 화려한 능력치라니까..."
"아..."

사마의 능력치를 다시 한번 살펴보며 만족감을 느낀 진우는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진우의 손이 얼굴에 닿자 사마의는 얕은 소리를 내면서 잠결에 조금씩 진우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잠들어있는 그녀의 꽃잎을 벌린 후 발기 된 자신의 남성을 집어넣었다.

"우응...아흣!!!!"

진우의 남성이 그녀의 꽃잎안으로 들어가자 자신을 짓누루는 느낌에 잠이 확 깨버린 사마의는 진우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좀 더 편하게 진우를 받아들이기 위해 자신의 다리를 벌렸다.

"스...승상...하웃!!!"

진우의 남성이 끝까지 들어가자 사마의는 천천히 진우를 만족시키기 위해 몸을 돌려 진우위로 올라탔고, 아침부터 다시 한번 열락의 쾌감에 몸을 내던졌다.
원술을 공격하기 전까지 진우에게는 사마의를 비롯해 감택, 전예, 등지등 유능한 인재들을 포함해 여러 재야장수캐릭터들이 진우에게 임관을 요청했고, 진우는 그들을 전부 등용해 능력에 따라 하북으로 보내거나 자신의 도시에 남겼다.
그리고 그 해 2월말 친위보병의 개발이 끝났고, 진우는 자신을 총대장으로 6만의 병력을 이끌고 원술의 본거지인 수춘을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또 하후돈을 총대장으로 임명해 4만의 병사와 함께 진류의 2만의 조인대를 원군으로 출진시켜 여남공격명령을 내려 단숨에 원술을 제압하기로 생각하고 병력을 편성하기 시작했다.


진우대
지휘 - 진우 백견
참모 - 사마의 중달, 가후 문화, 곽가 봉효
부장 - 조조 맹덕, 조운 자룡, 위연 문장, 여포 봉선, 허저 중강, 문추
소속병사 친위보병대 30000, 돌격기병대 15000, 연노병대 15000
사기상태 115 훈련상태 113
무장상태 - 세유검(공격력 +9), 화륜갑옷(방어력 +11)
공성무기 - 충차 2대


하후돈대
지휘 - 하후돈 원양
참모 - 저수, 순욱 문약
부장 - 전위, 하후연 묘재, 고순, 안량
소속병사 친위보병대 32000, 돌격기병대 10000, 연노병대 10000
사기상태 115 훈련상태 113
무장상태 - 세유검(공격력 +9), 화륜갑옷(방어력 +11)


조인대
지휘 - 조인 자효
참모 - 없음
부장 - 조홍 자렴
소속병사 친위보병대 10000, 돌격기병대 10000
사기상태 103 훈련상태 100
무장상태 - 세유검(공격력 +9), 화륜갑옷(방어력 +11)





"뭐...뭐얏!! 진우군이 쳐들어온다고?!"
"그...그렇습니다."

한껏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자신의 미를 뽐내던 원술은 자신의 사촌인 원윤의 말에 진우군의 공격소식을 듣고 이리저리 안절부절 하면서 자신의 집무실을 돌아다녔다.

"비...빌어먹을! 그 개자식은 왜 하필 나를 쳐들어 오냐고! 유비도 있는데... 여남에 지원을 요청해!!"
"하...하지만 여남 역시 진우군의 공격이..."
"이리로 전부 오라고 해!"

원윤의 말에 원술이 크게 화를 내며 말했고, 원윤은 그녀의 말에 쥐죽은 듯이 원술을 쳐다보기만 했다.

"그...그래! 유비에게도 도움을 요청해야겠다. 분명히 내가 당하면 다음은 자기차례일꺼라는 걸 알꺼야. 양홍을 불러! 유비의 사자로 보내야겠어."

원술은 자신의 군사인 양홍을 불렀고, 원술의 이야기를 들은 양홍은 곧바로 유비가 있는 서주로 떠났다.

"그러니까...수춘의 병사가 4만이고 여남의 병사가 만오천명이면, 수춘쪽으로 쳐들어 오는 병사가 몇명이지?"
"그게... 아마도 5만에서 6만 정도라고 합니다."

원윤의 말에 원술은 손뼉을 치면서 말했다.

"그래! 성을 공격하려면 적어도 3배의 병사가 필요하지. 그정도쯤이야 쉽게 막아낼 수 있을꺼야. 기령을 불러! 더욱 더 병사들을 징병해야겠어!!"

원술에 말해 원윤 또한 암담했던 얼굴이 밝아지면서, 진우군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수춘의 병사들을 계속해서 징병하기 시작했다.
진우군이 천천히 수춘과 여남 양방향으로 진군하는 동안 양홍은 빠르게 말을 몰아 서주에 도착할 수 있었고, 재빨리 유비에게 진우군과 자신들의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생각하죠? 진군?"

양홍의 말을 들은 유비의 물음에 유비의 군사인 진군이 말했다.

"분명히 진우의 세력은 대단히 강대합니다. 물론 그의 세력과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원술의 세력이 멸망하게 되면 손책과 진우의 사이에 껴 뜻을 펼쳐보기도 전에 현덕님의 날개는 꺾일지도 모릅니다."

진군의 말에 유비는 천천히 고민하다가 다시 진군을 쳐다보았다.

"그렇다면...?"
"현덕님. 제 짧은 생각으로는 원술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부딪칠 줄은 몰랐군요. 운장, 그대가 갔다왔으면 좋겠네요."
"예."

결국 생각을 결정한 유비는 자신의 의자매인 관우와 장비에게 출진명령을 내렸고, 관우가 이끄는 15000의 병사들은 빠르게 수춘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
진우 vs 원술 and 유비
오늘은 많이 올렸구나...
이제 사무감사 준비를...으응?! 내일 모레인데..orz 미쳤나봐...
삽화는 삼국지여성화의 사마의를 등록하려고 했지만...
컴퓨터가 느려서 삽화삽입이 안되네요.
다음화에 올릴께요;

덜커덩...덜커덩...

수많은 친위보병들의 모습과 함께 공성무기 중 하나인 충차가 친위보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수춘으로 향하고 있었다. 비록 2대밖에 없는 충차였지만, 충차의 위력은 공성전에서 큰 역활을 하기에 충분했다.

"수춘까지는 이제 며칠정도 남았지?"
"4일후면 도착할 것입니다. 승상."

이미 유비가 원군을 보냈다는 소식과 함게 원술이 농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진우는 유비군을 먼저 상대하고 느긋하게 수춘을 공략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이없게도 여남을 포기한 원술이었기에 하후돈대는 천천히 여남으로 향하고 있었고, 조인대는 다시 진류로 회군하고 있는 중이었다.
낙양에서 거병한 이후 패배한 적이 없는 진우군이었기에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았고, 이번 공격 역시 승리로 이끌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병사들은 수춘으로 진군하기 시작했다.
진우군이 수춘성에 도착해 진을 치기 시작했고 진우와 가후, 사마의, 조조는 수춘성 주위를 살펴보며 여남성을 살피기 시작했다.

"어때?"
"생각보다 튼튼한 성입니다."

멀리서 수춘성의 주위를 한바퀴 돌아본 진우가 말했고, 가후가 대답했다. 사마의 역시 가후의 말에 동의하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원소의 업성을 공략할때하고는 달리 수춘성에 있는 원술의 병력은 6만 5000이나 되었기에 진우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수춘성을 바라보았다.

"결국은...소모전인가..."

병력이 희생하는 것은 가슴이 아팠지만, 진우는 소모전을 벌이기로 결심했고, 다음날 공격을 시작했다.





와아아아!!!

오...온다!! 진우군이다!!!
"물러서지마!!! 막아!!!"

기령의 외침에 빗발같이 원술군의 노병대의 화살들이 쏟아졌지만, 조조의 통솔을 받는 친위보병들은 자신들의 방어력을 믿고 사다리와 함께 푸른망토를 휘날리면서 수춘성으로 돌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무리의 선두에는 괴력로리 여포와 위연이 있었다.

사다리를 막아!!!
피해라!!!

수춘성의 성벽에 사다리가 하나둘씩 걸쳐지기 시작하면서 원술군의 병사들이 재빨리 사다리를 걷어 던져내거나 횃불을 아래로 던졌고, 서서히 친위보병들이 계속되는 공격에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헤에!! 어디 죽어보라고!!!"

높게 솟아있는 성벽이 무색하게 여포는 사다리가 살짝 걸쳐져 있는 틈을 타 가볍게 몸을 날려 성벽위로 올라갔고, 놀란 모습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원술군의 병사들을 순식간에 베어버리기 시작했다.

"덤벼봐. 아가들아."

한명의 꼬맹이가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자신들에게 말하는 모습에 원술의 중보병들은 황당함과 동시에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손도 대지 못한 채 빛으로 변해야만 했다.

"이얏!!!"

크아악!!! 아악!!!!

위연 역시 S급 장수라는 것을 뽐내는 듯 사다리를 타고 가뿐하게 성벽위로 올라섰고, 화려한 솜씨로 성벽의 병사들을 베어내기 시작했다. 여포와 위연이 장악한 성벽에는 빠르게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사다리를 걸치기 시작했고, 하나둘씩 친위보병들이 성벽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공격해!!!"

기령의 외침에 중보병들이 친위보병들에게 덤비기 시작했지만, 중보병보다 1.7배 가량 뛰어난 기본능력에 조조의 통솔력의 영향으로 인해 엄청난 능력 상승을 받은 친위보병들은 가볍게 중보병들은 베어내기 시작했다.



"사마의. 계략을 사용할 수 있겠어?"

멀리서 전투를 지켜보고 있는 진우의 말에 사마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사용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범위가 적사옵니다. 아마 계략을 사용해도 그 효과가 미미할 것입니다."
"그런가?"

사마의의 말에 진우는 아쉽다는 듯 다시 시선을 성벽위로 돌렸다. 여포와 위연의 선전과 함께 친위보병들이 속속 성벽위로 올라서면서 원술군을 베어내고는 있었지만, 계속해서 공격해들어오는 원술의 병사들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채 성벽위에서 소모전만 벌이고 있었다.

"하지만 성문근처만이라면 혼란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야. 일단은 계략포인트를 아끼는 게 낫겠어."

지금 상황으로는 진우군이 유리한 편이였기에 진우는 사마의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수춘성을 바라보았다. 성문을 방어하는 병사들은 혼란시킨 후 단숨에 공격해 성문을 부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책사가 계략을 사용하려면 계략의 사정범위에게 접근을 해야했고, 그 사이에 눈 먼 궁병의 화살이라도 맞아 책사가 다치게 된다면 진우에게는 그것만으로도 큰 손해였다.



쿠웅!!!

마...막아라!! 충차다!!!

충차가 성문을 향해 돌진하면서 굉음과 함께 성문에 부딪쳤고, 그 파괴력에 성문이 흔들거리면서 쩌저적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원술군이 충차를 파괴하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방어력이 높은 충차였기에 그리 큰 피해를 주고 있지는 못했다.
결국 첫날의 소모전은 진우군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물론 진우군 역시 성을 장악하지는 못했지만, 병사들의 희생수로는 원술군에 비해 없다고 말할 정도의 피해였다.
한대의 충차가 내구력에 30% 밖에 남지 않았지만, 진우는 충차가 파괴되도 별로 걱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다음 공격을 대비했다.



"이...이!! 언제오는 거야?! 이놈의 유비는!!!"

첫날의 공격으로 인해 무려 9100여명의 희생자를 낸 원술은 화가 난 듯 자신의 잔을 내던졌다.

"아마도 이제 곧 올겁니다."
"제...젠장할!!!"

충차의 공격을 받은 동문 역시 엄청난 피해를 받았기에 원술은 재빨리 성을 보수하라는 명을 내렸고, 빨리 유비군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
미쳤나봐... 감사준비는 안하고 orz;;
아아...오늘 벌써 6번째군요.
가끔은 이렇게 필받는 날도 있어야겠죠.
삽화는 계속 안올라가는군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매일마다 수춘성의 공방전이 계속 벌어졌지만, 진우군은 원술군의 성을 점령하지 못하고 결국 물러나야만 했다.

"흐음..."

생각보다 튼튼한 성에 진우는 많은 격전의 흔적이 남아있는 수춘성을 쳐다보았다.

"결국은 공략되겠지."

어차피 유리한 건 자신이었기에 진우는 별다른 생각없이 수춘성을 뒤로 한채 자신의 막사로 향했다. 그 사이 관우와 장비가 이끄는 유비군은 수춘성에 도착하고 있었다.

"다행이군. 제법 원술이 잘 버티고 있는걸?"
"언니. 어떻게 할꺼야??"

장비의 말에 관우는 진을 치고 있는 진우군을 쳐다보았다.

"바로 공격한다."
"좋아!!! 가볼까!"

병사들이 피로했지만 관우는 기습을 하기로 했고 그런 관우의 말에 장비가 신이 난 듯 자신의 장팔사모를 휘둘렀다. 그리고 관우와 장비를 선두로 근위보병대와 중기병대로 이루어진 유비군은 진우군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극오의!! 맹룡파참!!!"
"헤!! 나도 같이!! 극오의!!! 맹호돌진격!!!!"

진우군의 진형의 병사들이 눈에 아른거릴정도로 보이기 시작하자 관우와 장비는 자신들의 극오의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관우의 청룡언월도와 장비의 장팔사모를 타고 엄청난 기운이 진우군의 진형을 향해 쏘아져 나가기 시작했다.

쿠아앙!!!! 콰앙!!!

크아악!!! 우아앗!!!

화려한 청룡의 형상과 함께 땅을 가르며 거침없이 날아오는 맹호의 형상이 진우군의 진형에 떨어졌고,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수많은 병사들이 빛으로 변해갔고, 진우군의 병사들이 우왕좌왕 하는 틈을 타 유비군은 빠르게 진우군을 향해 거리를 좁히며 돌격해 들어갔다.

"뭐...뭐야?!"

거대한 폭발음에 깊은 잠에 빠졌던 진우가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고, 진우의 품에 안겨있던 곽가와 가후 역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재빨리 막사밖으로 나간 진우는 정체모를 병사들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의 정보를 살피기 시작했다.


관우대
지휘 - 관우 운장
참모 - 없음
부장 - 장비 익덕
소속병사 근위보병대 8000, 중기병대 7000
사기상태 100 훈련상태 100
무장상태 - 연철검(공격력 +7), 쌍갑철갑옷(방어력 +9)


"유비군인가...관우와 장비면..."

유비군을 확인한 진우는 방금전 폭발음이 오의일꺼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 주위의 병사들을 통솔하기 시작했다. 조조 역시 공격에 허둥대는 병사들을 통솔하기 시작했고, 진우와 조조가 통솔하는 병사들을 중점으로 천천히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크아악!! 우앗!!
크윽!!! 진우군을 없애!!!

"이게 진우군인가?"

자신의 청룡언월도로 자신에게 달려오는 친위보병 3명을 단숨에 베어버린 관우를 계속해서 공격해 들어오는 진우군을 쳐다보았다.
처음의 공격으로 인해 허둥대는 모습에 쉽사리 제압할 줄 알았지만, 꽤나 많은 전쟁을 겪은 병사들답게 진우군의 친위보병대와 돌격기병대는 전열을 가다듬과 동시에 반격을 시작했고, 상대적으로 기본 능력이 떨어지는 유비군의 근위보병대와 중기병대는 진우군의 공격에 계속해서 밀리고 있었다.

"분명히...통솔하고 있는 장수가 있겠지..."

다시 한번 친위보병대를 베어버리면서 관우는 빠르게 자신의 말을 움직였고, 그녀의 눈앞에 병사들을 통솔하며 중갑보병들을 베어내고 있는 조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조맹덕!! 너의 목숨! 이 운장이 취해주마!!!"
"관우...!!"

병사들을 베어내면서 자신에게 달려오는 관우의 모습에 조조가 재빨리 자리를 피하려고 했지만, 어느새 자신의 근처에까지 접근한 관우는 조조를 향해 자신의 청룡언월도를 휘둘렀다.

카앙!!!

"크윽!!!"
"이렇게 다시 뵙는군요. 관운장님."
"설마...너는?!"

아슬아슬하게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쳐낸 여인은 관우 역시 알고 있는 여인이었다.

"조운...여기에 있었나?"
"진승상님의 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긴 말은 필요없겠군."
"여기는 제가 맡도록 하지요. 조조님은 빨리 병사들을 통솔해 주세요."

자신의 청룡언월도를 들어올리는 관우의 모습에 조운 역시 자세를 잡으면서, 조조에게 말했다. 조운의 말을 들은 조조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병사들을 통솔하면서 관우대를 몰아내기 시작했고, 관우의 공격을 시작으로 조운과 관우의 일기토가 시작되었다.

띵동
- 관우와 조운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일기토??"

자신의 곁에 있는 위연과 함께 병사들을 베어내고 있던 진우는 일기토의 메시지가 뜨자 재빨리 메시지의 창을 닫았다.

"조운과 관우라..."

조운 역시 관우와 막상막하의 무력수치를 가진 캐릭터들이지만, 상대가 연희삼국지III 최고의 개사기 캐릭터 중 하나인 관우였기에 진우는 조금 걱정스러운 맘에 들기 시작했다.



"뭐냐!! 약해약해!!!"

크아악!! 우악!!!

장비의 장팔사모가 휘둘러질때마다 2, 3명의 병사들이 빛으로 변해갔고, 거침없이 유비군 역시 진우군을 상대하고 있었다.

카앙!!!

쿠아악!! 으윽!!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창에 장비는 재빨리 몸을 피했고, 결국 피하지 못한 유비군의 병사 2명이 빛으로 변하며 사라졌다.

"뭐야?!"
"니가 자는데 소란을 피운 녀석이야? 목숨이 여러개라도 되나보지?"
"너는...?! 이 여포 년!!!! 안죽고 여기에 있었냐?!"
"헹!! 덤벼!!! 이 몸은 중원최강자다!!!"
"이제부터는 이 장익덕이 중원최강자다!!!"

여포의 말과 함께 장비는 자신의 장팔사모를 들고 여포에게 돌진하기 시작했고, 여포 역시 자신의 방천화극을 휘두르며 그녀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띵동
- 여포와 장비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막상막하겠군...'

여포와 장비의 일기토가 시작되었다는 메시지에 진우는 그녀들의 대결이 보고싶어졌지만, 아쉽게도 자신을 가로막는 유비군의 근위보병때문에 그들을 상대해야만 했다.
관우와 장비가 일기토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처음 기습했을때하고는 달리 진우와 조조의 통솔아래에 위연, 허저, 문추등 맹장들이 유비군을 도륙해 나가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들의 활약으로 유비군은 빠르게 밀리고 있었다.

----
조운 vs 관우 and 여포 vs 장비
새벽에...뭐하는 짓이람...orz
감사준비땜에 밤을 새는군하...우울해...쩝...
삽화등록이 안되는군요. 포기했습니다...orz

"극오의!! 청룡격!!!"
"흐읍!!!"

콰아앙!!!

조운의 극오의가 발동되면서 관우를 향해 쏘아져 나갔고, 이미 극오의를 사용한 관우였기에 조운의 극오의에 정면으로 부딪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몸을 날려야만 했다.

'성공인가?'

강렬한 폭발음과 함께 먼지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올랐지만, 조운은 방심하지 않고 신경을 곤두세우며 앞을 보았다.

"흡!!"

카카강!!!

먼지구름이 사라지기 전에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조운의 옆구리를 향해 날아들어왔고, 자신의 창대로 막아낸 조운은 다시 재빨리 창으로 관우를 향해 찌르기 시작했다. 이미 수십여합이 흘러갔지만, 서로간에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한채 자잘한 상처만 늘어나고 있었다.



"흐리야아압!!!"
"이야앗!!!"

카아앙!!!

사모와 방천화극이 부딪치는 소리가 전장지역에 크게 울려퍼졌다. 여포와 장비 역시 자신들의 무예를 뽐내면서 수십합 째 싸우고 있었지만, 비슷비슷한 실력으로는 승부를 가릴 수가 없었다.

"헉...헉...꼬맹이 이자식..."
"사돈 남말하네..."
"유식한 척 하지마. 너 유치한 건 온 사람이 다 아니까"
"닥쳐!!! 극오의!!! 천하지폭참!!!"

장비의 도발에 화가난 여포가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했고, 여포의 방천화극이 땅에 찍히면서 서서히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칫..."

이미 극오의를 사용한 장비였기에 장비는 여포의 극오의를 막기 위해 방어자세를 취했고, 거대한 기운이 방천화극을 타고 빠르게 사방으로 퍼져나가면서, 강렬한 폭발음이 울려퍼졌다.



크아악!!!
우아악!!!

"......"

사방에서 병사들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고, 대부분의 비명소리가 유비군인 것을 알고 있는 관우는 자신의 상대인 조운을 쳐다보았다. 자신의 헛점을 노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관우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청룡언월도를 내리며 뒤로 물러섰다.

"승부를 가리기가 힘들군. 일단 나는 내 병사들을 먼저 살려야겠어. 그럼 나중에 다시 싸우도록 하지."

그 말과 함께 관우는 재빨리 병사들을 퇴각시키기 시작했고, 자신도 역시 빨리 진우군의 진형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후우...정말 강하군. 좀더 싸웠더라면 아마 졌을지도 모르겠는걸..."

관우가 퇴각하면서 유비군의 퇴각소리를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퍼졌고, 그 북소리를 들은 장비 역시 여포를 보며 아쉽다는 듯 얘기했다.

"꼬맹아. 좀만 더 기다려라. 이 언니가 널 누르고 중원최강자가 되줄테니까."
"흥. 가서 나이나 더 먹고 오시지?"
"으윽...이 년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며 말하는 여포의 모습에 장비는 그녀에게 장팔사모를 던져 버리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몸을 뒤로 돌려 전장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유비군의 갑작스러운 기습에 진우군의 피해는 꽤 컸지만, 그 중 대부분이 관우와 장비의 극오의에 인한 피해였다. 무려 7000여명에 가까운 병사들이 극오의로 인해 빛으로 변했고, 그 후 유비군의 기습으로 인해 총 만여명의 병사피해를 내야만 했다.
그러나 진우군의 반격으로 인해 유비군 역시 5000여명 정도가 빛으로 변했지만, 일단 유비군와 진우군의 첫 대결은 유비군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관우와 장비라...역시 제법인걸..."

특 S급 캐릭터들답게 강한 오의로 자신의 병사들을 날려버린 둘의 모습에 진우는 많은 병사들을 잃었다는 생각보다는 그녀들의 무력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그녀들의 극오의에 너무 쉽게 당했고, 여포나 조운이라도 깨어있었으면 피해를 더욱 줄일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그녀들 역시 계속되는 수춘성의 전투에 인해 깊은 잠에 빠져 어쩔 수 없었다.
유비군의 기습으로 인해 진우군은 병사들을 재정비하면서 휴식을 취했고, 이로써 원술,유비연합군은 이틀이라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리고 이틀 뒤 다시 진우군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농성을 하던 원술군은 유비군이 진우군을 기습해 큰 피해를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성문밖으로 2만의 병사를 내보내기 시작했고, 수춘성을 뒤에 두고 진을 치기 시작했다.

"성을 두고 나오다니...어떻게 생각해?"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성이라는 좋은 방어막을 두고 사용하지를 않다니..."
"원술은...바보지."

진우의 말에 사마의가 말했고, 그런 모습을 본 진우는 공격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지번 기습으로 큰 피해를 진우군이었지만, 객관적인 병사수는 아직 진우군이 조금 더 많았고, 이번 전투에서 승패를 가릴 생각이었다.

"조조. 힘내."
"응! 저번의 복수를 꼭 하고야 말테야."

진우의 말에 조조가 앞의 원술,유비군을 쳐다보면서 진우에게 말했다. 일기토에서는 조금 딸리지만 뛰어난 통솔력으로 인해 부대공격력과 함께 병사들의 능력상승을 최고로 높여주는 인물 중 하나인 조조인데다가 '패왕'이라는 사기 스킬을 가지고 있었기에 진우는 이번 전투에서 조조의 위력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럼...전군!! 공격한다!!!!"

진우의 외침과 함께 조운과 여포가 이끄는 돌격기병대가 양 측면으로 달려나갔고, 허저와 위연이 이끄는 친위보병대가 푸른망토를 휘날리며 원술,유비군으로 향해 공격에 들어갔다.

"그럼 저희도 가보겠습니다."

가후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공성하고는 달리 야전에서는 책사들의 계략도 꽤 위력이 있었고, 게다가 진우군에는 원술연합군에는 없는 유능한 책사들이 많이 있었다. 진우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녀들 역시 연노병대를 지휘하면서 전투에 참전하기 시작했고, 첫날 기습의 복수를 알리는 진우군의 총 공격이 시작되었다.

-----
다시 감사준비하러...orz
삽화는 사마의중달입니다.
이제 올라가는군요

와아아!!!!

병사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진우군의 병사들이 연합군을 향해 공격해 들어갔고, 이동속도가 빠른 기병대끼리의 교전이 먼저 시작되었다.

"어디있냐!!! 나를 상대할 자는 나와!!!"

원술과 유비 연합군의 중기병들을 베어내면서 여포가 소리쳤고, 그 외침에 원술군의 장수인 기령이 자신의 말을 타고 여포에게 달려들었다.

"이 년!! 죽여주겠어!!!"
"뭐야? 너는?"

카카캉!!!

기령이 자신의 창을 여포에게 찔렀고, 여포는 가볍게 그녀의 창을 자신의 방천화극을 쳐내었다.

"헤에...나에게 덤비다니 죽고싶은가 보구나!! 너같은 떨거지는 상대하기 싫어!! 극오의 천하지폭참!!!"

여포의 고함과 함께 여포의 방천화극이 땅에 강하게 박혔고, 거대한 기의 흐름과 함께 천천히 땅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워워어!!!
조심해!!! 말들이 말을 안들어!!

"크...크윽!!"

병사들의 당황하는 목소리와 함께, 기령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여포의 극오의를 보면서 자신의 창을 들어올렸다.

"이정도쯤이야!!! 막아주겠어!!!"

빠르게 자신에게 날아오는 강대한 기운을 품은 채 여포의 극오의가 압박해 들어오자 기령은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리고 그런 기령의 뒤에서 큰 외침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극오의!! 맹호돌진격!!!!"

콰콰카앙!!!

거침없이 연합군의 병사를 빛으로 만들어버리던 여포의 오의에 유비군의 중기병대를 맡고 있던 장비가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했고, 장비의 극오의가 부딪치면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던 여포의 극오의는 그 파괴력이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여기있었구나. 꿈도 큰 애가 말이야."
"건방진 꼬마야. 이 장익덕이 맴매해주마."



띵동
- 여포와 장비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시작됐군."

여포와 장비의 일기토 메시지에 진우는 걱정없이 전장을 살펴보았다. 상대가 장비였지만 삼국지 최강의 무력캐릭터인 여포인 만큼 이기지는 못해도 적어도 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게다가 자신의 돌격기병대에는 조운까지 있었다.

"나도 가봐야겠군."

친위보병대와 연합군의 보병대가 맞부딪치기 시작하면서 치열한 난전이 벌어졌고, 그런 모습을 보던 진우는 자신이 맡고 있는 진우대에 공격명령을 내렸다. 진우의 명령에 진우가 통솔하고 있는 만명의 친위보병대가 다시 전장으로 향했고, 진우 역시 자신의 검을 빼들고는 앞으로 달려나갔다.



"물러서지마!! 너희는 진우군의 친위대다!!"

위연의 스킬 연전이 발동되었습니다.
위연대의 공격속도가 상승했습니다.

"공격해!! 이정도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조조의 스킬 보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조조대의 공격력이 +10 상승합니다.

와아아아!!!

위연과 조조의 스킬이 발동하면서 진우군의 보병대는 거침없이 연합군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원술과 유비연합군도 물러서지 않고 열심히 맞서 싸웠지만, 수적 우세도 없었던데다가 전직 병과의 능력차이 때문에 진우군의 보병대에 크게 밀리고 있었다.

공격한다!!! 돌진해라!!!!

게다가 진우대의 친위보병들이 측면으로 돌아 전장에 부딪치면서 연합군은 측면쪽에서 들어오는 친위보병들까지 상대해야만 했고, 점점 계속해서 연합군의 보병들은 빛으로 변해나가고 있었다.

"이쯤에서 끝까지 밀어붙여주지!!!"

조조의 스킬 패왕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친위보병들이 무적상태로 변합니다.

거침없이 원술과 유비연합군의 보병대를 밀어붙이고 있던 조조가 자신의 스킬인 패왕을 발동했고, 조조대의 친위보병들이 자신의 몸을 밝게 빛내며 원술과 유비연합군의 보병대 사이로 뛰어들어가기 시작했다.

우와악!!! 죽지 않아!!!
크아악! 살려줘!!!

개사기 스킬 패왕이 발동되면서 조조대의 친위보병들은 연합군 사이를 가르면서 공격해 들어갔고, 패왕의 영향을 받고 난입한 친위보병들 때문에 원술, 유비 연합군은 변변한 대항조차 하지 못한채 무너지고 있었다.

"이것이 패왕이군...대단해 조조. 하지만 나도 지지 않아!!!"

관우의 스킬 신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관우대의 모든능력치가 2배 상승합니다.

패왕의 영향으로 인해 연합군이 크게 밀리기 시작하자 관우 역시 자신의 스킬 중 하나인 신장을 사용했다. 개사기 스킬 중 하나인 신장의 영향을 받은 유비군은 친위보병하고의 대결에도 밀리지 않고 진우군에 맞서기 시작했고, 패왕의 영향을 받는 친위보병들을 피해 위연이 이끄는 친위보병대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

"헤에!! 이거라 먹어라!! 극오의! 호격탄!"

자신의 유성추를 휘두르면서 한번에 한명씩 연합군의 병사를 빛으로 만들어버리던 허저는 신장의 영향으로 강해진 유비군의 보병대들에게 자신의 극오의를 날리기 시작했다. 허저의 손에 들려 있던 유성추가 빛과 함께 붉을 기운을 내뿜으면서 타오르기 시작했고, 허저는 자신이 들고 있던 유성추중 하나를 유비군의 보병대 사이로 세차게 던졌다.

콰아앙!!!!

허저의 유성추가 땅에 떨어지면서 강렬한 빛과 함께 엄청난 폭발음이 울려퍼졌고, 떨어진 유성추의 근처에 있던 수많은 연합군의 병사를 빛으로 보내버렸다. 허저의 팬더 역시 권투자세를 취하며 손을 내 뻗으면서 하나둘씩 연합군의 병사를 가볍게 상대하고 있었다.

"극오의!! 무연쌍참!!!"

멀리서 강렬한 폭발음이 들리자 위연은 누군가 극오의를 사용했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도 연합군의 병사를 향해 극오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위연의 청홍대도에서 시린 빛이 빛나면서 수많은 검기가 연합군의 병사들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극오의!! 맹룡파참!!!"

쿠아앙!!!

위연의 극오의가 연합군의 병사들을 쓸어버리기전에 어디선가 극오의를 사용하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강렬한 녹빛의 청룡이 위연의 극오의에 맞부딪치면서 근처의 병사들을 밝은 빛으로 만들어 버렸다.

"당신은...?"
"관우 운장. 유비군을 맡고 있는 장수지요."
"위연님!! 괜찮으십니까!?"

멀리서 들려오는 문추의 말이 들려왔지만 위연은 어느새 자신의 앞까지 다가온 여인을 보고는 손에 들린 청홍대도를 꽉 쥐었다.

'강하다...'

관우가 오만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위연은 그 오만함이 그녀의 실력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카아앙!!!

"흣!!"

빠르게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위연의 머리를 향해 날아왔고, 위연은 재빨리 자신의 청홍대도를 들어 그녀의 공격을 막았다. 강렬한 금속음과 함께 손이 저려왔지만, 위연은 관우를 보면서 자신의 투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띵동
- 위연과 관우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시작이군..."

크아앗!!!
우아악!! 죽어!!!

신장의 영향때문에 우세를 점하고 있었던 진우군의 친위보병 역시 쉽사리 연합군의 보병대를 몰아내지 못하고 있었고, 조조의 패왕역시 그 시전시간이 떨어져 관우의 스킬인 신장의 영향을 병사들에 조금씩 밀리는 중이었다. 친위대와 중갑보병대의 기본 능력의 차이가 커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었지만, 신장의 시전시간이 떨어질때까지는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공격목표는 아군과는 멀리 떨어진 원술, 유비군입니다. 계략 - 혼란"

띵동
계략 - 혼란의 사용이 성공했습니다.
사마의의 스킬 심모가 발동되었습니다.
사마의의계략포인트가 8이 감소됩니다.
진란대가 혼란에 걸렸습니다.
스킬의 영향으로 인해 지속시간이 2배 늘어납니다.

우악!!! 우리군이!!!
사방이 적이야!!! 죽을꺼야!!

"계략사용 - 동토"

띵동
계략 - 동토의 사용이 성공했습니다.
정욱의 계략포인트가 12가 감소됩니다.
진란대와 염상대가 동토에 걸려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악! 같은편이야!! 그만둬!!!"
"그...그만!!!"

보병대의 전투에서 관우의 신장의 영향에 대등한 싸움을 벌이던 원술과 유비 연합군이었지만, 진우군의 참모들이 계략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리저리 밀리고 있었다. 사마의의 혼란과 함께 정욱이 자신의 계략 동토를 사용했다.
계략 동토의 영향으로 원술군은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했고, 그 사이로 정욱대의 연노병들이 연노를 쏘아대기 시작했다.

"모두들 힘내라!!"

가후가 계략 '고무'를 사용했습니다.
진우대의 사기가 +3 상승했습니다.

순욱 역시 계략 고무를 사용하면서 진우군의 사기상태를 높여주고 있었고, 그런 참모들의 뒷받침에 진우군은 맹렬하게 원술, 유비 연합군을 몰아붙이고 있었다.
참모들의 활약으로 중앙의 보병대끼리의 싸움은 진우군의 우세로 전개되고 있었다. 원술의 노병대가 열심히 화살을 날렸지만, 친위보병대의 강한 방어력 앞에 대부분의 화살은 무용지물이었고, 화살을 쏜 병사들은 진우군의 연노병들이 쏘아대는 연노에 의하여 희생자만 늘어날 뿐이었다.

--
에헤라..질러라 질러. 포기다 사무감사는...
어떻게든 되겠지...orz
"이야앗!!!"

챙강!!

기령의 기합과 함께 빠르게 기령의 창이 조운에게 날아들어왔지만, 조운은 가볍게 그
녀의 창을 쳐냈다.

'젠장할...어디서 또 이런 년이 나타난거야!!!'

간신히 여포를 피해 도망나와 돌격기병대를 상대하고 있던 기령이었지만, 잠시 후 자신의 앞에 나타난 조운이라고 밝힌 이 여인은 여포와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흐읏!!!"

챙!! 채챙!!!

조운이 창이 날아들어오자 기령이 자신의 창끝으로 조운의 빠른 찌르기를 막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운의 창놀림이 점점 빨라지면서 기령의 몸을 이리저리 스치기 시작했다.

"제...제기랄...이...이거나 먹고 죽어!!"

계속해서 빨라지는 조운의 공격에 이대로 당할 수 없다는 듯 기령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모든 힘을 내 조운을 향해 내질렀다.

푸욱!

"쿨럭..."

기령의 모든힘을 쏟은 마지막 공격에도 불구하고 조운은 가볍게 그녀의 창을 피했고, 번개같이 기령의 오른쪽 가슴에 자신의 창을 찔러넣었다. 조운의 창이 관통하자 기령은 가슴이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하늘이 멍해지기 시작했고, 천천히 정신을 잃은 채 말에서 떨어졌다.

"너무 오래 걸렸군. 적장 기령을 이 조운이 물리쳤다!!!"

뭐...뭐어?!
기...기령장군님이 당했다!!!

띵동
- 기령대의 사기가 감소했습니다.

조운의 외침에 여기저기 싸우고 있던 원술군의 중기병대가 당황하지 시작했고, 그 틈을 타 진우군의 돌격기병들은 빠르게 원술군의 중기병대를 베어내고 있었다.



"크아아악!!!"

쿠웅!!

"크윽!! 힘만 세가지고..."

장비의 고함과 함께 괴력이 담긴 장비의 장팔사모가 여포를 둘로 쪼개려는 듯 여포를 향해 내리쳤다. 여포가 자신의 방천화극을 들어서 장팔사모를 막았지만, 어깨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충격으로 인해 발이 땅 안으로 움푹들어가면서 고통이 전해져 왔다.

"좀 죽어라!!!"
"웃기는 소리!!!"

챙강!!!

벌써 백여합이 넘게 겨룬 둘이었지만, 승부가 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진우군의 돌격기병대와 연합군의 중기병대는 이미 그 둘의 격전에 피해를 입기 싫은 듯 멀리 떨어져서 싸우고 있는 중이었다.

"적장 기령을 이 조운이 물리쳤다!!!"
"뭐?!"

멀리서 조운의 외침과 함께 갑작스레 연합군의 기병대들의 사기가 감소하면서 우왕좌왕 하기 시작했고, 가뜩이나 밀리고 있던 연합군의 기병들은 진우대의 돌격기병의 거친 공격에 더 많은 희생자를 내고 있었다.

"이런 젠장할...꼬맹이하고 놀다보니 우리편이 당하고 있잖아!!"
"꼬맹이...꼬맹이 하지 말라고!!!"
"헹. 나보다 키가 크게 되면 부르지 않을께. 너 나보다 가슴도 작잖아."
"크....크으..."

장비의 말에 여포는 분한 듯 그녀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비가 대학생의 몸매정도라면 여포는 대학생이었다.

'제...제기랄...백견님한테 만져달라고 할테야...'

왠지 모를 서러움에 여포는 자신의 군주인 진우를 생각하면서 다시 장비에게 달려들었다.

"미안하지만 이제 그만 싸워야겠어. 너랑 놀다가 우리편이 전멸하겠다."

손쉽게 여포의 방천화극을 막아낸 장비는 자신의 중기병들 틈으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여포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애꿎은 땅에다가 화풀이만 하고 있었다.

"좋아...그럼 니 중기병대를 전멸시켜 주겠어!!!"

여포의 스킬 비천이 발동되었습니다.
여포대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1.5배 빨라집니다.
여포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여포의 특기 비천이 발동되면서 여포의 통솔아래에 있는 돌격기병들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중기병들을 없애버렸고, 그런 모습을 보던 장비는 재빨리 몸을 돌려 자신에게 달려오는 돌격기병들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이...놈의 꼬맹이가...!!!"

장비의 스킬 투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장비대의 공격력이 3배 증가합니다.
장비대의 방어력이 20 감소했습니다.

진우군의 돌격기병의 모습에 장비 역시 자신의 특기인 투신을 발동시켰고, 투신의 영향으로 인해 공격력이 대폭 늘어난 장비대의 중기병들은 돌격기병보다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돌격기병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떨어진 방어력때문에 돌격기병의 공격에 의해 쉽게 죽어나갔고, 돌격기병들 역시 강력한 장비대의 공격으로 인해 죽어나가면서 서로간의 난전이 펼쳐졌다.



"음..."

촤악!!

자신에게 달려들어오는 중기병의 목에 조운의 창이 박혔고, 바로 중기병은 빛과 함께 사라지면서 그 사이로 다른 중기병이 조운에게 달려들었다.

"이 특기는 투신인가?"

조운의 스킬 통찰이 발동되었습니다.
장비의 스킬 투신이 해제되었습니다.

"뭐...뭐야?!!"

조운의 특기인 통찰이 발동되면서 조운대 근처의 모든 적장의 특기가 사라졌고, 갑작스럽게 자신이 특기가 해제되자 장비는 깜짝놀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투신이 해제되면서 막상막하로 난전을 벌이던 장비대의 중기병들은 갑작스레 힘이 떨어졌고, 곧바로 여포의 비장의 영향을 받는 돌격기병들이 거칠게 중기병들을 베어내기 시작했다.

---
진홍염 : 근데.. 감사때 지적 받아도.. 전의경은 직접적으로 안 깨지던데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ㅋㅋ 단지 감사 지적되면 경찰관이 조낸 깨지고 그 후 폭풍으로.. 낄낄낄...

......
캐공감입니다. 사무감사는 두렵지 않으나...
그 후 직원의 후폭풍은 정말로 두렵습니다...젠장할...
14일 이 후 소설이 안 올라오면...직원의 후폭풍으로 인해...
감사 개판나서... 군장메고 방패들고 연병장 돌고 있다고 생각하시기를...

"이...이건 사기야!!!"

조운의 통찰로 인해 자신의 특기가 사라지자 장비는 난폭하게 화를 내며 돌격기병들을 베어나갔다. 하지만 조운과 여포의 활약으로 기병대의 싸움은 점점 진우군에게 유리해져 있었고, 보병대의 전투 역시 참모들과 각종 특기의 난무로 인해 뛰어난 장수가 더 많은 진우군이 원술과 유비 연합군을 밀어붙이고 있었다.

챙강!!!

촤아악!!!

"크윽..."

위연의 공격을 막으면서 자신에게 달려들어오는 친위보병을 베어낸 관우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미 기세는 진우군쪽으로 넘어갔고 사방에서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맹렬하게 자신들의 병사를 빛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꽤...강한걸...'

일기토의 대결이거나 특기만의 우위싸움이라면 관우 역시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지만, 진우군에는 뛰어난 특기와 함께 극오의를 가지고 있는 장수 역시 많았다.
게다가 자신의 앞에 있는 위연이라는 장수 역시 상대하기 만만치 않은 장수였다. 시간이 있다면 이 장수만이라도 베어내겠지만, 계속해서 틈을 노리고 공격해 들어오는 친위보병들때문에 관우는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지 못한 채 점점 힘이 떨어지고 있었다.
계속해서 밀리는 연합군의 모습을 보면서 관우는 이미 이 전투가 졌다는 생각을 했고, 어쩔 수 없이 병사들을 뒤로 물리기 시작했다.



"에에?!"

유비군이 퇴각을 알리는 북소리가 들리자 신나게 돌격기병들을 베어내던 장비는 북소리가 들리는 장소를 쳐다보았다. 이미 유비군의 중기병들은 북소리로 인해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하고 있는 중이었다.

죽어라!!!

"흥!!"

여포의 비장의 영향을 받은 돌격기병이 장비를 향해 달려들었지만, 장비는 코웃음을 치면서 가볍게 돌격기병의 머리에 자신의 사모를 박아넣었고, 곧바로 말을 돌려 후퇴하기 시작했다.

"제길...계속 싸우면 이길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후퇴하면서 말하는 장비의 말에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고, 장비의 퇴각과 함께 유비군의 중기병들이 빠지기 시작했다. 유비군이 퇴각하자 분위기에 휩쓸린 원술군 역시 이리저리 흩어지면서 도망치고 있었다.



"도망치는군..."

장비의 후퇴에 연합군의 기병대가 무너지는 모습이 보이자 진우는 바로 기병대를 보병대의 싸움에 투입시켰다.
거침없이 말을 타고 돌진해 들어오는 기병대로 인해 유비군이 빠진 원술군은 낙엽쓸리듯이 이리저리 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백견님. 이 기세로 수춘성까지 가는 것이..."

가후의 말에 진우 역시 전쟁을 오래 끌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에, 곧바로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던 충차를 돌진시켰다. 수춘성 공방전에서 누적된 피해와 함께 이번 야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원술군의 병력은 크게 줄어있었고, 곧바로 원술군의 보병대를 전멸시킨 진우군이 충차와 함께 수춘성으로 공격해 들어갔다. 유비군 역시 삼천여명의 군사만 남긴 채 전장을 이탈했고, 잠시 수춘성으로 공격해 들어가는 진우군을 보던 관우와 장비는 서주로 퇴각하기 시작했다.





"마...막아!!! 빨리 성문을 닫아!!"

전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이 이길 것이라는 생각에 성벽위에서 전투를 구경하고 있던 원술은 점차 밀리면서 전멸해가는 자신의 군대와 함께 수춘성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진우군을 보면서 고래고래 외치기 시작했다.

"빌어먹을...유비 년!! 쓸모 없는 군대만 보내서..."

추...충차다!!!
우악!!! 막아!!!

쿠웅!!!

진우군의 충차가 빠르게 돌진해 들어오면서 미처 닫지 못한 수춘성의 성문을 강타했고, 거대한 굉음과 함께 충차가 성문에 박히면서 그 틈 사이로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수춘성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빠...빨리 충차를 치워라!!! 들어오는 병사를 막아!!!"

간신히 원술군의 중갑보병대를 지휘하다가 도망에 성공한 뇌박이 충차가 박힌 성문을 보면서 외쳤고, 원술군의 중갑보병들이 성문으로 몰려나가면서 충차를 치우려고 했지만, 이미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가로막고 있었고, 계속해서 그 사이로 친위보병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성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꺄아악!! 빠...빨리 물리쳐!!!"

성벽을 타고 친위보병들이 올라오는 모습에 원술이 당황한 듯 소리를 질렀고, 성벽위의 중갑보병들이 친위보병들을 향해 검을 내질렀다. 몇몇의 친위보병들이 중갑보병의 검에 맞고 성 아래로 떨어졌지만, 점점 더 많은 수의 친위보병들이 성벽위로 올라섰고, 원술군의 중갑보병들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휴우...이제야 올라왔네."

힘겹게 성벽위로 올라선 허저가 힘들었다는 듯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앞을 쳐다보았다. 키가 작았기에, 사다리 한계단을 오를때마다 자신의 작은 키로 인해 밑의 친위보병의 도움을 받으면서 올라온 허저였다. 아쉽게도 사다리를 탈 수 없는 팬더는 멀뚱멀뚱 귀여운 눈망울로 성벽위로 올라간 자신의 주인을 쳐다볼 뿐이었다.

"그럼 쓸어버릴까나..."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원술군의 중갑보병들을 보면서 허저는 자신의 유성추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허저의 유성추에 맞은 중갑보병들은 이리저리 하늘을 날으면서 빛으로 변해가기 시작했고, 진우군의 친위보병들 역시 중갑보병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이며 손쉽게 중갑보병들을 베어내고 있었다.

"히...히익!!!"

자신의 중갑보병들을 손쉽게 처리하면서 다가오는 허저의 모습에 원술이 멀리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이미 사방에는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쩌저적!!!

쿠웅!!!

성문이 무너졌다!!!
돌진한다!!!!

친위보병들의 계속되는 공격에 수춘성의 성문이 부셔지면서 충차가 치워졌고, 그 사이로 진우군의 돌격기병들이 수춘성 안으로 난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여포와 조운이 있었다.

크아악!!
살려줘!!! 흐아악!!!

진우군의 돌격기병들이 난입하면서 원술군의 군사는 제대로 된 공격조차 못하고 돌격기병대와 친위보병들에 의해 짓밟혀졌고, 밤 늦게까지 병사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빛줄기가 수춘성을 밝히고 있었다.


-------
통찰...그냥 만들어봤는데...캐사기로 전락했구나.


띵동
- 196년 3월 원술군이 멸망했습니다.

마침내 진우가 수춘성의 집무실에 들어서자 이미 함락된 여남을 포함해 원술군의 모든 세력범위의 도시와 함께 원술이 포로가 됨으로써 원술군이 멸망했다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수고하셨습니다. 백견님."
"이얏호! 또 이겼다!!"
"수고했어."

사마의와 여포의 말에 진우는 그녀들의 말에 대답해주면서 원술군의 포로들을 쳐다보았다. 대부분의 원술의 장수들이 진우의 앞에 무릎을 꿇으면서 살고 싶다는 간절한 눈빛으로 진우를 쳐다보고 있었다.
원술의 장수 중 그나마 쓸만하다고 생각했던 기령은 조운의 공격에 결국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기에, 현재 포로로 잡은 원술군의 장수는 대부분 별볼일 없는 능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일이라도 시켜야겠군...'

미모 역시 뛰어난 편이 아니었기에, 별로 안고 싶은 생각이 없던 진우는 그녀들을 전부 등용하기로 결정했고, 진우의 등용제안에 한명도 빠짐없이 원술군의 장수는 진우군으로 등용되었다. 등용된 장수들은 바로 진우의 명령으로 진양과 북평, 남피 쪽으로 향했고, 진우는 마지막 남은 장수이자 군주인 원술을 쳐다보았다.

"사...살려주세요."

애처롭게 자신을 쳐다보는 원술의 모습에 진우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다지 쓸모없는 능력치에 진우 역시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지만, 연희삼국지III 내에서 그녀의 모습은 미인이라 하기엔 충분했다.

"사마의. 어떻게 할까?"

갑작스런 진우의 물음에 사마의는 원술을 흘낏 쳐다보더니 진우에게 말했다.

"원술군의 장수를 등용한 이상, 원술 역시 등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승상께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빼어난 원술의 미모는 승상의 밤놀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마의의 말에 조조가 사마의를 째려봤지만, 사마의는 거리낌없이 자신의 의견을 얘기했다.

"흐음...옥새는 어디에 있지?"
"네...네? 그것을 어떻게?!"

진우의 물음에 원술이 당황한 듯 진우를 쳐다보았고, 잠시 머뭇거리던 원술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그것은 내 침상 밑의 조그만한 상자에..."

원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조운이 원술의 방으로 향했고, 잠시 후 황금색 빛의 커다란 도장이 진우의 앞에 놓였다.

"이게 옥새인가..."

자신의 앞에 놓인 옥새를 만져보던 진우는 별 흥미없다는 듯 진우는 옥새를 내려놓았다.

'뭐...특별한 무언가가 있겠지? 한제가 찾아오라고 했던 만큼...나중에 카페에 물어봐야겠다.'

한제에게 가져다 주기 전에 접속을 끊고 효과를 알아보기로 생각한 진우는 다시 원술을 쳐다보면서, 옥새를 조조에게 맡겨놓았다.

"살려만 주면 무엇이든 하는건가?"
"네...살려만 주세요. 무엇이든 할께요."

조금씩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는 원술의 모습에 진우는 흥미로운 듯 그녀를 쳐다보았고, 갑자기 야릇한 분위기를 느낀 조조가 진우를 째려보더니 코웃음을 치면서 집무실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 조조를 보면서 눈치빠른 조운과 사마의가 뒤따라 나갔고 진우군의 장수들이 하나둘씩 마지막으로 집무실로 나갔고, 가후가 마지막으로 진우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집무실 문을 닫고 자신에게 주어진 방으로 향했다.

"무엇이든 한다라..."

나직히 중얼거리며 진우는 원술을 보며 자신의 남성이 있는 곳을 가리켰다.

"네?"

원술이 진우의 행동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됐는지 계속 진우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고, 계속되는 그런 행동이 답답한 진우가 자신의 남성을 밖으로 꺼냈다. 늘어진 진우의 남성이 보이자 원술이 놀란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고, 곧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천천히 진우의 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이...이거... 후웁!!"

수줍은 표정으로 머뭇거리는 원술의 모습에 진우는 원술이 처녀일것이라는 짐작과 함께 자신의 남성을 거대하게 세운 채 바로 원술의 입안으로 거칠에 집어넣었다.

"쿠훕...훕..."
"살려주면 무엇이든 한다고 하지 않았나?"

진우의 남성이 목구멍을 찌르자 원술이 괴로운 듯 고개를 흔들었지만, 마치 악마같은 진우의 말에 천천히 고통을 참고 천천히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좋은걸..."

생각보다 펠라치오의 기교가 뛰어난 원술의 혀놀림은 진우를 꽤 만족시켜 주고 있었고, 진우의 신음소리에 남성을 물고 자신을 쳐다보는 원술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는 것이 요염하게 색기가 느껴졌다.
원술의 입안에서 침이 구르는 소리가 요염하게 들려왔고, 진우의 남성을 감싸자 따뜻한 느낌에 진우는 천천히 원술의 머리를 붙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후웁...웁...우웁..."

진우의 행위에 원술 역시 자신의 손과 입을 이용해 최대한 진우를 만족시키기 위해 남성을 빨기 시작했고, 절정에 오른 진우는 거칠게 원술의 입안으로 자신의 애액을 분출해냈다.

"쿠웁!! 쿱!!!"

진우의 뜨거운 액체가 원술의 목구멍을 찔렀고, 곧이어 액체가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사정으로 나온 진우의 애액을 전부 다 삼킨 원술은 다시 한번 천천히 혀를 놀리면서 애액이 묻은 진우의 남성을 핥기 시작했다.

"제법인걸?"
"그...그럼...살려주시는 건가요?"

비굴한 듯한 원술의 모습이었지만, 진우의 애액을 입가에 묻힌 그녀의 눈은 묘하게 풀려진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차피 미녀가 있으면 밤상대로는 좋았기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진우의 모습에 원술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강렬하게 진우의 남성을 핥기 시작했다.

"크읏..."

한번 더 원술의 입안에 사정한 진우는 원술을 엎드리게 했고, 천천히 붉은 꽃잎을 향해 자신의 남성을 삽입했다.

"아우웃!!!"

강대한 진우의 남성이 원술의 안으로 들어갔고, 뜨거운 쾌감에 원술이 신음을 내뱉었다. 많은 남자와 경험이 있는 듯 진우의 남성은 원술의 꽃잎안을 물 흐르듯이 손쉽게 통과했고, 원술의 꽃잎은 뿌리끝까지 삽입된 진우의 남성을 요동치면서 조이기 시작했다.

"아우!!! 아앗!!! 하앙!!! 아!!"

신음소리로 진우의 흥분을 돋구게 하려는 지 원술은 진우의 남성을 이리저리 조이면서 비음을 흘려냈다.

"아앗!! 앗!!! 아욱!! 아아!!"

거칠게 뒤에서 진우가 밀어붙이자 원술이 자신의 허리를 흔들면서 진우의 행위에 동조했고, 계속해서 뜨거운 신음소리가 집무실에 울렸다.

"모...못참겠어... 아아!!! 하응!!!"

진우의 행동에 쾌락을 못참겠는지 원술이 진우의 남성이 들어가 있는 자신의 꽃잎에 손을 대었고, 서서히 원술의 손가락이 꽃잎 가장자리의 조그마한 앵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헉...헉..."
"아앗!! 더...더요!! 더세게!!! 나...나 가..."

원술의 꽃잎이 세차게 조여오면서 진우 역시 절정에 달하기 시작했고, 있는 힘껏 원술의 안으로 자신을 박아넣으면서 강하게 사정했다.

"아우우....우...."

뜨거운 액체가 원술의 안쪽에 뿌려지면서 바들바들 떨던 원술의 육체가 바닥에 기대어졌다.

"후우...이정도로 끝?"
"이번에는...이쪽으로 해주세요."

진우의 말에 원술이 고개를 흔들며 다시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고, 자신의 손가락으로 항문을 벌리기 시작했다. 그런 원술의 행동에 진우 역시 원술의 항문쪽으로 자신의 남성을 들이대었고,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아아..."
"큭..."

원술의 항문쪽으로 남성이 삽입되자 진우는 자신의 남성을 압박하는 느낌에 천천히 넣으려면 자신의 남성을 빠르게 안쪽으로 삽입했다.

"크윽...아...아픈데..."
"하우우...아..."

진우의 남성이 끝까지 들어가자 원술이 자신의 고개를 치켜들고는 쾌락에 빠진 눈을 하고 신음을 지르기 시작했고, 그런 원술의 입가에 고인 침이 바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헉...허억..."
"아우욱...아....가...강하게...세게... 조...좋아요..."

가만히 있으면 끊어질 것만 같은 느낌에 진우는 거칠게 원술의 항문안으로 남성을 박아넣으면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우의 남성이 왕복될때마다 원술이 자신의 허리를 비틀면서 신음을 내질렀다.

"아앗!! 앗!! 우우...조...좋아!! 세...세게!!!"
'뭐...뭐야...얘..."

거칠게 자신의 몸을 비틀면서 계속해서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이려는 원술의 모습에 진우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온 몸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피스톤운동을 계속했고, 결국 뜨거운 애액을 원술의 얼굴에 뿌렸다.

"아움...우읍...좋아..."

낼름 혀를 내밀어 자신의 얼굴에 묻은 애액을 핥은 원술은 미처 혀가 닿지 않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진우의 애액을 모아 자신의 입안에 넣기 시작했다.

"좋아...맛있어..."
'이런...캐릭터였나...'

요염하게 풀린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원술의 모습에 진우는 뜨거운 땀방울이 등 뒤로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당신은 나의 주인...주인이야... 더 해줘... 더 깊숙히 이것을 넣어줘..."

강하게 2번의 사정을 한 진우의 남성이었지만, 아직도 죽지 않고 빳빳하게 하늘을 향해 치켜들고 있었고, 원술은 그런 진우의 남성을 손가락으로 잡으면서 행복하다는 표정으로 진우에게 말했다.

"하우...좋아...좋아...주인님의 그것...!!!"

천천히 원술이 가만히 있는 진우의 남성 위에 올라탔고, 다시 자신의 꽃잎에 진우의 남성을 넣은 뒤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우 역시 원술의 가슴 한가운데 봉긋이 솟아있는 유두를 가볍게 깨물었고, 찌르르한 느낌이 자신의 가슴을 타고 오자 원술이 더욱 더 크게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했다.

"아!! 아앗!!! 좋아!!! 조...좀더 세게 깨물어줘!! 세게 넣어줘!"

자신의 손을 들어 진우의 얼굴을 감싸안은 원술은 빠르게 허리를 율동시켰고, 여기저기 허리를 돌리면서 진우의 남성으로 자신의 꽆잎 곳곳을 찌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

다시 한번 원술의 꽃잎이 조여지면서 우유빛 액체가 사정되었고, 천천히 안쪽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원술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이...이번에는...."

사정의 쾌감을 느끼던 원술이 바닥에 누워 자신의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고, 원술의 꽃잎이 움직이면서 진우의 액체를 뱉어내고 있었다.

"이쪽으로...넣어줘요. 나를 범해줘요..."
'에라...모르겠다...'

계속되는 원술의 행동에 황당스러웠지만 진우는 차려진 밥상을 버릴 수 없다는 듯 거칠게 원술의 꽃잎 안에 자신의 남성을 박아넣었고, 다시 한번 살이 부딪치는 끈적끈적한 소리와 함께 원술의 교성소리가 집무실 안에 울러퍼졌다.

"으..."

침대위 누워있는 진우의 등 위에 올라타 조운이 진우의 등허리를 주무르자 허리에서 울리는 고통에 진우가 신음을 내었다. 어젯밤 격렬한 정사때문인지 갑자기 허리가 아파진 진우였기에 진우는 조운을 불러 자신의 허리 좀 주물러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뭐 그런 여자가 다있어...'

열번이 넘게 절정에 다다렀지만, 원술은 만족할 줄 모르게 계속해서 진우의 곁에 달라붙었고, 결국 계속되는 행위에 온 몸에 진우의 애액을 품은 채 기절한 원술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미인이었지만 원술의 무서움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진승상님. 괜찮으세요?"

걱정스레 물어보는 조운의 말에 진우는 괜찮다는 표시로 손을 흔들었고, 조심스럽게 조운의 손이 진우의 등을 누르면서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아...천국이구나...'

자신의 등 위로 따뜻하고도 고운 조운의 손이 닿자 진우는 연희삼국지III를 사기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서서히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진우가 잠에 빠진 것도 모른 채 조운은 정성을 다해 진우의 허리를 주무르고 있었다.



'잠이 들었나...일어나야겠는걸...'
"으음..."

잠에서 깨어난 진우가 몸을 일으키려 하자 자신의 품안에 안겨 잠이 든 조운이 진우에게 안겨오기 시작했다.

"아... 조운보고 허리 좀 주물러 달라고 했지."

잠이 들기전 일이 생각난 진우는 자신에게 안겨있는 조운을 쳐다보았고, 살며시 조운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진우의 따뜻한 입술이 조운의 이마에 닿자 조운이 눈을 떴고, 진우와 조운의 시선이 마주치기 시작했다.

"진승상님..."

조용히 자신을 부르는 조운의 모습에 진우는 갑작스레 조운을 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천천히 자신의 손가락으로 조운의 꽃잎안을 비비기 시작했다.

"하아...하우응..."

진우의 손가락과 조운의 꽃잎이 마찰하기 시작하면서 조운의 입에서 음란한 소리가 흘러나왔고, 서서히 조운의 꽃잎안에서 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승상님...안아주세요...우읍!!"

조운의 말에 진우는 조운의 위로 올라타면서 거칠게 키스를 했고, 곧이어 진우의 방에서 조운과 진우의 교성섞인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살펴볼까..."

조운과의 행위를 마친 진우는 게임을 세이브 한 후 접속을 종료했고, 연희세상 카페에 들어가 옥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몇분가량 카페에 검색을 하던 진우는 마침내 자신이 찾던 글을 찾을 수 있었다.

"어라...? 관우는내여자? 이분 오랜만이네..."

익숙한 아이디에 진우는 반가운 마음으로 제목을 클릭했고, 잠시 후 모니터에 글의 내용이 뜨기 시작했다.

제목 : 헌제의 옹립의 효과와 옥새의 사용법
작성자 : 관우는내여자

[헌제는 연희삼국지III에서 한제를 말하는 것 다 아실거라고 생각하고는 이 글을 올립니다. 헌제의 효과는 유저에게는 그다지 없지만 중요한 것! 공략가능한 캐릭터라는 것. 헌제(좀 이쁘죠?)를 공략하게 되면 언제나 헌제를 품을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황제에 오를 수 있습니다. 헌제를 안거나 황제에 오르게 되면 소속도시의 치안도가 굉장히 높아짐과 도시의 발전속도가 빨라집니다. 엄청난 효과죠. 하지만 엄청난 패널티가 있습니다. 바로 전 세력들과의 적대화. 주위에 강한 세력이 있는 황제에 오르게 되면...정말 골치 아파집니다.]

"황제라..."

진우 역시 헌제의 모습에 마음이 끌리기는 했지만, 조조나 가후같은 캐릭터가 더 좋았기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황제라는 직책 역시 그다지 생각이 없었기에 현재 헌제를 안을 생각이 없었다. 게다가 전세력들과의 적대는 아직 손책과 유표, 마등 유장같은 큰 세력들이 남은 진우에게는 커다란 패널티였다.

[황제에 오르게 되려면 옥새가 필요합니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렵지 않죠. 보통 손견, 원술, 조조를 공략하게 되면 얻게 되는데요. 원술이 가지고 있을 때 치는 게 가장 쉽습니다. 손견이나 조조는...좀 캐릭터가 세죠. 조조의 패왕은 정말 후덜덜입니다. 아이템의 효과가 그다지 없는 연희삼국지III에서 옥새는 유일하게 효과가 있는 아이템중하나입니다.]

"드디어 옥새의 효과가 나오는군."

드디어 자신이 원하던 내용이 나오자 진우는 빠르게 스크롤을 내렸다.

[옥새의 효과는 단 하나. 그것도 한 세력에게만 부합됩니다. 물론... 유용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요. 헌제의 황숙. 그러니까 삼국지를 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 유비입니다. 유비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이죠.]

"오오!!!"

뜻밖의 횡재에 진우는 빨리 스크롤을 내리고 다음 부분을 읽기 시작했다.

[물론 유비의 세력이 없거나 유비의 관직이 왕이상 경우에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외라면 헌제를 옹립했을 경우 헌제를 이용해 유비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제한이 있습니다. 타 세력을 공격하게 하거나 직접적인 내정의 간섭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사기 캐릭터를 후덜덜하게 보유하고 있는 유비군이 자신의 세력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옥새의 효과는 S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냐..."

옥새를 이용해 유비를 부려먹으려던 진우였지만, 다음의 내용에 진우는 실망을 하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유비군의 세력이 강대했다면 상관없겠지만, 현재 유비군의 세력은 진우군에 비하면 수염고래와 미생물의 싸움이었다.
물론 관우와 장비가 있다고는 하지만 진우군에게도 극오의를 가진 장수들과 책략가들이 즐비하게 있었기 때문에 유비군을 박살내기에는 너무나 손쉬웠다.

"아!! 이러면 되겠는걸?!"

관우는내여자님의 글을 보고는 실망에 빠져있던 진우였지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난 듯 손바닥을 내리쳤고, 재빨리 게임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그럼 잘부탁해."
"네 백견님. 이 수춘성은 제가 목숨으로 지키겠습니다."

게임에 접속한 진우는 원술을 업으로 보냈고, 손책의 세력과 맞닿아 있는 수춘성의 태수로 조운을 임명했다. 그리고 4만의 병사와 함께 조운을 보좌할 장수로 문추와 허저 그리고 가후와 정욱을 수춘성에 남겨두고서는 허창으로 향했다.
원술이 멸망했기 때문에, 진우군과 맞닿아 있는 세력은 유비,손책,유표,마등뿐이었다.



승전과 함께 허창에 도착한 진우는 곧바로 옥새를 들고 한제 '유협'이 있는 궁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진승상님께서 오셨습니다.
"들라 해라."

유협의 말에 시녀가 문을 열었고, 진우가 들어와 한제에게 예를 취했다.

"이 진우 백견. 옥새를 찾아왔습니다."
"아...?"

진우의 말에 유협이 놀란 듯 그를 쳐다보았고, 진우의 손에 있는 황금색 도장이 눈에 보이자 유협은 서서히 진우에게 다가가 옥새를 만져보았다.

"드디어...잃어버린..."

띵동
- 유협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호감도 상승메시지가 떠올랐지만, 별로 한제에게 관심이 없는 진우였기에 메시지에 신경을 쓰지 않고 곧바로 접속하기 전에 계획했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폐하. 한가지 부탁이 있사옵니다."
"말하시오 승상. 옥새까지 찾아 준 이상 무엇인들 못 들어 드리겠소."

옥새를 들고 위엄있게 말하는 유협이었지만, 아직 진우에겐 어린소녀로만 보일 뿐이었다.

"제가 알아본 바 폐하의 먼 친척으로 유비라는 인물이 있사옵니다. 그 인물의 능력이 익히 뛰어난 바 폐하의 곁에 두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옵니다."
"유비?"

낯설지 않은 이름이었기에 유협은 속으로 유비라는 인물을 생각해보았다. 확실히 이각에게 옹립당했을 때 들어본 이름이었고, 현재 진우의 세력과 인접해 있는 세력이었다.
이름이 있는 인물이었고 이 난세에 한 세력의 군주였기에 유협은 유비가 자신의 먼 친척이라는 말에 기쁜 표정을 지으며 진우에게 말했다.

"정말이오? 그런 사람이 내 친척이란 말이오?"
"그렇사옵니다."
"그럼 내 곁에 두는 게 좋겠군. 승상에게도 큰 힘이 될꺼요."

황제의 말에 진우는 자신의 생각되로 되어간다는 것을 느꼈고, 잠시 후 황제는 유비를 소환하는 공문에 옥새를 찍어 보내기 시작했다.



"그다지...어렵지 않은걸?"
"유비를 소환하는 것 말씀이십니까?"

순유의 말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유비의 세력은 우리 진우군보다 적긴 하지만 불필요한 피를 흘리수는 없지요. 게다가 유비의 의자매인 관우와 장비의 무력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황제의 명으로 우리 진우군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아주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단한게 아니라...무시무시한거지.'

순유의 말에 진우는 S급 캐릭터인 관우와 장비를 떠올렸다. 아무리 미인이라고 하지만 어차피 유비의 능력은 매력을 제외하고는 A, B급 수준이었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진우로서는 일단 유비보다 관우와 장비가 더욱 더 끌렸다.

"한달 정도만 기다리면 도착하겠군. 유비세자매가 말이야..."

허창으로 도착하기만 하면 그녀들은 자신의 손아귀에 놓인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진우는 음흉한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순유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진우의 손이 자신을 애무하자 순유 역시 진우의 행위에 응했고, 진우의 방에서 뜨거운 교성과 함께 열기가 일기 시작했다.



황졔폐하의 황명이십니다!!

"황명?!"

갑작스럽게 들리는 목소리에 유비는 깜짝 놀라며 황제의 서신을 가져온 사신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황제폐하의 사신이라고 밝힌 여인을 보고 유비는 빨리 예를 갖추었고, 그런 유비를 향해 여인은 옥새가 찍힌 비단천을 유비에게 주었다.

"황제폐하께서...저를?"
"어명이시니 하루빨리 준비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사신의 말에 유비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생각에 잠겼고, 옆에 있던 진군이 말했다.

"유비님. 혹시... 이것은 진우의 음모가 아닐까요?"
"맞아요. 그럴수도 있어요. 언니."

진군과 관우의 말에 유비는 계속 황제폐하의 옥새가 찍힌 비단천을 보았고, 입을 열었다.

"소녀 유비 현덕. 곧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언니! 함정이라니까요!!"
"시끄러! 이건 폐하의 황명이다."

장비의 말에 유비가 화가난 듯 소리쳤고, 그런 유비의 모습에 관우와 장비는 고개를 숙였다.

"솔직히 나도 이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고 믿지는 않지만, 이건 폐하의 직접 이 유비에게 내리신 황명이다. 설사 함정이라도 하더라도 가야하는 것이 당연해."
"그럼 저도 가겠습니다."
"나도 갈꺼야!!"

유비의 말에 관우와 장비 역시 유비와 함께 간다고 말했고, 그런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유비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며칠동안 허창으로 떠날 준비를 한 그녀는 서주의 태수로 진군을 임명한 후 허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유비가 황제폐하의 명에 따라 100여명의 중갑보병의 호위를 받으며 소패를 지나 허창으로 향하고 있을 때, 손책의 본거지 시상에서도 허창으로 향하는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유표하고의 강릉공방전을 실패로 끝낸 손책군은 군세를 물리고 현재 유표군하고 대치중인 상태였다.

"언니 그럼 갔다올께요!"

활짝 자신에게 웃으면서 신난 듯 말하는 대교의 목소리에 손책이 걱정스럽다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공근. 괜찮겠어?"

손책의 말에 주유는 걱정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손책에게 말했다.

"걱정마. 단지 사신으로 가는 것 뿐이잖아. 게다가 현재 진우군하고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건 우리 손책군에겐 아주 위험해. 원술의 세력까지 망한 이상 서로 경계를 맞닿으니까 말이야."
"흥. 그래봤자 덤빌테면 덤벼보라고 해. 내 패왕으로 모조리 죽여버릴테니까!"

손책의 말에 주유는 고개를 저으며 말을 이었다.

"휴우...패왕은 너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야. 진우군의 조조 역시 가지고 있어. 게다가 고작 진우 백견이 거병한 지 이년이 조금 넘었을뿐이야. 하지만 그는 현재 천하의 삼분지 일을 차지하고 있고, 수많은 인재들이 그의 밑에서 일하고 있어. 난 그런 사람이 우리를 손책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고 싶어. 게다가 알잖아?"

주유의 말에 손책이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주유와 대교가 가는 목적은 진우 백견의 세력과 우호를 높이기도 위해서 였지만, 손책군의 사신으로써 유표세력을 공략하기 위한 공동작전을 펼치는 것을 제안하기 위해서였다.

"공근언니!! 준비 다됐어요. 빨리 가요!!"

준비를 다 마치고 손을 흔드는 대교의 모습에 손책이 이마를 감싸며 말했다.

"그럼 너 혼자 갈 것이지...너 골치아픈 애는 왜 데려가는 거야?"
"귀엽잖아. 그럼 갔다올께."

준비가 다 끝나자 주유와 손책은 시상성을 성문으로 가기 시작했고, 성문앞에서 손책의 배웅을 받은 채 주유와 대교는 친위보병 500여명의 호위와 함께 허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곳이 허창...?"

거대하고도 번화한 허창의 모습에 유비가 감탄하면서 허창의 성 안으로 들어섰다.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자신이 있는 서주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발전된 모습은 유비를 감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병사들은 허창성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기에 허창성 밖에서 막사를 치고 있었다.

"우앗!! 운장언니! 이것봐!"

상업가를 돌아다니면서 장비가 신난 듯 이리저리 구경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쁜 목걸이와 반지등을 사기 시작했다. 관우 역시 아름다운 악세서리에 호기심이 인 듯 힐끔힐끔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이게 진우군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토대인가...'

그런 동생들의 모습에 유비는 귀가 따갑게 들은 진우 백견을 생각해보았다.

"아앗!!! 너는?!"

뒤쪽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자신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면서 좋아하던 장비가 뒤를 돌아봤고, 장비 역시 소리를 질렀다.

"꼬맹이!!!"

여포의 모습에 장비가 재빨리 자신의 사모를 휘두르려 했지만, 어느새 여포의 방천화극은 장비의 목에 겨눠지고 있었다.

"너...여긴 왜왔냐? 설마 정탐?! 아니면............이호탄랑?"
"바보야! 그런게 어디있냐!! 이호경식이다!!"

여포의 말에 장비가 어이가 없다는 듯 소리를 질렀고, 장비의 말에 유비와 관우가 놀란 듯 그녀를 쳐다보았다.

"많이 공부했네요. 익덕."
"음음... 이제 쓸만해진 것 같아."

잠시 장비를 보면서 장난을 치던 유비는 슬며시 여포의 방천화극을 밀어내면서 여포에게 말했다.

"소녀는 유비현덕이라 합니다. 이번 황명에 의해 허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당신의 이런 행동은 백견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앗!!"

유비의 말에 여포가 놀란 듯 자신의 방천화극을 재빨리 감추고는 유비에게 말했다.

"죄송해요. 난 여포 봉선! 중원최강의 무장이예요. 지금은 백견님의 밑에서 일하고 있어요."
"야!! 중원최강은 나라고!!!"

여포의 말에 장비가 뒤에서 소리를 질렀지만, 관우의 눈초리에 조용히 꼬리를 말고 입을 다물었다.
예전 반동탁연합군에 있었을 때 상대한 적이 있던 여포였기에 유비는 그녀를 알고 있었지만 여포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지 연이어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아...백견님한테 혼나겠다. 위연언니는 무서운데... 그럼 따라오세요. 황제폐하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릴께요."

자신의 소개가 끝나자 여포는 자신을 따라오라는 말과 함께 황제가 있는 궁으로 향하기 시작했고, 유비세자매 역시 여포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비가 허창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바로 진우의 귀에도 들어가기 시작했다.



"유비라..."

유비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오랜만에 견씨와 유씨를 안고 있던 진우가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진우가 몸을 일으키자 견씨가 뒤에서 진우의 몸을 끌어안았다.

"그만 일어서야 겠군. 유비라...기대되는 걸?"

진우가 일어서자 견씨와 유씨가 진우의 옷을 찾아 진우에게 옷을 입히기 시작했고, 잠시 후 깨끗하게 단정한 진우는 조조, 사마의와 함께 황제폐하가 있는 황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하아...이제 그만해야겠다."

한참 플레이하던 연희삼국III를 종료한 한 여인이 가상현실 접속기를 벗고 몸을 쭈욱 풀었다. 가상 현실접속기 주변에는 그녀가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을 나타내듯 수맣은 시디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었다.
그녀가 손을 뻗자 입고 있던 짧은 티가 올라가면서 조그마한 배꼽이 드러났지만 여인은 신경쓰지 않은 듯 조금씩 몸을 풀고서는 침대에 누웠다.

"너무 오래했나...시간배율이 바뀐이후로 많이 한것 같은데...조금 적당히 할까?"

잠시 멍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던 여인은 옆에 있던 시계를 보았다. 아직 개강까지는 며칠 정도 더 남았기에 조금 더 게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개강하면 자주는 못할텐데...그전까지 엔딩이나 한 번 더 봐야겠다."

이미 2번이나 연희삼국지III의 엔딩을 본 여인이었지만 매번 플레이를 할때마다 달라지는 연희삼국지내의 장수 캐릭터들은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미었기에 연희삼국지시리즈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리스트 중 하나였다.
비록 성인게임인 연희삼국지의 성관계시스템을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여포같은 캐릭터들도 있었고 그런 것을 떠나서 수많은 장수캐릭터들하고의 대화는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일이었다.

"하아... 그럼 카페에 글이나 올려볼까?"

잠시 침대에 누워있던 여인은 침대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켰고,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카페인 '연희세상' 카페에 접속을 시도했다. 잠시 시간이 흐른 후 로그인 메시지가 떠오르자 그녀는 자신이 이번 플레이에서 알게 된 정보를 천천히 타이핑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옥새의 새로운 능력 - 사용이 가능해진 아이템'으로 할까?"

잠시 제목을 생각하던 그녀는 마음에 드는 제목을 정하고서는 빠르게 글을 써 나갔고, 고민하면서 여러 어색한 부분을 고친 후에 등록버튼을 클릭했다.

"옥새에 이런 능력이 있을 줄이야...역시 술은 우우...게다가 여포는 정말...하아 관우까지 그렇게 변할줄이야..."

잠시 무슨 생각이 떠오른 듯 여인은 몸을 부르르 떨었고, 자신이 쓴 글을 보다가 컴퓨터를 종료했다.

"아...치워야 하는데... 모르겠다. 이따가 일어나서 치워야지."

컴퓨터를 끄고 주위를 둘러보던 여인은 혼자 사느라 많이 어질러진 방을 보고서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꽤나 귀찮음이 많은 성격이었는지 곧바로 침대에 누웠고 잠시 후 한 여인의 조그마한 숨소리만이 방에 울려퍼졌다.





진승상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진우 백견!!'

시녀의 말에 유비가 흠칫 놀라면서 시녀를 쳐다보았다. 그에 반해 유협은 왜 이리 늦게왔냐는 표정을 지으며 유비에게 말했다.

"나를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유황숙께서도 만나보세요."
"폐하 말을 낮춰주십시오. 소녀는 단지 한 나라의 백성일뿐입니다."

유비의 말에 유협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시녀에게 진우를 들러오게 하라고 일렀다. 잠시 후 진우가 시녀의 안내로 조조와 함께 들어섰고, 유협을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진우를 맞았다.

'중간에 사마의는 왜 부른거지?'
"승상! 이리오시오."

사마의도 같이 데려올 생각이었지만 황제를 알현하기전 문 앞에서 황제의 다른 명이 있다는 시녀의 명에 사마의는 다른 곳으로 향한 후였다.
잠시 딴 생각을 하던 진우는 유협의 부름에 유협에게 다가갔고, 유협에게 예를 표했다.

"늦었군요. 진승상. 이분이 내 황숙 유비 현덕이라 하오."
"처음 뵙겠습니다. 진우 백견이라 합니다."

유협의 말에 진우는 예를 갖춰서 유비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도 힐끔 그녀의 가슴 언저리를 훑고 지나가는 것을 잊지 않았다.

'나름 괜찮은데? 취향은 아니지만...'

호감도 100이후에 굉장히 츤데레로 변한 조조였지만 그래도 그녀의 섹시함과 도발적인 몸매는 변함이 없었고, 조조가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이라면 유비는 전형적인 청순한 미인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약간의 기품까지 있어보이는 그녀는 마치 하얀색과 녹색을 섞어놓은 듯한 색을 풍기는 여인이었다. 그런 유비를 보면서 진우는 그녀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자가 천하의 삼분의 일 이상을 장악한 진우 백견인가?! 과연...이 한나라를 위하는 사람일까?'

음흉한 생각의 진우하고는 달리 유비는 진우라고 밝힌 사내를 보면서 감탄과 함께 그를 쳐다봤고,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서 진우를 바라보았다.

"소녀 유비현덕이라 하옵니다. 천하에 명성을 드높이시는 백견님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조조 맹덕...'

유비가 고개를 숙이자 발끝까지 닿는 그녀의 흑발이 찰랑거렸다. 인사를 하면서 유비는 잠깐동안 진우의 옆에 있는 익숙한 얼굴의 한 여인을 바라보았다.
유비의 시선을 느낀 조조 역시 유비를 바라보면서 살짝 미소를 지어 아는 표시를 드러내었다. 유비의 소개가 끝나자 유협은 그 둘을 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쌍이군요."
"아...."
'아...아프잖아...'

유협의 갑작스러운 말에 유비가 얼굴을 붉히며 살짝 고개를 숙였고, 진우는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황제의 말에 조조가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조금 더 진우의 곁에 붙어 옆구리를 살짝 꼬집자, 그제서야 무슨 얘기인지 깨달은 진우는 유협과 유비 몰래 조조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
집에오니까 하는 일은 잠이군요.
부대와 집까지 멀서 슬픕니다.
밤에는 소주나 한잔 걸치러...

띵동
- 유비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황제 나이스!!'

유비의 호감도가 상승했다는 메시지에 진우는 유협을 쳐다보면서 나이스를 외쳤고, 유협의 주도아래에 넷의 대화가 계속되었다.





'대체 이건...뭐지...'

한편 황제의 명을 받고 따로 떨어진 사마의는 황제가 주는 술병을 들고서는 여포와 허저와 함께 관우와 장비를 향해 가는 중이었다. 옥새가 없어서 열지 못했다는 황궁의 보물창고에는 술병만이 가득히 놓여있었다. 잠시 후 그녀는 관우와 장비가 있는 방을 찾을 수 있었다.

"누구...?"

천천히 방문이 열리면서 날카롭고 묘한 분위기의 여인이 들어오자 관우는 약간의 경계심을 품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소녀는 사마의 중달이라고 하옵니다. 현재 진승상님의 밑에서 일하고 있사옵니다."
"사마의 중달..."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관우가 다시 한번 그 이름을 중얼거렸다. 하지만 진우군의 장수인이상 평범한 여인은 아닌 것 같았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관우의 말에 사마의가 바깥으로 살짝 눈짓을 했고, 뒤에 있던 여포와 허저가 들어왔다.

"아앗!! 넌?!"

여포의 모습이 보이자 장비가 재빨리 장팔사모를 들기 위해 움직였지만, 관우가 손을 들어서 제지하자 다시 침상에 앉아서 불쾌한 눈초리로 여포를 쳐다보았다. 관우 역시 세 여인의 등장에 조금은 불편했지만, 황제가 있는 이 황궁에서 무슨일이 있겠냐는 생각에 그녀들을 쳐다보았다.

"서로 모두 구면이시군요. 전의 원술과의 전쟁에서 뵌듯하네요."
"흥...그래봤자 나보다 약한애들뿐이야."

사마이의 말에 여포가 장비를 보며 말했고, 둘의 눈빛이 허공에서 마추지면서 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었다.

"뭐야? 기분좋게 왔으면서 더 그러다가 백견한테 혼난다?"
"으읔..."

허저의 말에 여포는 장비를 째려보던 눈을 돌렸고, 그런 여포의 모습에 장비는 승리의 브이자를 그리며 관우를 쳐다보았다. 그런 동생의 모습에 관우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다시 사마의를 쳐다보면서 말을 했다.

"여기는 무슨일이시죠?"

관우의 말에 허저가 박수를 쳤고, 방문 안으로 거대한 팬더가 낑낑 거리며 들어왔다. 그런 팬더의 손에는 6병의 술병이 들려있었다.

"와앗!!! 술이다!!!"

술병이 보이자 장비가 잽싸게 팬더가 들고있던 술을 낚아챘다.

"술이라니...현재 저희는 황제폐하를 방문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술을 마실수는..."

관우가 난감한 표정을 지으자 사마의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폐하게 직접 내리신 것이옵니다. 안 드시는 것도 폐하의 명에 거역하는 행동일텐데요."

자신의 말을 끊고 얘기하는 사마의의 모습에 관우가 장비를 쳐다보았지만 이미 벌써 장비는 허저와 함께 술병을 따고 있었다.

"캬아아!! 냄새 죽인다!!"
"오! 너도 술을 마실 줄 아는구나!"

어느새 죽이 잘맞는지 둘은 벌써부터 자신들의 잔에 한잔씩 따르고 있었고, 천천히 그녀들의 술잔에는 연녹색의 술이 채워지고 있었다.
여포 역시 술을 보자 재빨리 자리를 차지하고서는 자신의 술잔을 들고서는 술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들의 모습에 관우 역시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사마의가 술잔을 내밀자 한잔씩 자신의 입으로 들이키기 시작했다.
잠시 후 관우를 포함한 5명의 여인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면서 웃으며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허저의 팬더 역시 끙끙거리며 수많은 병의 술병을 옮기더니 한병을 입에 물고 혀를 가져다 대고 있었다.



그렇게 5명의 여인이 술판을 벌이고 있을 무렵, 진우 역시 황당한 얼굴로 앞에 놓여있는 물건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술이잖아?!'

연희삼국지III내에서 술이라는 아이템을 처음봤기에 진우로써는 앞에 놓인 술병을 보고 신기한 표정으로 술병을 쳐다보았다. 그런 진우의 시선을 느꼈는지 유협이 말을 했다.

"진승상께서는 이 술을 처음보는군. 이 술은 적홍주라고 하는 술이요. 황궁의 보물창고에서도 딱 10병밖에 없는 아주 귀한 술이지. 진승상께서 옥새를 찾아주어서 이 술을 찾을 수 있었다오."

웃으면서 말하는 유협의 모습에 진우가 더욱 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술병을 바라보았다. 진우의 시선에는 적홍주라고 가리킨 붉으스름한 술병이 4병 놓여있었다.

'옥새를 찾으면 술병도 얻을 수 있나? 이것 참...'

천천히 유협에 술병을 개봉했고, 야릇한 냄새가 방안에 가득찼다.

"호오..."

조조가 놀란 듯 감탄성을 내뱉었고, 유비 역시 명주라는 것을 아는지 조금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술병을 바라보았다. 단지 진우만이 두리번거리며 술병에 정신을 쏟는 셋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럼 한잔씩 하죠."

말과 함께 유협은 서로의 잔에 술을 따르기 시작했고, 진우부터 공손스럽게 술을 받기 시작했다. 적홍주라는 이름답게 진우의 술잔에 따라진 술의 색은 붉은 빛을 띄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우에 의해 술잔을 받은 유협은 조용히 잔을 들어올리면서 한번에 잔을 들이켰고, 그 모습을 본 유비와 조조 역시 조금씩 술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단지 진우만이 멍하게 있다가 뒤따라 술을 마셨다.

'뭐냐...'

입안을 통해 식도로 타고드는 느낌은 쓰고도 청량한 소주의 맛이 아니라, 오가피술의 맛이 강하게 났다. 나름 술을 잘 마신다고 생각하는 진우로써는 소주가 아닌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술병이라는 것을 등장시킨 Korea 회사에 감탄하면서 한잔씩 유협이 따라주는 술을 들이켰다. 술과 함께 세명의 미인도 있었기에 진우는 기분좋게 한잔씩 마시고 있었고, 천천히 Korea 사에서 만든 아이템 적홍주의 위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었다.

'뭐지......'

계속해서 유협이나 유비 조조가 주는 술을 마시면서 입앗에 감도는 맛을 느끼고 있던 진우는 천천히 주위의 분위기가 묘해진다는 느낌이 들고 있었다.
진우의 옆에 있던 조조가 슬며시 진우를 안으면서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고, 유비도 얼굴을 상기시키며 진우를 보고 있었다. 이미 유비가 입고 있던 녹색의 장포는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했다.

"하아...술 때문인가? 기분이 좋네요."

유협이 야릇한 소리와 함께 말을 하자 진우는 유협과 유비를 쳐다보더니만 조조를 바라보았다.

"진우......"
'Korea 사에서 춘약같은거 만들었나...?'

진우에게는 그냥 맛 좋은 술이었지만, 점점 술잔이 입에 들어가고 마지막 술병조차 떨어질 무렵 점점 그녀들의 행동은 야릇하게 변하고 있었다.

"하아...못참..."
"읍!!"

쿠당탕...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기대고 있던 조조가 진우의 얼굴을 붙잡고서는 자신의 입을 맞췄고, 졸지에 의자에서 넘어진 진우는 자신의 입을 탐하는 조조의 행위에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유협과 유비를 쳐다보았다.

"아...하아..."
"으응..."

그녀들 역시 뜨거운 교성과 함게 상위에 엎드려 있었고, 천천히 유비의 손이 자신의 둔덕을 조금씩 쓰다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거...좋은 아이템이잖아!!!'

그녀들의 모습에 진우는 Korea 사의 센스에 감탄을 했고, 천천히 차려진 상을 버릴 수 없다는 듯 조조의 입술을 떼고는 몸을 일으켰다.

"지...진우...나...해죠..."

자신을 붙잡고 말하는 조조의 모습에 진우는 조조의 가슴언저리로 자신의 얼굴을 품었고, 곧바로 조조의 유두를 깨물기 시작했다.

"하앗!!!"

조조의 신음성이 들리자 유비가 천천히 진우와 조조의 행위를 돌아보았고, 유협 역시 묘한 눈빛으로 그 둘의 행위를 바라보고 있었다.

"흐읏...으응..."

계속해서 진우가 자신의 유두를 핥으면서 간지럽히자 조조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진우의 머리를 끌어앉았고, 천천히 진우의 손이 조조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으으...하아..."

천천히 진우의 침이 조조의 나신에 묻기 시작했고, 진우의 손가락과 혀가 움직일때마다 조조의 몸이 움찔움찔 떨리기 시작했다.

"하아...못참겠어...빠...빨리..."

조조의 말에 진우는 이미 세여인의 교성에 반응한 자신의 남성을 꺼내기 시작했고, 여러번 경험이 있는 조조의 안으로 가볍게 집어넣었다.

"아아아앗!!!!"

진우의 남성이 파고들자 조조가 몸을 뒤로 젖히며 만족스러운 신음성을 내뱉었다.

"흐읍!!"
"하아악!!! 으읏!!!"

강하게 진우의 허리가 조조를 짓누르자, 조조가 기분좋은 교성을 질렀고, 허우적거리던 자신의 팔과 다리로 진우를 끌어안았다.
천천히 진우의 허리가 움직이면서 조조의 계곡사이로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왔다갔다 하기 시작했고, 유협과 유비는 그런 두 남녀의 행위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아...모...못참겠어..."
"진승상....."

결국 그 둘의 행위를 보던 유협이 진우의 곁에서 자신의 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유협까지 진우의 곁에서 행위에 동참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홀로 자신의 계곡을 만지던 유비 역시 천천히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으응!! 앙!! 앙!!! 아앙!!"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짧게 조조의 신음성이 들려왔고, 진우는 조조를 만족시키기 위해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흐아아앙!!!!"

진우의 물건을 꽉 조여대면서 쾌락을 즐기던 있던 조조가 갑자기 만족스러운 교성을 질렀고, 조조의 안쪽에 진우의 애액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지...진승상...나...더이상..."

진우의 몸을 안고 가쁜 숨을 내쉬는 유협의 모습에 진우는 천천히 그녀의 계곡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웃..."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계곡안은 진우의 손가락을 거리낌없이 받아들였고, 진우는 마음대로 유협의 안쪽을 휘젓고 있었다.

"하앙...앙..."

진우가 손가락을 빼자 유협의 끈적한 애액이 진우의 손가락에 딸려 묻어나왔고, 진우는 조조와의 행위로 인해 자신의 애액이 묻어있는 남성을 천천히 유협의 그곳에 가져다 대었다.

"스...승상. 처음이니까...천천히......"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유협의 모습에 진우는 그녀가 귀엽다는 생각을 했고, 왠지 괴롭혀 주고 싶다는 생각에 거칠게 유협의 안쪽에 자신의 남성을 박아넣었다.

"으흑...꺄아아아아아악!!!!!!"

무언가가 찢어자는 느낌과 함께 자신의 안쪽 끝까지 거침없이 파고드는 진우의 남성에 유협이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방이 떠나갈 듯 비명을 질렀다. 그런 유협의 목소리에 시녀가 방에 들어왔었지만, 네 남녀의 질펀한 모습에 고개를 숙이고는 다시 밖으로 나갔다.

"흐...흐으읏!!! 아...아파..."
"참으십시오. 폐하."

자신의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유협의 눈가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진우는 그런 유협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부드럽게 허리를 놀렸다.

"아우우웃!!! 아...아팟!!"

진우의 허리가 움직이자 빡빡하게 진우의 남성을 조이고 있던 유협의 허리도 같이 딸려오기 시작했다.

"아...아팟...움...움직이지 마. 제발..."

그런 유협의 모습에 진우는 천천히 자신의 남성을 뽑아내었다. 처녀막이 깨진 것인지 진우의 남성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고, 진우는 다시 한번 유협의 안쪽으로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우웃...하아앙!!!"

진우의 남성이 삽입되자 유협이 다시 한번 눈을 크게 뜨고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진우는 거칠게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런 진우의 행동에 유협은 머리속에 하얗게 변하는 느낌과 함께 본능적으로 진우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앙!! 앙!!! 아앙!!! 앙!!!"

진우의 남성이 계속해서 유협의 안쪽으로 사라질때마다 비명을 지르던 유협의 목소리는 어느새 자그마한 신음성으로 바뀌고 있었고, 노련한 진우의 행위에 천천히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크읍!!!"

굉장히 꽉 조이는 유협의 그곳이었기에 진우는 생각보다 일찍 절정에 도달했고, 빨리 자신의 남성을 빼낸 후에 유협의 얼굴에다가 자신의 애액을 뿌렸다.

"하아앙...뜨거워..."

자신의 얼굴에 진우의 애액이 묻자 유협은 첫 행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지 가볍게 몸을 떨면서 말했고, 진우는 마지막으로 남은 여성캐릭터 유비를 쳐다보았다.

"아웃...웃...우웃..."

이미 옷을 벗은 채 상 위에 얼굴을 묻고 자신의 둔덕을 애무하면서 야릇한 신음을 흘리는 유비의 모습에 진우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거대한 남성을 세우고서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으읏..."

누군가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자 신음성과 함께 유비가 뒤를 돌아보았다.

"진우...백견..."

자신을 부르는 유비의 목소리에 진우는 천천히 유비의 엉덩이를 들어올렸고,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가 들리면서 유비는 식탁에 자신의 상반신을 기댄채 일어섰다. 유비가 일어서자 유비의 그곳이 진우의 눈에 적나라하게 비춰지기 시작했다.

"시...싫어..."

하지만 싫다고 말하는 모습과는 달리 유비의 꽃잎은 조금씩 애액을 내뱉고 있었고, 진우는 애무가 필요없겠다는 생각을 하고 뒤에서부터 유비의 안쪽을 향해 강하게 밀어넣었다.

"으으읏!!!!!"
'처...음인가?'

진우의 남성이 무언가 가로막는 것을 뚫어버리고 강하게 파고 들자 유비가 자신의 몸을 파르르 떨면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진우의 생각이 맞는지 진우의 남성과 유비의 그곳사이에는 천천히 붉은 선혈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우웃..."

자신의 유방을 파르르 떨면서 고통을 참고 있는 유비의 모습을 보던 진우는 천천히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파...아악!! 그...그만해..."

천천히 진우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유비가 몸을 비틀며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진우가 유비의 허리를 꽉 잡고 있었기 때문에 유비는 몸만 바둥거린채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아...아윽...아윽..."

계속 진우의 남성이 파고들자 유비가 입을 뻐끔거리면서 숨이 막히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뱉었고, 계속해서 진우는 천천히 허리를 돌렸다.

"으으...하윽......"
"아픈가?"

진우의 말에 유비는 계속 입만 뻐끔거리며 몸을 떨고 있었지만, 적홍주의 효과때문인지 자신의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이런 유비의 모습에 진우는 유비의 등허리에 자신의 몸을 실었고, 서서히 유비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점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윽...학...아악...후웃..."

한번씩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유비의 신음소리가 점점 변하며 진우의 귀를 자극했고, 유비의 찰랑한 머릿결이 땀에 젖어 헝클어지면서 바닥에 흩날려졌다.

"아학!! 학!!! 아아아앙!!!!"

한순간 혼자 먼저 절정에 올랐는지 유비가 몸을 바르르 떨었고,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진우는 그녀가 절정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허리를 놀렸다.

"그...그만...잠깐...하응!!"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는 진우의 행위에 유비가 그만하라는 말은 했지만, 그녀의 안쪽은 진우의 남성을 계속해서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하...하아아악!!!"
'마...많아...뜨거워...'

다시 한번 절정과 함께 진우의 애액이 그녀의 안쪽을 파고들자 유비는 몸 안에 뜨거운 게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바닥에 자신의 몸을 뉘였다.
진우의 남성이 빠지자 바닥에 누워있던 유비의 몸을 바들바들 떨렸고, 거친 행위가 있던 유비의 그곳에는 유비의 선혈과 함께 진우의 애액이 뒤섞여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럼...이번에는..."
"아아항!! 지...짐승!!"

세명의 여인을 한번씩 안아준 진우는 적홍주의 위력으로 자신의 몸을 비비고 있던 조조의 안쪽에 자신의 남성을 넣기 시작했고, 조조의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적홍주의 효과가 풀리기전까지 그녀들은 계속해서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이면서 질퍽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끈적한 시간이 흐르고 난 후 거친 정사로 인해 피곤한지 잠이 든 황제 유협을 침대에 눕힌 진우는 유비, 조조와 함께 방을 나섰다.

"아웃..."

처녀였던 유비였기에, 진우의 남성을 적홍주의 위력으로 몇번이나 거칠게 받아들여서인지 자리에서 일어서려다가 고통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다시 주저앉았다.

"하아..."
"짐승 진우...대체 여자를 어떻게 다룬거야..."

한숨과 함께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유비를 보고 조조가 진우에게 말했고, 그런 그녀들의 모습에 진우는 난감을 표정을 지으며 유비를 바라보았다. 결국 유비는 진우의 등에 업혀서 그녀의 방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난장판이군..."

진우의 말이 끝나자 마자 조조가 고개를 끄덕였다. 유비가 머무르는 방에 들어선 그들의 눈에는 수많은 술병과 함께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는 여성캐릭터들이 보였다.

'적홍주인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퍼득 떠오른 진우였지만, 적홍주는 아닌 듯 그래도 그녀들의 옷차림은 조금 흐트러지긴 했지만, 완전히 벗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게다가 술병 역시 적홍주하고는 다른 색의 술병이었다.

'저 팬더는 또 왜있는거야...'

게다가 침대 한 구석에 눈이 풀린채로 쳐 박혀 있는 팬더와 함께 팬더를 기대고 자고 있는 허저와 장비를 보고서는 진우는 어이없는 얼굴로 한 동물과 그녀들을 쳐다보았다.

"이래서야...잘 곳도 없겠는데?"

유비를 의자에 내려앉히고 난감한 표정으로 어지럽혀진 방을 쳐다본 진우가 유비에게 말했고, 유비도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우웅...아앗!! 백견니임..."

갑자기 여포가 일어나더니 진우를 향해 몸을 날렸고, 진우는 얼떨결에 갑작스럽게 그녀를 안아야만 했다.

띵동
- 여포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왠...호감도 상승?'

갑작스럽게 호감도가 상승했다는 메시지가 떠오르자 진우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메시지창을 닫았다. 어차피 장수캐릭터의 호감도가 높아도 나쁠 것은 없기때문에 그냥 그려러니 하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진우였다.
잠시 난장판에 된 방을 시녀를 시켜 치우게 한 진우는 결국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자신의 방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옥새와 술의 효과를 쓰기 위해서 게임을 세이브 한 후 접속을 종료했다.





"옥새의 보물창고라 전에 검색했을때는 없었으니까...내가 첫타로 쓰는건가?"

게임을 종료한 후 카페에 접속한 진우는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카페에 접속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카페의 메인화면이 쓰자마자 베스트에 올라온 글이 보였고, 그 1위에는 당당히 옥새의 보물에 대한 얘기가 써있었다.

"역시...그럼 그렇지."

여러번 연희삼국지III를 플레이한 사람조차 있었기에 어렵지 않게 옥새로 아이템을 얻는 방법쯤이야 누구든지 알아냈을거라는 생각에 진우는 실망감과 함께 혹시나 새로운 정보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제목을 클릭했다.


제목 : 옥새의 새로운 능력 - 사용이 가능해진 아이템
작성자 : 관우는내여자

[이미 수많은 연희삼국지III 유저분들이 아실만한 팁이라고 생각되지만, '연희세상'카페엔는 올려지지 않아서 글을 올립니다. 황제(헌제죠)가 있는 동안 황제를 옹립하게 되면 대부분 주는 퀘스트가 옥새를 찾아오라는 명령이죠.
굳이 찾지 않아도 되지만 헌제를 공략하려면 찾아야 합니다. 옥새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카페 곳곳에 글을 올려져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또 이분이네..."

진우의 감탄과 함께 유명한 아이디인듯 관우는내여자님의 글 아래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려있었다.

[옥새를 얻게 되고, 자신의 본거지가 '허창'! 꼭 허창이어야 됩니다. 옥새와 함께 황제가 허창이라는 곳에 옹립당해 있고, 한의 부흥을 위해 황제를 도와주기로 결정한 상태라면 새롭게 황궁의 보물창고가 열립니다.]

"호오...난 운좋게 연 거구나."

진우의 본거지는 허창이었고, 별 생각없이 황제를 도와주기로 결정한 상태인 진우였기에, 진우는 운 좋게 자신이 적홍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스크롤바를 내렸다.

[그리고 만약 여기까지 진행이 되셔다면 아마 황제와 적홍주 이벤트가 벌어질테고 이벤트가 끝나면 황제의 명으로 유비를 강제등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유비가 안 죽고 살아있어야 겠죠.]

"나이스!!"

황제와의 적홍주 이벤트로 인해 끈적끈적한 시간을 보낸 진우였기에, 유비를 아주 손쉽게 등용했다는 생각이 손을 불끈 쥐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럼 황제의 보물창고에 있는 아이템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몇몇 분도 아시겠지만...보물창고는 일명 술창고죠. 술밖에 없습니다.]

'술창고...그럼 적홍주밖에 없는건가?!'

갑자기 한병만 먹고도 야릇한 분위기를 내게 만드는 묘주를 생각한 진우는 연희삼국지III 내 모든 여성캐릭터들에게 적홍주를 한병씩 먹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떠올렸다.
잠시 므흣한 상상을 하던 진우는 술창고라 밝혀진 황제의 보물창고에 있는 아이템을 보기 위해 서서히 기대감에 다음글을 읽어보았다.

--
새벽에 술마시고 게임하고...밤새고...
지금 일어났습니다...
머리아파...
스트라이프 : 커헉...팬더가 무슨 반응을...생각만 해도...커헉!!! [2007.09.16 02:38]
...순간 이상한 상상이 머리속에서 엄청나게 아른거렸습니다. 쿨럭 orz
또한 제 다른 소설인 '디멘션월드'를 계속 연재해달라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죄송하지만 그건 제가 1여년쯤에 쓴 것이라 지금은...아무 생각도 기억이 안나네요.
연희삼국지를 완결짓고 나면...생각해보겠습니다.
삼국지 여성화의 유비의 삽화는 아시죠?
메인화면이 유비의 삽화입니다.

[황제의 보물창고는 헌제가 옥새를 가지고 있어야 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옥새를 찾아오신다면 현재 작위는 승상일 것 입니다.(헌제가 내려주죠.) 적홍주 이벤트가 벌어진 이후에는 헌제를 알현해 술을 마시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보물창고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는 술창고를 열어줍니다.]

"그럼...접속하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얘기군..."

[보물창고에 있는 술은 총 3 종류입니다. 하지만 술은 소모성 아이템이기에 각각 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야..."

이미 적홍주의 위력을 몸소 체험했던 진우로써는, 수량이 정해져 있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최음효과를 나타내는 적홍주가 더 있다는 사실에 만족스럽게 글을 읽었다. 적어도 50병 정도만 있어도 하렘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개수였다.

[술의 종류는 총 3가지라고 먼저 말씀드렸는데요. 첫번재는 가장 유명하고 아마 연희삼국지III를 플레이하는 남성유저들이 즐겨 쓸 적홍주입니다. 특징은 붉으스름한 색상에 분홍빛의 술병이 담겨있죠. 모든 여성캐릭터에 한병씩 소모가 됩니다.]

"한병씩 먹이면 된다는 얘기군."

[적홍주는 플레이어에게 아무 효과도 없지만 만약에 플레이어가 여성이라면, 남성모양의 나무조각아이템을 몇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없으셔도 헌제의 방에 2개가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자도 하나...? 하긴 내가 신경쓸 것도 아니지..."

성인 미연시게임은 대부분 남성위주의 게임이었기에 진우는 관우는내여자님의 글을 보고서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자신과는 아무 관계 없는 내용이었기에 계속 다음글을 읽기 시작했다.

[황실의 보물창고에 있는 적홍주의 수는 총 10병입니다. 그리고 적홍주 이벤트때 사용한 적홍주를 제외한 개수가 남아있죠. 그때 혹시 8명의 장수를 데리고 가서 적홍주를 전부 사용하고 없다고 하더라도 1년에 1병씩 생산되므로 나중에 적홍주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젠장...그럼 6병 남았나..."

이미 적홍주 이벤트때 자신을 포함해 4병의 적홍주를 마셨기 때문에, 진우는 쓰라린 가슴을 붙잡았다. 적홍주가 많이 있었다면 열심히 사용해 모든 여성캐릭터들을 취할 수 있을 거라는 진우의 생각에 찬 물을 뿌리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1년에 1병씩 적홍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진우는 계속해서 글을 읽었다.

[두번째 술은 신록주입니다. 녹색상을 띄고 녹색빛의 술병에 담겨 있습니다. 이 술은 20병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3병씩 생산됩니다. 이 술은 장수캐릭터들에게 플레이어의 호감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등용이 잘 안되는 캐릭터에게 먹이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술입니다.]

"신록주라...원소나 먹여볼까..."

등용이 잘 안된는 캐릭터에 먹이면 좋다는 말에, 진우는 유일하게 자신의 감옥에 남아있는 원소를 떠올렸다. 원소의 그 도도한 모습을 갑자기 짓밟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진우는 게임에 접속하면 바로 신록주와 적홍주를 들고 원소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세번째 술은 청주입니다. 푸른빛의 술병에 담겨 있습니다. 더 이상 생산도 안됩니다. 이 술은 딱 1병이 있습니다. 다른 술하고는 달리 청주는 게임내에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어떻게 보면 신록주의 극강화라고 볼 수 있는 청주의 효과는 청주를 마신 여성장수들에 대해 플레이어의 호감도를 100으로 높여줍니다.]

"그냥 수십번 안아주면 되는거 아냐?"

왠지 모르게 대단하다는 듯 표현하는 관우는내여자님의 글에 진우는 별 생각없이 중얼 거렸다.

[만약에 상대방에게 굉장히 뛰어난 장수가 있다고 할 경우 그 량치?찾아가 청주를 마시게 하면 그 장수는 단번에 플레이어를 쫓아다니게 되는 효과죠. 심지에 주변에 가장 강대한 세력(대부분 조조죠.)이 있다고 할 경우 그 세력의 군주에게 청주를 먹이게 되면 단숨에 플레이어의 세력으로 들어오려고 하죠. 일종의 에디터 아이템 수준이죠.]

"개사기 술!! 10병만 있어도 천통 그냥 하겠다."

청주의 위력에 진우는 소리를 지르며 어이가 없다는 듯 글을 읽었다. 지금 현재 자신의 세력하고 인접한 세력은 마등, 손책, 유표만이 있을 뿐이었고, 그 세력 중 진우군하고 비슷한 세력의 손책에게만 청주를 먹여도 게임은 끝난 거였다.

"그럼 게임이 재미가 없겠지."

청주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지 않아도 게임을 클리어할 자신이 있는 진우였기에, 진우는 청주를 봉인하기로 마음먹었고, 계속해서 관우는내여자님의 글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글을 다 읽은 진우는 다시 한번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 가상현실접속기를 착용했고, 이번에는 원소를 가지기 위해 연희삼국지III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유비도 내 세력이 되었으니까...방어할 곳이 줄어들었는걸."

신록주와 적홍주를 들고 감옥으로 향하는 진우의 발걸음은 굉장히 가벼웠다. 이미 유비의 세력이 진우의 세력으로 흡수된 뒤라 진우는 북해에 있던 장료를 수춘의 태수로 임명하고는 그 밑에 고순과 위연, 허저, 진궁, 순유, 곽가를 장료의 휘하에 두었다.
손책군하고 맞닿는 경계인데다가 수춘을 통과하면, 여남, 소패, 하비, 허창등이 공격당할 수 있었기에 진우는 수춘에 많은 자원들을 수송해 요새도시로 만들 생각이었다.

"게다가 관우와 장비 같은 거의 대부분의 S급 캐릭터를 얻었고 말이야."

전에 먹은 신녹주의 위력인지, 관우와 장비, 사마의등 유비의 방에서 술을 마신 캐릭터들의 호감도가 상승되어 있었고, 여러번 안아 주었던 여포의 경우에는 호감도가 97이 되어 있었다.
손책군에게도 S급 캐릭터들이 여럿 있었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진우는 지금 있는 자신의 무장만으로도 최강의 전투진형을 만들 수 있었다.
간수의 안내에 진우는 원소가 있는 방으로 향했고, 곧 그 안에서 여전히 책을 읽고 있는 원소를 볼 수 있었다.

"......"

자신이 들어와도 무시하는 원소의 모습에, 진우는 아무 말 없이 원소의 맞은 편에 앉았다.

"무슨 일이야? 또 내가 안고 싶어진건가?"

쌀쌀하고도 불쾌감이 가득한 원소의 말에 진우는 웃으면서 자신이 가져온 술병을 꺼내들었다.

-----
담배나 한대 피러...
조아라 뜰 보고서는...왠 투데이가 121. 싸이보다...orz
싸이의 121배의 투데이를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빌어먹을 친구놈들 -_-

"뭐야? 이 술은..."

진우가 주섬주섬 자신이 책을 보던 상 위에 적홍주와 신록주와 함께 2잔의 술을 꺼내는 것을 보던 원소는 진우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한잔할까해서."
"흥! 조조가 널 싫어하나 보지?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서 날 찾아오다니 말이야."

원소의 말에 진우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고개를 저었다.

"모두들 한잔씩 했고, 이 술은 남은 거야. 폐하께서 내리신 거니까 한잔 받도록 해."
"황제폐하께서...?"
"그래. 만약 거절하는 것은 폐하의 명을 거역하는거겠지?"

황제폐하라는 말에 원소가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술잔을 받았다. 원소에게 술잔을 주면서 진우는 신록주의 마개를 개봉했고, 원소의 술잔에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곧 자신의 잔에도 술을 가득채우는 진우를 보던 원소는 진우를 보면서 말했다.

"황제면 헌제를 말하는 건가?"

원소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원소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황제면 분명 이각이 옹립하고 있을텐데...설마 너?"
"이각은 이미 내 밑으로 들어왔어. 게다가 유비, 원술까지 내 밑으로 들어왔고 말이야."

원술이라는 말에 원소가 잠시 몸을 움찔했지만, 별 신경안쓰는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가 잔을 들었다.

"내 밑으로 들어오지 않겠어?"
"흥. 술맛 떨어지는군. 입이나 닥치시지."

자신의 말에 아직도 냉랭하게 말하는 원소의 모습에 진우는 한숨을 쉬면서 술을 들이켰다.

띵동
- 원소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신록주를 한잔 마시자마자 신록주의 효과인지 원소의 호감도가 상승했다는 메시지가 나왔고, 진우는 속으로 연신 나이스를 외치며 다시 그녀의 잔에 술을 따랐다.

"나가고 싶지 않아?"
"지금이라도 보내준다면 도망가도록 하지. 그리고 다시 거병해서 너의 목을 베어버릴테겠어."

살벌하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원소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나하고 내기 하나 할까?"
"내기?"

갑작스러운 진우의 말에 원소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만약에 이 술을 다 마실때까지 니가 내 품안에 안기지 않는다면 난 너에게 일만을 병력과 함께 너를 풀어주겠어. 하지만 만약 내 품안에 안긴다면 넌 내 부하가 되어야 해."
"흥. 그 말을 누가 믿지?"
"난 지금 이 한나라의 승상이야. 승상이 한 입에 두말하는 직책은 아니지?"
"어차피, 니 말을 믿던 안 믿던 난 절대 너에게 안길 생각은 없어. 니가 만명의 병사를 주던 말던 신경 안쓰고 말이야. 술 맛 떨어지기 전에 마셔야 겠군."

진우의 말이 끝나자 원소는 자신의 잔을 입을 가져댔고, 바로 신록주를 입 안으로 넘겼다. 그런 원소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 역시 신록주를 한잔씩 마셨다. 진우와 원소가 신록주를 한 잔씩 마실때마다 원소의 호감도는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고, 조금씩 진우를 향한 원소의 말투도 변하고 있었다.
어느새 신록주를 다 마신 둘은 남아있는 적홍주를 손에 대었고, 원소가 적홍주의 마개를 개봉했다.

"냄새가 좋은걸...?"

적홍주를 개봉하자 전에 황제의 방에 있었을 때와 똑같은 야릇한 냄새가 원소의 독방안에 퍼지기 시작했고, 원소가 진우를 향해 술을 내밀었다.

"황제폐하도 마시고 감탄한 술이야."
'정말 뿅 간 술이지만 말이야.'

원소의 잔을 받은 진우는 다시 원소의 술잔에 적홍주를 따랐고, 잠시 후 둘은 한잔 씩 적홍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원소가 적홍주를 마시는 것을 보던 진우는 앞으로 있을 일을 생각하면서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술병안에 있는 적홍주의 양이 적어질 때마다 서서히 방의 분위기는 뜨거워지고 있었다.

"으음...술때문인가?"

묘하게 몸이 뜨거워지자 원소는 술 때문이라는 생각에 몸을 뒤척였고, 그럴때마다 원소의 옷가지가 흐트러지고 있었다.

"하아..."

결국 그녀의 입에 뜨거운 입김이 나오기 시작했고, 점점 발그레 상기된 표정으로 진우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한잔 더 받지?"

진우의 말에 원소가 자신의 술잔을 내밀었고, 다시 술잔 가득 적홍주가 채워지기 시작했다. 다시 한번 적홍주를 단숨에 마신 원소가 탁하는 소리와 함께 강하게 술잔을 내려놓았고, 취한 듯 상 위에 머리를 가져다 대었다.
한잔 분량밖에 남지 않은 술병을 보던 진우는 술병에 입을 대고는 전부 마셨고, 천천히 원소에게 다가갔다.

"오...오지마!"

자신에게 다가오는 진우를 보자 원소가 날카롭게 소리쳤지만, 진우는 가볍게 무시한 채 원소를 품에 안아들었다.

"아읏..."

원소의 몸에 진우의 손이 닿자, 원소가 야릇한 소리를 내었고 진우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어때? 안기고 싶지 않아?"
"으응..."

진우의 말에 원소가 조용히 자신의 가슴을 문지르면서 신음소리를 뱉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천천히 말했다.

"나의 부하가 된다면 안아줄께."
"싫...어...아......"

하지만 입에서 나온 말하고는 달리 원소의 몸은 진우를 붙잡고 놓지를 않고 있었고, 원소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올때마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침대위에 퍼지고 있었다.

"아후우......"

천천히 자신의 손가락으로 계곡사이를 문지르던 원소가 진우를 쳐다보았고, 몽롱한 눈길로 말했다.

"이건 술 때문이야... 안아줘......"
"니가 내 부하로 들어온다면."

원소의 말에 진우가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적홍주의 위력인지 원소는 온 몸에 찌릿하게 퍼지는 느낌에 몸을 퍼득였고, 방금전보다 강하게 자신의 계곡사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미칠것 같아. 안아줘...제발."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왠지 모를 승리감에 빨리 그녀를 안고 싶었지만, 꾸욱 자신의 욕망을 자제하고 다시 한번 말했다.

"내 부하가 된다면..."
"알았어...알았다고!!!"

거칠게 소리를 지르면서 원소가 진우를 덮쳤고, 곧바로 진우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 혀를 넣기 시작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저는 자러...

띵동
- 원소의 등용에 성공하셨습니다.
- 진우 백견의 명성치가 29 증가했습니다.


'적홍주가 굉장하긴 굉장하구나!'

언제나 자신의 행위에 무표정한 모습으로만 일관하던 그녀였기에, 자신의 입술에 탐하는 원소의 모습에 진우는 현실에서도 이런 술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를 받아들였다.

"제발...아흑..."

진우의 손길이 원소의 부드러운 가슴을 움켜쥐자 원소의 입술에서 뜨거운 입김과 함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적홍주를 이용하긴 했지만, 왠지 모를 승리감에 그녀의 봉긋한 가슴은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하아...후응..."

천천히 진우의 손길이 원소의 온 몸을 휘젓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원소의 찰랑거리는 금발이 침대에 점점 넓게 퍼졌고, 진우는 하얗고 아름다운 그녀의 가슴언저리에 살짝 입을 맞췄다.

"하읏!!!"

진우의 혀가 가슴언저리를 통해 유두를 핥고 깨물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원소의 몸이 침대위에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진우는 천천히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원소의 신음소리가 진우의 귀에 들려왔고, 천천히 진우는 원소의 계곡사이를 향해 자신의 손을 넣었다. 진우의 검지가 먼저 원소의 계곡에 도달했고, 손가락을 통해 뜨거운 촉감이 느껴졌다.

"굉장히 젖어있는걸?"
"하아아..."

원소의 귓가에 대해 조용히 속삭이는 진우에 말에 원소는 그냥 뜨거운 신음만 내뱉었고, 천천히 진우의 손가락이 그녀의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흐으읏...우웃..."

진우의 손가락이 들어가자 원소는 진우를 끌어안았고, 진우의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의 남성은 참을 수 없이 커져 있었고, 진우는 빨리 그녀의 절정에 오른 모습을 보고 싶었다.

"해줘...빨리..."

먼저 말하는 원소의 모습에 진우는 재빨리 자신의 허리를 풀렀고, 곧 거대하게 단단해진 진우의 남성에 원소의 시야에 들어왔다.

"빨리..."

재촉하듯 원소의 손이 진우의 남성을 붙잡고 자신의 계곡사이를 문지르기 시작했고, 곧바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흐윽...아앗!! 아흑!!"

허리아래에 진우의 남성이 깊게 박히자 원소는 자신의 팔과 다리를 이용해 진우를 끌어안았고, 진우의 허리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럽지만 때로는 거칠게 연희삼국지III 내에서 많은 여성들을 상대하던 진우의 기교가 원소에게 발휘되었고, 그럴때마다 원소는 진우의 밑에서 가쁜 신음성을 내며 쾌락에 범해지고 있었다.



원소와의 뜨거운 정사가 끝난 후 잠깐 잠이 든 진우는 자신의 품에 안겨서 곤히 자고 있는 원소를 볼 수 있었다.

"굉장히 좋았어."

언제나 재미없이 그녀를 가진 진우였지만, 적홍주의 위력때문인지 그녀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받아들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꽤 만족스럽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살짝 입술을 벌리면서 자고있는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가볍게 그녀의 입에 자신의 입술을 맞춘 후 이불을 덮어주고는 감옥 안을 나섰다.

'원소는 다시 업으로 보내야겠군...'

감옥을 나서면서 진우는 원소의 위치에 대해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진우의 휘하에는 이미 원소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진우는 그녀를 업으로 보낼 생각이었다.
하북이나 기주, 유주, 연주 같은 곳은 다른 세력들과 인접해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 각 성마다 1만씩의 병사만 배치해 놓은 채 계속해서 상업과 농업만을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도시의 군단장으로 원소를 임명할 생각이었다.

'특기 명성이 크긴 크지...'

모든 상업이나 농업의 발전도를 1.2배 빠르게 높여주는 '명성'이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원소였기에, 군단장으로 원소를 임명해 업으로 보내게 되면 더욱 더 많은 금과 식량이 허창이나 낙양, 수춘등 각 성으로 보내질 것이었다.
허창의 집무실로 향한 진우는 집무실에서 허창에 소속된 장수들에게 기술개발과 함께 병력징병의 명령을 내렸고, 자신은 조조와 함께 허창의 상업도를 높이기 위해 집무실을 나서기 시작했다.



띵동
- 명성치가 16상승했습니다.
- 상업도가 24상승했습니다.
- 정치숙련도가 13상승했습니다.
- 진우의 정치가 1상승했습니다.

"이상한걸..."

정치가 상승했다는 메시지에 조금은 기분이 좋은 진우였지만, 상업도가 24나 상승했다는 사실에 메시지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리 조조와 했다고는 하지만..."

매번 조조하고 같이 일을 한 진우였기에, 평상시 10~13사이로 상업도가 올랐던 것에 비교하면 이번 퀘스트를 깨고 난 상업도는 2배이상이나 올라있었다.

"상업도 올리는 것도 크리티컬이라는 개념이 있나..."

어차피 좋은 현상이었기 때문에, 진우는 별다른 생각이 없이 메시지를 종료했고, 허창의 집무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진우의 귀에 조조의 중얼거림이 들려왔다.

"역시...황제폐하의 총애를 받는 몸이라 그런가? 2배 이상의 효과를 보이네."
"황제폐하의 총애...?"

조조의 말에 진우는 저번에 한번 안아본 적이 있는 황제 유협을 생각해 냈고, 곧바로 머리속에서 예전에 관우는내여자님이 쓰던 글이 스쳐 지나가기 시작했다.

'분명히... 황제를 안거나 황제에 오르게 되면 소속도시의 치안도가 굉장히 높아짐과 도시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긴 하지만 하지만 엄청난 패널티, 바로 전 세력들과의 적대화...X됐다!!!'

관우는내여자님의 말이 떠오르자 집무실을 향한 진우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졌고, 그런 이상한 진우의 모습에 조조는 진우를 쫓아가기 위해 종종걸음을 옮겼다.

"아... 백견님. 황제폐하께서 빨리 궁궐로 입궁하시라는 명이 있었사옵니다."
"황제폐하께서?"

급하게 집무실로 들어간 진우에게 사마의가 말했고,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든 진우는 빨리 황궁으로 향했다.
허창의 상업도와 성방어력 만큼 발전한 황궁의 모습은 예전보다 좀더 화려하고 위엄있게 변했지만, 진우는 별생각없이 황궁의 모습을 흘낏 쳐다보고는 황궁으로 들어섰다.

"폐하를 만나려고 왔다."

황궁에 들어선 진우는 시녀에게 황제 알현을 요청했고 잠시 후 시녀를 안내를 따라 황제를 본 진우는 그녀에게 예를 취하고는 고개를 들었다.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진우의 말에 유협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진우를 쳐다보았고, 시녀에게 한가지 문서를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시녀가 비단으로 되어 있는 문서를 가지고 와 진우에게 건넸고, 진우는 문서를 들고서는 황제를 쳐다보았다.

"그건 내가 그대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유협의 말에 진우는 비단천을 펼쳐보았고, 그 안에는 수많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진우는 천천히 그 내용을 읽기 시작했다.

"한고조 유방께서 이 통일된 한나라를 세웠으나 지금 천하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서로간의 이익을 위해 싸워 천하는 피폐해져 있고 백성들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으니, 이는 이 한나라의 흥망이 걸린 위급한 때이다. 이에 한나라를 모시는 신하는 충성으로 이를 바로잡고 무사는 스스로 자신의 검으로 이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이뭐...이건 제갈량의 출사표 아냐?!'

순간 본적이 있는 제갈량의 출사표를 떠올린 진우는 벙찐 표정으로 황제를 쳐다보았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유협은 방긋 웃기만 할 뿐이었다.

"이에 승상의 벼슬을 가지고 있는 진우 백견은 그 능력이 뛰어나며 선량함과 동시에 천하에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인물로 충성되며 깨끗하다고 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나오는 자신의 칭찬에 진우는 작게 기침을 했고, 불안한 마음으로 계속 글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나 헌제 유협은 진우 백견의 능력을 믿고 한가지 일을 맡기는 바 한나라의 부흥을 막는 간사하고 흉악한 무리들을 쳐 없애 한실을 부흥시킬 것을 명한다."

띵동
- '천하통일' 퀘스트를 얻었습니다.
- 모든 세력의 우호도가 0으로 변합니다.

"......젠장."

글을 다 읽음과 동시에 메시지가 떠오르자 조그맣게 진우의 입에서 욕이 나왔지만, 헌제는 듣지 못한 듯 진우를 바라보고 말했다.

"백견. 나는 당신만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을 쳐다보는 유협의 모습에 진우는 실컫 그녀에게 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막상 이렇게 퀘스트를 얻게 되자 마음이 허해지면서 될대로 대라는 식으로 말했다.

"신 진우 백견. 폐하를 위해 역적들을 처단하고 오겠습니다."

그런 진우의 모습에 유협은 감동한 얼굴로 진우에게 다가왔고, 조용히 진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잠시 후 유협의 입이 떨어지자 그녀는 붉게 물든 얼굴로 진우에게 말했다.

"몸 건강히 돌아오셔야 합니다."

그런 유협의 모습을 뒤로 하고 진우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로 세상이 무너지는 표정을 지으며 집무실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축하드립니다. 백견님. 이제 천하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축하해. 이제 천하를 제패하는 일만 남았군."
"이얏호! 나에게만 맡겨죠. 전부 베어버릴테니까!"

집무실에 들어선 진우에게 어느새 소식이 들어갔는지, 사마의와 조조, 여포가 진우를 반기면서 얘기했고, 그런 그녀들의 모습에 진우는 집무실의 의자에 몸을 기댔다.

"하아..."

현재 남아있는 세력들 가운데 진우하고 단독으로 붙을 만한 세력은 손책을 제외하면 없었지만, 아무래도 전 세력이 연합해 공격해 들어오면 불안한 진우였다.

"될대로 되라지..."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걱정스럽게 말하는 진우의 모습을 보던 사마의가 진우의 생각을 알아챘는지 입을 열기 시작했다.

"백견님. 현재 우리 진우군의 힘은 강대합니다. 비록 손책, 마등등 무시못할 세력들과 인접해 있지만, 그들이 연합해서 공격한다 하더라도 못 막을 정도는 아니옵니다."

사마의의 말에 진우가 그녀를 쳐다보았고, 사마의는 계속 말을 잇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는 수춘성에서 손책군을 방비하고 있습니다. 수춘은 교통의 중심지로 그 곳이 뚫리면 하비,여남,허창,소패 4군데로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춘성을 사수하는 한편, 양양의 유표와 마등을 공략하기만 한다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사옵니다."
"유표와 마등이라..."

유표는 그다지 무섭지 않은 상대였지만, 특수 병과중 하나인 서량기병이 있는 마등은 걸리적거리는 상대였다. 게다가 마등자체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 휘하에는 마초와 방덕같은 유능한 인재들까지 있었다.

"백견님. 우리 진우군은 현재 그 어느 세력보다 강대한 힘을 자랑하고 있사옵니다. 비록 손책과 마등, 유표가 동시에 쳐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옵니다."

사마의의 말이 끝나자, 진우는 크게 한숨을 내쉰 후 집무실 안에 있는 자신의 그녀들을 쳐다보았다. 확실히 수많은 인재들이 있는 자신의 세력이었기에, 그다지 밀리지 않을 자신은 있었다. 게다가 이것은 단순히 게임이었다. 지게 되더라도 다시 발전시켜서 복수를 하면 그만이었다.

"좋아. 그럼 슬슬 전쟁준비를 시작해야겠어."

말과 함께 진우는 낙양, 허창, 수춘을 중심으로 병력을 편성하기 시작했고, 장수들의 인사배치를 빠르게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진우가 공격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동안 각 세력의 군주들에게도 황제의 문서가 전해지기 시작했다.





손책에게도 문서가 전해질 무렵 진우와의 연합을 위해 사신으로 떠난 주유와 대교는 막 허창성에 들어설 수 있었다.

"언니? 저건 뭐죠?"
"응?"

대교가 가리킨 곳에는 수많은 기병들이 모의전투 훈련을 하고 있었고, 그 앞에는 여포가 있었다.

'돌격기병은 아니다...설마? 4차 전직병과인 친위기병인가...아니야. 들은 것 하고는 다른데...대체 뭐지...?'

강력한 철갑으로 말과 사람이 무장되어 있는 데다가 달리면서 자유자재로 궁시까지 가능한 새로운 기마대의 모습을 본 주유는 다시 한번 이번 외교를 꼭 성사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허창성의 성문을 들어섰다.

"여기가 허창인가...?"
"이야...엄청나네요."

시상과는 달리 거대한 모습에 주유와 대교는 감탄을 터뜨렸다. 그러면서도 주유는 허창의 상태를 냉철하게 살펴보고 있었다. 활기찬 허창의 모습과 함께 그 이면에는 여러 병사들이 급하게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 중에는 장수라도 칭해질만한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무슨 일이 있나 본데...'

잠시 허창의 시장을 둘러본 주유는 천천히 허창의 집무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
삽화는 삼국지여성화의...
주유 공근입니다.
천운의 : 리그너스님 병과별로 전직하는거좀 가르쳐주세요 [2007.09.16 21:27]
이것은...
미리 가르쳐 드리면 재미없죠? ㅎㅎ;

"백견님. 손책군에서 사신이 찾아왔습니다."
"뭐?"

북해의 태수로 있다가 며칠 전 허창으로 복귀한 장료에 말에 진우가 의아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손책군이라면 아마 지금쯤 황제의 명이 귀에 들어갔기 때문에 슬슬 반진우연합군 창설에 힘을 쏟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누구지?"
"자신을 주유와 대교로 밝힌 여인들이었습니다."
"주유!!!"

오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끈 명군사. 비록 제갈량에게 발리다가 죽긴 하지만 그래도 그의 능력은 대단히 뛰어났다는 사실을 알기에 진우는 재빨리 장료에게 그녀들을 들어오게 하였다. 게다가 대교라는 이름은 진우에게 있어서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름이었다.

"주유 공근이라 합니다.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소녀 대교라고 합니다."

둘의 인사에 진우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둘을 살펴보았다. 강동이화라는 이름답게 대교의 미모는 굉장히 아름다웠고, 주유 역시 진우군에서 손꼽을 정도의 미모를 엿보였다. 둘의 등장에 갑작스럽게 집무실이 환해졌다는 느낌과 함께 흐뭇해진 진우는 그녀들에게 말했다.

"진우 백견이오. 무슨 일로?"
"이렇게 백견님을 뵙게 된 것이 영광이옵니다. 하지만 현재 유표하고의 전쟁중에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주유의 말에 진우는 그녀를 쳐다보았고, 슬며시 그녀의 정보를 살펴보았다.


주유 공근
메인 능력치
통솔 97 무력 71 지력 97 정치 88 매력 93
특기 간파,화신,수신

육체적 능력치
처녀
선호하는 플레이 여성상위, 펠라치오
욕구불만도 37
노출도 24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25
- 이 사람이 진우 백견인가? 빨리 이 외교를 성사시켜야 손책한테 도움이 될텐데...


오의 제독. 어릴적부터 손책과 친교가 매우 깊었다. 손책이 강동을 평정할 시 그를 도와 강동의 북부를 점령했다. 천하의 미인 중 한명인 소교와 혼인하였으며, 손책이 죽고 난 후 오의 중신 중 한명이 되었다. 그 후 적벽대전의 승리로 조조의 남하를 저지하였으나 결국 이른 나이에 병사하고 만다.

'역시 S급 캐릭터...'

모든 능력치가 높은 편인데다가 개사기 특기 중 화신을 가지고 있는 주유였기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기에 충분했다. 대교는 무장캐릭터가 아니었기에 능력치를 볼 수 없었지만, 그 뛰어난 외모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진우였다. 그런 진우를 보면서 주유는 다시 말을 잇기 시작했다.

"소녀가 이렇게 백견님을 방문한 이유는 백견님과 저희 손책군과의 공동전선을 펼치기 위함입니다."
"공동전선?"

주유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유표와 손책이 대치중인 상태는 알고 있었지만, 황제의 명이 떨어지고 우호도가 0이 된 이상 다른 제후들과 연합해 자신의 세력을 공격하리라는 생각때문이었다.

'분명히 나를 공격하기 위해 공동전선을 펼칠텐데...이런 상황에서 유표를? 잠깐...시상에서 여기까지 오려면은...설마?'

고심히 생각하는 척 하고있는 자신을 쳐다보는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말을 했다.

"혹시 중간에 폐하가 내리신 명에 대해 알고 있나?"
"모르겠사옵니다. 가르쳐 주신다면 경청하겠습니다."
'모르는군.'

주유의 말에 진우는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현재 자신이 알고 있는 손책군에서 가장 무서운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군주인 손책과 주유 그리고 S급 무장인 감녕 그리고 태사자였다. 물론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여러 장수들도 있을테지만 아직까지 진우는 그 넷만이 가장 무서울 뿐이었다. 그리고 그 중 한명인 주유가 자신의 손에 있었다.

"공동전선이라...생각해 보겠네. 며칠 머무르다 갈 생각인가?"

주유를 오랫동안 붙잡기 위해 진우는 뜸을 조금 들었고, 그런 진우의 말에 주유가 고개를 저었다.

"아직 유표하고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틀 후면 갈 생각이옵니다."
'이틀이라...'

그런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다시 주유와 대교를 쳐다보았고, 장료에게 명해 숙소를 안내했다. 주유가 나가자 진우의 곁에 있던 사마의가 말했다.

"주유라면 저도 들어본 적이 있는 여인이옵니다. 강동에서는 그녀를 따를 자가 없다고 할 정도로 지략에 밝은 인물입니다. 필시 우리 진우군에 위험한 인물이 될 것으로 생각되옵니다. 백견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교사신으로 온 그녀를 붙잡아둘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백견님의 명성을 떨어뜨리는 일밖에 안되옵니다."

사마의의 말에 순유가 다시 진우에게 말했고, 진우는 그런 둘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나 역시 그녀를 곱게 보내줄 생각은 없어. 저런 인물이 우리편으로 들어온다면 좋겠지?"
"하지만 주유는 손책과 친교가 깊은 인물입니다. 우리 진우군으로 오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진우의 말에 사마의가 가망이 없다는 듯 진우에게 말했다. 그런 사실 역시 진우도 알고 있었지만, 진우는 그녀를 손에 넣기 위해 한가지 아이템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딱 한병밖에 없는 청주... 어차피 제갈량이나 다른 캐릭터들이야. 등장하지 않을 시기일테고 말이야. 놓치기엔 너무나 아깝단 말이야... 게다가 등용이 가능하면, 손책군에게는 큰 피해일테니 일석이조인가?'

청주의 효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진우는 곧바로 한제를 알현하기 위해 황궁으로 향했다.





발전된 허창의 모습답게 장료가 안내한 주유와 대교의 숙소는 아늑했고, 그녀들은 침대위에 누워 재잘재잘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얘기하던 대교가 어떤 생각이 떠올랐는지 짧은 탄성과 함께 주유에게 말했다.

"언니? 과연 백견이라는 사람이 군사를 내어줄까요?"
"글쎄... 그가 시운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내줄거야."

대교의 말에 주유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런 주유의 모습에 대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시운이요?"
"응. 지금 진우군은 마등과, 유표 그리고 우리 손책군과 맞닿아 있는 상태란다. 게다가 마등하고는 이각과의 일때문에 사이가 안 좋지. 그런 와중에 유표와 우리 손책군이 있으니 어느 한쪽에 군사를 집중하기로 힘들꺼야."
"아..."

주유의 말에 대교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만약 우리 손책군과 동맹을 맺고 유표를 물리치게 되면, 진우군은 마등군하고의 전쟁에 전력을 쏟을 수 있을꺼야. 물론 우리 손책군은 그 틈을 타 형주를 점령하고 서촉을 차지할 생각이야."
"그렇게 되면 천하는 이등분이 되는군요. 그렇게 되면...진우군하고 우리 손책군. 과연 누가 천하를 제패할까요?"

대교의 말에 주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진우군하고 마지막으로 붙게 된다면 쉽지 않은 싸움이 될꺼야. 왜냐하면 진우군에는 뛰어난 모사들이 많은데다가 유능한 장수들도 많거든. 하지만 우리 손책군 역시 뛰어난 인물들이 많으니 아마도 백중세이겠지?"
"역시 주유님은 우리 손책군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예요."

감탄하면서 말하는 대교의 모습에 주유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나 말고도 우리 손책군에는 뛰어난 인물들이 많아. 감녕님이나 태사자, 노숙님이나 황개님 그리고 정보님이나 방통만 해도 나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걸?"

그런 주유의 말에 대교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렇게 둘만의 얘기가 계속되던 도중 누군가 인기척이 났고, 밖에서 장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공근님. 백견님께서 모셔오라고 하셨습니다."

장료의 말에 주유와 대교는 자신들의 흐트러진 옷차림을 정돈하고는 장료를 따라 허창의 집무실로 향했다. 허창의 집무실에는 진우가 주유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왔군."

진우의 말에 주유가 고개를 숙이면서 한 세력의 군주에 대한 예의를 표했고, 대교 역시 진우에게 예의를 표하고는 장료가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다.

"생각해 본 결과 우리 진우군은 손책과의 공동작전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네."

진우의 말에 주유와 대교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주유가 말했다.

"백견님의 현명하신 생각에 손책님에게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게 되었사옵니다. 어서 이 사실을 손책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빨리 일어서려는 주유의 모습에 진우가 웃으면서 다시 이야기를 꺼냈다.

"이렇게 형제의 의를 맺게 되었는데, 술이 빠져서야 되겠나? 거하게 한잔씩 하고 내일 출발하도록 하게나."

진우의 말에 주유가 다시 자리에 앉았고, 곧이어 여러 음식들과 함께 황궁에서 진우가 가져온 술병이 집무실의 상위에 놓였다.

"백견님의 시중은 소녀가 들겠사옵니다."

집무실에 있던 장료가 어느새 갑옷이 아닌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채로 진우의 옆에 조심스럽게 앉았고, 그런 진우의 모습에 주유와 대교 역시 자신의 술잔을 받기 시작했다.

'청주와 함께 적홍주가 2병에 신록주가 2병이면 끝이겠지.'

딱 한병밖에 없는 청주와 함께 적홍주가 3병밖에 남지 않았지만, 주유와 대교를 얻는 데 이정도 투자는 아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진우는 천천히 사기 아이템 청주를 개봉하기 시작했다.
푸른 마개가 개봉이되자 청량한 냄새가 집무실에 퍼졌고, 그런 청주의 모습에 주유가 감탄하면서 말했다.

"굉장히 좋은 술인 것 같습니다."
"황제폐하께서 직접 내려주신 술이지. 딱 한병밖에 없는 술이라네."
'물론 너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술이기도 하고 말이야.'

단 한사람만이 호감도 100으로 만드는 효과 였기에 진우는 청주를 사용하면서 청주의 효과대상을 주유에게로 설정했고, 주유의 잔에 천천히 청주를 따르기 시작했다.
적홍주나 신록주보다 적은 양이었기에, 청주는 집무실에 있던 순유를 포함해 5명의 인물이 한잔씩 마실정도의 분량이 돌아갔고, 모든 잔에 청주가 채워지자 진우는 잔을 높이 들었다.

"그럼 우리 진우군과 손책군의 연합을 위하는 의미에서."

짧게 말을 끝낸 진우가 청주를 목에 넘겼고,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보던 4명의 여인들도 자신들의 입으로 청주를 가져다 대었다. 마치 청량한 음료처럼 청주는 진우의 목구멍을 통과했고, 천천히 진우는 주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띵동
- 주유의 호감도가 100이 되었습니다.

청주를 마시자마자 단숨에 주유의 호감도가 끝까지 상승했다는 메시지를 본 진우는 만족스럽게 메시지창을 닫고 신록주의 마개를 따기 시작했다. 한잔씩 신록주를 마시자 장료와 순유의 호감도 상승 메시지가 떠올랐고, 적홍주를 마실무렵 어느새 주유는 진우의 옆으로 다가와 앉아 있었다.

"저도 한잔 주세요."

얼굴을 발그레 붉게 물들이면서 자신에게 말하는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그녀의 술잔에 적홍주를 한잔 따르기 시작했고, 서서히 주유와 대교에게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정된 적홍주 2병이 각자의 술잔에 채워지기 시작했다.

'지금쯤이면 되겠지...'

진우의 예상대로 적홍주를 마신 주유와 대교가 서서히 뜨거워지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연신 몸을 들썩거리기 시작했고, 진우는 순유를 자신의 품에 끌어안았다.

"배...백견님?"

자신의 얼굴이 진우의 품에 닿자, 순유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장료만 있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현재 이곳에는 손책군의 사신인 주유와 대교가 보고 있었다.
그런 순유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진우는 슬며시 순유의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후우...읏..."

옆에서 적홍주의 효과 때문인지 쾌락이 섞인 주유의 신음소리가 들려왔고, 진우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하...하아..."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한채 주유는 애절한 눈빛으로 진우를 쳐다보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천천히 주유의 옷을 벗겼다.
진우의 손이 자신의 몸에 닿는데도 불구하고 적홍주나 호감도 100의 영향인지 주유는 아무런 거부행동을 나타내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몸을 들어 진우가 좀더 옷을 쉽게 벗기도록 도와주었다.

"으...으웃..."

주유의 알몸이 드러나자 진우는 슬쩍 주유의 뺨을 쓸면서 입술에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고, 진우의 혀가 자신의 안쪽으로 들어오자 참을 수 없다는 듯 주유가 거칠게 진우를 끌어안았다.

"어...언니...?"

그런 주유와 진우의 모습에 대교가 주유를 보면서 이야기 했지만, 어느새 자신의 몸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뜨거워져 있었고, 순유가 자신의 귓가에 뜨거운 바람을 집어넣자 몸을 파르르 떨면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우읍...웁..."

계속해서 거칠게 진우의 혀를 탐한 주유는 거친 키스가 끝나자 진우의 목덜미를 핥으면서 진우를 쳐다보았다.

"이...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청주와 적홍주의 위력때문이지.'

그런 주유의 말에 진우는 속으로 웃으면서 귀엽게 보이는 그녀를 안았다. 천천히 주유와 진우의 뜨거워진 살이 맞닿으면서 진우의 거친애무가 이어졌고, 진우의 혀가 자신의 몸을 쓸때마다 주유는 머릿속이 하얘지는 쾌감에 조금씩 몸을 파르르 떨었다.

"하웃!!"

진우의 혀가 자신의 봉긋한 가슴위를 타고 올라 유두를 지그시 깨물며 돌리자 주유는 뜨거운 신음과 함께 몸을 움츠리며 진우를 끌어안았다. 한참동안 유두를 괴롭히던 진우는 슬며시 주유의 다리를 벌렸고, 그런 그의 행동에 주유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고개를 돌렸다.

"보...보지마요. 부끄러워..."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다시 한번 청주의 위력을 느꼈고, 천천히 주유의 허벅지에 자신의 혀를 가져다 대면서 천천히 최종 목적지인 계곡으로 입술을 옮겼다.

"하아앙!!!"

자신의 계곡에서 느껴지는 혀의 느낌에 주유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신음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허벅지를 오므렸지만, 진우의 혀는 계곡을 휘젓고 있었다.

"그...그만!! 하앙!! 아아앙!!"

계속해서 주유의 목소리를 음미하면서 진우는 자신의 혀로 주유의 안쪽을 공략했고, 그럴때마다 주유는 몸을 퍼득이면서 움직였다. 빠르게 주유의 계곡이 젖어들어가기 시작했고, 뜨거운 액체가 진우의 혀에 가득히 고일 무렵 진우는 자신의 몸을 주유 위에 실기 시작했다.

"주유 공근."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부드러운 진우의 목소리에 주유가 진우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안아주세요...당신의 그것 넣어주세요."
"나를 사랑해?"

진우의 물음에 주유는 고개를 끄덕였고, 진우는 주유를 등용하기 위해 말을 했다.

"그럼...앞으로 나와 함께 일해줄 수 있겠나?"
"하...하지만..."

진우의 말에 주유가 잠시 머뭇거렸지만, 잠시 후 주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비록 손책의 밑에서 손책을 도와주고 있지만 아마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나봐요. 비록 만난지 하루도 안되었지만 나는...당신의 곁에 있고 싶어요."

띵동
- 주유의 등용에 성공하셨습니다.
- 진우 백견의 명성치가 62 상승했습니다.

등용성공메시지가 떠오르자 진우는 자신을 쳐다보는 주유를 바라보면서 주유의 눈동자에 가볍게 입술을 대었고, 곧바로 자신의 남성으로 주유의 계곡을 지그시 누르기 시작했다.

"하...하웃!!!"

천천히 진우의 남성이 주유의 계곡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진입할 준비를 하였고, 갑작스럽게 주유의 안쪽으로 깊숙히 파고들기 시작했다.

"하악...아아아악!!!!"

처녀였는지, 고통스러운 주유의 목소리와 함게 진우의 등허리에 주유의 손톱자국이 길게 남기 시작했다.

"아악!! 앗!!!"

눈가에 고인 눈물이 흐르면서 진우의 허리가 움직이자 주유가 고통스러운 비명과 함께 야속하다는 듯 진우를 쳐다보았고, 그런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읏...흑!!!"

어느새 대교와 순유는 서로간의 몸을 거칠게 애무하면서 땅바닥에서 구르고 있었고, 장료만이 진우의 옆에서 자신의 옷을 벗은채로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듯 앉아 있었다.

"하아아악!!!!"

깊은 탄성과 함께 진우의 애액이 주유의 안쪽으로 흘러들어왔고, 자신의 몸에 뜨거운 액체가 차오르자 주유는 진우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진우의 애액을 받아들였다.

"하아...아파..."

첫경험때문인지 주유의 신음에는 아픔만이 가득했지만, 그녀는 만족스러운 눈길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그런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다시 한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파...우읏...하앙..."

다시 한번 진우의 남성이 주유의 안쪽을 파고들었고, 다시 한번 신음소리와 함께 주유의 계곡이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우웃...웁...우읍..."

어렵지 않게 5명을 모두 만족시킨 진우는 아직 적홍주의 위력이 남아있는 주유와 대교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향했고, 진우의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선호체위가 펠라치오인 주유가 자신의 남성을 붙잡고 핥기 시작했다.

"언니..."

대교 역시 주유의 모습을 보더니 진우의 거대한 남성에 자신의 혀를 가져다 대었고, 주유와 대교가 양 옆에서 자신의 남성을 핥기 시작하자 진우는 쾌감을 느끼며 만족스럽게 그녀들을 쳐다보았다.

"아흑!!"

어느순간 진우의 손가락이 대교의 꽃잎을 가르면서 들어갔고, 자신의 비역에 침범한 손가락에 대교가 몸을 파르르 떨었다.

"손책에게는 안 돌아가? 이미 주유는 내 여자가 되었는데"

진우의 말에 대교가 진우를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으흣...주유언니를 꼭 손책님에게 데리고 돌아갈 꺼예요. 게다가 난...당신때문에 돌아갈수도...잠깐...세게 하지 말...아아앙..."

계속해서 진우의 손가락이 대교의 안쪽을 휘젓자 꽃잎안에서 뜨거운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쾌감에 못 이긴 대교가 몸을 바르르 떨며 말을 멈췄다.

"그럼 안아볼까..."
"아...안돼..."

대교의 눈에 다시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보였고, 자신의 안쪽으로 파고들려고 하자 다리를 오므렸다. 하지만 적홍주의 위력때문인지 진우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생각에 오므리던 다리를 서서히 폈고, 거칠게 진우가 대교의 안쪽으로 밀고 들어왔다.

"하하악!!!"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자신의 안쪽이 진우의 남성으로 꽈악 채워지자 대교는 고통과 쾌감이 섞인 비명소리를 질렀고, 잠시 후 진우가 피스톤운동을 시작하면서 진우의 방에서는 두명의 미인의 교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주유와 대교가 진우의 세력에 들어온지도 어느새 1주일 가량이 지났고, 호감도의 100의 영향인지 주유는 진우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대교 역시 손책의 세력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주유의 영향인지 어쩔 수 없이 허창이 머무르고 있었고, 그녀들이 데리고 온 500의 친위보병대는 진우군으로 흡수되었다.
반진우연합군이 일어날 것 같다는 소식에 진우군의 모사들과 맹장들이 하나둘씩 허창에 모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백견님."

가후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고, 현재 진우의 군사로 있는 사마의가 말을 꺼냈다.

"현재 우리 진우군은 세개의 세력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시상의 손책, 양양의 유표. 그리고 서량의 마등입니다. 물론 이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은 손책입니다. 뛰어난 인재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그 군사력 역시 우리군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선수필승. 먼저 쳐들어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만..."

정욱의 말에 사마의가 그녀를 쳐다보았고, 다시 진우를 쳐다보았다. 자신을 쳐다보는 사마의의 모습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고, 정욱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

"현재 손책군이 쳐들어 올수 있는 곳은 수춘뿐입니다. 수춘에서 손책군을 막아내면서 양양의 유표를 공략해야합니다. 하지만 그 공략은 양양성까지뿐입니다. 현재 진우군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세력은 서량의 마등입니다. 양양성까지 탈환하게 되면 대도시인데다가 방어에도 용이한 양양성을 기점으로 유장군과 손책군을 방어하는 한 편 마등과 결전을 벌여야 합니다. 마등을 굴복시키고 한중을 장악해 방어를 하면 유장은 더이상 진출을 하지 못할 것이옵니다."

정욱의 말에 일리가 있다는 듯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로 모사들에 의한 여러 의견들이 나왔지만 진우는 정욱의 의견이 가장 맘에 들었고, 천천히 인사배치와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수춘성은 장료가 막아주었으면 하는데?"
"네. 백견님. 목숨을 걸고 손책군을 막아내겠습니다."

장료의 말에 진우는 그녀에게 전풍,진궁,정욱,허저,고순,위연을 붙여주었고, 진우의 명을 받은 장수들은 곧바로 수춘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미 성 방어력만을 개발한 수춘은 요새라고 불릴 정도의 강한 방어력을 자랑했고, 서주, 소패에서 오는 물자와 병사들로 인해 쉽게 함락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장료정도의 여인이라면 손책군의 방어는 어렵지 않게 막을 것 같았다.

"양양의 공략에는 조운에게 맡기겠어. 곽가, 순욱, 하후돈, 순유가 따라갔으면 하는군. 병력은 총 8만. 함락할 수 있겠어?"
"맡겨만 주시면 양양성을 함락시키겠습니다."

조운의 자신어린 말에 진우는 그녀에게 다시 말했다.

"양양은 필히 함락시켜야 돼. 조운."
'왜냐하면 그곳에는 서서와 제갈량이 있기 때문이지.'

진우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조운은 전의를 불태우며 진우를 쳐다보았다.

"마등군하고의 결전은 내가 직접 진군하도록 하겠어. 조조, 사마의, 여포, 전위, 주유, 하후연, 관우, 장비, 가후를 데리고 간다. 병력은 낙양과 허창, 진류를 포함한 총 14만. 완을 거쳐서 장안으로 진군한다."
"좋았어. 서량의 촌놈을 박살내자고."

전쟁이라는 말에 여포가 환호성을 질렀다. 그렇게 진우군의 선공이라는 계획이 수립되었고, 서서히 전운이 무르익으면서 서로간의 군사를 늘리며 틈을 보고 있을 무렵 198년 4월 궁병대 4차 전직병과인 강노병의 연구가 끝난 이후 조운을 선두로 한 진우군의 진격이 시작되었다.





"뭐라고요?! 진우군이 이곳을...? 왜..."

반진우연합군에 가입하지 않았던 유표였기에 진우군의 병사들이 신야를 공격하러 진군하고 있다는 사실에 유표는 떨리는 목소리로 채모에게 말했다.

"아마도...진우 백견은 우리군이 반진우연합군에 가입했다고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돼... 채모. 어서 빨리 사신을 보내 진우군의 진격을 막아야 되지 않겠나요?"
"그건..."
"안됩니다. 유표님."

유표의 말에 채모가 무언가 말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유표 역시 반대 의견을 낸 그녀를 보고서는 말했다.

"하지만 원직. 진우군은 강대합니다. 게다가 우린 손책과의 전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어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표님. 이대로 진우군에게 물러난다면, 유표님께서는 다시는 형주땅을 밟지 못하실 수도 있사옵니다. 이미 진우군은 천하통일의 야욕을 드러낸 바. 이 양양성의 태수인 유표님을 그냥 두시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서서의 말에 유표가 낙담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런 자신의 주군을 보면서 서서가 말했다.

"유표님. 저에게 군사를 주시면 신야에서 진우군을 막아내겠습니다. 이대로 진우군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서시면 안되옵니다."

자신있게 말하는 서서의 모습에 낙담하고 있던 유표가 고개를 들었고, 잠시 후 입을 열었다.

"알겠습니다. 원직. 문빙을 데리고 가세요. 그리고 한승도 아마 있을 것입니다. 그녀도 데리고 가도록 하세요."

아직도 불안한 유표의 말이었지만, 서서는 바로 유표에게 예를 취하고는 곧바로 신야를 향해 출진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장수가 많아서인지...등장시키기가 참...orz
진우군이 유표를 향해 공격했다는 사실에 손책 역시 자신의 군을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아...주유만 있었다면..."

대교의 연락으로 자신의 친한 친구였던 주유가 진우의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손책은 큰 충격과 함게 주유를 진우에게 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게다가 대교 역시 아직 진우의 수중에 있었기에 손책은 왠지 군대를 움직이기가 껄끄러웠다. 하지만 한 세력의 군주인 자신이었기에 손책은 자신의 집무실에 모인 장수를 보고는 말했다.

"유표가 공격당하고 있다더군. 어떻게 했으면 좋은가?"
"유표가 공격당하고 있는 동안 우리 손책군은 수춘으로 쳐들어가야 합니다. 수춘만 함락한다면 하비, 소패, 그리고 진우군의 본거지인 허창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황개의 말에 손책이 그녀를 쳐다보았다. 오랫동안 손씨가문에서 일한 그녀였기에 중년의 여인의 모습이었지만, 아직까지 손책군내에서 전투에 관해서라면 수위를 다투는 무시하지 못할 여인이었다. 그런 황개의 말을 듣고 있던 군사 방통이 입을 열었다. 주유가 없는 지금 현재 방통은 손책군의 군사로써 활동하고 있었다.

"제 생각으로는... 수춘을 공격하는 한편 유표를 지원해야합니다."
"유표를 지원하자고?"

방통의 말에 손책이 물었다. 몇달전만 해도 강릉과 강하를 차지하기 위해 싸운 상대였고, 게다가 유표는 반진우연합군에게도 가입하지 않은 여인이었다.

"그렇습니다. 물론 조공은 수춘입니다. 우리의 주공은 유표를 향해 진군하고 있는 진우군이 되어야만 합니다."
"뭣이?! 수춘을 그냥 두자고?!"

황개의 말에 방통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현재 수춘은 장료라는 인물을 태수로 굉장히 튼튼하게 방어가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맹장과 모사가 버티고 있사옵니다. 아마도 진우백견은 우리 손책군이 수춘으로 공격할 것을 예상하고 방비를 미리 준비한 것 같사옵니다."
"하지만 수춘을 뚫지 못하면 더 이상 우리 손책군의 진격로는 없지 않나요?"

노숙의 말에 방통이 고개를 저었다.

"수춘같이 철통방비가 되어 있는 곳을 일부로 뚫을 필요는 없지요. 단지 우리군은..."

노숙을 보면서 방통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 방통의 손가락이 신야를 가르켰다.

"이곳에서 진우군을 물리친 후 이쪽으로 역습을 해 들어가면 됩니다."

방통의 말과 함께 신야를 가르킨 손가락이 신야를 통해 여남, 허창, 낙양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손책군이 유표군을 지원하게 된다고 하면 이곳도 우리 차지가 될테지요."

마지막으로 방통이 가리킨 곳은 계속해서 손책이 노리던 강릉과 강하였다.

"역시 방사원!! 대단해!!!"

방통의 말이 끝나자 손책이 감탄하듯 소리쳤고, 손책의 대부분의 장수 역시 방통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작전 수립이 끝나자 수춘의 시선을 끄는 역으로 황개와 함께 주태, 노숙이 맡기로 했고, 손책은 방통을 군사로 임명 신야로 출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장안의 마등 역시 반진우연합군의 가입해 진우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드디어 움직였군."

진우군이 유표를 공격하러 출진했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마등은 재빨리 자신의 모든 장수들을 소집했고, 하나둘씩 장안성의 집무실로 마등군의 장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진우 백견이 움직였다. 유표를 공격한다더군."

마등의 말에 마등의 1순위 후계자이자 서량 최고의 맹장인 마초가 말했다.

"그렇다면, 이 틈을 타 낙양으로 진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아직은 참고 기다리는 게 좋을꺼야. 유표를 공격한다고는 하지만 진우군에는 아직 십만이상의 병사들이 남아있어. 때를 노리면 언젠가 천하는 우리 손안에 들어온다."

마등의 참모인 한수가 입을 열었다. 한수의 말에 마등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히... 손책이 가만히 있지 않을테지. 우리는 그저 지켜보고 있다가 기회를 틈타 진우군을 노리기로 하지."

마등의 말에 마초는 뜨거워지는 자신의 피를 조금씩 식혀야만 했다.





조운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신야에 도착할 무렵, 양양에서도 유표군이 출진했다는 소식이 허창에 있는 진우의 귀에 들려왔다.

"유표군의 출진이라...뭐 별일 없겠지."

유표군이라고 해봤자, 기억나는 장수조차 없었기에 진우는 별 생각 없이 중얼거렸다. 그런 진우의 말에 주유가 입을 열었다.

"백견... 유표에게는 서원직이나 황한승같은 뛰어난 인물들이 있어요. 방심하면 안되요."

어느순간 둘만 있을때는 자신의 호를 부르면서 사랑스럽게 중얼거리는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그녀를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안으면서 말했다.

"서서...황충? 흐음...그래도 조운이나 곽가등이 있으니 괜찮겠지."

그 뿐만 아니라 하후돈이나 순유 같은 여인도 있었기에, 진우는 걱정말라는 표정으로 주유에게 말했다.

"하지만...백견. 손책군에는 방통이 있어요. 그녀라면...분명히 수춘을 향해 공격하는 것보다는 좀 더 상대하기 쉽게...유표하고 연합을 노릴지도 몰라요."

주유의 말에 진우는 봉추라고도 불린 방통을 떠올렸다. 분명히 제갈량과 비슷한 평가를 받는 인물이었기에 진우는 그런 주유를 보면서 말했다.

"그래. 그럼 지원군을 보내도록 할께."

자신의 의견을 듣고 따라주는 진우의 모습에 주유는 왠지 모를 행복감에 진우를 끌어안았다. 잠시 기분좋은 시간을 가진 진우는 바로 안량과 문추에게 2만의 친위기병대를 주어 조운을 지원하라는 명과 함께 출진시켰다.

------
삽화는 삼국지여성화의 방통입니다.
방통이라...
일찍 죽어서 그런지 그다지 기억에 없는 인물이군요.
용랑전에서는 꽤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지만...

진우군의 유표에 대한 공격이 시작할 무렵, 원군을 보내기로 한 시상의 손책 역시 자신의 병사들과 함께 빠르게 출진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틀 후면 출진하기로 예정된 손책군이었기에 시상에는 마지막까지 모든 장수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손책님은 안에 계시나?"

방통의 물음에 집무실의 시녀는 방통을 안내했고, 방통은 손책이 있는 집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방통이로군. 아마도 내일모레쯤이면 출진준비를 해야할꺼야."
"손책님. 드릴말씀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응?"

갑작스러운 방통의 말에 손책이 그녀를 쳐다보면서 되물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방통은 손책에게 어떤 말을 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틀 후 유표를 지원하기 위해 손책군이 출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손책군의 진영에는 방통을 제외하고 수춘으로 가기로 했던 노숙이 군사로 임명되어 출진했고, 방통과 함께 손책군 최고의 맹장중 한명인 감녕은 시상에 남아있었다.

"방사원! 왜 내가 출진을 못하는거야!"

출진을 한 손책의 뒤를 배웅하면서 감녕이 화가난 목소리로 방통에게 말했다. 싸움을 좋아하는 그녀였기에 진우군의 장수와 대결을 못 벌이다는 게 마치 방통의 책임이라는 듯 거칠게 방통에게 말했다.

"감녕님께서는 하실 일이 있으십니다. 뭐... 조만간에 원없이 진우군하고 대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살짝 가려진 면사포사이로 싱긋 웃으며 말하는 방통의 모습에 감녕은 그녀를 보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흥...만약 그렇지 않으면 때려버릴테야."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 듯 끝까지 한마디를 건네고 병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훈련장으로 향하는 감녕을 보면서 방통의 그녀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이런이런... 진우군이 내 생각대로 움직여줘야 하는데...이러다간 감녕님에게 정말로 맞겠는걸?"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방통은 신야가 있는 북서쪽을 쳐다보면서 중얼거렸다.
198년 4월 중순 손책의 지원군이 유표를 향해 출진했고, 현재 신야에서는 유표군을 이끄는 서서와 황충이 진우군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준비는 다끝나셨습니까?"
"물론이지. 아직 내가 죽지 않았다는 걸 진우의 졸개들에게 보여줘야겠어."

서서의 말에 황충이 자신의 쫙빠진 몸매를 드러내보이며 말했고, 그런 황충의 모습에 서서가 미소를 지었다. 명궁이자 황충의 뛰어난 무력이라면 진우군의 어떤 장수가 와도 상대할 수 있을 것이었다.

"이길수는 있지? 군사."
"물론입니다."

황충의 말에 서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이번 진우군을 막기 위해 무려 금을 3000이나 투자한 유표군이었다. 게다가 서서 역시 공격하는 게 아니라 지키는 것이라면 충분히 진우군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제 계략이 맞는다면 진우군은 신야성에 한발자국도 접근하지 못할 것입니다."

비장한 서서의 모습에 황충은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활을 만져들었다.

"어디... 진우군에 내 화살을 받을 수 있는 자가 있으려나..."

그렇게 연희삼국지III에서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고, 진우군의 조운대와 유표군의 서서대가 서서히 신야성에서 부딪치고 있었다.



"꽤나 험한길이군요."
"맞아. 이럴때 습격을 받으면 골치아프겠는걸?"

순욱의 말에 하후돈이 자신의 머리를 긁적이면서 말했다. 확실히 팔만이나 되는 진우의 대군이었기에 험한 산길을 지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길게 진형을 늘여뜨려야만 했다. 그리고 선두의 하후돈과 순욱 역시 그런 길을 따라 유표의 매복을 주의하면서 진군을 하고 있었다.

"길이 좁고...숲이 우거졌으니..화공을 쓴다면 딱 좋겠군요."
"유표가? 그런 머리나 있을까나?"

하후돈의 말에 순욱이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유표가 아니더라도 모든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법입니다. 장군님."
"후우...네...네."

순욱의 말에 하후돈이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면서 대답했고, 그런 하후돈의 모습을 본 순욱이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려고 했다.

적이다!!! 유표군이다!!!

"역시 왔군!"

유표군이 나타났다는 말에 하후돈이 자신의 말을 이끌고 달려나가기 시작했고, 그 뒤로 3000여명의 친위기병이 따라가기 시작했다.

"역시 급하시다니까...이번 유표군의 군사가 서서라고 했던가... 만약 나라면..."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순욱은 조용히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녀는 병사 500씩을 따로 나누어 어떤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고, 순욱의 명령을 받은 친위보병들은 곧바로 숲속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덤벼라 덤벼!!!"

하후돈의 스킬 기신이 발동되었습니다.
하후돈이 이끄는 기병대의 공격력이 10 상승했습니다.

크아악!!! 우아악!!!!

문빙이 이끄는 유표군의 돌격기병을 맞아 하후돈의 친위기병대는 통솔력의 우위와 함께 특기 효과로 압도적으로 유표의 돌격기병을 상대하고 있었다. 기병들끼리의 정면승부였지만 기병대의 3차 전직병과인 돌격기병이었지만, 친위기병의 압도적인 공격력앞에서는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제법인걸..."

멀리가 기병대끼리의 전투를 살펴보던 황충이 나직히 중얼거렸다. 문빙 역시 유표군에서 수위를 다투는 장수였지만, 하후돈의 기병대 앞에서는 마치 어른과 어린아이의 싸움인 듯 맥을 못추고 있었다.

"저런 장수가 진우군에는 많다는 얘기인가?"

황충의 말에 서서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서서의 모습에 황충이 웃으면서 말했다.

"이 황한승.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줘야겠군. 군사 일단 군사가 지시한 작전대로 저곳까지 병사들을 유인하면 되는거지?"
"그렇습니다. 한승님. 하지만 최대한 많은 병사를 유인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화공으로 적을 괴멸시킬 수 있습니다."

황충이 가리킨 곳은 험한 산길의 끝자락이었다. 산길이 아닌 평지 였기에 화공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았지만, 그 곳에는 서서가 심혈을 기울여 설치한 함정 화염종과 화구가 눈에 안띄게 일정한 규칙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
아침에 한편....
삽화는 삼국지여성화의 황충입니다.
...절정 회춘 -ㅅ-b

"부딪쳤다는 건가?"

선두의 하후돈대가 유표하고 소규모 접전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곧 조운의 귀에도 들려왔다. 그런 병사의 보고에 조운은 자신의 참모로 진우가 정해준 곽가를 쳐다보았다.

"아마도 이런 험한 지형에 유표군의 공격은 예상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이렇게 수풀도 자라고 있으니..."

자신의 말과 함께 곽가는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험한 숲길안에서 여러가지 푸르른 초목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곽가의 시야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렇게 조그마한 나무와 함께 습기를 머금은 풀이라면 화공은 힘을 발휘하지 못할텐데...'

가을이라면 떨어지는 나뭇잎으로 인해 크게 화공에 당할 수 있지만, 이번 원정은 그러한 화공을 피해 4월에 출진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화공을 쓰더라도 크다지 크게 피해를 입을 것 같지는 않았다.

"으음..."

그렇다고 매복을 하기에는 진우군의 방비가 굉장히 철저했기에 곽가는 유표군의 군사인 서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조운이 천천히 이동하면서 곽가의 말을 기다렸고, 문득 어떤 생각이 났는지 갑작스럽게 곽가가 소리쳤다.

"설마?!"

놀라면서 외치는 곽가의 모습에 조운이 그녀를 쳐다보았고, 곽가는 재빨리 조운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화계를 사용하기엔 지형이 안 좋지만, 만약 앞에서 일어난 소규모 접전이 유인책이라면 이 좁은길을 빠져나가는 입구에서 화구와 화염종의 함정을 사용한다면 하후돈님은 꼼짝없이 불에 휩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곽가의 말에 조운이 재빨리 자신의 친위기병들을 진군시키면서 말을 달렸고, 곽가는 그러한 조운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았다.

"서서라... 제법 괜찮은 걸 생각해 냈지만, 이 곽봉효가 상대인 게 당신의 패인입니다. 게다가 하후돈님의 옆에는 문약님도 계실 터...문약님이라면 어느정도 예측하셨겠지요... 나도 빨리 움직여야 겠는걸... 괜히 화공에 큰 피해를 입으면 승상께서도 화를 내실테니까 말이야."

그렇게 말하는 곽가의 모습은 마치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어린아이의 장난스러운 표정이었다.



크아악!! 우아악!!!

"덤벼라!! 덤벼!! 뭐야!!"

유표군의 장수인 문빙 역시 하후돈을 상대하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그녀의 빠른 창놀림 앞에 어쩔 수 없이 몸을 피해야만 했다. 하후돈을 막지 못한 유표군은 이리저리 친위기병들의 창날에 빛으로 변해가고만 있었다.

"모두...쏴라!!!"

황충의 스킬 궁신이 발동되었습니다.
황충이 이끄는 궁병대의 공격력이 10 상승했습니다.

크아악!! 우아악!!!
흐아아악!!!

"뭐...뭐냐?!"

갑작스러운 화살세례에 하우돈의 친위기병들이 하나둘씩 빛으로 변해갔고, 하후돈은 재빨리 화살이 날아온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크윽...이 녀언!!!"

분노에 찬 하후돈의 외침이 울려퍼졌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황충이 웃으면서 소리쳤다.

"아직 애로구만. 남자맛을 봤는지 몰라."
"흥!! 너같은 아줌마하고는 내가 낫지!! 게다가 난 승상의 총애도 받은 몸이라고!"
"뭐어...?! 아.줌.마?"

하후돈의 말에 황충이 얼굴을 찡그리며 하후돈을 쳐다보았고, 잠시 후 자신의 활을 집어들었다.

"건방진 애송이 년. 이거나 받아봐라!!! 극오의!! 강폭시!!!"

극오의명을 외치면서 황충이 자신의 거대한 활을 당기기 시작했고, 서서히 화살의 촉에서 푸른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불길한 마음이 든 하후돈이 재빨리 외쳤다.

"피해라!!!! 모두 흩어져!!!"
"늦었다. 애송이 꼬마야."

황충의 말과 함께 빠르게 빛의 화살이 쏘아졌고, 날아오는 화살을 향해 하후돈이 오의를 사용했다.

"오의!! 반월참!!"

- 하후돈이 오의 '반월참'을 사용했습니다.

하후돈의 창끝에서 반월형 창기가 퍼져나갔지만, 황충의 극오의에는 역부족이었는지 가볍게 사라졌고, 곧바로 화살이 친위기병의 한가운데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쿠아아앙!!!

크아아악!! 우악!!!

화살이 떨어지면서 강렬한 폭발음이 일어났고, 수많은 친위기병들이 폭발에 휩싸여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이때다!! 다시 공격해라!!!"

와아아아!!!

자신들을 압박하던 수많은 친위기병들이 사라지자 문빙이 재빨리 돌격기병들을 이끌고 하후돈을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계략사용 - 혼란"

순욱의 스킬 귀모가 발동되었습니다.
순욱의 계략포인트가 8이 감소됩니다.
순욱의 계락 시전범위가 +5 증가했습니다.
순욱이 계략 '혼란'을 사용했습니다.
문빙대가 혼란에 걸렸습니다.

"무...무슨 일이야?!"

갑작스럽게 문빙의 병사들이 혼란에 걸려 우왕좌왕 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문빙대를 향해 한 여인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친위보병들은 어서 하후돈장군님을 돕고, 강노병들은 쏴라!!!"

와아아아!!!!

순욱의 말에 수천의 친위보병들이 숲 여기저기서 나타나면서 문빙대를 향해 돌진해 들어갔고, 황충 역시 자신의 뒤에서 나타나는 친위보병들을 보며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철커덕

궁병대 4차 전직병과이자 중갑보병의 중갑정도는 한번에 뚫어버리는 강노병들의 강노가 장전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수백의 강노병의 화살이 발사되었다.

쿠아아악!! 으아아학!!!

강력한 강노의 위력답게 화살은 돌격기병들을 향해 날아갔고, 빠르게 쏘아져오는 강노의 위력에 혼란에 빠진 문빙의 돌격기병들은 이리저리 빛으로 변하가기 시작했다.

"좋아!! 우리도 다시 간다!!!"

뒤에서 나타난 순욱의 지원군에 하후돈 역시 자신의 친위기병들을 향해 돌진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진우군의 모습에 황충이 난처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런...군사께서는 저 끝까지 진우군을 유인해야 하는데 이렇게 포위를 당했으니...'

이미 사방에서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압박해 들어왔기에 황충의 연노병대는 이도저도 못하고 친위보병들과 근접전을 벌여야만 했다.



"아마...이게 유인책이라면 유인을 당하지 않으면 그만이겠지. 화공을 써도 그다지 큰 피해를 내지 못할테니 화공은 아닐터, 유인 후 섬멸하려는 작전일꺼야. 아마도 이 길자락의 끝에 유표의 본진이 있겠지."

문빙의 기병대와 황충의 궁병대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면서 순욱이 조용히 저 멀리 보이는 이 산길의 끝을 주시했다.

"에잇!!"

크아악!!

황충의 연사에 의해 사방에서 달려드는 친위보병들이 빛으로 변해갔지만, 이미 황충의 주위에는 푸른망토를 휘날리며 자신의 날카로운 검을 들이미는 친위보병들로 포위되어 있었다.

"모두 후퇴!!! 각자 후퇴해라!!!!"

멀리서 하후돈의 창을 가까스로 막고 있던 문빙의 외침이 들려왔고, 그 목소리를 들은 유표의 병사들은 각자 뿔뿔이 흩어져 도망치기 시작했다.

"놓치지 마라!!!"

하후돈 역시 그런 유표군의 모습에 친위기병들을 이끌고 패잔병으로 전락한 유표군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잠깐 기다려주세요!"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가는 하후돈에게 순욱이 뭐라고 말하려 했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의 말을 몰고 멀리 달려나간 후였다.



"문빙장군과 황충장군이 돌아오는군요."

괴량의 말에 서서가 멀리서 달려오는 황충과 문빙의 모습을 보았다. 격전이었는지 유인보다는 정말로 패배해서 돌아오는 모습이 분명했다.

'문빙장군과 황충장군이 저렇게 당해서 올 줄이야... 분명 황충장군의 극오의 사용도 보았건만...'

"함정을 발동시킬 까요?"
"아직입니다."

괴량의 말에 서서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황충과 문빙을 따라 오는 병력이 있긴 했지만, 너무나 수가 적었다. 기껏해봐야 1000기 정도 남짓한 친위기병이었기에 서서는 조용히 또 다른 병사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멀리서 또 다른 유표군의 모습이 보이자 신나게 패잔병을 추격하며 베어내고 있던 하후돈이 자신의 말을 멈추었다.

'유인책이었나?'

하지만 하후돈의 눈앞에는 유인책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적은 병사만이 있었다. 기껏해봐야 1,2만 정도의 병사면 같은 실전으로 다져진 자신이 이끄는 진우군을 상대하기에는 부족했다. 게다가 뒤에서는 더 많은 병사들이 진군해오고 있었다.

"좁은 길을 이용한다는 생각인가...?"

보병대나 궁병대하고는 달리 기병대는 산을 올라갈 수 없었기에 기병대만 있는 부대라면 좁은 길목에서의 포위공격이 효과적이겠지만, 자신의 뒤에는 수많은 친위보병들과 강노병까지 있었다.

"으음..."

잠시 말을 멈춘 하후돈은 멀리서 자신들과 대치중인 유표군을 지켜보면서 참모인 순욱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유인책이...아니다?'

선진을 이끌고 길을 벗어난 순욱은 의심스럽게 멀리서 있는 유표의 병사들을 쳐다보았다. 자신이라면 이 좁은 길을 이용해 효과적인 공격을 했겠지만, 상대방은 공격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으음..."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순욱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순욱이 유표군을 살펴보는 동안 잘 훈련된 진우의 친위보병대와 강노병대는 넓은 벌판으로 나와 자신들의 대열을 정비하고 있었다. 대열을 정비한 진우군이라면 유표군의 군사가 더 많더라도 그다지 쉽게 밀리지는 않을 것 같았다.

"단지...내 괜한 기우였나..."

콰아아앙!! 콰앙!!!
퍼펑!!!

조용히 앞의 유표군을 살펴보던 순욱이 중얼거렸고, 그 때 강렬한 폭발과 함께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하...함정이었나!!! 하...하후돈 장군!!"

정밀하게 깔아놓은 함정이었는지 화구와 화종의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불길이 진우군의 사방에 번지기 시작했고, 수많은 병사들이 불에 타면서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의 하후돈 역시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을 본 순욱이 애타게 소리를 질렀다.

"계략사용 - 소화!"

- 계략포인트가 7이 감소됩니다.
- 소화의 사용에 성공했습니다. 주위의 불길이 꺼져갑니다.

연신 계략을 사용하며 순욱은 불길을 잡기 시작했고, 순욱의 주변으로 함정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이 서서히 순욱의 주위에 모이기 시작했다. 주변의 불길을 잡은 순욱은 곧바로 하후돈이 있던 곳을 향해 소화를 사용했다. 어느새 계략포인트를 다 썼는지 더 이상 소화를 사용할 수 없자 순욱은 많은 계략사용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피곤해지자 제자리에 주저앉았다.

장군님은 무사하십니다!!!
와아아!!!

"다행이야..."

멀리서 친위보병들의 목소리에 순욱이 다행이라는 듯 연신 그곳을 쳐다보았다. 멀리서 하후돈이 한 병사의 등에 업혀서 오고 있었다. 강렬한 폭발음에 기절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외상으로 보기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어보였다.



"거의 전멸이로군요."
"하지만 이정도로는 진우군의 공격을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남은 것은 신야성의 농성에서 기대해야겠지요."
"하지만 군사님. 지금 적을 공격해서 살아남은 병사들을..."
"안됩니다."

문빙의 말에 서서는 고개를 저었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함정이 간파되었을 거라는 생각에 함정을 발동시켰고, 그 때문에 고작 선두의 병사들밖에 피해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괜히 시간을 끌다가 자신들을 공격해 들어오는 진우군의 본진과 부딪치게 된다면 분명히 자신들의 필패였다. 서서의 말에 문빙이 아쉽다는 듯 함정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을 지켜보았다.

"아직 살아있었네."

퇴각을 준비하려던 황충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듯 자신의 활시위를 당기기 시작했다. 그런 황충의 모습에 문빙이 궁금한 듯 저 멀리에 주저앉아 있는 진우군을 살펴보았고, 문빙의 눈에도 한 장수가 병사의 등에 업혀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후돈이었던가...굉장히 용맹한 장수였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그럼 더더욱 살려둘 수 없지."

문빙의 말에 활시위를 끝까지 당긴 황충이 자신의 활을 쏘았고, 빠른 속도로 황충이 쏘아보낸 화살이 하후돈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빠각...

"뭐지...불안한걸."

갑작스럽게 집무실에서 마시던 찻잔에 금이가자 진우가 불안한 듯 찻잔을 쳐다보았다. 그런 진우의 모습에 진우의 품에 안겨 있던 조조가 말했다.

"걱정하지마 진우. 단순히 찻잔이 깨진 것뿐이야."
"그렇겠지?"

조조의 말에 진우는 살며시 그녀의 가슴을 쓸으며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불안하기는 했지만, 게임이었기에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만약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죽기라도 한다면 로드를 하면 그만이었다. 물론 로드를 하게되면 페어데이터가 깨져서 Korea 사에서 주는 특수호칭을 못받기는 했지만 진우는 그다지 그런 호칭에는 관심이 없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들자 진우는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조조를 끌어안고 자신의 방으로 향했고, 품겨 안겨 있는 조조는 연신 조그맣게 '짐승'이라는 말만 하면서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안돼!!"

황충의 화살이 날아오는 모습이 보이자 순욱이 소리를 치면서 화살이 맞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듯 눈을 질끈감았다.

크아아악!!!

"어...어서 하후돈장군을 모셔라!!!"

곧바로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여성의 비명소리가 아니었기에 하후돈이 있는 모습을 살펴 본 순욱이 재빨리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몸을 날려 황충의 화살을 막은 친위보병은 이미 즉사한 후 였다. 다행히도 한 병사의 희생으로 인해 하후돈의 목숨을 살릴 수는 있었지만, 강하게 날아온 화살은 병사를 꿰뚫고도 그 힘을 잃지 않고 하후돈의 옆구리에 박혀 있어 빨리 화살을 뽑아 상처를 치료해야 할 것 같았다.

"후퇴!! 후퇴한다!!"

순욱의 외침에 살아남은 진우군의 병사들이 재빨리 후퇴를 하기 위해 재빨리 진형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 뒤로 먼지구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다.

"크윽...늦었나!"

이미 화공에 당한 모습이었기에 조운은 입술을 깨물고 빠르게 말을 몰았다. 빠르게 퇴각준비를 갖추고 있는 병사들에게 도착한 조운은 지쳐서 앉아 있는 순욱과 함께 화살을 맞은 채 정신을 잃고 있는 하후돈을 볼 수 있었다.

"하...하후돈장군?!"

적어도 유표군에는 하후돈을 상대할 자가 없다고 생각한 조운이었기에, 그녀의 이런 모습은 조운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직 목숨은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치료를 해야..."
"누구지?"

갑작스럽게 한기가 느껴질정도로 섬뜩하게 말하는 조운의 모습에 순욱은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그런 순욱의 모습에 조운은 자신의 창을 점점 세게 쥐기 시작했다.

'당신이 이렇게 될 줄이야...사셔야 합니다. 하후돈장군님. 승상님을 위해서라도...'

조운은 창백한 모습으로 정신을 잃고 있는 하후돈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했다. 처음 자신이 진우군에 투항해 주군인 백견님에게 안길때에도 그 옆에는 하후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게다가 또한 무예실력도 비슷했기에 자주 둘은 대련을 했고, 백견님에게 자주 같이 불려가 안기면서 서로간에 친해진 사이였다. 순욱 역시 둘이 진우군에서도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런 조운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었다.

"조장군님. 지금은 하후돈장군님의 치료가 먼저이옵니다."

하지만 적군에게는 서서라는 책략가가 있었기에 혹시나 계략에 당할수도 있기에 순욱은 조운의 진군을 말리기 위해 조운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운은 자신의 창을 꽉 쥐고 앞의 유표군을 바라보았다.

"문약님. 하후돈장군의 치료를 문약님에게 맡기겠습니다."

조운의 말에 순욱이 그녀를 보면서 고개를 숙였다. 지금 자신이 아무리 뭐라고 말해도 조운은 들을 것 같지 않았다.

"모두들 유표군을 섬멸하러 간다!!!"

우오오오!!!!
유표군을 죽여라!!!!

조운의 목소리에 하후돈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참고 있던 친위기병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곧이어 뒤쪽으로도 함성소리가 퍼져나갔다. 그리고 조운을 선두로 조운대의 친위기병들이 빠르게 말을 몰고 나가기 시작했고, 뒤이어 친위보병들 역시 기병대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언니. 걱정마세요."

뒤에서 순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순욱은 다행히 한숨을 내쉬었다. 적어도 순유가 있으면 서서라는 책사의 책략에 쉽사리 당할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순욱이었기에 순욱은 순유에게 조용히 말했다.

"유표군에는 서서라는 뛰어난 책략가가 있어. 조심해야돼."
"네."

순욱의 걱정스러운 말에 순유가 대답을 하면서 자신의 말을 몰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들과 함께 진우군의 모습을 보면서 순욱은 남은 하후돈대의 병사들을 수습하면서 후퇴를 하기 시작했다.



적이다!!!
뒤에서 적이 몰려온다!!!

"뭣이?!"

뒤에서 들려오는 병사들의 목소리에 황충과 문빙이 뒤를 돌아보며 소리쳤다. 병사의 말처럼 뒤에서 먼지구름과 함께 수많은 기병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아직까지 신야성에 도착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했기에 진우군의 추격에 서서가 낭패한 모습으로 말했고, 빠르게 군대를 퇴각하기 시작했다. 서서의 명에 의해 유표군이 이동속도를 높였지만, 친위기병의 빠른 이동속도에는 당할 수 없었다. 점점 진우군의 친위기병대와 유표군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진우군에서 큰 외침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모두 죽여주마!!! 극오의!! 청룡격!!!"

조운의 극오의 사용과 함께 거대한 청룡이 유표군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며 지나갔고, 그 기운의 영향을 받는 모든 병사들이 빛으로 화했다.

우..우아악!!! 모두 죽을꺼야!!
주...죽기 싫어!!!

띵동
- 유표대의 사기가 감소했습니다.

다행히도 조운의 극오의는 서서나 괴량, 문빙등의 장수들을 빗겨나갔지만, 순식간에 3~4천명의 병사들이 사라지자 유표군은 점점 사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모두들 힘내라!! 신야성까지만 가면 우리의 승리다!!!"

서서가 계략 '고무'를 사용했습니다.
서서대의 사기가 +3 상승했습니다.

병사들의 사기가 하락됐지만, 서서는 재빨리 고무를 사용했고 계속해서 신야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했다.

"계략사용 - 혼란"

순유의 특기 백출이 발동되었습니다.
순유의 계략포인트가 1만 감소됩니다.

으악!
뭘 해야 하는 거지?! 살려줘!!!

서서대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크윽!!! 모두들 진정해라!!"

서서가 진정을 사용했습니다.
서서대가 서서의 진정에 의해 혼란상태가 해제되었습니다.

'누구지?! 나와 비슷한 수준의 책사다...'

진정을 시키기는 했지만 진우군에서 자신의 부대에 계략을 성공시켰다는 사실에 서서는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책사가 동행했다는 것을 깨닫고 온 몸이 긴장되기 시작했다.

'당신과 책략싸움을 벌이고는 싶지만, 지금 신야성으로의 퇴각이 우선...'

퇴각에 실패하면 군대가 전멸될 위험이 있었기에 서서는 빠르게 퇴각을 명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순유의 책략에 서서는 진정을 사용하면서 그녀의 책략을 막아야만 했고, 그럴때마다 유표군의 진군속도는 점차 느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유표군을 향해 분노한 조운을 선두로 한 진우군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우오오오!!!!

"간다앗!!!"

조운의 외침소리와 함께 조운의 창이 뒤쪽의 유표군을 향해 찔러 들어갔고, 이어 진우군의 친위기병대가 유표군을 짓이겨 들어가기 시작했다.

크아아악!!
우앗!!!

조운의 통솔에 영향을 받는 친위기병들은 압도적인 능력치를 보이며 유표군의 근위보병과 돌격기병을 향해 자신의 창을 날렸고, 엄청난 공격력을 보이는 조운대 앞에서 유표군은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빛으로 변해야만 했다.

"모두 죽여버려!!!"

조운의 스킬 기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조운대 소속의 기병대의 공격력이 10 상승했습니다.

조운의 특기영향을 받은 친위기병들은 조운의 뒤를 따라 유표군을 반으로 가르면서 돌격해 나갔고, 유표군은 그런 조운을 저지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도망만 쳐야만 했다.

"크윽...계락사용 - 혼란"

서서의 계략포인트가 8 감소됩니다.

으윽...사방이 적이다!!

조운대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모두 진정해!!"

순유가 진정을 사용했습니다.
조운대가 순유의 진정에 의해 혼란상태가 해제되었습니다.

"크윽..."

자신의 계략이 손쉽게 해제되자 서서가 입술을 깨물며 뒤에서 맹렬한 기세로 공격해 들어오는 조운대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속절없이 무너지는 유표군을 볼 수 없다는 듯 다시 계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자식들!!"

황충 역시 자신의 활시위를 걸며 연신 화살을 날렸지만, 이미 기세는 진우군쪽으로 넘어가 있었다. 게다가 진우군의 선두에는 맹렬하게 자신의 병사들을 날려버리는 조운이 있었다.
서서 역시 순유와의 책략싸움을 벌이고는 있지만, 점점 계략포인트가 떨어지는 듯 서서히 책략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순유는 특기 백출로 인해 남는 포인트로 인해 수많은 책략을 사용하고 있었고, 서서를 대신해 괴량이 간신히 순유의 책략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이만이나 되는 유표군이었지만, 이미 전의를 상실하고는 별다른 저항조차 하지 못한채 조운의 친위기병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내고 있었다. 게다가 뒤에서는 친위보병들까지 자신들의 검광을 뿌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제가 저 장수를 상대하겠습니다. 한승님께서는 빨리 신야성으로 퇴각하세요. 여기서 전멸할 수는 없습니다."
"크윽..."

문빙의 말에 황충이 할 수 없다는 듯 자신의 곁에 있는 병사들을 추스르고는 재빨리 신야성을 향해 퇴각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적을 막아라!!!"

문빙의 스킬 불굴이 발동되었습니다.
문빙대의 방어력이 20 상승했습니다.

"크읏...이정도 쯤이야!!!"

조운의 스킬 통찰이 발동되었습니다.
문빙의 스킬 불굴이 해제되었습니다.

"뭐...뭐냐?!!!"

문빙의 특기가 발동되는 것을 본 조운이 자신의 특기인 통찰을 발동시켰고, 통찰의 영향으로 인해 문빙의 특기가 해제되었다. 조운보다 통솔과 지력이 높은 장수라면 조운의 특기인 통찰을 비껴나갈 수도 있겠지만, 문빙은 조운보다 능력이 떨어졌기에 통찰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크윽...반격해라!!!"

문빙의 외침과 함께 유표군이 조운대를 향해 공격해 들어갔지만, 조운의 통솔에 영향을 받는 친위보병들과 친위기병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서서와 괴량도 황충과 함께 퇴각했기에 문빙대는 순유의 책략에 휘둘리면서 조운대를 상대해야만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위기병의 창끝에 마지막 병사가 빛으로 변하면서 전멸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런 문빙대를 이끈 문빙 역시 조운의 창끝에 포로가 된 후였다.

"다시 적을 추격해라!!"

전장의 뒷정리 보다는 유표군의 추격이 중요했기에, 조운은 다시 친위기병들과 함께 도망친 유표군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순유가 남아있는 천여명의 친위보병들과 함께 전장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문빙장군은 무사하련지..."

괴량의 말에 서서가 씁쓸한 표정으로 전투가 있던 동북쪽을 향해 쳐다보았다. 문빙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극오의까지 사용하는 진우군의 장수에 비해 부족한 것을 사실이었다. 분명히 포로가 아니면 사망했을것이 분명했다.

신야성이다!!
우와아!!! 살았다!!!

저 멀리 신야성이 보이자 살아남은 병사들이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고, 황충을 선두로 유표군의 기병대가 빠르게 신야성으로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
"왜 그러십니까?"

조용히 신야성을 불안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서서의 모습에 괴량이 그녀에게 말했다.

"왠지...불길한 느낌이 들어서요. 단지 기우였으면 좋겠는데..."

서서의 말에 괴량이 신야성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신야성에만 돌아가서 수성만 해내면 양양에서 지원군이 올 것입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의 머리속은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서서는 신야성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오는군... 모두들 준비."

철커덕.

곽가의 말에 신야성을 함락한 진우군의 강노병대가 자신들의 강노를 장전하기 시작했다. 그런 진우군의 뒤로 신야성 안쪽 곳곳에는 이리저리 전투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다.

"장수가 없는 성쯤이야... 함락하는 것은 간단하지."

하후돈과 순욱, 그리고 조운대가 적들을 상대할 무렵, 곽가는 빠르게 뒤를 돌아 양양에서 온 원군인 척 신야성에 입성했고, 곧바로 신야성을 접수한 후였다.
곽가의 책략에 의해 지휘장수가 없는 신야성의 유표군은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죽어나갔고, 신야성을 함락하기까지에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유표군의 기병대가 다가오는 모습이 보이자 곽가는 자신의 손을 높게 치켜들었다.

"발사!!!"

으악!!! 흐아악!!!

곽가의 손이 내려가면서 명령이 떨어지자 성벽위에 장전되어 있던 강노병들이 자신들의 강노를 쏘아댔고,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강노가 날카로운 파공음을 대면서 선두에 서 있는 유표군의 돌격기병들에게 박히기 시작했다.

"뭐...뭐야!!!"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 황충이 재빨리 병사들을 퇴각시키려고 했지만, 수많은 강노병들의 공격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낸 후였다.

"이...이럴수가!!!"
"이미 신야성은 우리 진우군이 접수했다!! 돌아가려면 양양으로 가시지!!"
"크...크윽!!! 이 년!!"

곽가의 말에 분노한 듯 황충이 자신의 활을 쏘아댔지만, 황충이 활 시위를 당기려는 모습이 보이자 곽가는 재빨리 성벽의 뒤로 피했고, 황충의 화살은 애꿎은 성벽에 구멍을 낸채 힘을 잃고 밑으로 떨어졌다.

"불안한 느낌은 이거였나..."

기병대가 공격당하고 나자 신야성에서 유표군의 깃발이 내려지고 곧바로 진우군의 깃발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에 서서는 어쩔 수 없이 지친 병사들을 이끌고 양양으로 향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듯 뒤쪽에서 조운이 이끄는 친위기병들의 먼지구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운장군님이 오셨군..공격!! 적들을 공격해라!!"

멀리서 조운의 깃발이 보이자 재빨리 곽가가 공격명령을 내렸고, 신야성의 성문이 열리면서 친위기병들을 선두로 한 곽가대가 서서대를 상대하기 위해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지...진우군이 온다!!!
우아악!! 살려줘!!!


띵동
- 유표대의 사기가 감소했습니다.

"크윽!!"

신야성의 성문에서 친위기병들이 돌격해 들어오자 황충이 자신의 활로 몇몇의 친위기병들을 빛으로 만들어버렸지만, 이미 사기가 떨어진 유표군은 진우군의 공격에 이리저리 속절없이 당하기 시작했다.

크으윽!!

서서도 자신의 검을 들고 자신에게 달려든 친위기병들을 베어냈지만 진우군의 병사들은 계속해서 유표군을 밀어붙이고 있었다.

"끝났나...허무하군..."

자신있게 자신의 주군인 유표에게 승전을 약속하고 왔지만, 이렇게 가볍게 전군이 몰살당할줄은 생각조차 못했다. 기껏해야 올린 전공은 진우군의 선두부대를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주면서 진우군의 장수 한명을 빈사상태까지 만들었다는 것 밖에는 없었다.
가까스로 곽가의 통솔을 받는 친위기병과 친위보병을 상대로 버텨보려던 유표군이었지만, 이어서 조운의 통솔을 받는 친위기병들이 들이닥치자 엄청난 능력의 차이를 보이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황충과 서서 역시 진우군의 병사들을 베어내면서 선전했지만, 결국에는 병사수의 차이로 인해 포로의 신세가 되었고, 친위보병 두명을 당해내기도 힘든 괴량 역시 포로로 잡힌 신세가 되었다.

"활을 쓰는 무장이라...당신이 하후돈장군을 그렇게 만들었군."
"하후돈? 아아...그 건방진 애송이년을 말하는군."

짜악!!!

조운의 말에 황충이 입꼬리를 말면서 그녀에게 말했고, 곧바로 조운의 손이 황충의 뺨을 향해 날아갔다.

"마음같아서는 내 손으로 당신을 찔러 죽이고 싶지만, 당신들의 처분은 승상께서 처리하실테니 목숨만은 살려드리지요."
"흥. 그거야 고맙군. 승상? 아아... 황제를 꼬셔서 자리 하나 얻은 지저분한 남자를 말하는건가?"
"뭐...?!"

짜악!!! 짝!!!

자신의 주군인 진우를 모욕하는 황충의 모습에 참을 수 없었는지 조운이 자신의 손을 계속해서 날렸고, 그럴때마다 황충의 입가에선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황충을 향해 뺨을 날리던 조운이 서서히 손을 멈췄고, 그런 모습을 보며 황충이 입을 열었다.

"퉷...피가 나오는걸? 왜? 너도 그자식한테 안겨서 그런가?"

계속해서 화를 돋구는 황충의 모습에 참을 수 없던 조운이 자신의 창을 들어 황충의 목에 겨눴다.

"내 주군이신 백견님은 내가 사모하는 분이시자 나의 전부입니다. 한번만 더 그분을 모욕하면 내 창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으음...진우백견이라는 자는 대체...'

냉기를 풍기며 자신을 노려보는 조운의 모습에 황충이 속으로 낮은 신음을 냈다.

"한승장군님. 주군이신 유표님을 뵙지도 못하고 죽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지금은 참으셔야 합니다..."

그런 황충을 모습을 보던 괴량이 말했고, 황충은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그런 그녀들의 모습을 본 조운이 병사들에게 포로를 감옥으로 끌고가라는 명령을 내렸고, 신야성의 집무실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198년 5월 초, 진우군은 신야성을 함락하고 바로 양양성의 공격을 감행했지만 갑작스럽게 유표군을 도우러 온 손책군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양양성의 공격에서 물러나야만 했다.
게다가 손책군의 반격에 의해 신야성까지 공격당했지만 진우의 명에 의해 급하게 친위기병들을 이끌고 달려온 안량과 문추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신야성을 지킬 수 있었다.
양양성과 신야성을 사이에 두고 진우군과 유표,손책연합군이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기 시작했다. 육상전에서는 대부분 친위기병과 강노병을 앞세운 진우군의 승리로 끝났지만, 수전능력과 함께 배건조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진우군은 계속해서 수전에서 손책군에게 패하면서 점점 전선은 소강상태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서서히 전운의 기운은 장료가 지키는 수춘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흐리얍!!!"
"이야앗!!!"

카아앙!!!

위연과 주태의 검이 마주치면서 밝은 빛이 흩뿌려졌다. 이미 주위에서는 수춘을 향해 공격해 온 손책군과 진우군이 맞부딪치면서 서로간의 자웅을 벌이고 있었다. 하지만 병사수와 함께4차 전직병과인 친위기병대로 이루어진 진우군의 기병대로 인해 수춘에서 일어나는 공방전은 대부분 진우군의 승리로 끝이났다.

"제길..."

위연과 상대하면서 주위를 둘러본 주태는 짧은 욕설과 함께 뒤로 물러나면서 후퇴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괜찮으십니까? 위연장군님?"
"네. 하지만 강한상대군요."
"그래도 우리 진우군한테는 아직 부족한 것 같지만요."

고순의 말에 위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수차례 손책군의 공격이 있었지만, 수춘성가까이에는 접근도 하지 못한 채 격퇴당하고 있었다. 오늘도 후퇴하는 손책군을 보면서 위연은 자신과 호각으로 검을 겨루던 손책군의 장수를 떠올렸다.

'백견님한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아마 허저장군이나 장료장군의 도움이 있으면 포로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위연은 천천히 수춘성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콰앙!!!

"아아악!! 젠장!! 수춘성은 구경도 못해보고!! 언제까지 제대로 된 공격도 안하고 후퇴할 꺼예요!!!"

분노한 주태의 목소리가 방통의 귀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주태의 모습을 보면서도 방통은 조용히 자신의 앞에 놓여진 차만 마실 뿐이었다.

"젊은 혈기야 젊은 혈기. 나처럼 참으라고."
"으윽...아줌마는 제발..."

황개의 말에 주태가 얼굴을 찌푸리며 황개에게 말했고, 곧이어 화난 황개의 목소리가 막사안에 울리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들의 모습을 보던 방통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두분 다 그만두세요. 지금은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면 수춘성을 함락할 수 있습니다."
"크윽..."

방통의 말에 주태는 씩씩거리며 자신의 막사로 돌아갔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방통은 자신의 차를 입에 가져다 대었다.

"군사. 뭐 젊은 혈기니까 이해해요. 어찌됐든 뛰어난 애니까."
"네. 주태장군님의 무용은 우리 손책군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황개의 말에 방통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 그런 모습을 본 황개 역시 자신의 막사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시끄럽던 두 장군이 사라지자 방통은 계속해서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훈련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승상님. 훈련상태가 3 상승했습니다."

관우의 보고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앞에 놓인 몇가지 문서들을 살펴보았다. 빠르게 양양을 공략하려던 작전도 손책군 때문에 실패한데다가 수춘성 역시 계속해서 손책군과 소모전을 벌이고 있는 형편이었다.

"답답한걸...극오의로 전부 쓸어버릴까. 아니야 극오의는 그래봤자 한전투에 한번밖에 못쓰니까...관두자."
"무슨 문제라도...?"

나직히 중얼거리는 모습에 관우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런 관우의 말을 무시한 채 진우는 계속해서 문서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적어도 올해 안에 양양을 점령해야만 했다. 199~200년 사이에 제갈량이 뜨기 때문에, 그 전에 제갈량을 자신의 편으로 들여와야만 했다.

"혼자서 적홍주나 들고 찾아가볼까..."

하지만 제갈량이 있는 융중이라는 곳을 몰랐기에 진우는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보면서 관우는 계속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굳어 있는 몸을 뒤로 젖히려다가 자신을 쳐다보는 관우의 모습이 보이자 진우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군. 일찍 끝났네."
"예. 승상님."

무장의 통솔과 무력에 비례에 병사들의 훈련시기도 앞당겨지기에 진우는 관우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다소곳이 자신의 언월도를 들고서 앉아 있는 관우의 모습을 보던 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관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오랜만에 둘만 있는걸?"
"스...승상님..."

자신의 귓가에서 진우의 입김과 함께 목소리가 들려오자 관우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 몸을 살짝 떨었다. 그런 관우의 모습에 진우는 천천히 관우의 가슴쪽으로 손을 옮겼고, 가슴부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살짝 솟아나와 있는 유두를 잡고 살짝 힘을 주었다.

"아아..."

관우가 자신의 손길을 느끼며 비음과 함께 낮은 신음을 내뱉자 진우는 그녀의 선호체위를 알기 위해 잠시 게임을 멈추고 관우의 정보를 살폈다.


관우 운장
메인 능력치
통솔 96 무력 99 지력 75 정치 63 매력 93
특기 신장, 강행

육체적 능력치
2번 관계
선호하는 플레이 펠라치오, 정상위
욕구불만도 32
노출도 37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81
- 승상님께서 안아주시는 건가... 부드럽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유비의 의동생이자, 장비의 의형. 도원결의로 유비,장비와 의형제가 되고 동탁 토벌전에서 화웅을 토벌하여 유명해졌다. 유비가 조조군에 졌을 때, 유비의 아내를 지키기 위해 조조에게 항복 후 원소군의 안량과 문추를 베어 조조에 대한 의리를 다했다. 그 후 오관육장을 돌파하여 유비에게로 돌아갔고, 유비의 입촉 때 형주를 통치했다. 오호장군의 필두가 되어 수많은 활약을 하지만 손권군과 조조군의 공격으로 인해 형주를 빼앗기고 맥성에서 양자 관평과 함께 죽임을 당했다.


'펠라치오와 정상위라...'

관우의 화려한 능력치를 보면서 진우는 다시 게임을 재개했고, 천천히 관우의 유두를 괴롭히면서 상의를 내리기 시작했다.

"으응...하...앙..."

계속해서 진우의 손가락이 관우의 유두를 건드리자 관우는 짜릿한 느낌과 함께 몸을 바르르 떨며 비음을 내었다. 그런 관우의 모습에 진우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자신의 남성을 꺼냈고, 자신의 눈앞에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보이자 관우는 자신의 두 손으로 진우의 남성을 쓰다듬으면서 진우를 쳐다보았다.

"너의 입술을 느끼고 싶은데?"
"예. 승상님. 저의...위의 입을 범해주세요."

진우의 말에 관우는 천천히 진우의 남성을 핥으면서 삼키기 시작했다.

"우읏..."

선호하는 플레이가 펠라치오 였기에 관우는 기쁜 표정으로 진우의 남성을 빨았고, 그런 관우의 모습에 진우는 관우의 머리를 누르고는 허리를 움직였다.

"웃...웁...큭..."

진우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관우는 목끝까지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이면서 살짝살짝 이빨로 건드렸고, 그럴때마다 진우는 점점 다가오는 쾌감에 점점 더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온다...크윽..."
"우웁...웁...쿠웁...."

계속되는 움직임에 결국 진우는 관우의 입안에 자신의 애액을 뿌려넣었고, 목구멍을 타고 흘러드는 진우의 애액에 관우는 천천히 삼키면서 진우의 남성을 핥기 시작했다.

"음란한데?"
"저는 단지 승상님한테만 제 몸을 보여줄 뿐이예요. 유비언니와 장비와 함께 저를 안은 건 누구셨죠?"

짓궂게 묻는 진우의 말에 관우가 새침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런 관우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바닥에 관우를 눕힌 후 천천히 관우의 양다리를 벌리면서 자신의 남성을 관우의 계곡안쪽에 살짝 집어넣었다.

"아읏!! 스...승상님..."
"앗!"

관우의 안쪽으로 진우의 남성이 들어갈 무렵 일이 끝나고 난 후 보고를 하기 위해 유비와 사마의가 집무실안으로 들어섰고 둘의 행위를 보면서 낮은 비명을 질렀다.

"어...언니...하앗!!!"

유비와 사마의가 보던말던 신경쓰지 않는 진우였기에 진우는 거침없이 관우의 안쪽으로 자신의 남성을 집어넣었고, 갑작스럽게 진우의 남성이 자신을 채우자 관우가 몸을 퍼덕이며 소리를 질렀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사마의가 요염한 목소리로 진우에게 말했다.

"승상...저희도 안아주실거죠?"
"응."

사마의의 말에 관우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친 채 연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관우는 진우의 밑에 깔려 머리를 흔들며 쾌락섞인 신음소리만 내기 시작했다.
잠시 후 사마의와 유비 역시 진우의 품에 안겨서 자신들의 신음소리를 진우에게 들려줘야만 했고, 그 뒤로 진우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 집무실에 온 여성들 역시 하나 둘씩 진우에게 안겨 쾌락의 신음소리를 집무실에 퍼뜨렸다.

"크...크윽!!"
"하아앙!!!"

초선의 안쪽에 자신의 액체를 쏟아부은 진우가 지쳤다는 듯 바닥에 누웠다. 초선 역시 강렬하게 3번이나 진우에게 안긴 몸이었기에, 쾌락의 여운을 느끼면서 바닥에 눕기 시작했다.
이미 집무실 안에는 허창에 있는 수많은 장수들이 진우의 애액에 뒤범벅 된채로 이리저리 누워서 쾌락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하아...끝났나...'

굉장히 많은 여인들을 상대했기에 진우 역시 숨을 헐떡이면서 집무실의 천장을 쳐다보았다.

"앗! 백견오라버니!! 저도..."
"아앗!! 나도나도!!!"
"크윽..."
'젠장할...저 둘은 좀...'

뒤늦게 집무실을 찾아온 서황과 여포의 모습에 진우는 낮은 비명을 질렀다. 서황이야 그렇다 쳐도 여포는 혼자서도 진우를 힘들게 만드는 여인이었다. 진우의 속마음도 모른채 서황은 자신의 옷을 다 벗고서는 진우의 위에 올라타 자신의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미 기력이 다 빠진 진우였기에 서황과 여포를 상대하면서 진우는 그녀들을 빠르게 절정에 다다르게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고, 그녀들의 애타는 비명소리와 쾌락의 소리가 집무실에 울리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들리는 신음소리에 가장 먼저 진우의 품에 안겼던 관우가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는 진우의 곁에 달라 붙기 시작했고, 결국 그녀들의 계속된 공세로 진우가 쓰러지자 먼저 주유와 조조가 진우의 양팔을 차지하고서는 잠이 들었고, 그 뒤로 하나 둘씩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진우의 곁에서 잠이 들기 시작했다.

"승상님 이번달의 보고서이옵니다."

이제 6월달의 시작이었기에 진우는 사마의가 건네주는 보고서를 쳐다보았다. 장굉과 장소를 필두로 한 허창의 내정상태는 계속해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고, 대부분 기술에 투자한 영향인지 두어달 정도만 계속해서 기술을 투자하게 되면 드디어 최종전직병과인 5차 전직의 연구를 개발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많은 금 수입으로 이번달 부터는 금 2500씩을 투자해 양평에서 오는 고구려의 철갑기병도 한달에 고용인원을 2500명씩으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신야에서의 공방전은 아무런 소득없이 계속되고 있었고, 수춘 역시 소모전만 펼치고 있는 형국이었다.

"마등을 먼저 쳐버릴까..."
"아직은 안되옵니다. 수춘과 신야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지금, 마등까지 공격을 하게 되면 병력운용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옵니다."

진우의 중얼거림에 사마의가 말했고, 진우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이렇게 병력을 소모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마등의 공격을 막기 위해 함곡관에 많은 군사를 배치해놓았고, 또한 하후연장군님께서 계시오니 마등의 공격은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소녀의 생각으로는 양양에 모든 병력을 쏟는 것이 좋을 것 같사옵니다."

띵동
- 사마의가 양양성 공략을 조언했습니다.

조언 메시지가 떠오르자 진우는 사마의의 얼굴을 쳐다보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양양성을 점령해야 제갈량을 등용할 수 있었기에 빠르게 양양성을 점령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래. 양양으로 출진해야겠군."

곧이어 진우는 양양을 공략하기 위해 장수들을 소집했고, 군 편성을 하기 시작했다.

"승상님. 저는 이 허창에 남아있겠습니다."
"응?"

참모로 데려가려던 주유가 자신을 쳐다보면서 말하자 진우가 의외라는 듯 말했다.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보고 주유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도 승상님과 같이 출진하고 싶사옵니다. 하지만 손책군의 책사 방통이 수춘에 있다고 하옵니다. 필시 무슨 계략을 꾸미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응. 알았어."

주유의 말에 진우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주유 혼자서는 힘들수도 있을 것 같았기에 진우는 주유에게 서황과 장비를 붙여준 후 다시 병력을 재 편성하기 시작했다.


진우대
지휘 - 진우 백견
참모 - 사마의 중달, 가후 문화
부장 - 여포 봉선, 관우 운장, 전위, 조조 맹덕
소속병사 - 친위보병대 25000, 친위기병대 20000, 강노병대 40000, 철갑기병 10000
사기상태 109 훈련상태 113
무장상태 - 열천검(공격력 +11), 설치갑옷(방어력 +14)

주유대
지휘 - 주유 공근
참모 -
부장 - 서황 공명, 장비 익덕
소속병사 - 친위보병대 15000, 친위기병대 10000, 강노병대 10000
사기상태 109 훈련상태 113
무장상태 - 열천검(공격력 +11), 설치갑옷(방어력 +14)

신야에서의 공방전은 대부분 해상전투에서 밀렸기에 진우는 배위에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강노병들을 위주로 편성을 시작했고, 곧바로 출진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일 후 진우는 유비를 허창의 태수로 임명하고는 신야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했다.

"그럼... 저희도 출진하지요."
"좋아! 백견오라버니께서 잘 부탁하라고 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께."

서황의 말에 주유가 웃으면서 진군명령을 내렸고, 주유대는 수춘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진우가 이끄는 진우대는 거침없이 신야를 향해 진군했고, 친위기병대를 선두로 해 신야에 도착할 수 있었다.

"휘유... 고생인걸?"

계속된 전투의 흔적이었는지, 신야성의 성벽은 성벽이라고 부를 수 없을ㅅ돈?심하게 무너져 있었다. 게다가 병사들 역시 굉장히 지친 모습이었다.

"아! 자룡!!"

멀리서 조운의 모습이 보이자 진우가 손을 흔들며 그녀에게 다가갔고, 곧이어 조운이 진우를 보면서 예를 취했다.

"송구스럽습니다. 승상님. 아직까지 양양을 함락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아니야. 고생했어. 하후돈은 괜찮아?"
"아아...멀쩡히 살아있다구 진승상님."

진우의 물음에 진우의 곁으로 하후돈이 다가오면서 말했다. 하지만 큰 상처였는지 아직까지 거동이 불편한 모습이었다.

"좀 쉬어야 겠는걸?"
"응. 걱정하지마. 빨리 나아서 너의 적을 베어버릴테니까."

다친 몸으로도 자신있게 말하는 하후돈의 모습에 진우는 가볍게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오랜만에 하후돈을 본 조조가 그녀를 부축하면서 성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대 역시 신야성으로 입성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성벽보수를 위한 일이 시작되었다.



"신야성에서 진우 백견의 모습이 보였다고?"
"네. 손책님."
"이것 참 잘됐는 걸... 어디 한번 붙어볼까?"

노숙의 말에 손책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갑작스럽게 거병해 조조, 원소와 같은 실력자들을 빠르게 제패하고 천하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한 진우 백견의 모습을 보고 싶었기에 손책은 바로 출진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손책의 명에 따라 양양성 근처에서 주둔하고 있던 6만의 손책군은 바로 신야성을 향해 출진을 시작했고, 그에 따라 채모가 이끄는 유표군 역시 신야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손책군이 쳐들어 온다고?"
"예. 승상님. 손책군 6만과 함께 유표군도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흐음..."

척후의 보고를 받고서 재빨리 달려온 조운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손책이 그렇게 무모한 녀석이었나..."
"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수많은 장수들이 포진해 있는 자신의 군대였기에 수전이 아닌 평지의 전투에서는 손책군정도야 손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진우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조운이 말했다.

"하지만 승상님. 손책의 특기 패왕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저의 특기 통찰이 안먹힐때에는 엄청난 피해를 내면서 후퇴했습니다."
"으음..."

개사기 특기 패왕. 손책 역시 그 특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조운이 걱정스럽다는 듯 말했지만, 같은 패왕을 가진 조조가 자신의 편이었기에 진우는 걱정없이 출진명령을 내렸다.


"아......"

멀리서 수십여척의 주가선과 몽충에 병사를 이끌고 건너오는 손책군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감탄성을 냈다. 이미 몇몇 주가선에서 내린 손책군은 재빨리 진우군이 공격해 들어올까봐 방어진형을 치기 시작했지만, 진우는 중간에 공격할 생각은 없었기에 계속해서 손책군과 유표군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조운. 우리도 몽충선이 있나?"

주가선은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선이었고, 병사 500명이 바다에 들어가는 순간 한척의 주가선으로 변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가선은 내구도가 낮아 쉽사리 침몰했기에 잘못 수전을 벌였다가는 쉽사리 병력을 몰살당하기 쉬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주가선에 비해 몽충선은 개발을 통해서만 생산이 가능했고, 개발 역시 근처에 강이 있어야만 했다.
진우군 역시 업이나 복양에서 개발이 가능했지만, 아직까지는 몽충선에 대해서는 개발을 하지 않고 있었다.

"신야에서 2척의 몽충선을 확보하긴 했습니다만...손책군에 비교해서는 적은 수입니다."

조운의 대답에 진우가 멀리 있는 몽충선을 쳐다보았다. 몽충선 한척에는 2000여명의 군사가 탈수 있었고, 내구도 또한 높았기에 쉽사리 침몰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투함의 개발은 못했는지 투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진우가 배에 대해서도 연구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잠겨있을동안 손책군과 유표군의 군사들이 자신의 진형을 짜면서 대치하기 시작했다.

"조운, 여포가 친위기병대 20000을 먼저 이끌고 공격하도록 해. 그리고 관우에게는 철갑기병을 맡기겠어. 잘 공격해봐."
"네! 승상님."

진우군의 최강의 전력이라 일컫어지는 철갑기병을 자신이 지휘한다는 생각에 관우가 기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리고 조조가 친위보병대 30000을 이끌고 뒤를 받쳐주도록 해. 또 사마의는 강노병을 이끌고 원거리 공격을 지원해줘. 문추와 안량, 순욱은 친위기병대 5000을 이끌고 적들의 우군을 공격한다. 전위, 순유 역시 친위기병대 5000을 이끌고 공격하도록."

참모들이 미리 짜놓은 병사들의 배치를 본 진우의 명령에 모든 장수들이 공격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여포와 조운을 선두로 진우군의 친위기병대가 추행진을 펼치며 빠르게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럼 나도 슬슬 가볼까..."
"승상님께서 직접 출진을 하시려고 말입니까?"
"응."

가후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만약 전투에서 진우가 크게 다치기라도 하면 곧 진우군의 패배로 연결되었기에, 불안한 듯 쳐다보는 가후였지만, 진우 역시 다른 생각에 온 정신을 쏟고 있었다.

'분명히...손책군에는 유능한 장수가 많겠지. 여기서 내 특기 포박을 사용한다면야...'

그렇게 만명의 친위보병들 이끌고 진우 역시 출진하기 시작했고, 그 뒤로 가후와 곽가가 뒤따르기 시작했다.



"오는군."

조운대하고의 전투는 어렵지 않았었기에 손책은 진우군의 친위기병대가 돌진해 들어오자 곧바로 친위보병들을 앞으로 배치시킨 후 연노병들에게 공격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공격!!! 진우군의 친위기병따위야 모두 없애버리자고!!"

손책의 명에 능조가 공격명령을 내렸고, 연노병들의 화살이 진우군의 친위기병들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크아악!! 으아악!!

"이따위 쯤이야!!!"

여포의 스킬 비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진우대 소속의 기병대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1.5배 빨라집니다.
진우대 소속의 기병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쳐내면서 여포가 자신의 특기 비장을 발동시켰고, 진우군의 친위기병들이 빠른속도로 손책군을 향해 돌진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봐 조운. 한번 날려볼까?!"
"네. 여장군님."

여포의 능청스러운 말에 조운이 자신의 힘을 개방해 창에 집중시키기 시작했고, 손책군의 친위보병대와 부딪치면서 여포가 먼저 자신의 극오의를 발동시키기 시작했다.

"극오의! 천하지폭참!!!"
"모조리 죽여주겠어!!! 청룡격!!!"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여포의 극오의와 함께 관통형인 조운의 청룡격이 발동되기 시작하자 유일한 손책군의 S급 무장인 태사자 역시 자신의 극오의를 발동시키기 시작했다.

"흐아압!! 수룡첨격!!"

태사자의 극오의가 발동되면서, 태사자의 양손에 들린 수극이 푸른빛을 내며 흩뿌려지면서 거대한 물의 용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곧바로 조운의 청룡격을 향해 달려들어갔다.

쿠아아!!!!

흐아악!!!!!
크아악!!!!

하지만 극오의끼리의 대결역시 손책군의 진영한가운데서 벌어졌기에 조운의 극오의와 태사자의 극오의가 부딪치면서 큰 폭발과 함께 500여명의 병사들이 빛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뒤이어서 여포의 천하지폭참이 손책군을 휩쓸고 지나갔고, 삼천정도의 병사들이 사라지고 난 후 뒤를 이어 진우군의 친위기병대가 돌진해들어가기 시작했다.

"크윽...!! 막아라!! 기병대의 속도를 늦춰라!!!"

서성의 스킬 철벽이 발동되었습니다.
서성대의 방어력이 10 상승했습니다.

"적을 물리쳐라!!! 모두 공격해!!!"

조운의 스킬 기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진우군에 소속된 기병대의 공격력이 10 상승했습니다.

서성이 자신의 특기를 사용하면서 분전하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 손책군의 부장인 능조, 장흠, 한당 역시 친위보병들을 이끌고 진우군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여포와 조운이 이끄는 친위기병 역시 손책군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수많은 병사들을 빛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지만 사방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손책군으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고 있었다.

두두두두두...

"뭐...뭐야! 저건!!!"

갑작스러운 말발굽소리에 신나게 진우군의 친위기병을 베어내던 여몽이 뒤쪽을 바라보면서 소리쳤다. 그리고 그런 여몽의 소리를 들은 손책군의 병사들 역시 뒤에서 달려오는 흑빛의 기마대를 보면서 점점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뭐지?! 저 기마병은?!"

손책 역시 처음보는 병과 였기에 앞에 달려오는 만여기의 기마병들을 쳐다보았다.

"화살을 준비해라!!"

철갑기병을 이끄는관우의 목소리에 고구려의 철갑기병들이 능숙하게 자신의 활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이어지는 관우의 발사명령에 만여개의 화살이 손책군의 진형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크아아악!!! 흐아악!!!
살려줘!!!!

"뭐...뭐야?! 기병이 무슨 활을 쏴?!"

갑작스러운 화살공격에 여몽이 혼란스러운 듯 앞의 기마대를 쳐다보았고, 곧바로 친위보병들을 통솔하면서 기병대를 막기 위한 방원진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친위보병들 앞으로 철갑기병들이 돌진해 들어오기 시작했다.

"적들을 모두 쓸어버린다!!! 공격!!!"

관우의 스킬 신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관우대의 모든능력치가 2배 상승합니다.

개사기 특기 중 하나인 관우의 신장이 발동되면서 철갑기병들은 손책군을 향해 공격해들어가기 시작했고, 신장의 효과와 함께 말까지 철갑으로 둘러쌓여 엄청난 방어력을 보이는 철갑기병들은 곧바로 병과에 상관없이 손책군의 병사들을 쓸어나가기 시작했다.


사...살려줘!! 괴물이다!!!
크아아악 우아앗!!!

카캉!!

"뭐...뭐야!! 이 자식들은!!"

손책군에게서 내노라하는 장수인 여몽, 한당, 서성 역시 신장의 특기에 영향을 받은 철갑기병 열댓기가 둘러 싸자 방어를 하기에 급급했고, 유일하게 태사자만이 하나둘씩 철갑기병을 베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관우를 선두로 하는 철갑기병들은 이미 손책군의 진형을 반으로 가르면서 걸리적거리는 적들을 모두 묵빛창의 밥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었다.

"크...크윽!!! 내가 나선다!! 모두 적을 막아!!!"

손책의 스킬 패왕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손책대가 무적상태로 변합니다.

손책의 스킬 패왕이 발동되면서, 철갑기병들을 상대로 손책대의 병사들이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런 손책대를 보면서 조운 역시 자신의 특기를 발동시키기 시작했다.

"후우...패왕인가!!"

조운의 스킬 통찰이 발동되었습니다.
손책의 스킬 패왕이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크윽!!! 또 실패인가!"

자신의 특기인 통찰이 실패하자 조운이 낮은 신음을 내었다. 하지만 패왕의 영향을 받은 병사들 역시 공격력 자체에는 변함이 없었기에 신장의 영향을 받는 철갑기병들의 엄청난 방어력에 막혀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있었고 계속해서 진우군의 친위기병대와 철갑기병대는 손책군을 상대로 큰 피해를 주고 있었다.
게다가 뒤에는 조조가 친위보병들과 함께 달려오고 있었다.

"우리도 간다!!! 공격해라!!!"

조조의 특기 보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진우군에 소속된 보병대의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조조의 특기 보신의 발동과 함께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손책군을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곧바로 난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크윽... 우리도 공격한다!!!"

여몽의 특기 보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손책군에 소속된 보병대의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우리도 공격해라!!!"

진무의 특기 보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손책군에 소속된 보병대의 공격력이 5 증가합니다.

여몽과 진무 역시 철갑기병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특기를 발동시켰고, 손책군의 친위보병대 역시 철갑기병들을 뒤로 한채 진우군의 친위보병들과 함께 막상막하로 싸우기 시작했다. 노숙과 제갈근이 이끄는 연노병대 역시 철갑기병들을 향해 화살을 날리고 있었다.

"계략사용 - 동토!!"
"당신의 계략!! 제가 알아차렸습니다."
"가후님. 이 계략은 제가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가후의 스킬 간파가 발동되었습니다.
곽가의 스킬 반계가 발동되었습니다.
곽가의 계략포인트가 8이 감소됩니다.

"크으윽..."

우와악!!! 같은편이라고!!!
잠깐 공격하지마!!!

"진정해라!!!"

제갈근이 진정을 사용했습니다.
장흠대와 한당대가 제갈근의 진정에 의해 동토상태가 해제되었습니다.

전세를 역전하기 위해 노숙과 고옹, 제갈근이 계속해서 계략을 사용했지만, 번번히 진우군의 책사들에게 막혔고, 간파와 반계 그리고 사마의의 심모까지 더해진 계략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피해만 늘어나고 있었다.
서로간의 우세를 점하기 위해 난전을 벌이고 있었지만, 손챈군은 진우군의 압도적인 공격으로 인해 서서히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묵빛창을 휘두르는 철갑기병이 선두에 있었다. 게다가 문추, 안량, 전위의 친위기병대가 손책군의 옆구리를 들이박으면서 공격을 하자 점점 피해가 늘어나고 있었다.

"크...크윽!!! 손책군을 도와라!!!"

와아아!!!
손책군을 돕자!!!

유표군의 채모 역시 밀리는 손책군을 도와주기 위해 병사들을 보냈지만, 진우의 친위보병들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았고, 곧이어 채모가 이끄는 근위보병대와 진우가 이끄는 친위보병대의 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공격준비!!!!"

철커덕...

"피해라!! 강노다!!!"

강노의 장전소리에 힘껏 친위기병들을 상대하던 정보가 소리쳤지만, 사마의의 공격명령이 더 빨랐고, 곧이어 강노병들의 강노가 바람을 가르며 손책군에게 쏘아지기 시작했다.

크아악!! 흐아악!!!

일직선으로 강하게 쏘아지는 강노에 의해 여기저기서 손책군의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크...크윽..."
"손책님 지금은 일단 뒤로 후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사옵니다."

장수들의 특기 사용과 활약으로 인해 버티고 있는 형편이었지만, 계속되서 몰아부치는 진우군의 맹렬한 공격에 의해 전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노숙이 손책에게 말했다.

"흐...흐아악!!!"

띵동
- 진무가 포로가 되었습니다.

결국 철갑기병들의 맹렬한 공격을 받아내지 못한 진무가 포로로 잡혔고, 어쩔 수 없이 손책은 후퇴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후퇴한다!!! 후퇴해!!!!

"쳇...후퇴가 쉬운것 같아!! 젠장할!!! 거기 뚫리지 말고 막으라고!!!"

손책의 명령에 병사들이 후퇴를 감행했지만, 이곳 저곳에서 벌어지는 난전속에 끈질기게 몰아부치는 진우군때문에 후퇴조차 여의치 않았다. 결국 손책대를 선두로 해 제갈근대, 태사자대, 능조대, 노숙대가 먼저 퇴각을 시도했고, 여몽이 끝까지 남아 진우군을 상대하고 있었다.

"흐음...제법 하는 장수인걸."

간간히 철갑기병을 한두기씩 베어내는 여몽의 모습에 관우가 흥미롭다는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았고, 곧이어 자신의 청룡언월도를 들고 여몽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맞은편에서도 여포역시 좋은 먹이를 발견했다는 듯 자신의 방천화극을 휘두르면서 여몽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안내문
이번에 대략 일주일간 심심풀이로 설문을 조사했는데 무려 553명이나 참가해 주셨더군요. 감격의눈물(유유).
어쨌든 이번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력의 설문조사는 역시나 조조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반수인 232명이 투표를 해주셨더군요.
2등은 118표로 역시나 유비. 그리고 3등은 83표를 얻은 여포가 차지했습니다. 의외인게 전 손권이 3등을 할 줄 알았는데... 손권은 51표로 4위를 했더군요.
5등이 28표 막장 동탁님. 대단한 선전이심 -ㅅ-; 6등이 15표로 마등이 차지했습니다. 마등 개인적으로는 참 괜찮은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7등이 13표로 원소, 8등은 7표인 공손찬, 9등이 5표로 우리 엄덕왕님께서 차지했습니다.
엄덕왕님 처음에는 5표로 선전하셨는데 그 이후론 표수가 하나도 안 늘었다는 -ㅅ-;
그리고 대망의 꼴지는 단 1표를 얻으신 유표.....안습이군요.
어쨋든 모두들 투표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다른 설문을 만들어 봤으니 그것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띵동
- 관우, 여포와 여몽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뭐 여몽의 떡실신인데...?"

일기토 메시지가 떠오르자 자신의 앞에 있는 유표의 근위보병들을 베어내던 진우가 중얼거렸다. 둘이 합쳐 무력이 200에 가까웠고 여몽은 기껏해야 80~85의 무력으로 예상되었다.

"부디...죽지는 말아라. 살아만 나면 실컫 안아줄테니까..."

왠지모르게 불쌍해진 여몽을 생각하면서 진우는 다시 앞으로 나가면서 유표군의 병사들을 상대하기 시작했고, 그 뒤에서 친위보병 20명이 진우를 보호하면서 유표군을 상대하고 있었다.





카아앙!!!

'제기랄...잘못 걸린거 같은데...'

팔 전체를 떨리게 만들정도의 강한 힘으로 내려치는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간신히 받아낸 여몽이 속으로 생각했다. 자신에게 오는 장수를 보면서 잘 걸렸다 생각했던 여몽이었지만 고작 몇 합이 흘러갔는데도 불구하고 여몽은 자신의 힘이 부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게다가 뒤에있는 장수 또한 강렬한 기운을 풍기며 뒤에서 자신의 방천화극을 휘두르면서 구경만 하고 있을뿐이었다. 하지만 쉽사리 포기하고 포로가 될 생각은 없었기에 여몽은 관우를 향해 공격해 들어갔다.

"이야아압!!!"
"흥!"

카앙!!

가볍게 관우가 여몽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자신의 청룡언월도를 크게 휘둘렀고, 여몽 역시 쉽사리 당할 수 없다는 듯 몸을 뒤로 날려 관우의 공격을 피했다.

"에이...뭐가 그리 오래 걸려!"

계속해서 지켜보던 여포가 심심했는지 손을 풀며 자신의 방천화극을 들고 나섰고, 잠시 후 관우의 여포의 연합공격을 받은 여몽은 머리 위에 강한 혹을 매달고서는 기절한 채로 포로로 잡히고야 말았다.





"젠장할!! 공격!! 공격해!!!"

악에 받친 채모의 목소리가 유표군에게 울려퍼졌지만, 근위보병과 친위보병은 기본적인 능력의 차이고 있었고, 통솔력 역시 진우가 뛰어났기에 진우가 통솔하는 친위보병들을 상대로 밀릴수 밖에 없었다.
그에 비해 진우의 친위보병들은 신나게 유표군들을 베어내고 있었고, 뒤에서 전위가 이끄는 친위기병들과 함께 사마의의 강노병대도 유표군을 상대하기 위해 달려오고 있었다.
게다가 퇴로까지 막혔기에 채모는 어쩔 수 없이 악을 쓰면서 퇴로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분전하고 있었다.

"흐읍!!

크아악!!

앞을 가로막은 근위보병 2명을 베어낸 진우 역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전세를 살펴보고 있었다. 계속된 대련으로 무력수치가 80이나 되었기에, 친위보병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지 않게 근위보병들을 상대했고, 공격력이 강한 돌격기병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연노병들은 친위보병들이 쉽사리 공격을 막아주고 있었다. 한명씩 한명씩 유표군의 근위보병들을 베어낼때마다 조금씩 무력숙련도가 올라가는 중이었다.

'이대로라면 81도 되겠는걸?'

벌써 무력숙련도가 80에 가까워지고 있었기에 진우는 무력수치를 높이기 위해 눈에 보이는 유표군의 근위보병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미 유표군은 곽가와 가후의 책략에 의해 상태이상을 일으키면서 진우군의 공격에 이리저리 밀리고 있었기에 진우는 더욱 더 쉽게 유표군을 상대할 수 있었다.

"제기랄!! 모두 퇴로를 뚫어!!!"

한참 신나게 싸우던 진우에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고, 진우는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진우의 시야에는 친위보병을 상대하고 있는 유표군의 장수가 보였다.

"장수캐릭터인가?!"

유표군의 장수는 진우를 보지 못했는지, 앞에 있는 친위보병들을 상대하면서 계속해서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진우는 잠시 게임을 멈추고 그녀의 정보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채모
메인 능력치
통솔 77 무력 70 지력 77 정치 72 매력 62
특기 수장,조타

육체적 능력치
관계 없음.
선호하는 플레이 좌측위
욕구불만도 29
노출도 31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10
- 제기랄! 빨리 여기서 빠져나가야 할텐데!!

유표의 후처인 채씨의 동생. 유비가 유표를 의지하여 신야로 들어오자, 채씨와 함께 유비암살을 기도했다. 유표가 죽자 유언을 위조해 조카 유종을 후계자로 삼는다. 그러나 조조가 남하의 움직임을 보이자 조조에게 항복, 수군도독의 지휘를 받는다.


"채모라..."

나름대로 평균적인 능력을 가졌기에 진우는 그녀를 사로잡을 생각을 했고,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일기토가 걸려도 채모의 무력은 70이었고, 자신의 무력은 80이었다. 게다가 주위에는 유표군의 근위보병보다는 자신의 친위보병들이 더 많았다.

카앙!!

"누...누구냐!!"

친위보병을 상대하고 있는 자신을 향해 검을 날리자 채모가 가까스로 검을 튕겨내면서 자신에게 검을 날린 상대를 쳐다보았다.

아!! 승상님이시다!!! 승상님이 오셨다!!
와아아!!!

띵동
- 진우군의 사기가 상승했습니다.

격렬한 전장에서 진우의 모습이 보이자 채모를 상대하고 있던 병사가 외치기 시작했고, 친위보병들의 거대한 함성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병사의 외침에 진우를 향해 유표군의 돌격기병과 연노병대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사방에서 친위보병들이 자신들의 방어력을 믿고서 달려들었고, 여기저기서 유표군이 비명소리와 함께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지...진우 백견?!"

채모 역시 진우의 등장에 깜짝 놀라면서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미 전세는 진우의 승리로 끝나고 있었기에, 총대장인 진우가 등장은 그녀로써는 굉장히 의외였다.

"투항한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어."

자신의 검을 겨누며 진우가 채모에게 말했고, 채모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검을 치켜들었다.

"흥! 너만 죽이면 이 전쟁은 나의 승리!!! 죽어버려!!!"

띵동
- 채모와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을 상대하던 친위보병들을 밀쳐내면서 채모는 진우에게 달려들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일기토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무력수치도 진우가 높았기에 그다지 크게 걱정하지 않았고, 진우 역시 전작에서 여러번 일기토를 경험한 적이 있었기에 능숙하게 자신의 검을 들어올려 채모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

카앙!!

"웃..."

채모의 검을 받아치자 손이 짜르르 울리면서 욱씬한 느낌이 퍼지자 진우가 낮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확실히 장수캐릭터의 공격은 일반병사하고는 틀릴 정도로 강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채모의 주위에 있는 유표의 병사들은 진우대의 친위보병들에 의해 빛으로 변한지 오래였기에, 진우는 마음 놓고 그녀를 상대할 수 있었다.

"이야앗!!!"

카앙!! 카캉!!!

계속해서 채모는 진우를 향해 맹렬히 공격해 들어왔고, 그럴때마다 진우는 자신의 높은 무력수치를 바탕으로 연신 그녀의 검을 막아내고 있었다.

"후우..."

잠시 심호흡을 한 진우는 다시 공격해 들어오는 채모의 검을 살짝 피했고, 채모의 균형이 무너진 틈을 타 몸을 앞으로 숙이고는 채모에게 몸을 들이받았다.

"꺄아악!!"

강하게 진우가 몸을 들이받자 채모가 비명과 함께 검을 놓치면서 땅바닥에 쓰러졌고, 그 틈을 타 진우가 다시 한번 채모의 어깨를 향해 검을 찔렀다. 하지만 땅을 굴러 진우의 검을 피한 채모는 진우를 향해 자신의 다리를 날렸다.

"이정도 쯤이야."
"꺄악!! 안놔!!"

채모가 자신의 다리를 걷어차자 진우는 손을 뻗어 그녀의 다리를 잡았고, 그런 모습에 채모가 자신의 검으로 진우를 찌르려고 했지만, 이미 자신의 검을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발버둥을 치면서 진우를 발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으윽..."
"놔!! 놓으란 말이야!!"

계속해서 채모가 발로 진우를 밀어냈고, 계속 채모의 발에 얻어맞으면서 기회를 노리던 진우는 다른 손을 뻗어 자신을 밀어내려고 쭈욱 뻗어오던 채모의 나머지 발을 잡았다.

"이이익!!"

양발을 다 잡힌 채모였기에, 몸을 흔들면서 발을 빼내려고 했지만 무력수치의 차이인지 진우는 어렵지 않게 그녀를 제압할 수 있었고, 곧바로 채모의 다리를 쫘악 벌렸다.

"붉은색? 도발적인데?"
"꺄아앗!!! 보지마!! 이 음란한자식!!!"

자신의 다리가 벌려지면서 치부가 진우에게 드러나자 채모가 자신의 치부를 손으로 가리면서 진우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그녀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던 진우는 그녀의 그곳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채모의 다리사이로 자신의 몸을 그녀에게 실기 시작했다.

"뭐...뭐하는 짓이야!! 비켜!!!"

진우의 밑에 깔린 채모가 진우를 향해 손을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진우를 때렸지만, 갑옷을 걸치고 있는 진우에겐 아무런 느낌조차 들지 않았고, 서서히 진우의 얼굴이 채모의 얼굴에 가까워졌다.

"항복?"

자신의 얼굴에 진우의 얼굴에 맞닿으면서 진우가 말하자 채모는 손톱을 세우고 진우의 얼굴을 긁기 위해 손을 휘두르려 했지만, 진우가 자신의 손을 붙잡고서는 강하게 누르자 꼼짝없이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밑으로 밑에 깔리는 신세가 되었다.

"이이익!! 놔!!! 놓으라고!!"

자신의 손이 잡히자 채모가 이리저리 손을 흔들며 발버둥쳤지만, 진우의 무력수치가 더 높았기에 진우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힘만 빠져가고 있었다.

"그럼 슬슬..."
"뭐...뭐야!! 어딜 만지는 꺼야!! 꺄앗!!!"

채모의 양손을 잡고 지그시 몸을 누르면서 진우는 자유로운 자신의 한손을 채모의 갑옷상의사이로 집어넣었다. 자신의 가슴에 진우의 손이 닿자 채모가 비명소리를 지르며 진우를 쳐다보았지만, 진우의 손은 채모의 가슴부위를 강하게 주무르면서 유두를 괴롭히고 있었다.

"하...하아...놔!! 더러운 자식!!! 뭐하는 거야!!!"

계속되는 채모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진우는 싱글싱글 웃으면서 계속 채모의 가슴을 주물렀고, 천천히 채모의 그곳으로 자신의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미 연희삼국지III 내에서 수많은 여인들을 섭렵한 진우였기에 자신의 모든 손기술을 채모에게 사용하기 시작했고, 진우의 손가락이 중요한 부위를 건드릴때마다 반항하던 채모 역시 얕은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계속 힘을 주고서 반항하던 채모 역시 계속해서 진우의 손이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건드리자 천천히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몸을 퍼덕였다.
잠시 후 진우는 채모의 손을 놓고 양손을 사용해 채모를 주무르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채모는 움찔거리며 신음성을 내기 시작했다.

"하웃!! 핫!! 아...안돼!! 그마아안!!!!!"

채모의 중요한 부위에 손가락을 넣고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면서 몇번 손을 넣었다 빼자 절정에 올랐는지 채모가 비명을 지르며 추욱 늘어졌다.

"이거 포박을 사용할 필요도 없겠는걸?"
"하악...하악..."

이미 땀범벅으로 가쁜숨을 내쉬면서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채모였지만, 진우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병사들에게 채모를 포박하라는 명을 내렸다.

'채모쯤이야 뭐... 강유도 잡은 나인데... 오랜만에 일기토도 괜찮은걸?'

전작 연희삼국지II 에서도 마지막 전투때 자신과 무력이 같았던 명장 강유를 똑같은 방식으로 잡은 진우였기에 진우는 포박당하는 채모를 보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미 유표군은 진우군의 공격에 전멸에 가까웠고, 멀리서 전위가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다가오는 모습을 보이자 진우는 자신의 손을 흔들었다.

"승상님. 이대로 양양성을 공격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승전메세지를 보던 진우에게 가후가 말했고, 진우 역시 그럴 생각이었기에 곧바로 출진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병사들이 강에 들어서자 곧바로 수많은 주가선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신야성에서 만들어진 2대의 몽충선도 보이기 시작했다.

우앗!! 떠내려간다!!!
조심해!!!

하지만 진우군의 장수들은 수전능력이 거의 없었고, 주가선 역시 강물의 흐름에 잘 휩쓸렸기에 진우군은 힘겹게 양양성 근처에 상륙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손책군 역시 자신의 군대를 추스리느라 양양에 상륙하는 진우군을 공격할 틈이 없었고, 진우는 곧바로 양양성 공략을 시도했다.
양양성 근처에서도 손책과 유표연합군을 상대로 격전이 벌어졌지만 관우, 전위, 여포의 극오의를 차례로 맞으면서 친위보병대를 이끌고 돌격한 조조의 패왕이 발동되자 손책군은 큰 피해를 내면서 재빨리 퇴각을 하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마지막까지 진우군에 맞서 싸우던 제갈근과 서성이 진우의 특기 포박으로 인해 포로로 잡히게 되었다.
손책, 유표연합군을 물리친 진우군이었지만 튼튼한 양양성을 공략하기에는 힘이 부치기 시작했고, 진우는 양양성의 공략에는 실패한 채로 포로들을 데리고 신야성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
sicros : 아 놔 츤데레 조조 너무 강하잖아..ㅠ.ㅠ 나의 조운이...ㅠ.ㅠ

-> 그러게요. 조조의 엄청난 우세군요. 저도 조운을 응원하고 있건만...orz

절대영도 : 만약에 이글이 투베에 안뜬다는것은 여포가 유선에게 일기토에서 압도적으로 지는것과 같은 의미....ㅎㄷㄷ

-> 하핫 보고서 좀 웃었습니다. 저를 너무 띄어주시는군요. 어쨋든 고맙고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파엘 : 진우가 일기토나섰지만- 무력만 높다고 일기토 이기는건 아니다. 그런고로 채모한테 져서 게임오바- 진유세력은 유비/조조/원소/주유가 나눠가졌다. 진우백견 망함.ㅋㅋ

-> 으음...그럼 담편이 마지막이로군요.

비울음새 : 투표에서 왜 원소랑 원술이 엮어졌는지...

-> 그냥 작가 깽판이지요...;;

가을왕 : ㅎㅎㅎ재미있기는 한데 주인장님 여성들의 성적인 취향이 너무 한정적이네요. 피학적인 쾌락이나 변태적인 쾌락을 가진사람은 없을까요.

-> 진우는 정상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늦은 밤에 한편 더 올렸습니다. -_-;;
추석이 다가오는군요.
모두들 명절 잘 보내세요. 저는...글쎄 -_-; 게임방에서 밤이나 샐까...
비참한데...쉣...특박같이 나가는 동기들과 술이나 마실까...
집까지 멀어서 안습이군요. 교통정체는 싫다...

"그럼...검색이나 해볼까..."

포로로 잡은 장수들이 많았기에, 가장 공략하기 쉬운 장수부터 공략을 하기 위해 진우는 신야성에 도착하자마자 게임을 세이브하고 접속을 종료하고는 재빨리 '연희세상'카페에 들어가서 장수들의 특징에 대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연희삼국지III의 황충, 괴량, 여몽, 서성등의 장수의 정보를 살펴보던 진우는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그녀들의 취약점과 함께 좋아하는 선호체위등을 머리속에 집어넣었다.

"황충도 끌리고 제갈근도 끌리긴 하는데..."

은근히 색을 밝히는 설정으로 나왔지만 양양성에 남편이 있는 몸인 황충이었기에 아무리 황충을 따먹어도 호감도가 상승하지 않는다는 말에 진우는 황충의 공략을 포기했다. 황충을 공략하려면 양양성을 손에 넣어야 되고 그때 공략전에서 반드시 남편이 죽게 되어 그때서부터 호감도가 올라가는 설정이었다.
제갈근 역시 끌리는 캐릭터였지만, 아직 손책군의 세력이 많이 남아있었기에 호감도 상승히 극히 미미해서인지 그다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서서나 검색해볼까..."

아직 진무와 채모가 남았지만, 진우는 능력있는 책사중 하나인 서서를 검색했고, 곧바로 수많은 글들이 진우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우는 그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글의 제목을 향해 마우스를 이동시켰다.

"또 이분이시네... 매일 연희삼국지만 하시나?"

익숙한 아이디를 보며 중얼거린 진우는 제목을 클릭한 후 글을 읽기 시작했다.

제목 : 서서 공략법!!
작성자 : 관우는내여자

[제목 그대로 서서 공략법이니 서서를 얻으신 분에게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등용으로 찾았지만, 거의 대부분 유비나 유표의 밑에 있을 것입니다.
서서야 삼국지 내에서는 유명하니까 인물설명은 생략하기로 할께요.
그럼 지금부터 공략 들어가겠습니다~!
지력이나 내정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큰 도움이 될 서서! 그녀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선 무조건! 신야성을 수중에 넣어야만 합니다. 등용이던 포로로 잡았던 간에 그녀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선 신야성이 자신의 세력권이어야 합니다.
신야성을 차지하게 되면 서서의 호감도가 올라가는 데 그 이유는 가정해보면 아마 역사적으로 살펴보던 효자, 여기서는 효녀죠. 효녀인 서서의 어머니가 신야성에서 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뭐...확실하지는 않으니까 믿지는 마세요.]

"삼국지에 대해서 잘 아나보네..."

전혀 몰랐던 사실이었기에 진우는 고개를 갸웃가리며 흥미로운 눈으로 계속 관우는내여자님의 글을 읽어나갔다.

[그럼 신야성과 함께 서서를 손에 넣었으면, 서서의 공략은 대단히 쉽습니다. 왜냐하면 가후나, 순유등과 같이 서서는 일편단심캐릭터에 속하기 때문에 쉽게 호감도가 올라가기 때문이죠. 또한 서서는 처녀이기 때문에 신야성만 함락해 그녀의 순결을 뺏는다면 포로로 잡혔을때도 거의 대부분 플레이어의 세력으로 들어옵니다. 여성플레이어는 남성형태의 나무조각을 사용하면 됩니다. 공략이 굉장히 쉽죠.]

"좋았어!! 서서!! 너로 정했다!"

관우는내여자님의 글을 읽던 진우는 공략이 쉽다는 얘기에 곧바로 서서를 공략하기로 결정했고, 천천히 계속 글을 읽어나갔다. 서서의 특기와 함께 취약점, 선호하는 체위등을 살펴보면서 끝까지 글을 읽은 진우는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카페의 접속을 종료하기 위해 로그아웃 버튼을 클릭하려고 했다.

"어라...?"

마우스를 옮기면서 화면 맨아래의 댓글이 진우의 눈에 들어왔고, 진우는 천천히 그 글을 읽어보았다.

"야 이다인 게임좀 그만하고 남자나 만나? 이분 여자였나? 여성도 플레이를 하는구나..."

댓글을 읽으면서 진우는 관우는내여자라는 아이디의 주인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지만, 자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기에 곧 흥미를 접고는 다시 연희삼국지III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이것 놔!!"
"됐어. 그만 가봐."

병사들이 포로로 붙잡혀온 서서를 억지로 무릎을 꿇리자 진우는 그런 서서를 보면서 병사들에게 나가라는 명령을 내렸다. 진우에 명령에 병사들이 나가자 진우는 천천히 서서에게 다가갔다.

"나한테 올 생각은 없어? 나는 유능한 인재를 좋아하는 데 말이야."
"흥! 어림없는 소리. 아직 유표님께서 살아계시는 한 너따위 악인에게 등용될 생각따위는 없어!"

날카롭게 소리치는 서서를 보면서 진우는 마치 서서가 자신의 등용을 거부할 거라는 사실을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 서서의 앞에 다가가면서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그럼...하는 수 없지. 너를 가지는 수밖에."
"뭐...뭐어?!"

진우의 말에 서서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 말했고, 진우는 그런 서서의 앞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렸다.

"히...히이익!!! 쿠웁!!"

진우의 바지가 내려가면서 거대한 진우의 남성이 서서의 얼굴에 닿았고, 곧바로 서서의 비명소리와 함께 서서가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어느새 진우는 서서의 얼굴을 붙잡고 서서의 입안으로 자신의 남성을 집어넣었다.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불쾌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서서가 진우를 쳐다보았지만, 진우는 서서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즐기고 있을뿐이었다.

-----
절대영도 : 역시 요즘대세는 츤데레인건가..........그리고 피학적인 성향을 가진 장수는 한 두명 정도 있는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다는.......

->...그러게 대세는 츤데레인가 봅니다. 조조가 압도적이네요...ㅠㅠ

진홍염 : 근데.. 진우가 최근들어 잘 안아주지 않는 장수들은 어찌되는 것인가요오.. 달 밝은 밤.. 몸은 뜨거워지....(으허헉! 퍽!;;)

->글쎄요...이 한몸 희생해서...저라도...(퍼억!!)

아므로니에 : 아 진짜 그러내요?????? 왜 여성들중에 SM같은것은 없지?????

-> 제가 너무 정상적인 성적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 농담입니다. 쿨럭..

삽화하나 추가햇습니다.
서서원직 설정그림입니다.
출처는 뭐...
진숙분님의 미인도? 일듯

-------
오늘도 여전히 3편을 위해 달립니다 =ㅅ=/

"쿠우웁...우웁.."

서서의 머리를 붙잡고 계속해서 천천히 허리를 흔들어대자 고통스러운 서서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서서의 이빨이 자신의 남성을 살짝살짝 긁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진우는 점점 빨리 서서의 입안을 왕복하기 위해 자신의 허리를 흔들었다.

"우웁...쿱...아우우...우우..."

무슨 말을 하려는 듯한 서서의 웅얼거림이 들려왔지만, 진우의 남성이 입안에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발음이 부정확했고 진우는 절정이 다가올수록 더욱더 자신의 허리를 빨리 흔들기 시작했다.

"좋아...으읏!!"
"쿱!! 으응!!! 우우웁!!!"

절정과 함께 서서의 눈이 크게 떠지면서 진우의 액체가 서서의 입안으로 분출되었고, 입술아래로 진우의 끈적끈적한 액체가 흘러내렸고, 천천히 서서의 가슴언저리에 묻기 시작했다. 진우의 액체가 자신에게 묻자 서서가 더러운 듯 손으로 그 액체를 닦으려고 했지만,그럴수록 서서의 손과 몸에는 진우의 애액이 묻을 뿐이었다.

"웨엑...웩..."

진우의 남성이 입안에서 빠져나오자 서서가 더러운 듯 자신의 입안에 들어간 진우의 액체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더러운 자식...니가 그러고도 한 나라의 승상...우웁!!"

입안에 들어가 있는 진우의 애액을 전부 토해낸 서서가 진우를 쳐다보면서 날카롭게 소리쳤지만, 곧바로 진우의 입술이 자신의 입을 막자 몸을 바둥거리기 시작했다.

"우웁...웁!!!"

방금전에 사정한 자신의 액체 탓인지 기분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입술의 느낌에 진우는 거리낌없이 자신의 혀로 서서의 입 안쪽을 훑기 시작했다. 천천히 자신의 침을 서서의 안쪽에 몰아넣으면서 윗입술과 함께 이빨사이를 간지럽히자 바둥거리면서 자신의 몸을 밀어내려는 서서의 행동도 수그러들었고, 점점 서서의 반항이 줄어들자 진우는 마음놓고 그녀의 입술을 깊게 탐했다.

"우웁...움...우우..."

계속해서 서서의 혀를 휘감으며 서서의 입 곳곳에 자신의 자취를 남긴 진우는 천천히 자신의 입술을 떼었다. 끈적끈적한 침의 실이 가느다랗게 이어졌다가 톡 끊어졌다.

"하아...하아..."

강렬한 키스때문이었는지 서서는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가느다란 숨만 내쉬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진우는 서서의 안쪽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하...안...안돼!! 하아악!!!"

진우의 손가락 2개가 서서의 클리토리스와 계곡사이를 긁으면서 빠르게 왕복을 하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서서의 자지러지는 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몸이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악!! 아...안돼!!!"
"자자...도망가지 말라고. 서원직양."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몸을 빼려는 서서의 어깨를 붙잡은 진우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서서는 크게 움찔거리면서 교성소리만 내뱉기 시작했다.

"아...안돼!! 가...가버려...가버린다구..."

계속해서 진우의 손가락이 자신을 괴롭히자 참을 수 없다는 듯 서서가 진우의 몸을 끌어안았고, 진우는 한개의 손가락을 더 넣고서는 서서의 계곡안에서 왕복운동을 했다.

"하...하아악!! 그...그만!! 용서해 주세요...제발...용서..하아아아아앙!!"

강렬한 쾌감을 참지 못하고 진우를 붙잡고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서서의 모습에 진우는 재미있다는 듯 좀 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고, 결국 절정에 오른 서서의 긴 교성이 진우의 방에 울려퍼졌고 진우의 품안에서 축 늘어지기 시작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자신의 품이 늘어진 서서를 보면서 진우는 웃으며 중얼거렸고, 곧바로 서서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몸을 실기 시작했다.

"하앗!!! 아아악!!!"

진우의 남성이 서서의 계곡안으로 들어가자 아픔을 참지 못하고 서서가 헛바람을 내면며 비명을 질렀고, 잠시 후 진우의 방에선 서서의 비명소리와 흐느끼는 소리와 함께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으음..."

자신의 눈 위에 천장이 보이자 진우는 어젯밤 일을 떠올렸다. 서서하고의 강렬한 정사에 한번의 절정에 오른 이후 침대위에 올라 계속 정사를 벌이다가 잠이 든 생각이 떠오르자 진우는 자신의 옆에 있을 서서를 쳐다보았다.

"...어디갔지?"

서서가 보이지 않자 진우가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자신의 방에는 서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곧바로 병사를 불러 서서를 찾게 한 진우는 곧 자신을 찾아온 조운에게 서서의 행방을 들을 수 있었다.

"승상님 그녀는 어머니를 뵈러 갔습니다. 승상님께서 허락하셨다고 했습니다만..."
"내가...?"
'그런 말 한적이 있나...?'

잠시 기억을 떠올린 진우는 간밤의 정사도중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계속 흐느끼던 서서가 자신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이 떠오르자 손바닥을 치면서 머리를 긁적거렸다.

"아아...그랬었지. 그래서 혼자 갔어?"
"조조님하고 같이 가셨습니다."
"조조가? 뭐... 별일 없겠지."

서서의 행방을 찾았기에 진우는 별 생각없이 다시 신야성에 주둔하는 장수들에게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고, 서서히 양양성을 다시 공략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미 허창에 명령을 내려 유비가 금과 식량, 그리고 양양성을 공략할 충차 2대를 보내오는 중이었다.
거의 해가 저물 무렵 진우의 방으로 조조와 함께 서서가 찾아오자 진우는 그녀들을 들어오라고 말한 뒤 시녀들에게 차를 타오라고 말했다.

"소녀 서서 원직. 유표군에서 있으며 유표님을 섬겼지만...어제 승상님께 제 순결을 바치고 어머님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서서의 말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서서를 쳐다보았다.

"잘 다녀왔어. 나를 위해 일할 생각은 없어?"

진우의 말에 서서는 진우를 쳐다보면서 얼굴을 붉히다가 머뭇거리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소녀...유표님을 섬기면서 유표님을 위해 일생을 바치려 했지만, 어젯밤의 일로 인해 승상님께 제 몸을 바쳤으니 앞으로 승상님을 제 지아비로 생각하면서 모시려고 합니다."
"뭐...어?! 지.아.비?!"

띵동
- 서서의 등용에 성공하셨습니다.
- 진우 백견의 명성치가 42 상승합니다.

서서의 말에 진우보다는 조조가 놀란 목소리로 날카롭게 그녀를 쳐다보았고, 조조의 반응에 서서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 그녀들을 보면서 진우는 재미있다는 표정만을 지을 뿐이었다.

----
해 : 언젠가 관우는 내여자(이다인?)의 이미지도 올라오겠네요. 기대만발? 와하하~

-> 글쎄요... 생각해 볼께요 ㅎㅎㅎ;

소드스피릿 : 으헉...분위기가 울동생 닮은 서서 설정...저케 이쁘지는 않구 그냥 분위기만...보고 나서 처음 떠오른 사람이랄까나? ㅋㅋ 츤데레가 보통 일편단심에 가깝죠 아마?

-> ㄷㄷㄷ 스피릿님 소개좀...

청산하늘아래 : 삽화는 어디서 봐야 하는지용~_~?

-> 삽화는 삽화가 설정된 편수(제가 삽화넣었다고 써있는 편)을 보시다보면 아래쪽에 작품삽화인가 버튼이 있어요. 클릭하시면 됩니다.

-----
명절이라 이제 곧 다가오는 군요. 교통체증의 압박 -ㅅ-;
그 전에 축구를 하러 가야겠군요.
직원이 축구에 재미가 들려서 붙잡혔답니다...
글이나 쓰려고 했건만...orz

"패배라... 그럼 손책님께서는 양양성에서 물러나셨다는 건가요?"
"그렇다더군."

방통에 말에 황개가 대답했고, 방통의 이마에 내천자의 주름이 잡혔다.

"이런... 괜한 헛수고만 한 셈이 되었군."
"그럼 군사. 퇴각할껀가?"
"네. 여기서 시간을 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지요."
"에에?! 그럼 난 언제 싸우고!!!"

주태가 방통을 향해 화풀이를 했지만, 방통은 웃으면서 주태에게 어떤 말을 했고, 갑자기 얼굴이 밝아진 주태는 신나는 표정으로 막사밖을 나갔다.

"무슨 말을 한겁니까...?"
"다음에는 선봉을 세워주겠다고 했지요. 뭐...그거야 손책님께서 정하실 문제지만..."

빙긋 웃으면서 말하는 방통의 모습에 황개가 신나게 밖으로 나간 주태를 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회의가 끝나자마자 무섭게 방통은 전군에게 퇴각명령을 내렸고, 곧바로 손책군은 퇴각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퇴각?"

전령의 보고에 장료가 정욱과 전풍을 쳐다보았다. 현재 수춘에서 가장 지력이 뛰어난 인물은 정욱과 전풍이었다. 수춘태수인 장료가 자신들을 쳐다보자 장료의 책사로 있는 정욱이 말을 했다.

"아마도... 승상님께서 양양성으로 출진하시고 나서 손책군을 패퇴시킨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곳 수춘에 있던 손책군도 황급히 퇴각을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 그럼 우리도 추격해야 되는거 아냐? 빨리 공격하러 가자!"

정욱의 말에 허저가 나서면서 장료에게 말했고, 그런 허저의 모습에 장료는 정욱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지?"
"아마도... 분명히 방통이라면 퇴각을 하더라도 방비를 하고 갔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정욱의 말에 장료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고, 허저만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 끙끙대며 계속 장료에게 싸우러 나가자고 말하고 있었다.

"내가 승상께서 받은 명령은 수춘성의 사수였으니, 괜히 병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어 보여. 그러니 추격은 하지 않겠어."

장료의 말에 허저가 풀이 죽은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고, 수춘성에서 벌어지던 소모전 역시 양양성의 손책군의 퇴각으로 인해 물러나게 되었다. 일단 손책군과의 일차전은 진우군의 승리로 끝났고, 양양의 유표군만이 진우군을 상대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었다.
수춘으로 지원을 가던 주유 역시 양양에서의 공방전의 대승으로 수춘의 손책군이 물러났다는 소식을 듣자, 잠시 후 병력의 발걸음을 낙양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손책군의 패배?"

전령의 보고에 마등이 어이없다는 듯 전령을 쳐다보았다. 손책군이라면 진우군을 상대로 막상막하로 싸울 줄 알았지만, 진우군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물러난 후였다.

"흐음... 한수. 서량기병은 얼마나 모였지?"
"이제 고작 2만기 모였네."

마등의 말에 마등군의 참모로 있는 한수가 말을 했다. 서량에서 고용이 가능한 서량기병은 3차 전직병과인 돌격기병과 비슷한 능력을 가졌지만 이동속도가 1.5배 정도 빨랐기에 빠른 속도로 적군의 궁병대를 공격하고 퇴각할 수 있는 특수병과중 하나였다.

"강족의 전차부대는?"

무위를 점령하고 있는 마등군은 강족의 전차부대도 고용할 수 있었기에 마등은 한수에게 전차부대의 수량을 물어보았다.

"그게...전차부대는 너무 비싸서 아직 2000기 밖에 안되네."

방어력이 좋은 보병에게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차부대였기에 가격이 한대에 금 1.5나 했기에 마등군에서도 전차부대는 많이 고용을 하지 못한 형편이었다. 비록 방어력이 취약하고 선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서량기병과 전차부대는 마등군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었다.
서량기병과 전차부대의 특수병과의 수를 물어본 마등은 잠시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곧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내년 초 낙양을 향해 진군해들어가야겠군. 특대도시인 낙양을 차지하면 조금 형편이 나아지겠어. 손책에게도 서신을 보내도록 해."
"이얏호!!! 선봉은 나다!!"

마등의 말에 마초가 신난 듯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손책에게 향하는 서신이 유장군을 거쳐 손책군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마등의 명령이 떨어지자 마등군은 금이 모일때마다 서량기병과 전차부대를 고용과 동시에 서서히 식량을 비축하면서 전쟁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항복권고?"

갑작스러운 서서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네. 손책군도 물러난 이상 아마도 항복권고를 하게 되면 백성들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유표님께서는 항복권고를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흐음...뭐 피를 쏟지 않고 한 세력을 얻는 것은 좋지만..."
"제가 갔다오겠습니다. 한때 유표님의 밑에 있었기에 더욱 더 유표님을 설득할 자신이 있사옵니다."

진우의 말에 서서가 나서면서 말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던 진우는 결정을 내렸다.

"좋아. 항복권고라 하게 된다면 양양을 비롯해 강하와 강릉까지 우리손에 들어오는 거니까...나야 좋지."
'게다가 내년이면 제갈량도!!!'

거기까지 생각이 들자 진우는 서서를 유표의 사신으로 보냈고, 서서는 여포, 관우와 같이 항복권고를 하기 위해 양양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항복해야 합니다."
"무슨 소리요! 이 땅을 그냥 내주겠다는 것이요!!"

시끄럽게 여기저기서 유표의 신하들의 말소리가 들려왔고, 그런 모습을 보며 유표는 한심스럽다는 듯 서서를 쳐다보았다.

"손책군 역시 손을 뗐고, 유장군은 도움을 주러 오지도 않을 것입니다. 항복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닥쳐!! 요망한 년!!"

채씨의 말에 서서가 조용히 그녀를 응시했다. 가만히 있는 서서를 보며 기가 살았는지 계속해서 채씨의 말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네년만 아니었다면 우리 유표군은 진우녀석따위에게 헉!!"
"야. 다시 한번 지껄여봐. 뭐라고?"

채씨의 말에 가만히 있던 여포가 자신의 방천화극을 들어 그녀에게 겨눴고, 강렬한 기운이 주위로 퍼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기운에 서로간에 자기 의견을 내세우며 웅성거리던 유표군의 장수는 여포를 주시하며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었고, 유표만이 여포의 기세에 눌려 몸을 사리는 자신의 장수들을 한심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이익..."
"유표군 따위야 100만명이 몰려와도 안 무서워. 게다가 나는 마음같아서는 전부 죽여버리고 싶거든? 그냥 때려치고 가면 안돼?"
"안됩니다. 여장군님. 승상님은 불필요한 피를 흘리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관우의 말에 여포가 아쉽다는 듯 다시 방천화극을 거뒀다. 결국 서서의 항복권고를 받은 유표는 계속되는 중신들과의 회의 끝에 진우의 항복권고를 받아들였고, 그 소식을 들은 진우는 병사들을 이끌고 양양성으로 입성하기 시작했다.

'유표군이라... 누가 있었지?'

양양에 입성한 진우는 양양성의 집무실에서 유표군의 장수들을 소집했고, 천천히 그녀들의 능력치를 살펴보았다. 주력장수인 문빙, 괴량, 채모등이 붙잡힌 유표군으로서는 아직까지는 뛰어난 인물이 없었고, 자신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유표를 보고서는 그녀에게 말했다. 나이가 조금 있어보이는 유표였고, 가슴이 조금 작아보였지만, 그래도 괜찮은 미인인 유표였다.


"한 세력의 군주였으니 그정도의 대우는 해주지. 하지만 한가지 시험을 해야겠어."
"시험...말씀이십니까?"

진우의 말에 유표가 진우를 쳐다보면서 말했고, 진우는 모든 장수들을 밖으로 보낸 후 집무실의 의자에 앉은 후 유표를 쳐다보았다.

"원하는 게 있나?"
"저는...이 곳 형주에 있고 싶사옵니다."

유표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그녀에게 말했다.

"그럼 그 대가가 있어야 겠군."
"네?"

진우의 말에 유표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 반문하여 진우를 쳐다보았고, 진우는 자신의 남성부위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진우의 손가락이 가리킨 곳을 살펴본 유표는 계속해서 머뭇거리다가 어쩔 수 없이 진우의 바지사이를 내리며 거대하게 솟아있는 남성을 꺼냈다.

"흐읏..."

너무나도 오랜만에 보는 남성이었기에 유표는 놀라면서 신음소리를 냈고, 조심스럽게 진우의 남성을 핥기 시작했다.





"제갈량이 199년도부터 등장하니까..."

손쉽게 유표의 세력을 차지한 진우는 양양, 신야, 강릉, 강하에 손책군과 유장군을 막기 위해 자신들의 장수들과 함께 병사들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유표가 진우의 세력이 되자 미 점령지였던 영릉, 무릉같은 곳에서 새로운 세력들이 거병했지만, 별로 신경을 쓸 필요없이 손책군의 밥이 될 듯 했다.
강하, 강릉을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 해 더욱 더 방어할 도시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전쟁패배의 여파때문인지 손책군은 자신의 세력에서 쥐죽은 듯 가만히 있었고, 진우 역시 형주에 있는 자신의 도시들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렇게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서 강릉과 강하까지 요새도시로 만들고 있으면서 연희삼국지III의 날짜는 199년도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199년 1월 양양성.

"서서. 혹시 제갈량이 어디 있는지 알아?"
"제갈공명 말씀이신가요?"

집무실에 서서와 유비를 부른 진우가 서서에게 말했다.

"공명은 지금 융중에 있을 것입니다. 그녀를 등용하시려는 생각이신지..."
"응."
"그럼. 승상님.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저와 공명은 같은 학문을 배운적이 있사옵니다. 승상님에게 공명은 큰 힘이 될것입니다."

서서의 말에 진우는 허창성에 있다가 양양성으로 부른 유비를 같이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녀들이 떠나자 진우는 별다른 노력없이 제갈량을 등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집무실에서 환호성을 질렀고, 그런 진우가 이상하다는 듯 조조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진우와 제갈량의 만남은 안타깝게도 몇달 뒤의 일이었다.





"전군 출진한다!! 목표는 낙양이다!!"

와아아아!!!
가자!!!

장안에서의 마등군의 공격을 시작으로 반진우연합군에 소속되어 있는 손책군, 유장군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진우군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소식은 빠르게 진우의 귀에 들려오고 있었다.

"뭐?!"
"지금 하후연장군님이 지키시고 있는 낙양성이 마등군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유장군님과 하후연장군님이 함곡관에서 막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엄청난 병사수와 함께 전에 볼수 없었던 병과로 인해 피해가 크다고 하옵니다."

오랜만에 본 요화의 보고에 진우는 놀라면서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진류의 조인과 업의 원소에게 지원군을 보내라는 명령을 내렸다. 잠시 후 수춘 역시 손책군의 대규모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서주의 학소와 소패의 서황에게 지원군을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 자식들...짰나..."

게다가 상용과 영안의 유장군이 신야, 양양성을 동시에 공격해 들어오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자 진우는 짜증난다는 말투로 말했다.
진우의 말에 사마의가 침묵으로 긍정을 표시했고, 진우는 양양성의 모든 장수들을 소집했다.


제갈량을 등용하러 간 서서와 유비를 제외하고서 내린 진우의 소환명령에 양양성 내에서 각자 흩어져서 일을 하고 있던 장수들이 전부 양양의 집무실에 모이기 시작했고, 현재 자신의 참모로 있는 가후와 사마의를 보면서 진우가 말을 했다.

"지금 하후연과 주유가 마등군을 막고 있고, 수춘에서도 장료가 손책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어. 그리고 신야와 이 양양으로 유장군이 쳐들어 오고 있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한테 맡겨! 유장군 정도야 가볍게 날려줄께!"

진우의 말에 여포가 손을 흔들며 소리쳤고, 가볍게 여포의 말을 무시한 진우는 사마의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장군님 말대로 양양과 신야쪽으로 오는 유장군은 쉽사리 물리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방통이 있다고 해도 수춘에는 정욱님과 같은 책사가 있고, 학소장군님과 서황장군님의 지원이 계속 있으니 장료장군님이시라면 무리하지 않으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되옵니다."
"그럼...문제는 마등군인가?"
"그렇사옵니다."

3개의 세력중에서 가장 많은 병사수와 함께 서량기병과 강족 전차부대라는 특수병과를 앞세우고 있는 마등군이었기에 함곡관에서 하후연과 주유가 막아내고는 있지만, 언제 뚫릴지 모르는 형편이었다.

"여기서 낙양까지는 한참 걸릴텐데..."
"낙양으로는 지원을 가지 않습니다."
"뭐어?!"

가후의 말에 진우가 놀라면서 소리쳤고, 가후는 천천히 진우의 책상위에 놓여 있는 전국지도를 펼쳤다.

"현재 낙양으로 가기 위해선 허창쪽으로 향한 후 돌아서 가야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릴뿐만 아니라 낙양쪽으로는 이미 조인님과 원소님께서 지원군을 보내고 계시옵니다."
"그렇다면...?"

진우의 말에 가후의 손이 서서히 신야를 거쳐 완을 향했고, 그리고 현재 마등군이 주둔하고 있는 함곡관과 동관사이에 멈췄다.

"옆을 치자는 건가?"
"네. 하후연님과 주유님이시라면 함곡관에서 마등군의 방어를 잘 해주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옆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 진우군은 양 옆으로 마등군을 공격할 수 있사옵니다."

완성에는 3만여명의 병사와 함께 마등군의 후계자중 한명인 마휴가 주둔하고 있었다. 가후와 사마의의 말을 들은 진우는 여남의 우금에게 수춘으로 지원군을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고서는 양양으로 쳐들어 오는 유장군을 막기 위해 장비, 황충, 순욱을 지휘관과 참모로 한 요격군을 편성했다.

"그럼 신야로 가볼까..."

빠르게 신야성에 도착한 진우는 다시 한번 신야로 쳐들어오는 유장군의 요격군을 편성했고, 자신 역시 완성의 공략을 위해 군대를 편성하기 시작했다.


진우대
지휘 - 진우 백견
참모 - 사마의 중달
부장 - 여포 봉선, 조조 맹덕, 조운 자룡
소속병사 - 친위보병대 35000, 친위기병대 20000, 강노병대 10000
사기상태 111 훈련상태 114
무장상태 - 화열검(공격력 +12), 설치갑옷(방어력 +14)
공성무기 - 충차 2대


관우대
지휘 - 관우 운장
참모 - 가후 문화
부장 - 전위, 문추, 안량
소속병사 - 철갑기병대 9800, 친위기병대 10000
사기상태 111 훈련상태 114
무장상태 - 화열검(공격력 +12), 설치갑옷(방어력 +14)


신야성에서 하후돈과 우금, 순유로 편성한 요격군이 상용에서 오는 유장군을 향해 출진했고, 곧바로 진우대와 관우대는 완성을 향해 공격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부 쏴!!! 쏴라!!!"

고순의 특기 궁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진우군에 소속된 궁병대의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철커덕

강노병들의 장전소리와 함께 고순의 특기가 발동되었고, 곧바로 진우군의 강노병들의 강노가 겨눠지기 시작했다. 고순의 발사명령과 함께 강노가 발사되면서 수많은 화살들이 일직선으로 손책군을 뚫고 지나가기 시작했고, 수많은 손책군의 병사가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야아압!!! 무연쌍참!!!"

콰카카캉!!!

흐아악!! 크아악!!!

위연의 극오의가 발동되면서 수많은 검기들이 사방에 흩뿌려졌고, 검기에 의해 땅이 파이면서 위연의 주위에 있던 손책군의 병사들 역시 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크윽...퇴각!! 퇴각이다!!!"

정보의 명에 의해 수춘성을 공격하던 손책군이 퇴각하기 시작했고, 그런 손책군을 보면서 선봉에서 가장 용감하게 싸우던 장료가 말했다.

"후우... 오늘도 간신히 승리로군요. 정욱님의 예상이 적중했는데요."
"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지..."

계속되는 전투로 수춘성의 성벽은 점점 내구력이 떨어지고 있었고, 병사들의 수 역시 꽤 줄어 있는 형편이었다. 그에 못지 않게 손책군 역시 수 많은 병사가 죽어나갔지만, 아직 손책군에는 7만이라는 병사가 남아있었다.

"소패와 하비에서 그리고 여남에서 지원군이 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될 것 같군요."

위연의 말에 장료가 자신의 말머리를 수춘성으로 돌렸고, 진우군의 병사들이 수춘성으로 귀환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움직였군..."

양양에 숨죽이고 있던 진우군의 주력이 유장과 마등을 상대하러 출진했다는 사실에 방통이 중얼거렸다.

"지금쯤이면...강릉과 강하에는 누가 있을까요?"

장난스럽게 말하는 방통의 말에 주태가 고개를 갸웃거렸고, 방통을 말을 듣고 있던 손책군의 장수들 중 동윤이 말했다.

"지금 강릉에는 채모가 있다고 들었는데? 군사."
"정답입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어리버리 채모대와 우리 손책군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지금 강릉을 공격하자는 건가?"

손책의 말에 방통이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렇습니다. 어차피 수춘의 공격은 단순히 시선끌기 였을 뿐, 기름진 땅인 형주만 차지한다면 우리 손책군의 병력은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방통의 말에 손책의 막사에 있던 모든 장수가 고개를 끄덕였고, 그 말을 듣던 손책이 방통에게 말했다.

"그렇다고 수춘을 이대로 둘 생각인가? 채모가 지키는 강릉이라면 쉽게 공략할 수도 있을텐데?"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중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인 수춘을 그냥 둘 수는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감녕님과 고옹님. 그리고 주태님을 보낼 생각입니다."
"그렇군. 좋아!"

방통의 말에 손책이 곧바로 감녕과 고옹, 주태에게 강릉 공격명령을 내렸고, 곧바로 지휘장수로 임명된 감녕이 3만의 병사들과 함께 강릉으로 빠르게 진격하기 시작했다.

진우군의 주력군이 출진하기 시작하면서 마등과 유장의 본거지에서는 하루가 바쁘게 병사들이 이동이 계속되었고, 가장 먼저 부딪친 군대는 오란과 법정이 이끄는 유장군과 장비, 황충, 순욱이 이끄는 양양성에서 요격을 하기 위해 출진한 진우군이었다.
오란이 특기 소탕을 사용해 전군의 공격력을 3씩 증가시키며 진우군에게 달려들었지만, 친위보병대만이 4차 직업인 것에 비해 모든 병과가 4차 전직병과인 진우군은 유장군을 맹렬하게 몰아붙이고 있었고 장비의 투신, 황충의 궁신과 함께 순욱의 계략이 사용되면서 양양을 공격하러 온 유장군은 엄청난 피해를 내면서 후퇴하고 있었다.
신야를 공격하러 온 유장군 역시 하후돈이 이끄는 진우군을 상대로 고전을 하고 있었고, 수춘에서는 계속해서 손책군과의 소모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완의 태수인 마휴 역시 진우군이 쳐들어 온다는 정보에 요격군을 편성해서 출진했지만, 사마의의 계략과 함께 압도적인 철갑기병으로 밀고 들어오는 진우군에게 크게 패배하고서는 완성에 틀어박혀서 진우군의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고 있는 실정이었다.





"옆을 치겠다는 거군요."

주유의 말에 하후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계속되는 마등군의 공격에 피로에 지친 그녀들이었지만, 자신들의 주군인 진우가 직접 병사를 이끌고 온다는 소리에 쉬지 않고 마등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작전을 짜고 있었다.

"내일이면 또 공격해들어오겠군. 어떻게 좋은 수가 없을까..."

하후연의 말에 주유가 고개를 저었다. 함곡관의 앞은 평지였기에 일반적인 계략 말고는 사용할 수가 없었다.

"날씨라도 흐리면 좋겠지만..."

어두컴컴해진 밖을 보면서 주유가 중얼거렸고, 그런 주유의 모습을 보면서 하후연이 이상하다는 듯 말했다.

"매번 하시는 말씀이지만...왜 날씨가 흐리기를 바라시는 거죠?"

하후연의 물음에 주유는 계속 하늘을 보고 있었고, 조용히 흘러가는 말투로 말을 했다.

"날씨가 흐려지면 마등군에게 업화의 지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왠지 살벌하게 변한 주유의 모습에 하후연이 묵묵히 그녀를 쳐다보았다. 스쳐지나가는 바람이 둘의 얼굴을 가볍게 훑고 지나갔고, 잠시 후 계속해서 그녀들은 다시 좋은 계략을 내기 위해 머리를 맞닿고 의논하기 시작했다.





"공격!! 공격하라!!!"

와아아아아!!

진우의 외침에 사방에서 친위보병들이 완성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고, 야전에서의 패배로 병사수가 크게 줄어든 마휴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진우군을 보고서는 절망에 빠진 눈으로 성밖을 쳐다보았다.

"젠장할..."

마등의 후계자로서 완성의 방어를 책임지고 있었지만, 요격에서의 대패로 인해 완성의 남은 병력은 고작 6000명이었고, 진우군은 끊임없이 사방에서 친위보병들이 자신들의 푸른 망토를 휘날리며 완성으로 돌격해 들어오고 있었다.

크아악!! 흐아악!!!

멀리서 날아오는 강노병들의 화살이 완성의 성벽위에 있는 마등군을 향해 떨어졌고, 수많은 병사들이 강노병들의 공격으로 인해 빛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응사!! 응사해!!!"

마휴의 외침에 마등군의 연노병 역시 화살을 발사했지만, 강노병에 비해 사정거리가 떨어졌기에 화살은 애꿎은 땅에만 떨어지고 있었다.

우아앗!! 들어온다!!!

사다리가 걸쳐지면서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이 완성으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가장 먼저 완성에 오른 인물은 바로 여포 봉선이었다.

"비켜라!! 애송이 들은 꺼져!!"

여포의 방천화극이 휘날릴때마다 수 명씩 마등군의 병사들이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진우군의 충차가 완성의 성문을 들이박기 시작했다.

쿠웅!!! 쿠웅!!!

계속되는 충차의 공격에 완성의 성문이 뚫리기 시작했고, 곧바로 성문으로 진우군의 철갑기병이 들이닥치자 마등군의 사기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자!!! 모두 물리쳐버려!!!"

조조의 스킬 패왕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친위보병들이 무적상태로 변합니다.

사기저하로 인해 마등군 병사들의 능력치가 떨어진 틈을 타 완성 진입에 성공한 조조가 자신의 특기인 패왕을 발동시켰고, 곧이어 진우군의 친위보병대는 압도적으로 완성에 있는 마등군의 병사들을 빛으로 만들어 버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마휴를 포로로 잡았다는 메시지가 떠올랐고 진우는 유유히 완성의 집무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
XchaosX : 추석에는 연참으로 버닝 해주실거...

-> 장담은...못합니다;;; 하루 3편은 지키도록 노력할께요.

검은차돌 : 제가 알기론 유장한텐 장임, 엄안, 장송 이 3명만이 그나마 괜찮은 인물로..

-> 법정도 있더군요. 나름 괜찮은 애들이 많아요.

keisian : 서장님의 배려는.. 의경들에게는 오히려 더 힘들때가 많죠..

-> 그러게요...ㅠㅠ

fox18 : 근데 게임이니깐... 형주 빼앗겨도 로드하면 그만... 뭐 진우가 페어 데이터 중시하는 녀석이 아니란 전제지만...

-> 페어데이터라...저는 페어데이터를 참 중요시하죠...
----
그럼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비디오나 보다가 자야겠군요..ㅠㅠ

"아으흑!!! 아하앗!!!"

진우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마휴의 가슴과 허리가 출렁거렸고, 그럴때마다 자지러진 마휴의 비명소리가 집무실안에 울려퍼졌다.

"정말...색골이라니까."

집무실 밖에까지 들리는 여인의 교성소리에 조조가 뾰루퉁한 표정으로 말하자 조조의 옆에 서 있던 사마의가 조조를 보며 웃으며 얘기했다.

"그렇게 승상님에게 안기시고 싶으시면 들어가보지 그러세요?"
"흥! 싫어!"

사마의의 말에 조조가 말도안된다는 듯 고개를 저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사마의가 다시 말을 했다.

"그래도 승상님을 제일 좋아하시는 건 조조님 아니셨나요?"
"누...누가 그래?"

손을 저으면서 강하게 부정하는 조조의 모습에 사마의가 빙그시 웃음을 지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관우가 스쳐지나가는 말투로 얘기했다.

"공근님도 원직도 승상님을 서로 모시려고 하던데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조장군님께서 아니시라니 다행이네요. 그럼 진승상님에게 안기러 가볼까나..."
"자...잠깐! 안돼!"

문을 열로 들어가려는 관우를 막으며 조조가 소리를 질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사마의와 관우가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무슨일이지?"
"하앗!! 아악!!! 흐읏..."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자 밑에 깔린 마휴를 거칠게 탐하면 진우가 잠시 행위를 멈추고 고개를 돌렸다. 여인의 그림자 셋이 이야기 하는 모습이 아마도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 같았지만, 곧 생각을 접고는 기진맥진해진 마휴를 쳐다보았다.

"변태...같은 자식..."
"흐응...그런 변태에서 느끼는 건 누구일까나?"
"하앗!!"

마휴의 말에 진우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마휴의 은밀한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었고, 그럴때마다 마휴의 몸의 활처럼 휘어졌다.

"마...마초언니가 복수해줄꺼야..."
"응. 기대되는 걸. 침대위에서 어떻게 복수해줄지..."
"크윽...하아앗!!!"

마휴의 다리를 들고서 거대해진 자신의 남성을 거칠게 박아넣은 진우는 마휴의 자지러지는 비명소리를 들으며 다시 쾌락의 행위를 즐기기 시작했다.





가볍게 완성의 공략에 성공한 진우대와 관우대가 완성에 오천의 병사를 배치한 채 함곡관을 향해 진군을 시작할 무렵 강릉을 지키고 있던 채모는 뜻밖의 소식에 빠르게 출진준비를 하고 있었다.

"손책군이라니...대체 어디서 오는거야..."

손책의 3만군대가 강릉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는 사실에 채모는 병사를 배치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었다.

"진정하세요. 채모님. 강릉의 성벽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강릉에는 무려 4만의 병사가 있습니다."

채모와 함께 강릉에 배치되어 있던 이적이 채모에게 말했고, 채모는 그녀를 보면서 얘기했다.

"감녕이야... 감녕! 손책군의 최고의 맹장이 이쪽으로 온다는 데..."
"그래봤자 일개 장수일뿐입니다. 게다가 감녕이 손책군 최고의 맹장이라고 하더라도..."
"감녕? 그 녀석 센가?"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말에 채모와 이적이 뒤를 돌아보았고, 채모가 말했다.

"아아...당신이 있었지."
"손책군쯤이야. 가볍게 무찔러 버리자고. 혹시 알아? 이기면 승상님께서 안아주실지?"
"으읏..."

장합의 말에 진우의 화려한 애무와 강렬한 삽입에 정신을 잃으면서 여러번 절정에 다다랐던 채모와 이적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후... 어쨌든 수전은 내가 맡겠어. 당신은 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를테니까."
"마음대로 해. 어차피 난 물이 싫어."

장합의 말이 끝나자 채모는 이적과 함께 천천히 강릉에 있는 함선을 살펴보고는 병사 14000명을 데리고 출진에 나섰고, 출진하던 그녀를 성벽위에서 지켜보던 장합이 중얼거렸다.

"감녕이라... 과연 내가 지키고 있는 이 강릉을 뚫을 수 있을까나...후훗..."





"하아...하아...꽤나 멀군요."
"네. 유비님 체력이 좀 약하시네요."

벌써 꽤나 먼 길을 걸어왔기에 지친 유비가 땅바닥에 주저앉았고, 그런 모습을 보며 서서가 말했다.

"그나저나 제갈공명이라는 사람은 대단하신가 보네요. 서원직님께서 이렇게 추천할 정도의 인재라니..."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인재죠. 와룡이라고 불리는 그야말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돌볼 줄 아는 재능의 소유자입니다."

서서의 감탄스러운 말에 앉아있던 유비가 자리에서 일어섰고, 다시금 서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그런 인재라면 진승상님의 밑으로 꼭 등용시켜야 겠군요."
"네."

유비의 말에 서서가 굳은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다시금 두 여인은 융중을 향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서서의 기억에 의지해 융중을 찾아간 그녀들은 어느새 제갈량의 집에 도착할 수 있었고, 그곳에 있던 시녀에게 말을 걸었다.

"혹시 공명강사께서 계시니? 있다면 같이 학문을 배우던 원직이 찾아왔다고 알려주렴."
"네? 제갈강사님께서는 지금 안계시는데요."
"이런...또 어디론가 가버렸나..."

시녀의 말에 서서가 늦었다는 투로 말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유비가 말했다.

"그럼 혹시 언제쯤 오신다는 말씀은 없으셨니?"
"에...그러니까 잘 모르겠어요."
"그럼 안에서 잠시 기다려도 되겠니?"
"네. 그러세요."

서서의 말에 시녀가 알겠다는 듯 방으로 안내했고, 두 여인은 제갈량의 집에서 지친 피로를 풀기 시작했다.

----
JaiNagai : 크게 기대하면 대전차지뢰 뭐 그냥 저냥 넘어가면 흠.. 보통 에로게' ').. 엄청난 기대 이하의 작품이었습죠

-> 그래서 연희무쌍은 안하고 있답니다 -ㅅ-;

대한제국민 : 갑자기 생각난건데 편수삽화로 삼국지 전도 넣어서 진우군 영토 보여주면 좋을것 같네요

->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집에가서 시간나면 만들어 볼께요;

주유성 : 제갈량은 207년 양양에서 나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요
디르하가 : 근데 199년이면 제갈양이 아직 형(제갈근)과 함꼐 소패에 있을 시기 아닌가요?? ㅡㅡ??

-> 디르하가님의 말은 잘 모르겠지만, 주유성님의 말은 맞습니다. 제가 재야장수 검색을 하다가 서서를 제갈량으로 잘못보고 이미 일을 저질러버렸다는...orz 수습도 못하고 일단 깽판으로 ㄱㄱㅆ

tgo : 그런데 장노의 세력은 나오지 않는건가요?? 장노는 버려진거??

-> 글쎄요. 아직은 잠수중?

---
내일이면 추석이군요.
저는 부대에서 차례를...orz;
낮잠이나 자고 싶군요...하아암...그것보다 제대를 먼저..;

오후 무렵 도착한 유비와 서서였지만, 시간이 흘러 땅거미가 어둑어둑 깔릴때에도 제갈량은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시녀만이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아...얘. 공명강사님은 언제쯤 오실 것 같니?"

결국에 기다리다 지친 서서가 시녀에게 말했고, 바쁘게 돌아다니던 시녀가 얘기했다.

"잘 모르겠어요."

서서의 물음에 시녀가 조심스럽게 대답하면서 다시 바쁘게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오갈 데 없던 유비와 서서는 하는 수 없이 무작정 공명을 기다리기로 했다.





촤아악...촤아악...

14000명의 병사를 이끌고 손책군을 맞이하러 나간 채모는 자신의 특기인 조타를 발휘하여 여유롭게 누선과 몽충을 이끌고 있었다. 강하에서 건조된 4척의 몽충과 12척의 누선은 손책군의 함선에 비해 보잘 것 없었지만, 그래도 채모는 자신의 수군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다.

"게다가..."

조용히 말끝을 흐리며 채모는 뒤의 주가선에 빼곡히 타있는 강노병들을 보았다. 손책군의 연노병에 비교해 더 강한 사정거리와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강노병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이번 손책군과의 수전에서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채모가 이끄는 진우군의 함대가 천천히 강릉에서 전진할 무렵 감녕이 이끄는 손책군 역시 빠르게 물살을 가르면서 강릉으로 향하고 있었다. 채모의 함선과는 달리 손책군의 함선은 대부분 몽충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거대한 투함 2대가 큰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수군이 빈약한 진우군이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겠지요."
"하긴 육상전에서는 뛰어났지만 수전은 우리 손책군을 당할 수야 없지."

고옹의 말에 감녕이 맞장구를 치면서 얘기했다. 저번 신야공방전이나 양양공방전때는 진우군에게 크게 패했지만, 손책군이 자랑하는 것은 바로 강위에서의 수전이었다.

적이다!! 적이 보인다!!!

강릉에 도착할 무렵 멀리서 진우군의 깃발을 단 함대가 보이면서 병사들의 외침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감녕 역시 멀리서 진우군의 함대를 살펴보고는 빠르게 명령을 내렸다.

"전군!! 쾌속전진해라!! 단숨에 쳐부순다!!"

누선과 몽충으로 이루어진 진우군의 함대는 자신들의 함대에 비교하면 보잘 것 없었기에 감녕은 몽충의 내구력을 앞세워 누선들을 단숨에 밀어부수려는 생각으로 빠르게 전진명령을 내렸고, 감녕의 명령을 받은 몽충들은 곧바로 속도를 더욱 높여 앞을 향해 전진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몽충이군...게다가 투함까지 2대라..."

멀리서 거대한 투함의 위용이 보이자 채모는 기가 질린다는 듯 앞을 쳐다보았다.

손책군이 공격해들어옵니다!!!

몽충을 앞세우고 빠르게 전진하는 손책군의 모습에 채모는 투함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리고서는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긴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쉽게 져줄 생각은 없었다.

"친위보병을 태운 주가선들은 몽충을 향해 일렬로 전진시키고, 강노병을 태운 주가선과 몽충은 뒤에서 공격해 들어간다. 모두들 투함의 투석공격을 잘 피해라!!"

와아아!!!
가자!! 가자!!!

채모의 명령이 떨어지자 사기가 높은 진우군의 충각을 단 주가선들이 앞서나가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손책군을 향해 돌진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추...충각이다!!
우아앗!! 배를 돌려라!!

"더욱더 빨리 간다!!!"

채모의 스킬 수장이 발동되었습니다.
모든 함선의 이동력이 5, 내구력이 10 상승했습니다.
채모의 스킬 조타가 발동되었습니다.
모든 함선의 이동력이 10 상승했습니다.

채모의 특기 수장과 조타가 발동되면서 가장 속도가 빠른 배인 주가선이 특기의 영향을 받아 물살을 세차게 가르고 순식간에 손책군의 몽충에 충각을 들이대었고, 우지끈하는 소리와 함께 진우군의 친위보병대가 손책군의 몽충에 올라타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공격!! 공격해라!!"

주가선보다 이동속도가 느린 몽충선이었기에 채모의 주가선은 어렵지 않게 몽충선에 충각을 박아넣었고 주위에서도 하나둘씩 진우군의 주가선이 손책군의 몽충에 자신의 선체를 박아넣으면서, 접근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자식들이!!"

선두의 몽충선에 탄 주태가 자신의 긴 장도를 휘두르면서 자신의 배에 올라탄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을 베어냈지만, 장수가 없는 몽충선에서는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진우군의 친위보병대의 공격에 많은 수의 병사들이 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앞에서 진우군의 공격에 의해 배가 멈춰지고 난전이 벌어지자 뒤에서 오던 손책군의 본대는 어쩔 수 없이 배를 우회시켜야 했고, 우회를 하고 있는 배들에게도 진우군의 강노가 쏘아지기 시작했다.

크아악!! 으악!!

내구력은 굉장히 적었지만 500명의 강노병들이 꽉차있는 주가선의 공격력은 대단히 무서웠고, 강노가 발사될때마다 몽충선에 타 있던 손책군의 친위보병들과 연노병들은 비명을 지르며 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반격!! 반격해라!!!"

감녕의 외침에 몽충에 타 있던 손책군의 연노병들도 자신들의 연노를 발사햇지만, 사정거리 때문에 연노병의 화살은 대부분 물속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투함의 강력한 투석공격만이 강한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주가선들을 노리고 있었다.

"공격!!! 공격해라!! 물러서지 마라!!"

채모의 외침과 함께 강력한 강노병들로 이루어진 진우군의 공격에 손책군은 큰 피해를 입으면서 접근전을 벌이기 위해 몽충선을 전진시켰고, 그럴때마다 채모는 빠르게 주가선을 배의 옆으로 이동시키면서 손책군을 괴롭혔다.

"이 자식들!! 어디 죽어봐라!!! 호연파!!"

병사들의 피해가 커지자 감녕이 나서서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했고, 감녕의 대도에 강한 푸른색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호랑이의 형상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진우군의 주가선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크아악!! 후아악!!!
살려줘!! 아악!!!

감녕의 극오의 사용으로 인해 5대의 주가선이 침몰하면서 2500명 가량의 진우군이 물속으로 수장됐고 곧바로 손책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거대한 투함의 투석공격이 떨어질때마다 진우군의 주가선들은 배가 뒤집히거나 내구력이 떨어져 강속으로 침몰해야만 했다.
결국 수적열세와 배 성능의 열세로 인해 채모는 3000여명의 병사만 남기고서는 강릉성을 퇴각을 했다. 하지만 채모의 공격으로 인해 손책군 역시 꽤 큰 피해를 입고서는 강릉성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진홍염 : 리그너스님께서는 1박 2일 특박을 가셨을 것이니 그냥 다들 느긋하게 기다립시다

-> 느긋하게... 저도 버스안에서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ㅆㅂ 명절의 교통체증은 정말 쩌는군요.

귀낭아 : 연희삼국지의 기반은 역사서인 삼국지입니까? 나관중이지은 소설인 삼국지연의가 기반입니까?

-> ....글쎄요; 연희삼국지는 제가 마음대로 쓰는 습작소설입니다. 참고야 게임이나 인터넷사이트에서 하고는 있지만, 특별히 무엇이 기반이다 라고는 말하기가 곤란하네요.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만족성 소설입니다.

대한제국민 : 음... 그 전에 있던 리플이 보고 싶은건 저뿐인가요.

-> 저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zzvr : 2일전만해도 하루3연참은 약속하셧던분이 ㅠ.ㅠ

-> 죄송합니다. 명절때 친척들하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컴퓨터도 못하고...명절교통체증에 막혀서 징징대고...고생좀 했습니다.-ㅅ-;;;

H.H : 아, 안되 작가님의 계책을 알았다. 코멘트 답변으로 한페이지 먹고들어가시네 총페이지수는 8페이지 그대로구..

-> 헉...;;; 가슴이 아프군요. 너무 적절히 표현하셨음;
------
모두 명절 잘 보내셨나요?
특박 다녀왔습니다. 안가려고 했지만...
그저께 새벽 밤차 타고 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왔습니다.
덕분에 6시간동안 교통체증에 쩌는 줄 알았음...
대전까지 가서...KTX 탈 껄 그랬나....orz
어쨋든...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조회수가 100만명이 넘었...조낸 기쁨...orz;;
혼자서 자축해야지 ~_~

반진우연합군의 유장군은 장비대와 하후돈대로 이루어진 진우군의 요격군에게 별힘을 못쓰고 패퇴하면서 양양과 신야로 공격해 들어오는 전선은 소강상태로 고착되고 있었다.

"뭣이?! 장로가 공격을?!"

병사가 가지고온 문서를 보고서 오란은 재빨리 병사를 뒤로 돌리기 시작했고, 같은 시기에 신야를 향해 진격하던 엄안이 이끌던 유장군 역시 성도로 급하게 퇴각을 하기 시작했다.
반진우연합군에 가입하지 않은 장로가 성도를 향해 공격해 들어온다는 소식에 유장군은 재빨리 병사를 퇴각시켜야 했고, 양양성으로 향한 오란대를 상대하던 장비와 황충은 순욱의 조언에 따라 재빨리 강릉을 향해 병사를 돌리기 시작했다.



크아악!! 아악!!!
저...전차대다!! 도망쳐!!

"제기랄...저거 정말 센걸..."

마등군의 특수병과인 전차대가 돌진해들어오자 진우군의 친위보병대는 속절없이 전차대에 밀리면서 패배를 계속했고, 강노병 역시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서량기병때문에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함곡관에 도착해서 벌써 몇번이나 계속되는 소모전이었지만, 막강한 방어력으로 방어를 해줄 보병대가 전차대에 밀리면서 점점 후퇴하는 진우군이었다.

"모두 쓸어버린다!!!"

조조의 스킬 패왕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철갑기병들이 무적상태로 변합니다.

"공격해라!!! 물러서지 마!!"

관우의 스킬 신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철갑기병의 모든능력치가 2배 상승합니다.

"헤에...모두 죽여주마!!"
여포의 스킬 비천이 발동되었습니다.
철갑기병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1.5배 빨라집니다.
철갑기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진우군 역시 진우가 편성한 개사기스킬들로 무장한 철갑기병이 선두로 마등군을 낙엽쓸듯 쓸어버리고는 있었지만, 진우군의 철갑기병이 나타날때마다 재빠르게 전차부대와 서량기병대를 숨기는 마등군으로 인해 일반병사들에게만 큰 피해를 주면서 소모전만 벌이고 있었다.

"제기랄...저 전차를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강릉과 수춘에서 손책군의 공격을 잘 막고 있기는 했지만 언제 뚫릴지 모르느 상황이었기에 진우는 빨리 마등군을 처리한 후에 강릉과 수춘에 병사들을 충원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마등군의 예상하지 못한 특수병과에 발이 묶이면서 소모전만 계속하고 있었다.

"승상님. 제게 한가지 생각이 있사옵니다만..."
"응? 말해봐."

사마의의 말에 진우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 사마의를 쳐다보았다. 진우군에서 지력이 가장 높은 여인이었기에 진우는 사마의에게 기대를 하면서 말을 기다렸다.

"먼저 친위보병대를 우회시켜 동관을 점령시켜야 합니다."
"동관을? 아!!"

사마의의 말에 진우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곧바로 손뼉을 치면서 소리쳤다. 자신들은 신야와 완성에서 식량을 수송하고 있었고 마등군 역시 동관을 통해 식량을 수송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만약 동관을 점령하게 된다면 마등군은 함곡관과 동관사이에 갇혀 굶을 테고 그렇게 된다면 사기 역시 크게 저하되면서 병사들의 능력치 또한 하락할께 분명했다.

"또한 우리 진우군에게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서량기병과 전차부대입니다. 이 두 병과는 산이나 엄폐물이 있는 곳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지형에서 상대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그런 지형이 없는걸?"

진우 역시 서량기병과 전차부대의 약점이 숲이나 울퉁불퉁한 지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는 했지만, 현재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장은 전차부대가 활동하기 좋은 평평한 평야였다.

"만약 지형이 없으면...그런 지형을 만들면 됩니다."

사마의의 말에 진우가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고,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보면서 사마의는 자신의 계책을 진우에게 얘기하기 시작했다.





"보고싶다..."

아리따운 목소리가 주유의 막사에서 흘러나왔다. 계속해서 마등군과의 전투가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졌기에 주유는 진우를 생각하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진우가 신야를 공격하러 갔을때부터 보지 못했던 주유였다.
비록 진우의 지원군이 도착하기는 했지만, 전차부대와 서량기병으로 인해 쉽사리 마등군을 물리칠 수 없어 마음 놓고 진우를 만나러 갈 상황이 아니었기에 주유는 더욱더 진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잠시 막사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온 주유는 밤바람과 함께 밤하늘을 보았고 천천히 내일 있을 전투를 준비했다.



"날이 흐린걸..."

흐린날씨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이때 서량기병의 궁시라도 받게 되면 꽤나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기에 진우는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하지만 그런 진우의 모습과는 달리 사마의는 잘됐다는 표정이었다.

"흐린날씨이기 때문에 숨어서 공격할 수 있기 편하고 게다가 화계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유리하다고 생각되옵니다. 승상님."

연희삼국지의 특성상 화계를 사용하려면 맑은 날씨나 흐린날씨여야만 했고, 특히 흐린날씨의 경우에는 화계의 성공률이 높아졌기에 사마의가 진우에게 말했다.

"화계라..."

사마의의 말을 들은 진우는 전차들로 인해 거의 무력해진 친위보병대를 전위에게 맡겨 동관의 공략을 명령했고, 전위를 선두로 수많은 친위보병대가 몸을 숨기면서 동관을 향해 빠르게 달려갔다.

"그럼 가볼까..."

진우 역시 조조, 관우, 조운과 함께 철갑기병대를 이끌고 서서히 출진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사마의 역시 강노병을 이끌고 뒤따라 오고 있었고, 진우의 명에 의해 식량을 수송하러 왔다가 사마의에게 붙잡혀 돌아가지 못한 요화가 수송부대를 이끌고 뒤따라 오고 있었다.

----
zzvr : 일단 잠수깨신거축하 ./.. 이제부터라도 성실연재 부탁드려요~~~

-> 네네 ~_~

정훈장교 : 100만 돌파 기념 광연참...고고싱....밀린거 몰아쓰실거라 완전 기대중입니다....
누베 : 연중 하신줄알았쎄요 ㅠ.ㅠ 하루 3개 씩올리기 .... 못하셨으니 오늘 6개 풀로 올리셰요~~
쉐리나 : 3일연재는 못하셨다만 잠수안한거...다행이에요..후우... 무슨일있는줄 알고 놀랐잖씁니까-ㅅ-!! 뭐..그리고 조회넘은거 축하드려요..ㅎ

-> 잠수라뇨;; 완결낼때까지는...쿨럭 -ㅅ-;; 장손인지라 제사지내고 친척들에게 인사드리느라 바빴답니다.;;

Frandice : 유비와 서서가 기다리다 못해 제갈량을 덮지거나 하지느..... 않겠죠? <쳇.

-> 뒤에 쳇은...덮치라는 얘기?;;;

-----
벌써 12시가 넘었네요...졸리다아 ㅎㅎ;
좋은 밤 되세요.

철갑기병대를 선두로 진우군이 출진할 무렵 마등군 역시 흐린날씨로 인해 서량기병을 이용한 기습작전을 짜고 있었다.

"함곡관을 공격하는 것을 일단 중지해야겠어."
"아니 왜?"

한수의 말에 마등이 의아하다는 듯 쳐다보았다. 계속되는 공격으로 인해 함곡관의 내구도는 금방이라도 함락할 수 있을 만큼 줄어든 상태였다.

"지금 우리의 문제는 진우군의 본대야. 함곡관을 함락한다고 하더라도 아직 우리에겐 낙양성이 남아있어. 함곡관을 점령하기에도 이렇게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낙양성은 더욱 더 점령하기 힘들꺼야."

계속해서 한수의 말이 이어지자 마등의 막사에 모여있던 장수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했다. 낙양성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관문인 함곡관이었지만, 단단한 방어에 의해 압도적으로 많은 병사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점령을 하지 못한 마등군이었다.

"하지만 진우군의 본대를 물리친다면, 더이상 성가시게 뒤를 공격할 부대도 없는 데다가 혹시라도 진우를 잡게 된다면 이 전쟁을 우리의 승리로 끝나지."
"흥. 그녀석들이 철갑기병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역시 전차부대가 있지. 진우군이 자랑하는 친위보병들은 우리 전차부대라면 아무런 힘도 못쓰니까 말이야."

자신만만한 한수의 말에 마등 역시 이미 이긴 전쟁이라는 말투로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어차피 맹렬하게 공격한 함곡관에는 병사 수도 얼마 없었기에 신경쓰지 않고 진우군만 상대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게 마등군의 모든장수들의 생각이었다.

"그럼 제가 선봉에 서겠습니다."

마초가 자신의 창을 들어올리며 마등을 쳐다보면서 얘기했고, 그런 마초의 모습에 마등이 자랑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마등군의 선봉으로써 이제까지 큰 활약을 보여왔기에 마등은 자신있게 그녀에게 서량기병 전군과 함께 선봉을 맡겼다.
그렇게 마등군의 회의가 끝나면서 마등군 역시 서량기병이 출진을 준비했고, 그 뒤를 따라 한수와 방덕이 이끄는 전차부대도 진우군을 기습하기 위해 출진을 준비하고 있었다.



"정말 이 날씨에 나갈 생각이야?"
"응. 기습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야."

어느새 굉장히 친해진 하후연의 걱정스러운 말에 주유가 걱정하지 말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게다가 이런 날씨야 말로 나의 특기가 제대로 발휘될 날씨거든."
"특기?"

주유의 말에 하후연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책략사용과 함께 한수의 계략을 번번히 특기 간파를 사용해 무력화시킨 그녀였기에 하후연은 주유의 또다른 특기를 생각하며 주유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주유는 그런 하후연을 보면서 미소만 지었다. 서서히 함곡관의 문이 열리면서 낙양성에서 종요가 보내준 4000의 친위기병대가 마등군을 향해 출진을 시작했다.

'이제부터 불의 지옥을 보여주마...'

선두에서 달려나가는 주유는 뒤에서 오는 친위기병들을 보면서 마등군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고, 하후연만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공격!! 공격해라!!"

전위의 외침에 수많은 친위기병들이 흐린날씨를 뚫고서 동관을 점령하기 위해 달려들었고, 그런 진우군의 공격에 잠시 긴장을 풀고 있던 마등군이 진우군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진우군의 공격소식은 기습준비를 하고 있던 마등의 귀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뭐...라고?! 동관이 공격을?!!!"
"큰일이다!! 동관이 함락되면 꼼작없이 굶어 죽을꺼야."

동관이 공격당한다는 소식에 마등과 한수가 소리를 지르며 재빨리 출진준비를 시작했고, 서량기병을 선두로 곧바로 동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등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관을 향해 달려오는 마등군의 선봉인 서량기병을 맞이하는 것은 진우군이 자랑하는 철갑기병대였다. 관우의 신장, 조조의 패왕, 여포의 비천이 발동된 철갑기병대는 압도적으로 서량기병을 학살하기 시작했고, 관우와 여포의 극오의가 발동되면서 마초가 이끄는 서량기병대는 점점 더 큰 피해를 입으면서 후퇴하기 시작했다.

"제기랄!! 우회해서 공격해 들어간다!!!"

철갑기병으로 인해 피해만 늘어나자 전차대를 이끌던 한수가 큰소리로 외치면서 명령을 내렸고, 마등군의 근위보병과 돌격기병이 철갑기병을 상대하고 있는 동안 철갑기병을 우회해 진우군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는군...계략 사용 - 화계"

사마의가 계략 화계를 사용했습니다.
화계의 사용이 성공했습니다.
마등군의 한수대 주변에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퍼엉!!! 퍼펑!!!

크아악!! 부...불이다!!!

"이런 얕은 꾀를!! 모두 불길을 잡아라!!"

화계의 사용에 당황하기 시작한 한수대였지만, 전차대를 뒷받침하는 근위보병대가 재빨리 불길을 잡는동안 전차부대는 진우군의 본진을 향해 빠르게 달려들어가고 있었다.

"이때다!!"

전차부대가 본진으로 돌격해 들어오자 앞서 있던 사마의가 외치면서 깃발을 흔들기 시작했고, 미리 지시받은대로 앞에서 강노를 발사하던 강노병들이 재빨리 뒤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노병들이 후퇴하기 시작한 곳에는 요화가 이끌고 온 수많은 수송수레들이 전차대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우...우웃!!! 제기랄!! 모두 피해!!!"

맹렬히 달려들어오는 한수의 전차대 앞에 갑작스럽게 빈 수레들로 이루어진 장애물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선두의 전차대가 수레에 부딪치면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넘어지기 시작했고, 뒤이어 달려오는 전차들 역시 수송수레와 부딪치면서 이리저리 부셔지기 시작했다.

크...크아악!! 살려줘!!

앞에서 부딪치는 전차들을 보고서 뒤에서 달려오는 전차들 역시 방향을 바꾸기 위해 기수를 돌렸지만, 빠르게 붙은 속도로 인해 바퀴가 버티지 못하면서 이리저리 넘어지기 시작했고, 곧이어 수많은 전차들이 부딪치기 시작하면서 기세 좋게 달려오던 전차대는 이리저리 부셔지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었다.

"좋아!! 공격한다!!!"

마등군이 자랑하던 전차부대의 태반이 제 힘을 못 쓰고 파괴되는 모습이 보이자 진우가 곧바로 명령을 내렸고, 친위보병들을 선두로 강노병과 함께 살아남은 병사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띵동
- 한수를 포로로 잡았습니다.

"좋았어!!"

결국 병사들에 의해 전차에서 쓰러져 신음하고 있던 한수가 포로로 잡혔다는 메시지가 떠오르자 진우는 주먹을 불끈쥐고 외쳤다.

-----
곰탱아 : 아니 밤을 잊으신 분들이 꽤 되는군요

-> 그러게 말입니다...

진홍염 : 암튼 명절 교통 체증에 쩌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아 ; ㅅ;

-> 제가 사는 곳이 청주인데...청주서부터 제대로 체증이더군요. 덕분에 고속버스에서 별짓을 다 했습니다. 쩔어요 쩔어..orz

쉐리나 : 추석 마지막 날인데 130회까지 채우죠? 특별 이벤트로..크크큭...

-> gg 입니다.;;
------

이제 자러 가야겠네요...orz
고속버스에서 열심히 구상한 내용을...;;;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크윽!! 흐아악!!
사...살려줘!! 아악!!

"크읏...이야앗!!"

부서져 널부러진 전차들사이로 진우군의 친위보병대가 달려들면서 전차들 틈에 깔려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고 있는 마등군의 병사들을 빠르게 빛으로 보내버리고 있었다.
한수의 지휘아래에 전차부대의 부대장으로 있는 방덕 역시 자신을 둘러 싸고 있는 진우군의 친위보병들을 상대하면서 분전하고 있었다.

크아악!! 아악!!

아무리 부상을 입고 있었지만 몇몇의 친위보병들만으로 마등군의 맹장인 방덕을 상대하기엔 무리였고, 점점 병사들의 비명소리가 커져가고 있었다.

"호오..."

이국적인 미모를 흩날리면서 자신들의 병사들을 죽이고 있는 여장수를 본 진우가 대단하다는 듯 감탄사를 흘렸고, 그런 모슴을 보고 조운이 자신의 창을 들고 나섰다.

"아아...조운 나도 도와 줄께."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무력숙련도가 쌓여서 진우의 무력 역시 81이었고, 조운과 함께라면 손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진우 역시 자신의 검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앞에 있는 여인의 정보를 살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방덕 영명
메인 능력치
통솔 80 무력 94 지력 70 정치 46 매력 70
특기 백마, 기신

육체적 능력치
처녀.
선호하는 플레이 파이즈리, 정상위
욕구불만도 52
노출도 14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10
- 전부 죽은건가... 아파...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지 않겠어.

마초의 심복. 후에 조조를 섬긴다. 마등이 조조에게 암살되자 마초를 따라 복수전을 감행한다. 마초와 한수의 사이가 틀어지는 바람에 패배하자 마초, 마대와 함께 한중의 장로를 의지한다. 후에 마초가 유비휘하에 들어간 후에도 장로의 밑에서 한중에 쳐들어온 조조군과 항전. 그 용맹을 칭송받아 조조의 부하가 된다.


'오호! 방덕이잖아!'

마등군의 맹장중 하나였기에 진우는 조운과 함께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이미 전차에서 큰 부상을 입어 다쳐 무력치도 조금 떨어진 상태였기에 조운과 함께라면 별 어려움 없이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앗!!"

카앙!!

방덕의 대도가 친위보병을 베어버리기 위해 날아가는 듯 했지만, 조운의 창이 빠르게 그녀를 찌르자 방덕이 자신의 대도를 들어 조운의 창을 막아내었다.

"하악...하악..."

이미 꽤 지친상태였는지 방덕의 모습은 굉장히 흐트러져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고 조운이 말했다.

"내 이름은 상산의 조자룡. 이제부터 제가 당신을 상대하겠습니다."

띵동
- 조운과 방덕과의 일기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운과 방덕의 일기토가 시작되면서 조운의 창 끝이 빠르게 방덕을 향해 파고들었고, 그녀의 창놀림에 방덕은 몸을 날리며 그녀의 공격을 피해야만 했다.

"비...빌어먹을..."

아무 틈도 없이 빠르게 창을 놀리는 장수를 보면서 방덕은 식은땀과 함께 조운이라고 밝힌 장수를 쳐다보았다. 비록 부상을 입었지만 별다른 공격도 못해본 채 그녀의 창놀림을 막기에도 힘이 부쳤다.

"꺄악!!!!"

카아앙!!!

다시 한번 자신의 가슴을 향해 날아오는 조운의 창 끝을 피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진 방덕에게 옆으로 돌아가 있던 진우가 자신의 검을 강하게 휘둘렀고, 결국 쇠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방덕의 대도가 땅바닥에 떨어졌다.

"비...비겁하다!!"

방덕의 목소리가 전장에 울려퍼졌지만, 진우는 별 것 아니라는 듯 말했다.

"전장에 비겁이라는 게 어디있지? 이기면 끝이야."
"크...크윽. 네놈!!!"

진우의 말에 방덕이 화를 참지 못하고 달려들었지만, 빠르게 날아들어오는 조운의 창끝에 어쩔 수 없이 진우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몸을 피했고, 결국 친위보병들이 달려들면서 포로가 되어야만 했다.

"네...네 녀석!! 이름이 뭐냐!! 죽여버리겠어!!"
"나? 진우 백견이라고 하지."

방덕의 날카로운 목소리에 진우가 흘러지나가는 말투로 얘기했고, 곧바로 남은 친위보병대를 이끌고 전장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진우군의 친위보병대를 무력화시키던 마등군의 전차부대가 대부분 괴멸됨으로써 동관을 공격하던 전위가 진우의 명령을 받고 오천의 친위보병들을 남겨두고 마등의 본진으로 향하기 시작했고, 전장을 빠르게 정리한 진우군의 본진 역시 마등군의 본진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마등군의 본진이 보입니다!!

멀리서 방책과 함께 막사가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이자 병사들이 소리쳤고, 주유 역시 앞을 쳐다보면서 계속해서 말을 달렸다.

"후우...모두들 공격한다!!!"

주유의 외침에 4000의 친위기병대가 빠른 속도로 마등군의 막사를 향해 달려갔고, 주유 역시 자신의 계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계략 사용 - 화계"

주유가 계략 화계를 사용했습니다.
화계의 사용이 성공했습니다.
마등군의 마등대 주변에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뭐...뭐야?! 왠 불이야!!!
빨리 불을 진화시켜!!

주유와 지력이 엇비슷한 책략가가 없었기에 계략 화계의 사용은 손쉽게 성공했고, 불길이 마등군의 막사에 옮겨 붙으면서 마등군의 병사들이 재빨리 불을 진화시키기 시작했다.
수많은 병사들이 불길을 진압하자 빠르게 불이 꺼져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던 주유가 자신의 특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간다!! 모조리 불살라 버려!!!"

주유의 스킬 화신이 발동되었습니다.
주유가 사용하는 화계의 성공률이 90%가 되었습니다.
화계의 효과가 3배 상승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주유대의 병사들이 불길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주유의 최고 특기중 하나인 화신이 발동되면서 꺼져가던 불길이 다시 크게 타오르며 마등군의 병사들을 휘감았고, 곧바로 주유의 화계가 사용되면서 마등군의 본진 곳곳에 불길과 함께 화염에 휩싸여 비명들을 지르는 병사들의 목소리가 퍼지기 시작했다.

사방에 퍼져있는 불길로 인해 마등군의 병사들이 전부 뛰어나와 불길을 진압하려고 했지만, 점점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화염에 휩싸이는 병사들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 틈과 함께 주유의 친위기병대가 거침없이 마등군의 막사로 뛰어들었다.

저...적이다!!!
으아악!!!

"반격해!! 반격해라!!!"

불길을 뚫고 돌진해 들어오는 주유대의 모습은 마등군에게 악귀 그 자체였다. 이미 사기가 떨어진 마등군은 고작 4000의 주유대의 공격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었고, 도망을 치는 병사들 역시 화염에 휩싸에 빛으로 변해야만 했다.

"제...젠장할!!! 모두들 공격해!!"

마대의 외침에 몇몇의 근위보병대가 자신들의 검을 들고 나섰지만, 친위기병들의 말발굽에 짓밟히면서 빛으로 변해야만 했고, 마대 역시 친위기병들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야만 했다.
수많은 병사가 있는 마등군이었지만, 계속해서 주유의 화계가 화신의 영향을 받고 사방에 타오르기 시작하자 대부분의 병사들이 불길에 휩사여 사라졌으며, 주유의 친위기병들만이 살아남은 병사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제기랄!! 도망쳐!! 도망쳐라!!!"

사방에서 타오는 불길에 마등이 어쩔 수 없이 퇴각명령을 내렸고, 살아남은 병사들이 재빨리 불길과 함께 친위기병들의 공격을 피해 불길이 닿지 않은 서쪽으로 몸을 돌려 달아나기 시작했다.



"굉장한걸..."
"누군가가 화계를 사용한 모양입니다만..."

멀리서 울리는 병사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마등군의 막사가 타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진우가 놀랍다는 듯 말하자, 사마의가 진우를 보면서 얘기했다.

"화계라...흐음..."
"저정도의 불길이라면...보통 화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어도...업화구 10개 정도가 한번에 터진 것 같은 수준입니다."

거의 6만이 넘게 있던 마등군의 막사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여 있었기에 사마의가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화계라...아아!! 그녀가 있었지!!"

화계를 사용할 만한 장수를 생각하던 진우가 소리를 치자 사마의가 깜짝 놀라면서 진우를 쳐다보았다.

"주유. 그녀의 화신이라면 이정도 쯤이야."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진우는 주유를 도와주기 위해 병사들을 이끌고 살아남은 마등군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진우군이다!!!
흐아악!!! 조심해!!

진우군의 강노병이 자신들의 강노를 날리기 시작하자, 간신히 불길을 피한 마등군의 병사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이리저리 흩어지기 시작했고, 곧이어 진우군의 친위보병과 친위기병대가 살아남은 마등군의 병사를 향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크...크윽!! 모두 반격해라!!!"

마등의 특기 기신이 발동되었습니다.
마등군에 소속된 기병대의 공격력이 10 상승했습니다.

마등이 자신의 특기 기신을 사용하면서 분전했지만, 화계를 피해 도망친 자신의 병사들은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게다가 병사들이 모여있는 곳이면 강노병의 공격이 이어졌기에 주위에서는 자신들의 병사만이 죽어나가고 있었다.

"어...어째서냐!!! 크윽!! 내가 직접 나선다!! 모두 공격해라!!!"

어제까지만 해도 승리에 취해있었던 자신들이었기에 마등이 원통하다는 눈빛으로 진우군을 쳐다보았고, 자신의 후계자인 마대와 함께 말을 몰고 진우군을 향해 돌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군주가 선두에 나서자 마등군 역시 전열을 정비하고는 진우군을 향해 돌격해 들어가기 시작했고, 사방에서 쇳소리와 함께 병사들의 비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으리야아!! 죽어라! 죽어!!!"

동관을 공격하다가 진우대에 합세해 마등군을 상대하던 전위가 앞에서 마등군의 병사를 거침없이 베어버리고 있었고, 그런 전위의 활약에 진우군의 친위보병대 역시 이미 기운이 다 빠져버린 마등군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하앗!!"

조운 역시 화려한 창놀림으로 마등군을 상대하기 시작했고, 그녀가 이끄는 친위기병대 또한 마등군을 거침없이 몰아붙이고 있었다. 사마의 역시 자신의 계략을 사용하면서 계속해서 마등군을 혼란상태로 만들고 있었고, 진우만이 멀리서 유유히 그녀들의 활약을 살펴보고 있었다.
진우군의 총 공격에 마등대가 괴멸에 달할 무렵 마초 역시 계속되는 관우와 조조 그리고 여포의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야아아!!! 이자식!!"

여포의 외침과 함께 말 위에서 거침없이 날아오는 철갑기병의 화살에 의해 수많은 서량기병들이 말에서 떨어져 죽어나갔고, 어김없이 서량기병의 반격은 두터운 철갑기병의 철갑에 가로막혀 별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제기랄...무슨 저따위 병사들이 다 있어!!"

지치지도 않는 듯 끊임없이 쫓아오는 철갑기병을 보면서 마초가 질린다는 듯 말했다.

"이야아!!! 극오의!! 맹룡파참!!!"
"제기랄!! 받아라!! 극오의!! 비호신창파!"

결국 멀리서 관우의 극오의와 함께 녹빛의 청룡이 서량기병들을 휩쓸기 위해 날아들어오자 마초 역시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마초의 극오의가 사용되면서 황금빛의 호랑이들이 관우의 극오의를 향해 날아들어가면서, 관우가 사용한 녹빛의 청룡을 휘감으면서 싸우기 시작했다.
곧이어 극오의끼리의 폭발음과 함께 극오의들이 소멸됐고, 곧이어 여포가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
쉐리나 : 뒷이야기라.... 작가의변덕이죠...소설쓰다보면종종있는,,, 다른소설 쓰고 싶을때가 있잖아요??쿠쿡...그래도 다른거 쓸려면 마무리짓고쓰셔요... 여러개하면 이도저도안되니깐..

-> 맞는말입니다.

마니아Sue : 저기근데... 글 만보니 6/9 밖에 .... 코멘트 답글신공 엄청나시네요 ㅎㅎ

-> 허억입니다. 뜨끔거리는 군요.'';;

---------
그럼 즐감하시길
삽화는 삼국지여성화의 방덕입니다.
...서양장수 같은 분위기?
"이거나 먹어랏! 극오의! 천하지폭참!!"

여포의 외침과 함께 방천화극이 땅에 박히면서 강렬한 충격파가 서량기병들을 향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아...안돼!!
아앗!! 죽기 싫어!!!

"제...제기랄!! 오의 쌍창격!!"

여포의 극오의가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자 서량기병들의 눈에는 절망감이 가득해 있었고,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인해 이리저리 대열이 흐트러지고 있었다. 마초가 이대로는 당할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오의를 사용했고, 마초의 창끝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여러개의 창기가 쏘아져나가기 시작했다.

펑!! 퍼엉!!

하지만 극오의와 오의의 위력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기에 마초의 오의는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한 채 소멸되었다.

"모두 도망쳐라!!! 흩어져!!!"

도망가라!!!
살려줘!!!

이미 관우의 극오의를 막기 위해서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한 마초였기에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오의를 사용하면서 여포의 극오의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병사들에게 후퇴명령을 내렸다.

크아앗!!!
흐아악!!!!

몇몇의 병사들이 빠르게 도망치면서 목숨을 부지했지만, 대부분의 서량기병들은 서로의 틈 사이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한 채 여포의 극오의를 그대로 몸을 맞아야만 했고, 눈이 부시도록 시린 빛과 함께 병사들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가자!! 공격해라!!!"

서량기병들의 대열이 흩어지면서 이리저리 혼란스러운 움직임을 보이자 조조가 이 틈을 타 재빨리 공격명령을 내렸고, 곧이어 진우군의 철갑기병대가 서량기병을 향해 들이박기 시작했다.

크아악!! 흐아악!!!

철갑이 두른 말이 서량기병을 향해 부딪치자 경무장만 되어 있는 서량기병의 말은 이리저리 넘어지기 시작했고, 말아래에 깔려 죽어가는 병사들을 향해 철갑기병의 장창이 날아들었다.

"이얏호!! 죽어라 죽어!!"

관우와 여포도 자신들의 무력을 뽐내는 듯 이리저리 서량기병들을 학살하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를 향해 마초가 자신의 창을 들고 여포의 앞을 가로막았다.

"이 마맹기! 네 년의 목을 베어주마!!"
"고작 너 따위가?!"

마초의 등장에 여포가 신이 난듯 계속해서 자신의 방천화극을 찔러대었고, 마초 역시 맹렬하게 그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모두들 밀어붙인다!!!"

조조의 스킬 패왕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철갑기병들이 무적상태로 변합니다.

두 명의 서량기병을 무리없이 상대하던 조조가 자신의 특기를 발동시켰고, 패왕의 영향을 받은 철갑기병들이 더욱더 기세좋게 서량기병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카앙!!

"젠장..."

끊임없이 날아드는 자신의 창놀림이 여포의 방천화극에 의해 가로막히자 마초가 아쉽다는 듯 말했고, 다시 자신의 창을 여포에게 겨누었다.

"제법인걸?"

여러번 마초의 창과 여포의 방천화극이 부딪쳤지만, 둘 다 서로에게 치명타라고 말할 수 있는 공격을 성공하지 못했고, 몸에는 자잘한 상처만이 늘어나고 있었다.

"흐아앗!! 이거나 받으시지!!!"

부우웅!!

강렬한 외침과 함께 마초가 여포의 머리를 향해 자신의 창대를 강하게 휘둘렀고, 여포 역시 자신의 방천화극을 들어 올려 그녀의 공격을 막아내려고 했다.

"아악!!"

하지만 여포의 머리에 닿기전 마초가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창대를 아래로 내렸고, 마초의 창대가 여포의 오른쪽 다리에 맞으면서 고통과 함께 여포가 커다란 비명을 질렀다.

"제기랄..."
"흥. 이걸로 마지막이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여포가 자신을 쳐다보자 마초는 자신의 창을 여포의 가슴언저리를 향해 날렸다.

"이잇... 너따위가 감히!!! 우습게 보지마!!! 난 여봉선이다!! 극오의!! 천하지폭참!!!"
"에에?! 어째서 극오의를 두번... 꺄아악!!!"

마초의 공격에 여포가 자신의 극오의를 사용했고, 마초의 창끝이 여포에게 닿기 전 극오의의 충격파에 의해 창끝서부터 차례대로 부셔지기 시작했고 곧이어 거대한 충격파가 마초를 휩쓸었다.
다시 한번 여포의 극오의가 전장에 퍼지면서 서량기병들의 비명소리 또한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결국 여포의 극오의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마초 역시 곧이어 등장한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받아내지 못하고 포로가 되었고, 서량기병들 역시 철갑기병에게 별다른 반격도 제대로 못한 채 이리저리 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여러차례 접전을 벌이면서 승부가 판가름 나지 않았던 진우군과 마등군이었지만, 사마의의 계략으로 인해 한수가 이끄는 전차대가 전멸하고 주유의 화신으로 인해 마등군의 본진이 대부분 괴멸당함으로써 군주인 마등을 포함해 마등군의 주력장수들이 포로가 되었고, 동관 역시 진우군의 친위보병대로 인해 함락당하고야 말았다.

마등의 본군이 함곡관에서 벌어진 진우군하고의 전투에서 대패하고 주력장수들 또한 대부분 진우군의 포로로 붙잡힘으로써 마등군과의 진우군과의 전쟁은 진우군의 승리로 종결되었다.
손책군 역시 마등군의 패배소식을 들은 이후 방통의 제안으로 곧바로 수춘과 강릉에서 병력을 철수 시켰고, 진우는 함곡관에 주둔하는 병사들과 함께 장안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와아아!! 와아!!!

"성문이 뚫렸다!! 공격!!"

오랜만에 진우를 만난 하후연과 주유는 거침없이 선봉에서 장안성을 함락시키기 시작했고, 마등의 후계자인 마철이 태수로 있는 장안성은 난공불락을 자랑하지도 못하고 수많은 진우군의 맹렬한 공격에 결국 함락당하고 마철 역시 안정으로 도망가야만 했다.
대부분의 병사와 장수들을 잃은 마철의 세력은 결국 안정성에 틀어박혀 진우군의 공격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손책군이 물러나면서 마등을 막으러 간 진우군 역시 대승으로 장안성까지 함락했다는 소식이 양양성까지 들릴무렵 융중에 있는 유비와 서서 역시 그녀들이 기다리던 제갈량을 만날수가 있었다.

"아...서서 언니...오랜만이예요."

오랜만에 집으로 온 제갈량은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시녀의 말에 방안으로 들어섰고, 방 안에는 오랫동안 신세를 지고 있던 서서와 유비가 제갈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서하고는 아는 사이였기에 제갈량은 반가운 표정으로 그녀를 보면서 인사를 했다.

"오랜만이야. 하아...대체 어딜 갔다온거야?"
"그게 이리저리 구경갔다왔어요. 이번에는 건업쪽으로 다녀왔어요."

제갈량의 말에 서서는 옆에 있는 유비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분은 진승상님을 모시고 있는 유비 현덕님이야."
"아... 잘부탁드립니다. 미천하지만 공명이라는 호를 쓰고 있습니다. 량이라고 불러주세요."

아직 소녀티가 벗어나지 않은 제갈량의 말에 유비 역시 공손스럽게 인사를 했다.

"유현덕입니다. 이렇게 와룡강사님을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유비가 예를 다해 인사를 하자 제갈량이 부담스럽다는 듯 서서를 쳐다보면서 유비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공손히 자리에 앉았다.
잠시 후 시녀가 다과를 들여왔고, 그녀들은 밀린 이야기부터 풀어놓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서로의 얘기를 재미있게 하던 서서가 슬며시 제갈량에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량아.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생각이야?"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언니가 이 곳에 온 이유는 절 진승상님에게 데려가시려고 하시는 거죠?"

당연하게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제갈량의 모습에 서서가 고개를 끄덕였고, 유비 역시 제갈량에게 말했다.

"진승상님께서는 황제폐하의 명을 받아 한나라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이 현덕 역시 부족하지만 승상님을 모시고 한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부디 강사께서도 진승상님께 힘을 빌려주셨으면 합니다."

유비의 말에 서서 역시 제갈량에게 간곡히 부탁을 하기 시작했고, 두 여인의 말에 제갈량이 부담스럽다는 듯 손을 저었다.

"하지만 전 아직 19세 밖에 안되었답니다. 과연 저같이 어린 소녀를 진승상님께서 중히 쓰실까요?"
"물론이지."

제갈량의 말에 서서가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진승상님께서는 인재를 굉장히 중요하신단다. 나 역시 유표의 밑에 있으면서 진승상님과 대적했지만, 결국엔 그 분을 모시게 되었지. 승상이라면 분명히 너의 재능을 알아보실꺼야."

계속해서 유비와 서서의 말에 제갈량 역시 소문으로만 듣던 진우 백견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럼 오늘은 이만 쉬고 내일 바로 출발하도록 해요. 언니."
"응. 승상님께서도 좋아하실꺼야."
"하지만 아직 진승상님 밑에서 일하지는 않겠어요. 제가 그분을 직접 뵙고 결정하겠어요."

나가면서 제갈량의 한마디가 서서에게 들려왔지만, 서서와 유비는 웃으면서 제갈량의 뒷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흐아아..."

장안까지 점령에 성공한 진우는 곧바로 게임을 세이브한 후 접속을 종료했다. 포로로 잡은 장수들이 굉장히 많았기에, 그녀들의 취약점을 알아볼 생각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게임을 하면서 먹어보지 못한 라면을 먹고 싶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어디보자..."

한참동안 싱크대 밑을 뒤적거리던 진우는 자신이 먹고 싶은 비빔면이 없다는 사실에 머리를 감싸쥐었고, 귀찮았지만 곧바로 외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종료한 시간이 초저녁이었는지 시간은 8시를 나타냈지만, 여름이라 밖은 아직도 밝은 편이었다. 대충 모자를 눌러쓴 진우는 근처의 마트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어디보자..."

마트에 들어선 진우는 수많이 쌓여있는 라면들을 살펴보면서 자신이 먹으려고 한 비빔면과 함께 간식거리를 고르기 시작했다.
라면과 함께 약간의 과자를 고른 진우는 장바구니를 들고 계산대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쿠웅!

"꺄앗!!"
"우앗..."
'쓰읍...뭐야!!'

진열대를 벗어나자마자 진우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한 여인을 보지못하고 세차게 부딪치면서 이마를 감싸쥐었다.
진우와 부딪친 여인의 비명소리가 마트안에 울렸고, 진우 역시 속으로 욕을 하면서 앞을 쳐다보았다.

"아야야...아파라...죄송합니다."
"아...괜찮으세요?"

자신과 비슷한 나이인 듯 한 여인이 머리를 감싸쥐면서 진우에게 말했고, 사과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자 진우는 일어서면서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정말로 죄송해요. 급하게 뛰어가느라...괜찮으세요?"

계속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본 여인은 연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어디론가 달려가기 시작했다.

"뭐가 그리 바쁜거지?"

계산대로 향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려던 진우의 눈에 아까는 보지 못했던 하나의 카드가 보였고, 진우는 슬며시 그 카드를 들어올렸다.

"학생카드네? 놓고 갔나?"

진우는 손에 든 학생카드을 천천히 살펴보았고, 붉은 색으로 빛나는 학생카드는 진우와 똑같은 대학교인 쥬신대학교의 학생카드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학생카드가 없으면 도서실은 물론 식당, 출석체크등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꽤나 불편이 많았기에 진우는 나중에 학교에 가게 되면 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학생카드의 앞면을 살펴보았다.

"영문학과? 과는 다른걸. 이름은 이다인이고 2학년이라..."

법학도인 자신하고는 달리 학생카드에는 영문학과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고, 진우보다 한 학년 낮은 학번이 표시되어 있었다.
학생카드에 써 있는 이름을 살펴보면서 진우는 어디선가 본 듯한 이름에 잠시 고민했지만, 곧 생각을 접고는 학생카드를 주머니에 넣고서 계산대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럼 어디 살펴볼까..."

마트에서 들어온 뒤 주운 학생카드를 책상위에 올려놓은 진우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 물을 올려놓고서는 컴퓨터를 틀기 시작했다. 잠시동안 분주히 움직이면서 라면을 들고 컴퓨터에 앉은 진우는 다시 '연희세상'카페에 로그인을 했다.
이미 많은 공략본들이 나와있어서 진우가 원하는 마등세력의 공략방법 및 능력치 그리고 선호체위등은 쉽게 알 수 있었고, 라면을 다 먹음과 동시에 진우는 설거지를 끝내고서는 다시 연희삼국지III의 접속을 시도했다.



몇달간 벌어진 전쟁으로 치안도가 바닥인 장안성이었기에 진우는 한달간 성벽의 보수명령과 함께 치안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했고, 대부분의 A급 이상의 장수를 수춘과 양양으로 불러들여 손책군의 공격에 대해 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유장군은 장로군하고 계속해서 혈전을 벌이고 있었고, 마철군은 계속해서 숨을 죽이면서 병사들을 키우고 있었다.

"승상님. 현재 마철군의 주력이 괴멸한 지금 이틈에 마철군의 세력을 전부 공격해서 양주지방을 손에 넣어야만 합니다."

집무실에서 서류를 살펴보며 이리저리 부족한 부분을 살펴보던 진우에게 사마의가 말했다. 진우 역시 마등과 마초, 방덕등 주요 캐릭터들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철군을 전멸시켜야 했기 때문에 장안이 정리되는 즉시 마철군이 있는 안정성을 향해 출진할 생각이었다.
대부분의 병사들이 사라진 마철군이었기에 안정과 천수, 무위 그리고 서량에는 고작 몇천이거나 많아봤자 2만이 넘지 않는 병사들 밖에 없었기에 진우는 가볍게 그들을 정리하면서 한중의 장로까지 점령할 생각이었다.

"좋아. 그럼 장안의 치안이 좋음으로 바뀌는 순간 곧바로 출진하겠어. 아 그리고 사마의. 장로의 한중까지 손에 넣으려고 하는데?"
"장로의 세력 말씀이십니까? 일단 미리 항복권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옵니다만..."

사마의의 말에 진우는 매력이 높은 조조로 하여금 장로의 세력에 항복권고의 사신을 보내기로 결정하고는 다시금 여러가지 정보를 살펴보면서 병사들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하앗!!! 웃!!"
"아아앙!!!"

격렬히 허리를 부딪치면서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이는 주유의 입가에선 연신 뜨거운 입김과 함께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같이 진우를 모시게 된 하후연 역시 연신 진우의 손놀림에 몸을 움찔거리면서 가벼운 비음을 내고 있었다.

"오랜만에 하는걸?"
"좀더...세게 안아주세요."

부드럽게 자신을 감싸며 말하는 주유의 모습에 진우는 더욱 세게 자신의 남성을 주유의 안쪽으로 집어넣었고, 그럴때마다 자지러지는 주유의 비명소리가 진우의 방에 울려퍼졌다.

"저...저도..."

강렬한 쾌감에 연신 몸을 흔드는 주유를 지켜보던 하후연 역시 진우에게 달라붙어서 애원하기 시작했고, 주유의 안쪽에 강렬한 사정을 끝낸 진우는 하후연의 계곡사이를 손가락으로 벌리면서 자신의 남성을 가져다대었다.

"간다앗!"
"꺄앗!! 하아앙!!!"

다시 한번 침대가 출렁거리면서 한몸이 된 하후연과 진우는 연신 서로를 받아들이기 위해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하앗!! 아아앗!!! 스...승상님!!!!"

자신을 부르면서 허리를 흔드는 하후연의 모습에 진우는 좀더 빠르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하후연 역시 야릇한 비음을 진우에게 들려주었다.

"저...저도...백견...아직 만족 못했어요..."

둘의 행위를 살펴보던 주유가 진우를 쳐다보면서 말했고, 빠르게 하후연의 안쪽에 사정한 진우는 곧바로 주유의 입안으로 자신의 남성을 집어넣었다.

"우웁...우웁...우움..."

진우가 분출한 하얀액체와 함께 하후연의 안쪽에서 흘러나온 투명한 액체가 뒤범벅된 거대한 진우의 남성을 주유는 거리낌없이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넣었고, 곧이어 조심스럽게 핥으면서 목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저...저는..."

마치 혼자만의 것이라도 되는 양 주유가 진우의 남성을 자신의 입과 가슴으로 만족시키는 모습을 본 하후연이 자신의 입술을 진우에게로 향했고, 곧바로 뜨거운 설육이 엉키기 시작했다.
잠시 후 다시 한번 살들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쾌락의 비명소리가 진우의 침실에서 울리기 시작했다.



"공격한다!!! 오늘내로 안정성을 함락시킨다!!!"

와아아아아!!!!

푸른망토를 휘드르며 친위보병들이 안정성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안정성에 주둔해 있는 마철군의 근위보병들 역시 자신들의 방패를 들고 진우군을 막기 위해 분전했지만, 멀리서 날아오는 강노병들의 화살이 성벽밖으로 몸을 드러낸 마철군을 빛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었다.

쿠웅!! 쿠웅!!!

진우군의 공성무기인 충차가 안정성의 성벽에 부딪치면서 성문의 내구도가 빠르게 감소하기 시작했고, 얼마 안 있어 성문이 부셔지기 시작했다.

"돌격!! 돌격해라!!!"
관우의 스킬 신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철갑기병의 모든능력치가 2배 상승합니다.

관우의 사기 스킬인 신장이 발동되면서 철갑기병들이 거침없이 안정성 안으로 들어가 마철군을 학살하기 시작했고, 마철군의 비명소리가 온 성안에 울려퍼졌다.

"가벼운 승리입네요. 승상님."
"이정도 쯤이야..."

멀리서 안정성이 함락되는 모습을 지켜보던 주유가 진우에게 말했고, 진우 역시 그녀를 가볍게 끌어안으면서 대답했다.
진우군의 공격소식에 사기마저 하락된 마철군을 제압하는 건 너무나도 쉬었다. 곧이어 안정성이 함락되자 진우는 병사 5000을 남겨놓은 채 병력을 둘로 나뉘었다.
진우의 명령에 의해 둘로 나뉘어진 진우군은 2갈래로 나뉘어 진우가 직접 지휘하는 진우대가 서량으로 향했고, 관우가 지휘하는 관우대는 무위와 천수를 함락시키기 위해 출진하기 시작했다.

와아아!!!

쿠웅!!! 쿠웅!!!

우뢰한 같은 함성소리가 서량성 주변에 울려퍼졌고, 충차와 함께 친위보병들의 물결이 서량성을 향해 밀고 들어갔다.

"부셔라!!! 적을 없애라!!!"

앞에서 맹렬하게 전위가 자신의 수극을 들고 병사들을 베어버렸고, 그 뒤를 이어서 전위의 통솔력에 영향을 받는 친위보병들 역시 앞다투어 마철군의 병사를 베어내기 시작했다.

"마철도 이제 끝이네요."

주유의 말에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안정과 무위성 역시 관우가 이끄는 관우대가 파죽지세로 밀어붙이고 있었기에 얼마 안있어 마철군의 세력이 멸망했다는 메시지가 뜰 것이었다.

'이번 원정이 끝나면 다 같이 즐겨볼까...'

서량성의 성벽이 부셔지면서 친위기병들과 철갑기병들까지 서량성안으로 밀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자 진우는 이미 끝난 전쟁이라는 듯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면서 생각했다. 마등군과 싸우면서 포로로 된 여인들을 건드려 보지도 못했고, 반진우연합군이 창설된 이후 잊어버린 여인들과 함께 안아주지 못한 여인들이 꽤 있었기에 진우는 슬며시 주유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아..."

갑작스레 자신의 어깨에 진우의 손이 올라오자 기분좋은 듯 주유는 진우의 손에 어깨를 맡겼고, 뒤에서 그 모습을 보던 사마의가 웃으면서 진우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띵동
- 서량성을 함락했습니다.
- 진우 백견의 명성치가 46 상승했습니다.

서량성의 집무실안으로 들어서자 서량성을 함락했다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곧이어 서량의 치안상태를 높이기 위해 주둔한 진우는 며칠 후 서량성에 6000명의 친위보병대를 배치한 후 장안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장안성으로 향하는 동안 무위성과 천수성 역시 관우대에 의해 함락했다는 메시지가 떠올랐고, 곧이어 마철군의 세력이 멸망했다는 메시지가 이어서 떠올랐다.



"축하해. 진.승.상.님."

주유와 함께 장안에 도착하자마자 장로의 세력으로 항복권고를 간 조조가 진우를 반겼고, 그녀의 이상하게 싸늘한 말투에 진우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장안성의 집무실로 향했다.

"장로는?"
"아쉽지만 장로의 세력은 저희와 함께 할 수 없다는걸?"

조조의 말에 진우는 예상대로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항복권고에 응하지 않아도 익주로 통하는 중요한 길목인 한중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이었기에 진우는 유장군을 공격하기 전에 장로의 세력역시 제압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마등군을 멸망시킨 후 마등군과의 전쟁으로 함락한 도시들 역시 치안상태를 높여야 했고, 지친 병사들을 계속해서 전쟁에 보낼수도 없었다.

"아쉬운걸...장로는 조금 나중에 공격하도록 하지."
"네. 진승상님."

마등군의 세력을 제압한 이후에 한동안 진우는 장안에서 굉장히 바쁜나날을 보내기 시작했다. 장안이나 서량에 금과 식량등을 수송해야만 했고, 하북, 기주에서 있는 인재들 역시 조금씩 이동시켜 비어있는 서량의 도시를 발전시켜야 했다.
마등군의 세력이 멸망했다는 소식에 반진우연합군의 주축인 손책군 역시 얼어붙은 듯 별다른 반응없이 조용히 있었고, 성도의 유장 역시 진우군에게 우호도를 높이기 위해 사신을 보냈다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승상님. 유장군에서 사신이 왔습니다."
"유장?"

진우군의 본거지인 허창으로 이동을 한 진우에게 주유가 사신이 왔다는 말을 했고, 진우는 그녀에게 사신을 들어오게 하라고 말했다.

"진우군의 군주이신 백견님을 만나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전 유장님의 서신을 들고 온 엄안 공덕이라 합니다."
'엄안이라...'

자신의 앞에서 이름을 밝히는 여인의 모습에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삼국지를 보면서 알고 있는 이름이였기에 그다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는 여인이었다.

"무슨일이지?"
"아아..."

진우는 자신의 옆에 있던 주유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들이면서 살며시 가슴을 쓰다듬고서 거만하게 엄안에게 말했다. 그런 진우의 행동에 불쾌한듯 엄안의 눈썹이 꿈틀거렸지만, 조용히 자신의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반진우연합군으로 인해 백견님에게 칼을 들이댄 사실을 유장님께서는 크게 후회하고 계십니다. 저희 유장군은 손책군의 꾀임에 넘어가 백견님을 공격한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흐음..."

그 뒤로 계속해서 엄안의 얘기가 들려왔지만, 이미 병력이 재정비되는 즉시 유장군을 공격할 생각을 하고 있는 진우였기에, 엄안의 말을 옆귀로 흘려버리면서 품에 안겨있는 주유에게 신경을 쏟기 시작했다.

"아앗...자...흐응..."

앞에서 유장군의 사신이 보고 있었지만, 상관없다는 듯 적나라하게 자신을 더듬는 진우의 손길에 주유가 살짝 진우의 손을 밀쳐내려고 했지만, 진우의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자신의 가슴과 함께 중요한 부분을 쓰다듬자 주유는 천천히 진우의 손길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무...무슨짓이오!! 타세력의 사신이 왔는지 이렇게 오만한가!!"

결국 주유의 상의가 흘러내리면서 아름다운 가슴이 드러나자 엄안이 화가난 듯 진우에게 소리쳤다. 전쟁이 끝난 이후 수습할 일이 많아 허창에까지 도착하면서 여인을 안지 못해 욕구불만이었던 진우였기에 엄안의 말에 진우는 기분이 나쁜 듯 엄안을 쳐다보았다.

"그래서?"
"뭐?!"

자신을 향해 엄안이 소리치자 옆에있던 관우와 여포가 자신의 청룡언월도와 방천화극을 들어올렸지만, 진우는 그녀들을 제지하면서 엄안에게 말했다.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유장군은 이미 우리를 공격했다. 그 사실만으로도 난 유장군하고 전쟁을 벌일 각오가 되어있어."
"하...하지만 그건은 단지 손책군의 농간이었습니다."

주유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고 자신을 향해 진우가 노려보자 엄안이 당황한 듯 말했고, 그런 엄안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다시 말을 이었다.

"게다가 고작 빈손으로 와서 하는 소리인가?"
"아닙니다. 금 2000과 식량 16000을 들고 왔습니다."

진우의 말에 엄안이 다시 차분한 목소리로 진우에게 말을 했다. 금 2000과 식량 16000이면 많은 돈이기는 했지만, 진우에게는 그다지 큰 돈도 아니었고 필요성도 없었다.

"단지 우리하고의 우호증진뿐인가?"
"그렇습니다."

조용히 고개를 숙이면서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장난끼가 동했고, 곧 말을 이었다.

"한가지 더 필요한 게 있는데."
"무엇 말씀이십니까?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라면..."

진우의 말에 엄안이 진우를 쳐다보면서 얘기했고, 그런 엄안을 보면서 진우는 사악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너의 몸. 어때?"

진우의 말이 순간 집무실에 조용한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했고, 그런 진우의 대답에 엄안이 당황스럽운 눈빛으로 진우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뭐...뭐라고요?!"

진우의 말에 엄안이 말도 안된다는 듯 크게 소리를 질렀다.

"별거 아닌 조건이라고 생각되는데? 유장군과 우리 진우군과의 대결을 생각하면 말이야."

엄안에게 말하면서 진우는 자신의 몸을 주유에게 맡겼고, 그런 진우의 맘을 아는지 주유가 진우의 몸을 더듬으면서 자신을 기대기 시작했다.

"아아..."

주유의 쾌락과 함께 애교섞인 목소리가 집무실에 울려퍼졌고, 그런 주유의 모습을 보며 엄안이 몸을 부르르 떨다가 진정됐는지 차분한 목소리로 진우에게 말했다.

"만약 내가 백견님에게 몸을 바치면 백견님은 무엇을 해 주실건가요?"
"유장군을 공격하는 것을 고려해주지."
'어디까지나 고려를 말이야..."

진우의 말에 엄안이 고민을 하는 듯 잠시 눈을 감았고, 곧 진우를 쳐다보면서 말을 이었다.

"여기서 하실껀가요?"
"아니."

어차피 게임이었기에 그냥 괜한 소리로 한 말이었지만, 쉽게 몸을 내주는 엄안의 모습에 진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나야 즐기면 그만이니까...'

황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의 모습들이었기에 적어도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엄안의 모습은 진우에겐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렇다고 엄안의 모습이 그렇게 뒤쳐지는 것도 아니었다.

'어떤 반응을 보일까나...'

마치 양을 잡아먹는 늑대의 마음처럼 엄안을 뒤로 둔채 자신의 방으로 걸어가는 진우의 입가에는 사악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이것 좀 만족시켜줬으면 좋겠는데?"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침대위에 앉은 진우는 자신의 거대한 남성을 엄안에게 내밀면서 말했다. 진우의 말에 엄안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별거 아니라는 듯 진우의 남성을 자신의 혀로 감싸안으며 빠르게 핥기 시작했다.

"우웁...우웁...음..."
'제...제법인데...'

꽤나 부드러운 엄안의 혀놀림에 감탄하면서 진우는 점점 자신의 남성에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잠시 후 그녀의 입안으로 자신의 애액을 쏫아넣었다.

"쿨럭...쿨럭..."

자신의 입안으로 진우의 액체가 쏟아들어오자, 엄안은 진우의 남성을 빼내고 기침과 함께 진우의 애액을 뱉어내며 진우를 쳐다보았다.

"더해야하나요? 빨리 끝내고 유장님에게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자신의 몸이 더럽히는 것 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듯 말하는 엄안의 말에 진우는 왠지 그녀를 더 괴롭히고 싶어졌고, 그녀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아직 만족을 못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 가슴으로 만족시켜줬으면 하는걸?"
"으읔..."

생각보다 큰 가슴이었기에 진우는 거림낌없이 그녀에게 말했고, 그런 진우의 말에 엄안이 인상을 찌푸리며 자신의 가슴사이로 진우의 남성을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읏..."

부드럽게 자신의 남성을 감싸면서 문지르는 느낌이 진우의 머리속으로 파고들었고, 그 쾌감과 함께 진우는 잠시 후 엄안의 얼굴위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크윽..."

자신의 얼굴위로 찐뜩한 애액이 묻자 엄안이 기분나쁜듯 자신의 얼굴위에 묻은 진우의 애액을 손으로 닦아내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흐읏..."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진우의 손가락이 엄안의 중요한 부분을 부드럽게 가르면서 지나갔고, 엄안의 뒤에서 계곡사이를 벌리던 진우는 곧바로 자신의 남성을 거칠게 밀어넣었다.

"하...아아아앗!!!!"

거대하고도 커다란 몽둥이가 자신의 하복부를 뚫고서 꽉 채우자 허리의 힘이 풀리면서 엄안은 침대위에 주저앉았다. 강렬한 쾌락과 아픔을 호소하면서 엄안의 비명섞인 신음이 진우의 방에 울려퍼졌고, 빠르게 진우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악!! 악!! 자...잠깐!! 조금 살살...아니 천천히!!!"

남자의 경험이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거칠고 강렬한 행위에 엄안은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점차 빨라지는 진우의 움직임에 이제까지 남자를 경험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이 엄안의 뇌리속에 흘러갔고, 질퍽하게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엄안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다.

"아앗!! 아앙!! 하아...아아앗!!"

미끈한 감촉과 함께 강렬하고도 뜨거운 느낌에 엄안 역시 자신의 몸을 쾌락에 맡기고 흔들기 시작했고, 곧이어 짐승과도 같은 시간이 진우의 방안에서 흘러가기 시작했다.





"어젯밤에는 좋았겠어."

엄안과의 행위에 실망한 듯 새침하게 대답하는 조조의 모습에 진우는 귀여운 듯 그녀를 감싸안았다.

"자...잠깐..."

반항을 하듯 진우의 손을 거부하려던 조조였지만, 빠르게 진우의 손이 조조의 가슴을 감싸자, 천천히 진우를 감싸안기 시작했다.

"하...하앙...자...잠시...우움..."

부드럽게 조조의 유두를 살짝 꼬집자 가볍게 입술을 맞추자 조조가 먼저 자신의 혀를 내밀어왔고, 깊은 키스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잠시후 서로의 입술이 떨어지자 조조가 거친숨을 내쉬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본 진우가 천천히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자...잠깐만, 난 할말이 있어서..."
"할말?

조조의 말에 진우가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게...왔어. 서원직하고 유현덕. 그리고 제갈공명이라는 여인이 말이야."
"!!!"
'제갈공명!!! 이얏호!! 왔구나!!! 서서, 유비...이 은혜 몸으로 갚아주마.'

조조의 말에 진우가 놀란 듯 자신의 몸을 벌떡 일으키면서 속으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집무실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아...이번에도...안아주지 않았어..."

그런 진우의 모습에 조조가 날카로운 눈으로 진우의 뒷모습을 쳐다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방금전까지도 따뜻하게 만져준 진우의 손길을 생각하던 조조는 천천히 흐트러진 옷을 바로잡고 집무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무사히 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승상님."
"응. 수고했어."

서서와 유비의 말에 진우는 그녀들을 바라보다가 자신을 쳐다보는 제갈량이라고 추측되는 소녀에게 고개를 돌렸다.


제갈량 공명
메인 능력치
통솔 92 무력 39 지력 100 정치 97 매력 94
특기 간파, 반계, 신산

육체적 능력치
처녀
선호하는 플레이 후배위
욕구불만도 32
노출도 27
진우 백견에 대한 호감도 40
- 저 사람이 바로 이 중원의 패자 진우 백견인가... 과연 나를 쓸 수 있을까?

어릴적 숙부 제갈현의 밑에서 자랐으며 후에 사마휘의 문하로 들어가 복룡이라고 불리게 된다. 유비에게 삼고초려를 받고 등용되어 적벽전에서 손권군과 함께 조조를 물리쳤다. 자신의 천하삼분지계에 따라 형주남부와 익주를 제패하여 촉을 건국하고, 유비가 제위에 오르자 승상으로 임명된다. 유비 사후 북벌을 반복하여 위의 토벌에 전념하지만 후에 오장원에서 병사했다.


'역시나군...'

연희삼국지III 내의 유일한 지력 100의 캐릭터이자 개사기 특기 중 수뇌를 달리고 있는 신산을 가지고 있는 여인. 제갈량의 능력치를 살펴보던 진우는 지력 100의 황홀한 수치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녀를 쳐다보았다.
19세라고 알고 있는 그녀의 나이였지만, 성숙한 제갈량의 모습은 자신보다도 나이가 많아 보였다.

"처음 뵙겠습니다. 성은 제갈이고 이름은 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는 공명이겠지."

진우의 말에 제갈량이 웃으면서 진우를 쳐다보았다.

"그렇습니다. 진승상님."
"직접 만나러 가지 못한게 왠지 불안했는지 이렇게 찾아와주다니 고마운걸."

실제 역사상 삼고초려를 해서 등용된 그녀였기에, 진우는 단순히 유비와 서서만을 딸려 제갈량한테 보내고 나서 조금은 찜찜한 마음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모습을 보고서는 웃음을 지었다.

"아니옵니다. 제가 이렇게 진승상님을 만나러 온 것은 한가지 여쭐 말씀이 있어서입니다."
"뭐지?"

자신의 말에 거만하게 대답하는 진우의 모습에 제갈량은 살짝 눈살을 찌푸렸지만, 내색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이 소녀를 등용한다면 어떤 자리를 주실것입니까?"
"에에?!"

제갈량의 말에 여포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제갈량의 말에 집무실의 분위기가 갑자기 싸늘해지기 시작했다.

"군사."
"네?!"
"스...승상님!!"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 진우의 말에 유비나 관우, 여포, 전위등 집무실 내에 있던 모든 장수들이 한마디씩 진우에게 뭐라 말을 하려고 했지만, 진우는 손을 들어 그녀들을 제지하고는 제갈량을 쳐다보았다.

"현재 나의 군사는 주유와 사마의지."
'주유...?!'

손책의 군사로 있던 주유의 신출귀몰한 계략과 그녀의 화신을 알고 있는 제갈량으로서는 그녀가 진우의 군사로 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주유를 쳐다보았다. 그 옆의 사마의 역시 자신보다 아래라고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었다.

'저런 여인들이 진우 백견의 밑에 있다니...'

그런 생각과 함께 제갈량은 진우를 쳐다보았고, 계속해서 진우의 말이 이어졌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내 수하로 온다면 나는 기꺼이 군사자리를 내주겠어. 상관없겠지?"
"네. 승상님."
"괜찮사옵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진우는 주유와 사마의를 쳐다보았고, 그런 그의 모습에 둘이 나란히 고개를 끄덕였다. 둘의 동의가 떨어지자 진우는 제갈량을 쳐다보았고, 그런 그의 모습에 제갈량은 살며시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소녀 공명. 한가지 궁금한 게 있사옵니다."
"응?"
"주유 공근님께서는 손책군의 군사분으로 알고 있사옵니다. 그런 어째서...?"
"저는 지금 승상님의 신하일뿐입니다."
"예?!"

진우가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주유가 먼저 제갈량에게 말했고, 그런 그녀의 말에 제갈량이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손책님하고는 의자매가 아니셨습니까?"
"제가 비록 손책의 밑에서 손책을 도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진승상님과 만난 이후로 승상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신기하네요. 두분의 우애는 그 어느것으로도 끊지 못할 거라고 천하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 있는데..."

그런 제갈량의 말에 주유는 부끄러운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승상님께 한가지 부탁이 있사옵니다."
"부탁?"

그다지 별거 아닐 거라는 생각에 진우는 제갈량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사소한 궁금증입니다만... 대체 어째서 주유님께서 승상님의 곁에 있는 것인지..."
"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제갈량의 말에 진우는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그녀를 쳐다보았다.

"소녀 공명은 주유님과 손책님의 우애를 끊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근님께서 승상님의 곁에 계신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청주의 위력이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주유를 쳐다본 진우는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뒤이어 들려오는 제갈량의 말에 진우는 순간적으로 몸을 흠칫하면서 제갈량을 쳐다보았다.

"금과 명예같은 것으로 주유님의 마음을 움직였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도 주유님을 등용시키기 위해서 했던 것을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승상님의 밑으로 들어가겠사옵니다."
"......"
'청주는 없는데...어떡한다냐!!!'

제갈량의 말에 진우는 조용히 그녀를 응시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진우였지만, 등뒤에는 식은땀과 함께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아!! 적홍주라도 써먹어야 겠다.'

갑작스럽게 적홍주 생각이 든 진우는 남아있는 적홍주의 수량을 파악해 보고는 신록주 2병과 적홍주 1병을 주유에게 가져오라고 말했다.

"이야기가 길어질텐데 술이라도 한잔 어때?"
"소녀 술은 잘 못하지만 주신다면 받겠사옵니다."

제갈량의 말에 진우는 제갈량과 함께 천천히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진우와 제갈량이 방에 들어선 후 주유 역시 진우의 명에 따라 적홍주를 들고 진우의 방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시녀들을 시켜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술잔을 들여온 진우는 천천히 신록주의 마개를 열기 시작했다.

띵동
- 제갈량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주유와 제갈량과 함께 술을 한잔씩 넘기면서 진우는 신록주를 다 마실때까지 계속해서 이것저것 제갈량에게 질문을 늘어놓았다. 결국 마지막 잔이 비워지자 진우는 천천히 적홍주의 마개를 열기 시작했다.
1년에 1병밖에 생산이 안되고 이제 거의 수량이 안남아 있었지만 그래도 제갈량에게 사용한다니 그다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럼..."

진우는 적홍주의 효과를 제갈량에게 설정하고 제갈량의 잔에 적홍주를 따르기 시작했다. 잠시 후 진우 역시 주유가 주는 잔으로 적홍주를 받기 시작했다. 술잔에 적홍주가 채워지자 진우가 먼저 잔을 들었고, 모두들 가볍게 적홍주를 입안으로 넘기기 시작했다.

'좋았어...'

적홍주가 제갈량의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진우는 슬며시 제갈량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럼...승상님. 염치없지만 말씀해 주셨으면..."

고작 한잔이었지만 술 때문인지 제갈량의 얼굴은 조금 상기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도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야 겠다는 듯 제갈량은 진우를 보면서 말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주유를 가볍게 끌어안았다.

'에라 모르겠다...'

적홍주의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기에 진우는 그때까지 제갈량에게 말을 지어낸다음 효과가 나타나면 지그시 눌러줄 생각이었다.

"뭐... 주유가 내게 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남녀의 일 때문이지."
"남녀의...일?"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제갈량의 모습에 진우는 왠지 모르게 답답함이 느껴졌다.

"서로간의 조화. 음양의 이치. 이런거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르쳐 주신다면 경청하겠습니다."

정말로 모르겠다는 듯 제갈량은 고개를 살짝 숙이며 진우에게 말했다.

"승상님. 직접 보여주시는 게 어떠하실런지..."

마치 제갈량에게 들으라는 듯이 주유가 옆에서 진우에게 말하고서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적홍주의 효과를 생각하며 제갈량을 쳐다보았다.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살며시 몸이 떨리고 있는 게 적홍주의 효과가 차츰 드러나는 것 같았다.

"우읍!!"

제갈량에게 적홍주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자 진우는 곧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주유를 거칠게 품에 안고 입술을 맞대기 시작했고, 곧이어 주유와 진우의 설육이 엉키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주유의 비명과도 같은 소리가 들리자 제갈량이 고개를 들어 진우와 주유를 쳐다보았고, 곧바로 놀란 비명을 질렀다.

"무...무슨 짓이옵니까!!!"

하지만 제갈량의 비명에도 신경을 쓰지 않고 마치 자세히 살펴보라는 듯 주유는 제갈량에게 가볍게 눈짓을 한 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진우의 설육을 삼키기 시작했고, 그런 둘의 모습은 제갈량의 눈에 적나라하게 비춰지기 시작했다.

"후...후웁...우음..."

진우의 혀를 탐하는 주유의 모습에 제갈량은 고개를 돌렸지만, 점점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을 느끼고는 살며시 고개를 들어 둘을 쳐다보았다.
깊은 키스가 끝나고 나자 진우는 천천히 주유의 가슴쪽을 향해 자신의 손을 내밀었고, 진우의 손짓에 주유의 탐스러운 가슴의 형태가 일그러지며 제갈량의 눈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하아앙!!"

살짝 돌기를 건드리자 주유의 간드러진 교성이 제갈량의 귓가에 울러퍼졌고, 그런 둘의 행위를 보면서 제갈량 역시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안돼..."

점점 더 있다가는 욕망의 노예가 될꺼라는 생각에 제갈량은 재빨리 일어서서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아!!"
'젠장할!! 나가면 안되는데!!'

그런 제갈량의 행동을 진우가 제지하려고 했지만, 이미 제갈량은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어디를 가시려고요?"
"에...?! 자...잠깐만요. 이 손좀..."

방문을 열자마자 제갈량은 마치 방문앞에서 기다렸다는 듯 자신을 팔을 붙잡는 조조와 유비를 볼 수 있었고, 진우와 주유를 보면서 조조가 말했다.

"하아...변태. 색마. 나쁜놈..."
"승상께 말이 심하신거 아닌가요? 맹덕님."
"흥..."

조조의 말에 유비가 조용하게 말했지만, 유비 역시 진우를 보면서 실망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

적홍주의 효과가 나타난 듯 유비와 조조에게 팔을 잡혀있던 제갈량이 제자리에 주저앉으며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를 놔둔 채 조조와 유비는 진우의 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나도 안아줄꺼지?"
"승상님의 품에 안긴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조조와 유비의 말에 주유 역시 진우의 품에 기대어 진우를 쳐다보았다. 그런 세명의 여인들을 보면서 진우는 고개를 끄덕였고, 곧이어 유비가 진우의 얼굴을 자신의 혀로 핥기 시작했다.

"하아...하아앙....이...이상해..."

적홍주의 효과가 극에 달았는지 제갈량 역시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손으로 조금씩 건드리고 있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조조가 진우에게 말했다.

"색마...또 한명 건드리려고 하는거지?"
"응."
"하아...알았어. 같이 해 주지. 하지만 다음번에는 나 혼자만 불러야돼."

고개를 끄덕이는 진우의 모습에 조조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진우에게 말한 후 제갈량에게 걸어갔고, 천천히 제갈량을 이끌고 진우 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우음..."

진우와 주유의 입술에서 이어진 가느다란 침의 실이 떨어지려고 하자 주유는 계속해서 진우의 입을 향해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
잠시동안 주유의 혀를 괴롭히던 진우는 자신의 남성을 애무하고 있는 유비를 쳐다보고는 허리를 들썩 움직였다.

"쿠웁..."

조심스럽게 진우의 남성을 삼키다가 갑작스럽게 진우의 남성이 입 안으로 가득 치고 올라오자 유비는 눈을 크게 뜨면서 진우의 남성을 목구멍안으로 받아들였고, 아픔에 진우를 살짝 흘기면서 빠르게 진우의 남성을 애무했다.

"하아...하아..."
"그럼 누구 먼저 해줄까?"
"나...나...먼저..."

여성들의 신음소리와 함께 진우가 장난스럽게 말하자 조조가 먼저 자신의 다리를 벌리면서 진우에게 말했다.

"하으으응...흐읏!!! 아아앗!!!"
"크읏..."

강렬하게 진우의 남성이 조조의 안쪽으로 파고들었고, 강렬한 조임과 함께 거대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전희도 없이 파고드는 진우의 남성에 조조는 살짝 얼굴을 찡그리며 진우를 쳐다보았지만, 곧바로 자신의 다리로 진우를 감싸고는 진우의 행위에 온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하앗!! 아악!!"
"아...하아....흐응..."

조조와 진우의 거친행위를 보면서 주유와 유비 역시 진우의 곁에서 그 둘의 행위에 조금씩 손을 내밀고 있었고, 제갈량만이 아직 적응하지 못한 채 자신의 꽃잎을 빠르게 만지고 있었다.

'...아파보여...'

거대한 남성이 조조의 안쪽을 짓누르는 모습이 제갈량의 눈에 적나라하게 보이자 아직 경험이 없던 그녀였기에 조금은 무서운 느낌과 함께 호기심으로 그 둘의 행위를 조금씩 관찰하기 시작했다.

"흐읏...조...좋아!! 나...나 갈꺼 같아...자...잠깐!! 하아앗!!!"

미칠듯이 자신의 머리를 흔들면서 진우를 감싸안으며 신음성을 지르는 조조의 모습에 제갈량은 이상한 듯 조조를 쳐다보았고, 곧이어 진우의 남성에서 희뿌연 액체가 나오면서 조조의 온 몸을 뒤덮었다.

"하아...하아..."

침대에 누워 조금씩 온 몸을 들썩거리면서 조조가 가쁜 신음성을 내뱉었고, 그 위로 주유가 조조의 온몸을 핥으면서 자신의 몸을 겹쳤다.
그런 둘의 모습을 보던 진우는 호기심과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제갈량을 보았고,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자...잠깐...하읏..."
'너...너무 커...'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눈 앞에 보이자 제갈량은 두려운 듯 진우를 피하려고 했지만, 적홍주의 위력에 달아오를대로 달라올라진 제갈량의 몸은 자신의 의지를 벗어난 채 진우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하아....웁..."

거대한 진우의 남성을 붙잡던 제갈량은 천천히 그의 남성을 자신의 혀로 핥기 시작했고, 천천히 입술로 감싸기 시작했다.

"우읏..."

마치 자신의 몸을 관찰하기라도 하는 듯 제갈량의 입술은 진우의 남성을 깨물면서 구석구석 핥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행위에 진우는 쾌감과 함께 제갈량의 머리를 붙잡았다.

"아...? 쿠훕!!!"

진우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감싸자 제갈량은 진우를 쳐다보았고, 곧바로 자신의 입안속으로 진우의 남성이 깊게 파고 들어가는 고통스러운 느낌에 얼굴을 흔들기 시작했다.

"쿠웁...후웁..."

고통스러운 제갈량의 눈빛이 보였지만, 진우는 거리낌없이 계속해서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몸을 가져다 대었고, 그럴때마다 제갈량은 진우의 힘에 못이겨 진우의 남성을 입안으로 깊숙히 받아들였다.

"후웁...쿠웁!!! 쿨럭...쿨럭..."

계속해서 빠르게 진우의 남성을 받아들이던 제갈량은 자신의 목구멍 안으로 들어오는 진우의 애액을 뱉어내었고, 눈물과 함께 고통이 섞인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잠시 제갈량을 바라보던 진우는 부드럽게 그녀를 안아들고는 침대위로 눕혔고, 천천히 제갈량의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아...아직 잠깐만!! 하앗!!"

진우의 손에 의해 적나라하게 드러난 제갈량의 계곡사이로 진우의 혀가 파고들었고, 부드럽게 제갈량의 안쪽을 파고들면서 벽을 휘저을때마다 제갈량의 몸이 퍼덕거리기 시작했다.

"후읏!! 아앙!!! 이...자...잠깐만요!!!"

하지만 계속해서 진우는 제갈량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면서 천천히 제갈량의 안쪽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고, 천천히 자신의 몸을 실기 시작했다.

"아...아아...시...싫어..."

거대한 무언가가 자신의 하복부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자 제갈량은 아까 만지던 거대한 남성이 머리속에 떠올랐고, 곧바로 진우를 밀쳐내려고 했다.

"아...하앗!!!"

하지만 그보다도 먼저 진우의 남성이 제갈량을 꿰뚫었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가 진우의 방에 울려퍼졌다.

"하아...꽃 하나가 이렇게 시드는군요."
"응."

진우의 남성에 제갈량의 하복부에 깊숙히 박히면서 선혈과 함께 고통에 기절한 듯한 제갈량의 모습이 보이자 주유가 조조에게 말했고, 그녀의 말에 조조가 고개를 끄덕이며 질투심섞인 눈빛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