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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설은 일반인이 거북해 할수도 있는 내용이 담겨 있을수 있습니다. BDSM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면 되돌아가기를 눌러 주세요.
「고블린 퇴치」
그것이 내가 받은 의뢰였다.
내 이름은 후안·루드·퀘스타-
뭐 일단은 모험자다
별호는…… 아직 없다.
별호같은 것은, 이름이 알려지 모험자라면 「질풍의 누구」라던가 「철완의 누구누구」처럼 모험자의 스킬과 특징에 따라 붙는 말이다.
하지만, 내게는 아직 그런 별호가 없다.
별호라는 것은 사실 모험자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정말로, 정마~~알로 중요한 것이다.
모험자라는 것은 완전히 야쿠자스런 직업이다.
이름이 알리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그야말로 신용이 제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름이 알려진 모험가는 별호로 불려지고 있다.
별호가 없는 모험가는 삼류일 뿐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 같은 모험자에게는 제대로 된 의뢰가 돌아오질 않는다.
뭐, 여기까지 들었으니 알겠지만, 나는 틀림없이 이름조차 없는 그저그런 삼류이다.
그래도 뭐, 한 사람 몫은 해 낼수 있어서, 이래저래 몇 개인가의 작은 의뢰는 해결했다.
세계의 끝,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유사인종들의 보고인 그로란사 반도의 변경에서, 보통 인간이면서도 모험자로 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섬광」의 후안이라던가, 「신의 손」후안 같은 별호를 얻고, 영웅담으로 음유시인들에게 노래되는 것이 내 꿈이기도 하다.
적어도 「미아 찾기」의 판이나, 「물건찾기」의 판 같은 이름으로는 불리고 싶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야말로 유명해지기위해서 도시 모험자 길드에서 이제껏 없었던, 내게 있어서는 큰 일을 의뢰 받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고블린 퇴치」였다.
위험이 클수록 얻는 것도 큰 법.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어떻게든 큰일을 해내지 않으면 안된다.
도시에서 해충 구제라는 이름으로 하수도의 큰 쥐 퇴치와, 밭을 헤집는 멧돼지를 쫓는 일 따위가 영웅담이 되지 못할 것은 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주머니 사정도 아주 좋지 못했다.
「응, 후안, 먹을래? 응? 먹을래?」
그렇다, 이번의 의뢰 「고브린 퇴치」야말로, 모험자에게 있어서 왕도, 기본 코스에 해당하는 일이다.
고블린, 지금까지 몇번 그 시체는 본 적이 있었다.
작은 체격의 인간 형 생물로, 사악한 요정의 한 갈래라던가, 옛날 하이랜드 세계를 통치하던 여신들에게 멸망당한 사신(邪臣)의 권속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응, 먹을래? 후안? 먹을래?」
그 모습은, 추악하고 문명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고 무기와 방어구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지능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놈들은 마을의 밭과 가축을 습격하는 흉폭한 약탈자인 것이다.
「후아안, 먹을래? 먹을래?」
「아아아 시끄러워! 조용히 해, 리-!」
고브린의 생태에 대해 복습하고 있던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머리위를 향해 고함을 질렀다.
「먹을래?」
그런 내게 전혀 기죽지 않고 순진한 얼굴이 대답한다.
하아, 무의식중에 한 숨이 나와버린다.
내 머리 위는 신장 30cm 정도의 작은 소녀가 앉아 있었다.
그녀는 리·크릴, 노커라고 불리는 광석의 요정이다.
그 모습은 인간의 여자아이를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것 같은 생기 발랄한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거기에 속을 인간은 이 그로란사 반도에는 없을 것이다.
이놈들, 노커는 장난이 심하기로 유명했다.
리·크릴도 다른 노커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장난이 심한 요정이었다.
이전에 광산 길드에서 「갱도에서 시끄러운 해충이 있으니 처리해 달라」라는 의뢰를 받고 잡은 것이, 이 요정이었다.
원래대로라면, 광산에서 쫓겨날 때, 요정답게 자기 마음대로 어디론가 사라져야 하지만, 어찌된 이유에선지 나를 따라왔고, 그 이후로 쭉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
잘하는 것이라고는, 사람의 양쪽구두끈을 하나로 묶어버리기, 주머니안을 자갈로 가득 채우기, 거기다가 하루 종일 배고픈채로 있기등등…
전혀 도움은 되지 않고, 오히려 방해만 되는 녀석이지만,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어쩐지 쓸쓸할 것 같아 데리고 다녔다.
「먹을래?」
머리 위에서 작은 손을 쑥 내민다.
거기에는 반쯤 먹힌 채 푸들거리는 도마뱀.
「…필요없어」
「그래. 그럼 크릴 먹는다. 다 먹는다」
귀여운 얼굴 하고서 살아있는 도마뱀을 먹지 말아 달라구.
그리고 제발 내 머리 위에다 부스러기 흘리지 말란 말이야.
「우적우적, 도마뱀 먹는다. 우적우적 앗 꼬리 흘렀다. 응, 꼬리 먹을래?」
「크흐흑」
내가 무슨 말을 한다해도 리크릴이 들어 줄리가 없다는 것은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충분히 체득한 일이었다.
그런 이유로, 나는 어쩔수 없이 입을 다물고 걷기 시작했다.
리·크릴 들, 노커라는 종족자체가 대단한 수다 ……
아니, 이미 공해 수준으로 시끄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굴 안이나, 어두컴컴한 광산 안에서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려 온다면, 그것은 대개 노커들이 떠들어 대는 것이라고 보면 확실했다.
「도마뱀, 도마뱀, 꼬리가 파르르 ∼♪」
게다가 노래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노래실력은 영 아니올시다다.
나는, 그런 리·크릴의 고저 장단을 완전히 무시한, 미친 듯이 깡깡 울리는 것 같은 가성을 들으면서 묵묵히 걸어갓다.
그렇게 걷다보니, 도착지가 눈에 들어왔다.
해질 녘의 숲 안에서 언뜻언뜻 보이는 불빛.
그곳에 「고브린 퇴치」의뢰를 받은 선발 부대가 있을 것이다.
뭐 정확히는 내가 지각한 것이지만…
이번 의뢰 「고브린 퇴치」는 내가 사는 그로란사 반도 북방에 자리잡은 비교적 대국인, 스크탐 왕국 동쪽 변경 부근의 마을에서 온 의뢰였다.
왕도 쪽에서는 무언가 큰 사건이 벌어진 듯 변경 경비를 맡아 상주하고 있던 기사단은 어디론가 파견되어 부재중이었다.
게다가 마을 사람들도, 추수때가 다가오고 있던 터라, 겨우 경작해놓은 밭을 망치는 고블린들에게 화가나 모험가들을 고용해 그놈들을 제거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비교적 큰 도시의 모험자 길드에 의뢰서가 붙었지만….
실제로, 보수는 별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수 십 마리의 고브린이 정착한 곳은 마을에서 하루 이상 걸리는 숲 가운데 있었다. 도굴이 다되어서 남은 게 없는 고대 유적지인 것 같았다.
고브린은 밭을 망치는 귀찮은 놈들이지만, 특별히 마을 사람이 위험을 무릅쓰고 없애야 할 정도의 것도 아니었다.
말하자면 내버러두면 귀찮은 일 정도의 어중간한 상황이었다.
그 대문에 보수도 굉장히 어중간했다.
구체적으로는 고브린 목 하나에 500실링.
5마리 이상면 마을 특제의 꿀 술 한통을 할인해 준다는…정도의 것이었다.
평범한 모험자라면 받지도 않을 의뢰이지만, 나로서는 처음이기도 하고 담력도 붙일 겸 레벨업을 하기에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뭐 사실대로 말하자면 삼류인 나로서는 선택할 처지가 아니었다. 내일 당장 필요한 식대 30실링조차 간당간당한 실정이라…
그런 이유로 의뢰를 받았고, 물론 타고 갈 말도 없어서 변경 마을 근처를 지나가는 승합마차에 올라탔다.
왜 승합 마차 같은, 돈이 드는 이동 수단을 잡았는가 하면…
의뢰 소개소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놀랍게도 이렇게 보수가 적은 의뢰에 흥미를 보인 호기심이 많은 파티가 나말고 또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의뢰를 받을 정도라면, 그들도 나같은 삼류임에 틀림없었다.
모처럼의 기회라서, 나도 그 파티에 들어가려 생각했지만, 의뢰소 소개인의 말로는 그들은 이미 출발한 상황이었다.
어물쩍거리다가는 고블린을 모두 퇴치한 뒤에 내가 도착하는, 우습지도 않은 상황이 벌어지게 될지도 몰랐다.
운이 좋아야 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할 정도의 빡빡한 시간이라, 보통때라면 걸어가야하겠지만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마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오산이었다.
처음 타는 승합 마차에 흥분한 리·크릴이 말꼬리를 잡아 당기고, 말똥을 마부에 퍼붓고…
마지막에는 차축을 자갈로 채워 넣어 부숴 버린 것이다.
나는, 대체 무슨일이냐고 떠드는 승객들에게 마음속으로 사과하면서, 조용히 마차에서 도망쳤다.
있는돈 없는 돈 털어 100실링의 거금을 들여 탄 마차였는데……
그런 연유로 예의 마을에 도착할 즈음에는 먼저 와있던 파티는 이미 고블린이 숨어있는 고대유적을 향해 마을을 떠난 뒤였다.
나는, 의뢰주인 촌장에게 사과하고는 닭을 쫓아다니고 있는 리크릴의 목을 거머쥐고 뛰었다.
어떻게든 먼저온 모험자들에게 달라붙어, 「고브린 퇴치」의 파티에 참가해기 위허서.
뭐라고 해도, 승합 마차 요금 100실링어치 이상을 벌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해가 지기전에 선발부대가 야영하고 있는 곳까지 도착해야 했다.
언제나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은 단련되어 있어 좋았다.
뭐 실은 말을 살돈이 없어서이지만…
「후안, 저기, 밥 있어? 밥?」
「글세? 아마 캠핑할 준비를 하고 있을 테니까 밥이 있을지도」
촌장의 말로는 고블리이 근거지로 삼고 있는 고대유적지란 곳은, 이곳에서 다시 동북쪽으로 도보로 서너시간 걸리는 산자락에 있다고 했다.
아마 선발로 온 사람들은 여기에서 밤을 보내고, 내일의 점심때쯤 야행성인 고블린을 공격할 셈인 모양이었다.
나는 그저 따라 잡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 아무 생각없이 사박사박 풀을 밟으면서 종종걸음으로 캠프의 불빛을 향해 접근했다.
그때.
갑자기 옆에 있는 나무에서 내 등뒤로 무언가가 뛰어내렸다.
「움직이지마」
「헉?」
목에 닿는 예리한 칼날의 감촉!
「누구냐」
나지막한 목소리가 위협하듯 귓전에 속삭였다.
「앗, 자 잠깐만요, 전 고브린 퇴치를 의뢰 받은 모험잡니다」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 상대를 자극하지 않게 천천히 이야기 했다.
반사 신경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지만,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완전히 격이 다른 상대였다. 서투르게 저항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상대의 처분에 맏기기로 결정했다.
「… 다른 모험자?」
조금 당황한 듯한 목소리였지만 목에 닿은 칼날은 조금의 움직임도 없다.
등뒤에서 위협받는 상태로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내 앞에, 이번에는 바로 앞 나무 그늘아래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났다.
어슴프레한 어뭄 속에서도 눈부신 흰 로브 비슷한 이상한 옷을 입고 손에는 활을 들고 있었다.
「이 아이 거짓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 목소리는, 언제까지라도 귀에 남아 있을 것 같은 기분좋은 울림이었다.
그런 미성을 발한 인물은, 장궁을 가진, 동양계의 눈에 확 띄는 단정한 미모의 여성이었다.
아름다움 가운데 강함이 숨겨진 그 미모는 이런상황에서도 저절로 눈길이 멈춰버린다.
그 길고 검은 윤기있는 머리칼을 뒤로 묶고, 신비한 검은 눈동자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들고 있는 활은, 활대가 크게 휜 독특한 동양식 활.
게다가 파사의 화살이라 불리는 마력이 가득 한 화살이 들어있는 화살통을 짊어지고 있었다.
틀림없이 저 색다르게 생긴 흰 옷도 무녀복이 아니면 특수한 신관용옷일 것이다.
확실히 영력이나 정화력을 가진 상급 프리스트에게만 허락된 복장이다.
그 태도는 너무나도 침착해서 냉정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그 하얀 살결의 미녀의 이마에는 두 개의 뿔이 솟아있었다.
한 순간, 나와 같은 인간인가하고 생각했지만, 귀족(鬼族)의 여성인 것이다.
귀족은, 겉모습은 이마에 뿔이 난 것 말고는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놀랄만큼 강인한 정신력을 자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신통력이라고 할 수 있을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이 혼돈의 반도 그로란사에서도 발군의 잠재능력을 가진 엘리트 종족이다.
무엇보다 그들 대부분은 산악지대에서 전통을 중시하며 실질 강건한 삶을 살고 있기때문에,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따금 산에서 내려 오는 귀족은, 신과의 친화성이 높아 귀무녀(鬼巫女)라고 불리는 특수 상급 프리스트가 될 수 있고, 그 담력과 귀족 특유의 검범을 이용한 귀무사라고 불리른 상급 파이터 클래스의 사무라이가 될 수 있었다.
눈앞의, 환상적인 흰색 일본식 겉옷을 입은 미인은, 그 귀무녀같았다.
「틀림없어?」
내 뒤에 선 인물이 말했다.
「정말입니다. 지금 의뢰장을…괜찮겠습니까?」
나는 가능한 한 천천히 품에 손을 넣어 기름종이에 싼 의뢰서를 꺼냈다.
아는 사람은 한 눈에 알수 있는 입을 크게 벌린 두꺼비 마크가 찍힌 정규 의뢰서이다.
「흠, 가짜는 아닌 것 같군」
등뒤에 서 있던 사람은 그렇게 말하자마자 기척이 사라졌고 이번에는 바로 내 옆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미안했다. 내 동료가 신경과민이라서 말야.」
그렇게 말하면서 호쾌하게 웃는 것은, 또 다른 여자였다.
빨간머리를 흩날리고 있는 와일드한 역전의 전사 분위기의, 표범같은 야성미가 넘치는 날카로운 눈초리가 인상적인 미인이었다.
나보다 머리 반 개 정도 큰 몸매는 그야말로 여성으로써의 매력에 찬 원숙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특히 멋진 형태로 불쑥 솟은 아주 풍만한 가슴과, 잘룩한 허리에서 엉덩이로, 그리고 긴 다리로의 라인의 일품이었다.
그 발군의 몸매를 자랑하는 지체에 붉게 물들인 라이트 플레이트와 정강이 받이와 토시를 붙이고, 머리에 적동색의 을 붙이고, 머리에는 적동색 서클릿을 붙이고 있다.
그 무구들에 난 많은 상처가 많은 실전을 겪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서클릿 뒤에서 삐죽 나온 귀에는 보들보들한 갈색 털이 나있고, 팽팽한 엉덩이에서는 부드러운 꼬리자 자라나 있었다.
이 사람, 수인족구나.
덧붙여서 수인족은 그로란사 반도에서 가장 메이저격인 유사인종으로, 그 선조는 7기둥의 여신중 하나인 야수의 여신과 인간 영웅 사이에서 태어낳다고 전해지고 다양한 동물의 특성을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다.
그 특성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귀와 꼬리, 체모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수인족은 대개 인간보다 뛰어난 체력과 생명력, 거기에다 태어나면서부터 야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는 야수화라고 하는, 피속이 흐르는 야수 여신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당치도 않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수인조차 있다.
아마, 내 등뒤에서나타난 이 여전사는, 헌터로써, 사냥하는데 특화된 수렵계 야수의 피를 잇고 있을 것일 것이다.
그 때문에 아무런 기척이나 소리도 내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을 것이다.
「그렇습니까, 늦게 온 것은 내 쪽이기도하고, 죄송합니다, 앗 나는 후안, 후안·퀘스타입니다」
나는, 가능한 한 공손하게 소개를 했다.
첫 인상은 중요한 법.
뭐, 가까이 접근하도록 알아차리지 못한 시점에서, 이미 나를 쓸모 없는 녀석이라고 간주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세스티아·제르프, 「빨간 어금니」의 세스티아와 불리고 있지」
사냥꾼의 특성을 갖춘 수인족의 와일드한 미녀, 세스티아는 그렇게 자기 소개를하면서 다가와 허리 뒤의 칼집에 칼을 넣었다.
「이봐, 휘세리나 그만 됐어」
그렇게 말하자 건너편의 잎이 무성한 나무 위에서 다시 한 사람의 형상이 소리도 없이 내려왔다.
켁, 또 있었단 말인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삼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험자의 밥을 먹어 온 내가, 이렇게까지 포위된 상태였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건 전부 내 불찰이다.
후우, 정말 나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진다.
「………」
말없이, 나뭇잎 밟는 소리하나 없이 나무 위에서 가볍게 내려선 것은 날씬한 몸매의 여성이었다.
하늘하늘한 중간 길이의 진한 녹색 머리칼에, 가늘고 화려한 인형같은 용모.
그 슬랜더한 몸매를, 옅은 풀색의 움직이기 편해보이는 가죽제 흉갑과, 길고 호리호리한 다리를 감싼 검은 팬츠 룩크를 신고 있는 전형적인 레인져 스타일이었다.
눈처럼 흰 볼에 흘러내린 초록색 머리칼과 그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뾰족한 귀가 그녀가 속한 종족의 특징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엘프족, 그것도 삼림 지대에 살고있는 숲의 엘프다.
숲의 엘프는, 인간과 비교해 훨씬 긴 수명과 민첩성,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몸놀림을 지닌 숲에서의 생존에 매우 뛰어난 종족이다.
그 숲의 엘프가, 녹색 앞머리에서 보이는 아몬드 형태의 예쁜 눈동자를 나를 찌르듯이 노려보고 있다.
왠지. 내 첫 인상은 그녀에 있어서 최악인 것 같다.
뭐, 숲의 엘프들은 자신들이 관리하는 숲과 식물 이외에는 대개 흥미를 보이지 않고, 때로는 적의조차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나쁘게 말하면 오만하고 도량이 좁은 자기중심적인 종족이라, 신경을 거슬리게 되면 아주 골치아픈 종족이다.
그렇긴 해도 저 쿨한 미모는 남자라면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쓰지 않을 수가 없지만 말이다.
「자, 잘부탁합니다」
나는, 엉거주춤하게 인사를 했다.
그럭저럭, 이 3명의 여성이, 먼저 의뢰를 받아 출발한 모험자 파티인 것 같았다.
나는, 이 3명의 모험자에 다소의 놀람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파티 전원이 여성이라는 것에 …놀란 것은 아니다.
여성이 이러한 전투 직종, 예를 들면 모험자나 용병, 또는 왕실호위병이나 기사같은 직업을 갖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오히려 남성만의 모험자 파티가 더 놀랄일이다.
어쨌든, 이 하이랜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거느린 신은 일곱의 여신이고, 여성은 선천적으로 7기둥의 여신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주 오랜 옛날 , 7여신이 이 하이랜드에 강림하기전에는, 남성이 전투에 관련된 직업을 독점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지금은 그 비율은 크게 역전되어 있다.
아무리 남자가 단련하고 근력과 체력을 길러도, 선천적으로 여신의 가호를 받고 있는 여성 쪽이, 그 축복의 효과 때문에 출발 지점부터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 만은 틀림없다.
뭐 남자도 여신의 신전에 기부한다거나, 기원을 한다던가, 아니면 여신에 마음에 든다면, 은총을 받는 일은 가능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놀랐느냐 하면…
이 세명 모두, 내가 이제껏 본 전 없는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대개 모험자가 되는 사람들은 힘과 미모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생각을 바꾸어야만 할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퀘스타씨, 나는 아마테라스여신의 귀무녀, 「태평한」사라사 칸자키라고 합니다」
숲에서 나온 동양계의 산뜻한 미녀가, 긴 검은 머리를 정돈하며 공손하게 절을 했다.
「그리고, 이쪽은, 「마탄」의 휘세리나·에루달씨입니다」
다른 쪽을 보며 엄지손가락 크기의 물체를 허리춤에 넣고 있는 숲의 엘프를 소개해 준다.
「잘 부탁합니다」
「…………」
냉랭한 무시와 함께, 날카로운 시선.
역시, 아무래도 이 숲의 엘프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숲의 엘프가, 동족 이외의 존재에게 호의를 보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태도는 처음이다.
생각한 대로, 휘세리나라고 불린 그녀는, 멋진 형태의 눈썹을 찡그린 채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빨간머리 여전사에게 말을 건다.
「…… 세스, 어떻게 된거지? 이런 일을 받을 녀석은 없다고 하지 않았어?」
「글쎄, 그럴 줄 알았는데, 설마 이런 허접한 일을 맡을 녀석이 있으리라고는」
수인족 미녀는, 불그스럼한 머리칼을 긁으면서 삐죽 튀어나온 귀를 파닥파닥거린다.
그런, 분위기가 안좋은 공간에 버려져 있는 나는, 왠지 기분이 나빠졌다.
흐음, 어쩐지 그녀들은 고블린 퇴치 이외에 다른 사장이 있는 것 같다.
세명 모두 상당한 모험가들이다.
마을이 아주 위험한 지경에 몰린 것도 아니고, 보수도 낮은 고블린 퇴치에 움직일 레벨이 아닌것이다.
유명한의 모험자라면 자신에게 걸맞는, 중대한 사건이나, 보수가 많은 일을 맡을 것이다
말썽에 말려드는 것은 싫은데....
「우선 캠프로 되돌아 갑시다, 후안씨도 같이 가시죠. 방금 저녁식사 준비도 끝났고 하니」
무녀 차림의 사라사가 단아한 미모에 악의 없는 웃음을 띄우고 나를 초대하며 일본식 활을 고쳐매고 걷기 시작했다.
「그렇지, 여기에서 서서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 오늘은 토끼 전골이지. 크으, 배고프다. 우선은 식사, 이야기는 나중에」
「……… 흥」
와일드한 수인족 여전사와 퉁명스런 숲의 엘프도 뒤를 따라 불빛이 있는 쪽으로 걷기 시작한다.
「앗, 기다려 주십시오」
뭐가 뭔지 모르는 나는 우선 그녀들의 뒤를 쫓을 수 밖에 없었고, 숲 속에 언뜻언뜻 보이는 캠프 불빛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2장
뭐라 말할 수 없는 어색함과 부끄러움이, 내 가슴을 가득채우고 있다.
고브린 퇴치 선발대인 세 미녀 모험자의 야영지에 도착하자 마자, 나는 한 순간 궁지에 몰려 버렸다.
「그래, 이게 네 일행이라는 건가?」
「빨간 어금니」의 세스티아가 팔짱을 끼고 가늘게 뜬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갑자기 「너」 라고 부르다니.
하지만,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면.
「푸하, 배부르다 배부르다」
야영지 모닥불 위에 걸려있던 냄비.
그 깨끗하게 비어버린 냄비 안에서 만족스럽게 하품을 하고 트림을 해대는 작은 요정.
「대단하군요, 적어도 3명분 이상은 있었는데」
무녀 차림의 사라사가 반짝인는 붉은 입술을 가볍게 벌리고는 놀라고 있었다.
설마, 리크릴 녀석이 토끼 전골 냄새를 맡고 먼저 가버렸으리라고는.
크으, 실수다. 좀전부터 묘하게 머리 위가 조용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정말 욕심이 많은 녀석이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부끄러워서 할말이 없다.
「뭐, 할 수 없죠. 어쨌든 요정이 저지른 짓이니까요」
귀족의 사라사는 단념한 듯 탄식하면서 가까이에 있던 백 팩에서휴대용 식령을 꺼낸다.
「..정말」
흥 하는 소리를 내며, 아직까지 내게 적개심이 담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엘프 아가씨도 그루터기에 걸터앉아 말린 고기를 나이프로 잘게 찢어 먹기 시작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야 리, 너도 사과해 」
나는 텅 빈 냄비안에서 리크릴의 목덜미를 잡아 꺼내면서 매섭게 노려본다.
「후안, 후안도 배고프지? 꼬르륵거려? 」
히히히 하고 웃는 바보같은 요정. 이래선 방법이 없다.
「하아, 어쩔수 없지, 없어져버린 걸 신경써봤자지, 토끼 전골 같은 것은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까」
그래도 미련이 남은 듯이 텅 빈 냄비를 보면서 「빨간 어금니」의 세스티아는, 꺼져가고 있는 모닥불에 장작을 지피기 시작한다.
「그렇군요. 그것보다 이제부터의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백 팩에서 꺼낸 휴대 식량을 쥐고 있던 사라사가 그 검고 맑은눈동자로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끼어들어왔다.
「후안씨, 당신에게 미안하지만, 이 의뢰에서 손을 뗄 수 없습니까?」
「에?」
장작불이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오른다.
「보니까 신참인 것 같은데, 아직 별호도 없지?」
덜컥하는 소리와 함께 라이트 플레이트를 입은 채 주저 앉는 빨간 머리의 세스티아가, 사라사의 말을 받아 그렇게 다그친다.
모닥불에 비춰진 조각같은 미모는 이제껏 이상으로 진지했고, 살랑살랑거리던 귀가 빳빳하게 서 있었다.
「옛, 예」
단도집입적으로 찔러오는 말에, 왠지 모르게 부끄럽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했다.
보통 모험자의 별호는 그 솜씨가 인정되면 자연히 따라붙는 것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붙여도 되는걸까?
어쨌든 「신의 손」이라던가 「섬광」의 판 같은 걸로 하나 만들어 두는게 좋았을까나?
그런 낫부끄러운 일을 생각하고 있는 내 귀에 적의가 찬 날카로운 소리가 꽃힌다.
「 … 거기, 너 인간이지 」
그것은, 그루터기에 앉아, 긴 귀만 이쪽을 향하고 있는 수려한 미모의 숲의 엘프 여성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예 그렇습니다」
나는, 활활 타고있는 불을 바라보면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끄덕였다.
그렇다 내가 1년동안이나 모험자 짓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싹수가 보이지 않는 첫번째 이유가 그것이었다.
바로 내가 인간이라는 것.
이 그로란사 반도는, 하이랜드세계에서 일명「혼돈의 반도」라고 불리고 있다.
그 최대의 이유가, 이 반도에 사는 사람 대부분이 유사인종, 즉 데미 휴먼이라고 불리는 종족들이다.
그들, 혹은 그녀들은, 대개 보통 인간보다 몇개의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눈 앞에 있는 세스티아 같은 수인족은, 선천적으로 강인한 육체와 뛰어난 생명력, 게다가 어둠속에서도 사물을 볼수있는 시력과 날카로운 감각을 가지고 있다.
사라사 같은 귀족은 높은 정신력과 신이 준 불가사의 한 힘을 구사할 수 있다.
숲의 엘프 휘세리나가 선천적으로 가진, 예민한 지각과 반사 신경은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당해낼 수 가 없는 것이다.
그외에도 초원을 지배하는 반인 반마의 켄타우루스와 땅밑에 거주하는 고집센 드워프, 사막에 사는 파충류 유=안티족등, 들기 시작하면 한이 없지만, 높은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종족도 이 그로란사에는 많다.
그, 어느 종족도 태어나면서 부터 인간에 대해 우위를 가지는 종족들 뿐이다.
뭐 그 중에는 리크릴같은 쓰잘데기 없는 광석 요정 같은 종족도 있지만, 저것은 종족 운운하지 않고 개인의 문제이므로 예외이다.
반도가 대륙이 접한 부분에 있는 「안개 산맥」이라고 불리는 전인미답의 산맥을 넘어 대륙으로 건너가면, 역으로 인간 쪽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 이 혼돈의 반도 그로란사에서 인간은 소수종족일 뿐이다.
물론 그로란사에도 핍박밭받 인간들이 모인 인간 주도의 국가도 존재하지만, 그것은 진짜 한치의 에누리 없이, 다른 열강 종족과의 균형속에서 겨우 존속하고 있는 약소국가이다.
무엇보다도, 인간이라는 것 만으로로 태어날 때부터 큰 핸디캡을 안고 있는 것이라도 해도 틀림에 없다.
특히, 모험자라고 하는, 혼자의 힘만으로 헤쳐나가야 하는 세계에서 그 핸디캡은 굉장히 크다.
또한,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7기동의 여신의 가호도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걸 편안하게 받아들하고 일류 모험자가 되려는 꿈을 접을 수 는 없다.
「 하지만, 인간에게도 유명한 모험자는 있습니다」
인간이라고 지적당하자 무의식중에 하지 않아서도 좋을 반론이, 반사적으로 원망섞인 말투가 되어 입에서 튀어나와 버렸다.
당연히, 분위기가 안좋게 변해버렸다.
「뭐 아무래도 상관은 없습니다 종족 운운 하는것은 사소한 일,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지금의 당신은 경험도 지식도 없는 초심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답답한 분위기를, 사라사가 씩씩한 울림속에 따뜻함이 가득찬 미성으로 구해 준다.
「그렇죠, 퀘스타씨」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불빛에 비추어진 환상적인 귀무녀는, 상쾌한 미모에 부드러운 웃음을 띄우고, 나에 확인을 해준디.
「예 확실히 그 말 대로입니다」
정말 그녀가 말하는 그 대로이다.
능력이 부족하다면, 풍부한 경험으로 커버하면 되는 것이다.
인간인가 아닌가, 남자인가 여자인가, 그런 일 이전에 나는 모험자로써 압도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그 경험을 쌓기 위해 이 고블린 퇴치에 참가한 것이다.
무의식중에, 나는 「하아아」 하고 한숨을 내뱉었다.
그런 내 모습에 민감하게 반응한 리크릴이, 「초짜초짜 요와요와 ~?」하고 노래부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당황해서는 조건 반사적으로 그 작은 입을 막아 버렸다.
별 상관은 없는 일이지만, 이 노래는 리크릴 작사 작곡으로 제목은 「후안 루드 퀘스타의 테마」. 이 바보 요정이 마음에 들어하는 노래로 전부 38번 까지 있는 것 같다.
한 번도 같은 가사였던 적은 없지만 …
「거기까지! 그런 너한테 교섭 따윌 하다니 하는 수 없지. 갑작스런 이야기지만, 너 「악덕의 기사」 펜스돈을 알고 있나?」
잡자기 수인족 여전사 세스티아가 그 와일드한 미모에 띄우면서 붙임성이 있는 웃음을, 그렇게 말을 자르고 들어왔다.
「예? 들은 적은있습니다만」
갑자기 여자가, 그것도 상당한 미모를 가진 여전사에게 그런 질문을 받자 무의식중에 볼이 붉어져 버렸다.
뭐 얼굴을 붉힌 것은 말끄러미 바라보는 수인족 여전사의 아주 이쁜 얼굴에다 양반다리를 한 허벅지가 눈부신 것이 화끈 거리는 이유의 절반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그 내용에 있었다.
「악덕의 기사」 펜스 돈.
보통, 기사라고 하면 남자들의 동경하는 존재, 나쁜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사악한 워락에게서 공주를 구해내고, 검을 바친 주군을 위해 성실과 덕행의 길을 걷는 음유시인들의 노래로 불려지는 화려하는 존재이다. 예의 「악덕의 기사」 펜스 돈도 어뜬 의미로는 음유시인들이 노래하는 존재라고 할 수는 있다.
단 그의 이야기가 왕궁의 연회나 귀족의 무도 회에서는 불려지는 일은 절대 없다
그에 대한 노래는, 풍기문란한 밤의 가게나 카지노, 게다가 공식적으로는 할 수 없는 비밀 파티같은 곳에서 불려지는 일이 많다
어쨌든 펜스 돈이라면, 미녀를 농락하고, 암흑의 여사제와 밀회를 즐기고, 충성을 맹세한 주군의 공주와 잠자리를 같이 할 정도의 색욕에 빠져 악의 길을 걷게 된 인물인 것이다.
항상 주위에 다양한 종족의 미녀들을 거느린 희대의 색마, 그를 한 번 본것만으로 어떤 정숙한 여성도 몸을 던지고, 마약처럼미쳐버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의 매력에 빠진 왕비 때문에 동방에서는 어떤 나라가 내란으로 멸망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그 힘은 마신에게 혼을 팔았기 때문에라기도 하고, 사악한 신과 계약을 했기때문이라고도 한다.
공식적으로는, 어떤 나라의 성기사단에게 쫓겨 죽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가 죽은 지 수백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그의 이야기는 조금도 사그러들지 않고 퍼져나가고 있다.
「그 「악덕의 기사」 펜스 돈의 관이 있는 곳이 고브린이 자리잡고 있는 유적이다」
모닥불 불빛에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얼굴로, 빨간머리 수인족 여전사는 말했다.
「그렇군요」
펜스 돈의 관이라 …
그건 상당히 미심쩍은데.
펜스 돈은 그 애욕에 찬 파란만장한 인생과 매료의 힘때문에, 수수께끼의 존재인 기사였던 만큼, 이런 전설같은 이야기가 누구보다도 많다.
그것을 노려 펜스 돈의 이름을 빌린 헛소문과 사기는 자주 있는 일이었다.
내 고향에서도 뒷골목 세계로 들어가면 「펜스 돈이 사용한 미약」이나 「돈 경의 정력제」 같은 것 들이 심심찮게 팔리고 있다.
한해에 몇 번씩은 꼭 어딘가의 색정광 귀족이 사기를 당해「악덕의 기사」가사용한 매료의 아이템을 고가로 삿다는 소문이 돌아다닐 정도였다.
뭐 「악덕의 기사」는 그 만큼 전설이 될 정도로 색사의 달인이었던 것이다.
결론은 펜스 돈이 얽힌 이야기의 9할 이상은 사기거나 헛소문이라는것이다.
「후우, 의심이 가는 것도 할수 없지. 뭐 그런 이유로 우리들의 목적은 고브린 퇴치가 아니라 「악덕의 기사」 펜스 돈의 유물이 목전인거다」
생각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 듯, 빨간 머리의 세스티아는, 산뜻한 콧날을 문지르면서, 불만인 듯 타고 있는 불에 나무가지를 던져넣는다.
「아, 그렇습니까」
아직까지도 손안에서 파닥파닥 몸부림을 치는 리크릴을 잡으면서, 애매하게 대답한다
「그래서, 네게는 미안하지만 이일에서 빠지지 않겠는가?」
세스티아의 고양이 같은 시선을 받으면서 나는 머리를 굴렸다.
그녀들은 정말로 고브린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유적의 재보가 목표인 것 같았다.
여하튼 3명 모두 별호를 가질 정도의 모험자 파티인 것이다.
그 분위기와 장비로 봐도 실력은 틀림없을 것 같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이런 사람들이 아무 영양가 없는 고블린 퇴치하러 올리가 없다.
뭔가 숨겨진 것이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할까?
하지만, 펜스 돈의 관이 정말로 있는 지도 의심스럽다.
이 이야기 자체 거짓말인지도 모른다
실은 무엇인가 더욱 중대한 비밀이 있을까하고 궁리해 봐도 전혀 모르겠다
「퀘스타씨, 괜찮다면 부디 이것을, 진정이 되어요」
으음, 고민하고 있는 내 눈 앞에, 「태평한」사라사가향기가 좋은 차를 내밀고 있다.
어느샌가 모닥불로 주전자를 끓여 준비한 것 같다.
심신을 안정하는 효과가 있는 린나무 잎을을 졸인 차를 한 모금 마셨다. 상당히 맛있다.
「의심하는 마음도 압니다만,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확신을 가지고 녹턴의 수도에서 이 변경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여기에서 물러나 주시지 않겠습니까?」
내 앞에 마주 앉는 귀무녀
몽자류 이야기에 나오는 것같은 현실이라고 여겨지지 않은 환상적 미모와 품성을 갖춘 용모.
등을 꽂꽂이 편 자세로, 그 하얀 무녀 옷차림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 머리는, 불빛을 받아 단아한 빛을 머금고 있다.
그리고 똑 바로 나를 바라보는 젖은 듯한 검고 맑은눈동자에는, 진실함이 담겨있었다.
그, 맑디 맑은 모습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할 수가 없었다.
아니, 거짓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뿐인데도, 예절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하는 귀족에 걸맞는 위엄과 자긍심에 찬 눈앞의 아름다운 여성에게 실례를 범했다는 생각이 들어, 나 스스로 자신의 생각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 안돼,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그렇지 녹턴이라고 했었지
녹턴이라고 하면 그로란사 반도 중앙에 있는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문명 국가이다.
그 수도에서 이런 세계의 끝이랄 수 있는 시골까지 특별히 왔다고 하면 유적 이야기가 정말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나로써도, 펜스돈의 유산 같은 것엔 흥미 없고, 더구나 그것에 연관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녀들의 이야기대로 해주어도 괜찮지만 … 하지만 …
「그 … 내게도 사정이 있습니다, 고브린의 목을 가지고 돌아가지 않으면,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사정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에는 부끄러운 일이지만, 정말로 돈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엔 마차를 사용한데다, 식비로 쓴 돈마저 허탕이 되버린다면 큰일이다.
「과연, 그런 이유입니까 … 앗, 그럼 이러면 어떨까요? 우리들이 유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블린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그 목을 후안 씨가 가져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미에 두개의 작은 뿔이 난 아름다운 귀족의 무녀는 붉은 광택의 입술을 놀리며 팡하고 박수를 치며 그렇게 제안한다.
「하지만, 그건」
어느샌가, 내가 들고 있는 컵에 광석 요정이 찰싹 달라붙어, 차를 홀짝이고 있다.
「 … 흠, 몫을 더 달라는 건가? 천한 인간이」
나무에 기댄 숲의 엘프가 찌르는 듯한 시선고 말투로, 허벅지에걸린 대거 손잡이를 도발적으로 까닥이며 말했다.
그 동자에 살기가 돌았다.
무서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그저 난 모험자로써 받은 의뢰가 걱정이 되서 그 의뢰서에는 공동으로 자른 수급의 상금은 똑깥이 나눈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인간이라고 경멸당한 것에 대한 노여움과, 현실적인 문제인 의뢰의 내용을 소리높여 외쳤다.
마을에서 받은 의뢰 내용은, 멤버의 수에 상관없이 성과에 따라 지불한다는 교활한 내용이었다.
그렇다고 무시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모험자에게 있어 신뢰는 제 1일의 조건인 것이다.
「계약 파기」의 후안 같은 별호는 원치 않는다. 모험자의 긍지를 버려서까지 돈을 벌고 싶은 것은 절대 아니다.
「하하하하, 그런 푼돈은 필요없어. 어쩌다가 마을에 가까이 왔을 때 저 유적이 고블린 소굴이 되버렸다는 의뢰가 나온데다, 다른 사람들은 의뢰를 받으려 하질 않아서 우리가 의뢰를 받은것 뿐이어」
허벅지를 팡팡 두들기면서 붉은 어금니 세스티아가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어쩐지 나를 다시 보았다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고 웃고 있었다.
이쪽으로써는, 그 균형잡힌 섹시한 바디가 흔들릴 때마다, 라이트 플레이트를 밀어올린 풍만한 가슴이 짙은 그림자를 만들며 흔들리는 것이 걱정이 되었다.
우와, 굉장히 크잖아 안되. 지금 계약 이야길 하고 있잖아
「세스는 뭐가 우습다고 웃는 겁니까, 당신이 확실히 의뢰절차를 밟았으면 이런 일은 필요없었잖아요 」
히아하 하고 사라사가 한숨을 내쉬면서 자신들의 의뢰서같은 것을 무녀복 품에서 꺼내 차근차근 다시 보고 있었다.
「봐요, 세스, 여기 잘 보세요, 다른 모험자와의 공동 작업도 있음이라고 표시가 붙어 있잖아요 」
귀무녀의 흰 손가락에 붙은 분홍색 조가비 같은 손톱이, 톡톡 의뢰서 마지막 조항을 두드리고 있다.
「아아아, 시끄러워, 그때는 바쁘니가 대충해두라고 했잖아, 흥 할 수 없지 」
「붉은 어금니」세스티아는, 자기 몫의 말린 고기를 씹으면서, 코에 주름을 잡고 흥하는 소리를 내며 화를 냈다.
하지만, 부드러운 털이 붙은 야수의 귀가, 머리에 찰싹 달라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속으로는 반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그럼 어떻게 할 생각이지. 인간.」
변함없이 대거 손잡이에 손을 얹은 채 냉혹한 숲의 엘프 미녀가, 날카로운 소리로 물었다.
어쩐지, 기대고 있던 나무 줄기에서부터, 어느샌가 내 등뒤의 나무로 이동한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
「엣, 에~ 그러니까 나로써는」
『 …』
3명 모두 미모를 자랑하는 여자 모험가, 「붉은 어금니」세스티아, 「정밀」사라사, 「마탄」의 휘세리나가, 지그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명한 모험가인 그녀들에게 반대한다는 것은 내게 백해 무익한 일이겠지.
나는 모험자가 되고 나서부터 깨달은, 그다지 잘하지도 못하는 타산이라고 하는 이름의 계산을 시작했다.
으음, 사라사의 조건을 받아들여서 고블린의 목을 넘겨 받기로 할까?
만약 속임수라해도, 사정을 설명하면 의뢰를 휴지 한 것은 내가 아니라 그녀들쪽이다.
게다가, 그녀들에게 서명을 받아두게 하면 계약의 공동 분배쪽도 괜찮겠지.
좋아 결정했다.
나는, 건네받은 린잎 차에 입을 붙이면서,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습니다, 그 조건으로 잘 부탁합니다 …푸핫, 페페페」
중후하게 고개를 끄덕인 순간 어느 샌가 들어있는 도마뱀 꼬리에 놀라 숨이막혔다.
그런 내 발치에서 리 크릴이 배를 잡고 구르고 있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깜깜한 밤이 본격적으로 주위를 점령하고 있었다.
결국, 그녀들의 바람 대로 나는 유적으로는 가지안고 여기에서 그녀들을 기다려 고블릴은 목을 받기로 했다.
물론, 고브린의 목에 걸린 상금은 전부 내 차지이고, 그 대신 나는 유적에는 가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서로 교환했다.
뭐, 고블린을 상대로 경험을 쌓을 기회는 놓쳤지만, 편안하게 생활비를 얻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자.
또,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
그런 연유로, 그후로는, 그녀들이 출발할 때까지, 예상 외로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와 의기투합했고, 왜인지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그녀가 이야기해 준 이야기들은, 내가 아직 본 적 없는 이국의 이야기와, 여태껏 그녀들이 격은 모험담이었다.
이따금, 설명 부족인 곳에선 귀무녀 사라사가 보충설명을 해주었다.
이따금 나무에 기대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위를 살피고 있던 엘프 휘세리나가 날카로운 이야기에 끼어들었다.
아마 전투도 3명은 이런 식으로 손발을 맞춰 싸우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되는 이야기 구조였다.
다만, 그때 이후로 「악덕의 기사」 펜스 돈의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다.
아마 유적에 오지 않다고는 하지만, 내게 여분의 정보를 주고 싶지 않은것일 것이다.
그런 식으로 모닥불을 둘러싸고 있자니
「자 슬슬 가볼까, 그럼 나중에 보자, 후안」
「붉은 어금니」세스티아는 갑자기 서론도 없이, 옆의 나무에 기대어 세워놓은 거대한 그레이트 액스를 짊어지고, 일어선다.
「에? 지금 갑니까? 지금 가도, 유적은 밤이 되어야 도착할 텐데요」
「에에, 그렇겠지요, 하지만 오늘 밤이아니면 안 됩니다, 조금 사정이 있어서요, 그럼, 내일 아침이 지날 때 쯤 돌아오겠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퀘스타씨」
「정밀」의 사라사가 마법화살을 넣은 화살통을 등에 메고 활 줄을 고르고, 파라락 무녀복을 펄럭인다.
「 …」
그 맞은편에선 「마탄」의 휘세리나가 아무 말없이 가까이의 가지위로 날아오르고 있었다.
「조심하세요」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3명의 모험자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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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3장
그리고 그 다음 날
점심이 다 되도록 그 3명은 돌아오지 않았다.
「안 돌아오는 걸」
「흐앙, 배 고파∼」
내 머리칼 끄터머리를 잡아당기는 데 지친 리 크릴이 지루한 듯 소리를 냈다.
「어떻게 하지 」
「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 ∼, 배 고파∼」
파닥파닥 움직이는 가는 다리가 내 볼을 사정없이 찬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요정을 무시하고, 그녀들이 사라진 숲의 동북쪽을 바라본다.
하지만, 사람이 오는 기척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름값은 충분히하는 파티인 그녀들이, 밤이라고는 하지만 고불린에게 당했으리라고는 생각되질 않는다.
그렇다면, 역시 그 펜스·돈에 관계된 그 무엇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녀들에 감쪽같이 속았고, 지금쯤 3명은 마을로 고브린의 목을 가져가, 쥐꼬리만한 보상을 받고있는 ……그럴리는 없겠지만. 으~음, 어떻게 하지…
역시 어떻게 되었는지 보러가야 할까?
하지만, 지난 밤에 유적에는 가지 않는다고 약속했는데 …
하지만…… 유적의 근처라면 가도 좋지 않을까
게다가 무엇보다! 이번 일은 이런저런일로 지출이 커지고 있었다.
고브린의 목 하나라도 가지고 돌아가지 않으면 주머니 사정이 말이아니다.
좋아!
「할수 없지. 유적 옆에 까지 가보자? 유적에 들어가지 않으면 되겠지」
「그 다음엔 밥? 밥?」
나는 꽥꽥 떠드는 리·크릴을 머리에 태우고, 지난 밤 그녀들이 걸어간 뒤를 쫓아 숲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여긴가-」
그곳은 너무나! 하고 느껴질 정도로 작은 동굴이었다.
유적이라고 하기에는 자연스레 벼랑에 생겨난 동굴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입구에 널부러진 고브린의 사체.
아마 망보던 놈이었겠지.
목을 깨끗하게 잘린 그 사체는 이미 부패하기 시작해 냄새를 풍겨내고 있었다.
「우와, 깊은데」
나는 되도록 그쪽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랜턴을 꺼내 기름을 채우고, 불을 켜 동굴 안을 비춰보았다.
본격적인 동굴탐색은 처음이라 흥분 되기도 했지만, 나는 지난 밤 3명의 여자 모험가들과 한 약속을 깨려고 하고 있었다.
그래, 안을 잠깐 들여다 보는 것이라면 문제 없겠지.
게다가, 상대방도 약속대로 고블린의 목을 가져 오지 않았잖아.
나는 그렇게 자기 합리화하면서 조심조심 동굴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외로, 동굴 안은 제법 복잡한 구조였다.
작은 방들이 몇 개 만들어져있고, 그 사이를 통로가 그물처럼 이어져있었다.
암굴 유적인 걸까?
분명히 자연 현상과, 고블린이 만든 것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고도의 굴착기술로 만들어진 유적이다.
그리고, 여기저기 쓰러져있는 고블린의 사체.
랜턴 빛에 비추어진 그것들은, 머리가 날려지거나, 목구멍에 화살을 박혔거나, 고열로 태워져 모두 일격에 죽어있었다.
「후에엥~ 이거봐, 이거봐, 코피~, 꺄하하하 ∼」
리·크릴은 그런 사체가 널려있는 으스스한 광경에도 상관없이, 즐겁게 죽은 고블린의 콧구멍을 넓히고 장난치며 큰소리로 웃고 있었다.
역시 노커답게 이런 동굴 속이 좋은 것이겠지만, 그건 그만하라구.
「리- 다음 방으로 가… 아 그런 손으로 내 머리에 … 리-! 이걸로 손을 닦아…… 이봐, 그만 가자니까.」
「꺄아하하하」
내 머리의 위에서 찟고 까부는 요정의 소리만이 동굴속에 메아리 친다.
나는 그 경박한 소리 덕에 왠지 무서움도 가셨고, 더 안으로 들어갔다.
그럭저럭 고블린은 모두 소탕한 것 같았다.
그래도 나는 허리춤의 검에 손을 얹은 채 랜턴의 빛을 의지해, 안으로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어느 정도 가자, 이제껏과는 완전히 구조가 다른 큰 돌로 된 문이 활짝 열려있었고, 동굴 안 과는 다른 건조한 공기가 흘러나오는 곳이 나왔다.
틀림없이 최근, 아니 어젯밤 그녀들이 열어놓은 석문이 틀림없었다.
사람 손으로 움직이는 것이 도저히 무리라고 여겨지는 커다란 돌로 된 한쪽 문에는 달을 상장하는 문장이 몇개나 새겨져있었다.
아마 몇 개의 주문으로 봉인 된 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어제 밤이, 그 봉인을 깨는데 제일 좋은 시간대였을 것이 틀림없다.
어떻게 한다?
그녀들이 이 안에 들어간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고블린들의 목을 가지고 돌아가면 내일 아침에는 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면 보수에다 꿀술통까지 만만세다.
그래 그게 좋겠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 발은 열려진 석문 안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래…이 앞에 벌어진 모험극을 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모험자라고 자부 할 수 있겠어.
멋진 별호를 얻고 싶지?
펜스·돈의 유산 보고 싶지 않아?
혹시 그녀들의 위기를 구해줘서 감사의 보답을 받을지도?
그런 달콤한 기대에 항복해버린 것이다.
「조,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는 것 뿐이라면…」
마치 자기자신에 변명이라도 하듯, 나는 부서진 봉인의 문을 지나, 더욱 안으로 발을 옮기고 있었다.
돌문의 안쪽은, 반듯하게 만들어진 돌들이 바닥에 깔려있고, 벽면에는 등같은 것들이 같은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었다.
어떻게 보아도 아까까지의, 조잡한 구조의 암굴 유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너무나 공을 들여 만들어진 중후한 복도였다.
「이것이 펜스·돈의 관이 있는 유적 본체인가?」
「후안? 배 고파∼」
「……」
정말 파티 선택은 잘못한 것 같다.
말없이 터벅터벅 걸어들어갔다.
제법 걸어들어간 것 같은데 통로의 끝은 보이질 않았다.
완만한 내리막길이어서, 아마도 서서히 지하로 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맵핑 방법이나 던젼에서의 생존방법같은 것을 한번 배우기는 했지만, 흥분으로 두근거리는 나는 그것들을 완전히 까먹고, 그저 정신없이 통로를 계속 걸어들어갔다.
도중에 부서진 석상같은 물건이 몇 개나 쓰러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전에부터 부서져 있었던지, 아니면 그녀들이 그렇게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이윽고, 내 발이 딱딱한 돌 바닥을 계속 걷는 일에 비명을 지르기 시작할 무렵. 통로는 갑자기 끝이 났다.
통로의 끝에는 커다란 방에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오오 옷」
갑작스런 전개에, 나는 무의식중에 소리를 질러 버렸다.
큰 방 안에는, 본 적도 없는 금속제 형상과 추상화 같은 벽화로 장식된 오래된 제단이 있었다.
방 자체가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장엄한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리고 제단 위에는 커다란 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것이 펜스·돈의 관입니다 의해 말하지 않을 뿐이다.
「저어-, 아무도 없습니까-?」
우물쭈물하면서 소리를 질러 보지만, 메아리만 들려올 뿐 이었다.
이상하다. 여기가 막다른 곳 같은데.
나는 한번 더, 신중하게 주위를 살펴보았다.
눈앞에, 마치 날 잡아잡수 하는 것 처럼 놓여있는 보물.
이런 때야말로 조심해야한다는 건 아직 초짜인 나라도 충분히 알수 있었다.
제단은 오랜세월 사용되지 않았던 듯, 두껍게 먼지가 쌓여있고, 관 주위에 배치된 조각들과 촛대, 수정구같은 제사용품도 상당히 낡아 보였다.
「음, 잠깐만…」
아마, 여기는 어제 밤 세스티아들이 오려 했던 곳이다.
그녀들의 목적은 지금 눈 앞에 있는 펜스·돈의 관과, 거기에 있을 보물.
그런데 관은 조금도 움직인 흔적이 없고, 주위의 물건도 전혀 손이 닿은 흔적이 없다.
그렇다는 것은…
「전부 가짜. 틀림없이 함정.」
눈동자를 반짝이며 추리한 것을 선언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호오 하고 경탄해주거나 납득해주는 동료가 없다.
어쩔수 없이 머리에 매달려 있을 광석 요정에게 말을 건넨다.
「어딘가에 숨겨진 문이 있을거야. 리- 저 근방을 살펴봐…응, 리-?」
하지만, 그녀의 지정석에 언제나 처럼 히죽히죽 웃고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대신 저 성가신 꼬마 요정은…
「후안, 후안, 이거 먹을 수 있어? 아아 …하구하구 …맛없어, 펫」
어느 샌가 펜스 돈의 관위로 올라가 수정구를 갉아 먹으려 하고 있었다.
「뭐하는 거야! 리-, 천천히 그걸 내려놔 …알겠지… 리-」
잘 보면, 리 크리루의 쪼그만 손이 잡고 있는 수정구 받침대는 마치 무언가의 레버인 것처럼 막대기가 붙어있었다.
그리고 뭔가 끼릭끼릭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지 않는가!
「뭐가? 후안? 후안도 이거 먹을래?」
아는지 모르는지 저 바보요정은 힘껏 수정을 대좌에서 잡아 당기려 한다.
「안돼에에에, 아 안돼, 안돼, 우 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마라나까… 그, 천천히 그 맛 없는 구술에서 손을 떼 … 응, 제발, 리 크릴, 리-쨩, 리-님」
나는 하아하아 거친 숨을 내쉬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변덕스러운 노커의 기분을 맞춰, 수정구에서 흥미를 떼게 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자아 손을 떼 … 리-, 이리로 와, 앗! 그 그거 건들지마, 배 뱉어, 나중에 도마뱀을 잡아 줄테니까, 자아 착하지, 응, 이쪽으로 와, 」
「응♪」
내 간사한 목소리가 효과가 있는 걸까, 저 심술꾸러기의 리 크릴이 수정구에서 손을 떼고 얌전하게 타닥타닥 관 위를 걸러 내쪽으로 온다.
그렇다. 저 무슨 짓을 하던 트러블을 일으키는 노커가 내 말을 「응♪」하고 순순히 들어준것이다!
그 순간, 나는 알아챘어야 했다.
리·크릴이, 저 못된장난을 좋아하는 사악한 요정이, 그렇게 순순한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함정에 겁을 먹고 있던 내게는,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있을 여유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저, 후안, 안아줘, 안아줘」
관 끝까지 온 리 크릴이 불안스레 양손을 내밀어 오자, 아무 생각없이「아아, 알았어」하고 걸음을 내디디려 했다.
그 순간.
덜컥
뭔가에 발이 걸린 듯한 감촉과 함께 갑자기 균형을 잃고 내 몸이 쓰러지고 있었다.
「무ㅅ!」
시계(視界 ) 한쪽 구석에 보이는 것은, 왜인지 모르게, 양쪽 구두 끈이 서로 묶여 있는 내 부츠.
그리고 「꺄하하하」하고 미친 듯이 웃고 있는 리크릴의 얼굴.
최후로, 넘어지는 내 손 앞에 있는 것은…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관위의 수상한 수정구.
덜컹
앞으로 푹 꼬꾸라지는 내 손은, 사정없이 수정구에 부딪히고……
그 대좌를 넘어뜨리고 있었다.
「아하…… 하하하하」
마른 웃음이 실없이 흘러나오고, 식은땀이 주르르 흐른다.
다음 순간, 납작한 돌을 깐 곳의 바닥이 끼기기기 갈라지기 시작하고, 나와 리크릴의 발치가 함몰되며 관과함께 붕괴되고 있었다.
「우와아아아」
나는 비명을 지르며 지옥의 바닥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4
으으으으, 뭐지, 머리가 너무 아프다,
머리가 지끈지끈 거려 참을 수가 없다.
마치, 그래, 주점에서 조잡한 밀주를 실컷 마신 다음날 같다고 할까 …
「으~~응」
아니, 틀려 … 이건…
「일어나∼일어나∼, 이, 이, 이, 이녀석」
화악 눈을 뜨자, 생각한 대로 건방진 광석요정이 내 머리를 발로 차고 있었다.
「우웃, 아파, 그만해 리, 아야, 아퍼, 응? 여기는?」
나는 악의에 차서 머리를 차고 있는 바보 요정을 쫓아버리고, 지끈거리는 머리를 누르고 주위를 살펴본다.
여기저기 부서진 석판에, 예의 가짜 석관이 모래땅에 반츰 파뭇히듯 꽂혀 있었다.
「여긴 어디지??」
머리에서 돌부서러기가 우수수 떨어진다.
옆에 구르고 있는, 불이 붙어있는 랜턴의 기름이 얼마 남았는지 살펴보았다. 남은 양으로 봐선 정신을 잃고나서 그리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다.
랜덤의 광도를 올리자, 떨어진 곳이 굉장히 넓은 방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몸 여기저기가 아프지만, 뭐 큰 상처는 아닌 것 같다.
밑이 모래땅이었던 덕분이다.
내가 한숨을 내쉬며 여기저기 떨어진 장비를 주워들고, 한 숨 돌리려는 그때,
『이제야 일어났는가 꼬맹이』
돌연, 깊은 바리톤의 목소리가 들렸다.
「엣?」
설마, 주위에 사람같은 것은 없었는데 ……
나는 당황해서 랜턴을 이리저리 돌려보지만, 주위에 사람 형상같은 것은 없었다.
『여기다, 여기』
그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빛을 비추자……
바로 옆 모래땅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칼집에 꽂혀있는 한개의 검이 있었다.
제법 큰 양손검이었다. 상당히 오래된 것 같은, 그리고 값어치가 나갈 것 같은 물건이었다.
칼손잡이에는 큰 날개를 펼친 백조가 우아하게 장식되어있고, 칼집에도 담쟁이 덩쿨이 휘감고 있는 문양이 정성들여 새겨져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검의 품멜, 손잡이 위에 박아 놓은 새빨간 보석이었다.
주먹정도 크기의, 그 정도의 높은 순도는 본적도 없는 보석이, 마치 안에서부터 불타는 듯 빛나고 있었다.
『겨우 정신이 들었나? 정말, 저렇게 뻔히 보이는 함정에 걸리는 녀석이 있으리라고는』
그랬다. 말소리가 들릴 때마다, 그 보석이 숨을 쉬듯이 두근두근거리고 있었다.
이것은 설마!
지성의 있는 검, 에고 소드!
에고 소드라는 건 좀처럼 나타나는 일이 없는 마법 무기의 하나로, 최고 클래스의 마법으로만 만들 수 있다고 들은 적이 있다.
이런 굉장한 것이 이런 장소에 있다니, 그야말로 심봤다다.
「이, 이건 대체?」
『푸하하하하하, 이 몸은 그 이름도 높은 「명예의 기사」펜스돈님이시다 』
검 손잡이의 보석이 화라락 빛을 내뿜는다.
「펫, 펜스돈? 저 「악덕의 기사」 펜스돈?」
나는 아연히 입을 벌리고, 그 에고 소드를 쳐다본다.
어째서? 검이 펜스돈?
아니, 틀림없이 펜스돈의 애검이겠지.
그럴거야. 에고 소드는 굉장한 마법 무기니까, 이게 틀림없이 펜스돈의 보물이야.
『 잠깐 기다려 꼬마, ! 악덕이라니 무슨 말이냐! 이 몸이 악덕의 기사라고! 수많은 나라를 구한 이, 펜스돈 경을!』
칼집을 달그락달그락거리고, 검이 다시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자 잠깐 기다려, 저, 당신 정말 펜스 돈이야?」
『당시~인?』
다시 폼멜의 보석이 화라락 날카로운 빛을 뿜는다.
그 순간, 마치 내 몸이 불에 불이 붙은 것처럼 뜨거워졌다.
「우왓 뭐야 …소이… 속이 울렁…우와 기분나뻐」
너무 많이 먹은 것처럼 위가 트릿했다.
전에 동부에 있는 마을의 체리 파이 먹기 대회에 나간 다음 날도 이렇게 괴롭지는 않았다.
『어때? 검에 혼을 봉인했다고는 하지만, 하이랜드에서 이름 난 이 몸의 마법이, 이제부터 뚤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면 구역질에 현기증 두통이 그 백배로 너를 덮칠거다!』
「……죄, 죄송합니다 」
정말 고식적인 마법이다.
이렇게 비열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니 정말로 펜스·돈 인게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사과한 순간, 가슴의 메슥거림이 쑥 사라졌다.
그러자 검은 마치 웃음을 터뜨리듯, 달그락달가륵 칼집을흔들기 시작한다.
『후하하하하, 알면 됐다. 자 꼬마, 우선은 정보교환이라는 걸 해야지? 무엇하러 이 몸의 침소에 굴러들어 온거지? 그리고 이 「명예의 기사」 펜스·돈님을 악덕 이라고 하는 거지?』
「그 , 그것은……」
뭐 숨길 일은 아니다.
게다가 이야기하지 않았다가, 좀전과 같은 마법에 당하는 것은 사양하고 싶다.
나는 눈 앞에서 뽐내고 있는 것 같은 자칭 펜스·돈 이라는 보검게, 내가 아는 펜스·돈의 설화와, 여기로 들어온 사정의 전말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과연 ……흐음, 이거 조금 큰 문제구만 』
내가 이야기를 끞내자 검은 보석을 깜빡이고, 마치 고민하는 것 처럼 부웅하고 진동하기 시작했다.
만약 손이 있다면 팔짱을 끼고 있겠지.
라고나 할까, 문제의 위험도가 파악이 되질 않는다.
「저? 문제라면?」
『아, 이 몸이 봉인한 마신이 되살아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산뜻하게, 뭔가 뜻밖의 말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앗, 저? 무엇이?」
그리고, 검의 앞에 정좌해 마주보는 나.
『꼬마, 너의 이야기로은, 실종된 3명의 모험자는 여자겠지? 그것도 묘령의 상당한 미인?』
「확실히, 그렇지만」
그렇게, 전원 「별호」를 가진 모험자로, 상당한, 아니 굉장한 미인들이었다.
『그것이 큰문제라는 거다』
「예에?」
나는 무성의하게 대답했다.
전설 클래스의 마법 무기의 하나, 에고소드를 발견한 흥분이 식어선지 냉정함을 되찾고 있었다.
잘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유적 지하에서, 자신을 전설의 기사라고 말하는 검과 침착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괜찮은 일일까?
이 눈 앞의 검이 무엇인가의 덫일 수도 있다.
혹시 나는 리·크릴 계의 대바보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들자 머리 속에서 리·크릴이 노래하는 「후안, 후안 엄청 바보~, 게다가, 노랭이~ 배고파」라는 음정박자 무시한 「후안·루드·퀘스타의 테마」의 환청이 들려 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환청에 머리 아파하는 나를 무시하고 검은 계속 말을 이었다.
『성의 없는 대답 하지마라 꼬맹이, 잘못하면 그 3명 이미 제정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서투른짓 했다간 마신의 꼭두각시로 변해버린다. 』
「에에, 그 그런, 어떻게 그런 일에」
나는 검 (펜스·돈 )의 이야기에 의심하면서도 열심히 듣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 몸이 봉인한 마신 때문이라고 말했잖아! 약속의 이야기니까 듣기나 해, 정말 쓸모없는 꼬맹이잖아. 알겠나,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마신을 이 몸의 육체에 봉인한거지만, 그 마신의 봉인이 풀리고 있다. 마신이 부활하고 있다는 거지. 』
산뜻하게 엄청난 일을 말해버리는 검.
덧붙여 마신이라는 것은, 이 하이랜드에서 일반적으로 숭배되는 7여신들이 오랜 옛날 한 사람의 영웅에게 소환되어 다른 세계에서 강림한 이후 그들에 반대하다가 하이랜드 세계에서 축출되어 각지에 봉해진 고대신들의 별칭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신흥 종교 여신님들에게 패해 사라진 고래 토착신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마신이라던가 사신이라고 불리는 악의 존재로 되어있다.
고대의 신들이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고, 7여신에게 붙은 신과, 중립을 취하던 신들은 여신의 하위신이 되거나, 자신을 숭배하는 종족을 거느린
부족신으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것도 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사는 이 시대에는, 7여신이나 남아있는 고대신들도, 이 세계에 직접 개입하는 일은 드물고, 가호나 은총같은 간접적인 방법에서 이 세계의 일에 간섭하고 있는 정도이다.
그것이, 약속라는 건데, 7여신의 사이에서, 세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상호 불가침의 "대맹약"을 맺었기 때문이라던가, 이 세계로부터 쫓아버린 고대 신들을 감시하기 위한 방위선 "에루다-사인"을 계속 감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말해지고 있다.
뭐 달리는 7여신들이 자신들을 소환한 예의 영웅에 정신이 팔려, 다른 일에 신경쓸 틈이 없어서라는 속설도 있지만…
머 그런 걸 생각하는 것은 신관의 일이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라고, 무의식중에 이 세계의 신화를 생각하며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다.
「…마 마신? 육체? 부활?」
머리 속이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야기가 비약하는 바람에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는 것에 주의가 미친 듯, 검은 헛기침을 하듯 깜빡인다.
엉뚱한 것에 열심다.
『그렇지, 고블린 퇴치로 와서 말려든 꼬맹이는 뭐가 뭔지 모르겟군 …… 흐음, 일이 일어난 것은 이몸이 살아 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
어쩐지 뜻밖의 회상 장면에 돌입하는 제멋대로인 자칭 펜스·돈 (검 ).
『이 몸, 펜스·돈은, 당시엔 이름도 없는 삼류 기사로, 먹는 것도 어려워 도적 비슷한 짓을 하면서 임관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런 때, 너 처럼 어떤 유적을 우연히 헤맨끝에 길을 잃고…』
검의 보석은 심호흡을 하듯, 천천히 깜박거렸다.
『궁극의 힘의 비밀을 손에 넣은 것이다., 여신의 힘에 의해 이계로 쫓겨난 마신과 계약한 것이다 』
「힘이라면, 저 펜스·돈의 힘?」
소문 중 하나인, 악덕의 기사가 마신과 계약해 힘을 손에 넣었다는게 있긴 했지만, 그게 정말이라고는.
사실은 정말로 간단한 것이었다.
『지금은 그렇게 부르고 있는 건가? 뭐, 악마와의 계약으로 이 몸은 세계의 반을 지배하는 힘을 얻은 것이다 』
「세계의 반?」
『여자다!』
「에? 어떻게 그게 세계의 절반?」
『무슨 말이냐, 세계의 반은 여자잖아! 대체 남자를 지배해서 뭐가 즐겁다는거냐? 지배한다면 여자지! 그것도 극상, 최고의 미녀들을 지배하는 거야말야 진짜 지배자지. 알겠냐 꼬맹이!』
불타오르며 말을 뱉고 있는 전직 기사의 영락한 모습.
뭐 확실히 세계의 반은 여자라고 할 수 있지만……
뭐랄까 「악덕의 기사」답다고나 할까
『뭐 그런 이유로, 이 몸은 할렘 기사 라이프를 엔죠이 할 수 있었던 거다. 아아 하이워드국의 아름다운 왕녀들, 남방 에스파니아의 갈색의 피부의 처녀들, 거기다 히노 모토국의 오리엔탈 아가씨들, 모두다 대단했었지, 아아』
이젠 술집에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보통 색광 아저씨같다.
만약 몸이 있었다면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겠지.
『읏 …… 어흠어흠, 뭐 하지만, 뭐든 먹음직해 보이는 일에는 뒷면이 있는 법이라던가. 이 몸의 일도 그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신은 이 세계로 다시 침입해올 계획이었던 것이다. 』
그거야 그런 능력을 아무 댓가도 없이 줄 녀석이 있을 리 없지.
지금 이 하이랜드를 지배하는 7여신들도, 가호해 주는 대가로 헌신적인 신앙이라던가, 여성의 지위 향상같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누구든 마음 속으로는 반드시 댓가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정도 큰 능력을 준다면 그 만한 댓가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수 있는 일이었을 텐데…
『뭐, 마신은 이 몸에게 여자를 지배하는 힘을 주는 대신, 이 몸의 사후, 이몸의 육체에 머물러 고대의 힘을 만회하려고 하는 작정이었던 거다. 이 몸이 손에 넣은 미녀들을 제물로 해서!!』
화악 하고 폼멜의 보석이 타오른다.
『그걸 알아차린 멋진 이 몸은, 죽기 바로 직전, 이 유적의 심처에 악마가 머무는 육체를 봉인하고 이 몸은 혼만의 존재가 되어 유적을 지키기 위해 애검의 보석에 머문 것이다. 스스로 육체를 희생해 악마의 부활을 저지하는 위대한 영웅! 그것이 「명예의 기사」 펜스·돈님인 것이다!!』
어쩐지 자화 자찬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처음 마신의 유혹에 넘어간 당신이 나쁘잖아.
나는 지겨움을 느끼면서, 징징 울리는 소리를 내는 검에게 계속하라고 재촉한다.
「그래서 당신이 봉인한 마신과, 없어진 그녀들이랑은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겁니까?」
『크아, 거기까지 이야기 해주었는데 모른다니, 꼬맹이. 너 진짜 소질 없구나! 알겠냐, 상대는 고대의 힘을 봉인 당했다고는 해도 썩어도 준치인 이계의 마신, 이 유적속에 마신의 봉인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한 마력이 가득차 있다. 여자를 미치게 만들어 정기(正氣)를 잃게 만들어 지배하는 마력! 틀림없이 그 여자들은, 마신의 봉인에서 새어나온 마력에 물들어, 서서히 이성을 잃고, 최후에는 조종당해 마신의 봉인을 풀고, 그리고 스스로 제물이 되어 마신의 힘을 각성 시켜 버리는 것이다 …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세계의 위기인거다!』
「그 그런」
이야기가 터무니없이 크고, 게다가 설명도 너무 길어 따라갈 수가 없다.
라고 할까, 거리에서 하찮은 일들을 처리했던 게 전부인 모험자의 힘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단어만을 주워섬겨도, 마신의 부활에, 세계의 위기에, 제물이 될 미녀.
그야말로 영웅담의 왕도 같은이야기이지만…
이쪽은 고블린 퇴치하러 온 지극히 평범한 모험자라구.
그런 갑자기 최고 난이도 퀘스트라니…… 그건 아니지.
「대체, 봉인한 마신에게서 마력이 새어나오다니, 구멍이 열린 술통도 아니고 말야」
푸념이 절로 나온다.
『음, 마신의 봉인이 어느 샌가 느슨해 진걸까, 뭐, 원래대로라면 이 몸이 봉인의 결계를 재봉인 할 작정이었지만 … 유감스럽게도, 애검의 보석으로 혼을 옮겼을 때에, 멍청하게, 위쪽 방의 함정이 작동해버려서, 이 지하로 떨어져 버렸거든… 이거이거 움직일 수가 없었거든, 우하하하하』
「에이잇, 어쨌든 당신 때문이잖아요, 책임져요, 마지막까지!」
나는, 무의식중에 이마에 핏대를 올리며 소리치고 있었다.
「하, 하여간에, 이런 큰 사건은 일개 모험자 혼자선 감당 못해요. 빨리 변경 수비대에 알려야해! 아니, 수도 기사단을 불러야 할지도!」
급히 이곳의 지도를 기억해내고, 어디에 원조 요청을 할지 검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허둥지둥하고 있는 내게, 묘하게 침착한 소리가 들렸다.
『마신이 되살아나 버린 후에는, 기사단도 의미가 없지, 게다가… 흐음, 그럴 여유가 없을 것 같다. 』
「에?」
묘하게 태연한 펜스·돈의 목소리가 반쯤 붕괴한 지하의 큰 방에 메아리친다.
그 순간 사악하고 등줄기에 소름이 돋는다.
「…… 뭐 뭐가?」
겁내면서 등뒤에서 꽂히는 시선에 목이 돌아가고…
거기엔 낯익은 인물이 서있었다.
그것은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제르후였다.
하지만, 모습이 조금… 아니 상당히 이상하다.
「그르르르르」
그녀는, 마치 사나운 야수처럼 으르렁거리면서, 입에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게다가 주륵주륵 침을 흘리고 있었다.
게다가 크게 떤 눈동자는 새빨갛게 빛나고 있었다.
분명히 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내게
?뿜어내고 있었다 … 나에게
5
돌아본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시뻘건 눈을 빛내며, 목을 울리며 사납게 으르렁대는 수인족 여전사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제르후의 모습이었다.
아무리 수인족이 7여신의 하나, 야수의 여신의 피를 이엇다고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이성을 잃은 수인족의 모습을 본 적은 없다.
아인종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그로란사 반도에서는, , 물론 야수인은 지성을 갖춘 종족으로 다른 종족과 어울려 살고 있다.
대륙에 있는 여러나라에서는 인간중심이라, 수인족이나 다른 아인종을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다는 소문을 들은적은 있지만, 이렇게 무서운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인간중심 주의자가 되어 버릴 것 같았다.
『흐음, 예상 대로 마신의 힘에 닿은 것 같군…… 아직 마신에게 조종당하지는 않지만, 조심해라 남자, 그 여자 이미 이성이 없다.』
「힘내라~ 후안, 날려버려~」
이미 관전 모드로 돌입한 펜스·돈과 처음부터 아예 도와줄 마음조차 없는 리 크릴.
「그, 그런…우와아」
부웅하고 공기를 찢으며「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가 휘두른 도끼가, 몇개의 머리칼을 자르고 지나간다.
「그르르르르르」
「우왓, 우왓, 우왓 」
다시 붕붕 하고 날아오는 묵직해 보이는 배틀액스.
나는 허리에서 검을 뽑을 사이도 없이, 정좌하고 있던 자세에서 기듯이 필사적으로 여기저기 도망친다.
그 때마다, 어금니를 드러낸 세스티아가 흔드는 도끼가 허공을 가르고, 나 대신 무거워보이는 석주를 무너뜨리고 부순다.
「우힉…우왓…오옷… 훗차」
어쩐지, 한방이라도 맞으면 골로 가버릴 위력이지만, 정확함이라고는 눈을 씻고봐도 없다.
침착하게 보고 있으면 페인트도 없는 직선적인 공격은 삼류 모험자라도 여유있게 피할 수 있는 것이었다.
「크르르르르」
그런데도, 자욱이 낀 흙먼지 속에서 미친 것처럼 배틀 액스를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세스티아는, 이미 공격 대상을 놓친 듯, 천정에서 떨어지는 돌덩이와 돌기둥을 치고 부수고 있었다.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버서커 상태란 걸지도.
야수의 피가 짙을 수록 이성을 잃어버리고, 공격력이 늘어난다고 듣긴했지만…
「크르크르르륵」
눈 앞에서, 이제 나같은 건 잊어버리고 오로지 흔들리는 돌기둥에다 필사적으로 도끼질을 해대는 수인족 여전사.
힘이 강해져도, 이렇게까지 바보가 되버리면 의미가 없잖아.
『어이, 너 가만히 있어도 괜찮겠냐? 저 돌기둥이 부서지면 다음은 너다.』
등뒤에서 딴사람의 일인것처럼 보석을 반짝이는 펜스·돈.
아으, 확실히 그건 그렇다.
제정신을 잃고 있는 세스티아는, 저 터프함으로 맞을 때까지 계속 나를 공격하겠지.
그리고 먼저 체력을 잃고 녹초가 되는 것은…
생각하지 않아도 결론은 간단하게 나왔다.
「화,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하지만, 어떻게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눈 앞의 수인족 여전사를 이길 방법이 없고, 제정신을 차리게 할 방법도 모른다.
『틀림없이 저 아가씨, 봉인에서 새어나온 마신의 영향을 받아 강제로 버서커가 되어있을걸. 우하하하, 이런 것을, 악의 마법에는 선의 마법으로 대항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말했잖아요, 난 선의 마법은 할 줄 모른다고.」
여신이 제공하는 신성 마법에 이성을 되찾게하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여신의 가호를 받고 태어난 미소녀도, 수만금의 헌금을 낸 신자도 아니라 그런 것을 쓸수 있을 리가 없다.
『우하하하하, 네가 아니다. 여기에 있잖느냐, 초 강력한 선의 마법 아이템이』
여기에?
으~응. 지금 가지고 있는 마법 아이템이라고 해봤자, 요 전의 시장에서 산 물의 부패를 늦추어주는 부적이 붙은 물통 뿐인데.
「이, 이게 무슨 소용이 있다고…」
우선 허리에서 물통을 꺼집어 냈다.
거기에는 떴을 때 그대로인 맑고 신선한 물이 맘겨 있었다.
「옛! 그렇구나, 이 물을 성수로 만들어서, 이걸로 제정신으로…」
『그럴리가 없잖아! 이 바보야. 이 몸이다. 이·몸, 이 「명예의 기사」 펜스·돈의 혼, 그야말로 순결한 선의 혼을 봉인한 이 성검이다 』
「「에에∼」」
성검이라는 말에, 나는 물론 왜인지 리·크리루까지 얼굴이 축 처진다.
『……여유있구나, 너희들, 괜찮겠냐, 슬슬 움직이는 다른 물건도 없어지고 있다.』
힐끗 보자, 붉은 어금니의 세스는 이미 남은 돌기둥을 다 가루로 만들고, 부수수 떨어지는 돌부스러기를 「우각우각」바보 고양이 처럼 쳐 떨어뜨리고 있었다.
「보 보고 싶습니다… 저 성검 펜스·돈씨 부디 힘을 빌려주세요 」
나는 무엇인가 불만인듯 말하려는 리크릴의 목덜미를 재빨리 누르면서, 모래땅에 반쯤 묻혀있는 에고 소드에게 부탁한다.
이런 요상한 검을 쓰고 싶지는 않지만, 다른 방도가 없다.
『흠, 정말 의지할 만한 녀석이 아니로군, 하지만, 뭐 하는 수 없지 네게 이 몸의 힘을 나눠주마! 마신에게서 빼앗은 세계의 반을 지배하는 힘을!』
거드름을 피우는 말투로 말하며 붉은 보석이 불타는 듯 빛나기 시작한다.
「우왓, 눈부셔…」
『다만, 반드시 그 힘으로 마신을 재봉인 해야한다. 이것은 계약이다! 힘을 주는 대신 마신을 재봉인하는 것이다, 알겠나!』
마치 보석에서 화염이 솟아나는 것 처럼 빛이 더 세어졌다.
그 붉은 광휘에 나는 이제 눈을 뜨고 있는 것조차 힘들었다.
우우우, 뭔가 일방적인 요구 같은 생각이 들지만 할 수 없다 … 살아 남기 위해선.
「알겠… 습… 니다 …」
샘솟는 빛 속에서 팔뚝으로 눈을 가리면서 끄덕인다.
마신을 봉인하는 것은 무리인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 지금 힘을 빌려주지 않으면, 저 도끼에 어육이 되리라는 것은 확실했다.
『좋아! 약속했다, 반드시 마신을 쓰러뜨려야한다. 꼬맹아』
앗, 어느샌가 재봉인에서 쓰러뜨리는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런 비겁한, 하고 말하려는 순간.
펜스·돈의 검에서 나온 붉은 광선이 똑바로 내 이마에 꽂힌다.
『여기에 「명예의 기사」 펜스·돈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 후안·루드·퀘스타를 내 검의 종자로 명하노니, 이계의 힘의 대행자가 되어, 너, 나를 대신해 지배의 힘을 계승하라 』
이제껏 들은 적 없는 낭랑한 소리가 검에서 울려나과, 붉은 빛과 함께 머리 속으로 뜨거운 힘이 흘러들어 온다.
새빨갛게 달아오른 쇠로 지지는 것 같은 심한 통증.
「우아아아」
그 순간, 나는 간단하게 의식을 잃어버렸다.
『일어나! 일어나라고 했잖아! 꼬맹아』
「후안, 후안, 일어나∼, 에이, 에이, 타아, 일어나~, 바∼보∼」
먼 곳에서 소리가 들린다.
그와 동시에 머리에 지끈지끈 울리는 둔통도…응
「아야야야야…제길, 뭐하는 거야」
화들짝 일어나자 주위에는 주먹크기의 돌 한 무더기가 굴러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지끈찌근 거리는 머리.
범인은 한 사람밖에 없었다.
「리-」
찌릿 매섭게 노려보자, 위쪽 방에서 떨어진 석판의 잔해에 숨은 자세로, 새로운 돌을 양손에 들고 있는 리 크릴이 이쪽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앗, 후안, 일어났다」
「일어났다가 아냐, 그렇게 큰 돌을 던져서…」
쓰윽 눈을 맞추자, 리 크릴을 고개를 흔들고 내 뒤를 보면서 몇번이나 눈을 깜박인다.
「에? 뭐? 뒤?… !」
아직 지끈거리는 머리를 어루만지며 돌아보자…
거기에는 새빨간 눈을 빛내며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의 드아프가 있었다.
「우와 와아아아」
무의식중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나.
「우갸앗」
그 소리에 놀란 듯 빨간 머리칼이 곤두서고, 짐승의 귀와 꼬리가 빳빳해지고, 세스티아도 기겁한 소리를 지르며 엉덩방아를 찢는다.
짐승의 눈동자를 크게 뜨고, 놀라 경직된 것 처럼 나를 바라보고 있다.
『흐흐흐, 챤스다! 좋아, 넘어뜨려, 꼬맹아, 아니 나의 종자여』
등뒤에서 들리는 펜스·돈의 목소리에, 겨우 내 머리로도 지금의 상황이 이해되어 온다.
아마 기절하고 있던 것은 수 십 초.
넘어져 움직일 수 없는 내게 야수화해서 바보가 되어있는 세스티아가 냄새를 맡으려고 얼굴을 기울이는 순간 정확하게 눈을 뜬 것이다.
「아아아 이제 이렇게 되면 자포자기다」
나는 눈을감고, 발을 구르면서 세스티아의 배에 태클을 건다.
「으야앗」
「!! 그르르르」
다행인지 불행인지, 재빠르게 세스티아를 넘으뜨리고, 그대로 배위에 앉듯 마운트 포지션을 잡는데 성공했다.
『좋아 됐다. 그대로 입을 뺏아, 해 해버려, 』
에? 키, 키스?
무의식중에 미녀의 배의 위에 앉은 채, 뒤를 돌아본다.
『뭐하고 있냐 종자 후안! 밀어붙이란 말야, 이 몸이 전수한 지배의 힘을 받았다면, 그런 짐승같은 여자 금방 이 펜스·돈의 지배력에 굴복한다구 』
펜스·돈의 힘?
순간 내 머리에 좀 전의 광경과, 펜스·돈의 말이 떠올라 온다.
『이 몸은 세계의 반을 지배하는 힘… 그래, 여자를 지배하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
그 힘이 지금, 내게…
진짜?…그 그렇다면…
내가 헤매고 있는 사이에, 「그르르르」, 으르렁거려며 세스티아는 복근의 힘만으로 상체를 들어올리기 시작한다.
이 이 무슨 터무니없는 힘이람!
아아 이제 이렇게 되면 갈때까지 가보는 수밖에.
「이이잇」
「그르르… 우웁…으응」
쪼오옥, 하고 겹쳐지는 둘의 입술.
목을 흔들어 달아나려는 세스티아의 위에서, 나는 억지로 입술을 빼았고 있다.
버서커의 영향으로 야수화가 진행된 여전사의 미모는, 고양이 같은 털이 돋아나있었지만, 그 이외에는 캠프에서 보았을 때 처럼 아름답고도 예리한 얼굴 그대로였다.
「으응…응읍
「그르… 르응응…그르르」
이렇게 예쁜 여자와…
그렇게 생각하자,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기세를 타고 혀를 뻗어 억지로 입안으로 밀어넣는다.
「흐읍… 그르르… 그르르 …으응 …으응응」
처음엔 으르렇거리던 암컷 야수도 혀를 입안으로 집어넣어 움직이자, 이윽고 마취에 걸린 맹수처럼 얌전해진…
그리고 놀란 것에…
이쪽에 맞춰 혀를 휘감아 오는 것이다.
쯔읍쯔읍, 뒤엉킨 혀가 점액질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우웃, 괴 굉장하ㄷ.
까끌까끌한 혀가 마치 부드러운 고무처럼 휘감겨 온다.
우우웃, 이런 혀를 빨려지면…우구구국
어느샌가, 공수의 입장이 역전되고 있었다.
아래가 된 세스티아는, 마치 먹이를 탐하듯 얼굴을 좌우로 흔들면서, 입술을 눌러붙이며 내 혀에 맹렬히 달라붙어 타액을 빨고 마신다.
좀전까지 미친 듯이 살기를 내뿜고 있던 사람과 동일인물이라고는 여겨지지 않는 변화이다.
기껏 키스 하나로……
하지만, 보통의 디프키스가 아니란 것은, 그 열렬한 긴 혀의 환영을 받고 있는 내가 제일 잘 알 수 있었다.
펜스·돈의 힘을 가진 내게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넘쳐나와, 마치 오염시키듯이 입을 휘감아오는 아름다운 여전사의 입안으로 타액과 함께 흘러들어가고 있는 것을 똑똑히 알 수 있었다.
「으응 … 그르르르… 으응…읍읍, 으응」
어느샌가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의 눈동자는, 불길한 새빨간 빛이 사라지고, 끈적하게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 매력적인 그래머러스한 몸뚱이는 힘을 잃어버리고, 위에 덮치는 내 목을 길고 나긋한 팔로 끌어 안고, 황홀해하며 기분좋게 디프키스를 즐기고 있다.
「하흐으…응…으응…츠읍…츠읍… 쯔읍」
「으응, 응응응응」
이 …이제 충분하지않을까?
나는 10분 가까이 타액과 함께 팬스 돈의 마력을 사나운 여전사의 입안으로 가득 부워넣고는 얼굴을 떼내려한다.
이 이상으로 키스하고 있으면, 이쪽이 어떻게 될것만 같다.
「응읍!」
「… 으응, 흐으응」
우 움직일수가 없어!
가만히, 다정하게 끌어안듯이, 무게감도 없이 목에 두르고 있을 뿐인 세스티아의 팔이지만, 조금이라도 입술을 떼려고 하면, 마치 쇠사슬로 옭아맨 것 처럼 붙잡고 놔주질 않는 것이다.
「응응응, 으그그그극」
점점 숨이 가빠져 왔지만…
「아흐으…으응… 쯔읍쯔즉」
그래도 짐승의 귀를 행복한 듯 찰싹 숙이고 있는 미녀는, 애교를 부리듯 목을 갸르릉거리면서, 내 입 안을 핥아대고 있다.
이 이건 …위험해 …
할 수 없이 나는 얼굴을 들어올리는 건 단념하고 부둥켜 안긴 채로 입술만을 옆으로 비킨다.
「푸하아아…하아하아, 히 힘들어」
어떻게든 입을 떼내고, 주르륵 서로 섞인 침을 토해 내면서 신선한 공기를 폐안으로 빨아 들인다.
「크~응, 응~, 응~」
그래도 내 목에 매달려 늘어진 세스티아는 코를 킁킁거리면서, 내 얼굴을 혀로 핥아댄다.
「그 그만해 주세요… 우왓…제발… 정신 좀 차려주세요 제발
어떻게든 상체를 일으키려고 해보지만, 애교를 떨며 매달린 수인족 여전사는 그 부드럽고 나긋한 몸을 한껏 사용해 부둥켜 안은 채 놓아주질 않는다.
『흐음,마신의 영향력은 사라진것 같군. 잘 했다. 』
그런 우리들에게 보석을 깜박거리며 중후하게 선언하는 펜스·돈의 검.
「자잠깐, 전혀 잘 된게 아니잖아요, 세스티아씨가… 우왓, 우웁」
「크~응」
말하자마자 반짝이는 입술 사이에서 뻗어나온 혀가, 그 까끌까끌한 표면으로 내 목덜미를 볼까지 단숨에 핥아 올리고, 애교스럽게 찰싹 매달려 온다.
우우, 이런 미인에게 끌어안기는게 기분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건 좀…
『걱정할것없다. 그 암컷의 눈을 봐라, 완전히 너의 마력에 지배되고 있다. 오하하하, 한번 범해주면 진정될거다. 』
「버…버, 버, 범한다구요!」
상박을 압박하는 세스티아의 표준이상의 풍만한 가슴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엉겨오는 유연한 다리와, 허리에 정신을 빼앗기면서, 거뭄을 물고 팬스 돈을 바라본다.
『말그대로다. 이제 그만 씹해줘라. 좋잖아. 크으, 나도 이런 몸이 아니었다면, 그 맛있어 보이는 여잘 그냥 두지 않았을 텐데, 분하다 마신녀석, 그 놈 때문에 이 몸이 이 차가운 묘지 바닥에 처박히다니. 』
분한듯이 소리를 지르는 검 옆에서 리 크릴이 즐거운 듯이「씹, 씹」하고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다.
이놈은 의미를 알고 하는 건가.
「…크~응 …하아하아하아…흐앙… 나… 나…」
그때, 내게 기대 단 숨결을 뿜고 있던 세스티아의 입에서처음으로 의미 있는 말이 들린다.
「세, 세스티아씨! 정신이…」
화락 고개를 돌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몸에 붙이고 있어야 할 라이트 아머를 어느 샌가 가볍게 벗어 던져버리고, 하복부를 가린 얇은 속옷 한 장만을 걸친 수인족 미녀의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야수화의 영향일까, 팽팽한 피부와, 가슴의 골짜기, 상박은 갈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인간과는 다른 와일드한 스타일이 더욱 매혹적으로 채색되어있었다.
뿌룽하고 출렁거리는 특대의 젖가슴에, 군살하나 없는 팽팽한 허리, 그리고 멋진 곡선을 그리며 엉덩이에서 발끝까지 뻗은 다리의 절묘한 라인.
무엇보다, 끈적하게 녹아있는 미모는, 흡사 발정기에 든듯 색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응, 어째서? 어느새 벗어버린 겁니까아, 세스티아씨, 괘, 괜찮습니까?」
당황해하는 나를 멍하니 풀린 눈동자로 곁눈질하며, 빨간 머리의 보기 드문 미녀는 두터운 입술을 음탕하게 핥으면서, 매혹적으로 출렁출렁 솟아오른 풍만한 바스트 첨단을, 쓰윽 내게 밀어붙이며 속삭인다.
「응, 후안… 나랑… 교미해요♪」
완전히 도로아미타불이다.
「저 저 저저저저 정신차리세요. 세스티아씨, 그게말이죠 지금, 세스티아씨는… 나쁜 힘때문에…말이에요」
「크~응, 교미해요, 응, 응 ♪ 교미~♪」
필사적으로 사정을 설명하려고 애쓰는 내 볼을 할짝 할으면서, 세스티아의 야수화한 손톱이 자란 손가락끝이, 재빨리 내 갑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자 잠, 뭐하는 겁니까? 그 그만하시라고 했잖아요 」
나는 앗 하는 사이에 바리바라 갑옷이 벗겨지고, 상반신이 벌거벗겨진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하아하아 거친 숨을 내쉬면서 바지를 벗기려는 미녀의 양손을 잡을 수 있었다.
「오, 옷을 벗기지 말아주…우왓」
「그르르」
방해 받은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듯, 세스티아가 내 손을 잡고는 힘껏 잡아당겨 바닥으로 쓰러뜨려 버린다.
「아퍼…크으으」
체격이든, 격투 센스든 어느것 하나 일류 아닌 것이 없는 모험자에다 수인족인 세스티아를, 보통 인간인 무기력한 내가 당해낼 리가 없다.
아주 간단하게 바닥에 쓰러뜨려지고, 이번에는 아까와는 반대로 마운트 포지션을 잡혀 버리고 있었다.
「무… 무 무얼 하려는 겁니까」
「우후후후후 ♪ 당연하잖아요~… 후안과 아이 만들기 ♪」
올려다 보는 내 눈 앞에는, 배 위에 걸터앉은 짐승 귀의 미녀가 이죽 음탕한 웃음을 떠올리고 있었다.
「이 이야길 좀 들어보세요 …이 이렇게 된 건 전부 저기 있는 칼 때문에요, 난 아무것도 몰랐어……라고 말한대도 전혀 듣고 있지 …않겠지요?」
실룩실룩 볼에 경련을 일으키며 묻는 내게, 세스티아는 꼬리를 흔들면서 기쁜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머리속이 핑크 색 안개로 가득 차있겠지. 저 날카롭고 거친 여전사 얼굴이 지금은 음탕하게 플려있고, 넋을 잃은 멍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그런 발정기 최절정인 수인족 미녀에게 완전히 제압당해 조금도 움직인 수가 없다.
슬쩍 옆을 보자, 펜스·돈의 검이 『해, 해치워버려』라고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리·크릴은 두군두근, 작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도 손가락사이로 이쪽을 확실하게 엿보고 있다.
도움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니… 도울 생각조차 없는 녀석들이다.
우우우웃 …이, 이렇게 되면!
눈에서 폭포처럼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용감하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 이제, 맘대로하세요」
빠르게 저항을 포기한 나는, 「크으~응♪」하고 기쁜 듯 가르릉거리는 미모의 야수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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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펜스 돈이 가진 세상의 모든 여자를 지배하는 힘 덕택에, 일류 모험자이기도 한 미모의 여전사의 세스티아는, 아무 쓸모도 없는 삼류모험자인 내게 지배되는 기쁨을 각성해버렸다.
그리고, 그런 세스티아는, 그야말로 자신의 나의 것이 된 것을 증명하기라도 해야된다는 듯, 그 부드럽고 탄력있는 근사한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내게 대한 충성심을 굉장히 기분 좋은 방법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우아앗…그 그런 곳…핥으면…히이익」
쯔즙쯔즙쯔즙 할짝할짝할짝
세스티아가 날카로워진 손톱 끝으로 남아 있던 내 옷을 째고, 마치 꿀을 핥는 개처럼 드러난 목과 앞가슴에, 혀를 놀리며 구석구석까지 핥아온다.
「쯔즙, 쯔읍, 으음」
「히아앗, 그 그만하세요…우히야… 간지러워 … 아으으」
나는 필사적으로 소리를 죽이려 하지만, 덮쳐 누른 그 유연하고 따뜻한 몸에 휘감겨 미녀가 주는 쾌락에 저절로 소리가 새어나온다.
무엇보다도 조금만 시선을 움직이면, 바로 눈앞에서 도발적으로 이쪽을 바라보면서 내 유두를 할짝할짝 혀끝으로 핥은 음탕함으로 가득한 매혹적인 모습이 싫어도 눈에 들어와버리는 것이다.
그 도전하는 것 같는 고양이 논동자에, 물컹물컹 형태를 바꾸며 찌부러지는 특대의 가슴, 그리고 멋진 곡선을 그리며 둥근 엉덩이까지 흘러내리는 바디라인.
게다가, 기쁜 듯이 좌우로 흔들리고 있는 꼬리.
그런 요염하고 색정적인 암고양이가 몸을 핥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으으읏」
저항할 마음도 점점 사라져 버린다.
「후후후후, 좋죠…으음…츠읍, 쯔읍쯥」
야생의 매력을 120% 발휘하는 세스티아의 새빨간 입술에서 마치 거머리처럼 긴 혀가 기어나와, 그 까끌까끌한 표면으로 내 앞가슴을 쓸어낼 듯이 핥아 댄다.
거기에다, 젖은 입술을 요염하게 오므려 유두를 쯔읍 빨아들인다.
「우아아앗, 아아앗」
그것만이고 내 몸은 전격계 마법을 먹은 듯이, 부들부들 떨리고, 더 이상 견딜수 없을 것 같은 쾌감에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만 같았다.
거기에다, 발정한 수인족 미녀는 추격의 손을 전혀 늦추지 않고, 털을 고르듯이 두툼한 혀로 애무를 반복해 온다.온다.
「그…그만 용서해 … 주세요 … 아으읏」
무의식중에 등이 젖혀지고 쾌락 때문에 제멋대로 푸들푸들 경련을 반복한다.
그래도, 나는 남은 이성을 총동원해 필사적으로 저항을 시도하고 있었다.
「안돼, 더 할거야…응흐, 날람, 츠음, 응음」
하지만, 완전히 발정한 세스티아는 기쁜 듯 미소지으면서,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쯔즉쯔즉 내 가슴을 원을 그리듯히 핥아대고, 날카로운 손톱 끝으로 미치 그 위를 덧 그리듯 손가락을 움직인다.
「하이이이, 그… 그만해…주세… 아으으」
그것만으로 다시 금방 내 몸은 징징 불타오르고, 내리누르듯 부둥켜 안는 세스티아의 피부가 주는 온기와 그녀가 주는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힘을 잃어 버린다.
「후안… 귀여워 …흐응…츠읍…쯔르릅」
게게풀린 눈동자의 세스티아는, 뾰족한 귀를 파닥파닥 움직이면서, 내 맨살에 볼을 문지르고, 긴 혀를 늘여 타액을 흘리면서 정성들여 핥고 있다.
그리고, 마치 그녀의 달콤한 냄새를 배이게 하려는 듯이, 앞가슴, 배꼽, 그리고 하복부까지 끊임없이 핥아 내려간다.
「우아아아아…아으으으으」
세스티아의 가끌가끌한 혀의 감촉과 뾰족해진 손톱 끝의 미묘한 애무가 내 전신을 범해 간다.
「후안, 후후후 여기도 좋아?… 후후후, 더 핥아줄게, 낼름, 음읍」
그녀의 몸이 내 위를 기면서 돈다.
그 때마다 뿌룽뿌룸 흔들리는 풍만한 유방이, 나와의 사이에서 외설스러운 형태에 눌러 찌부러지고, 비교할수 없는 부드러움과, 첨단의 빳빳하게 예민해진 돌기를 누르도록 움직인다.
물론, 그 사이도, 피부를 문지르는 것 같은 끈적하게 휘감기는 혀의 애무로, 내 몸에 타액을 바르면서, 말도 나오지 않을 정도의 쾌감을 선사해 주고 있었다.
「하아하아…아아…이…이젠 …아으으」
「할짝, 응…후안 … 여기도, 이제……움찔움찔거리고 있어 …후후후, 맛있어보여♪」
그리고, 그 엉겨불는 부드러운 여체와 핥고 있는 혀의 감촉에 빠져 있는 사이에, 세스티아의 의해, 내 팬티가 바지와 함께 내려가고 있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껄떡껄떡 일어서 있는 페니스가, 드러난다.
「자 잠…서 설마…그 그런」
「후후후」
내앞에서 꿀꺽 침을 삼키면서 요염하게 웃고 있는 세스티아.
「잘 먹겠습니다-아♪」
그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엎드린 채 얼굴을 천천히 페니스 첨단으로 가져간다.
「기 기 기다려주세요, 그 그런 짓을 하면… 우아아아아」
미녀의 새빨간 입에서 기어나온, 꿈틀꿈틀 움직이는 짐승의 혀가 침을 흘리면서 사냥감을 노리고 있다.
쯔르르릅
「으하아…오히이이♪」
눈을 초승달처럼 바꾸며 빙긋이 미소짓는 미녀.
그 오무린 윤기나는 입술 속에서, 내 두근두근 고동치는 물건이 쯔릅쯔읍 음탕한 소리를 내면서, 삼켜지고 있었다.
「히아아…내 내 것이… 이 입 안에…아으으으」
그 너무나 비현실적 광경과, 그것 이상으로 현실감이 느껴지는 페니스에 휘감기는, 따뜻하고 끈적이는 입안의 감촉.
마치 몸 전체가 물컹물컹 꿈틀거리는 살속으로 파묻혀 들어가는 것 같은 감각에, 목구멍의 안에서부터 괴성을 지르고 만다.
「우아아아앗」
등이 새우처럼 젖혀지고 눈 안에서 별이 번쩍이는 것 같다.
「음흐으흐흐」
하지만, 허덕이는 나를, 색기 가득한 눈으로 곁눈질하는 암컷은 용서라는 말을 모르는 것 같았다.
야수화와 함께 부드러운 밤색털이 생겨 난 팔이, 마치 기어휘감듯이 내 가슴을 눌러 붙이고 그 하반신으로는 저 아름다운 여전사의 와일드한 입술 바싹 조여…
쯔으으으읍
볼을 움츠려 내 페니스를, 입 전체를 사용해 스프를 훌쩍이듯이 빨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히이이이」
그 … 그 쾌감이라는 것은…
마치 허리가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생각지도 못한, 두려울 정도의 쾌감이었다.
내 페니스의 첨단에서 뿌리까지, 모두를 긴 혀가 나선을 그리듯이 휘감고, 그것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있 것처럼 미녀의 목구멍 안을 향해 꿈틀거린다.
「그… 그만… 그만하…세에에요… 아으으으」
나는 이를 악물고, 침을 흘리면서도 필사적이 되어, 목을 좌으로 흔들어 쾌락을 떨쳐내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내 하반신을 위에서부터 억누른 세스티아는, 용서 없이 포획물을 탐하는 굶주린 짐승처럼, 잠시도 쉬지 않고, 읍읍읍 목구멍을 울리면서 페라치오에 몰두하고 있다.
쯔븝 쯔즙 쯔즙
「응, 으응, 으읍. 쯔르릅」
세스티아의 머리가, 내 사타구니에서 상하로 움직일 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 목 깊숙한 곳에서 끈적이는 점액질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새어 나온다.
「흐으, 우아으, 아으아」
그 때마다, 내 페니스는 미녀의 입 안으로 쯥쯥 빨려들어가고, 침 투성이가 되어 나오고, 나는 기분 좋은 쾌락속으로 빠져들어간다.
그러는 사이에도 세스티아의 짐승의 손톱이 꼬릿꼬릿 유두를 꼬집고, 애무를 반복무를 반복해오기 때문에 더욱 견디기가 힘들었다.
나는 이미, 끈끈하게 휘감아오는 볼 살의 감촉과, 과격 진공 페라치오에 눈 깜짝할 사이에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흐아아아아」
허리가 자연스럽게 지면에서 떠오르고, 세스티아의 오무린 매혹적인 입술 안으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페니스를 찔러넣어 버린다.
「나…나와아 … 아아아아」
자신의 목구멍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녀같은 연약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나는 사타구니에 맹렬히 달라붙는 탐욕스럽고 음탕한 암컷의 입 안에 욕망의 덩어리를 맥없이 토해 내고 있었다.
「우아앗, 웃, 웃, 웃, 웃웃웃」
쿠륵 꾸륵 쿠륵크륵
「으음응……웅후후후…읍, 읍, 읍읍읍」
목구멍의 안으로 쏲아지는 욕망의 덩어리를 인식한 세스티아는, 언뜻 그 야수화 한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면서, 기쁜 듯이 목을 갸르릉거리면서 쟁액을 삼키기 시작한다.
마, 마시고 있어.
저, 아름답고 프라이드 강할 것 같던 여전사 세스티아가,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목을 울리면서, 정액을 빨아 마시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 것 만으로, 내 허리는 더욱 푸들푸들 무절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마치 더 더 아름다운 야수의 피를 이른 아름다운 여전사를 더럽히려고, 콰륵콰륵 정액을 목안에다 토해내고 있다.
「으츠읍, 읍, 읍읍읍, 쯔르럽」
그리고, 그런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세스티아는 빙그레웃으며 음란한 눈동자를 내게 고정시킨 채, 그 흰 목을 꿀꺽꿀꺽 움직여, 육봉을 빨아들여 한 방울 남김없이 정액을 삼키려 한다.
그 눈은 「역시, 내 입에다 싸고 싶었던 거죠? 어때, 기분좋지요?」라고 말하는 것 같은 도발적인 눈이었다.
「아아아아앗, 우우우, 웃, 웃」
콰륵 콰륵 쿠르륵……
이윽고, 나는 미녀에 일방적으로 당해버려 정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그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기분과, 그 이상의 기분좋은 느낌을 받으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의 입 안으로 삼켜지고 있었다.
하으으…이제 한 방울도 안나와…
등줄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굉장한 개방감에 잠기면서, 나는 가슴으로 거친 숨을 내쉬면서 허공을 보며 쓰러졌다.
그야말로 기력이 다했다는 느낌이었다.
미녀야수의 굉장한 흡인과 절묘한 조임에 전부 강탈당했다고나 할까…
「푸하아아…하아하아」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드는 세스티아의 땀 투성이가 되지는 않았지만, 고양이처럼 머리를 흔들고 있다.
그 와일드하고 늠름한 미모의 입언저리에서는, 내가 토해낸 백탁액의 찌꺼기가 맺혀있었다.
「하아하아하아……… 앗, 저… 저… 괜찮습니까?」
나는 무의식중에 아무 의미 없는 말을 내뱉아버린다.
순간, 좀전까지 저렇게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었는데, 괜찮을 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대사에 세스티아는 충직하게 대답을 해 준다.
「후후후후후 … 목구멍에 달라붙어서 좀 괴로왔지만… 아주 맛있었어…네 정액 ♪ 후후후후후」
쯔릅, 긴 혀가 매혹적인 입술을 핥고 들어간다.
…그 … 그게, 내 물건의 감상을 들을려고 한게 아닌데…
하고,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이,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는 포획물을 잡은 표범처럼 느긋하게 매력적인 지체를 숙이면서 엎드린 자세로 또 다시 내 위에 올라타고 한다.
「앗… 저… 세스티아씨?…제… 제정신이 든게?」
하반신 드러낸 부끄러운 모습인 채로, 나는 즈륵즈륵 등을 땅에 붙인채 몸을 움직이면서, 위로 덮쳐 오는 미녀에게 말을 건다.
「제정신? 아, 물론 제정신이다 …당연하잖아.… 난 제정신이야…아주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게 말하는 표범 같은 야성미 넘치던 눈동자는, 전혀 변함없이 흐릿했고, 전혀 정상이라고 여겨지지않았다.
한번 하면 이전상태로 돌아간다고… 앗… 그런가, 나만 한 번 한 것 뿐이구나……
「앗… 저어…침착하게 들어 주세요… 지금, 세스티아씨는…우히야」
느슨하게 풀려있던 내 허리가, 세스티아의 살집좋은 허벅지에 꽉 끼워져 조금도 움직일수 없게 되어 버린다.
똑 바로 위를 향해 누운 내 허리 위에 엎드린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가 딱 좋게 얹힌 것 같은 모습이었다.
「세… 세스티아씨…」
「후후후후후…같이 즐기자…판」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앞가슴은 마치 특대 수박같은 풍만한 살덩이가 뿌룽하고 출렁이고, 핑크색으로 단단해지 돌기를 떨고 있다.
그리고 예술품처럼 팽팽한 허리에서 멋진 엉덩이까지, 요염한 미녀밖에는 가질 수 없는 천혜의 곡선을 그리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우웃」
무의식중에 지금의 상황도 잊고, 그 아름다운 모습에 군침을 삼켜 버린다.
어렴풋한 랜턴 불빛이 켜진 오래된 유적 가장 깊숙한 곳에서, 이 세상의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야성직인 반인반수의 미녀에게 덮쳐지고 있는 것이다.
뭐랄까, 굉장한 전개에 무의식중에 머리가 어질거린다.
「후후후, 판도 하고싶잖아?… 게다가, 너를 보고 있으면… 여기가 뜨거워, 뜨거워서… 견딜 수 없어… 어떤, 위로해 주겠어?」
넋을 잃고 나를 바라보는 물기젖은 눈, 촉촉하게 젖은 입술.
아아아, 저 예쁜 입술 안에, 지금까지 내 물건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아아아…」
나는 마치 마법에 걸린 것 처럼, 그 입술을 바라보면서 의미없는 신음 소리를 내 버린다.
「그런가…후후후, 자아, 판, 봐줘」
그것을 긍정의 소리로 파악한 걸까, 펜스·돈의 힘에 포로가 된 미모의 여전사는, 서서히 짐승의 털이 나있는 나긋한 팔을 쑥 자신의 허리로 미끄러져간다.
「후후후후」
내 눈이 그 선정적으로 움직이는 손가락에 못박혀 있는 것을 확인하며, 여전사의 매혹적인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한 장의 속바지가, 눈앞에서스르르 풀리고 있다.
「어때? 벌써 굉장해져 있지, 너 때문이야. 판」
화악하고 여자의 냄새가 밴 속바지를 내 얼굴 옆으로 내던지고, 스윽 허리를 내밀 듯 숨겨져 있던 부분을 과시한다.
「…… 아아아」
거기에는, 넘치기 시작하는 애액에 흠뻑 젖은 짐승의 털과, 그 사이에서 끈적하게 젖은 음탕한 비밀스런 살덩이가 나를 유혹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후후후, 여기에… 내 안에…넣고 싶지? 마구 섹스하고 싶지? 나랑… 우후후후, 여긴 이미 판과의 교미 전용 구멍이나까, 맘껏 사용해도 좋아♪」
무의식중에 응시해 버린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음란한 야수로 변해버린 세스티아가 뜨거운 한숨과 함께 달콤한 소리로 속삭여온다.
그리고, 손톱이 자라난 야수의 손가락 끝이 젖은 구멍 입구로 뻗어, 쯔윽하는 소리를 내고 음액이 가득 담긴 꽃잎을 열어간다.
주위에 떠도는, 냄새가 퍼지는 것 같은 여자의 달콤한 성의 향기.
그 자연의 향수에 유혹당한 듯, 내 사타구니의 물건이 힘을 되찾기 시작했다.
「하아♪ 멋져, 판, 이거라면, 내 질 깊숙이 확실하게 정액을 주입할 것 같아♪ 후후후후, 질구멍 깊숙이까지 정액을 가득 뿌려넣어야해.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줘」
원기왕성해진 내 그녀석을 보고,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는, 유려한 미모에 만면의 웃음을 띄우고 볼을 붉히고, 가만히 그 끝을 윤기있는 짐승의 털이 난 손가락 끝으로 「착한지, 착하지」하고 어루만지고 있다.
「아앙, 아까보다 더 움찔움찔해…후후후, 단단해지고 커졌어… 자아, 슬슬, 내 안에서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ㅡ내 안에 가득 정액을 싸줘야해」
세스티아는, 껄떡이는 내 페니스의 뿌리에 손을 얹어, 뾰족 솟아있던 귀를 추욱 늘어뜨리면서, 하아하아 거친 숨을 쉬며 침을 흘리고, 그 매혹적인 지체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한다.
「… 아아 …세… 세스… 티아… 씨」
눈앞에서 전개되는 미녀의 음란한 유혹에, 나는 마치 마비 마법에 걸린 것처럼,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발기한 물건의 끝이, 또로록 꿀물을 떨으뜨리는, 저 끈적한 살틈사이로 들어가면…
좀전처럼, 입으로 했던 것과는 다른… 그 이상의…엄청난 쾌락이 덥쳐 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치 나는 사육당한 개처럼, 먹이를 기다리는 유순한 성의 노예가 되어, 멈추라는 말조차 입밖으로 낼 수 없았다.
그렇게 지금부터, 이 미녀의 포동포동한 엉덩이의, 저 팽팽한 짐승의 배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라고 하는 억누를 수 없는 기대감에 마음도 몸도, 모두 마비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런 이상한 감각 속에, 기대에 응답하듯, 또로록 음액을 흘리고 있는 짐승의 털로 덮힌 살의 습곡이 천천히 페니스 끝을 집어삼키듯이 감싸넣고 있다.
찌즈즙
「아아아…아앗」
「우후우, 아아아앙, 드 들어갰어, 판, 내 안에…네가…응응…아으으으, 드, 들어오고있어」
찌즈즉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터져나갈 것 같이 고동치는 내 육봉이, 미녀의 허리 안으로 쯔붑쯔붑 파고 사라지고 있다.
찌즈즈즈즈즉
「우아아아아앗」
「하으으으으으읏」
너 너무 기분 좋드아으.
아까의 후라치오의 감촉 같은 것은 비교가 안되는, 절묘한 조임과 휘감김과, 살의 섞임이 단숨에 내 몸을 습격한다.
마치 몇 백개나되는 부드러운 혀가 빈틈없이 휘감는 것 같은, 터무니없는 쾌감이 페니스를 둘러싼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이, 지금 눈 앞에서 목을 젖히고 기분 좋은 소리를 내고 있는 절세의 야수미녀의 안이라고 생각하면…
벌써 어떻게 되버릴 것만 같았다.
「하응, 아앙, 좋아, 좋아요 판, 아아앙, 내 안에…두근두근거리고, 판, 판…아아아앗…조 좋아, 좋아, 판이 좋아」
새빨간 입술을 혀로 핥으면서, 내 위에서 기승위로 걸터앉은 수인족 미녀는 만족한 듯 그르릉 목을 울리면서, 녹아버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으으…아으으ぅ」
하지만 나는 이미, 의미 있는 말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마음 속 일부분은 뭐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육봉에서 척추를 통해 머릿속까지 전해지는 쾌감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다.
「아흐으으…판, 기분좋지, 응, 아흐, 후후후, 하지만 아직이니까, 수인족의 사랑은 아주 깊어…아응, 앗 판의 단단한 거기가, 내 깊은 곳을 휘젖고 있어 …읏으응, 후후후, 더 더 기분 좋게 해주겠어… 아응, 가… 각오해 판, 내 안에서…가 가득 귀여워 해 줄테니까… 이제, 나와의 교미가 습관이 되버릴 만큼 격렬하게…해 줄게♪」
나를 내려다보는 세스티아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 뾰족해진 손가락끝을 가만히 내 앞가슴에 붙이고, 서서히 허리를 꾸욱꾸욱 움직이기 시작한다.
찌붑 찌붑 찌붑
「히이이이…아… 안돼… 우… 움직이지…마…마…세요, 아으으, 조조, 좋습니다으」
순간, 끈적하고 빡빡한 질살에 파뭍혀 있던 내 페니스가 좌우에서 조여지고, 단단히 조여져 탄력있는 물건에 셰이크당하는 느낌에 우그러질것만 같아진다.
저 정말 굉장해 … 이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 있으리라고는…아으으…
「아흑, 나도 기분좋아읏…판의 물건이…아 안을 찌르고, 자꾸자꾸 들어와 … 우으으, 으앙, 더 더…기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 아흑, 허리가 머…멈추지 않아…아흑, 흑,조 좋아, 좋아요, 좋아요오오」
그렇게 말하면서, 세스티아는 그 탄력 가득한 폭유를 격렬하게 뿌룽뿌룽 흔들면서, 마치 거센 파도에 흔들리는 작은 배처럼 마구잡이로 허리를 끔틀대고 있었다.
그 늠름하고 음탕한 미모는, 땀을 흘리면서 볼을 붉히고 있는, 아주 기분 좋아보이는 모습이었다.
「흐아아…아…안되겠어…조, 좀 천천히… 아으으으으앗 … 아으으으, 아으으」
나는 그런 세스티아의 음란한 질에 페니스를 마구 조여지면서, 뭐가 뭔지도 모를 정도의 쾌락에,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응...아, 안돼, 안돼, 멈추지가 않아… 이런, 이렇게 좋은 걸 그만둘수 없어, 하아하아, 앗, 내 내가 습관이 되 버렸어…아읏… 판과 교미♪ 교미하는게 좋아♪ 최고 최고로 좋아요」
세스티아는 땀과 음액을 흩뿌리면서, 더욱 격렬하게 몸을 상하 시킨다.
결합부에서는 세스티아가 부드러운 털 사이로 뿌리까지 파고든 내 페니스를 빈틈없이 둘러 싸고서, 음액을 줄줄흘리면서 격렬하게 출입을 반복한다.
그 때마다 빨간 머리의 늠름한 미녀의 풍만한 하얀 엉덩이가 흔들리고, 긴 짐승의 꼬리가 푸들푸들 관능의 자극과 함께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하아하아하아… 아으으…판, 판…기분 좋아…이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 있다니… 아흑…괴 굉장해, 배안이 이상해, 판의 그것 때문에… 비벼대고 있어…하흑, 교미♪ 교미하고 있어♪ 하윽, 또 안을 … 비비고…좋아, 오 온다아」
세스티아는 왜 이런 곳에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는 나와 교미하고 있는지 의문조차 없이, 그저 자신의 마음속에서 불붙은 애정과 육욕이 시키는 대로, 팽팽한 자신의 허리를 돌리고, 자신의 질벽으로 타종족 남자의 생식기를 조여비비고, 침을 흘리면서 정신없이 허덕이고 있다.
「아으으으…나 나도… 아으으으…아아아앗」
「으하아, 하윽…흑, 좋아…안되…힉, 앗, 앗 앗앗앗, 안되에, 아, 히, 이이익」
쯔붑쯔붑쯔붑
허리가 가늘게 앞뒤로 꿈틀거릴 때마다, 찌걱찌걱 멈추지 않는 격렬함에 점액질 음란한 소리가 계속 울린다.
그 때마다, 세스티아는 목을 젖히고 등줄기를 부들부들 떨면서 몇 번이나 교성을 지른다.
그런 음란하고 짐승같은 교미가 영원히 계속될 것 처럼 이어지고 있었다.
「우아앗, 앗, 와, 또 와, 아흑, 버 범해져, 나 나, 아흑, 앗앗앗, 판에게, 아흑, 모 몸안 전부가 범해져....이 이제,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이제 판이 없는.......생활같은 건, 도 돌아갈수 없어어, 좋아아, 응아아아아아」
여전사의 긍지도 무엇도 없는, 오로지 내 육봉을 요구하며 허리를 돌리고 매력적인 육체를 여는 세스티아.
송곳니가 들여다 보이는 붉은 입술에서 흘러내린 침이, 중량감 가득 흔들리는 유방을 번들번들거리게 채색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너무나 음란한 아름다운 여전사와 교미에 젖어드는 나도…
물론, 이미 음탕한 욕망에 완전히 물들어 있었다.
「아앗, 나… 나도…조…좋습니다으, 아아아, 최곱니다. 세스티아씨 안이, 너무 좋아요, 이 모든게 전부, 내, 내 거야. 으으으읏」
핑크 색의 안개가 깔린 의식 속에서, 여성에의 사악한 독점욕에 잠겨, 오로지 이 최고의 육체를 즐기고 있었다.
육봉에 휘감기는 기분 좋은 질벽을 휘젖듯이, 필사적으로 허리를 밀어 올리고, 눈 앞에서 부웅하고 튕겨오르는 극상의 가슴에 양손을 얹는다.
오로지 눈앞에 있는 육체를 탐닉하는 짐승처럼, 젖어 빛나는 음란한 유방을 부술 듯이 비벼댄다.
「판, 아흐, 줄게요, 내 전부를, 몸도, 아흑, 검도, 자존심도, 아힉… 저, 전부 판에게 드리겠습니다. 바치겠습니다, 무, 무엇이든 바치겠으니까, 그 그러니까, 끝까지 교미해, 아응, 윽, 주세요, 판의 정액, 가득 채워 주세욧」
아름다운 세스티아는, 황홀한 얼굴로, 내게 헌신의 맹세를 하며, 그 나긋한 장신을 둥글게 말고, 이제껏 이상으로 허리를 푸들푸들 가늘게 떨고, 집어삼킨 내 육봉을 질 전체로 조이면서, 둥근 엉덩이를 계속 돌려온다.
「웃, 나도… 이제…으으으으」
쭈우욱 뿌리에서부터 짜내지는 것 같은 감촉과, 귀두를 감싸는 이제껏 이상의 음탕한 살의 감촉에, 욕망의 덩어리가 금방이라도 사타구니에서 뿜어져 나올 것 만 같다.
「싸요, 판 참지 말아요, 아 안에 싸도 좋아요, 판, 응응… 앗, 나 판의 것이 되기로 맹세 했으니까, 이제, 마구 다뤄…도…좋아, 그러니까, 응」
그것을 느낀 것일까, 세스티아는 생긋 음란하게 미소지으면서 내 앞가슴에 쓰러지듯 안겨온다.
완전히 내 손에서 마구 구겨져있던 거유가 나와 세스티아 사이에서 부드러운 쿠션처럼 찌부러지고, 털로 덮힌 벨벳 같은 촉감의 지체가 기대온다.
「아으으, 세스티아씨」
「판, 판 나의 판」
나는 쓰러지듯 안겨오는 여잔사의 나긋한 장신을 빈틈없이 부둥켜 안고, 그 등으로 팔을 돌려 꾸욱 있는 힘껏 끌어안는다.
땀과 음액 투성이가 된 두 사람의 몸이 마치 융합하듯 들러붙어, 1미리의 빈틈도 없이 겹쳐진다.
그런 내 귓전에, 세스티아가 젖은 입술이 맹렬히 달라붙어 오고, 속삭이도록 다시 재촉해 온다.
「싸요, 판 내 안에다…판에게 바친 이 몸에다…뜨거운 걸…아아…싸고싶은만큼…내 질 안에 싸…주세요, 응응, 어서, 어서, 싸지 않으면…이, 이제 내가, 차…참을 수가 없으…니까, 아흑, 안되, 빨리, 안에다 싸줘요, 되요…판… 팬의 정액을 넣어줘……나의 파아안 」
그것은 달콤하게 유혹하는 매혹적인 애원이었다.
그런 미녀의 유혹을 견뎌낼수 있을 리가 없다.
나는 꾸욱 그 부드럽고 감촉 상쾌한 몸을 부둥켜 안고, 육봉을 뿌리까지 끼워넣은 자세인 채로, 질안으로 허리를 떨며 주저없이 욕망의 덩어리를 방출한다.
「우우, 욱… 세스티아씨, 나 나와요」
콰륵콰륵 콰르륵
「판, 아아아, 판, 싸고있어, 안에, 아흑, 흐악, 판, 판 파~안」
세스티아는 내게 부둥켜 안긴 채, 절정의 소리를 지르면서 볼을 바싹 붙이고, 앗앗, 끊어질 듯 말 듯 목을 떨며, 내 좃물을 배 안으로 받아들인다.
「앗, 앗, 앗, 우우웃, 좋아, 머 멈추질않아…끝내주게…조으아」
나는 그런 미녀에게 부둥켜 안기면서, 욕망이 시키는 대로 허리를 움찔움찔 떨고 요염한 미녀의 질 안에 오로지 자신의 정액을 부어넣고 있었다.
콰륵콰르륵 콰드득 쯕쯕
「흐아, 아----앗, 아흑, 으흑, 흑 흐앙, 아하, 또 또 안에서 싸고 있어, 굉장해요, 나 판과 교미하고 있어♪…판에게서 정액을 받고 있어…아응, 아아 판 좋아요, 마음껏 안에다 내주어요, 내 안에 건강한 정액을 가득 부어넣어요오, 앗, 아흐으윽, 또 들어오고 있어, 앗 앗 아응♪」
세스티아의 허덕이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이제 세상이 끝난다 해도 상관없다는 듯이, 허리를 쳐올리고, 너무나 기분 좋은 최고의 암고양이 미녀의 살구멍안에, 자신의 정액을 계속 주입한다.
저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전사 세스티아에게 끌어 안겨서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듯 이름을 불리면서, 그녀의 질안에 사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이라면 나중에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이 새하얘질 정도의 쾌락속에서 그 보기 드문 미모와 강함을 겸비한 여자 수인 「붉은 어금니」 세스티아·셀프의 자궁안에, 찐득하고 농밀한 스펠마를 주입하고, 수인족과 인간의 하프가 될 아이를 임신시키면서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
7
『일어나! 종자 판. 임마 일어나라고 하잖아! 이 이무 쓸모 없는 녀석아~!』
그런 목소리가 먼곳에서 들려온다.
「…응? 으그그그」
무의식중에 누구?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당황해 눈을 뜨자, 거기에는 개다래 나무 냄새를 맡은 고양이처럼, 음탕하게 풀린 눈동자의 행복해하는 반수반인의 미녀가 있었다.
그리고 내 입 안에서는, 쯔읍쯔읍 그녀의 혀가 음란하게 움직이고, 내 혀를 감거나, 입안을 간질이고, 하고 싶은 대로 마음 껏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읍, 으급」
당황해 목을 돌리려 해 보지만, 확실하게 안겨 있는 듯, 몸을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
뭐가 뭔지 모른 상태인 채로, 잠시동안 그 혀에 입안을 맘껏 유린당해 버린다.
나를 부둥켜 안은 짐승의 귀를 가진 미녀는 행복에 잠긴 눈을 가늘게 뜨고, 갈증에 찬 동물처럼 혀를 움직여 할짝할짝 서로의 침이 섞인 것을 핥아 삼키고, 만족한 듯 가르릉 거리고 있다.
물론 마시고 있는 것은 물이 아니라, 내 침이다.
「으흐응」
이윽고, 쯔읍하는 소리와 함께, 겨우 그 미모가 내게서 멀어지고, 쯔르릅, 입 안에서 수인 특유의 길고 까끌까끌한 혀가 빠져나간다.
「……하아하아하아…가 … 갔었어?」
무의식중에 호흡 곤란하게 되는 정도의, 길고 긴 키스에 멍해져 있는 나.
『갔었어? 가 아니잖아, 이거야 원, 저런 반수인(半?人)아가씨 한명에게 정신을 잃다니…그러고서 네가 이 몸의 종자라는 거냐! 알겠냐. 그런 심약한 태도로 이 펜스 돈 님의 힘을 제대로 구사한 다는 건 도저히 무리야, 알겠나』
그렇게 말하는 것은, 폼멜에 새빨간 보석을 붙인 호화스런 검이었다.
…에?… 이건… 그래 … 확실히 나는… 고블린 퇴치하러…
좀전의 딮 키스에 산소부족 상태가 되어있던 내 뇌리에 서서히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 3명의 여자 모험자들
… 고블린의 유적
… 바닥의 함정
…에고 소도의 정체
… 그리고, 펜스·돈의 지배의 힘
… 그리고, 그리고, 저 아름다운 빨간 머리의 세스티아의 매혹의 육체
… 아앗, 저 휘감기는 큰 가슴의 감촉… 너무 기분 좋아…
… 응, 자 잠깐 기다려.
「펜스·도오온!!」
나는, 화악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 번 저 쓸데없이 호화스런 검을 노려본다.
『뭐 뭐야?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종자 주제에.』
그렇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이 검이 펜스돈 본인이었다.
정확하게는 펜스·돈의 영혼을 폼멜의 보석에 봉인해 만들어진 마법 아이템
자칭, 성검 펜스·돈.
그리고 그 목적은, 지금은 죽어 버린 자신의 시체에 봉인 된 이계의 마신의 부활을 저지하는 일.
그 금방이라도 부활 할 것 같은 마신의 마력 때문에 세스티아가 버서커로 변해…
그래서, 나는 그 세스티아를 구하기 위해, 역으로 매료의 힘으로…
사실, 그 모든 일의 원흉은 이「악덕의 기사」가 마신같은 것과 계약한 때문…
「앗, 당신 때문에 나는, 게다가 세스티아씨도!」
나는 머리에 핏대를 세우고, 눈 앞에 놓여있는 펜스 돈의 검을 때리려했다.
하지만…
「왜? 판 불렀어?」
자신의 앞가슴에서 들리는 요염한 소리에 화들짝 움직임이 멈춰버린다.
「세, 세, 세스티아씨?」
「응♪…… 앗, 그래, 이제부턴 나를… 세스라고 불러줘…나의 팬」
그곳에는, 내 가슴에 기댄 모습으로, 볼을 비비고 있는 반나의 아름다운 암컷 야수가 있었다.
그 녹아버린 눈동자는 전폭적인 신뢰를 보이며 이쪽을 바라보고, 나긋한 손끝으로 내 어깨를 지분거리고 있다.
이… 이것은…
『우하하하하, 어떠냐 판, 기분 좋지, 여자를 네것으로 만든다는게,… 우하하하하, 이것이 이 몸의 힘이다! 황송하지, 엎드려 경배 해라. 우하하하하하하하하』
폼멜의 보석은 그 이상은 없을 정도로 굉음과 빛을 내뿜으며, 큰소리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우하하하하」
그리고 그 검의 발치에서 다른 바보 광석요정 리 크릴도 아무 의미 없이 가슴을 내밀고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나는 저도모르게 지끈지끈 거리는 이마를 누르고 고개를 흔든다.
「왜 그래? 나의 판, 기분이 안좋아?」
그런 나의 코 앞에, 「붉은 어금니」의 세스티아가 그 늠름한 눈썹을 찡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와함께 걱정스레 얼굴을 들이민다.
「응? 아픈 곳이 있으면 말해봐? 내가 핥아서 낫게 해줄게, 응 판?」
내게 찰싹 달라붙는 매끈매끈한 털이 덮힌 요염한 피부.
나긋하게 휘감기는 스타일 발군인 허리와 놀랄만큼 길고 아름다운 다리.
그리고, 무엇보다 잔뜩 내민 폭유가 부드럽게 누르는 감촉이…… 차 참을 수가없습니다.
아으으… 그렇다 … 나…바로 전까지, 이 아름다운 여자 수인과, 그 섹스했었지.
위험해, 회상한 것 만으로, 사타구니 사이가 다시 부풀어 오른다.
그렇게나 싸대었는데, 이겋이 펜스·돈의 힘일까, 어떤 여자든 매료시켜 지배하는 정력 절륜한 힘.
그야말로 「악덕의 기사」의 전설 그대로의 힘이다.
으으, 「악덕의 기사 2 세」 같은 별호만은 사양이다.
그렇기는 해도 이미 사타구니는 확실히 임전 태세로…
「아하, 판은~♪ 그랫구나, 아직 만족할 만큼 교미하지 못한거구나, 후후후 나는 언제라도 좋아. 판에게 이 몸도 자긍심도 전부 바쳤으니까, 자 성욕 처리로 나를 마음껏 사용해 줘…… 앗, 그리고 가능하면 좋겠지만…마 마지막엔 여기 안에다 정액을 가득 부어주면 기쁠까나♪」
그런 내 모습을 재빨리 알아차린 세스티아가, 내 껄떡껄떡대는 뭔가를 보면서, 자신의 팽팽한 복부를 가만히 기대온다.
「우와, 괜찮아요, 괜찮다니까요, 지 지금은 괜찮으니까, 응, 자 잠깐 좀 기다려요, 우선 상황파악, 그게 중요하니까」
나는 당황해 얼굴을 붉히면서 소리친다.
「응? 그런가, 그럼 기다리지, 난 판이 말하는 대로 할께…… 저 그런데, 하지만, 하고 싶을 때면 언제라도 말할거지? 난 판의 것이란걸, 잊지 말아줘」
귀를 축 늘어뜨리고, 실망한 듯 나를 훔쳐보는 수인족 미녀.
아으으, 그런 얼굴 하지말아요… 나도 상황이 상황이 아니었다면…아, 그렇지.
「펜스·돈! 세스티아씨를 원래대로 돌릴 방법은 전혀 없는 거죠!」
나는 즐겁다는 듯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은 마법 검을 향해 이를 드러내며 거칠게 소리친다.
『우하하하, 뭐 그렇게 화내지마라 꼬맹아. 봐라 그 여자를, 마신의 영향을 확실히 받고 있잖아. 먼저번에도 말했지만, 마법을 지울 수 있는 것은 마법뿐이다. 지금 그 여자는 너의 힘에 완전히 지배되고 있는 것이다. 만사 해결인거지……뭐 대충은. 그것보다, 이제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가지 않으면 안돼! 특히 저 책잡힐 뿐인 자세는 안돼! 남자라면 더 억지로 누르고 퍽퍽 박아주지 않으면…』
「그런 것은 어떻게 되도 좋아요,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됀다구요!」
나는 팔안에서 갸르릉 목을 울리고, 육감적인 몸을 비벼대고 있는 수인족 미녀를 미녀를 의식하면서, 펜스·돈의 잡담을 잘라 버린다.
『아아, 그건 무리다』
펜스·돈의 산뜻한 대답이었다.
「에?… 무리라니」
『우하하하, 이 몸이 물려준 지배의 힘은 완벽이다. 이 세상의 마법으로는 해제 불가능, 그야말로 최고, 궁극, 완벽 그 자체. 어떠냐, 감탄해도 괜찮다! 우하하하하』
또 다시 폼멜의 보석이 징징 소리를 내며 빛나고, 큰 소리로 웃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하하하하」
거기에 뒤따라 리 크릴도 머리가 울릴 정도로 높은 소리로 웃기 시작한다.
앗… 배가, 배가 아프다.
무의식중에 「우욱」하고 왠지모르게 축 늘어져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언제나처럼 고군분투하는 내 모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극히 드문 존재가 지금 여기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너, 나의 판의 적인가?」
내 가슴에서 마치 낮잠자듯이, 가늘게 뜨고 있던 세스티아의 눈이, 화악 날카롭게 빛나고, 야수화한 손톱이 날카롭게 빛난다.
그 시선의 끝에는 『우하하하』하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던 펜스·돈의 검이었다.
『에?…뭐 …자…잠깐 기다려 아가씨. 이 몸은 거기 꼬맹이에게 힘을 빌려준 장본인, 결,국 넌 이 몸의 노예이기도 한거다』
전투 태세 수인의 날카로운 눈에, 펜스·돈은 보석을 깜빡이면서, 당황해하고 있었다.
예상 외로, 잘 움츠러드는 성격같다.
뭐, 그게아니면, 저런 비겁한 힘을 마신과 계약해 손에 넣으려고 하지 는 않았겠지만…
「시끄러, 나는 너같이 정체도 모를 마법검같은 것은 모른다. 내 주인님은 판 뿐이다. 그 판을 해치는 녀석은 누구든 상관없이…… 죽인다」
그렇게 말하자마자, 지배의 힘으로 내 포로가 되어 버린 아름답고 위험한 수인죽 여전사는, 내 몸위에서 휙하고 날아 오르고 있었다.
그 우아한 지체가 번쩍하는 사이 펜스·돈의 곁에 내려 서서, 폼멜에 붙은 보석 부분을 손톱이 자란 야수의 손으로 ‘끼릭’ 움켜쥐어버린다.
다음 순간, 빠가각하는 무서운 소리가 나면서 폼멜에 붙은 장식과 함께 세스의 손이 펜스 돈을 쥐고 으스러뜨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역시 세스티아, 그야말로 유한실행(有限?行). 전혀 용서가 없다.
『자…잠깐 기다려…그 그만해에에에』
「거절이다. 판의 적은 나의 적」
그 목소리는 들은 적도 없는 아주 낮으면서도 굉장히 무서운 것이었다.
다른사람 일이지만 너무 무섭다.
「해치워, 해치워버려」
그 발치에서는, 리 크릴이 의미없이 기뻐하면서 손을 팔락이고 있었다.
『그 그만해, 야 꼬맹이, 뭘보고 있는 거냐, 어서 이 녀석을 멈춰, 우와아, 무슨 힘이 이래, 이 보석은… 히익, 저 정말 부서진다, 야, 꼬맹이, 빠 빨리, 히익, 넌 내 종자잖아』
어쩐지 목소리가 점점 필사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 사이에도, 노여움에 불타는 눈동자로 검의 폼멜을 꽉 쥐고 있는 세스티아.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도, 그런 야수 여전사에게 말을 거는게 무섭다.
「… 저… 저, 세스티아씨… 세스……놔 놔주지 않겠어요」
우물쭈물 말을 거는 나.
「응? 알았어, 판이 그렇게 말한다면」
언뜻 내게 곁눈질을 보내고 세스티아는 빠득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던 손가락을 선뜻 떼어낸다.
검병의 백조를 모방한 장식은 끔찍하게 구부러져있고, 붉은 보석에도 몇 개물 금이 가 있었다.
『하아하아하아…조…조금만 더 했으면 혼이 사라졌다구…이야 정말 위험했어』
그 보석 안에서, 힘없이 빛이 흔들리고 있었다.
「너~ 다시 내 판을 바보 취금 해봐… 1초 만에 으스러뜨려버릴테다」
찌릿 세스티아의 삼백안이, 약하디 약한 빛을 내고 있는 보석을 매섭게 노려본다.
『힉……죄송합니다……콜록 …우… 우선, 판, 네가 이 몸을 가지고 있어라, 무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넌 이 몸의 종자이나까』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하게 서있는 전나의 아름다운 야수에 겁을 내면서, 펜스·돈은 한심한 소리로 말을 걸어온다.
이 사람, 정말로 모든 여성을 사로잡은 저 전설의 「악덕의 기사」 펜스·돈인건가…
정말이라면, 이 모든 일의 원흉을 지금 여기서 분쇄 해주고 싶지만, 그런다고 무슨 해결이 날 것도 아니다.
게다가, 세스티아가 이렇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저 버서커에게서 생명을 구해준 것은 틀림없다.
무엇보다, 모든 이야기가 정말이라면 이 검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될 사태가 아직 남아 있는 것 같다.
「알았어요」
나는 일어서서 모래땅에 반쯤 파묻혀 있는 펜스·돈의 금이 가버린 폼멜을 잡고 들어올린다.
볼품없는 장식이 덕지덕지 붙은 칼집에 들어가 있는 때문인지, 그런대로 묵직한 무게이다.
펜스·돈 (검 )은, 이제껏 사용하던 한손용의 브로드 소드와는 달리, 양손용 그레이토소드 정도의 크기로, 제대로 구사하는게 제법 큰일인 것 같다.
「그런데, 종자라니 무슨 말이죠?」
나는, 『히익, 사 살았다』하고 중얼거리고 있는 펜스돈의 검을 들어올리며 물어본다.
『응? 아아 종자 말인가? 이 몸의 힘을 빌려 줄때에, 사제의 계약을 맺었잖냐, 너는 오늘부터 이 「명예의 기사」 펜스·돈의 종자 판인 것이다. 크크크, 드디어 이 이몸에게도 종자사 생겼는가, 우하하하하』
검이 덜그럭덜그럭거리기 시작한다.
어째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은 웃음이다.
뭐 이런 성격이니 생전에 종자 한 명도 붙어 있지 않었던 거겠지만 …이런 녀석의 종자가 되버리다니, 나는 대체…
「그런가요 …… 좋겠네요」
나는 왠지 더 이상 말다툼할 기분도 없고, 위가 아파오는 느낌에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이봐, 판! 왜 멍하니 있는 거냐, 짐을 정리해 출발이다. 이계의 마신을 쓰러뜨리는 거다! 우하하하하』
잠깐 재봉인하는게 아니었나?
아…왠지 머리가 아파온다.
「나도 하겠어, 판을 위해」
볼을 불히고 꼬리를 흔들면서 뜨거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세스티아.
「나도 돕는다 ∼」
아무 생각없이 그저 목을 끄덕하고 싶었던 광석 요정 리 크릴.
『우하하하하』
그리고, 아직까지 내 손안에서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전 「악덕의 기사」 자칭 성 검 펜스·돈.
「……… 하하하」
나는, 볼을 경련하며 어색한 웃음을 띄울 수 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나는 세스에게 맨손으로 간단하게 파괴되버린 갑옷을 포기하고, 예비로 준비한 마의로 갈아입고, 대체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를 펜스 돈의 검을 허리에 차고, 랜턴을 한손에 들고, 점점 넓어지는 석조 통로를 걸어갔다.
내 머리의 위엔, 「배고파, 배고파 판, 배가 꼬로록」하는 아무 의미도 없는 노래를 부르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 아니 의지했다가 오히려 파멸을 부를게 틀림없는 광석요정의 팔다리가 파닥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 옆에는, 이쪽은 100퍼세튼 도움이 되는, 역전의 전사, 늠름한 미모와, 나긋하고 그래머러스한 스타일을 갖춘 여자 수인족 세스티아가, 배틀 액스를 들고 위해 주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세스의 방어용 도구도, 나와의 조금 전의 격렬한 공방이 벌어지는 도중, 벗기 귀찮다는 이유로 자기 손으로 찢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그대로 드러낸 앞가슴과 팽팽한 허리를 천조각으로 겨우 가린, 뭐랄까 와일드한 원시적 비키니 스타일이었다.
아니, 실은, 가지고 있던 백팩에 들어있는 예비 로브를 걸치면 되었지만, 그 중량감있게 돌출한 앞가슴과, 길고 늘씬한 다리에, 내 시선이 간다는 것을 알아챈 세스가 로브 입기를 거부하고, 싫어하는 기색도 없이 그 멋진 반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뭐, 몸을 가볍게 하는 편이 좋을 때도 있지.
다만, 내가 상반신을 앞으로 구부리고 가야 한다는 것이 곤란하긴 하지만.
그거야 어쨌든 우리들은 펜스·돈의 검이 방치되어 있던 지하 큰 거실을 나가, 유적안의 상당한 거리를 앞으로 나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내게는 펜스·돈과의 계약 대로 마신을 재봉인, 또는 쓰러뜨릴 마음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이 「악덕의 기사」에게서 여성을 지배하는 힘을 받기는 했지만, 상대는 마신, 신과 같은 레벨인 것이다.
이름도 없는 작은 신의 게다가 그 하위신이라고 해도, 나는 일개의 모험자, 별로 실력도 없는 내가, 서투르게 손을 댈 수 있는 상대가 아니란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두가지.
첫번째는, 마신의 마력이, 남은 여성들, 숲의 엘프의 휘세리나와 귀무녀 사라사가 마신의 봉인을 풀기 전에 구출해 이 유적을 빠져 나간다.
두 번째는 비참하지만, 두 사람은 내버려 두고 빨리 이 유적에서 탈출해, 수도의 기사단에 도움을 요청하러가는 것이다.
자신의 실제 역량을 생각하자면 후자가 더 낫다. 최선은 아니지만,
하지만, 그런 생각은, 눈깜짝할새에 무너져 사라지고 있었다.
어쨌든, 유적 내부 통로는 미궁처럼 뒤얽혀 였어서, 돌아가는 길을 모르는 것이다.
이 유적을 만들었을 펜스·돈은 「우하하하, 뭐 하도 오래전이어서 말이야, 이래저래 여러 가지 만들다 보니까, 나도 잊어먹어…이 이봐 판 그만해, 그 수인족 아가씨를 부추기지 말라구, 저 정말이야, 그만, 부서진단말이야」.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자칭, 마신의 봉인의 파수꾼 역이 아니었냐고 추궁하고 싶어진다.
한편, 세스티아의 이야기로는, 나와 리크릴이 떨어진 함정이 있던 관이 있던 방 안에 역시 마법으로 숨겨진 통로가 있는 듯 하다.
그곳으로 들어가기는 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무수한 함정과 침입자를 공격하는 돌로된 가디언들이 수없이 있었고, 서서히 의식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그렇게 계속 싸우는 도중, 동료들과 헤어져 버린 것 같다.
그리고 최후에는, 점점 정신이 없어지고…
정신을 차리자, 내게 안겨 있었고 지금에 이른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어쩔수 없이 정석대로 던전 탐험을 하면서 착실하게 돌아갈 길을 찾는 수 밖에 없다.
도중에, 휘세리나와 사라사를 찾으면 횡재고, 탈출전에 마신이 부활한다면…생각하나 마나다.
「후우우」
무의식중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괜찮아, 무슨일이 일어나도 내가 판을 지킬테니까」
멋진 웃음을 짓는 세스티아가, 옆에서 쓰읍 내 볼을 핥으며 원기를 북돋운다.
「아힛, 고마워요」
그것만으로 세스와의 몸을 태워버릴 것 같았던 쾌락의 기억이 떠오르고, 무의식중에 사타구니 사이가 뜨거워지는 나.
이런 때가 아니라면, 옆에서 늠름하게 걷고 있는 수인족 여전사를 자빠뜨리고, 저 질펀한 살구멍안에, 항상 단단해져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신의 그것을 박아넣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아, 안돼, 이성을 이성을 지키지 않으면,
어쨌든, 한 번이라도 해버리면, 한시간 정도는 멈추지 않는 다는 걸, 조금 전 잠시 휴식했을 때 이미 학습완료했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유혹에 져버려, 잠시 휴식하는 것과 함께, 매혹적인 세스티아의 폭 유에 기대버리고, 정신을 차리자 원숭이처럼 올라타고…
미모의 여전사의 질안에, 그것도 질내사정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싼 뒤에, 넘쳐나지 않도록 몇 번이나 깊숙이 박아넣고…
아 안돼 생각해내면 안돼. 우웃 또 사타구니에서 껄떡껄떡 단단해진다.
「왜 그래 판 지쳤어? 다시 쉴까? 그렇지, 이번에는 입으로 쪽쪽 빨아줄게」
입술을 음란하게 핥으면서, 세스티아가, 붉은 입술을 벌리고 자랑하는 끈끈한 타액에 젖은 긴 혀를 내보인다.
「아으, 세스, 그 그게 아니라」
무의식중에 그, 매력적인 입술에 빨려들어 갈 것 같은 느낌에, 나는 필사적이어서 저항한다.
「알고 있어♪ 마지막엔 내 안에 정액을 가득 부어넣고 싶은 거지? 괜찮아, 마음대로 사용해 줘, 이제 내 질은 판의 정액 전용이니까」
그런 내 갈등 알고 유혹하는 것인지, 세스는 군살없이 팽팽한 자신의 배를 가만히 어루만지며 「여기에 또 자지를 쑤셔넣고 싶은 거야?」하고 음탕한 미소를 지어온다.
「그 그러니까, 그럴 틈이… 없어요, 서두르지 않으면」
「응? 그래…… 그래, 시간이 없으면, 선채로 박아도 좋아. 봐, 내가 이 벽에 손을 기댈테니까, 판은 뒤에서 변기에 싸는 것처럼 정액을 내 안에 안에 싸버리는 거야」
쾌활하게 그렇게 말하면서, 거대한 배틀 액스를 가볍게 매는 역전의 미녀 전사는, 명안이라고 생각하는 듯, 득의한 표정으로 귀를 파닥거리고, 꼬리를 즐거운 듯 흔들고 있었다.
실제로, 이 아름다움과 강함을 겸비한 세스티아가 없었다면, 이렇게 당당히 유적 안을 돌아다닐 수는 없었을 것이다.
요염하고 음탕하게 유혹하면서도, 그녀는 항상 주위를 세심하게 살피고, 그 타고난 전사의 감각으로 위험한 함정을 가르쳐주고, 공격해오는 오는 유적의 가디언을 처리해 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마신의 마력에 제정신을 잃고 헤어진 동료들을 위해, 한가닥 소망을 걸고 약속한 암호를 분기점 마다 유적의 벽에 남겨두는, 베테랑 모험자다운 작업도 잊지 않았다.
스스로 함정에 찾아드는 리·크릴과, 자신이 과거에 설치한 함정인 가디언의 콘트롤 방법조차 망각하고 있는 펜스·돈과는 벌써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그리고, 함정도 감지할 수 없고, 가디언에 상처하나 제대로 입힐 수 없는 나도, 마찬가지라는 것도 말할 나위 없다.
8장
이렇게 저렇게, 덤벼드는 몬스터와 함정은 모두 세스티아에게 맡기고 우리들은 유적 안을 탐사하고, 지상을 향해 착실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길게 어두침침한 석조회랑과 가끔씩 설치된 용도 불명의 방들을 지나쳤고, 이젠 서서히 이 암박감 있는 환경에도 익숙해져갔다.
바로 그때.
갑자기 옆에 서있던 세스티아가 「그르르르」하며 목안에서부터 경고음을 낸다.
그와 동시에, 랜턴의 빛이 닿지 않은, 통로의 안쪽에서, 녹색으로 빛나는 작은 돌맹이같은 것이 어둠을 뚫고 날라온다.
「우와아아, 뭐, 뭐야?」
「그르르, 조심해 판……크윽!」
재빠르게 내 앞을 가로막고 배틀액스를 돌리는 세스티아.
그 부채꼴로 펼쳐진 칼날에, 금속성 소리를 내고 엷은 녹색으로 빛나는 무엇인가가 부딪쳐 불꽃을 흩뜨리며 부서진다.
「그르르르」
세스는, 짐승의 귀를 날카롭게 세우고, 랜턴의 빚이 닿지 않는 앞쪽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수인족의 능력으로 어둠속을 볼 수 있는 그녀는, 내게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보고 있는 거겠지.
그리고 그 무엇인가는……
「휘세리나, 휘세리나다」
휘세리나…… 세스티아 파티의 한 사람,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
숲의 엘프 같은 진한 녹색 머리칼과, 놀랄만큼 냉철한 미모에, 특징적인 긴 귀, 그리고 숲에서 길러진 날카롭고 민첩한 몸매를 가진, 타고난 사수(射手)
「……… 과연」
세스티아의 소리에 대답이라도 하듯, 어둠속에서 마치 망령처럼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던 신비한 숲의 엘프가 모습을 드러낸다.
어둠 속에서 나타난 그녀의 날씬한 몸매는, 마지막으로 봤을 때 처럼, 녹색 가죽 가슴받이와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착 달라붇은 검은 팬츠 룩 이었다.
여담이지만, 요정족에는, 아종(亞種)이 많고 게 중에서도 숲의 엘프는 스스로를 하이엘프라고 부르는 자존심강한 종족으로 유명하고, 다른 종족뿐 아니라 다른 엘프 종족들조차 멸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스스로를 「숲의 수호자」라 부르며, 그로란사 반도의 대삼림 지대를 보호한다고 자부하고, 슾의 엘프들이 생각하는 관리된 자연스런 숲을 지키기 위해, 원생림(原生林기)을 각별히 사랑하는 지혜있는 수목의 트렌트족을 숲을 조화를 어지럽히는 무법자로 보고, 긴 종족간의 투쟁을 계속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그 대삼림에서 기나긴 싸움 끝에, 숲의 엘프들은 식물을 이용해 다양한 비의에 정통하다고 한다.
그 일단이, 지금 내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겍!」
세스티아가 배틀액스의 칼날로 막자, 근처에 흩어졌던 녹색 돌맹이 크기의 물체 파편에서 꾸물꾸물 무언가 촉수같은 것이 터져나고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이게 뭐야?」
아연히 바라보는 눈 앞에서, 손바닥 크기까지 커진 덩굴은, 순식간에 갈색의 변색되 썩기 시작하고, 동시에 주위의 바닥과 벽 일부를 말아올라가며 부글부글 부식시킨다.
자잠깐… 식물을 …이렇게 이용하다니……라고나 할까, 주의 지면까지 전부 썩어들어간다……뭐가 숲의 수호자라는 거냐…우힉
「휘세리나 뭐하는 거야, 너도 의식을……칫」
세스티아의 외침이 끝나기도 전에, 두려움 없는 웃음을 띄우는 휘세리나의 손끝에서, 공기를 찢는 소리 함께, 다시 튕겨진 새로운 녹색 씨앗이 내 얼굴을 목표로 날아온다.
순간 내 목덜미가 힘껏 잡아 당겨지고 뒤로 넘어뜨려지고 있었다.
「우와앗」
내가 듣기에도 정말 정이 안가는 소리를 지르고 있다.
「앗, 미안, 판,」
그리고 그런 나를 부둥켜 안는 세스티아가, 안심 시키듯, 생긋 미소짓는다.
뒤를 보자, 좀전까지 내가 서 있던 곳에, 예의 초록색 씨앗이 돌바닥을 깨고 꽂혀있고, 다음 순간 덩굴을 펼치면서 주위를 위감고 장독을 뿜어내며 부글부글 녹아내리고 있었다.
이…이런걸 한방이라도 먹었다간 지금쯤…
새파래진 나를, 세스는 가만히 손에서 놓으며, 날카로운 얼굴로 바뀌고, 그르르르 목을 울리며 천천히 전투 태세를 갖춘다.
「어떻게 할 작정이야, 휘세리나」
나를 등뒤에 감싸는 것 같은 위치를 잡으면서, 빈텀없이 배틀액스를 잡는 빨간 머리의 아름다운 야수.
멋지다, 힘내라, 우리 세스티아!
「……… 그것은 이쪽의 대사」
또각또각 부츠를 울리며, 검곡 윤기있는 날씬한 바지에 감싼 긴 다리를 규칙적으로 움직이면서, 통로의 안쪽에서 천천히 다가 온다.
「마탄(魔彈)」이라는 칭오를 가진 휘세리나.
그 녹색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아몬드 형태의 눈동자에 싸늘한 적의를 담고, 얼음같은 미모의 입가에는 냉소를 띄고 있다.
그야말로 쿨한 킬링 머신화 된 미녀는, 전형적인 숲의 엘프 같은 자신이 제일이라는 자기 중심적인 귀찮아하는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그 자기중심적인 미녀의 손에는, 엄지손가락에서 언제라도 퉁겨낼 듯이, 예의 지독한 독을 품은 녹색의 씨앗이 기분나쁘게 얹혀 있었다.
「……… 세스, 그 추접스러운 인간은 뭐지? 지금당장 떨어져」
「거절이다. 판은 내게 제일 소중한 사람이다」
세스티아의 말에, 휘세리나는, 퍼득 불쾌한 듯 눈썹을 움직였고, 왠지모르게 나는 볼이 붉게 물들어버렸다.
아우, 지배의 힘으로 매료시키기는 했지만, 이런 미녀에게서 저렇게 당당한 고백을 받으리라고는…
하고 무의식중에, 헬렐레 하고 있는 나를 휘세리나가 이젠 날카로운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나이프로 쑤시는 것 같은 시선 나를 쏘아보고 있다.
그 손끝에 있는, 숲의 엘프들이 숲을 지키기 위해, 자연을 어지럽히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속낵으로 빚나는 자연에는 있을 턱이 없는 식물의 씨앗.
『흐음, 이정도의 적의. 아마 이 아가씨도 마신의 마력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게 틀림없다. 판 조심해』
내 허리에 걸린 펜스·돈의 검이 다른 사람의 일처럼, 현실에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 충고를 해준다.
말 안해도 알고 있다구!
하고 쏘아주고 싶었지만, 저 숲의 엘프의 지만, 저 숲의 엘프가 가진 내게 대한, 그리고 인간멸시의 적의를 생각해 보면 혹시 제정신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버린다.
복새통에 실수로 혐오하는 인간을 말살…흐음, 있을 수 있는 일일지도.
「…………인간의 독에 당했구나 세스……용서해」
「마탄(魔彈)」의 휘세리나는, 냉소를 띄운 채, 전혀 예비동작 없이, 순간적으로 엄지손가락을 퉁긴다. .
그것도, 뒤에 숨기고 있던 다른 한쪽 손도 동시에!
그야말로 재빠른 솜씨에,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을 뿐이었다.
아니, 저 귀신같은 2연사를 감지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한 것일지도 모른다.
뭐 피하지 못하면 의미없는 거지만.
하지만, 우리 세스티아씨는, 더 굉장했다.「휘세리앗! 나의 판을 다치게 하는 녀석은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는닷」
으르릉 거리며 몸의 털을 거꾸로 세우면서, 비키니 스타일로, 강철 덩어리 도끼를 엎어 스윙 요령으로 휘두르며 일격.
그대로 고속으로 도끼를 휘두르며, 도끼 끝으로 초고속으로 날아가는 제 2격.
그러면서도 파편이 내게로 날아 오지 않게 배려까지 보이는, 지극한 가드 근성.
하지만, 내게 파편을 날리지 않게 하기 위해, 세스티아가 취한 행동은 그녀에게 예상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어쨌든 배후에 있는 내게 파편이 맞지 않도록, 그 몸을 날려 맞은 것이었다.
「세스」
무의식중에 절규하는 나.
위험해, 위험해, 세스가 쓰러지면 다음은 나.
라는 비인간적인 타산 가득한 감정과, 헌신적이어서 끝내주는 미녀 야수를 걱정하는 인간적인 감정이 교차하면서, 나는 세스티아의 곁에 달려들려고 한다.
「안돼, 오지마, 판까지 말려들어 … 그르르르」
그렇게 외치는 세스티아의 몸은 순식간에 자라난 녹색 덩굴에 감겨지기 시작한다.
「………… 그것은 보통 구속의 씨앗. 잠깐만 그대로 있어 세스」
손바닥 안에서 몇 개의 씨를 굴리면서, 휘세리나는 감정 없는 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린다.
에? 그런거야?
확실히, 지금도 부글부글 썩는 냄새를 풍기며 주변을 녹이고 있는 덩굴과는 들리, 세스의 몸을 휘감은 굵은 덩굴은 그 성장을 딱 멈췄다.
그래도, 덩굴은 사정없이 세스를 조이고 있는 듯했고, 세스의 늘씬하고 긴 균형잡힌 몸매에 빈틈없이 휘감겨 있다.
내가 핥고 일그러뜨리던 풍만한 유방이, 감아 조이는 더굴 사이에서 꾸욱 포탄처럼 짜내어져 뭐라 말할 수 없는 음란한 모습이 되어있기도 하고.
…무의식중에,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상상을 해버렸다.
크으으, 그것도 세스가, 너무나 색정적인 몸매였던 게 나쁜거다.
묶여서 허덕이는 얼굴도 너무나 요염하고,
「윽, 그게 아니잖아, 세스, 괜찮아요?」
나는, 날카로울지 어떨지 모를 마검…자칭 성검 펜스·돈을 뽑아 덩굴을 끊으려 세스티아에게 다가간다.
「큭, 미안해. 괜찮아. 판, 나도 내 배 안의 판의 아이도 무사해」
윽, 이봐요 언제 내 아이를 가졌다는 거야!
화, 확실히, 요 몇시간 동안 사양 없이 부어넣기는 했지만.
인간과 수인족은 종족적으로 상당히 가깝지긴 하지만, 봐요, 이종 교배는 좀처럼 잘되지 않는다구요. 네.
『걱정하지마라, 종자 판. 너의 씨는, 이 몸, 펜스·돈의 힘에 의해 노리고 범한 미녀는, 어떤 종족이라도 질내사정이면 임신 OK, 여자라면 어떤 상대라도 고확률로 임신시킨다. 그것이야 말로 이몸의 진정한 힘, 그런 힘을 준 이 몸에 열광해라, 숭배해라』
「뭐, 뭐야 그거. 보통은 반대잖아, 반대, 엣, 뭐야? 그렇다는 건, 얼만큼해도 OK란건가, 책임질 걱정 없다는 건가, 에? 정말로?」
생각지도 않은 전개에, 구속의 씨에 맞지 않았는데도 경직되버리는 나.
「잘부탁해 아빠」
그리고 구속의 덩굴에 빈틈없이 묶인 채 갑자기 볼을 붉히는 세스티아.
여유부릴 상황이 아니잖아.
「해냈다. 판, 파파. 응 응 응, 크릴이 응, 이름을 지어줄게, 에또, 에또, 도마뱀! 그러니까, 크릴, 도마뱀 좋아. 앗 배가 고프다.」
어느샌가, 안전지대인 유난히 뒤쪽으로 이동해 있던 리·크리루이 깡총깡총 뛰고, 게다가 배에서 꼬로록 소리를 내고 있다.
이건, 뭐야? 무슨 음모? 차라리 모르는 척 하는게 나을까?
「………너 이자식」
하지만, 나 이상으로 화를 내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었다.
「………추잡한 인간이, 잘도 세스를…」
그것은 물론, 「마탄(魔彈)」 휘세리나님이었다.
쿨한 냉소를 띄우고 있었던, 그 미모는, 눈썹이 치켜솟고, 푸들푸들 관자놀이를 떨고 있었다.
게다가, 손바닥 위에는, 이래도 말이냐라고 할 정도로 많은 녹색이 빛나고, 자연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자연의 부산물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것이었다.
그 늘씬한 모습에서, 절대 영도에서 모든 것을 동결시킬 것 같은 초저온의 살기를 뿜어내며 천천히 이쪽으로 다가 온다.
「………죽인다. 죽여주겠어, 인간」
정말 미인은 화를 내도, 그것이 손상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번처럼 절실하기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그런 무의식중에 땅에 무릎을 꿇고 조아리고 싶어지는 여왕님같은 얼음의 미모였다.
「자, 잠깐, 봐요, 아직 임신했는지 어떤지도 알수 없고, 예, 내 내 말좀 들어보라구요.」
식은 땀을 줄줄 흘려면서도, 나는 아무 의미 없이 손을 팔랑팔랑 흔들며 뒷걸음친다.
우웃, 바보같은 이야기늘 하는 동안, 세스를 묶은 걸 끊어버렸어야 했는데.
그 당사자인 세스라고 하면, 구속되어으면서도 팔을 조금씩 움직여 허리에 꽂은 단검을 빼려 하고 있었다.
「임신안했다면, 임신하게 하실때까지, 몇 번이라도 안아주게 할거야, 절대! 그리고, 아이는 최저 다섯명은 낳게 해 주어 판 」
하지만, 그런 불에 기름을 끼얺는 것 같은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 세스, 넌 지금 인간의 저속한 마법에 속고 있을 뿐이야. 원흉을 없애면.」
봐요, 「마탄(魔彈)」씨가 화내잖아.
이젠 냉소라고 말할 수 없는, 광기로 채색된 웃을 짓는 미모의 숲의 엘프는, 희고 긴 손 끝으로 핑. 손바다에 놓인 씨앗을 퉁긴다.
「히이엑」
이젠 부끄러움도, 평판도 없이, 나는 전력방어를 선어하면서, 머리를 안고 쓰러지듯이 옆으로 뛰어 통로로 굴러간다.
겨우 몇 밀리미터 차이로 뺨을 스치고 날아 가는, 숲의 엘프가 퉁긴 씨앗.
「앗 위험했다.」
그야말로 빠듯한 종이 한 장 차이.
무의식중에 안도의 숨을 내 쉰 그때, 등뒤에서, 배에 울릴 정도의 폭발음과 함께 굉장한 후폭풍이 불어온다.
바닥에 설설기면서 뒤를 돌아보자 예의 그 씨앗을 피한 되쪽 벽에 거대한 구멍이 난채 부수수 무너지고 있었다.
「포 포 포 폭발했다아아아…대 대체 저 저건 식물도 아니잖아아아」
눈을 크게 뜨고, 말려 올라가는 흙먼지를 보면서, 나는 떨리는 손으로 펜스돈의 검병을 꽈악 쥐고 고함친다.
「………… 폭열 씨앗이다」
담담한, 그러나 분노와 모멸이 박혀있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숲의 엘프. 슬렌더한 미녀.
그 손가락이 움찔움찔거린다.
「그런 편리한 풀이 있을리가아아앗…우와아」
초 필사적으로 기적의 크리티컬 회피를 행하는 내 볼 옆을 아슬아슬하게, 다시 미약한 소리를 내고, 예의 그 초록색 탄환이 지나간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 다시 등 뒤에서 불어닥치는 폭발과 폭음.
「우와 ∼∼」
언뜻 뒤를 돌아보자, 안전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듯, 허투루 보고 있던 리·크리루이 폭풍에 날아가 눈이 뱅글뱅글 돌리고 있었다.
「……… 도망치는 것만은 잘하는 군……우선은 그 방해가 되는 다리부터 멈춰주지… 그리고 차분히 처형해주겠어」
압도적인 강자의 입장에서, 나를 내려다보는 숲의 엘프는 손 바닥에 산처럼 쌓있있는 풍부한 녹색의 증오스런 녀석들 중에서, 마치 나를 가지고 노는 것을 재미있어 하는 것 처럼, 천천히 한 알을 골라낸다.
위험해, 진짜 위험해!
틀림없이 저건 세스티아의 움직임을 봉쇄한 것 과 같은…그 속박의 풀?
간편한 이름이지만, 효과가 굉장하단 것은, 저 수인족 세스를 아직까지도 묶어 두고 있는 것 만으로 실증된 것이니, 덩굴이 퍼지는 범위도 상당히 넓은 것 같다.
저 덩굴에 붙잡힌 뒤엔, 부글부글 썩어들어가거나, 폭발하는 걸을 던지면…
「……… 왜 그래? 항복인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듯, 숲의 엘프 다운 오만함을 보이는 휘세리나는, 그 눈동자를 날카롭게 빛내며 말을 잇는다.
「……… 물론, 네가 항복을 한다 해도… 용서해줄 마음은 없다」
초초해 식은 땀을 흘리는 나를 보며, 마치 오물을 보듯 이쪽을 바라보고, 손가락으로 예의 그 씨앗을 내게 과시하듯이 굴려보이고 있다.
「이, 이젠 안되겠어 … 정말……크윽, 이렇게 되면 되던 안되던 전력으로 달려들 수 밖에」
가령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삼류라도 꿈은 유명한 모험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음을 기다린다면, 묘비명도 제대로 새겨주지 않을 것이다.
확실히 지금의 내 검 실력으로는, 가볍게 피하거나 막겠지만…
하지만, 여기서 용기 있는 모험자 답게 작심을 하고, 최후의 소망을 기대고 베어보는 수 밖에 없다.
한다, 해야한다.
나는, 약해지는 마음을, 스스로 당당한 모험가로써의 자긍심과 맹소로 질타하면서 검을 쥔 손에 힘을 집중한다.
『에? 뭐가 안된다는 거냐, 종자 판이여. 그런 농담은 하지 말라구, 이제 금방 저 요정아가씨가 꺄앙 하고 소리치게 해주지』
내가 결사의 각오를 다짐한 바로 그 순간에.
손 안에 쥔 성검 (자칭 ) 펜스·돈이 다시 전혀 상관없는 사람의 일처럼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바보같은 말 하지가, 꺄앙하고 우는 것은 바로 이쪽이랄말야!」
『우하하하, 벌써 잊어먹은 거냐, 아무리 벅찬 상대라 해도 여자! 그리고 너는, 어떤 여자라도 지배 할 수 있는 이 몸 펜스·돈 경의 힘을 계승한 종자 판·루드·퀘스타인거다! 정말 한심하다니까 ……흠, 우선은 손을 빌려주지 … 그렇지, 차가운 여자에게는 우선 이렇게』
펜스·돈이 그렇게 말한 순간, 폼멜에 붙은 불은 보석이 빛나고, 거기에서 검병을 통해 내게로 힘이 흘러들어 온다.
「엣? 앞의 지배의 힘과는 다른데 …이 이게 뭐지?」
『뭐야 이게? 가 아니잖아, 너는 이 성검 펜스·돈이 아는 모든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설마, 너 한번도 마법을 써본적이 없는 거냐? 정말 한심하구나 …… 할 수 없지. 우선 눈앞의 저 여자에게 정신을 집중해, 다음은 이 몸이 서포트 해줄테니까』
저, 정말? 하늘이 도왔다. 아니, 그야말로 성검이다.
확실히 고도의 마법 아이템 가운데는, 소유자에 잠시 마법 능력을 부여해, 알지도 못하는 마법을 자유자재 다룰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 있다고 듣긴 했지만.
설마 그런 일이 지금 내 몸에 일어나다니!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주문을 기억할 정도로 머리도 좋지 않고 타고 난 마법의 소질도 없어서 마법을 쓰는 일은 단념하고 있던 것이다.
저 리·크릴도, 명색이 광석요정이라고, 돌맹이를 조종하거나, 땅을 변화시키는 마법을 쓸수있는데 하고 질투에 눈물로 밤을 새운 적도 있었다.
그런, 내가 마법을, 그런데도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발휘 할 수 있다니!
그 점에서도, 인간은 불리하단말야…오호호호호
「죄합니다. 펜스·돈 경, 당신의 힘은, 틀림없이 키스하거나 그걸 하거나 해서 여자를 지배하는 힘 같은 쓸데 없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저 굉장히 감격했습니다.」
『아니, 그 지배의 힘이 제일 굉장한거지, 마법기술은 부록 정도…뭐 상관없어. 집중해라, 자 간다』
그러자, 붉은 보석에서 흘러드는 마법의 지식이, 제멋대로 내 입에서, 알지도 못하는 주문이 되어 흘러 나오고,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마법이라는 세계의 법칙에 따른 힘을 인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칫, 매직 유저였나」
휘세리나는, 틀림없이 검을 들고 달려 들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내가, 갑자기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 다소 놀라며, 수려한 눈썹을 찌푸리고, 예의 속박의 씨앗을 퉁기려 한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보다 먼저 내 마법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간다. 파이어 볼」
역시 마법이라 하면, 이거다.
내가 그렇게 소리치자, 활활 타는 불덩어리가……아니라
「아앙」
왜인지 눈 앞은 휘세리나 아가씨가 아주 귀여운 소리를 지르며 등줄기를 젖히고 움찔움찔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게다가, 저 얼음같이 차갑던 눈동자가, 미미하게 젖어들고, 반쯤 벌린 얇은 입술에서는, 또로록 침이 흘러내리고 있다.
「어… 어라?」
예상외의 마법 효과에, 나도 눈을 크게 뜨고, 아연히 놀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우하하하 봤는가, 이몸의 오리지날 육체 조작 계 마법, <성적 절정 >은! 게다가, 다음은, < 가려움 ><노곤함 >< 가슴앓이 >< 현기증 >< 두근거림 ><헐떡임><신경통 ><정리통 >같은 것의 마법도 자신있다 … 그리고, 파이어 볼은 나도 쓸 수가 없으니까』
틀림과, 이 검을 발견했을 때, 내게도 가슴앓이 마법을 걸었겠지……
뭐, 이름 그대로의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인 것 같긴 하지만.
「……비… 비겁한… 인간 놈」
그리고, 「악덕의 기사」 펜스·돈의 오리지널 마법 <성적 절정 >을 착실하게 먹은 자긍심 높은 숲의 엘프의 미녀 휘세리나는, 하아하아 뜨거운 숨을 내쉬면서, 검은 팬츠 룩으로 감싼 긴 미각을 배배 꼬면서 움찔움찔 선 채로 떨고 있었다.
『야호, 한발 더, 판 <성적 절정 >이다』
아주 즐거워하는 소리를 지르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펜스·돈(검)의 보석.
「……」
나는 처랴한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인간으로써 어떻게 생각될지 모를 성추행 마뱁을 다시 영창하고, 필사적으로 떨림을 참고 있는 숲의 엘프에게 작열시킨다.
「……흐…흐아앙」
참지 못하고 약한 소리를 내는 휘세리나는, 퍼드득 이제까지 보지못한, 그 날싼한 몸을 요염하게 떤다.
그야말로 그 순간, 가늘게 떨고 있던 흰 손가락에서, 바로 조금 전 내게 쏘려했던 속박의 씨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쓰스스」
화악, 그녀의 발치에서 꿈틀거리는 굵은 덩굴이 솟아 오르고, 마법으로 강제로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그 지체를 단단히 묶어버린다.
『뭐, 이런 거지. 우하하하하, 자 다음은, 종자 판 잘 알고 있겠지. 저 건방지고 쿨하다고 자처하는 엘프 아가씨에게 찐득한 한 발을 부어넣고, 지배의 힘을 주입시켜줘라. 우하하하하』
마신처럼 커다란 웃음을 터뜨리는 펜스·돈과 내 눈 앞에…
휘감긴 덩굴에 머리위로 양손이 고정되고, 양 다리를 벌린 그야 말로 멋진 자세로, 단단히 묶여 무력화된 숲의 엘프가, 굴욕의 눈물을 머금고 이쪽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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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눈 앞에, 덩굴에 묶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우드(Wood) 엘프 미녀가 판석(板石)이 깔린 바닥에 엉덩방아를 찌은 것 같은 자세로 쓰러져 있다.
우선 당면한 위기는 지났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모험자답게 재빨리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수인족 미녀전사 「붉은 어금니」 세스티아·제르프는 아직 덩굴에 휘감겨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덩굴은 상당히 질긴 듯 자력으로는 탈출하기엔 무리인 것 같았다.
광석 요정 리·크릴는, 폭풍의 여파로 빙글빙글 굴러간게 재미있었던 듯「배 고파∼」 라고 말하면서 아직까지 굴러다니며 놀고 있다.
바보 요정은 장난에 질릴 때까지 그대로 놔두는게 좋겠지
그리고 나 자신은, 마법을 사용한 것 때문에 다소 피곤했지만, 행동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고, 상처는 우드(Wood) 엘프가 던진 녹색 씨앗이, 볼을 스치고 지나갈 때 생긴 것 뿐이었다.
마지막으로, 마검……자칭 성검 펜스·돈은, 득의양양하게『우하하하』하고 웃어대고 있다.
좋아, 우선은 세스티아를 묶은 덩굴을 제거하는 거다.
빨간 머리의 수인족, 저 그래머한 육체에, 식물이든 뭐든 내 물건 이외의 것이 엉겨있다는 것운 허락 할 수 가 없다.
아앗, 내가 무슨 독점욕같은 걸 발휘하는 건가.
세스티아는 지배의 힘으로 강제로 내 것이 된것인 데, 사실과는 다른데……
하지만, 이제 주문해제도 불가능하고, 세스는 이제부터 내 것이 될 수 밖에……
아 앗…… 하지만 정말의 그녀의 의사는, 이런 것을 바라고 있을까…… 하지만……
같은, 왠지 복잡한 생각은 머리를 흔들어 떨쳐 버렸다.
지금은 마신이 깨어나기 전에, 이 유적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 우선이다.
세스티아는, 순수한 전사로써, 굉장히 강하고 경험도 풍부하다.
수렵계 수인족이고, 여성이라는 태어나면서 부터의 은총에다 단련된 전사로써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좀전의 우드(Wood) 엘프와의 전투에서 확실히 드러났다.
아마, 그녀의 홈 그라운드인 왕도 녹턴과 그 주변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모험자일 것이다.
그 세스티아를, 지배의 힘을 사용해 억지로 라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료로 만든 것이다.
잔인한 말투인지도 모르지만, 내게 있어 지금의 세스티아는 살아 남기 위한 소중한 탈 것이었다.
게다가, 대단한 미인인데다 마음씨도 좋고…음, 또 생각이 이상한 데로 새버렸다.
지금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최강의 탈것인 세스티아를 덩굴의 구속에서 풀어주는 일이다.
「세스, 지금 풀어줄게」
나는, 『우하하하하』웃고있는 성검 펜스·돈을 들고, 덩굴에 묶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세스티아에게 다가가려한다.
「잠깐, 판, 난 괜찮아, 그 전에 휘세리아를 무장해제 시켜! 허리에 붙이고 있는 작은 주머니, 그걸 빼았아」
「붉은 어금니」세스티아는, 매력적인 지체를 덩굴에 단단히 묶여 묵직한 폭유를 억지로 쥐어짜여진 뭐라 말할 수 없는 색정적인 모습으로 내게 말한다.
「앗, 아아, 알았어」
어쩐지 내 상황 판단이 물렀던 것 같다.
서둘러, 발치에 쓰러져있는 우드(Wood) 엘프의 곁에 웅크리고, 찌르는 것 같은 차가운 시선을 느끼면서, 그녀의 허리에 매여있는, 풀로 만든 작은 주머니를 잡아챘다.
그 안에는, 예의 씨앗이 가득 들어 있는 것 같았다.
하는 김에, 반대측의 허리 춤에 걸려있는 조금 작아보이는 대거도 잡아 채 바닥에 내던졌다.
「………크윽」
우드(Wood) 엘프 여자 레인저「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은 진한 녹색의 하늘하늘한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아몬드 형태의 눈으로, 분한 듯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녀는 덩굴에 손목은 머리의 위로 고정되고, 상처를 입은 야수처럼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고, 완만하게 부푼 얇은 가죽제 브레스트플레이트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그리고, 긴 다리에 찰싹 붙은 검은 롱 팬츠의 발목에도 똑 같이 덩굴이 휘감겨, 강제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뭐라 말할 수 없이 외설스러운 모습이었다.
「………이 비겁한 놈」
금방이라도 그 얇은 입술 안에서 빠드득하는 이빨을 가는 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다.
여하튼, < 성적절정> 같은 마법에 걸린 결과 이런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반응일 것이다.
하지만, < 성적절정>이라, 굉장히 멋진…아니 천박한 마법이다.
덧붙여, 여기에서 이 하이랜드세계의 마법에 관해 대략 말해두기로 하자.
이 세계에서 마법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7기둥의 여신들과 그 종속 신에 의해 주어지는 능력으로 발휘되는게 일반적이다.
이것은 아주 간단해서, 지금은 현실세계에 직접간여하지 않는 7여신의 마음에 들면 된다. 다음은, 간단하게 이런 저런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마법을 간단하게 쓸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7여신들에게서 무조건적인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여성이다.
이런저런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7여신들은, 어떠한 종족의 남성도 우대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남자는, 여신에게 열심히 기도하거나, 공물을 바치거나, 아주 대단한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여신의 은혜를 얻어, 겨우 여성과 비슷하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이 혼돈의 반도 그로란사에 거주하는 몇 개의 종족에 의하면, 7여신에 의존하지 않고도 마법을 쓸 수 있는 경우도 있다.
7여신이 이 세계에 도래하기 이전부터 존재하는 고대의 신과, 선조 영웅신을 숭배하는 종족, 종족 특유의 형질 유전에 따라 유사마법을 쓰는 종족등이다.
예외적으로, 신의 가호나 종족의 피와 관계 없이, 자신의 고도한 지식으로 독자적으로 오리지날인 마법을 개발한, 워락이라는 학자강사도 이따금씩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마법은, 종족과 성별의 선천적인 소질, 혹은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사용자가 선택하는 교묘한 기술이고, 이 그로란사 반도에서 평범한 마이너인 인간족 출신 남자에, 뛰어나달 수 없는 머리를 가진 내게 있어, 유감스럽게도 마법은 그림의 떡인 셈이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하하하』하고 경박하게 웃고 있는, 너무나 머리 나쁠 것 같은「악덕의 기사」 펜스·돈 경이, 워락이어서 < 성적 절정> 같은 외설스럽고 천박한 마법을 오리지날로 만들어냈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아니,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아마, 펜스·돈이 계약한 마신에게서, 여자를 지배하는 능력과 함께 전수받은 마법 임에 틀림없다.
뭐, 펜스·돈이 대단한 노력을 들여 오리지날 마법을 만들어냈든, 이계의 마신이 준 마법이든, 이 마법의 효력을 생각하보면, 어느 쪽이나 상식있는 성실한 정신 구조를 가지지 않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지금, 성실한 정신 구조의 지혜로운 자라면 만들려고 하지 않을, 양식이 없는 마법이 만들어 낸 효과가, 눈 앞에서 그대로 효력을 발휘해, 어쨌든 대단한 위력을 과시해 주고 있었다.
뭐가 어떻게 되었든 나를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쏘아보는 늘씬한 우드(Wood) 엘프 미녀의 검고 매끈매끈한 바지에 가려진 허벅지가 붙어있는 부분이, 축축해져 색이 바뀌어 있다는 거다.
「뭐, 뭐뭐뭐뭘 보고 있는 거얏」
그런 내 시선을 눈치챈듯, 휘세리나 아가씨는 단아한 미모의 눈초리를 치켜올리고, 입을 오들오들 떨며 외치기 시작한다.
「아니, 그 바지 허벅지 부분 젖어 있는게 걱정이 되어서」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던 것을 정직하게 말해버리는 나.
「무 무슨!……아, 아니야, 이건 아니야, 그 그런 게 아니야, 보지마, 변태 죽여버린다. 죽여버리겠어, 고 고개를 돌려, 큭, 다리가, 제길, 이런 것에 내가, 크윽」
휘세리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개지고, 필사적으로 날씬한 지체를 꿈틀거려, 덩굴을 잡아당겨 다리를 오므리려고 분투한다.
하지만, 저 괴력의 「붉은 어금니」세스티아조차 옴짝달싹 못하는 덩굴을, 무기력한 요정이 어떻게 할 수 있을 리가 없었고, 발목을 묶어 벌려진 허벅지는 조금의 미동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난폭하게 굴 때마다 허리가 떠올라, 얼룩이 번진 부분을 더 밀어 올리는 모습이 되고 있었다.
「무 뭘, 이, 너 이 자식, 뭘 보고 있는 거야. 보 보지마, 보지말라고 했잖아, 크윽, 변태 인간놈, 눈을 감아, 이 천한, 윽」
이목구비 뚜렸한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끙끙대면서 버둥대는 휘세리나.
하지만, 원래 지구력이 없는 요정답게, 이윽고 지친 듯 덩굴을 떨쳐내는 걸 단념하고, 서서히 얌전해져 간다.
「…………하아하아」
당연히, 그리고 변함없이 검은 바지에 싸인 양다리를 벌린 자세로 그 가랑이 부분의 부끄러운 얼룩을 완전히 드러낸 자세 그대로 였다.
「저, 그러니까, 휘세리나씨, 좀 진정됬읍니까?」
나는, 겨우 얌전해진 그녀에게, 차후의 일에 대해 의논하려고, 겁먹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 본다.
하지만, 난폭하게 굴다 지쳐 흐물해져 고개를 숙이고 있던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내 묻음을, 그 부끄러운 얼룩에 대한 심문으로 받아들 인 듯, 퍼득 민감하게 떨고 숨을 헐떡이면서도, 작은 목소리로 우물쭈물 변명하기 시작한다.
「하아하아하아……아, 아니야, 아니라니까, 착각하지마, 이 이건 그런게 아니라……하아하아……틀리다니까, 절대!」
휘세리나는, 시선을 홱 딴곳으로 돌리고, 아무것도 없는 판석을 깐 바닥을 노려보며 괴롭게 변명을 하고 있다.
이러면, 도무지 진도가 나갈 것 같지 않다.
으음, 어떻게 하지.
여기는 모르는척하고 따라 주는게 좋을까?
지금까지 인간혐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살기들 듭뿍 담아 겁박해 온 상대라 별로 동정도 가지 않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서로 타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될 상황이다.
이 우드(Wood) 엘프를 데리고 유적을 나가지 않으면, 그녀가 마신 부활의 제물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긴 해도, 이 아름답고 동시에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한 엘프족, 그것도 오만하기로 악명높은 우드(Wood) 엘프가, 그 어느 종족보다도 멸시하고 있는 인간을 상대로 양보해 주리라고는 생각되질 않는다.
이대로는, 덩굴에서 풀어 준 순간, 곧바로 굴욕에 대한 보복을 해 올게 틀림없다.
할 수 없지 …… 여기선 내가 접고 들어가야겠지……
「응, 확실히 그럴지도, 흠, 여기 바닥이 좀 젖어있기도 하고」
나는, 문득 정직하게 마법 때문에 젖었다고, 진실을 말할 뻔 한 것을 겨우 참고, 억지로 거짓말을 짜낸다.
「엣?…… 앗! 아아, 그래, 그 말대로야 …… 흠, 이제야 알았나, 어떻게 저속한 인간의 일. 품위 없는 상상이라도 하고 있었던 것이겠지」
휘세리나는, 내 대사에 한 순간 멍한 놀란 표정을 짓다가, 곧 그 가는 턱을 치켜 올리고, 우드(Wood) 엘프 특유의 오만한 냉소를 되찾는다.
하지만, 그 모진 눈동자 안에, 안도의 빛이 미미하게 반짝이는 것을 나는 빠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적하면 점점 화낼테니, 침묵하기로 하자.
「흠, 이 내가, 그런 비열한 마법에 굴복할 리가 없지」
내가 침묵하고 있는 것을 마음대로 생각한 휘세리나는 길고 뾰족한 귀 끝을 움찔움찔거리고, 기름먹은 가죽으로 보강된 가슴 받이를 입은 상반신을 쭉 펴고, 그렇게 단언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오는 지 모르겠다.
정말 무서운 우드(Wood) 엘프의 근거가 없는 과잉 자신감.
나는 내심 기가 막혀하면서도, 그녀의 선정적으로 벌려진 슬렌더한 다리가 붙은 부분에, 애액에 젖어 사타구니에 붙어있는 검은 천조각을 보지 않으려 하면서, 우드(Wood) 엘프에게 맞장구를 쳐준다.
「나도 그건 비겁한 마법이라고 생각해, 저런 마법을 사용해 미안했어.」
이것에 관해서는, 나도 순순히 머리를 조아리지 않을 수 없었다.
마법의 내용을 알고 있었으면 주문을 거는 것을 망설였을 것이다.
성적 절정으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마법 같은 것, 일류 모험자를 목표로 하는 인간이 쓸 마법은 아니었다. .
이런 마법의 사용자로 유명해지면, 어떤 별호가 붙을지……
이제, 결코 저 마법은 사용하지 말아야지 하고 나는 굳게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한편, 관계회복을 위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 내 태도에, 우드(Wood) 엘프의 대답은 정말 예상을 뒤집는 것이었다.
「…… 흠, 그말대로다 인간, 네가 처음부터. 폭열초에 죽어버렸으면, 이렇게는 안되었다, 네가 나쁜거다.」
아니, 어떤 의미론 유아독존 자기중심 우드(Wood) 엘프다운 대사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연해 하는 나를 향해, 휘세리나는, 아주 당연한 일을 말한다는 말투로, 그 매끈한 콧날에 주름을 만들며 분하다는 듯 말을 뱉어낸다.
「대체, 인간 같은 약한 종족이 번창한다는 것 자체가 나쁜거다. 이 하이엘프인 우드(Wood) 엘프 족에게 너 같은 인간이 반항하는 것 자체가 자연의 이치에 어긋난 거다.」
에? 뭐? 뭐라고 한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이 상황에서 나올 대사는 아닌 것 같은데.
지금 눈앞에서 나를 혐오가 가득 찬 시선으로 노려보고 있는 우드(Wood) 엘프는, 양손을 덩굴에 묶여 위로 들어올려지고 양다리도 묶여 크게 벌리고 있다.
어떻게 보아도 저항 불가능한 무력한 모습인 것이다.
게다가 나는, 마검……자칭 성검 펜스·돈을 가지고, 마음만 먹으면, 그녀의 희고 가는 목을 간단하게 그어버릴 수 있는 상태이다.
아니, 일이 잘못된다해도 그렇게 지독한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멍한 바보같은 얼굴로 놀라고 있는 나를 보고, 휘세리나는 점점 기세를 타고 그녀가 생각하는 엘프와 인간의 자연스러운 관계에 대해서 자신의 이론을 전개하기 시작한다.
「대체말이야, 인간같은 허약하고 비열하고 저능한 종족은, 고귀한 엘프족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사는게 옳은 거야. 그렇지, 너라면 추레한 거리 한쪽 구석에서 구걸이라도 하고 있어야 해」
괘, 괘괘괘괘괘괜찮아, 이 이정도는
이, 이런 악담……저 전혀 참을 수 없는 것은 아니잖아.
후후후후, 인간이라는 것만으로도 여태껏 불합리한 처우는 몇 번이나 받아봤다.
이런 오만을 초월한 상식 없는 우드(Wood) 엘프의 농담, 대단한 것도 아니다.
그래, 이 정도로 내가 화를 낼 리가…없 …잖아…
지 진정해라.
「응, 뭐지, 얼굴을 붉히고, 그런가 너도 거리에서 구걸이라도 하고 있었지만, 먹을 것이 곤란해서 모험자를 한 것인가, 과연 인간은 분수를 모르는 군」
묶여있는 채로 휘세리나는 그 얇은 입술을 비틀고, 흥 하고 코웃음친다.
나는, 진정되려 하고 있었다, 그 순간의 그 대사에, 머리 속에서 분노라는 망치가 인내라는 이름의 벽을 때려부숴버렸다.
역시 온건파로 불리는 나라도, 일류 모험가가 되려는 자신의 비밀스런 맹세를 바보 취금당하자,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조용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 그 인간의 마법에 당한게 그쪽 아닌가!」
나는, 노여움에 떨릴 것 만 같은 목소리를 눌러죽이면서, 눈 앞에서 턱을 딴곳으로 돌리고 이쪽을 거만하게 쏘아보는 뭐라고 말할 수 없이 고압적인 우드(Wood) 엘프에게 현실을 가르쳐준다.
이제 관계 회복 같은 말은, 머릿속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뭐, 내 내내내내가 인간의 마법에, 핫, 무슨 바보 같은 말을, 바보다, 넌 바보야. 그 그런 저속한 마법, 이 내가 걸려들 리가 없어, 증명해봐, 썩을 인간 놈」
크게 당횅해 부정하고 오히려 반격해오는 우드(Wood) 엘프.
하늘하늘한 진한 녹색의 머리칼 사이로 솟은 길고 뾰족한 귀가, 노여움으로 끝까지 새빨갛게 되어 있다.
하지만 휘세리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이< 성적 절정> 마법에 간단하게 농락된 것을 알고는 있는지, 그 녹색 눈동자는 제대로 내 눈을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돌리고 있었다.
「내 마법에 걸려 자폭해 버려서 지금 이렇게 묶여있는 거 아닌가」
「뭐 ……그 그것은……그, 그런 척 한거다. 인간이 네가 필사적이어서, 그냥 걸린 척 해 준거다.」
처음 봤을 때의 그 냉정하고 쿨한 모습을 완전히 잃고, 눈 같이 하얀 볼을 새빨갛게 붉히고, 어지러운 말투로 허둥지둥 변명을 해대고 있는 휘세리나.
틀림없이 이렇게 당황하고 부산떠는 쪽이 그녀의 본래 성격일 것이다.
결국, 보통때는 고고한 여자 레인저는 그런 척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과묵하고 냉정한 가면이 완전히 벗겨진 휘세리나지만, 어떤 뛰어난 화가도 표현 할 수 없으리라고 평해지는 엘프 특유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용모와 늘씬한 몸매가 손상되는 일을 일절 없었다.
아니, 차라리, 저 고귀한 우드(Wood) 엘프족 미녀가, 덩굴에 묶여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화사한 몸매를 꿈틀거리면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입으로 필사적인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이……
오히려 뭐랄까 남자에게 가학적인 욕망에 미묘하게 불을 지피고 있다.
「다 당한 척 한거다. 정말이다…… 정말로, 그런 척……」
내가 침묵한 채 바라보고 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걸까, 우드(Wood) 엘프 미녀의 말투는 서서히 잦아들고, 최후엔 긴 속눈썹을 떨며 이쪽을 불안하게 올려다 본다.
「왜, 왜그래, 왜 그렇게가만히 있지. 뭐라고 말해봐라 인간.…… 이봐, 듣고 있는 건가, 이봐」
하지만 나는 입을 다물고 말없이 포로가 된 우드(Wood) 엘프를 계속 바라본다.
조금의 흠도 없는 완벽한 조형의 날씬한 몸매.
가늘고 흰 목덜미, 작고 이목구비 또렷한 얼굴.
활처럼 구부러진 눈썹과 티없이 맑은 눈과 코, 엷은 연분홍색 얇은 입술.
그리고, 눈을 치켜뜨고 나를 쏘아보는 에메랄드 그린의 맑은 눈동자.
그 어느 것도 다른 종족의 여성들로써는 얻을 수 없는 것. 긴 수명에 오래된 혈통을 가진 엘프족이 지닌 완전한 아름다움의 조화를 실현하고 있었다.
그 인간으로써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엘프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답고 우아한 환상적인 그 모습.
그것을 인간의 손으로 빼앗아…
철저하게 더럽히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
그런 완벽한 미에 대한 파괴 충동이라고 할 수 있는 욕망이, 내 안에서 격렬하게 생겨나고 있었다.
『알겠다 판, 너의 생각은』
지금까지, 『우하하하하』의미없는 웃음을 터뜨리고 있던 펜스·돈이, 뜻밖으로 내 손 안에서 폼멜의 보석을 미미하게 깜박이며 속사여 온다.
그 목소리는, 인간에게 있어서 높은 봉우리의 꽃 같은 상위 종족 엘프 족의 휘세리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 없다, 나의 종자여』
어쨌든, 세스 때처럼 「이러쿠저러쿵 생각 말고 우선 넘어뜨려」같은 말은 하지않……
『네 걱정은 알고 있다. 엘ㅍ의 거기는 좁고 빡빡하다는 소문이 있으니까, 들어갈지 어떨지 걱정인 거겠지. 하지만, 괜찮다. 이몸의 특제 오리지날 마법<애액홍수>를 외치면……』
「넌 입다물고 있어!」
나는 그렇게 고함치면서, 판석 틈사이에 마검 펜스·돈을, 날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기세로 꽂아넣는다.
『우와악, 조…조금만 … 부드럽게… 다뤄줘…』
직립한 검의 폼멜에서 보석이 삐걱삐걱 흔들리고, 괴로운 듯 깜빡이며 떨리고 있었다.
정말 쓸데없는 녀석이다.「악덕의 기사」란 이름은 멋으로 달려있는게 아니구만.
이걸로 조금은 얌잔해 주면 좋겠지만.
「힉…뭐 뭐뭐뭐냐, 협박하는거냐……그 그그그리고 내게 명령하지마, 이 이런 협박으로 침묵하진 않을테다.」
그리고, 자신의 곁에 양손검 그레이토소드 크기의 펜스·돈이 꽃힌 걸 본 우드(Wood) 엘프도, 그 미모가 창백하게 변하고, 입을 오들오들 떨고 있다.
물리적인 협박에도 약한 듯, 완전히 기가 죽어 엘프의 귀가 축 쳐져있다.
처음봤을 때의 저 쿨하고 과묵 냉정 침착한 첫 인상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슬픈 모습이다.
모습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이지만, 내용은 그런대로 한심하다.
어쩐지, 친근감이 끓어 온다.
나는 펜스·돈에게 노여움을 터뜨린 일로, 조금 냉정을 되찾고, 예의 끓어오르는 충동을 비껴가고 있었다.
「미안해, 지금 건 당신이 아니라, 이 검에게 말한 거다.」
돌바닥에 꽂힌 충격에 아직까지 떨고 있는 마검 펜스·돈을 곁눈질로 보면서, 나는 솔직하게 사죄한다.
「에?……내… 내게 화낸 게 아닌건가」
휘세리나는 왜 사과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아직 다소 핏기가 사라진 얼굴로 나를 훔쳐보고 있다.
그리고, 내가 고개를 끄덕이고, 한번 더 「고함쳐 미안하다」라고 사죄하자, 그 작은 연분홍색 입술에서 안도의 한숨을 휴우하고 내쉬고, 곧바로 눈초리를 치켜뜨고 입언저리엔 예의 빈정대는 냉소를 떠올린다.
그럭저럭, 사과한 걸로 자기가 다시 우위에 서게 되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정말 알기 쉬운 성격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손발이 무력화된 상태 그대로다, 내가 단연 우위인 것은 바뀐게 아니지만……
「흥, 인간은 알 수 없는 짓을 하는 군……뭐 좋아. 어쨌든, 나는 인간이 네가 너무나 불쌍해서 핸디캡을 줄 작정어로 마법에 걸린 척을 해 준거다. 알겠나」
휘세리나는, 마법 운운에 상당히 구애된 모습으로 눈을 치켜뜨며 그렇게 말하고, 검은 롱 팬츠에 싸인 각선미를 꾸물꾸물 움직인다.
아마, 상스럽게 젖어 버린 사타구니가 걱정 된 거겠지.
하지만, 그런 우드(Wood) 엘프의 행동이 또 다시 내 욕망에 불을 붙여 버린다.
「…… 아아, 그런가, 그런 척 해준건가」
나는, 그렇게 성의 없이 대답하면서, 정신은 가는 발목을 묶여 다리를 벌린 자세로 꿈틀거리는, 우드(Wood) 엘프 미녀의 하반신에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흠, 알면 됐다. 자 알았으면 이제 풀어라. 그럼 네 무례한 행실은 용서해 주지」
휘세리나는, 내가 고개를 끄덕인 걸로 더욱 안심하고 자신감을 되찾았기 때문인지, 자신의 사타구니에 쏟아지는 시선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예의 냉담해 보이는 미소를 띄우고, 풀려나면 당장에 너를 쏴죽여주지 하는 기백을 담고 명령한다.
하지만 나는, 휘세리나의 검은 팬츠에 싸인 나긋한 다리와, 그 물건이 붙어 있는 부분에서 안절부절 기분 나쁜게 움직이고 있는 사타구니 부위에 눈길이 빨려들어가 대답하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크으으 … 이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지도……
「이봐, 듣고 있는 건가 인간, 어서 이 넝쿨을 풀어」
전혀 움직이려 하지 안는 내게 초조해진 걸까, 우드(Wood) 엘프의 미녀는 스스로 덩굴이 얽힌 가는 발목을 흔들어 보이며 나를 재촉한다.
그것이, 실수였다.
「아아, 할게 한다니까」
나는, 휘세리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그녀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숙이고 들어간다.
그리고 나는, 두근두근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가만히 손을 뻗고 있었다.
10장
나는 사지가 묶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의 다리 사이로 몸을 구부리고 그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손가락을 뻗고 있었다.
「……에? 뭐 뭐지?」
휘세리나는, 발목에 감긴 덩굴을 자르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듯, 내가 무얼 하려는 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아몬드 형태의 눈을 둥그렇게 뜨고 있었다.
그런 휘세리나의 미미하게 부풀어 있는 비부를 가린 천부위로 나는 손가락을 가져가고 있었다.
<성적 절정>을 두 번이나 먹어 애액의 얼룩이 번진 팬츠 가랑이 부분은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그 너머에 있는 휘세리나의 여자의 부드러움이 순끝으로 전해진다.
「엣, 뭐, 자 잠깐? 에? 에?」
휘세리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알지 못하는 듯, 망연히 나를 바라보며,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었다.
손끝에 전해지는 습기와 검은 천 조각 너머의 부드러운 엘프의 비소의 감촉을 확인하듯이, 더욱 손가락을 놀려 문지르기 시작한다.
「뭐뭐뭐뭐 뭐하는 거냐, 이 이 자식. 무슨 속셈이지, 이 내게, 이봐, 마 만지지 마, 멈춰, 뭘하고 있는 거냐, 그 그만해, 그만하라니까」
겨우 사태를 이해한 우드(Wood) 엘프는, 그 이목구비 뚜렷한 미모를 길다란 귀 끝까지 새빨갛게 물들이고, 묶여있는 늘씬한 몸매를 격렬하게 비틀어 내게서 조금이라도 달아나려고 하고 있었다.
덩굴의 속박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실증 된 터라, 나는 여유있게 마음대로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를 계속 애무한다.
손가락끝으로 힘껏 누르고, 찌적거리는 검은 천에 가려진 휘세리나의 부드러운 비소의 형태를 따라 손가락으로 그 위를 덧그린다.
비소를 가린 천 너머로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드럽고 탄력있는 우드(Wood) 엘프의 생명력이 가득한 살의 감촉과 음란한 열기.
나는 점점 흥분하며 손바닥 전체로 누르듯 우드(Wood) 엘프의 부끄러운 둔덕을 검은 색 롱 스팟츠 너머로 비벼올린다.
그리고, 물기에 젖어 붙어있는 천 너머로 미미하게 떠오르는 여자의 부분을 문지르려 한다.
「그, 그만해, 이 인간이, 수치를 알라, 힉, 그 그런 곳을 만지지 마, 변태, 앗, 소, 손가락으로 누르지 마…흑, 죽인다, 죽여버릴거야, 인간!」
녹색머리칼을 출렁거리면서 으르렁거리는 휘세리나.
인간에게 만져진다는 혐오감에 눈썹이 찌푸려지고,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는 자세로 자신의 신체를 희롱당하는 굴욕감과 분노에 이목구비 또렷한 얼굴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격노와 피학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그 완벽한 아름다움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오히려 엘프 특유의 고귀한 청량감이 두드러지고 있었다.
무쯕, 쯔즉, 쯔윽
콧김이 거칠어지고, 그런 가련한 엘프의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부분을, 천 너머로 비벼대고, 손가락 안쪽 부분으로 천천히 그리고 격렬하게 앞뒤로 지분거려간다.
「아흑…흑, 손 대지마… 저속한 인간놈…이… 이런 짓을 하고, 간단히 끝날거라……아응…크윽, 죽어, 너 같은 건 죽어버려야해!」
휘세리나가 깊은 녹색의 환상적인 눈동자에는, 굴욕에 대한 노여움인지, 몸을 훑고 지나가는 쾌감때문인지 알 수 없는 눈믈을 글썽이고, 이따금 몸의 핵심을 만져지는 감촉에 헐떡거리면서, 내게 욕을 퍼붙는다.
그 벌리진 양다리는, 내가 손가락으로 정성들여 사타구니의 부풀어 오른 둔덕을 덧그리듯 문지를 때마다, 퍼득퍼득 뛰어 오르고 예상이상으로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다.
「응, 여기가 좋아요?」
나는 그 반응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 실금이로도 한 듯 얼룩이 번져있는 천의 중앙부분의 손가락 안으로 거칠게 비벼대고, 손톱 끝으로 헝겊위에서 지분거린다.
쯔윽
「흐아앙……그 그만해, 지금 당장 그 손가락을 떼…그…긁지 마…그 그만두라고 했잖아……주 죽인다, 절대 널 죽여버릴거야…흑…이 이봐, 손가락을 움직이지마… 앗…싫어, 싫다니까……비비지마…비비… 거기… 손가락이 아아아앗……아흑」
우드(Wood) 엘프의 미녀는, 겨우 그것만으로, 양손을 머리위에 묶인 자세 그대로, 목을 젖히고 퍼득퍼득 등줄기를 젖히고 떨고 있다.
그럭저럭, 가볍게 가버린 것 같다.
내 손끝으로 따뜻한 습기가 전해져 온다.
틀림없이, 저 음탕한 마법으로 강제로 두 번이나 가버린 뒤라, 몸의 화끈거림도 아직 남아 있었던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굉장히 민감한 신체다.
엘프는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성감대도 그렇다는 것은 놀라는 사실이다.
「휘세리나, 기분 좋았어요?」
나는, 이제 물기를 빨아들이지 못하고 축축하게 애액에 젖어있는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을 쯔윽쯔윽 소리를 내며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엘프 아가씨에게 일부러 물어본다.
생각한 대로, 저만큼이나 몸을 떨고 헐떡이는 소리를 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휘세리나는 거친 말투로 대답을 한다.
「바 바바바바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기 기 기분 좋았을 리가… 없다, 정말로 없어, 이 이런 일을 좋아할 녀석은 없잖아! 되 됬으니까 손을 떼, 날 만지지 마!」
구속된 자세인 채로, 휘세리나는 녹색 눈동자에 전체에 노여움을 담아 나를 매섭게 노려봐 온다.
하지만, 그 동자의 안에서, 진짜 미미하지만, 내 포로가 된 수인족 여전사 세스티아와 같은 관능에 매혹당한 빛이 반짝이고 있는 것을 나는 알아차렸다.
덧붙여, 아직 나는 저 펜스·돈의 여자를 지배하는 힘을 쓰고 있지 않다.
아직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발동 조건은 잘 알지 못하지만, 세스티아 처럼, 상대를 침식하는 것 같은 저 강력한 힘의 격류는, 아직 발휘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심으로 욕정을 품고 있다는 건가.
엘프는, 우드(Wood) 엘프만 그런 것이아니라 대개의 엘프는 성에 관해 대단히 담백하다고 들었지만……
틀림없이 민감한 몸을 언제나 이성으로 누르고 있었 던 것일 터.
그 만큼, < 성적 절정> 마법으로 강제로 개화 된 육체는 브레이크가 나가 버린 것일 지도 모르겠다.
「그런가요? 여기 얼룩은 더 번지고 있는 것 같은 데요」
나는, 휘세리나가 입고 있는 검은 롱 팬츠 가랑이 부분에 생겨난, 애액으로 젖어있는 얼룩을 물끄러미 보면서 놀리듯이 그렇게 말한다.
애액을 빨아들여 생겨난 음란한 얼룩은, 휘세리나의 꽃봉오리를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이 허벅지가 붙어 있는 부근 까지 번져가고 있었다.
「무 무무무슨 바보 같은 일을, 그 그럴 리 없어」
사실을 지적당하자, 초조함과 수치심에 떠는 세부까지 아름답게 수려한 용모는 뭐라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흐음, 하지만 이제 여기는 흠뻑 젖어서 완전히 질퍽질퍽거리는 걸, 봐요」
나는 손끝으로 다시, 음액으로 물들어가는 곳을 누른다.
끄즉, 끄즉
손가락으로 누르자, 배어나고기 시작하는 엘프의 애액이 점액질의 소리를 낸다.
「아 아니야, 그 그건…바 바닥이 젖어 있어서…」
「에, 허리가 바닥에서 떠있는데 젖었만 거야, 헤~」
이성으로 오랜 동안 육욕을 부정해 오던 우드(Wood) 엘프의 엉덩이는, 그녀의 의지를 배반하고 내 손가락을 따라오듯 떠올랐고, 확실히 바닥에 닿지는 않았다.
「…………큭」
그것을 알아차란 휘세리나의 볼이, 다시 확 불게 타오르고, 대답할 말을 읿고, 연분홍색 입술을 깨물고 수치심에 떨리기 시작한다.
나는, 문득 이죽이죽 웃으려는 것을 참으면서, 더욱 손가락을 앞뒤로 격렬하게 움직이고, 애액으로 젖어 끈적해진 휘세리나의 비소에 붙어버린 천 너머로 애무를 반복한다.
부풀어 오른 비밀스러운 꽃봉오리를 손가락 배로 비집어 넣고, 손톱 끝으로 몇 번이나 난폭하게 긁어대고, 거칠게 어무만지고 마칠시킨다.
쯔즉 쯔즉 쯔윽
「응……윽……응…윽」
그때마다 휘세리나는, 입술을 깨물고 소리를 죽이면서, 덩굴에 묶인 양손과 벌려진 다리를 움찔움찔 떨고, 날씬한 몸을 미미하게 구부리는 것으로, 필사적으로 쾌감을 누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한창 피어나는 꽂처럼 피어난 우드(Wood) 엘프의 민감한 꽃봉오리는, 잠시의 멈춤도 없이 꿀을 토해내고,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 천을 물들이고 부끄러운 얼룩이 더욱 커져나간다.
「굉장해, 이젠 엉덩이로까지 번지고 있어. 왜 이렇게 젖어 있는 거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최저라고 생각되지만, 턱도 안되는 고집을 피우는 휘세리나가 재미있어 계속 놀리대고 있다.
「크윽…으응……그 그건…… 그…… 아, 땀이다!」
휘세리나는 그렇게 말하자마자, 새빨개진 얼굴은 휘익 옆으로 들려 버린다.
「허, 우드(Wood) 엘프는 이런 곳에만 땀을 흘리는가, 그렇다면 내가 닦아 줄까」
「에? 뭐, 뭐, 닦는다고…이 이봐, 멈춰, 멈춰, 이봐, 흐아앗」
찌즈즉
손바닥 전체로,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를 문지르고, 닦아내듯 몇 번이나 비벼댄다.
「하앗, 닦으면…안돼…안된다니까…멈춰…닦아… 앗…응, 응응」
몇 번이나 정성스레 닦아내도, 비소를 덮은 검은 롱 팬츠는, 물을 듬뿍 먹은 스폰지처럼 우드(Wood) 엘프가 땀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배어내고 있다.
「음, 휘세리나는 땀을 많이 흘리는 구나, 이걸로 안돼겠는 걸, 그래 직접 닦아주어야지」
나는 문득 명안이라도 생각해 낸 듯 웃어 보이면서, 한 손으로 움찔움찔 경련을 반복하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를 주무르면서 무장 해제 할 때 바닥에 던져 둔 대거를 주워든다.
좋아, 독같은 것은 바르지 않은 보통 대거다.
「자 잠깐, 직접이라니, 너 너 이자식 무슨 짓을 할 작정이야……설마? 이봐, 머 멈춰, 닦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까」
나는 일부러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척 하면서, 휘세리나의 날씬한 허리를 힘껏 잡고, 다른 한 손에 든 대거의 끝을 그 축축히 젖어 사타구니에 찰싹 붙어있는 검은 스팟츠위에 가만히 얹고 돌린다.
「휘세리나, 움직이면 안되, 금방 이 걸리적거리는 천을 벗기고 땀을 직접 닦아 줄게」
뭐, 그렇기 말하기는 했지만 덩굴에 묶인 휘세리나의 몸은 허리를 조금 움직이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위험한 일이 있으면 안되니까.
「그만, 그만해……이 이제 됐다고 말했잖아, 지 지금이라면 특별히 용서해 줄게, 그러니까…… 앗」
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대거를 놀려, 우드(Wood) 엘프의 신축성 풍부한 검은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을 자르고 들어간다.
「좋아, 됐다.」
만족하게 미소짓는 나.
우드(Wood) 엘프의 민첩함을 받쳐주는 늘씬한 긴 다리에, 찰싹 붙어 움직이기 쉽게 해주는 검은 색 롱 팬츠.
그 사타구니 부분이, 내 손에 매끈하게 잘려 갈라지고, 옷의 신축성 때문에 원을 그리면서 둥글게 입을 벌리고 있다.
그 둥근 원형의 구멍은 주위의 검은 천과는 대조적으로 새하얀 눈 같은 엘프의 피부를 바깥 공기에 드러내고 있었다.
거기에는, 또로록 애액에 배어내고 있는 얇게 물든 갈라진 살틈과, 엷게 돋아난 녹색의 수풀, 그리고 작게 오무리고 있는 색소 얇은 엉덩이의 구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고 있었다.
응, 내가 한 것이긴 하지만 멋지게 잘 했어.
「보 보보보보지마 바보, 보지 말라니까, 누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는 데, 이런 인간같은 것에게……처음으로 …크윽, 이렇기 지독한 짓을 잘도……기억해둬, 널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인간으로는 불가능한 완벽하게 조형된 미모를 가진 우드(Wood) 엘프 족의 미녀는, 비참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눈초리를 치켜뜨고, 보석 같이 깊슨 녹색의 눈동자에 원한을 담아 나를 노려보고 있다.
그 미모는 노여움과 굴욕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치심에 물들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필사적으로 몸을 비틀고, 내 시선에서 조금이라도 소중한 부분을 숨기려고 하지만, 당연히 그것은 불가능했다.
「좋아, 그럼 빨리 땀을 닦아 줄까, 직적」
나는, 휘세리나의 외침을 가볍게 무시하고, 손가락을 그녀의 음란한 부분들 드래내고 있는 바지사에로 열린 구멍으로 가져간다.
「자 자자자자잠깐 기다려, 지 직접은, 이봐, 설마, 안돼…이 이런 것은 소중한 사람하고만……너 너같은 인간에게, 내가, 크윽 풀어, 그만해」
휘세리나는, 눈썹을 모으고, 입술을 부르르 떨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 갈라진 살 틈에서는, 음액을 배어내고, 내 손가락이 만져주길 기대하는 듯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손가락을 하나 세워, 그 음찔거리고 있는 작은 갈라진 틈 사이로 밀어넣었다.
쯔윽
「으아아앙, 뭐 뭐뭐뭐뭘, 넣었어, 이 이런 것… 거짓말…아흑…우 움직이지마, 변태, 주 죽인다. 죽여버릴거야……크윽」
애액에 젖은 살 주름은 따뜻했고, 탄력있는 부드러움은 일품이었다.
하지만, 잔뜩 오무린 살은 내 손가락의 침입을 거부하고, 겨우 손가각 끝부분만 들어갈 정도로 빡빡했다.
「굉장해, 조이고 있구나…… 그럼, 땀을 충분히 닦아 주기로 할까」
나는 다른 한 손으로, 그 꿀을 배어내고 있는 닫혀있는 살 틈은 좌우로 힘껏 벌린다.
쯔윽하고 높은 점도의 애액이 실을 끌고, 입술 모양의 살 주름 사이에서 꿀단지의 입구가 노출된다.
그 꽉 죄인 질구를 손가락으로 정성들여 어루만지고, 천천히 손가락 끝을 구멍안으로 비집어 넣기 시작한다.
쯔으윽
「흐앗 …크…흑……흑…소 손가락이… 들어와…어 어째서…아흑, 버, 벌리지마……하윽, 흑 흐윽」
우드(Wood) 엘프 미녀 휘세리나는, 엉덩방아를 찧는 것 같은 자세로 주저앉아 강제로 벌려진 사타구니에서는, 바지에 난 구멍에서 꿀을 흘리고 있는 살단지 입구를, 제일 싫어 하는 인간인 내 손가락으로 지분거려져 궁지에 몰린 소리를 내고 있다.
그 때마다, 빠듯하게 조이는 비소의 살단지 입구에서 애액이 또로록 맺혀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더욱 기세를 타고, 그 달게 녹을 것 같은 부드럽고 작은 꽃봉오리를 농락한다.
츠븝 츠븝 찌적찌적
「응……읏…큭……크…응……으응…」
내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휘세리나는 얇은 입술을 깨물고, 단정한 눈썹을 모으고, 교성이 나올 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 같았다.
그 가늘고 화사한 얼굴을 미미하게 좌우로 흔들고, 초록색 하늘하늘 한 머리칼을 흔들고, 희롱당하는 쾌락에서 달아나려고 한다.
하지만, 이성의 사슬에서 해방된, 각성해버린 너무나 민감한 요정의 육체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이따금, 그 날씬한 몸을 가늘게 퍼들퍼들 떨고, 발끝으로 몇 번이나 공중을 차고, 간헐적으로 등을 떨고 있다.
그 때마다,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는 몇 번이나 가벼운 절정에 도달한 것 만 같았다.
쯔즉 쯔즉 쯔즙 쯔즉
고대 유적 통로에서, 덩굴에 묶인 환상적인 미모의 우드(Wood) 엘프 여자 레인저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
그 엘프 미녀의 강제로 열린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검은 롱 스팟츠 사타구니 사이로 열린 구멍에, 나는 손가락을 찔러 넣고, 좁은 살단지를 휘젖어 대고 있다.
「응……으읏…크…으으응!……읏 ………응응!……읏」
절정에 달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소리를 죽이며 더욱 요염해지는 휘세리나.
나는 그런 미인의 오무린 질구 부근만을 집중적으로 손가락으로 계속 공략하고,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정도로 그 날씬한 몸을 보내버리고 있었다.
그런 끊임없는 절정 지옥에 농락당하면서도 휘세리나의 에메랄드 그린의 눈동자는, 아직까지 우드(Wood) 엘프로서의 프라이드를 잃지 않고, 절정의 사이사이 의식을 되찾을 때마다, 나를 매섭게 노려본다.
「어라? 이상한데, 아무리 닦아도 땀이 멈추질 않아, 이거 안되겠는 걸」
나는, 우드(Wood) 엘프의 적개심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확신하고, 더욱 격렬하게 괴롭히기로 하고, 스스로도 내가 이렇게 나쁜 놈이었나 하고 놀랄 정도로 악당스런 말투로 그렇게 말하면서, 질척이는 소리를 일부러 내면서 손끝을 질구에서 빼돌린다.
내 손가락은, 좁은 꿀단지 입구에 끄트머리만 들어간 것에 상관없이, 이미 뿌리까지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어있었다.
「후앗……하아하아하아……너 너 이자식 ……이 이제 끝났지……어서 떨어져」
겨우, 끊임없는 쾌락의 파도에서 벗어난 휘세리나는,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한 듯, 거친 숨을 내쉬며 연녹색 가슴받이에 가려진 가슴을 들썩거리며 안도감섞인 말을 뱉어낸다.
「응? 무슨 말이야? 아직 땀이 나오고 있잖아, 깨끗하게 닦아내야지…… 그렇지, 핥아보면 어떨까?」
나는, 뭐야? 무슨 일이야? 하고 시치미를 떼며, 이번에는 우드(Wood) 엘프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가져간다.
그리고, 낼름, 일부러 보여주듯 혀를 내밀어보이고, 쪼로록 꿀물을 넘쳐내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아랫 입술로 다가간다.
「하 하 하하핥다니……왜, 왜 혀를 늘리고 있는거지, 설마, 이봐, 이봐 얼굴 치워, 떠, 떨어져, 너같이 비겁한 인간에게 닿으면 두드러기가 생긴다……아흑, 혀가아아아앗」
나는 내면 혀를 엘프 미녀의 갈라진 살픔에 찰싹 붙이고, 넘쳐나오는 애액째로, 아련하게 연분홍색으로 물든 비소를 쯔읍 단숨에 핥아 올린다.
「히아앗…… 하 핥지마, 벼, 변태, 그 그런 곳을 핥다니, 넌 변태야……학, 또, 그만, 핥지말라고 말했잖아…하으응…아흑, 앗」
물론, 나는 휘세리나의 멈추라는 말 같은 것은 들을 생각도 없고, 그녀의 엷은 녹색 수풀을 뺨으로 누르고, 늘인 혀로, 늘인 혀로 집요하게 갈라진 살 틈을 핥아댄다.
「쯔릅, 쯔릅 할짝할짝 쯔릅」
일부러 소리를 내고, 핥고 돌리면서, 엘프 미녀의 윤기있는 연분홍색의 살주름의 맛을 감상한다.
가득 흘러 넘치고 있는 휘세리나의 꿀은, 엘프 특유의 체취처럼, 그다지 맛도 냄새도 없다.
하지만, 인간보다 확실히 좁은 꿀단지 입구의 윤활유 역할을 하기 위해서인지, 상당히 끈적했고, 내 성욕을 점점 자극한다.
「크으으, 그만해, 변태, 바보 인간, 핥지마, 아흑, 앗, 앗」
나는, 휘세리나의 요청과는 반대로 넘친 꿀을 문질러대듯이 살단지 입구를 마음껏 유린한다.
내가 혀를 움직일 때마다, 휘세리나는 허리를 퍼득퍼득 경련하고, 겨우 핥아 앲애 놓은 애액이, 다시 살단지 안에서 솟아나온다.
「우~웅, 이거 안에까지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안되겠는데」
「하아하아…이제 그만, 이제 됬으니까, 그 그만해… 이제, 핥으면 안돼…으읏」
거친 숨을 쉬며, 작은 턱을 내밀고 흰 목을 드러내고 헐떡이는 휘세리나의 모습은 핥고 싶얼 정도로 요염하다.
그 모습에 동한 나는, 더욱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불퇴전의 마음을 굳히고, 이번엔 혀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엘프 미녀의 좁은 질안으로 밀어넣는다.
쯔브브븍
애액을 가득 담은 꿀단지 입구에서 점액질 소리를 내며 혀라 가르고 들어간다.
「흐아아아아앗, 뭐무머무머뭐하는거얏, 혀 혀가, 들어오고 있잖아, 히으앗」
엘프 특유의 질구는, 조금 전 확실하게 손가락으로 풀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좁았고, 그 질안으로 침입해온 내 혀를 핑크색 질벽의 살이 눌러 찌부르뜨리려 한다.
나는, 혀를 꽉 조이는 휘세리나의 눅진눅진한 질살을 밀어 헤치고, 뚫어래려는 듯 혀를 돌린다.
「날름, 날름……핥아도, 핥아도, 계속 넘치는 군, 기분 좋지?」
「벼, 변태, 이 이런 짐승같은 짓으로…아흑…느 느낄 리… 없다 … 으응 ……기 기분 나쁠 뿐…이다 …응… 앗…그 긁지마, 그거, 멈춰다 …으아아아앙」
휘세리나는, 내 혀끝이 비소 안을 핥고 긁어낼 때마다, 가는 턱을 젖히고 교성을 죽이는 것도 잊어버리고 소리를 내버린다.
「응? 뭘 그만두란 거지?」
혀를 밀어낸 채 말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나는 1초라도 이 부드럽고 따뜻한 꿀을 솟아내고 있는 샘에서 얼굴을 들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를 유혹하고 있는 달콤한 열매를 맺은 과실을 모두 먹기위해, 갈라진 살틈 안에 코끝까지 묻고, 휘감기는 살벽을 문지르듯 핥아 올린다.
「흐앙, 그 그거 그만해라고 말했잖아. 혀 혀로, 내 내 안을…하흑, 후 후비는 걸…그 그만해, 우웃, 아흑, 아 안을 핥지마, 흐으앙…주, 죽인다…반드시 죽여버리겠어…아흑」
휘세리나는, 여태껏 이상이로 떠오른 가는 허리를 퍼득퍼득 경련하면서, 헐떡이는 소리를 지르고 있다.
성의 쾌감에 개화한 엘프의 지나치게 민감한 육체는, 격렬한 전격을 연달아 받고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 가늘게 떨리고, 몸을 덥치는 관능에 점점 과민하게 성감을 높이고 있다.
「쯔읍, 쯥 할짝할짝, 응, 할짝할짝」
나는, 그렇게 쾌감에 농락당하고 있는 휘세리나에 들려 주기 위해, 일부러 소리를 내며 구멍을 핥고, 휘감기는 좁은 내부의 살벽의 주름을 벗겨 올리듯 혀끝으로 마구 돌려댄다.
「크윽…할짝할짝대지 말라고 했잖아, 아흑, 혀 혀로 핥아지고, 으아앙…크윽…읏…내 내 소중한 곳이…인간 같은 것에게 더럽혀져…오 …온다…큭…우웃…이 이젠 숲으로 돌아갈 수 없어…틀렸어…… 규정이… 엘프의… 규정이… 흑…이 이런 녀석에게…읏… 앗, 앗, 앗」
휘세리나는, 움찔움찔 이제껏 이상으로 허리를 경련시키고, 반개한 꽂잎같은 작은 입술에서, 또로록 침을 흘리고, 녹색의 눈동자는 초점을 잃고 멍하게 녹아간다.
나는, 그런 절정에 황홀해하는 우드(Wood) 엘프의 미모를 올려다 보면서, 검은 바지에 덮힌 싱그런 허벅지에 양손을 얹고 더욱 힘껏 밀어 젖힌다. 연다.
「……아흑…하아하아…이 이젠…으읏…」
숨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휘세리나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했고, 나는 아무 저항 없이 간단하게 그녀의 다리를 한계까지 좌우로 밀어 젖혀 완전히 열어 놓고 있었다.
검은 바지에 둥근 구멍이 나있는 미녀의 갈라진 틈은, 양 허벅지를 좌우로 끝까지 벌려졌기 때문에, 비순의 살 주름이 빠끔히 열려 꿀단지의 입구까지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극상의 꿀단지에 얼굴을 묻고, 애액을 빨아 마신다.
쯔르르르릅
「흐아아아아아앗, 앗 앗 빠 빨고 있어…이 인간에게, 히익, 그…그만……… 앗, 아흑…으앗, 앗 앗, 아응」
휘세리나는, 질구가 빨리는 쾌감에 눈을 크게 뜨고, 새롭게 추가된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그 미모를 뒤로 젖히고 흰 목을 드러내고 녹색 머리칼을 마구 흔든다.
그 에메랄드의 동자는, 이제 나에의 적의와 살의를 드러낼 여유조차 없고, 오로지 밀어닥치는 관능에 물들어 있었다.
쯔릅 쯔르릅 쯔르르르릅
「읏 아앗…읏읏…조…조아아 …읏, 앗」
나는, 우드(Wood) 엘프 아가씨의 흐느껴 우는 것 같은 쾌감의 소리를 들으면서, 꿀단지를 빨아대고 그 넘쳐 나오는 엘프 특유의 농호한 애액을 빨아들인다.
그리고, 늘인 혀를 좁은 질구에 찔러 넣고, 탄력 있는 살단지 안을 마구 핥아 댄다.
거기다, 한 손으로는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는 쯔읍쯔읍 핥고 있는 구멍 위의, 헐떡이고 있는 엘프 미녀의 음핵을 따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는, 두개의 손가락의 사이에, 그 음란한 나무열매를 가죽채로 눌러 찌부러뜨릴 듯 비튼다.
「……………흐악!」
쾌감 때문에 초점이 잃고 녹아 있던 휘세리나의 초록색의 눈동자가, 한 순간 크게 뜨이고, 연분홍 얇은 입술 사이로 혀럴 빼물고 소리없는 절정의 소리를 지른다.
그 날씬한 등줄기는 젖혀지고, 구속된 발끝을 쭉 펴다, 이윽고 힘을 잃고 늘어진다.
그 꿀단지 입구에서는 쭈죽쭈죽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으으…이 인간에게…… 이 내가……읏읏…이런…… 일을…… 아으 ………당하다니…… 이런 일……안돼는 데…… 숲의…… 규정이……아읏」
넋이나간 눈동자의 휘세리나는, 이완된 슬렌더한 몸을 덩굴에 맡기고 거친 숨을 내쉬면서, 그 아름다운 입술에서는 굴욕의 원한에 찬, 그러나 왠지 만족한 듯한 울림이 섞인 말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귀에 울리는 그 미묘한 우드(Wood) 엘프의 목소리.
그리고 혀에 휘감기는 애액 투성이가 된 꿀단지의 감촉.
나는, 이 우드(Wood) 엘프의 여 레인저, 「마탄(魔彈)」의 휘세리아·에루달의 육체에 정신이 없었다.
이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최고의 조각같은 미모와 완성된 늘씬한 몸매.
그리고 쾌감에 개화한 민감한 성감과, 밀육이 가득 담긴 좀고 조이는 구멍.
이 화려하고 외설스러운 최고급의 육체를 가진 미녀를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내 몸의 안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나온다.
그렇다, 이것은 앞에서도 느낀 적이 있다 ……
바로 펜스·돈이 준 지배의 힘이다.
마치 내 욕구에 응하는 것처럼 지배의 힘이 발동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 힘이 넘치기 시작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이었아ㄷ .
그리고, 내가 바란 대로, 마치 물엿처럼 녹아있는 힘의 덩어리가, 내 혀를 통해, 휘세리나의 꿀단지 안으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지배인 힘은, 우드(Wood) 엘프의 미녀의 질 안으로 침입해, 그 질벽에서부터 스며들 듯이 퍼져 나간다.
여자 수인족 세스티아 때는, 아마 입맞춤을 할 때 입으로 지배의 힘을 흘려넣은 기억이 있지만, 이번엔 뜻밖으로 휘세리나의 질구로 지배의 힘을 넣고 있지만, 효과는 같을 런지..
어쨌든 큰일이 일어나지만 않으면 좋겠지만……
등등 머리 한쪽으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이미 지배의 힘을 가득 휘세리나의 질안으로 주입하고 있었다. 。
11
쯔즙
점액질 소리를 내며 우드 엘프 미녀 「마탄(魔彈)」 휘세리나·에루달의 크게 벌린 두 다리 사이에서, 나는 천천히 혀를 놀리면서 그 미모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환상적인 그녀의 얼굴에는, 몇가닥의 진한 녹색의 머리칼이 땀에 붙어있고, 과도한 쾌락에 심신을 잃어 버린 것인지, 긴 속눈썹을 닫고 나른한 듯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호리호리한 수족을 가진 날씬한 스타일은 쾌감의 여운에 잠겨 때때로 퍼득퍼득 경련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 쾌감에 황홀해하는 우드(Wood) 엘프의 흐트러진 모습은 보는 사람 모두를 포로로 만들 요염함과 우아함이 동거한, 압도적인 아름다움이 넘쳐나고 있었다.
오랜 옛날, 7여신이 강림하기 전, 고대 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비교할 수 없는 힘을 자랑하던 고대 상위 종족 하이 엘프라고 자칭하는 우드(Wood) 엘프지만, 그 근성을 빼고나면, 모습은 그야말로 자칭에 어울릴 정도의 완벽한 조형을 자랑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신에 필적하는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우드(Wood) 엘프 미인 속으로 내 지배의 힘이 마치 그녀가 원래 태어날 때부턴 가졌던 것처럼, 아무 저항없이 동화되어가고 있었다.
그렇다. 나는 우드(Wood) 엘프 휘세리나의 꿀단지 안에, 어떤 종족의 여자든 지배하는 힘을 쏟아붇고 있는 것이다.
이걸로 이제, 이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내게 완전히 반해 버리는 것이다.
반드시「아∼앙, 판 님, 심한 말을 해서 죄송해요, 다음부턴 인간이라도 바보 취급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사과할 것이 틀림없다.
적어도 나를 「바보인간」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것이다.
또 다시 사람의 마음을 왜곡시키는 마신의 사악한 힘을 사용해 버렸지만, 이번 만은 긴급사태였으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하자.
그대로였다면, 휘세리나를 설득할 수 없었고, 일이 더욱 까다롭게 되어버렸을 지도 모른다.
응, 이건 모험자로써 가지고 있는 힘을 모두 사용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최선의 선택을 한 결과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아니요, 생각하고 싶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지배의 힘을 계속 사용해버리면, 「악덕 기사의 재래」라던가「악덕 기사의 종자」 같은 별호로 불려져 버릴 것 만같다.
그것만은 절대로 피해야하는데……
내가, 엘프의 부드러운 두 다리 사이에 얼굴을 메운 한심한 자세로, 그런 결의를 굳히고 있을 때, 휘세리나는 관능에 의한 황홀경에서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우웃……나, 나는……」
좋아, 왔다!
자 어서 사과해. 어서!
휘세리나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 잠시 멍하니 있다가, 이윽고 크게 벌려진 가랑이사이에 있는 내게로 시선을 떨으뜨린다.
그리고, 내게 지배된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는, 그 얇은 분홍색의 입술을, 미미하게 떨며……
「이이 ………바보 인간!……어 언제까지 빨고 있을거야, 빠 빨리 떨어져」
이전과 전혀 변함없는 말투로 명령한다.
어 어라? 명령?
사죄가 아니고?
나는, 놀라 미녀의 사타구니에서 입을 떼고, 그 화사한 용모를 올려다 본다.
하늘하늘한 진한 녹색 앞머리에 숨겨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휘세리나의 녹색 눈동자가 보이지 않아 기뻐하고 있는 지, 화내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세스티아 처럼 태도가 싹 바뀌는 일은 없었다.
무엇보다 세스티아는 지배당하기 직전에 마신의 영향으로 버서커화되어서 감정을 잃고 있었던 때문에, 지배의 힘의 영향으로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 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의 지배의 힘에 오염당한 세스티아는, 어린 날짐승 새끼가 부모 새를 각인해버린 것 처럼, 아무런 위화감 없이 내게 지배되고 있다.
거기에 비해 휘세리나에는, 아무런 극적인 변화가 없는 것 같았다.
으음, 지배의 힘이 효과가 없는 건가?
나는 부랴부랴, 휘세리나의 농후한 애액이 엉덩이까지 흘러 떨어지고 있는 다리 사이에서, 이별하기 너무 아쉽지만 얼굴을 들고, 말끄러미 그녀의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을 올려다 본다.
「무무무무무어야, 그렇기 가만히 보고 …그 그렇게 보지마, 바보, 부 부끄럽게」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무뚝뚝한 말투로 그렇게 말하며 휘익 옆으로 시선을 돌린다.
사르륵 초록색의 머리칼이 흔들리고, 흐트러진 초록색의 머리칼 사이로 엿보이는 아몬드 형태의 예쁜 눈은, 나를 보지 못하고 옆의 돌벽에 고정되 있다.
헤에? 부끄러워?
이제까지 휘세리나의 입에서 도저히 나올 것 같지 않던 말이 튀어나오자,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주위를 기울여 들여다 보면, 옆을 향한 갸름한 하얀 볼은, 여태껏 노여움과 수치와는 다른 감정을 담은, 정말로 부끄러워하는 듯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있다.
게다가, 우드(Wood) 엘프 특유의 긴 귀가, 뭔가를 기대하듯 움찔움찔거리고, 내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쪽을 향하고 있을 녹색의 눈동자가, 흘깃흘깃 이쪽의 반응을 보듯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도 그 초록색의 눈은, 높아져가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는 듯, 글썽글썽 울먹이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이전의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던 내게 향한 살기와 분노 같은 것은 조금도 보이질 않았다.
완전히 멋젓음을 감추려는 상황이었다.
이거, 미묘하지만 효과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군. 지배의 힘이.
어쩐지 예상과 전혀 다르지만…… 이것은, 어느쪽인가 하면 지배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뭐야,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해라, 바보 인간」
휘세리나는, 내가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는 것이 기분 상한 듯, 다시 이쪽을 울먹이는 눈으로 보면서, 연분홍색 입술을 삐죽 내밀고 그렇게 명령한다.
하지만 그 말투는 지금까지 인간에 대한 격렬한 혐오를 담은 것과는 다른, 좀…… 아니, 어리광을 부리는 듯한 조르는 울림을 담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역시 명령하는 말투는 바뀌지 않는다.
내 예상과 상당히 다른 반응이지만……
전의 지배의 힘의 영향을 받은 여전사 세스티아는, 마치 충실한 페트처럼 유순하게 되어, 그야말로 지배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같은 힘의 영향을 받았을 휘세리나는 상당히 다른,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너, 너가, 어떻게든 말을 해야겠다면, 잠깐은 들어 줄수 있다……인간이지만…… 너는…… 그, 트 특별하니까, 기뻐하도록」
휘세리나는, 내가 상황을 보기 위해 가만히 있자, 왠지 마지막에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린다.
인간을 마음속에서부터 싫어하는 것과, 오만하고 고압적인 태도는 바뀌지 않은 것 같지만, 그럭저럭, 내게 대한 적의와 불신이 사라진 느낌이다.
하지만, 세스티아와의 이 차이는 어째서인 걸까.
세스티아처럼 과잉이랄 정도로 봉사하려는 것도 그것이지만, 휘세리나는 내게 「너」라고 부는 것도 문제다.
음, 이건 지배의 힘을 하반신에서부터 주입해 버렸기 때문에, 효과가 바뀌어 버린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수인족과 엘프의 종족적인 차이가 원인?
아니면, 「내게 지배된다」는 의미의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개인적인 차이일 지도 모르다.
뭐랄까 지배의 힘의, < 지배한다 >는 효과는, 내가 상상한 것처럼 간단한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판석을 깐 곳에 꽂혀 반쯤 기절 상태인 펜스·든에게, 다음에 확실히 확인해 두지 않으면, 큰일이 일어날 지도 모겠다.
그리고 확인이라고 하면, 우선은 휘세리나다.
내 예상과는 상당히 다른 형태의 지배 방법이지만, 여기서 정확히 어느 정도까지 말을 들을지 확인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 갑자기 뒤에서 폭발하거나 녹여버리거나 하는 씨앗을 꺼내 날리면 안되지.
「흠…… 휘세리나, 이쪽을 봐」
나는 헛기침을 하나 하고, 우선 옆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눈만 이쪽을 보고 있는 휘세리나를 불러 가볍게 명령해 본다.
「흠, 명령하지마, 왜 내가 널 보지 않으면 안돼지, 나는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했을 뿐이다, 착각하지마」
에, 확인 종료, 그럭저럭, 명령에는 따라 주지 않는 것 같다.
다만, 휘세리나의 귀는 여태껏 이상으로 움찔움찔 끝이 움직이고, 아련하게 물들어 있던 볼은, 장밋빛으로 물든다.
내가 말을 거는 것이 싫지는 않은 듯, 오히려 기뻐 하는 것 같다.
「에, 그럼, 다음은…… 그래, 억지로 라도 이쪽을 보도록 할까」
나는 그렇게 말하고 손끝을 엘프의 가는 턱에 얹고 힘껏 이쪽으로 돌린다.
「마 만지지마」
프라이드 높은 우드(Wood) 엘프의 아가씨의 입에서 나온 것은, 거절의 말이었지만, 그것은 연약한 울림을 충분히 포함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 전혀 저항없이 내 손가락이 인도하는 대로 이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에메랄드 그린의 눈동자로 눈을 치켜뜨고 바라본다.
그 동자에는, 적의는 조금도 없고, 오히려 뭔가를 기대하는 것처럼 젖어 있었다.
나는, 조각같은 용모가 돋보이는 예쁜 초록색 눈동자에 정신을 잃고 무의식중에 꿀꺽 군침을 삼킨다.
읏, 응, 그럭저럭, 이것은 잘 되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번엔 턱에 얹은 손가락을, 가만히 엘프가 얇은 연분홍색 입술로 가져간다.
그 손끝은, 조금 전 이 엘프 미녀의 꿀단지를 충분히 지분거렸기 때문에, 당연히 끈끈하게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 응? 뭐, 뭐지」
휘세리나는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그녀의 입술을 어루만지며 애액을 바르는 내 손가락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나는 말없이,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움직여 엘프의 얇은 입술 사이로 가만히 끼워넣고, 시선으로 재촉해 본다.
「…………하, 핥으라는건가?……어 어쩔 수 없는 녀석이야, 특별하니까……응」
장밋빛으로 볼을 물들이고 있는 아름다운 휘세리나는, 마지못해 한다는 느낌의, 그러나 그 속내는 달콤한 열기에 가득한 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린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는 내게 부끄러운 듯, 살짝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천천히 애액 투성이의 손가락에 혀를 휘감고 있다.
할짝할짝쯔읍
반쯤 벌린 얇은 입술에서 나온 휘세리나의 혀가 천천히 내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핥는다.
저, 휘세리나가!
오만하고 고압적인 프라이드 덩어리의 우드(Wood) 엘프가!
내…인간의 손가락을 혀로 핱고 핥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손가락을 조금 빼려하자, 언뜻 시선을 보내며 「심술쟁이」라는 듯 눈을 치켜뜨고, 스스로 혀를 내밀어 핥는 것을 멍추려 하지 않는다.
「응…읍읍…쯔읍…쯔읍……읍음」
명령 하지 않았는데도, 휘세리나의 혀 놀림은 점점 대담해지고 있었다.
끝내기로는 부드럽게 입술까지 빨아들여, 어느 샌가 구강 안까지 손가락을 삼키고 핥고 있었다.
「아흐으…으읍……음읍…츠읍……음읍」
요염한 엘프 아가씨는, 그 몸을 덩굴에 묶여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내 손가락을 삼키려고 목을 내밀고 열심히 혀를 놀리고 있다.
그 입안은, 따뜻하고 내 손가락 사이까지 쓸 듯이 핥는 혀의 감촉이 뭐라 할 수 없이 좋은 느낌이었다.
이미 손가락에 묻어있던 애액은 사라졌고, 그 대신 휘세리나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가고 있었다.
나는, 저 휘세리나에 손가락을 빨게 하는 일에 뭐라 할 수 없는 도착적인 기쁨을 느끼면서, 그 페라치오를 연상시키는 요염한 모습을, 사타구니사이를 부풀리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럭저럭, 휘세리나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에는 저항이 없는 것 같다.
좋아, 그럼 다음 단계로 진행할까.
그렇다, 이건 어디까지나 지배의 힘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하는가의 확인이다.
전해 들은 이야기로은, 엘프 족은 장수하기 때문에 그다지 아이를 낳는 일에 적극적이지 않고, 또 고독을 좋아하는 경향이 다분해서, 다른 엘프와의 육체인 교제를 혐오하는 풍조가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성에 관해서는 금욕적인 엘프 족이, 생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인간인 내게 대해, 어디까지 유순하게 나올지를 확인하는 일로, 지배의 힘의 효력을 측정하려는 것이다.
달리는, 물기에 젖어 나를 의식하고 바라보는 눈동자가 귀여워서, 라던가, 참을 숨 없을 정도로 요염하고 날씬한 몸매 때문은 아니다.
그렇다, 그런 욕망에 몸을 맡긴다는 것은, 일류 모험자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다, 결단코 다르다, 다른 것이다.
자기 분석을 끝낸 나는, 바지 속에서 아플정도로 커져버린 사타구니때문에, 상반신을 앞으로 구부리고, 우선은 휘세리아의 입 안에서 빨려지고 있는 손가락을 끄집어 낸다.
「응, 츱…………앗」
점액질 소리를 내며 손가락이 우드(Wood) 엘프의 입술의 사이에서 빠져나오고, 그 사이에서 쯔윽 타액의 실이 이어지고 있다.
「음……제멋대로인 녀석이다, 정말 ……사람에게 이상한 짓을 시켤다가, 중간에 그만두게 하고……뭐, 그런 손가락 같은 거야 어떻게 되도 좋지만」
휘세리나 그렇게 말하면서도, 마치 소중한 장난감을 불시에 빼앗긴 아이처럼 입술을 삐죽이고, 대단히 아쉬운 듯 한 눈으로 입에서 빠져나간 내 손가락을 보고 있다.
「잘했어, 에 또, 그럼, 보답을 해 줄 차례인가, 휘세리나」
「에? 보답?」
이쪽을 바라보는 눈은, 멍하니 어딘지 초점이 맺혀있지 않고, 그 아름다운 얼굴은 언제나 띄우고 있던 냉소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넋을 잃고 멍한 표정이다.
내 손가락을 핥은 것 만으로 휘세리나는 완전히 가버린 것 같다.
「그럼, 우선은 키스부터」
나는 그런 휘세리나에의 지배의 힘을 시험해 보기 위해, 다음 확인 사항을 전한다.
몇 번이나 말하는 거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지배의 힘을 확인 하기 위한 것이다.
별로, 가를게 떨고 있는 입술의 감촉을 손가락이아니라, 입으로 맛보고 싶은 내 욕구를 채우기 위한 것은 절대 아니란 것을 다시 말해 둔다.
하지만, 그렇게 이론 무장을 굳힌 나보다, 휘세리나의 쪽이 과잉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키, 키키키키키 키스! 앗, 아아, 저 입과 입을 붙이는, 그 그 이이이이입맞춤? 앗, 그걸 할것인가! 그런 파렴치한 짓을, 아 안돼, 하 할수 있을 리 없어!」
굉장히 놀라고 있는 휘세리나.
아니 벌써, 내게 질안까지 빨리고 크리토리스를 지분거려 싸버린게 언젠데, 이제와서 키스를 한다고 그렇게 놀라면, 오히려 내가 놀랄 지경이다.
「에? 어째서!」
「아, 그것은 부부의 약속 의식의 때 하는 것으로 엘프의 「숲의 규정」에 그렇게 정해져 있어, 그런 의식을 함부로 하면 안되니까……게 게다가 규정에는 이종족과 그렇게 하면……그……부 부부의 의식이기도하고……아 아 아이를 만드는 일이라……금지되어있어」
볼을 붉히고 있는 휘세리나는, 진지한 얼굴로 그렇게 잘라 말하고, 「그래서 안되」라고 재차 강조하고, 입술을 꽉 깨문다.
엘프는 금욕적이라지만, 키스조차도 안 된 다는 건가.
그런데도, 키스〓아이 만들기라고 말하는 발상이다.
덧붙여, 「숲의 규정」이란 것은,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로란사 반도에 걸쳐진 대삼림 지대에 거주하는 모든 엘프 족이 지키는 엄한 규율, 이라는 것보다 엘프의 상식 같은 것 같다.
여하튼 「숲의 규정」의 하나, 이종족과의 교배의 금지를 깨고 엘프와 타종족의 사이에 태어난 하프엘프라는 종족이 그리 드문 편이 아니다.
하프엘프는, 엘프 족 특유의 이상한 색배합의 머리칼과 긴 귀를 가지고 있지 않고, 귀끝이 조금만 뾰족한 인간같은 모습을 한 종족이다.
대개, 「숲의 규정」에 어긋나는 존재로써, 엘프족에게서 박해당한다고 할까, 상대해 주지도 않고 숲에 거주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어떤 의미로 인간과 같이 이 반도에서는 마이너리티에 속한 하프 엘프는 그 탄생이유때문에선지 인간과는 상성이 좋기 때문에 교류가 잖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하프엘프는 불로에 가까운 수명과 숲과의 친화성을 잃었을 뿐, 능력으로 보자면 인간보다 훨씬 우수한 종족이고, 또 혼돈의 반도 그로란사의 대부분 종족은 혼혈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허약한 인간 만큼 비참한 지경은 아니다.
이야기가 다소 빗나갔지만, 내가 알고 있는 「숲의 규정」은, 그 이 종족과의 교배 금지와, 종족적 적대 관계의 토렌토 족과 싸우기 위해 엘프족은 전원 병사로써 엘프 군대에 소속될 의무가 있는 정도이다.
그리고, 휘세리나가 이야기하는 엘프 족이 지키는 「숲의 규정」에 키스는 곧 아이 만들기와 직결이라는, 부부의 약속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어쨌던, 내가 아는 이 종족과의 교배 금지는, 이 부부의 약속의 의식을 타종족과 행하는 일을 금지하는 규정 같다.
뭐라해도 편협한 생각같지만, 다른 종족과의 접촉을 극히 싫어하는 엘프 다운 규정이다.
하지만, 휘세리나도 이제 와서 그런 걸 말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그렇지만, 벌써 규정은 완전히 깨어졌잖아요, 봐요, 좀 전에」
나는, 휘세리나에게 기억나게 하도록,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다리사이, 바지 사이의 둥근 구멍으로 드러나 보이는 애액을 글썽이고 있는 엘프의 꿀단지 입구를 쿡쿡 찌른다.
거기는 손가락 핥고 있던 사이도, 애액을 배어내서 돌바닥까지 떨어뜨리고 있었고, 내가 조금 건드린 것 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흐윽……그 그만해……거 거길 만지면 또 이상해져…으흡」
휘세리나는, 겨우 그것만이로 등줄기를 젖히고 과민하게 반응하고, 눈썹을 모으고 허덕이기 시작한다.
이런 민감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데도, 타인과의 교제를 「숲의 규정」까지 만들어 거부하고 있다는건…… 엘프는 상당히 자위를 좋아하는 걸지도……
등등 시시한 생각을 하면서, 나는 엘프의 살 주름을 잡아끌어 꿀단지 입구를 손끝으로 지분거리고 그 작은 구멍이 확실히 풀려있는 지 확인하고 손가락을 뗀다.
「으응…………하아하아하아……내 내 거기는, 네 장난감이 아니야, 조 좀 더 공손하게 다뤄……」
구속된 자세로 찌릿 매섭게 노려보는 에메랄드 그린의 환상적인 눈동자.
공손하게 다루라는 것은, 다음부턴 공손하게 만지면 된다는 소리인가. 음, 어디까지가 엘프 스킨싶의 한계선인지 알 수가 없군.
키스는 안 되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지는 것은 괜찮고…… 이종족과의 교류가 왜 어려운지 이런 점에서 그 이유가 있을지도……
뭐, 여기선 본인에게 직접 듣는게 제일 쉽겠지.
「휘세리나, 지금 것은 「숲의 규정」에 금지 되지 않은 거야?」
「응, 아마 괜찮을 거라고…생각한다…… 그……거 거기는, 부부의 의식 때에……아 아이 만들기 위해서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숲의 규정」에 쓰여있었으니까……별로, 손으로 만진다거나…… 하, 핥거나 해서는 안 된다고……쓰여있지 않다 … 그래서」
휘세리나는 이제 불이 붙은 것처럼 새빨게 지면서, 그렇게 말한다.
아니, 아마가 아닌게 아닌가 하고 들이대고 싶지만, 여기선 우선 참기로 하자.
「하 하지만, 그런 곳을, 만지거나…그, 그 핥거나 하는 것은…… 변태라고 생각한다, 나는」
휘세리나는, 내가 만지고 싶어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상대해 주고 있다는 자세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솔직해지지 않는 엘프 미녀는, 시선을 움직여, 그녀의 드러난 비소를 만지고 있던 내 손가락을 갖고 싶다는 듯이 보고 있다.
그럭저럭 휘세리나는, 「숲의 규정」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 「숲의 규정」을 깨지 않은 걸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엘프족에 대해서 상세한 것은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지켜도 될지는 상당히 의심스럽다.
이 「숲의 규정」의 부부의 약속의 의식에 관한 규칙을 만든 엘프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성기를 접촉하거나 핥거나 하는 일 같은 것은 몰랐던 것일 것이다.
아니면 혹시, 성적 접촉을 싫어하는 엘프이기 때문에, 한 번도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데도, 상상만으로 룰을 만들어 버렸을지도 모르겄다.
왠지, 상당히 그럴 법한 것 같다.
아니면, 이 구멍투성이 규칙은 대체 무엇인 걸까.
「휘세리나, 「숲의 규정」에서 이종족과 금지하고 있는 부부의 의식에의 행위에 대해 듣고 싶은데」
「에? 이제 더 안만지는 건가?」
유감스럽다는 듯 내 손가락에서 시선을 때고 이쪽을 올려다 보는 휘세리나.
그리고 스스로 한 말에 놀라, 아아앗 하고 입을 떨고 있다.
그 엘프다운 단정하고 완벽한 미모와 긴 귀 어림에서 화사한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고 있었다.
손발이 묶여 있지만 않으면, 얼굴을 가렸을 것이다. 부끄러워할만하다. 유감스럽게도, 양손을 머리 위에 묶여 움직일 수 없는 휘세리나는, 옆으로 시선을 돌리는 방법으로 내 시선에서 달아나 멋쩍음을 감추려는 당황한 말투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부, 부부의 의식은, 일생의 타트너인 엘프하고만 하는 것이 허용되 있다, 물론 함부로 하지는 않지만…… 그 내용을 바보인 너도 알 수 있게 간단하게 말하자면……우선 서로가 마주보고, 그리고 그 입을 붇이는 것을…… 그… 이, 입맞춤을 시작으로, 그리고, 그 뒤에, 그…… 여자 쪽이…… 남자의 그……뭐 뭐더라…… 그 남자의 것 말이야…… 아――, 이제,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응, 꼭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응」
나는 짖궂게 웃어보이며 재촉한다.
「바보, 정말 변태……우움…… 그……이, 입맞춤 뒤에, 그 여자 쪽이 … 남자의…아음… 그, 저, 우우……그래! 그거! 그거를 말야…… 변태인 네가 아주 좋아하는…… 그… 저…에또 …그, 뭔가에…… 그 여자 쪽이 위가 되어… 그…그것을 뭔가에…너 넣게 되면 말야…… 그… 남자의 그게 말야… 그…그 그렇게… 그렇게 되서……뭐, 그렇게 해서 아이가 만들어지는 의식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것뿐?」
「그것뿐이다!」
어째선지 설명이 끝나자 만족해 하는 휘세리나.
어떻냐는 듯이 나를 바라보고 흥 하고 콧소리를 내고 있다.
어쩐지 내가 휘세리나에 외설스러운 말을 말하게 하고 싶어서, 이 종족과의 금지 사항인 부부의 약속의 의식에 대해서 말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을 본인으로는 대단히 능숙하게 비껴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리라.
실제는, 그것, 뭔가라고 말해서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지만…… 문제의 부부의 약속의 의식은, 그럭저럭 마주 보고 키스한 뒤에 이어지는 여성 주도의 삽입 같다.
여성 주도에 관해서는, 엘프는 원래 종족적으로 여성이 많다고 들었고, 7여신의 영향을 받기 전부터, 생육을 주도하는 모성을 경배해 온 덕분에, 그런 것이 풍습일 것이다.
휘세리나의, 「숲의 규정」의 이 부부의 약속의 의식으로 결정된 일 이외에는, 이 종족과 하는 것도 허락된, 다고 확대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면……
정말 구멍 투성이다. 이미 규칙이라고 할 수도 없다.
여하튼, 키스와 여성 주도의 삽입만의 금지이다, 서로 껴안는 일도 괜찮다고 하는 일이 되어 버린다.
뭐, 보통 일반 엘프 족은 모두 종족적으로 엘프 이외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고, 성적인 접촉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엘프 족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드(Wood) 엘프 족은, 엘프 이외 종족을 혐오해서 생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 이 종족과의 교배같은 것은 있을 수도 없는 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 지배의 힘의 효력을 확인할 방침은 결정되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그럼 「숲의 규정」을 지키면서… 우선은 여기서 부터」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휘세리나의 가슴에 장착된 연녹색 레더아머에 손을 걸고 장비를 떼기 시작한다.
「머머머머머뭐를 하는 거야. 어기, 바보 인간, 그만둬, 그걸 벗겨서 뭘 하려는 거얏」
변함없이 가혹한 말투로 나를 규탄하는 우드(Wood) 엘프는, 두 다리가 벌려진 채 엉덩방아를 찌은 상태로 구속된 채로, 가능한 저항하려한다.
하지만, 내가 「조금, 옆쪽을 봐요」던가, 「이봐, 난폭하게 굴지 말아」라고 부탁할 때마다, 엘프 미녀는 입으로는 그만해라고 외치거나, 위협하듯이 으르렁거리면서도, 순순히 몸을 비틀거나, 난폭하게 몸부림치는 것을 잠시 그만두거나, 등등 순순히 말하는 것을 들어 주는 것이었다.
몇분의 고생끝에 나는 여자 레인저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연녹색 질 좋은 가죽 가슴받이를 떼내는 것을 끝냈다.
시간이 걸린 것은 휘세리나가 양손을 머리 위에 묶인 자세라, 쉽게 빼낼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옆구리인지 어깨인진 갑옷의 걸쇠를 떼네거나 일부는 대거로 부수거나 해야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지만 갑옷은, 이제 수리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을 것 같다.
휘세리나도, 내가 너무나도, 진척이 나가지 않아 애가 탄 걸까, 마지막에는……
「정말, 바보다 넌…… 이봐, 거기를 부수지마, 벗겨, 거기다, 아 앗 오른쪽, 그래, 그 매듭을 떼면 풀려, 절대 떼지마…… 좋아, 그래 다음은, 옆구리의 스토퍼는 손을 대면 안돼 ………」
등등, 굉장히 알기 쉽게 매도 하는 방법으로 유도해 주고 있었다.
「그래서, 안간, 넌 뭘 하고 싶은 거야?」
겨우 가슴 받이를 떼낸 나를, 약간 치켜 뜬 눈으로 가만히 바라보는 휘세리나.
그 이목구비 또렸한 미모에는 갑옷 같은 걸 떼고 있지말고, 빨리 손가락으로 그걸 해 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됐으니까, 이봐, 이것도 벗어」
나는 그렇게 말함으라면, 휘세리나가 가슴받이 아래에 껴입고 있는, 이상한 색배합에 빛나는 인너슈츠의 단추에 손을 건다.
「응? 이 옷?」
내 손 안에서, 보통 옷이라고 생각하고 있먼 그 이너슈츠가 샤앙하는 맑은 소리를 낸다.
휘세리나는, 하드·레더 가슴받이 아래에 금속제 체인 셔츠를 껴입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보통의 체인셔츠가 아니다.
내가 지금까지 자주 봐온, 무겁고 두꺼울 것 같은 금속 쇠고리를 몇 개나 이어 만든, 묵직하고 투박한 전사용의 그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어떤 기술로 만들어 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아주 작은 고리를 무수히 밀집시킨, 언뜻 보면 보통 천으로 보일정도로 뛰어난 물건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 작은 고리 모두 섬세한 은색 광택을 뿜어내는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 고리는 「진정한 은」이라던가 「회색의 빛」이라고 불리는 대단히 희소가치 높은, 가벼우면서도 강철을 능가하는 단단함을 지닌 금속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것이 자연의 원석이었다면 광석 엘프의 리·크릴이 가만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덧붙여, 그 제멋대인 광석 엘프는, 지금으로 반대편에서 눈을 뱅뱅돌리는 놀이를 하면서 게헤헤게헤헤 하며 잘 놀고 있다.
그리고, 엄청나게 고가인 「회색의 빛」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 만든 체인샤츠는, 거기에다 몇겹의 고도의 마법기술로 가공된 것 같고, 무수한 고리 하나하나가 각도를 바꾸면 빛을 반사해 마치 은색 빛의 파도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것 하나만으로 몇 년, 아니 몇십년을 놀고 지낼 수 있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초고가의 마법물품이다.
굉장히 유명한 모험자라 하더라고, 함부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이 아니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간단하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응? 이 갑옷이 보고 싶었던 건가? 이건 성인식 때에,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물건, 대삼림 지대의 엘프 족을 통솔하는 에루달가의 가보 중 하나다. 어때 아름답지」
조금 자랑하 듯 그렇게 말하고, 내게 자연스럽게 미소짓는 휘세리나.
음, 가식적인 냉소가 아닌 휘세리나의 그 웃음은, 이 마법의 체인샤츠의 은빛보다도 몇배는 예쁘다.
응, 아니, 잠깐,
「앗, 저, 지금, 대삼림 지대의 엘프 족을 통솔한다고 말했지?」
「응? 그래, 왜 새삼스럽게, 내 가계가 뭐가? 처음에 이름을 말할 때는 휘세리나·에루달이라고 했잖나, 대삼림 지대를 통솔하는 엘프 삼림 관리기구군의 원수를 대대로 맏고 있는 에루달가 만큼은 웬만한 인간은 알고 읽잖아?」
아니, 자기 소개한 것은 휘세리나가 아니라, 귀족(鬼族)의 사라사·칸자키가 대신 가르쳐 주었고, 그때 휘세리나는 차가운 눈으로 나를 말없이 쏘아보고 있을 뿐이었지.
대삼림 지대란 것은, 해역을 빼면 반도 전체 엘프 가운데 거의 9할이 살고 있는 광대한 지역이다.
거기의 엘프 족을 통솔하는 원수, 인간의 국가로 치자면 왕족 출신…… 휘세리나는 진짜 엘프 공주가 아닌가!
보통의 우드(Wood) 엘프에 손을 댄 것 만으로도 큰 문제지만, 게다가 공주님이라니.
일개의 모험자인 나 개인이 원인이라고 해도, 인간이 고귀한 엘프족 공주님에게 손을 댔다고 하면, 이건 이미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니고, 국가간 클래스의 대문제가 되어 버린다.
아니, 단순히 나 혼자 조용히 말살될 뿐인지도 모르지만.
엘프족에게는 회색엘프라는 아사신 전문 종족이 있다는 것 같던데……
어떻하던 내게는 큰 문제다!
한편 휘세리나는, 이제와서 무얼 놀라고 있는 것지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휘세리나는 이름을 대면 누구라도 그녀가 누군지 알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상류계급과는 거리가 먼 인간인 내가, 긴세월 동안 토렌트 족과 싸우고 있는 엘프족 원수의 성씨같은 걸 알 이유가 없잖나!
하지만 그런 일을 엘프 휘세리나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일 것이다.
아앗, 정말 왜 그런 엄청난 지위의 인물이 모험자 같은 짓을 하며 숲 바깥을 싸돌아 다니고 있는 거냐구.
후우우우…… 어떻게하지, 솔직하게 사과하고 볼까……
아니, 여태껏의 흐름이라면, 사과하면 휘세리나는 절대, 반드시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 틀림없다.
지금은 지배의 힘을 믿어야하는 건가?
다행히 어디까지 효과가 있는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휘세리나는 나를 적대시하는 일은 이제 없을 그런 느낌……이 든다.
여기선 이제, 아직까지 판석을 깐 곳에 꽂혀 휘청휘청거리고 있는 마검 펜스·돈은 아니지만, 해치워 버려서 내게 헤롱헤롱거리게 만들어 버리는 수 밖엔 없는 건가?
아니면, 서툰짓 하지 말고 이대로 도망칠 수도……뭐, 차라리 마신에게 희생당하게 놔두고……
나는 영웅담에 불려지는 일류 모험자는 목표로 하는 자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을 생각하면서, 내게 덮친 불행에 대해 고뇌하며, 어떻게든 타개책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휘세리나는,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 나를 보고, 뭔가에 주의가 미친 듯 조금 흥분한 듯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런가! 너 이 걸 갖고 싶었구나? 정말로 한심스러운 인간……뭐, 뭐 정말은 안되지만, 네가 처음부터 말했다면, 주었을 지도 모르고……그 대신, 그 아까 했던 걸 계속……그……있잖아……네가…소 손가락으로 … 그……… 내……」
인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고 있는 나는, 뭐라고 우물쭈물 말하고 있는 휘세리나 공주님의 말에, 혼란속의 타산이 종료되고 있었다.
그렇다. 좀 전에 이 고귀한 엘프 공주님의 꿀단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얼굴을 붙이고 핥고 보내버렸던 것이다.
이제와서, 오해였다고 사과한다고 해도 용서해 줄 리가 없다. 되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 명백했다.
「크윽 …… 이렇게 되면, 하는 수밖에!」
앞뒤 생각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수 밖에 길은 없다.
나는 이제, 자포자기가되어 휘세리나의 선조 전래의 체인샤츠의 손을 걸고 난폭하게 걸쇠를 벗긴다.
시링시링하는 소리가 울리고 체인샤츠의 앞섬이 벌려진다.
그 아래에는 비단제 자수도 또렷한 얇은 속옷, 그것을 밀어내듯이 봉긋한 좀 작지만 형태는 좋은 가슴과, 그 첨단의 꽃봉오리의 형태가 드러났다.
「앗, 이봐, 그렇게 난폭하게 다루지만, 정말 욕심이 많구나……서둘지 않아도 그건 네게 준다고 했잖……에? 뭘하는 거지?」
멍해하는 휘세리나의 중얼거림을 무시하고, 나는 사지를 속박당한 그녀의 속옷을 힘껏 잡아당겨 넘기고 있었다.
「꺄앗……무 무무슨짓을 하는 거냐 너! 사람의 속옷까지 빼고, 뭘 하고 싶은 거야 …… 이봐, 어디를 또 그렇게 보고 있는 거얏, 바보 인간, 이봐, 듣고 있는 거야!」
그런 식으로 고함치면서 아미를 세우는 휘세리나의 가슴에서는 바깥공기를 쪼인 젖가슴이 가늘게 흔들리고 있었고, 그 표면은, 조금 상기한 듯 연분홍색을 담은 백자처럼 맑고 투명한 광택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고운 살결이 봉긋하니 부툰 유방의 정상에는, 엷은 산호색을 한 작은 돌기가 딱딱해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조형미라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건가.
꿀꺽 침을 삼키면서 나는 그 남자를 끌어당기는 이상적인 형태의 부드러운 하얀 과실에 마치 불빛이 유혹당한 나방처럼 천천히 얼굴을 가져간다.
「무 무 뭘 하려는 거지? 거기는, 어린아기가 빠는 곳이야, 너와는 관계없는 장소다. 어째서 얼굴을 갖다대는 거지? 그렇군, 그럴작정이었어! 벼, 변태, 넌 변태다 변태?……어 어째서 이런녀석에게 나는……으으으 」
모든 엘프가 소속된 엘프 군대의 총사령관 유서깊은 집에 태어난 휘세리나가 눈썹을 모으고, 싫어싫어 그 묶여있는 몸을 흔들 때마다, 조금은 작은 듯한 가슴이 기분 좋게 흔들린다.
가슴을 만지는 것은 「숲의 규정」에 금지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지, 휘세리나는 이번에는 입맞춤 때처럼 안된다고 하지 않는다.
엘프에 있어서 가슴은 아이에게 젖을 먹이기 위한 기관이라 이러한 행위가 대상에 들어간다는 의식조차 없었던 것일 것이다.
「그럼, 갑니다, 가슴을 만질게요」
눈 앞의 희고 아름다운 피부에 유혹당한 나는, 흥분으로 칼칼하게 말라버린 목으로 그렇게 말하고 양손을 가만히 내밀어 너무나 멋진 곡선을 그리는 가슴으로 뻗는다.
살짝 부드럽게 형태를 바꾸고, 양손에 들어눈 두개의 반구.
탄력있는 피부의 팽팽함과 부드러움과, 손바닥에 찰싹 달라붙는 것 같은 촉감이 확실한 존재감을 전해 온다.
「아앙 」
그것만으로 엘프 특유의 지나치게 민감한 휘세리나는, 전류가 흐른 듯, 퍼득 뒤로 젖히고 허덕이는 소리를 낸다.
「………다 다른 사람에게…가 가슴을 만져지고 있어…… 앗…그 그런 곳을…만지는 건 이상한 짓인데……아응……이 이상해, 기분이 이상해져 ……거길 핥을 때 처럼…………응……아흐으, 여기도…하 핥아지면…나……하윽」
처음으로 느끼는 가슴에 대한 애무에, 아연해져가는 휘세리나.
그런 기대에 반응하는 듯 나는 지고의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는 희고 고운 살결의 감촉을 즐기려고 양손으로 부드럽고 주위에서부터 만져나가면서 그 첨단에 붙어있는 단단해진 청초한 꽃봉오리에, 혀를 뻗어 핥아주려 한다.
바로 그때, 등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왔다.
「판, 판」
그것은 비장감이 느껴질 정도의 외침이었다.
무슨 일이지 하고 돌아다보자, 수인족 미녀 「붉은 어금니」세스티아가, 몸에 감긴 덩굴을 힘으로 찢어내려 악전고투하면서, 버려진 강아지 같은 울먹이는 눈으로 이쪽을 보고 있다.
앗, 어떻게하지! 휘세리나에 정신이 팔려 세스티아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
토호호…자신의 경박함과 무성실에 기가막혀 버린다.
「판, 판, 아아앗, 겨우 알아차려주었다, 계속 계속 부르고 있었어, 열심히 덩굴을 끊으려고 하는데, 주위를 살펴보니까 판이, 휘세리나를 덮치고 있었어, 어떻게 된거지? 판」
「앗, 아니 그건, 그, 저…… 무장 해제……하려는 것이었는데…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그렇다, 나는 휘세리나의 무장해제를 하고 있었어야 했다.
나는 대체 뭘하고 있었던 거지.마치 이성이 없는 짐승이하의 존재가 아닌가, 펜스 돈이나 다름없질 않는가.
세스티아가 계속 부르고 있었는데……나 때문에 덩굴에 묶여버린 세스티아를 내버려두고, 대체 이게 무슨 꼴이냐.
아무리 세스티아가 나에 맹종한다고 해도, 이렇게 턱도 없이 내버려 두다니, 도끼의 제물이 되어도 어쩔수 없을 정도다.
「판! 괜찮아? 아 앗, 내가 확실히 옆에서 봉사해 주었다면, 미안해 판, 」
가공할, 지배의 힘이라고 할까, 어떻게 보아도 내가 바람피우고 있는 것인데도, 세스티아는 모든게 자기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아 정말 이 넝쿨, 판 기다려, 이렇게 되면,……그르르르」
세스티아의, 인공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야생의 사나운 매력에 넘치는 미모에 힘을 집중한다.
그러자, 그 눈의 눈동자가 단숨에 작아지고 노란색 빛을 내기 시작하고, 부드러운 털이 난 귀와 꼬리가 거꾸로 서기 시작한다.
곧 이어 휘감긴 덩굴 사이로 보였다 안보였다하는 세스의 나긋하면서도 팽팽한 전사의 힘이 담긴 팔다리가 부르르 떨리고 팔뚝과 목덜미에 붉은 색 갈기가 나타나고 손끝에서는 날카로운 손톱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그르르르르르, 판, 금방 판의 곁에……그르르르르」
으르렁거리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그 모습은 펜스 돈의 검을 찾아낸 곳에서 나를 습격했을 때와 같은 극한 까지 야수의 피를 높여 수인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때와는 달리 세스티아의 눈동자는 마신의 마력에 제정신을 잃은 붉은 빛을 내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십분 이성을 버린 야성의 기운이 넘치기 시작하고 있다.
위, 위험해, 세스티아는 금방이라도 내 곁에 달려오고 싶어 야수화 하려고 하고 있다!
이대로가면 안좋아.
수인족은 야수화 하면, 짐승의 본능대로 행동한다고 들었다.
위험한 버서커와는 달리 동료를 공격하는 일은 없지만, 그 행동함에 있어 사람으로써의 이성과 금기는 존재하지 않고, 주위의 상황같은 것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세스가, 본능에 따라 하고 싶은 욕구는 오직 하나……
스스로 말한 것도 있지만, 틀림없이 나와의 교미…… 아이 만들기일 것이다.
세스의 내게 대한 욕망은, 지배의 힘의 영향으로 뜻밖으로 강화되어 있는게 틀림없었고, 아마 그녀의 의사로 야수화를 해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야수화 한 세스는 본능이 만족할 때까지, 그 체력이 이어지는 한, 나를 넘어뜨리고 교미를 계속할 것이다.
물론, 나도, 보기드문 와일드한 미모와 섹시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안는 느낌 발군의 세스티아를 상대하기 싫을 이유가 없다.
아니, 평소라면 얼씨구나하고 스스로 달려가고 싶을 정도의 멋진 미녀다.
실제, 좀전 유적을 탐사하는 동안 잠시 쉴 때, 세스의 폭유에 불끈불끈 거리다 참지 못하고 세스를 넘으뜨리고 범해버린 전과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수렵계 수인족 전사로 단련된 세스의 체력은 허투루 볼게 아니지만, 그것이 야수화되어 거기에다 말도안되는 터프함만을 발휘하면……
반나절이나 하루 종일 그짓만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일이 될거라는 것은 예상할 수가있다.
그렇다. 그 사이 설사 마신이 부활한다 해도, 야수화 해 야생으로 돌아가버린 세스티아는 그런 일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야성의 본능이 시키는 대로 나와의 밀월을 계속하려할게 틀림없었다.
세스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야수화하지 않고 덩쿨을 풀려고 노력하고 있었던 것일 것이다.
하지만, 내 모습을 보고, 금방이라도 봉사하고 싶다는 충성심에 정상적인 판단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기다려, 세스, 세스, 세스티아·제루후! 야수화 하면 안되. 진정해! 기다려! 아--, 정말, 가만히 있어!」
나는 필사적으로 고함치고, 마지막에는 기르는 개에게 버릇을 가르키듯, 완전하게 야수화 하려는 세스티아를 부른다.
「그르르르르……크∼응, 판, 판」
바짝 선 세스의 귀가 흔들리고, 「가만히 있어」라는 내 소리에 반응한다.
주인인 내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세스티아는 긴장시키고 있던 힘을 빼고 야수화를 중지한다.
귀와 꼬리가 처지고, 자라기 시작하던 갈기와 손톱이 줄어들고, 마지막에는 동정을 바라는 눈물섞인 소리를 내며 나를 부른다.
「엣과, 그……미안, 세스를 잊고 있어서……」
나는, 우물쭈물 중얼거리면서 이쪽을 쓸쓸한 순동자로 바라보는 세스티아의 진심이 담긴 눈동자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시선을 딴데로 돌린다.
「크∼응, 판, 판의 성욕 처리는 내 일인데 ぃ」
내게, 「가만있어」라는 명령에 미련이 가득 남지만 순순하게 물러나는 세스티아는 풀이 죽어 있었다.
미안해, 세스.
확실히, 세스티아를 선택하는 것, 대단히 매력적인 선택지이지만,
예약 완료 자기 전용 육즙 가득 농밀한 고급 스테이크도 좋긴 하지만, 눈의 앞의 신선한 극상의 과일의 예술적인 성찬이 차려져 있으면 그냥 먹어버리고 마는 것이 사람의 본성……
토호호호 펜스·돈의 독에 당한걸까, 내 마음 속의 변명까지, 욕망으로 가득하다.
「판, 판, 크∼응 ……우우, 할수없지. 휘세리나」
그리고 내게대한 충성심에 물들어 있는 수인족 미녀는 야수화해 넝쿨에서 탈출하려는 것을 단념하고, 이번엔 그 넝쿨을 만들어낸 원인인 동료 엘프에게 시선을 보낸다.
「휘세리나, 휘-, 나의 판을 유혹하려는 거야?」
앗, 뭔가 야수화보다도, 더 위험한 쪽으로 이야기가 바뀌어 간다는 생각이…
한편, 다른 사람에게 가슴을 주물러진다는, 엘프에게 있어서 전대미문의 감촉에 황홀해 녹아버린 눈으로, 멍하니 일의 경과를 지켜 보고 있던 휘세리나가, 그 말에 정신을 차리고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이며 바로 반론한다.
「뭐!…… 유, 유유유유혹이라니, 세스 무슨 바보같은! 이 내가 인간같은 걸 유혹할 리가 없잖아! 이 이건, 이 이 불쌍한 인간이 부탁을 하니까 할 수 없이 해주는 것 뿐… 그… 저…」
당황해 말을 더듬으면서도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휘세리나.
반론하는 그 연분홍색의 입술에서는 내 손가락을 빨고 있었을 때 턱까지 흘러내린 침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게다가 드러난 앞가슴에는 눈처럼 하얀 유방이 본홍색으로 물들어 뿌룽하고 야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는 바지 구멍으로 노출 된 여자의 정원에 또로록 단꿀을 글썽이고 있는 것이었다.
「그르르르, 거짓말,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냄새가 풀풀 나는데, 휘-는 나의 판을 유혹하고 었어. 판은 특별한 수컷이니까……난 알수 있어. 휘스도 나처럼 판의 무리에 들어가고 싶은 게 아냐? 판같이 멋진 수컷을 따라가 아이를 가지고 싶은 게 암컷의 본능이니까.」
세스티아는, 조금은 자랑하는 투로 휘세리나를 바라본다.
그 짐승의 눈동자는, 자신이 신봉하는 집단의 리더인 나에게 휘세리나가 욕정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고 웅변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뭐, 수인의 본능과 똑같이 취급하지마……나 나는 그런 야만적인 기분이 아니라……수 순수하게……에또 …아아 어쨌든 달라!」
휘세리나는, 수인의 뜻밖의 지적에, 여태껏 이상으로 반발하며 자기무덤을 파고 있다.
「휘스 거북해할 필요 없어. 나도 판을 만날때까지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판의 무리에 들어가서 아주 행복해♪ 참말은 휘스도 판이 좋아서 봉사하고 싶어서 견딜수 없지? 정직하게 말해도 괜찮아」
「바 바바바바보같은소리. 그런 일은 없어. 없다면 없는 거야. 이 이 내가, 무엇보다도 인간같은 걸? 내가 변태 바보 인간 같은 걸 좋아할 리가 없어. 아니라면 아니야, 절대 좋아하는 게 아니야」
세스티아의 확인하는 것 같은 물음에, 휘세리나는 안절부절 초초해하며 새빨개진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부정하는 말을 반복한다.
「흐음, 그럼, 싫은 건가, 판이」
세스티아는, 언뜻 덧니를 보이며 조금은 심술궂은 미소를 띄우며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휘세리나를 가만히 바라본다.
「엣?…… 앗 그것은, 그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저, 그…… 그 그래, 누군가가 상대 해 주지 않으면, 인간도 불쌍하기도 하고…… 엣또, 그……그래, 그런 이유야 」
어떤 이유인지 산뜻하게 알수 없지만, 휘세리나 대단히 어색한 냉소를 억지로 만들어 내며 그렇게 단언한다.
「하앙, 솔직하지 못하군 휘스는…… 그러면, 휘스, 내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확실히 판의 상대를 해 줄거야?」
게다가 세스티아의 대답은 이미 내 예상의 경지를 벗어나고 있었다.
무섭다. 지배의 힘.
「뭐, 무어어…… 하지만……하 할수 없지! 세스가 움직일 수 없다면, 그 내가, 세스 대신 상대해 주는 것 뿐이야, 괜찮지」
「크∼응, 휘스, 판에게 확실 다정하게 해드려」
「다… 다정하게 하는 것은 바보 인간 쪽이야, 이녀석은 마구잡이야! 아까도 손가락으로…내 내 거기를…이제 … 그만하라고 말했는데도…」
「그르르, 부럽다 …… 앗! 휘스, 판은 혀로 핥아드리면 좋아해, 그리고 손톱으로 가슴을……」
「아 앗 이제, 알았어, 세스, 내게 맡겨둬, 인간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등등 어느새 나는 상관없이 내 이용권을 이양하고 있었다.
「아 저, 저 속박의 풀? 저걸 만든게 휘세리나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할 수 있지……」
나는 그런 두 미녀의 회화에, 겁을 먹으면서도 끼어들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본다.
「흠, < 고사>의 마법을 쓰면 한방이지만…… 이런식으로 수족을 묶인 상태로는 안되. 조금만 있으면 저절로 말라버리니까…… 그때까지 내가 세스 대신에 상대해 주지 …… 어쩔수가 없으니까」
「판, 휘스가 기분좋게 해드릴거에요. 유효시간이 다되 덩굴이 풀리면 금방 나도……」
어쩐지 자신만만해하며 불게 물든 턱을 딴 데로 돌리는 휘세리나와, 그런 우드(Wood) 엘프를 부러운 듯이 보는 세스티아.
에 또, 그것도 내가 물리적으로 물리적으로 휘세리나나 세스의 팔다리에 감긴 담쟁이 덩쿨을 끊으면 만사 해결인데……하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이 미녀들에게 그런 방법은 생각도 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럭저럭 담쟁이 덩쿨을 끊고 있을 틈이 있으면, 그것보다 먼저 성욕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해도 두 사람 모두 나를 기준으로 한 우선 순위가 틀리다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식은 땀을 흘리고 있는 내 볼에, 찌리릿 동상을 일으킬 것 같이 차가운 시선이 느껴진다.
물론, 그 시선의 끝에는 눈을 치켜뜨고 이쪽을 쏘아보는 휘세리나·에루달의 깊은 에메랄드 그린의 눈동자였다.
「인간, 그러니까 착각하지마……이 이건 전부, 어쩔수 없기 때문이야, 세스가 부탁하니까 할 수 없어서……별로 네가 좋아서 하는 건 아니야 ……저, 정말이야, 정말이라니까!」
「앗… 아아, 알았어, 응 나때문이야」
여기선 순순하게 접고 들어가는 거다.
「흥 알면 됐다」
휘세리나는 콧소리를 내고 그렇게 고압적으로 잘라 말하면, 긴 속눈썹으로 장식된 눈을 감는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그 섬세한 백자같은 피부를 가진 멋진 형태의 가늘게 흔들리는 부풀어오른 살을, 그녀 쪽에서 미미하게 스윽 밀어온다.
그럭저럭, 엘프 공주님은 계속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어쩐지, 이 엘프 공주님을 다루는게 점점 능숙해 지는 것 같다. 난.
드디어 쓴웃음이 새어 나올 것 같은 것을 참으면서, 나는 천천히 그 극상의 피부를 가진, 순수하지 않은 엘프 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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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대의 악신이 봉인 된 유적의 내부.
랜턴의 빛에 겨우 주위가 밝아진 어두컴컴한 통로에서 절세의 우드(Wood) 엘프 미녀가, 무성한 덩굴에 두팔과 다리를 묶여 그 날씬한 하얀 지체를 드러내고 있다.
흐트러진 속옷사이로 드러난 그녀의 앞가슴에서는 부드럽고 동그란 하얀 가슴과 분홍색으로 물든 유방의 첨단이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담쟁이 덩쿨에 따라 크게 벌려진 검은 스팟츠 가랑이 부분은 크게 원을 그리듯 째여져, 음탕하게 젖어있는 질구와 움찔움찔 가늘게 떨고 있는 엉덩이 구멍까지 훤히 드러나 있었다.
「크윽 … 좋은가, 이건, 내가 저항 할 수 없는 것을 기회로 네가 이런저런 이상한 짓을 하니까 그 때문이야…… 착각하지마」
강한 어투로 다부진 대사를 토해내는, 음란한 모습으로 사로잡힌 우드(Wood) 엘프 미녀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은 보기 좋게 갈라진 가슴을 등을 젖혀 내 쪽으로 밀어내고 있다.
「응, 알고 있어」
나는 무성의 하게 대답하면서, 차려진 눈처럼 하얀 유방에 가만히 손을 얹고 천천히 감촉을 즐기듯이 비벼대고 있었다.
손바닥에 착 달라붙은 극상의 부드러운 피부.
손가락에 조금 힘이 들어가는 것 만으로 뿌룽 탄력있게 튕기는 아름다운 가슴.
엘프인 휘세리나의 유방은, 여자 수인족 세스티아처럼, 육감적인 폭유는 아니었지만, 멋진 곡선을 그린 알맞게 익은 감미로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 멋지고 하얗고 윤기있는 살결과 극상의 부드러움을 발휘하는 둥근 곡선.
이렇게 이쁘고 색기있는 유방을 앞에 두고 참을 수 있는 남자가 있을리 없을 것이다.
「미안, 휘세리나의 가슴, 이제 참을 수가 없어」
당연하게, 완전히 휘세리나의 미모와 그 몸매에 포로가 되버린 나는 간단하게 인내의 한계를 넘어버리고 있었다.
「엣, 뭐 뭐하는거야 …… 아앙」
나는 휘세리나의 명목뿐인 제지를 무시하고 핑크빛으로 음란하게 물든 하얀 피부를 즐기려, 코끝을 유방의 골짜기에 비짚어넣고 그 사이에 얼굴을 묻는다.
그리고, 그대로 엘프 미녀의 가슴의 골짜기에 몇 번이나 볼을 문지른다.
물론, 양손으로 부드러운 두개의 살덩이를 주무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우∼웅, 굉장히 부드러워, 최고야」
나는 얼굴을 누르는 사람의 살결이 주는 따뜻함과 곱고 부드러운 비단같은 유방의 감촉에 황홀해하면서도 얼굴을 좌우로 비벼대며 엘프의 나긋나긋한 유방을 마음껏 즐긴다.
「이 이봐, 어 얼굴을 누르지마…어 어린애가 아니잖아, 그 그렇게 어리광부리지마……대 대체, 에 엘프 어른은, 이 이런 짓은 하지 않아… 아앙…이봐, 또 그렇게 가슴을 비비면……흐아앙…사람 젖가슴을 가지고 놀지 말라고 핬잖아, 으음」
휘세리나는 볼을 붉히고 매끌매끌한 부드러운 피부의 두개의 살덩이에 얼굴을 묻은 나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젖은 입술로 중얼거린다.
그래도 나는, 근사한 감촉과 튕길 듯 탄력있고 부드러움을 즐기며, 더욱 양손을 엘프의 가슴을 밀어붙이며 킁킁 코를 울리며 얼굴을 살덩이 사이에 묻고 계속 밀어붙이고 있었다.
「아앙,…… 정말, 그렇게 기분좋은 얼굴을 하고…정말 넌 변태야…… 넌, 그, 내 내 가슴이…… 그렇게 좋아?」
「응!」
물론 나는 반대할 리도 없고, 엘프의 두 살덩이에 얼굴을 묻고 착 달라붙는 것 같은 음란한 살의 감촉에 빠져들면서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 그렇게 솔직하게 대답하지마……정말 어쩔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휘세리나는, 조금 어이없어하는 말투로 그렇게 말하면서도, 긴 속눈썹 안의 초록색 눈동자를 울멱이면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만약 양손이 구속되어있지 않았다면,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인간의 머리를 끌어 안을 것 만 같은 그런 다정한 표정이었다.
그런 휘세리나의 희고 매끈한 유방의 감촉을 얼굴 전체로 확인한 나는, 이어서 그 맛을 혀로 즐기려는 행동을 개시한다.
「휘세리나, 더 해도 괜찮지?」
「에?」
내게 가슴을 얼굴로 비벼지며 멍한 정신으로 있던 휘세리나의 단아한 미모가 무슨일인지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나는 어리둥절해하는 미녀의 매혹적인 흰 과실을 어루만지고, 약간은 격렬하게 비비면서 그 섬세한 유방에 혀를 놀리기 시작한다.
「무……아학…으응…이 이봐, 이 이번엔…무슨짓을… 앗, 하 핥으면…벼…변…변태, 그런 곳 핥지마」
그것만으로 지나치게 민감한 몸을 가진 우드(Wood) 엘프의 왕족의 미녀는 흰 목을 젖히고 등을 퍼득퍼득 사랑스럽게 떨고 있다.
휘세리나는 모양 좋은 눈썹을 팔자로 모으고, 말로는 싫다고 하지만, 긴 속눈썹 아래에서 엿보이는 에메랄드 그린의 눈동자는 기대하던 행위에 만족한 듯이 빗나고 있다.
「할짝할짝, 응, 휘세리나의 가슴, 맛있어」
여태껏의 느긋하게 부드러운 유방에 얼굴을 묻고 있던 행위에서 일전, 나는 혀를 뻗어 침으로 인을 박아넣듯이 격렬하게 굶주린 개처럼 핥아댄다.
「아흑…응…멈춰… 그런 부끄러운 말하지마… 앗… 할짝거리는 소리를 내고…하흑…가슴이, 바보 인간의 침투성이가 되버려…아흐윽… 거기, 핥으면…아앙, 이봐, 그만, 아아앙」
휘세리나의 멋진 곡선을 그리는 흰 가슴은, 내 손에서 형태가 바뀔 정도로 비벼지고, 게다가 혀로 마구 핥아지고 순식간에 침투성이가 되어간다.
거기다 나는 그런 엘프 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희미하게 물이든 유륜을 혀끝으로 핥으면서 때때로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유두를 튕겨본다.
「으흑……괴 괴롭히자마…아흑…으응, 응, 읍 … 응」
휘세리나는, 황홀해하는 초록색 눈동자로, 내 침으로 범벅이 되어가는 자신의 가슴을 바라보면서, 억눌린 소리로 헐떡이고 있다.
끊어질듯말득 허덕이는 절세의 미녀가, 애달프게 입술을 물고, 끊어질 것 처럼 등을 뒤로 젖히자, 두개의 매혹적인 유방이 흔들리며 부드럽게 모습을 바꾼다.
그리고, 그 정상에서는 연하게 물든 유두가 뾰족해진 내 혀끝이 닿을 때마다 퍼득퍼득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휘세리나, 여기 굉장한 딱딱해졌어, 이제 직접 빨아볼게」
「흐아? 빠 빤다고……응아앗」
나는, 아앙하고 입을 크게 벌리고, 둥근 하얀 복숭아같은 둥근 살덩이를 깨물고 그 첨단에서 음란하게 발딱서있는 유두를 물고 쭙쭙 빨기 시작한다.
「흐아아앙…빠 빨지마…거, 거기는 아기들을 기르기 위한 곳이야, 규, 규정에 정해져있는…벼 변태 그만해…응아앗…그 그런 식으로 빨아도……저 젖이 안나오니까…으응…응…흐윽, 찌리찌릿해…아앗 어 어째서...이 이상해지는거지」
휘세리나는, 「숲의 규정」에서 버운 지식으로 성적인 대상으로 전혀 인식하지 않던 장소가 내 혀로 핥고 빨려져, 이빨로 씹힐 때마다 민감한 가슴의 성감을 음란하게 개화시키고 날씬한 몸을 뒤로 젖히며 사랑스런 소리를 지르고 있다.
나는 곧 이어 다른 한 손으로 비어있는 쪽의 예쁜 유두를 손톱으로 꾸욱 비틀어 본다.
「흐아앗…흐윽 …자 잠깐 어디에 손을 대는거야 …아흑, 흐윽, 하윽, 흑 흐아아앙」
내 손이, 단단해진 작은 돌기를 꼬집고 비틀때마다 휘세리가의 엉덩이가 바닥에서 뛰어 오른다.
검은 바지 가랑이 천에 뚤린 구멍으로 여자의 정원을 노출한 자세로, 엘프 미녀는 푸들푸들 떨면서 음액을 눅진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그럭저럭 엘프 공주님은, 유두를 빨리는 것 만으로 참지 못하고 가버린 것 같다.
「흐아앙……아으으……흐윽」
지나치기 민감한 몸을 가진 우드(Wood) 엘프 미녀는, 왕족 같지 않게 넋이 나간 음란한 웃음을 지으면서 녹색 눈동자는 황홀하게 풀리고 반쯤 벌련 입으로는 침을 흘리고 있다.
나는, 완전히 유두학대에 포로가 된 휘세리나의 넋나간 듯한 미모를 바라보면서, 더욱 끈질기게 그 돌기를 손끝으로 비틀고 괴롭히고 혀로 핥거나 쯔즙쯔즙 소리를 내며 마음대로 가지고 놀면서 속삭인다.
「휘세리나, 유두도 약하네」
「하아하아……시 시끄러…벼, 변태, 네, 네가 나쁜 거야. 젖이 안나온다고 말했는데도 빨았잖아……흐앗, 그 그 빠는 것 그만둬라고…말했잖아 …… 아앗… 아흑, 또…아앙, 젖은 안나온다니까… 이제, 빨지마……앙…그 그만해…아흑, 이빨로 깨물어도 안되… 이제, 멈춰, 멈춰, 아앙」
나는 희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아름다운 젖가슴을 마음대로 만지작거리고, 휘세리나는 눈썹뿌리를 모으고 끊임없이 덥치는 절정의 쾌락에서 도망가려 몸을 비틀고, 유두에 퍼부어지는 자극에서 달아나려고 한다.
「응, 그래, 알았어, 이게 그만하지, 미안, 휘세리나」
나는, 그런 우드(Wood) 엘프의 모습을 보고, 성실한 척 말하고, 붉게 물든 그녀의 가슴에서 산뜻하게 얼굴을 떼어낸다.
휘세리나의 얇은 핑크색 유두를 츄웁츄웁 소리를 내며 빨던 것고 멈추고 비틀고 괴롭히던 손가락도 멈춘다.
「에!? 그만하는 거야!…………그 그런」
그리고, 휘세리나는 내가 순순하게 유두를 괴롭히는 걸 멈추자 눈을 크게 뜨고 아연하게 놀란다.
음란한 흡인에서 해방된 휘세리나의 작은 유두는, 그 첨단에서부터 쭈르륵 타액의 실을 끌고, 엷은 색소의 유륜주위에는 내가 빤 입술 흔적이 키스마크처럼 어렴풋이 남아있다.
손톱으로 꼬집히고 비틀렸던 다른 한쭉 유두는 학대되는데 완적힌 익숙해 진 듯, 풀려난 지금도 보고있는 내가 알수 있을 정도로 열기를 띄고 단단하게 돌출해 있다.
「………… 이봐, 바보인간…………정말 이제 그만 할거야?」
섹스에 대해 관심이 적어야 할 엘프 미녀는, 잠시 가만 있자, 구속된 날씬한 몸을 꾸물꾸물거리며 뭔가 말하고 싶은 것 이라도 있는 듯 몇 번이나 내쪽을 바라본다.
「응? 사실은 계속해 주길 바란거지?」
「………… 바보」
매끈하게 빛나는 입술을 삐죽이고, 그렇게 중얼거리는 그녀의 눈은 부끄러운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네 네가 멈춘게 잘못이야!… 이상한 곳에서 솔직해 지고, 심술만 부리고…아 알고 있었으면서……넌 비겁해」
쭈볐쭈볏 내게 대한 불평을 중얼거리는 것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는, 뭔가를 결심한 듯, 깊은 녹색 눈동자를 날카롭게 빛내며 나를 바라본다.
「어, 어쩔수없지, 세스와 한 약속이나까, 널 기분좋게 해주지 않으면 안되니까…그…어쩔수가 없어…트 특별히, 야만적인 인간인 네게… 그…내, 내 가슴을 만지거나…음, 핥거나 하는 걸 허락하지, 이봐, 그러니까 기분좋으면 마음대로 해도 좋아. 변태 인간」
자기맘대로인 우드(Wood) 엘프 공주는, 진한 녹색 머리칼을 나부끼면서 그렇게 말하고는, 내 침으로 젖은 가슴을 출렁이며 내민다.
글쎄 어느쪽이냐고 하면, 기분 좋은 것은 내게 아니라 휘세리나의 쪽이 아닌가하고 생각되지만……
하는 말을 입밖으로 내면, 또 어떤 욕과 질책이 섞인 변명이 날아올지 모르니, 모르는 척 넘어가는 게 좋겠다.
게다가, 모처럼 휘세리나가 허가 해 준 것이니 점점 깊이 빠져들게 해주기로 할까.
내 마음은 이제, 눈 앞의 희고 빛나는 완벽한 조형의 우드(Wood) 엘프 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는, 남성이라면 누구 가지고 있을 욕망으로 물들어 있다.
아니, 물론 지배의 힘의 효과를 몸으로 확인한다는 대의명분……이게 원래 진짜 이유였던거지만.
그런 이유로 허가가 난 나는, 속박되어 가슴과 비소를 드러내고 있는 엘프 공주를 다시 덮쳐긴다.
「응, 그럼, 분부대로」
그렇게 말하고는 한손으로는 좀전까지 빨고 있던 유두를 마구 비틀고, 다른 한손을 바지의 사타구니에 난 구멍으로 움직여 손끝으로 애액에 젖어있는 살 주름을 벌리고 작은 구멍을 파고 든다.
「흐아앗…가 가슴…가슴만이라고 말했잖아, 거긴, 거긴 아니야아아아앗……그만, 손가락을 넣으면…아흑…또 또 벌어져…으흑……그 그만해, 아니라니까, 아흑, 손가락을 넣으면… 앗, 앗, 앗」
가는 턱을 치켜올리고 하얀 목을 드러내며 허덕이는 휘세리나는, 예상치도 못한 꿀단지와 유방을 동시에 희롱당하는 감촉에 괴로운 나머지 기절할 것처럼 허덕이기 시작한다.
「괜찮아, 「숲의 규정」에는 어긋나지 않으니까, 쯔릅」
「아흑…으읏…으응…그 그렇긴 하지만……아흑…거 거길 만지는 건……허 허락하지 않았어…아응…안을 휘젖지마…흐아아악」
퍼득퍼득 휘세리나의 날씬한 허리가 흔들리고, 덩굴에 다리가 벌려져 드러난 살단지에서 농후한 애액이 찐득하게 토해내진다.
질구를 탐색하는 손가락은 곧 그 음액으로 흠쩍 젖어가기 시잔한다.
나는, 늘씬한 몸을 관능적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귀에 얼굴을 갖다대고, 못된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 불이 붙어, 가만히 속삭인다.
「근데 휘세리나, 거기가 어디지?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으면 알수가 없잖아?」
사실 이런 말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숲의 규정」을 설명할 때에, 휘세리나의 입에서 외설스런 말이 튀어나오게 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던 모양이다.
음,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한 기분이다.
「……………그 그걸 말할수 있을까봐, 바보」
쾌락의 눈물로 울먹이눈 초록색 머리칼의 미녀는, 얼굴을 맞대고 있는 내게서 시선을 딴 곳으로 획 돌리고는 작은 목소리도 「이 변태」 하고 덧붙여 준다.
「흐음, 말해 주지 않을거야? 그럼 그만 둘지도 몰라」
라고 말하고는, 좀전까지 침투성이가 되어있는 유두를 손끝으로 비틀어 잡아 당기고, 또 아주 민감한 미녀의 꿀단지에 파고든 손가락으로 살의 주름을 격렬하게 비벼댄다.
「아하하하학, 아 알았어, 말할게 말하게…흐아아아앗」
그러자, 우드(Wood) 엘프의 다부진 공주는, 곧 자신의 입장을 기억해 낸다.
「아흑………보 …보,보 보지, 보지… 아흐윽, 보지를 인간의 손가락에…흐윽…후벼지는…으윽, 그 그걸 그만두라고 말했다……으아아앙… 이 이제 됬나, 변태 바보 인간」
휘세리나는 단아한 미모를 붉히고, 엘프의 뾰족한 귀를 축 늘어뜨리고는 자포자기한 것처럼 그렇게 내뱉는다.
무엇보다 그것은 수치심을 버렸다는 것보다, 꿀단지를 휘젖어지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고 입에서 튀어나와 버렸다는 느낌이었다.
「응, 잘했어, 앞으로는 거기가 아니라 확실히 그렇게 말하는 거야. 약속」
내가 싱긋이 만면의 웃음을 띄우며 그렇게 말하자, 휘세리나는 더욱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알았어, 이제부터 그렇게 말할게 ……그 그러니까 손가락으로 휘젖는 건 이제 그만해줘, 앗, 머 머릿속이 이상해져」
그렇게 중얼거리는 젖은 입언저리가 쾌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침이 실을 끌며 턱으로 떨어지고 있다.
「응, 약속이니까…… 앗, 봐, 침을 흘리고 있잖아, 휘세리나」
나는, 엘프의 긴귀에 얼굴을 맞댄 자세인 채로 양손으로 엘프미녀의 유두와 질구를 주무르면서, 그 반개한 입술에서 가는 턱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침을 핥아 올린다.
그리고, 그대로 혀를 놀리며 하얗게 매끈매끈할 볼을 핥아간다.
「아앙 …이 이봐, 어 얼굴을 핥지마, 바봇……이 입은…으읍… 이, 입맞춤은 「숲의 규정」에 금지된 거야. 확실히 가르쳐 줬잖아.」
휘세리나는 「숲의 규정」을 지키기 위해 내 혀에서 달아나려 얼굴을 돌리려한다.
그래도, 나는 돌린 얼굴을 뒤쫓아 혀를 늘여, 섹시한 엘프의 턱끝에서 볼까지 핥아 올리고 침으로 칠해나간다.
「확실히 「숲의 규정」에센 입과 입이 맞닿으면 안된다 겠죠? 그럼, 혀로 턱을 핥는 것은 괜찮다는 거잖아요, 할짝」
나는, 엘프의 백자 같은 볼을 혀로 핥아며 그 쾌감에 일그러지는 미모를 더럽히듯 타액을 바르면서 그렇게 억지 이론을 말한다.
「아앙 … 엣… 그 그런가?…… 하지만 얼굴을 핥는 건, 어쩐지 야만적이잖아……그 그렇게 혀로 침을 바르지마… 너 네 냄새가 배어버리잖아…아앙, 정말…아흐」
육체의 쾌락에 친숙해지기 시작한 휘세리나는, 혀로 얼굴을 핥는 감촉을 견디지 못한 걸까, 한쪽 눈을 찌푸리며 사랑스럽게 몸을 떨 뿐, 좀전처럼 고개를 돌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얼굴을 내밀어 내 혀가 움직이는 대로 맡기고 있다.
물론, 그 사이에도 나는 한손으로 알맞게 부푼 유방을 주무르고, 발딱 선 유두를 비틀고, 다른 한손으로는 미녀의 꿀단지속의 점액을 휘젖으며 질구를 넓히려 쑤셔대는 데 여념이 없다.
「흐응, 아앙, 이제 얼굴이 완전히 젖어버렸어……으응, 아흑, 거기, 손가락으로 휘젖지마…흐아앙…거긴 안돼, 거긴 아한……으으윽, 보 보지 구멍, 보지 구멍 안에 넣고 쑤시는 거…그만…아흑…징징거려……머리속이 이상해져어어」
휘세리나는, 조교의 성과인 듯 음탕한 말을 확실히 뱉어내며, 땀과 침을 마구 떨어뜨리며 덩굴에 묶인 늘씬한 몸을 가늘게 떨고 있다.
그런 휘세리나의 모습에 만족한 나는, 이번엔 희고 매끈매끈한 볼을 핥고 있던 혀를, 쾌락에 절어가고 있는 엘프로써의 긍지를 잃어가고 있는 휘세리나의 허덕이는 소리를 지르는 반쯤벌린 연분홍색의 입술로 가져가 본다.
그리고 휘세리나의 입술에 내 혀가 닿은 순간, 관능에 녹아있던 그 미모가, 아직까지도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바 바보 인간, 안된다니까……아흑……으읏, 몇 번이나 말했잖아…수 「숲의 규정」에……이 이종족과 입을 맞추는 건……하악……그 그렇게 가슴을 꼬집어도…허 허락할 수 없어……그 그것만은 안됫…아앙…안된다니까」
내가, 아무리 발기한 유두를 굴리고, 손가락이 묻힐 듯이 부드러운 유방을 주물러도, 우드(Wood) 엘프의 가르침을 지키는 휘세리나는 향락에 빠지면서도 몇 번이나「안되」라고 하면서 입술을 허락하지 않는다.
역시, 태어날 때부터 철저히 엘프로써의 사회 상식인 「숲의 규정」을 교육받아, 에지는 뇌가 녹을 정도인데도 본능적으로 규정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
「괜찮잖아요, 휘세리나, 봐요, 혀로 핥은 뿐이잖아요, 뺨은 좋았잖아요 ? 그럼 입술을 혀로 핥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나는, 미녀 우드(Wood) 엘프의 관능에 절어있는 장밋빛으로 물든 볼을 할짝 핥으면서 그렇게 속삭인다.
「……그…그건……괜찮을지도 모르지만…하지만하지만……대, 대체 왜 그렇게 내 입을 핥고 싶은 거지? 변태야……아앙, 보 보지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지마…으으으읏, 여 역시 안되, 바보 인간」
휘세리나는 유방과 질에서 파도처럼 덮치는 쾌감에 양손과 두다리를 묶인 지체를 꿈틀거리고 그림같은 눈썹을 찌푸리면서 휘익 얼굴을 돌리려 한다.
「앗, 괜찮을지도, 라고 말했죠, 그럼」
나는 마음대로 엘프의 말을 해석하고 고개를 돌리려는 처녀의 연분홍색으로 빛나는 처녀의 입술을, 혀를 뻗어 사정없이 핥고 타액을 가득 칠하며 더럽혀 간다.
「앗!……으읍, 이봐, 안된다고…으읍…푸하 ……바 바보, 침을 흘려넣지마…읍, 흐읍」
반개한 입 언저리를 마구 핥아져, 미인 엘프의 입술을 턱끝까지 타액이 떨어질 정도로 침투성이가 되어 간다.
나는 더욱, 침으로 반짝이는 휘세리나의 입술에 혀를 뾰족이 내밀어 움직이며 억지로 그 얇은 입술을 가르고 입안으로 파고들어간다.
물론 「숲의 규정」에 정한 대로 입술을 빠는 것은 참고 있다.
「흐으응 … 으응…혀 혀가 들어와……이 이봐……으읍, 으응, 으읍」
처음으로 음식 이외의 물건, 타인의 혀가 입안에 들어온 엘프 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어떻게 할지 모르고 뺨에 주름을 만들며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그녀가 순간 혀에 이빨을 깨물 것 같은 것을 참아 준 것이, 내게 있어서는 아주 기뿐 배려있다.
그 보답으로, 나는 반개한 입술에 끼워 넣은 혀끝으로 휘세리나의 가지런한 작은 하얀 이빨과 잇몸을 핥고 진득한 타액을 흘려 넣는다.
항상 단정한 엘프아가씨의 깨끗한 입속에 엘프가 생리적으로 싫어하는 인간의 타액이 흘러들어 고이기 시작한다.
「으응…읍읍…안돼 ……으읍」
괴로운 듯 턱을 드는 휘세리나는, 입속의 점액을 삼키는 것도 못하고, 내혀를 되돌리는 방법도 알지못하고, 그저 신음소리만 내고 있다. 그런 곤혹해하는 미녀의 매끈한 입술 끝에서, 그녀와 나와의 것이 섞인 타액이 넘쳐 마구 구겨지고 있는 가슴으로 떨어진다.
「츠읍, 봐요 휘세리나, 침을 마시지 않으면……빨리 하지 않으면 입술을 맞출거야」
나는 「숲의 규정」을 기억나게 해 주기 위해, 미녀의 입안으로 뻗은 자신의 혀끝을 쫓듯이 천천히 입술을 가까이 가져간다.
「으응……비 비겁해……우∼, 아 알았어,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니까 ……너 네 타액을 빨면 되는 거지, 빨면, 츠읍, 흐음, 치 침이, 떨어져, 아응, 쯔릅」
휘세리나는, 다소 어리둥절해 하면서 「숲의 규정」을 지키는 위해서라고 스스로 납득한 모습으로, 암캐처럼 코를 킁킁거리고 입안에 차있는 인간의 걸쭉한 침덩어리를 목을 울리며 삼키기 시작한다.
「으읍…꿀꺽…으응…응읍…하흐으……으응, 또 타액을 흘려넣지마… 으응…이 이 혀가 나쁜거구나… 이런 혀, 이렇게 해준다 …… 응츱, 쯔르릅」
놀랄 일은, 휘세리나는, 침을 흘려 넣는 원흉인 내 혀를, 그녀 쪽에서 적극적으로 휘감고는 볼을 오므리며 쯔르릅 훌쩍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도 엘프미녀의 감미로운 혀는, 그 입안 깊은 곳에 축적되어 있어서, 쏟아지는 침을 전부 마시지 못하고 입 끝에서 흘리고 있었다.
「으응, 이봐, 휘세리나도 혀를 내밀어, 그 쪽이 빨기 쉬워」
나는 일단 혀를 빼돌리고 입술이 미미하게 맞닿을 정도까지 얼굴을 가까이 하고, 그렇게 어드바이스 해 본다. .
「……그 그런건가? 속았다는 기분도 들지만……아흑! 알았어, 혀를 내밀께, 보 보지를 괴롭히지마……크으……봐, 봐 혀를 내밀었잖아」
우드(Wood) 엘프 미녀는 활처럼 휜 눈썹을 모으고 의심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보지만, 여음(女陰)에 손을 뻗어 무방비 상태인 음핵을 손끝으로 꼬깃꼬깃 으깨버릴 듯 괴롭히자, 곧 긴 귀를 수그리고 반개한 입에서 핑크색 혀를 순순히 내민다.
물론, 나는 빼문채 떨리는 여자 레인저의 혀를, 쯔르릅 하는 소리를 내며 빨 듯이 자신의 혀로 마구 핥는다.
「흐응…쯔릅…읍…이 이봐, 내 내…침을…빨지마………아흑, 따뜻하고, 히분이 좋아 …으응응응, 읍, 읍, 츠읍, 쯔르릅」
우드(Wood) 엘프는 혀끝까지 민감한 걸까, 내 혀가 휘감고 엉길때마다 퍼득퍼득 떨고, 기쁨에 잠긴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쯔릅…흐응……읍읍…끈전끈적해졌어…내 내 침이…인간과 섞여 ……타액이 목에, 으읍……흐으…… 이봐, 지금 빨아줄테니까, 잘 보고 있어……쯔르릅, 츠읍 츱」
넋을 잃고 황홀해 하는 얼굴로,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뒤엉킨 혀를 이번엔 그녀의 반짝이는 입술로 삼키고는 떨어지는 타액을 외설스러운 소리를 내며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서로의 입과 입 사이를, 꿈틀꿈틀거 뒤엉키는 혀가 오가고, 그 대마다 뒤섞인 타액을 혀-키스에 빠진 휘세리나가 맛있게 빨아 마시고 있다.
그 뒤얽힌 혀 사이에서 떨어진 타액이, 엘프 전래의 체인셔츠가 벗겨져 드러난 조금 작은 듯한 유방을 끈적하게 빛내고 있다.
나는 혀를 빨리면서, 아름다운 살덩이를 부술 듯 비비고, 떨어지는 타액을 하얀 살결에 넓게 칠하고, 이어서 멋진 커브의 첨단에서 발기하고 있는 연한 분홍색 유두를 손끝으로 쥐고 꼬릿꼬릿 비튼다.
「푸하앗……하으응……젖가슴, 꼬집지마 바보……그렇게 해도 젖은 안나온다고 말했잖아……아앙…혀 혀가 떨어졌잖아……이봐, 어서 혀를 내밀어……으읍, 츠읍, 즈즈쯔릅」
우드(Wood) 엘프 미녀는, 엉겨있던 혀를 떼어내고 눈을 치껴뜨고 불평을 하고는 다시 내 혀를 휘감고 넋을 잃은 표정으로 츄웁츄웁 빨아온다.
그런 휘세리나의 입술은 내 입에 딱 달라붙거나, 가볍게 끼우듯이 물고 있지만……
완전히 혀를 빠는 행위에 몰두해 「숲의 규정」을 완전히 벗어난 짓을 하고 있다는 건 일단 침묵하기로 하자.
나는, 그런 육욕의 쾌락에 타락한 엘프 미녀의 시럽처럼 녹은 타액 투성이가 된 혀를 즐기면서, 좀전의 불평같은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녀의 민감하고 음란한 유두를 더욱 격렬하게 비튼다.
거기다 하반신을 덮은 검은 색 롱 스팟츠 가랑이에 난 구멍에 쑤셔넣은 손가락으로 쉴새없이 질의 점막을 교란시키고 크리토리스를 손톱으로 꼬집고 비틀고 있었다.
「푸핫……하아아아앙…안된다니까…가슴이……으흑, 보 보지도…앗앗, 비틀지맛…흐윽…으아아아아아앙」
성행위를 기피하는 평법한 엘프로서는 도저히 겪어보지 못할 격렬한 육체의 열락에 휘세리나는 땀과 침과 음액을 뿌려대고 있다.
그리고, 끊어질듯말 듯 헐떡이면서 음탕하게 일그러진 미모를 흔들고, 휘감고 있던 혀를 무의식중에 떼내고 쾌락에 전 암컷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 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넝쿨에 묶인 양손에 힘이 가득 들어가고, 양다리에 신긴 부츠 끝이 쭈욱 펴지고 있다.
「흐아아아?…… 으윽………하아하아하아」
이윽고, 주르륵 입에서 침을 흘리며 거친 숨을 내쉬는, 너무나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
지쳐 서있지도 못할 듯이 힘이 빠진 그녀는, 아직까지도 그 매혹적인 유방과, 애액을 흘리고 있는 꿀단지를 손가락으로 휘젖고 있는 나를 원망스럽다는 듯 올려다 본다.
「하아하아하아……아앙, 정말 못된 장난만 친다니까……앗, 이 이봐, 이제 침이 넘치잖아 ……혀로 빠는 걸…멈추면 안되잖아……쯔르릅」
휘세리나는 당황해 그렇게 말하자 마자, 핑크색 혀를 다시 빼물고, 스스로 내 입술을 누르고 혀 배부분 전체를 이용해 핥고 빤다.
엘프 특유가 또렷한 미모를 붉게 물들이고, 긴 속눈썹을 떨면서, 정성들여 내 입술에 혀로 휘감고는, 좀전 내가 한 것처럼 이번엔 휘세리나가 혀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내 입술을 벌리고 입안으로 파고들어온다온다.
「으응…하으으… 이봐, 바보 인간, 너 너도 내 것에… 그……」
끝까지 말할 여유를 주지않고, 나는 엘프의 날씬하고 부드러운 몸을 애무하면서 그 질척질척한 혀끝을 받아들여 빤다.
「흐응……읍읍……츠읍츠읍……혀를 감게 해줘…아흐으……쯔릅……츠읍츠읍……으흐응」
요염한 웃음을 띄우는 휘세리나는, 더욱 입의 결합을 깊게 하려는 듯, 녹색 머리칼을 흔들고 매끈한 입술을 크게 벌려 내 입에 맹렬히 달라붙는다.
마치 덩굴풀처럼 혀를 꿈틀거리며 휘감겨 오고, 점액질 소리를 내며 내 침을 빨고,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마신다.
엘프의 공주님은, 「숲의 규정」에 허락되지 않는 혀를 마주치는 행위에 완전히 정신을 잃어 버린 것 같았다.
그상태 그대로, 나는 휘세리나가 하는 대로 입을 맡기고 있었다.
입으로의 성교에 몰두하는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넋을 잃고서 눈을 감고, 내면 혀끝을 꿈틀거리고, 까닭없이 싫어했던 인간의 입안을 핥아 깨끗하게 만들기 시작한다.
「으응…흐으응…쯔릅쯔릅…츠읍…하흐으, 응응, 쯔릅」
서서히 적극성과 교묘함이 늘어가는 미녀의 꿈틀거리는 혀는, 연체동물처럼 내 혀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빨 하나하나의 수를 확인하듯이 혀끝으로 쓸듯히 핥고 입천정을 간지럽게 찔러온다.
「흐으응……쯔릅…쯔르릅… 아흐으… 츠읍……멈추면, 안돼…… 보질 쑤셔…츠읍……으으응」
게다가 그런 엘프 미녀의 혀의 애무에 내가 멍해져 손가락 애무가 소홀하게 되자, 그렇게나 하지말라고 하던 주제에, 얼마 되었다고 허리를 내게 비비면서 재촉해 오는 것이었다.
「으읍…흐응…쯔릅…응…츠읍……혀로 빠는 게 좋아…흐으으응… 읍」
즐겁게 춤추는 미녀의 혀는, 공들여 자신의 흔적을 내 안에 칠하듯이 움직이고, 넘쳐나는 타액을 마치 극상의 시럽을 마시듯 맛엤게 빨고 있었다.
「아흐으… 하응…쯔릅…으읍……쯔읍 츱」
이윽고, 혀 핥기에 빠진 엘프 여모험가는 실컷 내 입안을 맛보고, 몇 번이나 목구멍을 울리며 교환한 타액을 빨아마신 끝에 겨우 만족한 듯 천천히 그 미모를 떼어낸다.
마지막까지 이별하기 아쉬운 듯 내 혀에 엉겨 있던 미녀의 혀가, 외설스러운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쯔르릅 둘의 것이 섞인 타액이 혀끝에서 실을 끌고 이어지다 떨어진다.
「하아하아하아…… 이제, 만족했나, 변태 인간」
가만히 이쪽을 올려다 보는 물기젖은 에메랄드 그린의 매력적인 눈동자.
그 완벽한 미모는, 비벼진 침과 땀으로 범벅이 되어, 요염하게 빛나는 입술에서 넘친 침이 떨어져, 드러난 희고 섬세한 유방에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물론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는 바지의 갈라진 곳에 훤히 보인는 장밋빛 구멍이 끈끈한 꿀을 분비하고 있다.
아무리 보아도, 완전히 육체의 열락에 만족해 하는 것은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쪽뿐이었다.
「에엣, 만족한 쪽은 휘세리나잖아, 나는 아직 전혀……」
격렬한 딮키스……게다가 혀로 교환한 점액에 입언저리를 적시면서 면서, 나는 정직하게 그렇게 말해 버린다.
「뭐 … 그 그렇게 했는데?…… 가슴도 거기…… 앗, 보지도 마구 괴롭혔으면서, 혀도 그렇게나 핥았잖아」
자신의 비소를 속된말로 보르는 일에 익숙해져버린 우드(Wood) 엘프족 공주님은 자신과는 달리 내가 만족하자 않는 것에 심통을 내고 입술을 뾰죽이고 있다.
「그렇게 말해도 나는 아직……봐요, 여기도」
그렇게 말하며 떨어뜨린 시선의 끝에는, 껄떡껄떡 고동치는 덩어리가 바지를 찢을 듯이 텐트를 치고 있었다.
「어……어째서? 그렇게 여러가질 해줬는데」
정확하게는, 해준 것이 아니고, 당했을 뿐인 휘세리나는, 역시 남자의 생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듯, 놀라 눈을 크게 동자를 크게 뜨고, 믿기지 않는 다는 듯 사타구니의 텐트를 보고 있다. .
「그런 이유로…… 그, 다음은 휘세리나의 차례에요」
나는, 휘세리나의 흰 유방에서 손을 떼내고, 바지의 앞을 열어, 천천히 속바지의 옆으로 피고 몰려 두근두근 고동치고 있는 뜨거운 살 막대기를 질질 끌어내기 시작한다.
그것을 눈으로 본 순간, 잠깐의 사이를 두고, 금방 휘세리나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다.
「뭐 …뭐뭐뭘 꺼내고 있는거야, 바 바보, 변태, 넣어 넣으라니까 …… 우와아, 괴굉장해……그거…… 그렇게 커……이 이봐, 바보인간…… 그것…… 그런…… 그것이… 그런 것인가?… 우와아 움직였다. 」
휘세리나는 당황해 눈을 돌리지만, 곧 움찔움찔 시선을 내 두 다리 사이로 보낸다.
「……… 으으…… 그런 걸……보이지마……우∼우웃」
마지막엔 위로 고갤 젖히고 껄떡껄떡 대는 남근의 끄트머리에서 도망치듯 몸을 움츠리고 으르렁대기 시작한다.
뱀은 아니니까 물진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발기한 물건을 위협하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반짝이는 입술을 바라보면서, 어떤 종류의 용기를 짜내 부탁을……아니, 지배자의 힘을 확인하기 위한 명령을 내린다.
「에또, 그럼, 우선은 이걸 휘세리나가 삼켜주었으면 하는데」
「………에?」
휘세리나는, 내가 한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듯 얼빠진 얼굴로 이쪽을 바라본다.
내 물건을 삼키라고 하면, 격렬하게 거부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예상밖의 엉뚱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페라치오를 해 줬으면 하는데……」
「헤라치옹?……그게 뭐지? 마법?」
멍청한 얼굴로 물어오는 우드(Wood) 엘프의 공주님, 그 눈동자는 아주 진지했다.
「「……………」」
어색한 침묵이 주위를 지배했다.
설마, 정말로 모른다는 건…… 역시라고나 할까……
엘프의 성 지식은, 타 종족과 차별될 정도로 편협한 듯 하다.
「에, 아까 손가락을 핥거나, 혀를 빨거나 했잖아…… 그것과 같은 요령으로, 그 그걸, 휘세리나의 입안에 넣고 핥아 주었으면 하는데」
나는 껄떡대고 있는 그것을 드러낸 체 한심한 자세로 훼라치오에 대해 설명해본다.
「핥아? 그걸? 누가?」
전혀 감을 못잡고 멍한 얼굴로 고개를 돌리는 엘프 미녀.
나는 말없이 내 다리사이의 물건을 손가락으로 한 번 가리키고, 다시 휘세리나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이윽고 그녀는, 물음표 가득 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하고, 「헤라치옹? 에? 그걸? 내가?」하고 몇 번 중얼거리며, 긴 속눈썹을 깜빡깜빡이면서 고민하기 시작한다.
엘프의 상식으로는 그런 행위가 이해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기다리길 수십초.
이윽고, 서서히, 그 아름다운 눈썹에 주름이 잡히고, 입술이 오들오들 떨리기 시작하고, 엘프의 공주님의 이해가 어느 수준을 넘는 순간, 예상 대로 폭발하고 있었다.
「벼, 벼벼변태, 넌 역시 변태야! 빠 빠 빨다니,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거지! 벼, 변태, 그 그건 입에 넣는게 아니야. 변태, 변태, 바보인간」
물어띁을 것 같은 기세로 따지고 드는 엘프 여자 레인저.
우와, 실수다. 겨우 손가락과 혀로 고분고분하게 만들었는데, 에렇게되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정욕에 흐릿해 였던 눈동자는 노여움으로 매서워지고, 달콤하게 허덕이고 있던 말투에는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담긴 가시가 되살아나고 있다.
겉으로는 기고만장함으로 되돌아간 것 같지만, 충분히 풀어진 휘세리나의 몸은 완전히 개화해 한창 피어 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섬세하고 새하얀 피부는, 육체의 열락을 잊지 못하고 분홍색으로 화끈거렸고, 꿀단지 입구에선 눅진눅진한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다.
혀로 약간만 핥거나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민감한 몸을 지닌 엘프 미녀는, 금방 관능의 소리를 지르며 육체의 쾌락에 다시 빠져들게 틈림없었다.
「드, 듣고 있는 거야 바보 인간! 몇 번이나 말했지. 너는 변태다 변태, 이 입으로 그런 곳을 핥다니, 그런 일은 들어본 적도 없어……너 너 어떻게 된거 아냐……뭐야 그눈은? 핥지 않으면 안 된단 건가?…… 꼭?……아으……으으……되 되 될 리가 없잖아, 그런 일 따위. 아아아 거길 움찔움찔 움직이지마, 이 변태」
휘세리나 혼자서 패닉상태가 되어 횡설수설 소리치고 있다.
바로 그때, 지금까지 조용하던 충실한 노예 수인족 세스티아가 큰 소리로 자기 어필을 시작하고 있었다.
「판, 판, 나라면 금방 핥아 줄수있어. 손발은 움직일 수 없지만 입은 자유니까, 응, 휘세리나가 할수 없다면 내가 입으로 쭈웁쭈웁 빨아줄까?」
돌아보자, 헝겊 비키니의 차림의 수인족 미녀가 덩굴에 몸이 묶인 자세로 긴 혀를 내밀고 하아하아 발정한 것처럼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그런 세스의 발언에 내 시선을 빼앗겨 버린 휘세리나가「으응!」하고 눈썹에 주름을 만들며 노여움을 표시한다.
그리고, 세스에 대한 경쟁심을 이글이글 태우며 강경한 소리로 소리친다.
「무슨 말하는 거야, 세스, 판은 나랑 하고 싶다고 말했잖아……그, 그 헤라치옹 같은 것 쯤은 나도 해 줄수가 있다고.」
그렇게 말하자마자 몸을 묶인 휘세리나는 그대로 엷은 연분홍색 입술에서 혀를 내밀어 내 페니스의 첨단을 누르고 있었다.
「으응…… 앗 이거, 따뜻해 …웃 …… 할짝……바보인간, 조금 쓰잖아」
고귀한 엘프 왕족의 하나인 휘세리나는, 그 단아한 미모를 조금 찡그리면서 핑크색 혀끝으로 흠칫흠칫 귀두를 할짝할짝 핥는다.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터치가 천천히 페시스 표면을 스치고 망설이덧 떨어졌다 닿았다를 반복한다.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입술과 혀끝이 닿았다가 바로 떨어져 나간다.
그 애태우는 것같은 미묘한 감촉에 나는 참지 못하고 꾸물꾸물 허리를 움직이며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초록색 머리칼의 미녀에 부탁해 본다.
「앗, 저, 휘세리나, 조금 더 그… 격렬하게 해 주지 않으면……」
「웁, 시끄러워, 불평이 많은 녀석이구나, 이걸로 됐잖아……대체, 헤라치옹인지 뭔지 오늘 처음 들었단 말야……뭐 처음 한 것 치고는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야」
흥 하고 콧소리를 내며 다시 조금 내민 혀끝으로 좀전처럼 페니스 끄트머리를 쯕쯕 밀어난다.
대체 어디서 생겨난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자신감만 넘칠 뿐이다.
내 의견을 들을 마음은 전혀 없는 것 같다.
우웃, 이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고문이라면 고문이다.
연분홍색의 예쁜 혀로 육봉을 할짝할짝 말려죽일 것 같은 미묘한 터치로 핥고 있는 절세의 엘프미녀.
그러면서도 가끔씩 그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녹색 눈동자가 어때 기분좋지? 라고 말하며 이쪽을 올려다 본다.
이제 말한 것에 말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나는, 그런 미묘한 감촉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리를 움찔거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 모습에 재빨리 반응한 것은, 역시라고나 할까 내 전용 성욕 처리 페트를 자칭하고 있는 여자 수인족 「붉은 어금니」 세스티아·제루후였다.
「휘스, 휘스, 그게 아니야, 판이 괴로워하잖아, 그렇게 해서 대체 어느 세월에 판의 정액을 짜내겠다는 거야, 아∼응, 이봐, 혀 전체로 핥고, 그리고 입 안에 물고서 침과 함께 끈적하게 해드리지 않으면……마지막에는 목구멍 안까지 자지를 쭈웁쭈웁 빨아드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아, 안돼, 안된다니까, 그 뒷쪽도 빨아드리지 않으면 판은 좋아하시지 않는 단 말야……정말,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잖아」
세스티아가, 듣고 있는 이쪽이 부끄러울 정도로 휘세리나에의 페라치오가 엉망이라고 소리친다.
「휘세, 이젠 무리라니까, 바꿔드려요, 말했잖아, 바꾸라가, 응, 응」
게다가, 빨리 구강 성교의 순서를 바구라고 말하면서 엉겨있는 덩굴 사이로 삐져나온 꼬리를 기대감에 차 좌우로 흔들고 있다.
그런 동료의 말에, 프라이드 높은 우드(Wood) 엘프는, 긴귀를 세우고 실룩실룩 윤기있는 입술을 조이고 있다.
「응 휘스, 듣고 있어? 이봐, 또 혀가 가만히 있잖아, 내가 시범으로 판의 자지를 빠는 걸 보여줄께테니까, 응 바꾸지 않을래?」
「아-! 이제 세스는 조용히 있어, 지금은 내가 상대하고 있잖아, 또 참견하면, 이 바보 인간 절대 세스에게 내주지 않을거니까」
우드(Wood) 엘프는 질투를 숨기려 하지도 않고 날카로운 눈초리로 세스티아를 쏘아보고 침묵하게 만들고는 이번에는 내게 그 매서운 시선을 보내온다.
「…………그리고 바보인간, 더 격렬한 게 취향이라면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넌 정말 쓰레기야」
「에, 그게 그러니까, 좀 전에 …… 부탁했었는데……」
나는 사타구니를 드러난 한심한 자세인 채로, 휘세리나의 기백에 눌려, 쭈빗쭈빗 저도 모르게 답해 버린다.
정말로 지배의 힘이 효과가 있기는 한 걸까?
「흥, 알았다. 격렬한 걸 좋아하는 군, 그럼, 이걸로 좋지……으읍, 으츱, 쯔으읍」
휘세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힘껏 얼굴을 내밀고 입술을 벌려 점액질 소리와 함께 육봉을 집어삼킨다.
「앗, 휘세리나, 그렇게 갑자기 … 아으으… 으읏」
엘프아가씨의 따끈한 구강 점막이 귀두에 찰싹 달라 붙는다.
가득 휘감기는 타액의 미끈미끈 느낌과, 육봉 아래부분에 달라붙는 혀의 자극을 견디기가 힘들다.
「으읍……ㅋ 커……쯔르릅, 쯔으읍
엘프의 작은 입으로는 전부 삼키는 게 불가능했던 걸까, 볼이 내부에서 내 페니스에 밀려 커다란 사탕을 빨고 있는 듯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어때? 라고 말하는 것처럼 도전적으로 올려다 보는 에메랄드색 눈동자는, 음란하고 요염함과 여자로서의 기쁨에 찬 빛을 뿜고 있었다.
「으, 응, 기분 좋아요, 아으, 따뜻해서, 좋아」
「응읍…후우우……읍…… 그런가 요령을 알겠어 …… 으흐응…… 더…기분좋게 해줄게 …… 쯔읍, 쯔르릅」
요령을 파악한 휘세리나는, 내게 더한 쾌락을 주기 위해 육봉을 삼킨 채로 빼어낸 목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흐응……츄웁… 읍읍…으읍…으웁…읍…쯔릅…쯔즙」
엘프 미녀는, 여태껏과는 완전히 다른 격렬함으로 찌적찌적이는 소리를 내며 내 페니스를 입안에서 문지르고 있었다.
그렇게 마치, 내 육봉으로 양치질 하는 것 같이 문지르고 있는 것이다.
우우우, 이거 기분 좋은데.
그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작고 고른 새하얀 치아와 잇몸이 페니스를 문지르고 귀두 끝이 부드러운 볼살 안쪽에 안감에 부딪힌다.
그리고, 끄륵끄륵 양치질을 하듯이 타액을 휘감고 넘치는 침을 훌쩍거리는 것과 함께 내 육봉도 소리를 내며 빤다.
「앗 아아아앗, 자 잠깐 이번 건 너무 격렬해, 우우웃」
「읍, 으읍, 흐읍, 으읍, 쯔릅 쯔릅 츠읍 츠읍」
백설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엘프는, 내 말 같은 것은 들리지 않는 듯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구강봉사에 몰두한다.
휘세리나가 육봉을 이용한 음란한 양치질을 반복할 때마다 그녀의 볼 살이 육봉을 누르고 부풀러 올랐다 오무러졌다른 반복한다.
입에 뭔가를 넣는 짓은, 음식을 먹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 외에는 머리에 떠오르질 않았던 것이리다.
우드(Wood) 엘프 미녀는, 후자라고 판단하고 페라치오를 하는 것일 지도 몰랐다. 전자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
이 엘프 특유의 육봉으로 하는 입안 청소는, 격렬하게 문지르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나는, 육봉이 엘프 미녀의 입안에서 격렬하게 마찰되는 감촉에 무의식중에 눈을 가늘게 뜨고 허리를 내민 자세인 채로 도취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읏, 괴 굉장해요, 기 기분이 너무 좋아, 웃……좋아, 휘세리나, 굉장히 능숙해진 느낌이야, 우웃」
「으음…쯔르릅……푸핫! 그 그럴 리가 없잖아, 저 정말 처음 하는 거얏! 네가 어떻게든 입으로 하라고 해서 한 것 뿐이야…… 대체로 이것이 막대기처럼 핥기 쉬운 형태인 게 나쁜 거야. 내가 능숙해질 리가 없잖아」
아름다운 엘프 공주님은 잠시 휴식이라도 하듯, 츄웁 입에서 페니스를 떼내고 찌릿 이쪽을 쏘아보고 있다.
「익숙해지고 있다」라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휘세리나의 침투성이가 되 젖은 입술에서는, 토해낸 내 육봉 첨단까지, 음액이 늘어지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듣고 있는 건가? 바보인간, 대체 하이엘프인 내게 이런 짓을 시키고 있는 것이 잘못된거야 …… 읍…… 그래! 어째서 내가 네 성기를 핥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 게다가 넌, 이 내가 입으로 해주고 있는 데도 고마워하고 있지 않잖아, 알았어, 애초에……」
자칭 하이엘프의 우월감을 가진 우드(Wood) 엘프는, 입술에서 늘어저 떨어질 것 같은 음액을 핥아 먹으면서, 어떻게 자신은 페라치오가 처음이고, 게다가 인간인 내가 엘프에게 입으로 해주는 데도 고마워 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눈 앞에서 흔들리는 살 막대기에, 스스로 목을 빼내 혀끝을 붙이고, 피츄피츄 빨면서 이쪽을 쏘아보며 설교를 계속하고 있었다.
「츠읍……인간은 언제나 하등한 일밖에 생각하질 않으니까……할짝…쯔릅……이런, 헤라치옹인지 뭔지 모를 음란한 짓을 생각해 낸거야……할짝할짝……정말, 남자의 성기를 여자에게 핥게 하다니……츠읍……뭐가 좋아서 이런 일을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아……할짝할짝……으응, 이봐 바보인간 뒤쪽도 핥고 싶으니까……콜록, 그, 그게, 핥아 줄테니까, 허리를 당겨……흥,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짓이라니까 ……할짝」
그야말로 언행 불일치의 표본 같은 엘프 미녀는, 늘인 혀끝으로 육봉을 기쁘게 핥고 빨고, 「숲의 규정」에는 키스조차 허락되지 않는 입술로, 피츄피츄 소리를 내며 글썽이기 시작하는 좃물을 정성스럽게 빨아 마시고 있다.
「츠읍……할짝……이봐, 잘 알겠어?」
매끈한 콧날을 내 육봉에 문지르고 뒷줄기를 할짝할짝 핥으면서, 그렇게 물어 온다.
그럭저럭, 페라치오 부록의 설교는 끝낸 듯 하다.
「…… 옛… 예… 아 알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대답은 했지만, 나는 휘세리나의 설교 같은 것은 하나도 듣고는 있지 않았다.
여하튼, 적극적으로 육봉을 빠는 혀기 기분 좋은 감촉과, 소리를 내며 빠는 입술의 비드러운 조임 때문에, 내 사타구니는 끓어 오르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정열적이고 정성들이긴 했지만, 혀와 입술로 하는 애무만으로는, 어딘지 부족했다.
나는 계속되는 자극으로 단숨에 끓어오르는 욕망을 토해 내고 싶어 어쩔수가 없었다.
아으으, 이젠 더 이상 못참겠다.
내 손이 이성을 저버리고 최후의 절정으로 달아오려르는 강한 육망에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흠, 알았으면 됐다.………… 그런데, 인간, 어째서 내 머리를 손으로 누르고 있는거지?」
그렇게, 내 손은 육봉을 핥는 휘세리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힘껏 잡고 있던 것이다.
「미안, 휘세리나, 나, 나 이젠 참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사과하면서, 욕망에 패배한 나는 휘세리나의 진한 녹색 머리칼을 눌러, 자신의 허리에 내리 누른다.
「으읍, 무슨 짓을…후웁…그만 ……으웁웁웁웁웁」
당연히 발기해 고동치는 육봉이, 미녀의 얇은 입술을 벌리고 찌부부붑 하고 빠져들어간다.
좀 전의 육봉을 반쯤 문 양치질 상태가 아니ㄹ다, 그야말로 미녀의 구강 전부를 유린하듯, 육봉으로 목구망 안까지 단숨에 막아 버리고 있었다
「우웁, 우욱, 우우웁」
휘세리나의 날카로운 눈꼬리에 눈물을 맺히고, 토하는 것처럼 몇 번이나 목구멍을 울리고 있다.
그래도 나는, 용서 없이 허리를 박아대고, 살로 된 창을 앞뒤로 흔들어 우드(Wood) 엘프의 미녀의 목구멍 안으로 찔러넣고 있었다.
「하아아하 미안 휘세리나, 아아으, 그 금방, 금방 쌀테니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두 다리 사이의 욕망을 오로지 배설하기 위허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입을 아랫구멍처럼 여기고 삽입을 반복한다.
「으읍, 웁, 우웁, 으읍」
휘세리나는, 얼굴을 내 두 다리 사이에 억눌리고, 활같은 눈썹을 찌푸리고 괴로운 듯 코로 숨을 쉬면서, 처음 맛보는 목구멍 능욕에 신음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거친 숨을 뱉어내면서도,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꽉 억누르고, 가늘게 허리를 흔들어 휘세리나의 입안에서 육봉을 찌걱찌걱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입을 억지로 벌리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휘세리나가 그게 마음에 안들며 내 물건을 깨무는 것은 쉬울 테지만, 목구멍을 첨범당해 괴로워 기절할 것 같으면 서도 그렇게 하지 않고 초점을 서서히 잃어가는 눈을 크게 뜨고 일어 벌어지는 대로 놔두고 있다.
「아으, 휘세리나, 더 빨아, 아으으, 좋아, 좋아요」
「우굽……으흡…으으읍, 쯔릅…츄우웁……쯔르릅, 츠흡」
의식이 흐릿새기뎌 이성도 마비되고 있는 것일가, 정액을 받아들이는 구멍으로 화하고 있던 휘세리나의 입이 내 바램 대로, 꽉 오무림 흰 목구멍을 꿀꺽꿀꺽 움직이며, 볼을 오므려 페니스 전체를 빨고 있었다.
내 허리가 앞뒤로 흔들리며 완벽한 조예를 갖춘 엘프의 젖은 입술을 벌려면서 츠즙츠즙 빠른 리듬으로 출입을 반복한다.
그리고, 예상외로 내 율동에 필사적으로 맞추어 휘세리나의 볼이 음푹 파여 육봉을 받아들이 듯 구강 점막으로 감싸고, 윤활유같은 타액의 음란한 소리를 내며 빨아댄다.
「쯔르르릅…흐읍…으읍…츄르릅……읍읍읍」
그 강렬한 자극에, 사타구니에서부터 육봉의 끝을 향해 뜨거운 분출이 치솟아 오른다.
「앗 앗 아으으, 이제 나온다으」
푸들푸들 허리를 떨며 휘세리나의 머리를 다리사이에 부둥켜 안는다.
「으그급」
눈물과 땀, 번져나간 타액에 끈적끈적 빛나는 자존심 강한 엘프의 미모.
「나온다으, 우웃」
나는, 페니스의 뿌리가 입술에 닦을 정도로 목구멍 깊이 삼켜진 미녀의 입안에 꾸룩꾸룩 뿌옇고 찐득한 스펠마를 주입하고 있었다.
진하고 끈적한 백탁액이 좆대를 따라 오르고 육봉의 끝에서 집접 미녀의 목구멍의 안으로 뿌려진다.
「크흡……읍읍…읍, 으읍, 꿀꺽꿀꺽꿀걱」
순간, 휘세리나는 눈을 크게 뜨고 움직임을 멈추지만, 곧 결심을 한 것처럼, 그대로 흰 목구멍을 울리며, 분출하는 찐득한 스페루마를 삼키기 시작한다.
「웃, 우웃, 아으으, 좋아요, 웃」
하지만, 휘세리나가 목구멍을 「꿀꺽꿀꺽」울리면서 스펠마를 삼키는 이상으로, 펜스·돈의 힘 때문에 정력 과다가 된 나는, 정자가 가득 담긴 스펠마를 따뜻하고 감촉 좋은 미녀의 입안으로 계속 뿜애내고 있었다.
「푸하앗……콜록, 푸하, 콜록, 으으……하아하아, 이젠 무리…콜록」
이윽고, 첫 정액심키기로는 받아들이 힘든 양을 입안에 부어진 우드(Wood) 엘프 미녀 레인저는 머리를 누르는 내손을 뿌리치고 목을 흔들어 백탁액을 분출한 페니스를 토해내고 괴로운 듯 기침을 해댄다.
그 반개한 입술에서는 거품이 인 스펠마가 끈적한 덩어리가 되어 토해내지고, 주륵주륵 대량으로 떨어져 공기와 섞이면서 농밀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하아하아……아아 인간의 정액…… 정액을……콜록……마셨어…… 콜록…………하아하아」
아연히 입에서 늘어져 떨어지는 정액을 바라보는 휘세리나.
그 미모를 토해 낸 남근의 끝에서 쀼루루루 하고 정자가 가득 담긴 농후한 정액이 덮인다.
백자 같은 예쁜 볼과, 매근한 콧날에, 마치 감미로운 스위츠에 진한 연유가 뿌려지듯이 내 정액이 덮였다가 떨어져 내린다.
더러움을 모르는 자긍심 높은 우드(Wood) 엘프는, 음란한 흰 점액을 그 이목구비 뚜렷한 미모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웃 우으으……후우, 좋았다」
나는, 그대로 최후의 한 방울까지, 엘프가 수려한 뺨과 얼굴에 뿌렸다.
전부를 토해낸 그 여운에 잠기면서 내 마음 안에서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뒤섞이고 있었다.
저 고압적이고 인간을 깔보고 있는 까다로운 엘프 미녀의 입과 얼굴을, 정액을 배출하기 위한 음란한 도구처럼 사용해 성욕을 처리했다는 남자로써의 만족감.
그리고 고결한 미녀를 더럽혀 욕정이 시키는 대로 다뤄 버린 배덕감과 참회의 심정
무엇보다, 인간인 내가 손에 넣는 것이 불가능한 극상의 미녀를, 지배했다고 하는 만족감 쪽이 상당히 컸지만……
「하아하아……굉장한 냉새……이게 인간의 정액인가………아아…… 입안도, 얼굴도 배속까지…… 인간의 정액에서 끈적해졌어……」
한편, 내 욕망을 일신에 받은 휘세리나는, 멍하니 중얼거리면서, 사지, 팔다리가 구속된 자세로, 보기 드문 미모에서 스페루마의 찌꺼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멍하니 떨어지는 정액을 바라보는 그 초록색의 눈동자 속에는, 피학적인 쾌감에 황홀해하는 음란한 빛이 착실하게 켜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마탄(魔彈)」의 별호를 갖고있는 미모의 여레인저, 자긍심 높은 우드(Wood) 엘프 왕족에 버금가는 휘세리나·에루달.
지배의 힘에 침범당한 그 미녀는, 윤기있는 입술을 천천히 혀로 핥아 달라붙어 있을 정액을 핥아 빨고, 미미한 소리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흐으……이거… 좋아… 중독이 될것같아 ……」
그럭저럭, 첫 구강 성교는 엘프의 공주님에게 일생 사라지지 않는 관능과 특수한 성벽을 각인 시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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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어두침침한 유적의 통로를 비추는 랜턴의 등불 속, 입을 범해져 스펠마에 미모를 더럽혀진 우드(Wood) 엘프의 미녀 휘세리나·에루달의 모습은, 저도 모르게 숨이 멎어버릴 정도로 선정적이었다.
양손을 머리의 뒤로 묶이고, 윗도리를 벗겨져 상체를 드러낸 백자같은 유방은, 거친 숨결에 따라 천천히 부드럽게 상하로 움직이고, 흘러내린 백탁애과 타액, 땀 투성이가 되어 음탕한 빛을 내뿜고 있다.
그리고, 벌려진 긴 다리사이 검은 바지에 난 구멍으로 보이는 여자의 정원은, 음란한 장미벷 살구멍에서 끈끈한 꿀물의 실을 끌며 판석을 깐 바닥까지 부끄러운 흔적을 번지고 있었다.
「휘세리나, 다음은……」
그런 요염한 모습의 미녀에게 나는 지배의 힘이 준 효과를 환인하는 작업을 계속하기 시작한다.
두 다리 사이의 일물은, 방금 우드(Wood) 엘프의 입안과 얼굴을 더럽힌 것과는 상관없이 아직까지 비상하기 원기를 회복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싸기 전보다 더 힘이 넘쳐 원기가 남아 돌고 있는 정도였다.
이대로 훨씬 계속 발기하고 있으면, 뇌에 피가 돌지 않아 빈혈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쓸데없는 걱정이 들 만큼 두근구든 고동치고 있었다.
휘세리나는, 좀전까지 자기가 핥고 빨고 있던 육봉을, 황홀함으로 흐릿해진 초록색 눈동자로 바라보면서, 무서움과 기대감이 섞인 말투로 물어온다.
「여, 역시………… 하고, 하고 싶은 거지?…… 그… 그것을… 내 안에…넣을거지」
그 물음에,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흐트러진 엘프 미녀를 앞으 두고, 완전 흥분 상태인 내가, 페라치오 만으로 멈출 리가 없다.
나는, 이미 인내란 것을 잊어 버린 육봉을 달래듯이 손으로 천천히 훑으면서 휘세리나에게 다가간다.
체취가 거의 없는 우드(Wood) 엘프의 지체는, 스펠마 냄새로 완전히 얼룩져, 더욱 진한 음란한 암컷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 외설스러운 냄새가 더욱 욕망을 가속 시킨다.
「………내 내 안이라는 건…그 그…… 역시… 거기에……보지에 넣는거지?」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부둥켜 안는 내게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미모를 기대며, 가르쳐준대로 비소를 나타내는 외설스러운 단어를, 아무런 저항없이 입밖으로 뱉어내면서 속삭이듯 물어온다.
「응, 휘세리나의 보지에 넣고 싶어, 좋지? 넣어도 되지」
나는 솔직하게 그렇게 말하면서 덩굴에 벌려진 엘프 미녀의 다리사이에 힘껏 밀어넣고, 페니스의 첨단을 부드러운 꿀을 흘리는 갈라진 살픔에 문지른다.
「그렇지, 내 보지에 넣고 싶은 거지, 어쩔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처음이니까 격렬하게는……!, 이 바보, 아 안돼. 안된다고 했잖아!! 「숲의 규정」에 부부의 의식은 이 종족과는 할수 없다고 되있다고 말했잖아! 바보!」
칫. 실패다. 어떻게 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역시 태어날 때부터 세뇌되어온 종족의 맹세가 그렇게 간단하게 깨어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앗, 너, 지금 혀를 찻지……흥, 역시 그랬어, 날 저 변태의 사술 헤라치옹으로 혼란시켜서, 혼약의 의식을 할 작정이었어, 그 수법은 파악했다. 바보 인간, 안됐군…후후후후, 흥 이 몸과 그렇게 의섹을 치르고 싶어하다니, 인간 신분으로는 할 수가 없다니까……이걸로 참아. 응」
휘세리나는, 흥하고 코웃음 치고는, 뽐내듯이 냉소를 입에 띄우고는 츄웁 내 볼이 기쁜 듯 입맞춤한다.
여기서, 입으로 하는 것의 정식 명칭은 페라치오로, 특히 혼란의 효과는 없다는 걸 가르쳐 주는 게 좋을까?
휘세리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상관하지 않고, 왠지 행복한 듯 히죽이죽 웃으면서 얼굴을 비비면서 볼에다 키스를 계속하고 있다.
「정말… 츄웁…바보 인간은 호색에다 변태야 ……그렇지 그렇지 나랑 언약하고 싶어……츄웁 추웁……내 보지에 넣고 싶지?……흐으으으응, 츄웁…… 하지만, 안되 ……츕…다른 종족인 넌…츄웁……내 보지에 넣어선 안되. 규정에 그렇게 되어있어……츄웁……하지만, 내가 안된다는게 아니야, 「숲의 규정」이니까……츄옵 츄웃 …… 알았지, 바보 인간, 절대 넣지마, 절대」
어쩐지, 내버려두면, 이대로 「숲의 규정」에 어긋나는 입술에의 입맞춤까지 해버릴 것 같은 기세로, 내 얼굴에 키스의 비를 퍼붇고 있는 휘세리나·에루달 아가씨.
「보지엔 넣지마, 절대, 절대」하고 반복하는 그녀는, 하반신을 미미하게 바닥에서 띄우고, 애액으로 질펀해진 갈라진 살틈을 말과는 정반대로 내 발기한 페니스 첨단에 힘껏 밀어 누르고 있다.
이게 그건가? 이제 넣어도 된다고 하기 전에 하는 내숭인가?
우움 ……교태를 부리는게 너무 지나친게, 앞으로의 전개가 예상된다.
휘세리나 답게, 싫어하는 그녀를 인간이 억지로 범했다는 대본을 만들고 있을게 틀림없다.
덧붙여서, 다음에 나올 대사는 「바보인간, 나는 절대로 넣지마라고 말했는데……정말 어쩔수 없는 녀석이다」가 틀림없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하지만, 여기서 확실히 약속대로, 억지로 범해 버리는 쪽이 좋은걸까?
어느쪽이 지배하고 있는지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돼.
「왜, 왜 그래? 하지 않을 거야?…… 앗 안되, 안된다니까, 절대, 보지에 넣는 것은 금지야, 이봐, 바보인간, 듣고 있다 거야? 넣지마, 알았지, 절대」
기대에 찬 눈동자의 휘세리나는, 사지가 묶여 얼마 움직일수 없는 허리를 앞뒤로 흔들고, 흐늘흐늘 부드러워진 갈라진 살픔으로 팽팽하게 부푼 육봉의 끝을 비비고 있다.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의 유혹이 귀두의 첨단을 어루만질 때마다, 내 허리는 저도 모르게 질펀한 작은 질구멍으로 빠져들 것 같았다.
틀림없이, 이대로 엘프의 공주님의 유혹대로 엘프 특유의 저 작고 좁은 살주름이 가득한 꿀 단지에 쑤셔넣으면, 발군의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절이다!
「그래요, 엘프의 「숲의 규정」에 금지하고 있다면, 포기할게요」
나는 단호히 그렇게 말하고, 문지르고 있는 매혹적인 꿀단지에서 페니스를 끌어 올린다.
여기서 유혹에 넘어가면 어느쪽이 주인인지 알수 없게 된다.
금후의 유적 탐색도 고려하자면, 내가 이 교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우드(Wood) 엘프를 콘트롤 할 수 있다는 걸 확실하게 확인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
특별히 눈 앞의 요염한 엘프 미녀를 철저하게 탐닉하기 위해, 그녀의 입에서 「판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라고 애원하게 할 생각같은 것은 전혀 없다. 정말이다.
「엣?」
그런 내 속셈을 알지못하고, 완전히 다른 걱정을 하고 있던 휘세리나는, 경악에 눈을 크게 뜨고, 산뜻하게 허리를 떼내는 나를 아연히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하얀 살결의 미모가, 뒤늦게나마 사태를 이해한 듯, 순식간에 흐려지더니, 분한 듯 일그러지고 이제껏 보지 못한 굵은 알갱이의 눈물을 눈초리에 고이고 있었다.
「어어어어어째서, 왜, 바보인간! 넣고 싶어한게 아니었어? 내 내내내내 보지에 아이를 만들고 싶어했잖아, 이봐, 어쩨서 떨어지는 거야, 네가 말해잖아, 넣고 싶다고 내 안에 들어오고 싶다고! 안되, 안되니까 내게서 떨어지지마, 제길, 이 빌어먹을 덩구울」
휘세리나는, 양손 양다리를 움직여 나를 부둥켜 안으려 하지만 덩굴에 구속되 그러지 못한 다는 걸 알자, 무서운 기세로 힘을 주어 난폭하게 찢어내려고 한다.
그 기세는 굉장해서, 처음 구속되었을 때보다도 격렬하고 난폭하게 움직이는 것 같고, 양손이 더욱 빡빡하게 죄여, 멍이 들려고 할 정도였다.
「크으으으」
엘프의 미녀는, 나를 쏘아보며 으르렁거리면서, 덩굴을 끊으려고 팔다리에 힘을 주고 있다.
이대로는 덩굴이 끊어지기 전에, 휘세리나의 팔다리의 근육이 끊어질 것 만 같았다.
만약 순종을 목표로 하는 여전사의 세스티아라면, 순순하게 「꺄우웅」하고 짖으며 가만히 나를 기다릴 것이다.
역시, 자기 중심적에다 자긍심이 강한 우드(Wood) 엘프 답게, 먹이를 눈앞에 두고 기다리는 것에 이상하게 내성이 없는 것 같다.
「옷, 진정해, 이봐, 휘세리나에는 그것 말고 해주기를 바라는 일이 있어」
당황해서 화를 내고 있는 휘세리나에게 속삭이면서, 한계 이상으로 힘이 들어가 있는 그 가냘픈 몸을 가만히 부둥켜 안는다.
대단히 다루기 어려운 우드(Wood) 엘프 미녀는, 그제서야 겨우 안정된 듯, 천천히 몸에서 힘을 빼고 작은 목소리로 멍하니 중얼거린다.
「네 네가 나빠, 내 생각 쯤은 해주라고…… 바보」
우우우, 다음에도 이 오만한 미녀를 확실히 지배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어쩐지,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자 위가 아파온다.
「그래서 무슨 일이지?……다시 한 번 헤라치옹 해줄까?」
대단히 불쾌한 모습으로 「마탄(魔彈)」의 휘세리나 아가씨는 원기왕성 정력만빵으로 발기해 있는 육봉을 보면서, 유일하게 알고 있는 기술을 말한다.
변함없이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진 못하지만.
「엣과, 거기에 넣는 것은, 규정 때문에 안된다는 거죠」
「…………………… 그래」
그렇게 물으면, 그렇게 답할 수 밖에 없잖아 바보!라고 말하는 것처럼 찌릿 이쪽을 바라보며 볼을 부풀리고 있는 휘세리나 공주님.
「……네가 말하는 거기가 내 보지라면」
윤기나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그야말로 나 화났어라는 대단히 알기 쉬운 오러를 전신으로 뿜어내고 있다.
에, 조금쯤은 추접한 말을 할때 수줍어 해 주는게 좋을 지도, 그리고, 그 찌르는 것 같은 날카로운 눈매는 참아주길 바래.
라고 말하고 싶지만, 서투르게 자극하면 몇 배로 되돌아 오는 것은, 광석요정 리·크릴와 똑 같으므로 이 시점에선 가만히 있는 게 좋겠다.
이것은, 경험으로 얻은 대처법일 뿐, 달리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라는 걸 덧붙여 두고 싶다.
그래, 내가 이 미녀의 지배자이니, 꺼려할 것이 없다 …… 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다른 장소를…… 그 다른 구멍을 사용하려고」
「응? 구멍? 그래서, 헤라치옹이잖아? 입으로 양치질하는 것처럼 네 그걸 비비는 거」
역시 양치질이라고 생각해 하고 있었어!
자기의 추측이 옳았다는 것에 대단치도 않은 감동을 느껴 버린다.
우선, 그것은 제쳐두고, 나는 손끝을 가만히 휘세리나의 가랑이를 크게 벌리고 있는 하반신에 가져 간다.
물론, 목적은 검은 스팟츠 바지에 열린 둥근 구멍에서 엿보이는 다부진 미녀 엘프의 비소 부분이다.
「아응 ……흥, 여 역시, 뭐라고 해도 보지 구멍 아니야, 이 속물」
휘세리나는 이번에는 왠지 「숲의 규정」을 내세우며 안된다고 하지 않고, 꿀꺽 흰 목구멍을 울리고 긴 귀를 음찔거리면서 내 손가락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기대에 찬 시선을 느끼면서, 내 손끝은, 검은 바지의 두 다리 사이에 열린 둥근 갈라진 틈 위를 덧그리며, 본래 목적지로 향하고 있었다.
가랑이 헝겊 갈라진 곳에서 훤히 보이는 여자의 정원.
흘러넘친 꿀물에 젖어 질퍽해진 갈라진 살틈이, 다리가 벌려지며 벌려져 또렷하게 살색의 내부를 드러내고 있다.
복잡하게 중첩된 입술모양의 주름 사이에 작은 음핵이 부르르 부풀어 오르고, 주름 안에서는 소변을 배출하기 위한 작은 구멍과,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한 좁고 작은 질구가 탐욕스럽게 꿈틀거리고 있다.
나는, 그 매혹적인 구멍을 손가락으로 덧그리며 애액을 칠하고나서………
그 갈라진 살틈 밑에서 헐떡이는 또 다른 오무린 구멍으로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꺄앙, 무무무무무무얼하는 거야, 거긴 아니야, 아니야 바보인간, 어딜 손대를 거야……앗, 서 설마, 다른 구멍이……거기인거야? 거 거기에 넣을 셈이야? 거긴, 어 어 엉덩이 구멍이야」
그렇게, 내 손가락이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은, 엘프 미녀의 색깔로 물들지 않은 예쁜 항문이었다.
「응, 하지만 앞의 구멍은 「숲의 규정」 때문에 나랑 할 수 없잖아……그럼 뒷 구멍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나는 상냥하게 미소지으면서, 꽉 주름이 잡혀 오무린 곳에, 애액에 젖은 손끝을 비틀듯이 끼워 넣고 천천히 캐들어가기 시작한다.
「흐아앗, 괜 괜찮지가 않아! 바보, 그 그만해, 어 어딜 찔러……아흑……바 바보야, 넌 바보에 변태야, 게다가…… 아아아아 정말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거지 ……어 엉덩이 구멍이잖아……흐아앙, 그만, 만지지마, 벌리지마……아흑……우우우우웃, 이 바보야」
휘세리나가 눈물을 글성이며 이쪽을 매섭게 노려보며, 격렬하게 싫어싫어 엉덩이를 흔들고 전신으로 거절의 의지를 보이듯 날씬한 몸에 힘을 주어 뭄을 움추러든다.
그러자 동시에, 그녀의 괄약근도 꽉 오무라들고, 섬세한 아날을 뚫고 있던 손끝도 밀어내어져 버린다.
「이거, 조금… 아니 상당히 빡빡할지도」
나는, 우선 애액을 뒤집어 쓴 손가락으로 재차 뒷 구멍을 풀려고, 이젠 참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육봉의 첨단을 힘껏 눌러 본다.
하지만, 휘세리나의 배설밖에 모르는 작은 꽃봉오리는, 굳건하게 문을 닫고, 숙성하지 않는 파란 과실처럼 진입을 거부하고 있었다.
「흐앗, 그 그런 물건을 누르다니……지 진심이야, 진심이구나, 아으으…이 이 변태자식 ………… 응… 그렇지! 입으로 양치질처럼 해줄게, 저, 헤라치옹 이란 걸 더 해줄게, 그걸로 좋지? 응, 그러니까, 이제 거길 만지는 것 그만해, 응, 그걸로 좋지」
더욱 필사적인 휘세리나는, 머리에 떠오른 교환 조건을 수다스럽게 어필하기 시작한다.
「왓, 내 양치질 기술은 굉장하잖아, 그래, 아까보다 굉장한 기술을 보여 줄게, 무지 몽매한 토렌토 놈들도, 내 양치질의 기술은 두려워할 정도야…… 이번엔 볼과 어금니 사이에 네 물건을 넣고 비벼줄게, 그래 어때?…… 응, 아 아니면 턱이 빠질 때까지 빨아 줘도 좋다…응, 이봐, 그러니까 그런 곳 꽉 누르지마…아흑, 구멍을, 하 할퀴지마……그만, 그만해, 그만하라니까……아응 ……그 그래, 매일아침저녁으로 네 그걸 양치질 해줘도 좋아, 나오는 건 뭐든지 전부 마셔줄게……아흑…그 그러니까 엉덩이 구멍에 넣는 것은…아윽…싫어, 머 멈춰줘……크윽」적대 종족인 토렌토와 건강한 치아를 경쟁하고 있는 전쟁이란게 대체 어떤 건지 물어보고 싶었고, 매일 밤낮으로 페니스로 양치질 하는 우드(Wood) 엘프 미녀의 너무 에로틱한 제안에 어질어질했지만, 지금은 꾹 참는 것다.
나는, 더욱 힘이 들어가 조여오는 엘프의 엉덩이 구멍을 꾸욱꾸욱 후벼 파고 비틀면서 제 맘대로인 부탁을 한다.
「에 그게, 조금 더 힘을 빼주지 않겠어, 휘세리나, 그렇게 싫어?」
「앗아아아아, 당연하잖아, 너 너 같은 변태랑 사귀기로 마음을 정하기는 했지만…… 이건, 이건 싫어, 정말 싫어, 거기는 배설하는 상소야, 알고 있는 거야 인간? 무리야, 절대 무리, 아무리 네 부탁이라고 해도 안돼. 아으으, 대체 어떻게 이런 녀석에게 몸을 허락하려고……크으으, 변태!」
찌릿 이쪽을 쏘아보며, 견디기 어려운 수치에 볼을 붉히고 있는 휘세리나.
그 구속된 지체는, 경계심으로 경직되고, 육봉의 첨단이 누르고 있던 국화무늬의 구멍은, 손가락 끝이 조금 들어가는 것이 한계였다.
「………확실히 무리할지도」
「숲의 규정」에 규제되지 않은 빠져나가는 길로, 휘세리나의 몸을 농락하며 생각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경험이 적은 나는 이 이상의 방법은 알지 못한다.
이젠 그만 엘프 아가씨의 자랑하는 입을 사용해 지배의 힘의 효과를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최후로 질내에 생으로 삽입해 달라고 만들게 하는 걸로 전략을 수정하자.
음, 아까도 조금 더했으면, 앞의 구멍에 삽입하는 걸 허락할 것 같기도 했었는데……
『이 바보 애송이이이이! 이 몸의 종자가 그렇게 쉽게 물러서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어떻게 하겠다는 거얏, 너라면 어떻게 할거야, 나라면 바로 박아준다!……콜록, 실례 조금 흥분했다 …… 아-, 알겠나, 종자 판이여, 이 「명예의 기사」 펜스·돈님의 부하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이란 글자는 없다는 걸 알아라, 아, 단 여성 관계에 한해서만』
「……정신을 차렸나, 펜스·돈 경」
내가 미심쩍은 눈으로 돌아다 본 곳에는, 좀전까지 판석을 깐 바닥에 꽂힌 충격으로 흐릿해 있던 「악덕의 기사」 펜스 돈(보석 거주)이 선명한 붉은 빛을 내뿜고 있었다.
그 상태로 계속 정신을 잃고 있어주었으면 좋을 텐데……
『우하하하하 네 걱정은 알고 있다, 그 고뇌의 표정의 원인! 그런 때야말로 믿을 수 있는 상사, 너의 주인인 이 몸이 나갈 차례인 거다. 종자 판이여, 걱정하지 말라, 이 몸이 너의 걱정을 즉각 해결해 주마!』
질려버린 내 시선 끝에 반짝반짝 어쩐지 현기증이나 간질을 일으킬 것처럼 격렬하게 명멸하고 있는 펜스돈의 보석.
「하아 …… 할수있으면 잊고 싶었습니다」
정직하게 심정을 토로해버리는 나.
『뭐라고오오, 잊지마! 이런 때를 위해 이 몸이 있는 거다! 자 불러봐, 도와달라고 해봐, 도와주세요 펜스 돈 님 하고 불러봐, 우하하하하하, 밤의 테크닉에서부터 삼각관계까지 모두 이몸에게 맏겨, 옷, 다만 돈에 관한 것만은 사양이다』
「하아…… 그렇습니까」
쓸데없는 귀찮음밖에 일으키지 않지만, 일단 종자인 내가 시봉하는 기사에게, 어쩔수 없이 대답을 해준다.
「………… 이봐, 바보인간, 그것이 펜스·돈의 유산인가?」
휘세리나가, 변함없이 몸을 움츠리고 엉덩이에 힘을 넣은 채, 멋진 형태의 눈썹을 기울이며 의아스럽다는 듯 물어온다.
아마 좀 전에 마주치기 전 세스의 모습을 보고 부터, 내가 펜스·돈의 힘을 손에 넣지 않았는 가 의심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녀는, 역시 역전의 모험자 담게 이런 상황에서도 주의 깊고 진지한 얼굴로, 나쁜 의미로 전설이 된 기사의 혼을 봉한 그레이트 소드를 찬찬히 바라보고 있다.
「에, 응, 유산이라고 할까 이것이, 그 펜스·돈 경 본인이지만…… 우왓」
휘세리나에 설명하려는 그 순간, 곁에 찔려져있는 마검 펜스·돈의 붉은 보석에서, 내 머리 속으로 알지도 못하는 고도의 언어로 구성된 주문이 흘더들어온다.
이것은, 조금 전 체험한 것과 같은 펜스·돈-의 마법 기술.
「뭐 …왜, 갑자기, 우웃 ……」
머릿속에서 불가사의한 기호랑 그래프가 난무하고, 지식이 없는 내게는 알수 없는 주문을 구성해 간다.
『뭐하는 거야, 종자 팬, 빨리, 그 주문을 외쳐』
완전히 정신이 없는 나는, 마검이 시키는 대로, 그 머릿속으로 뛰어들어온 마법의 시동어를 외친다.
그러자 펜스·돈의 보석이 반짝이고, 내 지력과 재능으로는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마법이라고 하는, 이 세계의 법칙에 따른 초월적인 힘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그 대상은 당연히, 눈 앞에서 가랑이를 크게 벌리고 아날을 찔리고 있는 엘프 미녀였다.
「이 이봐, 왜그래 갑자기 주문을 영창하기 시작하는 거야……히익, 뭐지, 엉덩이가 뜨거워져…… 힘이 빠져……아앙, 앗, 자잠깐, 너, 또 이상한 마법을 건거지……꺄앗, 엉덩이가, 아흑, 정말, 변태마법뿐이라니까, 바보」
귀여운 소리를 지르며 볼을 붉히는 휘세리나는 하반신을 후들후들 떨고 있다.
그 엉덩이에서는 아까까지 굳게 닫혀 있던 작은 국화무늬가 움찔움찔 움직이며 천천히 문을 열기 시작하고 있었다.
「싫어, 으응, 으으응, 으응, 으으, 히 힘이 들어가지 않아…… 끼약, 아 안되, 열려져……크으으으, 바보 인간, 이번엔 뭘 하려는 거야」
휘세리나는 미간에 주름을 짓고, 매끈한 허벅지 안쪽을 푸들푸들거리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려고 용을 쓰고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런 당황하는 휘세리나에게 대답한 것은, 자신만만이라고 생각되는 붉은 빛을 뿜는 마검 펜스·돈- (자칭 성검 )이었다.
『왜그래, 엘프아가씨 무서워할 것은 없다, 잠시 동안만 근육을 저하 시키는 마법을 걸었을 뿐이야, 괄약근에 한정된 거지만, 우하하하하』
뭐 뭐 뭐야, 이것도 전투엔 전혀 소용없는 마법이잖아, 그야말로 변태 마법.
덧붙여 근력을 저하 시키는 마법은, 전투 시에 강력한 적 전사를 용이하게 무효화 시키기로 유명하고, 여러 가지 변종이 존재한다.
예컨대, 상대가 주로 잘 쓰는 쪽 팔 근육을 굳어지게 해 무기를 떨어뜨리거나, 사지, 팔다리를 쇠약해지게 하거나, 몸 전체를 이완 시켜 스트라이크 랭스를 하락시키는 것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마음대로 변화시킨 근력 저하의 마법은 들은 적이 없다.
대체 뭐야, 괄약근에 한정은.
『우하하하하, 어떠냐 종자 판이여, 아날 버진 전용 마법 < 항문 신축>이! 물론 이것도 이몸 장기인 육체 조작계 오리지널 마법, 뒤쪽 구멍을 유연하고 또 항상 끈적끈적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살균, 치유 효과도 있지! 게다가 미녀의 아날에만 한정해 걸리는 대단함, 우하하하하, 이 초고도의 섬세한 마법의 집대성! 어떠냐 너무 근사하지 않느냐 ……오오 종자판이여, 이몸에게 넋을 잃었구나』
이젠 뭐라고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오로지 목적한 미녀의 아날을 노리기 위해서라는 명확하고 알기쉬운 것만은, 어떤 의미로 펜스 돈의 굉장함이 느껴진다.
다른 영도로는, 변비에 쓸 정도일까, 그것도 미녀 한정이다.
토호호호호, 다시 품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마법을 사용해 버렸다 ……
이대로 간다면 악명을 떨치는 모험자로 유명하게 되 버릴 것 같다.
「구멍 파기 명인」의 판, 「아날 퍽커」등등…… 그런 별호는 사양이다. 정말로.
나는, < 성적 절정>에 이어져< 항문 신장>도 금지 주문으로 할 것을 굳게 맹세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용도가 아주 한정된 두 번째 금지 주문이, 지금 이 순간 아주 멋진 효과를 발휘하고 있었다.
「크으읏……이 이렇게 비열한 마법을……힉… 이봐, 바보인간, 들어오잖아, 이봐, 그 그 그만해 ……히익……너가 엉덩이로 들어오고, 아흑」
그렇게 오므리고 있던 미녀의 국화무늬가 움찔움찔거리면서 내리 누르고 있던 육봉의 첨단을 쓰윽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에또……우 우선 휘세리나의 엉덩이, 잘 쓰겠어요」
여기까지 와서 멈출 순 없다. 이렇게 되면 해 버리는 거다.
「시 싫어, 그만……으그그그그그극」
나는, 양손으로 우드(Wood) 엘프 미녀의 가는 허리를 꽉 잡고, 기름이라도 바든 듯 매끈매끈해진 괄약근의 중심으로 육봉의 끝을 천천히 박아 넣고 있었다.
「아흐으, 아그그윽, 앗, 아으으읏, 드 들어오고 있어, 배 배 안에, 히그그극」
휘세리나는 뺨에 비지땀을 흘리고, 배설해야 할 장소에서부터, 역으로 삽입된다는 정상적인 감성으로는 평생 맛볼 없었던 첫 감촉에, 괴로운 나머지 기절할 듯 괴로워하고 있었다.
「크으윽, 아직 이 이렇게 빡빡하다니, 휘세리나, 히 힘을 빼요, 우우웃」
펜스·돈의 마법에 매끄럽고 유연해져있을 괄약근은 반쯤 잠겨든 귀두를 꽈악 격렬하게 조이고 침입한 이물질을 되밀어 보내려한다.
「아흑, 응아앗, 바보, 무 무리라고…마 말했잖아……으아아앙, 뜨거워, 엉덩이가 타는 것 같아」
휘세리나는, 항문에서 배속으로 삽입되는 이물질의 감촉에 전율하고 흰 피부에 땀방울을 맺히면서 등줄기를 젖히고 묶인 발끝을 푸들푸들 경련하고 있다.
「우우우웃, 괘 괜찮아요, 확실하게 들어가고 있어요, 크으읏, 굉장해, 엉덩이 구멍에 내 물건이……크으으, 이제 전부 넣을게요」
나는, 흐트러진 체인셔츠 위에서 미녀의 잘룩한 허리를 꽉 고정시키고 귀두를 반쯤 삼킨 좁은 아날을 향해 서서히 힘을 주어 허리를 밀어넣는다.
「기 기기기다려……아……안되 ………앗」
휘세리나는 숲의 여신에게 축복받은 아름다운 얼굴은 일그러뜨리고, 초록색 눈동자를 크게 떤 채 경직된, 바로 다음 순간, 장 속을 파고드는 감촉에, 피학적인 울림이 담긴 헐떡이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응앗 …아으으으읏------っ」
「우우웃, 크으, 저 전부 들어갔어」
맥동치는 살 말뚝이 미녀의 배설용 작을 구멍을 억지로 파고들고, 끈적한 장액 투성이의 배속으로 뿌리까지 잠겨가고 있었다.
「우우우, 괴 굉장해, 휘세리나의 배 안이, 따뜻하고 맨들맨들해, 아앗, 앗 기분 좋아요」
비열한 마법을 사용했어도, 이 우드(Wood) 엘프의 아날을 범해서 좋았다.
그 녹을 것 같은 기분이 좋은 감촉에 잠겨, 불결한 구멍 안에서 교차하는 살의 기쁨에 움찔움찔 떨면서, 나는 그렇게 마음 속 깊이 음미한다.
그 정도로, 미모의 우드(Wood) 엘프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의 뒤 구멍은, 최고로 기분이 좋았다.
아직 앞 구멍은 처녀인 휘세리나의 직장안는, 매끈매끈 부드럽고, 장액으로 질척질척한 장벽이 삽입 된 페니스에 반응해 민감해게 꿈틀거리고, 뭐라고 할 수 없는 기분 좋은 감촉을 주는 절묘한 압력으로 감싸고 녹을 것 같은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봉의 뿌리에 찰싹 달라붙은 괄약군이, 살의 고리가 되어 꾸욱 죄이는 적당한 자극이, 이것이 너무 감촉이 좋아서 중독이 되어버릴 정도다.
「하으읏」
그런 일품의 아날 미녀의, 따뜻한 살이 주는 압력과 항문의 조임을 즐기며 나는 더없는 행복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한편, 아날 처녀를 빼앗겨, 장내 한 가득 육봉이 삽입된 우드(Wood) 엘프 고귀한 공주님은, 개처럼 혀를 빼물고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물기젖은 눈으로 검은 바지에 싸인 자신의 하복부를 바라보고 있다.
「하흐으, 흐읏…하으으……우으, 들어왔어, 이 안게, 인간의 물건이…… 배 안에 들어왔어……하아하아……아앗, 엉덩이 구멍 같은 것에……미 믿을 수 없어 …… 왜……이 이런 일을 내가 당해야 하는 거지……흐앗…아앗, 아 안에서……두근두근거려……흑 앗 우 움직이지마, 응아아아앗」
내가 허리를 조금 비트는 것 만으로, 엉덩이 안까지 민감한 엘프는, 장내의 점막을 도려 내는 미지의 감촉과, 항문을 박아대는 이물질의 삽입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격렬한 발정기의 암캐가 우는 것 같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하으읏……그 그렇게 말해도, 이렇게 조이고 매끈매끈한 느낌은 참을 수가 없어요, 아으, 정말 좋아요, 허리 움직여도 괜찮죠」
나는 제멋대로 그렇게 말하면서 휘세리나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허리를 흔들어 미녀의 엉덩이 구멍에 파고든 육봉을, 쯔붑쯔붑 소리를 내며 앞뒤로 음직이기 시작한다.
「아흑, 흐아앗, 으아앙, 그 그만해, 아흑 앗 앗, 버 범하지마, 내 엉덩이를 범하지 말라니까, 으하아앙」
엉덩이의 구멍을 범해지며 턱을 내밀고 미모를 찡그리면서 계속 헐떡이는 휘세리나.
하지만, 페라치오에 타액과 정액 투성이가 된 내 육봉은, 흘러 떨어지는 애액과 펜스·돈의 마법 효과로 요염하게 젖어 빛나는 우드(Wood) 엘프의 엉덩이 구멍을, 용서 없는 피스톤 운동으로 후벼 돌린다.
「흐윽, 어 엉덩이가, 뜨 뜨거워, 으아앙, 버 벌려져, 앗 아흑, 우 움직이면 안돼, 안된다니까, 으아앙, 아흐으, 어 엉덩이 구멍이, 구멍이 뜯겨지는 것 같아……그 그만, 그만해」
하지만 나는, 엉덩이 구멍으로 하는 성교라는 배덕적인 맛에 취해 허리를 계속 흔들어댄다.
「하아하아, 우웃……거 거절, 이렇게 기분 좋은 구멍, 그 그만 둘수가 없어요」
사지를 묶여 허리가 뜬 모습의 엘프 미녀의 절품 아날을, 비스듬히 육봉으로 찌르듯이 박아대고 빼고 또 찔러댄다.
육봉을 뿌리까지 휘세리나의 엉덩이 구멍에 박아 넣고, 하엏고 둥근 엉덩이에 내 허리를 던지고 있다.
그 때마다 땀과 음액이 흩뿌려지고, 서로 살이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가 몇 번이나 반복된다.
「응아아, 아으으, 으읏, 너 너무 세……아읏, 이 이제, 그 그만…… 앗, 앗, 어 엉덩이가 부서질 것 같아, 앙, 아읏, 으읏, 아앗, 읏 읏」
엘프 미녀의 배 속을 페니스가 찌를 때마다, 날씬한 몸이 격렬하게 상하로 흔들리고, 팔다리를 묶은 덩굴에서는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가 난다.
눈썹을 찌푸리고 괴롭게 턱을 치켜세우고 있는 백옥같이 하얀 미모.
진동에 맞춰 퉁기듯이 흔들리는 매끈하고 완벽한 형태의 유방.
그리고, 찔렀다 빼는 페니스를 휘감고, 억지로 펴졌다 오무라드는 엉덩이 구멍.
나는 그런 음란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엘프 여자를, 확실한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아누스를 괴롭혀댄다.
그녀의 늘씬한 허리 뒤로 양손을 돌려 힘껏 들어올려 나긋한 하반신을 끌어안 듯 허리 위로 올려 태우고, 팔을 사용해 격렬하게 흔들며 육봉으로 장벽을 더 세게 파헤치듯 밀어 올렸다 빼며 아날을 범해간다.
「휘세리나, 휘세리나, 좋아요, 휘세리나의 엉덩이, 아주 기분 좋아요, 아아 휘세리나의 엉덩이 구멍 최고에요」
나는 이제 무아지경으로 끌어안은 휘세리나의 하반신에 매달린다.
그리고, 매끈매끈 기분 좋은 복숭아 같은 엉덩이에 벌려진 뒤 구멍에 , 길고 격렬하게 출입을 출입을 반복하고 있었다.
육봉 때문에 확대된 항문을 파헤지고, 직장 속을 말려지는 미녀 엘프의 엉덩이 살은, 찌걱찌걱이는 애액과 장액이 연주하는 음란한 소리를 리드미컬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으 으읏, 아읏, 으으읏, 아흐으, 읏 윽 …… 바, 바보인간……너, 너어…너, 넌 정말……벼 변태야……으앙…사 사람의 엉덩이 구멍을… 아앙, 아읏……후 후벼대면서… 기분 좋다는 건…… 아앗, 아읏, 앗 앗 크으윽」
「으 응, 좋아요, 변태라도 이렇게 기분 좋은 걸 할수 있다면, 나, 변태라도 좋아, 웃 웃 아앗, 이 엉덩이 살 부드러운게, 정말 기분 좋아요, 우으으, 휘세리나」
미녀와의 극상 아날 교미에 완전히 포로가 되버린 나는, 미친 듯이 그 하얀 몸에 맹렬히 달라붙어, 허리를 흔들어 색기가득한 엉덩이를 계속 범해간다.
주름이 전부 퍼져 쯕쯕 소리가 날 것 같은 미녀의 국화무늬 구멍을, 한계까지 발기한 육봉으로 눌러 벌리고 오로지 쾌락을 탐하기 위해 찌걱찌걱 앞뒤로 출입을 반복한다.
그리고, 직장 안으로 침입한 귀두 잘록한 부분으로, 선홍색을 한 장벽의 점말을 몇 번이나 비비고 교란시킨다.
「아아아앗, 아으으읏…이…인간에게 어 엉덩이의 구멍을 범해져…흐윽, 으아아아--앗, 앗 아흑 흐윽」
「우웃, 휘세리나, 아앗, 우웃」
나는 색욕에 미친 버서커처럼 거칠게 허리를 흔들고, 우드(Wood) 엘프의 미녀에게, 배설용의 구멍으로 배속을 범해지는 금단의 기쁨을, 엉덩이 살을 사용한 음란한 육체의 지도로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있었다.
「어어어, 엉덩이가…… 거짓말… 왜 이렇게…… 뜨거워…… 이상애 …… 엉덩이, 엉덩이가, 크으읏…으아앙, 아흑…이 이제 그 그만해 줘, 싸 사지 않으면……하아하아…나 나… 이제…… 큭, 미칠 것 같아」
아날을 찌붑찌붑 범해지는 처녀 엘프는, 배안에서 살아있는 물고기가 펄떡이는 것 같은 감촉에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애달픈 헐떡임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 소리에는 뒤쪽 문을 뚤리는 혐오와 치욕 만이 아니라, 홍학(肛虐)이라는 새로운 성의 쾌락에 엘프가 민감한 몸이 적응해가기 시작하는 맨관능의 불협화음이 확실히 섞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 안돼요, 이젠 멈출수가없어, 휘세리나가, 이런 근사한 곳을 드러내고 유혹한게 나쁜거야, 이 이렇게 야하고 기분 좋은 엉덩이 구멍과 음란한 보지를 드러내고 있으면, 나 남자라면 누구라도 덮쳐버릴거야, 아으읏, 휘세리나의 엉덩이 구멍, 왜 이렇게 기분이좋은 거야, 우오, 웃」
나는, 땀을 흘려면서 끌어안 듯이 매달린 미녀의 하반신에 맹렬한 기세로 허리를 내던지고, 살 말뚝으로 착실하게 조여주는 괄약근의 중앙을 계속 박아댄다.
「하흑, 아앙, 앙, 앗…… 바 바보…… 그 그런 짓 안해…너너, 너, 네가 마음대로, 바 바지를 찢었잖아……앗, 아아앗……이 이 이제 어 엉덩이 구멍이……흐앙, 으아아앙…징징 뜨거워……어어어, 엉덩이 구멍이 뜨거워…… 근질근질 해……미 미쳐 …… 아흐, 흑, 흐아앗……거 거길 비벼, 굉장해…… 엉덩이이잇, 좋아아앗」
확대된 국화 무늬의 입구를 몇 번도 문지르고 장내 점막을 교란시키고, 끝없이 주어지는 육초의 열락이, 더러움을 모르던 엘프의 상식과 이성을 내부에서부터 미치게 만들고 궁지로 몰아넣는다.
「우웃, 웃, 휘세리나 굉장해요……또 또 배 안이 움직이고 있어, 아앗, 좋아요 …… 웃, 웃…휘, 휘세리나, 이 이 음탕한 엉덩이의 구멍을 더 범해도 좋죠?」
그렇게 말하고, 나는 휘세리나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허리를 힘껏 비틀어 미녀의 엉덩이의 구멍을 파헤치듯이 깊게 찌르거나, 얕게 애타게 하 듯이 찌르거나, 흥분한 페니스의 각도를 바꾸어 장벽을 깍아내듯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실험해 본다. 「아흐윽, 하윽, 뭐 뭐하는 거야…비 비틀지마, 아흑, 엉덩이 구멍도 …배 배 안도 전부 비비고 있어, 너 너무 좋아, 앗, 그렇게 문지르면…아흑」
엘프 미녀의 불결한 구멍은, 육봉의 삽입을 받아들이면서, 항문의 죄이는 상태를 무의식중에서도 늦추거나 움츠리는 것을 반복하고, 희고 매끈매끈한 엉덩이 살을 음란하게 떨면서 내 물건을 스스로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흑, 너 너무 격렬해……응아아앗, 앗 앗 또 문질러 문지르고 있어, 아으읏, 아으으, 타 탈것같아, 엉덩이가 뜨거워 녹아버려, 구 구멍, 엉덩이 구멍이, 징징거려…좋아, 좋아요, 응아아앗」
휘세리나의 눈동자는 이미 황홀감에 초점을 잃고 있었고, 그 날씬한 몸을 아래위로 흔들며 음액을 뿌리고, 드디어는 쾌락이 음탕해진 것을 인정하는 요염한 암컷의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아하아, 저 정말? 좋아? 좋아요? 휘세리나… 어, 엉덩이 구멍을 내 물건에 범해지는 게 좋아요?」
서로의 허리가 부딪치는 살을 때리는 소리와, 찌적이는 음액이 마찰되는 점액질 소리가 울려퍼진다.
나는 거친 콧김을 뿜어대며 허리를 밀어 올리고 비틀고, 홍학(肛虐)의 쾌락에 굴복하기 시작한 처녀 엘프를 더욱 더 몰아 붙인다.
「아흑…흑 …… 좋아, 좋아, 좋아요……으흐응……어, 엉덩이 구멍이 좋아요, 엉덩이 구멍에 박는 게…기분 좋아…… 응하아앙…… 게다가……네 네게 범해 지고 있다는 게 좋아, 굉장히 좋아」
한 번, 쾌감을 입밖으로 말해 버리면, 다음은 브레이크가 전혀 듣질 않아버린다.
오랜 동안, 배설을 위해서만 사용 되던 여자의 기관이, 성욕 처리를 담당하는 육체의 구멍으로 깨어나고 있었다.
질은 처녀 우드(Wood) 엘프 미녀의 항문은, 남자를 즐겁게 하기위한 성욕을 처리하기 위한 기관으로 완전히 변모하고 있었다.
「히익…좋아, 좋아요, 좋아…어째서… 어, 엉덩이 구멍인데… 이렇게 기분 좋은 거지, 아아앗, 엉덩이 구멍을 범해지는게……이 이렇, 이렇게, 징징거려, 기분 좋다니……아흑, 주 중독이 될것만 같아, 중독되버려어」
아날을 학대받는 쾌감을 솔직하게 말하고, 땀과 음액 투성이가 된 넋을 잃은 미모가 색정적인 휘세리나.
나는, 그런 미녀를 바라보면서, 더욱 허리를 흔들어 엉덩이 구멍으로 교합하는 일의 기분 좋음을 계속 가르쳐 주고 있다.
「조, 좋아, 배 안도 좋아, 흐앗, 앗 그 거기, 문지르는 게 좋아……아흑, 우옷 미 미쳐, 나 이제 미쳐, 어 엉덩이 구멍으로 인간과 교접하고……흑…이 이젠 되돌릴 수 없어…응아앗, 좋아, 엉덩이 구멍 좋아, 기분 좋아, 좋아」
휘세리나는, 쾌락에 잠겨 끊어질 듯 말 듯 헐떡이고,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스스로 엉덩이를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완전히 아날를 학대당하는 기쁨에 빠져들고 있었다.
보통 인간인 내가, 저 교만하고 애교를 떠는 걸 모르는 우드(Wood) 엘프의 왕족 「마탄(魔彈)」 휘세리나·에루달를, 엉덩이 구멍으로 범해 환희의 소리를 지르게 만들고, 게다가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게 만든 것이다. 자긍심 높은 엘프 여자를 농락하고 정복한다.
보통 인간으로는 절대 밧볼 수 없는 이 기쁨.
나는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여자를 지배하는 힘이 초래하는 쾌감의 진수를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 남자의 독점욕을 남김없이 채워 주는 기쁨과……
어떤 여자라도 쾌락에 빠져들게 만들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나든 극악한 두려움을!
이런 힘을 내 마음대로 사용해버리면, 뜻밖인 일이 벌어진다.
나는, 겨우 자기가 가진 힘의 엄청남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때, 그야말로 내게 그 힘을 준 장본인이고, 그 힘을 마음대로 사용한 때문에 「악덕의 기사」라는 악명을 전설로 까지 남긴, 뜻밖인 일로 전설이 된 마검 펜스·돈이 언제나처럼 가벼운 어투로 말을 걸어 오고 있었다.
『우하하하하, 어때, 기가 센 엘프 아가씨를 아날 퍽한 기분이, 좋지? 응응, 알겠나, 종자 판이여……이렇게 말하는 이몸도 옛날엔 엘프에 애먹어, 콧대 높은 엘프 여자를 지배하고, 거기 구멍을 박고, 앙앙 거리게 만들었지 ……애떠 이몸의 무용담을 듣고 싶지 않나? 응? 대답이 없다는 것 듣고 싶다는 증거지, 부끄럼이 많은 녀석이군, 우하하하하, 좋아, 이야기해 주지 그건 이몸이……』
정말 자기 마음대로 지배의 힘을 사용한 것 같다.
하지만, 우드(Wood) 엘프 공주님의 항문을 범하는 것에 정신이 빠져있는 나는, 즐겁게 옛날 이야기를 시작하는 펜스·돈을 무시하고, 미녀의 엉덩이를 안고 퍽퍽 허리를 움직인다.
「앗, 앙, 앗앗,…… 엉덩이의 구멍…좋아… 좋다요…아흑…으응, 거기, 좋아, 엉덩이 찌릿찌릿해, 앙, 앙 녹아버려, 엉덩이 구멍에서부터 전부 녹아버려」
아날을 학대당하는 기쁨을 완전히 각성해버린 여자 레이저는 땀에 젖은 미모를 쾌락으로 일그러뜨리고, 요염한 입술에서 암컷의 달콤한 신음 소리를 계속 밷어내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완전히 무시당하고 있는 펜스·돈도 자화 자찬의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었다.
『……그게 말이야, 엘프들의 비보를 빌렸을 뿐인데, 녀석들이 그림자 엘프족의 암살자를 보내온 거야, 야습에 잠도 못자고 새벽이 되자 마자 도망쳐야 하는 건 당연지사였지. 그러다가, 암살자들이 쓰고 있던 검은 두건을 빼앗았는데 이게 웬걸! 전부 여자인데다 모두 미녀들이었던 거야! 그리고 그때부터는 엘프의 여자 암살자들을 전부다 먹어버렸지, 몰래 숨어들어온 녀석을 차례차례 이 몸의 지배의 힘으로 포로로 만들어, 아침부터 밤까지 똥구멍을 박아주었지……아아 그때가 좋았었지, 단련으로 쫙 빠진 그림자 엘프 미녀들과의 똥구멍 퍽킹…… 그러고 보니, 너무 지나쳐서, 검은 엘프의 여자 암살자가 전원 이몸의 똥구멍 노예가 되버려, 어느샌가 추격자가 한 사람도 없게 되어버렸었지……』
추억을 말하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말이 길어지는 펜스·돈 경 (양손 검 그레이토소-드 ).
그리고 왠지 그상태 그대로 회상에 잠겨들며 아날 노예로 만든 검은 엘프 암살자들의 이름을 나열하고는 안는 느낌까지 말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그림자 엘프, 일반적으로 셰도우 엘프라고 불리는 것은, 들여다 보이는 것 같은 백회색 피부에 붉은 눈을 한 엘프족으로, 어둠속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 첩보나 암살같은 것을 장기로 하고 있는, 맛있는 버섯을 재배하기로 유명한 종족이다.
그리고 굉장히 우수한 신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숲에 거주하는 엘프 족 가운데서도 어쩐지 극단적으로 수가 적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는 적대 종족인 토렌토와의 전쟁에 패한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설마 수가 적어진 진짜 이유가……
등등, 골몰히 생각해 보려하지만 집중이 되질 않는다.
그렇다, 내게는 「악덕의 기사」의 과거 이야기같은 것에 신경쓸 여유같은 건 전혀 없었다.
지금은 단지, 요염하게 헐떡이고, 날씬한 지체를 꿈틀거리고 매끈매끈한 장벽과 조여주는 엉덩이 구멍으로 페니스를 감싸고, 최고의 열락을 주고 있는 극상 아날 미녀 우드(Wood) 엘프의 지체를 즐기고 싶은 기분으로 충분했던 것이다.
「웃, 우웃, 아앗, 좋아요, 휘세리나의 똥구멍은 최고에요, 웃 우웃」
펜스·돈의 이야기는 흘려 들을 있는 작정이었지만, 그 말투가 머릿속 어딘가에 달라 붙어 있었던 걸까
나는 「악덕의 기사」를 흉내낸 외설스러운 말로, 휘세리나의 ㄷ구멍……엉덩이 구멍의 훌륭함을 칭찬하면서, 미녀의 아날을 유린한다.
「아흑, 응아앗……똥구멍은…하읏…앙…응응…그런 말투…쓰지마, 바보……응아아앗, 아응, 아앙」
찔러올릴 때마다, 땀과 음액을 흗부리면서 아래위로 흔들리는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말투에 다시 수치심이 일어난 걸까, 볼을 장미빚으로 물들고 쾌락에 젖어 울먹이는 눈동자로「정정해」 라고 말하는 듯 가볍게 쏘아본다.
어떻게 말하는 든간에, 배설의 구멍을 범해지는 쾌감이 좋았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 다고 생각되지만……
게다가 나는, 프라이드 높고 냉철해보이는 미모의 저 엘프 여성이 똥구멍같은 저질스런 말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오히려 마음에 꼭 들어버리고 말았다.
좋아, 결정했다.
여기서 내 아날 노예가 된 엘프 미녀에게, 보지에 이어 둘째로 외설스런 단어를 말하게 확실히 교육해 두기로 하자.
「하아하아…… 안되요, 이제부테 휘세리나는, 이 음란한 엉덩이 구멍을 반드시 똥구멍이라고 말해요, 이건 결정된 거에요」
나는 아죽 심각한 얼굴을 만들어, 침과 땀으로 젖어 번들거리는 아름다운 휘세리나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미녀의 안에다 육봉을 찔러 넣은 채 허리의 움직임을 갑자기 멈춰 버린다.
「무 무슨…바보 같은 짓을, 놀리는거야 …… 앗, 이봐……왜 왜 허리를 멈춰?… 크으읏…왜 왜 그래 바보인간? 우 움직이지 않을 셈이야?…… 그 그렇게 했으면서…… 이 이제 와서 엉덩이 구멍 쑤시는 걸 멈추다니, 비겁해, 이봐, 바보인간」
휘세리나는, 그렇게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던 허리가 갑자기 정지하자, 지금까지 주어지고 있던 이성을 녹이는 마약같은 항문 마찰이 없어진 것에, 가벼운 혼란상태가 되어 횡설수설하고 있다.
「응응? 엉덩이의 구멍이 아니잖아, 확실히 내가 말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안할거야, 휘세리나, 휘세리나가 쑤셔주길 바라는 구멍을 뭐라고 하지?」
나는 하얀 살결을 어렴풋이 단풍색으로 화끈거리고, 엉덩이를 꼼지락거리는 미녀에게, 악당같은 말투로 힘을 주어 말을 건다.
「그 그런 걸 말할까봐, 바보…… 또 이상한 말을 말하게 하려고해…… 벼 변태같은 말은 이제, 보지로 충분해……됐으니까 어서 움직여…… 너, 너도 아까 기분 좋다고 말했잖아, 아봐 요 용서해 줄테니까, 어서 움직이는 게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아날 섹스가 주는 쾌락에 의존증이 되버린 엘프 여자는, 그녀 쪽에서 허리를 가늘게 흔들고 항문에 가해지는 자극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그런 야한 휘세리나의 허리 움직임을 제지하려는 나 자신도, 실은 금방이라도 그녀의 엉덩이 구멍을 박아대며 육봉을 다시 움직이고 싶어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여하튼, 내 육봉이 묻혀 있는 엘프 왕족의 아날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일품인 것이다.
할수 있다면 1초라도 빨리 극상 엉덩이 살 속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아날 노예 휘세리나를 확실하게 조련할 기회……가 아니라, 지배의 힘의 효과를 확인 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다.
나는 이성의 끈을 조이고, 유혹에 져 허리가 움직일 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는다.
「우 움직이면 안되요, 휘세리나, 원숭이가 아니니까 참지 않으면…… 큿…… 확실히 말한다면, 그 보상으로 휘세리나가 너무 좋아하는 곳을 더 찔러 줄테니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휘세리나의 하반신을 안 듯이 돌린 양팔로 잘록한 허리를 잡고 엉덩이가 움직이려는 것을 억지로 멈춰세운다.
내 육봉을 삼키고 있는 배 안에서는 장벽이 느슨하게 휘감기고, 육봉의 근본에서는 마법과 육봉으로 확장된 항문이 움찔움찔 경련을 일으키고, 엉덩이 구멍을 파고 든 피스톤 운동이 다시 시작되기를 그 매혹적인 구멍을 사용해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런, 음탕한 아날을 가진 미녀는, 관능에 빠져도 강한 기질만은 잃지 않은 울먹인 눈을 치켜뜨고 찌릿 이쪽을 바라보며 의외로 반론을 가해 오고 있었다.
「큿 ……흥 흥 누가 말할까봐……게 게다가 원숭이에게 실례야…… 대 대체 원숭이처럼 참을 수 없는 건 너쪽이 아냐? 바보 인간 원숭이」
「그 … 그렇지 않아요」
갑자기 급소를 찔러오자 동요해 버리는 나.
「흥 뻔히 보이는데……내 내 엉덩이 안에서, 고동치면서 이렇게 뜨거워져 있는 주제에……기 기분 좋지? 참을 수 없지?… 내… 내 엉덩이 안에 비벼넣고 싶은 주제에……조 좋잖아, 그럼, 네 네 쪽에서 움직이기 해줄테니까……크응」
휘세리나는, 뺨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애달프게 눈썹을 찌푸리고, 액지로 겉모습 뿐인 냉소를 짓고는, 꾸욱 하복부에 힘을 넣는다.
순간 내 육봉에 끈적하게 휘감겨 있던 뜨뜻한 엉덩이 살이 압력을 올리며, 꾸욱 조여오고, 뿌리에서 첨단까지 전체를 쪄버리려는 듯 감싸온다.
거기다 육봉을 삼켜 늘어나 있던 아날이, 뀨욱 강약을 조절하며 페니스의 뿌리를 짜내고 있다.
「우왓… 앗… 자 잠… 휘세리나…앗, 아 안을 움직이면…웃…이 이런……굉장…우웃」
「하으으…으으응…어 어때, 바보인간, 내 내가 조금만 진심으로 하면…응, 응……너 같은 변태는…오읏…하읏…아흑……이 이점도 쯤……아 아무것도…아니 …흐악…오으으읏」
휘세리나는 허리를 내게 눌려져 움짐임을 멈춘 채, 하얀 살결의 매끈매끈한 엉덩이를 미미하게 꼼지락 거리고, 그 내부에 삼쳐진 육봉을 조금이라도 맛보려고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으크그극, 정말 너무나도 음란한 극상의 엉덩이다.
펜스·돈-의 마법 때문이라고 해도, 이렇게 얼마 안되는 시간에 이렇게까지 항문성교에 빠져든 다는 건……
우웃, 지금은 조금도 허리를 움직이질 않는데도 이렇게 기분좋다니.
마치 휘세리나의 직장에서 항문까지의 모든 배설 기관이, 육봉에서 정액을 착취하는 성욕 처리용의 도구로 변한 것 같은, 그야말로 천성의 음탕함이 할 수 있는 일이리라.
엘프란 종족은 모두 이런 걸까.
그렇다면 엘프가 종족적으로 담백하고 성행위에는 거의 흥미가 없고, 이종족과의 교배를 터비시하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될 것 같다.
정신적으로는 어쨋든, 육체는 무섭도록 민감하고 이렇게나 음란한 것이다.
성욕이 강한 이 종족과 교접해 이성이 무너질 정도의 성적 쾌감을 깨닫으면 더 이상 멈출어지지가 않을 것이다.
특림없이 숲을 지키는 것도 적대적 종족인 토렌토마저도 잊어버리고 육체의 환락에 빠져 매일 교미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버릴 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 눈 앞는, 이종족 인간과의 아날섹스로 긴 세월 봉인되었던 음탕한 신체가 해방되 정욕의 포로가 된 엘프 여자가 있었다.
「크윽 … 이봐, 이제, 차 참을 수 없지……괜찮으니까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의 구멍을 쑤시면……크으윽 …… 그러지 않으면……아흐윽… 이젠 안돼, 내 내가 참을 수 없어」
그리고 육욕에 빠진 엘프 미녀는, 한 번 육체의 열락을 알아 버린 덕분에, 쾌락의 유혹을 견디는 방법을 망각해 버린 것 같았다.
휘세리나는 그녀 자신의 엉덩이 살을 꿈틀거리는 반동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제멋대로 음액을 터뜨리며 무너지고 있었다.
「……제길…… 바보인간 놈…… 크윽, 이제……말하면 되잖아…또…똥 구멍, 내 내 똥구멍을 박아줘, 크윽…… 말했다, 말했잖아, 그러니까 빨리」
「으, 응……자…잘 말했어, 그 보상이야」
그저 말하게 했을 뿐인데, 당초의 취향과 완전히 달라져 있었지만, 그런 일은 이제 상관없었다.
나도 이제 인내의 한계, 휘세리나의 둔부에 맹렬히 달라붙듯이 밀착하고, 보상이란 명목으로 주저없이 허리를 흔들어 댄다.
육봉이 젖어 번들거리는 괄약근을 쯔륵쯔륵 문지르고, 선홍색 직장안으로 끝까지 쑤셔넣은 귀두를 앞뒤로 움직이고, 질퍽하게 감싸오는 장벽을 꾸릿꾸릿 파헤친다.
그리고, 허리에서 떨어진 한 손으로는, 찌붑찌붑 범해지는 아누스 위의 꿀물을 떨어뜨리고 있는 꽂잎에 돋아난 작을 돌기를 꼬집듯 비튼다.
「흐아아아앙…흐앗 ……이 이야기가…트 틀리잖아…으앙…똥구멍 찌르는 것…만…인데……아흑…아 앞도 지분거리면…아응, 하지만 좋아, 보지도, 똥구멍도, 좋아, 좋아요」
그 자극에, 가볍게 절정으로 치닫는 휘세리나.
그래도 가르쳐준 2종류의 추접한 단어를 확실히 쓰는 것은 긴장을 풀지 않은 내 교육의 성과인 것이다.
하지만, 나도 그런 교육의 성과를 즐길 틈도 없이, 욕망이 시키는 대로 오로지 허리를 미녀에게 밀어대고, 그 극상의 아누스에 싸여져 조여지 는 감촉을 맛보는 데 정신에 없었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가속되며 격렬한 리듬을 타고 울리고 있다.
「오오오오웃, 오웃, 응앗, 똥 구멍 굉장해, 힉, 좋아, 좋아요, 가버려, 앗 앗 좋아, 좋아아아」
손발이 구속되어 인형처럼 그저 엉덩이를 범해지고, 상하로 끊임없이 흔들리는 엘프 처녀.
구속된 그녀의 양손은, 무언가를 잡듯이 꽉 쥐고, 무릎까지 오는 검은 부츠를 신은 발 끝은 공중을 몇 번이나 차대며, 휘감기는 담쟁이 넝쿨에서 삐걱이는 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핑크 색 혀를 빼물고 몸을 젖히는 미모의 턱 끝에서는, 방울져 떨어지는 타액과 땀이 흩날리고, 흥분으로 달아오른 하얗고 둥근 유방이 격렬하게 아래위로 흔들리고 있다.
「웃, 휘세리나, 나, 이제, 싸 살것같아」
「좋아, 조 좋으니까, 싸, 나 내 똥구멍에 네…저 정액을 싸 줘, 가득 부어넣어도 되니까 ……응아앗, 나 나도 가, 가버려」
휘세리나의 애원하는 암컷의 비명을 들으면서 라스트 스퍼트를 올리며 허리를 밀어 올리고, 그 너무나 기분 좋은 아름다운 엉덩이 안의 안까지 육봉을 찔러댄다.
「응아아앗, 앗, 앗, 가, 뚱구멍으로, 아읏, 똥구멍으로, 가버려, 앗, 이 이제, 으흐, 흐으, 가, 으으으으으으아아아앗」
처녀 엘프는 눈의 흰자위를 드러내면서, 푸들푸들 떨리는 등을 젖히고 팔다리를 떨면서 첫 아날섹스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나도 여자 엘프의 일품 아날 속에서 격렬하게 솟구치는 사정감을 억누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우웃, 이 이제… 휘세리나 안에…어 … 엉덩이 안에, 정액을 전부 쌀거야, 우 우우우, 나온다아아」
나는 신음하듯 그렇게 선언하면서 너무나 격렬한 쾌락에 망아의 경계에 도달하고 있는 휘세리나의 하반신을 확실하게 부둥켜 안고, 그 직장 안에 쯔윽 묵직한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우으으으읏」
육봉을 감싸는 엘프 미녀의 엉덩이 구멍의 자극에 취하면서, 콰륵콰륵 불알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좃물이 육봉의 끝으로 치닫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지금 눈앞에서, 저 자긍심 높은 엘프 미녀의 엉덩이 구멍 안에, 인간인 나의 스펠마가 부어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허리를 움찔움찔거리면서, 불알에서 솟아오르는 백탁액을 휘세리나의 직장안으로 방출하려 했다.
그리고, 그때.
「웃우앗, 우읏, 빠 빡빡해」
기분 좋게 조여주고 있던 미인 엘프의 괄약근이, 이제껏 이상으로 격렬하게 수축하면서, 육봉의 근본을 꾸악 조여온다.
미녀의 항문이 오무리는 기세는 굉장해서, 내 육봉의 근본을 마치 바이스로 조여 짜내는 것 만 같았다.
그리고, 꽉 닫힌 살의 고리는, 육봉의 뿌리에 착 달라붙어, 불알에서 솓구치는 욕망의 격류를 차단하고 있었다.
「아으읏, 이 이런, 너무, 빡빡해, 우웃웃」
아프면서도 기분 좋은 감촉이, 찌릿찌릿 등줄기를 자극한다.
사정감을 맞이하려는 순간 주입된 또다른 자극에 눈에선 별이 번쩍였고, 나는 등줄기를 뒤로 젖히고 푸들푸들 경련을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의 육체의 덫은 페니스를 꽉 잡고 오무린채로 조금도 놓아주려 하질 않는다.
『응? 어라< 항문 신장> 마법 유효시간이 끊어졌네, 이거, 미안, 유효시간을 잊고 있었어, 우하하하하』
옆에 꽃혀있는 펜스·돈(마검)은 마치 남의 일을 말하는 것처럼 아무렇제 않게 말한다.
읏, 자 잠낀 기다려 봐.
앗, 저 비열하고 천박한 금지주문이 걸려있엇던게 그 정도였는데, 그 효력이 없어졌다는 건.
그 덕분에 바짝 조이는 미녀 엘프의 괄약근이, 딱 알맞게 정액의 통로를 막고 욕망의 분출을 허락해 주질 않고 있는 이 상황.
그런데도 휘세리나 본인은, 격렬한 절정에 반쯤 의식을 잃고, 초점을 잃은 눈은 이제 아무것도 비추질 않고 있는 것 같고, 넋이나가버린 시선은 허공을 바라보고, 때때로 퍼득퍼득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우앗, 웃, 웃」
내 사타구니는 정액을 토해 내고 싶어서 참을 수 않는데, 헛짓하고 있는 허리만이 움찔움찔 떨면서 정액만이 계속 쌓여간다.
싸고 싶어, 싸고 싶어.
일편 단심으로 억지로 허리를 흔들지만, 마개가 막혀버린 내 육봉은 조금의 좃물도 낼 수 가 없다.
그래도 불알은 그 아프면서도 기분 좋은 자극에 계속해서 정액을 토해내고, 정수관에 스펠마는 계속 늘어만 간다.
「아아앗, 싸 싸게 해줘, 이제, 이제 우우우우우웃, 이 이렇게 되면」
나는, 쾌감의 찌릿찌릿함에 등을 젖혀지는 등을 억지로 되돌리고, 푸들푸들 떨면서도, 꾸욱 휘세리나의 허리에서부터 엉덩이로 손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부드럽고 매끈매끈한 엉덩짝을 잡고 좌우로 힘껏 잡아 당긴다.
그 순간, 맥동치며 한계 이상으로 긴장한 육봉의 뿌리에 휘감겨 무한으로 솟구치는 마그마 같은 정액의 격류를 막고 있던 엘프 미녀의 작은 고리게 쬐끔 벌어진다.
「우오옷, 싸 싸게해줘어어어, 우우으으으으읏」
살의 마개에서 해방된 육봉은 고여있던 욕망의 덩어리를, 엘프 미녀 휘세리나·에루달의 직장 안에다 쏟아내고 있었다.
요도에 굉장한 압력으로 고여있던 백탁액이 콰륵콰륵 소리를 내며 미녀의 직장안으로 쏟아진다.
「우우웃, 웃 우웃, 우우웃, 아으으읏, 머 멈추질 않아, 우으읏」
마구 쏟아지는 사정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적 없을 정도로 격렬하고, 길었다.
콰륵콰륵 미녀의 직장안으로 쏟아질 때마다 그 반동으로 등줄기가 떨리고, 허리가 풀려버리는 것 같다.
마치, 참고 참았던 오줌을 변기에 싸듯, 나는 솟구치는 정액을 휘세리나의 엉덩이 안에다 가득 방출하고 있었다.
「우우우웃, 웃, 웃 웃……읏 ………… 흐으으으」
이윽고, 끝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길었던 정액 줄기가 천천히 약해지고, 꾸득꾸득 산발적으로 정액을 뿜어내며 휘세리나의 장 안에다 부어넣다 겨우 끝이 난다.
「하후우…우으으읏…하아,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나는 이제 비교할 대상 조차 없는 개방감에, 뇌가 녹을 것처럼 취하면서 거칠게 숨을 고른다.
마지막까지 요도에 남은 정액을 쥐어짜내 듯, 꾸욱 두세번 엘프 미녀의 엉덩이를 찌르고, 기분 좋은 여운을 즐기면서 천천히 허리를 빼낸다. 찌이걱 하는 음탕하고 끈적이는 소리를 내면서, 정액을 토해내 작아진 육봉을, 조여주고 있는 미녀의 엉덩이에서 쭈우욱 뽑아내고 있었다.
「………………아응……하흐으……아앗……흐으응, 바보인간, 정액 가득……쌋지, 내 똥구멍에」
그 자극에, 반쯤 넋이 나가 있던 휘세리나가 정신을 차리고 황홀해 하는 요염한 미모에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칭찬하듯 나를 바라본다.
덩굴에 묶여 벌려진 허벅지 안쪽, 좀전까지 내 육봉을 받아들여 주름이 펴질 정도로 확대되었던 미녀의 아누스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작게 오무려져 움찔움찔거리고 있었다.
그 오무린 아누스 주름의 중심이 움찔 거릴 때마다 틈새로 장액에 섞여 뿌옇게 흐려진 끈적한 액이 분출되고 실을 끌면서 주르륵 떨어지고 있었다.
「…… 이 이봐, 그렇게 말끄러미 보지마……으응… 넘쳐잖아……네 네가 똥 구멍에 그렇세 싸대니까……배 안이 정액으로 뻑뻑할 정도잖아……하아앙, 또 새잖아…응응」
뾰족한 귀까지 새빨개진 휘세리나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구멍을 움츠려 스펠마가 역류하는 걸 참고 있지만, 그래도 배 안에다 대량으로 주입된 백탁액이 넘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담쟁이 덩쿨에 묶여 가랑이를 크게 벌려져 다리를 모을 수 없는 우드(Wood) 엘프 미녀는, 검은 스팟츠 바지네 난 구멍으로 아날에서 정액을 주르륵 흘리고 있는 음란한 광경을 전부 내게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나는, 우드(Wood) 엘프의 너무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이 미녀가 완전히 육욕에 떨어진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하으 …정말…사람의 똥구멍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이 이렇게 많이 싸면……아흑, 아 아직 안에서…… 하흐으」
내 눈아래에서 덩굴에 팔다리를 묶여있는 우드(Wood) 엘프 미녀가, 미적미적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다.
그녀의 상반신은, 마법의 체인셔츠 앞가슴이 벌려져 땀과 타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하얀 살결의 유방이 드러나 있다.
게다가 하반신에서는 무릎까지 올라오는 레인저용 부츠를 신은 다리가 크게 벌려져, 검은 롱스팟츠에 싸인 사타구니를 노출시키고 있었다.
그 검은 색 스팟츠의 가랑이 부분은 둥글게 구멍이 나있고,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숨기지 않으면 안 되는 여자의 비소를 전부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크게 다리가 벌려진 그곳은, 갈라진 살틈이 크게 입을 벌리고, 주름진 소음순 사이로 작은 질구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갈라진 틈 밑에서는, 좀 전 까지 내 육봉을 받아들이고 놓아 주지 않았던, 엘프의 극상 아나루가, 움찔움찔거리며 아직까지 배안에 고인 스펠마를 토해 내고 있었다.
그런, 음탕한 엘프 미녀의 모습에, 음액 투성이가 되있는 육봉이 반응하고, 무럭무럭 일어서 버린다.
그런데도, 그만큼이나 싸댔는데도 완전히 정력 과다가 되어 있는 고환에서는, 정자가 가득 담긴 정액이 다시 부글부글 고여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기에 비례하듯, 내 안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을 기억하듯이, 가랑이를 크게 버리고 엉덩이 사이로 정액을 흘리고 있는 절세의 미녀에 대한 정욕이, 다시 고개를 쳐들기 시작한다.
「앗……또 또 커졌어………이 인간은 성욕이 강하단 말은 들었지만…… 이 이렇게……그 그렇지, 아직 만족하질 못한 거구나……… 어 어쩔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그런 내 다리 사이에 시선을 보내는 우드(Wood) 엘프의 공주님은, 완전히 여자로써 각성한 민감하고 음탕한 지체를 꿈틀거리고, 침을 삼키면서 뭔가를 결심한 듯 조용히 속삭인다.
「이… 이 이봐, 인간, 참을 수 없으면……여… 여기도…… 보… 보지에 해도 좋아」
그것은, 프라이드 높고 「숲의 규정」을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엘프에게는 있을 수 없는 제안이었다.
「에? 하지만, 규정에는 이종종과는 절대 안됀다고……」
휘세리나는 그런 내 묻음에, 새빨개지면서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시선을 돌리면서 굉장히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덧붙인다.
「…………너 너라면, 무리해서……임신해도…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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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정말…나 남의 똥구멍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이 이렇게 가득 싸서……아앙, 다 다시 안에서……하으흐」
눈아래에서 덩굴에 사지를 구속된 엘프미녀가 미약하게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상반신의 마법 체인셔츠 앞가슴은 열려져 땀과 타액으로 젖어 반짝이는 하얀 살결의 아람다운 유방이 드러나 있다.
게다가 하반신에는 레인저 용, 무릎까지 오는 부츠에 싸인 긴 다리가 크게 벌려져 검고 탄련있는 롱 스팟츠에 싸인 사타구니를 드러내고 있었다.
검은 색 스팟츠의 사타구니 부분은 둥글게 구멍이 나있고, 엘프의 비소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크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덕분에 갈라진 살틈이 크게 열리고, 주름사이로 작은 질구가 헐떡이는 것까지 모조리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갈라진 살 틈 아래, 좀전 까지 내 육봉을 물고 조이던 엘프의 극상 아날이 배안에 고인 스펠마를 움찔움찔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음탕한 엘프 미녀의 치태에, 내 거기는 솔직하게 반응해 다시 뭉클뭉클 일어서 버린다.
게다가 그 만큼 쌌는데도 불구하고, 정력초과가 되있는 불알에서는, 정자가 가득 담겨있는 좃물이 다시 부글부글 솟구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았다.
거기에 비례하듯이, 내 마음속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일깨우는 욕망이, 가랑이를 크게 벌리고 똥구멍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는 엘프미녀를 목표로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앗……또, 또 커졌어………이, 인간은 성욕이 강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렇게 굉장하다니……그 그런가, 아직 만족 못하겠다는 건가……… 정말 어쩔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그런 내 두 다리 사이에 시선을 보내는 숲의 엘프 공주님은 완전히 여자로써 개화한 민감하고 음탕한 지체를 꿈틀거리고, 목을 꿀꺽이며 침을 삼키고 뭔가를 결심한 듯 가만히 속삭이고 있었다.
「어…어이 인간, 못참겠으면……여… 여기……보 …보지를 써도…안될건 없어」
그것은 프라이드 높은,「숲의 규정」을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엘프로선 있을 수 없는 제안이었다.
「괜찮아요? 하지만, 규정에는 타종족과 해서는 안된다고……」
휘세리나는 그 물음에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미미하게 끄덕이고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아주 작은 소리로 이렇게 덧붙이고 있었다.
「…………너 너라면, 무리해서라도……좋을것같아」
「정말인가요?」
「………… 좋아……그렇게 말했잖아, 바보」
휙 고개를 돌리며 입술을 삐죽이는 휘세리나양.
나는 꿀꺽 침을 삼키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엘프의 보지를 맛보고 싶어 초조해하는 것을 꾸욱 억누른다.
침착해. 쿨하게 쿨하게 가는거야.
마음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려서 냉정해질 놈이 있겠느냐만, 난 그렇게 되뇌이면서 나는 머릿속으로 타산을 따져나가고 있었다.
그래. 여기서 욕망에 져서 바로 넘어뜨리는 건, 그건 안되.
지금은 참아야 할때야.
주종 관계를 정확히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유적탐사하면서 주도권을 빼앗겨 버려.
게다가 서투르게 굴면 나중에 인간에게 억지로「부부의 약속의 의식」을 강요당했다고 할지도 몰라, 최악엔 셰도우엘프 암살자가 찾아오는 일이 벌어질 지도 몰라.
좋아, 결정했어. 여기는 고압적으로 가는 거야.
「글세, 넣어도 좋을까나」
「!……자 잘났어, 인간주제! 이 몸이 특별히…… 흥, 그렇게 싫다면 좋아. 난 네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그렇게 말한 것 뿐이야……후회할거야」
입술을 질겅이며 울먹이는 눈으로 내가 생각을 바꾸길 기다리듯이 나를 올려다보고 있다.
그런 엘프의 허리엔 아직까지 꽉 죄인 아나루에서 때때로 정액을 흘러내리고, 해달라고 원하는 듯 갈라진 살틈에서 주르륵 애액을 떨어뜨리고 있다.
「뭐 내게는 세스도 있으니까, 처리 상대가 없어서 곤란하진 않아요」
나는, 세스티아 본인에겐 들리지 않게 말하면서, 마치 여자를 성욕을 해소하는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지독한 남자인 척하며 이죽 웃어보인다.
「세, 세스랑 할거야, 내가 아니고, 이 이렇게 까지 하고서!……어 엉덩이에 변태같은 짓을 하고서, 그럴거라면 처음부터……에잇, 이제 됏어………넌 빨리 그 더러운 물건을 내게 집어늫으면 되는거야! 바보」
「헤에, 더러운 물건이라면 이거말인가?」
나는 허리를 조금 움직여 댱굴에 묶여 바다에서 허리를 띄우고 있는 엘프의 허리 아래부분에 육봉의 첨단을 꾸욱 누른다.
「아흑, 그거……으앙……그, 그, 더러운 걸」
휘세리나 아가씨는 그 감촉만으로 푸들푸들 등줄기를 떨면서 녹아내릴 것 같은 달콤한 소리를 지르고 있다. 게다가 자기 허리에 정액을 문지르고 있는 육봉을 바라보는 울먹이는 눈에는, 이전의 인간이라면 모두 죽여버릴 것 같은 서릿발같은 살기같은 것은 털끝만큼도 남아있지 않다.
「더럽다고, 그럼 그 더러운 걸 좋아하는 건 누구지?」
나는 사납게 껄떡이는 육봉의 끄트머리를 휘세리나의 꿀단지 입구에 과시하듯 스윽스윽 되풀이 해 문지른다.
「아앙, 응…… 나 난 좋아한 게 아니야, 그 그건 연기한거야 연기!」
이지경이 되고서도 아직 그런 대사가 나온다니. 정말 엘프의 프라이드라는 건.
「그런가 연기였었구나, 유감인데, 나는 아주 기분이 좋았었는데」
나는 진심으로 유감스럽다는 듯 말하면서, 풀이 죽은 듯 어깨를 움츠린다.
실제로 어쩔수 없을 만치 기분 좋았던 것은 틀림없었으니 거짓말은 아닌 셈이다.
「에! 그런가?…… 아읏, 그 그렇게 유감스러워하지마…… 아-, 그, 뭐, 뭐 나도 연기이기는 했지만, 그, 저……다소 좋기는 했다고 할까, 굉장히 좋았다고 할까…… 아아앗, 이제 됐잖아, 알고있으면서 심술궂게 굴지마……어떻든 간에, 빨리 해」
「안돼, 확실히 부탁하지 않으면, 다른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할 때는 「부탁합니다」라고 해야잖아.」
「우우우우, 바보 인간」
엘프 아가씨는, 원망이 담긴 눈동자로 나를 보며 웅얼거리고 있다.
하지만 나는 타협하지 않는다.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봐서 여기에서 타협해버리면 이 엘프 공주님은 반드시 기어오른다. 나중에는 「네가 해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해준것 뿐이다」 등등, 고압적인 엉덩이에 깔리는 것만은 사양이다. 어쨌든 생명이 걸려있으니까.
『우하하 잘한다, 판. 네게 부족했던 게 그 기개였다. 배짱과 근성. 할때는 철저하게 해버리고, 아닐때는 재빨리 후퇴. 그것이야 말로 이 펜스돈의 기사로서의 첫 번째 심득. 참고로 그 두 번째는 미녀는 전부 내것. 어때 명언이지. 그 세 번째는 그렇지, 생각나면 즉시 해버린다. 우하하하하』
양극단 밖에 모르는 악덕기사가 큰소리로 웃으면서 기사라고는 전혀 생각되질 않는 사고방식을 자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선 해치워버려야 한다는 덴 이견이 없다.
「부탁합니다는? 싫다면 세스에게」
「으읏! 기다려!……말할게 …… 말할테니까 」
「말할테니까?」
「아니……말하겠습니다, 말하겠으니까……아, 으, 으으……부……부탁…다아…… 아」
엘프는 인간에게 부탁합니다라고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싫은 걸까, 지금까지 인간이라서 이런저런 험한 꼴을 봐왔지만, 지금 그 문제의 본질을 살짝 들여다 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무엇보다 휘세리나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입을 꼼지락거리며 가끔 도움을 청하듯 이쪽을 힐끔힐끔 올려다 보는 휘세리나를, 나는 가만히 바라보기만 한다.
그렇게, 제법 긴 시간이 지난 뒤……
「………………… 부탁합니다」
휘세리나는 새빨개진 얼굴로 오도카니 작은 소리로 중얼 거린다.
하지만 나는 추격의 손을 늦추지 않는다. 보지에 넣어 주십시오 부탁합니다라고, 그 거만한 엘프아가씨의 입으로 말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작정이었던 것이다.
「뭘 부탁하는거지? 그걸 말하지 않으면 안되지」
「큿………………칫………… 부부의 의식을…… 내게 해주세요」
「에? 부부의……」
휘세리나의 바램은 어떤 의미로 의외였다. 물론 내용은 같언 거지만, 「숲의 규정」 의 「부부의 의식」이라며 내게 부탁하리라고는……
나는 예상밖의 말에 잠깐 아연해 하고 있었다.
그런 내게 휘세리나는, 수줍은 듯한 웃음을 띄우며 약간은 두려워하는 얼굴로 물어온다.
「안될까?」
울먹인 눈동자엔 불안과 두려움이 차있고, 그 이상으로 기대헤 차서 진심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문득 아까까지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하던 녀석이, 지금은 다소곳이 고개를 숙인 작은 짐승처럼 파르르 떨면서 애원해 온다 ……이 이 위화감은
「안될리가……있나아아!」
나는 이제까지의 비타협적인 외피를 벗어던지고, 욕망이 시키는 대로 엘프 아가씨를 덮쳐 허리를 누르고 그대로 삽입을 시작한다.
솔직히 참을 수가 없다.
「꺄앗 ……자 잠깐 기다려 우선 입맞츰을, 너 넣는 건 그 다음에, 안돼……아아앙」
쯔즈즉
「흐아아아앗」
「우우웃, 이 이건……빠, 빡빡해」
휘세리나가 목을 뒤로 젖히고, 묶인 팔다리를 끝까지 버팅기며 소리를 지르고, 나도 땀을 흘리며 힘을 집중해 허리를 비틀어 넣는다.
그렇게 젖어있는데도, 엘프의 작은 보지는 너무나 좁았고 귀두를 비집고 집어 넣는 것 만도 힘들 정도였다.
「우우우우웃」
그래도 나는 억지로 허리를 내리눌러 엘프의 처녀지를 더럽히며 육봉의 첨단을 비틀어 넣어 간다.
아아, 아아아, 아아앗, 휘세리나의 끝어졌다 이어졌다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꾸욱꾸욱 힙을 주어 육봉을 여자엘프의 좁은 질안에 억지로 집어넣는다.
「우웃, 너 너무 빡빡하잖아. 이건」
페니스는 뿌리까지 들어가지 않고 3분의 1정도 남기고 엘프 미녀의 좁은 질구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내려다본 시선의 끝에는 휘세리나의 하얀 배가 퍼덕퍼득 가늘게 떨리고 그 결합부에는 애액과 섞인 파과의 붉은 증거가 떨어지오 있었다.
「하아하아하아……이 이게 부부의 의식인가……으응 ……그런대로 참을 수 있겠어, 이 정도 아픈 건……큿 …… 하지만, 입맞춤도 아직인데, 크읏…… 정말 넌 너무 성급해」
아몬드 형태의 눈초리 끝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휘세리나는 다부지게 미소짓고 있다. 그 화사한 몸은 쾌락에 흔들리던 좀전과는 달리 아픔을 억지로 참고 있는 가련한 모습이 되어 있었다.
「휘세리나……」
「신경쓰지마……이 이젠 안아프니까 ……하지만 처음이었어. 이 책임은 져야지. 알겠지, 이제 내게서 도망칠 생각은 말아」
내가 몸을 조금 욱직인 것 만으로, 엘프의 귀를 움찔거리며 아픔을 참는 모습에서 아프지 않다는 건 거짓말이란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이대로 계속하는 건 무리일까. 역시 이 종족이라서 규젹차이가 나는 건가, 어쩔수가 없을 것 같다.
「하아하아……큭……하 하지만 굉장해…… 내 배 안에 가득해 ……전부 네가 들어온 거지, 이거……후우, 인간의 것이 내 안에…………입뿐만아니라 앞에도 뒤에도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거지, 넌」
나로 향해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건네면서 특기인 냉소를 지어보이는 휘세리나.
하지만, 그 미모는 파르스름하게 혈기를 잃고, 비지땀을 흘리는 것이, 아픔을 참고 있는 걸 전혀 숨길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대로라면 「아프다, 그만해, 바보 인간」하고 소리치며 저항하면 이쪽도 비정하게 나가겠지만……
그럭저럭 「부부의 의식」을 스스로 부탁한 것도 있고, 내가 신경쓰지 않도록 둔통이 계속되고 있는 걸 숨기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여기서 허리를 빼내면, 프라이드 높은 휘세리나는 화내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아름다운 엘프가 부탁하는 데... 이런 기회가 두 번다시 올 리가 없다.
어떻게든 안 될까……안될 리가 없잖아.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곁에 이종족의 벽을 간단하게 넘어 수많은 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린 선례가 있질 않는가.
「펜스·돈경, 저 죄송하지만…… 휘세리나가……」
뭐라 말할 수 없이 부끄러운 상황이지만 아파하는 휘세리나를 위해서, 나는 부끄러움을 벗어던지고, 옆의 판석의 틈에 꽂혀있는 바스타드 소드에 말을 건다.
『…… 기사의 심득 그 서른 한 번째, 똥은 밥먹기 전에 쌀것, 밟아버리면 넣는 게 큰일이나까, 우하하하…… 응 뭐냐, 불초 종자 판이여……오옷 한눈판사이에 벌써 삽입이냐!……오오오옷, 좋은 장면을 놓쳤잖아, 뭐야, 어이, 판 너 너무 빠르잖아, 제길, 분위길 좀 파악하라구』
아니, 분위기를 파악해야 하는 건 그쪽이잖아…… 이 검인지 사람인지에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깄지.
「아니, 휘세리나가 아파해서」
「아프지 않아! 전혀!」
내 말을 지워버리듯이, 눈물을 끌썽이며 그렇게 외치는 휘세리나. 뭐라 말할 수 없는 인내력이다.
「됐으니까 가만히 있어. 그래서 펜스 돈 경. 미안한데, ……」
『이거이거, 포션도 윤활유도 없이 엘프 아가씨의 처녀를 빼앗다니, 전혀 생각이란 걸 안하는 구만, 그래서 이몸이 개발한 오리지날 마법<애액풍윤愛液豊潤>을 사용하라고 해둿는데, 후우, 엘프 특유의 빡빡한 질을 생각도 없이 사용하는 녀석이, 이 펜스돈 님의 종자라니, 한숨이 절로나오는 구나……알겠냐 기사의 심득, 에 또, 아마 34번째던가? 여자의 구멍은 소중하게, 음, 조금 직설적이었나? 뭐 상관없어, 판, 너도 이 몸의 종자라면 항상……』
「기사의 심득은 됐으니까, 그 마법을 빌려줘요, 부탁해요, 급하다니까요」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펜스·돈의 이야기를 끊고, 휘세리나의 질안에 삽입한 한심한 자세인 채로 나는, 눈에 힘을 주고, 빨리 하지않으면 나중에 세스에게 부러뜨리게 해버리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마법 원조를 간절히 부탁한다.
『웃, 으음 』
펜스·돈의 대답과 동시에, 저 친숙해진 감각이 내 뇌리에 주입되자마자, 곧<애액 풍윤> 마법이 발동된다.
내게 금지주문으로 지정된 <성적 절정 >과<항문 신축>처럼, 그 효과는 곧바로 휘세리나의 몸에 나타나고 있었다.
「으?……뭐야, 너 회복 마법도 쓸 수 있는 거야? 인간인데」
그렇게 나에 묻는 휘세리나의 말투는, 아픔의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고 새파래져있던 안색도 순식간에 혈색을 되찾는다.
아니 돌아온다기 보다 그 이상으로 화끈해진 것 처럼 발개지고, 마치 금방 목욕을 마치고 나온 것 처럼 색정적인 모습이 아닌가,
「응, 으응……뭐 뭐야, 몸안이 근질근질거려 아흐으으… 흐응… 뭐지 이건…네 네가 들어와 있는 게, 확실히 느껴져 ……으응……안의 감각이 민감해져서…… 응……으응…아앙, 이 이것도 너의 변태마법때문인거지…아흥」
초조한 것처럼 나를 올려다 보는 엘프 공주님은, 화끈거리며 요염해진 하얀 몸을 안절부절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에, 아마도,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내 육봉을 착실하게 감싸고 있는 질벽의 감촉은 변함없이 빡빡한 그대로다, 하지만 그 살 주름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은 그 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농밀한 당밀처럼 갈수록 끈적끈적해지고 있다.
『우하하하, 어떠냐 판! 이몸의 초마법기<애액풍윤>이, 신진대사를 일시적으로 부스터시켜서 이런저런 음란한 즙을 분비시켜 음란한 몸으로 만드는 대단한 마법이지. 물론 부스터 되는 것은, 오로지 쾌락에 특화되 다른 낭비가 전혀없는 우수함. 자신의 재능에 질투가 날 정도라니까, 우하하하하』
다시 말하자면 해독이라든가, 전투에 당한 상처를 치유한다는 데는 전혀 쓸데가 없다는 건가, 정말 한가지로만 특화된 마법만 배웟구만, 이 악덕의 기사.
하지만 지금은 그것보다도……
「휘세리나, 이제 아프지 않아?」
「바보, 처음부터 아프지 않다고 했잖아…… 변태 마법까지 사용하고, 그렇게 하고 싶은 거야?…… 흠, 좋아 마음대로 움직여…… 앗! 그게 아니라…… 그, 움직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 부탁합니다」
마법의 효과를 톡톡히 본 엘프 미녀는, 뽀얀 미모를 요염하게 물들이고, 명령에 충실하게 그렇게 부탁해 온다.
그 치태는, 무의식중에 침이 꿀꺽 넘어갈 정도로 요염함과 귀여움이 혼재한 침이 흐를 정도의 것이었다.
「아 아아, 움직인다, 휘세리나」
부탁을 받은 때문이라고 마음속으로 변명을 하면서, 나는 육봉을 물고 있는 질이 조여주는 감촉을 즐기면서 허리를 천천히 신중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응아아아, 오 온다……배 배 안에 움직이고 있어, 학, 아흑 앗 앗 이거 찌리리해, 흐앗, 으응」
간단하게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입을 부르르 떨고 있는 휘세리나는, 구속된 손발 끝을 움찔움찔 떨고 있었다.
「후우 …… 좋아, 휘세리나」
나는, 부드럽게 천천히 허리를 돌리 듯이 움직이면서, 육봉으로 질안을 휘젖으며 넘쳐나는 농밀한 꿀같은 애액을 발라간다.
「응, 으응, 굉장히, 좋아……아흐으, 하흐응, 하으, 뒤쪽과는 다르게 이번엔…아응……어쩐지 다정하네, 난 이렇게 하는 것도 좋아, 후후후」
내가 느슨하게 허리를 돌리고 질안을 찌르는 것에 맞춰, 코에서 단 숨을 토해내며 부드럽게 미소짓는 휘세리나.
웃,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나는 아픔을 참고 있는 휘세리나를 생각해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는 게 아니다.
휘세리나의 구멍이 좁은데다 빈틈없이 붙어있는 꿈틀거리는 주름의 감촉이 너무나 기분 좋아서, 빠르게 움직여 버리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을 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순진하게 웃으면서 기뻐하는 걸 보니 진상을 얘기할 수 없을 것 같다.
「하흐으응… 응…흐읏, 이거, 천천히 오는 거, 하흐, 좋아, 네가 들어오는 게 확실하게 느껴져……아흐으, 어쩐지 녹아내리는 것 같아……응, 이거라면…응……좋아, 앗, 거기」
그리고 내 육봉이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휘세리나는 어리광부리는 듯한 소리를 내며 느끼는 곳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찌걱 찌적 쯔즉
나는, 천천히 허리를 돌리듯이 빈틈없이 조이는 주름이 가득한 작은 질벽을 억지로 밀어젖히며 끈끈하게 넘치는 애액을 휘젖는다.
「하읏, 거 거기도, 좋아, 배 배꼽 아래를 문질러……하읏, 거기, 한번 더……부 부탁, 부탁합니다……아응, 왔다, 또 배가 찌릿찌릿……하으흐, 좋아, 이거 좋아…………하아하아, 응, 이젠 조금 세게 문질러도 좋아…응……배꼽 밑을 문질러, 세게……응, 부탁,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거길 세게」
그럭저럭, 휘세리나는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 내가 해주는 것을 학습한 듯, 이어지는 쾌감을 손에 넣기 위해 이제는 주저 없이 그 말을 하고 있다.
「아아, 여기인가?」
나는 무의식중에 사정할 것 같은 것을 꾹 참고, 힘을 주어 미녀의 질구멍의 배쪽을 힘껏 물어 올린다.
쯔르륵, 끈적한 애액소리를 내며 귀두 끝에서 무수한 살주름이 찌부러눌려지고 있었다.
「아흐으, 거 거기, 으아앙, 하악……하아하아……아아ㅇ앗, 이 이봐, 지금 눈 안쪽에서 번쩍했어, 어딘가로 날아가는 것 같았어. 후후후, 아주기분 좋았어」
「부부의 약속의 의식」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 무엇인가의 억압을 해방시킨 것일까, 휘세리나는 그렇게 완고하게 행동하던 것을 일변해, 나에게 사랑밭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 지를 이야기해 온다.
「넌, 판은, 기분 좋아?…내 내안이…… 어때?…… 그, 솔직하게 가르쳐줘, 아니 가르쳐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이지, 후후후」
「부탁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어떤 일이라도 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엘프 아가씨.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생각할 여유같은 건 그다지 없는 나도, 솔직하게 대답하고 있었다.
「아아…굉장히…좋았어… 휘세리나가 안에서 꽉꽉 조여줘서 굉장히 좋았어. 이젠 완전히 음란해졌어, 휘세리나」
「바, 바보, 그렇게 칭찬하는게 어딨어……게 게다가, 너는 이제 나와 부부의 의식을 치른 반려니까…… 이름을 부를 때는……휘스라고 불러도 특별히 허락해 줄게 …… 그렇게 불러, 알았지, 부탁합니다.……으앙」
그럭저럭, 엘프 공주님 타락 작전은 예상 이상의 대성공을 거둔 듯 하다.
갑자기 등뒤에서 나이프로 찌를지도 모를, 실제로 머릿속에 죽일 생각을 가득담고 있던 여자 엘프가, 지금은 내게 안겨 자기를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졸라대며 헐떡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꿈이 아니고 현실이다. 저 자긍심 높은 엘프, 거기다 왕족이 일개 인간에 지나지 않는 내 손에 음란해진 것이다.
나는, 그 현실을 한번 더 확인해 보고 싶어 완만하게 움직이면서 관능의 파도에 쓸리고 있는 휘세리나에게 말을 건다.
「휘스는 이제 내 것이지, 그렇지?」
「하아하아, 이 이제와서 무슨, 이렇게 까지 해놓고선……후후, 그렇구나, 확실하게 듣고 싶은 거구나…… 좋아……잘들어 둬……너의 것이야 …… 나, 휘세리나·에루달은, 지금 이 시간, 「언약의 의식」을 치르고, 영원히 너의 것이 되었다. 내 이름을 걸고 맹세해 도 좋아, 이걸로 됐지, 너도 만족했어?」
하아하아 단 숨결을 뿜으내면서, 휘세리나는 엘프 특유의 아무 근거 없는 자신만만한 말투로 그렇게 단언한다.
「그, 그래, 알았어」
반짝반짝이는 아몬드 형태의 눈으로 바라보자, 나는 말을 더듬고 어떻게든 대답해보려하지만, 그 순수한 호의의 눈동자에 부끄러움을 느끼고는, 조금은 심술궂게 허리를 크게 움직여, 변함없이 질퍽하게 젖어있던 좁은 질구멍을 후벼준다.
「하흐흑, 으응앗, 흐흐흐 만족한 모양이네……응아, 그 그렇게 끈질기게……으응, 앗 내 내 민감한 곳 만 노리고 괴롭히다니, 으흐응……비겁해 …… 어쩔수 없는 녀석이야, 넌, 응앗, 으응, 아흐윽」
하지만 휘세리나는, 질 속울 휘젖는 감촉에 기분 좋은 감촉에 젖으들며 좋아하고 있을 뿐이었다.
어쩐지 역효과가 난것 같지만, 어쨌든 그럭저럭 좋게 지나간 것 같다.
나는, 그런 휘세리나에 몸을 싣고 팔을 날씬한 몸에 둘러 힘껏 안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휘의 약점이라고 할 음란한 살 알갱이가 밀집한 질벽을 부드럽게 정성들여 비벼간다.
「응, 휘 도 내게 맞춰 허리를 움직여 봐, 더 좋아질거야」
「더? 이 이상?……흐아앗…아 알았어, 해볼게」
쾌락에 녹아 유순해져 있는 휘세리나는, 발개진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며 입을 질끈 깨물고 눈썹을 찌푸리며 느슨한 리듬에 맞춰 가느다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찌걱찌걱 찌걱
처음엔 안타까울 정도로 굼떳진만, 곧 요령이 붙은 듯, 휘세리나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내 느슨한 율롱에 맞춰 맞춰 쾌감의 스팟트가 올라가고 있었다.
「흐윽, 정말이다. 이것도 좋아, 네 네가 문지르는게 며 몇배가 되서… 아흑…거기, 좋아, 흐앗, 아으, 더 더, 크 …응응」
휘세리나는 눈썹을 찡그리며 내게 맞춰 허리를 완만하게 움직이면서, 호홉이 점점 가빠져간다.
그리고 다음 순간, 등줄기와 구속된 수족을 푸들푸들 경련 시키며……
「응응응응」
휘세리나는, 몸을 움추려들뎌 질안을 괴롭히는 관능의 충격을 참아내려는 듯 억눌린 소리를 낸다.
「응? 왜 그래? 설마, 벌써 가버린거야?」
나는 꽉꽉 조여주는 기분좋은 질안에 찔러넣은 육봉을 통해 휘세리나가 싸버린 것을 느끼고는 소리를 죽이고 가쁜숨 소리를 죽이고 있는 휘세리나의 얼굴을 엿본다.
「하아하아……아 아니야, 조 조금 이상해진 것 뿐이야, 사 상관하지 말고 계속해……하아하아……그 그렇게 쳐다보지마」
엘프의 공주님은, 핑크색 입술사이로 달콤한 한숨을 흘리면서 나에 그렇게 말하고는 턱을 당겨 눈을 치켜뜨고 쏘아본다.
「아니, 그렇게 참지 않아도 되. 엉덩이에 했을 때는, 간다고 소리를 지르고, 눈물까지 흘렸잖아」
「마 말하지마, 아앗, 정말, 바보, 부 부끄러운 일 말하지마앗…………우우웃…… 지금은 「부부의 언약식」이 한창이니까…… 나 나만 먼저 가버리는 건……그……네게 나쁘잖아?……그 그러니까 참아주는게……아앗, 이 이제 이 이야기는 끝! 됐지, 부탁합니다, 바보인간」
뭔가 「부탁합니다」라는 거 말고는 변함없이 명령하는 말투로 되돌아가고 있지만……
뭐 별로 나쁜 것 같지는 않으니 넘어가기로 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도 이제 더 이상 이 엘프의 빡빡한 질 구멍을 더 즐기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버려서
<애액풍윤> 마법의 효과는 누적되는 걸까, 질구의 빡빡함은 변함없지만, 주륵주륵 넘치는 애액을 엘프의 엉덩이를 따라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도가 되었고,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도 문제 없을 것 같았다.
뭣보다 이 기분 좋은 미녀의 구멍을 격렬하게 박아대고 싶어서 나도 이 이상 오래 감내 할 자신이 없었지만……
그리고 나는, 이제 마음껏 이 엘프 여자의 보지를 맛보고 싶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알았다, 그런데 난 이제 금방 한계라서,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하는 건 끝이야, 지금부턴 격렬하게 움직인다? 괜찮겠지」
나는 부둥켜 안은 휘세리나의 등으로 스윽 손을 돌려, 뒤에서 그녀의 살덩이를 가득 다시말해 팽팽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는다.
「하앙……격력하게…아응…이 대로는 싫어?……이 이상으로 하면, 나 난 이제……게 게다가, 이렇게 해도 충분……그러…… 그…… 훨씬 길게…… 언제까지나 계속……」
마지막에는 우물쭈물 웅얼거리며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수 없는 말투가 되어 휘세리나는 내게 몸을 기대면서 울먹이는 초록색의 눈동자로 바라본다.
「흐음, 안되는건가, 그럼, 이제 그만둘까, 세스에 부탁해볼까」
이미 허리가 부서질 정도로 박아댈 마음이 가득한 나는, 그렇게 놀려주듯 말하며 내 분신을 꽉 잡고 놓아주려 하지 않는 질구에서 억지로 허리를 빼낸다.
「어……어째서 빼는거야!」
「자기멋대로군, 더 해 주길 바라는 거야? 보지에다 해주는 거」
「………… 또, 변태같은 말을……… 아까는 그렇게 부드러웠으면서…… 바보」
우웃, 그건 막 넣은 휘세리나의 질압이 너무 좋아서 움직일 수 없었을 뿐인데.
안돼, 이 엘프 아가씨는 내가 섹스할 때는 매우 다정한 나이스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대체 어떤 다정한 녀석이, 손발을 덩굴로 구속한 채 입이랑 엉덩이를 범하고 그대로 본번까지 한다는 건지, 보통은 그런게 아니잖아.
「어떻게 할까 휘? 확실히 보지를 박아주길 바란다면 부탁합니다라고 하면 생각해 보지. 아니면 없어.」
「비겁자…………우으으읏……응, 알았어 말할게, 말할테니까………보……보지를 계속…당신 것으로 많이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 부탁합니다……또 다정하게 해주시는 것도, 부탁합니다」
「좋아, 하지만 다정한 것은 없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쯔윽 허리를 사정없이 내던지고, 빈틈없이 좁은 질구 안까지 단숨에 귀두를 집어넣는다.
쯔즈즈즈즉, 음란한 점액이 달라붙는 소리를 내고, 풍부한 애액이 결합부에서 쭈르륵 빠져나온다.
「흐아아아앗, 아 안에까지……우욱, 비 비갭해, 부 부탁합니다라고 마 말했잖아, 부드럽게 해, 바보」
나는 그런 휘세리나의 소리를 무시하고, 허리를 격렬하게 피스톤 시키며 육봉으로 후끈한 꿀단지를 찔러대고 있다.
찌걱찌걱찌적 쯔즉
「하흑, 흑, 세게, 아 안에까지, 흐아앗, 다정하게, 아 아까처럼 다정하게, 흐으윽, 부 부탁합니다.
우우우우, 위험해, 이놈 보지는 너무 감촉 좋단말야.
기세 좋게 비집고 들어가는 정도에 맞춰 엘프 미녀의 질구멍은 격렬하게 반응하고 꾸욱 휘감기는 기분 좋은 압박감을 돌려준다.
역시 민감 엘프족, 질구멍의 반응도 최상급이다.
「드 듣고, 아흑…응앗…이 있는 거얏, 나 남의 구멍을 뭐라고 생각, 아흑, 너무 거칠어…으아앙, 이런, 아흑, 앗 앗, 이 이상해…아 아 해져엇」
덩굴에 구속되 반쯤 공중에 뜬 채인 휘세리나의 날씬한 몸이, 내 귀두가 자궁구를 찔러댈 때마다 상하로 격렬하게 흔들리고, 그 율동에 한 박자 늦게 무릎까지 덮힌 발이 흔들리고 있다.
쯔즉 쯔즉 쯔즉 쯕 쯕 쯕
「흐앗, 아에, 바보, 그 그만해, 배 배 속이, 응, 네 네가 움직일때마다, 턱 턱, 아흑, 부서져, 부서져, 으앙, 아으으으응」
턱을 젖히고 하얀 목을 드러내보이는 휘세리나.
그 흰 지체는, 마법의 효과와 격렬한 운동으로 뿜어지는 땀에 젖어 요염하게 빖나고, 아래위로 격렬하게 움직일 때마다, 주위에 물방울을 흩날리며 음란하게 빛나고 있다.
「하지만, 좋지, 우웃, 난 아주 좋아, 그리고 휘는 내거잖아, 그러니까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잖아, 우웃」
나도 땀을 흘리면서 양손으로 힘껏 엘프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르듯 꽉 움켜지고 고정시키고, 덩굴에 구속된 몸을 아래에서 마음껏 찔러올란다.
「흐아앗, 나 난 이미 네 거야, 네거지만……이렇게 거칠게는, 시러…이윽……으그그그극, 흐아악, 흑, 허리에 힘이 안들어가, 으앙, 또 갈것같아, 이제, 멈출, 으아아아아아아아앙」
푸들푸들 내 팔안에서 관능의 물방을울 흩뿌리면서 휘세리나는, 이번은 멋진 비명소리를 지르며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이 기분이 좋은 살 구멍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그만두려 하지 않는다.
허리를 비틀어 넣고 찔러 돌리고 양손으로 엉덩이를 꼼짝못하게 고정시킨 엘프 미녀의 질 구멍에 살 막대기를 힘껏 때려박고, 부드럽게 엉기는 질의 주름을 문지르며, 자궁 구를 귀두를 몆번이나 찔러댄다.
쯔붑쯔붑쯔붑 찌적찌적
「…………으 ……응………으으응……」
의식이 날아가 축쳐져버린 엘프의 두 다리사이에서, 내가 질안을 찔러댈 때마마, 벌려진 엉덩이 사이에서 아날퍽으로 직장에 고여있던 정액이 뿌직뿌직 분출하고 있다.
「정말, 색녀라니까 휘는, 이봐 일어나, 휘, 난 아직이란말야」
나는 이제 오로지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최고급 살을 유린하면서 반쯤 흰자위를 드러낸 휘세리나의 하얀 볼을 쯔욱 핥는다.
「으으 ……판?……흐앗, 앗 앗, 또 찌르는 거야…응 앗 아으으응」
정신을 차린 엘프 아가씨는, 자신의 배 안을 사정없이 찔러대는 감촉에, 다시금, 각성과 동시에 관능의 소용돌이로 밀어넣어지고 있다.
그 녹색 눈동자는 이미 열락에 녹아 이성의 빚은 사라졌고, 상스럽게 벌린 입에선 침이 흘러나와 떨어지고 있다.
「어때, 우웃, 기분 좋지, 이 이렇게 깊이 넣고 허리를 흔드면? 더 해줬으면 싶지? 더 해달래고 해, 휘」
「혜, 예,…해 해주세요……아흑, 좋아, 좋아요, 아앗 안에서 문지르고 있어, 하으윽, 더 더 해줘요, 내 보질 맘껏 비벼도 좋으니까, 더 더 해줘, 부탁합니다」
이제 이성은 하나도 남아 있질 않고, 이어지는 피스톤 질에 연달아 절정을 느끼고 있는 휘세리나는, 쾌락에 녹은 음란한 미모로, 생각나는 대로 조건 반사처럼 입밖에 내고, 교미를 졸라대며, 계속 흐니끼고 있다.
이미 지금의 휘세리나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격렬한 절정감과, 내 소리뿐이겠지.
「굉장해, 하흑, 좋아, 어 언약의 의식, 굉장해, 좋아요, 보지 좋아」
아날에서 백탁을 추접하게 역류시키고, 자궁을 밀어올릴 정도로 격렬한 섹스에 헐떡이고 있는 엘프 여자.
나는, 움찔움찔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긴 귀에 입을 기울이고, 땀투성이가 된 몸에 바짝 다가가 허리를 흔들고, 질을 찌걱찌걱 소리나게 만들면서 휘세리나에게 질문한다.
「어때, 휘, 엉덩이 구멍이랑 보지랑 어디가 좋아?」
「아흐윽……으읍……하아하아, 양쪽다 좋아……보지도 엉덩이도, 네 네가 해준다면, 나 난 어디라로 조……좋아……하앗……하윽, 흑……또 또 해줘, 보지가 끝나면, 엉덩이…엉덩이 쑤셔도 좋아으니까」
매끈매끈한 배를 움찔거리면서, 휘세리나 아가씨는 수상쩍은 눈동자로 수치와 기대를 담고서 내 물음에 답해준다.
그것도 가르쳐준 음탕한 말을 고분고분 확실히 사용하고 있다.
「그런가, 그렇다면, 여길 더 벌리도록 훈련시켜두지 않으면 안되겠네」
그렇게 말하며, 둥근 엉덩이를 잡아 들고 있던 손에서 손가락을 뻗어 방금 전 능욕으로 아직까지 정액을 흘리고 있는 아누스에 쑤욱 찔러넣는다.
「아흐흑……엉덩이, 쑤시고 있어…… 아흑……아 알았어, 확실히 훈련할게, 네가 넣을 수 있게, 구멍을 벌릴테니까, 그러니까……매 매매매일 엉덩일 쑤셔줘, 부탁합니다」
「좋아, 좋아. 하지만 지금은 그 전에, 앞 구멍을 충분히 늘여서 내 전용으로 바꾸고 나서, 엉덩이 그다음이야」
나는 꾸욱꾸욱 조이는 아누스에서 손가락을 뽑고는, 조금씩만 앞뒤로 움직이던 육봉을 엘프의 보지를 한껏 밀어올리고 자궁구를 꾸욱꾸욱 밀어붙인다.
「아흑…아 알았어, 여 열심히 할게 열심해 해서 네 전용 보지가 될게, 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해줘……너의, 판의 정액 싸줘, 언약의 의식으로 나를 판의 여자로 만들어줘, 부탁합니다아」
휘에게 「부탁합니다」란 말을 들어버려서 어쩔 수가 없다. 고나 할까, 나도 이젠 한계다.
나는 순순해진 엘프 여자의 자궁구에 자신의 요도를 힘껏 억누르고, 단숨에 허리에 힘을 집중해, 지금까지 참고 참아온 욕망의 격류를 풀어 놓을 준비를 한다.
「쌀거니까, 휘, 남김없이 받아.」
「으, 응, 나 힘낼게, 판의 정액을 전부 받아서 전용보지가 될게」
「우우웃, 나온다아아」
쿠륵쿠륵 콰르드득
휘세리나의 자궁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나의 정액.
「하흐윽……아읏……드 들어오고 있어……배 안에, 자궁 가득……인간의 정액이…… 가득……들어오고 있어……뜨거운게…아앗 때리고 있어, 배 안을 때려고 있어……아흑… 왓, 변해버렸어, 지금 판의 전용 보지가 되버렸어」
휘세리나는, 헥헥 개처럼 혀를 내밀고 자신의 자궁에 쏟아지는 타종족의 정액, 그것도 지금까지 무시하고 있던 인간의 정액을 끼쁘게 받아들인다.
콰륵콰륵 콰르드득
아날에 쌋을 때보다 배 이상 진하고 많은 정액이 내 요도를 지나 귀두의 끝에서 엘프미녀의 질안, 자궁안을 가득 채워간다.
원래, 타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 하프 엘프가 태어날 정도로 수정될 확률이 높은 엘프의 자궁에, 펜스·돈의 마력으로 종족의 울타리를 넘는 힘을 받은 내 정자가 주입되는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거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나중 일보다도, 지금 내게 있어선, 이 뜨거운 분출을 한 방울 남기지 않고 휘세리나 안에도 부어넣고 싶다는 욕망밖에 없었다.
「우우우웃, 휘스
나는 엘프의 이름을 부르면서, 비교할 수 없는 쾌감과 함께 세차게 허리를 눌러 붙이고, 미녀의 자궁구에서 흘러내리는 스펠마를 다시 쑤셔넣으며 아작 아직 요도에 남는 분량까지 멈추지 않고 부어넣는다.
콰득 콰득 콰르륵
「하흐흐…………으응……하으……앗, 기세가 약해졌는데도, 아 아직 들어오고 있어……응, 아 아직 싸고 있네, 후후후, 굉장한 량이야, 자궁 안을 때리는 것 같아……후후후, 판, 기쁘지, 이걸로 난 네 것이니까, 어때 이 나를 니 걸로 만들어서 만족스러워?」
그런 나의 어깻죽지에, 얼굴을 얹은 휘세리나는, 언제나처럼 자신만만한 말투로 질내사정의 성공을 확실하게 보고 해 준다.
「우후후, 아아 대만족이야, 휘」
실컷 싸버린 나는 기분 좋은 피로감을 느끼면서, 망설임없이 그렇게 대답하고는 눈 앞에서 움찔거리며 기쁜 듯이 흔들리는 엘프의 긴 귀를 가볍게 깨문다.
「응, 그래, 그럼 좋아…… 하지만, 내 안에서… 안간의 정액이 찐득하게 늘어지는 것 같아. 굉장히 짙어서 그렇겠지」
어깻죽지에 얹은 때문에 휘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이죽이죽 웃으면서 즐거우 할 거란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내 가설이 증명되었네, 역시 인간은 저속해, 이렇게 짙은 걸 이렇게나 많이 싸다니, 생식행위 밖에 즐거움이 없는 것은, 미천한 증거야. 후후후, 그래도 이 고귀한 엘프의 태 안에 주입하는 건, 후후후」
한 고비가 지나자 여유가 생긴 것일까, 아니면 이것이 여자의 저력인 걸까, 휘세리나는 키듯키듯 웃으면서 덩굴에 구속된 채 내게 체중을 전부 실어 기대로, 뭔가에 잠긴 듯 「그런가, 그래, 그렇게 나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구나……」등등 중얼거리며 좋아하고 있다.
「하아하아……이 이봐, 휘, 우선 이 넝쿨을 잘라 버려야 겠는데……」
이제 나중에 칼에 찔릴 걱정은 할 필요는 없어졌으니 구속하고 있는 풀을 제거해도 괜찮겠지.
뭣보다 휘세리나의 배 안에서 새로운 걱정의 씨앗,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이 발생하고 있지만, 그것은 나중에 걱정하기로 하자.
「덩쿨… 그렇지…… 앗, 그래, 말하는 걸 잊고 있었어!!!」
하지만, 그런 나를 무시하고, 휘세리나는 돌연, 엘프 귀를 펄럭이면서 뭔가가 생각난 듯 얼굴을 들어 내 눈을 훔쳐본다.
그 아몬드 형태의 녹색의 눈은, 아주 진지했다.
「응, 왜 그래」
설마 이 넝쿨이 절대 끊어지지 않다든가, 아님 이미 악마가 부활했다던가는 아니겠지.
「한가지 말해 둘 게 있어」
「아아, 뭐지?」
나는 꿀꺽 침을 삼키고, 귀기가 느껴질 정도로 진지한 휘세리나의 미모에 바짝 다가가며 되묻는다.
「나는 인간이 싫어, 아니, 증오한다고 해도 좋아」
「응? 그건 알고 있지만…… 이제와서」
「그 내가 「언약의 의식」의 동반자로 선택한 것은, 판 너야, 판은 인간이라서 싫지만, 나는 동반자는 싫어하지 않가 그걸 확실히 기억해 둬, 이것은 「부탁합니다」, 판」
「…… 아아」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나는, 그 진지한 휘세리나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인다.
여담이지만 이 이후, 휘세리나는 나 개인을 가리켜 인간이라고 부르지 않고, 언제나 판이라고 이름을 불렀다는 걸 덧붙여 두자.
「앗… 그리고, 「언약의 의식」은 아직 남아있어, 판」
성실한 얼굴로 지근거리에서 나를 바라 휘세리나는, 딱딱해진 모습으로 입술을 혀로 적시고는 가만히 그 미모를 기울여 온다.
여기까지 관계를 가지고서도, 그 날씬한 몸은 긴장으로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아아, 그렇지 」
이것에 관해 뭘 하고 싶은 지 금방 알아차린 나는, 조금은 쓴 웃음을 지으면서 휘세리나의 핑크색 윤기나는 입술에 얼굴을 맞대 간다.
휘세리나는 긴 속눈썹을 흔들면서, 얼굴을 외면하지 않고, 내 입맞춤을 받아들인다.
「앗, 부드러워」
맞닿은 순간, 무의식중에 휘세리나의 입에서, 그런 순수한 감상이 흘러 나왔다.
토요일, 7월 12
(SM소설,조교소설,MC물) 후안루드의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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