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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7월 11

(SM소설,조교소설,MC물) 신노스케

#출처,비번문의 http://beautifulfatefs.blogspot.kr/
#아래 소설은 일반인이 거북해 할수도 있는 내용이 담겨 있을수 있습니다. BDSM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면 되돌아가기를 눌러 주세요.



[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 서장 제 1 화
서장 : 식객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제 1 화

「우와! 베이브릿지가 한눈에 다 보이는구나!」

과연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이라고 할만 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환성을 질렀다.
 
「... 그럼 뭐해...」

아까부터 전혀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미아가 되었다.

나는 기리유우(桐生) 신노스케(愼之介).
17세.
키는 좀 크고 체중은 약간 가볍고,스포츠는 약간 잘 하고,공부는 좀 못하는 보통의 대학학교 2학년생이었다.
대학교와 대학학교는 남학교였기 때문에 애인은 없다.
결코 인기가 없어서 애인이 없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
...아마도.
그리고 이렇게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은 특별히 이상한 전파가 날아와서가 아니었다!
이것은 야한 게임 같은 약속된 일인칭 말투이기 때문에 별로 걱정하지 말기를...

나는 5살 때 모친을 잃은 이래 아버지와 홀아비 살림으로 자라 왔다.
지난주에 그 아버지가 갑자기 해외로 부임하게 되었고 나는 대학 시험을 앞두고 있기도 해서 혼자 일본에 남게 되었다.
일본에 남아 홀로 생활을 만끽할 수 있겠다고 즐거워했던 나였지만 나의 생활력을 전혀 믿지 못하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하숙 생활로 보내지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하숙집은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 엄마의 여동생,사토미 이모의 집.
덕분에 앞으로는 운신의 폭이 좁은 식객 생활이었다.
그러나 이모에게는 4명의 딸이 있었다.
여러 가지로 기대가... 우히힛.

그건 그렇고 어째서 그 이모,오카노우치(岡內) 사토미상의 집이 보이지 않는거지?
모토마치 거리를 우회전하여 계단을 올라 앞에 보이는 공원이 표식... 역시 조금 전의 공원이겠지?
그러나 비슷한 집은 없고... 이 공원은 그럼 번지수가 다른가? ...어디야,이모의 집은...!
이모에게 전화를 걸면 좋겠지만 그 전화번호는 휴대폰의 전화번호부의 안에...
휴대폰은 이런 긴급시에 건전지가 끊어지고... (ㅜ.ㅜ)
아마도 저쪽에서라도 걸어 보겠지만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라고 아나운스가 흐르고 있을 것이었다.
휴우∼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

저기 두리번거리고 있는 사람... 무슨 일일까?
우와,예쁜 누나다!

나이는 20세 정도? 
청초한 느낌에 길고 검은 머리가 살랑이고... 아! 눈이 마주쳤어!
우와! 이쪽으로 온다! 야한 시선으로 보고 있어서 화가 난 것일까?

「저,미안합니다」

몹시 맑은 소리...!

「좀 묻고 싶는 것이 있는데요」
「아 네, 뭐든지 물어 보세요! 저는 기리유우 신노스케라고 합니다!」

엇,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이거 정말 변태군.

「아...」

누나도 난처해 하겠지?

「네 그럼,기리유우상.나는 오토와(音羽) 히토미(瞳)라고 해요.그런데 길을 물어보고 싶은데 」

착하구나...
이 히토미상은 정말로 착한 사람이야!

「네, 어디라도 안내하겠습니다.어디인데요?」

나는 정색을 하고 물었다.

「여긴데요...」

히토미상은 편의점에서 산 듯한 접는 지도와 주소가 쓰여진 메모를 보였다.

으음... 아런 세밀한 지도를 가지고도 헤매다니... 방향치?
그러나 미인의 방향치는 귀엽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지금 이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이... 여기니까 이 길을 곧장 가서 저기에서 구부러지면 금방이에요」

나는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었다.
두 사람이 지도를 들여다 보았기 때문에 샴푸 향기가 희미하게 풍겨와... 그만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를 것 같았다.

「...그럼 바로 거기지요」

나는 발기한 것을 들키지 않도록 허리를 뒤로 빼면서 길의 설명을 마쳤다.

「감사합니다」

히토미상은 최상의 미소로 답례를 하고 아름다운 검은 머리를 바람에 휘날리면서 걸어갔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바이올린 케이스? 

아아,좋구나... 예쁜 누나.

나는 바지에 텐트를 치고서 히토미상을 바라보았다.

으음,좋은 일을 한 다음엔 기분이 좋아.
빨리 이모집에 가서 느긋하게 이 사타구니도 히토미상을 생각하면서 기분을 잘 풀어줘야지... 

...엇?
......이모집?
그러고 보니 나도 미아였지!

「히토미∼상,기다려요! 그 지도 나에게도 보여 줘요∼!」

도착했다.
겨우 도착했다!
게다가 히토미상도 오늘부터 함께 같은 지붕 아래에서 생활할 동거인이었다!

하느님,작가님,이 멋진 전개에 감사합니다!
우선은 내가 어째서 헤맸는가를 설명해 보자.

실은 나는 몇 번 이모네 집앞을 지나쳤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보통의 독립 가옥을 상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건물이 맞을 것이라 생각을 못하고 꼼꼼하게 번지나 문패를 볼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 8층 건물은 언뜻 보기에 관광호텔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간판 따위는 없고 입구에는 「관계자 이외 출입 금지」의 간판이 서 있었다.
약간 특이한 맨션으로 보이기도 했다.

「그랬어? 신짱은 기억하지 못하는 구나.이모부가 살아 계실 때 호텔을 했었지... 」

그렇게 말하며 사토미 이모는 웃었다.
이모의 남편,오카노우치(岡內)상이 돌아가셨을 때는... 나는 대학생인 탓에 장례식에는 올 수 없었다.
그러고 보니 6살 정도일 때에 이모 일가와 호텔에 묵었던 기억이 있지만서도....
내가 어려서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모집에 놀러 갔었던 기억이 났다.
이모는 올해 36세.
미망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아니 미망인이기 때문인지 몹시 젊어 보였다.
20대 후반이라 해도 충분히 통할 것 같았다.
적어도 4명의 아이가 딸린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
늘씬한 몸매,활동적인 쇼트 컷,시원스런 눈매가 요염했다.
직업은 여류 소설가.
단 장르는 관능 소설....

이 이모가 쓴 소설로 나는 몇 번이나 자위행위를 했던가.

아, 이런... 생각하니 또 사타구니가 팽창해 왔다.

「그런데 지금은 호텔이 아니라 여자 기숙사로 방을 빌려주고 있지 」

그래,이것 또한 너무 기쁜 전개지.
내가 앞으로 살 이 건물에는 몇 십명의 젊은 여자가 살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는 오늘 입주한 히토미상도 있고...

뭔가 특별한 것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

「그러니까 신짱은 1층 안채의 이 방을 사용하고.2층 이상은 손님 방이 있기 때문에 출입 금지,
지하의 큰 욕실도 안됐지만 여성용이니까 목욕은 방의 조립식 욕실을 사용하도록...」

(역시,세상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아...)

「그러면 피곤할테니까 좀 쉬어.식사 시간이 되면 부를테니까. 」
「네, 이모」
「이모가 아니고 사토미상이라고 불러.」
「아,네... 사토미상」
「호호,좋아」

사토미상은 미소 지으며 방에서 나갔다.
나는 재빨리 바지와 팬츠를 내리고 팽창한 페니스를 꼭 쥐었다.

「우와,예쁜 히토미상! 저런 누나와 하면...!」

오른손이 빨라졌다.

「사토미 이모도 좋고! 여러모로 가르쳐 줬으면!」

우우,이제 나올 것 같다...

덜컹..
돌연 문이 열렸다.

「신짱?」

가슴을 진탕시키는 느낌의 달콤한 소리가 나며 흰 피부의 긴 머리의 여성이 방을 들여다 보았다.
그것을 꼭 움켜쥔 나와 눈이 마주쳤다.

「하루나(榛名)상!」

그 얼굴은 본 기억이 있었다.
사촌 누나,하루나상이었다.
사토미상을 닮아 미인이지만 성격은 모녀가 아주 달라서 천양지차였다.
분명히 나보다 3살 연상이었으니 20세.
꼬마였을 때 넘어져 울고 있는 것을 달래 주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 누나에게 자위행위의 현장을 보이고 말았다....

화끈∼! 수치로 얼굴에 불이 붙을 것 같았다.

「아, 미안. 노크도 하지 않고 열어서...」

하루나상은 허둥대는 나와는 반대로 안정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 왔다.
나는 황급히 팬티를 입었다.

「저 그게... 미안,참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

나는 필사적으로 변명을 하려고 했다.

「어머? 왜 사과를 하지?」
「그게... 남의 집에서 이런 일을...」
「괜찮아. 여기는 오늘부터 너의 집이니까. 갑자기 문을 열었던 내가 나빴어 」
「...저,경멸 같은 거... 하지 않아?」
「왜? 남자니까 그런 건 당연하잖아? 엄마의 책에 그렇게 써 있었어 」

우우,하루나상,이렇게 상냥하다니∼.

「어머머,정말로 참고 있었나봐?」

하루나상은 나의 팽창한 사타구니에 눈길을 주었다.

「아하하...」

나는 메마른 소리로 웃었다.

제발 하루나상,정말로 상냥하다면 이제 화제를 바꿔 줘∼.

그 때 하루나상은 믿을 수 없는 말을 했다.

「괜찮아,계속 해」
「네?」
「그게... 참고 있으면 고통스럽잖아?」

하루나상은 천진하게 웃는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방을 나갈 기미는 전혀 없었다.

「저... 계속하라구...? 그럼 하루나상은?」
「보고 있을께. 그러는 편이 남자는 더 기분이 좋다면서?」

...그것은 사토미상의 관능 소설에서의 지식일까?
확실히 사토미상의 소설은 가벼운 SM인 것이 많았고 그 중에는 젊은 남자가 연상의 여성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는 것도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루나상은 상냥한 듯 미소 짓고 있었다.
놀리는 듯한 모습은 없었다.

「자, 참고 있으면 몸에 나빠」

정말로 하루나상에게 보여 주면서 해도 좋을까....
꿀꺽.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고 천천히 팬티를 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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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 서장 제 2 화
등장인물 일람

기리유우(桐生) 신노스케(愼之介) : 17세, 1층 안채,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2학년 B반 주인공.
불가사의한 신약을 마시고 나서 어쨌든 여자에게 인기가....
오카노우치(岡內) 사토미(里美) : 36세, 주인방, 우라시마 기숙사의 오너,여류 관능 소설가, 신노스케의 이모.
오카노우치(岡內) 하루나(榛名) : 20세, 가족방1, 무직, 가사를 도와주는 신노스케의 사촌 누나.
오카노우치(岡內) 나쓰(奈津) : 19세, 가족방2,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 문학부 영문학과 1학년, 신노스케의 사촌 누나.
오카노우치(岡內) 아키(亞紀) : 17세, 가족방1,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2학년 B반,가라테부, 신노스케의 사촌.
오카노우치(岡內) 후유키(冬希) : 13세, 가족방2, 사카노우에 학원 중등부 2학년, 신노스케의 사촌 누이.
니시나(仁科) 마키코(麻紀子) : 27세, 303호, 모 제약회사 연구소 근무.
신노스케를 신약 실험에 사용하여 능력에 눈뜨는 계기를 준 사람.
모토키(元木) 나오코(奈緖子) : 26세, 507호,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2년 B반 담임. 영어 강사님.
가벼운 성격의 교사.가끔 몹시 육감이 좋아서 깔볼 수 없는 사람.
이치노세(一之瀨) 유우(由宇) : 21세, 302호, 이벤트 화사의 전 직원,
신도우 이쿠미가 담임을 하고 있을 때 제자였다.
신도우(進藤) 이쿠미(郁美) : 26세. 612호,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2년 C반 담임. 성실한 열혈 체육 교사.
미다무라(三田村) 아오이(葵) : 24세, 307호, 카메라맨, 신노스케가 팬이였던 신예 사진가.독일계 혼혈 미인.
노가미(野上) 쇼코(翔子) : 20세, 302호, 이벤트 회사원 유우의 친구로 룸 메이트.청초한 느낌이 예쁜 누나.
이나바(稻葉) 시온(紫苑) : 23세, 종업원방 1층, 기숙사내 식당 요리장, 전「寫夢亂」2대째 총장.
옛날엔 '홍나찰 시온'이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었음.
사와도(澤渡) 나나코(奈奈子) : 22세, 세탁실 안의 세탁룸. 약간 멍청해 보이는 세탁부.
신노스케의 물건을 깨문 사람.
하기와라(萩原) 칸나(環南) : 17세, 205호, 현립 미하마 상업 대학학교 2학년, 5대째「寫夢亂」특공대장
안자이(安齋) 미쯔호 : 17세, 204호, 야마미(山見) 여고 2학년.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로서 탤런트 활동을 하고 있는 여고생.사몽란의 멤버이기도 하다.
우시키(牛木) 하루카(遙) : 16세, 204호, 야마미(山見) 여고 1학년. 미쯔호와 동일 사무소의 아이돌 스타.
청순파인 야마토(大和) 나쓰코 (撫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도쿄 토박이.
오코우치(大河內) 아즈사(梓) : 26세, 704호, 변호사, 동경대 졸업의 미인 변호사.
너무 우수해서 오히려 이성 교제 경험이 없다고 하는 불우한 과거를 가진 사람.
미도(御堂) 이스즈(五十鈴) : 26세, 606호,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양호 교사.
금발에 야성적인 스타일,새빨간 루주가 화려한 양호 강사님.
히라쓰카(平塚) 마리(万理) : 23세, 종업원 방4, 안정된 느낌의 여성이지만 레이서인 오빠를 둔 스스로도 레이스를 취미로 하고 있다.
후지무라(藤村) 세이코(淸子) : 24세, 종업원 방3, 결벽증적인 성격을 살려 청소를 사는 보람으로 하고 있다.
헤이케(平家) 사쿠라코(櫻子) : 33세, 501호,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2년 A반 담임.
사회과 교사, 별명은 '기헤이(鬼平)' 혹은 '강철의 처녀'.5, 6층 학원 기숙사 책임자.
마리나 : 23세, 종업원 방2, 기숙사 내의 다실「샴고양이 요정」점원, 전「사몽란」2대째 특공대장.
연중 취해 있지만 술기운이 없으면 초흉폭.
하기와라(萩原) 유카(結花) : 20세, 205호, 이즈미야(泉谷) 병원 간호사, 전「사몽란」4대째 총장.
옛날에 통하던 이름은 '피로 물든 유카(結花)'.
제시카 히로야마(廣山) : 19세, 종업원 방1, 기숙사 내의 식당 「아지노렌」점원, 전「사몽란」4대째 특공대장.
필리핀계 혼혈.
미카미(三上) 유우코(優子) : 21세, 313호, 카나가와현(神奈川縣) 항만 경찰서, 교통 순경. 히지리의 파트너겸 룸 메이트,
단기 대학을 졸업한 신출 여경.심약하고 울보.
아라야(新谷) 미치요(美智代) : 25세, 202호, 매니저 예능 프로덕션「문라이트 기획」의 부소장겸 치프 매니저.
전 무명의 아이돌 스타.
가타오카(片岡) 히지리(聖)  : 21세, 313호, 카나가와현(神奈川縣) 항만 경찰서, 교통 순경.
전「사몽란」삼대째 총장이라는 과거도 가지고 있는 미니 패트롤 카로 폭주족을 잡는 공포의 여경.
카구라자카(神樂坂) 미야(魅夜) : 17세, 수수께끼의 검은 머리의 소녀.간제(觀世)의 언니라 말하지만....
카구라자카(神樂坂) 간제(觀世) : 9세, 810호, 대학생? 어딘가 큰 부자집 아이같지만 상세한 것은 일체 불명.
가정부와 함께 810호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샤논 : 21세, 810호, 가정부, 간제(觀世)를 섬기고 있는 과묵한 수수께끼의 가정부.
왠지 하오리를 걸친 다이쇼오 시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후지쿠라(藤倉) 코즈에 : 22세, 414호, 사카노우에 학원 교회 학원 졸업생으로 수녀.그러나 이곳에 분류되어 있다는 것은....
로페즈(呂比須) 라이무(來夢) : 18세, 502호,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부 2학년 B반, 5대째「사몽란」총장.일본계 브라질 4세.
장기 정학으로 유급하고 있다.
하시구치(橋口) 레이코(玲子) : 25세, 216호, 카나가와현(神奈川縣) 경찰 본부, 수사 삼과 미술품 도둑 '괴도 피터팬'을 쫓는 미인 형사.
오토와(音羽) 히토미(瞳) : 20세, 409호, 사카노우에 학원 대학 음악부 성악과 1학년생,
바이올린의 케이스를 든 성악 전공의 여성... 그 케이스의 내용물은?


제 2 화

나는 팬티를 내리고 아주 크게 팽창한 물건을 꺼냈다.
허벅지를 벌리고 하루나상의 눈앞에 섰다.

「벌써 커졌네?」

그렇다,이런 상황에 나의 페니스는 평소보다 크게 발기하고 있었다.

「괜찮아,시작해」

나는 조용히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찌거덕 찌거덕...
여자 눈앞에서 발기한 페니스를 내밀고 자위행위를 시작하고 말았다.
하루나상의 아름다운 얼굴,조금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뜨거운 눈길....

「어때? 기분 좋니?」

달콤한 소리가 나의 뇌리를 자극했다.
찌거덕 찌거덕....

이런 최고의 「반찬」이 있어 좋은 것일까!
이렇게 흥분된 상황에서 자위행위를 할 수 있다면 평생 동정이라도... 아니 그것은 역시 싫다!

「자,좀더 빨리 손을 움직여 봐」

우와∼! 

찌꺽 찌걱....

「언제든 싸도 괜찮으니까 보여 줘」

하루나상은 그렇게 말하며 티슈를 몇장 뽑아내 나에게 건네주었다.
그 때 몸을 앞으로 구부린 하루나상의 앞가슴으로 엷은 핑크색의 브래지어가 보였다.
허리에 심한 쾌락의 자극이 치달려 올라왔다.

「우욱,나온다!」

울컥! 울컥! 울컥!
나의 페니스는 평소보다 대량의 흰 정액을 토해냈다.

「꺄악!」

그 일부가 티슈를 건네줄려고 나에게 가까이 와 있던 하루나상의 얼굴에 튀었다.

「으,으으으...」

그 광경이 더욱 흥분이 되어 사정의 여운을 보다 기분 좋게 해 주었다.

하지만 역시 이것은 위험하지?

「아, 튀어 버렸네? 미안해!」
「으응,조금...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

하루나상은 천사 같은 웃는 얼굴을 나에게 보이며 티슈로 가만히 얼굴을 닦았다.

「많이도 쌌네?」

미소 짓는 하루나상의 입가로 흰 덧니가 보였다.

이이잇...

찌걱 찌걱 찌걱!!!

「어머,또!?」

찌걱 찌걱 찌걱!
이런 흥분된 상황에서 또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손해지.

「이제 어쩔 수 없구나...」

하루나상은 기가 막히다는 얼굴로 웃었다.

「남자의 자위행위는 처음 보았지만 꽤 힘든 거구나」
「뭐, 처음!?」
「그래. 자지를 직접 보는 것도 이번이 처음... 아, 어릴 때의 목욕은 제외하고 」

뭐? 자지를 직접 보는 것도 처음... 이라고?

「하루나상,혹시 처녀?」
「이제 끝난거야? 응?」

의외였다.
주저하지 않고 자위행위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틀림없이 섹스에 익숙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럼 어째서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는거야?」
「그게... 남자는 참으면 힘들다고 엄마의 소설에 써 있어서...」
「그뿐이야?」
「신짱이 하고 있는 걸 보고 왠지 남자라서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와 주고 싶었어」

우와! 정말 착한 여자다!

찌걱 찌걱 찌걱!
(그러나 이런 사람이 결국 동정심으로 섹스를 하게 해 주는 여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 것을 생각하자 또 한계가 가까워져 왔다.

「하루나상,또 나와」
「으응,쌀 때 어디를 볼까?」

하루나상이 티슈를 뽑았다.

「내 자지 끝을 봐」
「알았어. 계속 보고 있을께」

하루나상은 몇장의 티슈를 나의 페니스 끄트머리에 들고 있어 주었다.

「여기에 싸」

나의 오른손은 마지막 속도를 내었다.
찌걱 찌걱 찌걱!
울컥! 울컥! 울컥!
조금 전의 양과 막상막하의 정액이 힘껏 나의 페니스에서 뿜어져 나갔다.
그리고 그것은 티슈와 함께 하루나상의 희고 깨끗한 손을 더럽히고 말았다.

기,기분 좋아....

나는 원숭이와 같은 모습으로 꼼짝않고 서서 쾌락의 파도에 취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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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화

「후아∼,기분 좋다∼」

나는 마음껏 사정하고 만족해 했다.

「호호,수고했어」

하루나상이 건네준 티슈로 움추러든 페니스를 닦고 나는 팬티를 입었다.

「하루나상,고마워」
「천만에」
「너무 기분 좋았어」
「기뻐. 나때문에 남자가 기분 좋아지다니... 너무 감동했어」

왠지 묘한 전개에 당황하면서도 나는 어떤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나상에게 부탁하면 이번에는 누드를 보면서... 아니 어쩌면 섹스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것을 생각하니 뺨이 씰룩씰룩거렸다.

「응? 왜 그래?」
「아,아냐, 잠시... 아하하 」

위험해,속셈을 모조리 드러내고 여자에게 껄떡대면 싫어할꺼야.

「그런데 하루나상 무슨 일로 내 방에?」
「아, 그렇지. 신짱이 왔다는 말을 들었기에 얼굴을 보고 싶어서 왔지」
「그랬던 거야?」
「그런데 얼굴만이 아니고 자지까지 보고 말았네?」
「에구...」

으음... 결과는 좋다고 해도 웃을 수는 없었다.
이것이 모성 본능으로 가득 찬 하루나상이 아니었다면 느닷없는 변태로 몰려 앞으로의 생활이 캄캄해졌을 것이었다.
나는 바지를 끌어 올리고 벨트를 단단히 매고 옷매무새를 갖추었다.

「하지만 신짱. 앞으로 할 때는 제대로 방문을 잠그고 해야 해 」
「응,나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마침 그 때....

「신노스케!」

문이 활짝 열렸다.

「뭐야?」

방안으로 달려 들어온 것은 가라테 도복을 입은 여자였다.
늠름하고 패기에 넘쳐 있지만 얼굴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사토미상이랑 하루나상과 비슷했다.

「신짱,얘가 누군지 알겠어?」

하루나상이 나에게 장난스럽게 물어 왔다.

「단번에 맞추지 못하면 한대 맞을 줄 알아 」

도복의 여자가 기세 등등하게 말했다.

엇? 이 소리는....

「아! 아키(亞紀)?」
「딩동댕!」

퍼억!

「허걱!?」

거짓말쟁이... 정답을 말했는데도...... 털썩.

「아키짱!」

하루나상의 목소리.

「미안 미안,그만 손이 나가 버렸네?」

아키가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신짱,괜찮아?」
「아이구,아파라∼」

낮에 먹었던 생선 버거가 올라 올 것 같았다.

「전혀 변함없이 한심한 놈이구나」
「또,아키짱!」
「아하하하,그러나 정말 가볍게 한대 날린 건데... 배에 살이 너무 없네 」

이 악마는 사토미상의 딸,하루나상의 여동생,즉... 정말로 연을 끊고 싶은 나의 사촌.
오카노우치(岡內) 아키(亞紀).
나와 같은 17세.
어릴 적부터 이모부의 영향으로 가라테를 하고 있고 전국 가라테 선수권에서 대학교 3학년과 5학년 때에 준우승을 한 맹렬 여성이었다.
분명히 대학교에서도 여자부에서 3 위를 했다던가 하며 자랑하는 전화가 걸려 왔던 적이 있었다.
나는 어릴 적에 몇 번이나 이 녀석과 놀며 엄청 두드려 맞았던 적이 있었다.

「너,가라테 선수가 초보자를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나는 겨우 일어섰다.

「단순한 인사라고. 게다가 너도 가라테 했었잖아」

확실히 나는 전에 요코하마에 놀러 갔을 때 이모부에게 권유받아 도장에 다녔던 적이 있었다.

「그건 겨우 하루,게다가 너한테 맞고 울었을 뿐이라구!」
「호호호,그 때 너,정말로 엉엉 울었었지?」

아키는 키득키득 즐거운 듯 웃었다.

제길,이 녀석... 틈을 봐서 강간하여 울게 해 줄까?
...아냐, 그것은 생명이 위험해....
지금은 참고 견디고,또 참고 참았다가 이 녀석의 결혼식 날에라도 옛날에 오줌 싼 일을 폭로하여 부끄럽게 하자.

「뭘 그리 궁시렁대고 있는 거야? 잠시 보지 않는 사이에 이상해졌네?」
「아니, 아무것도 아냐. 누구 누구는 귀엽구나, 하고 말했을 뿐이야」
「어머 그래? 고마워라」
「그게 뭐 너라고 했어?」

휙! 발길질이 날아 왔다.

「위험! 잘못하면 맞을 뻔 했네!」
「아까워라」
「제길,뭐가 귀여워!」

나는 자신의 짐꾸러미로 뛰어가 거의 사용한 적이 없는 새 것과 다름없는 영일 사전을 꺼냈다.
무기를 손에 들고 전투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는 턱을 내밀었다.

「뭐야,해보겠다는 거야? 바보!」

아키도 가라테 자세를 취했다.

우와,초보자의 눈에도 틈이 없네!

「두사람 다,변함없이 사이가 좋구나?」

하루나상이 느긋하게 말했다.

「네∼? 어디가요∼!?」
 
우연히,나와 아키의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었다.

「옛날에도 그렇게 두 사람 소란을 피웠잖아」

하루나상이 그리운 듯이 말했다.

「그렇긴 하지만...」

나는 사전을 내리고 옛날 일을 생각하며 웃음을 흘렸다.

「호호,그래」

아키도 웃었다.

이 녀석,이렇게 보니 귀엽구나....

「그래서 안심했어. 앞으로 함께 살텐데 신노스케가 보기 싫은 놈으로 변했으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거든」
「그랬어? 나,변한 거 같아?」
「아니,바보 그대로야」
「뭐야?」
「호호호」

으음,뭔가 부끄러운 청춘 드라마 같지만 이것을 기회로 아키와 사귀거나 하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 녀석 사토미상의 딸인 만큼 귀엽고 제법 마음씨도 좋아서 기대가 되는 걸.

하고 생각했을 때였다.
물컹!

「어머?」

아키가 바닥 위의 뭔가를 밟았다.

「뭐야,이건...」

아키는 다리를 들어 올리고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나는 싸악 하고 핏기가 가시는 것을 느꼈다.
아키는 도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맨발이었다.

「으응? 뭐지?」

그 아키가 맨발로 밟았던 것은... 조금 전에 싼 나의 정액이었다.

「자, 아키짱,티슈... 이걸로 닦아」
「음... 이거 뭔지 알아, 언니?」

들키면 죽는다....

「으응,그것은 신짱이 조금 전에 자위 행위로 싼 정액이야 」

(하루나상∼?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사실은 나를 싫어하는 거야∼?)

나의 영혼의 외침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퍼억!
빠직!
퍽!

「죽엇,이 바보 멍청이! 칠푼아!」

퍼억!
(허걱!? 으으... 이제 나 저세상으로 가는 구나...)
나의 의식은 급속하게 점점 멀어져 갔다.

털썩.

제 4 화

나는 하늘을 날고 있었다.
눈 아래에 펼쳐진 것은 노란 꽃밭.
핑크색의 홍학이 옆을 날아 간다.
저쪽에 보이는 것은 후지산인가?

오옷,구름 위에서는 알몸의 여자들이 부르고 있네.

「지금 그리로 갑니다∼!」

그런데....
이런 걸 임사체험(臨死體驗)이라고 하는 걸까?

번쩍!
나는 눈을 떴다.
위험하게 '저쪽'으로 막 가려던 찰나였다.

「정신이 드니?」

이건 꿈의 연속일까?
눈앞에는 백의의 미녀가 있었다.

「여,여기는?」
「내 방이야. 아키짱에게 반죽음이 된 걸 여기로 데려 왔지」 확실히 내가 누워 있는 곳은 낯선 방, 낯선 침대였다.

그럼 이 침대는...?

킁킁.

「냄새 맡지 마!」
「미안해요,그만 좋은 향기가 나서...」
「완전히 정말로 죽은 줄 알았어. 아키짱도 좀 적당히 할 것이지... 너,무슨 짓을 한거야?」
「아니, 아무 짓도요... 아하하」
「뭐,아무래도 좋아. 정신이 들은 걸 보니 이제 괜찮은 거야?」
「아, 네」

나는 침대에서 일어 났다.

으윽,다리가 휘청....

「아프면 제대로 된 의사에게 가는 게 좋아 」

나는 다시 눈앞의 미녀를 보았다.
나이는... 24∼28정도?
키도 크고 가슴이 컸다.
아름다운 밤색으로 물들인 짧은 머리,큰 눈과 높은 코가 균형있게 배치된 얼굴.
허스키한 목소리도 분위기에 딱...

으음,정말 미녀구나!
게다가 백의를 입고 나를 간호해 주고 있다는 건 미인 여의사? 너무 멋져∼!
미인 여의사의 진찰... 이곳... 저곳을....

「우와! 너무해!」
「으응,왜 그러지? 어디 이상한 델 맞은 것일까?」

여하튼 그만 이상한 망상에 빠지고 말았다.

「아, 괜찮아요. 누나가 저를 진찰해 주었나요?」
「진찰? 아,난 의사가 아니야 」
「네,그럼,그 백의는?」
「나는 과학자야. 제약회사의 연구원」

미인 누나는 백의의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어 피우기 시작했다.

「그래요?」
「그래. 이 기숙사에는 의사도 간호사도 있지만 말야. 오늘은 야근이라 병원에서 아직 안돌아 왔어」
「그래서 누나가?」
「뭐 약사 자격도 갖고 있고 또 의학도 좀 알기 때문에 내 방으로 데리고 온 것은 올바른 판단이었지만...」
「고마워요」

누나는 후우∼ 하고 연기를 내쪽으로 뿜어 냈다.

「콜록 콜록」
「그래,너... 내가 왜 방에 있냐 하면 오늘중으로 어떻게든 완성하지 않으면 안된 일이 있기 때문이지」
「아,네...」
「하지만 네가 업혀 들어왔기 때문에 일이 지연되어 버렸어 」

나는 힐끗 시계를 보었다.
밤 10시...
그 때로부터 5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미, 미안해요」
「너,은혜를 받았으면 갚는 타입?」

이렇게 묻는데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녀석이 있을까....
적어도 나에게는 그럴 배짱이 없었다.

「네」
「좋았어」

누나는 기쁜 듯이 빙그레 웃었다.

「...」

무섭다.
뭔가 모르지만 몹시 두려웠다.

「나는 니시나 마키코(仁科麻紀子). 잘 부탁해」
「잘... 부탁합니다. 그런데 전 무엇을 하면 되나요?」
「간단해. 단순한 인체 실험이야」

식객 생활은 천국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키 탓으로 곧장 지옥으로 향하고 마는 건가?
* * *

「뭐야,그렇게 무서웠어?」
「네, 정말로 쫄았다구요」
「호호,미안」

나는 마키코상이 운전하는 스카이라인을 타고 제약회사 연구소로 향하고 있었다.
인체 실험이라고는 해도 생각처럼 무서운 종류는 아닌 것 같았다.
마키코상의 회사는 이번에 새롭게 화장품 부문에 도전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기존의 화장품 메이커의 힘이 강해서 신참 회사가 보통으로 나와서는 승부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마키코상이 개발을 명령받은 것은 남성용 향수였다.
제약회사의 장점,'약'이라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미약(媚藥)'을 연상시키는 섹슈얼한 향수,그것이 신상품의 개념이라고 했다.

「뭐,단순한 이미지 상품이지. 그럴싸한 약성분을 넣어서 '여성은 이 향기에 타오른다' 라던지 선전하여 세상의 호색가 모두에게 판매할 책략인 거야」

(으음,나도 사고 싶은 걸?)

스카이라인은 연구소의 정문 앞에 도착했다.
수위가 나와 마키코상에게 인사했다.
또 한명의 수위가 트렁크를 열고 안을 체크하고 있었다.
대기소인 듯한 곳에서는 다른 한명의 수위가 이쪽을 보고 있었다.
깊은 산속의 연구소에 수위가 3명...
틀림없이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일거야...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기,위험한 연구나 그런 걸 하는 것이 아닌가?
나에 관한 질문을 하자 피실험자,따위의 어마어마한 말이 마키코상의 입에서 나왔다.
검문을 통과하기 까지 우리들은 몇분을 기다려야 했다.

「통과해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을 하고 마키코상은 스카이라인을 급가속시켰다.

「이제 정말 귀찮다니까...」
「아, 저기...」
「아, 너에게 말한 것이 아냐 」
「아니, 그게 아니라... 여기,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 곳이죠?」
「호호호,알고 싶니?」

마키코상의 입가에 어설픈 웃음이... 두렵다.

「너무 경비가 삼엄해서 놀랐어?」
「네」
「걱정하지 않아도 돼. 특허화를 목표로 하여 암 치료약의 연구를 하는 팀이 있기 때문에 산업 스파이를 경계하고 있을 뿐이야」
「아,그렇군요」
「나도 전에는 그 팀에 있었지만 밤중에 와서 다른 멤버에게 무단으로 제멋대로인 실험을 하여 폐를 끼쳤던 적이 있었어」

마키코상은 좀 쓸쓸한 듯 웃었다.

「팀에서 제외되어 버렸지. 그 이후,나의 야간 출입에 회사가 신경을 쓰고 있는 거야」

나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망설였다.
그렇지만 차가 주차장에 도착하고 정차했으므로 나는 침묵할 수 있었다.
* * *

「자,이 약을 먹어」

학교의 양호실과 비슷한 방.
침대에 앉은 나를 향해 마키코상이 작은 약병을 내밀었다.

「저...」
「왜?」
「향수를 마시는 겁니까?」

이상해,너무 이상해.

「물론,보통의 것은 몸에 뿌리는 것이지. 그런 것 정도로 알고 있겠지?」
「그럼,이것은?」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 제약회사가 새로 개발한 새로운 타입의 향수. 유효 성분이 페로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여성을 매료시키는 거야」

으음,만일 그렇다면 굉장한 상품?

「저,그럼... 이걸 마시면 마키코상도 나에게 반하나요?」
「그렇지는 않을 걸?」

딱 잘라 단언하는 마키코상.

「네?」
「그러니까 단지 페로몬의 분비를 촉진할 뿐이라구. 그것도 약간. 말했잖아, 이미지 상품이라고... 」

에구... 세상에 CM에서 말하는 것은 믿으면 안된다니까...

「제품으로 나오는 것은 거기에 더해서 땀으로 나오기 쉬운 달콤한 향기가 나는 액체를 넣는 거야.
그 냄새가 나는 액체가 직접적인 향수로서의 상품인 거지」
「아, 혹시...」
「그래,내 방에서 네가 좋은 냄새, 라고 했던 향기야 」
「그럼,이건 단순한 장식?」
「그렇지,고객을 선동하기 위해 단지 페로몬이라는 말을 사용할 뿐이야」

뭐,어느 쪽이면 어때,이것을 마시면 되는 거지.
이렇게 속사정을 들으니 그다지 이상한 것도 아닌 것 같고...

나는 단숨에 병속의 액체를 다 마셨다.

제 5 화

약을 마신 순간 나는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앞에 서 있던 마키코상의 몸 안에서 뜨거운 감정이 솟아 올랐다.
타오르는 듯한 욕정!
아아,신노스케에게 안기고 싶어!
젖은 눈동자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런 일은 조금도 일어나지 않았다.(ㅡ.ㅡ)

「이거 쓰군요」

감상은 이 정도였다.

「제품으로 나올 것은 달콤하게 만들거야」
「저,왠지 별다른 기분이 전혀 들지 않는데요? 」
「그럴거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페로몬의 분비를 변화시키는 약 같은 건 위험해서 팔 수가 없겠지?」

마키코상은 거짓말 탐지기와 같은 기계를 세팅하고 있었다.

「아아,그런 걸 팔면 자유자재로 여자를 미치게 할 수 있을텐데. 그것은 강간이 될까요?」
「위험하다고 한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야. 마신 사람이 죽어 버린다,라는 의미지」

...죽어 버린다,라고 냉랭한 얼굴로 말을 해도....

「저,재확인하는데요,이 약은 괜찮죠?」
「괜찮아. 두통약보다 더 안전해 」
「다행이다」
「자,이쪽으로 와,이 앞에 앉아」

마키코상이 거짓말 탐지기 같은 것을 가리켰다.

「이건?」
「땀 속의 페로몬 분비량을 조사하기 위한 기계야 」

나는 우선 그 기계 앞 의자에 앉았다.
마키코상이 나의 머리와 손에 벨트 같은 것을 감았다.
귀에도 클립 같은 것을 끼었다.

「이거 조금 아픈걸요?」
「남자잖아,좀 참아」

그리고 나의 검사가 시작됐다.
* * *

(하암,심심해∼)
아까부터 벌써 1시간 이상,마키코상은 말없이 기계가 토해낸 영수증과 같은 종이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저...」
「조용히!」

이랬다.

「.........」
「.........」

으음,나란 놈은 꼼짝않고 있지 못하는데...

벌써 2시간이나 지났다.
이제 꼼짝않고 있는 것도 한계였다.
게다가 조금 전부터 마키코상,너무 조용히 있는 것도 어쩐지 이상하고....

「저기...」

겨우 마키코상이 말을 걸었다.

「아 네, 왜요?」
「너,여자랑 섹스해 본 적 있어?」
「네?」

겨우 말을 걸어 왔다고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질문이라니...

「그게 이 실험과 관계 있어요?」
「괜찮으니까 대답해」
「아뇨, 아직 한 적이 없는데요...」
「그래...?」

또 잠자코 있는 마키코상.
또 다시 침묵의 시간이 지났다.

「저기...」

마키코상의 상기된 목소리가 갑자기 울렸다.

「네?」
「너... 섹스 해 보고 싶니?」

마키코상은 이제 영수증 같은 걸 보고 있지 않았다.
그 시선의 끝에 있는 것은....
마키코상은 꼼짝않고 나의 사타구니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건 해 보고 싶지만...」

이건,혹시 향수의 효과?

「이럴 리가 없어... 이럴 리가 없는데...」

마키코상은 울 것 같은 소리로 말하면서 백의를 벗어 던졌다.

「이렇게 강력한 효과가 나다니... 그런 건 이론상 있을 수 없는데!」

마키코상은 거칠게 나에게서 검사 장치를 떼어냈다.
귀에 끼우고 있던 클립 같은 것이 잡아 당겨졌다.

「아야!」

너무나 아팠다.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다니... 남은 아프구만...」
「괜찮아!」

마키코상은 나를 침대로 밀어뜨렸다.

「아, 마키코상...」
「뜨거워! 이제 참을 수 없어!」

흐느끼듯 외치면서 마키코상은 내 위로 올라 탔다.

「잠깐,스톱!」

나의 소리는 무시됐다.
마키코상의 손이 나의 와이셔츠를 잡았다.
단추가 뜯겨져 날아갔다.

「우왓!」
「이제 한계야!」

허리띠가 철컥거리며 풀어졌다.

「움직이지 마!」

힘껏 도망칠려고 하는 나의 입술에 마키코상의 입술이 포개어졌다.
그렇지만 그것은 키스라고 하는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입술을 혀로 전부 핥으며 혀와 혀가 뒤얽히고 이빨 하나 하나까지 혀끝으로 문질렀다.
쭉, 쭈욱, 쭉, 쭉... 
빼낸 마키코상의 혀에서 타액이 실처럼 매달린 것을 나는 멍하니 응시했다.

「겨우 얌전해 졌네」

마키코상은 만족한 듯 웃으며 나의 바지를 벗겼다.

「미안해... 나,사실은 이런 일 하고 싶지 않아」

말하면서 답답한 듯이 자신의 옷을 벗어 갔다.

「그러나 안돼. 하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어!」

꽉 끼어 벗겨지지 않는 스커트를 마키코상은 찢어 버렸다.

「앗,그럼 안되요」
「괜찮아!」

떼쓰는 아이처럼 외치며 마키코상은 브라우스를 찢듯이 벗어 던졌다.
순식간에 팬티만 걸친 모습이 되어 버린 마키코상은 마찬가지로 팬티만의 모습인 나에게 안겨 왔다.

「그 약,효과가 나는 거 같아.」

마키코상의 손이 나의 손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이런 거,사실은 싫은데... 나도 멈출 수가 없어.」

마키코상은 울면서 나의 손을 팬티 안으로 넣고 보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 기분... 아앙! 좋아!」

미끈미끈한 속살의 감촉... 처음으로 만지는 여성 성기의 요염함에 나의 이성도 날아갔다.

「마키코상,괜찮겠어요?」

나는 꽉 마키코상을 끌어 안았다.

「아아, 괜찮아. 해... 하라구! 사실은 안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아... 미치겠어.」

흐느끼듯 말하면서 마키코상은 나의 팬티를 끌어내려 갔다.
팬티 속에서 한계까지 커져 있던 자지가 퐁~ 소리라도 낼 듯 힘차게 튀어 나왔다.

「어머... 이거,굉장하네...」

마키코상의 손이 자지로 뻗어왔다.
서늘한 감촉,부드러운 여성의 손....

「우와,기분 좋다」
「좋아? 이게 좋아?」

마키코상은 나의 투명하게 흘러나온 액체를 손가락으로 자지 전체에 칠했다.

「아아! 으으...」
「기분 좋니?」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귀두를, 집게 손가락이 끄트머리를, 중지가 요도를, 약지와 새끼 손가락이 기둥 안쪽을...
각각 다른 생물처럼 자극해 왔다.
왼손은 불알을 상냥하게 비벼 주었다.

「기분 좋아요,마키코상!」
「그럼, 넣어 줘... 이것,나에게... 제발」

물론 여기까지 와서 나에게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마키코상은 기승위의 자세로 나의 몸 위에 올라탔다.
팬티를 옆으로 비켜 놓고,옆에서 천천히 자지를 삽입해 갔다.
끄트머리가 주륵 들어 갔다.
미끌거리는 애액과 따뜻한 속살이 나를 마중나왔다.

「아아... 아항... 하아... 아아아앙」

마키코상은 땀으로 흠뻑 젖으면서 울먹이는 소리로 자지를 맞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손을 내밀어 브래지어를 벗기고 마키코상의 큰 가슴을 주물렀다.

「그런... 것... 아아,악... 아아」

마키코상의 젖꼭지는 이미 뽀족하게 서 있었다.
그것을 손가락으로 바틀었다.

「싫어... 아악!」

나는 자지 끄트머리를 감싸오는 멋진 기분에 취하면서도 조금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아직 귀두 부분까지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빨리 깊숙히 넣고 싶었다.
마키코상의 깊은 부분까지 나의 것을 박아 넣고 싶었다.

「아, 아윽... 하악... 아아...」

달팽이가 움직이는 듯한 느린 속도로 나의 것을 넣어 가는 마키코상에게 애가 탄 나는 가만히 손을 마키코상의 허리에 대었다.

「하아...앙... 아아... 어머... 왜?」

두려워하는 듯한 눈으로 나의 얼굴을 보는 마키코상.

「간닷!」

짧게 한마디를 내뱉으며 나는 마키코상의 허리를 고정시켰다.

「잠깐... 싫어! 아직...!」
「괜찮아요,이렇게 젖어 있는데 뭐」

나는 마키코상을 끌어당기면서 단숨에 아래에서 허리를 들어 올렸다.
 
「하아악! 하아... 아아악!」

마키코상이 몸을 활처럼 크게 휘었다.
자지가 쑤우욱 몸 안으로 들어 갔다.

「아악! 아,아파! 싫어!」
「네?」

나는 깜짝 놀라 허리를 뒤로 뺐다.
마키코상은 털썩 나에게 쓰러져 왔다.

「아, 혹시... 처음이에요?」
「그래! 너무해... 굉장히 아펐어」
「미,미안해요! 난 틀림없이...」
「괜찮아,이제 아무래도... 그것보다... 계속해,응?」

마키코상은 혀로 나의 가슴을 핥았다.

「괜찮겠어요? 아프다면서요?」
「이제 괜찮아. 해 줘」
「네」

나도 답례로 마키코상의 젖꼭지를 핥으며 손으로 가슴도 주물렀다.

「아아.. 그래... 으응... 좋아... 좋아... 아아...」

기승위에서 조용하게 정상위로 체위를 바꿔 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천천히,그러나 확실하게 가장 안쪽까지... 나는 자지를 삽입해 갔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악,아아아아...」

나는 AV등에서 본 것처럼 허리를 움직이려고 했다.
그렇지만 좀처럼 능숙하게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보통의 범위에서 허리를 움직이기로 했다.
그래도 충분히 기분 좋았다.

「으윽,기분... 좋아... 쌀 것 같아요...」

풀쩍, 풀쩍, 풀쩍!

「하앙... 아악... 나와?」
「으으... 네... 이제...」

풀쩍, 풀쩍, 풀쩍!

「그래... 괜찮아... 싸... 아앙! ...싸도 괜찮아」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었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 아아...악! ...하아앙....」
「안에다 싸도 괜찮아요?」
「뭐? 모르겠어... 하지만 이제 괜찮아... 그냥 싸 줘」

나는 마키코상의 가장 깊은 곳을 향해 모든 것을 토해 내었다.
울컥, 울컥, 울컥...

「아앙.. 하아아아아」

여성의 몸 속에 자신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가고 있는 쾌감.

「하아 하아 하아...」
「으응... 아아... 아아아」

나는 마키코상을 끌어 안고 그 온기를 느끼면서 첫 경험의 여운에 잠겼다. 

제 6 화

「...어쩌다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행위가 끝나자 마키코상은 급격히 원래의 이성적인 표정으로 돌아와 말했다.
그렇지만 그 얼굴에서는 후회의 생각이 뚜렷하게 보였다.
생각지도 못했던 처녀 상실을 후회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역시 페로몬 탓일까요?」

한편 나는 뜻밖의 동정 상실에 싱글벙글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약에 이런 강력한 효력이 있을 리가 없어.」

마키코상은 스스로 찢어 버렸던 브라우스와 스커트를 주워 들었다.

「게다가 페로몬은 확실히 이성(異性)을 끌어당기지만 특별하게 이성(理性)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야.」

말하면서 갈갈이 잡아 찢겨진 나의 와이셔츠를 보고 마키코상은 얼굴을 붉혔다.
새삼스럽게 조금 전의 치태가 생각이 난 것 같았다.
마키코상은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흠뻑 젖은 팬티를 입고 위에 찢어진 브라우스를 걸쳐 입고 백의로 그것을 가렸다.

「그러나,약을 마신 건 난데 이상해진 건 마키코상이었어요. 그렇다는 것은 나에게서 페로몬이 나왔다는 것이 아니에요?」

나도 팬티를 입으면서 의문점을 제기해 보았다.

「이게 기계의 수치야. 너에게서 나온 페로몬의 양은 마신 직후보다는 확실히 증가해 있지만 그건 그리 대단한 양이 아니야」

마키코상은 영수증 같은 종이를 보여 주었지만 읽는 법을 몰랐다.

「그럼,페로몬이 원인이 아니란 말이에요?」
「응. 처음부터 이것보다 강한 페로몬을 내뿜는 사람은 많아.」

곰곰히 생각하는 나에게 마키코상은 바지를 내던져 주었다.

「빨리 입어. 이런 곳에서 누가 보면 큰일이니까.」
「아 네」

나는 급히 바지를 입었다.
벗긴 건 누군데,라든가 남의 와이셔츠를 찢어버린 주제에...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입밖에 내지는 않았다.

「...너,무슨 불평이 그리 많아? 다 들렸어...」
「우와! 망했다,그만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해 버렸네!」
「...잘못했어」
「네?」
「미안해! 확실히 너의 와이셔츠를 찢고 억지로 바지를 벗기고 범했어! 사과하면 되잖아?」

화가 난 것인지 마키코상이 큰 소리로 외쳤다.

「쉿! 마키코상,소리가 커요」
 
나는 화를 돌리기 위해 순간 주의를 다른 곳으로 향했다.

「읍....」

마키코상도 순간에 주위에 마음을 썼다.
조금 전 그토록 크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선 새삼스럽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 어쨌든 빨리 여기에서 나가자」
「그런데 나 위에는 어떻게 해요?」

나는 상반신은 알몸이었다.

「그렇지, 이 클립으로... 뒤쪽은 손으로 누르면 그럭 저럭 될 거야」
「네∼?」

아무리 불평을 해도 어쩔 수 없었다.
나는 단추가 사라진 와이셔츠의 앞을 클립으로 고정하고 마키코상의 뒤를 따라 주차장으로 달렸다.
귀가하는 정문에서는 식은 땀이 흘렀다.

「그 학생,어떻게 된 일입니까?」

수위가 옷 앞을 누르고 구부정한 자세로 있는 나를 보고 말을 걸어 왔다.

「아아,배가 아프다는데요?」

마키코상이 태연히 거짓말을 했다.

「배가 아프다고요...? 강사님, 또 뭐 이상한 약 마시게 한 것 아닙니까?」

마키코상,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나!

「연구 중인 변비약을 마시게 했어요. 어쩔 수 없지요」
「아아,그렇습니까... 조심하거라,얘야」
 
수위 아저씨는 조금 웃으면서 나에게 말을 하고 문을 열어 주었다.
스카이라인은 밤길을 달려 여자 기숙사로 향했다.

「역시 이상해...」

연구소를 나오고 나서 쭉 말이 없던 마키코상이 돌연 중얼거렸다.
풀어 헤쳐진 백의 아래에는 팬티와 찢어진 브라우스 차림이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미친 여자이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뭐가요?」
「그 약때문에 페로몬이 다량으로 나와 그래서 내가 흥분했다면...」
「했다면?」
「어째서 지금은 멀쩡하지? 아니,그 전에 단지 한번 했을 뿐인데 갑자기 흥분이 가라앉은 것도 페로몬이 원인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지 않아.」
「음...」

나는 건성으로 대답을 했다.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해도 나에게는 페로몬 탓이든 다른 원인이든 어쨌든 불가사의한 사건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렇지만 그런 나의 태도가 마키코상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너말야,네 몸에 관한 거야! 걱정이 안되니?」
「그건 내가 생각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나는 보통의 대학학생이라구요. 약을 마시고 어떻게 되든 그 원인 같은 건 몰라요」
「그건 그렇지만...」

마키코상은 입을 삐쭉 내밀어 보였다.

우와,심장에 직격탄! 너무 귀여워!

「그런데,마키코상은 몇 살이에요?」
「여자에게 나이를 묻다니 촌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첫 경험 상대의... 으아악!」

끼이이익!!!
스카이라인이 커다랗게 미끄러졌다.
거의 한바퀴 돌아 가드레일에 부딪힐 뻔 하고서야 겨우 멈추었다.

「......신노스케군,목숨이 아까우면 운전 중에 이상한 말 하지 말아...」

핸들에 푹 엎드린 채 마키코상이 상기된 소리로 말했다.

「아 ,네... 그럴께요」

식은땀이 멈추지 않았다.
마키코상은 천천히 스카이라인을 출발시켰다.

「...27살이야. 니가 볼 땐 아줌마지?」
「아니, 그렇지 않아요」
「그래도 10살이나 위인 걸」
「아니, 그 정도 나이 차이는 요즘 보통이에요」
「...진심이야?」
「예?」
「호호호... 그냥 말해 본거야」

마키코상,진심이었던 건 아닐까?
분명하게 물어 봐야 할까?
10살 정도 나이차가 있어도 마키코상 같은 미인이라면... 연상의 부인도 나쁘지 않지.

「도착했다.」

스카이라인은 여자 기숙사의 뒷편 주차장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나는 마키코상에게 말을 걸 타이밍을 잃어 버렸다.

「그런데 여기부터가 문제네」

마키코상이 정말로 난처한 듯한 얼굴을 했다.

「네,무슨 일인데요?」
「지금 몇 시라고 생각해?」

...밤 2시쯤....

「기숙사의 폐문 시간 알고 있어?」
「몰라요」

마키코상은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였다.

「대학학생은 10시 ,대학생,사회인은 12시 」
「그럼 전혀 않되는 거에요?」

지금 피우고 있는 것이 마지막 한개피인 듯 마키코상은 담배 상자를 구겨 버렸다.

「그 이후가 되면 집주인의 휴대폰으로 전화하면 개별적으로 열어 주지.
폐문 시간이라고 해도 대학학생에겐 어쨌든 방범을 위해서 문을 잠그는 시간이긴 하지만...」

집주인이라면 사토미상?
뭐 작가라고 하는 직업상 밤늦도록 자지 않을 것이구.

「그럼 만사 OK 아니에요?」
「이 모습으로 들어가라구?」

마키코상은 자신의 옷을 가리켰다.

「...위함하죠」
「위험하겠지?」

마키코상은 후우~ 하고 한숨이 섞인 담배 연기를 토했다.
이어서 나도 한숨을 크게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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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dn852 (2003-08-21 11:27:57)

재밌게 보고 갑니다. ~!~ 건필!!



erebos (2003-08-21 13:02:12)

재밌습니다!! 역시나 재밌군요!! 구름나그네님 번역작들은 역시나 너무나 잼나네요^^
건필하세요^^ㅋㅋ





[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 서장 제 7 화, 1장 제 1, 2 화

제 7 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토미상의 집에 신세지는 첫날부터 폐문 시간을 어기고 이런 반나체의 요염한 자태의 마키코상과 돌아온다면?
여하튼 사토미상에게 찍히고 마는 거야!
그렇지 않아도 아키를 화나게 하여 입장이 말이 아닌데 잘못하면 쫓겨날거야.
어쨌든 사토미상은 여자 기숙사의 집주인이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해야지...」
「뭔가 방법이 있어요?」
「휴대폰으로 친구를 불러 주인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안에서 열게 해야지」

마키코상은 휴대폰을 꺼내어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이런 시간에 화를 낼거야...」

잠시 후에 마키코상은 전화를 끊었다.
재빨리 다시 한번 재다이알.

「집에 없나...? 당연하지」

잠시 통화 연결음.
또 전화를 끊는 마키코상.

「없는 것 같아요?」
「...있어. 지금쯤 전화기 앞에 있을 거야.」

마키코상은 하아 하고 한숨을 쉬었다.

「이제 그만 해... 화내지 말고!」

그렇게 외치고 힘껏 재다이알 하는 마키코상.

그렇게 무서운 상대일까?

이번에는 상대가 나온 것 같았다.

「아...」

마키코상의 말은 거기에서 멈추었다.

「마키코? 뭐야! 이런 시간에! 이런 시간? 어머나 세상에! 2시가 넘었어 2시가...!!」

어이쿠,엄청 화난 목소리....

마키코상이 휴대폰을 귀에서 뗐다.

「사람을 잘못 골랐어...」

마키코상이 손에 든 휴대폰으로 여자 기숙사 쪽을 가리켰다.
5층에서 반짝거리며 불이 들어 왔다.
이 전화의 상대방의 큰 소리에 일어난 사람들일 것이다.

이거 그럼,사토미상에게도 들키는 것은 시간 문제인가....

다만 거기에서 마키코상의 대응은 멋졌다.
마키코상이 나를 데리고 연구소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조금 베이사이드까지 드라이브하고 산책을 하는데 동네 불량배에게 습격당해 마키코상이 강간당할 뻔 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도와주기 위해 뛰어들었고 상대를 쫓아 버렸지만 셔츠를 찢겼다, 라는 설정이었다.
그런 사정으로 옷이 찢어졌기 때문에 몰래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마키코상은 상대에게 말했다.

「이제 괜찮아.」
「그런데 잠에서 깬 옆 방의 사람은요?」
「나오코(奈緖子),아아,전화를 받은 사람이야. 나오코가 잘 둘러댈거야. 5층은 대학학생들뿐이니까 」
「나오코상,대학학생?」

그렇게 묻는 순간 마키코상은 크게 웃기 시작했다.

「나오코가 대학학생? 그만! 이제 그만,이이고 배야!」

그렇게 이상한가?

「나오코는 내 친구야. 벌써 26살이야 」

마키코상은 너무 웃어서 나온 눈물을 닦으면서 말했다.

「나오코는말야,학교 강사님이지. 5, 6층은 여고생과 교사밖에 살고 있지 않아. 못들었어?」

금시 초문이었다.

「여고생 투성이라... 헤헤헤」
「역시 어린 쪽을 좋아하는 구나」

마키코상이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아, 아니, 결코 그런 것은... 」

내가 허둥대고 있을 때 마키코상의 휴대폰이 울렸다.

「OK. 고마워... 신노스케군,나오코가 문을 열어 두었으니까 가자 」

우리들은 스카이라인을 내려 기숙사 입구로 달렸다.
저녁 때 도착했을 때는 보지 못했는데 입구 옆에 목제 간판이 걸려 있었다.

『우라시마 기숙사』

나는 새삼스럽게 내가 살아가게 될 이 여자 기숙사의 이름을 알았다.
앞으로 여기에서 어떤 식객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천국이냐, 지옥이냐?
그러고 보면 마키코상을 이상하게 만들었던 그 약에 대해서도 앞으로 어떻게든 하지 않는다면 안되는데....
그런 다양한 생각을 품으면서 나는 『우라시마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 서장 - 완결 >

제 1 장 : 아주 긴 밤

제 1 화

나와 마키코상은 나오코상 덕분에 기숙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마키코상의 방,303호실로 뛰어 들어 갔다.

「수고했어.」

하는 나오코상.
조금 웨이브가 진 긴 머리의 눈이 예쁜 미인이었다.
게다가 파자마 아래에서 흔들리고 있는 가슴은... 마키코상과 좋은 경쟁이 될만한 크기였다.

아야야.......

마키코상이 나의 시선을 알아차렸는지 귀를 비틀어 올렸다.

「그래,이 아이가 집주인의 조카야?」
「응」
「잘 부탁해,신노스케군. 아, 신짱이라 부를께」

나오코상이 나에게 인사했다.
아, 또 가슴이 흔들렸다.

위험해... 자지가 흥분을...

「그런데 나오코까지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마키코상이 스웨트를 입으면서 말했다.

「아, 너무한 거 아냐? 사람을 밤중에 깨워 놓고 일이 끝나니까 돌아가라고 하는 거야?」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비상 사태였잖아」
「비상 사태니까 걱정이 되어 방에까지 온거야」

역시 말발로는 나오코상쪽이 한수 위인 것 같았다.

「그래 그래, 알았어. 돌아가라고 안할께」
「아, 맥주 있니?」
「너,내일 학교 가야 되잖아? 녹차로 해」
「그래... 그럼,차라도 좋아. 부탁해」
「알았어」
 
투덜거리면서도 마키코상은 부엌으로 갔다.

「아, 신짱,네가 전입할 학교에 대해서는 들었어?」

나오코상이 나에게 방향을 바꾸어 물어 왔다.

「아뇨, 이모님이 알아봐 주신다고만 들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키 탓에 그런 이야기를 사토미상에게 들을 수가 없었다.
본인이 전학할 곳을 남에게 맡기고 이렇게 태연한 나도 나지만....

「그래. 넌 우리 반에 들어오게 됐으니까... 」

나오코상이 웃었다.

「네? 나오코상이 담임?」
「그래∼. 영어 강사님 모토키(元木) 나오코, 25세,독신. 잘 부탁해」

뭐야,이 가벼움은?

「저,마키코상은 26세라고 했는데요...」
「...아하하하... 그래 그래,생일이 지난 걸 깜빡 잊었네∼」

거짓말이구나.
그러나 이런 미인이 강사님이라니... 거시기한 개인 지도같은 걸 하거나... 헤헤헤.

나오코상이 갑자기 내게로 다가 왔다.

「호호,신짱은 자세히 보니 귀엽네」

엇,혹시... 이 전개는?

「강사님이 개인 교수... 해 줄께」

나오코상은 나에게 덮쳐 왔다.

역시,페로몬 탓?

「위험해요」
「괜찮아」

나오코상의 진한 키스가 나를 휩쓸었다.
젖은 혀끝으로 입술을 핥으며 입을 점차 비집어 열어 갔다.
나오코상의 혀가 나의 혀를 휘감으며 빨았다....
키스만으로 하늘에 오를 같았다.

「잠깐, 뭐 하는 거야!」

나는 마키코상의 큰 소리애 현실에 돌아왔다.

「아, 흐읍,하읍」

나는 마키코상에게 변명을 하려고 했지만 나오코상은 나의 목에 손을 감고 키스 세례를 퍼붓고 있었다.

「나오코, 그만 해!」
 
마키코상이 나와 나오코상 사이에 끼어 들어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했다.

「괜찮아」
「괜찮지 않아!」
「신짱은 내 학생이니까 어떻게 하든 내 맘이야」
「말도 안돼! 여기는 내 방이야!」

나는 두 미녀 사이에 끼어 몹시 부대끼고 있었다.
뭉클, 뭉클...
얼굴에 두 사람의 큰 가슴이 꽉 밀착해 기분이 좋았다.
가끔 두 사람의 팔이나 손이 나의 자지에 닿고....

「아아,이제 안돼!」

나는 참을 수가 없어져 벌떡 일어서며 바지를 벗어 던졌다.

「신노스케군!」
「신짱,이리 와」
「이것으로 흥분되지 않는다면 남자가 아니지」

나는 나오코상에게 달려들어 끌어 안았다.

「아앙」

파자마 속에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렀다.
탄력 있는 가슴이 나의 손에 의해 마구 일그러졌다.
나오코상의 손이 답례로 나의 자지를 팬티 위에서 애무했다.

「우와아아!」
「잠깐,신노스케군,진심이야?」

뒤에서 마키코상이 물어 왔다.

「하지만 이젠 참을 수가 없어요」

나는 나 자신도 한심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여기까지 흥분하면 새삼스럽게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이 남자의 생리였다.
게다가 나는 어릴 적부터 차려진 밥상은 전부 남김 없이 먹으라고 아버지에게 엄하게 배워왔던 것이다.

「아까 나와 했으면서?」

말해 버리고 나서 마키코상은 아차,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벌써 늦었다.

「흐응∼,마키코도 신짱에게 손을 댔구나?」

나오코상의 말에 마키코상이 얼굴을 붉혔다.

「손을 대다니...? 나는...」
「그럼 불량배가 덮쳤다,라고 한 것은 신짱에게 당한 거였어?」
「그건 아냐! 저... 아,내가... 덮쳤어.」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마키코상이 고백했다.
얼굴은 이제 토마토처럼 새빨갛다.
그것을 듣고 나오코상은 거리낌 없이 깔깔 웃었다.

「뭐,알겠어. 그 기분. 신짱에게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있으니...」

마키코상은 한바탕 웃은 후 정색을 하고 나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마치 마법에 홀린 것 같아」
「......그럴 거야」

마키코상은 지금까지의 사정을 요약해서 나오코상에게 설명했다.

「즉 그 약의 어떠한 영향으로 우리들이 매료되었다는 거야?」

나오코상의 손에는 결국 맥주가 들렸다.

「거의... 대학학생에게 손을 대는 일 따위 평소의 나오코라면 절대로 생각하지 못한 일이지?」
「뭐... 이런 막되먹은 교사라도 최저한의 윤리 정도는 있으니까 」
「즉 조금 전의 나오코의 행동은 그 약의 부작용으로 변화한 신노스케군의 체질에 의해...」
「잠깐만」

나오코상이 마키코상에게 제동을 걸었다.

「그렇다고 해도... 어쩔 수 없잖아. 마키코도 처녀를 바치고 말았을 정도니까 말야,안그래?」

나오코상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유가 어찌됐든 신짱하고 하고 싶어 못견디겠어」

나오코상은 나의 손을 하반신으로 끌어당겨 자신의 파자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손끝이 여성의 민감한 부분에 닿았다.
거기는 이미 상당한 습기를 띠고 있었고 타는듯이 뜨거웠다.

「넣어 주지 않으면 도저히 해결이 나지 않아 」

고오오오오!
등 뒤에서... 마키코상으로부터 강한 영기라고 할까,굉장한 살기를 느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물러날 수는 없었다.
나는 나오코상을 밀어 쓰러뜨리려고 했다.

「엇?」

나는 갑자기 뒤로 끌려가 쓰러졌다.

「나도 할꺼야!」

마키코상이었다.
나는 마키코상에게 머리를 안겨서 얼굴에 키스 세례를 받게 되었다.
나오코상은 쓰러진 나의 몸 위에 걸터 앉았다.
쭉, 쭈욱, 쪼옥...
집요하게 나의 입술을 핥는 마키코상.
나오코상은 파자마를 벗고 있었다.
파자마에서 튀어 나온 유방이 출렁이며 흔들렸다.

「호호호,F컵의 봉사∼」

나오코상이 나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가슴을 사타구니에 눌러 왔다.

「흐악,기,기분... 좋아」

자지가 부드러운 유방에 끼여 격렬한 쾌감이 나를 덮쳐왔다.

「그럼,좀 더 서비스해 주지」

자지 끄트머리에 나오코상의 뜨거운 혀가 닿았다.
나오코상은 혀로 나의 자지를 핥아 올리고 요도를 쿡쿡 찔러 왔다.

「으아... 아... 굉장해요」
 
지나친 쾌락에 소리가 흘러 나왔다.

「흐읍!」

그런 나의 얼굴을 이번에는 마키코상의 유방이 눌러 왔다.

「나오코정도는 아니지만 E컵쯤?」

마키코상의 가슴의 감촉을 나는 얼굴 가득 느꼈다.
한편 아래쪽은 나오코상의 가슴에 끼여....

「아... 이제...」
「그럼 한번 싸게 해 줄께」

나오코상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찌거덕 찌거덕 찌거덕...
자지를 입에 물고 입 전체로 애무해 왔다.
찌걱 찌걱...

「아윽!」

갑자기 빨아 들인다 생각하면 혀로 끄트머리를 핥아댔다.
쭉 쭈욱 쭉 쭈욱
입술을 오무려 자지를 단단히 물고 나오코상은 얼굴을 상하로 움직였다.
엄청난 쾌감이 전신을 휩쓸었다.

「우와! 악,나와 나와요!」

울컥 울컥 울컥..
오늘 4번째의 사정인데도 나는 다량의 정액을 나오코상의 입 속에 토해냈다.
꿀꺽 꿀꺽 쭈욱 쭉...
나오코상은 나의 정액을 소리가 나도록 다 삼키며 다시 빨아 주었다.
나는 사정 직후의 자지를 빠는 자극에 몸부림칠 뿐이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너무나도 긴 밤은 아직 밝을 것 같지 않았다.

제 2 화

「호호,기분 좋았어?」

나는 몽롱한 정신으로 나오코상의 질문에 고개를 끄떡였다.

「기뻐」

나오코상의 손이 나의 자지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어머,또 단단해지네?」

나오코상이 기쁜 듯한 소리를 냈다.

「그게,그렇게 하니까...」
「느꼈어?」

나오코상이 나의 몸위에 걸터 앉았다.

「이번에는 넣어 볼까나?」

나오코상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이끌었다.

「앗,나오코 안돼!」

마키코상이 항의했다.

「마키코는 아까 했다면서?」
「그러나 2번 연속은 안돼!」
「연속이 아니야. 아까의 유방 봉사와 펠라치오는 서비스였어. 그치∼?」

나오코상이 나에게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나는 억지 미소로 대답했다.
어째서 억지 미소인가 하면... 마키코상이 나의 등을 힘껏 꼬집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넣는다」

쭈우욱...

「아, 나오코!」

마키코상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나오코상은 나의 자지를 전부 밀어 넣었다.

「아아,단단해... 신짱의 이것 좋아 」

풀쩍 풀쩍...
나오코상이 허리를 움직였다.

「흐악!」
 
나는 이상한 소리를 질러 버렸다.
그 정도로 나오코상의 감촉과 테크닉은 기분 좋은 것이였다.
풀쩍 풀쩍...

「아응! 하아,아아아아앙」
「우우...」
「아, 아아, 아아앙!」

나오코상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마구 흔들어 왔다.

「신짱,좋아,아... 하아... 아아!」

풀쩍 풀쩍 풀쩍......
나오코상이 허리를 비틀며 변칙적인 자극을 보내 왔다.

「으윽! 아아,좋아요!」
 
풀쩍 풀쩍...

「아, 아앙! 꺄악... 아아... 좋아... 아아아앙!」

방에는 뜨거운 헐떡임 소리와 두 사람의 결합 부분에서의 음란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깊숙히 들어 왔어! 너무 좋아!」

나오코상이 격렬하게 허리를 몰아쳐 왔다.
머릿속이 또 하얗게 되어 갔다.
꽈~악

「으으,이제...」
「아, 아아아앙! 아아... 아아아아앙!」

질이 굉장한 압력으로 조여 왔다
 
「으악!」
 
울컥

「꺄악! 아, 아아아아아악!」

나는 자극에 견디지 못하고 나오코상의 몸 속에서 힘차게 폭발하고 말았다.

「안에다...? 안에다는 안돼!」

울컥 울컥 울컥
그런 말을 들었어도 이미 늦어서,나의 정액은 나오코상의 몸 속에 쏟아져 들어 갔다.

「아앙,아아아아! 뜨거워,뜨겁고... 좋아... 아아」

안된다고 하면서도 뒤로 뺄 생각도 없이 나오코상은 허리를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풀쩍 풀쩍 풀쩍...

「아으윽!」

사정한 직후에 민감해진 자지에 이 쾌감은 너무 강렬했다.

「잠,잠깐만」
「안돼,안에다 싼 벌로 내가 절정에 오를 때까지 빼줄 수 없어 」

나오코상의 허리가 크게 돌아갔다.
자지가 마찰되고....

「후아아아!」

미칠 것 같은 정도의 감미로운 자극에 휩쓸렸다.

「잠깐만 나오코! 안돼! 그거야 말로 연속이잖아?」

아까까지 말을 않고 있던 마키코상이 다시 한번 항의를 했다.

「하지만... 난 아직인 걸,어쩔 수 없잖아」

풀쩍 풀쩍...
나오코상은 허리를 움직이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건 나오코의 사정이고...?」
「뭐야,자기는 흥분하여 보고 있던 주제에...」

마키코상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어쨌든 끝까지 가기 전엔 교대 못해. 그때까지는 신짱의 상반신이라도 즐기라구」
「잠깐,어째서 그렇게 해야 되죠?」

나의 항의는 깨끗하게 묵살됐다.
나오코상은 결합한 채 요령있게 몸의 방향을 바꾸어 나를 일어나게 했다.
내가 나오코상을 뒤에서 박아대는 자세가 됐다.
체위의 변화에 의한 흥분으로 사정 후 움추러들었던 나의 자지가 단단함을 되찾았다.

「자,신짱은 그대로 뒤에서 박아 줘」

나오코상의 달콤한 소리에 유혹되어 나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퍼억...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음란하게 울렸다.

「아, 아앙! 하아아... 아아아... 아흑!」

나오코상의 목이 마구 흔들렸다.
뭉클..
등줄기에 따뜻한 살결의 감촉이 전해졌다.

「마키코상?」

사르륵 사르륵
마키코상의 흰 손이 나의 가슴을 더듬었다.
빙글 빙글
손끝이 젖꼭지를 자극했다.

「허걱!」

새로운 발견... 남자도 젖꼭지를 만질 때 느끼는 걸까....

할짝 할짝

「흐윽!」

마키코상이 나의 귀를 가볍게 물고 혀끝으로 귀구멍을 핥아 왔다.
쭈륵
그대로 혀로 목덜미를 핥았다.

「아으!」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떠 버릴 것 같았다.
꽈악

「으헉!」

마키코상의 등 뒤에서의 애무에 정신이 빠져 몸부림치고 있을 때 돌연 자지가 강하게 조여 왔다.

「신짱,이쪽도 잊지 말아」
「아,네!」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퍼억

「아아아... 하아...앙... 아아아아!」

나오코상이 격렬하게 헐떡였다.
뭉클 뭉클
등에 꽉 눌린 마키코상의 큰 유방이 출렁거렸다.
비비적 비비적
나의 허벅지에 마키코상의 민감한 부분이 문질러 지고....

「...아,하악」

귓가에 마키코상의 안타까운 한숨이 불어 왔다.

「하아... 하아아아앙... 온,온다... 온다구!」

나오코상의 소리가 더욱 커지며 또한 조여드는 힘도 강해졌다.

「우아아아아!」

나는 남아 있는 모든 힘을 쥐어짜며 허리를 격렬하게 박아대었다.

「아, 아아아아! 아아앙! 하악!」
「크으... 흐응」

나오코상과 마키코상 두 사람의 신음 소리가 겹쳐졌다.
퍽 퍽 퍼억

「으응,아아아아앙! 신짱,좋아... 좋아!」
「나오코상~!」

뭉클 뭉클 풀쩍 풀쩍

「아, 하아아... 아아... 신노스케군」
「마키코상∼!」

나는 두 미녀의 사이에 끼인 최고의 쾌감에 다시 한계를 맞이했다.

「나, 나와요!」

멈칫! 나오코상이 몸을 경직시켰다.

「하악! 아아아아! 아아아아앙!」
 
울컥 울컥
 
「으응! 하아아아앙!」

울컥!
오늘 6번째의 사정인데도 나는 또 다량의 정액을 나오코상의 질 안에 쏟아 부었다.

「...으응...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주르륵
축 늘어진 나오코상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흰 액체가 주르륵 넘쳐 흘렀다.

「하아 하아 하아... 또 안에다가 쌌어... 나쁜 아이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나오코상이 즐거운 듯 웃었다.

다행이야,화내지 않는 구나.

그러나 안도한 것도 잠시....

「그럼,다음엔 나야」

뒤에서 마키코상의 손이 뻗어 와 나의 자지를 꽉 움켜 쥐었다.

「네? 잠,잠깐 휴식을...」
「안돼! 아까부터 쭉 기다리고 있었잖아!」

마키코상은 억지로 나를 쓰러뜨렸다.
밤은 아직도 밝지 않을 것 같았다.

제 3 화

쭉 쭈욱
마키코상이 혀로 애무하며 나의 잠자는 자지를 깨우려고 했다.

나오코상의 슈퍼 테크닉한 펠라치오와는 달리 서툴긴 하지만... 그것도 좋군.

「...내 아랫도리는...」

왜 지조가 없을까?
또 벌떡 일어섰다.

「오늘 6번이나 쌌는데도...」

나는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잘근...

「으악∼∼∼!」

펄쩍 펄쩍!

「아, 자지가... 자지가∼!」

자지를 깨물었다!

「마키코상,너무 하잖아요!」

하이고 아파라!

「우아아아!」

아퍼! 아퍼! 아퍼!

꽈악!

「허걱!」

이번에는 나오코상이 나의 자지를 꽉 움켜 쥐었다.

「크아아아!」

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를 질렀다.

「잠깐 신짱... 6번이나 쌌다니,어떻게 된거야?」
「나하고 1번,나오코 입으로 1번,안에다가 2번... 나머지 2번은 누구랑 한 거야?」

아차...!

그만 하루나상 앞에서 했던 자위행위의 회수까지 넣고 버리고 말았다.

「자,신짱... 똑바로 설명해 봐!」
「신노스케군,거짓말 할 생각 말아!」

두,두 사람 다... 굉장히 무섭다....

「신짱,말해 봐」

꽈아악!

「흐악!」
「신노스케군!」

잘근 잘근!

「흐윽!」

결국 나는 하루나상과의 일을 모두 불게 되어 버렸다.

「흐응,하루나짱도 매니아적인 경향이 있군 」

이것은 나오코상의 감상.
별로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

한편 과묵한 마키코상은... 무서워! 너무 무서워!
어깨가 부르르 떨리는 기분이 들어...

「저∼ (조심조심)」

흠칫!(마키코)  멈칫!(신노스케)

「마키코상∼?(간사한 목소리로...)」
「.........」
「......」
「잠깐만 마키코? 왜그래?」
「...비겁해」
「뭐?」
「나오코도 하루나짱도 비겁해!」
「뭐가요?」
「그래,뭐가 비겁하다는 거야?」
「하루나짱이 2번,나오코가 3번,왜 나만 1번뿐이야?」

우와,그런 거였어?

「하지만 연구소에서 1번 끝난 순간에 그만하자고 한 건 마키코상...」
「시끄러!」

털썩!
마키코상이 나를 깔고 눌렀다.
정상위를 정확하게 남녀 반대로 하는 것 같은 이상한 모양이 됐다.
그 자세로 자지를 움켜 쥐었다.

「아으!」

쑤우우... 욱
마키코상은 억지로 나의 자지를 자신의 몸 속으로 밀어 넣어 갔다.

「아야...」

아직 2번째 섹스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것 같았다.

「괜찮아요...?」
「괜찮아!」

마키코상이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음,하아... 아아... 하윽!」

풀쩍 풀쩍

「하아... 아아아... 아앙」

마키코상의 애절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나는 그런 마키코상이 사랑스러워져 가만히 손을 내밀어 그녀를 끌어 안았다.

「나도 움직일께요」
「크윽... 으응! 꺄악.... 하아악! 하아,앙... 아아!」

마키코상의 몸이 푸들푸들 떨렸다.
풀쩍 풀쩍
나는 허리를 크게 원을 그리듯이 움직였다.

「아아아아앙! 으응,아아악!」

효과 만점, 효과 만점...
이것은 조금 전 나오코상의 허리 움직임을 참고로 한 것이었다.
나도 조금 레벨업 했다,라는 것이다.

「나도 좀 끼워 줘」

나오코상이 나의 다리를 잡았다.

다리? 그걸로... 어떻게 하려고?

「으으으응! 하윽!」

나오코상의 혀가 나의 발가락 하나 하나를 핥아 갔다.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 극락이었다!

「어머,신짱은 계속 움직이란 말야!」

나오코상이 나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쑤우욱

「악! 하아아아앙!」
다리를 들어 올린 탓으로 마키코상의 몸 속에 보다 깊이 나의 자지가 침입했다.

「제대로 마키코를 뿅 가게 해 주란 말야」

그렇게 말하며 나오코상은 내가 아니라 마키코상의 가슴을 핥기 시작했다.
손 끝으로 유방을 가볍게 애무하면서 아까부터 뾰족하게 일어선 젖꼭지로 뻗어 갔다.

「아아 후아! 아아앙! 그만...」
「잘 봐,신짱... 여자의 가슴은 이렇게 애무하는 거야」

나오코상이 혀로 마키코상의 젖꼭지를 굴렸다.

「하아악... 으응... 아아... 이제... 안돼... 아아아!」

마키코상이 흥분이 높아질 수록 질은 뜨겁게 녹아내리며 나의 자지를 심하게 조였다.
꽉 꽈악

「익! 아... 아아아... 아앙! 너무... 좋아... 아아아아앙!」

마키코상의 절규.
순간 마키코상의 몸 속이 급격하게 좁아졌다.

「나,나도요!」

울컥 울컥
황홀한 사정감이 나를 휩쓸었다.

「흐아아아악! 아아악,뜨거워! 몸 안이 뜨거워!」

울컥 울컥
나는 마키코상의 몸 속에 뜨거운 욕망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안돼! 아아아아아아앙!」

마키코상은 경련하며 그대로 내 위에 쓰러져 왔다.

「하아아... 좋아해... 너무 좋아... 신노스케...군」

헛소리처럼 나의 가슴에 머리를 싣고 중얼거리는 마키코상.
달콤한 향이 코를 자극했다.

「나도 좋아해요,마키코상」

나는 마키코상의 뺨에 키스하면서 그렇게 대답해 주었다.
마키코상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신짱∼,나는∼?」

우리들 옆에 누워서 나의 한 손을 베고서 나오코상이 물어 왔다.
손은... 나의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네... 좋아해요」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대답했다.

「호호호,고마워」

나오코상의 혀가 나의 젖꼭지를 살짝 핥았다.

「아흑!」
「귀여워라」
「또? 나오코도 참~」

그렇게 말하면서 마키코상도 나의 다른쪽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틀어 돌리고 있었다.
(하렘이구나,마치...)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두 미녀의 애무를 받으며 잠을 자려고 했다.
그러나 긴 밤은 아직도 밝지 않았다....

제 4 화

마키코상과 나오코상에게 안긴 채 나는 깜빡 잠이 들었던 것 같았다.
쾅 쾅 쾅
방 문을 심하게 노크하는 소리가 났다.
마키코상이 벌떡 일어났다.

「누구지?」

나오코상이 물었다.

「혹시... 유우(由宇)짱? 큰일났네!」

마키코상은 서둘러 옷을 입었다.
쾅 쾅 쾅
애가 타는 듯 노크가 계속되었다.

「네! 지금 나가요!」
「유우상... 이라니 누구에요?」

나의 질문을 무시하고 마키코상은 나와 나오코상을 욕실로 몰아 냈다.

「절대로 나오면 안돼」

마키코상은 욕실문을 닫았다.

「나오코상은 유우상을 알고 있죠?」
「으음.... 분명히 302호실,이 옆방 사람일텐데?」

방쪽에서 뭔가 화내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 이것은 아까의 섹스 소리에 대한 항의인가?」

나오코상이 태연게 말했다.

「여기에 숨어 있겠죠?」
「어머, 거기는...!」

벌컥!
욕실문이 거칠게 열렸다.

「역시 남자를 끌고 들어왔잖아요!」

문을 연 것은 20살 정도의 키가 큰 미인이였다.
조금 기가 센 듯한,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눈.
등에까지 내려오는 적갈색의 머리.

「헤헤헤∼,들켰네」

나오코상이 웃으며 혀를 내밀었다.

「모토키 강사님까지?」
「으응. 소리가 좀 시끄러웠나?」
「당연하잖아요? 성인 비디오인가 했다구요!」

유우상(?)은 내 쪽으로 향했다.
그 표정이 얼어붙었다.

「꺄∼∼∼∼∼∼악!」

나는 아직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이치노세(一之瀨) 유우(由宇)상,21세.
직업은 이벤트 회사원.
어쩐지 예쁘더라니...

「빨리 해요」 나는 유우상을 뒤로 돌아서게 하고서 급히 옷을 입었다.

「그래도 마키코상이 집주인의 조카인 대학학생에게 손을 대대니...」
「이제...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마키코상이 얼굴을 붉혔다... 귀여운 것,제길∼!

「모토키 강사님은 이해가 가지만...」
「너,계속 그럴래?」
「연애도 섹스도 그건 자유지만 이런 밤중까지... 조금은 주위도 생각해 주세요」
「응...」

풀이 죽어 대답하는 마키코상.

「그∼래」

건성으로 대답하는 나오코상.

이 여자,정말 학교 강사 맞아?

「원래 여기는 여자 기숙사잖아요? 제자가 살고 있는 건물 안에서 이런 짓이나 하다니요!」

유우상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니었다.
어느 쪽이 강사님인지....

「신노스케군,너도! 두 여자를 데리고 놀다니!」

나는 유우상에게 눈총을 받았다.

「아... 네...」

으으,반론할 수가 없네.

「잠깐만,신짱을 나쁘게 말하는 건 그만 둬 」
「그래,유우짱. 신노스케군은 나쁘지 않아 」

나오코상과 마키코상이 감싸 주었다.

으음,더욱 죄책감이 드는군....

「두 사람 모두 단단히 빠졌군요...」

유우상은 기가 막혔다.

「이런 시원치않은 아이의 어디가 좋다는 거에요?」

으으,그렇게 심한 말을....

「뭐야,신짱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나오코상∼.

「신노스케군은 너무나 멋져!」

으으,마키코상∼.
이런 두 미녀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다니...!
나는 지금 인생의 최고봉에 서 있는지도 몰라!

「흐∼응... 이런 애가?」

유우상은 자세히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앗,안돼!」
「유우짱!」

나오코상과 마키코상이 외쳤다.

아, 그러고 보니... 이거,위험하잖아?

나는 오늘 갑자기 가지게 된 자신의 불가사의한 힘을 생각해 내고 새파랗게 질렸다.

「...나도 알았어」

유우상이 젖은 눈동자에 요상한 빛을 담고서 말했다.

「신노스케군... 멋져」

유우상이 나를 끌어 안고 키스를 했다.

「흐읍!」
「유우짱!」

마키코상의 소리에도 불구하고 유우상은 나에게 뜨겁게 키스를 계속했다.

「어휴∼,이젠 틀렸어」

나오코상이 한숨을 쉬었다.

「그,그런!」

나는 유우상에게 밀려 쓰러졌다.

「신노스케군,좋아해!」

방금 입었던 옷이 다시 벗겨져 갔다.

「나오코,이대로 둘꺼야?」
「어쩔 수 없잖아? 이렇게 되면 이젠 해결할 수가 없는 걸 」

나오코상은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잠깐,나오코!」
「나오코상?」
「이왕 이렇게 된 것,가만히 있으면 손해잖아」

순식간에 알몸이 된 나오코상이 나와 유우상의 사이에 끼어 들어 왔다.

「아, 모토키 강사님,비겁해요!」
「흐응∼,빨리 갖는 것이 임자지...」

말하자마자 나오코상이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쭉 쭈욱 쭈욱

「으으응!」
「너무해요,모토키 강사님!」

유우상의 손이 나의 자지로 뻗어 와 나오코상에게서 억지로 빼앗았다.

「어머,너!」

나오코상의 항의를 무시하고 유우상은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쭉 쭈욱 쭈욱

「으응... 으으응」
「어머∼,신짱 기분 좋은 것 같네?」

나오코상은 손으로 나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자,마키코는 안 해?」
「아, 나는...」

얼굴을 붉히는 마키코상.

「마키코는 빠지고... 그럼,우리 3명이서 즐기자구」
「어머,잠깐...」

나오코상이 그 큰 가슴으로 나의 허벅지를 마사지해 주었다.
할짝 할짝 쭈욱
유우상은 혀로 나의 자지를 전부 핥았다.

「우와,기,기분 좋다!」
「이왕 욕실에서 옷을 벗었으니까 함께 목욕하면서 하지구」

나오코상이 나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신짱∼? 우선 1번,싸도 괜찮아」

나오코상의 혀가 나의 자지로 뻗어왔다.
유우상과 둘이서 함께 나의 자지를 좌우에서 핥아 갔다.
쭉 쭈욱 할짝 할짝

「기분 좋아?」

쭉 쭈욱 할짝 할짝

「어때,신짱?」
「아아! 하윽!」

두 사람의 다른 혀의 감촉과 뜨거운 콧김에 나는 어이없이 한계를 맞이했다.
울컥

「괜찮아,얼굴에 싸!」

울컥 울컥 투둑 투둑

「아앙! 뜨거워라!」

나는 대량의 정액을 두 미녀의 얼굴로 뿜어 대었다.

「어머,많이도 쌌네」

나오코상이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긁어 나에게 보였다.
끈적~
조금 탁한 색깔의 그것은 나오코상의 손끝에서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호호,꽤 진하네?」

유우상도 얼굴에 끈적하니 묻은 정액을 혀로 맛보며 웃었다.

「호호호,자 목욕하자」
「신짱,굉장~한 서비스를 해 줄께」

굉장한 서비스? 그것을 상상했을 뿐인데 나의 자지는 다시 단단해지려고 했다.

「모토키 강사님,이번에는 내가 제대로 마지막까지 하게 해 주세요!」
「알았어, 알았다구∼」
「잠깐만! 나도 할꺼야! 지금 옷 벗고 있으니까 기다려...!」

마키코상까지....
아아,미녀 3명과 목욕? 그것도 굉장한 서비스가 딸린...?

빙그레∼
나의 얼굴은 자연히 풀어졌고 그것에 반비례하여 자지는 강철과 같이 단단해져 갔다.

제 5 화

욕실에 들어가자마자 유우상은 나에게 안겨 왔다.
그리고 일어선 채로 우뚝 곤두선 나의 자지를 자신이 뜨거운 보지 중심으로 맞아 들였다.
쑤우우욱
그 안은 넘치지 않을 만큼의 애액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신노스케군,좋아」

나에게 안긴 유우상의 팔이 떨렸다.
유우상의 깊숙한 곳에서 나의 자지의 끄트머리가 막다른 곳에 부딪쳤다.

「아아아아!」
「벌써,오는 거야?」
「선 채로...?」

나와 유우상의 섹스를 두 미녀가 가까이에서 보고 있었다.
흥분은 싫어도 고조되었다.
나는 그대로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며 유우상을 공략했다.
퍽 퍼억 풀쩍 풀쩍
 
「악... 꺄아... 아아아앙...」
「그럼,거들어 줄께」

나오코상이 미지근한 샤워를 우리들에게 뿌렸다.
그리고 바디 샴푸를 거품을 내어 자신의 몸과 유우상의 몸에 칠해 갔다.

「아아아... 아앙... 아아아앙!」

나오코상이 가슴과 허리를 어루만지자 유우상이 음란한 소리를 질렀다.

「자,마키코도 빨리 해 」
「뭐,뭐를 하라구?」
「이렇게 해」

나의 오른팔에 나오코상이 가슴을 밀착했다.

「이렇게...」
 
뭉클 뭉클
젖가슴 골짜기에 나의 팔을 끼우고 미끄러뜨렸다.

「나의 몸으로 신짱를 씻어 주는 거야」

너,너무 즐거워라∼! 이건 동경하던 소프랜드 플레이가 아닌가?

「허리와 손은 계속 움직여」

나오코상의 아름다운 다리가 나의 다리에 감겨 왔다.
나의 손끝이 나오코상의 사타구니로 유도되었다.
나는 손가락을 나오코상의 몸 안에 삽입하는 한편 자지로 유우상을 공격했다.
쑤우욱 풀쩍 풀쩍

「흐응,으응... 아아아아앙!」

뭉클 뭉클
가슴에는 유우상의 작은 듯 하지만 보기 좋은 젖가슴이 밀착되어 있었다.
퍽 퍼억 풀쩍 풀쩍

「아아악! 으응,신짱! 좋아!」

오른손에는 나오코상의 큰 가슴이 크게 출렁이고 있었다.

이렇게 마키코상이 참가해 주면 최고이련만....

나는 문득 마키코상 쪽을 보었다.
나와 눈이 마주친 마키코상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운 듯이 아래를 향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천천히 얼굴을 들더니 마키코상이 나의 왼팔에 안겨 왔다.
뭉클~

「아, 마키코상」

나는 마키코상의 흔들리는 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아앙」

한 손으로는 다 잡을 수 없는 크고 부드러운 유방.
뭉클~

「하윽」
「이쪽도... 신짱∼」

나오코상이 귓볼을 달콤하게 깨물어 왔다.

「아 네...」

퍽 퍽 풀쩍 풀쩍

「아이아아악! 아아,신짱!」
「신노스케군,올 것 같아... 좀더... 힘껏 박아 줘」

이번에는 유우상이 졸라대었다.
고양이처럼 큰 눈이 젖어 있었다.

「알았어요!」

퍽 퍼억 퍽 퍽 

「흐응... 크으응,아아아악! 좋아... 좋아... 아아아아앙!」

뭉클 뭉클

「으응... 하아... 아아앙」

마키코상의 애절한 한숨.

「신짱,능숙하네! 하아... 아아아아앙!」

나오코상의 정열적인 신음 소리.

「아아아아! 하아.... 이제 안돼... 온다구!」

유우상의 달콤한 교성.
나는 삼자 삼색의 반응을 즐기면서 절정으로 올라 갔다.

「좋아,좋아! 하앙... 아아악!」

나는 사정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우상을 힘껏 박아대었다.

「하아... 아앙... 아아아아아악!」

유우상이 헐떡임 소리를 지를 때마다 나의 자지가 꽉 조여졌다.

「유우상,유우상!」

이제 나오코상과 마키코상을 애무할 여유도 없이 나는 오로지 허리만을 흔들었다.
풀쩍 풀쩍 퍽 퍽 퍼억

「아아아아아악! 이제... 이제! 안돼! 하아아아아악!」

푸들푸들 몸을 경련하며 무너지고 내릴 것 같이 된 유우상을 끌어 안았다.

「우와!」

머릿속에 섬광이 번쩍이고 등줄기를 쾌감이 치달렸다.
울컥 울컥

「아아아아아앙! 뜨거워,뜨거워! 하아아악!」

나는 유우상의 몸 안에 정액을 뿜어냈다.

「으윽! 기분 좋아요!」

울컥 울컥

「그건...! 빼 줘,안에서... 빼란 말야! 오늘은 안되는데...!」

그러나 나는 이미 정액을 한 방울 남김없이 유우상의 몸 속에 쏟아내 버렸다.

「아아아... 하아아... 잘했어... 신노스케군」
「예?」

쪼옥∼
유우상은 길고 뜨거운 키스 후에 미소지으며 말했다.

「책... 임... 져...」

제 6 화

「그래,신짱. 나와 마키코의 몸 속에다도 가득 쌌지」

나오코상이 나의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웃었다.

「어린애가 생기면 책임져야 해」

네,그런?

「호호호,두려워졌어?」

나오코상은 요염하게 미소지으며 내 앞에 무릎 꿇듯이 앉아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아,축 늘어져 있던 코끼리가... 흉폭한 맘모스가 되어 갔다.

「미안해,대신 기분 좋게 해 줄께」

쭉 쭈욱

「하윽」
「나도 사과할께」

유우상도 가까이 다가와 뒤에서 나의 항문을 애무했다.

「으응!?」
「호호호... 항문을 여자가 애무하는 거 처음이야?」

물론 처음이었다.

「틀림없이 좋아하게 될꺼야」

유우상의 혀가 나의 항문을 할짝 할짝 핥았다.

「아아!」

묘한 쾌감에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귀여운 소리네」

할짝 할짝

「으윽,으아!」
「나, 나도 할래!」

마키코상은 나의 머리를 꼭 잡고서 입술을 포개어 왔다.
쪽 쪼옥
입술이 열리고 격렬하게 혀가 왕래하고 타액을 삼켰다.

「하아아... 아아」
「신노스케군. 나의 처녀를 빼앗은 책임... 알고 있지?」

마키코상... 눈이 진지했다.

「신짱,마키코나 유우짱 모두 다,나도 잘 부탁해」

쭉 쭈욱 할짝 할짝

「하으윽」
「누나가 언제라도 기분 좋게 해 줄테니까 말야 」

나오코상의 펠라치오 테크닉과 달콤한 속삭임에 나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신노스케군,나도 잊지 못하게 해 줄께」

쪽 쪼옥 할짝 할짝

「아그그...!」

유우상의 혀가 나의 항문을 핥으며 거기에 손가락을 조금씩 비틀어 넣어 왔다.

「으으... 유우상,더러워요」
「신노스케군을 좋아하니까 이런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거야 」

쪽 쪼옥

「하아악!」
「하으... 이제 나와요」

나는 미지의 쾌락에 절정을 맞이할 것 같았다.

「신노스케군,나에게 줘」

마키코상이 네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어 왔다.

「호호호,마키코도 참~. 신짱이 골라」

나의 자지를 나오코상은 마키코상의 보지에 대주었다.
나는 정신없이 욕망으로 끓어오르는 자지를 그곳으로 돌진시켰다.
쑤우우욱~

「하아앙! 아아아아아악!」

나는 원시적인 본능이 명령하는 대로 허리를 움직였다.
퍽 퍽 퍼억 풀쩍 풀쩍

「아아악! 흐응... 아아아앙! 아아... 하아아악!」

꿀단지가 휘저어지는 소리와 살과 살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그리고 마키코상의 헐떡임 소리가 욕실에 울려 퍼졌다.

「신노스케군,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네... 귀여워라 」

유우상은 나의 등에 몸을 밀착시키고 나와 함께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신짱,사정할 때의 얼굴,보여 줘 봐 」

나오코상은 나의 눈을 들여다 보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네, 나오코상,보여 줄께요! 유우상도 함... 함께 움직여요!」

나는 외치며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퍽 퍽 퍼억

「마키코상,나와,나와요!」
「아흐으... 아아아악! 아앙... 으으응... 좋아! 좋아,신노스케군... 싸!」
「신짱,보여 줘! 나에게 신짱의 사정 때의 얼굴을 보여 줘!」
「나와 함께 움직이며 싸는 거야! 신노스케군!」
「으윽!」

울컥 울컥

「아아아악! 아아... 하아악!」

나는 방금 전에 임신에 대한 것으로 위협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마키코상의 몸 안으로 정액을 방출했다.
울컥 울컥
자식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 본능 탓인지 나는 여성의 몸 속에 자신의 정자를 내보내는 쾌감에 취해 있었다.

「신짱... 기분 좋은 듯한 얼굴로 싸고 있네」

나오코상이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도 신노스케군이 사정할 때 좀 느꼈어」

유우상이 나의 등을 사랑스러운 듯이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기뻐... 신노스케군 때문에 배 속이 가득 찼어」

마키코상의 보지에서는 내가 방출한 정액이 넘쳐 흘러 나오고 있었다.

하,하렘이다....
이것이야 말로 하렘이야!

대학교 때 작문 수업에서 장래에 되고 싶은 것을 쓰라고 시켰을 때 솔직하게 『하렘의 왕』이라고 썼다가 혼난 적이 있었다.

그 때의 담임이었던 타시로(田代) 강사님에게 이 상황을 보여주고 싶어!

그러나 기분이 좋다고 해서 마구 마구 몸 안에다 싸는 건 확실히 좋지 않았다.
나는 대학학생에다가 식객의 몸이라 제대로 책임 같은 거 질 수 없었으니까....

어라? 뭔가 이상하네?

「왜 그래,신노스케군?」

유우상가 나의 귀에 입김을 뿜으면서 물어 왔다.

「나,오늘 몇번 쌌을까...?」
「내 입에 1번,몸안에 2번」

이것이 나오코상의 몫.

「내 몸안에 3번... 호호」

이것이 마키코상의 몫.

「모두,그렇게나 많이 했어요?」

그리고 유우상과 1번,나오코상과 유우상의 더블 펠라치오로 1번.

「게다가 하루나상에게 자위 행위를 보여 주었다고 했지?」
「신노스케군,그런 것까지 했어?」

으으... 그랬다,그게 2번.
전부 합하니... 10번이나 사정을 했다는 것이 된다!

그것은 확실히 내가 젊고 건강하여 첫 섹스에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9번 정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보통(?)일지도 몰랐다.
그렇지만 계속 하고 있는데도 감소하기는 커녕,몇 번이라도 철철 대량으로 나오는 이 정액의 양은?
전에 하루의 자위 행위 회수 신기록을 세울 때는 5번 정도에서 정액이 묽어지고 마지막 8번째나 9번째에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끈적끈적한 진한 정액이 몇 번이라도 나왔다.

이것도 그 약의 부작용일까....?
아니 몸의 변화뿐만 아니라 이 능력도 자세한 것을 파악하고 컨트롤할 수 없다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지도 몰랐다.
핀 포인트로 미녀만을 매료시킬 수 있다면 보물같은 능력이지만 상대를 가리지 않고 발정시켜서 많은 중년의 아줌마들이 덮치게 되거나 하면... 상상하는 것만으로 무섭다.
나는 기뻐할 수만은 없는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고 갑자기 불안해 졌다.

제 7 화

나는 우선 앞으로의 일을 마키코상들과 상담했다.
어쨌든 여기는 여자 기숙사였다.
섣불리 나돌아다니거나 한다면 터무니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었다... 그것은 그래서 해 보고 싶기도 했지만....
어쨌든 나는 우선 몸을 숨기고 유우상의 방,302호실에 숨어 있기로 했다.
마키코상과는 어제 밤에 함께 나갔다고 사토미상에게 보고했었다.
나오코상은 나의 새로운 담임 강사님이었다.
이 두 사람의 방에 내가 있는 것은 거북하다,라는 판단이였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마키코상은 곧바로 연구소에 돌아가 나의 몸에 일어났던 이변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기로 했다.
나오코상은 나의 행방 불명이 중대사가 되지 않도록 손을 쓰기로 했다.
그런 역할 분담이었다.
그리고 나는... 여자와 만나지 않도록 꼼짝않고 숨어 있는 것이 임무였다.

「그럼, 현재 시각 0535 작전을 시작합니다!」

나오코상이 당찬 표정으로 말했다.

「저기,0535 란게 뭐지?」

마키코상에게는 말을 하지 않은 것 같았다.

「5시 35분이라는 의미에요」

나는 설명해 주었다.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불평을 하는 마키코상.

「자세한 것은 말했지! 그럼 전원 서둘러 움직이도록...!」
「저기∼?」

유우상이 주저하며 손을 들었다.

「뭐야,유우짱」

이런 모습,과연 학교 강사님다운 느낌이야.

「숨는 신노스케군,은닉하는 나,연구소에 가는 마키코상,그 배치는 알겠는데... 모토키 강사님의 배치는요?」
「나는 지금부터 7시까지 푹 자는 거지! 그러지 않으면 수업에 지장이 있으니까 」
「그래요...? 그럼 우리들도 함께 자요,신노스케군」

유우상이 나에게 안겨 왔다.

「어머,그럼 지금 잘 수 없는 건 나뿐이네?」

마키코상이 투덜거렸다.

「당신은 신짱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잖아!」
「그건 그렇지만...」

나오코의 약점을 찌르자 마키코상은 풀이 죽어 버렸다.

귀,귀여워라....

「뭐,그러나 그 덕분에 우리들 이렇게 됐잖아요 」

지원 사격을 해 주었다.

「신노스케군!」

나에게 와락 안기는 마키코상.

「신짱∼,남자다와∼!」

뺨에 쪽 키스를 해주는 나오코상.

「그래,이렇게 됐지...」

얼굴을 물들이며 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유우상.

극락이다..........!

나는 다시 한번 흐믈흐믈 뼈가 녹아내리는 상태가 됐다.
그리고 그런 잡담 후에 마키코상을 배웅하고 나오코상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나는 유우상을 따라 우선 내 방으로 향했다.
갈아 입을 옷이랑 소지품을 지금 확보해 두기 위해서였다.
여기에서 우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우라시마 기숙사』의 구조에 관하여 대략 설명해 두겠다.

호텔 전체의 형태는 큰 V자형.
V자의 정점이 호텔 입구이고 남쪽을 향해 세워져 있었다.
먼저 1층은 구 로비나 라운지,레스토랑의 시설을 이용한 기숙생을 위한 식당과 흡연,휴게 코너가 중심이 되어 있었다.
그 외에 사토미상들 집주인 모녀의 주거,그리고 관리인실과 내가 받은 작은 방이 있었다.
지하 1층은 호텔이었을 때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어 전에는 남녀용으로서 칸막이로 된 큰 욕실,옛날의 큰 욕실을 부수고 만든 세탁기 공간과 건조실,가라오케실이 있었다.
지하 2층은 연회장 『용궁』이라는 공간과 숙식용 종업원 방이 4개.
그리고 지상 2층부터 8층까지가 여자 기숙사,8층 +α에 스카이 바가 있다고 했다.
2,3,4층에는 16실씩 방이 있고 사회인이나 여대생들이 살고 있었다.
5,6층에는 12실씩 있지만 전부 여고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었다.
4인용 학생 방과 교사 2인용 강사 방이 있다고 했다.
7,8층은 10실씩.
위 층으로 갈수록 방의 수가 적어지는 것은 위층의 방이 넓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7,8층은 친구들 끼리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고 했다.
또는 의사나 변호사,캐리어 우먼,또는 여배우라는 상류 사회의 여성들이 1인 생활을 즐기고 있거나....
(망상에 의해 사고 중단)
어쨌든 나는 1층 가장 안쪽에 있는 자신의 방에 살금살금 바퀴벌레처럼 잠입했다.
아직 정리하지 않은 짐 속에서 값나가는 물건만을 모아서 생선을 훔친 도둑 고양이처럼 빠져 나왔다.
각층을 연결한 것은 V자 중앙의 엘리베이터와 각층 양쪽에 있는2개의 계단이었다.
나와 유우상은 엘리베이터를 피해 서쪽 계단을 이용하여 이동했다.
엘리베이터는 6시라고 하는 이 시간에 아침 운동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는 학생이나 강사님들이 벌써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
그리고 동쪽 계단은 식당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그쪽은 남의 눈에 띄기 쉬웠다.
우리들은 서쪽 계단을 재빨리 뛰어 올라가 3층까지 단숨에 도착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문제.
유우상의 302호실은 동쪽 계단의 끝,즉 서쪽 계단인 여기에서 정반대에 있었다.
도중에 마키코상의 303호실을 제외한다 해도 13개의 방과 엘리베이터의 앞을 빠져 나가야만 했다.
여기에서 도중에 누군가가 방에서 나온다면 끝이었다.
우리들은 타이밍을 계산하여... 그런 생각을 하는데 계단을 누군가가 내려 왔다.
급히 복도로 뛰어 나갔다.
그 이후는 302호실까지 대쉬만이 있을 뿐!

「누구야? 복도에서 달리지 마!」

등 뒤에서 고함 소리.

「어머! 이쿠짱?」

유우상이 뒤를 돌아 보았다.

「잠깐만! 멈춰봐요! 어째서 남자가 있는 거에요?」

뒤쫓아 달려오는 셔츠 차림의 여성.
발걸음이 빨랐다.
우리들은 V자의 모서리,엘리베이터 앞을 지나 방향을 바꿀려던 지점에서 셔츠 차림의 여성에게 따라잡히고 말았다.
유우상의 옷이 잡혔다.

「유우짱,너지?」

쇼트 컷의 활동적인 머리 모양.
건강하게 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흰 이가 인상적인 좀 동안의 귀여운 얼굴.

「이쿠짱,못본 척 해줘요」

유우상이 간사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쿠짱이 아니지! 너는 대학학교 때부터...」
「이 여자,이쿠짱. 내 대학학교 때 부담임이고 체육 강사님」

유우상이 눈앞의 여성의 말을 무시하고 설명해 주었다.

유우상은 21살이니까 대학학생이었던 것은 3년전?
그 당시 이 강사님은 최저 22살이라 치면... 지금은 25세 이상?
거짓말... 동안이라서 유우상과 동갑이나 그보다 아래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치노세(一之瀨)상! 이쿠짱, 이 아니라 신도우(進藤) 강사님, 이라고 부르라는데도 몇 번이나... 어머?」

이쿠짱 강사님이 입을 다문 순간 유우상이 방긋 웃었다.

「하지만 이미 학교는 졸업했다구요∼,언제까지나 강사님이라고 부르라는 건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말투도 그만 둬! 몸도 비꼬지 말고!」

유우상,대학학교 때 문제아였던가... 어울리는군.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내 쪽으로 이쿠쩡 강사님이 방향을 바꾸었다.

「대체 넌 누구야?」

눈이 마주쳤다.

귀여운 눈이야....

「아아∼!」 유우상의 비명.

「앗차!」

자신의 체질을 생각해 낸 나의 소리.

「어머...」

마지막 소리는... 뺨을 붉히며 애절하게 소리를 지르는 이쿠짱 강사님의 것이였다.

「이거, 위험해,정말로!」

유우상이 허둥대었다.
이렇게 느긋하게 있을 때가 아니었다.

「어쨌든,이쿠짱도 데리고 들어가자!」
「네?」
「입막음을 해야 할 것 아냐!」

말하자마자 유우상은 이쿠짱 강사님을 끌어당기며 달려 갔다.

「잠깐만,유우짱... 아니 이치노세(一之瀨)상,어디로 데려 가는 거야?」
「내 방으로요!」

어쩔 수 없게 나도 뒤를 따라 가려고 했을 때....
307호실의 문이 열렸다.

「아까부터 왜 이리 시끄러워?」

나타난 것은 날씬하고 머리가 긴 멋있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느낌의 미인이였다.
희고 비쳐 보일 듯한 깨끗한 피부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푸른 눈동자.

혼혈아?

「아아!」

또 눈이 마주쳤다....
스윽,흰 손이 나에게 뻗어 왔다.
손 끝이 나의 입술에 닿았다.

「이 입술... 갖고 싶어」
「바보! 어쩔 수 없으니까 그 여자도 데리고 와!」

유우상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나는 307호실 여자의 손을 잡았다.

「따라 와요!」
「으응,당신이라면 어디라도 가죠」

우와,남자로서 얼마나 기쁜 말인가!
하지만 기뻐할 경우가 아니야....

나와 유우상은 결국 이쿠짱 강사님과 307호실의 미녀, 두 사람의 희생자를 내고 302호실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이렇게 폭풍우와 같은 날이 샜다.
그리고... 아침이 시작되었다.

< 제 1 장 - 완결 >

제 2 장 : 누워서 떡먹기도 조심을...

제 1 화

302호실은 방의 구조와 벽지가 마키코상의 303호실과 완전히 동일하였지만 제법 분위기가 달랐다.
여기의 방 구조라 함은 붙박이 작은 신발장이 있고 오른쪽이 간단한 주방(이라 해도 개수대와 가스렌지 하나,작은 수납식 냉장고가 있을 뿐이지만)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방은 좁다랗게 안쪽의 침실로 이어져 있고 왼쪽에는 욕실과 화장실이 있다, 고 하는 전형적인 호텔방의 구조였다.
그래도 여러가지 가구와 포스터 따위가 놓여지니 꽤 인상이 달랐다. 
역시 여자란 치장에 열중하니까....
게다가 2층 침대인 것도 마키코상의 방과는 크게 달랐다.

...2층 침대?

그 때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렸다.

「안녕∼」

여자가 나왔다.
커다란 무늬의 파자마에 아래는 팬티만을 걸친 뇌쇄적인 모습.
왼손을 머리 뒤로 돌리고 오른손을 쭉 올리고 기지개를 켜면서 하품을 하는 몸짓이 몹시 귀여웠다.

「아, 쇼코,안녕?」

유우상은 반갑게 인사했지만 상대 여성은 우리들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랐다.

「꺄악,누구야?」

노가미 쇼코(野上翔子)상,20세.
직업은 유우상과 동일한 이벤트 회사원으로 룸 메이트.
조금 청초한 느낌이며, 친하기 쉬운 듯한 웃는 얼굴이 매력적.
앞쪽으로 갈라진 스트레이트의 긴 머리,예쁜 누나라고 하는 것이 딱 맞는 사람이었다.
이것으로 또 나의 능력의 희생자가 1명 증가해 버렸다.

「아아,방에 돌아오면 쇼코가 있다는 걸 잊었네∼」

유우상... 보통은 그런 중요한 것 잊지 않는데...
단지 자신의 방에 나를 데리고 오고 싶었기 때문에 아까는 쇼코상이고 뭐고 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그러나 이런 예쁜 누나와 사귈 수 있기 때문에 불평할 순 없지...

그리고 우리들이 데리고 와 버린 두 사람.
이쿠짱이라는 신도우 이쿠미(進藤郁美)상,26세.
나오코상과는 중대학학교와 대학교 동급생으로 지금도 동료라는 악연인 것 같았다.

「이 사건,나오코도 얽혀 있는 거야?」

이쿠미상은 학창시절부터 상당히 나오코상이 신세를 지고 있는 것 같았다.

「기집애,마음대로 일 벌여 놓고 뒷처리는 전부 나에게 맡긴다니까!」

으음... 저기에서 우연히 만나지 않았어도 이 사람은 언젠가 나오코상의 손으로 끌어들였을지도 몰라.

그리고 나머지 한 사람이 미다무라 아오이(三田村葵)상,24세.
직업은 카메라맨으로 할머니가 독일인인 혼혈아라고 했다.
나는 사실 전부터 아오이상의 사진 팬이였다.
처음 아오이상의 사진을 본 것은 내가 대학교 1학년 때,4년전에 아오이상이 콩쿠르에서 대상을 탔을 때였다.
한 면에 펼쳐진 파아란 바다와 하늘.
단지 그것 뿐의 단순한 구도인데 그것은 예술이라고 부르는데 상응하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다.
앞자리에 앉아 있던 사진부의 그것이 실린 잡지를 보고 나는 단번에 매혹됐다.
그러나 그것뿐이라면 사진은 어떻든 간에 카메라맨까지 기억하고 있지 못할른지도 몰랐다.
그 콩쿠르의 심사회에서는 만장 일치로 아오이상의 사진이 최고 걸작이라고 인정됐지만 다른 것이 문제시됐다.
그 사진의 타이틀이 「새빨간 세계」였던 것이다.
물론 사진은 어디를 보아도 청색,청색,청색,그 청색의 깊이와 현묘한 밸런스가 그 사진의 생명이었다.
그러면 빨강은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인가?
심사위원 중에는 기이함으로 시선을 끌어 작품을 인상깊게 하려는 비열한 제목,이라고 격노한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결국은 젊은이에게 흔히 있는 '너무 응축된 제목' 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그 사진의 세계를 「새빨간」이라고 칭한「미다무라 아오이(三田村葵)」의 기분을 알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후 나는 아오이상의 사진집이 나오면 전부 샀고 잡지나 CD로 그것과 비슷한 사진을 보면 카메라맨의 이름을 체크하게 됐다.
그 아오이상이 지금 눈앞에 있었다.

이런 미인일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어... 생각은 했지만 그것은 내가 마음대로 미화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아오이상의 사진 팬이었어요. 아오이상이 이렇게 예쁜 사람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런... 칠푼이...

「기뻐요... 나의 사진은 당신에게 보여 주기 위해 찍은 것일지도 몰리요」

우와아아아!
미다무라 아오이가, 미다무라 아오이가 나를 위해서....?

데굴 데굴.
나는 너무 기뻐서 나도 모르게 데구르르 굴렀다.

퍽! 퍼억!
갑자기 유우상과 이쿠미상이 걷어 찼다.

「허걱!」

퍼억!

아윽,쇼코상까지...

「잠깐! 신노스케에게 심한 짓은 그만해요!」

아오이상∼!

퍽! 퍼억! 퍽! 퍽!

으으으... 역효과가....
* * *

「자기 소개가 끝났으니 앞으로 어떻게 할까?」

유우상이 모두에게 물었다.

이봐,엉망이 된 나는 무시하는 거야?

「모두가 신노스케군을 사랑하는 것은 지금 설명하는 이유인 것 같지만... 빠질 사람 있어?」

무엇을 뺀다고?

「그럴리 없겠지?」

유우상이 말없이 있는 모두를 둘러보며 웃었다.

그러니까,뭐?

흐름을 잡을 수 없는(잡고 싶지도 않지만) 나는 단지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럼,신노스케군,옷 벗어」

유우상은 어이없이 터무니 없는 것을 말했다.

이것은 앞으로... 그런 뜻이었어?

「자는 것이 아니구요? 」

헛된 평화적인 제안을 해 보았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잘거야.」

유우상,썰렁한 개그를....

주위에서는 모두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쇼코상의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크고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이쿠미상은 체육의 강사님인 만큼 탄탄한 몸을 하고 있었다.

아오이상의 하얀 날씬한 지체도 아름답구나....
하지만...!
밤 새 10번이나 사정했는데 또 앞으로 4명을 상대하라는 것인가?
......죽었구나.
그렇지만 이 멋진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
언제 능력이 사라질지도 모르잖아?
게다가 차려진 밥상은 전부 먹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죽지 않았지만)도 있으니...
여기에서 그만 두면 남자가 아니지!

옷을 벗어 던지고 순식간에 알몸이 되었다(내가 옷 벗는 과정 같은 걸 누가 듣고 싶어할까...).

우와아아아아아!
힘내라 신노스케!
일어서랏!

겨우 4명 정도,누워서 떡먹기다!

나는 있는 힘을 쥐어짜 임전 태세로 돌입했다.

제 2 화

「커졌어∼. 굉장해」

그렇게 말하며 나의 자지를 손에 쥔 것은 쇼코상이었다.
청순한 얼굴과 그 대담한 태도(말이 나온 김에 큰 가슴)의 차이에 나는 심한 흥분을 느꼈다.

「손으로 해 줄래요?」

나는 욕망을 그대로 말했다.

「좋아,해 주지」

그렇게 말하고 상냥하게 나의 것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쇼코상의 살결의 감촉이 기분 좋게....
찌거덕 찌거덕
쇼코상은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나의 자지를 상하로 움직였다.

「으으으...」
「귀여운 얼굴인데 역시 남자구나」

아오이상이 귓전에 허스키한 소리로 속삭여 왔다.
한숨이 귀 뒤에 불어왔다.
그리고 그 숨결에 혀가 이어져 왔다.
혀끝이 나의 귀를 자극하고,목과 목덜미를 핥아 갔다.

「아으으」

견딜 수 없는 쾌감이었다.
허벅지를 유우상의 손이 쓰다듬어 왔다.

거기도... 좋아!

나는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아 졌다.

「미안,쇼코상... 입,입으로 해 줄래요?」

나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는 쇼코상에게 부탁했다.
이제 손가락만으로는 참을 수 없었다.

「응,좋아. 그러나... 그다지 잘 하진 못해 」

조금 부끄러워 하는 몸짓에 나의 흥분은 점점 높아졌다.

「용기를 내서...」

쭈욱!

으으윽... 용기를 내서,라고...? 뇌살되어 버렸어...

할짝 할짝

「아앗... 크으으으」

으윽... 능, 능숙하잖아...!

쭉 쭈욱 할짝

「아흐...윽」

손바닥으로 불알을 비비면서... 그런 손가락으로 기둥을....
마치 기분 좋아? 라고 묻고 있는 듯이 눈을 치켜 뜨고 보았다.

「아아아!」

나의 자지가 쇼코상의 입 안에서 뛰놀고 있었다.

「나,나온다...」

쭉 쭈욱 쭉

마지막엔 거의 짜내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

「아아아아아아!」

사정을 하는 중에도 쇼코상은 열심히 나의 것을 계속 삼키고 있었다.

「아그그... 」

꼬리뼈로부터 정수리까지 단숨에 관통하는 듯한 충격에 나는 나도 모르게 허리를 뒤로 뺐다.
울컥 투둑! 
쇼코상의 입에서 빠진 자지는 뜨거운 정액을 쇼코상의 얼굴을 향해 뿜어졌다.

「아앙... 흐응... 많이도 샀네... 수고했어」

쇼코상은 얼굴이 정액 투성이가 되고서 빙긋 웃었다.

「쇼코는 여전히 기교파군...」

유우상이 감탄한 듯 말했다.

「아냐,그런 말 말아. 마치 내가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처럼 들리겠다」

아니 지금의 테크닉은 하루 아침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예전에 애인 때문에 열심히 연습했을 뿐인 걸」

쇼코상이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앞으로는 신노스케군만을 기분 좋게 해 줄테야 」

아,남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네....
아아,진심으로 반해버릴 것 같아...

「다음엔 나야」 아오이상이 나를 똑바로 뉘었다.

「피곤해?」
「아,아뇨」
「위에서 해 줄께」

아오이상은 나에게 올라타고서 그 몸의 중심의 매혹적인 부분을 나의 것에 문질러 왔다.

이것이 소문으로 듣던 소고(素股)란 것인가?

「기운이 돌아오면 언제든 넣어도 좋아요. 내가 움직여 줄테니까 」

늘씬하고 백인의 피가 섞여 있는 아오이에게 그것을 시키려니 왠지....
아니,기분이 우쭐해지는 것 같았다.
내 몸 위에서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계속 움직여 주고 있는 아오이상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다.

「하아 하아... 하아아.. 아아」
 
비벼 대고 있는 것만으로 아오이상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가끔 자지에 닿는 볼록한 감촉은 음핵인지도 몰랐다.
나는 빨리 회복하여 우람해진 자지를 아오이상의 몸 속에 넣기로 했다.
약간 허리를 띄우고 아오이상의 움직임과 맞추었다.
박자가 일치했을 때 깨끗하게 나의 자지는 아오이상의 몸 안으로 들어 갔다.

「하아아아악!」

풀쩍 풀쩍 풀쩍
순조롭게 결합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대량의 애액 때문일 것이다.
지금 나의 배는 온통 질퍽 질퍽 젖어 있었다.

「아, 아아아... 하아아... 아아! 아흑!」 아무래도 아오이상은 꽤나 잘 느끼는 것 같았다.
그래도 힘차게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나를 기분 좋게 해 주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조금 감격을 해서 그 답례로 아래에서도 쳐올려 주기로 했다.

풀쩍 풀쩍 풀쩍

「으응! 아아,아아아앙! 아아... 깊숙이... 닿았어..... 아앙!」

아오이상의 작은 듯한 젖가슴이 파르르 떨렸다.
움찔 움찔 하고 몇 번이나 경련하며 아오이상은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았다.
축 늘어진 아오이상의 긴 머리카락이 나의 머리로 흘러 내렸다.
나는 조금 더 쌀 것 같았지만 왠지 더 이상 공격하는 것은 가엽다는 기분이 들어 아오이상에게서 자지를 빼내었다.
우선 이대로는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나는 이쿠미상에게 뒤에서 개처럼 덮쳐 눌렀다.

「이쿠미상,부탁해요」
「어머,잠깐!」

이쿠미상의 무성하지 않은 수풀 조금 아래쪽을 겨누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우우욱

「아아! 안돼!」

응? 이건?

「아,아파! 으윽! 안돼!」
「어머,이쿠짱 처녀에요?」

나의 기분을 유우상이 대변해 주었다.

「처,처녀는 아니지만... 19살때 한번 했을 뿐이라서...」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는 이쿠미상.

「그 때도 몹시 아파서... 그만,하고 말했는데도 억지로 하는 바람에... 그것이 원인이 되어 애인하고 헤어졌어」
「그래요...? 그럼 지금은 일단 중지할께요」

나는 끄트머리가 약간 들아가 있던 자지를 뺐다.

「응,미안해」

조금 눈물을 흘린 이쿠미상.

사,사랑스러워라∼!

「신노스케군,쇼코와 해요.」

유우짱이 이쿠미상을 밀어 넘어뜨렸다.

「무,무슨 짓이야, 이찌노세상!」
「쇼코와 1번 하는 동안에 강사님을 준비시켜 놓을께」
「그런,이찌노세상...」
「서먹하게 그러기에요? 유우짱, 하고 불러요 」

유우상이 이쿠미상의 몸을 애무해 갔다.

「그럼,신노스케군은 이리로...」

쇼코상이 다리를 M자로 하고 보지를 자신의 손가락으로 벌리며 유혹했다.

얼마나 고마운가....

나는 호의를 받아들여 쇼코상을 상대하기로 했다.
나는 유우상과 이쿠미상의 레즈비언 쇼를 반찬으로 쇼코상의 보지를 먹는다, 라고 하는 너무나 사치스러운 쾌락에 취했다.
옆에는 피부를 핑크색에 물들이고 축 늘어져 있는 아오이상이라는 경품까지 있었다.

우와아아아!
너무 행복해, 난...!

「하아아아,흐으응... 아아아아!」
「아, 거기는... 안돼... 유우짱... 안돼」
「이쿠짱,귀여워요... 어머,여기는?」
「아! 그런... 하아,아아아악!」

눈앞의 레즈비언 행위가 흥분을 고조시켜 나의 욕망을 강하게 자극해 왔다.
나는 쇼코상의 몸위에 올라가 격렬하게 허리를 내리쳐 갔다.
풀쩍 풀쩍 풀쩍

「크응... 좋아... 너무... 아아아앙... 하앙」

나는 감미로운 열락에 곧바로 한계에 도달했다.
울컥 울컥 울컥
나는 그대로 힘차게 쇼코상의 질내에 우유빛 정액을 쏟아 내었다.

「하아아아악! 으응... 하아아아아!」 

울컥 울컥 투둑 투둑
정말로 쏟아 붓는다, 라고 하는 형용이 적합한 양의 정액이 쇼코상의 몸 안을 충족시켰다.

「아아아아! 크으...응... 아... 많이도... 쌌네」

내가 자지를 빼내자 쇼코상의 말대로 끈적끈적한 액체가 역류해 왔다.

「기분 좋았어요」

나는 감사의 기분을 담아 쇼코상에게 깊고 긴 키스를 했다.

제 3 화

「신노스케군,이쪽도 준비 다 되었어」

쇼코상과의 섹스를 막 끝낸 나에게 유우상이 불렀다.
이쿠미상은 침대 위에 축 늘어져 있었다.

「이 정도면 그다지 저항없이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몸을 굽히고 유우상은 2층 침대에서 나왔다.
그리고 미끈거리며 젖은 손가락을 보여 주었다.
이쿠미상의 애액이었다.

「아오이상도 회복하는 것 같으니까 여기에서 3P를 해 봐」

확실히 아오이상은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같았다.

「유우상과 쇼코상은?」
「호호호,비... 밀...」

유우상은 쇼코에게 뭔가 귓속말을 했다.

어쩐지 불안한 걸....

「자,그럼 어서 하라구!」

나를 억지로 이쿠미상의 몸 위로 밀어 내고서 유우상과 쇼코상은 벽장에서 뭔가 살그머니 하기 시작했다.

「우리들이 욕실에 들어갈 때까지 이쪽을 보면 안돼」

무슨 일이지?
어쩔 수 없지... 그 보다 지금은 눈앞의 섹스에 집중하자.
이쿠미상을 일단 절정으로 이끌어 놓고 아오이상과 다시 한번,그러면 아침밥을 먹고 자야지.
문자 그대로 식은 죽 먹기지만 말처럼 그렇게 간단할지 어떨지....

나는 이쿠미상의 보지를 혀로 핥았다.
아무리 준비가 다 되었다고는 하지만 스스로 조금도 애무하지 않고 단지 삽입만 하기에는 미안했다.

「아윽! 아앙! 아아아아아! 아흐윽! 아아아아아악!」
 
이쿠미상의 몸이 크게 흔들렸다.
나의 서비스는 거꾸로 이쿠미상에게 있어서는 안좋은 것 같았다.
갑자기 혀로 절정으로 치달려 버렸다.

조금 전까지 유우상이 어떤 애무를 했던 걸까? 무서워라....

그때 아오이상도 침대로 들어 왔다.
2층 침대 아래층에 남녀 3명은 꽤나 비좁았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살끼리 밀착되어 오히려 기뻤다.
이쿠미상의 햇볕에 그을린 갈색의 몸과 아오이상의 백인의 피가 섞인 흰 피부.
그 둘을 나는 동시에 만지고 즐길 수 있었다.
아오이상이 이쿠미상의 몸 아래로 회전했다.

「아앙... 으응... 아흐...」
「신노스케군,신도우상에게 해 줘요」

부드럽게 이쿠미상을 어루만지면서 끌어안다시피 해서 나를 향해 이쿠미상의 다리를 벌리는 아오이상.

「아,네」

나는 아오이상의 재촉에 이쿠미상에게 팽창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우우욱 풀쩍 풀쩍

「아아아아악! 아응, 하아아아앙... 하아... 아아악!」

조금 전과는 달리 쑤우욱 자지가 박혀 들어갔다.
쑤우욱 풀쩍 풀쩍

「아아아...앙... 아윽!」

조여진다!

이쿠미상의 몸 안의 속살이 나의 자지를 바싹 조여 왔다.
이 현상은 처녀를 상실할 때에 아펐기 때문일 것이다.

「아아아아악! 아응,안돼!」

허리를 좌우로 흔들수록 충분히 자극이 되었다.

「으으...」

풀쩍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악! 아악,또.. 또... 좋아,좋아!」
「아, 저도... 좋아요!」
「하아아아아아! 으응,아악... 아아아아앙!」

자지가 꽈악∼ 하고 굉장한 압력으로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우와아!」

울컥 울컥

「으응,아... 아아아아악!」

나는 이쿠미상의 몸 안의 감촉을 미처 다 즐길 사이도 없이 사정에 이르러 버렸다.

「하아아아앙... 아아아.. 아아앙... 하으」
「으으으...」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았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아아... 으응! 아아아악!」

나는 몇 번이나 이쿠미상 몸 속에서 허리를 흔들어 정액을 다 짜내고 나서 자지를 빼내었다.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이쿠미상」
「응... 나도. 고마워,신노스케군... 처녀를 너를 위해 간직해 두었으면 좋았을걸...」

이쿠미상... 감격.

「전 그 마음만으로도 기뻐요」

나는 이쿠미상에게 애인끼리 처음으로 섹스한 것처럼 가볍고 달콤한 키스를 했다.

「정말 좋아해. 세상에서 제일...」

으... 미안해요,이쿠미상.
아직 나는 누구를 제일 좋아하는지 몰라요.

「괜찮아」

그런 나의 내심을 간파했는지 이쿠미상이 상냥하게 미소를 지었다.

「네가 몇 명의 여자를 좋아하다 헤도 나는 네기 제일 좋아. 그것만으로 행복하니까 」

이쿠미상....

「고마워요」

그렇게 차분하게 감동하는 것은 좋았지만....
나의 자지는 방금 쌌는데도 아직 단단함을 잃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이쿠미상의 보지 바로 아래에 아까 양보했던 아오이상의 보지가....

「이번에는 아오이상에게 싸고 싶어」

나는 자지 끄트머리를 아오이상의 보지에 문질러 대면서 말했다.
나는 역시 모두에게 사랑받을 자격 같은 건 없고 단지 섹스만 아는 최저인 놈일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비록 모두의 감정이 환상이라 해도 지금은 이 모두와의 사랑이 있는 섹스를 맛보고 싶었다.
최악의 경우 책임은 내 목숨을 거는 것이다.

「아앙... 으응... 좋아」
 
아오이상도 여신과 같은 자애로 가득 찬 미소로 나의 버릇없음을 받아들여 주었다.

「고마워요」

나는 진심으로 감사함과 동시에 허리를 깊게 내리 눌러 갔다.
쑤우우욱

「하아악... 하아아... 아아아」

아오이상의 보지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넣기 쉬웠다.
그러나 결코 헐겁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었다.
뭐라고 할까... 미끈거려서 자지가 쑤우욱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

「하아... 아아아아... 흐윽... 아응」

그리고 이 좋은 감도.
단지 넣기만 하는 것으로 느끼고 았었다.
풀쩍 풀쩍

「하아악! 아아아... 으아앙...! 하아아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오이상의 신음 소리가 갑자기 커졌다.
그리고 자지에 가해지는 자극도... 매끄럽게 휘감아 왔다!

「아아아아! 흐아... 아아,하악!」
「아아앙... 하아아아... 나도 느껴」

내가 박아대고 있는 아오이상의 소리에 나의 배가 보지에 닳는 이쿠미상의 소리가 오버랩 되었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아아악! 더... 깊숙히! 아아아아아!」

아오이상의 몸 속을 맘껏 느끼고 싶어,이 속에 정액을 쏟아 내고 싶어,그 하나의 마음으로 나는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으응... 아아,아아아앙!」

나의 움직임이 이쿠미상을 두번째의 쾌락으로 이끌고 있었다.

「아아아아아! 아아악! 하아아아아앙!」

풀쩍 풀쩍 풀쩍

「으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며 섬광이 터졌다.
울컥 울컥

「하아아아아아악!」

아오이상의 몸이 경련했다.
투둑 투둑
나는 사정이 계속되고 있는 자지를 빼어 남은 정액을 이쿠미상의 배 위에 흩뿌렸다.

「아아... 뜨거워... 흐응... 아아..」

그리고 그 정액을 손가락으로 훑어 이쿠미상의 음핵에 칠하기도 하고 마구 애무했다.

「아앙! 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악!」

이쿠미상은 몇 번이나 몸을 위로 젖히며 절정에 이르렀다.

「휴∼」

나는 두 여자를 만족시켰다고 하는 남자로서의 무한한 자긍심에 취하면서 깊은 한숨을 쉬었다.
섹스를 한 후에 남자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자주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휴∼」

쾌감의 여운에 잠겨 멍하니 있는 두 미녀를 바라보면서 나는 다시 한번 천천히 숨을 쉬었다.
이것만큼,남자로서 사명을 다했다고 하는 성취감이 있는 순간이 있을까?
동물이나 곤충의 수컷 중에는 교미한 후 곧바로 죽어버리는 놈들도 많지만... 이 충실감 가운데서의 죽음이라면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몰랐다.
이렇게 남자로서 거드름을 느껴 보았지만 그 보다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났다.
아침 식사를 먹어야 하는데...
이제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았다.

벌컥,하고 욕실의 문이 열렸다.

「오래 기다렸지!」
「어때,신노스케군?」

안에서 나온 것은 유우상과 쇼코상.
그리고... 그 의상은....
나의 식은 죽 먹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제 4 화

「그 모습은?」

유우상의 옷은 흰색에 선명한 녹색 선이 대담하게 있는 SF적인 에나멜 노슬립과 초미니 스커트였다.
앞가슴이 O자형으로 뚫려 있어 가슴의 골짜기가 보였다.
팔꿈치까지 흰 에나멜 장갑,무릎까지 동일하게 흰 에나멜 하이힐 부츠.
마치 특수 촬영 프로그램이나 지구 특전대 같은 제복 같았다.

이,이것은?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데....

한편 쇼코상은 세련된 흰색 정장과 동일한 흰색 팬츠 스타일.
머리에는 귀여운 해군식 모자를 쓰고 있었다.
청순한 느낌의 쇼코상에게는 딱 어울렸다.
그렇지만 목에는 오렌지색 스카프를 크게 두르고 있었고 그 아래의 흰색 셔츠의 앞가슴이... 크게 벌어져 있었다.

섹시함도 잊지 않는구나!
그리고 이 옷도 본 기억이 있어....

「동경 모터쇼 회장에서 보았어!」
「정답!」

쇼코상이 포즈를 취해 주었다.

「그래,이 옷은 니산 자동차!」
「그럼,이것도 알아?」

유우상것은....

「토요다!」
「정답!」

쪽 하고 유우상이 키스해 주었다.
사실을 말하면 나는 종종 카메라맨이 되거나 했다.
아오이상의 사진을 보고 감동하여 자신도 사진을 찍고 싶다고 시작한 것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찍는 것은 오로지 차와 오토바이,그리고 그 몇 배의 레이스 퀸이나 컴패니언 누나들의 사진이었다.(^^;;;)

엇?
이치노세 유우....
노가미 쇼코....

「아하∼!」

나는 두 사람에 관한 것을 몇 번이나 이벤트에서 보거나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었다.
인터넷상의 컴패니언 누나들의 사진 투고나 정보교환 사이트등에서도 두 사람의 이름은 자주 보였다.
자주 요코하마나 해변 지구의 이벤트에 온다, 라고 어느 홈페이지에 써 있었는데 과연 요코하마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꽤 유명한 사람들과 섹스했구나∼.

물론 마키코상이나 나오코상,이쿠미상이 평범한 여성이라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니었다.
모두 나를 사랑해 주는 훌륭한 여성들이다.
그렇지만 역시 남자로서 다른 남자들이 동경하면서도 손에 넣을 수 없는 여성이 나만을 봐 준다고 하는 것은... 솔직히 기뻤다.
그런 사람들이 이런 일 저런 일을....

「왜그래? 뭘 중얼거려?」
「어쩐지 눈도 멍하고... 괜찮아?」

앗차!

얼른 정신을 차렸다.

「그 모습으로 할 겁니까?」

나의 욕심이려니, 하고도 생각했지만 ....
시바 료타로우(司馬遼太郎)의 『준마가 간다』에서는 사카모토 준마가 「언제 머리 위로 암석이 떨어져 내린다 해도 태연하게 죽을 수 있는 생각을 하면서 걷는다」라고 했지 않은가?
지금 하지 않고 죽으면 나는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까 가능할 때 할 수 있을 만큼 섹스한다!

「호호호,좋아,신노스케군」

쇼코상,상냥도 하지∼!

「실컷 서비스해 줄께」

유우상,최고∼!

「그럼 이리 와서 여기에 서」

나는 쇼코상의 재촉에 두 사람 사이에 섰다.
구두까지 신고 장갑도 낀 완전 무장의 컴패니언 누나 두 사람 사이에 알몸으로 서있다라는 것은 꽤 비일상적인 흥분을 가져왔다.

「벌써 불끈불끈 거리네?」

그랬다,유우상의 말대로 나의 자지는 거의 90도로 위를 향해 일어서 있었다.
유우상의 손이 뻗어 왔다.
자지에 에나멜 장갑이라고 하는 평소와는 다른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이질적인 감촉....

「나는 이쪽을 해 줄께」

쇼코상의 혀가 나의 옆구리를 더듬었다.

「하악」

간지럽...지만... 기분 좋아.

찌걱 찌걱
꿇어앉아 나의 자지를 손으로 애무해 주고 있는 유우상... 아래를 내려다 보니 옷의 O자형의 구멍으로 젖가슴 골짜기가 환히 보이고 있었다.

「신노스케군,이쪽도 봐」

쇼코상이 뺨을 약간 붉히며 가만히 셔츠의 앞가슴을 끌어당겼다.

브,브라가 보여!

아까 그 안의 것까지 보고 섹스하며 몸 안에다 싸긴 했지만 브라가 힐끗 보이는 것은 남자에게 있어 영원한 동경이 아닐까?

「우와아, 못 참아!」

나의 흥분도는 120%에까지 미치고 있었다.

파동포를 발사하고 싶어!

「싸고 싶니?」

자지에 코끝이 닿을락 말락 접근시키고 유우상이 물어 왔다.

「싸게 해 주세요!」

나는 유우상에게 씩씩하게 대답했다.

「어떻게 할까나∼」

큰 고양이와 같은 매력적인 유우상의 눈동자가 장난기로 빛났다.
 
「그,그런... 여기에서 그만두면...?」
「호호호,귀여워라」

유우상이 겨우 혀로 나의 자지를 핥아 주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나도...」

쇼코상도 내 앞에 꿇어앉아 혀로 나의 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할짝

「으으으으.... 으아아..」

두 사람의 혀가 마치 2마리의 생물처럼 나의 자지 표면을 움직였다.
가끔 2개의 혀가 뒤얽히고 협력하며 또는 서로 반발하면서 나의 자지를 괴롭혔다.
그것은 시각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굉장한 쾌락이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래도 두 사람의 혀는 곧바로 나의 몸으로 왔다.

「아으으... 아아아... 으으」

전신이 녹아 버릴 것 같아....
그렇지만 내가 지금 추구하고 있는 것은 이런 감촉이 아니라... 다른 거야!

「유우상,쇼코상! 제발! 더 세게,세게 해 줘요!」

나는 거의 눈물로 애원했다.
 
「어떠케 하까,효오코오?」

어떻게 할까,쇼코? 라고 묻는 것 같았다.

「아으으」

말을 하기 위해 내쉬는 숨결이 자지 끄트머리에 뜨겁게 닿아 나는 몸부림쳤다.

「조오... 옴도」

좀 더? 

「그런! 쇼코상.... 앗!」

쇼코상,끄트머리의 갈라진 요도구를 핥으면 안돼요!
그럼 이것으로 그대로 싸버릴 수 있을지도 ....

「아그!」

유우상의 손가락이 나의 자지를 뿌리에서 꼭 쥐었다.

「아직 이르지」

그런... 이러면 쌀 수 없어.

쭈욱... 할짝 할짝
쇼코상의 혀는 사정없이 나의 가장 민감한 지점을 공격해 왔다.

나,나오고 있어... 그렇지만 밖으로 토해낼 수가 없어!
게다가 유우상은 나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만지고 있구....

「아그그그!」

나는 허리를 마구 움직였다.

「벌써 그렇게 싸고 싶은 거야?」

유우상가 나의 귓전에 속삭였다.

「싸,싸고 싶어요! 아앗! 싸게 해 줘요, 제발!」

잘근... 하고 나의 귀를 무는 유우상.
할짝
귀까지 애무받자... 나는... 정신이 멍해져 갔다.
쭉 쭈욱 할짝 할짝
쇼코상의 혀도 쉬지 않고 나의 자지를 괴롭히기를 계속했다. 

「아으... 아흑... 으아아아아」

나는 울면서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벌써... 그렇게 참을 수 없어? 그럼 싸게 해 줄께」

유우상이 항문을 손가락으로 깔짝거리면서 웃었다.

「고, 고마워요!」

나는 정신없이 외쳤다.
쇼코상이 나의 것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 유우상이 쥐고 있던 손가락을 확 풀었다.
순간.
쿨럭 쿨럭
믿을 수 없는 양의 정액이 분사되었다.
분사....
바로 이 말이 정확했다.

「으으응... 허억」 쇼코상도 견디지 못하고 입을 벌렸다.
울컥 울컥 울컥
그래도 아직 사정은 계속되고 있었다.

「아아아... 아아아악!」

나는 상상을 뛰어 넘는 쾌감에 정신을 잃었다....

제 5 화

나는 몇분동안 정신을 잃고 있었던 것 같았다.
걱정스런 얼굴로 나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두들.
이쿠미상,나오코상,아오이상... 유우상과 쇼코상은 울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으으,기분 짱이었어요」

나는 모두를 안심시키듯이 고의로 익살스런 어조로 말했다.
사실 기절할 정도로 기분 좋았고...

「미안해!」
「괜찮아?」

유우상과 쇼코상이 나를 걱정해 주었다.

「네, 정말로 괜찮아요. 게다가 엄청 기분 좋았어요∼」

내가 웃자 두 사람은 안심한 표정이 됐다.
꼬집~ 

「으악!」

어쨌든 다른 모두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고 말았다.
그러나 이쿠미상은 할퀴지 않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나오코상도 특별히 때리지도 않고....

응?

「어라,왜 나오코상이 여기에 있는 거에요?」
「뭐야,왜 싫다는 거야?」
「아니, 그런 것이 이니고...」

나는 무서워서 이쿠미상 뒤에 숨었다.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소프트볼부의 아이들이 이쿠민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찾아 다녀서 말야,혹시...? 하고 생각했지」

이쿠민?

「이쿠민이라고 부르지 마!」

이쿠미상이 소리를 질렀다.

「이쿠짱에서 별명이 진화한 거야∼」

유우상이 웃었다.

「덧붙여 말하면 이쿠민은 대학교 때부터의 이쿠미의 별명이야」

나오코상이 설명했다.

「그것을 애들에게 퍼트린 것은 너지?」
「뭐 나는 무심코 수업 중에 실수로 말이 나왔을 뿐이라구」
「뭐가 수업받는 전 학급에게 말한 것이 실수였다는 거야!」

음... 이것이 오랜 기간의 악연의 무서움인가....

「어쨌든,소프트볼부의 아이들이 야단났어」
「맞아. 그래,아침 운동에 갈려고 하던 도중이였어!」
「흐응,항상 남을 경박한 교사라고 하더니...」

나오코상이 우쭐하는 듯한 얼굴을 했다.

「무,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아침 운동 땡땡이치고 대학학생과 섹스하고 있는 체육 교사라...?」
「헉...」

이쿠미상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마키코상이나 이쿠미상이나 이런 순진한 성격의 사람은 나오코 강사님에게 놀림을 당하는 운명에 있는 것 같았다.

「뭐,농담은 어떻든 간에...」

나오코상은 갑자기 정색을 하였다.
이런 일방적인 치고 빠짐이 있기 때문에 말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나오코에게 이길 수 없었다.

「기헤이(鬼平)도 찾고 있으니 이 장소가 들키면 재미없어」
「뭐? 기헤이... 라고? 너도 지금은 교사이니까 제대로 헤이케 강사님 이라고 부르라구. 그러나 저러나 확실히 난처하군 」
「기헤이는 나도 만나고 싶지 않아. 졸업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화장 같은 걸로 주의를 주거든∼」

유우상도 지긋지긋하다는 얼굴을 했다.

기헤이(鬼平)라고 하는 것은 물론「방화 도적 귀신인 하세가와(長谷川) 헤이조우(平藏)」... 는 아니었다.
헤이케 사쿠라코(平家櫻子)상,사회과 교사로 33세, 독신.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이 대학학교 1학년일 때의 담임으로 모교의 교사가 된 지금에 와서는 선배라고 하는 절대로 맞먹을 수 없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 '기헤이'는 5,6층을 기숙사로 빌려 기숙사를 발족할 당시(6년 전)부터 책임자로 매우 엄격하게 규칙을 정하고 용서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기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고 했다.

「모토키 강사님과 이쿠짱은 이 기숙사에 들어온 게 대학생부터니까 다행이네요」

유우상이 투덜거렸다.

「나는 대학학교에 들어가자 부모님이 억지로 여기로 들여 보냈기 때문에 소중한 청춘 전부를 기헤이에게 망쳤다구요.」

염색 금지,리본 이외의 액세서리 금지,화려한 사복의 착용 금지,남녀 교제 금지,휴대폰 몰수,폐문 시간 지연은 엄벌,무단 외박을 하면 장렬한 심문 끝에 정학 처분.

으음... 정말로 무서운 분이군....

「저 기헤이에게 신노스케군이 발견되면...?」
「그러나 그다지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 신짱의 매력만 있으면 기헤이도 홀딱... 으으,기헤이의 섹스라... 상상이 불가능하네」

어떤 사람일까?
나의 머리 속에서는 삼각 안경의 매서운 할망구가 상상되었다.

「그건 그렇고 이쿠민은 빨리 나가서 변명을 해야지」
「이쿠민이라고 하지 말라니까!」
「그리고 이 방에 모두가 들어가는 것을 누가 보았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만약을 위해 신노스케군은 여기를 이동해」

이쿠미상의 주장은 깨끗이 무시됐다.

「내가 나서면 괜찮은 것 아니에요?」
「그건 기헤이에 한한 것이잖아. 집주인도 아침이 되어 신노스케군이 없으면 찾을 것 아냐?」

음,그러고 보니 사토미상... 화내고 있는 게 아닐까?

「어머∼,신노스케군 나가는 거야?」
「외로워라」

유우상∼,쇼코상∼...

나는 두 사람의 무릎에 머리를 비볐다.
꼬집!

이 아픔은 이쿠미상.

「저 미다무라상의 307호실로 이동해,거기라면 여기에서 가까우니까 」

확실히 그것이 가장 안전할지도 몰랐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오이상이 가만히 나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어 왔다.

아오이상∼.
 
여기 저기를 꼬집히는 나!
...하하하,질투는 남자의 훈장이지... 그 속에서 죽을지도 몰라,나....

어쨌든 이동 작전이 시작됐다.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은 나갔다.
아오이상도 방으로 돌아가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해 주었다.
쇼코상과 유우상이 복도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면 GO 사인에 단숨에 307호실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아, 쇼코... 그쪽은 어때?」

엘리베이터 앞의 쇼코상과 유우상이 휴대폰으로 연락을 했다.

「그럼,이제부터 갈테니까 누가 오면 막아 줘」

유우상이 나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세워 GO 사인을 냈다.
나는 허둥지둥 307호실을 향해 달려 갔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젯밤부터 이렇게 남의 눈을 피해 이동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대로 평생을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나는 이렇게 아오이상의 방으로 피신했다.

제 6 화

아오이상의 방은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다.
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물건이 거의 없었다.
모노톤으로 통일된 최저한의 가구와 CD 라디오 카세트가 있을 뿐이었다.
단지 역시 카메라맨인 만큼 방 중앙에는 카메라 기자재나 카메라 백이 많이 놓여 있었다.

「커피,마실래?」
「네, 주세요」

아오이상이 물을 끓이면서 커피 분쇄기로 커피를 갈기 시작했다.

「그런 본격적인 커피를 마시다니 너무 오랜만이네요」
「그럼 맛있는 것을 줄께」

드르륵 드르륵 커피를 가는 소리만이 울렸다.
그렇지만 결코 서먹서먹한 침묵라는 것이 아니라 가득 채워지고 있다고 할까....

음,어쩐지 행복해.

프라스크에 더운 물을 넣고 알코올 램프로 가열하는 찻집에나 있을 법한 제대로 된 커피 사이펀이었다.
나는 한 방울 한 방울 추출되어 가는 커피를 보면서 그 사진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오이상의「새빨간 세계」에 관한 것을....
몹시 아름답고 조용한 사진인데 어딘가 격렬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도 단순한 격렬함이 아니었다.
새빨강... 그래,새빨강은 애증과 같은,슬픈 격렬함.
왜 그렇게 생각한 것인지는 몰랐다.
그렇지만 보통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바다에 카메라를 향하고 있어도 저 순간은 담아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런 것을 더듬거리며 아오이상에게 말했다.
프로 카메라맨에게 나 같은 카메라 초보가 이런 말을 한다는 것도 부끄러웠지만 나는 아무래도 그 사진을 보았을 때의 충격을 아오이상에게 전하고 싶었다.

「......」

아오이상은 말 없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대로 말 없이 내 앞에 좋은 향기가 나는 커피를 내 주었다.

「고마워요」
「설탕과 우유 넣어?」
「아, 네」

아오이상은 일어나 냉장고에서....
덕용 포장의 설탕 봉투와 종이 팩 우유를 내왔다.

혹시 기분을 상하게 한 건 아닐까?

「나는 항상 블랙이라서...」

역시....

「화내는 것은 아니지?」
「네」

나는 설탕을 너무 넣지 않도록 신중히 투입하고 우유를 조르륵 따르고... 휘휘....

뭐,됐겠지?

나는 커피라고 할까,카페오레에 입을 댔다.

「맛있어요」
「고마워」

결과적으로 우유를 많이 넣은 탓에 맛이 순해져서 공복에는 딱 좋았다.

「네가 말한 대로야」
「네?」
「나는 저 바다가 싫어」
「서퍼였던 애인이 저 바다에서 죽었으니까 」

아오이상....

「태풍 부는 날에 바다에 나가는 어리석은 남자... 나도 다음 날 그 바다를 찍으러 가는 어리석은 여자지만」

아오이상의 눈에는 굵은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저 사진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저것은 태풍이 지나간 후의 하늘이었던 것인가.

「그러나 그 사람을... 좋아했어」

아오이상은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역시 아이였다.
이럴 때 해 줄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단지 아오이상의 어깨에 손을 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오이상이 마음이 풀릴 때까지 이렇게 있어요 」

나로서도,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런 불필요한 말밖에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예전의 남자를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여자는... 싫어?」

돌연 아오이상이 물어 왔다.

「그렇지 않아요」 나는 단호히 말했다.
이것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다.

「그 사람도, 지금까지의 인생도 전부 합쳐서... 지금 눈앞에 있는 미다무라상을 좋아하니까요」
「......」

잠시... 냄새가 났다.

「신노스케군... 그 능력이 없었어도 난 틀림없이 널 좋아하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

아, 아오이상∼!

똑 똑 똑!
내가 아오이상에게 키스하려고 했을 때 문에서 심하게 노크 소리가 났다.

「열어,미다무라상!」

쇼코상의 목소리.

쳇,모처럼 좋은 분위기였는데...

아오이상이 마지못해 일어나 문을 열었다.
안색이 변한 쇼코상이 뛰어들어 왔다.

「큰일났어,이나바(稻葉)상이 이리로 온다구!」

이나바(稻葉)상? (또 새로운 캐릭터인가... 잘 한다,우리 작가님...)
꽈당!
제길,천벌, 이라고 쓰여진 금쟁반이 떨어져 왔다.

「신노스케군,놀고 있지만 말아!」

으으,쇼코상이 화가 나 버렸다.

「이나바상이 누군데요?」
「신노스케군이 배가 고플 것이라고 생각해서 모두의 아침 식사를 가질러 유우짱과 식당에 갔어」
「그래서요?」
「그런데 아침 밥 4인분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누구 것이냐고 묻길래... 그만 대답하고 말았어」

역시 이나바상이라는 것은 식당 사람인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왜 이리로 와요?」
「어제 밤에 신노스케군의 저녁 식사를 만들었는데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화가 난 것 같아」
「음,이나바상이 그런 것에는 엄격하니까요」

쳇,그렇게 말하면 곤란하지.

「그래서 아침 식사는 내가 배달하고,어떤 녀석인지 얼굴이나 보자고 하면서... 」

이봐... 이나바상,스기모토 데쓰타(杉本哲太)처럼 얼굴이 뜨거운 요리사는 아니겠지?

「지금, 유우상이 막고 있으니까 빨리 도망가」

으으,도망가지 못하면 식칼로 찔리는 것인가?

「선배님,이러지 마세요!」
「시끄러, 유우! 넌 저리 비켜!」

벌컥!
방에 난입해 들어온 것은 긴 머리를 금색과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화려한 모란 자수가 들어간 여름용 덧옷을 입은 여성이었다.

「너야? 어제 밤,이 시온님을 바람 맞힌 꼬마가?」

미인이지만 그 만큼 노려 보면 박력이 있고 무서웠다.

「아, 저기...」
「남자라면 한 마디만 해!!」
「아,네!」 

나는 싸움도 약해 불량 그룹에 끼이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전에 있던 학교의 불량배를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엄청 무서웠다.
'격(格)'이 다르다고 할까 내가 알고 있는 불량함과는 질적으로 달랐다.
비유하자면 학교의 녀석들을 씨름꾼이라고 하면 이 사람은 틀림없이 요코즈나 등급(장사급)이었다.

방 안은 쥐죽은 듯 조용해졌다.
쿨한 아오이상도 역시 동요했고 쇼코상도 울상을 짓고 있었다.

「나는 특별히 나를 기다리게 했기 때문에 화가 났을 뿐이야」

불문곡직 얻어 맞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냉정한 소리로 시온상은 말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네 녀석을 위해 만들었던 튀김 덥밥이 못쓰게 되었단 말이다」
「네...」
「네 녀석이 먹지 않으면 새우와 오징어가 눅눅해 지거든 」
「네. 미안합니다」

이 사람은 말은 거칠지만 꽤 좋은 사람이구나,하고 나는 생각했다.
여하튼 나도 아버지에게서 철저하게 음식을 남기지 말라,라고 배웠던 것이다.

「다음부터는 절대로 안 그럴께요. 어제는 정말로 미안합니다」

나는 시온상에게 고개를 숙였다.

「뭐 결국은 배가 고파서 일어난 아키짱이 먹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

아키... 돼지.

「흐응,제대로 사과하는 구나... 막 자란 놈은 아닌 모양이군」
「그건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사과하는 집안이라서...」

이것도 아버지에게 철저히 배운 것이다.

「집안이라,좋은 말이야. 그러지 않았다면 앞니를 몽땅 의치로 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겼을 거야」

...무서워라....

「그런 얼굴 하지 마. 자,반성했으니 맛있는 아침 식사를 먹게 해 주지」

쟁반에는 4명분의 아침 식사가 실려 있었다.
뚜껑이 열리고 밥,된장국,야채 절임,계란부침... 일반적인 일본식 아침 식사였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식사를 아침부터 깔끔하게 만들다니 부자만의 가정에서 자란 나에게는 꿈만 같았다.

「우와,맛있겠다!」

그렇게 말하니 시온상은 기쁜 듯이 웃었다.

「호호,정말 맛있다구. 먹어 봐... 막 자란 놈아」
「막 자란 놈이라니 너무 심해요」

쇼코상이 변호해 주었다.

「그러나 새벽에 귀가하면서 여자 방으로 들어왔잖아 」

으....

「아니, 거기에는 이유가...」
「어떤 이유?」

나는 그 이유를 생각해 내고 알굴이 파랗게 질렸다.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때 시온상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시온상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엇?」

당황하는 나에게 시온상이 가만히 말했다.

「반해 버린 것 같아」

오전 7시 반,나의 식은 죽 먹기(역주 : 사전에 그렇게 나왔지만 아침밥 전에 뭐를 먹는 것이란 뜻 같음...^^;)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제 7 화

이나바 시온(稻葉紫苑)상,23세.
종업원으로 이곳 여자 기숙사의 식당 요리장을 하고 있었다.
대학학교 시절엔 폭주족의 대장이었다고 하는 겉보기 그대로의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했다.
그런데 나는 하마터면 그 시온에게 식당으로 끌려갈 뻔 했다.
내가 자신이 만든 아침을 먹는 걸 보고 싶지만 곧 조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렇지만 내가 식당에 가거나 하여 많은 여성들 앞에 나가면....
주지육림의 천국... 이 아니라 아비규환의 지옥이 되어 버린다.
간신히 설득하여 겨우 시온상을 식당에 혼자 돌아가도록 했다.
나중에 또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약속을 했지만....

「그래도 뭐,우선 이것으로 아침 식사는 먹을 수 있구나」

나는 시온상이 두고 간 맛있을 것 같은 아침 식사로 눈을 돌렸다.
기름이 묻은 뚜껑을 열자 김이 나는 향기가 좋은 된장국... 쩝.

「잘 먹겠...」

젓가락을 집으려고 하던 나의 손을 유우상이 꼭 잡았다.

「이거 다 먹으면 또 상대해 줄꺼지?」

거짓말∼,배가 부르면 그대로 자고 싶은데∼!

「응,신노스케군... 나도 부족해」

쇼코상까지∼!

「나도 또 하고 싶어」

아, 아오이상....

나는 드디어 각오했다.

「알았어요. 그럴테니까 어쨌든 먹게 해 주세요 」
「응,기대할께∼!」

유우상이 나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하으,부드럽다...」
「기뻐... 이거 봐,벌써 이렇게 두근두근 거려」

쇼코상이 나의 손을 큰 가슴으로 이끌었다.

「아아,좋다...」
「고마워」

아오이상이 가만히 나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었다.

「아오이상...」

으음,기쁜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

나는 사치스러운 한숨을 쉬었다.
나는 시온상이 만들어 준 아침밥을 맛있게 먹었다.
말할 수 없이 훌륭한 맛이었다.
그리고....

「자, 아∼」

유우상이 나의 입에 밥을 넣아 주었다.

「맛있어?」
「네」
「그럼,나는 된장국을 마시게 해 줄께」

쇼코상이 밥공기를 양손으로 들고 가만히 나의 입에 붙여 주었다.
후루룩
맛있는 국물.

「계란 구이는 내가...」

아오이상이 나의 입에 계란 구이를 넣어 주었다.
달콤하고... 고상한 맛이 입에 퍼졌다.
 
「어머, 얼굴에 밥풀이 붙었네 」

쇼코상이 나의 뺨에 키스를 하며 밥알을 떼어 갔다.

이런 상황,너무 멋지지 않은가∼!!!

데굴 데굴
나는 너무 행복에 겨워 방바닥 위를 이리 저리 굴렀다.

「어머,가만히 있어」

유우상이 나에게 무릎을 베게 해 주었다.

「다음엔 뭐가 먹고 싶어?」

쇼코상이 나를 위해 요리를 입에까지 가지고 와 먹여 주었다.

「이거 더 먹어 」

적극적인 두 사람에 대항하는 것인지 아오이상은 나에게 자꾸만 음식을 나눠 주었다.
안좋다고는 생각했지만 거절하면 아오이상이 슬퍼할 것 같았다.

「그럼 답례로 된장국 남은 건 아오이상에게 줄께요」
「어머? 정말?」

그런 된장 정도에 그렇게 즐거워하지 않아도... 역시 나에게 음식을 나눠주니 배가 고프기도 하겠지?

「아오이상,사양말고 먹어요」

고개를 끄떡이며 아오이상은 나의 된장국을 손에 들었다.

「신노스케군이 남긴 것...」

황홀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아오이상.

허걱!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반칙이야,아오이상.

「비겁해,나도... 이거,한입만 줘」
「나도 줘. 김,양쪽에서 함께 먹자」

유우상과 쇼코상이 졸라 왔다.

으으,기분은 정말 하렘 왕이구나.

이렇게 나는 즐거운 아침 식사를 했다.
결국 내 몫은 대부분 3명이 먹게 되고 말았지만 대신에 3명으로부터 잔뜩 가져와 먹었다.

으응~ 행복해라.

이대로 자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저들만 서비스 시키고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었다.
게다가 배가 부르니 갑자기 성욕도 마구 용솟음쳐 왔다.
나는 후딱 옷을 벗었다.
3명도 옷을 벗으려고 했다.

「잠깐만 기다려봐요,이번에는 내가 벗겨 줄께요」

그랬다, 나는 아직 여자의 옷을 벗겨본 적이 없었다(아까 섹스만 많이 했다,고 하는 것도 굉장하지만...).
이제 벗기는 연습을 해 두고 싶었다.
게다가 유우상과 쇼코상의 컴패니언 룩은 스스로 벗게 하기에는 너무 과분했다.
나는 먼저 자신만 알몸이 되어 가장 간단하게 벗길 수 있는 파자마 스타일의 아오이상을 밀어 쓰러뜨렸다.

「꺄악」

파자마 바지를 끌어당기자 간단하게 발 부분까지 내려갔다.
허벅지를 가볍게 만졌다.

「아앙」

아래에서부터 순서대로 단추를 풀렀다.
보육원의 낮잠 시간에 단추가 잘 풀러지거나 하지 않아 파자마로 갈아 입는 것이 가장 느렸던 과거가 있는 나였는데....
아오이상의 파자마 단추는 몇 초 걸리지 않아 전부 풀 수가 있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은 금방 배우는 것이구나....

나는 아오이상의 희고 아름다운 유방을 양손으로 원을 그리듯이 주물렀다.

「아아... 아앙,하악」

젖꼭지를 혀로 핥았다.

「흐아아... 아아아아앙」

유우상과 쇼코상도 나의 몸을 좌우에서 핥아 주었다.
약간 짧은 듯한 애무였지만 아오이상이 감도가 좋다는 것도 고려하여 이제 삽입을 하기로 했다.
흠뻑 젖은 팬티를 조금 손가락으로 비켜 놓고 거기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파자마도 완전히 벗긴 것이 이니었기 때문에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하아아... 아앙,으아... 아아아!」

나는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악! 아앙,아아아! 하아아아앙!」

아오이상의 몸 속은 미끌미끌하고 따뜻해 매우 기분이 좋았다.

「아흐응... 아아! 아아아아아아악!」

유우상이 아오이상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과연... 손가락은 그렇게 움직이면 되는 건가.

「아아아아! 아아앙! 안돼, 너무 느껴!」

쇼코상은 나의 등을 혀로 핥아 왔다.
할짝 할짝
 
「크윽」

풀쩍 풀쩍 풀쩍

「아앙! 아아악... 하아아아아!」

아오이상의 하얀 살결이 순간 핑크색으로 물들며 몸이 굳어졌다.
드디어 절정에 도달한 것 같았다.

「하윽,으응! 이제... 이제 안돼!」
「이제 곧 쌀꺼야」
「안돼! 이제... 안돼! 아아아아아아!」

너무 느끼는 것일까,아오이상이 비명을 질렀다.
그렇지만 나는 허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앙! 싫어! 안돼... 으으으... 아아아아앙!」
「조금만 더...」
「아아아아아아! 빨리! 빨리... 싸! 제발! 아아아아앙!」

그 말에 재촉이 된듯이 쾌감이 하반신에 치달렸다.

「나,나온다!」

울컥 울컥

「흐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앙!」

아오이상의 몸이 격렬하게 튀어 올랐다.
울컥 울컥

「하아.. 아아아... 아아아아앙」
「으으...」

나의 정액이 아오이상의 몸 속을 가득 채워 갔다.

「하응... 아아... 좋아... 가득 느껴져」
「으... 아오이상,괜찮아요?」

아오이상은 황홀한 표정으로 한참 나의 얼굴을 응시하고 나서 희미하게 얼굴을 붉혔다.

「으응... 괜찮아. 하지만... 2번이나 느꼈어」
「무리한 걸 요구해서 미안해요. 다음부터는 이제 그런 식으로는 하지 않을께요」
「어머? 싫어...」

말해 버리고 나서 아오이상은 창피한 듯이 고개를 숙여 버렸다.
나는 그것을 보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솟아 올라와 아오이상을 꽉 끌어 안고 키스 했다.
그 키스는 조금 전에 먹었던 음식 냄새가 나긴 했지만....
그렇지만 매우 달콤한 키스였다.

제 8 화

나는 이어서 유우상을 안기로 했다.
우선 가만히 에나멜 원피스 슈트를 아래에서 위로 넘겨 올렸다.
레이스가 달린 녹색의 작은 팬티.
그것을 가만히 손가락이 어루만졌다.

「아아앙」

유우상의 요염한 신음에 나의 자지는 또 커졌다.
제복 앞가슴에 뚫린 O자형 구멍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의 라인을 손 끝으로 문질렸다.

「으으...」

유우상도 나의 몸을 만져 주었다(장갑은 아침 식사를 할 때에 벗었다).
나는 유우상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촉촉하게 젖은 듯한 주홍색 립스틱의 매력에 이끌렸다.
유우상의 입술은 부드러웠고 그 맞은 편에서 따뜻한 혀가 내밀어져 와 나의 입술을 핥았다.
키스에 황홀한 듯 눈을 감은 유우상의 눈매에는 립스틱과 같은 색의 아이섀도가 칠해져 있었다.
고양이처럼 큰 눈의 유우상에게 이 주홍색 아이섀도는 잘 어울렸다.
좀 기가 센 듯도 보이지만... 고양이처럼 아첨하지 않는 독립성이 강한 여성은 매력적이었다.
게다가 고양이가 주인에게만 애교를 부리듯이 나에게만은 이런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 주었다.

크으,행복한 놈이야 나는...!

등쪽 옷의 이음새 아래에 지퍼가 숨겨져 있었다.
나는 유우상을 뒤로 서게 하고 지퍼를 단숨에 내렸다.

「아앙」

그리고 남자로서 동경하던 한 순간을 맞이했다.
브래지어 호크를 풀렀다.
나는 감동에 잠겼다.
하지만... 원피스 타입이어서 등을 크게 벌어지게 해도 아직 팔을 빼내야 했고 마지막으로 아래로 내리지 않으면 완전하게 벗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더욱 유우상에게 이 옷을 입게 한 채로 섹스하기로 했다.
유우상의 등에 혀를 움직였다.

「흐응... 아아아」

옷자락을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 팬티 위로 유우상의 민감한 곳을 애무했다.

「하아아아! 아아... 좋아」
「나도...」

쇼코상이 나와 함께 유우상의 등에 혀를 움직였다.

「아앙, 쇼코!」
「유우상... 사랑스러워... 으음」

나와 쇼코상의 혀가 유우상의 살결 위에서 뒤얽혔다.
나는 유우상의 팬티를 가만히 엉덩이에서 내렸다.

「아아... 아앙」

무성하지 않은 치모 안에서 투명한 점액이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나는 그 중심에 가만히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악!」
 
뜨거운 감촉이 손가락에 전해졌다.
손가락으로 입구를 넓히고 자지를 대었다.
쭈우욱
천천히 유우상의 몸 속으로 박혀 들어갔다.

「아아아... 아앙... 아아아아앙!」

얼굴을 가까이 가져온 쇼코상에게 키스를 하면서 나는 뒤에서 유우상을 힘껏 박았다.

「으응,아앙... 하아아아앙!」

유우상의 헐떡임 소리를 반주로 해서 쇼코상이 마치 스트립 쇼처럼 옷을 벗어 갔다.
흰 옷의 단추를 풀고 안의 셔츠를 위로 올리고 그리고 바지를 내리자...
순백의 브라와 팬티가 드러났다.

「하아... 아아...으...응」

쇼코상의 손가락은 자신의 가슴과 사타구니를 더듬고 있었다.

「아... 아아아아아! 아앙, 하아아아아!」

나에게 공격을 받으며 몸부림치는 유우상.

「으응... 하아악... 왜 이러지? 나 지금 어떻게 된거야?」

꿀꺽... 나에게 여성의 자위를 보여 주는 쇼코상.
풀쩍 풀쩍 풀쩍

「흐응... 아아아아아! 좋아,아아아앙! 하아... 아아아아!」
「아아... 이제 안돼! 유우짱과의 섹스를 보고 나...아아 !」

나의 한계도 다가오고 있었다.

그렇지.

나는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 유우상의 몸 속에서 자지를 빼냈다.

「아아아? 으응... 그런...」

유우상이 안타까운 듯한 소리를 냈다.

「미안」

그렇지만 아무래도 해보고 싶었다.
나는 그대로 자지를 쇼코상 몸 속으로 찔러 넣었다.

「아아아아아아아」

돌연한 삽입에 쇼코상이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지금까지 다른 여성의 몸 안에서 흥분이 고조되어 있던 자지를 마지막 사정의 때에 다른 여성에게 넣었다.
배덕감에 나의 쾌락은 높아졌다.
쑤우욱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악! 으응... 하아아아아아!」
「크윽... 나온닷」
「좋아,싸... 싸라구! 신노스케군의 진한 걸,나에게... 줘,많이!」

청순한 얼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음란한 말로 나를 사정으로 유도하는 쇼코상.
울컥 울컥 울컥
나는 사정없이 쇼코상의 몸 깊숙히 정액을 쏟아 넣었다.

「하아아악,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악!」 쇼코상이 절규하며 큰 가슴이 출렁거렸다.
나는 사정의 여운에 잠겨 자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도 없었다.
지금 그런 짓을 한다면 도중에 밀려나 버린 유우상에게 죽음을 당하고 말 것이었다.

「너무해,도중에 빼다니∼. 정말 믿을 수 없∼어!」

유우상,흥분해서 말투가 여고 시절로 돌아갔나?

「미안 미안,이번에는 끝까지 할께~ 」

나는 그런 유우상에게 동급생과 이야기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남자 중, 대학학교를 다닌 나에게는 사실은 이런 사랑스런 동급생은 없었지만...).

「고마워,제대로 해줘야 해!」
「아 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다시 한번 유우상의 몸 속에 넣으려고 했지만 금방 사정한 후라 단단해 있지 않았다.

「그럼! 내가 도와 줄께!」

유우상이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쭉 쭉 할짝 할짝 쭈욱

「우와! 기분 좋아!」
「호호호」

쭉 쭉 할짝 할짝 쭈욱

「크윽!」

나의 자지는 또 전투 태세로 들어갔다.

「내게서 빼서 다른 여자에게 넣었던 것인데 이렇게 핥고 빨아주며 기분 좋게 해 주다니?」

유우상이 매혹적인 눈을 치켜 뜨고 눈을 흘기며 나를 보았다.

「네, 감사」
「그럼,행동으로 보여 줘」

나는 감사의 증거로 뜨거워진 자지를 유우상에게 선물했다.

「하아... 아앙... 아아아아아」

여기까지 오면 이제 말이나 테크닉 따위는 필요 없는 것 같았다.
나는 단지 힘껏 유우상을 안고 마구 표정이 변해가는 매력적인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계속 움직였다.

「아아아아아앙!」

나는 오직 유우상을 즐겁게 하기 위해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앙.. 하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유우상이 한껏 고조되었음을 느낀 나는 유우상의 몸 속으로 뜨거운 정액을 뿜어 내었다.
울컥 울컥 울컥

「아아아아악! 나온다! 아아아아아악!」
「유우상!」

울컥 울컥

「흐아... 아아아앙! 안돼! 오늘 안되는 날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싸면..」

나는 연이은 사정에 몽롱해짐을 느끼면서 유우상의 가슴에 몸을 맡겼다.

「하지만... 유우상을 좋아해서...」

나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말했다.

「으응,알고 있어 」

유우상이 가만히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너에 관한 것은... 다 알고 있어」

유우상....

「그래도 좋아한다고 말해 주니... 기뻐」

쪼옥
나는 상냥하게 유우상에게 안기면서 깊은 잠으로 떨어져 갔다.

< 제 2 장 완결 >

제 3 장 : 트러블 러시
제 1 화

나는 꿈을 꾸고 있었다.
어릴 때의 꿈.
논 길,내리쬐는 태양,매미의 울음 소리,일본의 여름.
외가에 놀러 갔을 때(?)
세일러 복의 하루나에게 손을 잡혀 걷는 새까맣게 햇볕에 그을린 나와, 비슷하게 새카만 아키.
앞으로 걸어 가면서 뭔가 화를 내고 있는 나쓰(奈津)상.
나의 옷을 잡아 당기면서 뒤따라 오며 흐느껴 우는 어린 후유키(冬希)상.
그리고... 누군가,또 한 사람... 긴 머리의... 이상한 색의 눈을 한... 여자 아이.

나는 거기에서 깨어났다.
아니 깨워졌다.

「신노스케,이리 와」

시온상이였다.

「그런데 모처럼 이 시온님이 오셨는데 알몸으로 다른 여자와 자고 있다니...」

나는 순간 자신이 놓인 상황을 파악했다.
유우상과 섹스한 채로 카페트 위에서 자 버린 나... 그 아래엔 물론 유우상이 있었다.
그리고 좌우엔 아오이상과 쇼코상까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당황하여 그래도 3명이 깨지 않도록 가만히 일어났다.

「이 아침 식사를 남기거나 했으면 죽여버렸을 거야 」

시온상은 웃었다.
처음 방에 호통치며 들어 왔던 때와 같은 험악함은 없었다.

「그래,어제 먹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튀김 덥밥 만들어 왔지」

시온상이 테이블의 위에 덮밥을 놓았다.
뚜껑이 조금 들려 새우 꼬리가 나와 있었다.

「젊으니까 이 정도는 먹을 수 있겠지?」

물론 이렇게 맛있는 걸 못먹을 리가 없었다.

「네」

어젯밤부터 섹스의 연속으로 체력의 소모도 극심했다.
조금 많이 밥을 먹어 두지 않으면 몸이 버티지 못할 것이다.
나는 우선 팬티만 입고 테이블에 앉았다.

「잘먹겠습니∼다!」

덮밥의 뚜껑을 열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고 기름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다.
노릇노릇한 노란색의 옷을 몸에 두른 커다란 새우.
오징어,호박,가지,강낭콩 등등 들어갈 재료가 다 들어가 있는 것도 기뻤다.
사각,하고 입 안에서 소리를 내는 튀김옷에 제 맛을 잃지 않은 속.

으으으으... 맛있어!

허겁지겁

「자, 김치도...」

우걱 우걱
허겁 지겁

「윽... 으읍!」
「여기 물!」

꿀꺽 꿀꺽 꿀꺽

「후아∼」
「잘도 먹네」

시온상이 내가 먹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

「네... 너무... 맛...이」
「입에 음식을 넣은 채 말하지 마!」

입으로는 거칠게 말하면서도 나의 입에 붙은 밥입을 손으로 떼어 먹어 주었다.

으음... 역시 이 사람도 나에게 반한 걸까...?
그런데 아까 아직 일이 남아 있을 때는 그렇다 치고 곧장 나에게 안겨 오거나 하지 않는 건 왜일까?

나는 지금까지의 케이스를 생각했다.
마키코상은 나를 덮치듯이 해 왔고 나오코상은 나를 유혹해 왔다.
유우상도 갑자기 키스를 해 왔고 쇼코상과 아오이상도 순조롭게 섹스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번은... 으음,약의 효력이 약해져 가는 것일까?

「벌써 빈 그릇이 되었네... 모자랐어?」

나는 생각에 열중하여 쭉 먹는 동작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아, 아뇨. 배불러요」

나는 당황하여 덮밥을 테이블에 놓고 손을 잡았다.
부자간의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예절은 깍듯이 차려야지 하고 나는 생각했다.

「뭐 별 것 아닌데...」

으음,이런 부인도 좋을 것 같군.

「그럼 배도 부르고 하니까 나도 해 줘야지?」

푸웃!
나는 마시고 있던 차를 내뿜었다.

「뭐,뭐라고요!」

아니, 그건 시온상도 미인인데, 하고 싶지 않냐고 물으면... 하고 싶다.
하지만....

「그건,다 먹었으니... 네, 그런데... 분위기도 그렇고...」

그럼 지금까지의 섹스에 분위기가 있었던가? 라고 물어도 난처하지만...

「그래? 나는 충분해.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이 손수 만든 요리를 먹게 했으니 말야」

예?

「여자로서 이 이상의 행복은 없겠지?」

부끄러운 듯 하면서도 시온상이 분명하게 그렇게 말했다.

그런가....?
요리를 만들고 준다,라는 것은 시온상 나름의 최대한의 애정 표현이였다.

시온상∼!

「게다가...」

단숨에 끌어 안으려고 하는 나에게 시온상이 말했다.

「빨리 하지 않으면 사토미상이 올지도 몰라 」

나는 흠칫 멈추었다.

「사토미상?」
「그래」

피가 싸악 내려갔다.

「어떻게 사토미상이 여기를 알고 있죠?」
「내가 가르쳐 줬으니까 」

.......

「안돼! 아오이상! 일어나요∼!」
「왜,무슨 일이야?」

돌연한 상황에 당황한 시온상이지만 지금은 상관할 여유가 없었다.

「유우상! 쇼코상! 이런 세상에....!」

나는 허둥대며 방 안에 흩어진 모두의 옷과 속옷을 모았다.

「왜,왜 그래?」
「졸려」
「신노스케군,또 하고 싶어?」

나는 모두에게 옷을 건네주고 간략하게 사토미상이 여기에 오는 것을 알렸다.

「큰일났네!」
「빨리 피해야지!」

모두 서둘러 옷을 입기 시작했다.
쾅!
돌연 시온상이 테이블을 주먹으로 쳤다.

「너희들,자신이 한 일에는 책임을 져!」

방안이 일순 조용해 졌다.

「서로 좋아해서 모두가 섹스한 거지?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신노스케가 바람둥이라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해서 난교까지 한 것 아냐?」

그건 확실히 그렇지만....

「그렇다면,새삼스럽게 사토미상이 오는 것으로 이 난리라니! 남에게 흉잡힐 일이라면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

아오이상?

「나도 신노스케군이 너무 좋아. 신노스케군이 몇 명의 여자에게 손을 대고 상관없어」

쇼코상?

「그래요,선배. 상대가 집주인이라 해도 나는 신노스케군을 지키겠어요」

유우상?

「그렇다면 혼이 나고 맞더라도 사토미상에게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비록 뒤에서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자신이 믿는 바를 관철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진 않은데....

「미안해요,시온상」

도망치지 않으면 않되는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
나는 어젯밤부터의 사건의 경과를 시온상에게 설명했다.

「그럼?」

시온상도 겨우 상황이 이해되었다.

「얼굴을 마주친 순간,사토미상도 이렇게 될지 몰라서 그런다구요」
「그거 위험하잖아? 」
「그러니까 도망치는 거죠」

어쨌든 사토미상만은 안되었다.
인륜에 어긋나 버린다.

「그런거야...? 나의 마음도... 그 약 탓인가?」

시온상은 조금 쇼크를 받은 것 같았다.

「아냐... 으음. 그 보다... 신노스케,따라 와」

시온상이 일어섰다.

「유우와 쇼코짱은 방으로 돌아가. 아오이상은 기숙사에서 뒷정리를 하고」
「신노스케군은?」
「숨기에 적당한 장소가 있어」

이렇게 나는 또 유랑의 몸이 됐다.

제 2 화

시온상이 말한 적당한 숨을 장소란 지하 2층의 종업원 방이였다.
시온상과 같은 방의 사람은 오늘은 쇼핑 나가서 한참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 가기에는 상당한 곤란이 예상됐다.
우리들이 지금 있는 아오이상의 방,307호실은 V자의 동쪽 동에서도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거기는 서쪽 동의 1층에서 올라 오는 사토미상과 마주칠 위험성이 높았다.
탈출 경로는 필연적으로 동쪽 계단이 되었다.
도중에 방 앞을 통과하게 되는 303, 302호실은 새삼스럽게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1층은 식당의 바로 앞,지하1층은 세탁소라고 말했다.
그 근처에서는 누군가와 만날 위험이 높았다.
우선 아오이상에게서 빌린 코트를 머리에 쓰고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선글라스로 시선을 차단하고 가기로 했다.
외견상은 수상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는 시온에게 이끌려 허둥지둥 뛰어 나갔다.
시간은 10시 30분.
계단까지 단숨에 뛰어 갔다.

「좋아 가자!」

아래 층을 엿보던 시온상이 GO 사인을 주었다.
층계를 내려가 2층.

휴!

1층,식당 앞.
식당이라고 부르기에는 꽤 호화로운(전에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당연한가?) 입구.
안은 꽤 넓은 것 같았고 드문드문 사람 그림자가 있었다.

단숨에 돌파!

나는 코트로 얼굴을 가리고 계단을 날아 내리듯 내려갔다.
지하 1층에 왔다.
세탁실과 8대의 셀프 서비스 세탁기,건조실...

건조실?

상상해 보았다.

학교 교실보다도 넓을 정도의 공간.
거기에 온통 널어 말리고 있는 여자들의 속옷,속옷,속옷...!
건강한 남자라면 자기도 모르게 걸음을 멈춰 버려도 전혀 이상한 게 아닐꺼야.

여하튼,속옷,속옷,속옷!(←실제는 그 외의 것도 말리고 있지만 눈에 띄지 않았다)
핑크,블루,흑색,백색,붉은 색,보랏빛!

「이봐! 뭐 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속옷,속옷,속옷∼.
그리고 멈춰 서 있던 나는 세탁실의 여자와 딱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 * *

「...그런 이유로 여기에서 신세 좀 지겠습니다」

사와도(澤渡) 나나코(奈奈子)상,22세.
어깨까지 내려오는 세미 롱의 머리,안정된 언행,상냥한 미소의 여인이었다.

대범하고 조금 멍청한 것 같지만... 이런 귀여운 여자도 가지고 싶어.

아버지는 원래 이 호텔의 세탁 담당을 했다고 했다.
6년 전,호텔의 폐업과 동시에 독립하여 점포를 냈지만 아버지는 배달 도중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옛날에 이혼한 후 소식 불통이라고 했다.
개점 자금을 위해 집을 저당 잡혔기 때문에 살 곳도 없어진 나나코상은 사토미상이 거두어 주었다.
사토미상은 비슷한 무렵에 죽은 남편과 나나코상의 부친을 생각하여 남겨진 나나코상을 가엾게 생각했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사토미상의 도움으로 대학학교를 졸업한 후,여기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일하고 있다고 했다.

「사토미상은 대학에도 가라고 했지만...」
「나나코는 성적이 좋았으니까. 뭐,유우와 같은 대학학교니까 당연한가? 」

유우상과 같다... 즉 나오코상,이쿠미상과 같은 대학학교,그리고 나에게도 선배가 된다(이 후,착실히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면 말이지만...).

「그렇지만 어릴 적부터의 꿈이 세탁소 주인이었으니까...」

역경에 굴하디 않고 꿈을 실현해 가고 있는 훌륭한 사람이다.
단지 모두 가니까,하고 대학에 가려고 하는 나와는 크게 다르다....

「이것으로 자기 소개는 끝」

나나코상은 빙긋 웃었다.

「그 약이라는 것 때문이라 해도 좋아...」

나나코상의 맑고 아름다운 눈동자가 나를 응시했다.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처음으로 알게 된 이 기분... 그 힘도 전부 포함해 멋진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

나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나는 나나코처럼 머리가 좋지 않아서 잘 말할 수 없지만... 자세한 것은 빼버리고 역시...」

시온상?

「반해 버렸어」

그렇게만 말하고 시온상은 얼굴을 돌리고 말았다.
틀림없이 몹시 쑥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난 얼마나 행복한 놈인가.
어제부터 멋진 여성에게 듬뿍 사랑을 받고 있으니...
자신의 매력으로... 가 아닌 것이 꺼림칙하지만....

「차 더 줄까?」

나나코상이 물어 왔다.
여기는 세탁소 카운터 안쪽에 마련된 나나코상의 방.

「아, 네, 더 주세요」

나나코상에게 있어 여기는 옛날 아버지와 둘이서 머물거나 했던 추억이 가득 찬 방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나코상은 기숙사 방에서 살아도 좋다,라는 사토미상의 제의도 거절하고 여기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그보다 어떻게 할꺼야? 언제까지나 사람을 피해 숨아다닐 수도 없잖아?」

으음,확실히....

「그러나,사람들 앞에 나가면 큰일나요」

그렇긴 하지.

「그러나 우리들이 생각한다해도 어쩔 수 없어. 틀림없이 니시나(仁科) 선배가 어떻게든 해 줄꺼야」

나나코상이 위로해 주었다.

확실히 해결은 마키코상의 노력에 기대할 수밖에 없나?

「뭐,우리들로서는 이런 위로의 말밖에 할 수가 없어」

시온상이 말했다.

「그렇군요」
「그럼,그건 그렇고... 섹스하자,신노스케」

예?

「어떻게 그런?」
「하지만 다른 거 할 것도 없잖아?」

시온상이 나의 옷에 손을 대었다.

「잠,잠깐만요 」
「응...? 혹시 내가 싫어?」

시온상이 불안한 듯 나를 보았다.

으윽,가슴이 덜컥!

「아니, 그렇지 않아요」
「그럼,됐잖아?」

으음,괜찮을까.

「저,나나코상도 뭐라고 말해 주세요」

나는 나나코상에게 도움을 구했다.

「음... 그게...」

나나코상은 조금 뺨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부끄럽지만... 나도 신노스케상하고...」

우와!
으음,이렇게 까지 말하면 할 수밖에 없지
어젯밤부터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지만 ....

나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제 3 화

나는 옷을 벗어 던지고... 엇?
두 사람은 아직 옷을 입은 채였다.

「이봐,갑자기 옷은 벗고 난리야? 」

머뭇거리는 모습의 시온상.

「.........」

고개를 숙여 버린 나나코상.
으음, 그러고 보니... 어제부터의 노도와 같은 섹스의 연속으로 감각이 마비되어 보통의 순서를 잊어 버렸다.

동정 상실용으로 「보이」지나 「플레이 보이」지의 HOW to SEX란의 기사를 읽으며 쭉 연습해 왔는데∼!(←바보)
그래, 우선 분위기 있는 키스부터 시작해야 되는 거야.

「잠깐만요,다시 할께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세요!」

나는 옷을 다시 입으려고 했다.

「저기, 신노스케」
「네?」

나는 바지를 입으려던 자세인 채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 정도의 박력이 시온상의 눈빛에는 있었다.

「너에게 한가지 들어 두고 싶어...」
「네...」

시온상이 똑바로 나의 눈을 바라 보았다.

「나를 정말로 좋아해? 사랑해?」

나는 대답이 막혔다.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묻는다면 좋아힌다.
그렇지만 정말로 좋아하는지,정말로 사랑하는지....
하지만 시온상과는 이제 막 만났을 뿐이었다.
나에게 특별한 능력이 없었으면 이런 관계가 되었을까.
자신을 갖고 정말로 좋아한다,사랑한다 말할 수 없었다.

「미안해요,모르겠어요」
「몰라?」

시온상의 표정이 험악해 졌다.

그렇지만 도망치면 안돼... 사나이로서.
이것은 두 사람의 중요한 문제이니까...

「좋아해요. 호의는 갖고 있어요」
「그런데?」
「하지만... 그것을 '정말로' 라든가 '사랑' 이라고 불러도 좋은지... 지금 나는 모르겠어요」

시온상은 눈을 감았다.
솔직히 안심했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시온상이 마음의 눈으로 나를 보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눈길을 딴 데로 돌릴 수 없었다.

「다른 여자와 비교하면 어때?」
「그,그건...」
「......」

시온상은 말이 없었다.
결론은 내 입으로 말하는 것이다.

「모두 좋아해요! 마키코상도,나오코상도,유우상도,쇼코상도,이쿠미상도,아오이상도... 시온상도,나나코상도요!」

나는 두들겨 맞을 것을 각오하고 생각한 대로 말했다.

「비교 같은 건 할 수 없어요. 우유부단한 바람둥이에다가 최저일지도 모르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자신의 한심함,바보같음에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렇지만 울 자격이 나에게는 없었다.
나는 모두가 호의를 가져 주었는데 그걸 이용해서 차례로 무절제하게 안아 버렸다.
그것도 두명,3명과 동시에...
약 때문이라든지 그런 변명은 통하지 않았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우는 일이 아니다.

「모두를 아주 좋아해요!」

내가 해야 하는 일은 그 때의 기분이 거짓이 아니었다고 계속 말하는 것뿐이었다.
비록 모두의 기분이 약이라든가 페로몬이라든가 그런 것때문이라 해도...
적어도 나의 기분만은 환상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다.

「바∼보」

시온상이 말했다.

「그것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거야」

시온상은 조용하게 나를 끌어 안았다.
어느새 눈물이 넘쳐 나와 울기 시작한 나를 상냥하게 품 안에 감싸 주었다.

「잘 용기를 내어 정직하게 말했어. 적당하게 속일려고 했으면 정말로 죽일 생각이었어」
「네」
「신노스케... 이제 약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어. 나는 정말로 너에게 반했기 때문이야 」
「아, 아아」

눈물과 콧물이 멈추지 않아 제대로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괜찮아,맘껏 울어」

나는 시온상의 따뜻한 가슴 속에서 흐느껴 울었다.

「어때,좀 진정 됐어?」
「네」

콧물이 바보처럼 흘러 내렸다.

「신노스케,뭐야 그 얼굴은?」
「루돌프 사슴 같아」

나나코상이 손거울을 건네 주었다.
얼굴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아유,내 덧옷도 다 구겨졌네」

시온상이 웃으면서 덧옷을 벗었다.

「뭐 괜찮아. 나나코,이것 빨아 줄래?」

나는 시온상의 가슴에 정신을 빼앗겼다.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보기는 좋지?」

으으,확실히 나무랄 데 없는 유방이다.

「나나코는 어떻게 할래?」

시온상이 건네 준 덧옷을 정성스럽게 개고 있는 나나코상에게 물었다.

그렇지,나나코상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도 지금 그 말을 듣고 신노스케상을 더 좋아하게 됐어요. 괜찮잖아요, 이런 사랑도?」

아으∼,나나코상∼.

나,또 울어 버릴 것 같았다.

「이봐,울고 있을 틈이 없어」

시온상이 자명종의 타이머를 세팅했다.

「지금이 10시 50분. 11시 반까지는 주방으로 돌아가야 된단 말야. 게다가 나나코도 일을 시작해야 하거든」
「40분 안으로 끝내라는 거에요?」

시온상은 방긋 웃었다.

「두 사람의 처녀를 갖기에는 좀 짧겠지만...」

두 사람의...?
엇?
어라?
그럼∼?

「시, 시온상 처녀에요...? 허걱!」

퍼억!

「소리가 크다,너!」
 
으으,시온상쪽이 더 소리가 크면서....
아으∼,명치를 때리는 건 반칙인데...
그렇다곤 해도 아키보다 강하잖아,이 여자... 주먹이 보이지 않았어... 으으....

나는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뭐,어쨌든 간에... 시온상과 나나코상의 처녀,기꺼이 받겠어요」

나는 시온상의 멋진 가슴으로 뛰어 들었다.

제 4 화

나는 시온상의 가슴을 만지면서 가만히 입술에 키스를 했다.
처음엔 단지 입술과 입술을 맞추기만....
그리고 나서 약간 혀로 입술을 핥았다.
그것만으로 시온상은 몸을 떨었다.

틀림없이 몹시 긴장해 있는 거야.

나는 한 손을 시온상의 등으로 돌려 조용히 쓰다듬었다.

「으응...」

조금 시온상의 긴장이 풀려 왔다.
혀를 입 안으로 침입시켰다.
시온상의 부드러운 혀와 만나 2개의 혀가 뒤얽혔다.
시온상의 유방에 있던 나의 손도 움직임이 조금씩 늘어 갔다.

「으응... 아...앙...」

잠시 그렇게 하고 나서 나는 입술을 시온상에게서 뗐다.

「흐윽... 능숙하구나,신노스케」

황홀한 듯 시온상이 중얼거렸다.
그렇지만 그 표정은 조금 쓸쓸한 듯 하였다.
다음에 내가 나나코상에게 키스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마지막으로 한번 시온상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바,바보... 부끄럽잖아!」

시온상은 얼굴을 붉히며 정신을 차렸는지 조금 정색을 했다.

「능숙해」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렇게 말했다.

「네? 지금 것이 능숙했어요?」

이마에 키스 하는데도 테크닉 같은 것이 관계 있는 것일까?

「그게 아니구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 능숙하다, 라는 의미야」

시온상은 나의 앞머리를 손으로 쓸어 올리고는 이마에....
콩!
꿀범을 먹였다.

「아얏!」
「그래, 가벼운 질투는 끝. 다음엔 나나코에게 해 줘」

시온상은 만면에 웃음을 띄우며 나를 나나코상 쪽으로 밀어냈다.

시온상,고마워요.

나는 나나코상과 마주 보었다.
무릎 꿇고 앉아 빙그레 웃는 얼굴로 나를 응시하는 나나코상.

우와,쑥스러워라.

「나, 처음이지만 열심히 할께. 잘 부탁해,신노스케상」

열,열심히 하겠다구...?

「아뇨, 저야말로」

하지만 우선 이렇게 밖에는 말할 수 없군.
으으,그렇지만 어떻게 키스할까.
저 천진한 천사처럼 웃는 얼굴에 키스하기 위해 얼굴을 가져가는 것도... 어쩐지 꺼림칙해.

「신노스케상,눈을 감아」

엇?

나는 시키는 대로 했다.
쪼옥
입술에 부드러운 것이 닿았다.

「나의... 첫 키스야」

나나코상∼.

나는 나나코를 끌어 안고 입술을 빨았다.

스스로 키스를 해 준 나나코상의 용기에 전력으로 응답해야지.

옷 위로 가만히 젖가슴을 만지며 허리로 손을 내려 갔다.

「하아...앙」

옆구리를 문지르자 나나코상이 안타까운 듯한 한숨을 쉬었다.
나나코상의 목덜미에 키스 하면서 베이지색의 옷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나나코상의 매끄러운 살결이 손에 익숙해졌다.

「아... 으응」

브래지어에 손가락이 닿았다.
나는 손 끝으로 호크의 위치를 찾아 더듬듯이 하여 호크를 찾아 내 풀렀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조용히 나나코상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하...앙」

벌어진 입술에 혀를 넣을 수 있었다.
나는 나나코상에게 만세를 부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게 하고 겉옷을 벗겼다.
그 아래로 나타난 귀여운 가슴.
나는 그 끝을 혀로 굴렸다.

「아... 아아,으응」

이미 나의 자지는 아플 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나는 좀 안달하듯이 나나코상의 바지를 벗겨 갔다.

그렇지만 남의 바지는 좀처럼 벗기기 힘들어....

「아, 신노스케상,내가 할께」

나나코상이 일어섰다.

「먼저 이나바상부터...」

나나코상이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괜찮아요?」
「신노스케상,벌써 힘든 것 같아...」

얼굴을 붉히며 나나코상이 나의 자지를 보았다.
말 그대로... 벌써 폭발 직전으로 불끈거렸다.

「그럼,어서 와... 나는 벌써 됐어」

시온상이 내 앞에서 누웠다.
나는 가만히 위로 올라 탔다.
손으로 확인해 보니 말한 대로 시온상의 보지는 이미 축축해 있어 나의 자지를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럼,갑니다 」

처녀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몹시 긴장했다.
나는 내 손으로 자지의 위치를 맞추면서 천천히 허리를 내려 갔다.

「으응,아아」

시온상의 따뜻함이 전해져 왔다.

「으으응... 흐윽」

끄트머리가 들어간 주위에서부터 점차 저항이 늘어 갔다.
쑤우우...

「아응! 하아악!」

나는 전부 시온상의 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으응! 으응! 하아아아아악!」

나의 자지가 녹아 버릴 것 같은 정도로 그 안은 따뜻하고 미끄러웠다. 
붉은 순결의 증거가 눈에 띄었다.

「아파요? 」
「응? 괜찮아... 싸움의 상처와 비교하면...」

그렇게 말하면서도 시온상은 내가 조금 허리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얼굴을 찡그렸다.

「괜찮아... 움직여. 아프지만 싫은 아픔이 아니니까. 기쁜... 통증이니까 」

시온상은 나의 등에 손을 두르고 꽉 끌어 안았다.

「네가,나의 첫 남자야 」

감동을 느끼면서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풀쩍 풀쩍

「으아아... 으으... 하아...」

시온상은 통증을 참고 있는지 이마에는 땀이 맺히고 있었다.
질 안은 뜨겁고 그리고 꽉 나를 조이고 있었다.
풀쩍 풀쩍

「하아아아... 아흐윽」

가벼운 허리의 움직임일 뿐인데 벌써 쌀 것만 같았다.
처녀를 가진다는 흥분 탓에 나의 자지는 무척 고조되어 있었다.
나는 허리를 좌우로 움직였다.

「아아아아아악!」

비명과는 분명히 다른 쾌감에 의한 신음을 시온상이 질렀다.
그래도 막 처녀를 잃었는데 오랜 섹스는 가혹할 것 같았고 제한 시간도 있었다.
나는 좀 일찍 끝내기로 했다.
아니 나 자신도 이제 한계였다.

「시온상,좋아해요」

나는 시온상의 유방에 키스 하면서 허리를 조금씩 흔들었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악! 아아아... 아악,신...노스케,좋아해,나도... 아아!」
「으윽,나와요!」

나는 마지막으로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으응,괜찮아... 싸!」

울컥 울컥
나는 시온상의 유방에 얼굴을 묻으면서 뜨거운 질 안에서 폭발했다.

「흐아아아아악!」

울컥 울컥 울컥
나는 오래 계속되는 사정감과 요염하게 흔들리는 시온상의 유방의 감촉에 황홀해졌다.
그런 나의 황홀해 하는 얼굴을 시온상이 사랑스러운듯 쓰다듬어 주었다.

「사랑스런... 나의 신노스케」

그렇게 중얼거리는 시온상의 눈동자에는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제 5 화

「시온상...」

나는 눈물을 흘리는 시온상의 얼굴을 들여다 보었다.

「왜 그래요?」

아까의 섹스가 너무 아팠던 것일까.

「바보... 너무 기뻐서 」

뭐?

「기뻐! 좋아하는 남자에게 처녀를 줄 수 있어서...」

시온상은 퉁명스럽게 말하고 얼굴을 돌렸다.

「이봐,알았으면 빨리 빼」

그러고 보니 아직 시온상의 몸 속에 넣은 채였다.
쭈우욱

「아아아」

나는 자지를 시온상의 몸에서 빼내었다.

「악」

지금까지 넣고 있던 구멍에서... 나의 정액과 시온상의 혈액이 섞인 핑크색 액체가 흘러 나왔다.
나는 그것을 손가락으로 떴다.

「봐요,이거! 시온상의...!」

퍼억!

「너,뭘 보라는 거야!」

아으으... 난 단지... 두 사람의 사랑의 결정을....

「사랑의 결정?」

퍽! 퍼억!

...시온상... 「 」가 붙지 않은 마음 속 말에 때리는 것은... 반칙이에요....

나는 어쨌든 시온상의 주먹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다.
단지 주먹에 맞은 늑골과 왼팔 제 2 관절이 매우 아팠다... 금이 갔는지도 몰라.

「이봐,시간도 없고 하니 다음엔 나나코하고...」

쑥스러움을 감추려는지 시온상은 거칠게 나를 나나코상 쪽으로 밀쳐 냈다.

으으,너무 거칠어.

하고 바보처럼 있을 순 없었다.
나는 다시 나나코상의 알몸에 주목했다.
부끄러워하는지 살결은 희미하게 핑크색으로 물들었고 가슴이 호흡에 맞추어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알몸으로 무릎 꿇고 있었기 때문에... 무성하지 않은 치모가 환히 보였다.
나나코상은 나를 향해 미소 지었다.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봄의 햇살과 같은 눈부신 얼굴이였다.
나는 부드럽게 나나코상의 어깨에 손을 댔다.
순간 움찔 하고 나나코상의 몸이 굳어졌다.

「아, 미안」

나나코상은 곧 웃는 얼굴로 돌아왔다.
그래도 역시 긴장하고 있을 것이었다.

「저... 가능한 한 부드럽게 할께요」

나의 말에 나나코상은 고개를 끄떡이며 누웠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니까... 다 맡길께」

나나코상은 눈을 감고 가만히 내가 뭔가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으음... 이거 참....

완전히 맡아서 하려고 해도 나 자신도 동정을 상실한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할 수 있을지 100% 자신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서 제대로 리드하지 못하면 남자도 아니다!
실패한다 해도 어쩔 수 없지만 하는 데 만큼은 해 볼 것이다.
나는 나나코상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가만히 입술에 입맞춤 했다.
키스는 몇 번을 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할 때마다 상대를 깊게 이해하는 듯한 불가사의한 기분이 되었다.
아까 성감대라는 것을 발견한 옆구리로부터 허리를 따라 손바닥으로 쓰다듬어 갔다.

「아,아... 하아」

나나코상의 입술 새로 한숨이 새어 나왔다.
입술을 유방으로 움직이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집었다.

「으응... 아아...」

소극적인 나나코상의 신음 소리가 귀를 간지럽게 자극했다.
나는 한 손으로 나나코상의 소중한 부분을 가만히 만졌다.
움직이던 손가락이 함빡 젖었다.
나는 문득 흥미를 갖고 그 손가락을 핥아 보았다.

「으응... 싫어」

그것을 보고 나나코상이 애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거 하지 마」

나나코상이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다.

「바보! 신노스케,뭐 하는 거야!」

시온상도 화를 내었다.

「아아,미안해요!」

하지만 맛보고 싶었어.
그러나 조금 이상한 맛인 걸....

나의 자지는 벌써 끊어질 듯 커져 있었다.

「나나코상,이제... 됐어요? 」

나나코상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에엣?」

그,그럼!
여기까지 오고도 시킬 것이 있나?

「나에게도 아까 것을 하게 해 줘」
「아까요?」

나나코상은 나를 무시하고 나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잡았다.

「우와!」

여성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나의 것을 어루만졌다.

「으으으으」
「별로 많이 안나왔네?」

나나코상은 요모조모 자지를 관찰하고 있었다.

「남자는 마지막에 잔뜩 쌀 뿐이니까요...」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굴로 붉히면서 대답했다.

으음,단숨에 형세가 역전되어 버렸네.

「그래...?」
 
유감스러운듯 나나코상은 자지를 주무르던 자신의 손가락을 혀로 핥고 있었다.

「왠지 조금 쓰고... 이상한 맛이야」

그때 나는 땀을 흘리고 있다.

「이봐,삶은 문어 같은 얼굴을 하고 있군 」

시온상이 끼어 들어 왔다.

아마 새빨개졌을 꺼야... 말하지 않아도 알지.

「잠시 실례」

나나코상은 재빨리 입술로 나의 것의 한가운데 쯤을 물고 끄트머리를 혀로 핥았다.

「허걱!」

나는 기성을 발했다.
할짝 할짝

「으으... 아아! 으악,흐윽!」

더듬거리는 나나코상의 혀 사용에 나는 농락됐다.
쪼옥
나나코상이 자지에서 입을 떼었다.
입술 끝에 나의 카우파 선액이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쓰네」

나나코상이 얼굴을 찡그렸다.

「잡지에서 보았을 때는 여자가 웃는 얼굴로 맛보고 있길래 틀림없이 달콤하고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하아...」

으음,22살에 이런 성지식... 얼마나 귀중한 존재일까.

나나코상은 나의 것을 이번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보듯이 할짝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줄기 안쪽에 혀를 움직이자 나는 쾌락에 허리를 떨었다.

「후윽!」
「역시 써... 게다가 조금 비리기도 하고」

비리다고?

「비린 맛이에요?」
「응」

할짝 할짝

「역시,비린 맛이 나」

비리다... 비리다고...? 혹시... 피?

「그것은 시온상의 처녀막이 파열될 때 나온 피가 아닐까요?」

나는 말 실수를 했다.
잘근!

「흐아악!」

물었다,물었어,깨물리는 소리가... 아아아아아악!

「미안해,나도 모르게!」

무심코가 아냐, 무심코가!

「나나코상,너무해요!」

통증으로 펄쩍 펄쩍 뛰는 나의 눈 앞에 얼굴을 빨갛게 붉힌 시온상이 막아 섰다.
퍽! 퍼억!

「무슨 말을 씨부리고 있는 거야,너!」
「아으으,참아 줘~요」
「용서해 줘요」

퍽! 퍼억!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그 때 시온상이 세팅해 두었던 타이머가 11시 30분을 알렸다.

「쳇,뭐... 좋아. 용서해 주지.」

나는 다행히 죽음을 면했다.

「미안해,그만 질투심에 깨물고 말았어...」

미안한 듯 나나코상이 나에게 다가 왔다.

「질투하는 건 기쁘지만... 심했어요」
 
나는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다.

「미안해!」
「그것,괜찮은 거야?」

과연 시온상도 걱정스러운 듯이 말을 해 주었다.

「모르겠어요... 피도 나고」
「소독하는 게 좋겠군」

나나코상이 구급 상자를 꺼냈다.

「고마워...요」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소독이라구? 혹시?

나는 극히 싫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예감은 현실로 됐다.
기숙사에 짐승의 단말마와 같은 비명이 울려 퍼진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제 6 화

기숙사를 뿌리부터 뒤흔들 것 같은 절규를 발하며 나는 몸부림쳤다.

「신노스케상!」
「이봐,신노스케?」

나나코상과 시온상의 소리도 귀에 들리지 않았다.
단지 세상이 노랗게 물들었다.

「위험해,지금 누군가 올꺼야 」
「빨리 옷을 입어야 해 」

두 사람의 그런 소리에 관계없이 나는 의미 불명의 신음 소리를 내며 방을 굴렀다.

「신노스케,너도 입으란 말야 」

시온상이 나를 붙잡고 억지로 팬티를 입혔다.

「허걱!」

상처난 자리에 격통이 치달렸다.

「미안해,신노스케상」
「그 정도는 참아,남자잖아!」

남자라서 죽을 정도로 아픈 거라구....

나나코상과 시온상이 눈물을 흘리며 신음하고 있는 나에게 차례로 옷을 입혀 갔다.

「좋아 일단 피하자,신노스케」

파한다구...? 이런 상처로?

「이봐,일어나」

싫어....

「으와아아아아악!」
「자,이쪽으로 와. 나나코,누가 오면 잘 막고 있어 줘」

시온상은 울고 있는 나의 손을 끌고 나나코상의 방에서 뛰어 나왔다.
시온상은 나를 끌어당겨 계단으로 향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 시온상의 방에 숨겨 줄 생각일 것이다.

「꾸물대지 마!」
「하지만...」

나는 허벅지로, 사타구니를 손으로 누르면서 시온을 따라 갔다.

이것,분명히 붓고 있을 꺼야....

「위험해」

계단에 겨우 도착했을 때 시온상이 신음했다.

「위로 가 」
「네,위로요?」

나를 무시하고 시온상은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나도 뒤쫓아 갔다.

「아래는 안돼요?」

묻는 나를 향해 시온상은 집게 손가락을 세우고 조용히 하라고 했다.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아래에서 사람이 왔어. 이 기숙사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 」

가장 무섭다고...?
이 시온상에게서 무섭다, 라고 말을 듣는 사람?
어떤 괴물일까,그건....

「너,지금 몹시 실례되는 생각을 했지?」

나는 목을 좌우로 흔들었다.
 
「너...」

뭔가 말하려고 하다가 시온상은 입을 다물었다.
우리들은 1층에 도착했다.
식당 앞에 3명 정도의 여성이 있었다.
시온상은 내가 걸쳐 입고 있는 코트를 끌어당겨 나의 얼굴을 숨겼다.

「엘리베이터로 가자 」

나의 손을 끌고 뛰어 갔다.

「흐윽!」

걸음을 뗄 때마다 격통이 사타구니에 치달렸다.

「하으!」

이 상태로는 눈의 띄게 된다.

「조용히 해 」
「하지만...」

깨문 상처 + 결정적으로 소독약....

「시온상∼ 무슨 일이세요?」

여성의 소리.

「괜찮아! 아무 것도 아냐! 오지 마!」
「오지 말라고요, 어머 너무 해∼」
「시온,그 사람 왜 그래요?」

외국인?

「오지 말라고 했을텐데?」

말하면서 시온상은 나를 등으로 가렸다.

저쪽을 보고 싶다... 그러나 보면 안돼,보면 안돼...
나는 반대쪽을 보고....

「!?」

맞은 편에서 사토미상과 하루나상이 오고 있었다.
나는 엘리베이터로 눈을 돌렸다.
엘리베이터는 하강 중,이제 곧1층... 이라는 것은...?
누군가 나왔다.
완전히 포위됐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

나의 뇌세포가 빠르게 회전했다.

1. 계단으로 향한다... 시온상과 말을 하던 여성들과 접촉... 거기에서 소란이 일어나고 그 곳에 사토미상들이 온다... 안돼
2.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온 사람과의 접촉... 거기에서 소란이 일고 그 곳에 사토미상들이 온다... 안돼
3. 엘리베이터 2층 보턴... 기다리고 있을 때 사토미상들이 온다... 안돼
4. 반대쪽 계단으로... 사토미상들과 정면으로 접촉... 그리고 ××××!... 논외
5....... 위험성은 크지만...

나는 코트로 얼굴을 가리고 단숨에 정면 현관으로 뛰어 나갔다.

「신노스케?」
「신노스케군!」
「신짱?」

나는 등 뒤의 소리와 사타구니의 아픈 감각을 무시하고 전력으로 기숙사를 탈출했다.
문을 빠져 나와 그대로 우회전.
이대로 기숙사를 반바퀴 돌아 뒷문으로 가만히 들어가 나나코상이 있는 곳에 다시 한번 가는게 좋을 것 같았다.

비바... 역시 비기의 판타지 스타...
하하하하핫!

마음속으로 웃으면서 나는 기숙사의 뒷문으로 돌입했다.

됐다!

순간 꽝!
나는 뒷문에서 튀어 나온 인물과 정면 충돌하여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프잖아,뭐야!」

관서 사투리?

왠지 글의 전개는 예상할 수 있었지만 나는 목소리의 주인을 보아 버렸다.
역시,라고 할까... 여자,나와 같은 또래의 여자였다.
많은 레이어가 들어간 갈색 머리,새빨간 립스틱과 아이샤도우.
핑크색과 검은 색이 화려한 물방울 무늬의 캐미솔....
시온상과 비슷한 냄새가 났다.

「미안해」

큰 눈동자로 나를 노려보고 있는 그 여자와 눈을 맞추지 않도록 나는 아래를 향한 채 사과했다.

「잠깐만,사과할 때는 사람의 눈을 보며 사과해야지!」

그것은 곤란한데....

「아니, 그것만은 용서해 줘」
「이유를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 도대체 여긴 여자 기숙사야! 여기에서 뭐 하고 있는 거지?」

그 여자는 나의 목덜미를 잡고 꽉 끌어 당겼다.

「앗」

눈이 마주친 다음 순간 그 여자의 표정이 순식간에 변해 갔다.
위로 올라가 있던 눈썹이 내려오고 눈동자가 젖어 왔다.

우와... 어떻게 해.

「너... 넘 머쪄」

뭐?
지금 뭐라 한 거야?
넘 머쪄....
너무 멋져?
너무 멋져!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여성으로부터 멋지다는 말을 듣고 현기증을 느꼈다.

「우와아아아아!」

아아,태어나길 잘했어∼!
신이여,지금처럼 나는 당신의 존재를 믿는 마음이 되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헌데 나는 왜 큰 소리를 내고 있는 거지?」

바보 바보,나는 바보!

「이러면 사토미상들에게 들킬거야!」
「집주인을 알고 있어?」
「나의 이모님이다.」

모처럼의 뒷문으로 잠입 작전은 실패였다.

「너,역시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구나. 이렇게 멋진데.....」

멋지다.... 몇 번을 들어도 좋은 소리다... 헤헤헤.

「이거,나도 빨리 도망쳐야 하니까! 좋아 따라 와!」 나는 실실 이상한 웃음을 떠올리고 있는 사이에 이 양키 소녀에게 손을 잡혀 끌려 갔다.

「이봐 빨리 타」

정신을 차리자 거기는 기숙사의 주차장이었고 화려하고, 아무리 보아도 차량 검사에 통과할 수 없을 것 같은 오토바이의 앞이였다.

「한데 난 헬멧이 없는데 」
「이런 거 타는데 헬멧은 필요없어!」

주의 : 교통 법규는 지킵시다.

아냐, 뭐랄까... 그 이전에 이런 체질인 채로 밖을 돌아다닌다면 큰 사건이었다.
내가 그녀의 권유를 거절하려고 했을 때...

「이놈! 신노스케!!」

이크,사토미상의 소리.
위험해,창문에서 이쪽을 보고 화내고 있네?
 
「지금 갈테니까 거기에 있어!」

이크크,어떻게 하지?
 
「이봐, 도망가자! 타!」

으... 어쩔 수 없어!

나는 그 오토바이,거의 원형을 모를 정도의 CBX 400F에 올라탔다.

「난 하기와라 칸나(萩原環南). 잘 부탁해」

칸나는 그렇게 말한고 CBX를 급발진 시켰다.

「난 기리유우 신노스케,잘 부탁해」

이렇게 나의 도피행은 드디어 기숙사 밖에 까지 넓어져 버렸다.

제 7 화

결국 신노스케는 칸나의 CBX를 타고 기숙사에서 도주했다.
그것을 기회로 잠깐 여기에서 이야기를 신노스케의 시선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보고 싶다.
말이 나온 김에 시간도 역행하자.

「우라시마 기숙사」앞 언덕길을 100미터 정도 위에 있는 「사카노우에 학원」의 조회 시간 전.
모토키 나오코는 직원실에서 운동장의 소동을 보며 한숨을 쉬고 있었다.
신노스케와의 섹스에 정신이 없어 아침 운동을 잊어 버린 신도우 이쿠미가 기헤이(鬼平)인 헤이케 사쿠라코에게 벌을 받고 있었다.
헤이케 사쿠라코(平家櫻子).
처음 그 이름을 들은 사람은 대개 규중 심처의 공주를 상상했다.
그리고 직업이 학교 교사라고 하면 청초하고 지적인 한 여성으로 상상을 한단계 떨어뜨린다.
또 생활 지도의 귀신이라는 평판을 들은 사람은 엄격하고 히스테릭한 여성을 떠올리거나 했다.
그렇지만 실제로 헤이케 사쿠라코를 보고 그 본명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과 실상은 동떨어졌다.
우선 키가 178센치로 엄청 컸다.
미인은 미인이지만 이름에서 상상한 일본풍의 야마토 나쓰코(大和撫子)가 아니었다.
외국인으로 곧잘 오해받을 정도의 수려한 이목구비와 중성적인 날씬한 몸매.
패션 쇼의 모델 같은 무기질적인 미모.
길게 찢어진 눈은 보는 사람을 찌르든 것처럼 날카로웠다.
'기헤이(鬼平)'라는 별명 외에 일부에서 '아이언 메이덴', 즉 '철의 처녀'라 불리고 있는 것도 납득이 갔다.

「아직 안돼! 다음,158구째!」

사쿠라코가 소프트볼을 내던지고 금속 배트로 신호를 주었다.
까앙!
단단한 공이 소리를 내며 라이너 볼이 이쿠미를 덮쳤다.
퍼억!
간신히 포구하는 이쿠미.

「다음!」

까앙!
거기에 사정없이 공이 날아갔다.
퍼억!
순간 자세를 갖추고 볼을 캐치한다.
까앙!
퍽!

「꺄악!」

이쿠미가 볼을 잡지 못하고 바운드 된 공이 이쿠미의 어깨를 쳤다.

「제대로 하란 말야!」

까앙!
퍼억!
통증으로 반응이 느려진 이쿠미는 여러번을 정면으로 공을 맞았다.

「이봐,일어나!」

아침 운동으로 이쿠미가 해야 했던 부원 15명에 대한 각각 20구씩,합계 300발.
그것을 전부 이쿠미가 벌로서 스스로 받고 있었다.

「고시엔(甲子園)에 가는 것도 아니잖아...」

나오코가 기가 막혀 끼어 들었다.
그렇지만 물론 마주보고 사쿠라코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이쿠미가 나머지 139구를 무사히 받아 주기를 기도할 뿐이었다.

「그러고 보면 헤이케 강사님이 최초의 여자 고시엔(甲子園) 야구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는 소문은 정말일까?」

양호 교사인 미도 이스즈(御堂五十鈴)가 나오코에게 물었다.
나오코,이쿠미,이스즈 3명은 원래 이 학교 동급생(교사의 9할이 졸업생이지만)이었기 때문에 사이가 좋았다.

「그래,저 직구 140km/h의 어깨를 갖고도 대학 야구 연맹의 규정으로 결국 나가지 못했다지?」
「응,요코하마 상고와의 연습 시합에서 지금 베이스타즈에 있는 가와하라(河原)에게 홈런을 쳤다지...」

사쿠라코는 이 학교의 교사로서는 드물게 다른 학교 졸업생이라서 대학학교 시절의 이야기 등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었다.
라기 보다,소문이 소문을 불러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거짓말이겠지?」

까앙!
여름의 고시엔과 같은 저스트 미트의 좋은 소리가 교정에 울려 퍼졌다.

「...혹시 정말?」
* * *

그럼 이번에는 시간을 원래로 되돌려 11시 45분.
니시나 마키코가 근무하는 제약회사의 연구소.
마키코는 화장실에 들어가 있었다.

「으응... 좋아... 좋아... 아...」

손가락은 팬티 속에 넣고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하으으응... 신노스케군... 보고 싶어」

거의 눈물을 흘리며 사랑스러운 인물의 이름을 부르는 마키코.
신노스케를 치료하기 위해 그 약을 다시 한번 분석하고 있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머리에는 신노스케의 웃는 얼굴이 떠올라 작업은 잘 진척되지 않았다.

「내가 확실하게 못하면 신노스케군은 쭉 저대로일거야」

기합을 넣고 자신에게 타일렀던 그 한마디가 계기였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신노스케군은 쭉 여자에게 인기가 있게 되고... 싫어」

상상이 점차 비약했다.
신노스케가 다른 여자들과 섹스하고 있는 장면이 머리에 떠올라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새 그 가운데에 자신이 있는 망상, 이라기 보다 갈망으로 이미지가 발전했다.
그렇게 되자 나머지는 다 글렀다.
안절부절 못하더니 화장실로 뛰어들었다.

「으응,아아... 아아아」

솟아나온 애액으로 미끄러져 손가락은 저절로 안으로 파고 들어 갔다.
쑤걱 쑤걱 쑤걱

「멈출 수 없어... 아앙... 신...노스케군」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위로하는 마키코.
풀쩍 풀쩍

「아악! 아아...악! ...하아앙....」
 
지금 손가락은 물론 손 전체가 자신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머릿속에는 이제 신노스케 밖에 없었다.

「신노스케군이... 필요해! 손가락은 싫어... 넣고 싶어!」

장소도 잊어버리고 대담하게 흐트러져 손가락을 출입했다.
풀쩍 풀쩍

「아아아아아악! 아아앙... 아아아아악!」

드디어 절정에 이르러 몸을 경련시키며 변기에 축 늘어져 기댄 마키코.

「아흐으... 하아... 하아... 하앙... 신노스케...군... 보고 싶어」

마키코는 쾌락의 여운과 그 이상으로 강한 후회와 자기 혐오에 빠져 흐느껴 울었다.

제 8 화

칸나상은 나를 싣고 카마쿠라 도로를 폭주하고 있었다.

「잠깐 일 좀 보고 끝나면 데이트해」

신호등 앞에서 칸나상이 말을 걸어 왔다.
그러고 보니 나는 아직 태어나 한번도 여자와 데이트 같은 거 한 적이 없었다(ㅜ.ㅜ).

아아,섹스할 수 있는 것도 기쁘지만 데이트다, 데이트...!

멋있다라든가 데이트라든가 나에게 가장 인연이 없었던 말의 퍼레이드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칸나상은 기숙사생이지만 나오코상이나 이쿠미상이 강사님으로 있는 학교가 아니라 근처의 상업 대학학교 2학년생이라고 했다.

「우린 5, 6층의 아이들처럼 머리가 좋지 않아」

으음,나도 머리 안좋은데... 그런 대학학교에 전입해도 괜찮을까?
응,그러나 학교라면?

「지금 학교는?」
「그런 건 땡땡이쳤지. 너도 그렇잖아?」

할 말이 없었다.

그러나... 이 주위에서 주목 받는 건 어떻게든 막아야....

칸나상의 오토바이,CBX 400F는 그 원형을 못알아 볼 정도로 개조되어 있어 한눈에 '폭주족' 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보랏빛의 화려한 도장에 로케트 카울,삼단 시트,집합 머플러,라파와 풀 장비였다.
게다가.... '寫夢亂' 이라는 스티커가 커다랗게 탱크에 붙어 있었다(--;)
(사몽란이라... 도쿄(東京)에 있을 때도 이름만은 들었던 적이 있는 폭주족인데...)

「저기,칸나짱은 그럼...」

나는 신호대기 때에 물어 보았다.

「칸나라고 불러. 짱을 붙이니 나 좀 부끄러운걸 」

이런 점은 귀엽지만 말야.

「시온상을 알고 있어?」
「벌써 시온상을 만났어?」

만났고 말고, 섹스도 했는데....

「그게 저...」
「식당에 가면 곧 만날 수 있을 거야? 시온상은 우리 팀의 2대째 총장이거든」

시온상,역시 굉장한 사람이었구나,하고 다시 감탄했다.

「시온상이 2대째고,그 다음 삼대째에는 우리 팀도 엄청 커졌지」

우리들은 어느 공장의 철거지에 와 있었다.

「지금은 5대째지만 인원수도 적어져 10명밖에 없어」

그런 것보다 나는 이 상황 쪽이 걱정이 되는데....
철거 공장에서 양키가 볼 일을?
그것은....

「저기,칸나짱,아니 칸나. 여기에는 뭐 하러 온거지?」
「아아,말 안했었나? 싸움하러...」

물은 내가 바보지!
대체 싸움이라는 말을 웃으며 말하다니!
할려면 혼자서 올 일이지...!
평범한 대학학생인 나를 끌어 들이지 마∼!
알았니,이 양키 기집애야!

「신노스케? 뭘 그리 궁시렁 대는 거야?」

물론,칸나를 마주보고 말할 배짱은 나에게 없었다.
폭음이 들려왔다.

이건....

칸나의 CBX와 비슷한 한눈에 '그것' 이라고 알 수 있는 진주빛 마크 2 한대가 다가 왔다.
나는 매우 싫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곤란하게도 나의 예감은 나쁜 것에 관해서만은 100%의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었다.
안에서 나온 것은 옛날 데키바 코지(的場浩二) 같은 패션을 한 가쓰 이시마쓰 비슷한 남자와 70년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짙은 화장과 스카잔을 입은 몸집이 큰 여자였다.

「남자를 동행하다니 뜻밖이군, 칸나! 아아,좋아,키요시에게 보내. 또 2대1로 해보자구」

상대 여자가 칸나를 도발했다.

「그런 말 말아. 단지 여자들의 싸움을 보고 있는 건 재미없지. 그 놈은 나에게 맡겨 」

키,키요시하고 하다니,너 무슨 말을 하는거야 도대체!

「이 사람은 싸움과는 관계없어 」

그래,나는 관계 없어!

「시끄러, 못난아! 넌 타에코가 울게 해 줄테니!」

키요시군이 소리를 질렀다.

못난이... 칸나가?
잠깐만!
전에 있던 학교에서 '여자 감정사 신짱' 이라고 불리던 건 장난이 아냐!
우리의 칸나가 73점이라고 하면 타에코짱은... 24점.

「형씨∼,말하긴 뭐하지만 그 말은 형씨의 애인에게나 어울려∼」

여자에 관해서만은 너무나 빨리 돌아가는 나의 입!
이런 걸 말하면 죽음이다....
하지만 벌써 말하고 말았다!

「너... 칸나가 데리고 온 자식인 만큼 배짱 한번 대단하군 」

키요시군의 이마에는 굵은 혈관이 떠올랐다.

아냐,아냐! 배짱 같은 건 없어!
단지 여자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말했을 뿐이라구!

나는 도움을 바라며 칸나를 보았지만 ....

「역시 넌 멋져! 내가 반할만 해. 상관없으니까 키요시나 두들겨 패!」

그게 아닌데...!
실컷 두들겨 맞는 일은 있어도 내가 저런 고릴라 같은 녀석을 때릴 수 있는 가능성 같은 건 없어!

「키요시! 저 놈 죽여 버려!」

타에코짱의 분노의 말....

「오,알았어 」

몰라도 돼,키요시군!

드디어 커플로 남자와 여자,각각 싸움을 하지 않으면 수습되지 않는 지점까지 와 있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하지,난?

다시 한번 나를 구해 줄 나의 뇌세포!
휘이잉...!

「좋아! 한번 해 보는 거야!」

나의 작전은 이름하여 「한방에 끝내버리는 작전」이었다.
조금 전에 말한 폭언은 확실히 나에게도 책임이 있었다.
그러니까 키요시군에게는 한방만 맞아 준다.
그래서 그것으로 기절한 척 하여 싸움을 끝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간닷!」

나는 키요시군을 향해 돌진했다.
퍼억!
콰당!

「으으,당했다...」

이것으로 내 차례는 끝이었다.
나는 그대로 기절한 척 하며 꼼짝도 않고 있었다.

「.........」
「.........」
「.........」

아군 적군 불문하고 침묵이 흘렀다.

「어이없는 녀석이군,건방진 말을 하길래 조금은 실력이 있겠지 생각했는데...」

어떤 말을 해도 좋아!

「약골이잖아?」

나는 양키가 아니니까 싸움의 승패따위 아무래도 좋았다.
대체 싸움으로 하라 전쟁으로 하라,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따위의 발상은 아주 싫어했다.
그래서 빨리 저차원적인 다툼으로부터 빠지기로 했다.

「신노스케...」

미안,칸나... 나머진 너와 타에코짱이라는 여자와 결말을 보라구.

「그럼,이쪽도 시작할까?」

타에코짱이 말했다.

「아,칸나. 너는 저 자식처럼 간단하게 끝내지 않을꺼야」

응?

「별로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데리고 온 건 아니지만 이렇게 까지 바보라면 나머지는 너에게 받아내야 겠어」

...키요시군... 그게 아니잖아?
나는 맞아서 쓰러진 거잖아?

「좋아! 누구든 상관 없어,이봐! 어서 덤벼,고릴라!」

...칸나,흥분하지 마... 남자에게 이길 수는 없어.

「키요시,이 바보 기집애 죽여 버려!」

...타에코짱... 부채질 하지 마.

「오오,다시는 보기 싫은 얼굴로 만들어 주지 」

아∼아.
싸움은 약하고 싫어하는데....
이런 일로 체력을 사용하기 보다 즐겁게 섹스하고 싶은데....

그러고 보니 어느새 사타구니의 통증도 사라졌다... 다행이야 다행이야.
돌아가면 나나코상의 처녀를 이번에야 말로 가져야지.
그러니까 이 정도로만 고생해... 칸나와도 반드시 섹스하고 말테니까...

나는 중얼거리면서 일어났다.

「뭐야,얼간아. 넌 조용히 누워있어!」
「내 여자에게 손 대지 마」

나는 자신도 기가 막힐 정도로 냉정하게 말을 뱉었다.

「신노스케!」
「너,맞아서 머리가 이상해진 거 아냐?」
「시끄러. 이번에는 진짜로 할테니까 칸나에게는 손 대지 마」

잘도 말하는 나,정말로 죽을지도 몰라?
그러나 무섭지 않아.....

「애먹이는 군,꼬마!」

부웅!
나를 노린 키요시군의 펀치가 허공을 갈랐다.

옳치.
이 자식의 펀치,아키나 시온상과 비교하면 상당히 느리군.

부웅!

「이 자식이!」

부웅!

크게 휘두르고... 게다가....

퍼억!
나의 상단 발차기가 키요시군의 안면에 작렬했다.

빈틈 투성이군.

아키에게 도장에서 얻어 터지고 울던 나에게 오카노우치(岡內) 이모부가 가르쳐 준 기술이었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그 직후에 상단 발차기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면 아키에게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한 말을 믿고 나는 그때부터 피하기와 이 기술만을 매일 30회씩 자기 전에 연습했었다.
그것은 아키와의 일을 거의 잊은 후에도 체조 대신의 일과로서 계속되었다.
나는 싸움에 약하고 누군가를 때리는 것은 못하지만 상단 발차기라면 가라테부 녀석보다 잘 할 자신이 있었다.
키요시군은 한방에 뻗어 버렸다.

「굉장하네,신노스케!」

별로 기쁘지는 않지만...

「돌아가자,칸나」
「잠깐만,이 기집애 금방 처리하구!」

나는 타에코짱에게 덤비려는 칸나를 잡았다.

「이것으로 일승 일패,오늘은 비긴 것으로 하지 그래?」

나는 나의 코피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까 키요시군에게 맞았을 때의 것이었다.

「뭐? 그런... 으응,신노스케가 말하니 나도 그러지 뭐」

불만스러운 얼굴을 했지만 칸나는 순순히 물러났다.
나는 다시 칸나의 CBX의 뒷좌석에 타며 키요시군을 간호하고 있는 타에코짱에게 고개를 숙이고 나서 그 자리를 떠났다.

하아... 지쳤다.

「너! 아까 내 여자, 라고 말한 거 진심이야?」

오토바이를 달리면서 큰 소리로 물어 오는 칸나.

아,그렇게... 말했었지,확실히...

「나,너무 기뻤어!」

소리지르듯이 외치고 칸나가 스피드를 올렸다.
바람을 가르며 풍경이 단숨에 뒤로 흘러 갔다.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군.

「약속대로,이제 데이트야!」

나는 웃으며 칸나에게 큰 소리로 소리질렀다.

제 9 화

그러나 칸나와 데이트한다 해도 내 체질 때문에....
섣불리 사람이 있는 장소에 갈 수는 없어.
게다가 그것을 칸나에게 설명해 두어야 하는데....
어?
나 조금 전에 타에코짱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런데 타에코짱은 아무렇지 않았어....
이 능력,역시 페로몬에 의한 것일까?
그러니까,옥외처럼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는 괜찮은 걸까?
아니, 그렇게 말하면 칸나와 만났던 것도 옥외였어.
그렇지만 칸나와는 부딪쳤기 때문일까....

「왜그래,신노스케?」

으음,이 능력에 관한 것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면 전혀 꼼짝을 할 수 없어.
어떨 때에 효과가 있는지 어떨 때에 효과가 없는지...
언제 효과가 사라지는지 효과가 사라지면 여자는 어떻게 되는지....
나의 건강에 영향은 없는지...?
그토록 섹스를 해도 건강할지 반대로 몹시 위험할지....

「칸나,역시 기숙사로 돌아가자」
「뭐∼? 데이트 하자면서?」

칸나가 뾰로통해져 불평을 했다.

「미안. 중요한 볼일이 있어」
「그럼 할 수 없지... 이건 빚진 거야」

기숙사로 마키코상에게 연락이 올지도 몰라.
게다가 언제 해결책이 발견될지 모르는 이상 단지 사토미상에게서 도망만 칠 수도 없어.
직접 만나지 않도록 하고 누군가... 그래,마키코상이나 나오코상에게 이번 사건에 관하여 깔끔하게 설명을 하게 해야지.
그러나 마키코상이나 나오코상,이쿠미상의 귀가는 늦은 저녁 때일텐데....
우선은 시온상과 나나코상에게 신세를 좀 지고 사토미상에게....

생각을 하고 있는 안에 CBX는 기숙사로 이어진 고개로 들어섰다.
언덕 중간을 걸어 오는 여자가 있었다.
나는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얼굴을 가렸다.

뭐,이렇게 하지 않아도 이 폭주족 CBX에 타고 있는 놈과 눈을 맞출 사람은 없겠지.

「어머,나쓰(奈津)상!」

칸나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CBX는 그 여자의 앞에서 멈추었다.

나쓰(奈津)상!?

나는 그 귀에 익은 이름에 얼굴이 파래졌다.

「칸나상,너,엄마가 화 많이 났어」

역시,이 목소리는....

「어머,아주머니 역시 화나셨지?」
「그런데 뒤에 있는 건 신노스케?」

나쓰상이었다.
사토미상의 차녀,19세의 나의 사촌 누나.

위험해,어떻게 하지?

「뭐야,오랫만에 만난 누나에게 인사도 없어?」

나쓰상은 나에게 헤드록을 걸었다.

우왓,얼굴이 가슴에 닿았어∼!

「졌지?」

나의 목을 껴안은 채 밝게 웃는 나쓰상.
밝은 컬러로 물들인 머리에서 오렌지향의 산뜻한 샴푸 냄새가 풍겨 왔다.

틀림없이 사토미상이 젊었을 때 이런 느낌이었을 거야....
그게 아니고!
어떻게 이 상황에서 도망칠까?

「이 놈아,정말로 어떻게 된거야?」

나쓰상이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나는 순간 헤드록에서 빠져나와 반대편을 향했다.
나쓰상이 날렵하게 그쪽에서 들여다 보았다.
나도 또 반대쪽을 향했다.

「칸나,빨리 오토바이 달려!」
「어머,왜 그래? 」

나쓰상은 나의 머리를 단단히 잡았다.

「누나에게 얼굴을 보여 줘!」
「안돼∼!」

나는 저항했지만 오토바이 뒷좌석에서는 피할 데가 없었다.
결국....

「자∼,똑바로 이쪽을 봐!」

서프 무늬의 T셔츠와 청바지가 날씬한 몸과 잘 어울렸다.
건강하게 햇볕에 그을린 피부,활력이 넘치는 크고 맑은 눈동자.
웃는 얼굴이 눈부셨다.
나는 나쓰상과 완전히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 * *

「...이렇게 된 거에요...」

어젯밤부터 벌써 몇번째인지 모를 설명을 나는 했다.
여기는 나쓰상과 아키의 방.
나쓰상은 대학 1학년생으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은 오후에 대학에 가려고 했는데 휴강하기로... 대학생은 좋구나.

그 후에 우리들은 CBX를 가까운 곳에 숨기고 기숙사 안으로 들어갔다.
정면 입구의 로비에는 사토미상이 내가 돌아오면 붙잡을려고 기다리고 있고 뒷문은 뒷문대로 종업원을 시켜서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들은 가만히 나쓰상의 안내로 비상구로 들어가기로 했다.
사실은 칸나는 칸나대로 그저께 학교에서 좀 전의 타에코짱과의 싸움으로 정학.
자택 근신 처분중이라고 했다.
그런데 결투 약속을 하여 두었기에 하루나상이 감시하고 있었지만....
물론 둔한 하루나상은 한번에 칸나를 놓쳐 버렸고 그래서 기숙사를 빠져 나오려던 시점에 나와 뒷문에서 부딪쳤다.
요컨대 도망자 2호였다.
나쓰상의 방은 사토미상의 방 바로 옆이기 때문에 위험할 것 같아도 의외로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또한 저녁때가 아니면 아키도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재빨리 시온상과 연락을 하여 시온상의 방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흐응∼ ...그럴 수도 있구나... 그거 참...」

나쓰상이 내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뭔가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 능력을 활용하여 호스트가 되면 떼돈 벌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다니?

「그런 건 안돼!」

소리치면서 나의 옷을 끌어당긴 것은 물론 칸나였다.

「농담이야. 나도 새삼스럽게 신노스케를 세상 여자들에게 양보할 마음은 없어」

엇,나쓰상....
그럼 역시?

「자, 하자」

하자, 라니?

「아, 내게도 해 줄꺼지?」

눈을 흘기며 나를 응시하는 칸나.

아니, 칸나는 괜찮아,칸나는....
그렇지만 나쓰상은 ....
괜찮을까? 아키의 언니인데....

「우왓,잠깐만요!」

갑자기 나쓰상은 나의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안돼∼요!」

순간 스르륵 벨트가 풀러졌다.

「뭐 괜찮아」

요염한 소리를 내며 칸나가 애교를 부렸다.

아, 부드러운 살결과 좋은 향기....

「어머,벌써 일어서네?」
 
나쓰상이 바지를 벗기고 기쁜 듯이 웃었다.

아아,난 얼마나 지조가 없을까...
어떻게 하지 신노스케?
앞으로 가족이나 다름없이 생활할 나쓰상과 해도 괜찮을까?
이 후에 서먹서먹해지거나 하지 않을까?
아키,하루나상,후유키상,사토미상과의 관계도 깨질지 몰라....
하지만....
쭉 쭉 쭈욱

「흐응,히부 조하?(기분 좋아?)」

나쓰상은 팬티에서 나의 물건을 꺼내어 빨기 시작했다.

사람이 아직 결심을 안했는데!
아,그렇게... 하면서 촉촉히 젖은 눈으로 응시하니....
으으,이런 미녀와의 섹스... 지금 하지 않고 약의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는 나에게는 인연이 없어 (ㅜ.ㅜ).
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할 거라면....
쭈욱 쭉 할짝 할짝
뿌리까지 몽땅 입에 물고서 혀로 골고루 핥은 후에 강하게 빨아 들였다.
오른손은 줄기를 비비고 왼손으로 불알도 주물럭... 급소를 누르는 절묘한 테크닉이었다.

「아으!」

기,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성이!

「신노스케,키스해 줘」

캐미솔과 청바지를 벗고 핑크색의 귀여운 부라와 팬티 차림이 된 칸나가 나에게 입맞춤해 왔다.
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10대 여자와의 섹스!
여기에서 나쓰상을 끊고 칸나하고만 한다... 라는 건 불가능했다.

우와아아아아!
결정했다!
할 것이다!
나는 한다!
차려진 밥상을 먹지 않으면 남자의 수치다!
지금 여기에서 하지 않으면 죽어도 죽을 수 없다!
쭉 쭈욱
나는 칸나의 입을 격렬하게 빨았다.

「아,아아앙..」

동시에 칸나의 부라의 호크를 한 순간에 풀고, 추정하기를 82 센치 B컵의 유방을 다이렉트로 공략했다.

「흐으응... 아아,좀더... 부드럽게..」

양손으로 2개의 유방을 원을 그리듯이 비비며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 교대로 젖꼭지를 굴렸다.

「아아... 하아아아앙,으응... 아아」

칸나를 애무하면서 허리를 움직이며 나쓰상의 입 안을 음미했다.
쭉 쭈욱 할짝 할짝

「아, 나쓰상... 좋아... 계속해 줘요」

쭉 쭈욱 할짝 할짝

「으으으!」

능숙해....
게다가 나쓰상의 혀는 고양이의 혀처럼 까칠까칠해....

「흐아아!」

핥아대니 굉장한 자극이 왔다.
나는 멍해진 머리로 나쓰상이 하는 대로 뇌두면서 그 혀놀림에 맞추어 일심 불란하게 칸나의 가슴을 핥아 대었다.

「아,아아... 하앙... 하아아악!」

할짝 할짝 할짝
칸나의 유방을 희롱하는 것으로 어쨌든 다가오는 사정감을 연장하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아아아앙앙... 아아아아악!」

달콤한 칸나의 신음 소리와 뾰족하니 귀엽게 서 있는 젖꼭지의 에로티시즘이 보다 더 깊은 흥분으로 유도했다.
울컥 울컥

「아으윽!」

무서운 쾌락이 몸 중심에서 치솟아 올랐다.

「꺄악!」

화산의 대폭발과 같이 격렬하게 점액질의 액체를 흩뿌리는 나의 자지.
울컥 울컥 울컥
나쓰상의 밝은 다갈색의 살결이 여기저기 흰 얼룩으로 물들었다. 
점점 강해져 가는 성욕과 정력에 다소 당혹함을 느끼면서도 나는 눈앞의 감미로운 쾌락에 빠져들고 있었다.

제 10 화

나는 내 정액으로 더럽혀진 옷을 벗어 던졌다.

나중에 나나코상에게 세탁해 달레야지.
그리고 아까 받지 못했던 나나코상의 처녀도....

「어라?」

나는 자신의 자지를 보았다.

나나코상에게 물린 상처가 다 나았네?

「지금, 다른 여자 생각하지?」

꼬집!
칸나가 날카롭게 꼬집었다.

「아,아니, 그런 게...」
「생각했지?」

나쓰상도 나를 쏘아 보았다.
지금은 수수께끼는 뒤로 제쳐두어야 할 것 같았다.

섹스에 집중하지 않으면 두 사람에게 죽을거야.

나는 두 사람의 추궁을 무마시키기 위해서도 힘껏 칸나를 침대로 밀어 넘어뜨렸다.
칸나의 살결과 접촉하자 나의 자지는 또 단단해졌다.

「하앗,단단해졌네?」

그렇게 말하는 칸나도 나의 물건을 맞아들일려고 보지로부터 애액을 흘려내 허벅지까지 적시고 있었다.
나는 칸나의 허벅지에 혀를 움직였다.

「아아... 흐응... 아아」

칸나에게 애무를 계속하고 있자니 나쓰상이 나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어 왔다.

「자,넣어 줘.」

옷을 전부 벗은 나쓰상의 알몸... 건강한 밝은 다갈색의 피부와 햇볕에 그을리지 않은 수영복 부분과의 대조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흥분을 끌어 내었다.
나는 칸나에게서 나쓰상으로 관심이 쏠릴 것 같았다.

「아앙,나쓰상 비겁해∼! 아까 했잖아요!」

칸나가 항의했다.

「아까 것은 펠라치오일 뿐이야」

그렇게 말하며 나를 끌어당기는 나쓰 상.

「그게 그거지 뭐! 이번에는 내가 할꺼야!」

칸나가 필사적으로 나에게 안겨 들며 놓지 않았다.

으으... 미녀들이 쟁탈전을 벌이는 행복... 그러나 좀 힘이 넘치는 걸,칸나...(ㅜ.ㅜ)

「어머∼ 어쩔 수 없지... 그럼,양보할께」

말하자 마자 나쓰상은 내게서 손을 떼고 칸나의 꽃잎을 손가락으로 활짝 벌렸다.

「△<●¥□!?」

말이 되지 않는 비명을 지르는 칸나.

「이 정도로 젖어 있으면 괜찮아. 자,벌려줄테니... 신노스케,빨리 넣어」

나는 자지의 끄트머리를 칸나의 보지에 눌러 갔다.

「싫어어어! 그만!」

칸나가 울먹이는 소리로 외쳤다.

뭐야?

나는 당황하여 자지를 떼었다.

「왜 그래? 먼저 하겠다고 한 건 너잖아?」

역시 손가락은 떼었지만 나쓰상이 화난 듯이 칸나에게 물었다.

「히잉... 흐윽... 하지만...」

칸나는 눈에 눈물을 흘리며 칭얼거리고 있었다.

「혹시?」
「처녀?」

나와 나쓰상이 물었다.

「으아아앙... 아직 마음의 준비가 끝나기 전에 하려고 하니 그렇지!」

울기 시작하는 칸나.
역시 처녀인 것 같았다.

「어떻게 하지?」

나는 우선 나쓰상에게 물어 보았다.
나쓰상에게 물어도 어떻게 할 수도 없지만....

「그럼,내가 먼저...」
「싫어! 내가 먼저야! 먼저 할꺼야!」

말이 끝나기 전에 칸나가 떠들었다.
거의 떼쓰는 어린 아이와 같았지만....

눈물 맺힌 여자 아이가 알몸인 채 배게를 끌어 안고 울고 있는 모습!
크게 흥분이 되어 왔다!

「쳇,신노스케도 이쪽하고 하고 싶어 하는 것 같군...」

나쓰상이 갑자기 각도를 세운 나의 자지를 보고 기가 막힌 것처럼 말했다.

「면목없어요」
「그럼,이번에는 확실하게 해!」

나쓰상이 다짐하며 나를 칸나의 몸 위로 냅다 밀쳤다.

「그래도 처녀였다니...」

나쓰상이 한숨을 쉬었다.

「그게,우리 팀은 남자는 금물이라서요...」

그것은....

「그럼,이러면 안되는 것이잖아?」

나쓰상이 나와 동일한 의문점을 물었다.

「난 신노스케를 위해서라면... 팀에서 빠질꺼야」
「괜찮겠어?」

그건 나도 앞으로 사귀려면 폭주족이라든가 싸움같은 건 못하게 하겠지만....

「팀은 목숨 다음으로 소중하지만 신노스케는...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니까」

감동....
칸나... 이 여자의 처녀를 가질 수 있어 나는 행복해..

나는 감동으로 단숨에 쳐들어 갈뻔 했으나 역시 첫 경험인 칸나를 무섭게 해서는 안되었다.

「부드럽게 할께 」

나는 칸나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했다.
그리고 몸을 밀착시켰다.
땀으로 젖은 두 사람의 살결이 찰싹 들러 붙었다.
두근... 두근... 칸나의 심장의 소리가 전해져 왔다.

「이번에는 괜찮아... 피하지 않을테니까 넣어도 돼 」

칸나가 가만히 눈을 감았다.
나는 끄트머리를 다시 칸나의 중요한 곳으로 가져 갔다.

「나... 나쓰상? 처음엔 아파요?」

칸나가 떨리는 소리로 물었다.

「나... 사실은 겁쟁이에요... 웃지 말아요... 나 정말 무서워...」

바들 바들 떨며 눈물을 흘리는 칸나.

「고베(神戶)에 있을 때 왕따를 당해서... 이쪽으로 오고 나서 언니처럼 강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

언니? 아아,칸나의 언니? 어떤 사람일까?
뭐 그건 어떻든 간에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쓰상이 침대 옆에서 칸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아플거야」

그런 말을 하면 더 두려워할 것 아냐?

「...그렇지만 그 아픔을 즐겁게 느끼는 것은... 처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여자의 특권이야 」

나쓰상은 칸나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대었다.
마치 엄마가 흐느껴 우는 딸을 달래듯이... 상냥하게.
칸나는 이제 울음을 그치고 있었다.

「난... 옛날에 여자와 사귀었을 때 바이브레이터로 처녀를 상실했어」

얼굴을 들고 나쓰상이 웃으며 말했다.

「그 아이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역시 조금 아까워. 처녀를 신노스케에게 바치고 싶은데」

나쓰상은 나의 얼굴과 칸나의 얼굴을 번갈아 보았다.

「행복한거야,진실로 좋아하게 된 남자에게 자신의 처녀를 바칠 수 있다는 건...」

칸나는... 눈물을 닦고,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고개를 끄떡였다.

「미안해,신노스케... 기다리게 해서...」

칸나가 미소 지었다.
울어서 아이샤도우가 번져서 흘러 내리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칸나는 아름다왔다.
울 정도로 무섭고 불안한데도 좋아한다, 라는 기분만으로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있었다.

「나 칸나와 너무 하고 싶어」

나는 확인하듯이 말했다.

「나도 신노스케에게 안기고 싶어」

나는 말 없이 칸나에게 키스를 했다.

「간다」

쑤우욱
끄트머리가 칸나의 보지를 벌렸다.

「악... 아으...」

쭈우우욱
나는 천천히 자신의 분신을 칸나의 몸속으로 밀어 넣어 갔다.

「으응... 하아아... 하아,아」

칸나의 몸이 굳어지며 눈에서 굵은 눈물이 떨어졌다.

쑤우우욱 푸욱

「아아아악! 하아아아앙,아아...아아」

돌연 저항이 사라지며 나의 자지는 칸나의 가장 깊은 곳으로 파고 들어갔다.
칸나의 몸 속의 감촉,맞닿은 살결의 따뜻함,모든 것이 상쾌했다.
칸나가 눈을 감고 눈물을 참으면서 거기에 내가 있는 것을 확인하듯이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어 왔다.

「...신노스케? 나... 네가 너무 좋아」

지금 흘린 칸나의 눈물은 통증에 의한 것이 아닐 것이다.

「나...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나도야,칸나」

우리들은 깊게 결합된 채 서로의 손을 맞잡고 길고 긴 입맞춤을 나누었다.

 < 제 3 장 완결 >

제 4 장 : 슈라바(修羅場) ★ 라 ★ 밤바

제 1 화

「움직인다」

나는 칸나에게 확인했다.
칸나가 작게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가능한 한 칸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악... 하아,신노스케의 것이... 움직이고 있어」

칸나의 몸속은 상당히 비좁았다.
처녀, 라는 탓도 있을테지만....

「그런데 칸나?」

나는 허리를 가볍게 회전시키듯이 움직이면서 칸나에게 물어 보았다.

「하아아,으응... 뭐? 악!」
「가운데를 중심으로 주변이 몹시 조이는데,칸나가 일부러 그러는 거야?」

화끈! 하는 소리가 날 것처럼 칸나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마키코상과 비슷해....

「무,무,무슨 소릴 하는거야! 난 그런 짓 안해!」

꽉 꽉
역시 굉장한 조임력....

「으으,하지만... 이런 기분 아주 좋아」

이래서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아도 곧바로 한계에 이를 것 같았다.

「호오,칸나상 명기(名器)구나」

나쓰상이 웃었다.

「네? 명,명기라뇨? 난 그런 거 몰라요!」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칸나지만... 꽈악 하고 더욱 나의 것을 조여 왔다.

예전에 성인 비디오에서 보지 속에 넣은 바나나를 잘라 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으으,그 레벨이야,이건...

「으으... 칸나,너무 좋아...」
「하아...으응,신노스케? 좋아? 내 것이... 아아... 마음에 들어?」

나의 자지는 완전히 칸나에게 삼켜져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도 굉장한 마찰이 일어났다.
뿌득 뿌득 뿌득

「악,아아앙! 하악,아아아아악!」
「좋아,칸나」
「하아아아악! 기뻐! 난 기뻐... 아아아앙!」

통증 때문인지 쾌감 때문인지 칸나는 몸을 비틀면서 외쳤다.
이것이 통증 때문이라고 하면 칸나에게는 미안하지만....
칸나가 몸을 비틀 때마다 자지에 기분 좋은 자극이 주어져 나를 기쁘게 했다.
나는 참을 수 없어져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크으으응! 아앙! 하아아아악!」

칸나의 몸부림이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하악,아악! 꺄야... 아앙! 신노스케! 아아아아앙!」

나는 오로지 사정을 바라며 허리를 움직여 대었다.

「하윽... 으으응! 하아아앙! 안돼,아직... 아파!」

풀쩍 풀쩍
애액이 피로 물들어 있었다.

「잠깐만,신노스케... 칸나가...」

멈춰야 된다고 나도 생각했지만... 일단 터져버린 이성은 좀처럼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미안,미안해... 이제 쌀꺼야 」

칸나의 허리를 잡고 힘차게 허리를 내리 눌렀다.

「하아아아아악! 아윽,안돼, 싫어! 이제... 아아아아악!」

나의 자지의 끄트머리가 깊숙히 칸나의 몸속으로 들어간 순간....

「윽!」

울컥 울컥 울컥

「싫어,싫어! 신노스케∼! 뭐야,이 뜨거운 건!」

울컥 울컥
대량의 정액이 칸나의 몸 깊숙히 쏟아져 들어갔다.

「흐아아아아악! 뜨거,뜨거워,나... 아아아아악!」

쑤우욱
나는 칸나에게서 자지를 빼냈다.

「괜찮아,칸나?」

뽀르르,하고 소리를 내며 나의 정액이 역류해 왔다.

변함없이 굉장한 양이야....

「흐윽... 너,너무 했어... 내가 그만 두라고 말했는데도...」

기어코 칸나를 울리고 말았다.

「미안해,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만...」
「그만이 아냐!」

나쓰상이 나의 귀를 꼬집었다.

「아,아파요! 아야야!」
「칸나는 더 아펐어!」
「그,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했잖아요!」

나는 그대로 나쓰상에게 침대에서 끌려 나갔다.

「신노스케는 이걸 보고 회복하란 말야. 다음엔 내 차례니까 」

그렇게 말하며 나쓰상은 칸나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 갔다.

「...네? 나쓰상.. 무,무슨?」

칸나가 불안한 듯 했다.

「상처,치료해 줄께」

할짝 할짝
나쓰상의 혀가 칸나의 민감한 부분에 닿았다.

「하악! 악,하아아!」

칸나가 아주 달콤한 소리를 질렀다.
쭉 쭈욱 할짝

「하아아아악! 으앙,아아앙!」

과연 전에 레즈비언다웠다.
나쓰상의 혀놀림 앞에 칸나는 기분이 좋은 것 같이 희롱당하고 있었다.

「벌써 이렇게나 쌌어...? 이러면 임신한단 말야 」

나쓰상은 웃으며 칸나의 보지에 입을 댔다.
그리고....
후루룩 할짝
칸나의 질 속에서 나의 정액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아, 그걸 보니 또 힘이 되돌아 와,내 코끼리가....

「아, 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앙! 안돼 안돼!」

쭈욱 쭉

「하앙! 아앙,안돼! 신노스케가 준 건데 가져가지 마!」

칸나...?

「호호호,안돼∼지,전부 빨아 마실꺼야」

나쓰상이 빙그레 웃었다.
후루루룩 쭈욱 할짝

「아아악! 그건 내 꺼야! 내 껀데! 하아아아악!」

일부러 칸나에게 과시하듯이 빨아 들인 정액을 꿀꺽 하고 삼키는 나쓰상.

「아아앙... 흐흑,나의...신노스케가 준 건데...」

칭얼거리는 칸나와 그것을 보고 기쁜 듯이 미소짓는 나쓰상.

약간 S 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아,나쓰상....

「미안,칸나야. 다음에 또 받으면 되지」

그리고 나쓰상은 침대에서 내려와 나를 카페트 위에 밀어 넘어뜨렸다.

「여기,또 이렇게 됐네...」

나쓰상의 가는 손가락이 닿을락 말락 하는 미묘한 곳에서 나의 것을 스쳐 갔다.

「아,나쓰상!」

나는 나쓰상을 덥썩 끌어 안으려고 했지만 반대로 꽉 눌려 버렸다.

「나 합기도 배웠다는 거 기억하고 있지?」

그러고 보니... 어릴 적에 아키의 카라테도 무서웠지만 나쓰상의 합기도로 내던져 지는 것이 세계에서 2번째의 공포였다.
덧붙여 말하면 가장 컸던 공포는 주방용 식칼을 가진 채 태연하게 걸어 다니고 갑자기 뒤돌아 보거나 하던 하루나상이었다.

「신노스케는 단지 꼼짝않고 있으면 돼. 누나가 해 줄께.」

후욱,하고 귓가에 뜨거운 한숨을 블어 내자 나는 깨끗이 격침되어 힘이 빠졌다.
자지는 벌써 끊어질 듯이 팽창하고 있었다.

「편안하게 해 줄테니까 」

그리고 나쓰상의 공격이 시작됐다.

제 2 화

굉장히 단단해진 나의 자지를 나쓰상이 손가락으로 튕기며 가지고 놀았다.

「아,아파요,나쓰상」

역시 상당히 S적인 걸까?

「호호호,그럼 이건?」

끄트머리에 가만히 집게 손가락을 가져가 차의 기어를 움직이듯이 전후 좌우로....

「으윽」

그리고 나의 자지를 심하게 움직이면서 다른 손가락으로 귀두 부분을 문질렀다.
또 다른 한 쪽 손은 불알 밑면에 가만히 가져가 손가락이 줄기 위를 움직였다.

「아으윽」

나의 신음 소리에 나쓰상은 만족힌 듯 빙그레 웃었다.

「귀여운 얼굴로 참고 있네...」

나쓰상이 가만히 혀를 대어 왔다.
아까의 시온와 같은 까칠까칠한 느낌을 생각해 내고 나는 기대를 크게 가졌다.
그러나....
할짝 할짝 쭈욱
나쓰상은 나의 허벅지와 불알,배꼽 아래는 핥아 주었지만 전혀 자지에는 애무를 해 주지 않았다.
할짝 할짝

「아, 저... 나쓰상?」

할짝 할짝
나의 질문을 무시하고 역시 주변만 핥아 주는 나쓰상.
반 죽음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는 가엾은 나의 자지는 외로이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으으... 나쓰상」

나도 모르게 먹이를 조르는 강아지와 같은 눈동자가 되어 버렸다.

「호호호,귀여워,신노스케」

보상이라는 듯이 나쓰상이 살짝 한번만 자지의 끄트머리를 핥아 주었다.

「아아,나쓰상,좀 더!」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렇지만 나쓰상은 그것을 깨끗이 무시하고 또 옆구리와 배꼽 주위로 혀를 움직여 왔다.
그것이 기분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기분이 좋기 때문에 오히려 흥분이 높아지는데 팽창한 중요한 부분에는 전혀 애무를 가해 오지 않기 때문에 생지옥이었다.
할짝 할짝

「아으으으으... 하아!」

그런 상태가 10분은 계속됐을까....

「슬슬 넣고 싶지?」

나의 몸에서 떨어져 침대에 앉은 나쓰상이 물어 왔다.
나는 이제 망연 자실한 상태로 저세상을 헤매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그 말의 의미를 잘 몰랐다.

「넣고 싶지 않아?」

넣는다구?

「나의 몸 속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넣고 싶어!

「넣고 싶어!」

나는 진심으로 외쳤다.

「넣고,어떻게 하고 싶은데? 솔직하게 말해 봐?」

나쓰상이 요염하게 미소 지었다.

「넣고,나쓰상의 몸 속에 싸고 싶어!」

나는 자신도 믿여지지 않을 정도로 순순히 속마음을 드러냈다.

「나쓰상의 몸 속에 나의 정액을 쏟아내고 싶어!」

본능이 명령하는대로 솟아오른 욕망에 충실하게,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자신의 바램을 외쳤다.

「호호호,착하기도 하지... 잘 말했어 」

나쓰상이 손짓으로 불러 나를 침대 위로 올라오게 했다.
침대에 축 늘어져 있던 칸나와 살결이 닿았다.
나쓰상은 그 칸나 위에 마주 보는 듯한 모습으로 엎드렸다.

「자, 넣어도 좋아」

허리를 높게 올리고 후배위의 자세로 나에게 삽입을 재촉하는 나쓰상.
이미 나쓰상의 보지는 활짝 벌어져 애액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나는 정신없이 달려 들어 발정한 수캐가 암컷을 구하듯이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 그 안을 목표로 했다.
쑤우우우욱

「하아아아아악!」

아무 망설임 없이 단숨에 뿌리 끝까지 찔러 넣는 나.
아까부터 계속 참고 있었기에 나의 이성은 이미 붕괴 직전이 되었다.
풀쩍 풀쩍 풀쩍

「악,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악,아응!」

나쓰상의 헐떡임 소리를 배경음으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뜨거운 애액이 나의 분신에 들러 붙어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하악,아악! 아응! 하아아아아앙! 아아악!」

나쓰상의 정열적인 헐떡임.
삐걱거리는 침대.
방울 방울 떨어져 칸나를 적시는 우리들의 땀과 애액.
모든 것이 관능적이고 나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나는 나쓰상을 음미하려고 일심 불란하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아! 으아아아악!」
「으윽」

고이고 고였던 나의 울분이 단숨에 방출되려 하고 있었다.

「신노스케? 아...아악! 싸,쌀 것 같...아?」

나쓰상이 나의 박아댐에 소리를 떨면서 물어 왔다.

「네, 쌀거에요! 나쓰상의 몸 속에 쌀거에요!」

평소라면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

「하악... 안,안돼! 싸면 안돼! 아흑... 아악!」

그런... 여기까지 와서 싸면 안된다고 말해도...
이제 나의 허리는 멈출 수 없었다.

「너무해요, 나쓰상!」

항의하는 나.

「싸면 안된다니,너무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허리를 계속 흔들며 나쓰상의 몸 속에 정액을 토해 낼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욕망에 지배되는 내가 있었다.

「아앙,아아아아악! 칸,칸나에게... 칸나에게 싸 줘! 하아아... 신노스케,뻬내도 좋으니까 칸나에게!」

그랬구나.
아까 입으로 나의 정액을 빨아들인 것에 대한 답례인가....

「알,알았어요」

쑤우욱
나는 나쓰상의 몸 속에서 자지를 뺐다.

「악! 하아아아아아아악!」

나쓰상의 몸이 크게 튀어 올랐다.
나는 그대로 폭발 직전의 자지를 칸나의 질구에 대고 단숨에 허리를 내렸다.

「아... 하아아악! 아아앙!」

칸나가 육감적으로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좀 전에 첫경험을 했을 뿐인데 느닷없이 삽입이 되니까 무리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칸나를 염려해 줄 여유는 없었다.
풀쩍 풀쩍 풀쩍
나는 단지 최후의 한 순간,사정만을 목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아으... 아아! 하아아악! 으윽!」

칸나의 몸 속에....
풀쩍 풀쩍 풀쩍

「흐악... 아아아, 아악!」
「아아,나온다,나와,칸나!」

울컥 울컥

「흐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아! 신노스케∼!」

울컥 울컥 울컥

「뜨거워,뜨거운 것이...! 아하악,아아... 내 몸 속에 신노스케의 것이!」

울컥 울컥
아까부터 오랫동안 참아왔던 뜨거운 정액은 여전히 계속 나오고 있었다.

「하아... 하아... 아악,배... 배 속에 가득...」

울컥 투둑 투둑
나의 모든 것을 칸나의 몸 속에 쏟아 내었다.

「하아∼,아아」

나는 지극히 행복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 보았다.
기분이 이상해질 정도의 무서운 쾌락과 본능의 충족감.

「호호호,수고했어」

나쓰상이 나에게 키스해 왔다.
매우 기분이 좋은 정열적이고 깊고 깊은 키스.
입술을 떼고 나쓰상은 칸나를 보았다.

「들어가 있는 데도 옆으로 흘러 나오고 있어」

지적한 대로 나의 자지는 아직 칸나를 꿰뚫은 채인데 빈틈으로 쭈르륵 하는 소리가 날 정도의 많은 양의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또 빨아 마셔 줄까나∼?」
 
나쓰상이 웃었다.

「싫어요! 이번에도 뺐어가면 싫어,이것은 내 꺼야」

칸나,사랑스러워라.

「그래 그래, 나는 뭐 다음에 받으면 되지 」

뭐,또 한다구?

「비겁해요! 이번이 나쓰상의 차례였잖아요!」
「그렇지만 칸나의 몸 속에 싸게 해 주었잖아?」
「그것은 아까 빨아 마신 것에 대한 보답이잖아요∼!」
 
나는 두 사람의 우스운 다툼을 들으면서 나의 몸이 버텨낼까? 하고 불안해 졌다.

「다녀왔어!」

돌연 문이 벌컥 열렸다.

이 소리는...?

이런 전개...
나는 등골이 얼어 붙는 듯한 느낌으로 문을 뒤돌아 보었다.
방으로 튀어 들어온 것은... 도복 차림의 아키였다.

제 3 화

나는 얼어붙었다.
지금은 2시 45분... 아키 기집애,학교 끝나고 재빨리 돌아온 것일까?
아키도 이 실내의 상황을 순간 파악할 수 없어 굳어져 있었다.
아키의 사슬이 풀리면....
나는 죽음이었다.
그것을 벗어나는 방법은 ?

1. 죽을 각오로 개그를 한다 → 불에 기름을 부어 분노의 겁화에 뼈까지 태워진다....
2. 오로지 무릎꿇고 빌어 목숨을 구걸한다 → 뒷통수를 적에게 보이게 되어 죽을 위험이 높아지고 아키와 눈이 마주칠지도....
3. 아키가 움직이기 전에 옆을 돌파하여 방 밖으로 도망친다 → 나는 지금 알몸이고 치명적 살상 범위로 스스로 뛰어들게 된다.
4. 차라리 아키를 능력을 사용하여 유혹... 제외!

이 남자같은 여자를 상대로 그런 기분 나쁜 짓을 할 수 있을까?
어쩔 수 없이 3번을 선택했다.
아키의 옆을 단숨에 돌파하여 스트리킹을 각오하고 로비를 달려 나나코상의 방으로 뛰어 들면....?
(나쓰상,칸나,두 사람을 두고 도망치는 나를 용서해!)
GO!
나는 눈을 감고 문을 향하여 뛰어 나갔다.

「꺄악!」

아키의 비명.
나의 알몸이 갑자기 들이닥쳤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 순간의 틈을 놓치지 않고 아키를 냅다 밀치고 방에서 탈출했다.
그렇지만 안심할 수는 없었다.

복도를 달려 로비로 나가서....

쿵!

「으앗,뭐야!」
「아얏!」

나는 누군가와 부딪쳐 넘어지고 말았다.
검은 볼레로와 점퍼 스커트의 여학생이라는 느낌의 교복을 입은 여자 두 사람,로비 바닥에 쓰러져 나의 몸 아래 깔리게 되었다.

「어딜 보고... 꺄악 남자?」
「뭐야,너! 이 변태!」

두 사람은 위에 올라타 있는 알몸의 나를 보고 비명이라고 할까,성난 목소리를 질렀다.
당연한 반응이겠지만....

이 두 사람,어디선가 보았던 기억이?

「아앗! 아이돌 스타인 안사이(安齋) 미쯔호짱과 우시키 하루카((牛木遙)짱!」

이 두 사람의 그라비아 사진을 나는 합계 30번 이상 오나니에 사용했었다.
프로필에는 두명 모두 요코하마의 야마노테(山手) 여고 재학, 이라고 써 있었는데 이 기숙사에 살고 있었나?

「변태! 꺼져!」
「매니저! 경찰 불러요!」

아아,이대로라면 알몸으로 스트리킹 하며 아이돌 스타를 뒤쫓는 스토커 변태가 되어 버린다!

「미안해!」

나는 두 사람의 눈을 응시했다.

안사이(安齋) 미쯔호짱, 17세.
매력적인 웃는 얼굴과 이따금 보이는 악마적인 표정이 매력인 시중의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잡지의 소개문 그대로...).
확실히 귀여웠다.
시부야(澁谷)의 혼잡한 곳을 걷고 있어도,스쳐 지나면 반드시 뒤돌아 볼지도 몰랐다.
세미 롱의 밝은 적갈색의 머리는 머리 위로 묶고 있어 왠지 시즈견 처럼 귀여웠다.
우시키(牛木) 하루카짱,16세.
비칠 것 같은 흰 피부에 부드러운 눈동자,조용하고 소극적인 듯한 정말 야마토 나데시코(大和撫子)(이것도 잡지의 소개문 그대로다...).
하루카짱도 미쯔호짱 못지 않게 귀여웠다.
지상으로 떨어져 내린 천사같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금 나를 사랑하는 소녀의 표정으로 뜨겁게 응시하고 있었다.
아니 이것은 어디까지나 긴급비난(緊急非亂)적인 조치이지 별다른 속셈이 있었던 것은....

「이놈! 신노스케,기다려! 이 오입쟁이!」

위험하다!
아키가 뒤쫓아 왔어!
여기서 맞아 죽는 걸까?

그러나....

「왜 그래요,아키 선배? 그를 때리는 건 나를 때리는 거에요!」

하루카짱이 양손을 벌리고 나를 감싸 주었다.
그러나 하루카짱의 천사같은 야마토 나데시코의 이미지가 무너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
달콤한 소프라노 음성과 인형과 같은 모습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을 했다.

「그래,아키. 여기에서 꺼져. 그렇지 않으면 용서 없어」

미쯔호짱도 나를 감싸 주긴 하지만... 그 말투,어떤 사람들과 노선이 몹시 비슷한 걸?

「미쯔호...」

아키도 과연 미쯔호짱의 기백에 기가 죽었다.
거기에 목욕 타월을 몸에 감은 칸나가 종종걸음으로 다가 왔다.

「미쯔호,하루카? 신노스케,무슨 일이야?」

나와 아키,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을 번갈아 둘러보는 칸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알몸인 나를 중심으로 한 이상한 교착 상태가 계속되고 있을 때....
돌연 아키를 뒤에서 덮치는 사람이 있었다.
나쓰상이었다.

「아키를 잡고 있을테니까 우선 도망쳐!」

나쓰상은 나에게 타월을 던져 주었다.

땡큐,나쓰상.

나는 타월을 허리에 감고 칸나의 손을 끌고 계단쪽으로 도망쳤다.
그 뒤를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이 따라 왔다.
그리고 또한 그 뒤에서 아키의 성난 목소리....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도중에 엘리베이터 앞을 통과하는 곳에 식당이 있었다.
일본풍의 반쯤 열린 목제 미닫이 문에 걸린 상호에는 『식당, 아지노렌』이라고 써 있었다.

「어머? 신노스케!」

안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가 났다.
이번에는 용무늬 자수가 들어간 덧옷 차림의 시온상이였다.
우리들은 준비 중인 식당 안으로 피난하기로 했다.
식당 안에는 4인용 테이블이 3개,그리고 주방 앞 카운터에 의자 6개가 줄지어 있었다.
조금 있으니 활짝 문을 열고 아키가 뒤쫓아 왔다.

「여기에 알몸의 변태가 오지 않았어요?」

저 기집애,사람을 변태라고 부르다니∼!
그러나,이 모양으론 뭐라고 말할 수 없지...

「응? 뭐야,그것은...? 보지 못했는데?」

시온상이 가르쳐 준대로 말을 하면서 속여 주었다.

「그래요? 미안해요!」

달려 나가는 아키....
우리들은 주방 안에 숨어 어리숙한 아키를 내보내는데 성공했다.

단세포적인 기집애...

씨익,하고 나는 담배 CM의 주인공처럼 건방진 웃음을 떠올렸다.

「갔다」

시온상이 중얼거렸다.

「고마워요」
「뭐,괜찮아... 」
「전 저쪽 계단 앞이 시온상의 식당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저쪽은 레스토랑. 난 이쪽 」

시온상이 웃으면서 구운 주먹밥을 내밀었다.

「으으,맛있겠다. 잘먹을께∼요」

점심도 못먹은 데다가 싸움에 칸나,나쓰상과의 섹스로 배가 고팠다.

「자, 너희들도 」

역시 시온상은 상냥하구나.

하고 주먹밥을 먹으며 행복에 잠기는 나의 눈앞에....
번쩍!
시온상의 손에는 차갑게 빛나는 식칼이....

「신노스케,왜 칸나와 미쯔호,하루카를 데리고 온거지?」

시온상?

바짝 나의 뺨에 눌리는 식칼.

「대답에 따라.... 피의 비가 내릴꺼야」

무,무서워∼!

결국 나는 시온상과 헤어지고 나서의 모든 행동을 말했다.
도중에 칸나와 나쓰상과의 섹스 부분에서 시온상의 손이 조금씩 떨리는 바람에 뺨에서 피가 흘러 나왔지만....
말이 나온 김에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에게도 이제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버렸다.

「도대체 몇 명을 손에 넣어야 만족할꺼야? 」

시온상이 기가 막힌 듯 말했다.

「미안해요...」
「그렇다 치더라도 칸나가 말야」

나의 옆에서 목욕 타월로 몸을 감싸고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칸나를 보고 시온상이 웃었다.

「남자를 알게 되면 이처럼 사랑스러워지는 거야?」

칸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그런 말 마세요」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리는 칸나.

역시 사랑스러워.

「칸나, 너 언제나 남자 사귀는 건 안된다고 말하던 주제에...」

그렇게 말하며 웃는 미쯔호짱은 억센 요코하마 아이로 시온상과 칸나와 마찬가지로 사몽란이라고 하는 폭주족의 멤버라고 했다.

「매니저는 싫은 얼굴을 하지만 말야」

그것도 그럴 것이다.
아이돌 스타가 폭주족, 이라고 알려지면 상당한 이미지 다운일 것이었다.

그러나 원래 불량한 아이돌 스타가 실제로 많이 있지....

「사몽란을 그만둘 정도라면 아이돌 스타를 그만 두지」

깨끗이 그렇게 말하며 웃는 미쯔호짱이지만... 어쩐지 매니저가 딱했다.
한편 하루카짱은 도쿄(東京) 아사쿠사(淺草) 출신으로 할아버지가 목수.
번화가에서 자란 도쿄 토박이여서 청순은 고사하고 얌전한 거와도 거리가 멀었다.

「나 말이지 이제 사인회 시간 같은 것,방실방실 웃으며 쭉 말없이 있어야 되는 거 정말 고통이야!
이제 안돼,하고 소리치며 도망치고 싶을 정도야! 
어릴 때는 남자 아이와 함께 함부로 다녀서 찰과상 투성이였는데...!」

우와,나의 천사,우시키 하루카의 환상이....

「어릴 때 부터 머슴애 같은 아이여서 심한 욕설 같은 것도 당연하게 말하며 자라 왔었는데 아이돌 스타로 일하는 중에는 얌전하게 있어야만 하는 거 이제 싫어.
나,성질도 급하고 ...」

우와,기관총과 같은 수다.

「유카타 같은 걸 입고 사진 찍는 것 보다 사실은 축제때 반쯤 벗고 가마를 메는 것을 더 좋아해!
게다가 이벤트에서 노래를 부르라구? 음악 같은 거는 전혀 흥미 없고,이제는 재미있게 살고 싶어!」

버라이어티 방면으로 인기가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

나의 마음 속의 의문을 무시하고 하루카짱의 기관총 수다는 잠시 계속됐다.

「어쨌든 간에 여기는 5시부터 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어디 다른 데로 가야 해」

하루카짱의 수다에 지칠 즈음에 시온상이 이후의 일에 대해 말을 해 왔다.

「나나코상에게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나와 칸나는 시온상에게 일단 옷을 빌렸다.
칸나는 새빨간 특공복 차림,나는 사자 무늬 자수가 들어간 남자 덧옷.
뭐 그다지 사치를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서....

「나나코에겐 안돼. 저녁때 돌아와서 곧장 세탁물을 내놓거나 가지러 오는 사람이 꽤 있거든」

그런가....

「시온상의 방에 숨을까요?」
「이제 안돼. 같이 사는 친구가 돌아올 거야」

으음,곤란한걸.

나는 시계를 보았다.
여러가지 설명과 하루카짱의 수다 탓에 벌써 4시 20분이었다.

「우리들의 방도 안돼. 아까 예정된 일에 빠져서 매니저가 찾을꺼야 」
「어머,그러고 보니 미치요(美智代)상을 잊고 있었네?」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은 학교에서 돌아와 방에 가방만 두고 그대로 교복 차림으로 오디션에 갈 예정이었다.

「오디션? 이제 두 사람은 프로잖아?」

오디션 같은 건 프로가 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프로라고 해도 잡지 같은 데 잠깐 사진이 나오는 것뿐이지만 말야」
「오늘은 프로그램의 오디션이야 」
「그래. 심야지만 버젓한 지상파 방송이었는데...」

미쯔호짱이 한숨을 쉬었다.

「미치요상,화낼거야...」

하루카짱도 한숨을 쉬었다.

이거 역시 내 탓이군?

「미,미안,나 때문에...」

나는 두 사람에게 고개를 숙였다.

「아아,괜찮아 괜찮아. 이 운명의 만남과 비교하면 TV 프로그램 1개나 2개쯤...」

미쯔호짱이 나에게 팔짱을 끼어 왔다.

우와앗! 아이돌 스타와 팔짱을...?

「맞아. 난 그런 야한 프로그램에 나가는 거 원래 싫었어 」

하루카짱까지... 더블로 팔짱을...?
으으으....
슬프지 않은데도 눈물이 나와.
조금 기쁠 뿐인데...
지금까지의 인생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인기 폭발에 조금 기쁨을 느끼고 감격했을 뿐....

「나 지금 죽어도 후회없어」
「그렇다면 죽여 줄까?」

퍼억!

「허걱!」

시, 시온상....

「뭘 그렇게 싱글거려?」

퍽!

「크윽!」

칸,칸나...

나는 시온상과 칸나의 질투 공격에 바닥에 웅크렸다.
칸나는 어떻든 간에 시온상은 절대적으로 아키보다 강하다고 생각한 오늘 이때....

털썩.

제 4 화

9월 ○×일 (수요일) 흐림

9월에 들어서고 나서 상당히 시원해져 지내기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라면 낮의 햇살도 기분 좋게 느껴진다.
지금 나는 찻집에서 이 일기를 쓰고 있다.
아침에 사무실로 가는 도중에 오늘은 휴가를 얻었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바보같은 나,호호
마음을 고쳐 먹고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으로 산책가기로 했다.
공원의 벤치에서 천천히 독서라도 하려고 했더니 옆에 연인이 앉아 결혼식에 대한 얘기를 시작했다.
최근 친구들도 결혼한 사람이 많아졌다.
만혼화(晩婚化)가 추세라고는 해도 여자에게 있어 26살이라는 것은 어느 의미로는 크리스마스 판매 경쟁 후의 마지막 기회...
활달한 나오코나 여유로운 이쿠미,레즈기가 있는 이스즈,그런 친구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 사실을 그만 잊어버렸지만 곧 자신의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나이였다.
그런데 아까의 커플...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 않았다.
공공의 장소인 공원에서 결혼식 논의 같은 극히 사적인 일을 큰 소리로 주위 사람도 생각하지 않고 한 것도 모자라 도시락을 먹다니...
아니 도시락을 먹는 것은 자유였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저 여자...
대학생도 아닌데 기분이 나쁘다!
내가 혼자서 이런 일기를 쓰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행복한 듯...
타인의 행복을 질투하는 것은 그만 두자.
그보다도 잘못된 것은 세상의 바보같은 남자들.
이런 미녀가 혼자 있는데도 누구 하나 다가오지 않다니!
덕분에 올해도 재고...
놀고 싶은 것도 참고 공부 공부,연애 한번 하지 않고 열심히 한 보람이 겨우 이것?
결국 자신보다 여자쪽이 학력이나 캐리어가 위라고 싫다고 하는 이 나라의 머더 콤플렉스 남자들.
이런 줄 알았다면 동경 대학교에 가지 않고 변호사 같은 건 안되었을텐데!

「뭘 쓰고 있는 거지,나...?」

오코우치 아즈사(大河內梓)는 흠칫 놀라 일기에서 얼굴을 들고 자조적으로 중얼거렸다.
아이스 티를 쭉 들이켜 냉정을 되찾았다.
마침 상점 내의 음악으로 다이코쿠 마키의 『여름이 와요』가 흐르고 있었다.

《여름이 와요, 틀림없이 여름은 와요, 새하얀 말을 탄 왕자님이, 윤을 내며, 금년이야 말로, 타협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외로움에 지지 말아요》

「금년 여름에도 아무 일도 없었어 」

멍하니 중얼거리는 아즈사.

《뭐가 부족해, 어디가 좋지 않아, 아무리 노력해도, 선택된 것은, 아아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공주님 》

「좀더 빨리 그걸 알았다면 나도 가정과에라도 가서 사랑스러운 아내가 될 것을...」

《나이를 먹는 것은, 멋진 것, 비방하고, 질투하지 말아요, 다른 건 없어요》

「......」

《이런 나를, 사랑스러운 놈이라고, 끌어 안아 주는 것은, 상냥한 아빠와 친구뿐, 그러고 보니 엄마도 공주님》

「그러고 보니 우리 엄마는 S 여대 가정과 졸업...」

50살이 되어도 에이프런을 걸치고 요리나 과자 만들기를 하고 있는 엄마를 생각해 내고 아즈사는 한숨을 쉬었다.

《여름이 와요, 틀림없이 여름은 와요, 열심히 하면 반드시 와요, 두려워도, 답답해도, 단념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아요, 아직 끝이 아니니까》

「그래,후회하지 말자...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절대로 놓치지 않을 테니까 」

오코우치 아즈사(大河內梓),26세,직업은 변호사.
모토키 나오코,신도우 이쿠미,미도 이스즈와 「사카노우에 학원」동기로 당시 학년 톱을 지키며 동경대 문과에 합격한 학원 제일의 재원이었다.
숏 컷트의 머리와 감색 정장이 정말로 수완있는 캐리어 우먼을 연상시켰다.
아즈사는 어느 누가 보아도 달리 말할 수 없는 미인이였다.
단 마네킹 인형을 생각하게 하는 조금 차가운 느낌의....
대학 시절 아즈사의 팬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지만 대부분 높은 산봉우리의 꽃이라고 단념하고 멀리서 지켜볼 뿐이였다.
일부 용기를 냈던 사람도 있었지만 아즈사는 조금도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는 가혹하게 거절했기 때문에 그 소문이 돌아 점점 '자기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비싼 여자' 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져 갔다.
이러한 것들이 아즈사의 자유로운 인생의 커다란 하나의 원인이었지만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

「아아, 오늘밤은 나오코라도 꼬셔서 『아지노렌』에서 마셔야 겠다」

아즈사는 찻집을 나서 자신이 사는 기숙사로 향했다.
운명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우라시마 기숙사』로....

☞장면은 신노스케가 있는『아지노렌』으로 돌아온다.

나는 시온상과 칸나에게 실컷 얻어 맞았지만 목숨은 건졌다.

「마음 같아선 둘로 갈라 죽여 버리고 싶어」
「네, 맞아요」

확실히 뭐라 대답할 수 없었다.

「우와,아플 것 같아. 아픔아 날아가라...」

하루카짱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좋겠다,신노스케」
「너,제발 입장을 알고나 있으란 말야...」

기뻤지만 살기가 등등했기 그만 두고 싶었다.

「뭐,그것보다도 어떻게 할꺼야? 갈 장소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

미쯔호짱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질문해 준 덕택에 무사할 수 있었지만... 그 동안 정말로 죽을 뻔 했다.

「내 방도 언니가 돌아오기 때문에 안돼」

칸나의 방으로도 피난할 수 없다고 하면....
나머지는 이제 유우상과 쇼코상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나?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시온상을 통하여 사토미상에게 이제까지의 사정을 털어 놓을까....

「으음,차라리 집주인에게 말해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시온상도 이 의견에는 찬동해 주었다.

「그렇게 하면 이제 도망칠 필요도 없고, 전염병처럼 치료법이 발견될 때까지 어딘가로 격리시키면 될텐데」

격리라고....?

「그렇다면 내가 돌보아 줄께!」

미쯔호짱이 나를 끌어 안았다.

「나도 할머니가 직접 전수한 에도(江戶) 요리를 만들어 줄께」

하루카짱도 안아 왔다.

「아아,비겁해! 나도 신노스케를 돌볼꺼야」

칸나까지...
우와,이건 하렘!

퍽!
시온상이 말 없이 도마에 식칼을 꽂아 세웠다.
재빨리 원래의 위치로 나누어 앉은 우리들.
그 때 드르륵 식당 문이 열렸다.

「시온짱∼,엄마 몰라∼?」

식당에 들어온 것은 작은 여자 아이였다.
프랑스 인형을 보고 있는 듯한 귀여운 얼굴,천사처럼 빛나는 블론드의 머리.
외국 아이인 것 같았다.

「레오나?」

시온상이 놀라 소리를 질렀다.
퍼억!
갑자기 미쯔호짱이 다리로 나를 걷어차 쓰러뜨렸다.

「신노스케,보면 안돼!」

칸나도 나의 얼굴을 바닥에 눌렀다.

「으흑!」

그 위에 시온상이 올라탔다.
아무리 나와 소녀를 접촉시키지 않기 위해서 라고 하지만 너무 심했다.

「어머∼,언니들 안돼요.」

이리로 달려 오는 소리.

위험해!

「레오나,이리로 오면 안돼!」
「그래,오면 안돼!」
「약한 사람을 괴롭히지 말라고 강사님도 말하셨어요∼!」

여자 아이의 작고 부드러운 손이 나의 뺨에 닿았다.

「오빠를 괴롭히면 안돼요!」

나는 그 레오나짱의 크고 파란 눈동자를 보게 됐다.

「오빠 울겠어,시온상도 칸나상도 괴롭히면 안돼요」

여자 아이가 나에게서 칸나와 시온상의 다리를 잡아서 떼어 주었다.

「오빠,괜찮아요?」

빙그레 미소 짓는 미소녀.

「나는 레오나, 오빠는요?」
「나,나는 신노스케...」

아마 대학교 1,2학년 정도?
이런 아이에게까지 나의 능력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내 인생은 캄캄했다.

「모두,사이 좋게 지내야 되는 거에요. 알았어요?」

겉모습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듯한 레오나상.
현재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 같았다.

「레오나는 엄마를 찾고 있니?」

시온상이 레오나상에게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면서 물었다.

「응,레오나,엄마에게 학교에서 준 프린트를 보여 줘야 하는데...」

특별히 변한 모습도 없이 밝은 레오나상.

다행이다.
이 능력은 어린 아이에게는 듣지 않는 것 같았다.

「엄마는 물건 사러 갔으니까 기다리면 곧 돌아오실 거야」

시온상이 그렇게 말하니 레오나상으 네~,하고 대답하며 식당을 나가려고 했다.
그리고 출구에서 뒤돌아보고.

「모두들,싸우면 안돼요!」

으음,어른스런 아이야.

「오빠,다음에 놀아요∼」

손을 흔드는 레오나상.
나도 손을 흔들어 주었다.

좋구나,왠지 귀여운 여동생 같은 느낌이야.

「휴우」

시온상이 크게 한숨을 쉬고 손에 들고 있던 식칼을 놓았다.

「그건 왜?」
「아니, 만약 너의 능력이 저 아이에게 들을 것 같을 때에는 널 죽이고 나도 죽으려고 생각했을 뿐이야 」

.......

「아, 선배도 그랬군요? 나도 같은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사시미용 식칼을 들고 있는 하루카짱.

무섭지만....

「나도 」

미쯔호짱도 아까 시온상이 도마에 꽂았던 식칼을 쥐고 있었다.

정말로 나의 능력이 저 아이에게 효과가 없어 다행이었어∼.

「아니, 효과가 있었던 거 같아, 틀림없이...」

곰곰히 생각하고 있던 칸나가 입을 열었다.

「레오나상,모르는 남자에게 평소와 전혀 다름없이 이야기했지?」

...?

「틀림없어,저 아이가 남자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말을 건 걸 처음 봤어...」

시온상도 표정이 흐려졌다.

「이건 내 생각일 뿐이지만 레오나상,어려서 성욕 같은 그런 건 없어도 '좋아한다' 는 기분에 남자도 여자도 가족도 그런 차이가 없는 게 틀림없어...」
「뭐,무슨 소리야?」

나는 칸나에게 물었다.

「으음,즉... 레오나상에게 있어서 여기 기숙사의 사람에겐 가족같은 아이잖아?」
「그래」

고개를 끄떡이는 시온상.

「레오나상에게는 여기 모두가 언니들이지만... 아까 신노스케에게는 오빠라고 순순히 부르더군?」
「알겠어. 벌써 신노스케는 가족과 동일한 레벨로 레오나상이 좋아하게 되었다,라는 것?」

미쯔호짱이 물었다.

「아니,그 이상이라고 생각해. 나갈 때,레오나상 신노스케상에게만 손을 흔들었어」

하루카짱이 말한대로 확실히 마지막에 손은 나에게만 흔들었다.

「그렇다면... 어린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좋지 않아. 지금은 레오나였기 때문에 여기서 끝났지만 이제 조금 연상... 소학교 5학년만 되어도 그 나름대로 남녀 관계에 민감해진다구」
「개인차가 있을테지만 그 정도 나이의 아이라면 이제 없잖아?」

전원의 시선이 나에게 모였다. 

「역시,이 놈은 어디 남의 눈에 안띄는 곳에 격리해야 돼」

시온상의 말에 구개를 끄떡이는 전원.
그 때 또 문이 드르륵 하고 열렸다.

「시온상,오늘밤 여기에서 마시고 싶으니까 뭔가 마른 안주를 준비해 주지 않겠어요?」

깜짝 놀라 뒤돌아보는 우리들의 시선 끝에 서 있는 것은 감색 정장을 입은 숏 컷트의 캐리어 우먼 풍의 여성이였다.
조금 차가운 듯한 느낌이 들지만 상당한 미인이었다.

「엇,누구?」

나는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커다란 두개의 아름다운 눈동자가 나를 응시했다.
그리고 그 미인은 믿을 수 없는 말을 했다.

「운명의 왕자님」

확실히 그렇게 중얼거렸다.

제 5 화

「운,운명의 왕자님?」

갑자기 그렇게 선언당한 나는 깜짝 놀랐다.
이유는 몰랐다.
그렇지만 당황하는 나와는 상관없이 그 미인은 나에게 점차 다가왔다.
나의 두 어깨에 손이 놓여졌다.

「난 오코우치 아즈사에요. 큰 강,물 수변에 하(河),그 안쪽의 내(內). 아즈사는 식물의 가래나무(梓).
금년에 26세. 직업은 변호사를 하고 있고 키 167 센치,체중 45 킬로,연수입은 세금 포함 880 만엔,
취미는 독서와 영화감상,작가로는 제프리 어쳐,존 그리샴 등의 작품을 좋아하고... 그리고,그리고...」
「아,네...」

갑자기 첫대면의 사람에게 이런 상세한 자기 소개를 받으니 난처해 졌다.

「좀 침착해요,아즈사상」

시온상이 달래 주었다.

「요컨대,오코우치(大河內)상도 신노스케에게 반했다, 라는 것이죠?」

미쯔호가 물었다.

「신노스케... 신노스케군이었군요,멋져요...」

넋을 잃고 있는 아즈사상.
이것은 완전히 뿅 간 것 같았다.

「또 말해 줘야 할 것 같네... 이건 또 불행 중 다행,이 아즈사상의 방에 숨겨야 겠군」

시온상이 내뱉듯이 말했지만 전혀 틀린 제안이 아닐지도 몰랐다.
어쨌든 불특정의 사람이 드나드는 이 식당은 너무 위험했다.

「그렇군요,그 사이에 시온상이 사토미상에게 이야기를 하고요 」
「그래,그것이 가장 좋을지도 몰라」

칸나도 동의해 주었다.

「어머? 내 방에 와 줄래요? 아, 청소를 했던가...?」

아즈사상도 신이 났다.

「좋아 결정했어. 그럼 미쯔호와 하루카는 잠시 복도의 상황을 보고 와」
「네!」
「맡겨 두세요!」

씩씩하게 뛰어나가는 미쯔호짱과 하루카짱.

「아즈사상의 방,분명히 704호실이죠?」
「예,그렇긴 하지만... 모두 올거에요?」

시온상의 질문에 조금 달갑지 않게 대답하는 아즈사상.

뭐, 당연한 반응일테지...
으음,여기에서 장황하게 설명하려다간 또 시간이 없어진다....

「이 신노스케와 여자 3명을 잠시 맡아 줄 수 있겠어요?」

시온상이 아즈사상에게 양손을 맞잡고 간절히 부탁했다.
그렇지만 이런 것을 끼워 팔기 상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즈사상은 나의 얼굴과 시온상의 얼굴,그리고 칸나와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이 나간 문을 차례로 보고 나서 잠시 생각하고는....

「네,좋아요」

라고 대답했다.

「고마워요. 방으로 가서 상세한 걸 설명할테니... 」

나는 아즈사상에게 고개를 숙였다.

「아아,괜찮아요. 어차피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방으로 돌아가도 적적하니... 」

아즈사상이 조금 웃었다.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도 이 사람이 너무 외롭기 때문일까.
이런 식으로 웃으니 아주 여성답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꼬집∼

「아,아야,아파라!」

칸나가 나의 엉덩이를 힘껏 꼬집었다.

「아프잖아 칸나」
「흐∼응,칠칠치 못하게 굴기는...」

토라지는 칸나.
그때....

「큰일닜다,큰일났어!」

시대극과 같은 소리를 지르며 뛰어 들어오는 하루카짱.
그 지방의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는 편이 연예계에서 잘팔리는 것이 아닐까?

「위험해요,시온상! 열쇠!」

미쯔호짱도 뒤따라 달려 왔다.

「잠깐만요! 왜 도망치는 거죠?」

또한 그 뒤를 따라 붉고 화려한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조금 성격이 날카로운 듯한 느낌의 여성이 따라갔다.

「미쯔호,너 또 무슨 일을 저지른거야?」
「그런 게 아니라구요!」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이 그 여자를 필사적으로 식당 밖으로 쫓아 보내려고 했다.

「이크,매니저잖아?」

시온상이 허둥댔다.
벌컥!
무리하게 문이 활짝 열렸다.

「이나바상,미쯔호와 하루카는 우리 사무실의 중요한 아이돌 스타라구요!」

미쯔호와 하루카를 밀어 제치고 거칠게 주방 쪽으로 오는 매니저.
앞에서 가르마를 탄 머리,커다란 이목구비,검은 테의 안경.
그리고 일본인답지 않은 섹시한 바디 라인.

「폭주족의 세계에 끌어 들이는 것은 그만 둬 달라고 그만큼 말했잖아요?」

세련된 여성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캐리어 우먼 풍의 아즈사상과는 또 약간 달랐고 화려함과 색기가 있었다.
새빨간 정장도 이 여자가 입고 있으니 천박한 물장사 풍이 되지 않는 것이 불가사의했다.

「...저... 이 분은?」

매니저의 말이 멈추었다.

...망했다....

그만 넋을 잃고 보았고 단단히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이렇게 희생자의 리스트에 새로운 한명이 더해졌다.

아라야 미치요(新谷美智代)상,25세.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이 소속된 예능 프로덕션의 부소장겸 치프 매니저.
미인인 것도 당연,어쨌든 이 사람 자신이 원래 연예인이라 했고 CD도 1장 냈던 적이 있다고 했다.

「미스 치르와 스피츠의 전성기에 아이돌 송 따위 당연히 팔리지 않았지만...」

1995년인가... 나도 그 무렵은 대학 서클에서 자주 가라오케에 갔는데...
그 무렵의 나는 10살,뭐가 대학생인가,그렇다면 미래잖아?
...최근,뭔가 이상한 전파가 잡힌다.
 
「어쨌든 간에 두 사람은 일단 데리고 갑니다. 이제 오디션은 무리지만 사과만이라도 해 두지 않으면 이후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미치요상이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을 끌어당겼다.

「아아,신노스케∼. 나를 잊으면 안돼∼」
「신노스케상,나는 일 끝나면 달려 올께요!」

아쉬운 것 같은 두 사람.
미치요상도 식당에서 나가기 바로 직전에 나에게 요염한 추파를 보내어 왔다.

「돌아 와서... 듬뿍,네?」 뭐,뭘 듬뿍....?
아아, 조금 발기가...

「뭐 이것으로 움직이기 쉬워 졌어. 칸나,잠깐 엘리베이터까지의 상황을 보고 와」
「맡기세요」

칸나가 달려 나갔다.

「그럼 엘리베이터로 단숨에 7층까지 올라가 아즈사상의 방에 숨어. 내가 집주인에게 말하고 올테니까」

나는 시온상의 말에 고개를 끄떡였다.

「어려운 것은 마키코상에게 전화하면 되고요...」

그때 식당 앞을 칸나가 달려 갔다.
순간 이쪽을 향해 양손을 잡고 사과하는 듯한 포즈를 했다.

「기다려∼」

그 뒤를 종종걸음으로 하루나상이 뒤쫓아 갔다.
결국 칸나는 밖으로 나가 하루나상에게 발견되어 버렸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정학 중이어서 하루나상에게 감시받고 있다가 탈출했었다고 말했었지....

「뭐 여기로 뛰어 들어 오지 않았으니 훌륭하군」

시온상이 차분히 말했다.

「할 수 없군. 나와 아즈사상이 신노스케를 감싸고 가야지」
「감싸다니?」

아직 나의 능력에 관하여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한 아즈사상이 물어 왔다.

「이 자식에게 반해버린 것은 아무래도 눈이 마주쳤을 때겠죠?」

시온상이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럼,시선조차 가릴 수 있다면 좋겠군요?」

백에서 선글라스를 꺼내어 나에게 씌워 주는 아즈사상.

오오,나이스 아이디어!

「어쩐지 불량해 보이네」

확실히 지금의 나는 시온상에게 빌려 입은 자수가 들어간 덧옷을 입고 있으니....

「뭐,어쨌든 이것으로 가 볼까?」

그렇게 시온상이 말한 순간 휴대폰의 벨소리가 울려 퍼졌다.
소리는 아즈사상의 백 속.

「네, 오코우치입니다」

백에서 휴대폰을 꺼내어 전화를 받는 아즈사상.

「네? 지금이요? 하지만... 그것은... 네? 네... 네...」

점차 약해지는 소리가 되어 휴대폰을 끊는 아즈사상.
뭔가 일이 생긴 것 같았다.

「아앙,일이 들어왔어」

울어 버릴 것 같은 얼굴로 토라지는 아즈사상.

정말 귀엽다.

「어머,그러나 일은 중요하니까요」

나는 우선 띄워 주기로 했다.

「변호사라고 하면,세상 사람들을 구하는 중요한 일이니까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눈을 치뜨며 애교를 부리는 듯한 몸짓으로 물어 오는 아즈사상.

「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뇌쇄율 120%!
나는 콧김을 거칠게 내쉬며 씩씩하게 대답했다.

「그럼,일 열심히 할께. 지금 같으면 흉악범이라도 분발하여 무죄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그건 안되지!

「그럼,이거... 내 방 열쇠」

아즈사상이 나에게 열쇠를 건네 주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집 잘 봐요」

미인 변호사의 방 열쇠를 손에 넣었다!
우와아아앗!
이것은 '황금 열쇠'나 '은 열쇠'보다 귀중해!

「그럼,싫지만 나는 이대로 갈테니까... 신노스케군,나중에 천천히 이야기해요」
「다녀 와∼요!」

나는 아즈사상을 배웅했다.

「그럼,내가 7층까지 보내 주지」

나는 시온상과 함께 식당을 나갔다.
복도에는 사람 그림자도 없었다.
시온에게 손을 잡혀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거기에....

「시온!」

뒤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
흠칫,하고 나의 고개는 시온상에게 고정됐다.

뒤돌아 보지 마, 라는 것일까.

「마리나?」
「레오나에게 들었어. 저 녀석이지,집주인의 조카가 말야? 나에게도 한번 보여 줘」

외국인? 아까 레오나상과 관계가 있는 사람일까?

「어쩐지 건방진 모습이잖아?」

그러나 이 어조로 보면 시온상의 '관계자' 였다.

「괜찮으니까 넌 저쪽으로 가!」

시온상이 소리를 질렀다.

「괜찮아,잠깐인데... 별로 괴롭히거나 하지 않을 꺼야 」

그렇지만 상대는 전혀 기가 꺽이는 모습이 아니었다.

시온상과 동격 이상?

「이봐,뒤돌아 보지 말고 엘리베이터까지 뛰어 가」

시온상이 나의 귀에 가만히 속삭였다.
시온상이 등을 냅다 밀치자 나는 엘리베이터로 뛰어 갔다.

「엇,기다려 꼬마! 너 왜 도망치는 거지?」
「괜찮아,넌 조용히 해!」
「어? 이봐 시온,그거 나에게 말하는 거야?」
「너 말고 누가 또 있어?」

뒤에서 굉장히 듣기 싫은 외침 소리가 들렸다.

무,무서워라.

나는 엘리베이터 홀에서 상행 버튼을 눌러 엘리베이터가 1층까지 내려 오기를 기다렸다.

「어쭈,이 년!」
「오오,재미있네! 할 수 있는 짓 다 해 봐!」
「오냐!」

퍽!

「잘하네!」

퍼억!

「헛된 짓!」

퍽!
힐끗 하고 가만히 그 쪽을 보니 시온상과 키가 큰 오렌지색 머리에 화려한 외국인 여성이 장렬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뭐랄까... 울트라맨 vs 레드 킹?

나같은 가냘프고 작은 사람이 휘말리면 단방에 목숨을 잃을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야,빨리 와라!

그렇게 빌 때 문득 눈앞에 사람 그림자가 나타났다.

「겨우 붙잡았다」

등 뒤에서 소리가 났다.
동시에 나는 힘껏 헤드록을 당했다.
나쓰상에게 당했던 헤드록보다 훨씬 힘세고 정확하게 경동맥을 눌러댔다.
나는 참지 못하고 풀려고 했지만 힘이 풀려 있어 헤드록 자체를 풀 수도 없었다.
그대로 나는 질질 끌려 갔다.

「자,제대로 사정을 설명해 주렴 」

이 소리는 역시!
사토미상?

나는 드디어 사토미상에게 잡히고 말았다.

제 6 화

「저,사토미상,여기엔 깊은 사연이 있어요!」
「여러 말 필요 없어!」
「그런... 이야기를 듣기만이라도...」
「그럼,내 방에서 천천히 이야기를 듣도록 하지」
「우와악! 큰일났다!」
「자,이리 와!」

나는 사토미상에게 질질 끌려 주인방으로 연행됐다.
방 안에는 속옷 차림의 나쓰상이 있었다.
틀림없이 아키와 소란을 피우다 잡혔을 것이다.

「나쓰! 누가 그렇게 앉아도 좋다고 말했지?」

사토미상의 상당히 박력있는 고함 소리에 허둥대며 고쳐 앉는 나쓰상.
헤드록이 풀리고 방 중앙의 소파에 내던지진 나.

「자, 신짱∼. 변명을 시작해 봐 」

사토미상이 상냥하게 마치 갓난 아기에게 말을 걸듯이 나에게 말했다.
말의 표면적인 온화함과는 정반대로 매우 무서웠다.
나는 사토미상을 보지 않도록 아래를 보았지만 어떻게 이 장소를 벗어날지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 이 능력이 눈을 보는 것으로 효과가 있다고 완전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
페로몬설도 버리기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사토미상과 이렇게 가까이 쭉 있는 것은 위험했다.

우선 능력에 관한 것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내게서 떨어지도록 해야 할까?
그리고 나서 시온상과 마키코상,나오코상에게 확실한 설명을 하게 해야지....

「저기,신짱의 '능력' 에 대한 것이라면 알고 있다」

마치 나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사토미상이 웃으며 말했다.

「네?」

나는 나도 모르게 사토미상을 볼 뻔 했다가 황급히 눈길을 돌렸다.

「오전에 마키코상에게 전화로 설명을 들었어. 처음엔 그런 엉뚱한 이야기,믿지 않았지만...
그런데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에게 들어 보세요,라고 말을 하더군」

마키코상에게...?

「나오코상은 어떻든 간에 마키코짱과 이쿠미상이 같은 말을 한다면 그것은 정말일 것이라고 믿을 수 있지」

으음,나오코상... 신용이 하나도 없네.

「그런데 시온상이 307호실에 있다,고 말하기에 가서 보니...」

사토미상이 기가 막힌 것처럼 말했다.

그래,나는 시온상의 안내로 아오이상의 307호실을 도망나와 지하로 가서 나나코상의 방에 갔었지.

「그 뒤는 알고 있겠지?」

맞아,엘리베이터 로비에서의 화려한 탈출극과 칸나와의 접촉,그리고 칸나의 오토바이로 도망....

「그럼,지금 몇명에게 그 힘을 사용했지?」

네?
그러고 보니 몇명일까....
마키코상,나오코상,유우상,이쿠미상,아오이상,쇼코상,시온상,나나코상,칸나,나쓰상,미쯔호짱,하루카짱,아즈사상,미치요상... 레오나상도 넣으면?

「뭐야,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많아?」

놀라는 사토미상.

「...15명」
「15명?」

사토미상이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말한 나 자신도 또한 놀라고 있었다.

「흐응∼ 신짱,못된 아이구나」

사토미상이 내 뒤로 돌아 왠지 모르게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사토미상?」
「그럼,그 힘이라는 것을 나에게도 사용해 볼래?」
「네?」
「엄마!」

놀라는 나와 나쓰상.
그것에 상관없이 나를 뒤에서 안아 오는 사토미상....

「그게 말야,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 게다가...」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나의 귀에 닿았다.

「소설의 소재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사토미상이 나를 뒤돌아 보게 하고 선글라스를 벗겼다.

「...지금의 이 기분,벌써 걸린 것일까?」
 
빨아들일 것 같은 아름다운 눈동자가 다가왔다.
사토미상은 나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대고 나의 입술을 전부 핥았다.

「으읍,으응... 아으... 으음...」

혀가 입술을 벌리고 나의 입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 왔다.

「아, 으음...」

나선을 그리듯이 나의 혀를 전부 휘감는 사토미상의 뜨거운 혀의 감촉.
쭉 쭈욱
사토미상이 강하게 빨아 들이자 이번에는 나의 혀가 사토미상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토미상이 강하게, 다음엔 약하게,또 격렬하게,때로는 상냥하게... 나의 혀를 그 부드러운 입술로 달콤하게 물어 왔다.

「흐아... 아아으... 으응,으읍... 으음... 하으」

혀와 혀가 마치 성교 하듯이 서로의 입 속을 왕래하며 그 때마다 미지의 쾌락을 가져왔다.
나는 사토미상의 키스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농염한 애무에 의해 소파 위에서 몸부림쳤다.
쭈악
큰 소리를 내며 사토미상의 혀가 빠져 나갔다.
끈적한 타액이 나와 사토미상을 아직 연결하고 있었다.
후륵
사토미상이 소리 내어 그 타액을 흡입했다.

「여기는 벌써 이렇게 되었네?」
 
사토미상의 가늘고 아름다운 손가락이 나의 사타구니에 닿았다.
헐렁한 옷이었지만 면으로 만든 얇은 여름용 덧옷은 확실하게 기대감으로 문자 그대로 팽창해 있는 나의 자지에 들어 올려져 크게 텐트를 치고 있었다.
단지 옷 위로 닿았을 뿐인데 나는 움찔 하고 몸을 떨었다.

「역시,자지를 만지니 느끼는구나?」

나의 귀에 속삭이는 사토미상.

「아직 어린 애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는 자신의 얼굴이 붉게 물들어 가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친 이모와 이런 짓을 하려고 하고 있는 배덕감이 나를 덮쳐 왔다.

「아, 저... 사토미상...」

말을 꺼낸 나의 입술을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막았다.

「괜찮아,신짱」

도리가 없다.
단지 그 상냥한 목소리에 나는 왠지 모든 것이 허용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됐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가 지켜 줄께 」

나는 사토미상의 가슴에 안겼다.

「언니의 소중한 외아들인 걸」

사토미상이 부드럽게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신짱만 좋다면 딸 하나 정도 줄테니까 정말로 아들이 되어 줘도 좋아 」
「네?」

놀라서 얼굴을 든 나에게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아키는 어때?」

웃는 사토미상.

「엄마! 무슨 말을?」 무릎을 꿇은 채 내버려져 있던 나쓰상이 항의의 소리를 질렀다.

「어째서 아키에요?」
「그럼,하루나?」

키득키득 웃는 사토미상.

「그건 안돼요!」
「뭐? 그럼 후유키? 그런 말, 후유키에겐 좀 이르지 않니...?」

꽤 심술맞은 사토미상.

「엄마!」
「호호호,미안,나쓰. 이제 무릎 꿇지 않아도 좋으니까 이리로 와」

조금 눈물을 보이면서 고개를 끄떡이고 일어서는 나쓰상.

「엄마는 심술쟁이...」

평소 기가 센 나쓰상도 사토미상 앞에서는 응석받이가 되어 버렸다.
소파로 다가 온 나쓰상은 갑자기 나에게 안겨 왔다.
사정없는 열렬한 키스 세례를 퍼부어 왔다.
사토미상의 그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거칠고 격렬할 뿐인 키스였지만 그것이 또 나쓰상답고 기분 좋았다.

「뭐야,나쓰는 그렇게 신짱이 좋아?」
「응,너무 좋아! 난 신노스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나의 목덜미에,가슴에,손에 나쓰상의 입술이 차례로 닿았다.

「나보다?」
「엄마는 심술쟁이라서 싫어」
「또 토라지기는... 아직 어린 아이라니까 」

사토미상이 나쓰상을 나에게서 잡아 떼었다.

「아앙! 아직...」

달콤한 소리를 내며 저항하는 나쓰상.
브래지어가 벗겨지고 아름다은 젖가슴이 출렁이며 튀어 나왔다.
사토미상이 그 나쓰상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졌다.

「아,흐으응...」

애절한 한숨을 내쉬며 몸을 비꼬는 나쓰상.

「계속은 저쪽에서... 응?」

나쓰상의 귀를 가볍게 물고 사토미상이 속삭였다.

「...으,응... 엄마」

나쓰상이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떡였다.
그리고....
나는 사토미상에게 가만히 손을 잡혀 침실로 향했다.
나쓰상도 뒤따라 왔다.
이모와 사촌 누나... 그 두 사람과 앞으로....?
그러나 이상하게도 저항감은 없었다.
이렇게 된 것이 마치 당연한 것 같은 기분 조차 들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내가 이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한 신성한 의식이라는....

제 7 화

사토미상의 침실은 우아한 따뜻한 색조로 통일되어 있었다.
그리고 중앙에는 큰 2인용 침대가 놓여 있었다.
나는 사토미상에게 이끌려 침대 위에 앉았다.
사토미상의 손이 가만히 나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신노스케,좋아해」

옆에 온 나쓰상이 나의 손을 쥐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여인의 손의 감촉.

「신짱」

사토미상이 키스를 요구해 왔다.
쪼옥
가볍게 입술을 맞추었다.
쭉 쭈욱
혀를 넣고 휘감았다.

「여기도 해 줄께」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나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졌다.
부드럽고, 그리고 음란하게 움직이는 손가락.

「으으...응」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흘렸다.
나쓰상이 나의 옷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드러난 나의 살결에 가슴을 밀착시켰다.

「신노스케... 따뜻해」

나의 뺨을 핥으면서 나쓰상이 말했다.
사토미상과 나쓰상,이모와 사촌 누나에게 애무 받아 나는 완전히 황홀 상태에 빠져 있었다.

「신짱,이런 거 본 적 있어?」

사토미상이 나를 사이에 두고 나쓰상과 마주 보았다.
쪽 쪼옥
그리고 나의 얼굴 바로 앞에서 나쓰상에게 농후한 키스를 했다.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원을 그리듯이 나쓰상의 유방을 애무했다.

「아앙,으응...」

뾰족하니 일어선 친 딸의 작은 젖꼭지를 부드럽게 비트는 사토미상의 흰 손가락.

「하아...아아」

나쓰상을 애무하면서 사토미상은 자신의 옷도 벗어 던졌다.
전혀 30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늘씬한 몸매가 나의 눈 앞에 드러났다.
나는 사토미상의 가슴에 갓난 아기처럼 달라 붙었다.
유방을 입에 물고 혀로 젖꼭지를 굴렸다.
요염한 허리 라인을 손가락으로 더듬으며 허리를 손바닥으로 문질렀다.
코 끝을 간지르는 사토미상의 달콤한 향기.

「흐아앙,으응...아아」

귓가에는 나쓰상의 애절한 한숨.
나의 목덜미를 애무하는 사토미상의 손이 쇄골로,가슴으로,옆구리로 내려 갔다.
그리고 여름용 덧옷을 끌어 내려 나의 뜨거워진 자지를 직접 만졌다.

「신짱,벗어」

나는 말없이 그 말에 따랐다.
아플 정도로 커진 자지가 밖으로 튀어 나왔다.
사토미상의 손이 단단함을 확인하듯이 그 표면을 쓰다듬었다.

「신짱,굉장해 」

나의 자지는 그것만으로 불끈거리며 흔들렸고 욕망의 분출을 요구하며 떨리기 시작했다.
나는 삽입을 바라며 사토미상을 끌어 안으려 했다.
그러나 직전에 몸을 떼는 사토미상.

「어머,벌써 넣고 싶어?」

심술맞게 웃으며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관찰했다.

「그렇게 서두르면 여자가 싫어하지 」

그러나 그런 것을 걱정할 여유가 지금의 나에게는 없었다.
여성의 몸 속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아무리 해도 해결이 나지 않는 곳까지 와 있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나쓰상을 밀어 넘어뜨렸다.
자지를 나쓰상의 사타구니에 눌러 대고 입구를 찾았다.

「벌써? 신짱도 참... 절제가 없구나」

놀리듯이 사토미상이 웃었다.
미끌
자지의 끄트머리가 나쓰상의 질 입구를 파악했다.
쑤우우욱
나는 단숨에 허리를 내리 눌러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를 나쓰상의 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악!」

나는 나쓰상의 허리를 양손으로 누르고 전력으로 허리를 내렸다.
풀쩍 풀쩍 풀쩍

「악,아아아아아악! 으응,하아아아아!」

정액을 방출하기 위해 몇 번이나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한계가 곧바로 왔다.
울컥 울컥

「아아,하아아앙! 아흐,흐아아아아!」

나쓰상이 절규했다.
나는 허리를 더욱 밀어 넣고 나쓰상의 가장 깊은 곳에 대량의 정액을 쏟아 넣었다.

「아아아아악!」

쭈우욱
나쓰상에게서 뽑아 낸 자지는 역류한 자신의 정액과 나쓰상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그 단단함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다.

「사토미상!」

나는 그대로 사토미상을 덮쳤다.

「이제 방금 쌌는데 또 하고 싶어?」

사토미상은 나에게 밀려 쓰러지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참을 수가 없어요,여기가 뜨거워서!」

나는 사토미상의 허벅지에 자지를 밀어 붙이며 말했다.

「그래,그럼... 내가 편하게 해 줄께 」

사토미상의 길고 늘씬한 다리가 나의 허리로 감겨 들었다.
그대로 몸이 끌어당겨졌다.
쑤우우우욱
어이없을 정도로 순조롭게 나의 자지가 사토미상의 몸 속으로 들어 갔다.

「아아아아아아악!」

나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큰 소리를 내었다.
이런 것은 처음이었다.
질 전체가 꿈틀꿈틀 준동하며 나의 것을 안으로 끌어 당겨 갔다.
그리고 마치 부드러운 떡처럼 달라 붙는 절묘한 감촉.

「아으으으으윽」

나의 사정의 욕구는 다시 높아져 갔다.

움직이면 싸 버린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조금 침착성을 되찾기 위해 허리를 멈추려고 했다.

「호호호,신짱... 모처럼 넣었는데 멈추면 안되지 」

사토미상의 다리가 나의 허리를 억지로 움직이게 했다.
풀쩍 풀쩍 플쩍

「아악!」

움직이자 더욱 사토미상의 몸 속의 기분 좋은 감촉이 전해져 왔다.

「이봐 신짱... 하고 싶지 않아?」

나는 결국 계속 참고 있을 수가 없어 스스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풀쩍 풀쩍 풀쩍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도 상당한 쾌감이 치달려 왔다.
사토미상이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불의의 공격을 가해 왔다.

「아아아악!」

나는 농락당하고 있었다.
풀쩍 풀쩍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사토미상도 허리를 사용하여 쾌감을 증가시켜 주었다.
찔끔
지나친 쾌감에 조금 정액이 흘러 나왔다.

「신짱,나머지는 맡길테니까 맘대로 해도 좋아」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아차린 사토미상이 감고 있던 다리를 풀고 크게 벌렸다.

「사토미상,저 이제 싸고 싶어요!」

나는 사토미상의 허리를 들어올리고 그 중심에 격렬하게 몇 번이나 돌입을 반복했다.

「하아아... 좋아,신짱. 나의 몸 속에 ...」

사토미상의 날씬한 몸이 나에게 거칠게 다루어지며 마구 흔들렸다.
그래도 사토미상은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 주었다.
아름다운 최고급 비단 같은 피부에는 구슬 같은 땀이 무수하게 맺혀 있었다.
나는 사토미상의 온화함에 응석을 부리며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만 허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하아,아, 아아아앙!」

나는 사토미상의 허리를 더욱 높이 들어 올리고 바로 위에서 자지를 깊고 깊게 박아 넣었다.
사토미상의 몸 속이 꽉 조여들며 자지에 바싹 달라 붙어 왔다.
머릿속이 공백이 되며 허리에 전기가 치달려 갔다.

「으으윽!」

울컥 울컥
끈적이는,마치 덩어리와 같은 정액이 사토미상의 몸 속에서 터졌다.

「신짱! 아아,가득 싸 줘」

사토미상의 말대로....

울컥 울컥
나는 사토미상의 허리를 끌어 안고 그 곳에 자신의 욕망을 쏟아 넣어 갔다.

「사토미상,사토미상의 몸 속에 나의 것이 ...」

울컥 울컥
아직도 멈추지 않는 사정.

「신짱의 정자가 가득 나의 몸 속에 들어 오고 있어」

쾌락에 방심하고 있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토미상이 상냥하게 말했다.

「쭉,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 줄께... 응,신짱」

나는 사토미상을 끌어 안고 그 젖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마치 갓난 아기가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듯이...

제 8 화

나는 지친 몸을 사토미상에게 맡기고 지극한 행복의 기쁨에 잠겨 있었다.
이,아름다운 여성의 몸 속에 자신을 쏟아낸 남자로서의 본능적인 즐거움에....

「신노스케∼」

등뒤에서 나의 위로 나쓰상이 올라 왔다.

「또 신노스케... 엄마 몸 속에도 싼거야? 」

나쓰상의 젖가슴의 감촉이 뭉클 뭉클...
나는 두 사람의 무게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토미상에게서 떨어지려고 했다.
하지만 사토미상은 나를 끌어 안은 손을 뗄 기미가 없었다.

「그래,신짱,많이 많이 싸 주었단다」

사토미상이 요염하게 웃었다.
아직도 결합한 채인 부분에 요염한 감촉이 느껴졌다.
사토미상이 허리를 비틀었다.
막 사정을 해서 민감해져 있는 나의 자지에는 자극이 너무 강했다.

「아,사토미상」

내가 싼 정액이 사토미상의 몸 속에서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그것이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신노스케,엄마가 임신하면 어떻게 할래?」

나의 귀를 잘근잘근 깨물면서 나쓰상이 물어 왔다.

「네?」
「그게 이렇게 쌌으니...」

나는 그 부분에 눈길을 주었다.
아직 삽입된 채로 나의 자지를 타고 흰 액체가 넘쳐 흐르고 있었다.
나는 당황하여 자지를 빼내려고 했지만 나쓰상의 몸무게와 사토미상의 손에 방해를 받았다.

「신짱,빼려고 하다니 너무 매정한 거 아냐?」

사토미상이 장난스레 웃으며 나에게 키스하여 왔다.
이성을 녹여버릴 것 같은,달콤하고 매혹적인 키스....

「저렇게 싸 놓고 못된 막대기로 마개까지 해놓으면... 이제 안돼지」

나쓰상이 심술맞은 음성으로 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틀림없이 애가 생겼을거야? 어떻게 할래,신노스케?」

그런....

사토미상이 허리를 움직였다.
풀쩍 풀쩍
사토미상의 질에서는 나의 정액이 섞인 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이라면 아직 시간이 있을지도 몰라?」

나쓰상이 나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목덜미에 입김을 뿜으며 말했다.

그래,일각이라도 빨리 빼내야 해....
그리고 정액을 긁어 내고....

「왜그래,신짱?」

사토미상이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으윽...」

너무나 기분이 좋아 허리를 뒤로 빼는 그 간단한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엄마를 임신시키고 싶어?」

나쓰상이 나의 등에 가슴을 문질러 대면서 물어 왔다.

「또 다시 몸 속에 정자를 쏟아 내면 이젠 상황 끝이라구...」

나쓰상의 혀가 나의 등줄기를 쭈욱 핥았다.

「친 이모에게 아이를 만들게 하면 안되겠지?」

말과는 반대로 나쓰상은 나의 허리를 누르며 보다 깊게 사토미상의 몸 속으로 들어가도록 만들고 있었다.
나는 당황하여 허리를 빼려고 했다.

「신짱의 뜨거운 것을 또 갖고 싶어」

사토미상이 나의 허리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손에 힘을 주었다.

「나의 자궁에 도달한 걸 알 수가 있어. 신짱의 정자가...」

사토미상의 질 안이 마치 살아있는 생물과 같이 꿈틀거리며 나의 자지를 더욱 깊숙히 탐하듯이 이끌어 들었다.

「흐응∼,그 사이에 생긴 건가,나의 남동생 아니면 여동생이...?」
「그,그런... 전...」
「신짱의 아이,귀여울거야」

나는 울 것만 같았다.
그렇다기 보다 벌써 눈물이 흐를 것 같았다.
사토미상을,친 이모,엄마의 여동생을 임신시키다니?
그런 건 용서받을 수가 없었다.

「안돼요」

그래,지금이라면 아직....

「이제 늦었어,신노스케」

나쓰상이 온 체중을 나에게 걸쳐 왔다.

「도망 못 가,신짱」

사토미상이 다리를 뻗어 나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싸,내 몸 속에...」

사토미상이 손을 나의 목에 감고 혀로 나의 눈물을 닦아 왔다.

「그,그런...」

나는 사토미상과 나쓰상에게 완전하게 샌드위치 상태가 되어 버렸다.

「자, 어서 가득 싸,신짱」
「안돼,안돼요」

나는 어린 아이처럼 도리질을 치며 거기에서 도망칠려고 했다.

「아항,으응... 좋아,신짱」
「으으,저... 이런...」

그렇지만 내가 도망칠려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그것은 쾌락으로 변하여 사정의 카운트를 앞당겼다.

「어머,신노스케... 엄마의 몸 속에 또 싸려고?」

사토미상의 몸 속에?
나의 정액을?
아이의 씨앗을?

「안,안돼요... 더 이상 싸면 정말로...」

그렇지만 사토미상은 상관없이 허리를 아래에서 쳐 올려 왔다.

「아무래도 싫다면 자신의 힘으로 도망쳐」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쓰상은 힘을 주어 나의 허리를 눌러 왔다.

「아아,나의 몸 속,신짱의 정액으로 넘칠 것 같아... 또 싸면 이제 오로지 자궁으로 전부 흘러 들어갈 거야 」

그,그런....

「으으,안돼요」

사토미상이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비틀었다.

「아아... 하아악,아앙... 하아아앙,아악!」

쾌락을 탐하듯이 감미로운 감촉을 음미하려는 듯이 사토미상은 조용하게,그러나 정확하게 허리를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으으,이러면... 저... 안되는데...」
 
향기가 풍겨오는 듯한 땀.
찌걱 찌걱 찌걱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하아아아아... 으응,신짱... 아, 악」

연기인가 그렇지 않으면 진실인가....
달콤하고 애절한 소리로 우는 사토미상.

「아으... 저, 전... 이제,이제...」

배덕,공포,흥분,모든 것이 섞이는 가운데 나의 이성은 끊어졌다.

「사토미상!」

나는 드디어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풀쩍 풀쩍 풀쩍

「악,아앙! 신짱,아,아파!」

퍽 퍼억

「아, 아아아! 하아아아아악!」
「사토미상! 전 이제 안돼요!」

풀쩍 풀쩍
격렬하게 사토미상의 몸 속을 휘저어 대는 나의 자지.
두 사람의 분비액이 침대 시트에 넘쳐 얼룩을 만들었다.

「하,아, 아아... 악,신짱!」
「아아아악,아앙,엄마」

살과 살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에 사토미상과 나쓰상의 소리가 합쳐졌다.
아무래도 나쓰상의 민감한 부분을 사토미상이 주무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두 사람 사이에 끼인 채 절정을 향하여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아, 아악... 으응,하악」
「으응,아아아악... 하아아아악!」

두 사람의 소리가 나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사토미상... 나쓰상... 기분 좋아요」
「하아... 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악!」
「으응,아아아아악!」 사정의 징조가 허리를 치달려 올라 왔다.

「아, 으으... 나와요」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단지 동물처럼 쾌락을 추구했다.

「악... 하악,아아... 신짱,쌀 것 같아?」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았다.
그것보다 지금은 이 괴로운 기분을 전부 방출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아아... 신노스케,으응... 비켜 줄께」

나쓰상이 나의 몸 위에서 몸을 떼었다.

「신짱,괴롭혀서 미안해」

사토미상도 나에게 휘감고 있던 손과 다리를 풀었다.

「자,이제 빼도 돼」

나쓰상이 나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그런....
그런 말을 들어도 이제 멈출 수 없었다.
나는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풀쩍 풀쩍 풀쩍

「악,하아... 신...짱,아아,정말로 몸 속에 쌀 생각이야?」

나는 말없이 허리를 강하게 흔들었다.

「신노스케,엄마 임신하겠어. 이제 됐어 」

나쓰상이 나를 끌어당겼다.

「미안해요,미안해요!」

나는 울며 사과하면서도 사토미상을 끌어 안고 자지를 깊게 박아 넣었다.

「안돼요,멈출 수가 없어요...」
「아아아악,하아... 으으응!」
「신노스케?」
「신짱!」
「신노스케....!」

두 사람의 외침도 나의 성욕을 멈추게 하지 못했다.

「아아,미안해요!」

열 덩어리가 나의 허리를 강렬한 쾌감과 함께 치달려 올라 왔다.
울컥 울컥

「악,아아! 아악,아...아아아,하악!」

울컥 울컥
쏟아져 나오는 정액.

「기분 좋아서,멈출 수가 없어요!」
「아아아악! 하아아, 아아아!」

사토미상이 뜨겁게 헐떡이는 소리를 질렀다.

「미안해요,미안해요!」

나는 사과하면서 그래도 여전히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아앙,아흐... 아아」
「신노스케...」

울컥 울컥
나는 강렬한 쾌락에 취하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 짜듯이 사토미상의 몸 속 깊숙히 방출하고 있었다.


제 9 화

본능에 휩싸여 이런 짓을 해 버렸어....

「이제... 신짱...」

나는 사토미상에게 혼나는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신노스케」

나쓰상도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이모를 임신시키고 싶었어?」

사토미상이 물어 왔다.

「그,그것은... 저기,책임은 질께요」

나는 갈팡질팡해 하면서 대답했다.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고개를 떨구었다.

「호호호! 엄마∼ 이제 그만 용서해 줘요?」

돌연 나쓰상이 웃었다.

「호호호,그럴까...? 신짱이 이렇게 무서워하니 말야 」
「네?」

사토미상도 나의 얼굴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몰랐어,신노스케? 엄마의 소설에 똑같은 장면이 있는 거...」
「네?」

나는 흙인형처럼 멍청한 얼굴이 되었다.

「친 이모와 섹스한 남자이 쾌감을 참지 못하고 몸 속에 싸 버렸지...
그게 신짱이 18살 정도 됐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고 썼지만 정말로 상상한 그대로의 남자로 자랐어」

사토미상이 나를 꼭 끌어 안았다.

「네,그럼...?」
「신노스케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었는데 정말로 싸 버렸구나」

나쓰상이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나의 자지를 쥐었다.

「으윽」
「예의가 없는 자지네?」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쓰상은 나의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이 핥기 시작했다.

「내가 아니었으면 정말로 임신했을 거야 」

사토미상이 나에게 얼굴을 비비면서 웃었다.

「네? 내가 아니었으면, 이라니요?」

말없이 사토미상은 나의 손을 하복부로 이끌었다.
사토미상의 아름다운 살결.
그 배에... 아까는 정신이 없어 알아차리지 못했던 가로로 상흔이 있었다.

「이건...」
「후유키를 낳을 때 난산이었어. 그러니까 이제 아이는 가능하지 않아」

제왕절개...?

내가 유치원에 다닐 무렵,전화로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 때는 무슨 도깨비 이름인 것 같아 무서웠다.

그 전화는 사토미상과의 통화였나....?

「그렇게 어두운 얼굴 하지 않아도 돼. 딸이 4마리나 있으니 충분하지 」

사토미상이 나의 입술을 빨았다.

「엄마,너무해∼요! 마리라니,고양이도 아니고!」

나쓰상이 불평을 했다.
그건 그렇고 나의 자지를 핥는 채로 말하는 것은 그만 두었으면 했다.

「아, 고양이라면...」

사토미상이 돌연 침대를 내려가 화장실로 향했다.
안에서 뭔가를 부시럭거리고 있었다.
나는 불안 반,기대 반의 기분이 됐다.

「아, 신노스케의 자지가 또 커졌다」

정직한 나의 하반신.

「짜안∼! 나쓰,정말로 고양이가 되어 볼까!」

역시!

사토미상이 꺼낸 것은 생각한 대로 고양이 귀 머리띠와 꼬리가 달린 벨트였다.

「뭐,뭐에요? 그 바보같은 아이템은...!」

나쓰상이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출판사의 망년회 때 한번 입었던 거야 」

사토미상이 갈색의 고양이 귀 머리띠를 머리에 씌우려고 나쓰상에게 다가 왔다.

「잠깐만,엄마∼!」

뒤로 물러나는 나쓰상.

「신짱도 이걸 쓴 나쓰를 보고 싶지? 」
「네?」

나쓰상이 이쪽을 보았다.
나는 목이 떨어져라 끄떡였다.

「거 봐,단념해」

드디어 나쓰상의 머리 위에....
남자가 동경하는 고양이 귀가 찬연히 강림했다.

아아,난 바보?

그렇지만 바보라고 말해도 상관 없다.
나는 고양이 귀를 한 여성과 섹스할 수 있다, 라는 흥분으로 폭발했다.

「나쓰상!」

힘껏 나쓰상을 밀어 쓰러뜨렸다.

「꺄악!」

양손으로 나쓰상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드러내었다.

「신노스케,부끄러워」

나쓰상의 항의를 무시하고 나는 우뚝 솟은 분신을 거기에 밀어 붙였다.
전희라든가 분위기라든가 떠들 여유가 나에게는 없었다.
나쓰상의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고 허리와 허리의 위치를 맞추었다.

「아아,신짱,아직 고양이 꼬리가...」

나는 사토미상의 말을 무시했다.
고양이 귀만으로 훌륭했다!
나는 팽창한 자지를 고양이 소녀로 변한 나쓰상의 몸 속에 박아 넣었다.
쑤우우욱

「하아아악! 신노스케,아직... 아아앙!」

나쓰상이 신음했다.

「신짱∼,꼬리가 없으면 고양이가 아니지∼」 사,사토미상....
친 딸이 범해지고 있는 옆에서 하는 대사가 그것인가....

「아아아아악,하아앙!」
「신짱∼,꼬리∼」

어쩔 수 없군.

「나쓰상,체위 바꿔요」

나는 나쓰상의 허리에 손을 감고 일으켜 몸을 밀착시키고 그대로 나의 위에 앉게 했다.
이른바 대면 좌위라는 것이었다.

「하으윽! 아앙,깊숙히 들어 왔어!」
「아, 이러면 꼬리를 달 수가 있지 」

나쓰상도 사토미상도 이것에는 만족한 듯 했다.
사토미상이 재빨리 가늘고 검은 색의 벨트를 나쓰상에게 감았다.
물론 그 뒤쪽에는 긴 갈색의 고양이 꼬리가....

「으응... 아악! 하으,아아아아아악!」

나쓰상이 헐떡이며 튀어 오를 때마다 고양이 꼬리도 흔들렸다.

「어때,신짱? 역시 꼬리가 있는 것이 좋지?」

득의만면한 표정으로 물어 오는 사토미상.

「아,네」

나는 기꺼이 허리를 흔들었다.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아아악!」

파닥거리며 움직이는 꼬리.
그리고 나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나쓰상의 머리에는 바짝 일어선 귀여운 고양이 귀....

「야옹」

나쓰상의 선정적인 한마디.

우와아아아!

나는 조금 전의 반성도 없이 본능대로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풀쩍 풀쩍
애액을 흘려내며 나의 자지를 음란하게 맞아들인 나쓰상의 보지.
나는 그 멋진 감촉을 느끼면서 고양이 소녀 나쓰상을 음미했다.

「으응... 아아,야옹!」
「이것도 채워 줄께」

사토미상이 나쓰상의 목에 뭔가를 감았다.
딸랑
그것은 예쁜 방울이 달린 붉은 목걸이였다.

「으음,귀여운 고양이짱의 완성」

기쁜 듯이 웃는 사토미상.
풀쩍 풀쩍 풀쩍

「야아아아아아앙! 하아아앙!」
 
딸랑 딸랑
음란한 육체의 소리,뜨거운 헐떡임,게다가 상쾌한 방울 소리.
그것이 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나를 쾌락의 세계로 유도하고 있었다.
나쓰상의 살결이 찰싹 나의 몸에 달라 붙었다.

「나쓰상,너무 귀여워요」
「야∼옹,신노스케... 좋아? 야아아앙!」

풀쩍 풀쩍 풀쩍
딸랑 딸랑
나는 나쓰상에게 격렬하게 자신을 계속 부딪혀 갔다.

「악,아아아아아악!야아오옹!」

땀이 흩날리는 격렬하고 정열적인 섹스.
딸랑 딸랑

「야아아아오옹! 하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악!」

환상적인 방울 소리 가운데에서 헐떡이며 꼬리를 흔들며 흐트러지는 큰 암고양이.
나는 그 귀여운 고양이를 끌어 안고 마지막 단계를 오르려고 했다.

「나쓰상! 와요,나,이제 와요!」
「하아아악! 신노스케,나도! 이제!」

풀쩍 풀쩍

「싸,가득 내 몸 속에!」

나는 나쓰상의 허리를 안고 단숨에 허리를 강하게 쳐 올렸다.

「야아아아오옹,아아아아악!」

울컥 울컥 울컥
뿜어져 나오는 정액.
딸랑 딸랑

「으응,아... 아아아악! 하아아아아악!」

울컥 울컥
딸랑∼

「야아아아오옹!」

아까는 마지막 지점에서 칸나의 몸 속에 싸도록 시켜서 사정하지 못했던 나쓰상의 몸 속.
나는 겨우 그곳에 자신의 정액을 마음껏 쏟아 부었다.

「신노스케... 기분 좋았어 야옹」

나쓰상이 빙그레 웃었다.
풀쩍 풀쩍
나는 그것에 대답하기 위해 가볍게 허리를 흔들었다.

「야아아오옹... 이제 곧 잘 할 수 있을꺼야... 그래도 좋아해」

그런 나에게 나쓰상은 달콤하고 길고 긴 키스를 하여주는 것이었다.

제 10 화

나쓰상과의 행위가 끝나고 과연 나는 피곤을 느꼈다.
시간은 5시 30분.
배도 고파왔다.

「신짱,다음은 또 나야」

사토미상이 나에게 달려 들어 왔다.

「네,또 해요?」
「에∼이,젊은데 뭘...」

젊어도... 오늘만 해도 도대체 몇번을 사정했는지 몰랐다.

「그,그러고 보니 아키는 무슨 일이에요?」

나는 뭔가 화제를 돌려 가능한 한 시간을 벌려고 했다.
이처럼 연속으로 해서는 몸이 지탱하지 못했다.

「아키는 부활동에. 아까 가방 가지러 돌아온 것 같았는데...? 」

사토미상은 이야기하면서도 나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어 왔다.

「신노스케를 찾으러 뛰어다니며 화를 냈지만 엄마가 억지로 학교로 돌려 보냈지」

나쓰상도 나를 끌어 안아 왔다.
그리고 나의 귓볼에 키스.

「그게,아주 험악했어. 신짱를 죽일 지도 모르지 아마?」

으음... 아키가 돌아오면....
뭔가 대책을 생각해 두어야겠군.

「그러나 글쎄... 이제 곧 아키도 후유키도 돌아올텐데」

사토미상이 나의 자지에서 손을 뗐다.

으으,확실히 연속은 힘들지만... 커지게 만들어 놓고 중단하는 것도....

「장소를 비꿔야 해요」

나쓰상도 아쉬운 듯이 내게서 떨어졌다.

「그러나 어디로?」

고양이 귀를 벗으면서 나쓰상이 사토미상에게 물었다.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

사토미상이 미소 지었다.

「사토미상∼!」

나는 사토미상을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신짱?」

체력적으로는 힘들었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커져버렸으니 이제 멈출 수 없는 것이 남자의 성이었다.

「금방 끝낼테니까 한번만 더요!」

사토미상의 허벅지를 억지로 벌렸다.

「조금만 기다릴 수 없어?」
「참을 수 없어요!」

쑤우우우욱
나는 사토미상의 몸 속으로 팽창한 자지를 박아 넣었다.

으으,기분 좋아....

「정말,예의라곤 하나도 없는 하반신이라니까...」

사토미상이 놀리듯이 말했다.

「미안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악, 아앙... 하아... 아아앙」
「기분 좋아요,사토미상!」 나는 절묘한 감촉을 즐겼다.

「신노스케,빨리 싸도록 해 줄께」

나쓰상이 나의 엉덩이에 손을 뻗어 왔다.

「허걱!」

돌연 침 투성이가 된 손가락이 나의 몸 안으로 침입해 왔다.

「전립선을 만져주면 남자는 굉장히 기분 좋다지?」
「하그그!」

몸이 튀어 오르며 세상이 섬광으로 둘러싸였다.
울컥 울컥

「하아아악! 아아앙,신짱」
「아아아아악!」

찌걱 찌걱

「으으응... 하아,아악!」
「우와,멈,멈추지 마!」

울컥 울컥 울컥
둑이 터진 것처럼 대량의 정액이 사토미상의 몸 속으로 분출되었다.

「하아아아앙... 아흐으...응」

불똥이 튄 것 같은 머리 속으로 그것만큼은 알 수 있었다.
항문 속이 타는 듯이 뜨거웠다.

「어때?」

나쓰상이 또 손가락을 움직였다.

「흐윽!」

기분이 이상해질 듯한 무서운 쾌감에 신음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다.

손가락이 빠져 나갔다.

「하으!」

울컥

「아앙,신짱... 굉장해」

그 자극에 의해 또 조금 사정해 버렸다.

「으으음...」

나는 사토미상에게 기대어 장렬한 사정의 여운에 잠겼다.

「신짱,괜찮아?」

사토미상이 조금 걱정스러운 듯이 말을 걸어 왔다.

「으으... 네...」
「신노스케,어땠어?」

나쓰상이 기쁜 듯이 물었다.
대답은 벌써 알고 있을 것 같았다.

「굉장했어요」

나쓰상은 그 대답을 듣고 빙긋 웃었다.

「호호호,귀여워라,신노스케」
「그런데 나쓰는... 그런 거 어디에서 배웠어?」

기가 막히다는 듯한 표정의 사토미상.

「엄마의 소설」
「어머,그런 걸 썼던가?」

고개를 갸웃하는 사토미상.

「그럼요,『여교사 - 마성의 유혹』에서 주인공이 제자를 역강간 할 때」
「어머? 아아,그거 『美獸敎師 - 방과후의 동정 사냥』이 아니고?」
「아, 그런가?」

이 가족....

그 때였다.
덜컥
거실 쪽에서 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났다.

「누가 왔나?」
「혹시 아키?」
「네?」

나는 시계를 보았다.
5시 42분.
확실히 아키가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후유키상?

나는 서둘러 벗어 던진 덧옷으로 손을 뻗었다.
벌컥
그렇지만 내가 옷을 잡는 것보다도 빨리 문이 활짝 열렸다.

「엄마,있어?」

하루나상이었다.

「신짱?」

어제는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이번에는 끝난 후라고 해도 섹스의 현장을....
나는 얼어붙었다.
하루나상도 얼어붙었다.

「엄마? 게다가 나쓰짱까지...」

하루나상은 천천히 침실 안을 둘러보았다.
얼굴이 새빨갰다.

「모두... 섹스했구나...」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

「저기,하루나... 이것은...」
「언니...」

사토미상과 나쓰상이 허둥대며 변명을 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말은 곧 끊어졌다.
하루나상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넘쳐 흘렀기 때문이었다.

「내가 칸나상을 뒤쫓아 다니느라 힘들 때에... 두 사람은 놀고 있다니!」

으으,하루나상... 상당히 취해 있네?

「하루나...」
「엄마는 언제나 그래! 번거로운 건 전부 나에게 떠맡기고 자신은 놀기만 해!」
「언,언니∼ 진정해 」

나쓰상이 어쨌든 달래려고 했다.

「나쓰짱도 그래! 사실은 나도 멋부리거나 놀거나 섹스도 하고 싶었어!」
「언니...」

하루나상이 휘청거렸다.
상당한 주량을 마신 것 같았다.

「그렇지만 가족을 위해... 라고 생각하고 전부 참고 집안일을 해 왔는데! 그런데 이건 너무해!」
「하루나...」

나는 갑자기 일어난 예상 외의 싸움 상황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였다.
제 4 장의 제목에 들어간 『슈라바(修羅場 : 연극 등의 싸움 장면)』는 이것이었던가.
나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이후의 전개에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 제 4 장 완결 >

제 5 장 : HOLD ON ME

제 1 화

술에 취한 하루나상의 난입으로 방안의 긴박감은 단숨에 최고조에 이르고 있었다.

「나도 조금은 남들처럼 놀거나 여러가지 해 보고 싶다구요!」

하루나상....
소극적이고 너무 태평스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이가 찬 여성,여러가지 고민도 있을테지.

「하루나... 미안해,지금까지 몰라줘서...」

사토미상이 상냥하게 미소 지으며 하루나에게 다가갔다.

「하루나도 여기에 끼워줄께.」

네?
괜찮을까,이래도? 「무슨 말이에요,엄마! 나는요...!」

뭔가 말하려는 하루나상의 얼굴을 사토미상의 손이 내 쪽으로 향하게 했다.
마주 응시하는 나와 하루나상....

「하루나가 이렇게 욕구 불만이었다니,조금도 몰랐어」

빙긋 웃는 표정의 사토미상.
쪽 쪼옥

「엄마? 괜찮아요,이래도?」

불만에 찬 표정의 나쓰상.
쪽 쪼옥
그리고....
일심 불란하게 나의 입술을 탐하는 하루나상.
나의 혀가 하루나상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움츠렸던 하루나상의 혀가 나의 혀를 휘감았다.
도망치는 혀를 쫓아 나의 입술을 가르고 침입해 오는 하루나상의 핑크색 혀.
잇몸을,이빨 안쪽을,혓뿌리를... 남김없이 자극했다.

하루나상....

나는 침대 위에서 하루나상에게 끌어 안겨 정열적인 자포자기적인 키스를 받고 있었다.

「상당히 스트레스가 쌓였구나」

사토미상이 웃었다.

「자,나머지는 이동하고 나서 하자」

나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신짱은 내 꺼야,엄마!」

하루나상,무서워....

「안뺐어. 방을 옮기는 것뿐이야 」

어린 아이를 타이르듯이 상냥하게 말하는 사토미상.

「이동?」

취한 표정으로 묻는 하루나상.
지금의 키스로 흥분했기 때문이라기 보다 술기운이 돌은 느낌이었다.

「그래,착한 아이니까 일어서렴」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을 침대에서 내리도록 했다.

「응,하루나는 착한 아이야」

왠지 몹시 유아적으로 퇴행하고 있는 하루나상.
그렇지만 매우 귀여웠다.

「저기... 정말로 언니도 하게 할 꺼에요?」

나쓰상이 기가 막힌 것처럼 사토미상에게 물었다.

「그럼 이대로 끝내면 불쌍하잖니?」
「그건 그렇지만...」
「하루나는 신짱과 섹스할 꺼야!」

설마 하루나상의 입으로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니....

「하루나에게도 여자의 기쁨을 가르쳐 줘야 해. 그것이 엄마로서의 의무야」

사토미상이 방긋이 웃었다.

괜찮을까,그런 엄마의 의무....

그래서 우리들은 서쪽 계단을 사용하여 지하 2층으로 내려갔다.
우리들이라고 해도 나,사토미상,하루나상이었다.
나쓰상은 집보기.
앞으로 돌아올 아키의 추궁을 속이거나 마키코상과 나오코상,시온상들과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였다.
나쓰상은 불평을 해댔으나 결국은 사토미상의 일성에 마지못해 따랐다.
그리고 나와 사토미상,하루나상은 여기 '龍宮'으로 왔다.

넓구나...

다다미 200칸의 대 연회장이었다.

「여기는 지금은 특별히 큰 연회라든가를 할 때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간은 아무도 못찾을 거야 」

확실히 호텔이었을 무렵은 물론 기숙사인 지금도 이런 방은 그리 쓰이지 않을 것이었다.
나는 겨우 안심하고 한숨 돌릴 수 있는 장소를 손에 넣었다.
단지 너무 넓었지만....
덧붙여 말하면 하루나상에게 쫓기던 칸나는 결국 붙잡혀 설교를 들은 끝에 언니에게 인도됐다고 했다.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칸나의 언니... 전에 칸나의 말을 들으면 무서운 사람인 것 같았다.
칸나의 몸이 걱정이었다.
그건 그것이고 칸나를 추적하고 설교하느라 지친 하루나상은 자기 방에서 술을 마셨고....
점차 확대되어 상당한 양을 마셔 버린 것 같았다.

「틀림없이 나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자주 나의 술이 없어지는 거 너였니?」

사토미상이 물으니 하루나상은 빙그레 웃었다.

「맛있었어!」

완전히 술에 취했다.

「뭐,저 캐비넷의 술은 마음대로 마셔도 좋지만 」

사토미상이 한숨을 쉬었다.

「어머∼? 캐비넷의 술 같은건 몰라요 」

정색을 하는 하루나상.

「그럼,어디에서 가져 왔어?」
「바닥 아래에 들어 있었어. 그것은 엄마도 마시지 않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지」

사토미상의 안색이 변했다.

「잠깐! 바닥 아래? 식당 바닥 아래 말이니?」
「그런데요?」

쿵! 하는 음향 효과가 등 뒤에서 날 것 같은 표정을 하는 사토미상.

「뭐,뭘 마신거야? 까뮤 엑스트라? 스프링 뱅크의 30년산?」

아무래도 소중한 술이 있었던 것 같았다.

「메카런 25년... 아도벡 푸로브난스라든가 하는 거?」
「으응...」

고개를 갸웃하며 곰곰히 생각하는 하루나상.

「무슨 토찬... 이라는 이상한 이름이던 걸...」
「오헨토샨 21년!」
 
사토미상이 울 듯한 소리로 말했다.

「파란 병에 예쁜 갈매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거」
「보우모아 22년!」

이미 절규에 가까웠다.

「그 밖에도 두 세병...」
「너, 너 언제부터? 그거 어느 정도 마셨어?」

하루나상의 어깨를 꽉 움켜 잡고 흔드는 사토미상.
꽤나 소름이 끼치는 것이었다.

「술을 마시게 된 건 생일날부터야. 아직 반년도 안지났어... 엄마의 술은... 1개월 전부터야」
「어느 정도 마셨어?」
「일주일에 1번 정도,그리고 또 그 날에 1병 마셨으니까... 6병?」

사토미상이 재가 됐다.

「그렇게 소중한 술이었어요?」

나는 조심조심 사토미에게 물어 보았다.

「홧술로 꿀꺽 꿀꺽 마셔도 될 술이 아니야!」
「미안해요」
「호호호호」

왠지 기분 나쁘게 웃는 사토미상.

「하루나에게는 몸으로 듬뿍 돌려 받을까?」

말하자마자 사토미상은 하루나상을 덮쳐 갔다.
억지로 밀어 넘어뜨리고 올라 앉아 옷을 벗겨 갔다.
이것이 남자와 여자라면 완전히 강간 현장이었다.
아니 여자 사이라도 역시 강간은 강간?
그것보다 엄마와 딸이 하는 행위가 아닌가....

「싫어,엄마,그만」

하루나상이 항의했지만 물론 사토미상은 완전 무시.
거친 하루나상의 몸 움직임에 맞추어 밀착한 채로 수족을 힘껏 휘감아 갔다.
얇은 여름용 스웨터를 벗기고 치마의 호크를 한 순간에 풀렀다.
몇 초 사이로 하루나상은 속옷 차림이 되었다.

사토미상 무서워....

이 잠자리의 테크닉,힉슨 그레이시도 어림 없었다.
그리고,사토미상의 손가락이 하루나상의 몸 구석구석을 자유 자재로 공격해 갔다.

「하악... 으흥... 아, 정말... 시,싫어」
「호호호,싫다고 하면서 여기는 이렇게 젖어 있네」

찌걱 찌걱
하루나상의 음부에서 젖은 소리가 들렸다.

「봐,신짱도 들릴거야」

찌걱 찌걱

「싫어! 듣지 마!」
「안돼,이것은 벌이니까 」

찌걱 찌걱
꿈틀거리는 사토미상의 흰 손가락.

「아아아앙,으응... 하아아아아... 아앙!」
「하루나... 귀여운 소리를 내는구나. 좀더 괴롭혀 주마」
「싫어! 그런... 아아,하아아아악!」

으음,굉장한 박력... 벌써 나의 자지는 단단하게 팽창하여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런 나를 향해 사토미상이 가만히 웃었다.

「하루나에게 넣어 보고 싶어?」

윽....
나는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아, 아아,하악... 흐응... 아아」

울음 섞인 흐느낌을 내는 하루나상을 앞에 두고 나는.......


제 2 화

나는... 어떻게 할까?

「신짱의 커진 그거,여기에 넣어 보고 싶지 않아?」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의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하고 귀여운 핑크색 팬티를 조금 비켜 놓았다.
이미 적당한 습기를 띤 하루나상의 비밀의 장소.
그것이 나에게 말없이 유혹해 왔다.

「으...」

넣고 싶어.
박아 넣고 싶어.
방출하고 싶어.

「하지만...」
「아아악... 신짱... 싫어, 보지 마...」

하루나상은 울고 있었다.

「못하겠어요」

나는 사토미상에게 말했다.

「하고 싶지 않아?」
「하고는... 싶지만...」

사실 나의 자지는 파열 직전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팽창하여 눈앞의 낙원에로의 돌입을 바라고 있었다.
그렇지만 역시 울고 있는 여자를 억지로 하는 건 나에게는 불가능했다.

「전 못하겠어요」
「신짱... 호호호」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냈다.

「이래도?」

찌걱 찌걱
음란하게 움직이는 사토미상의 가늘고 아름다운 손가락.
매혹적인 광경이였다.

「으윽...」

나의 이성은 캐딜락에 부딪힌 경차와 같이 원형을 유지하지 못할 지경까지 파괴될 뻔 했다.
그렇지만,마지막... 마지막 일보에서 머물렀다.

여기까지 와서 새삼스럽게,역시 하겠어요∼,하고 뛰어들 수는 없어.
그러나....
으아아아아아!
피눈물이 날 것 같아!
하고 싶어! 하고 싶어! 하고 싶다구...!

「신짱...」

앗?

아무래도 나는 힘껏 큰 소리로 본심을 외쳤던 것 같았다.

「신짱,하고 싶어?」

하루나상이 눈물이 맺힌 눈으로 나를 응시했다.
젖은 눈동자가 나를 응시했다.

아름다운 눈동자.
상냥하고,가련한... 내가 동경하던 누나.
나는 그 하루나상과....

「하고 싶어요」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싫다고 하는 사람과는 불가능하지만...」

그러나 나의 마음은....

「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자신의 마음을 하루나상에게 전했다.

「나는 하루나상과 하고 싶어요. 하루나상이 싫다면... 단념하겠지만...」

하루나상은 조용히 웃었다.

「싫을 리가 없지. 나는 신짱을 아주 좋아해 」
「하루나상!」

나는 옷을 벗어 던지고 하루나에게 달려 들었다.

「아앙!」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나는 알몸이 되어 하루나상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있었다.

「굉장히 빠르네,신짱」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에게 넣으려던 나의 자지를 옆에서 잡았다.

「아아, 저,전...」

나,나도 모르는 가운데 무슨 짓을...?
가끔 내 자신이 무서워져....

「하루나는 아직 처녀이기 때문에 갑자기 하면 안돼 」
「네...」
「자,네가 조금이라도 애무해 줘야지」

사토미상의 손이 나의 손가락을 하루나상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하악... 아응... 학」

하루나상의 살결은 매끈매끈하고 젖가슴도 부드러운 탄력이 있었다.

「하윽... 아아아아... 으응,하악」

내가 손바닥으로 비비듯이 유방을 애무하자 하루나상은 달콤한 소리를 들려 주었다.

감도도 좋구나.

나는 동경하던 누나의 젖가슴의 감촉을 정신없이 즐겼다.

「열심이군. 이쪽도 만져 봐」

사토미상이 이번에는 나의 손을 하루나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끌었다.
찌걱 찌걱
매끄러운 감촉과 음탕한 소리가 나를 맞이했다.

「아까는 울고 있는 하루나를 보고 참은 것은 훌륭했어 」

사토미상이 나의 손가락을 잡고 에스코트하듯이 천천히 움직였다.
중앙의 균열을 쓰다듬어 작고 귀여운 돌기를 애무했다.

「하아아아아악,하아아아앙... 하앙」
「그래 조금 넣어 볼래?」

피슉
하루나상에게 파고 들어간 나의 손가락.
감미로운 속살의 감촉이 손가락에서 온기와 동시에 전해져 왔다.

「흐아... 아아... 하앙,아응」

사토미상이 천천히 나의 손가락으로 하루나상의 몸 속을 휘저었다.

「하루나,이 입구 주변,몹시 느끼고 있겠지?」
「으응... 아아... 말하지... 아아앙... 아악」

쾌락으로 헐떡이는 하루나상을 보고 사토미상은 미소지었다.
그것은 어머니가 딸에게 보내는 웃음과는 차원이 달랐다.
음란한 관능의 세계에 군림하는 여왕이 노예에게 향하는 웃음....
나에게는 그렇게 생각되었다.

「신짱... 기억해 두렴. 하루나 같은 아이가 '싫다' 고 말할 때는 말야...」

쭈욱
사토미상은 나의 손가락을 빼내었다.

「아흐...으으... 아... 싫어...」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의 엉덩이를 나의 눈 앞으로 들어 올렸다.

「싫어,싫어어...!」

수치로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흐느껴 우는 하루나상.
나는 가슴이 아펐다.

「호호호,가엾다고 생각하지?」

조그맣게 웃으며 사토미상은 혀를 내밀어 하루나상의 민감한 부분을 한번 핥았다.

「아아아아아아악!」

몸을 떨며 안타까운 소리를 지르는 하루나상.

「이 아이가 '싫다' 고 말할 때는 기쁠 때란다」

하루나상이 턱짓을 해 보인 그 장소에서는....
뭉클 뭉클 꿀물이 솟아나고 있었다.

「호호호,알았어? 이 아이는 날 때부터 M 이거든...」

사토미상이 또 하루나상을 혀로 애무했다.
후르륵 할짝 쯔읍

「하윽! 아앙,하아아악! 아냐,아냐... 난 M 이 아냐!」

눈물을 흘리며 부정하는 하루나상.

「시끄러.」

쯥 쯔욱 쯥

「하아아아아아악! 아아,엄마,그만... 아악! 아아앙! 하아아악!」
「자, 말해 봐? 나는 M 입니다,그렇게 말해!」

후르륵 할짝 할짝 쯔읍
자유롭게 움직이며 확실하게 쾌감을 계속 주는 사토미상의 혀.

「싫어... 어.. 아아아아아악! 하아,흐으.., 으아아아악!」

사토미상의 용서 없는 공격에 하루나상은 어쩔 바를 모르고 쾌락의 바다에 잠겨 갔다.

「사토미상,그만 두세요!」

나는 참지 못하고 사토미상을 말렸다.

「이런 건 너무 심해요!」

친 엄마가 딸에게 할 행위가 아니었다.

「어머,신짱... 너야 말로 심한 짓을 하는 거야」

사토미상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네?」

사토미상은 하루나상을 가리켰다.

「하아아아... 제발...그만 두지,말아...요,나에게...」

하루나상!?

하루나상은 허리를 비틀고 애액을 흘려내며 더욱 쾌감을 요구하고 있다.

「엄마... 해 줘요,좀더... 아아,나... 이제...」

그 얼굴이 새빨간 것은 아마도 수치때문 만이 아닌 것 같았다.

「신짱,알겠어? 하루나 같은 아이의 '싫다' 는 '더 해줘' 라는 것을... 」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하루나상을 애무했다.

「으응... 아아아아, 하악... 좋아,엄마... 기분 좋아... 하아악!」

「윽!」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손가락을 나의 자지에 감아 왔다.

「자, 이번에는 신짱이 하루나를 기분 좋게 해 주라구」

나는 하루나상의 얼굴을 보었다.
하루나상은 젖은 눈동자로 나의 자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하루나상의 몸의 중심에 자신의 미친듯 사나워진 성욕의 덩어리를 밀어 붙였다.
사토미상의 아름다운 손가락이 가만히 그 부분을 벌리며 나의 침입을 도왔다.
충분히 젖은 하루나상은 곧 나의 것을 받아들여 갔다.

「하아아아... 하아...앙... 흐으,아앙...」
「자, 신짱... 하루나의 쳐녀를,가지라구」
「넵!」

쭈우우욱
나는 단숨에 마지막 선을 넘었다.

「하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악!」

하루나상의 절규가 넓은 '용궁'에 울려 퍼졌다.

제 3 화

나는 하루나상의 몸 깊숙히 자신의 자지를 꿰뚫었다.

「하아아으... 으으,아흐...」

하루나상의 고통을 참는 소리와 얼굴이 가까이 있어 나의 양심을 찔렀다.

「괜찮아요, 하루나상?」

고개를 끄떡이는 하루나상.
그렇지만 이마에는 굵은 땀이 무수히 떠올라 있었다.

「크윽... 아흑,으응... 아아」

내가 조금만 움직일려고 해도 하루나상의 입에서는 고통스러운 듯한 한숨이 새어 나왔다.

「조금 이대로 있을께요」

나는 하루나상이 익숙해질 때까지 삽입한 채로 움직이지 않기로 했다.

「으응,신짱은... 상냥하구나」

사토미상이 나를 놀리듯이 웃었다.

「조금 질투가 나는 걸?」

돌연 나의 허리를 꽉 누르는 사토미상.
쑤우욱

「하아앙! 아아아악!」

하루나상이 신음했다.

「사,사토미상!」
「호호호,조금 장난 했을 뿐이야 」

장난....?

「미안,하루나」
「엄마... 너무 해...」
「하루나의 우는 얼굴,매우 귀엽지?」

사토미상은 혀로 하루나상의 눈물을 훔치며 웃었다.

「그럼,나도 거들어 줄께 」

사토미상이 뒤로 돌아 몸을 구부렸다.
나와 하루나상과의 결합부에서 끈적한 감촉이 느껴졌다.

「우왓,사토미상?」
「하아아악,아... 엄마?」

풀쩍

「신짱의 단단하고 엄청난 것이 하루나의 몸 속에 들어가 있어」
「싫어... 말하면... 안돼요...」

그런 거부의 말과는 반대로 하루나상의 꿀단지는 사토미상이 주는 자극에 보다 더욱 매끄러워지고 있었다.

「음란한 아이구나,이렇게 하고서는...」
「하으으... 아학!」
「이거 보여?」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의 달콤한 꿀물로 젖은 손가락을 내 눈 앞에 나타냈다.
희고 아름다운 사토미상의 손가락의 라인.
거기에 묻어 있는 투명한 점착성의 액체.

「아앙,안돼 안돼!」
「신짱... 이거 봐,하루나 거 이렇게 되었어...」

천천히 벌어진 손가락의 사이에 가늘게 실이 생기며 형광등 불빛에 빛났다.

「보면 싫어!」

하루나상이 외쳤다.
 
「호호호,호색한 아이야. 괴롭히면 더욱 젖어버리니... 」

사토미상이 또 우리들이 결합되어 있는 곳에 혀를 움직였다.
사토미상의 말대로 하루나상의 음란한 샘에서는 애액이 계속 솟아나오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 난... 아냐... 으아악!」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나의 자지를 잡고 하루나상의 몸 속을 휘저었다.

「그럼,이것은 뭐야? 신짱에게 박히고서 이렇게 젖는 건? 」

풀쩍 풀쩍

「아아악,아앙... 하아,아아아... 아아아악!」
「기분 좋지? 신짱에게 범해지며 느끼고 있지?」

하루나상은 나에게 육체를 범해지면서 동시에 사토미상에 의해 정신적으로도 범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하아,하아아아아... 네, 나... 하루나는 느껴요」

취한 탓인지 하루나상은 그 상황에 확실하게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루나는 아주 좋아하는 신짱에게... 처녀를 바칠 수 있어 기뻐서... 느끼는 거에요」
「호호호,겨우 고분고분해졌네 」

사토미상이 몸을 일으키고 등 뒤에서 나에게 밀착했다.
할짝 할짝
사토미상의 혀가 나의 귓볼을 핥으며 귓구멍 안쪽에 침입하려고 했다.

「앗..」

나는 아무래도 귀를 애무하는 것데 약한 것 같았다.

「귀여운 소리... 신짱,여자 아이 같애」

목덜미를 움직이는 매끄러운 감촉.

「자,신짱... 함께 하루나를 범하자」

사토미상이 나의 허리에 자신의 허리를 눌러 왔다.
쭈륵
그 압박으로 나는 또 하루나상에게 깊숙히 들어가게 되었다.

「아아..」
「호호호,학수고대하고 있었지,하루나? 그럼,간닷!」

사토미상은 하루나상의 허리를 꽉 잡고 나를 사이에 두고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신짱,자,허리는... 이렇게 움직이는 거야」

사토미상과 함께 나도 허리를 흔들었다.
풀쩍 풀쩍

「하아아앙... 아악」
「이렇게 'の' 자를 쓰듯이 하고...」

풀쩍 풀쩍

「하악! 아아... 흐아아아,아앙!」

하루나상이 한순간 큰 소리를 질렀다.

「자,여자는 여기가 느끼는 거야... 좀더 문질려 줘」
「네」

나는 하루나상의 입구를 줄기 부분으로 비비듯이 삽입의 각도를 조정했다.
풀쩍 풀쩍

「아아아아... 아아,악! 하아,아윽!」

하루나상의 몸이 퍼득거렸다.

「슬슬 강하게 움직여 」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아,아... 아아악!」

사토미상의 심한 허리 놀림에 눌려져 나도 격렬하게 하루나상을 공격했다.
풀쩍 풀쩍

「하으으... 아아아아아아앙!」

하루나상의 머리카락이 흐트러지고 날씬한 몸이 마구 흔들렸다.

「하,하루나상!」

나는 염려하면서 이 쾌감을 주고 있는 은인의 이름을 불렀다.

「하아... 아아아... 앙... 신짱...!」

나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며 자신을 몇 번이나 하루나상의 몸 속 깊숙히 들이 밀었다.

「아아아아아아! 신짱,하아아아악!」

하루나상이 혀를 내밀어 입맞춤을 요구해 왔다.
나는 그 귀여운 혀를 작은 새가 먹이를 쪼아먹듯이 몇 번이나 빨았다.

「하루나,어때? 기분 좋아?」

사토미상이 하루나상의 손을 잡고,손가락과 손가락과을 걸면서 물었다.

「응,엄마... 너무... 악,하으으... 좋아,아앙!」

으으,나도 굉장히 좋아....

「신짱,나머진 마음대로 움직여」

사토미상이 나의 귓전에 속삭였다.
그렇지만 물러날 생각은 없는 것 같았다.
오히려 사토미상은 따뜻하게 젖은 사타구니를 나의 허벅지에 밀어 붙여 왔다.

「가능하면 나도 기분 좋게 해 줘...」

자신은 없지만 해 보자!

나는 조금 전 사토미에게 배웠던 요령으로 하루나상을 공략했다.
풀쩍 풀쩍
자지를 밀어 넣어 깊이 찌르고 빼냈었다가 다시 단숨에 찔러 넣었다.

「으응,아악... 악! 하으... 으,아아아악!」
「아아,신짱,능숙하네... 나도 기분 좋아」

사토미상의 요염한 감촉이 나의 허벅지에 전해졌다.
쭈욱 푸우우욱
빠질 정도까지 뺐다가 허리를 가볍게 흔들어 질벽에 자극을 주고는 갑자기 또 깊게 삽입했다.

「아악,악... 하아... 악,아... 아아아아아앙!」

나의 움직임에 기쁨의 소리를 질러 주는 하루나상이 사랑스럽게 생각되어 어쩔 줄 몰랐다.
밀착된 살결,흐르는 땀,풍기는 향기,모든 것이 하루나상과의 사랑의 행위를 실감시켜 주었다.
그리고 물론... 이 하반신의 쾌감도.

「하루나상...」
「신짱...」

우리들은 서로 손을 마주 잡았다.

「하루나,예뻐 」
「엄마...」

하루나상의 다른 한쪽 손은 사토미상과 연결되어 있었다.
나의 허벅지에 비벼지는 사토미상의 민감한 부분의 감촉도 나의 흥분을 높였다.
지금 우리들은 하나가 되고 있었다.
나는 가볍게 조금씩 움직아면서 하루나상의 눈을 응시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려고 했다.

「하루나상,와요」

나는 더욱 깊이 1밀리라도 깊게 하루나상의 몸 속에 자신을 박아 넣으려고 강하게 허리를 내리 눌렀다.

「아악,으응... 하아,신...짱...」

척수를 마비시키는 듯한 감각이 치밀어 올라 왔다.
울컥 울컥 울컥

「하으, 아아아아아악! 아응, 아, 뜨거워!」

나의 정액이 하루나상의 몸 속에서 폭발했다.
울컥 울컥

「아으으...」

나도 지나친 쾌감에 소리를 흘리며 몸을 떨었다.

「흐으응... 악,아아아... 아아아아악」

하루나상이 나에게 힘껏 끌어 안아 왔다.
울컥
나는 하루나상을 끌어 안으며 다리를 감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듯이 사정을 계속했다.

「아으... 아악,신짱의 것이... 가득,나의 몸 속에...」
「하루나상,하루나상의 몸,기분 좋아요」

우리들은 또 혀를 휘감고 서로의 존재에 도취했다.

「두 사람 모두... 호호호」

사토미상이 그런 우리들을 부드럽게 감싸 주었다.
나는 두 사람의 온기에 둘러싸여 잠에 떨어져 갔다.

제 4 화

꿈 속....
누군가가 나에게 말했다.

「이쪽은 나의 부하에게 맡겨. 고맙게 생각하라구,앞으로는 충실히 근무에 힘쓰도록...」

시대극과 같은 대사.
이것은... 꿈?
어딘가에서 들었던 적이 있어....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불가사의한 소녀의 추억.
나와 아키와 후유키상 3명이서 할머니 집 뒷산의 신사에....

으, 머리가... 아프다....
으으,으윽....
엇,뭔가가?
으으....

「신짱,신짱?」

나는 상냥한 소리에 깨어났다.

「어떻게 된거야? 몹시 가위 눌리던 걸?」

쇼코상이였다.

「괜찮아?」

걱정스러운 얼굴을 한 유우상도 있었다.

「네,그게...」

나는 「용궁」의 한가운데에서 알몸인 채 자고 있던 것 같았다.
사토미상과 하루나상의 모습은 없었다.

「지금, 몇 시에요?」

나는 멍한 머리로 물었다.

「6시 40분」

쇼코상이 귀여운 핑크색 손목 시계를 보면서 대답했다.
그렇다면... 나는 10분 정도 잔 것 같았다.
아주 깊은 잠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어떻게 된거야? 이 식은 땀 좀 봐 」

유우상이 나의 손을 잡아 주었다.

「아, 무서운 꿈을 꾼 것 같아요」

나는 웃었다.

지금의 꿈... 어떤 것이었지?

생각해 낼 수 없었다.
기억에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릿속이 멍했다.

「정말로 괜찮아?」

쇼코상이 가만히 나의 뺨에 손을 대었다.

그래,이런 미인들이 나를 걱정해 주다니....

어제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사소한 불안으로 어두워질 필요는 없었다.

「괜찮아요. 그것보다 사토미상들은?」

나는 물었다.

「사토미상이라면 하루나상를 데리고 방으로 돌아갔어 」
「아키짱이 나쓰짱하고 싸워서,아주 대단했어」

아키,돌아온 것인가....
그 녀석에게 만은 들키지 않도록 해야 해.

「그런데,신노스케군...」

유우상의 손가락이 나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그 보다...」

쇼코상이 나의 등을 쓰다듬어 왔다.

「응? 할래?」

요염하게 속삭이며 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는 유우상.
쪼옥 할짝
유우상의 입술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나의 분신.
쭉 쭈욱 쯥

「아응,우와!」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와 버렸다.

「우리들... 회사에서도,항상 신노스케군만 생각했어」

쇼코상이 부드러운 가슴으로 나의 전신을 비비면서 말했다.

「만나고 싶었어」

쪼오옥
열렬한 쇼코상의 키스.

「하아도(나도)...」

유우상이 나의 자지를 문 채 우물거리며 말했다.

「으윽!」

유우상은 나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쓰다듬고 비비면서 나의 자지에 용서없는 공격을 가해 왔다.
할짝 할짝 쯔읍

「아,유...유우상」

무심코 소리가 흘러 나왔다.
줄기 위를 혀가 쭉 올라갔다가 급하게 U턴을 하여 귀두를 한바퀴 돌았다.

「허걱!」
「호호호,신노스케군... 귀여워」

쇼코상도 나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가져왔다.

「두 사람이 해줄께」
「듬뿍 아주 기분 좋게 해 줄께」

나는 행복한 놈아야!

나의 자지를 좌우에서 유우상과 쇼코상이 사랑스러운 듯 핥았다.
두명 모두 열심히 나를 기분 좋게 해 주려 하고 있었다.
할짝 할짝 쯥 쯔읍
두 사람의 기술은 각각 다른 쾌감을 주었다.
유우상은 혀끝을 사용하고 핥으며 애무.
쇼코상은 입술이나 입 전체를 사용해서 물고 핥는 농후한 애무.

「하아윽! 흐으,좋아요!」

결국 어느 쪽이나 기분 좋지만....
나는 똑바로 위를 보고 누워 두 사람을 향해 자지를 내민 채로 자극을 받고 있었다.
쯥 쯔읍 할짝 할짝
두 사람은 순식간에 나를 사정으로 이끌어 갔다.

「아, 아, 아앗... 나,나온다...」

나는 더욱 허리를 유우상과 쇼코상을 향하여 쳐들었다.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느껴지며 그대로 자지가 따뜻한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누군가의 손가락이 나의 항문을 자극했다.
나는 절정을 향해 갔다.
왁지지껄

「신노스케! 나 왔어!」
「신노스케상∼!」

발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반사적으로 그쪽을 보았다.
미쯔호와 하루카짱이였다.
볼레로 교복이 아니라 지금은 두명 모두 밝은 느낌의 사복을 입고 있었다.
그것을 봄과 동시에 나는 성대하게 폭발했다.

「오오옷!」

울컥 울컥

「흐읍!」

나의 자지를 뿌리까지 물고 있는 쇼코상의 목구멍을 향해 대량의 정액이 날아갔다.

「푸...압」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떼는 쇼코상.
울컥
허공으로 날아가는 흰 액체.
재빨리 유우상이 계속 이어서 나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울컥 울컥
유우상의 입 안에 나는 나머지 정액을 뿜어 내었다.
쿨럭,하고 눈물이 맺혀 기침하면서도 나에게 눈으로 미안해 하는 쇼코상....
그리고 꿀꺽 꿀꺽 내가 쏟아낸 것을 삼키는 유우상.

「두 사람 다,고마워요」

나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신노스케!」

미쯔호짱이 화가 난듯한 소리를 지르며 뛰어 왔다.

「신노스케상! 너무해!」

하루카짱도 뛰어 들었다.
순식간에 나는 여성 4인에게 부대꼈다.

「돌아 오면 나와 하겠다고 말했잖아!」

나의 목을 조르는 미쯔호짱.

「뭐야,너희들은?」

나의 자지를 잡은 채 흥분하여 끌어 당기는 유우상.

「신노스케상,지금 무슨 짓이야? 불결해!」

나의 배 위에 올라타 나를 매도하는 하루카짱.

「잠깐,신노스케군이 다치겠어,그만 둬!」

걱정해 주는 것이지만... 나의 왼쪽 가슴,심장 바로 위를 한쪽 다리로 밟고 있는 쇼코상.

「아흐으으윽」

나는 장난꾸러기 대학생들이 마구 가지고 놀아 죽어가고 있는 개구리처럼 신음 소리를 질렀다.

누가 좀 도와 줘....

제 5 화

「어딨는 거야...」

칸나는 한숨을 쉬었다.
맞은 편에서는 상냥한 언니의 말소리가 들렸다.
언니의 휴대폰에 전화가 와서 설교는 잠깐 멈추어 있었다.

「그래,이제야 내 휴대폰 찾았다...」

정학을 맞았을 때부터 몰수되었던 휴대폰을 찾으러 언니의 백을 뒤진 칸나.

「우와,이 팬티 좀 봐... 이 여자,갈아 입은 후에 벗어서 들고 다닌거야?」

부시럭 부시럭

「화려한 브래지어...? 가슴도 절벽인 주제에」
「누가 절벽 가슴이야?」

칸나의 얼굴에 싸악 핏기가 가셨다.

「언,언니?」

조심조심 뒤돌아 보는 칸나.
거기에는 긴 머리를 뒤로 묶은 큰 키의 아름다운 여성이 무서운 표정으로 서 있었다.
(이 여자 틀림없이 나이를 먹으면 이와시타 처럼 될꺼야...)

「뭐야,전화 집어 넣어,빨리...」
 
억지 웃음을 짓는 칸나였지만 유카(結花)에게는 무시됐다.

「너,어떤 벌을 줄까?」

조금 전까지 전화로 이야기하고 있을 때의 상냥한 말투와는 전혀 달랐다.
동생의 싸움에 조력자로 왔던 야쿠자를 목검으로 피가 날 때까지 후려 갈겼다고 하는 '피로 물든 유카'라 불리는 사몽란 4대째 총장, 하기와라 유카(萩原結花)의 얼굴이었다.

「아,아냐... 나,세탁할 것이 있어서 빨려고 생각했을 뿐이야...」

브래지어를 내밀어 보이다 칸나.
유카가 눈을 가늘게 떴다.

「아무리 그래도 날 속일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

발로 채여 넘어지는 칸나.

「언니,참아!」
「그래도 반성 안하고!」

쓰러진 칸나에게 발길질이 날아 왔다.
병원에서 천사 같은 간호사라고 평판이 자자한 유카도 칸나 앞에서는 옛날로 돌아가 버렸다.

「아야... 아프단 말야... 정말」

칸나가 유카에게 항의의 눈길을 돌렸다.

「뭐,그래?」
「어머?」

유카가 한번 크게 심호흡을 했다.
정말로 화가 나기 직전에 하는 유카의 버릇이었다.

「너... 한번 해보겠다 그거야?」
「아, 아냐... 그게 아니구...」

두려워하는 칸나.

「언니와 싸우니디...? 말도 안...!」

퍼억!
퍽!

「언니,참아! 참으라구!」

퍼억!

(아악! 신노스케∼,살려 줘!)
205호실의 소란은 잠시 계속됐다.
* * *

아오이는 바다를 보고 있었다.
황혼으로 물든 바다.
여기에 올 때마다 눈물이 흘러 나왔다.
그렇지만 오늘은 달랐다.

신노스케....

그 이름의 주인을 생각하면 밀려 오는 기분이 슬픔을 완화시키고 있었다.

「나 당신을... 추억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오이는 바다를 향해 중얼거렸다.
아니 바다가 아니라 그 안에 잠들어 있는 인물에게....
밀려 드는 파도 소리는 그런 아오이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전혀 변화도 없었다.
아오이의 옛날 연인이 하던 말.

「바다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죽은 후에도 쭉 이대로일 꺼야」

말을 하니 눈물이 떨어졌다.

「안녕」

아오이는 카메라를 바다로 향했다.
새로운 출발을 맹세하고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카메라를 내리고 바다에 등을 돌리고 걷기 시작했다.
해변의 모래 사장을 한걸음 한걸음.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살기 시작하고 나서 쭉 싫었던 방.
돌아 가는 것을 주저하던 혼자만의 방.
그렇지만 지금은 돌아가고 싶어,그렇게 확실하게 생각됐다.
아오이는 성큼성큼 걸었다.
신노스케가 기다리고 있을 장소를 향하여.
해변의 모래 사장을 빠져나온 지점에서 아오이는 다시 한번 바다를 뒤돌아 보았다.

「당신과 있었던 나날들,즐거웠던 시절. 고마워요...」

그 표정에 이제 슬픔은 없었다.
* * *

「하∼이,여기요」

나나코는 종이 봉투에 넣어 둔 클리닝이 다 된 옷을 내밀었다.

「고마워요. 어쩐지 오늘은 특히 기분 좋군요?」

손님인 여자가 물어 왔다.

「호호호,그래 보여요?」

나나코는 빙그레 미소 지었다.

「네∼,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요?」

그 말에 나나코는 신노스케의 웃는 얼굴이 생각났다.

「네,아주 좋은 일이 있었지요」
「듣고 싶어라∼」
「비..밀.. 이에요」
「아이,미워라∼!」

나나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본,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 기분을 즐기면서 일을 계속했다.
(일이 끝나면 또 만나 줄까나... 신노스케상)
* * *

「나오코,아즈사에게서 메일이 왔는데 오늘『아지노렌』에서 한잔 하자는데...?」

이스즈의 이야기에 나오코는 제정신이 들었다.
시험지 채점 중에 그만 신노스케를 생각하며 멍하니 있었던 것이다.

「아, 미안. 오늘은 패스!」

양손을 얼굴 앞에서 마주 잡고 사과의 포즈를 취하는 나오코.
이스즈가 눈살을 찌푸렸다.
이스즈는 야성적인 스타일의 금발을 섹시하게 쓸어 올리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담배에 불을 붙였다.
매뉴큐어와 루즈는 학교의 양호 교사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화려했다.
귀에는 3개 연속의 피어싱까지 빛나고 있고 손목에는 금팔찌,발목에는 동일한 디자인의 발찌가 감겨 있었다.
이러니 자주 기헤이로부터 눈총을 받지... 나오코는 옛날부터 느끼고 있던 의문을 다시 생각했다.
금발은 혼혈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이 화려한 모습.
나오코와 이스즈의 눈이 마주쳤다.

「헤헤헤」

우선 억지 웃음을 짓는 나오코.

「남자지?」

후우,하고 담배 연기를 내뱉으면서 말하는 이스즈.

「뭐?」
「니가 술 약속을 단번에 거절하다니 전에 딱 한번 있었지. 그 때 데이트 날...」

이스즈가 대학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어 왔다.

「그,그것은... 그렇지만, 오늘은 달라!」
「거짓말. 그 날과 같은 얼굴인 걸?」

손톱 끝을 깨무는 이스즈.
(위험해,이건 이스즈가 기분 나쁠 때의 버릇인데...)

「으응... 확실히 남자이긴 하지만 별일은 아냐.」
「......그래...?」

이스즈가 쓸쓸한 듯 말했다.
피우던 담배를 재떨이에 부벼 껐다.

「먼저 갈께. 넌 애인하고 잘 해봐」

이스즈은 빠른 걸음으로 직원실을 나갔다.

「아아, 화 났구나.」

나오코는 침울해졌다.
얼마간은 이스즈가 말을 하지 않겠지.
대학학교 시절,아니 대학교 시절부터 이스즈가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대학에서 예전의 애인과 사귀기 시작할 때 맹렬하게 반대했던 이스즈와 크게 싸움을 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결국은 애인보다도 이스즈와의 친구 관계를 존속하는 길을 선택해 버렸다.
(미안해,이스즈... 생각해 주는 건 기쁘지만...)
나오코는 짐을 정리하고 자신도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남자는... 나도 진심이기 때문에...)
신노스케의 웃는 얼굴이 떠오르면 마음이 터져버리는 자신을 깨닫고 나오코는 쓴웃음을 짓었다.
(이스즈 때문에 헤어지는 일은... 이번만은 불가능해...)
그런데 모두가 이렇게 생각해 주고 있는 신노스케는?
유우,쇼코,미쯔호,하루카에 의해서 부대끼며 죽어가고 있었다.

제 6 화

「으으... 으으으....」

나는 신음했다.
몸 위에서는 4명의 여성이 서로 다투고 있었다.

「잠깐! 우리들이 먼저 시작했어!」
「이쪽은 일 나가기 전에 돌아 오면 섹스하기로 약속했다구!」

격렬하게 언쟁하는 유우상과 미쯔호.

「신노스케상,우리들과 이 여자들,어느 쪽을 좋아해요?」
「신노스케군이 아프겠어요! 놓아요!」

나에게 추궁하는 하루카짱과 그것을 치우게 하려 하면서 더욱 나를 괴롭히는 쇼코상.

으아....
아무래도 좋으니까 모두 비켜 줘....

「좋아요, 그럼 누가 신노스케군과 할 것인지 깨끗하게 정하자구요!」

하루카짱이 외쳤다.

「좋아. 그렇게 하자」
「후회 없기에요,아줌마!」
「아줌마? 정말 화 돋구네,이 꼬마!」

일촉즉발의 유우상과 미쯔호짱.

「신노스케군,괜찮아?」

유일하게 나의 몸을 걱정해 주는 쇼코상.

하지만... 그 쇼코상의 행위가 가장 괴로워....

「좋아,그럼 승부는...」

허윽!

모두가 얼굴을 서로 가까이 대고 뭔가 말하였는데 그 바람에 나에게 더욱 체중이 걸려 왔다.

정말 죽겠네.
아으....

그리고 4명은 일단 내게서 떨어져(정말 안심했다)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자락 스치는 소리가 나며 4명은 속옷 차림이 되었다.

「무,무엇을?」

나는 매우 초조해서 물었다.
그렇지만 모두 나를 무시했다.

「그럼,시작한다」

유우상이 미쯔호짱을 노려보며 말했다.

「얼마든지...」
「나도 최선을 다할꺼야 」
「절대 지지 않겠어요!」

분발하는 쇼코상과 하루카짱.
나는 나쁜 예감이 들었다.

「시∼작!」

모두의 소리가 합쳐졌다.

「이런!」

모두가 일제히 나에게 달려들어 왔다.

「우왓!」

나는 한 순간에 모두에게 깔려 버렸다.

「신노스케군 쟁탈배,누가 먼저 절정에 오르게 하나 승부,시작∼!」

쇼코상이 외쳤다.

뭐야 그건?

「일대 일의 레즈비언 대전! 먼저 정말로 절정으로 오르게 하는 사람이 승리!」
「뭐라고?」
「그럼 나의 상대는 너야!」
「좋아요」

유우상과 미쯔호상이 나의 얼굴 바로 위에서 뒤얽히기 시작했다.

「나는 당신과...」
「하루카,봐주지 않을거야∼!」
 
나를 내버려 두고 경기는 진행되었다.
하루카의 엷은 치모가 나의 배 위로 올라 왔다.
거기에 쓰윽 하얀 손가락이 덮쳤다.
쇼코상이었다.

「하악! 흐으,하아아아앙!」

갑자기 열세에 몰리는 하루카짱.
쇼코상은 변함없이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장렬한 테크닉을 발휘하고 있었다.
가볍게 보지를 더듬는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다시 의표를 찔러 손가락을 움직였다.

「아아... 아, 하으윽!」

하루카짱,반격도 잊고 느끼고 있었다.
쇼코상의 중지가 하루카짱의 민감한 음핵을 비틀어 돌렸다.

「아... 아, 싫어... 벌써...」

자신의 목덜미를 몇 번이나 왕복하는 쇼코상의 입술에 황홀한 표정으로 스스로 혀를 내밀어 오는 하루카짱.
이성도 녹아 내려 버린 것 같았다.

여기는 승패가 났구나....

「자,여기는 어때?」

유우상은 나의 얼굴 바로 위에 있는 미쯔호짱의 가슴을 공격하고 있었다.

「크윽,그건... 좋았어요... 윽」

상당히 힘이 드는 듯한 미쯔호짱의 음색.
그것도 그럴 것이 양손 엄지 손가락은 각각 좌우의 젖꼭지 위에 놓여져 거기를 중심으로 손바닥과 나머지 손가락이 종횡 무진으로 미쯔호짱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중지가 우아한 움직임으로 미쯔호짱의 젖가슴 라인을 쓰다듬았다.

「으으으... 응... 흐응...」

집게 손가락이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던 젖꼭지에 다른 방향에서 자극을 주고 그리고 찝어서 튕기고....

「흐아... 앙... 아악!」

미쯔호짱도 패배가 보이고 있구나....

「왜그래? 느끼는 거야? 꼬마 주제에...」
「크으...응,하아...아아악!」

쯥 쯔읍 할짝 할짝

「호호,하루카짱,기분 좋지?」

쇼코상이 웃었다.
하루카짱은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가로 저었다.

「그래? , 그럼... 여기는?」
「하아아... 아... 싫어... 흐학!」

퍼득,하고 가녀린 하루카의 몸이 튀어 올랐다.

「호호호,졌지?」

하루카는 내 위에 축 늘어졌다.
곱슬거리는 길고 검은 머리가 나의 자지 위에도 흩어졌다.
날씬한 몸매와 새하얀 살결이 묘하게 나를 흥분시켰다.

「어머,빨리도 끝났네」

콜 걸투의 높은 목소리.
완전히 이지메 풍으로 들어간 것 같은 유우상은 일방적으로 미쯔호짱을 공략하고 있었다.

「기분 좋∼지? 그럼 간닷!」

심한 말과는 반대로 상냥하고 정성스럽게 미쯔호짱의 전신을 애무해 갔다.
쭈욱 쯥 쯔읍 할짝 할짝

「으으,으응... 아앙... 아아악!」

옆구리를 혀로 핥으며 입술로 달콤하게 깨물고 빨았다.
손가락도 결코 쉬지 않고 미쯔호짱의 구석구석에서 쾌락을 끄집어 내고 있었다.

「아, 앙... 흐응... 아아아앙!」 

미쯔호짱은 경련하면서 이제 저항할 기력도 없다는 듯이 유우상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경험치에서 너무 차이가 났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 상황은 굉장한 거야.
유우상,쇼코상은 모터 쇼에 나갈 정도의 인기 컴패니언이지.
그리고 미쯔호짱도 하루카짱도....
그러고 보니 이번 주 '영 마가데'의 표지 그라비아가 하루코짱이었어.
그런 여자들이 내 앞에서 장렬한 레즈비언 쇼를 전개하고 있다니...
그래,동경하던 아이돌 스타,나의 천사,우시키 하루카짱이 내 몸 위에 엎어져 있어.
이런 사치스러운 광경을 보고 아무 짓도 하지 않아도 좋은 걸까?
아니, 좋지 않아!
비록 피곤해 있다고 해도 참전하지 않는다면 남자가 아니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아!
하자!

나는 축 늘어진 하루카짱을 끌어 안고 다른 3명의 아래에서 탈출했다.
흰 살결이 연분홍색으로 상기되어 하루카짱은 매우 아름다왔다.
검은 머리가 흐트러져 뭐라 말할 수 없는 색기도 있었다.
나는 하루카짱을 다다미 위에 똑바로 뉘였다.
단정한 이목구비.
부드럽고 아름다운 눈동자.
긴 속눈썹.
나는 하루카짱의 몸 위에 몸을 실었다.

「신노스케상...」

하루카상이 작게 중얼거렸다.

「할꺼야」

나는 짧게 말했다.

고개를 끄떡이는 하루카짱.

「잠,잠깐만! 신노스케군∼,그 아이는 졌단 말야?」

쇼코상이 나를 끌어당겼다.

미안해요,쇼코상...

「신노스케군...」

유우상의 큰 고양이 같은 눈동자가 슬픈 색으로 물들었다.

유우상도 미안해요...
그렇지만 나는 지금 이 여자와 너무나도 하고 싶은 걸요!

「죄송해요!」

나는 결심을 하고 하루카짱을 만지기 시작했다.
유우상과 쇼코상처럼 세련된 기술은 없지만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애무였다.
매끄러운 살결,작지만 탄력 있는 가슴.
나는 정신없이 하루카짱의 육체를 맛보았다.

「어쩔 수 없지... 나는 이 아이라도 즐겨야지 뭐」

유우상이 웃으며 말했다.

「정말,미안해요 유우상」
「괜찮아. 나... '이쪽'엔 경험이 있으니까..♪」

요염하게 미소 지으며 미쯔호짱에게 농후한 입맞춤을 하는 유우상.

「나도 즐겨보자」

쇼코상도 미쯔호짱에게 다가가 그 입술을 빨았다.

「우리들이 미쯔호짱과 하고 있는 사이에 하루카짱의 버진,잘~ 받아 줘 」

쇼코상이 나에게 윙크했다.

「네? 버진이요?」
「호호호,조금 만져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어. 나도 '이쪽'으론 경험이... 」

그런가?
유우상과 쇼코상,묘하게 협동 공격을 잘한다고 생각했더니... 친구와 레즈 사이였던가?

나는 이해하면서도 이제부터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인 하루카짱의 버진을 가진다고 하는 대단한 행위에 큰 긴장을 느끼고 있었다.

제 7 화

「신노스케상...」

하루카짱이 손을 가만히 나의 자지로 뻗어 왔다.

「윽」

부드러운 하루카짱의 손의 감촉에 나도 모르게 나는 조금 허리를 뒤로 뺐다.
부끄러운 듯이,하지만 분명하게 그 감촉을 확인하는 하루카짱.

「단단하네... 이것이 들어 오는 것이구나」

조금 놀란 듯 보이지만 틀림없이 불안할 것이었다.

「아프지 않도록 할테니까 」

나는 상냥하게 말했다.
하루카짱이 부끄러운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떡였다.

「왠지 굉장히 부끄럽고... 간지러워」 헤헤,거리며 웃는 하루카짱은 바로 천사처럼 빛나고 있었다.
나는 긴장하면서 하루카짱의 가슴에서 허리,그리고 민감한 부분으로 손을 움직여 갔다.

「으응... 아아...」 
「하악,으응... 아윽... 하아아아! 안돼,아앙... 아아,아흑!」 

하루카짱의 애절한 신음을 지우듯이 미쯔호짱의 소리가 들렸다.
보니까 유우상과 쇼코상의 더블 공격을 받고 격침 직전이었다.
미쯔호짱의 다리는 크게 벌려있고 사타구니를 유우상이 손가락과 혀로 집요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아응,아아아악!」

쇼코상은 미쯔호짱의 쇄골을 핥으면서 열심히 가슴을 주물러 대고 있었다.

「아아악,유,유우상! 하으... 으윽,쇼코... 상... 그,그만!」

부들부들 몸을 떨며 울며 애원하는 미쯔호짱.

「안∼돼!」
「귀여워라,미쯔호짱」

두 사람의 집요한 애무는 멈출 것 같지 않았다.

힘을 내,미쯔호짱....

「...?」

돌연 나의 자지에 쾌감이 느껴졌다.
하루카짱이 나의 자지를 꼭 쥐고 전후로 움직이고 있었다.

「하루카짱...」
「이거,기분 좋아? 」

서투른 손놀림이었지만 그것이 도리어 흥분을 돋구었다.

「이, 이렇게...?」

열심으로 나의 자지에 자극을 주었다.
그 모습에 나의 기분은 점차 고조되어 갔다.

「하루카짱,나도...」

나도 하루카짱에게 답례의 애무를 했다.
손가락에 침을 묻히고 가만히 음핵을 애무했다.
찌걱 찌걱

「하아악!」

찌걱 찌걱

「으응... 하악... 아악」

하루카짱이 한숨을 몰아 쉬며 몸을 크게 휘었다.
나의 자지에서 손이 떨어졌다.
나는 그 틈에 하루카짱의 다리 사이 내 허리가 들어가게 할 수 있었다.
양손으로 하루카짱의 다리를 벌리게 하여 M 자로 만들었다.

「악,신노스케상! 보지 마!」

하루카짱이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가렸다.
그렇게 한다고 내가 못보게 되는 것도 아닌데 부끄러움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않되었을 것이다.

「귀여워」

나는 속삭이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어루만졌다.

「으응,하아아아앙!」
「무거우면 말해?」

나는 가능한 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하루카짱의 위로 올라 갔다.

「으응... 괜찮아」

하루카짱의 희게 매끈한 살결이 밀착되어 나의 흥분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었다.
자지의 팽창도 최대로 되고 있었다.
그 뜨거운 것을 하루카짱의 엉덩이에 밀어 붙였다.

「으응... 뜨거워」
「하루카짱,예뻐 」

나는 하루카짱의 핑크색 입술을 가볍게 빨았다.
살짝 고개를 내민 귀여운 혀를 가볍게 물고 자신의 혀를 하루카짱의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쪽 쪼옥

「으읍... 아... 흐으... 응」

쯥 쯔읍
달콤한 행위와는 반대로 본능적인 충동이 아플 정도로 높아져 갔다.
조금이라도 이성이 끊어지면 단숨에 덮쳐 버릴 것 같았다.

「하아... 하아,하아... 하,하루카짱」

나는 거칠게 숨을 쉬면서 미친듯이 하루카짱의 온몸을 핥고 문질렀다.

「아아... 하아,하악... 신노스케...상,아악」

하루카짱도 똑같이 뜨거운 숨을 내쉬며 나의 온몸에 손가락을 뻗어 왔다.

「나 이제...」
「응... 신노스케상... 어서」

나는 하루카짱의 중심에 욕망의 덩어리를 가져갔다.
따뜻하고 독특한 감촉이 나의 욕정을 자극했다.

「간닷」
「으... 으윽... 으으응」

끄트머리가 천천히 파고 들어 갔다.
몸 속은 예상 외로 비좁았다.

「하아... 크윽!」

하루카짱의 가는 허리에 손을 두르고 나는 단숨에 허리를 내리 눌렀다.
쑤우우우욱

「하아아아아아악!」

하루카짱이 경직되었다.
나의 자지는 저항을 뚫고 뜨거운 하루카짱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으으윽,하... 하루카짱」
「아흑... 으응」

하루카짱의 몸에는 통증 때문에 많은 양의 땀이 떠오르고 있었다.

「으으! 깊어...」

쑤우우욱
하루카짱의 몸 속은 나를 심하게 조여 왔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허리를 빼면 밖으로 튕겨 나올 것 같았다.
나는 하루카짱의 허리를 잡고 소리가 날 정도로 힘껏 허리를 내밀어 밀착시켰다.
결합이 보다 깊어지며 자지의 끄트머리를 잡아 당기는 것 같은 감촉이 전해졌다.

「흐아...악,아앙!」

하루카짱의 몸이 퍼득 튀어 올랐다.

「아악... 신노스케사아아앙!」

나의 이름을 외치며 매달려 오는 하루카짱.
나는 그 등에 손을 대고 허리를 흔들었다.

「아악,으...으응... 으윽!」

풀쩍 풀쩍
형용할 수 없는 감미로운 감각이 나의 뇌리를 물들여 갔다.

「으윽!」
「하악,아아악!」

작은 진동에 두 사람의 땀이 흩어져 섞였다.
풀쩍 풀쩍
 
「아흑... 으윽,이것... 좋아」

하루카짱이 뜨겁게 헐떡이며 열에 들뜬 것처럼 혀를 내밀어 왔다.
나도 그것에 대답하듯 혀를 내밀었다.
쯥 쯔읍
뒤얽히는 혀와 혀.
우리들은 서로의 혀를,입술을,얼굴을,가슴을,몸을... 열심히 탐하고 있었다.

「하루카」

나는 어느 사이에 하루카짱을 존칭없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하루카,간다, 하루카의 몸 속에...」
「으응... 아아」

하루카가 더욱 강하게 나에게 안겨 들었다.
나는 무모하게도 힘차게 하루카의 몸 속에 더욱 깊이 밀어 넣으려고 했다.
쑤우우욱

「악,아아... 아아아아아악!」

벌써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 있는 나의 자지는 하루카의 막다른 지점을 강하게 자극했다.

「...!」

알아들을 수 없는 외침과 동시에 하루카의 몸이 활처럼 휘었다.
그것과 함께 나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으으윽! 하루카!!」

울컥 울컥
맹렬한 기세로 질척거리는 액체가 뿜어져 나갔다.

「아, 아앙! 꺄아악!」

나는 강하게 허리를 밀어 붙이고 사정의 쾌락을 음미했다.
울컥 울컥

「신노스케상!」

하루카가 흐느꼈다.
울컥
힘차게 계속 뿜어져 나와 좁은 하루카의 질 속을 순식간에 채워가는 나의 정액.

「아아악... 아, 아앙」

힘이 빠져 축 늘어진 하루카의 몸 속에서 나는 잠시 쾌감에 취하여 허리를 계속 흔들고 있었다.

제 8 화

나는 천천히 하루카에게서 몸을 떼고 한숨을 돌렸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만족감이 전신을 감싸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쉴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신노스케군,하자!」

갑자기 유우상이 매달려 왔다.

「신노스케군,하루카짱은 좋았어?」

쇼코상도 나를 만져 왔다.
문득 보니까 미쯔호짱은 축 늘어져 쓰러져 있었다.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쉬고 있었다.

「호호호,연속으로 절정을 맞이해서 저래」

유우상이 나의 귀를 핥으면서 말했다.

「저 아이가 회복할 때까지... 응?」

쇼코상이 나의 자지를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동시에 유우상이 가볍게 키스를 해 왔다.
입술과 입술이 닿았다.
혀가 입술 위를 미끄러졌다.

「으응... 으음... 흐윽」

나의 아랫 입술을 하모니카를 불듯이 애무하는 유우상.
입 안에 유우상의 숨결이 들어와 나를 짜릿하게 했다.
쯥 쯔읍
나의 입술을 유우상의 혀가 부드럽게 갈랐다.
나의 혀를 찌르는 유우상의 혀끝.

「하... 아, 하음... 으응」
「하아... 유,유우상...」

내가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위에 유우상은 마주 보고 앉아 몇 번이나 키스를 요구해 왔다.
우리들은 잠시 서로의 혀를 왕복했다.
그 사이 쇼코상은 나의 등쪽으로 돌아 젖가슴을 비벼 왔다.
뭉클 뭉클
부드러운 독특한 감촉.
때때로 가슴을 떼고 젖꼭지만으로 자극을 해 왔다.
그리고 쇼코상의 양손은 나의 허리,옆구리,가슴을 계속 애무했다.
좋든 싫든 나의 기분은 고조되어 갔다.
그 만큼 유우상에 대한 키스에 열기가 들어갔다.
나는 유우상의 입 안을 빨며 혀를 격렬하게 휘감았다.

「학,으응... 으음... 흐윽...」

입을 뗀 순간 유우상이 조금 힘이 빠진 듯 뒤로 몸을 휘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유우상의 가슴에 입을 댔다.
쯥 쯔읍
뽀죡하게 선 젖꼭지를 혀로 찌르고 핥고 굴렸다.

「으응!」

쯥 쯔읍 

「아아... 기분 좋아,신노스케군...」

가슴을 계속 핥는 나를 부끄러운 표정으로 응시하는 유우상.
나는 그런 유우상의 눈을 응시하면서 끈질길 정도로 젖꼭지를 공격했다.

「아... 꺄아... 으응,하악」

나는 그대로 힘껏 허리를 움직이여 자지를 유우상에게 밀어 붙였다.

「으응,넣고 싶어?」

유우상이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물어 왔다.
나는 크게 고개를 끄떡였다.

「응,그렇다면... 넣어 줄께」

유우상도 허리를 움직여 왔다.
자지의 끄트머리가 유우상의 보지에 닿았다.

「그럼,넣어요?」
「응,넣어」

쑤우우우욱
유우상이 단숨에 허리를 내려 왔다.

「아아아... 으응,아아아아앙!」

풀쩍 풀쩍 풀쩍
나의 자지가 유우상의 몸 속에서 날뛰었다.

「아악,신노스케군!」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악,흐으응... 아아악!」

나는 유우상을 강하게 끌어 안고 자신의 허리 위에서 심하게 흔들어 대었다.
동시에 허리를 사용하여 유우상의 몸 속을 음미했다.
풀쩍 풀쩍 풀쩍

「크으응! 아아아악... 하아아아악!」

유우상의 몸 속은 뜨겁고 축축하게 나의 자지를 음란하게 감싸고 있었다.
눈앞에서 유우상의 작은 가슴이 출렁거렸다.
거기에 등 뒤에서 쇼코상의 손이 뻗어와 유우상의 유방을 주물렀다.

「하앙, 으응... 아아아악」
「유우상... 귀여워」

쇼코상의 손가락이 유우상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하아아아악,쇼코...」

동시에 쇼코상의 가슴도 보다 강하게 나의 등에 꽉 눌렸다.
뭉클 뭉클
등줄기에 혀가 움직이는 감촉.
그것은 나를 사정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며 필사적으로 폭발의 순간을 추구했다.

「신노스케군∼ ...나... 이제...」

유우상이 애절한 표정으로 나를 응시해 왔다.
고양이 처럼 큰 눈동자를 적시며 유우상은 애원해 왔다.

「더... 좀더!」

풀쩍 풀쩍 풀쩍
나는 조금 허리를 띄우고 격렬하게 유우상의 몸 속에 자지를 들락거렸다.

「악... 크윽,아아아아악! 좋아... 하아아아아앙!」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아아아악! 하아앙... 와... 아앙,안돼!」

달콤한 교성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좋아! 하아아아아아앙!」

나는 단지 오로지 허리를 흔들며 욕망이 해방될 쾌락의 순간을 기다렸다.

「신노스케군,신노스케군!」

유우상이 나에게 맞추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악! 안돼,아악! 아아아아앙!」
「으윽,유우상!」

뜨거운 것이 굉장한 쾌감과 함께 몸 안으로부터 솟아 올라 왔다.
울컥 울컥

「아아아아아앙! 하아아아악!」

힘차게 분출된 나의 정액이 유우상의 질 속을 두드렸다.

「아아아악! 몸 속에... 신노스케군의 것이! 하아아아아!」

아, 그러고 보니....

나는 황홀감 가운데 몽롱한 머리로 생각했다.

확실히 오늘은 '안되는 날' 이라고 유우상이 말했었는데....

그렇지만 그것을 알고도 기분 좋아서 자지를 뺄 수가 없었다.

「으윽! 아윽!」

몸이 활처럼 휠 것 같은 정도의 굉장히 강한 쾌락이 나를 덮쳤다.
울컥 울컥
연달아 유우상의 몸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뜨거운 우유빛 정액.

「아흑... 으응! 하아아아아악!」
「으윽,유우상...」

울컥 울컥
나는 결국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욕망을 유우상의 몸 속에 토해내고 있었다.


제 9 화

나는 유우상의 몸 속에 싸고도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유우상의 안쪽에서 흘러 나오는 내가 싼 흰 액체.
그것을 보고 있자니 나의 자지는 다시 위를 향해 일어섰다.
나는 곧 뒤를 돌아 보았다.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미소 짓는 쇼코상이 있었다.

「쇼코상...」

쇼코상은 말없이 나에게 키스를 했다.
혀로 입술을 간질였다.
이윽고 쇼코상의 혀는 나의 입 안을 남김없이 정성껏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대로 나를 밀어 넘어뜨리고 덮쳐 왔다.
나는 눈앞의 쇼코상의 유방에 입맞춤을 했다.

「신노스케군」

쇼코상의 손가락이 나의 흉폭해진 자지를 어루만졌다.
기둥을 천천히 쓰다듬어 올라가 귀두 부분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문질렀다.

「으흑」

나도 모르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쇼코상은 그런 나의 반응에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 즐거운 듯 웃었다.

「귀여워」

그렇게 말한 쇼코상의 웃는 얼굴도 남자의 마음을 휘어잡는 매력이 넘치고 있었다.

「넣겠어요」

나는 쇼코상의 엉덩이를 잡고 힘껏 끌어당기면서 무리하게 자지를 삽입했다.
쑤우우우욱
따뜻하게 젖은 감미로운 감촉이 나를 감쌌다.

「쇼코상... 좋아요」

나는 천천히 허리를 들어 올렸다.
동시에 매끄러운 쇼코상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그 촉감을 즐겼다.

「아앙... 흐응,신노스케군」

쇼코상이 아이의 열을 잴 때처럼 이마를 대어 왔다.
그렇게 하면서 손가락으로 나의 가슴... 젖꼭지를 빙글빙글 굴리면서 젖은 눈으로 나를 요염하게 도발하는 쇼코상.
변함없이 남자의 마음을 자극했다.
 
「아아,쇼코상!」

나는 멍하니 그 도발에 말려들어 허리를 움직여 갔다.
이제 동물의 교미 상태처럼 이성같은 건 없는 것과 다름 없었다.

「하아앙! 아앙! 아... 아악!」

그렇지만 그런 짐승과 같은 섹스도 쇼코상은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다.
나의 귓가에 달콤한 신음 소리를 들려주었다.
풀쩍 풀쩍 

「하아아앙! 으응,아악! 흐악!」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쇼코상도 허리를 내리눌러 왔다.
쑤우욱 뿌리까지 깊게 물고서 빙글빙글 원운동을 가하여 왔다.
그 때마다 나의 자지는 복잡한 자극을 받아 한걸음 한걸음 폭발로 가까워져 갔다.

「하아아... 악! 신노스케군,싸... 언제든지!」

쇼코상의 고마운 말씀.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벌써 한계에 가까웠다.
나는 일순 강하게 쇼코상을 쳐 올렸다.

「아아악!」
「쇼코상!」

쇼코상의 엉덩이를 잡고 단단히 허리를 밀착시켰다.

「하악,아아앙!」

그것은 갑자기 찾아왔다.
울컥 울컥
마비되는 듯한 감각이 온몸을 감싸며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흐으응! 으응... 아아아악!」

울컥 울컥
약해질 기색을 보이지 않는 나의 사정이 계속되었다.

「하으윽! 아아아아아앙! 깊숙히... 깊숙히 싸 줘!」

쇼코상이 몸을 비틀었다.
그것이 또 새로운 자극으로 나의 자지에 전해졌다.
울컥
나는 마음껏 쇼코상의 몸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나도 대단하지....

어제 밤,마키코상과 처음으로 하고 나서 아직 24시간도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30번 정도를 사정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후련하게 사정을 하다니...

「잘 죽지 않네,나...」

어깨를 들썩이며 나는 쇼코상의 가슴을 주물렀다.

「으으응... 신노스케...군」

쇼코상이 키스를 요구해 왔다.
쪽 쪼옥
쇼코상과 소리를 내어 입맞춤을 나누었다.
달콤하고 달콤한 한 때.
옆에서 유우상도 혀를 내밀어 왔다.

「으읍 으응... 흐읍」

쯥 쯔웁
3명의 혀가 뒤얽히는 매우 음란한 키스.

「하악... 흐음... 아흑」
「으... 으음... 하으」

쪽 쪼옥 
우리들은 서로의 혀를,입술을 알몸인 채 휘감고 정신없이 탐하고 있었다.

「흐응... 신노스케군,이건 선물이야 」

이윽고 나는 유우상의 손에 끌려 일어났다.

「윽」

다리와 허리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어머,괜찮아?」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유우상이 웃었다.
쇼코상이 상냥하게 손을 잡고 내가 일어서는 것을 도와주었다.

「선물이라니요?」

묻는 나에게 유우상은 눈에 장난스러운 빛을 내며 말없이 앞을 가리켰다.
거기에는....

포개어져 있는 미쯔호짱과 하루카가 있었다.
위로 똑바로 누운 미쯔호짱 위에 마주 보고 하루카가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중요한 부분은 아낌없이 노출되어 있었다.
그것을 보었을 뿐인데 나의 자지는 재차 임전 태세로 들어갔다.

「신노스케군,GO!」

유우상이 웃으며 나를 부추겼다.

「굴러 들어온 떡이야!」

나는 두 사람을 향해 돌진했다.
지금까지 유우상이 단단히 애무해 주고 있었던 걸까.
두 사람의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 풀어져 있었다.
나는 가타부타 말없이 하루카의 몸 속에 찔러 넣었다.

「아아악!」

쑤우우욱
단단하게 팽창한 자지가 하루카의 몸 속으로 자취을 감추었다.
그리고 끈적하게 나를 감싸는 지고(至高)의 감촉.
나는 그 감촉을 보다 강하게 맛볼려고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아... 아응... 아아아... 아악... 악」

내가 움직일 때마다 하루카는 애절한 한숨을 흘려 내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하루카의 작은 가슴이 미쯔호짱의 가슴과 스치는 것이 나를 자극했다.
내가 박아 넣는 것에 맞추어 흘러 나온 달콤한 신음소리와 뭉클하니 서로 눌리는 2개의 귀여운 유방.

멋지다!
 
나는 잠시 하루카를 계속 공격했다.
찌른다.

「아악」

돌린다.

「악... 흐응」

조금씩.

「아아...악」

나의 움직임에 정말 잘 반응해 주는 하루카.
그렇지만 이렇게 되면 다른 감촉도 시험해 보고 싶어지는 것이 남자였다.

「아아앙!」

나는 하루카에게서 자지를 빼내었다.
다음엔... 나는 미쯔호짱의 몸 중심에 번들거리는 그것을 가져갔다.

「잘먹겠습니다!」
「잠깐만!」

덥썩!
나를 뒤에서 쇼코가 달려들어 잡았다.
꽉!
자지를 유우상이 움켜 쥐었다.

「허걱!」

나는 몸부림쳤다.

「미쯔호짱은 아직 처녀라서 난폭해선 안돼!」
「네,처녀요?」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다.

「그래,그러니까... 지금은 감상만 해 」

유우상이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으으응!」

부드러운 손이 나의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고...
손가락으로 강약을 주면서 상하로 움직였다.

「나도 해 줄께」

쇼코상의 흰 손가락이 거기에 더해졌다.
찌걱 찌걱 찌걱 
미녀 두 사람의 손가락이 나의 민감한 부분을 차례로 자극해 갔다.

「아주 기분이 좋아져서... 하얀 밀크... 잔뜩 싸라구..♪」

쇼코상의 정신 공격.
유우상의 손가락이 끄트머리를 콕콕 찔렀다.
쇼코상의 손가락이 줄기를 쓰윽 문질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전체를 강하게 쥐고 스냅을 주어 격렬하게 손을 상하로 움직였다.
스스로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쾌감.

「아으으으...」

나는 한심한 소리를 흘리며 떨면서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울컥 울컥
흰 화산이 터졌다.

「꺄아악」

정액이 뿌려진 유우상이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다.
울컥 울컥
진한 액체가 미쯔호짱과 하루카에게도 쏟아져 내렸다.

「아아아악」
「으응,뜨거워」

두 사람의 몸에 떨어져 내리는 점착성의 흰 액체.

「신노스케군」

울컥
마지막 분출은 돌아 들어온 쇼코상이 얼굴로 받아 내었다.
두명의 컴패니언 미녀와 두명의 아이돌 미소녀를 나는 자신의 정액으로 희게 물들여 갔다.

제 10 화

신노스케가 「용궁」에서 호화로운 5P를 즐기고 있을 무렵....

「언니는 말야 싸움도 안하고 폭주족도 관두었어,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여기 205호실의 하기와라(萩原) 방에서는 유카가 칸나에게 설교를 계속하고 있었다.

「어릴 때는 말야 싸움도 하고 싶고,오토바이도 타고 싶지... 그것은 별로 상관하지 않겠단 말야 」

조금 전 마구 두드려 맞아 얼굴이 터진 칸나를 꿇어 앉히고 유카는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했다.
여기에서 하기와라(萩原) 유카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해 두고 싶다.
연령은 20세,칸나의 언니로 직업은 간호사,근처의 이즈미야(泉谷) 병원이라는 작은 산부인과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몽란 4대째 총장 '피로 물든 유카' 라는 무서운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고베(神戶)에 살던 대학교 때에 오사카(大阪)에 놀러 가서 그 지방의 대학학생 8명과 역에서 싸워서 이긴 후에 도망치는 상대를 선로까지 쫓아가 한큐(阪急) 전철을 멈추게 만들었던 적도 있었다.
카나가와(神奈川)에 이사와서 얼마 안되었을 무렵에 「族 사냥」이라고 해서 폭주족을 상대로 싸움을 반복하여 진 상대의 특공복을 모았던 적도 있었다(그것이 인연이 되어 당시 삼대째였던 사몽란에 들어가게 되었지만,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앞에 썼던 것처럼 싸움에 진 동생의 복수를 하러 왔던 야쿠자를 반대로 목도로 피떡이 될 때까지 사정없이 혼내 주었던 적도 있었다.
어쨌든 무서운 여자였다.
칸나에게는 안됐지만 자매라도 격이 전혀 달랐다.
그렇지만 그런 유카도 지금에 와서는 인간이 둥글어져 천사와 같은 간호사로 임신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었다.
동생을 대하는 방법도 어딘가 언니라기 보다 엄마라는 듯한 느낌이 되고 있는 요즘이였다.

「그러니까 말야... 내가 항상 말한 것 처럼...」

유카는 말하는데 정신이 팔려 다른 것을 못보고 있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칸나는 분명히 건성으로 대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머리카락에 가려진 귀에 뭔가가 있었다.
유카의 손이 뻗어 나왔다.

「악!」

이어폰이였다.
코드의 끝은 주머니에 넣은 작은 라디오에 연결되어 있었다.

「......」

칸나가 새파래졌다.

「...있잖아,칸나...? 어째서 입은 하나에 귀가 두개 붙어 있는지 알고 있어?」

엄청 혼이 날거라 생각하던 칸나의 예상과는 달리 유카는 비교적 냉정한 표정이었다.

「아니... 몰라...」

작은 소리로 대답하는 칸나.
유카는 조용하게 일어나 작은 부엌 쪽으로 갔다.
그렇지만 그 조용함이 칸나에게 있어서는 더욱 왠지 기분이 나빴다.

「남의 이야기를 말야... 잘 들으라고 그런 거야」

돌아 온 유카가 어린 아이를 타이르듯이 천천히 말했다.
칸나의 싫은 예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언니,그 뒤에... 뭘 들고 있는 거야?」

벌써 대부분의 예상은 들어 맞았다.

「어차피 듣지 않을 귀라면 평생 들리지 않도록 해 주겠어!」

칸나는 그 후 한참 동안 식칼을 든 유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던 것이다.
* * *

여기에도 화를 내는 여자가 있었다.
아키였다.

「언니,시치미를 떼는 것도 적당하게 하란 말야!」

나쓰에게 대들었다.
그렇지만 낮에와는 달리 사토미의 공인(公認) 아래에서 신노스케와 섹스를 한 지금은 이제 나쓰는 아키에게 기죽지 않았다.

「그래 그래, 그럼 시치미 떼는 것은 그만 할께. 나 신노스케와 섹스했지만 그것이 어때서?」

아키의 얼굴이 붉어졌다.
(혈관이 터진 건 아닌지 몰라...)
나쓰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말을 멈추지 않았다.
지금 까딱하면 분명히 살인 펀치가 날아 올 것이다.

「어째서 그런 짓을 한거야?」
「하고 싶었으니까!」
「하고 싶어서 섹스를 했다구?」
「그래,기분 나뻐?」
「나뻐!」
「어째서!?」

정적이 찾아왔다.

「.........」

아키는 대답할 수가 없었다.
(어째서,라고...? 신노스케가 누구와 무슨 짓을 하던 나에게는...)
계속 말을 않는 아키.

「왜 내가 신노스케와 섹스하면 안돼지?」

추궁하듯이 묻는 나쓰.

「그것은... 칸나까지 함께였잖아! 그래,불결해!」

아키는 겨우 떠오른 구실에 매달렸다.

「불결해도 좋아,네가 어떻게 생각하던 나는 걱정하지 않아.
신노스케만 기뻐한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전혀 상관없어.
칸나도 틀림없이 그렇게 말할꺼야 」
「......」

깨끗하게 인정하니 아키는 더 이상 특별히 할 말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나쓰의 말에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력과 설득력이 있었다.

「...그래도 여기는 내 방이기도 해」

아키는 작은 소리로 지금 생각이 난 마지막 구실로 항의를 했다.

「알았어」

나쓰는 차갑게 대답했다.

「그것은 순순히 사과할께,미안해. 이제부터 이 방은 사용하지 않겠어. 잠시 다른 방에서 있을꺼야」

냉정하게 그렇게 말하고 나쓰는 소지품을 백에 밀어 넣고 방을 나갔다.
도중에 아키를 흘끗 보지도 않았다.
마치 거기에 아무도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완전히 무시했다.
그렇지만 문을 닫기 직전에 나쓰는 한마디 아키를 향해 말했다.

「거짓말쟁이」

혼자 남겨진 아키의 뺨에 뜨거운 눈물이 한방울 떨어졌다.
* * *

일단 떨어진 곳에 기계를 장치했다.
그러자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어떤 말이 튀어 나왔다.

「아∼아, 신노스케군∼,보고 싶어∼」

자기도 모르게 애교성을 흘려 버리고 나서 마키코는 황급히 입을 막았다.
실험실에 혼자 있다고는 해도 여기에는 만일의 약품 사고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경비실 직통의 감시 카메라가 있었다.
(지금, 경비원에게 들렸을지도...)
음성도 잡아낼 수 있는 카메라지만 보통은 OFF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마키코는 연구소 제일의 미인으로서 유명했다.
그런 그녀가 혼자서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하면 경비원이 그것을 심심풀이로 보고 있을지도 몰랐다.
물론 음성도 ON으로 하고....
마키코의 얼굴이 불이 붙은 것처럼 붉어졌다.
(아앙,바보 바보 바보∼! 만약 들렸으면 신노스케군 탓이야!)
괜한 화를 내며 마키코는 귀여운 상대의 얼굴을 문득 생각했다.
(신노스케군...)
마키코는 눈물을 글썽였다.
아직 약의 부작용의 원인은 잡을 수 없었다.
마키코는 당분간 여기를 나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외로워,신노스케군...)
* * *

이쿠미는 당황했다.

「기숙사에 돌아오면 곧 『아지노렌』에 집합. 넌 강제 참가야 」

직원실에 남아 있던 이쿠미에게 아까 걸려온 이스즈로부터의 전화 내용이었다.

「나오코는?」
 
하고 물으니 갑자기 끊어져 버렸다.
이쿠미는 거절하고 싶었다.
(신노스케군를 만나러 가야 되는데...)
그쪽이 우선 사항이었다.
그렇지만 먼저 돌아간 나오코의 휴대폰은 '고객의 사정에 의해' 불통이었다.
(지금 신노스케군의 거처도 모르고... 나오코에게 물으려면 가는 수밖에 없겠지...?)

「어서 오세요!」

미닫이를 연 순간 시온의 큰 소리가 들려 왔다.
항상 위세가 좋았지만 오늘은 특히... 뭐라고 말할까 자포자기한 느낌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이쿠미였지만 그 얼굴을 본 순간,시온이 '도와 줘' 라는 느낌의 표정을 지었다.
이렇게 이쿠미는 마의 함정에 발을 들이밀어 버렸다.
다과회의 제안자인 아즈사는 신노스케를 우선하여 무단 결석.
나오코도 신노스케 우선으로 패스.
남아 있던 이스즈는 일찍 홧술에 취하여 술주정으로 시온을 질리게 하고 있었다.
서투른 성격 때문에 늦게 도망친 이쿠미의 서바이벌 게임이 지금 시작되었다.

< 제 5 장 완결 >

제 6 장 : 순식간의 꿈같은 TONIGHT

제 1 화

쯥 쯔읍 할짝
끈적하니 묻은 나의 자지를 쇼코상이 혀로 핥아 주었다.
열심히 몇 번이나 끄트머리에서 불알까지 혀가 왕래했다.

「쇼코,제대로 깨끗하게 해 줘,이제부터 개통식에 사용해야 하니까 」

미쯔호짱의 몸에 묻은 나의 정액을 핥으면서 유우상이 말했다.
그랬다.
나는 이제부터 미쯔호짱과 결합하려 하고 있었다.
나의 눈 앞에는 유우상의 손가락에 애무당하여 흐느꼈던 미쯔호짱의 보지가 음란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제 넣고 싶어요」

나는 상기된 소리로 말했다.
이대로 쇼코상이 계속 핥아댄다면 넣기 전에 또 싸고 말 것이었다.

「호호호,그럼...」

유우상이 손가락으로 미쯔호짱을 벌렸다.
나는 그 핑크색의 사랑스러운 장소에 서둘러 자지를 밀어 붙였다.

「성급하긴...」

쇼코상이 삽입을 손으로 방해하면서 웃었다.

「이봐,서두르지 마. 미쯔호가 무서워하잖아」

유우상의 말대로 확실히 미쯔호짱은 무서워 조금씩 떨고 있었다.
나와 미쯔호짱의 눈이 마주쳤다.
눈동자가 울 것 처럼 젖어 있었다.

「미안,미쯔호짱」

나는 자지를 뒤로 뺐다.

「부드럽게 할께」

나의 말에 미쯔호짱은 고개를 끄떡였다.

「손,잡아 줄까?」

마치 치과 의사 앞에서 엄마에게 의지하는 아이처럼 미쯔호짱이 유우상의 손을 잡았다.

「아까는 아줌마, 라고 말한 주제에...」

웃으며 유우상이 미쯔호짱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미안해요...」

아무래도 미쯔호짱은 완전히 유우상에게 농락당하는 것 같았다.

「미쯔호짱,좋겠다」

옆에서 부러운 듯이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는 것은 하루카였다.

「너에게는 내가 있잖아?」

쇼코상이 하루카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튕겼다.

「어머」

작은 기쁨의 신음.
이쪽도 완전히 떨어진 것 같았다.

「그건 그렇고 시작하죠?」
「글쎄. 미쯔호,괜찮겠어?」
「...네...」

미쯔호짱이 유우상의 손을 꼭 쥐고 중얼거렸다.

「미쯔호짱,간다」
「신노스케...」

유우상과 쇼코상의 손가락에 부드럽게 이끌려 나는 미쯔호짱의 몸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악... 하아..」

미쯔호짱의 몸 속은 꽤 젖어 있었는데도 나의 침입을 강하게 거부하고 있었다.
쑤우우...

「으응... 아으..」

미쯔호짱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잠깐」

유우상이 중간까지 들어가고 있던 나의 자지를 빼내었다.

「정상위가 아닌 편이 좋을 것 같아」

그대로 유우상은 나를 똑바로 눕게 했다.

「쇼코,이 위에 올려 놓자」
「응」

나의 몸 위에 두려운 표정의 미쯔호짱이 올라왔다.

「괜찮아?」

나는 나도 모르게 걱정이 되어 물었다.
기가 센 듯한 미쯔호짱인데 완전히 기가 죽어 있었다.

「으,으응... 아파도 참을께 」

다부지게 그렇게 말했지만 역시 불안한 기색은 숨기지 못했다.
나는 미쯔호짱의 비어 있는 쪽의 손을 잡아 주었다.

「이러면,조금은 덜 무섭지?」
「신노스케... 나,용기를 낼께!」

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는 미쯔호짱의 표정은 매우 귀여워 나의 자지는 더욱 힘을 얻고 있었다.

「좋아 나도 용기를...!」

나는 미쯔호짱의 몸의 중심으로 목표를 정했다.

「간다」

유우상과 쇼코상이 미쯔호짱의 몸을 내렸다.
미쯔호짱이 꼭 나의 손을 쥐어 왔다.
쑤우우우욱

「아악! 하아... 으으으윽!」

조금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순조롭게 나는 미쯔호짱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하악... 아... 신노스케... 아프지만 너무 기뻐」

미쯔호짱이 얼굴을 접근시켜 왔다.
나는 가만히 키스를 했다.

「나도 미쯔호짱의 처녀를 가질 수 있어서 기뻐」
「어머,질투나라∼」

유우상이 쓴웃음을 지으며 미쯔호짱의 가슴을 주물렀다.

「아아,아악」
「나도 심술이 나네」

쇼코상은 나와 미쯔호짱의 결합 부분에 그 혀기술을 사용해 왔다.
쯥 쯔읍 할짝 할짝

「허걱!」
「아, 하아아아아악!」

우리들은 유우상과 쇼코상에게 마음껏 농락당하고 있었다.

「아, 나도 할래!」

하루카짱까지 나의 가슴에 혀를 움직여 왔다.

「신노스케상,기분 좋아? 」

카메라에 단련이 된 것일까.
어린 악마적인 눈짓으로 나를 뇌쇄시킬 것 같은 하루카짱.

「으윽,기분 좋아∼」

나는 곧 황홀해져 버렸다.
그렇지만 그렇게 됐다고는 해도 어떤 부분만은 반대로 강철 흉기로 변하고 있었다.
나는 그 흉기를 힘껏 미쯔호짱의 몸 속으로 깊게 찔러 넣었다.

「악!」
 
이번에는 허리를 뺐다.

「으으..」

또 찔러 넣었다.

「아악!」

으음... 아무래도 아픈 것 같았다.

「미안해,아직 움직이는 것은 무리 같군」

나는 허리를 사용하는 것을 단념하고 미쯔호짱의 가슴을 주물렀다.

「미안해,신노스케... 움직이지 못하면 기분 좋지 않지?」

미안한 듯이 눈을 감는 미쯔호짱.

「아, 그렇지 않아,이 감촉만으로도 충분해」
「말 한번 잘했어!」

그렇게 외치며 갑자기 들어온 사람은... 나오코상이였다.

「나오코상」
「아, 모토키 강사님」
「신짱∼,사실은 타학교 학생과의 불순 이성교제로 벌을 받아야 하지만 지금 한 말로 면죄하고 사랑의 보건 체육으로 변경하지!」

황급히 옷을 벗어 던지는 나오코상.
변함없이 멋진 F컵의 가슴이 출렁이며 나타났다.

「언,언제 들어 왔어요?」

나는 당황하며 물었다.
이 여자가 왔다는 것은 전선(戰線)의 확대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안자이(安齋)상의 몸 안에 신짱의 우람한 것이 쑤우욱 들어갈 무렵부터 보고 있었지 」

그것이 교사가 할 말인가?

「피스톤 운동만이 섹스가 아니라는 것을 강사님이 가르쳐 주지 」

말하자 마자 나오코상은 미쯔호짱의 허리를 잡았다.

「이렇게 원을 그리듯이...」

나오코상이 미쯔호짱의 허리를 빙글 빙글 돌렸다.

「아악! 아아아아!」

나에게도 상당한 쾌감이 왔다.

「그리고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고...」 몸 속이 좁아지며 자지가 압박받아 질벽에 문질러 졌다.
나는 벌써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역시 제일 좋은 것은...」

나오코상이 쇼코상과 함께 우리들의 결합 부분을 핥기 시작했다.
쯔읍 쭙 할짝 할짝

「아아... 하아,아아아... 아아아아악!」
「으으윽!」

나는 레드 존에 돌입했다.
뜨거운 욕망이 단숨에 치달려 왔다.

「미쯔호짱!」
「아아아... 흐아악!」

울컥 울컥 울컥
맹렬한 기세로 뿜어져 나온 액체가 미쯔호짱의 몸 속을 채워 갔다.

「하아아아아아! 신노스케!」

울컥 울컥

「신짱,굉장해... 몸 속에서 소리가 나」
「신노스케군의 귀염둥이가 불끈불끈 거려」

나오코상과 쇼코상이 미쯔호짱에게 정액을 쏟아 내고 있는 나의 자지 뿌리와 불알을 열심히 애무했다.
울컥 울컥
그 감촉에 재차 뿜어져 나가는 정액.

「아아아... 으응... 신노스케...」
「고마워,미쯔호짱」

뜨겁게 쁨어져 나오고 정액을 몸 깊숙한 곳에 받아 들이며 축 늘어져 있는 미쯔호짱에게 나는 감사의 키스를 했다.

제 2 화

시간은 19시 50분.
나는 사정의 여운에 잠겨 천천히 미쯔호짱의 몸 안에서 자신의 자지를 빼내었다.

「휴우∼」

한숨 돌리고 앞을 보니....
눈앞에는 나오코상,유우상,쇼코상,하루카 모두가 눈을 빛내며 나를 보고 있었다.

참아 줘,더 이상 계속 할 수는 없어!

정말이지 배가 고팠다.

어이, 거기!
왠지 제 5 화와 비슷한 전개라고 말하는 거야...?
넌 그냥 너, 나는 특별한 나, 니가 뭐라 떠들어도 나는 배가 고프다구...

이런...난 누구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최근,이라 할까 어제부터 정말로 묘한 전파에 조종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지도 않고 섹스만 하고 있어서 일까?
 
나는 우선 배가 고프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렸다.

「어머,신짱 약해졌네?」

나오코상은 무시하고 나의 사타구니를 쓰다듬어 왔다.

「신노스케군 패기 없이....」

유우상도 도발적인 포즈로... 으으,코피 나겠군.

「신노스케군,남자지?」

쇼코상이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들어 올렸다... 아아,깊은 골짜기가...!

「식사 같은 건 참아」

나의 등에 안겨 들어 응석을 부리는 미쯔호짱.

「신노스케상∼,운동 후의 밥은 더 맛있어」

하루카짱이 고개를 조금 갸웃거리는 포즈로 빙긋 웃었다... 으으,귀여워라.
모두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그렇긴 하지만 수면 부족 + 공복으로 더 이상 섹스하면 정말로 죽을 것 같았다.
나는 배 고프다고 강력하게 계속 주장하여 결국 저녁 식사 시간을 쟁취했다.

「그래,나도 저녁밥 안먹었어. 영양 보급하고 나서 듬뿍... 하는 것도 좋을지 몰라」

으으,나오코상의 요염한 웃음이 무서웠다.

「우리들도 그 동안 샤워나 할까? 」
「그래... 신노스케군의 끈적한 정액이 아직도 묻어 있네」

그렇게 말하고 유우상의 몸을 살짝 핥는 쇼코상.

「그럼 우리들도 샤워 하고 밥먹고 올께. 하루카,너도 머리에 하얗게 묻었어」
「어머! 우와,끈적끈적하네?」

머리카락을 만지며 웃는 하루카짱.
그것을 지적하는 미쯔호짱도 가슴 주위에 묻어 있고 허벅지에도 한줄기....

미안,모두들....

아까부터 내가 싸 대었던 탓이다.
그건 그런데....

「나는 밖에 나갈 수 없으니... 누가 시온상에게 저녁밥을 받아 와 주세요!」

나는 모두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아아, 어쩐지 정부(情夫)같애,나....

「으음,그럼 가질러 갈 사람은 나밖에 없네?」

나오코상이 곤란한 듯 중얼거렸다.
확실히 아직 섹스를 안하여 이 중에서 땀으로 투성이가 되거나 더러워지지 않은 건 나오코상뿐이었다.

「그러나 말야...『아지노렌』에는 지금 이스즈가 있는 걸?」

이스즈?
누굴까?

「뭐,이스즈 강사님?」

놀란듯이 말한 것은 유우상이였다.
마음 탓인지 긴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요? 모토키 강사님,이스즈 강사님이 걱정되나요... 신노스케군에 관한 것으로 싸웠죠?」

이스즈 강사님...?
나오코상과 같은 학교 강사님인가?
그래서 졸업생인 유우상이 알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어째서 나에 관한 것으로 나오코상과 싸웠을까?
으으,이야기가 보이지 않는다.

「딩동댕. 조금 논쟁을 벌였지」

나오코상이 한숨을 내쉬었다.

「뭐,어쩔 수 없지 」

결심을 한 듯 나오코상은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것을 계기로 모두 옷을 입었다.
그런 가운데 어두운 표정의 유우상을 쇼코상이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선뜻 상황이 잡히지 않았다.

「신짱∼,잠시 기다리고 있어∼」

조금까지의 심각한 표정에서 일변하여 밝게 웃으며 나가는 나오코상.
하지만....
그것이 억지 웃음 같이 보인 것은 나의 기분 탓일까?

「그럼,또 올께」

게다가 유우상의 우울한 듯한 표정.

「그럼 신노스케군. 나중에 봐...」

쇼코상은 뭔가 뒷사정을 알고 있는지 유우상을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럼,신노스케. 또 올께!」
「신노스케상,잘있어! 하지만 금방 올꺼야!」

행복한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은 힘이 넘쳤다.
이 두 사람에게는 관계가 없는 일인 것 같았다.
나는 모두를 배웅하고 잠시 그것을 생각하면서 멍하니 있었다.
드르륵
미닫이가 열렸다.

「신노스케군,나 왔어」

들어온 것은 이쿠미상이였다.
손에는 요리가 담긴 접시를 들고 있었다.

「나오코는 잠시 일이 생겨서...」

술을 마셨는지 조금 상기되어 있는 이쿠미상.
뺨 주위가 핑크색으로 물들어 왠지 요염한 느낌이 들었다.

「자, 식사.」

이쿠미상이 내 앞에 접시를 놓았다.
수북히 담긴 밥,된장국,붉고 하얀 두가지 색의 생선회,쇠고기와 무 삶은 것,두부,흰 참깨와 두부를 으깨어서 양념한 음식,오이 절임.

호화로운 일본식 저녁 식사!
우와,너무 기뻐라∼!

나는 나오코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하는 의문도 잊고 단숨에 눈앞의 음식에 달려 들었다.
우적 우적!
삶은 음식은 맛이 스며들고... 으음 맛 좋고!
쩝 쩝!
밥도 고슬고슬하니 최고!
꿀꺽!
두부도 좋은 것이구나,이것은!
후루룩!
된장국도 다시가 잘 들어... GOOD!
우물우물... 꿀꺽!
생선회,우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허걱!
아그그... 크,크으윽....!

「자, 물」

꿀꺽 꿀꺽!
후아!

「땡큐,이쿠미상」
「이제 어린 애가 아니잖아」

웃으면서 나의 뺨에 묻은 밥알을 떼어 주는 이쿠미상.

으으,행복해∼.

「이번에는 목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네∼」

나머지는 천천히 먹기로 했다.
안정이 되니 이번에는 조금 전의 나오코상의 태도가 걱정이 되어 왔다. 

「있잖아요,이쿠미상...」

나는 이쿠미에게 이스즈상이라는 여성에 관하여 물어 보았다.

「으음... 이스즈 말이지...」

이쿠미상은 뜸들여 말했다.

「이스즈는 말야,나와 나오코랑 대학교부터의 동급생인 애로 지금도 같은 학교의 양호 강사님이야 」

역시 학교 강사님이였다.
말을 고르는 듯이 하며 말을 시작한 이쿠미상.

「그런데 이스즈에게는 조금 이상한 취미가 있어서 말야...」

그 때 복도 쪽에서 여자 끼리 언쟁하는 듯한 소리가 들려 왔다.

「아무래도 모르겠어!」
「괜찮아! 너의 남자를 홀리는 매력,단단히 보여 주라구!」

이,이것은 !?

드르륵!
나오코상과 누군가....
야성적인 스타일의 금발에 화려한 화장을 한 미녀가 「용궁」으로 들어 왔다.
두명 모두 당황하는 나와 이쿠미상 쪽으로 다가 왔다.
다시 한번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제 3 화

「이스즈? 나오코,어째서 데리고 온거야!」

이쿠미상이 소리 질렀다.
그렇지만 이스즈상은 그런 것은 상관않고 나의 목덜미를 붙잡았다.
나는 당황하여 눈길을 딴 데로 돌리고 그 후에 자신이 팬티 한장 뿐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사타구니를 손으로 가렸다.

「잠깐,난폭한 짓은 하지 마!」

나오코상도 이쿠미상을 걱정하지는 않았다.
두 사람 모두 꽤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처음 보는 이스즈상은 굉장한 미인이였다.
길고 아름다운 눈동자,보기 좋은 코,요염한 입술.
어른의 색기라고도 할 수 있는 요염한 분위기가 있는 여자였다.
게다가 양호 강사님... 백의....

「뭐야,이런 멍청하고 이상한 꼬마가 나오코의 마음에 든거야?」

아주 신랄한 대사가 취한 술냄새와 함께 날아 왔다.

「뭐, 멍청하다고?」

나오코상이 항의했다.

「게다가 못생긴 꼬마잖아?」

흐윽...!

나의 마음에 커다란 주먹을 날렸다.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미인과 마주보고 말하니... 상처였다.

「신노스케군은 멋있어!」

필사적으로 이쿠미상이 나를 감싸 주었다.

이쿠미상∼!

「게다가 머리도 나쁠 것 같구...」

흐윽!

「바람둥이 같구,연약하고,틀림없이 믿음성도 없을거야. 그것도 작고 포경이겠지?」

붉그락 푸르락!
나는 사정없는 말 폭력에 나도 모르게 다운되어 힘이 빠졌다.

「잠깐만,이스즈! 아까부터 신짱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다니!」
「별로... 이런 꼬마에 대해 알고 싶은 것도 없어 」

우씨...

「신노스케군,기운 내∼」
「괜찮아요,이쿠미상. 나는 어차피 사회의 쓰레기니까요」
「그래,남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어디 가서 죽어 주면 고맙지 」

출가하자....
깊은 산속에서 가만히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도록....
동물들과 조용히 생활하자....

「이스즈! 적당히 해,너!」
「괜찮아요」

나는 이스즈에게 덤벼들려는 나오코상을 만류했다.

「신짱,이렇게 함부로 말하는데도 괜찮아?」
「으으,이스즈상의 말대로에요. 나는 사회의 쓰레기에요,찌꺼기,벌레에요...」

나는 다다미에 손가락으로 「の」자를 쓰면서 엉엉 울었다.

「신노스케군,그런 슬픈 말 하지 마 」

위축된 나의 귀에는 그런 이쿠미상의 말조차도 비난의 말로 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미안해요,마치 빈정거리듯이 해서 동정을 이끌어 내는 것 같은 태도를 취해서요...」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니야!」
「아니, 괜찮아요. 미안해요」

나는 느릿느릿 일어났다.
나는 아래에 흐트러져 있던 자신의 옷을 모아 걸어 나갔다.

「어,어디 가?」

나오코상이 나의 앞길을 막았다.

「이런 나를 가엾게 생각하고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이 섹스해 주었는데도 그 은혜도 잊어 버리고 내가 우쭐대니까 틀림없이 이스즈상도 화가 난 거라고 생각해요...」
「......」

나오코상의 얼굴이 무섭게 되었다.
역시 내가 거만해진 것을 내심으로는 나오코상도 불쾌하게 생각했을 것이었다.

「나는 여러분의 폐가 되지 않도록 어딘가로 사라지겠어요. 지금까지 신세 많았...」

내가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숙일려던 순간이였다.
짜악!
나의 뺨에 나오코상의 따귀가 터졌다.

「바보 같은 말 하지 마!」

나는 나오코상에게 얻어맞고 다다미 위에 넘어졌다.

「너 말야,이스즈가 조금 그런 말을 했다고 우리들을 버릴 생각이야?」
「잠깐,나오코... 신노스케군,괜찮아?」
「이쿠미는 좀 가만 있어」

이쿠미상이 나를 도와 일으키려고 하는 것을 나오코상이 손으로 막았다. 

「이스즈가 비참한 말을 했다고 해서 우리들을 두고 도망칠 생각이야?」

나오코상이 똑바로 나를 노려 보았다.

「그런... 두고 도망치다니...? 그러나 어차피 나는 몹쓸 놈이고...」

나는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신짱이 몹쓸 놈인지 아닌지... 그런 것은 첫 대면의 이스즈가 정하는 것이 아니야」
「......」
「하물며,신짱 자신이 정하는 것도 아니야 」
「?」

나오코상은 이상하게 여기는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 가만히 뺨을 쓰다듬어 주었다.

「너의 가치는 너를 지켜본 나나 이쿠미,다른 여자들이 정하는 거야 」

나는... 몹쓸 놈이 아닌가?

「신짱,넌 아주 멋져. 그러니까 제발... 버리지 마」

나오코상은 나의 손을 부드럽게 자신의 가슴에 대고서 가만히 원을 그리듯이 움직였다.
그리고 최고로 상냥하고 농후한 키스를 한번.

「○∼▲÷!?」

이스즈상이 말이 되지 않는 비명을 질렀다.

「신노스케군,나도 아주 좋아해. 신노스케군은 나에게 있어 세계 제일의 남자야.」

이쿠미상도 그렇게 말하며 나에게 안겨 왔다.

으으으,왠지 자신감이 다시 살아나 왔다.

「흥! 너희들,바보 아냐? 그런 꼬마에게 빠지다니 기분 나빠!」

으... 그렇지만 이제 신경쓰지 않을 거야.

「이스즈,그렇게 말하는 것도 지금까지야 」

나오코상이 호호호 웃었다.
난 굉장히 싫은 예감이 들었다.

「나오코... 너,설마?」

이쿠미상은 나를 단단히 누르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이봐!」

부르는 소리와 동시에 나오코는 날 이스즈상을 목표로 밀쳐 버렸다.

「꺄악!」

뭉클
반사적으로 내민 나의 손이 부드러운 가슴을 잡았다.

「이 바람둥이!」

짜악!
나는 이스즈상에게 따귀를 맞았다.
아까 나오코에게 얻어 맞았던 반대쪽이었다.

난 원숭이처럼 양쪽 뺨이 붓는 것이 아닐까!?

「이...!」

이스즈상이 손을 들어 올려 다시 한번 나를 칠려고 했다.
나는 그것을 피할려다가 그만 밸런스를 잃었다.
버둥거리듯이 내민 손이 이스즈상의 옷을 잡아 버렸다.
(망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나는 이스즈상의 옷을 찢으며 본인도 끌어 당겨 쓰러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는 이스즈상과 똗바로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이스즈! 조금 전에 신짱에게 한 폭언의 복수,확실하게 해 줄께! 호호호!」

용궁에 나오코상의 큰 웃음이 퍼져 나갔다.

제 4 화

「뭐, 뭐야,이건?」 이스즈상이 몸을 비틀었다.

「호호호,효과가 있는 모양이군」

나오코상은 그런 이스즈상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듯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왜 옷은 벗고 그래?」
「그건 신짱과 섹스하기로 했으니까」

코로 웃는 나오코상.
왠지 이스즈상의 얼굴에 비통한 기색이 떠올랐다.

「분해,이스즈? 눈 앞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섹스해서?」

심술맞게 웃으면서 드러난 젖가슴을 뭉클 나에게 밀어 붙여 오는 나오코상.

「나오코상...」

당황하여 무슨 말인가 하려는 나의 입을 나오코상은 자신의 입술로 억지로 막았다.

「신짱,이스즈는 말야... 나를 좋아하거든?」

나오코상이 나의 손을 잡고 부드럽고 기분 좋은 젖가슴으로 유도했다.

「그러나 안돼지,여기도, 여기도 모두 신짱의 것이니까...」

나오코상의 다리가 나의 몸에 휘감겨 왔다.
찌걱
이미 사타구니의 수풀은 젖어 나의 몸에 닿아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이제 그만!」

이스즈상이 외쳤다.

「안돼!」
 
나오코상은 딱 잘라 말했다.

「네가 조금 전에 신짱에게 했던 말,나는 용서할 수 없으니까!」

나오코상은 이스즈상을 노려 보았다.

「너와는 절교야.」

이스즈상의 얼굴이 파래졌다.

「넌 거기에서 우리들의 섹스라도 보고 있어」

나오코상의 손가락이 나의 자지를 사랑스러운듯 쓰다듬었다.

「신짱,이스즈에게 보여 줄까?」

나는 이스즈상이 왠지 불쌍했지만....
몸은 정직한 것으로 나오코상의 애무로 나의 코끼리는 훌륭한 맘모스로 변신했다.

「여기에 넣고 싶지?」

나의 배 위에 말을 타듯 앉아 끄트머리를 맞추는 나오코상.
이스즈상은 그 광경을 눈물을 흘리며 지켜 보고 있었다.

「보여 줄까?」

나오코상이 단숨에 허리를 내려 뜨렸다.
쑤우우우욱
나는 달콤한 꿀단지로 빨려 들어갔다.

「아아... 신짱! 기분 좋아!」

풀쩍 풀쩍 풀쩍
나의 배 위에서 로데오를 하듯 날뛰는 나오코상.

「으으으...」

자지가 맹렬하게 마찰되어 격심한 쾌감을 낳고 있었다.

「아아앙! 하아아,신짱∼!」

나오코상은 이스즈에게 과시하듯 큰 소리를 내고 있었다.
풀쩍 풀쩍
속살과 애액이 서로 스치며 음탕한 소리가 주변에 울려 퍼졌다.

「아아,나오코상!」

나는 이제 견딜 수 없어져 이성을 버리고 나오코상을 쳐 올렸다.

「신짱,어서! 더,좀더 강하게!」

나오코상도 심하게 허리를 박아대며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본능대로 격렬하게 서로를 깊게 융합시켜 갔다.

「신노스케군... 나오코...」

어느새 알몸이 된 이쿠미상도 우리들과 합세했다.
내 앞에 젖가슴을 드러내며 나의 손을 빼앗아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게 했다.
나는 그런 이쿠미상을 귀엽다고 생각하여 젖가슴에 마음껏 키스를 했다.

「하아... 아아아앙」

이쿠미상이 달콤한 소리를 흘렸다.
나는 나오코상을 박아대는 움직임에 맞추어 이쿠미상의 몸 속에 넣은 손가락을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으응... 아아악! 아악,안돼!」

이쿠미상이 경련했다.
나는 그것을 즐겁게 바라보면서 나오코상의 몸 속에서 자기 자신을 크게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아, 아아앙! 하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앙!」

나오코상이 이쿠미상을 사이에 두고 나에게 매달려 왔다.
참을 수 없었는지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여 스스로 절정으로 치달려 오르려 했다.

「신짱,제발! 하아아아앙... 좋아... 와! 오게 해 줘!」

나는 그 부탁에 대답하려고 맹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아, 아아아아아! 좋아... 좋아! 아아아악!」

나오코상의 몸이 심하게 경직되었다.

「신짱... 나, 나 왔어...」

나에게 기대면서 힘이 빠진 목소리로 말하는 나오코상.

「어머... 누구랑 연습한 거야? 어느새 강해졌네. 강사님,질투나는데?」
「아하하」

나는 쑥스러워하며 부자연스럽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나오코상이 절정에 도달했어도 나는 아직 마지막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그런 나를 알아차린 것인지 나오코상이 쑤욱 소리를 내며 나의 자지를 빼내었다.

「어엇?」

나는 싸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 생각하고 슬퍼져 나도 모르게 한숨을 흘리고 말았다.

「이번에는 이쿠미를 오게 해 줘야지」

나오코상은 나의 코에 키스를 하며 웃었다.

「이쿠미상,괜찮겠어요?」

그렇게 묻는 나에게 이쿠미상은 말없이 나에게 올라타 왔다.
쑤우우우욱
그대로 나의 자지를 갑자기 삽입했다.

「신노스케군,아... 아악! 아흑... 아아아아아앙!」

지금까지 쭉 자제하며 학수고대하고 있었을 이쿠미상의 그곳은 어찌 된 일인지 벌써 홍수가 난 듯 했다.

「아흐으으윽!」

그렇지만 젖어 있어도 역시 이쿠미상의 몸 속은 상당히 비좁아 나의 하반신에 맹렬한 자극이 치달렸다.
특히 부드럽고 끈적한 나오코상의 보지와의 감촉의 차이에 연속으로 두명의 여성과 섹스하고 있다고 하는 사치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풀쩍 풀쩍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 사정해 버릴 것 같은 정도로 이쿠미상의 몸 속은 꼬옥 나를 조였다.

「으으,이쿠미상...」

나는 벌써 한계에 이르려고 했다.
나오코상은 내 손을 잡고 상냥하게 키스하면서 손가락 하나 하나를 마치 펠라치오를 하는 것처럼 음란하게 핥았다.
그 너무나 음란한 광경은 어떤 인물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였다.

「이스즈,잘∼ 보고 있지?」

나오코상의 말에 나는 이스즈상이라는 제 3의 여성에게 이 섹스가 보여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갑자기 부끄러움이 섞인 흥분이 치밀어 올라 왔다.
 
「나 이제!」

말하자마자 나는 단숨에 이쿠미상에게 강하게 허리를 찔러 넣었다.

「하아아아아!」

나의 중심에 전기가 치달렸다.
울컥 울컥 울컥
하얀 욕망이 둑이 터진 것처럼 넘쳐 나왔다.

「으응,아아... 아아아아아앙!」

울컥 울컥
계속해서 이쿠미상도 몸을 뒤로 젖혔다.

「하아아아... 하아아아... 크으... 아앙...」

흐느껴 울듯이 애절하게 신음하며 이쿠미상은 몸을 떨었다.

「으으,이쿠미상... 기분 좋아요..」

울컥
나는 그런 이쿠미상의 몸 속에 마음껏 모든 정액을 쏟아 부었다.

「...신노스케군」

이쿠미상이 가만히 나의 뺨에 키스해 왔다.
나도 상냥하게 그것에 답하여 이윽고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어지고 혀가 왕래했다.

「나도!」

나오코상도 혀를 내밀어 왔다.
얽히고 섥힌 3개의 혀.
그런 달콤한 시간이 잠시 계속됐다.

제 5 화

이윽고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이쿠미상은 아쉬운 듯이 내게서 혀를 떼었다.
나오코상도 천천히 내게서 혀를 떼었다.
거기에 침이 실처럼 꼬리를 끌며 빛났다.

「호호호」

눈을 가늘게 뜨고 간지러운듯 웃는 나오코상.
나도 따라 웃었다.
이쿠미상도 나에게 다가오며 부끄러운 듯이 웃음을 흘렀다.

「어땠어,이스즈? 우리들의 섹스를 보고 뭘 느꼈지?」

나오코상이 이스즈상을 향해 웃었다.
지금까지의 웃음과는 다른 심술궂은 미소.

「.......」

이스즈상은 아까 내가 찢어 버렸던 옷자락을 양팔로 가리고 있었다.
오른팔로 자신의 왼팔을 꽉 끌어 안은 채 고통스런 표정으로 손톱을 깨물고 있었다.
나는 왠지 이스즈상이 불쌍해졌다.

「저...」

나는 이스즈상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나오코상이 꽉 끌어안으며 제지했다.

「신짱,이스즈에게 정같은 걸 주면 안돼」

그대로 뭉클거리는 F컵의 유방을 밀착시키는 나오코상.

「그,그래도... 으음」

나의 얼굴은 나오코상의 깊은 가슴 골짜기에 묻혔다.

「괜찮아,자업자득이니까 」

나오코상이 즐거운 듯 콧노래를 부르면서 몸을 흔들었다.
그러자 나의 얼굴을 끼고 있던 풍만한 두 유방도 출렁 출렁....

으으,코피 터지겠다....

그렇지만 이것을 보고 있는 이스즈상의 기분을 생각하면 조금 가슴이 아팠다.

「저,나오코... 용서해 주자」

이쿠미상이 나오코에게 말했지만 나오코상은 무시했다.

「신짱,다음엔 뭘 할까?」

나의 귓볼을 물면서 달콤하게 속삭여 왔다.

「저,나오코상... 이스즈상이...」

내가 그렇게 말하자 나오코상은 노골적으로 불쾌한 얼굴을 했다.

「어머,신짱은 정말 상냥하다니까?」

나오코상은 내게서 몸을 떼고 나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튕겼다.

「아야」
「상냥한 것은 좋지만 너무 팔방미인이면 여자에게 미움을 받는다구」
「네?」

미움을 받는다는 말에 나는 깜짝 놀라 나오코상에게 나도 모르게 매달렸다.
나오코상들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내일부터 나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었다.

「어머... 이 얼굴 좀 봐...」

나오코상이 웃었다.

「내가 신짱를 싫어할 리 없잖아?」

그렇게 말하고 나오코상은 나의 이마에 쪽 하고 가벼운 입맞춤을 해 주었다.

「그런 버려진 개 같은 눈은 하지 마」

그런 말을 듣고 나는 쑥스러워 얼굴을 붉혔다.

과연 지금의 표정은 보기 흉했을지도 몰라.
그러나 나는 쭉 애인도 없었고 인기도 없었어.

그래서 자신에게 자신도 없었다.

「신노스케군,나도 절대로 싫어하거나 하지 않을꺼야 」

이쿠미상도 나에게 바짝 다가 왔다.
나는 기뻐서 두 사람을 꼬옥 끌어 안았다.

「호호호,신짱∼」
「신노스케군,좋아해」

아,난 너무 행복해!

나는 실실거리면서 두 사람과의 몸을 밀착하며 즐겼다.
그런데....
귀신과 같은 형상으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던 이스즈상과 눈이 마주쳤다.

「우왓!」

나는 당황하여 두 사람,특히 나오코상에게서 떨어졌다.

「어머,신짱. 이스즈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아도 돼 」

나오코상이 나를 끌어당겼다.
나의 얼굴을 살짝 핥았다.
이스즈상의 험악한 표정이 걱정이 되어 나는 기분이 나지 않았다.
그런 나를 보고 나오코상이 킥킥 웃으며 귓가에 가만히 속삭였다.

「고집이 강하지만 말야, 이스즈는 신짱과 섹스하고 싶어 견딜 수 없을 거야 」

이스즈상이... 나와... 하고 싶어 한다고?
...네?
네에?

「뭐라구요?」

나는 깜짝 놀라 펄쩍 뛰었다.

「뭐야 신짱... 몰랐어?」

나오코상이 웃었다.

「하지만 이스즈상이 좋아하는 사람은 나오코상이잖아요? 」
「맞아 」

깨끗이 인정하는 나오코상.

「그런데...」
「있잖아,너무 모르는 거 같애...」

나오코상은 나에게 깊고 길게 농후한 키스를 했다.

「지금까지의 인생이나 가치관 따위는 일시에 깨부서질 정도의 매력이 너에게는 있어」

나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면서 나오코상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이스즈? 네가 지금 질투하는 상대는 신짱이 아니라...」

나오코상이 이쿠미상을 끌어당겨 나를 쓰러뜨렸다.

「이렇게 신짱과 일을 벌리고 있는 나와 이쿠미지?」

그,그런 것인가?

나는 이스즈상을 보었다.
새삼스레 본 이스즈상은 역시 굉장한 미인이였다.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단정한 얼굴,야성적인 스타일의 아름다운 금발에 흰 피부가 돋보였다.
이스즈상과 눈이 마즈쳤다.
그 눈은... 처음 만났을 때의 미움의 색은 아니었다.
모두가 나를 향해 보내 주는 것 같은... 촉촉히 젖은 사랑하고 있는 여성의 눈동자가 똑바로 나에게 향해지고 있었다.

「이스즈상...」

나가 이름을 중얼거리자 이스즈상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어떻게 할꺼야,이스즈? 사과하면 친구로 끼워 줄께」

나오코상이 나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으,기분 좋다....

「이스즈,고집 부리지 말고 이리 와 」

이쿠미상이 상냥하게 유혹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이쿠미상의 손은 나오코상에게서 나의 자지를 빼앗으려 하고 있었다.

아으,이 옆에서의 자극도 기분 좋구나....

「흥,나는 별로 남자에게 흥미 없어」

나의 사타구니에 똑바로 시선을 고정시키면서도 다부지게 우겨대는 이스즈상.

「어머,이스즈... 옛날부터 고집은 알아준다니까 」

이쿠미상이 한숨을 쉬었다.
그 손은 어느 새 나의 맘모스를 완전히 빼았고 있었다.

「쳇,그럼 마음대로 해!」

나오코상은 이스즈상을 힐끔 보고는 이쿠미상과 나의 자지를 빼앗으려는 싸움을 시작했다.
두 사람에게 사타구니를 자극받으며 기절 상태의 나.
거기에 이스즈상이 서슴없이 다가 왔다.

「너,오늘부터 우리 학교에 전학 온 학생이지?」

질문을 받고 나는 고개를 끄떡거렸다.

「그래...우리 학생이었어」

그 때 이스즈상은 분명히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띄었던 것이다.

제 6 화

이스즈상은 재빨리 나오코상과 나 사이에 끼어 들며 이쿠미상을 밀어 제쳤다.

「잠깐만,이스즈?」
「너,신짱에게는 흥미없다고 방금 말한 주제에!」

항의하는 두 사람을 무시하고 이스즈상은 나를 밀어 넘어뜨렸다.

「너,조금 골격이 휘어져 있군」

이스즈상의 손이 나의 등으로 움직였다.

「학생의 건강에 문제점을 발견한 이상 양호 강사님으로서 가만 있을 수 없지」

이스즈상은 나를 엎드리게 하고 그 위에 올라 앉았다.

「잠깐만,그런 게 통할 것이라고 생각해?」
「그래,이스즈! 비겁해!」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이 이스즈상을 추궁했다.

「방해 하지 마! 이건 그의 건강을 위해서야!」 단호히 선언하는 이스즈상.

「윽... 신짱을 위한?」
「신노스케군의 건강...?」
「그래,내가 카이로 프랙티스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잖아?」

두 사람 모두 억지라는 걸 알고 있을 테지만 나의 건강이라는 명분을 앞세우자 기세가 꺾여 버렸다.

「이것은 치료 행위야 」

왠지 자신에게 타이르듯이 말하면서 이스즈상은 나의 몸을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매끄러운 이스즈상의 손이 미끄러지듯 나의 살결을 움직였다.
강하게 누르는 것도,문지르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음란한 것도 아니었다.
단지 손으로 몸을 마찰하는 것뿐이었지만 이것이 기분 좋았다.
과연 프로였다.
그리고서 몇 분,극락과 같은 마사지가 계속됐다.

「어때?」

이스즈상은 나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귓가에 물어 왔다.
오싹 소름이 돋는 요염하고 매력적인 소리였다.

「으,기분 좋아요」

나는 나도 모르게 응석부리는 소리를 냈다.

「호호호,그래?」
 
만족스러운듯 미소 지으며 나의 가슴으로 손을 미끄러 뜨렸다.
허리에 올라 나의 상반신을 젖히게 하고 가슴을 안에서 밖으로 원을 그리듯이 문질렀다.
그대로 나의 젖꼭지를 빙글빙글 손가락으로 집었다.

「잠깐,이건 분명 이상한 마사지야」

이쿠미상이 불평을 했다.

「초보자는 가만히 있어!」

야단치듯 이스즈상이 말을 했다.
그 박력에 이쿠미상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스즈상은 나의 두 어깨를 힘껏 들어 올렸다.
우두둑
등뼈 주위에서 엄청난 소리가 났지만 이상하게 통증은 없었다.

「다음은 이쪽 」

힘껏 목을 들어 올렸다.
뚜둑
한 순간 통증이 있었지만 그 후 목의 움직임이 몹시 매끄러워졌다.

「우욱?」
「호호호,잠깐 교정했을 뿐인데도 상당히 다르지?」
「흐음... 제대로 치료하는군...」

이쿠미상이 기분이 나쁜 듯이 말했다.

「이스즈도 제법 하는 걸?」

나오코상도 쑥스러운 듯 이스즈상을 칭찬했다.

「당연하잖아? 양호 강사님으로서 학생에게 진지하게 대하는 것은...」
「그러나 우리 반 학생이 손가락이 잘렸을 때 함부로 내던지기도 했지...」

낮은 목소리로 말한 이쿠미상이었지만 이스즈상이 노려보자 침묵해 버렸다.

「자, 신노스케군,이번에는 정좌하고...」

나는 이스즈상의 재촉에 똑바로 앉았다.
그럴지만 나는 알몸이었다.
그 상태에서 정좌한다면...?
우뚝 천장을 뚫을 듯 치솟아 버렸다.

「저...」

나는 부끄러워 허리를 꿈지럭 움직였다.

「잠깐,움직이지 마」

나의 허리를 쓰다듬으면서 이스즈상이 꾸짖었다.

「그러나,부끄러워서...」

나의 우뚯 치솟은 것을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이 응시하고 있었다.

「이것은 치료니까 부끄러워할 건 없어 」
「그러나... 최소한 팬티 정도는...」

그렇게 말했을 때였다.
등 뒤에 뭔가 굉장한 압력을 느꼈다.
나의 본능이 온 힘으로 위험하다고 알리고 있었다.

「그래? 미안해!」

왠지 기다리고 있었다는 느낌으로 이스즈상이 외쳤다.

「너 혼자만 부끄러운 생각이 들게 했군」

등 뒤에서 사르륵 사르륵 옷 스치는 소리가 들렸다.
뭉클 뭉클
예상대로 이스즈상의 맨살과 탄력 있는 가슴이 나의 등에 닿았다.

「무,무슨 짓이야,이스즈!」
「이스즈,역시 너!」

두 사람을 깨끗이 무시하고 이스즈상은 나의 사타구니에 손을 뻘으면서 요염한 소리로 속삭였다.

「강사님도 옷을 벗었어,이러면 이제 부끄럽지 않겠지?」

목덜미에 이스즈상의 혀가 움직였다.
나는 거미줄에 붙잡힌 나비와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머,등뼈가 휘어 있어...」

나에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자세를 바로잡게 하는 이스즈상.
그 손은 조용하게 나의 자지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이스즈,어째서 등골 치료에 신짱의 자지가 관계 있다는 거야?」

나오코상이 참견을 했다.

「어머,등뼈가 페니스와 연결되어 있다는 걸 몰라?」
「그런 거짓말을!」

이쿠미상이 즉시 부정했다.
확실히 엉터리였다.
그렇지만 이스즈상은 시치미를 뚝 떼고 흘려 들으며 나에게 애무를 계속하고 있었다.
끄트머리를 손가락으로 비틀면서 손바닥으로 줄기를 훑어 대었다.
그 힘이 가감이나 공략해 오는 포인트가 몹시 절묘했고....
나는 지나치게 기분이 좋아 허리를 들었다.

「어머,여기도 조금 휘었네?」

이스즈상이 꼬옥 나의 자지를 쥐었다.

「하그그...」

나는 나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로 신음했다.

「좋은 치료 방법이 생각났어 」

이스즈상은 앞으로 돌아와 그대로 정좌하고 있는 나의 다리 위에 앉았다.
늘씬한 지체가 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 뜨겁고 감미로운 한 부분이 나의 자지에 닿았다.

「나의 질은 곧은 타입이기 때문에 이 속에 넣으면 틀림없이 너의 이 휜 부분도 고쳐질꺼야 」

이스즈상은 나의 힘줄이 부풀어 오른 자지를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말했다.

굉장한 억지군...
게다가 약간 휘어 있는 것이 당연한 거 아냐?
그러나 확실히 이스즈상의 몸 속에 넣을 구실은 된다....

「괜찮겠어요?」

나는 이스즈상에게 물었다.

「사랑스런 학생을 위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향호 강사님의 의무야. 이것은 치료니까...」
「신짱,속으면 안돼!」
「이스즈,너 거짓말도 적당히 해!」

특별히 속은 것도 없고...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나는 매혹적인 이스즈상을 앞에 두고 욕망에 휩쓸렸다.

미안해요,나오코상,이쿠미상...

「이스즈 강사님! 치료해 주세요!」 나는 쑤우우욱 이스즈상의 뜨거운 몸 속으로 우뚝 솟은 분신을 찔러 넣었다. 

제 7 화

쑤우우우욱
음란한 소리와 함께 나의 자지는 이스즈상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뜨겁게 애액으로 젖은 점막이 끈적하게 휘감아 왔다.
그리고....

「아으,으악」

몸 속이 살아있는 생물과 같이 꿈틀대며 나의 자지에 자극을 주었다.

「호호호,강사님의 몸 안의 맛은 어때?」

나의 자지가 약간 휘어져 있는 것의 치료를 위해...? 절대 거짓말이었다.
원래 이스즈상의 질은 전혀 곧은 타입이 아니었다.
중간이 몇 단계로 잘록해져 있어 그것이 끌어 당기며 쾌감이 배가되는 명기였다.
그렇지만 그래도 좋았다....

「크윽... 기분 좋아요」

나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움직이려고 했지만 정좌한 위에 올라 앉아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안달하지 않고 강사님에게 맡겨 둬」

그렇게 말하며 이스즈상은 아름다운 두 다리를 나의 허리에 감고 단숨에 허리를 내리 눌렀다.
풀쩍 풀쩍 풀쩍
정좌한 나의 몸 위에서 이스즈상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때마다 나의 하반신에 충격이 치달렸다.

「아악,강사님!」

그렇게 말하는 나의 입을 새빨간 루주를 칠한 이스즈상의 입술이 막았다.
쭉 쯔읍 쯥
나의 입 속은 전부 이스즈상에게 지배됐다.
등줄기에 짜릿 짜릿 쾌감이 치달리고 힘이 빠져 갔다.
정말 뼈가 녹아내리는 듯한 최고의 키스였다.

「이건 단지 섹스하는 거잖아!」

이쿠미상이 우리들의 치태를 불 수가 없는지 소리를 질렀다.

「그래,이스즈. 신짱의 독점은 용서할 수 없어!」

나오코상도 이스즈상을 노려 보았다.
풀쩍 풀쩍
두 사람을 상관하지 않고 허리를 움직이고....

「그러니까 이것은 치료라니까...」

태연히 말하는 이스즈상.
풀쩍 풀쩍 풀쩍
쉼 없이 계속되는 이스즈상의 심한 허리 움직임에 나는 한계를 맞이하려 했다.

「아아,이스즈 강사님... 이제 전...」
「호호호,쌀 것 같아?」

나의 허리를 꽉 조이는 이스즈상의 다리.

「그대로 강사님의 몸 속에 싸...」
「네?」

이스즈상의 보지가 마치 의지를 갖고 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강하게 나의 자지에 들러 붙어 훑어 대었다.

「자,좋지?」

이스즈상이 매혹적인 소리로 나를 사정으로 내몰았다.

「아으윽」

나는 그 색기에 참지 못하고 갑자기 도달해 버렸다.
울컥 울컥 울컥
토해져 나오는 욕망의 탁류.

「하아아아아악!」

이스즈상이 뜨거운 소리를 내며 몸부림쳤다.
보다 강하게 나의 것이 조여 왔다.

「흐악」
「으음,남자는 처음이야... 뜨겁고,굉장히 좋아」

끈적한 섹시한 소리가 나의 귀에 들렸다.
나는 몸을 떨며 최상의 쾌감에 취했다.
울컥 울컥
변함없이 대량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아아악! 아직도 이렇게?」

울컥
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이스즈상의 몸 속 깊숙히 사정을 계속했다.

「호호호,기분 좋은 것 같은 얼굴이네... 귀엽구나,너」

이스즈상이 나의 얼굴을 핥았다.

「나의 애완용으로 해 줄께」
「아,네...」

나는 몽롱한 정신으로 순순히 대답했다.

「기다려,이스즈!」
「애완용이라니,신노스케군에게 실례잖아!」

이스즈상은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의 항의에 어깨를 움츠렸다.

「그러나 그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봐,기뻐하잖아?」

이스즈상이 요염한 추파를 나에게 보내어 왔다.

「아,네, 기뻐요...」

이스즈상의 섹시함에 끌려 나도 모르게 그렇게 대답해 버렸다.

「잘 말해 주었어. 상을 주지 」

나의 자지를 넣은 채 이스즈상이 허리를 한번 회전시켰다.
사정 후의 민감한 하반신에 달콤한 자극이 덮쳤다.

「호호호,또 단단해졌어」

이스즈상이 나의 코끝을 핥으면서 웃었다.
왠지 굉장한 살기를 느꼈다.
그것도... 두개나.
 
「그래... 신짱의 기분은,잘 알았어 」

관자놀이에 분노의 마크를 떠올린 나오코상이 조용히 내 앞애 섰다.
배경에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 보이는 기분이 들었다.

「신노스케군,그런 취미가 었었어...」

이쪽도 뭔가 노기를 포함한 이쿠미상의 소리가 등뒤에서 들려왔다.

이거 안좋은데?

「그렇다면 우리들도 그런 식으로 취급해 주지 」

나,나오코상∼?

「신노스케군,네가 잘못했으니까!」

이,이쿠미상!

「그럼,나도 애완용에게 예의를 차릴 필요는 없지」

나와 결합한 채 이스즈상이 웃었는다.

「그건...!」
* * *

나는 다다미에 털썩 주저 앉아 있었다.
주위에는 누워서 어깨를 들썩이며 거칠게 숨 쉬고 있는 3명의 미녀.
그로부터 약 15분 동안에 일어났던 것은....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이대로 묘지까지 갖고 갈 비밀으로 해 두고 싶었다.
드르륵
미닫이 문이 열렸다.
나는 천천히 그쪽을 보았다.

「신노스케군,어떻게 된거야?」

힘이 빠져 있는 나를 걱정하여 뛰어온 것은 아오이상이었다.

「괜,괜찮아?」

걱정스러운 듯이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는 아오이상.
나는 힘 없이 아오이상에게 미소를 지어 주었다.

다 타버렸어....
새하얗게... 다 타올랐어.
새하얀 재로...

털썩

「시,신노스케군?」

나는 아오이상의 품안에 안겨 정신을 잃었다.

제 8 화

'그것'은 하나의 혹성을 주목했다.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그래도 '그것'의 본체의 크기에 비교하면 부족한 크기의 ) 항성의 주위를 조금 비스듬히 천천히 감싸고 도는 그 별에 '그것'이 기를 끌여들인 것은 완전히 우연이였다.
닿으면 깨져 버릴 것 같은(나중에 '그들'이 사용하게 된 단위로 고작 1억 2700만 Km 밖에 지나지 않다) 작은 구체였다.
왜 '그것'은 그런 것에 흥미를 가진 것일까?
변덕, 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다.
넓은 우주 속에서 이 부근의 은하를 선택하여 1000억을 초과하는 항성 안에서 그 불구슬에 가까이 가 그 주위를 둘러싼 몇 개의 작은 천체로부터 3백 수십번의 믿음직스럽지 못한 휘청거림 끝에 겨우 모성(母星)을 한 번 도는 그 작은 구체에 '그것'이 주위를 기울여 그 곳을 잠시 이 차원으로의 관찰지로 선택한 것은 정말 우연이였다.
그렇지만 '그것'은 이 우연에 감사했다.
'그것'이 관찰을 시작하고 잠시 지났을 때 그 별이 모성의 주위를 8억번 도는 것을 헤아리고 조금 지났을 때... '그것'은 확실히 그 순간을 보았다.
쏟아져 내리는 빛과 열과 우주선,그리고 대류와 마찰에 의한 정전기,이러한 자극이 탄소와 질소의 화합물을 만들고 물 속에 용해하여 물과 유황과 반응했다.
그리고 이 유기 화합물은 외부에서 탄소를 받아 들여 화학반응을 반복하여... 이윽고 스스로 완전한 동일 유기 화합물을 만들어 냈다.
증식!
그것은 확실히 생명의 탄생의 순간이였다.
그리고 나서 '그것'은 홀린 것처럼 그 별의 관찰에 세월을 보냈다.
고분자 화합물의,확실히 생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그 혹성의 표면에 얇게 덮여, 나중에 '바다'라고 불리는 것 속에서 점차 증식해 갔다.
다른 차원에서 동료가 교신을 해 와도 '그것'은 응하지 않았다.
한 번 동료와의 교신에 정신을 빼앗겨 혹성이 수백만번 모성의 주위를 도는 사이,관찰을 쉬어 버려 그 생명체의 한 무리가 '눈'을 갖게 된 것을 못보고 지나쳤던 것이다.
'그것'은 동료와의 격리를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이 별의 관찰도 그렇게 길게 계속될 것은 아니었다.
지금은 너무 타오르는 모성도 이 별이 주위를 나중에 50억번 정도 돌 무렵에는 다 타올라 죽음을 맞이할 것이니까.
그리고 그 후에는 이 우주도 열적 죽음을 맞이한다.
그때까지 앞으로 약간의 시간,동료와 교신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되는 것은 없었다.
그것보다도 지금 소중한 것은 이 귀여운 작은 구체를 계속 보며 그 곳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것'은 보다 많은 관찰 기관을 그 혹성의 지표로 돌렸다.
다양한 것이 있었다.
에너지를 합성하는 길을 찾은 것도 있었다.
거대화되어 그 압도적인 파워로 다른 생물을 잡아 먹으려 하는 것이 나타났다.
역으로 작은 몸을 살려 자신보다 훨씬 거대한 상대를 내부에서 죽이는 것도 있었다.
하늘을 날아가는 것도 기생이라는 방법으로 타인의 생존을 자신의 번영으로 바꾼 것도....
저 최초의 생물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복잡해지고 터무니 없는 특징을 자진 수많은 종이 그 혹성의 표면을 덮고 있었다.
'그것'은 그 많은 다양성에 감동을 느꼈다.
그렇지만 비극도 있었다.
'그것'이 흥분하여 관찰 기관을 잘못 놀려 이 우주에 실체화시키고 말았을 때 혹성의 표피 위의 물웅덩이가 흔들려 많은 생물이 빠져 죽어 버렸다.
대단치 않은 모성에서 쏟아져 내리는 열(熱)의 강약이, 대기중의 성분이,지축의 위치가,그저 조금 바뀌는 것만으로도 많은 생물들은 어이없이 사라져 가거나 했다.
어떤 종족이 멸종하면 그것을 포식하던 종족도 멸종했다.
반대로 포식자를 잃어버린 종족이 지나치게 증가하여 먹이를 먹어 치워 다 사라져 버렸다.
'그것'은 그런 광경을 몇 번이나 보았다.
1개의 쓰레기와 같은 운석이 혹성에 충돌했다.
폭발에 의해 말려 올라간 먼지가 지상을 덮어 세련된 큰 몸집을 가진 저 아름다운 번영을 자랑하던 생물의 한 무리가 멸종했다.
그리고 나서 몇번이나 혹성의 온도는 내려가거나 올라 가거나 했다.
지금에 와서는 이제 옛날부터 살아 남은 생물은 거의 없어졌다.
생존 경쟁에서 이긴 적은 수 종류 계통의 생물군만이 남았다.
그 속에 그들의 조상이 있었다.
그 놈들은 그저 조금 전까지 숲의 한쪽 구석을 도망 다니던 한심한 약자였던 것이다.
그것이 두개의 뒷다리로 서서 앞발로 물건을 잡게 되었다.
떼를 지어 무기를 갖고 다른 생물을 쫓는 그들을 보고 '그것'은 생각했다.
이것이 지성인가?
그들은 원시적이면서도 본능과는 명확하게 다른 의지와 사고를 가지고 불완전하고 불합리한 네트워크를 갖고 조직을 만들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생물들은 온 혹성에 널리 퍼져 갔다.
'그것'이 저 변조를 초래한 것도 그 무렵이였다.
'그것'은 본체와의 액세스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유는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분명히 약해지고 있는 자신을 자각했다.
자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것'에게는 이제 이 차원에 본체를 불러들일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대로는 귀환할 수 없게 되었다.
'그것'은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망설였다.
남은 온 힘으로 이탈을 시도해 본체와 합류하여 동료들에게로 다시 갈까?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 남아 동료의 구조를 기다릴까?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혹성이 모성의 주위를 9만번이나 돌았다.
'그것'은 이 비상사태에도 이 혹성과 거기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고 싶은 호기심을 버릴 수 없었다.
결국 '그것'은 여기에 남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구조의 메시지를 동료에게 보내면서 '그것은 어떤 것을 생각했다.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저 혹성을 직접 조사해 보고 싶었다.
'그것'은 탐색 기관을 수백개로 분할하여 다양한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실체화시켜 그 혹성으로 보냈다.
* * *

요코하마(橫浜)의 어느 매립지의 부두.
여기에는 매일 밤 달리는 사람들이 모여 불법 거리 레이싱을 펼치고 있었다.
1대의 붉은 FC-3S(사반나 RX-7)가 코너로 돌입했다.
엔진이 포효하며 가속이 계속되었다.
히라쓰카 마리(平塚万理)는 브레이크를 밟았다.
동시에 시프트 다운.
끼이이이이익!
휠이 비명을 질렀다.
FC는 드리프트에 들어간 채 코너를 미끄러지듯이 패스해 갔다.
마리는 카운터를 세고서 힘껏 FC의 자세를 되돌렸다.

「나이스!」

조수석의 후지무라 세이코(藤村淸子)가 칭찬했다.

「세이코상의 개조 덕분이야」

마리는 즐거운 듯이 웃었다.
마리는 23세,「우라시마 기숙사」의 종업원으로 레스토랑을 돕거나 기숙사의 청소를 하고 있었다.
웨이브 파마를 한 밝은 머리,커다란 두 눈동자가 눈에 띄는 동안.
본인은 실제보다 젊게 보여지는 것에 콤플렉스를 안고 있어 화려한 립스틱을 바르거나 피어싱을 하거나 하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었다.
아무래도 18, 19세로 보였다.
마리에게는 F3 레이서인 오빠가 있고,마리 자신도 풀 레이스를 취미로 하고 있었다.
이 FC도 레이스용으로 개조한 것이였다.
조수석의 세이코(淸子)는 24세,마찬가지로 「우라시마 기숙사」의 종업원으로 청소 치프를 하고 있었다.
멋지게 하나로 묶은 머리,쭉 뻗은 눈썹의 지적인 미녀였다.
꽤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인간관계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종업원의 신뢰가 두터운 치프였다.
극도의 결벽증 때문에 청소하는 일을 사는 보람으로 하고 있었다.
또,한편으로 기능미 넘치는 것이라면 아주 좋아하는 중증의 메카페치였다.
이 FC를 오일로 더러워지는 것도 참고 꾸준히 개조한 것은 세이코였다.
맹렬한 스피드로 달려 가는 FC를 뒤쫓는 1대의 미니 패트롤 카.

「제기랄! 기다려!」

액셀을 끝까지 밟고 걸직한 욕을 퍼붓는 여자 경찰이 있었다.
가타오카 히지리(片岡聖),21세.
카나가와현(神奈川縣) 항만 경찰서 교통과 순경,그것이 히지리의 일이었다.
숏커트에 검은 테의 안경,일견하면 조용하고 성실한 여경으로 보였다.
그렇지만....

「이 요코하마에서 '죽음의 히지리' 를 따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

히지리는 전「사몽란」의 삼대째 총장이라는 과거도 가진 미니 패트롤 카로 폭주족을 사냥하는 공포의 여경이였다.

「히지리짱∼,참아!」 그 옆에서 공포에 젖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미카미 유우코(三上優子),21세.
히지리와 마찬가지로 카나가와현(神奈川縣) 항만 경찰서 교통과 순경,그리고「우라시마 기숙사」313호실에서 생활하는 히지리의 룸메이트였다.
심약하고 울보인데 단기 대학을 졸업하고 여경이 됨과 동시에 곧 히지리와 파트너가 된 불행한 여자였다.
어딘가 강아지를 생각나게 하는 둥글둥글한 동안에 대학생처럼 단발 머리를 하고 있었다.
덧붙여 말하면 히지리는 고졸이기 때문에 유우코의 선배에 해당했다.

「유우코! 내 파트너라면 이까짓 것으로 질질 짜면 안되지!」
「싫어! 이런 건 여자 경찰이 할 일이 아니야!」

원심력으로 한쪽 타이어가 노면에서 떨어져 구르기 직전의 상태로 코너를 도는 미니 패트롤 카.

「저 차,마리상들이겠지? 절대 이런 미니 패트롤 카의 사냥감이 아냐!」

유우코가 말한 대로 FC와의 거리는 점차 멀어져 갔다.

「으아아아아! 그래도 이왕 한 것...!」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고 액셀을 모두 열고 노브레이크로 코너에 진입하는 히지리.
유우코의 얼굴이 더욱 사색이 되었다.
끼이이이이익!
덜커덩!
돌면서 옆으로 구르는 미니 패트롤 카.
FC는 훨씬 앞에 멀리 달려 가 사라져 갔다.

「싫어! 이제 나 경찰 그만 둘래∼!」

기적적으로 다치지 않은 유우코는 미니 패트롤 카에서 기어 나오면서 울기 시작했다.

「안돼! 시끄럿!」

콩!

「아앙!히지리짱이 때렸어!」
「애들처럼 앙앙 울지 좀 마!」
「이제 싫어!」
「시끄러!」

콩!
요코하마의 밤은 깊어 갔다.

제 9 화

나는 또 어릴 적 꿈을 꾸고 있었다.
어두운 동굴 같은 장소.
끈적한 습기가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었다.
동굴은 점점 좁아지고 그리고 더욱 어두워지면서 쭉 안에까지 계속되었다. 
내 손에 든 회중 전등의 빛도 무한하다고 느껴지는 어둠에 빨려 들어가 사라져 갔다.
나는 이런 장소에 온 것을 후회했다.
단지 할머니 집의 뒷쪽 신사의 뒤에 있는 동굴을 탐험해 볼려던 생각뿐이었는데...
그것은 아이에게 있어서 작은 모험에 불과했다.
그러나....
등 뒤로도 이처럼 어둡고 좁은 길이 쭉 계속될 뿐이었다.
쭉 한 길일 것인데....
어느 쪽으로 걸어도 아무래도 출구가 나오지 않았다!
내 등에 엎힌 후유키짱은 울다 지쳐 자고 있었다.
그 편이 좋았다.
무서운 생각이 들지 않았다.
후유키짱이 깨어났을 때 그 곳이 푸른 하늘 아래이기를 나는 기도했다.
아키가 가만히 몸을 기대어 왔다.
아키가 아무리 다부지다 해도 역시 여자 아이... 무서운지 조금 떨고 있었다.
나는 아키의 손을 잡고 가만히 꼭 쥐어 주었다.

「신노스케...」

소리도 평소의 아키의 기세가 아니고 가냘픈 여자 아이의 것이였다.
 
「괜찮아,내가 있잖아」

나는 자신도 무서웠지만 그렇게 힘차게 말했다.

「괜찮아」

그렇게 말하고 나니 갑자기 용기가 솟아 올랐다.

「이거 굉장한 모험이야!」

나는 아키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용기를 내려고 큰 소리를 냈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가면 나쓰 누나에게 자랑할 거야!」
「바보! 언니가 화를 내고 때릴 거야!」

아키도 소리를 지르면 무서움이 줄어드는 걸 알아차렸는지 큰 소리로 대답을 했다.
약간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런 안도감이 우리들을 감쌌다.
그러나....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동굴 속에서 그것은 확실히 들렸다.
동물이 으르렁거리는 소리 같은....
아니, 그것보다도 좀더 무서운 소리.
어딘가에서 들었던 적이 있는 것 같은 인간 내면에 기인한 공포의 근원.
아이인 내가 거기까지 깊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 소리가 무엇인지 인간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나도 아키도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무서워서 일어설 수도 없었다.
뇌리에 죽음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렇지만 죽는 것보다 그 목소리의 주인을 보게 되는 것이 더 무서웠다.
* * *

내가 눈을 뜬 것은 시계 바늘이 10 시를 조금 지났을 때였다.
10분 넘게 정신없이 잤던 것 같았다.

「신노스케군...」

아오이상과 눈이 마주쳤다.

「이 땀 좀 봐」

손수건으로 가만히 나의 이마를 닦아 주었다.

「또,가위에 눌린 거야?」

쇼코상도 있었다.

「신노스케군...」

유우상도 걱정스러운 듯 나의 손을 쥐어 주었다.

「고마워요」

나는 천천히 일어섰다.
아오이상,유우상,쇼코상만이 아니었다.
미쯔호짱,하루카,왠지 얼굴에 푸른 멍이 들어 있는 칸나.
시온상에 나나코상,나쓰상,미치요상도 있었다.
피곤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조금 전까지 나와 굉장한 섹스를 전개했던 나오코상,이쿠미상,이스즈상도 건재했다.
아, 그 공백의 15분간을 생각하면....
그것은 어떻든 간에 모두 걱정스러운 듯이 나를 보고 있었다.

「모두 고마워요」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다.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진실로 걱정해 주다니...」

이쿠미상이 그것을 듣고 웃었다.

「아즈사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서...」

그래,여기에 있지는 않지만 아즈사상도 나를 사랑하고 있지....

「언니는 취해서 자고 있지만 잊지 말아 줘 」

나쓰상이 하루나상의 일을 말했다.

「아니, 그걸 잊을 리가 없지요」
「그리고 엄마는 잠시 기숙사 경비에 관한 건으로 바빠서 오시지 못했어」

사토미상... 그 최상의 육체를 잊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아, 생각만 해도 자지 끄트머리에서 물이....

「마키코도 조금 전에 연구소에서 전화했는데... 아직 해결 방법이 발견되지 않았대 」

...그래,잊고 있었어.

잊고 있었다, 라고는 해도 특별히 마키코상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마키코상은 나의 첫 상대였다.
단지 마키코상이 여기에 없다는 이유로....
나의 이 체질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는 큰 문제를 잊고 있었다.
 
「저 혹시 쭉 이대로일까요...?」

나는 문득 약한 소리를 했다.

「무슨 말이야! 마키코상이 어떻게든 해 주겠다고 말했지? 그럼 그것을 믿어!」

시온상....

「신노스케상,용기를 내!」

하루카...

「신노스케,어려울 때야 말로 웃을 때인 거야」

칸나....

「신노스케,나의 애인이라면 야무져야지!」

미쯔호짱....

「신노스케상이 약해지면 모두 걱정하잖아?」

나나코상....
음,정말 난 행복해!

나는 행복을 더웃 맛보기 위해 눈앞의 아오이상에게 매달렸다.
우뚝 치솟아 있는 자지를 옷 위로 아오이에게 밀어 붙였다.

「신노스케군」

아침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아오이상.
아오이상의 손이 나의 몸을 어루만졌다.

「으응,나는?」

미치요상이 요염한 추파를 보내 왔다.

으으으,이쪽도 섹스하고 싶어!

「어머,나도 잊지 마!」

여름용 남자 덧옷 아래로 시온상의 풍만한 가슴이 직접 드러났다.

아아아아,좋아라!

「신노스케... 나도 사랑해 줘」
 
카,칸나!
사랑스런 놈!

나는 닥치는 대로 주위의 여자들에게 달려 들어 입술을 빨고 크게 팽창한 자지를 문질러 대었다.

「신노스케군,해 줘」

미치요상이 끈적하고 농후한 키스로 나를 졸랐다.

「신노스케,하자」

칸나가 나의 자지에 달려 들었다.

「응? 해 줘」

나쓰상이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나의 눈 앞에 드러 내었다.
모두가 훌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정말로 하렘!

주지육림!(←덧붙여 말하면 이런 난교 장면에서 주지육림이란 말을 사용한 것은 실수로 국어 실력이 알려질까봐 조심스럽다!)
나는 굶주린 야수와 같이 모두를 덮쳤다.
그러나....
내가 미치요상의 터질 것 같은 가슴을 빨며 칸나와 미쯔호짱에게 사타구니를 핥게 하면서 아오이상의 뜨거운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였다.
드르륵 하고 미닫이 문이 열렸다.

이봐,너!
알아서 문을 잠가야지,쓸모없는 놈!
괜찮잖아,새로운 캐릭터가 또 나오지 않아도...?

...미안합니다,잠시 흥분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되돌리자.

「무,무슨 짓들이야?」
「잠깐,이,이것은?」
 
방 안의 광경에 얼어붙은 두명의 미녀.
놀라 어이없어 하면서 알몸 집단의 중앙으로 눈길을 주었다.
싱글벙글하는 얼굴로 원숭이 처럼 쾌락을 탐하는 나와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그것이 후지무라 세이코(藤村淸子)상과 히라쓰카 마리(平塚万理)상과 나의 만남이었다.
이렇게 새로운 희생자를 늘리면서 나의 하렘 나이트는 흘러가고 있었다.

< 제 6 장 완결 >

제 7 장 : 한밤중의 멋쟁이
제 1 화

「칸나 이 기집애,어디로 간거야?」

유카는 독이 올랐다.
방에서 도망친 칸나를 1층의 로비에서 놓쳐 버렸던 것이다.
물론 그 후에 칸나는 신노스케가 있는 곳으로 가 있었던 것이지만 유카는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밖으로 도망쳤나...?」

유카가 현관으로 눈길을 옮겼을 때 기숙사로 들어오는 2개의 인영이 있었다.
여경인 가타오카 히지리(片岡聖)와 미카미 유우코(三上優子)였다.

「수고했어요,히지리상! 유우코상!」

유카는 뒷짐을 쥐고 깊게 고개를 숙여 큰 소리로 인사했다.
유카는 사몽란의 4대째 총장,히지리는 삼대째 총장이었다.

「어쩐 일이야,너?」

히지리가 눈을 크게 떴다.
은퇴하고 간호사를 목표로 하고 나서는 완전히 보통의 언동을 하며 이런 인사는 하지 않는 유카였기 때문이었다.

「네? 아...! 아니, 칸나를 혼내다 보니까 그만 옛날의 기분이 되어서...」

유카가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관서 사투리가 나오는 것도 옛날의 기분이 돌아왔다는 증거였다.
(칸나...)
히지리는 생각했다.
(그 아이와 비교하면 유카의 현역 때가 100배는 나빴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그런 히지리에게도 여러가지 타인에게 자랑할 수 없는 과거가 있었다.
대립하고 있던 폭주족 자귀유(慈鬼琉)와의 싸움.
그리고 집회에 난입하여 혼모쿠(本牧) 부두에서의 12명 참(斬).
에이센(榮泉) 대학학교 난입 사건.
정월 폭주로 패트롤 카와의 추격전.
요코스카(橫須賀)역의 대 난투극.
...어느 것 하나라도 표면화됐다면 경찰에 사표를 제출하지 않으면 안될 사건 뿐이었다.

「그런데 칸나는?」
「그게,그 기집애가 도망을...」

그런 식으로 두 사람이 잡담을 시작하려던 때였다.

「앗!」

유우코가 놀람의 소리를 질렀다.
두 사람이 유우코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어이,너희들,시온 보지 못했어? 」

거기에는 감색 작업복을 입고 목도를 든 사몽란 2대째 특공대장 마리나가 있었다.

「마리나상... 무,무슨 일입니까?」

유카가 아연해 했다.

「선배님,무슨 일입니까,그 모습은...?」

그 순간 연달아 유카와 히지리의 명치에 연속적으로 날카롭게 발길질이 날아왔다.
웅크리고 앉은 유카의 머리카락을 휘어 잡는 마리나.

「묻는 말에만 대답하면 돼」
「아,네... 죄송합니다」

노려보자 반사적으로 사과하는 유카.
말단이었던 대학생 무렵에 심어진 압도적인 공포감 탓이었다.

「저는... 지금 돌아왔기 때문에 모릅니다」

과연 히지리는 마리나의 발길질에도 쓰러지지 않고 몸을 구부렸을 뿐 노려보며 그렇게 말했다.
몇 초간 히지리와 불꽃이 튈 정도로 격렬하게 서로 노려본 후....

「...모르면 됐어」

마리나는 조용하게 그렇게 말하고 유카의 머리카락을 놓았다.
그리고 천천히 식당 쪽으로 걸어 갔다.

「시온상과 무슨 일이 있었나?」

유카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유우코는 지금의 쇼크로 울기 직전이었다.

「제길...」
「예?」

히지리가 크게 한숨을 쉬었다.

「취하지 않았어」

의미를 몰라 유카와 유우코는 멍하니 입을 벌렸다.

「저 인간은 취하지 않았을 때 엄청 위험해...」

전에 없던 히지리의 진지한 표정에 유우코는 불길함을 느꼈다.
* * *

나는 대단한 천국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오이상이 열심히 나의 자지를 손으로 훑어 주고 있었다.
가늘고 긴 손가락이 적당하게 상쾌한 자극을 주었다.
그리고 그 끄트머리를 가끔 혀로 찔러 오는 나쓰상.
등에는 미치요상과 하루카의 가슴이 닿아 있었다.
허벅지는 칸나가 핥고... 아으,나나코상이 더해졌다.
시온상의 혀가 나의 입술을 갈랐다.
귓볼을 깨무는 미쯔호짱.
팔을 젖가슴 사이에 끼우는 쇼코상.
반대쪽 팔은 유우상이었다.

으으으으으!
아흑,이제 안돼!

나는 마리상을 끌어당겼다.

「어머? 나?」

새롭게 동료로 더해진 기숙사 종업원 마리상.
웨이브 파마의 머리카락에서 달콤한 샴푸 향기가 났다.
쌍꺼풀 진 눈동자가 눈에 띄는 동안이 귀여웠다.
나는 마리상의 보기 좋은 가슴을 주무르면서 입구를 더듬었다.
받아 들일 준비는 되어 있었다.

「저기,마리상... 넣어도 되겠어요?」
「어머,어떻게 하지?」

마리상이 세이코상 쪽을 보았다.
세이코상은 옷을 입은 채였다.
극도의 결벽증으로 남과 피부를 맞대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세이코상은 처녀? 라는 은밀한 기대를 하게 했다.
그 세이코상이 엄지 손가락을 내어 GO 사인을 만들었다.

「으,응... 자,괜찮아,신노스케군」

마리상이 몸을 맡겨 왔다.
사실은 눕는 쪽이 하기 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정좌를 한 상태에서 그 위에 마리상을 마주 보는 형태로 맞아 들였다.
두 사람의 민감한 부분이 만났다.
나는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눌러 고정시키고나서 마리상을 앉게 했다.
쑤우우우욱 
마리에게 박혀 들어가는 나의 단단한 자지.

「아, 으응... 하악」

나의 어깨를 달콤하게 깨물며 삽입의 쾌감을 견디는 마리상.
그러나....
나의 자지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엇,혹시... 처녀?」

나는 마리상에게 물었다.
콰악!

「아으으윽!」
「바보! 말하지 마!」

마리가 깨물어 버렸다.

「어머,신노스케상,너무 무심하다니까!」

하루카가 말했다.

「지난번 다과회에서 경험이 있다고 한 건 거짓말이였어?」

시온상이 마리상을 놀렸다.

「아앙! 부끄러워!」

마리상이 양손으로 붉어진 얼굴을 가렸다.
이런 동안으로 하니,왠지... 울컥 치솟는 것이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나의 자지가 더욱 커져 버렸다.
나는 마리상에게 키스 하면서 그것을 힘껏 위로 쳐올렸다.

「아, 아흑,으으으으윽!」

마리상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나의 뜨거운 자지가 겨우 마리상에게 완전히 박혀 들었다.
 
「으응,아... 짜릿짜릿해...」

마리상이 나의 목에 손을 두르고 끌어 안는 모양이 됐다.
마리상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기분 좋았다.

「으,으으...」

넣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 사정감이 등줄기를 기어 올라 왔다.
조금 전까지 모두에게 애무당했기 때문이었다.
상대인 마리상은 처녀라서 무리할 수는 없었다.
앞으로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면서 다양하게 해 가는게 좋았다.
나는 그대로 사정하기로 했다.

「마리상,벌써 싸도 되죠?」
「...네?」

마리상은 잠시 의미를 모르는 것 같았다.
나의 몸 안에서 열기가 넘쳐 왔다.

「으,나와요!」
「아, 잠깐만요!」

울컥 울컥

「아악! 안돼,잠깐 타임!」

타임이란 말을 들었어도....

「정말,오늘은! 안돼!」

그렇지만 뺄 수가 없었다.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해도 마리상이 위에 올라 앉아 있는 것이었다.
울컥 울컥
점점 정액이 나갔다.

「아아,그만,그만! 아아아아악!」

그런 말을 들었어도 우유빛의 분화는 멈추지 않았다.
울컥 울컥

「으응,응... 이럼 안되는데...」

마리상이 울먹이는 소리로 호소해 왔다.
나는....

「아앙,하악... 신노스케군∼,뱃 속에 가득해...」

결국 마리상의 몸 속에 전부 싸 버렸다.

「미, 미...안...」

사과하려던 나의 입은 마리상의 키스에 막혔다.

「괜찮아,사과하지 마. 그 대신 만일의 때에는 책임져야 해」

하하하... 마리상,귀여운 얼굴로 갑자기 무서운 말을....
그리고 아까부터 갤러리의 살기도 너무 무서워..

그때 드르륵 하고 미닫이 문이 열렸다.

「너희들! 거기서 뭣들 하는 거야!」

노성이 울렸다.
전원의 움직임이 딱 멈출 정도의 큰 목소리.
우리들을 노려보며 우뚝 버티고 서 있는 사람은....

「기헤이...」

유우상이 굳어진 얼굴로 소리를 질렀다.
사카노우에 학원의 명물 귀신 교사.
기헤이, 헤이케 사쿠라코(平家櫻子) 강사님,그 사람이였다.

...혹시 나 전학하고 한번도 등교하지 않았는데 벌써 퇴학?

나의 이마에 땀이 흘렀다.

제 2 화

방 전체를 이상한 긴장감이 지배했다.
누구 한 사람,꼼짝도 안하고 있었다.

「너희들... 그런 모습으로 뭘 하고 있는 거지?」

그것은 이 사람의 존재감 탓이었다.
헤이케 사쿠라코 강사님.
듣던 바 상상하던 대로 우아한 아줌마가 아니었다.
뭐라고 말할까... 컸다.
나보다 몇 센치나 키가 컸다.
외국인처럼 윤곽이 뚜렸한 이목구비와 중성적인 날씬한 몸매.
마치 패션 쇼의 모델 같았다.
하지만... 무생물처럼 단단하고 차가운 느낌의 미모는 조금 무서웠다.
게다가 옆으로 긴 눈은 보는 사람을 찌르는 것처럼 날카로웠다.
이 안광... 뭐랄까... 무사?

「기숙사 내에서 불순 이성교제를?」

서슴없이 기헤이,아니 사쿠라코 강사님이 다가 왔다.

「그것도 여러명이서...? 더럽게시리...」

뱉어 버리듯 말하고 우리들을 노려 보았다.

「강사님까지 있다니...」

사쿠라코 강사님은 한숨을 쉬었다.
나오코상과 이쿠미상이 그 말에 위축되었다.

이스즈상은... 어쩐 일일까?
아, 사쿠라코 강사님과 이스즈상,왠지 서로 노려보고 있는 듯....

「남자는... 너냐?」

사쿠라코 강사님이 이스즈상에게서 눈길을 돌려 나를 노려 보았다.
나는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당황하며 고개를 숙였다.

오늘의 나,여기서 끝이 아닐까?

「2학년 B반에 전입해 온 기리유우 신노스케지?」

위험해,들켰다....

「전학 첫날,갑자기 결석했다고 생각했더니 여자를 모아 놓고 난교 파티인가? 팔자 한번 좋구나.」

으으,반론의 여지가 없다.

「잠깐만요,그것은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요?」

나를 감싸 준 것은 칸나였다.
그러나....

「너는 미하마 상업의 학생이구나. 그 쪽 담임에게도 보고해 주지.」
「뭐,뭐라고요?」
「교사로서 당연한 일이야. 자기 학교의 학생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이런 행위를 못본 척 할 순 없지」

으으,이 강사님을 다른 샐러리맨 강사님들이 본받게 하고 싶어.
그러나 자신이 단속당하는 쪽에서는... 용서받고 싶다....

「강사님,여기에는 사정이...」

오오,시온상!

이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이 사람과 막상막하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올려 주었다.

「이나바(稻葉)상」

사쿠라코 강사님이 시온상을 응시했다.

「이 기숙사에는 우리 학교의 학생이 많이 생활하고 있어요. 그 학생은 학부모들이 맡긴 소중한 보배입니다」
「아,예...」

아으,시온상의 박력이 시들해지고 있어....

「그 생활의 장소로서 이 기숙사를 선택한 것은 학교에서 가까운 거리만이 아니라 안심하고 학생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의 장점도 큰 요인의 하나였어요」
「그,그렇죠...」

조용하지만 위엄 있는 사쿠라코 강사님의 목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숙사 종업원이 이런 짓을 하고 있다니... 집주인을 불러 정식으로 항의하겠어요」

시온상은 한마디도 대답할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우라시마 기숙사' 의 종업원인 나나코상,마리상,세이코상도 이미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치노세, 오카노우치...」

사쿠라코 강사님에게 이름이 불린 유우상과 나쓰상이 흠칫 몸을 떨었다.

「이런 짓을 할 인간으로 키웠던 기억은 없는데...」

두명 모두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은 동일 학교 졸업생이였다.

으으,어떻게 보면 수학 여행에서 방에 모여 술을 마시다 발각된 느낌이야.

「그 쪽 두 사람은 야마미(山見) 여학교의 학생이지?」

이번에는 미쯔호짱과 하루카가 타겟이었다.

「저,강사님 이것은 어떤 사정이...」

두 사람의 매니저인 미치요상이 참견을 했다.

「그녀들은 연예인입니다,이상한 소문은 이미지적으로...」
「프라이버시는 배려하겠어요. 그러나 아이들은 나쁜 짓을 했을 때 꾸중을 듣고 반성할 권리가 있어요.
나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아이들로부터 그것을 빼앗을 생각은 없어요.」

으으,지나친 정론(正論)....
사쿠라코 강사님... 기헤이란 별명은 허세가 아니었어....

「나는...」

아오이상이 입을 열었다.
무두가 아오이상을 주목했다.

「나는 나쁜 짓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신노스케군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아오이상은 사쿠라코 강사님과 불꽃이 튀길 정도로 서로 노려 보았다.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난교를 한다,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인가요?」

확실히 1대 15의 큰 난교....
여기에서 순애(純愛)를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약해....

「적어도 나는 그래요」

그렇지만 아오이상은 딱 잘라 말했다.

「나는 신노스케군을 사랑하고 있고 신노스케군도 나를 받아들여 주었어요」

아오이상이 가만히 나의 손을 쥐었다.

「그것만으로 나는 충분해요. 다른 사람은 상관 없어요」

그 너무나 당당한 태도에 사쿠라코 강사님도 조금 기가 죽는 것 같았다.
그것에 용기를 얻어 모두들 사쿠라코 강사님에게 반론을 시작했다.

「나도 교사이기 전에 여자에요. 진실로 그를 사랑해요」

나오코상....

「신노스케상은 태어나 처음으로 내가 사랑한 사람이에요. 어떤 형태든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나나코상....

모두가 나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도 신노스케를 진실로 좋아해요」
「난 신노스케군과는 방금 만났을 뿐이지만... 그래도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에요」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았다.
하지만....
저....
눈물이....

나는 모두를 끌어 안으면서 울기 시작했다.

「이런 보잘 것 없는 나를... 모두들...」

그 감동적인 광경을 보고....

「그래요? 알겠어요」

사쿠라코 강사님도 알아 주었다... 하고 생각한 것은 너무 일렀다.

「아무래도 네가 모든 악의 근원인 것 같군」

사쿠라코 강사님이 경멸하듯 말했다.

「여자들이 진심이라는 건 알겠어. 그러면 너는 뭐야?」

네,저요....?

나는 고개를 숙인 채였지만 아마 엄청 노려보고 있을 것이었다.
등에 살기를 느꼈다.

「설마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둥 지껄인 생각은 아니겠지?」

으으... 말하려고 한 것을 선수를 치고 말았다.

「너는 많은 여자들이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고 있는 것을 기회로 해서 단지 정욕만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으윽,나는....

대답할 수가 없었다.
나는 모두를 좋아할 자신이 있었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 모두가 보여 주었던 나에 대한 사랑.
그것에 평형을 이룰 만큼의 진지한 마음이 나에게 있을까....

「아무래도 그대로인 것 같군」

사쿠라코 강사님이 차가운 목소리.

그래,새삼스럽지만 난 최저인 놈이야.

그런데 그때 끼어든 사람이 있었다.

「잠깐만요」

이스즈상이었다.

「그런 헤이케 강사님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가요?」

도발적인 소리.
긴장감이 흘렀다.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하고요?」

이스즈상이 비웃듯이 웃었다.
공기가 몹시 무거웠다.

「내가 당신의 학생이었을 때부터 우리들은 육체 관계를 가졌는데... 그것은 정욕만의 관계가 아니었나요?」

가만히 모습을 보니... 사쿠라코 강사님은 창백해진 얼굴로 떨고 있었다.

이스즈 강사님이 동성애자라는 건 들었지만....
그것이 사쿠라코 강사님과도 관계가 있었다니....
아니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것을 남들 앞에서 말해 버리다니....
사쿠라코 강사님,지금 어떤 기분일까?
이게 다 내 탓?
그럼 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아,모르겠다!

그때 이스즈상이 나의 손을 잡아 끌었다.

「강사님... 훌륭한 강사님은 어떻게 하는지 보여 주세요」
「이스즈!」

나오코상이 외쳤지만 늦었다.
이스즈상의 손이 나의 얼굴을 억지로 위로 향하게 했다.
거기에는 사쿠라코 강사님의 아름다운 얼굴이 있었다.
그리고 눈꼬리에 눈물이 맺힌 아름다운 눈동자가 똑바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제 3 화

「으응,뭐,뭐야?」

사쿠라코 강사님은 떨고 있었다.

「하...악」

그 때 작게 신음하면서 두, 세걸음 뒤로 물러났다.
얼굴은 붉게 물들고 땀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분명히 사쿠라코 강사님의 몸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었다.

「강사님,기분이 어때요?」

이스즈상이 심술궂게 물었다.

「무,무슨 짓을 한거야?」

사쿠라코 강사님은 이스즈상을 노려 보았다.
어조는 여전히 늠름했지만 그 표정은....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눈물이 그렁그렁하면서 말하는 모습은 아까까지의 사쿠라코 강사님과 동일 인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어머,강사님에게도 우리들의 기분을 알게해 드리려고 했을 뿐이에요」

이스즈상이 말했다.

「이스즈,너...」

사쿠라코 강사님이 가슴을 눌렀다.
아무래도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 같았다.

「신노스케군」

이스즈상이 나를 일어서게 했다.
나는 알몸인 채여서 꺼떡거리며 자지가 흔들렸다.

「어머,꺄악!」

귀여운 비명이 터졌다.
그것은 사쿠라코 강사님의 소리였다.

아으,조금 전까지와는 심한 차이가 있어 귀여웠다.
그런 생각을 하니 조금 일어서네...

「싫어,저리 치워!」

사쿠라코 강사님은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쭈그려 앉아 버렸다.

「어머,강사님. 남자의 물건을 본 건 처음이죠?」

이스즈 강사님이 웃었다.

「귀여우시네...」

그렇게 중얼거린 것은 유우상이였다.

아, 유우상도 레즈비언이었지...

「그러나 이스즈 강사님이 헤이케 강사님과도 관계했었다니, 몰랐어」

그렇게 말한 것은 나쓰상이였다.

「미안해,유우상,나쓰상,말 안해서」

이스즈 강사님이 빙긋 미소 지었다.

어? 유우상... 나쓰상....
두 사람 모두 이스즈 강사님과 '그런 관계' 였나?

「이스즈,학생에게 손을 뻗힌다는 소문,정말이였어?」

이쿠미상이 기가 막힌 듯 물었다.

「하지만 나오코가 상대해 주지 않아서 외로왔어」

이스즈상이 혀를 낼름 내밀었다.

「그래요∼,강사님과 우리들은 단지 시간 때우기였어요?」

유우상이 토라진 것처럼 말했다.

「그래서 우리를 버렸구나...」

나쓰상도 실망한 척을 했다.

「이제 됐잖아. 결국 이렇게 또 함께 하게 됐으니까... 」

이스즈상이 유우상과 나쓰상을 끌어 안았다.

왠지 쇼코상까지 함께 안고 있고....

「있잖아,이스즈... 무서워서 정말은 묻고 싶지 않지만 졸업생,재학생 합쳐서 몇 명 정도 잡아 먹은 거야?」

나오코상이 몹시 굳어진 얼굴로 물었다.

음,나도 대답을 듣는 것이 두렵다....

「글쎄... 한 50명 될라나?」

50명....?

「설마,방과후에 언제나 양호실에 모여 있던 아이들...」
「그래,내 고양이들이야」

50명의 여고생....
너무 부럽다!
...뭐,이 방의 상황이 있는 한 나도 남 얘기 말할 수 없지만....

「이봐,나는...」

그렇게 말한 것은 사쿠라코 강사님이였다.

「이스즈... 나도... 시간 때우기였니?」

사쿠라코 강사님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이 흘러 넘치며 어깨는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보고 있기가 안타까웠다.

「글쎄요. 강사님은 나의 첫 상대였기 때문에 조금은 특별한 존재라 할까요?」

조금은 특별....?
그것은 아주 특별하지 않다는 것인데....

「그런 것보다도 강사님,슬슬 이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이스즈상의 손가락이 나의 자지를 쥐었다.

「뭐?」

그것을 보고 당황하여 눈을 돌리는 사쿠라코 강사님.

「남자의 물건... 더러워!」
「호호호,강사님은 남자를 아주 싫어하지요?」

이스즈상은 웃으면서 나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가지고 놀았다.

아으,기분 좋다...

「나도 그랬지만... 지금은 꽤 마음에 들어요 」

집게 손가락으로 끄트머리를 비틀어 돌리며 중지와 엄지 손가락으로 귀두를 자극해 왔다.
약지와 새끼 손가락은 기둥을 상냥하게 문질러 주었다.

「봐요,이렇게 커지고... 귀여워요」

이스즈상이 하아, 하고 뜨거운 숨을 나의 자지에 토해 내었다.

「으윽」
「그,그만 해,이스즈!」

사쿠라코 강사님의 비통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너무 가엾지만....

「강사님」

이스즈상이 사쿠라코 강사님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미안해요,강사님」

가만히 뺨에 키스를 하는 이스즈상.

「언제나 괴롭게만 하고... 미안해요」

사쿠라코 강사님의 귀를 혀로 핥았다.

「아흑」

사쿠라코 강사님이 몸을 움찔했다.

「강사님을 너무 좋아해요」
「윽,이스즈...」

사쿠라코 강사님은 눈물샘이 터져 버린 것처럼 계속 울고 있었다.

「너무 좋아하는 강사님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

이스즈상은 사쿠라코 강사님의 얼굴을 잡고 천천히 나에게 향하게 했다.
다시 사쿠라코 강사님과 눈이 마주쳤다.
눈물은 전혀 멈출 기미가 없었다.
그렇지만 그런 우는 얼굴의 사쿠라코 강사님은 몹시 귀여워서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쿠라코...상」

나는 천천히 이름을 불러 보았다.

「...으응...」

사쿠라코 강사님은 뺨을 붉히면서 눈을 감고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귀,귀여워라∼!

「자, 강사님... 고집 부리지 말고 강사님도 친구가 되어요」

이스즈상이 사쿠라코 강사님의 옷에 손을 대었다.

아아,이 아름다운 사람의 알몸이....

「선배님,잠깐만요...」
「시끄러!」
「아야... 아야야」
「제시카!」

엇?

복도가 왠지 시끄러웠다.

「저 소리는...?」

칸나가 소리를 질렀다.

「신노스케,저리로 가」

시온상도 긴장한 표정으로 나를 감싸듯이 앞으로 나섰다.
우지끈!
돌연 미닫이문이 박살이 났다.
공사 현장의 인부들이 입는 것 같은 감색의 작업복.
오른손에는 목도,왼손에는... 에이프런 차림의 여자의 목덜미를 움켜 잡은 오렌지색 머리의 외국 여성이....

그래,저 엘리베이터 홀 앞에서 시온상과 괴물처럼 굉장한 싸움을 했던 사람이야.
육식 괴물 같은 사납고 아름다운 웃음을 보였던... 이름은 확실히....

「마리나! 제시카에게 무슨 짓이야!」

그래,마리나상...

그 마리나상의 얼굴이 한 순간 튀어나올 듯이 크게 변했다.
방에 많은 알몸의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뭐야,이건...」

멍해진 마리나상.
그 옆에 두명의 여성이 나타났고 역시나 방안의 모습에 아연해 했다.

「모,모두... 이게 어쩐 일이야?」
「어째서 알몸으로... 어머, 칸나!」
「언,언니...」

칸나가 울어 버릴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런...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제 4 화

「칸나,알몸으로... 이 기집애,무슨 짓이야!」

그렇게 소리친 사람은 이목구비가 단정한 전형적인 모델계 미인이였다.
쌍꺼풀 진 큰 눈,오똑하니 솟은 코,붉고 매혹적인 입술.

칸나의 귀엽고 화려한 얼굴을 그대로 어른스럽게 하면....
으음,이런 느낌이 될 것 같아.

「언니의 설교에서 도망쳐... 사내와 난교나 하고... 팔자 좋구나?」

말해 주지 않아도 이 사람이 칸나의 언니라고 파악할 수 있었다.
하나로 묶은 검은 머리.
청초한 느낌도 있지만... 조금 전부터의 말투,기세... 이 사람도 절대로 착실할 리가 없겠군.
하고 생각한 순간 그 여자가 칸나를 후려쳤다.

「나쁜 기집애... 이런 짓을 하고도 살기를 바라진 않겠지?」

무, 무서워라....
이 여자... 무지 아름답지만... 그만큼....

칸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칸나!」

칸나의 언니가 칸나를 힘껏 때리려던 순간이였다.
퍼억!
예각적(銳角的)인 각도에서 스피드가 있는 발길질이 언니의 배를 가격했다.

「유카... 네 여동생의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 돼.」

마리나상의 발길질에 칸나의 언니... 유카상은 배를 잡고 웅크려 앉았다.

「시온,빚을 갚으러 왔다」

마리나상이 미소를 지으며 잡고 있던 여성을 내던졌다.
금발에 초콜릿 색 피부,파란 눈동자,높은 콧날... 20세 정도의 아름다운 여자였다.
청바지에 T셔츠, 캐주얼한 차림 위에 감색의 에이프런을 걸치고 있었다.

「마리나... 너,정말 죽고 싶은 거냐?」

시온상도 그 여자를 부축해 일으키면서 눈을 번뜩였다.
알몸 위에 우선 여름용 덧옷을 걸쳐 입으러던 시온상.
그렇지만 그 한 순간의 틈을 노리고 마리나상의 날카로운 발길질이 날아 왔다.

시온상은 마리나상의 발을 왼팔로 막아내며 그대로 주먹으로 반격했다.
맞으면서도 재빠르게 목도로 시온상의 어깨에 일격을 가하는 마리나상.

「...윽,마리나... 너,정말로 할 셈이냐?」

시온상이 분노로 얼굴이 붉어졌다.

「정말이고 말고,바보야!」
「죽여 버리겠어,아아!?」

말하자마자 시온상의 강렬한 펀치가 마리나상의 뺨에 작렬했다.
퍼억,하고 굉장히 아플듯한 소리가 났다.
그렇지만 마리나상은 쓰러지지 않았다.
오히려 카운터 펀치를 시온에게 히트시켰다.
시온상이 물러나는 순간 옆구리에 마리나상의 발길질이 들어갔다.
얼굴을 찡그리고 무릎을 꿇는 시온상.
마리나상은 그런 시온에게 사정 없이 몇번의 발길질을 날렸다.
그리고 웅크리고 앉은 시온을 향하여 목도로 내리칠려고 하는 마리나상.
그 팔을 숏 컷트에 검은 테의 안경을 쓴 키 큰 여자가 잡았다.

「선배님,고정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맞아 나가 떨어지는 안경 쓴 여자.

「마리나상,제발 그만해 주세요!」

유카상이 마리나상 앞을 막아 섰다.
그렇지만....
콰당!
유카상도 나가 떨어졌다.

「언니!」

칸나가 유카에게 뛰어갔다.
유카상은 맞은 관자놀이를 누르며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칸나가 마리나상을 노려 보았다.

「언니에게 무슨 짓이에요!」

이번에는 칸나가 나가 떨아졌다.

「시끄러,꺼져 이 꼬마야!」

너무 강했다.

이 마리나상 터무니 없이 강하군.
어떻게 그만 두게 할까....

퍼억!
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았다.
조금 전에 맞아서 웅크리고 앉아 있던 유카상이 갑자기 마리나상에게 발길질을 날렸던 것이다.

「남의 여동생을... 함부로 때려도 되는 겁니까?」

역시....
칸나의 언니인 만큼 외모는 청순한듯 보이지만....
이런 사람이었다.

「...너,유카... 누구에게 발길질을 하는지 알고나 있는 거냐?」

마리나상이 유카상을 노려 보았다.
그렇지만 유카상은 그 시선을 똑바로 받아 냈다.

「네? 전 머리가 나빠서 잘 모르겠는데요」

도발하듯이 말하는 유카상.
순간.
마리나상의 목도가 유카상을 덮쳤다.
그렇지만 유카상은 그 목도의 칼끝을 피하며 마리나상의 팔에서 목도를 쳐서 떨어뜨렸다.
그리고 강렬한 앞차기를 마리나에게 날리고 있었다.
유카에게 차여 뒷벽에 부딪히는 마리나상.
그 정도로 그 발차기의 스피드와 파워는 굉장했다.
강하고 약하고... 그런 레벨이 아니었다.
유카상은 뭔가를 배우고 있었다.
그것은 세련된 무도(武道)의 발차기였다.

「태권도」

그렇게 중얼거린 것은 합기도를 배우고 있는 나쓰상이었다.

그런가? 태권도....

한국의 국기라고도 할 수 있는 격투기로 발차기 기술의 강도는 세계 제일이라 소문이 나 있었다.

「선배님」

안경을 쓴 여자가 마리나상이 떨어뜨렸던 목도를 주워 자세를 잡았다.
검도의 교본에 실어도 좋을 만큼 빈틈이 없는 깨끗한 자세.

「이제 그만해 주세요,선배님」

목도를 잡은 채 마리나상을 타이르는 여자.

「히지리,이 년...」

마리나상이 짐승과 같은 눈을 안경을 쓴 여자,히지리상에게 향했다.

「봉을 든 나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죠?」

냉정하게 말하는 히지리상.

아마 그대로일 것이다.
무기를 든 검도가와는 절대로 싸움을 해서는 안된다....
아키가 그렇게 말했었다.
기회,속도.
상당한 실력차가 없는 한 맨손으로 승산은 없었다.
이 훌륭한 자세로 볼 때 히지리상의 실력은 확실하게 유단자급이었다.

「......」
「......」

마리나상과 히지리상이 노려봄이 계속되었다.
균형을 깬 것은 마리나상이었다.
갑자기 그 자리에서 슬라이딩으로 히지리상의 다리에 태클을 걸었다.

「악!」

예상외의 일격에 밸런스를 잃고 쓰러지는 히지리상.
퍼억!
거기에 마리나상의 무거운 펀치가 들어갔다.
목도가 손에서 떨어졌다.
퍽!
계속해서 또 한방,마리나상의 주먹이 히지리상에게 작렬했다.

「히지리상!」

문 옆애 있던 귀여운 여자가 비명을 질렀다.
마리나상이 목도를 주워 천천히 일어섰다.
히지리상은 고통의 표정을 떠올리며 아직 쓰러진 채였다.

「유카,너도 이렇게 되고 싶은 것인가?」

목도의 끝이 유카에게 향해졌다.

「...그걸로 길을 비켜줄 정도로 나 약하지 않아!」

유카상이 자세를 취했다.
그 옆에 처음 마리나에게 목덜미를 잡혀 온 금발의 여자가 섰다.

「4대째의 근성,보여 주겠어요」
「유카,제시카... 정말 너희들 죽고 싶냐?」

일촉즉발.
난투가 시작될려고 할 때 거기에 뛰어드는 하나의 그림자가 있었다.
부웅 공중으로 뜨는 마리나상.
퍼억!
굉장한 소리를 내며 다다미 위로 떨어지는 마리나상의 몸.
훌륭한 단발 승부였다.

「으... 아윽...」

신음 소리를 내는 마리나상.
그것을 싸늘하게 내려다 보며 기술을 걸었던 인물은 옷깃을 여몄다.
헤이케 사쿠라코 강사님.
그것이 이 소동을 한방에 종결시킨 강자의 이름이었다.

제 5 화

「마리나...」

내던저져 다다미 위에 큰 대자로 쓰러진 마리나상에게 시온상이 다가갔다.

「너는 말야, 싸움에서 졌으니까 이제 갚으러 오지 마라」

기가 막힌 듯 말하면서 마리나상을 도와 일으킬려고 하는 시온상.

「시끄러!」

그렇지만 마리나상은 그 손을 뿌리쳤다.

「그런 게 아냐,바보야!」
「이 년,아직도 반성 못하고!」
「바보야! 너나 반성해!」
「반성? 어째서 내가 반성해야 하는데?」

마리나상은 벌떡 상반신을 일으켜 나를 손가락질 했다.

나?
내가 뭔가 마리나상의 마음에 거슬리는 짓을... 했나?

「저 꼬마와 섹스 했지?」

마리나상이 시온에게 덤벼 들었다.

「뭐,시온상의 애인?」
「칸나,어떻게 된 거야?」

히지리상과 유카상의 눈길도 나와 시온에게 모였다.

「으,그래... 했다, 어쩔래?」

부끄러움으로 말끝은 거의 소리지르듯이 말하는 시온상.

「나쁜 년!」

즉석에서 소리 질러 대답하는 마리나상.

「뭐,어째서 나쁜데?」
「나랑 친구 아니었어? 어째서 한마디도 없이 애인을 만들었지?」
「아니, 그것은... 급했기 때문에 」
「급했다고,낮에 엘리베이터 홀 앞에서 왜 소개하지 않았지?」

소개하고 싶어도 나를 보면 큰일나기 때문이었지...

「나만 왕따 시키고...」

그런 이유로 이런 소동을 일으킨 것인가...?

「이런 멍청이!」

시온상이 화를 냈다.
주위의 공기가 어이없게 가벼워지는 순간이였다.

「죽어라,꼬마!」

돌연 마리나상이 시온상을 냅다 밀치고 나를 향해 왔던 것이다.

죽었다!

동물적 본능이 생존의 위기를 전해 왔다.
시야 가운데에서 슬로우 모션처럼 가까워져 오는 마리나상의 주먹.
뇌가 위험 회피를 위해 순간 처리 속도를 극한까지 높여 주었을 것이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 어떻게 할까?
이렇게 하자!

나는 펀치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아니라 앞으로 내디뎠다.
단숨에 마리나상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나는 코알라 새끼가 엄마 코알라에게 매달리듯이 단단히 마리나을 끌어 안았다.

「뭐,뭐야 이 놈?」

알몸의 남자(나)에게 끌어 안겨 마리나상이 주춤했다.
나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힘을 집중했다.

이렇게 하니 내가 마치 치한 같군.

「놔라,이 놈아!」

놓으면 죽는다∼.
나는 결심을 하고 마리나에게....
마리나에게 진한 키스를 퍼부었던 것이다.

「○÷■%:*!!!」

뜻모를 말로 비명을 지르는 마리나상.
나는 끈적하게 혀를 휘감은 채 마리나상의 크게 떠진 눈동자를 응시했다.
(걸려라! 걸려라! 걸려라! 제발 걸려 줘∼!)
마치 거대한 B-29에 기관총을 발사하는 제로 전투기의 파일럿이 된 기분이었다.
그 몸을 내던지는 작전의 보람이 있어 마리나상은 털썩 귀엽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뭐,뭐지... 이건?」

얼굴이 붉어지고 눈동자가 젖어 왔다.

성공.
그런데...

퍼억!
등에 맹렬한 통증이 치달렸다.
마치 불에 타는 듯 했다.

「이 꼬마! 선배님에게 무슨 짓이야?」

나는 히지리상에게 목도로 얻어 맞은 것이다.

「대가리가 쪼개지고 싶어?」

퍼억!
발길질이 날라 왔다.
유카상까지....

「선배님에게 그런 짓을 하고 무사히 끝날 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일어나,이 놈아!」

제시카라고 불리는 금발의 여자가 나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았다.

아야야야!
당신들,아까 마리나상과 싸우던 거 맞아?

「이봐,칸나,미쯔호... 이 년들을 잡아」

나를 구해 준 것은 시온상이었다.
시온상이 히지리상의 얼굴을 꽉 잡았다.

「선배님,이건?」

당황하는 히지리상.

「이봐,신노스케... 해 치워」
「네!」

이대로 개죽음 당하는 것은 모면하고 싶었다.
나는 히지리상의 눈을 응시하면서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언니,참아 줘」
「칸,칸나?」

계속해서 칸나에게 잡힌 유카상을 덮쳤다.

「그,그만... 으으음... 으읍!」

유카상은 나에게 키스를 받으며 거칠게 몸부림쳤지만 이윽고 그 손발 움직임이 약해져 갔다.
쪼옥
혀를 빼 내었다.
그 후에는 멍하니 황홀한 표정을 떠올리는 유카상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제시카상은 시온상과 미쯔호짱 두명이서 꽉 잡고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길고 아름다운 금발을 흐트러뜨리며 제시카상은 저항했다.

「이제 귀찮아. 이 년도 해 치워」

시온상이 제시카상의 얼굴을 고정시켰다.

「싫어! 싫어!」
「시끄러! 순순히 단념해!」
「선배님,죄송해요. 곧 끝나니까요... 이봐,신노스케!」
「아아,싫어,살려 줘!」

왠지 마치 윤간의 현장 같애....

이상한 기분이 되면서도 나는 제시카에게 키스를 했다.

「으읍... 으으... 으음!」

제시카상도 나에게 키스를 받으며 눈동자를 응시하게 되었고 걸려들고 말았다.
이것으로 위기는 사라졌다.
라고 생각했는데...

「신노스케군,또 한 사람」

유우상이 말을 해 왔다.

「네? 누구요?」

문가에 서 있는 귀여운 여자.

「유우코상 들어 와」

쇼코상이 그 여자를 억지로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려 했다.
유우코상,이라고 불린 여자는 당연히 경계했다.
그 손을 이스즈상과 하루카가 꼭 잡고서 놓아주지 않았다.

「목격자를 그냥 둘 순 없겠... 지?」

나쓰상이 어깨를 움츠리고 중얼거리며 납치를 거들었다.

「어머머? 무,무슨? 이것... 무슨 사이비 종교?」

매니아적인 발상이군.
그러나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미안해요,그러나 이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단념해 줘요」

나는 잡아당겨 쓰러진 유우코에게 덮쳐가 키스를 했던 것이다.
* * *

그런데 신노스케들이 이렇게 소란을 피우고 있던 무렵.
연구소에서는 마키코가 악전고투를 하고 있었다.
(아앙,한밤중이 되어 버렸네...)
신노스케의 몸을 덮친 현상의 해명은 전혀 진행이 없었다.
(지금쯤,어떻게 하고 있을까... 신노스케군,다른 여자와 하고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마키코는 오늘 수 백번째의 안타까운 한숨을 쉬었다.
(보고 싶어... 최소한 목소리만이라도...)
책상에 푹 엎드려 안절부절하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전했다.
(어머,목소리?)
마키코는 안색이 밝아졌다.

「목소리라면 들을 수 있잖아!」

무심코 밝은 목소리가 나와 버렸다.
마키코는 서둘러 자신의 백에서 휴대폰을 꺼냈다.
(나오코의 휴대폰에 걸면 신노스케군과 통화할 수 있을 지도 몰라...)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단축 다이얼을 누르는 마키코.
뚜르르...
따분한 전자 합성음조차 지금의 마키코에는 명곡처럼 들렸다.
(신노스케군...)
대학교 3학년 졸업식 후에 좋아하는 남자 아이의 집에 고백의 전화를 걸었던 때의 가슴 두근거리던 달콤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나,이마모토 아타루(今本當)를 사랑했었어.)
두근거리는 기분으로 전화 받기를 기다리는 마키코.
그렇지만 그 무렵의 용궁은 마리나의 난입으로 문자 그대로 수라장으로 변해 있었다.
벗어 던진 나오코의 옷 주머니에서 조용하게 떨리는 휴대폰의 진동을 알아차릴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에이,신노스케군∼!」

연구소의 한 곳에서 슬픈 듯한 마키코의 탄식이 울려 퍼졌다.

용기를 내, 마키코.
지지 마, 마키코.
인기 투표 1, 2 위를 다투는 그대에게는 언젠가 행복한 장면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러니까 그 날까지 울지 말고 열심히 해...!

제 6 화

우리들은 지금까지의 상황의 정리와 자기 소개를 했다.
여기에는 없지만 제약 회사의 연구원,니시나 마키코상,27세.
마키코상이 만든 새로운 향수를 마시고 나서 나의 몸에는 이변이 일어났다.
차례로 여성을 매료시켜 갔던 나는....
사립 사카노우에 학원의 영어 강사님으로,나의 담임이기도 한 모토키 나오코상,26세.
섹스의 소음에 항의하러 왔다가 말려든 이벤트 컴패니언,이치노세 유우상,21세.
그녀들과 섹스에 절은 밤을 보냈다.
또한 아침이 되고서도....
체육 교사로 나오코상의 친구,통칭 이쿠민이라는 신도우 이쿠미상,26세.
내가 아주 좋아했던 카메라맨,미다무라 아오이상,24세.
유우상의 룸 메이트,마찬가지로 이벤트 컴패니언, 노가미 쇼코상,20세.
식당 '아지노렌' 의 요리사로 전 폭주족 「사몽란」의 2대째 총장,이나바 시온상,23세.
세탁실 언니,사와도 나나코상,22세.
피해자는 점차 증가해 갔다.

그러고 보니 나나코상의 처녀를 아직 가지지 못했네... 아, 군침이....

그리고 낮.
나는 기숙사에서 한 번 도망쳐....
정학 중의 몸인데 싸움하러 가던 '사몽란' 의 특공대장,하기와라 칸나,17세.
사촌 누나,멋진 여대생인 오카노우치(岡內) 나쓰상,19세.
아키로부터 도망치려다 부딪쳤던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우시키 하루카,16세.
마찬가지로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로 '사몽란' 의 멤버이기도 한 안사이 미쯔호짱,17세.
두 사람의 매니저로 자기 자신도 전 아이돌 스타인 아라야 미치요짱,25세.
나를 '운명의 왕자님' 으로 부르는 미인 변호사 오코우치 아즈사상,26세.
아즈사상도 겨우 일에서 해방되어 모두와 합류했다.

어느새 인원수가 증가하는 것에 꽤나 화가 나 있는 것 같지만....
그러고 보니 아즈사상의 처녀도 아직 받지 못했는데 앞으로의 즐거움이라 할까?
빨리 기분을 바꿔야... 아, 자지가 섰다.

그리고 드디어 친 이모 사토미상과도 하고 말았다.

사토미상은 36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아주 젊은 몸매였어... 테크닉은 끝내줬는데...

또한 엉망으로 취한 하루나상과도 섹스해 버렸다.
하루나상은 20세,대학학교 졸업하고 나서 쭉 가사를 도와주고... 울분이 쌓였던 것일까.
이 용궁에 오고 나서도 다양했다.
유우상,쇼코상과의 섹스,미쯔호짱,하루카짱의 난입.
나오코상,이쿠미상,이스즈상과의 4P.
미도 이스즈상,26세.
나오코상을 좋아한 양호 강사님... 학교내에 거대한 레즈비언 제국을 세운 여성....

나 저 섹스에서... 아, 생각만으로 불타 오른다....

우라시마 기숙사 청소 종업원인 결벽증의 후지무라 세이코상,24세.
마찬가지로 기숙사 종업원,레이싱 매니아 히라쓰카 마리상,23세.
두 사람은 방을 청소하러 왔다가 소동에 휘말려 버렸다.
그리고 나서 소동이 벌어졌다.
귀신 교사이며 이스즈상의 연인... 헤이케 사쿠라코상,33세.
사쿠라코 강사님에게 발견되었을 때는 정말 퇴학을 각오했던 순간이였다.
그리고....
마리나상... '사몽란' 의 2대째 특공대장으로 최흉 최악의 싸움꾼이라는 사람에게 죽을 뻔하고....
마리나상은 현역 시절에는 야쿠자 조차도 한수 양보했을 정도의 사람이었다 했다.
싸움이 붙은 야쿠자를 다리 한가운데에서 끈 없는 번지 점프 따위를 웃으며 발로 차 떨어뜨렸다고 했다.
싸움에 관해서는 무패.

「나는 이기든지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절대 지지 않는다 」

그것은....

그 밖에도 '사몽란' 의 삼대째 총장으로 지금은 경찰을 하고 있는 가타오카 히지리상,21세.
시온상,마리나상,히지리상은 옛날에 어느 폭주족 사이의 항쟁 사건 때,40명은 있는 상대 팀의 집회에 고작 3명이서 난입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 때에 히지리상은 자신있는 검도를 살려 모조칼을 그라인더로 간 긴 칼을 들고 휘둘러...1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고 했다.
그 밖에,정월에 후지산까지 달려 가려고 하여 검문 중인 패트롤카에 화염병을 던져 태웠다던지....

사람을 베고 패트롤카 태웠던 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경찰관을 해도 되는 것인가,일본의 경찰!

칸나의 언니,전 '사몽란' 4대째 총장으로 지금은 간호사를 하고 있는 하기와라 유카상,20세.
피로 물든 유카...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내용이 전해져 오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었다.
외모는 청순한 것 같지만 알맹이는... 아까부터 칸나가 꿔다 놓은 보리자루처럼 조용한 것만으로도 잘 알 수 있었다.

내가 이 멤버에게 다행히도 살해되지 않았구나....

그 밖에도 시온상의 '아지노렌' 에서 일하고 있는 전 '사몽란' 4대째 특공대장 제시카 히로야마상,19세.
제시카상은 기아(棄兒)였다고 했다.
부친은 요코스카의 이름도 모르는 미군,모친은 필리핀 항만에서 일하던 호스티스... 그리고 모친은 제시카상을 교회 앞에 놓고 자취를 감추었다.
그 외에 양친에 관한 것은 모른다고 했다.
갈색 피부,금빛의 머리카락,파란 눈동자... 히로야마상이라 하는 그 교회의 신부님에게 인수된 제시카상이지만 그 외모 탓으로 아이 때부터 자신이 히로야마상의 친 딸이 아니라는 것을 싫어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나도 아버지가 중국 잔류 고아이기 때문에 어릴 적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했다...」

시온상이 눈물을 흘리는 제시카상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뭐,그런 이야기는 이 나라만이 아니지만...」

마리나상이 중얼거렸다.

「나는 슬로베니아 사람이기 때문에... 유고의 심한 이야기는 들었어...」

유고슬라비아... 인종간의 대립으로 대단한 분쟁을 펼치는 곳이었다.
나도 엄마를 일찍 잃었지만 그런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듯한 대단한 과거가 있었다.

「뭐,지금은 그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지만 말야」

시온상이 우울한 분위기를 날려 버리듯이 웃었다.

「으으,그래요... 씩씩하게... 흐흑...」

분위기에 젖에 흐느끼는 작고 귀여운 여자.
히지리상의 파트너로 여경인 미카미 유우코상,21세.
이름대로 상냥하다,라기보다도 울보인 것 같았다.
교통 위반 딱지를 뗄 때도 운전자가 소리지르며 항의하거나 하면 곧 울어 버린다고 했다.
반대로 동료인 히지리상이 곧바로 경찰봉으로 손을 뻗는 것을 유우코상이 울면서 필사적으로 말린다고 했다... 이것도 적재 적소?

이렇게 우리들은 자기 소개를 마쳤다.
마키코상,사토미상,하루나상,여기에 없는 3명을 제외해도 22명의 미녀가 다 집결해 있는 광경은 압권이었다.
더우기 모두 아까까지의 알몸이 아니고 제대로 옷을 입고 있었다.
그 것은 마리나상이 미닫이 문을 발로 차 부수었기 때문에 유리 파편이 흩어져 위험했고 밖에서 누가 볼 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할꺼요?」

미치요상이 물어 왔다.

그러고 보니 미치요상도 아직 못했구나....

즐거움은 여럿이 남아 있지만 나도 이제 자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허용되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그럼 여기도 안전하지 못하니 누구의 방에서 신노스케군을 맡을 것인지 정합시다」

그렇게 제안한 것은 아즈사상이었다.

「아즈사상,일하러 가기 전에 신노스케를 맡기로 약속했으니까 방으로 데리고 가겠다... 고 말하지 않는 군요?」

시온상이 못을 박았다.

「으,괜찮아요,난 신노스케군를 만나고 싶어 겨우 일을 정리하고 왔으니까!」
「그렇게 말하면 나도 신노스케군을 생각하면서 쭉 일했어요...」

아으,이쁜 말을 하는 나나코상.

「난 아직 자기 소개정도 밖에 하지 못했다구요!」
「그렇게 말하면 나도...」
「제시카,넌 조용히 있어!」
「신노스케군,내 방으로 와요∼」

왁자지껄 와글와글.
나를 둘러싸는 쟁탈전이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잠깐, 잠깐만요,싸움은 그만!」

나오코상이 뜨거워지는 모두를 말렸다.

「대화로 뭔가 공평한 방법을 정합시다」

이쿠미상도 과연 강사님이었다.

「가위 바위 보로 해요」

그렇게 냉정하게 제안한 것은 사쿠라코 강사님이었다.

「가위 바위 보... 강사님도 참가할 건가요?」

이스즈상이 사쿠라코 강사님에게 물었다.

「...일단은...」

사쿠라코 강사님은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이고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으,귀여워라... 속으론 강사님도 이기기를 바랄지도 몰라.)

이렇게 해서 제 1 회 신노스케 쟁탈배 가위 바위 보 대회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제 7 화

시각은 23시 30분 조금 전.
제 1 회 신노스케 쟁탈배 가위 바위 보 대회는...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악화되었다.

「가위∼ 바위∼...보!」

20 몇 번째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런 많은 인원수로는 가위 바위 보는 무리가 있었다.
마음 탓인지 권태감이라고 할까 흥이 식어가는 분위가가 방을 덮고 있었다.

「으으,조금 전 나오코가 가위를 안냈으면 반으로 줄어드는 건데...」

이쿠미상이 투덜거렸다.

으음,이제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모두,어떻게 된거야?」

그 때 방으로 들어 온 것은 사토미상이었다.

「아, 사토미상」
「엄마,언니는?」
「하루나는 쿨쿨 자고 있다.」

사정을 들은 사토미상은 웃었다.

「그러면 이런 가위 바위 보를 해 봐요.」

라고 하며 사토미상이 제안한 새로운 룰은....

「가위∼ 바위∼」

사토미상의 소리.

「보!」

나는 손을 높게 쳐들었다.
손가락은 가위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됐다!」
「꺄악!」

가위를 낸 것은 나오코상,아오이상,나쓰상,미쯔호짱,아즈사상,사쿠라코상,유카상 이렇게 7명이었다.
그렇게 내가 낸 것과 동일하게 손을 낸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었다.

「아으... 신노스케군...」

나나코상이 떨어졌다.

「너 왜 주먹을 내지 않은 거야?」

마리나상,그런 말을 해도....

「신노스케,나보다 언니를 좋아해!」

칸나,그게 아냐!

「나는 어차피 30이 넘은 여자...」

사토미상,당신이 제안한 룰이잖아요!

용궁은 왁자지껄 대 혼란이 일어났다.
결국 두번째의 가위 바위 보로 살아남은 사람은 나오코상과 유카상으로 줄어들었지만....
중간에 물러난 모두의 아쉬운 얼굴이 가슴 아팠다.

「으으...」

그런 나의 엉덩이를 사토미상이 꽉 꼬집었다.

「남자잖아,호기를 보여 줘」

호기... 설마?

「여기에서 한번에 전원을 상대해 주라구」

허걱,이 인원수를?

「하,하지만 또 누군가가 오면...?」
「괜찮아. 이 곳에는 종업원 방밖에 없어. 온다고 해야 우리 종업원이지 」
「그것은 문제가 아닌가요? 」
「벌써 반수 가까운 종업원에게 손을 뻗쳤잖아. 게다가 종업원의 생사 여탈은 주인인 내 맘이지.」
「그런!」

그렇지만 한 번 결정하면 좀처럼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이 사토미상이었다.

「찬성하는 사람,두손 들어 봐∼」

거기에는 물론....

「저∼요!」

물론 모두 대찬성이었다.

「비겁해요∼!」
「모처럼 여기까지 이기고 왔는데...」

나오코상과 유카상은 불평을 했지만 목소리 크기에서 눌렸다.

「나만 죽어 났구나∼」

나의 푸념은 누구 한사람 신경쓰지도 않았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 나는 전원을 상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버렸다.
우선 아직 못해본 사람이 우선권....
첫 상대는 아까 가위 바위 보로 살아남았던 유카상.
이어서 나나코상,미치요상,아즈사상,마리나상,세이코상,히지리상,유우코상,제시카상,사쿠라코상이 상대였다.
아, 처음엔 싫다고 했지만 어쩐지 기대감으로 점차 자지에 파워가 넘쳐 왔다.

「호호호,할 마음이 된 것 같은데?」

사토미상이 요염하게 웃었다.
조금 전의 소동으로 흩어진 유리는 세이코상과 마리상이 깨끗하게 치워 주었고 입구에도 일딘 응급 처치로 베니어판을 기대어 세워놓았다.
게다가 섹스에 강한 우리편으로서 시온상이 자신의 방에서 이불까지 갖고 와 주었다.

이것으로 이제 준비 완료.
눈앞에 차려진 이 많은 진수성찬,외면하면 남자가 아니지...
우와아아아아아!

나는 유카상의 매혹적인 입술에 열렬한 입맞춤을 했다.

「으응... 하음... 앙」

쯥 쯔읍 쭉
부드러운 혀의 기분 좋음.

「아응... 하앙」

나는 유카상의 입술을 빨면서 옷을 벗어 던졌다.

「유카상∼」

옷 위에서 가슴을 주무르며 이불에 유카상을 쓰러뜨렸다.

「아흐윽... 하아,악」

아름다운 유카상의 얼굴을 가까이 보면서 나는 가슴을 집요하게 가지고 놀았다.

「아아아아... 아앙」
「언니,좋아...?」

칸나가 부러운 듯이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조금 참가해 볼까」

나오코상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 비겁해!」
「그러면 나도...」
「나도!」
「나도... 」

와아아앗!
한꺼번에 모두 나에게 덮쳐 왔다.

「잠,잠깐만 스톱! 스톱!」

나는 당황하여 모두를 말렸다.
이대로는 압사당하고 말 것이다.

「최소한 3,4명 정도씩 해요」
「그래,이 인원수로는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사토미상이 모두를 둘러 보았다.
그래서 몇 명씩의 팀이 편성됐다.
유카상,칸나,제시카상,나쓰상.
나나코상,세이코상,마리상,사토미상.
미치요상,미쯔호짱,하루카.
아즈사상,나오코상,이쿠미상,이스즈상.
마리나상,시온상,히지리상,유우코상
사쿠라코상,유우상,쇼코상,아오이상.
합계 6개조 23명.
어느 조나 군침이 돌 것 같은 호화로운 멤버로 갖추어졌다.

「기본적으로는 처녀가 메인인 거야」
「네∼」

사토미상의 멋진 일처리....

「신노스케∼」

칸나가 안겨 왔다.

「신노스케!」

나쓰상도 재빨리 옷을 벗고 매달려 왔다.
유카상과 제시카상도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옷에 손을 대고 있었다.

으으,이 행복.

나의 사타구니의 맘모스도 기꺼이 거대해지고 있었다.
나는 먼저 첫 시작으로 칸나의 가슴을 빨았다.

「아, 응... 신노스케...」

황홀한 듯 눈을 가늘게 뜨는 칸나.
한편으로 나의 자지를 나쓰상이 입에 물었다.

「으헉!」

쯥 쯔읍 할짝 할짝
나쓰상의 혀가 바쁘게 나의 자지를 핥아 대었다.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았다.
그것만이 아니라 제시카상의 요염한 초콜릿색 피부가 나에게 밀착되었다.
뭉클하니 터질듯이 흔들리는 멋진 젖가슴.
나는 그 깊은 골짜기에 얼굴을 묻었다.

「하아앙」

좌우 손으로 유카상과 칸나,자매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천국 같다....

「신노스케...군」

유카상이 나의 옆구리에 키스를 해 왔다.
반대쪽 허리를 칸나가 쓰다듬어 왔다.
모두의 부드러운 가슴이 몸 여기저기에 꽉 눌렸다.

「악,아아아... 하앙」

칸나의 살결은 부드럽고 달콤한 향내가 났다.
나의 자지를 길게 혀를 내밀고 계속 핥으면서 나쓰상이 밝은 다갈색으로 햇볕에 그을린 건강한 자태를 흔들었다.

「아으...」
 
너무 기분 좋다...!

유카상의 허벅지를 벌리고 민감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더듬었다.

「악,아아앙... 으응」

희고 매끄러운 살결이 희미하게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유카상」

나는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며 그 곳을 문질렀다.

「아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앙」

긴 검은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유카상이 몸부림쳤다.

「신노스케,이쪽도 해 줘」

제시카상이 출렁이며 흔들리는 큰 가슴을 내 앞으로 내밀었다.
나는 그 끄트머리를 입으로 강하게 빨았다.

「악,아아아... 으으」

초콜릿 색의 아름다운 피부가 파르르 경련했다.
아름다운 금빛 머리카락이 나를 간질였다.
나는 나쓰상의 입에서 자지를 빼고 칸나의 몸 중심에 뜨거워진 그것을 찔러 넣었다.
쑤우우우욱

「으윽,아... 악,하아... 하아아..」

칸나가 달콤한 울음 소리를 흘렸다.
나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빠짐없이 칸나의 속살의 감촉을 음미했다.

「아아... 아응... 아아아아」

쭈욱
그리고 그것을 빼내고 이번에는 언니 유카상의 보지에 가져갔다.
찌걱 찌걱
칸나의 애액으로 충분히 젖은 것으로 유카상의 입구를 문질렀다.

「히아아... 아아,으응...」

넣고 싶은 충동이 고조되어 왔다.

「유카상,합니다」

나는 알리고 허리를 내려 뜨리려 했다.
유카상은 눈을 감고 나를 받아들이려고 했다.

「언니,아플거야... 각오하고 있어」

칸나가 가만히 유카상에게 말했다.

「뭐? 혹시...」
「그래,언니도 처녀야」
「아흑! 말하지 마!」

우와아아아아아!
감동!

나는 유카상을 끌어 안았다.

「부드럽게 해 줄께요 」
「으응,아앙... 응,부탁해」

유카상이 뺨을 붉혔다.

「아아,누나,알았어요」
「칸나도 뒤에서 지원해 줄께」
「나도!」
「나도요」

나쓰상과 제시카상이 딱 몸을 밀착시켜 왔다.

행복해라.
여기에서 죽어도 후회는 없어!

나는 전원하고 하기까지 전진만이 있을 뿐,이라고 마음 속으로 굳게 맹세했다.

제 8 화

유카상은 모델과 같은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스타일도 발군이였다.
그 잘록한 매력적인 유카상의 허리에 손을 대고 등 뒤에서 자지를 삽입했다.

「유카상,갑니다」
「으,응...」

긴장된 소리로 유카상이 대답했다.
나는 힘껏 허리를 내밀었다.
쭈륵

「하아아앙!」

쑤우우욱
나의 자지가 유카상의 몸 안으로 사라져 갔다.

「아아,하아아아아... 흐응」

쭈우우욱... 저항을 이겨내며 안으로 안으로 돌진했다.
시트를 꼭 쥐고 견디는 유카상.
유카상의 허벅지에 순결의 증명인 붉은 액체가 한줄기 흘렀다.

「언니,아프지 않아?」

칸나가 걱정스러운 듯이 유카상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으,응... 괜찮아」
「정말?」

가만히 유카상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는 칸나.

「유카,힘을 내」

제시카상도 유카상의 반대쪽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었다.
나는 잠시 그것에 감동을 느끼면서 허리를 가볍게 흔들기 시작했다.
풀쩍 풀쩍 풀쩍

「크윽」

칸나도 그랬었는데 유카상의 몸 속도....
몹시 죄어 왔다.

「하아아아아.. 악,아아아」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굉장한 마찰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유카상의 아름다운 젖가슴이 흔들리고 있었다.

「유,유카상」
「악,아앙! 하앙,아아아아악!」

무서운 쾌감.
연달아 몇 번이나 계속 하고 있는 것인진 이제 잊어 버렸지만....
이만큼 쾌감을 맛보면... 곧바로....

「신노스케,조금 내게도 나눠 줘」

칸나가 나의 입술을 빨아 왔다.

「아, 나도!」

제시카상도 경쟁하듯 나에게 입맞춤을 해왔다.

「신노스케,나에게도」

나쓰상도 참전.
풀쩍 풀쩍 풀쩍

「하아아, 아악! 하악...아앙! 으,아아아아아앙!」

나는 유카상을 꿰뚫으면서 3명의 미녀와 번갈아 가며 키스를 했다.
막 처녀를 상실한 유카상에게 너무 부담을 줄 수는 없었다.
나는 이제 싸기로 했다.

「유카상,나와요」

나는 허리를 꽉 박아 넣고 유카상의 몸 안에 끄트머리를 밀어 붙였다.

「아앙... 나온다니... 싼다구?」
「네, 이제... 전..」

조금씩 허리를 흔들었다.
그것만으로 확실하게 마지막 계단으로 올라 갔다.

「아, 잠깐만... 아, 안돼! 아악,안에는... 악!」
「으,으윽」

울컥 울컥
몸을 불태울 것 같은 자극을 수반하며 정액이 맹렬하게 뿜어져 나갔다.

「하아아아아아아, 아앙! 아, 뭐야... 하윽! 하아아악!」

유카상은 크게 몸을 떨며 그 욕망의 분사를 받아 냈다.
울컥 울컥 투둑 투둑

「아아아,싸,싸다니... 안돼,아아아아악!」

안돼... 라는 말을 지금 들었지만....

「흐으,악」

울컥 울컥
지나치게 기분 좋아서 뺄 수도 없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유카상의 몸 속에 싸버렸다.

「아아... 그렇게... 안된다고 말했는데도...」

축 늘어지면서 유카상이 나무라듯 말했다.

「미,미안해요」

나는 서둘러 유카상에게서 자지를 빼내었다.
쭈륵,하고 소리가 들릴 정도로 대량의 정액이 파과(破瓜)의 피와 섞여 흘러 내렸다.

「나,산부인과 간호사인데... 그냥 안에다 싸게 하다니...」

유카상이 정액을 손가락으로 긁어내며 멍하니 바라보면서 중얼거렸다.

「으으,미안해∼요」
「그러나 유카상이 있으니 언제 임신한다 해도 안심이야.」
「네? 임,임신이요?」

그 충격스런 말에 나의 맘모스드 그대는 줄어들어 코끼리로 돌아가 버렸다.
나쓰상이 그런 나의 자지를 입으로 물어 왔다.
쯥 쯔읍 할짝 할짝

「허걱!」

기성을 지르며 몸을 젖히는 나를 무시하고 나쓰상은 맛있다는 듯이 그것을 핥았다.
방금 싼 정액을 깨끗하게 핥아 갔다.
나쓰상의 고양이처럼 내민 혀로 하는 팰라치오... 이성이 녹아 내린다.

「그러니까 신노스케는 걱정하지 말고 얼마든지 해도 좋단 말야」

아니 걱정스럽지만....

불과 몇 초만에 완전히 단단함을 되찾은 나의 자지를 나쓰상이 제시카에게 보였다.

「네, 다음은 제시카상 차례에요 」

새삼스레 보니 제시카상은 굉장한 미인이었다.
하늘거리는 긴 금발,운기나는 초콜릿 색 피부,아름다운 파란 눈동자,단정한 높은 콧날.

「제시카상∼」

나는 벌떡 일어나 제시카에게 달려 들어 핑크색 귀여운 입술을 빨았다.
제시카상의 큰 가슴이 출렁출렁 흔들렸다.
뭉클
나는 그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앙」

제시카상이 허스키한 소리로 신음했다.

「신노스케」

나쓰상이 뒤에서 젖가슴을 눌러 왔다.
나는 제시카상과 나쓰상의 가슴 사이에 끼여 앞뒤로 몸을 애무 당했다.

「으하..」

두 사람이 주는 쾌감에 나는 황홀해졌다.

「제시카상,할께요」

나는 뜨거워진 자지에 가만히 손을 대고 제시카상의 몸 중심에 가져 갔다.

「음... 아직 서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지만... 앞으로 듬뿍 알게 될거야」

제시카상이 나의 뺨을 쓰다듬었다.

「네」

나는 그렇게 대답하고 천천히 제시카상의 몸 속에 들어 갔다.
쯔우우우욱 
충분히 젖은 무르익은 제시카상의 몸이 나를 맞아들였다.
미끈거리는 관능적인 감촉에 등골이 오싹 했다.

「아아... 으응」

나는 제시카상의 가슴에 혀를 움직이면서 전력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하아아아아아... 아앙! 하아,아아악!」

풀쩍 풀쩍 풀쩍

「악,아아아아악! 으응,하아아아!」

혀로 젖꼭지를 굴리며 허리를 휘둘렀다.
있는 힘껏 제시카상과의 달콤한 시간을 음미하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였다.
제시카상도 나의 목에 팔을 두르고 허리에 다리를 감고 호응해 주었다.

「아아아,하아아앙! 아흑,아아아아!」

크게 튀어 오를 정도로 제시카에게 허리를 박아 갔다.
제시카상의 초코렛 색 피부에 땀이 맺혀 섹시했다.
시원스런 파란 눈동자가 나를 응시했다.
나는 제시카에게 키스를 했다.

「응,으음... 하아... 으읍」

혀가 뒤얽혔다.
입 속을 혀가 더듬었다.
풀쩍 풀쩍 풀쩍
혀와 자지,2개를 제시카상의 몸 속에 밀어 넣고 나는 짐승처럼 격렬하게 날뛰었다.
몇 번이나 허리를 박아 넣었다.
쯥 쯔읍 쭉

「으응... 으읍... 아그..」

혀와 혀가 교차했다.
나는 한계에 이를 것 같아 제시카상을 힘껏 끌어 안았다.
제시카상의 팔이 나를 강하게 안아 왔다.
울컥 울컥
나는 그대로 제시카상의 몸 안에서 끝을 보았다.

「으으...」
「하앙... 으응」

울컥

「아아앙... 아아아아아악!」

입술과 입술이 떨어진 순간 제시카상이 뜨거운 헐떡임을 발했다.
울컥

「아아악,하아아아아...」

나는 충실한 탈력감을 느끼면서 제시카상의 몸 위에서 허리를 떨며 사정을 계속했다.

제 9 화

나는 제시카상의 몸 안에다 마음껏 정액을 쏟아 부었다.
기분 좋은 행복감에 가득 찬 행복의 한 때.

「기분 좋았어?」

제시카상이 물어 왔다.

「네, 아주!」
「기뻐.」

빙긋이 웃으며 제시카상은 나에게 키스해 주었다.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

「있잖아,신노스케... 나는?」

거기에 유카상이 끼어 들어 왔다.
제시카상과 유카상,그리고 나의 혀가 뒤얽혔다.

「으응,하음...」

두 명의 미인이 탐하듯이 혀를 빨아대자 나는 매우 행복했다.
유카상의 손이 상냥하게 나의 앞가슴을 어루만졌다.
제시카상의 풍만한 젖가슴이 꽉 눌려 왔다.
나쓰상이 나의 귓볼을 가볍게 깨물며 혀로 살짝 핥자... 하윽.

「언니,나도 끼워 줘」

칸나도 나에게 접촉할려고 했지만 유카상이 막고 있어 그러질 못했다.

「넌 나중에 」
「나중에? 이젠 됐잖아」
「이봐,물러 나라니까」

유카상에게 밀쳐지는 칸나.

불쌍하게....

제시카상이 나의 자지를 문질러 왔다.
나는 답례로 제시카상의 초콜릿 색 피부에 혀를 움직였다.

「으응... 아아악」

선정적이고 뜨거운 신음.
나의 자지가 단단해져 갔다.
그 나의 단단해진 자지를 제시카상과 유카상이 두 사람의 아름다운 큰 가슴으로 끼워 주었다.
독특한 부드러운 감촉에 묻혀 나의 자지는 아플 정도로 팽창하고 있었다.
유카상의 희고 부드러운 유방.
제시카상의 초콜릿 색의 탄력 있는 유방.

모두다 좋구나!

나쓰상이 두 사람의 가슴 사이에 약간 비어져 나온 나의 자지에 가만히 혀를 내밀었다.
할짝 할짝

「으, 으아아아...」

고양이처럼 까칠한 나쓰상의 혀... 기,기분 좋다.

「아, 나도 할래」

유카상이 조심스럽게 혀를 내밀었다.

「나도」

제시카상도 나의 자지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3명의 혀가 번갈아 자지에 자극을 주었다.
게다가 유카상과 제시카상의 가슴이 출렁이며 흔들려 기둥 부분에도 쾌감이 치달렸다.
나는 잠시 황홀한 표정을 떠올리며 이 최고의 서비스를 즐겼다.

「아앙,언니들,비겁해∼」

칸나가 손가락을 입에 물면서 그 광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칸,칸나」

나는 상기된 소리로 칸나를 불렀다.

「신노스케∼」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를 내며 칸나가 다가 왔다.
나는 유카상과 제시카상의 가슴 사이에서 자지를 빼내고 칸나를 밀어 쓰러뜨렸다.

「아아앙」

사실은 벌써 사정 직전의 굉장한 쾌감에 여자에게 삽입하고 싶은 욕구가 한계까지 높아져 있었다.
나는 칸나의 허리를 안아 올리고 그 몸의 중심에 갑자기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아, 앙!」

쑤우우우욱
칸나의 깊숙한 곳까지 박혀 들었다.

「아, 아아아아아아... 하악」

삽입하자마자 곧 등줄기에 독특한 감각이 치달려 올라왔다.
울컥 울컥

「악,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악!」

울컥 울컥
칸나의 몸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나의 정액.

「흐윽∼」

나는 마음껏 욕망의 전부를 칸나에게 쏟아 부었다.

「으윽,넣자마자 싸다니 너무해...」

칸나가 울상을 지으며 노려 보았다.

「아하하,미안 미안」

나는 칸나의 몸 속에서 자지를 뺐다.
끈적한 액체가 넘쳐 나왔다.
그 음란한 광경에 나는 또 여성을 원했다.

「유카상∼」

나는 유카상을 끌어당겼다.

「아학」

유카상의 쌍꺼풀 진 큰 눈동자에 기쁨의 색이 떠올랐다.

단정한 이목구비,매력적인 자태,으음,역시 유카상은 훌륭해.

「저 이런 아름다운 사람을 안을 수 있다니 행복해요」
「아앙,부끄럽게...」
「갑니다 」
「으응,어서...」

나는 칸나에 이어서 그 언니의 몸 속에 나 자신을 들여보낼 수 있었다.
쑤우우욱

「아아아아악... 하아아앙」

비좁은 유카상의 몸 속.
나는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아앙,악... 아아아아... 하아아아악!」

꽉 조여들자 강한 쾌감이 나를 덮쳤다.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흔들리는 유카상의 유방이 또한 쾌감을 증폭시켰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아아악! 하아... 악... 하아아아악!」

유카상의 달콤한 교성이 울려 퍼졌다.
이대로는 이제 1분도 못버티고 끝나고 만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갑자기 유카상의 몸 속에서 자지를 빼냈다.

「아아앙」

그리고 그것을 서서히 칸나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쑤ㅡ우우욱
조금 전에 사정한 나의 정액이 칸나의 몸 속에서 소리를 내었다.

「으응,아앙... 아아아아악」

유카상과 마찬가지로 좁고 강한 마찰이 생기는 칸나의 질 속.
나는 자매를 번갈아 맛보는 사치로 몸부림쳤다.

「칸나」
「아아,신노스케...」
「으으,칸나... 좋아」
「좋아? 정말? 나,언니에게 뒤지지 않지?」
「응,아주 좋아」
「아아,기,기뻐... 아아악」

나는 허리를 맹렬하게 흔들었다.
풀쩍 풀쩍 하고 칸나의 몸 깊은 곳에서 정액이 만들어내는 음란한 소리가 들렸다.
나는 힘껏 칸나의 몸속으로 돌진한 후 다시 한번 자지를 빼내었다.

「으응... 신노스케...」

칸나가 원망스러운듯 나를 보았다.

「미안」

그렇지만 역시 피니쉬는....

쑤우우욱
나는 또 유카상의 보지로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유카상이 쾌감에 농락되어 날뛰는 것을 가늘은 허리를 강하게 누르며 나는 필사적으로 계속 움직였다.

「아아,죽을 거 같애... 아악,아아아아앙!」
「유카상,저 이제!」
「아악,어서... 빨리,빨리!」

머릿속에서 불꽃이 튀었다.
울컥 울컥

「아아아악! 뜨거워,뜨거운 것이...! 내 몸 속에서 나와!」

나는 유카상의 몸 속에 있는 대로 전부 정액을 뿜어 내었다.

「으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앙!」

울컥 울컥

「하아아아악! 몸 안에... 많이 나와,신노스케의 것이...!」

나는 실컷 유카상의 몸 속에 우유빛 욕망의 덩어리를 쏟아 부었다.

「아아... 하아아, 아아앙...」

절정을 맞이한 것인지 거칠게 숨을 쉬면서 경련하는 유카상에게서 나는 가만히 몸을 뗐다.

「하앙... 나,오늘은... 그게,지난번의 생리가...」

유카상이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쉬면서 중얼거렸다.
그 사타구니에서 내가 쌌던 정액이 흘러 나왔다.

「미안해요,그만 참을 수가 없었어요」
「아니,걱정하지 않아도 돼. 신노스케의 아이라면... 낳아 줄께」
「나도...」

칸나까지 황홀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으음,기분은 좋지만... 그것은 안될 말이지.
그렇지만....

「나도」

제시카상이 나에게 뺨을 비벼 왔다.
그리고 그대로 나의 입술에 감마로운 키스를 해 왔다.
나의 입술 위를 제시카상의 입술이 움직이며 격렬하게 혀가 뒤얽혔다.

「하아아... 으으」

그대로 제시카상이 나의 몸 위에 올라타 왔다.
쑤우우욱 
지금 조금 식은 땀을 흘렸는데 나는 절제를 모르고 그대로 제시카에게 자지를 찔러 넣었다.
그러나 그것은 제시카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었다.
늘씬한 장신에 조각같은 아름다운 얼굴.
그런 여성이 적극적으로 나를 요구해 오는데 자제 따위를 할 수 있을까?
나는 필사적으로 아래에서 제시카상을 쳐 올렸다.

「으응,아학... 굉장히 단단해」

조금 콧소리를 내는 제시카상의 허스키한 목소리.
맑고 파란 눈동자가 나를 응시했다.

「제시카상」
「하아,아아... 신노스케... 으윽,아아아악」

바로 그 때....
띠리 띠리 띠리∼링∼ 
휴대폰의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아, 미안,제거에요」

나오코상이 허둥대며 전화를 받았다.

으으,저편에서 전화를 받으니까 조용하게 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허리는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하아악! 으응,아악,하아아앙!」

제시카상의 헐떡임 소리도 볼륨이 내려가지 않았다.

「뭐,신짱? 으응,지금 좀 바빠서... 응,그래... 그래 」

나오코상의 목소리가 들렸다.
상대는 누구일까?

「응,글쎄... 잠깐 기다려 봐」

나오코상이 이쪽으로 와서 나에게 휴대폰을 대 주었다.

「마키코야 」
「네,마키코상?」
「아무래도,신짱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 모양이야 」

그 대화 도중에도 제시카상의 헐떡임 소리는 중단되지 않았다.

뭐,마키코상이라면 이런 소리쯤 들어도 괜찮겠지.

「여보세요,마키코상?」
「......」
「여보세요?」
「......」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
뭔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는 들리는데...

「여보세∼요, 마키코상∼?」
「......」

부르릉!
전화기 안에서 차의 엔진 소리가 들렸다.

「저,마키코상... 아흐윽!」

마지막 소리는 제시카상이 힘껏 허리를 비튼 자극으로 나도 모르게 나와 버렸던 것이다.
전화에서 스카이라인인 듯한 굵은 배기음이 들려왔다.

「아아,아아아... 신... 아아앙!」

제시카상이 나에게 꼭 매달리듯이 하며 맹렬하게 몸을 움직여 왔다.

「으으,제시카상,아악!」

나는 전화에 대한 것도 잊고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었다.

「악,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아!」
「제시카상,제시카... 아으윽!」

울컥 울컥
나는 제시카상의 몸 속에 맹렬한 기세로 정액을 토해 내었다.

「아아아앙,아아아악! 뜨거워,하아아아앙!」

울컥 울컥
콸콸 제시카상의 몸을 가득 채웠다.

「하아으,아아아... 아흐...」
「하아...」

나는 몸에 힘이 빠지면서 제시카상의 금발을 가만히 쓰다듬었다.
그때 거기에....

「신노스케군 바보야∼! 지금 갈테니까 기다려!」

마키코상의 성난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울렸다.
딸칵,하고 전화가 끊어졌다.
아무래도 마키코상을 완전히 화나게 한 것 같았다.

「저 정도면 초스피드로 돌아 올꺼야,마키코」

나오코상이 기가 막힌듯 말했다.

「아하하하...」

나는 조금 앞날이 불안해 졌던 것이다.

제 10 화

마키코상의 전화가 끊어지자 나는 제시카상을 몸 위에서 치웠다.
제시카상이 젖은 눈으로 나를 응시했다.

「...너무 좋아해」

상냥하게 나의 손을 쥐는 제시카상.
나도 가만히 그 손을 쥐어 주었다.

「제시카상,나도 좋아해요」
「기뻐. 자,키스해 줘」

제시카상과 가만히 입술을 포개었다.

「신노스케,나도...」

칸나가 가만히 몸을 기대어 왔다.
나는 칸나의 입술을 빨며 계속해서 유카상과 입맞춤을 나누었다.

「이제부터 얼마든지 받아줄께」

제시카상이 나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했다.

「쭉 함께... 신노스케」

칸나가 꼭 목을 끌어 안아 왔다.

「앞으로 잘 부탁해」

유카상이 나의 무릎에 머리를 얹으며 미소지었다.
나는 모두에게 둘러싸여 너무나 행복한 기분을 맛보았다.

「신노스케,나에게도...」

나쓰상이 나의 등에 젖꼭지를 밀어 붙이면서 귓가에 속삭였다.

「나도 신노스케를 듬쁙 받고 싶어」

나쓰상이 요염하게 입술을 빨았다.
몹시 섹시한 그 몸짓에 나는....

「나쓰상∼」

나쓰에게 달려들어 그 몸을 빙글 돌려 등 뒤에서 삽입했다.

「아앙,신노스케」

아직도 나의 밤은 이제부터였다!
그러나....

「이봐 나쓰,넌 이미 싫컷 했잖아」

라고 하는 사토미상.

「넌 또 하니?」
「...치...」

아쉬운 듯 내게서 몸을 떼는 나쓰상.
나도 조금 유감이었다.

「아직,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잖니.」

그렇게 말하면서 사토미상은 이미 옷을 벗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제 2 진은 나나코상,세이코상,마리상,그리고 사토미상이었다.

「잘 부탁해」

하고 깊숙이 고개를 숙이는 나나코상.

「부탁해요」

조금 쑥스러워하는 것 같은 세이코상.

「또,기분 좋게 해 줘요」

귀여운 얼굴로 미소 짓는 마리상.
마지못해 떨어질려던 나쓰상을 사토미상이 끌어 안았다.

「나쓰는 나와 함께 하자」
「엄마∼」
「신짱,실컷 귀여워 줘」

그리고 나쓰상보다도 더욱 요염하고 섹시하게 입술을 핥는 사토미상.

으으,이쪽의 멤버도 좋구나!

마리상에게선 이미 받았지만 아직 나나코상과 세이코상은 처녀라고 하는 기대감도....

우와아아아아!
또 불타오른다!

지금 이 방에 모인 호화로운 멤버,어느 조를 보아도 기대 만땅이었다.

나가시마 자이언츠라도 이렇게 선수층이 두텁지는 않을 거야.
너무나 근사해!

「먼저 누구부터 할꺼야?」

사토미상이 물어 왔다.

으음....
고,고민이야.
우선 처녀를 받자,고 생각하면 나나코상,세이코상?
으으,어느 쪽이나 다 좋아!

그렇지만 역시 만났던 순번도 생각하여 나는 나나코상을 끌어 안았다.

「신노스케군...」

뺨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는 나나코상.
그 몸짓이 몹시 귀여웠다.
나는 나나코상에게 키스 했다.
황홀한듯 눈을 가늘게 뜨고 키스에 응하는 나나코상.
나는 입술을 빨면서 나나코상의 옷을 벗겨 갔다.
여성의 옷을 벗기고 있자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왠지 달콤한 느낌이 들었다.
상의를 벗기고 속옷 위로 가슴을 주물렀다.
나나코상의 몸이 움찔 하고 반응했다.
키스를 입술에서 목덜미,쇄골의 선,그리고 브래지어로 내려 갔다.

「아아... 신노스케군...」

나는 소중하게 깨지기 쉬운 물건을 취급하듯이 부드럽게 나나코상을 애무했다.
꼼짝않고 눈을 감고서 내가 하는 하나 하나의 움직임에 미묘하게 반응하고 있는 나나코상을 보고 있는 동안에 나는 이 여인을 전부 독점하고 싶다,라는 사랑스러운 기분에 빠졌다.
물론 나나코상은 나에게 처녀를 줄 생각이고 나를 쭉 사랑해 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좀더 확실한 형태로 나나코상을 전부 나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나는 나나코상의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보기 좋은 흰 언덕에 마음껏 입맞춤을 했다.

「악!」

나나코상이 애절하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것을 무시하고 나나코상의 가슴에 강한 키스를 반복했다.
몇 번이나 입술로 물고 강하게 빨았다.
나나코상의 가슴에 차례로 키스 마크가 생겨 났다.

「하아... 으응,아악!」

나나코상의 신음을 들으면서 나는 점차 붉은 나만의 도장을 늘려 갔다.
나는 잠시 미친듯이 키스를 계속하고 나서 겨우 나나코상을 놓아 주었다.

「하아아... 앙...」

거칠게 숨을 쉬면서 축 늘어진 나나코상.
호흡에 맞추어 상하로 가볍게 흔들리는 나나코상의 부드러운 젖가슴에는 많은 키스 마크가 나 있었다.
그것을 꼼짝않고 응시하는 나나코상.

「나,이것으로 신노스케상의 것이 되었군요」

나의 기분을 헤아렸던 것인지 나나코상이 미소지으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나는 힘껏 나나코상의 두 다리를 잡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아직이에요,나나코상」

한껏 팽창을 한 물건을 나나코상의 허벅지에 밀어 붙였다.

「악...」

나나코상의 얼굴이 붉어졌다.
나는 나나코상의 팬티를 벗겼다.

「신노스케상」

나나코상의 몸에 자신을 포개어 갔다.
눈을 감고 조용하게 그 때를 기다리고 있는 나나코상의 이마에 가만히 키스를 했다.

「어서... 와요」

나나코상이 나의 손을 가볍게 잡으며 말했다.

「으응,나나코상... 갑니다」

나는 나나코상의 몸의 중심에 자지를 대고 힘껏 허리를 내리 눌렀다.
끄트머리가 쭈륵 파고 들어 갔다.
따뜻한 나나코상의 몸 속.

「하앙... 아악,하아... 아아」

몸부림치는 나나코상의 몸을 누르며 더욱 침입을 계속했다.
쑤우우우욱

「아, 하아아아... 하악... 아아...」

나는 드디어 아직 어느 누구도 들어갔던 적이 없는 나나코상의 몸 가장 안쪽까지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신노스케상... 기뻐요」

나나코상의 눈에서 넘치는 한줄기의 눈물.
나는 그 눈물을 뺨에서 핥았다.

「나도 나나코상의 첫 남자가 될 수 있어 기뻐요」
「으응,나는 괜찮으니까... 마음대로 움직여」

나나코상은 그렇게 말하고 눈을 감았다.
아플 것이라서 무리는 시킬 수 없지만 너무 사양하는 것도 나쁘다.

「아프면 말해요」

나는 천천히 나나코상의 몸 위에서 몸을 움직였다.

「으응... 아, 아악」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차분히 나나코상을 음미했다.
특별히 움직이지 않아도 단지 결합하고만 있는 것으로도 점차 감각이 높아져 갔다.
나는 단단히 나나코상을 끌어 안았다.
맞닿은 피부의 감촉,희미하게 머리카락에서 풍기는 여성의 샴푸 향기.

「윽,나나코상」

나는 나나코상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허리를 조금씩 흔들어 사정을 추구했다.

「하으... 아, 악... 아아,신노스케...상」

나나코상의 머리가 마구 흔들렸다.
나는 힘차게 허리를 흔들어 대었다.

「이제 나와요!」

울컥 울컥

「하아아악! 으,아... 아악!」

나는 있는 모든 정액을 나나코상의 몸 안에 쏟아져 나오게 했다.

「아아아악! 아앙!」

울컥 울컥 투둑
나나코상의 몸 속에 모든 욕망을 토해 낸 쾌감에 나는 몸을 떨었다.
완전히 나나코상을 가득 채워가는 나의 정액.

「신노스케상... 나... 기쁘고 그...」

거기까지 말하고 너무 감동을 했는지 나나코상은 울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나나코상을 소중하게 끌어 안고 가만히 키스를 했다.
이 여인과 모두를 쭉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 맹세하면서....

제 11 화

나는 이어서 세이코상을 끌어 안았다.
멋진 광택의 검은 머리와 흰 피부의 대조가 아름다웠다.
의지가 강한 듯한 눈썹.
'우라시마 기숙사' 의 종업원으로 청소 치프를 맡고 있는 24세.
지적한 분위기와 왠지 깨끗한 누나라는 느낌....

좋아!

「세이코상∼!」

나는 아직 조금 망설이는 세이코상을 억지로 깔아 눕히고 옷을 벗겨 갔다.

「아, 싫어」

흘려 들으며 브라우스를 풀어 헤쳤다.

「잠,잠깐」

날씬한 몸에 딱 맞는 슬림 청바지는 벗기기가 좀 어려웠지만....

「아앙∼,잠깐만... 악」

나는 자신의 숨겨진 재능에 반했다.
몇 초만에 세이코상은 알몸이 됐다.

「잠깐만 기다려,아직...」
「못기다려요!」

나는 등 뒤에서 세이코상의 작은 가슴을 주물렀다.

「으응, 으윽... 아, 하아」
「우와,매끄러워라」

나는 손바닥으로 세이코상의 희고 아름다운 가슴을 주물러 대었다.

「하아... 아앙」

목덜미에 혀를 움직였다.

「으응,싫어」

등줄기를 살짝 핥으며 한 손으로 허리 라인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단단해진 자지를 세이코상의 엉덩이에 밀어 붙였다.

「아아... 하아아... 아악」
「세이코상,나도 이미 이렇게... 하아 하아」

나는 흥분하여 거의 변태처럼 세이코상의 몸을 가지고 놀았다.

「싫어, 잠깐만 기다려... 아앙」
「이제 못기다려요,세이코상」

나는 세이코상을 등 뒤에서 덮쳐 누르며 단숨에 삽입하려고 했다.
퍼억!

「아흑!」
「신짱!」

사토미상이었다.

「여자에게는 상냥하게 대해야 한다고 했지!」
「아,네!」

지,지금의 펀치, 굉장히 아프다.

단순한 한방이었는데 시온상이 휘두른 펀치 정도로 아펐다.

아, 이가 흔들거리네....
어쩌면 이 곳의 최강 인물인지도 몰라...

「세이코상,괜찮아?」
「아, 네」
「미안해요,내 바보같은 조카가 그만 우쭐해져서는... 」

으으,누가 바보같은 조카야?
찌릿!
사토미상의 노려봄에 나는 얼른 마리상의 등 뒤에 숨었다.

「세이코상은 굉장한 결벽증이 있어...」

나쓰상이 나의 귀를 꼬집었다.

「이봐,사과해」
「아으,미안해요∼」
「아니,괜찮아. 갑자기 그러니까 깜짝 놀랐을 뿐이야 」

좀 쑥스러운 느낌으로 웃는 세이코상.

아름다워라∼ 헤헤헤.

꼬집!

「아야야야야,나쓰상,아파요!」

아, 마리상까지 아무렇지 않게 나를 꼬집었다.

「확실히 지금 것은 제가 조금 지나쳤어요」

나는 가만히 세이코상의 화사한 어깨에 대었다.

「세이코상,너무 아름다워서 그만...」
「기뻐」

희미하게 뺨을 물들이며 고개를 숙인 세이코상.
나의 등과 엉덩이를 꼬집는 나쓰상,마리상,나나코상....
나는 이번에는 상냥하게 세이코상을 이불에 누이고 그 위에 올라갔다.
가만히 가슴을 입에 물었다.
혀로 젖꼭지를 굴렸다.

「아악,아...앙」

손으로 하벅지를 쓰다듬으면서 조금씩 세이코상의 몸의 중심을 공격해 갔다.
찌걱 찌걱
나의 손가락에 반응하여 점차 젖기 시작한 세이코상....

「하아아... 아, 신노스케군」
「세이코상,저!」
「응,어서 와」

나는 세이코상의 다리를 벌리고 거기에 허리를 들이 밀었다.
세이코상은 눈을 감고 그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아플 정도로 팽창하여 이 아름다운 여인의 몸 속에 들어가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의 몸의 중심이 합쳐졌다.

「갑니다」

세이코상의 손을 쥐고 귓가에 중얼거렸다.

「응...」

세이코상도 강하게 나의 손을 쥐어 왔다.
나는 천천히 목표를 정하고 허리를 힘껏 찔러 넣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악!」

쭈우우욱
생각했던 것만큼 저항도 없이 나의 자지는 뿌리까지 세이코상의 몸안으로 파묻혀 갔다.
그렇지만 그와 비례해 조임력은 강해서 자칫 방심한다면 곧바로 싸 버릴 것 같았다.

「흐응,아아...앙」

세이코상이 몸을 흔들었다.
꽉,세이코상의 몸 속이 좁아졌다.

「으윽」

너무 쾌감이 지나쳐 참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조금 새 나오고 말았다.
세이코상의 몸 속은 너무 기분 좋았다.

「으응... 하아아아아악」

더 이상 참가란 불가능했다.
울컥 울컥

「아, 아아아아아앙」

울컥 울컥
세이코상의 달콤한 한숨을 귓가로 들으면서 나는 마음껏 정액을 쏟아 내었다.
한 번 사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자지는 전혀 쇠약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욕망은 점차 늘어만 갔다.
나는 그대로 세이코상의 허리를 누르고 몸을 빙글 반전시켰다.

「하아... 어머,어떻게 할려구?」

결합한 채 체위를 바꾸어 등 뒤로 끌어 안았다.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자세의 나의 몸 위에 세이코상을 앉게 했다.

「이대로,계속 해요」

나는 세이코상의 귀를 핥으며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어머? 아, 하윽! 아앙! 아, 아파!」

내가 아래로부터 힘껏 찔러대자 세이코상이 헐떡였다.
양손으로 세이코상의 가슴을 주물르면서 격렬하게 허리를 쳐 올렸다.

「하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악!」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아앙! 아아! 아흐... 아아아악!」

세이코상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힘차게 몇 번이나 세이코상을 강하게 꿰뚫었다.

「으응,아아악! 신,히악!」

미친듯이 신음하는 세이코상.
그 땀이 배인 등을 핥으며 허리를 손으로 누르며 오로지 허리를 흔들었다.

「하앙,아아아악! 신노스케군,이제... 아아,아아아아!」

풀쩍 풀쩍
두 사람의 결합 부분에서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아까 쌌던 나의 정액으로 세이코상의 몸 속은 미끈거리고 있어 움직이기 좋았다.
나는 마음껏 쾌락을 탐했다.

「아흐응! 하아아,아아악!」

비명에 가까운 세이코상의 신음 소리.
나는 참을 수 없어져 단숨에 절정으로 향했다.
세이코상을 힘껏 쓰러뜨리고 뒤로부터 동물처럼 범했다.

「아아아, 이제... 아아아아! 신노스케군,나... 나!」

풀쩍 풀쩍
사정없이 허리를 박아 댔다.

「아아아, 하아아아아... 아앙!」

나는 세이코상의 엉덩이를 힘껏 들어올리고 허리를 내리 눌러 더욱 깊게 자기 자신을 찔러 넣었다.
울컥 울컥 울컥
바로 위에서 때려 박듯이 격렬하게 사정했다.

「흐악,하아아악!」

울컥 울컥 울컥
마치 쏟아 붓듯이 대량의 정액이 흘러 나왔다.

기분 좋아...

「아앙,뜨거워... 아악,하아아아!」

세이코상이 몸을 부들 부들 떨었다.
그것에 맞추어 나의 자지가 더욱 조여 들었다.

「윽」

울컥
쥐어 짜내듯이 또 작은 사정이 일어났다.

「아흑... 아아,신노스케...군...」
「세이코상... 저 좋아해요... 세이코상」

아름다운 연상의 여성의 몸 속을 자신의 정액으로 채워가는 쾌감.
나는 세이코상의 이름을 몇 번이나 부르면서 잠시 그 지극한 행복의 감각에 취해 있었다.

제 12 화

세이코상과의 행위를 마치고도 나는 여전히 기운이 왕성했다.
오히려 몸 안에서 정력이 넘쳐 왔다.
나는 세이코상에게서 아직도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는 자지를 빼고 마리상을 끌어당겼다.

「마리상,괜찮아요?」
「으응. 그렇지만 아무렇지 않겠어?」

놀라는 것 같은 얼굴로 나의 사타구니를 보는 마리상.

「전혀 상관없어요」

나는 마리상을 끌어 안으려 했다.
그러나 마리상은 나의 손을 치우고 나를 이불에 눕혔다.

「입으로 해 줄께」

마리상이 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쯔읍 쭉
부드러운 감촉이 나의 자지 끄트머리에 닿았다.
세이코상과 한 후라서 정액과 애액으로 젖어 빛나고 있는 나의 자지를 싫은 얼굴 한번 안하고 핥아 주는 마리상.

「아, 마리상...」

동안의 귀여운 마리상이 더듬거리며 나의 자지를....
할짝 할짝 쯔읍
입술과 혀가 표면을 움직였다.

「아, 좀 더... 강하게」

쯔읍 쭉
마리상의 혀가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렇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입에 물어 주세요」
「뭐,뭐?」

마리상이 얼굴을 붉혔다.

「입에 넣으라고?」
「안되요?」
「...안돼」
「아으」
「안돼,긴 하지만...」

마리상은 조심스럽게 나의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미끌거리는 입 속의 감촉.
쯔읍 쯔읍
마리상의 입 안에서 날뛰는 나의 자지.

「아, 기분 좋다」

나는 소리를 흘려냈다.

「신노스케상,나도...」

나나코상이 나의 가슴에 입맞춤을 해 왔다.
나나코상의 혀가 나의 젖꼭지를 핥았다.

「신노스케군,좋아해 」

세이코상도 반대쪽 가슴을 핥기 시작했다.
지금 나에게 막 처녀를 준 3명의 여성이 모두 나에게....
굉장히 행복한 광경이었다.
나는 또 우쭐해져 버렸다.

「자,바꿔서 해요」

나는 마리에게 말을 했다.

「뭐?」
「다음은 세이코상이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마리상은 이리 오구요」

나는 자지를 세이코상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마리상의 손을 잡고 끌었다.

「마리상」

나는 마리상의 가슴에 달라붙었다.
부드럽고 기분 좋은 마리상의 가슴.

「으응... 아악,하아아악」

감도도 좋은듯 애무의 보람이 있어 즐거웠다.

「이것을... 핥으라고?」

한편 세이코상은 머뭇거렸다.
결벽증이라고 하긴 했는데... 역시 할 수 없는 걸까?

「세이코상,안되겠어요?」

나는 물어 보았다.
대답을 못하는 세이코상.

「저,억지로 하진 마세요」

그렇지만....
세이코상은 재빨리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하윽!」

쭈욱 쯔읍
격렬하게 세이코상이 입 안에서 핥아 대었다.

아으으으,상상 이상으로 좋다!

「으읍,하으... 으으... 으음」

세이코상은 눈을 감고 필사적으로 나의 자지를 애무해 주었다.

「세이코상... 아아,기분 좋아요」
「저마알?」

정말? 하고 물은 것이리라.

「네, 정말로 굉장히...」
* * *

「아, 이제 됐어요」

나는 당황하여 허리를 뒤로 뺐다.
그대로 세이코상의 입 속에 싸 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응,기분 좋았어?」

세이코상이 물어 왔다.

「네, 아주 기분 좋았어요!」
「기뻐」

세이코상이 상냥한 얼굴로 웃었다.

「하지만 신노스케군의 이것... 마리상의 맛이 났어」
「아하하,내가 핥고 있었던 것이니까...」

마리상이 수줍어 했다.

두 사람 다 정말로 사이가 좋구나.

나는 두 사람을 끌어 안았다.

「세이코상,마리상」

두 사람의 가슴을 나린히 하고 주물렀다.
게다가....

「나나코상,해 줄래요?」

나는 나나코상에게 발사 직전의 자지를 향했다.

「응, 신노스케상」

나나코상은 생긋 웃고 나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아,행복해.

「세이코상∼」

나는 세이코상의 가슴을 혀로 자극했다.

「아앙,하아... 아아」

늘씬한 몸의 작고 흰 가슴.

「아흐,아아앙!」

매끈매끈하고 감촉이 좋았다.

「마리상∼」

이어서 마리상의 가슴에 혀를 움직였다.

「아아아앙,으응... 하윽」

동안의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부드럽고 음란한 가슴.

「아아,아아악」

주무르기 좋았다.

「나나코상∼」

나의 것을 상냥하게 입술로 물고서 열심히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 나나코상.
이대로 나나코상의 입 속에 싸 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허벅지에 흘러 내리는 액체에 눈길이 갔다.
그것은 세이코상의 몸 속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나의 정액이었다.
(조금 전에 두번 연속 대량으로 안에다 쌌기 때문이구나...)
그렇지만 그것을 보고 있자니 뭉클 하고 뜨거운 감정이 솟아 올라 왔다.

「아, 나나코상,됐어요」

나는 나나코상의 입에서 자지를 뺐다.
마리상,세이코상,나나코상에게 계속 빨려서 흠뻑 젖어 있었다.
나는 그것을 세이코상의 보지에 억지로 가져 갔다.
쭈르르륵

「하아아아아아!」

흘러 내리는 정액을 마개를 막듯이 하고 더욱 안으로 밀어 넣었다.
찔컥, 하고 속에서 소리가 났다.

「아아앙,신노스케군... 하악!」

아까 대량으로 쌌던 정액을 세이코상의 몸 안에서 휘저었다.
풀쩍 풀쩍 풀쩍

「아, 아아아... 하아아아악!」

나는 허리를 크게 그라인드 시키며 세이코상의 몸 속을 마음껏 휘저었다.
그리고 새로운 뜨거운 욕정이 폭발했다.
울컥 울컥 울컥

「흐아아,하아아아아악!」

몸부림치며 헐떡이는 세이코상.
울컥 울컥

「아아! 아아아아앙!」

세이코상의 가장 깊숙한 곳에 콸콸 사정을 계속했다.

「하아아아악! 아응... 아아아아악!」

나는 사정이 끝난 후에도 잠시 세이코상의 몸 속을 계속 휘저었다.
그리고 쭈욱 자지를 빼내었다.

「아, 아앙!」

세이코상의 보지로부터는 희고 끈적한 나의 정액이 힘차게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제 13 화

「으응,하음... 으읍... 으응」

쯥 쯔읍 할짝 할짝

「아, 아...」

막 싸고 난 나의 민감한 자지를 나쓰상이 마음껏 빨고 있었다.
쯥 쯔읍

「하,하윽」

나도 모르게 소리가 새어 나왔다.
나쓰상의 고양이처럼 까칠한 혀가 나의 민감한 부분을... 하윽!
움찔 하고 몸이 반응해 버렸다.

「그래,나쓰. 그렇게 좀 더...」

기술 지도는 사토미상이었다.
나쓰상은 무릎을 꿇고 우뚝 솟아 있는 나의 사타구니에 혀를 움직이면서 엎드린 자신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사타구니에 손가락을 뻗어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 매혹적인 광경을 응시하면서 애무만을 받을 뿐이였다.
쯥 쯔읍
나쓰상의 혀가 움직이자 나는 그것에 농락되어 몸부림 치고 있었다. 

「왜그래,신짱?」

사토미상이 요염하게 웃었다.
나는 사토미상에게 뒤로 팔을 꽉 잡혀 있었다.
나쓰상에게 손을 대고 싶어도 아무 짓도 할 수 없었다.

「아아,저... 이제...」

한심한 소리가 나와 버렸다.
조금 전에 세이코상의 몸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던 쾌감....
그것과 동일한 쾌락을 또 맛보고 싶었다.
나쓰상의....
자신의 사촌 누나의, 아름다운 누나의 몸 속에... 사정하고 싶었다.

「사토미상,제발... 저, 전!」

나는 허리를 힘껏 내밀면서 외쳤다.

「으윽!」

나의 자지가 목에 걸려 목이 막힌 나쓰상.

「뭐야,신짱... 그렇게 나쓰에게 넣고 싶어?」

사토미상이 심술궂게 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 소리가 또 나를 흥분시켰다.

「네, 넣고 싶어요... 넣고 싶다구요!」

움직임을 멈춘 나쓰상이 젖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넣고 어떻게 하고 싶은데?」

사토미상이 나의 귀를 깨물으면서 물어 왔다.

「신짱,솔직하게 대답해야 돼? 나쓰에게 넣고 어떻게 하고 싶어?」

나는 꿀꺽 침을 삼켰다.

「싸고 싶어요,나쓰상의 몸 속에... 나의 정액을 마음껏 싸고 싶어요!」

나는 미친듯이 외쳤다.
사토미상이 빙그레 웃었다.
나쓰상도 고개를 끄떡거렸다.

「알았어,그럼 나쓰...」

사토미상이 나쓰상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나쓰상의 그 곳은 뜨겁게 젖어 있었다.
나는 심하게 흥분하여 등 뒤로부터 달려 들어 단번에 나쓰상을 꿰뚫었다.
미끈거리는 나쓰상의 몸 안에 쭈우욱 하는 소리를 내며 침입하는 나의 단단하게 팽창한 자지.

「아, 아아아아... 아응, 아앙!」

나는 나쓰상의 몸 안에서 맹렬하게 움직여 대었다.
풀쩍 풀쩍 풀쩍
나쓰상의 젖은 보지가 음탕한 소리를 냈다.

「하아... 아아아, 신노스케... 아응,흐아!」
「나쓰상,기분 좋아요!」
「흐으...응,아아아아!」

나는 그대로 사정을 바라며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일려고 했다.
그러나....

「있잖아,신짱!」

사토미상이 말을 걸어 온 그 쪽에는....

「이 쪽에는 넣고 싶지 않아?」

거기에는 사토미상에 의해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있는 마리상이 있었다.
마리상의 보지는 흠뻑 애액에 젖어 음란하게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하...아」

마리상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것이 매우 귀엽고....

「넣,넣고 싶어요!」

나는 나쓰상에게서 빼낸 자지를 재빨리 마리에게 밀어 넣았다.

「하아,아아악... 으으응!」

마리상이 기쁜 듯이 흐느꼈다.

「뭐야,신노스케...」

한편 불만스러운듯 나쓰상이 노려 보았다.

미안해요.

풀쩍 풀쩍 풀쩍
나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악... 아, 악! 아... 하아아악!」

마리상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자지를 감싼 부드럽고 따뜻한... 그런데도 강한 자극.

기분 좋다!

「마리상!」
「으윽,하아아아악!」

마리상의 웨이브 진 머리카락이 흐트러졌다.
나는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으응... 악,하아!」 

이대로 마리상의 몸 속에....

「시∼인짱」

매우 달콤한 사토미상의 목소리.
그 소리 쪽에는....

「아... 신노스케군...」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면서 사토미상의 손에 의해 다리를 벌리고 있는 세이코상이 있었다.

「이번에는 이쪽?」

요염하게 미소 짓는 사토미상.

「네엣! 갑니다!!」

나는 와락 세이코를 덮쳐 누르며 힘껏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아아아악!」

갑자기 민감한 부분을 꿰뚫려 비명을 지르는 세이코상.

「으으,세이코상」
「하...아앙... 신노스케...군」

풀쩍 풀쩍 풀쩍
세이코상의 몸 속에서는 조금 전 내가 대량으로 싼 정액으로 질퍽질퍽 젖어 있었다.

「으응... 하아... 아, 아악... 아앙!」

그것이 또 기분 좋아 나는 빙글빙글 허리를 움직였다.
요염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흐응... 아아아악! 나,아아... 아아악!」

거기에 세이코상의 귀여운 헐떡임 소리가 겹쳐졌다.
나는 오로지 쾌락을 탐했다.

「신짱,다음은...」

사토미상이 나나코상의 다리를 벌리며 나를 유혹했다.

기다렸지요!

나는 세이코상에게서 자지를 빼내고 나나코에게 덮쳐갔다.

「...아아... 으윽」

부끄러움 때문인지 눈물젖은 눈으로 그 모습을 응시하는 나나코상.
쑤우우우욱
나의 자지는 나나코상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아... 신노스케상... 아아」

조금 아픈 듯한 나나코상의 소리.
그렇지만 기분 좋아 움직이기 시작한 허리는 멈출 수 없었다.

「아학... 아아아,아응!」

나는 속죄를 위해 나나코상에게 애무를 계속했다.
가슴을 상냥하게 주무르면서 혀로 젖꼭지를 굴렸다.

「아흑... 아, 하아... 으응」

잘근잘근 입술로 젖꼭지를 달콤하게 씹어 댔다.
나나코상은 팔을 감고 나를 끌어 안아 왔다.

「신노스케상,나... 너무 행복해」

조금 부끄러워 하면서도 그렇게 말하는 나나코상.
나는 그런 나나코상이 귀엽고....

「나나코상!」

나나코상의 입술을 빼앗았다.
혀를 휘감고 열렬한 키스를 나누면서 나는 나나코상을 거듭 거듭 꿰뚫었다.

이대로 이 여자에게 싸고 싶다....

나는 사정의 시간이 임박해 왔다.
그렇지만...

「신짱,마지막은 이 쪽...」

사토미상의 섹시한 소리.
그 쪽에는....
대담한 포즈로 요염하게 나를 유혹하는 사토미상이 있었다.
스스로의 손으로 보기 좋은 젖가슴을 들어올려 그 끄트머리를 장난스럽게 혀로 핥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은 가늘은 손가락으로 음란한 보지를 벌리고 나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으윽,사토미상?

「이리로... 신짱」

나나코상 미안해∼요!

나는 사토미상에게 달려 들었다.
쭉 쭈욱
격렬한 입맞춤. 

「하읍...」
「흐음... 으으」

혀가 뒤얽혀 탐하듯이 서로의 입 안을 오고 갔다.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 타액이 음란하게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신짱,기분 좋아?」

사토미상이 나의 입술을 혀로 핥아 닦았다.

「아,네...」

나는 꿈을 꾸는 기분으로 대답했다.
키스만으로 황홀해지고 말았다.

「호호호,정직하구나」

사토미상이 허리를 움직여 몸의 중심을 맞추어 왔다.
나도 사토미상을 움직이려 했다.

「신짱은 누워서 가만히 있어...」

사토미상의 손이 나를 상냥하게 제지했다.
그리고 사토미상은 똑바로 누운 나의 몸 위에 올라 왔다.
쑤우우욱

「하아아!」

나도 모르게 소리가 새어 나왔다.
풀쩍 풀쩍 풀쩍
사토미상이 나의 몸 위에서 격렬하게 움직일 때마다 강한 자극이 나를 덮쳐 왔다.

「사,사토미상... 아악!」
「신짱,어때? 좋아?」
「좋,좋아요... 너무!」
「나도 그래,신짱! 아악,아, 하아아앙!」

요염한 사토미상의 소리.

「저,이제... 쌀 것 같아요...」
「참을 수 없어?」
「미안해요,이제는...」

나는 한심하게 몸을 떨었다.

「흐응,그렇다면...」

쭈욱
사토미상은 나의 자지를 빼내었다.

「엇?」

싸기 직전에 빼버려 어이없는 얼굴을 해 버리는 나.

「어머,그런 얼굴 하지 마,신짱. 이번에는,나쓰야 」

사토미에게 이끌려 나쓰상이 나의 몸 위에 올라 왔다.

「신노스케... 싸」

쑤우우우욱
나쓰상의 몸 속으로 침입해 가는 나의 자지.

「하아악! 아앙,신노스케,좋아!」

모녀 사이라도 꽤 느낌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니 몹시 흥분되어 왔다.

「아아아아,아악! 아앙,아아아악!」

나도 아래에서 나쓰상을 박아 대었다.
나쓰상의 가녀린 몸이 흔들리며 퍽퍽 살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하아아악! 아아아아... 아응!」

나와 나쓰상은 격렬하게 쾌락을 탐했다.

「자, 다음!」

그런데 아직 사정에 이르지 못했는데 나쓰상은 사토미상의 손에 의해 내려가게 되었다.

「아앙,엄마...」
「사토미상?」

유감이지만... 혹시....

「다음은 마리상」

우와아아아앗!

이번에는 마리상이 나에게 올라 왔다.
마리상의 귀여운 동안이 위로 다가 왔다.

「신노스케군,힘을 내 」

교대로 여러 여자가 나에게 봉사해 준다.
사토미상의 훌륭하고 사치스러운 선물이었다.

난 너무 행복해!

「으응,신노스케군... 아악,아아!」

마리상이 필사적으로 허리를 그라인드 시켰다.

「마리상,으으,좋아요」
「정말? 나도... 너무... 아앙!」
「마리짱,귀엽지? 」

사토미상에게 젖가슴을 애무당하면서 마리상은 열심히 나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제 슬슬 싸도 좋아 」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마리상의 몸 속을 어루만졌다.
나와의 결합 부분에도 손가락이 뻗어와....
마리상의 음핵을 사토미상의 손가락이 비틀었다.

「어머나? 저, 저... 아아아아, 저... 안돼요!」

마리상은 곧바로 한계에 이르러 버렸다.

「아, 아아악,하아... 아아아아아아악!」

마리상의 몸이 부들 부들 떨렸다.

「호호호,마리상... 아까 신짱이 빼낸 후에 스스로 가지고 놀고선... 」

사토미상이 마리상의 젖꼭지를 핥았다.

「자, 교대 」

다음은 세이코상이었다.
* * *

「아악,안돼!」

세이코상이 파르르 떨었다.

「거기는 안돼... 나쓰짱... 안된다니까」

세이코상은 삽입 직후부터 사토미상과 나쓰상의 애무를 당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손가락과 혀가 세이코에게 쾌감을 계속 주고 있었다.

「나... 이러면,아악!」
「빨리 절정으로... 」

사토미상이 세이코상의 가슴을 주물렀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흑,교대가 되어 버리잖아요...」

세이코상이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세이코상,빨리 차례를 바꾸자구요」

나쓰상이 세이코상의 등을 살짝 핥았다.

「흐윽!」
「자,절정으로 가도 돼요 」
「아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악!」

순순히 절정에 이르러 버리는 세이코상.

「네, 교대!」

즐거운 듯 웃는 사토미상과 나쓰상.

그 엄마에 그 딸....

「아! 주인 아줌마...」
「나나코상,어서!」
「하아,아아악!아아아... 아아아아아!」

다음의 나나코상도,사토미상과 나쓰상의 공격으로 삽입 직후에 빨리도 절정을 맞고 말았다.
나는 그러면....
그런 자극적인 광경을 계속 보며 기분은 고조되고 있지만....
또 하나,물리적인 자극이 부족하여 사정 일보 직전의 답답한 기분으로 방치되고 있었다.

「사토미상,전...」
「응,왜그래,신짱?」
「슬슬 확실하게...」
「확실하게?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

사토미상이 나의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물어 왔다.

「싸고 싶어요.」
「무엇을?」

눈을 가늘게 뜨고 요염하게 물어 오는 사토미상.

「정,정액... 이요」
「호호호,잘 말했어」

사토미상이 나의 몸 위에 올라 탔다.
쑤우우우욱

「신짱,괜찮아. 언제든지 싸」

사토미상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사토미상!」
「으응,아아아앙... 신짱... 굉장히 좋아 」

감미로운 열락에 농락되어 나는 몸부림쳤다.

「아아아악! 아악,하악! 아앙,신짱!」

풀쩍 풀쩍 풀쩍
사토미상은 황홀한 소리를 지르면서 열심히 나의 자지를 음미하고 있었다.

「아, 엄마...」

그런 사토미에게 나쓰상이 바짝 다가왔다.

「나도 하고 싶어」
「아앙,나쓰... 멋대로 말하지 마」
「하지만 엄마...」
「이런... 어쩔 수 없구나」

쑤욱
사토미상이 나의 몸 위에서 내려 갔다.

「아으으」

나는 사정 직전이였기 때문에 통한의 소리를 흘렸다.

「신짱,우리 딸,맘대로 해도 좋아」

사토미상이 나쓰상을 꽉 누르면서 웃으며 말했다.

「아,네! 전 이제 한계라구요!」
「어머? 뭐야?」

나는 움직이지 못하는 나쓰상에게 사정없이 우뚝 곤두선 자지를 밀어 넣었다.
단숨에 가장 깊숙히 박아 넣으며....
울컥 울컥 울컥
어쩔 사이도 없이 그대로 나쓰상의 질 속에 욕망을 쏟아 부었다.

「아아아아악! 아아아아!」

울컥 울컥 울컥
굉장한 쾌감이 온몸을 치달렸다.

「아아아악,하아아아아앙!」

나쓰상이 크게 울었다.
울컥 울컥 울컥
실컷 애를 태워 쌓이고 쌓였던 대량의 정액이 나쓰상의 몸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아아아악! 하으... 아, 굉장해... 신노스케...」
「어머 어머,하나 가득 쌌구나,신짱」
「아,네...」
「엄마∼... 신노스케의 정액,굉장해. 배 안에 가득 해」

나쓰상이 멍하니 중얼거렸다.
주르륵
나쓰상의 말을 뒷받침하듯이 결합 부분으로 나의 정액이 역류해 나왔다.

「호호호,이러면,생길지도 모르겠네... 갓난 아기」

사토미상의 놀리는 듯한 말을 나는 쾌감으로 둔해진 머리의 한쪽 구석으로 멍하니 듣고 있었다.

< 제 7 장 완결 >

종장 : 아침 무렵의 달 빛

제 1 화

나에게는 쉴 시간 같은 건 없었다.
나쓰상에게서 떨어지니 재빨리 다음 그룹인 미쯔호짱,하루카짱이 나에게 안겨 왔던 것이다.
하루카짱의 비단 같은 흰 살결에 나는 혀를 움직였다.

「하아... 아앙」

아름다운 눈동자가 젖어가며 하루카짱은 나의 자지를 응시해 왔다.

「사랑스러워,하루카짱」

나는 하루카짱의 길고 검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그 입술을 부드럽게 빼앗았다.

「신노스케상...」

황홀한 듯 나의 어깨에 머리를 얹는 하루카짱.

「신노스케,이거 기분 좋아?」

미쯔호짱이 나의 등에 가슴을 밀어 붙여 왔다.
뭉클 뭉클
부드러운 감촉이 몹시 기분 좋았다.

「어때,내 가슴이?」
「최고야!」

나는 뒤돌아 보며 미쯔호짱의 아름다운 젖가슴에 달려 들었다.

「이봐, 애들은 내려가」

내가 두명의 그라비아 아이돌의 싱싱한 알몸을 즐기고 있자니 등 뒤에서 소리가 났다.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이 밀려났다.
앞가르마를 탄 아름다운 머리,단정한 이목구비,검은 테의 안경.
두 사람의 매니저인 미치요상이었다.
새빨간 정장을 벗어 던지고 섹시한 몸매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신노스케군... 누나와,응?」

저 요염한 추파로 나를 뇌쇄시키는 미치요상.
어쨌든 미치요상도 원래 아이돌 스타... 굉장한 미인인데...
꿀꺽
나도 모르게 군침을 삼켜 버렸다.

「미치요∼상」

나는 미치요상을 끌어 안았다.
촉촉한 살결에 닿자 그대로 융합되어 버릴 것처럼 느꼈다.

「매니저님,니빠요!」
「미치요상,비겁해요!」

미치요상에게 항의하는 미쯔호짱과 하루카짱.

「호호,애들은 저리 가 있어」

그것을 가볍게 받아넘기며 미치요상은 나의 머리를 풍만한 젖가슴에 묻었다.

흐읍,너무 기분 좋구나!

「너희들의 가슴으로는 이런 걸 해줄 수 없지?」

자랑하듯이 웃는 미치요상.
확실히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의 발육 도중의 가슴은 이런 감촉은 없었다.

「에이!」
「그런 건,우리도 곧 커질 거라구요!」

두 사람은 분한 듯이 외쳤지만 미치요상은 상관하지 않았다.

「너희들은 먼저 돌아 가 줄래? 이번에는 나에게 양보하라구」

미치요상은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밀어 넘어뜨리고 그 위에 걸터 앉았다.

「아까부터... 신노스케군이 모두와 하는 것을 보고...」

미치요상의 보지는 벌써 축축히 젖어 있었다.
쭈르륵
허리를 힘껏 내리는 미치요상.

「으아아... 하아아!」

나의 자지가 미치요상의 몸 안으로 쑤우욱 들어 갔다.

「4,4년만이야...」

미치요상이 부르르 젖가슴을 흔들며 쾌감으로 떨었다.
끝까지 삽입을 마치자 두 사람의 결합 부분에서는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하악... 아아,흐윽... 아아아악」

미치요상은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나와의 쾌락의 시간을 탐하려고 했다.
지적인 안경을 쓴 성인이 내 몸 위에서... 멋져!

「아아앙... 아아,응?」

미치요상이 나의 시선을 눈치챈 것 같았다.

「아아,안경...」

미치요상이 검은 테의 안경을 벗으려고 했다.

「미치요상,벗지 말아요!」
「뭐? 쓴 채로 하라구?」
「네, 안경은 그대로 둬요!」

나는 요청을 했다.

「그래,알았어」

나의 기분을 알어차린 것인지 미치요상은 안경 너머로 뜨거운 시선을 보내 왔다.
불가사의한 에로티시즘.

으으,최고야!

「아아,아아아... 으으,아악!」

나는 그것에 흥분하여 아래에서 미치요상을 쳐올렸다.
풀쩍 풀쩍 풀쩍

「으아아아...악,아아앙... 아으!」

미치요상의 꿀단지가 나의 자지를 꽉 단단히 죄어 왔다.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아악!」

몸을 비틀며 쾌락을 음미하는 미치요상.
그것은 부끄러워하거나 하는 여성과는 또 다른 여성의 매력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아으,아아앙! 굉장해,신노스케군! 속에 깊숙히... 아아악!」

미치요상의 말대로 깊게 삽입된 나의 자지가 자궁의 입구를 자극하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하아,하아아아악!」

부들 부들,내 몸 위에서 미치요상의 질감 있는 유방이 출렁거렸다.

「으응,매니저님... 굉장해...」

미쯔호짱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

하루카짱은 그 광경에 압도되면서 어느새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아아,미쯔호... 하루카... 보,보지 마!」

미치요상이 새삼스레 무리한 주문을 했다.

「이런 모습 보면... 아아,난...!」
「싫어요,매니저님.전부 볼 거에요」
「이렇게 격렬한 모습... 평소의 미치요상이 아닌 것 같지만... 아름다워요」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이 숨결이 닿을 정도의 가까은 거리에서 우리들의 섹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아아, 안돼! 두 사람이 보고 있는 데에서 하다니... 매니저로서 안되는데!」

말과는 반대로 미치요상은 무척 흥분하여 쾌락에 빠지고 있었다.

「아아,으아아악! 아아아, 하아아아!」

마구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내 몸 위에서 흐트러지는 미치요상.

「아아,미치요상!」

풀쩍 풀쩍 풀쩍
나도 아래에서 미치요상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허리를 쳐들었다.

「아앙,아아앙! 아아아아,아... 속에,몸 속에 단단한 것이...!」

미치요상의 몸이 움찔 움찔거렸다.

「하아,아아아아악! 아앙,좋아... 좋아,와!」

풀쩍 풀쩍 풀쩍

「저도요,미치요상씨,미치요상... 와,와요」
「아악! 하아아아아, 어서,신노스케군! 내 몸 안에... 하아아아악!」

미치요상의 가장 깊은 곳을 박아 대었다.
울컥 울컥 울컥
나는 당돌하게 정액을 뿜어 내었다.

「흐아아아악! 하아... 아아아아악!」

미치요상의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작렬했다.
울컥 울컥

「아윽... 아아아아! 하으... 아아아아아아앙!」

뭉클
미치요상이 나에게 안겨 들자 풍만한 젖가슴이 짓눌려 왔다.
검은 커트의 머리가 나의 시야에 가득 찼다.

「하아... 하아... 아아... 신노스케군...」

절정 후의 여운으로 조금씩 떨면서 미치요상은 나에게 가벼운 키스를 해 왔다.
검은 테의 안경이 나의 코에 닿았다.

「신노스케군... 사랑해」

만족한 듯이 속삭인 미치요상의 목소리는 매우 달콤했다.

제 2 화

「자,신노스케... 이번에는...」

미쯔호짱이 나의 손을 잡았다.

「나도 신노스케상...」

하루카짱도 나에게 다가 왔다.

으음. 이런 귀여운 여자들이 좌우에서 재촉하니 너무 기쁘구나.
그렇지만 조금은 휴식이 필요해.

나는 내 생각을 두 사람에게 말했다.

「있잖아,스스로 하는 걸 보여 줘 」
「뭐!?」
「어머머!?」

어머머,라니... 하루카짱.

「난 둘이서 하는 걸... 보고 싶어」

단순한 생각이었지만 말하고 나니 굉장히 보고 싶어졌다.
나는 대담하게 두 사람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응? 보여 줘!」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인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의 자위 행위 장면.
그것을 실제로 가까이에서 감상하다니 이 얼마나 사치스런 일일까?

「...으응,하아...」

조심스럽게 보지의 균열을 따라 움직이는 하루카짱의 가늘은 손가락.

「아... 아아...앙」

옆에서는 미쯔호짱이 작은 핑크색 젖꼭지를 스스로 집었다.

「하아,아으... 그렇게... 보지... 마」
「으응,신노스케... 이것,이런 것... 이상해」

두 사람을 보고 있는 것은 나만이 아니었다.

「나의 미쯔호와 하루카... 역시 귀엽구나」

미치요상이 멍하니 중얼거렸다.
그 밖에도 방 안의 모두가 두 사람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 아아... 하악」
「아아,부끄러워」

찔꺽 찔걱

「으응,하아아아... 악」
「아흑... 으응,아아」

미묘한 표정으로 작은 소리를 내면서 몸부림치는 두 사람.
하루카짱의 손가락은 이미 투명한 액체로 투성이가 되어 빛나고 있었다.
나는 그 손가락을 손으로 잡아 자신의 입술에 대었다.

「아, 신노스케상! 아아이아,싫어!」

하루카짱의 소리를 무시하고 손가락을 핥았다.

「부,부끄러워!」
「하루카짱,귀여워」

나는 가슴에 키스를 해 주었다.

「악」

이어서 미쯔호짱.

「미쯔호짱,벌려 봐」
「...뭐.... 라구!?」

처음엔 무슨 소린지 모르는 모습이었는데 그 말의 의미를 알아차린 미쯔호짱은 말이 막혔다.

「자...」

나는 미쯔호짱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져 갔다.
미쯔호짱은 아직 당황하고 있었다.

「빨리!」

조금 강하게 말해 보았다.

「으,응...」

결심을 했는지 미쯔호짱이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조심스럽게 벌렸다.

「더 활짝...」
「으응... 아아아... 신노스케 심술쟁이...」

주륵
보지에서 애액이 넘쳐 나왔다.

「미쯔호짱,음란하네」
「말,말하지 마!」

찔걱 찔걱,나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희롱했다.

「아아, 하아... 앙... 이건...!」

움찔
미쯔호짱의 몸이 떨렸다.

「아으으... 하아아, 악... 아아아악!」

내가 손가락으로 애무하자 미쯔호짱은 황홀한 소리를 질렀다.

「으응... 미쯔호짱,좋겠다... 아아」

옆의 하루카짱이 그것을 부러운듯 쳐다 보면서 조심스레 자위를 계속하고 있었다.
내 쪽도 두 사람의 그런 모습을 보고 완전히 임전 태세가 되어 왔다.

「됐으니까 두 사람 다 엉덩이를 내밀어」

나는 미쯔호짱과 하루카짱에게 뒷치기의 자세를 취하게 했다.

「으응... 이것... 전부 본거야?」
「내 것은... 안 봐...?」

두 사람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엉덩이를 내밀고 삽입을 기다렸다.
나는 먼저 하루카짱부터 하기로 했다.
쑤우우욱

「하악! 아아,아아아아악!」

아무런 예고없이 꿰뚫리자 하루카짱은 격렬하게 몸을 젖혔다.

「싫어,부끄러워!」

풀쩍 풀쩍

「하아,아... 아앙! 아... 하아악!」

소녀의 달콤한 헐덕임 소리가 나를 흥분시켰다.
푹 푸욱

「아악,아윽... 아흐윽... 하아아아,하악」

흐느낌 같은 소리로 괴로운 듯 하루카가 헐떡였다.

「힘든 것 같으니까 다음...」

나는 하루카짱에게서 자지를 빼고 미쯔호짱에게 박아 넣었다.
쑤우우우욱

「아악! 신노스케!」

미쯔호짱의 몸 속으로 단숨에 자지를 침입시켰다.

「힘,힘들지 않아! 힘들지 않다니깐...!」

설레 설레 귀엽게 고개를 젓는 하루카였지만 벌써 늦었다.
풀쩍 풀쩍 풀쩍

「욕심은... 으응, 하아... 아아아아아!」

나는 미쯔호짱을 등 뒤에서 격렬하게 범해 갔다.

「이잉,비겁해...」

토라진 하루카짱은 이 때는 무시했다.

「신노스케,기다려... 타임,타임! 악,아아아아아, 기다려... 기다려 봐!」

힘차게 공격받는 것이 불만인지 항의해 오는 미쯔호짱도 무시.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아,너무... 너무 심해!」

미쯔호짱이 울음 소리를 내었다.

「아아아아아악,신노스케... 으아아아아,이상... 이상해져... 잠깐만!」

미쯔호짱이 날뛰었다.
나는 단단히 엉덩이를 누르고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이제... 곧,금방 올꺼야...」
「하아악! 아악! 하아아악, 크...으응!」

괴로운 듯 헐떡이며 필사적으로 이제... 몸부림치는 미쯔호짱.

「으아아아아악! 아아,아으... 흐윽,아아아아아앙!」

으으,굉장히 기분 좋다...

그렇지만 미쯔호짱은 한계일지도 몰랐다.

「이번에는 다시 하루카짱!」
「악,아아아앙!」

쑤우욱,미쯔호짱에게서 자지를 빼 이번에는 정상위로 하루카짱을 덮쳐갔다.

「으응,신노스케상!」

희열의 소리를 지르는 하루카짱에게 뿌리까지 삽입했다.

「... 으응,겨우 빼 주었네...」

미쯔호짱의 한숨 속에는 안도감과 미련이 반반 깃들어 있었다.
미소녀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인 하루카짱을 등 뒤에서 꿰뚫는 희열에 나는 허리를 마구 움직여 대었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아악! 하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

자연스럽게 하루카짱도 허리를 사용해 왔다.

「으윽,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부끄러워하며 쾌감으로 헐떡이는 하루카짱.
사정감이 고조되어 왔다.

「나,나온다,하루카짱!」
「그,그래... 아, 신노스케...상!」

하지만...

「잠간만 기다려 봐!」

미치요상이 나를 하루카짱에게서 떼어놓았다.

「어머!」

유감스럽게도 하루카짱의 몸 속에서 빠져 버렸다.

「하루카는 우리 사무소에서 중요한 아이돌 스타야,임신하면 곤란하다구 」

미치요상은 나의 자지를 잡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 요염한 추파로 나를 뇌쇄시키며...

「그러니까...」

미치요상은 뒷치기의 자세로 스스로 보지를 나에게 내밀어 왔다.

「내 몸 안에다 싸」

그렇다고 미치요상을 임신시켜도 좋다는 것은 아닐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정이 가까워져 있던 나는 이미 그런 것에 상관할 게재가 아니었다.

「그럼 갑니다!」
「아아,아아아아악! 들,들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어!」

미치요상의 몸 속으로 거리낌 없이 밀어 넣었다.

「매니저님! 비겁해요!」
「미치요상∼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아아,아윽... 하아아아아아앙! 더,더!」

주위의 빈축에도 불구하고 미치요상은 허리를 비틀며 쾌감에 헐떡였다.

「신노스케군... 아아아악,나... 이제 당신을... 아악!」

더듬거리며 외치면서 오로지 쾌락을 추구하는 미치요상.

「아아,기분 좋아? 내 몸 속,기분 좋아?」
「기,기분 좋아요! 미치요상,굉장히 좋아요!」

이제 우리 두 사람에게는 주위는 관계 없었다.

「아아악,기뻐! 가득,가득 싸 줘!」

애액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가운데 나는 필사적으로 박아대기를 반복했다.

「아아,아아아악! 온다! 나,신노스케군에게 당하며... 왔어! 하아아아악!」
「안,안에다 쌉니다!」

나는 선언했다.

「싸,싸 줘! 당신의 정액을... 나의 몸 속에!」

울컥 울컥 울컥

「하아아아아악! 아앙,아아아아악!」 

무서운 절정.
울컥 울컥 울컥
정액이 미치요상의 몸 속에 격렬하게 쏟아져 들어갔다.

「아아아아앙! 몸 속에 신노스케군의 것이 가득... 하나 가득 해! 아아아악!」
「으아... 미치요상...」
「하아아... 신노스케군... 좋았어?」
「네...」

나는 잠시 미치요상의 몸 속에 삽입한 채 사정의 여운에 잠겨 있었다.

제 3 화

미치요상과의 행위를 마치고 나는 지쳐서 쓰러져 버렸다.

으으,이것이 연속으로 몇번째야...
정말 지쳤어.

「신짱∼」

하고 내 몸 위로 나오코상이 올라 왔다.

「신노스케군」

이쿠미상까지.

「신노스케군,사양하지 않아도 돼」

이스즈상... 거,거기는...
아, 으으으... 되기는 뭐가 돼!

「그,그만 해요,세 사람 다!」

여하튼 이 세 사람에게는 아까 끝장을 봤기 때문에...

「그래,신노스케. 이런 아줌마들보다는 어린 우리들 쪽이... 으읍!」

조심성 없이 이상한 말을 해 버린 미쯔호짱이 나오코상에게 붙잡혔다.

「어머머,야마미 여학생은 요조 숙녀 학교인데 입이 더럽네 ∼」

얼굴은 웃고 있지만 눈이... 무서웠다.

아아,이스즈상과 이쿠미상도 더해지고...
하루카짱도 끼어 들고... 이래선 안돼.

「어,어쨌든 나오코상 세 사람은 이번엔 양보해 주세요」

나는 세 사람을 향해 말했다.

「뭐, 어째서?」
「신노스케군,너무 해!」
「투덜 투덜!」

투덜 투덜? ...나오코상,강사 맞아...?

「어제부터 실컷 했잖아요!」
「그러나 나는 오늘 밤부터인 걸?」

이스즈상이 맞받아 쳤다.

「...아까 나를 녹초로 만든 건 누구였죠?」
「모,몰라... 옛날 일을 들추는 남자는 미워 」
「어쨌든 내 몸이 지탱을 하지 못하니까 이미 충분한 세 사람은 다음으로...!」

여기에서 밀리게 되면 정력을 마지막까지 전부 쥐어 짜버리게 되기 때문에....

「쳇,어쩔 수 없네...」

나오코상이 단념하듯이 말했다.

「신노스케군,그럼 다음에...」

이쿠미상도 아쉬운듯 말했다.

「피이ㅡ」

이스즈상이 토라진 것처럼 입을 뾰족하게 내밀며 말했다.
색기가 있는 성인 여성의,이런 아이같은 몸짓에 울컥 치솟는 느낌이...

안돼 안돼!
정말 전원을 상대로 하여 계속하다간 죽어 버릴거야.

그런 이유로...
이번의 상대는 변호사인 오코우치 아즈사(大河內梓)상이었다.

지적인 누나... 좋아라.
게다가 남성 경험 없고...
좋긴 하지만 첫 경험이 나 같은 꼬마라니!
뭐 어때!

나는 아즈사상과 서로 마주 보았다.
숏 커트의 머리와 감색 정장이 잘 어울렸다.
약간 차가운 느낌도 나지만 그 것이 또 매력인 지성적이고 예쁜 얼굴.

「가슴이 두근거려...」

그렇게 말하면서 아즈사상은 눈을 감고 나에게 키스를 재촉해 왔다.
쪼옥
가볍게 입술을 맞추는 키스.

「남자와 키스하다니... 꿈만 같아」

아즈사상은 소녀처럼 뺨을 물들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거기에서 더 진행하려고 하는 나를 아즈사상은 제지했다.

「역시 여기서는 부끄러워」

아즈사상이 주위를 둘러 보았다.
확실히 다른 여자들이 흥미 진진한 듯 이쪽을 보고 있었다.
아즈사상이 가만히 나의 귓가에 입을 대어 왔다.

「이번엔 내 방에서... 둘이서만」

여변호사의 방...
둘만이서...

평소라면 일단 보류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을테지만 지금의 내게는 여유가 있었다.
여하튼 많은 여성과 계속해서 섹스를 계속 해 왔던 것이다.
오히려 사적인 공간에서 둘만이서, 라고 하는 상황 쪽에 흥미가 있었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여자의 방에 초대되거나 하는 일과는 지금까지 인연이 앖었던 것이다.

「알았어요!」

나는 멋적은 표정으로 말했다.

「호호호,귀여워」

쪼옥

우와아아아,행복해라!
봄이야! 지금은 여름이지만 인생의 봄이야...!!

드르르륵
그때 미닫이 문이 열렸다.
나는 위험해,하고 생각하기 보다도 아연해졌다.
거기에 서 있는 사람은...
다이쇼오(大正)시대의 낭만이 만개해 있었다.
갈색 화살 무늬의 여자용 하카마(겉옷),이른바 여학생 스타일의 여성이 서 있었다.
긴 머리를 하카마와 동일한 보랏빛 리본으로 매고 있었다.
아니, 그만큼 기숙사 안이라고 하는 상황을 무시하면... 으음,졸업식 같은 풍경이라고 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을 입고 있는 사람은 황백색 머리에 옛날 인형과 같은 얼굴이 어울리는 외국인이었다.
몹시 아름다웠지만 무표정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 한편으로 흐린 색조의 고풍스런 복장.
이 불가사의한 위화감.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얼른 알 수가 없었다.

「샤,샤논상」

누군가의 목소리에 문득 제정신이 들었다.

그래,이 어자까지 유혹이 된다면 큰 일이야.
게다가 나는 알몸.
자칫 잘못하면 변태 취급을 당해.

나는 근처의 타월로 앞을 가렸다.
샤논상,이라고 불린 여성이 이쪽으로 걸어 왔다.

「샤논상,잠깐!」

마리상이 제지하려고 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 나중에 설명할테니까 우선 나가자 」

나쓰상도 샤논상을 막아 섰지만...
샤논상은 어떤 망설임도 없이 모두의 사이를 스쳐 지나와 똑바로 나의 눈 앞까지 왔다.
투명함이 도는 희고 아름다운 살결.
갈색의 맑은 눈동자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기리유우 신노스케님.저의 주인께서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와 주시겠습니까?」

얼굴과 어울리지 않게 능숙한 일본어였다.
그렇지만 감정이 깃들지 않은 듯 기계가 말을 하는 것 같은... 불가사의한 느낌이었다.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도 변화가 전혀 없었다.

「그게,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지금 이 녀석과 만나는 것은 위험해.이야기라면 나중에...」

샤논상을 내게서 떼어놓으려던 시온상이 당황스런 표정을 띄웠다.

「엇,어째서...?」

아무래도 샤논상의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 같았다.
시온상은 두 손으로 샤논상을 잡고 끌어당기고 있는데 꿈쩍도...

「이나바님,죄송합니다만 비켜 주세요」

탁!
한 손만으로 저 시온상이 나가 떨어졌다.

「기리유우님,시간이 없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샤논상이 나의 팔을 잡았다.
아프지 않도록은 해 주고 있었지만 굉장한 힘이었다.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었다.

「적,적어도 옷이라도 입고!」

끌려가듯 하면서 내가 외쳤다.

「...그러면 3분만 기다리겠습니다」

좋아, 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서둘러 옷을 입자.
알몸으로 이 방에서 밖으로 끌려 나간다면 큰일이지.

「이봐,기다려!」

마리나상이 샤논에게 돌진했다.

「너,신노스케에게 어떤 볼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온상이 나가 떨어진 것도 마리상의 분노에 기름을 부운 것인지 굉장히 진지했다.

「마리나상!」

사토미상이 마리나상을 말렸다.

「괜찮아요,마리나상.아주 중요한 거에요.가게 하세요」

사토미상이 손을 나의 어깨에 놓았다.

「너에게 있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야.힘을 내... 신짱」
「근데 힘을 내라는 건?」

심각한 표정의 사토미상은 말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말할 수 없다는 것인가...?

「그렇지만 응원은 해 줄께.내 귀여운 신짱...」

사토미상이 나의 이마에 키스를 해 주었다.
그것만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괜찮은 기분이 들었다.

「그럼 잠깐 해결하고 올께요」

옷을 입은 나는 모두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꼈는지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는 모두들.
뭔지는 잘 모르지만 대단한 일이 앞으로 있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는 틀림없이 괜찮을거야.
나를 중요하게 생각해 주는 소중한 모두가 있으니까.

「갔다 올께∼요!」

모두가 걱정하지 않도록 약간 과장된 느낌으로 밝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샤논을 따라서 용궁을 떠나 갔던 것이다.

제 4 화

샤논상은 말 없이 나의 한걸음 앞에서 약간 빠른 걸음걸이로 걸어 갔다.
분위기가 무거웠다.

「저기... 어디로 가는 거죠?」
「빨리 오세요」

퉁명스러워 말을 붙이지 못한다, 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그래서 나는 퉁명스러운 것을 대답할 시간도 없다고 달리 해석해서 대화를 곧 끊어 버렸는데 그럴 시간도 없다는 것은...

「멈추지 마세요!」

샤논이 노려 보았다... 상당히 화가 난 듯 했다.
그러나 겨우 표정을 드러내 주었다.
헤헤,하고 비위를 맞추는 웃음을 지어 보이자 샤논상은 무시하고 걷기 시작했다.

「놀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으음,차가워라.

샤논상이 계단을 올라가 로비로 향했다.

「아, 좀 곤란해요,먼저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해야...」
「괜찮아요」

샤논상은 그대로 나의 손을 끌어 당겼다.

「사람을 물리치는 결계(주문, 부적)을 붙여 놓았읍니다」
「...사람을 물리치는...?」

역시 이상해.
조금 전 샤논상은 나와 눈이 마주쳤어도 태연하였다.
그리고 그 방의 상황을 보았어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에는 사람을 물리치는 결계라는 이상한 말을 했다.
사토미상도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았고...
이제부터 갈 장소에는 무엇이 있을 것일까...

기숙사를 나와 집 앞의 언덕길을 조금 올라간 지점에서 그 소녀는 기다리고 있었다.
긴 검은 머리가 밤바람에 나부꼈다.
여름 세일러복에 짙은 감색의 플리츠 스커트.
게다가 순백의 앞쪽 지퍼, 긴 소매의 하복에 감색 바탕에 흰 세줄의 세일러,흰색 스카프를 시원하게 타이처럼 매고... 나는 청색 세일러 매니아인가?.
불가사의한 색의 눈동자가 곧장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한 손에는 장식으로 채색된 일본도가 쥐어져 있었다.
나는 이 소녀를 만났던 적이 있었다.

그래,어렸을 때 할아버지 집의 뒷산 신사에서...

확실하게 생각해 낼 수 있었다.
그 때 동굴 속에서 우리들을 도와 주었던 소녀였다.

「너를 나의 부하로 발탁하겠다.고맙게 생각하고,앞으로는 충실하게 일해」

헤어질 때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내 이름은 미야(魅夜)야.기억해 두는 게 좋아」

미야.
그래,이 아이야... 그 때 우리들 앞에 나타났던 '도깨비'를 베어 버렸던 소녀는...

「오랜만이군,신노스케. 좀 생각이 나?」

미야가 물어 왔다.
의연하게 울리는 아름다운 소리였다.

「그래,어릴 적에 관한 것과 너의 이름뿐이지만...」

나는 초현실적 현상 같은 건 믿지 않는 쪽이었다.
TV 같은 것의 그런 프로그램도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보아 왔다.
하지만 나는 비교적 태연히 이 불가사의한 소녀의 출현에 의해 지금은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기분이 되고 있었다.
어제부터의 불가사의하고 터무니 없는 능력.
약 같은 것 보다 뭔가 초능력, 이라는 쪽이 납득하기 쉬웠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적에 보았던 그 '도깨비' 는 틀림없이 존재했다.
그 증거가 이 미야였다.

「너의 능력이 깨어나는 것은 나를 만나고 나서 될 것이었어」

미야가 분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런데 어떤 바보가 너에게 이상한 약을 먹이고 너의 능력을 깨어나게 했지」

역시 이 힘은 페로몬 같은 것이 아니었다.

「곧바로 대응하고 싶었지만 나는 남미에 있었기 때문에... 미군 수송기를 이용했지만 이제서야 돌아오게 되었지.」

남미? 미군?
평범한 대학학생에게는 인연이 없는 단어가 연거푸 튀어 나왔다.

「근데 나의 힘은 도대체 뭐야? 가르쳐 줘」
「...너는 인큐바스다」

인큐바스?

「몰라...?」

미야는 한숨을 쉬었다.
인큐바스.
그것은 인간의 남자 모습을 한 夢魔 였다.
원래의 의미는 라틴어로 'Incubo (위에 올라 타다)' 였다.
인큐바스는 인간의 여성을 유혹하여 섹스하는 것에 의해 여성을 타락시키는 夢魔 였다.
인큐바스는 용모 수려한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여성을 유혹하거나 자고 있는 여성에게 음란한 꿈을 꾸게 하거나 하여 몸을 못움직이게 하고 강간을 하거나 하여 여성과 교합한다.
여성판으로는 사큐바스가 있는데 그 어원은 'succubo (아래에 눕다)' 였다.
사큐바스가 남성에게서 모은 정자를 사용하여 인큐바스가 여성을 임신시킨다.
또한 이 둘은 표리(表裏)의 관계에 있어 사큐바스의 모습으로 모은 정자를 인큐바스의 모습으로 사용한다고도 했다.
인큐바스나 사큐바스는 인간에 대한 성욕에 의해 타락해 버린 천사라는 설도 있었다.
그것이 미야의 설명이었다.

「그럼 내가 인큐바스?」

특별히 용모 수려하진 않은데...?

「그래.너에게는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은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
「그러나 나는 분명히 사람에게서 태어 났는데?」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지.그런데 너는 과학을 잘 해?」
「과학...? 이과는 자신이 없어」

미야는 한숨을 쉬었다.

「어쨌든,이 세계의 물리 법칙으로 말하면 유령이나 요괴나 마법... 그런 것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어?」
「유령이나 요괴가 없다구?」
「유령도 요괴도 있어」

...이게,나를 바보로 만들려나?

「내 말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야」
「하아?」
「생물에 영혼 같은 건 없어.유기물에 의해 만들어진 육체와 전기 신호와 화학반응에 의한 의식.그것이 전부지」
「그러니까 영혼 따위는 없고 유령도 없다... 라구?」
「그렇지.혼이란 유기물과 무기물의 차이,생물의 개념,뇌의 구조,의식의 메커니즘,그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과거에... 지금도 전부를 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어쨌든 간에 불완전한 인식 밖에 가능하지 않는 인간이 알기 쉽게 생명이나 정신을 정의하기 위해 이용한 블랙 박스적인 처리 방법이지」
「블랙 박스?」
「그래,모르는 하위 개념은 모르는 채,알기 쉬운 '혼' 이라는 단어의 블랙 박스에 가두어 버리고 그 블랙 박스를 포함한 상위 개념을 해명하려고 하는 것이지」

뭔가 알쏭 달쏭 했다.
이따금 다른 라디오 채널을 맞춰 버려 어쩐지 그냥 들어 보았던 방송 대학... 그런 때의 기분이었다.

「이야기가 빗나갔네.본 주제로 돌아와서 유령이라고 하는 개념도 또한 죽음의 명확한 과학적 설명을 할 수 없는 인간이 생과 죽음의 상대성을 관념적으로 고찰한 결과 생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의 표상이라고 말할 수 있지」
「과연,그렇게 말할 수 있겠군...」

나는 아는 척 맞장구를 치는 것이 고작이었다.

「여기에 유령은 실재하지 않지만 유령이라고 하는 개념이 생기고 그것에 의해 유령을 보는 자가 나타나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지.
이것은 요괴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종종 현실이라는 것과 허구의 경계는 애매해지고 게다가 거기에 객관적인 동시에 이성적인 시점이 부족한 경우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도 마치 실제와 같이 사람 앞에서 행동할 수 있어」

아이구 아파라 내 돌머리 뇌 세포...!

「좀 더 알기 쉽게 말하면 유령의 정체는 알고 보니 시들어 버린 나뭇 가지, 라는 거지」

미야가 방긋 웃음 지었다.

「아, 그러니까 알겠군.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단순한 고목 나무지만 유령으로 보인다,라는 것이지?」
「그래.주관이 뇌로 가는 입력 정보를 각색하고 변화시켜 이윽고 현실은 사라지고 틀린 정보만이 남게 되지.유령은 있다,라고...
그러나,여전히 실제로 거기에 존재하는 것은 단순한 시들은 나뭇 가지에 지나지 않아」

으음,조금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유령은 존재하지 않지만 있다,라고 말한 의미야」

오오,과연!

.............
........

...어라?

「이봐,잠깐만! 그것은 알겠어.유령이니 귀신이니 그런 것 믿지 않는 나에게 있어서는 꽤 납득이 가고 알기 쉬워」

미야의 이야기에는 한가지 터무니 없는 모순이 있었다.

「그렇다면 조금 전 인큐바스, 라고 말한 나에 관한 것은 어떻게 된거야?」

미야가 미소 지었다.
아무래도 내가 그것을 말한 것이 기쁜 것 같았다.

「그래,앞으로 그것에 관해 이야기할텐데 여기부터가 내 이야기의 포인트야」

미야는 천천히 달을 쳐다 보았다.

「모든 것을 이야기하려면 너무 길어지게 돼.글쎄,역시 40억년 전의 그 때 일을 이야기해야 할까...?」

미야는 터무니 없이 스케일이 큰 숫자를 보통의 어조로 말했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스케일이 큰 이야기를 담담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제 5 화

어느 다차원 생명체가 있었다.
그냥 '그것' 이라고 부르겠다.
'그것'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면 그것만으로 몇년이 지나가 버린다.

「우선 인간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우주에 떠있는 거대한 해파리와 같은 것이라고 상상하면 돼.
이것이 조금 전 말한 블랙 박스적 처리야」
「모르는 것은 모른 채... 라는 거?」
「그렇지.'그것'의 본질에 관해서는 지금 이야기의 줄거리와 상관없기 때문에...」

'그것' 중의 하나가 지금으로부터 약 40억년 전에 이 우주의 은하계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것'은 문득 흥미를 가진 이 지구의 관찰을 시작했다.

「왜지? 그것은 침략을 위한 사전 조사였나?」
「너는 어렸을 적에 땅 위의 개미가 걱정이 되어 쭉 바라보고 있었던 적이 없어? 」
「있지만...」
「그것과 동일한 거야.큰 의미는 없어.억지로 인간적인 말로 한다면 재미있었을 테지.
그렇지만 이 혹성은 '그것'에게 있어 상당히 흥미 깊은 곳이었어」

미야가 눈을 가늘게 떴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미토콘드리아의 내포(內包),식물의 탄생,곤충의 발생,공룡의 번영과 전멸...」

마치 자기 자신이 이 혹성,지구의 역사를 회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드디어 인류가 탄생했고 '그것'은 드디어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그것'이 변조를 초래한 것도 그 무렵이었다.
'그것'은 다른 차원에 대기시켜 두었던 본체와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유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본체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이 사라져 이 차원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은 해결 방법으로서 동료에게 도움을 요구하는 길을 선택하고 그 구원이 올 때까지 직접 지구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자신의 탐색 기관을 수백개로 분할하여 다양한 목적을 갖게 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실체화 시켜 지구로 보냈다.

「그러나 그 많은 탐색 기관중 한 무리가 믿을 수 없는 이상을 초래했지」

원래 그 기관이 맡은 임무는 인간의 사고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것이었다.
인간이 어떤 것을 생각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무서워 하는가... 그것을 기록하기 위한 프로그램.
그것이 폭주했다.
인간이 생각한 가공의 존재,공상의 산물... 신,유령,요괴,괴물 그러한 것을 실체화 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나중엔 이상 증식의 연속이었어.누군가가 흔들리는 나뭇잎의 그림자를 요정으로 잘못보면 미쳐버린 프로그램이 요정을 만들어 내고 실제로 요정이 목격됐어.
그리고 요정의 전설은 널리 퍼지고, 요정을 본 사람이 나타나면 점점 프로그램은 요정을 만들어 냈지.
알이 먼저인지,닭이 먼저인지... 생각하기도 번거로워」
 
나도 겨우 알 수가 있었다.
처음 미야는 유령이나 요괴가 물리 법칙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공포감이나 착각으로 그것을 보았다고 믿는 인간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니까 존재하지 않지만 있다,라고...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있다, 라고 인간이 생각하는 것을, 있다면 좋겠구나 라고 인간이 희망하는 것을 실제로 만들어 내어 존재하게 해 버렸다.

「뭐, 나는 완전하게 믿을 수는 없지만 그것이 사실이라 해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나는 반쯤 믿고 있었다.
그것은 어제부터의 믿을 수 없는 자신의 경험 탓이었다.
그것은 보통의 물리 법칙으로의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다.
이 미야가 한 설명은 대답에 딱 들어맞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게다가 미야와는 어렸을 때에 만나 '도깨비'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부터 계속된,장대하고 놀라운 장치... 등등,그것이야 말로 있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의문이 남았다.

「너는 누구지? 어떻게 그런 것을 알고 있는 거야?」

나는 미야를 응시했다.
불가사의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나와 그다지 나이도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은 소녀.
그것이 어떻게 해서 그런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인가.

「나는 #●◇8-?@_¥■ 야.」

귀 속이 찌리링 울렸다.

「인간에게는 발음도 청취도 불가능해.
나는 '감시자' 라고 부르고 있지만, 알기 쉽게 컴퓨터를 예로 들어 말하면 바이러스나 버그를 발견하고 없애기 위한 자기 진단 프로그램이지.」
「...그럼,'그것'의 일부라는 거야?」
「완전한 독립체이고 '그것'이나 '그것'의 기관과는 다른 존재이지만 말야.
나의 몸은 지구에서 태어난 보통 인간의 딸이야.프로그램이 정신에 기생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차이는 없지」
「그것은 프로그램의 꼭두각시 같은 것인가?」

미야가 험악한 표정을 했다.

「남을 나쁘게 말하지 마.나는 나이고 동시에 카구라자카 미요(神樂坂觀世)이고,또한 #●◇8-?@_¥■ 인 거야」

또 귀 속이 쩌렁 울렸다.

아아,의미 불명이군.

그렇지만 결국 겉모습만 소녀이고 속은 에일리언... 이라는 것 같았다.

어,잠깐만?
내가 인큐바스라고 하면...

「너,너는 나를 퇴치하러 온 거야?」

나는 황급히 미야로부터 떨어 졌다.
미야는 조금 전에 자신의 역할을 '바이러스나 버그를 발견하고 없애는...' 이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나를 버그라고 간주하고 있을 지도 몰랐다.
그렇다고 한다면 큰 일이었다.
이 때 미야의 이야기가 사실인지 어떤지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미야가 망상에 사로 잡힌 전파계의 뭐라고 해도... 아니 그 쪽이 위험하다고 할 수 있었다.
여하튼 그 손에는 일본도가 쥐어져 있었다.

「확실히 경우에 따라서는 너를 벨 거야」

어이쿠,너무 위험해!

「나는 쭉 폭주한 프로그램에 의해 발생한 요괴나 괴물,그러한 버그를 찾아내고는 베어 쓰러뜨려 왔어.
그렇지만 무조건적인 건 아냐.」

미야가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어둠 속에서 불쑥 불쑥 이상한 생물이 출현했다.
개미와 팬더를 교배시킨 것 같은 코믹한 생물.
이런 생물,나는 동물원이나 도감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그 생물은 「안녕하세요?」하고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했다.

「인간의 꿈을 먹는다고 하는 공상의 생물,버크야.물론 이것도 프로그램이 만든 버그지만...」

거기까지 말하고 문득 미야는 고개를 갸웃하고 나서 나에게 정색하고 말했다.

「지금의 버크와 버그라는 것은 말장난이 아냐.그런 하찮은 것을 말하기 위해 일부러 버크를 불러 낸 것은 아니야」

...버크와 버그...
나는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물론 그 우연한 어조가 재미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
그대로 흘려 버리면 될 것을 일일이 그것이 말장난이 아니라고 짚어주는 미야가 너무 성실하고 귀여웠기 때문이었다.

「왜,왜 웃지? 나는 말장난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말야! 결코 고의가 아냐! 이봐,그만 웃어?」

미야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화를 내는 것이 이상하게 귀여워 점점 웃음이...

「그만,지금 곧 웃음을 멈춰! 그러지 않으면 벨거야! 정말로 베어 버린다!」

미야가 히스테릭하게 외치자 나는 점점 크게 웃고 말았다.

「너는 나쁜 놈이야.」

미야는 망연히 있었다.
내가 잠시 계속 웃는 것에 상당히 화를 내고 있었다.

「몇 번이나 말장난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투덜거리며 불평을 하는 미야.

「미안해.그것보다 그 버크는 뭐지?」

나는 이야기를 본 주제로 돌렸다.

「...으음.이 버크는 나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 부하지.
나는 나의 명령을 듣고 함부로 사람 앞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사는 요괴에게는 너그럽지.
무조건 베어 버리거나 야만적인 짓은 안해」

미야가 쓰윽 일본도를 뽑았다.

「신노스케,대답해. 옛날의 약속을 지켜서 나의 부하가 되어 나를 위해 능력을 활용할 것인가?
이 버크에게 기억을 잃어 버리고 보통의 대학학생으로 돌아 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 자리에서 죽을 것인가?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드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마,마음에 드는 길, 이라고...?

칼로 베어서 죽이는 건 좀 봐 주라...
기억을 잃어 버린다...?
그 모두와의 최고의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도 싫어.
보통의 대학학생으로 돌아 간다... 저 애인이 없는 최악의 나날...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어.
이 버크라고 하는 살아 있는 증거를 보고 나는 미야의 말을 믿게 되었다.
틀림없이 이 버크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버크라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꿈에서 나의 기억을 먹어 가는 짓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 중 하나는...

「나는 뭘 하면 되지?」

그런 나의 대답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미야는 호호 하고 웃으며 긴 칼을 수습했다.

제 6 화

「좋아, 이것으로 결정됐어.너는 정말 나의 부하야」

미야의 희고 비쳐 보일 것 같은 손이 문득 나의 얼굴에 놓여졌다.
아름다운 미야의 얼굴이 위로 올라 왔다.
미야는 나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이상했다.
미야가 키스한 순간 몸 속으로부터 뭔가 뜨겁고 굉장한 파워가 솟아 올라 왔다.

「이,이것은?」
「지금 봉인을 풀어 준거야.이제 너도 요괴로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야」
「요괴로서의 힘?」

나는 흥분했다.

제기랄,왠지 TV의 영웅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잖아?

「너의 이마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제 3의 눈이 있어.그래서 마주 보게 된 여자는 너에게 매료당하는 거야.」

우와아아앗!
얼마나 편리한 능력인가!

「이 띠를 감아 둬」

미야가 세일러복 주머니에서 붉은 무명의 띠를 꺼내어 나에게 건네주었다.

「이것은 그 능력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그렇군.평소 생활할 때는 이것을 두르고 있다가 매료시키고 싶으면 이것을 풀어내면 되는구나」

우히히,하고 군침을 흘리는 나를 미야가 노려 보았다.

「...나의 허락 없이 그 능력은 사용 금지다」
「뭐? 그런!」
「그런,이 아니야! 악용하면 일체의 주저함이나 자비심 없이 즉석에서 베어 버릴거야!」

으음,모처럼 멋진 능력을 손에 넣었는데...
그렇지만 이것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는 있겠다.

미야는 그리고 나서 나에게 일에 관하여 설명했다.
나에게는 여자와 섹스하는 것에 의해 상대방에게서 생명력을 나누어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것으로 인해 파워를 모아 미야의 요괴 퇴치를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또 상대 요괴가 여자인 경우 직접 자신이 매료시키거나 꼼짝 못하게 하거나 해서 지배하거나...
즉 미야를 도와주면 공공연히 이 힘을 사용하여 여자를 매료시켜 섹스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헤헤헤,도와드리겠습니다,주인님.」
「누가 주인이야,누가!」

그러나 요괴 퇴치, 라는 것이 위험하진 않을까?

「물론 위험하지만 그렇게 걱정하지 마.요괴로서 깨어난 너의 몸은 보통의 인간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
게다가 요괴는 죽지 않아.육체가 소멸해도 내가 다시 살아나게 해 준다.」

으음,그거 엄청 무섭긴 하지만...

「하다 보면 익숙해질꺼야.앞으로 잘 부탁해,신노스케」

희미한 달빛 속에서 미야는 조용하게 웃음 지었다.
나의 가슴은 크게 두근거렸다.
나는 아무래도 미야에게 반해 버린 것 같았다.

「그래,나도...」

나는 부끄러워 눈길을 딴 데로 돌리면서 대답했다.
그런 나를 기울어진 초승달이 웃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 그런데 말야」

나는 미야에게 물어 보었다.

「아까 샤논상이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는데... 무슨 일이야?」

미야의 표정이 험악해 졌다.

「맞아.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미야가 손목 시계를 보며 고개를 끄떡였다.

「설마 이제부터 요괴와 싸우는 일이 있는 거야?」

갑작스레 이제부터 싸운다,라는 등 말을 들었지만 마음의 준비가...

「아니, 그렇지 않아.나는 이제 자야 하거든.」

미야가 자못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 잔다구?」
「이것은 말해 두어야 하겠군.나의 육체에는 2개의 모습이 있어.지금 너의 눈 앞에 서 있는 카구라자카 미야라는 모습.
또 하나가 카구라자카 미요(觀世),9살 어린 아이의 모습이지.」
「'미야'와 '미요'?」
「그래.일단은 표면상 자매라고 하고 있어.그 미요 쪽이 좀 어리니까... 아직까지 깨어 있는 것이 무리지.」

미야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졌다.
간신히 하품을 참은 것 같았다.

「그러니까 오늘밤은 여기까지.난 잘꺼야.」

얼굴을 조금 붉히면서 미야는 빠른 걸음으로 기숙사로 돌아 갔다.
샤논상이 나에게 꾸뻑 절을 하고 그 뒤를 따랐다.

「안녕,또 봐요」

버크도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갔다.
왠지 홀로 툭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

「휴우... 뭔가 대단한 존재가 되었군」

그러나 한편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자신도 있었다.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게다가 미야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었다.
나는 미야가 주었던 머리띠를 이마에 감아 보았다.

요즘은 유행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한 순간.
부르르르르릉! 고오오오오오오! 부타타타!
굉장한 솜씨,박력 있는 배기음,그리고 커다란 터보의 폭발음.
시야가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가득 찼다.
로켓트처럼 맹스피드로 돌진해 오는 GT-R!

「우와아아아앗!」

나는 황급히 길 가로 비켜 났다.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굉장한 소리를 내며 급정차하는 GT-R.
길에는 타이어 흔적이 새까맣게 생기며 고무 타는 냄새가 풍겨 왔다.
운전하고 있는 사람을 예상할 수 있었다.

「신노스케군!」

GT-R의 문이 활짝 열렸다.

「만나고 싶었어,신노스케군!」

예상대로 거기에는 나의 첫 여성,마키코상의 기쁨으로 가득찬 얼굴이 있었다.

「신노스케군,신노스케군!」

마키코상은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몇 번이나 열렬한 입맞춤을 요구해 왔던 것이다.

제 7 화

나는 마키코상에게 안긴 채 기숙사로 돌아 갔다.

「신노스케군,아까 전화했을 때 누구랑 섹스하고 있었어?」

꼬집,엉덩이를 꼬집혔다.

「아야,아파요!」
「그,그것은...」
「신노스케!」

허걱!?

「아, 아키.....」

그렇다,로비에 우뚝 버티고 서 있던 것은 새파란 얼굴을 한 아키였다.
빠른 걸음으로... 라기 보다 순식간에 다가오는 아키.

「잠,잠깐만... 아키?」

아키가 후욱,하고 크게 숨을 들이 마셨다.

「천벌을 받아!」

퍼억!
나중에 마키코상이 가르쳐 주었는데 로비에는 굉장히 아플듯한 무거운 타격음이 울렸다고 했다.
나는 아키의 살인 주먹에 맞아 그대로 기절했다.
* * *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동굴 속에서 무서운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옆에 있는 아키와 등에 업고 있는 후유끼짱을 감쌌다.
도망가야 되는데,라고 생각하는데도 다리가 움츠러 들어 움직일 수 없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점점 다가 왔다.
벌써 바로 앞에서 소리가 들렸다.
아키의 떨림이 전해져 왔다.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그 놈은 적갈색의 피부를 가진 흉악한 인간 모습의 괴물이었다.
통나무와 같은 팔,두터운 앞가슴.
쭉 찢어진 입가에 보이는 노란 송곳니가 몹시 인상에 남았다.
그리고 이마에 난 날카로운 뿔.
도깨비...

우리들은 할아버지에게 무서운 도깨비 이야기를 수 없이 들었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은 꾸며 낸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단순한... 단순한 미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도깨비가 눈 앞에 있고 그리고 우리들을 잡아 먹으려 하고 있다.
(싫어,싫어,죽고 싶지 않아!)
지나친 공포로 소리 치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몸을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안돼!)
눈을 감은 나의 얼굴에 미지근한 액체가 쏟아져 내렸다.
끄아아아아아아!
도깨비가 울부짖었다.
눈을 뜬 나의 눈 앞으로 검은 치마자락이 펄럭였다.
은색의 섬광이 번쩍였고 도깨비의 목이 떨어져 나갔다.

「다친 덴 없지?」

일본도를 든 검은 머리의 소녀가 튀긴 피를 온몸에 뒤집어 쓰고서 늠름한 소리로 말했다.
* * *

나는 아픈 머리를 감싸 쥐면서 천천히 눈을 떴다.

「여기는...」

본 기억이 있는 방.
나쓰상의 방이었다.
그렇다면...?

「신노스케... 괜찮아?」

걱정스러운 듯한 아키의 소리가 났다.
그쪽을 보려고 하자 털썩 하고 물에 적신 타월이 떨어졌다.

「정말,미안해.괜찮지?」

아키가 몹시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좀 적당히 해야지...

「엄청 아프다.」

나는 간신히 소리를 내어 말했다.

「미안해...」

아키가 의기 소침해진 소리를 내었다.

「난 바보야.신노스케가 뭘 하든지 그건 신노스케 마음인데...」

아키, 이 녀석...
이렇게 얌전하게 구니까 귀엽긴 한데...
그러나 그럴 아키가 아니지.

「괜찮아,미안해 하지 마」

나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질투... 조금 기뻤어」

수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아키는 기쁜 듯이 고개를 끄떡였다.

그런데 어엇?

나는 자신의 이마에 손을 가져 가 보았다.

머리띠가... 없어.

「이봐,아키! 내 머리띠는!?」
「응,이것말야?」

미야에게 받았던 붉은 머리띠는 아키가 가지고 있었다.

「타월을 놓는 데 방해가 되길래 풀렀는데...」

위,위험해!
나 아키와 눈을 마주쳐 버렸어!
어,어떻게 하지...
그러나 나... 아키를...
싫어 하지 않을 지도 몰라.

나는 가만히 아키에게 손을 뻗었다.
아키가 나에게 반한 것이라면 이제 쑥스러워하지 않을지도 몰랐다.

솔직히 마음을 드러내...

「아키...」

어깨를 만지자 아키는 움찔했다.

「신노스케? 왜 그래?」

소리가 상기되었다.

「아키,좋아해.」

나는 아키에게 키스를 하...
퍼억!

「무슨 짓이야!」

우째 이런 일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아키가 나의 배에 철권을 꽂아 넣었다.

「이 색골!」
「으으음... 어째서 아키에게는 효과가 없지?」

나는 다시 기절을 했다.
* * *

상쾌한 아침.
언덕을 올라 가는 많은 소녀들의 무리.
다음날 아침,나는 나쓰상,칸나,미쯔호짱,하루카짱에게 둘러싸여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내가 다니게 될 '사립 사카노우에 학원' 은 기숙사 앞의 언덕길을 올라 가는 곳에 있었다.
모두 학교는 다르지만 일부러 교문 앞에까지 배웅해 주겠다고 했다.
과연 나오코상 등,강사님들은 학생들과 어울려 재잘거리면서 등교할 수도 없어 조금 떨어져 이쪽을 노려 보면서 걷고 있었다.
미야는 나와 상관이 없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우리들보다 먼저 학교로 가 버렸다.
오늘 아침 두번째 실신에서 깨어난 나는 미야에게 양해를 얻어 내가 매료시킨 모두에게 능력에 관한 설명을 했다.
모두 앞으로도 나에게 '파워를 주기' 위해 협력해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불가사의한 것은 아키였다.
아키는 내가 갑자기 키스를 해온 것에 아직도 화를 내고 무시를 하고 있었다.
어째서 아키에게는 나의 능력이 효과가 없을까!?
미야에게 묻자,

「아무래도 상관없어.대세에는 영향 없으니까...」

라고 말하며 가르쳐 주지 않았다.
왠지 이유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사토미상도,

「비~밀.뭐야,신짱... 그렇게 아키를 매료시키고 싶어? 나쁜 아이네」

하고 요리 조리 질문을 빠져 나갈 뿐이었다.

으음,마음에 걸려.
아, 아키와 눈이 마주쳤어.
메롱...이라니, 대학학생이 할 짓인가.
역시 어리군,그 녀석...
뭐,상관없어.

평범하게 학교에 다닐 수도 있게 됐고 앞으로는 왠지 즐거운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모르는 것은 차차 알아 가면 되지 뭐.

나는 앞으로 일어날,다양한 만남과 사건들을 생각하면서 언덕길을 올라 학교로 향했다.

< 신노스케 경보 발령 - 우선 완결 >

[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외전 1

외전 1 : 나는 산타에게 키스를 했다.

「왜 내가 이런 일을 해야 하는 거야∼」

나는 기리유우 신노스케... 뭐,자세한 설명은 필요치 않겠지?
나는 미야의 명령으로 이런 일을 하게 되었다.
이런 일, 이라는 것은....
깊은 산속 별장에서의 일이다.
창밖은 눈보라.
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 나는 컵라면을 후루룩 먹고 있었다.
힐끗 옆을 보니....
포치가 큰 고기 덩어리를 뜯어 먹고 있었다.

「이봐,니가 더 대우가 좋구나?」
 
육즙 많은 쇠고기를 보고 나의 입에서 군침이 떨어졌다.

「크르르릉」

내가 고기를 빼앗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포치가 으르렁거렸다.
(흥,누가 개보다 못한 걸 먹겠어!)

.......
역시 나는 포치를 어르고 달래 고기를 나누었다.
뭐 자존심 따위는 배고픔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쯤 모두 즐겁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텐데...」

나는 포치에게 받은 고기를 뜯으며 컵라면을 후루룩 마셨다.

「난 음식을 남겨 두도록 아키짱에게 부탁해 두었는데∼」
「뭐,뭐라구? 내,내 몫은?」
「그것은 아키상 맘이겠죠?」
「으아아아! 그 여자가 그럴리가 없잖아!」

아니 오히려 아키라면 남긴 요리를 일부러 나의 눈앞에서 먹어버릴 것이다.
제기랄!

하루나상에게 부탁하든가 하지...

엇?
지금 포치가 말한거야?

그래,포치가 말했다... 그게 뭐 어때서?

아, 그런가....

이 외전편은 본편에서 아직 포치가 등장하지 않는 동안에 쓰여졌으니까 여러분 중에는 포치에 대해서 모르는 독자분도 있겠다.
그럼 설명해 드리지.
포치는 아키가 주워 온 강아지가 어떤 이유로 인간화한 것이다.
외견상으로는 어떤 만화 주인공을 커스텀 플레이 한 여자처럼 보이지만....
상세한 것은 본편에서 포치가 등장할 때에 거기에서 읽어 주사길.
그래서 나와 포치는 한 사람과 한 마리(포치는 개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있으니까 한 사람이라고 하면 화낸다)로 외롭게 일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주인님과 함께 있으니∼!」

고기를 다 먹은 포치가 폴짝 뛰어 들어 왔다. 
 
으으,착한 아이구나.

삐리릭 삐리릭
시계의 타이머가 울렸다.

「자,슬슬 준비하자」

나는 파자마로 갈아 입고 방의 전기를 껐다.
침대에 들어가 그 때를 기다렸다.

「헤헤헤,주인님과 함께 이불 속으로!」

포치가 기쁜 듯이 안겨 왔다.
포치의 달콤하고 상쾌한 체취가 나의 코를 간질였다.

우와아아아앗! 이대로 섹스하고 싶어지네....
그렇지만 그런 짓을 해서는 일을 할 수 없어.
실패하면 나중에 미야에게 무슨 봉변을 당할지....

「이봐,자는 척 해 」

나는 참으며 포치를 안은 채 자는 척을 했다.
단지 하반신은 불끈거렸지만....

「왔어요」

그리고 나서 20분 정도 지났을 때였다.
포치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신경을 난로 쪽으로 집중시켰다.
확실히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에게도 들렸다.

「드르렁, 쿠울... 드르렁, 쿠울...」

코를 골며 자는 척을 하며 모습을 보았다.
사르락 사르락
굴뚝을 뭔가가 내려 오는 소리가 났다.

「드르렁,쿠울... 드르렁,쿠울」

그것은 난로 위에 내려서는 것 같았다.

「드르렁,쿠울... 드르렁,쿠울」
 
자는 척을 하면서 나는 온 신경을 그 인영에게 집중시켰다.
그 인영은 점점 가까워져 왔다.
침대까지 3 걸음.

「드르렁...」

2 걸음.

「쿠울...」

1 걸음.
스윽,베개에 기척이 느껴졌다.

「체포한다,가짜 산타!」

벌떡 일어나며 나는 그 인영의 팔을 잡았다.
미리 받은 정보대로.
미니 스커트 산타 의상으로 몸을 감싼 아직 천진함이 남아 있는 미소녀였다.
긴 금발이 눈에 젖어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꺄아악!」

비명을 지르는 여자 산타의 뒤로 재빠르게 돌아가 목에 팔을 감았다.
경동맥을 꽉 조였다.
왠지 범죄자 기분 같아 복잡했지만...
여자 산타는 곧바로 기절했다.

「가라! 포치!」
「멍!」

포치가 별장 밖으로 뛰어 나갔다.
순록을 사냥하기 위해서 였다.
나는 산타를 침대 위에 누이고 옷을 벗겼다.
크리스마스 날에 산타의 의상을 입은 여자 아이를 벗긴다....
풍속점이나 꽤 이해심 있는 애인이 있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는 경험일 것이다.
게다가 눈앞에 있는 것은 가짜라고는 해도 일단 진짜 산타였다(까다롭군).
전부 벗기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산타 옷은 풀어헤쳐만 두었다.
가슴이 두근거릴 것 같은 흰 피부.
다행이 브라는 프론트 호크였기 때문에 옷을 벗기지 않아도 간단하게 벗겨낼 수 있었다.
커다란 젖가슴이 출렁 하고 흔들렸다.
미니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고 크게 벌렸다.
핑크색의 귀여운 팬티를 싸악 내렸다.
이것도 한쪽 다리에 걸린 채로 해 두었다.
나는 로프로 산타의 양손을 몸 뒤로 묶었다.
정말 왠지 강간마인 듯 꺼림칙했다.
그렇지만 이것도 일이었다.
포치가 돌아 왔다.

「순록,붙잡아 왔습니다!」
「좋아, 잘했어」

나는 포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헤헤헤∼」

그런데....

「이봐,일어나 」

나는 산타를 흔들었다.

「으,으음... 으으응」

기절 시켰었는데 기분 좋은 듯 누워 있었다.

「이봐!」

찰싹 찰싹 산타의 뺨을 쳤다.

「응... 으응... 아, 어머?」

산타는 겨우 눈을 떴다.

「어,어머! 꺄아악!」

자신의 흐트러진 모습을 알아차리고 비명을 지르는 산타.

「뭐,뭐야 이게? 싫어! 변태!」

으으,확실히 반박할 수 없어.

「그게...」
「풀어줘! 바보야! 꺄아악!」

시,시끄러....

「있잖아...」
「이 강간마! 불한당!」

들으려고도 하지 않네....
그러면 이쪽에도 생각이 있지.

나는 산타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으음,크기,색,형태,감촉,전부 훌륭한 유방이군.

「싫엇! 아앙!」
「음란한 짓 당하고 싶지 않으면 말을 잘 들어!」

젖꼭지를 꽉 쥐었다.

「들,들을께요,들을 테니까 그만!」

나는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그러니까 '관찰 지원 프로그램'의 '버그' 이야기는... 역시 아직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뭐 강한 인간의 '생각'이나 '사고'가 모이면 그 공상이 현실로 나타나 버린다,라고 간단하게 이해해 두었으면 좋겠다.
그것을 '버그',또는 정서를 담은 '요괴' 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 미소녀 산타,사실은 일본의 오타쿠족의 공상이나 망상으로 태어난 신종 '요괴' 중의 하나.
최근에는 미디어의 발달에 의해 곧바로 영향력이 있는 정보가 왕래해 버려 버그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었다.
특히 저패니메이션이 낳은 망상형 요괴는 수없이 많았다.
그러고 보면 일전에 미소녀 악마를 붙잡는데도 동원되었지...
그리고 이러한 신종은 종종 재래 요괴와 마찰을 일으켰다.
미야에게 이 미소녀 산타의 체포를 의뢰해 온 것은 그린랜드,노르웨이,스웨덴의 옛날의 진짜 산타클로스들이었다.

「그러니까 너가 하고 있는 짓은 영역 침범이란 말야 」

나는 설명해 주었다.

「진짜 산타로서 하고 싶다면 우선 다른 산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확실한 기술과 방법을 몸에 익히고 나서...」
「뭐야! 아이들에게 꿈을 주면 왜 안된다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지나쳤다는 거야! 지난 해 크리스마스의 와이드 쇼 소재가 됐었잖아!」

이 놈은 막 태어난 지난 해,힘이 넘쳐 12월 23∼25일에 걸쳐 수만채의 집에 선물을 뿌렸던 것이다.
진짜 산타는 1년에 그저 몇 집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친구의 친구 사촌 형제가 경험한 이야기지만....
그런 소문이 세상에 널리 퍼져, 어쩌면... 하고 생각할 수록 진짜 요괴는 좋아한다.
그렇지만 이런 신종에게는 그런 프로 근성은 거의 없다.
여하튼 이놈을 낳은 망상의 요점은 '미소녀' 라는 부분으로 '산타' 는 조미료에 지나지 않았다.
산타로서의 인의 같은 건 갖추지 못했다.
요전의 미소녀 악마도 악마인 주제에 '얼뜨기에 사람을 좋아하고 겁많은 울보' 라고 하는 터무니 없는 녀석이었다.
그 놈은 지금은 메피스토 펠리스란 곳에서 훌륭한 악마가 되기 위해 수행에 힘쓰고 있다... 아마 울고 있을테지만.

「나는 많이 많이 선물을 주고 싶어!」

쳇,교섭 결렬인가....

「도대체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왜 내 옷을 벗긴 거야!」
「그것은 말이지...」
「그것은?」
「이렇게 하기 위해서지!」

나는 산타의 양 다리를 벌렸다.

「꺄악! 꺄아아악!」

비명에 상관없이 그 중심에 얼굴을 묻었다.
소중한 장소에 입김을 내뿜었다.

「싫어! 싫어!」
「단념해,이 놈아!」

나는 혀로 산타의 보지를 핥아 올렸다.

「싫어어어! 그만!」
「으읍,으음... 쯔읍... 쯥」

혀로 찌르고 핥으며 민감한 곳을 자극했다.

「싫어어어어! 하아아아앙! 아흐윽!」

대화로 어떻게 되리라고는 이쪽도 처음부터 생각지 않았다.
요괴가 자신의 스타일을 바꿔 가기에는 수십년,수 백년의 긴 기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억지로 시키는 대로 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고를 줄이기 위해 옷을 벗긴 것이다.

「앞으로 너의 프로그램에 개입하여 올바른 산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야」

나는 우뚝 천장을 향하고 솟아오른 자지를 꺼내었다.

「꺄,꺄아아아악! 싫어어어어!」

이런 순진한 반응을 하고 있어도 이 놈은 요괴였다.
어중간하게 해서는 반격을 당해 정기를 전부 빨려버릴 것이다.
그 때문에 어제부터 오늘 아침에 걸쳐 아오이상,아사미(亞佐美)상,아즈사상,다카코(貴子)상,마키코상,이쿠미상,유키(夕紀),에미(惠美),8명으로부터 실컷 정기를 받아 두었다.

「아, 아아... 아아악」

나는 부들 부들 떨고 있는 산타의 몸을 어루만졌다.
새하얀 피부가 핑크색으로 물들어 갔다.
땀에 젖은 젖가슴에 혀를 움직였다.

「으응,아악...」

서서히 젖꼭지를 물었다.

「아, 아아아악!」
「괜찮아,처음이니까 상냥하게 해줄테니까 」
「싫어,안돼... 제발 그만!」

나는 애원하는 산타를 무시하고 애무를 계속했다.

「아아아악! 싫어, 싫어... 나,아악!」

나의 손이 산타의 중요한 부분에 닿았다.

「아아아앙,무,무서워!」
「괜찮아,안심해」

나는 그 곳을 손가락으로 벌렸다.

「싫어,안돼! 보면,보면 안돼!」
「이젠 늦었어...」

아까부터 완전히 보이고 있었다.

「부,부끄러워! 그만!」

산타가 수치로 떨었다.

「네,제발,부탁이니까... 하지 마,하면 싫어!」
「...미안해,산타짱」

나는 산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 갔다.

「아아,아윽! 아아아, 시,싫어!」

어떻게든 도망칠려고 하는 산타를 꽉 눌렀다.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미안해」

나는 허리를 앞으로 밀어 넣었다.
쭈륵
끄트머리가 들어 갔다.

「하아,아아, 싫어... 기분 나뻐... 안돼」

쭈륵

「하아,아아... 아아아아... 이제 안돼!」

쭈륵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흠뻑 젖은 보지는 나의 것을 맞아 들이듯 했다.

「싫어어어어! 그만,빼,빼란 말야!」

어느 누구도 만진 적 없는 청순한 토지를 지금 낯선 나에 의해 범해지려 하고 있었다.

「아아악... 더 이상은 이제... 이제 안돼!」
「......」

죄책감이 스물스물....
그렇지만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었다.

「기,기다려,그만,제발!」
「...미안해,그럴 수 없어」

쑤우우욱

「아, 아아아아악!」

나는 산타의 몸 속에 끝까지 침입했다.

「아아아아아,아파,아프단 말야!」

쭈륵

「빼 줘! 아파,안돼!」
「으,곧 끝날꺼야...」

나는 끝까지 자지를 박아 넣었다.
산타의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다.

「아아악,그만,그만. ...이런 짓... 너무 해」

미안.

마음 속으로 중얼거리고 나는 허리를 가볍게 흔들었다.

「아아,안,안돼! 아파!」

산타의 허벅지에 순결의 증거인 붉은 핏줄기가 흐르고 있었다.

「곧 끝나니까 참아」

가능한 한 빨리 끝나게 해 주기 위해 나는 가볍게 허리를 계속 사용했다.

「으으... 아악,아아아아... 으응,싫어...」

풀쩍 풀쩍

「크,으으... 하아... 나...」

풀쩍 풀쩍 풀쩍

「나... 너무 해... 처음인데」

으으,미안해....
그렇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 아이는 미야에게....

'감시자'로 있는 미야에게 있어 '버그' 는 본래 제거 대상이었다.
일부 세상에 있어 영향이 적다고 생각되는 요괴만이 묵인이 된다.
유해한가,무해한가가 아니었다.
영향이 클까, 작을까... 그것이 미야의 판단 기준이었다.
이 아이와 같이 비록 아이(미소녀 마니아)를 기쁘게 하는 산타,더 나아가서는 '버그' 자체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 버릴 것 같은 존재는 말살되어 버린다.
도와주기 위해서라도 내가 프로그램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풀쩍 풀쩍
나는 자지를 산타의 몸 속에 깊이 찔러 넣었다.

「하으응! 아, 아아,어째서... 이런 것에 느끼는 거지...아악!」

부들 부들 산타가 몸을 떨었다.
점차 정기가 빨려 들어 갔다.

「아아,하아,아흐윽! 하아아악,싫어,이,이상해!」

나는 산타에게 압도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자지를 크게 그라인드 시키며 산타의 몸 속을 음미했다.

「아아,뜨거워! 속이 이상해!」

이제 통증은 없는 것 같았다.
요괴의 몸은 완강했다.

「아아악... 으으,하악! 나,나... 범해지고 있는데... 이런」

자기 혐오의 눈물을 흘리는 산타.

「걱정하지 마,나에게 당하면... 요괴는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하니까 」
「으... 아아... 괜,괜찮은 거야? 느껴도 이상이 아니라구?」
「그래,이상이 아니야」

풀쩍 풀쩍
내가 위로하는 순간 산타 자신이 허리를 사용해 왔다.

「스스로 움직이다니... 아아,아으... 싫어!」

쭈욱,하고 단숨에 정기가 대폭적으로 빨려 들어 갔다.

「허걱!」

8명분의 그것이 바닥이 날 것 같았다.
나는 난폭하게 허리를 사용하여 주도권을 되찾으려고 했다.

「아아아악! 하아아악!」

산타를 꽉 누르며 허리를 잡고 허리를 마구 움직였다.

「아악! 하아아아악! 이런... 나,나! 안돼 싫어어어!」

그것은 단숨에 찾아왔다.

「싸, 싼다」
「...? 안돼,그것만은... 안에는 싫어어어어!」

울컥 울컥

「아악 아아악 아아아악! 안돼 안된다구!」

나는 온 힘을 다해 산타를 꽉 누르고 그대로 그녀의 가장 깊은 것에 뜨거운 액체를 쏟아 부었다.
울컥 울컥 울컥
쾌감의 파도가 그대로 점착질의 액체로 변하여 쏟아져 나왔다.

「으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산타가 몸부림쳤다.

「이런,아악... 이렇게 싸다니... 아흑」

울컥 울컥

「하악... 아아아... 싫어... 안돼,아, 아기,아기가 생길거야!」

요괴가 그럴 수 있을 리가 없지,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나는 사정을 계속했다.

「하아... 아악,아아... 하아... 하아,하아」

나는 거칠게 숨쉬는 산타를 끌어 안았다.
얼굴을 가까이 했다.

「하고 나서 묻는 것도 이상하지만... 나를 좋아해?」
「뭐?」

산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잠시 생각하더니....

「싫어, 아주 싫어, 색마!」

벌떡 얼굴을 들고 욕을 하는 산타.
그렇지만 적어도 이제 슬퍼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 * *

프로그램의 교환은 성공했다.
그녀는 이제 '버그' 가 아니고 어엿한 '진짜' 였다.
그렇다 치더라도 요괴에게는 눈으로의 뇌쇄가 듣지 않기 때문에 정말 난처했다.
그러니까 이런 식의 강간 같은 형태로 품어서 프로그램을 만지게 되었다.
(불쌍하기는 해도...)
나는 산타의 입술에 상냥하게 입맞춤 했다.
산타도 눈을 감고 그것을 거절하지 않았다.

「으응... 키스,마지막으로 해 주는 거지?」

산타가 나의 가슴에 안겨들며 말했다.

「응,전부 억지로 한거야,싫어하니까 」
「그래...? 지금 섹스 도중에... 당신으로부터 정보가 흘러 들어와 여러 가지 것을 알았어.
내가 태어난 이유,당신이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산타가 이번에는 스스로 키스를 해 왔다.

「당신의 이름,가르쳐 줄래?」
「난 신노스케」

산타는 몇 번 나의 이름을 입 속으로 중얼거리고 나서 또 나에게 키스를 해 왔다.

「신노스케,나의 첫 남자야...」
「내가 말한 것 들어 줄꺼야?」

나는 산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물었다.

「응... 제대로 된 산타의 장소에서 수행하라, 고 말했지?」

산타도 나의 가슴에 머리를 묻으며 응석을 부려 왔다.
달콤한 그녀가 향기가 났다.

「그래,너라면 훌륭한 산타가 될 수 있을 꺼야」

산타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오늘밤만은... 당신 한 사람만의 산타로 있을꺼야」

이번에는 내가 얼굴을 붉힐 차례였다.
옆에서 포치의 살기를 느꼈지만....
뭐 포치에게는 돌아 간 후에 상냥하게 해 줄것이다.
지금은 이 귀여운 나만의 산타와의 시간이 우선이다.
오늘밤은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해피 버스 데이,예수님」

나는 산타를 안으면서 잠깐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것에 대답을 하듯이 창밖에서 한개의 별이 반짝 하고 빛났다.


< 외전 1 : 완결 >

외전 2 : 신노스케의 가장 긴 밤

「무녀(巫女)상∼!」

나는 너무나 설레었다.
여하튼 눈앞에는 8명의 무녀들이...
나를 위해 무녀 신락을 추고 신주까지 따르며 접대해 주었다.

우와아아아아!

미야의 부하가 된 후 쭉 고난의 연속이였는데...
지금같으면 확실하게 이처럼 말할 수 있다!

부하라도 좋아!

...왠지 슬프군.

「너무 좋아하지 마」

미야의 차가운 시선이 꽂혔다.
미야는 제단 앞 상석에 앉아 있었다.
일본식과 서양식을 절충한 검은 철 갑옷에 빨간 빌로드 망토를 걸쳐 입은 노부나가(信長) 스타일.
그러나 무기는 평소의 미나모토 요시나카 마지막 시기의 큰 칼과 슈조 히다리모지가 아니고 진부하다고 할까,고대풍의 청동검을 차고 있었다.
덧붙여 말하면 나와 처음 만났을 때에 갖고 있던 긴 칼이 미나모토 요시나카가 전사할 때의 칼이었다.
미야의 또 하나의 愛刀인 슈조 히다리모지는 남북조 시대의 지쿠젠국 오끼지마의 사에몽, 야스요시(安吉)가 찼던 명검이었다.
전국 시대에 미요시 마사나가에게서 동맹의 증거로서 다케다 노부토라(武田信虎)에게 바쳤고 다음에 노부토라의 딸이 시집갈 때에 하례품으로서 이마가와 요시모토(今川義元)에게 주어졌다.
요시모토가 협곡에서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에게 죽음을 당하자 전리품으로서 '에이로쿠 3년 5월 19일 요시모토(義元) 토벌시 그가 지니고 있던 칼을 오다 노부나가가 지키다' 라고 문자를 넣어 노부나가가 소지했다.
그리고 혼노사(寺)의 불탄 자리에서 히데요시(秀吉)가 찾아내어 소유하고 후에 아들인 히데요리(秀賴)에게,중요한 권력 다툼 후에는 히데요리(秀賴)로부터 토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에게 주어져 당시의 권력자 사이를 차례 차례로 전전한 과거가 화려한 명품이었다.
진품은 큰 화재로 타 버리고 재가 된 것을 노부나가를 모시는 건훈 신사에 봉헌되어 있던 것이었는데... 사실은 미야가 항상 휘두르고 있던 긴 칼이 이 명검의 오리지널... 요괴 '히다리모지' 였다.
수백년의 역사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포와 원한을 흡수하여 사물이 변화한 타입의 요괴였다.

「사물이 백년을 지나 변화한 정령을 얻어 사람의 마음을 어른다. 이것을 부상신(付喪神)이라 부르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미야는 요시나카의 칼이나 그 히다리모지가 아니고...
궁내청(宮內廳)의 사람을 협박하여 빼앗은 천총운검(天叢雲劍),속칭 '구사나기의 검' 이라고 하는 이상한 물건을 장비하고 있었다.

이거,천황가의 3종류의 신기(神器) 중의 하나 아냐?
부러뜨리거나 한다면 어떻게 책임지려구....

「오늘의 적은 강적이다. 정신 똑바로 차려,신노스케」

라는 것은 우리들은 어떤 요괴를 퇴치하기 위해 여기 메이지 신궁에 와 있는 것이었다.
적은 대 요괴,꼬리 아홉 달린 여우... 구미호.
수년전에 한번 출현하여 미야에게 격퇴당했는데 다시 이 세상에 되살아 나왔다고 했다.
지금까지 싸워왔던 어떤 요괴보다도 거물이었다.

「유명한 대요괴는 몇 번을 쓰러뜨리더라도 곧바로 부활해 버리기 때문에 번거로와.
적어도 이번에는 전번 만큼의 힘이 없기를 기도해야 할 것 같아.」

전번의 구미호는 어느 요괴 퇴치 만화의 보스 캐릭터로서 지명도가 높았던 탓인지 터무니 없이 강했던 것이다.
그러면 대결 전에 나는 파워 업을 위해...

「으으,행복해∼」

나는 무녀의 무릎 베개를 베고 누워 그녀에게 귀청소를 받고 있었다.
다른 무녀가 아앙 하고 배를 요지에 찍어 나의 입에 가져와 주었다.

「아흐,행복해...」

오늘 나를 위해 준비된 무녀들은 우라시마 기숙사의 거주자들로 '달(月)의 두신사(杜神社)'의 무녀,친숙한 아스미(明日見)상과 아스카(明日香)상 자매,그리고...
나에게 무릎 베개를 해 주고 있는 이 메이지 신궁의 아름다운 긴 검은 머리의 무녀를 비롯하여,출운대사(出雲大社)와 이세신궁(伊勢神宮)등 전국에서 와 주었던 것이다.

비바,미야님! 하∼일,미야님! 신노스케,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전혀 넌 변함이 없구나...」

나의 싱글거리는 얼굴을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쉬는 아이를 울리는 노인.
도쿠시마(德島)에서 응원하러 와 준 늙은이였다.
옆에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할머니는...
나라(奈良)의 모래 노파.
이 할머니는 세끼 밥보다 설교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입을 열기 시작하면 귀찮았다.
다행히 지금은 좋아하는 찰떡을 먹고 있어 조용하지만...
입이 없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뿐 불쾌한듯 떠돌아 다니고 있는 것은 가고시마(鹿兒島)의 1단 목면.
멍청하게 있는 것이 후쿠오카(福岡)의 요괴,도벽(塗壁).
그러나 왠지 이 친숙한 선한 요괴 멤버가 모이면 나의 포지션은... 꿔다 놓은 보릿 자루?

「이야,신노스케를 보고 있으면 타이코(太閤) 전하가 생각나」

그렇게 말하며 하하하 웃는 근골이 뛰어난 체격이 큰 남자.
역사상의 영웅이 요괴로 변한 시마 사콘(島左近)이었다.
이시다 미나리(石田三成)를 섬기고 세키가하라의 교전에서 도쿠가와(德川)쪽의 쿠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 세력을 애먹게 한 호걸이었다.
타이코 전하? 히데요시(秀吉) 말인가?

「그것은 내가 원숭이 같다는 말입니까?」

나는 시마 사콘에게 불평을 했다.

「아니 아니,타이코 전하도 너처럼 상당한 미남이었다고. 」

하고 웃음을 흘렸다.

「게다가 노부나가가 히데요시를 '원숭이' 라고 불렀다는 건 후세의 창작이지.」

미야가 말했다.

「아,그래요?」
「사실은 '대머리 쥐' 라고 불렀어.」
「그쪽이 더 나쁘잖아!」
「으음, 그래서 마일드하고 애교가 있는 '원숭이' 라는 별명으로 바꾼 것일까?」

으음,조금 공부가 됐다.

이번의 구미호 퇴치에는 만전을 기하여 많은 원군을 불렀다.
그리고 원군으로 와 준 자에게는 사례로서 미야가 원하는 상을 주었다.
노인과 모래 할멈은 도쿄 관광과 쿠사쓰(草津) 온천 초대권.
1단 목면에게는 나나코상의 손빨래.
도벽에게는 전국 토속주 세트.
시마 사콘에게는 명마 한 마리와 큰 칼 한자루.
다른 아군 요괴들도 각각 원하는 것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덩달아서 무녀들의 하렘을 실현시켜 주었던 것이다.
뭐 야하지도 않고 만지는 것도 엄금이었지만 진짜 무녀 8명에 의한 접대.
이런 체험은 좀처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나는 그저 실실거리고 있었다.

그때 밖에서 말이 힘차게 우는 소리가 들렸다.

「좋아, 다 온 것 같군 」

미야가 일어섰다.

「그러면 모두 가자. 」

나는 미야의 손에 의해 무녀들에게서 떨어지고 말았다.

아으으으으으...

「울지 마,멍청아!」

나는 마지못해 미야를 따라 신락전을 나갔다.
입구 앞에 말을 대고 있던 것은 장신에 멋진 수염을 기른 불그레한 얼굴의 남자였다.
그것은 요코하마(橫浜)의 중국인 촌에서 봤던 인물이였다.

「미야,이 사람까지 원군으로 부른 거야?」
「그래. 믿음직스럽지 않냐?」

그것은 관우묘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는 그 분이였다.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고 하는 명마 적토마를 타고 청룡원월도를 든 삼국지의 영웅, 관우 운장.
정확하게는 그 사후에 신이 된 '三界伏魔大帝神威遠震天尊關聖帝君(삼계복마대제신위원진천존관성제군)' 의 모습이었다.

「연말이라 바쁜 데 죄송합니다 」

미야가 관우 장군에게 위로의 말을 했다.

「아니, 우리의 정월은 음력 정월에 축하하기 때문에 지금은 바쁘지 않소.」

관우 장군이 수염을 쓰다듬으면서 웃으며 대답했다.

아아,최근 일상이 와르르 하고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끼는 구나...

「주인님∼,살려 주세요」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포치가 그늘에서 가녀린 소리로 호소해 왔다.
얼굴을 비벼 오는 적토마가 무서운 것 같았다.

「포치,그러면 어떡해. 너는 오늘의 주역이야. 」

미야가 포치를 꾸짖었다.
여우가 변화한 요괴의 약점은 2가지,개의 송곳니와 화승총이라고 했다.
이 2가지가 수렵으로 많은 여우의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이었다.
단 구미호는 태고적 부터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최근의 무기인 화승총은 전혀 듣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사이가 마고이치(雜賀孫一)를 불렀을 거야」

사이가 마고이치(또는 마고이치(孫市))는 오다 노부나가를 몹시 괴롭혔던 총포 용병 집단인 사이가(雜賀) 무리의 우두머리였다.
그 정체에 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는 인물이지만 시바(司馬) 료타로우(遼太郎) 강사이 소설로 쓴 이래 이것도 요괴가 되어 있었다.
화승총의 사격에 관해서는 백발백중,믿음직스런 사람이지만 효과가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미호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위해 선택된 것이 개가 둔갑한 요괴인 포치였다.
가엾게도... 포치는 떨고 있었다.

미야,관우 장군,시마 사콘,모래 할멈,늙은이,도벽,1단 목면.
쭉 늘어 선 강력한 군세.

「신노스케,선봉 부대를 맡아」

.........
......네?

지금, 뭐라고?

「신노스케,이것을 주겠어. 적은 저 북쪽 보물전이다. 가라!」

미야는 나에게 무식한 철 덩어리를 건네 주었다.
인그램 M11 서브 기관총...

「이런 걸로 어떻게 요괴와 싸울 수 있다는 거야!」

나는 미야에게 소리 질렀다.

곤란해,구미호에게 잡히면 장난감 총이나 다름 없잖아?

「걱정마,너에게 쓰러뜨리라고 말하는 게 아니야. 놈에게 한방을 쏘아 주고 보물전에서 유인해 내기만 하면 돼.」

그것만으로도 몹시 무서운걸...

「만약 성공하면 조금 전의 무녀들과 하게 해 주지」

하게 해 준다구?

「그거... 섹스!?」

미야가 고개를 끄떡였다.

「이대로 여우가 눌러 앉아 있으면 신년 참배를 할 수가 없어.
메이지 신궁에서 신년 참배를 할 수 없다... 이것이 얼마나 중대사인지 알아?」

매년 정월에 집에만 있어서 신년 참배를 한 적이 없는 나에게는 알 수 없었지만...

「퇴치할 수 있다면 너는 국가를 수호한 영웅이야.... 무녀들도 다 좋아할 거야 」

미야가 웃었다.

뭐,뭐라구!?

「가라!」

미야의 손가락이 가차없이 이상한 독기가 떠도는 보물전으로 향했다.

우와아아아아앗!

「기다려라,구미호!」

나는 보물전을 향해 일직선으로 뛰어 나갔다.

무섭지 않다,무섭지 않아.
까짓 여우,무섭지 않아!
무녀들,기다리고 있어!

나는 단숨에 보물전으로 뛰어 들었다.

「나와라,여우!」

외치는 나의 바로 옆에 여인이 나타났다.
절세의 미녀.
그렇다,이성을 파괴시킬 만큼 아름다운 12단 옷을 차려 입은 여인.
구미호가 변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알고 있어도 여인의 모습에 총을 쏘는 것이 주저되었다.

「죽어라, 이 놈아」

차가운 여인의 소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낮은 소리가 울려 퍼졌다.
펼쳐지는 금색 털의 바다.... 9개의 불길한 꼬리.
나의 주저함이 사라졌다.

「그쪽이야 말로 포기하시지!」

인그램을 여우에게 향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죽어, 죽어, 죽어!」

바바바바바바!
하고 경쾌한 인그램의 발사음이...
......없었다.
철컥!
하고 차가운 금속 소리만 났을 뿐이었다.

엇,탄환이 없다?

푸악!
나의 오른손이 잘려져 날아 갔다.
고통을 느낄 사이도 없이 계속하여 왼발이 뭉개져 버렸다.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턱 아래쪽이 날아가 버렸다.
복부에 구미호의 꼬리가 박혀 들었다.

(아흑,미야! 살려 줘!)

불길이 오른발을 불태운다.
왼손이 산성액에 녹는다.
눈알에 꼬리에서 날아 온 바늘이 연달아 박히며 시야가 캄캄하게 사라졌다.
목만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불가사의한 감각.
아무래도 몸에서 목이 분리된 것 같았다.
그것이 나의 마지막 감각이었다.
나는 죽은 것이다.
* * *

「주인님!」

포치가 울부짖으며 뛰어 가려고 하는 것을 도사킨이 제지했다.

「흐음,알았다.」

미야가 큰 거울을 바라보면서 흥미 깊게 중얼거렸다.
미야가 보고 있는 거울은 요괴, 운외경(雲外鏡)이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 다양한 것을 비추게 된 거울의 빙상신(憑喪神).

「이 꼬리가 창,이것이 불길,이것이 긴 칼,이쪽이 산성액,이것이 쇠몽둥이...」

미야가 거울에 비친 영상을 가리키면서 주위의 요괴들에게 구미호의 꼬리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리고 각각 담당하여 쓰러뜨려야 할 꼬리를 지시했다.

「신노스케도 의외로 도움이 됐군. 구미호는 신노스케가 어리석고 약했기 때문에 희롱하며 죽이는 쾌감에 빠져 버렸다.
기술을 숨기는 것도 잊은 것이다.」

미야가 만족한듯 설명했다.

「너,너무 해요」

포치가 불평을 했지만 미야는 무시했다.

「그러면 이번에야 말로 결전이다. 모두들 가자!」

그러나 역시 대요괴 구미호.
그날 밤,신노스케를 미끼로 하여 기술을 탐지해 내고도 메이지 신궁에서의 전투는 2시간 이상 계속된 엄청난 것이었다.
* * *

땡, 땡, 때앵...
멀리서 들려오는 제야의 종.
나는 내 방에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상태였다.

「아직도 화내고 있는 거야,신노스케?」

기가 막힌다는 미야의 소리.

「당연하지! 나는 죽었었단 말야!」
「부활시켜 줬잖아?」
「그러나 죽을 정도로 아펐어! 아니 진짜로 죽었다고!」

나는 이불 속에서 힘껏 미야에게 소리를 질렀다.

아야야... 아직 뼈가 완전하게 붙지 않았나 보네...

「언제까지 화만 낼거야? 끈질기기도 하지.」
「아직 3일도 안지났어,잊을 수 있겠어?」
「밴댕이 소갈딱지.」
「저기,게다가 무녀들과 하게 해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스미와 아스카는 상처가 나으면 하게 해 준다고 말했을 탠데. 」
「일일이 미야가 하게 해 주겠다고 말하지 않아도 아스미상들과는 벌써 몇 번이나 한 적이 있어!」

속았다,제기랄...
죽는 것보다 이쪽이 더 분하고 슬프다.

「특별히 전원과 하게 해 주겠다고 말한 기억도,상대가 누구라고 지명한 기억도 없어.
어쨌든 무녀와 한 것이니 만족하겠지?」
「크으으... 귀신,악마...」

나는 꺼이 꺼이 울었다.

「......뭐야,그 원망하는 눈길은? 」
「분해서 그래.」
「......」

미야의 관자놀이가 꿈틀했다.

이크,위험... 말이 지나쳤다.

그러나 미야는 화내지 않았다.
후우,하고 어깨를 들썩이며 크게 숨을 쉬었다.
꼬옥 눈을 감고 뭔가를 결심한 모습.

「좋아, 알았어. 나로서도 조금 마음이 아팠어.」

그런 일을 시켜 놓고... 뭐 조금?
이, 이 여자,무슨 짓을 할 생각이지?

「잠깐 기다려 봐」
「뭐?」

미야가 나의 방에서 나갔다.

「...뭐 하는 거야?」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나서 30분 정도 지났을 때.
딸칵,하고 문이 열렸다.

「미,미야!?」

거기에는 무녀 복장을 한 미야가 서 있었다.
눈부신 순백과 주홍색의 대조.
평소의 하나로 묶은 머리 스타일이 아니고 긴 검은 머리를 풀어 그대로 일본 인형처럼 흘려 내리고 있었다.
정성껏 방울이 달린 머리 장식품까지 하나.
미야가 희미하게 떨면서 말했다.

「나의 몸을 마음대로 해도 좋아. 」

뭐!?
저기...... 그게?
그것은... 저기... 그러니까... 으음!? ← (이해 불능)

「그러니까 나를 안게 해 주겠다는 말이야.」

미야가 초조한 듯이 말했다.

「미,미야... 괜찮겠어!?」
「무,무사는 두말 하지 않아!」

무사라고...?

「원래,너같은 부하에게 육체를 허락하는 건,할복할 정도의 굴욕이지만... 확실히 그 방법은 나도 나빴어.
게다가 약속은 약속이지,무녀를 안게 해 주겠어.」

으음,이거 맛이나 있을려나...
확실히 나는 미야에게 꽤 반해 있었지만...

「어서 와,신노스케!」

미야는 눈을 감고 이를 악물고 있었다.

아니 왠지 참수형을 기다리는 죄수의 비장한 각오, 라는 느낌이지만...

「왜,왜 그러지.... 신노스케,왜 가만 있는 거야?」

이건... 감미로운 분위기와는 좀 먼,임박한 긴장감이라고 할까...

「아, 아아,그렇구나... 상처가 낫지 않았군... 그래,으음,그랬구나...」

혼자서 납득하면서 미야는 내가 누워 있는 이불 옆에 앉았다.
후우 후우,하는 미야의 거칠은 숨결이 들렸다.
아마 미야의 심장의 고동은 레드 존에 돌입 직전일 것이었다.

「여,여기라면 만질 수 있겠지.... 으음,좋아.」

괜,괜찮을까,해 버려도 되는 걸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며 말을 하지 않자 미야가 불쑥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우왓!」
「너, 너... 혹시...」

살기가 피어 오르는 미야의 얼굴.
미녀의 차가운 얼굴이 가까이 있는 것은 상당히 무서웠다.

「설마,내 몸으로는 불만이라고 말할 생각은 아니겠지?」
「아니, 그렇지는 않지만...」
「그,그렇다면....해!」

미야는 다시 눈을 감았다.
마지못해 하게 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죄책감도 들었지만 이것은 지난 일의 댓가이기 때문에... 괜찮겠지.
아니 잘 생각해 보면 이 여자 때문에 내가 얼마나 지독한 일을 당했던가?
명령 한마디로 당일 아마존의 오지로 보내져서 돌아오지 못하게 될 뻔한 일도 있었고...
H·P 래그 크래프트가 기록했던 남극의 '광기의 산맥' 에 올라 갔다가 미칠 뻔도 했고...
심해 탐사정으로 거대한 크라켄과 싸우기고 하고...
크리스마스에 혼자 외롭게 요괴 퇴치에 나서기도 하고...
에어포스 원에서 요괴와 함께 추락했던 적도 있었고....
오히려 잠시 안게 해 주는 것만으로는 전혀 부족해!
좋아, 그렇게 말한다면 심하게 해 주겠어!

「미야!」
「우왓!」

나는 미야를 이불로 끌어 들였다.
그리고 순백의 버선을 신은 다리를 잡고 힘껏 다리를 벌렸다.

「이 멍청아! 좀 부드럽게 할 수 없어?」
「시끄러워,미야가 나에게 한 짓은 더 심했어!」

미야는 그만 할 말을 잃어 버렸다.
역시 마음에 짚이는 바가 있었다.

「으음,어디 보자」

나는 주홍색 옷자락 안을 들여다 보았다.
일본 옷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있지만... 그것은 서양의 속옷을 입는 것이 방해가 된다,라는 이야기.
유감스럽게도 속옷과 일본식 속곳이라는 속옷 비슷한 것이 일본 옷의 세계에도 있었던 것이다.

「보,보지 마,신노스케! 하는 것은 괜찮지만 보지는 마!」

그것은 여자의 마음.
거의 색조가 없는 발 아래까지 오는 흰 옷감이라도 속옷은 속옷,보여지면 부끄러운 것 같았다.

「그러나,보지 못하면 이런 거 할 수 없어」

나는 자신의 손을 옷자락 쪽에서 안으로 들이 밀었다.
매끈매끈한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흐윽!」

나는 손을 옷자락 안에 들여 놓은 채로 미야의 뒤로 돌아 머리를 쓸어 올렸다.
노출된 흰 목덜미에 입술을 움직였다.

「아아... 으응」

미야의 손이 멈추게 하려고 뒤로 뻗어 왔다.
나는 그것을 도리어 백의로 손을 가져가 대담하게 미야의 가슴을 풀어 헤쳤다.

「으윽,이 자식!」

이쪽도 최근의 전투로 단련되어 있었다. (특히 섹스에 관해서는...)
미야는 무명 천까지는 감고 있지 않았다.
미려한 두 유방이 넘쳐 흘렀다.

「오오옷!」
「크으,이,이...!」
「왜 화를 내는 거야? 하게 해 준다면서?」
「으... 구,굴욕적이야....」

분노로 몸을 떨며 눈물을 흘리는 미야.

「무서우면 그만 둘까?」

나는 일부러 미야가 화를 낼 만한 말을 골라 했다.

「까,까불지마! 무서울 리가 있을 것 같아? 계속 해!」

됐어,생각한 대로 걸려 들었다.

나는 그 말에 거리낌 없이 옷을 벗겨 갔다.
미야도 자신이 말한 체면 상,얌전히 있었다.
파르르 떨고 있는 것은 수치감 때문인지 그렇지 않으면 분노 때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뭐,뭐야. 이것은?」
「뭐가?」
「왜 전부 벗기지 않지?」

나는 나삼을 발밑까지 내리고 가슴을 풀어헤쳐 두기만 했던 것이다.
모처럼 무녀와 섹스하는데 알몸으로 만들면 아깝다.
그러나 그런 걸 말했다간 화를 낼 것이 확실했다.

「괜찮아 괜찮아.」

미야의 고운 살결을 핥아 갔다.

「으응... 응... 아아」

처음으로 듣는 미야의 애절한 신음.

「미야」

나는 이름을 부르며 미야의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싱싱한 탄력이 있는 미야의 입술.
가만히 포개고 몇 초간 그대로 감촉을 즐겼다.
그리고 나서 좌우로 움직여 혀로 애무하며 가볍게 떼었다.

「으응... 후우」

감마로운 한숨.
또 입술을 포개었다.
이번에는 조금 벌리고 입술로 입술을 감미롭게 깨물었다.
혀끝을 조금 넣어 무언의 인사를 나누었다.
쯔읍
입술을 벌리고 혀를 밀어 넣었다.

「아아... 으읍... 으응」

미야의 입 속을 천천히 음미했다.
동시에 손가락으로 미야의 목덜미에서 쇄골로 어루만졌다.
그리고 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굴렸다.

「앗,하아...응,흐으...」

오늘밤의 미야는 여자답고 몹시 사랑스러웠다.

「으응...신노스케,이후는 어떻게 할꺼야?」

나는 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미야의 사타구니로 눈길을 떨어뜨렸다.
얇은 천 한장으로 가리고 있는 거기로 손을 뻗었다.

「잠깐... 아악!」

단번에 마지막 속옷을 벗겨 내렸다.

「신노스케!」

역시 정말로 저항한다면 그만두겠지만 이런 사소한 항의는 무시.
그대로 허벅지와 미야의 중요한 부분에 손가락을 움직였다.

「아아,너... 아악! 아아앙!」

바짝 세로에 닫혀 있는 귀여운 보지.

「신노스케.. 그 거,보지 마 」

아무리 보아도 남자를 받아들인 적이 있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 미개척의 화원.
나는 그 곳을 침으로 적신 손가락으로 애무했다.

「아아아아아, 하악!」

미야의 신체가 움찔하며 튀어 올랐다.
떠오른 신체를 힘껏 끌어 당겼다.
나는 미야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자신의 몸을 밀어 넣었다.

「시,신노스케,잠깐만...」

거칠은 숨결로 미야가 말했다.
무시.
재빠르게 잠옷 아랫도리를 팬티와 함께 벗었다.

「미야,나... 이렇게 되었어」

가만히 미야의 손을 이끌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지게 했다.

「!?」

역시,미야는 처음인 것 같았다.

「아주 좋아하는 여자의,이런 멋진 모습을 보게 되면 남자는 이렇게 되어 버리는 거야」
「뭐?」

나의 말에 미야가 놀란 얼굴을 했다.

으,제길... 부끄럽네.

「어쨌든 뜻밖의 행운이지만 나는 너를 안을 수 있어 너무 기뻐서 흥분했어. 그러니까 이제 기다릴 수 없어.」

나는 단숨에 강한 어조로 말하고 미야의 민감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졌다.
 
「아윽... 하아... 하앙」

작은 공알을 굴리듯이 어루만졌다.

「하아... 하아...앙, 아...흑」

미야가 감미로운 소리로 울었다.
그것이 나는 적어도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희미한 자신감을 주었다.

미야의 그 곳이 점점 습기를 띠어 갔다.
단단히 닫혀 있던 균열도 약간 풀려 오는 것 같았다.
나는 미야의 허리를 들어 올리고 허벅지 위로 끌어 안았다.

「으으으응」

손가락으로 애액을 묻혀 힘을 찾고 있는 자지에 칠하여 길을 들였다.

「여기까지 와 놓고 묻는 것도 비겁할지도 모르지만... 괜찮겠어?」

미야가 고개를 끄떡거렸다.
그리고서 뺨을 붉히고...

「여,여자에게 그런 거 확인하지 마,멍청아!」
「아하,미안.」

미야의 보지에 한껏 팽창한 자지를 밀어 붙였다.
끄트머리가 닿았을 뿐인데 정수리까지 찌르르 치달려 가는 듯한,기분 좋은 감촉.

「으으...으」

끄트머리를 힘차게 밀어 넣어 갔다.
쭈르르,하고 허리를 전진시켰다.

「아, 아아... 으응,크으」

미야의 처녀를 부수어 갔다.
쑤우욱

「하아으,응...」

거침없이 끝까지 자지를 박아 넣었다.
통증 때문인지 미야의 몸이 작게 떨리며 머리 장식의 방울이 딸랑 하고 울렸다.

「곧,끝내 줄께」

풀쩍 풀쩍 풀쩍
나는 소극적으로 허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크으... 아으,으응」

미야의 몸 속은 그다지 젖어 있지 않았다.
괴로운 듯한 소리를 흘리는 미야.
그다지 젖어 있지 않는 여성기는 그만큼 마찰의 자극도 강하다,미안하지만...

미안하긴 하지만.... 기분 좋다.

「크응... 아흑」
 
미야는 결코 소리를 지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빨리 끝내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풀쩍 풀쩍 풀쩍

「아...응,크...으윽」

힘이 드는 듯한 미야와는 반대로 나는... 굉장히 좋았다.
반쯤 벗겨진 무녀복도 시각상으로 나의 기분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배덕감과는 조금 다르지만 뭔가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느낌이 들었다.

「미야,굉장히 좋아」

그렇다고 미야의 통증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말을 했다.

「으응... 그래?」

미야가 기쁜 듯이 웃었다.
평소의 무표정한 미야에게서는 생각할 수 없는,그야말로 아름다운 웃음이었다.
풀쩍 풀쩍 풀쩍

「크으...응,하아... 하아... 아」

나는 오로지 방출을 바라며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미야의 하얀 가슴을 입술로 강하게 빨아 키스 마크를 남겼다.
손으로 허리와 엉덩이를 어루만지면서 오로지 미야의 몸을 음미했다.

「하악... 으응... 아아아」

미야는 크게 흐트러지는 법도 없이 담담히 범해지고 있었다.
아마도 나도 미야의 몸 위에서 멋대로 움직이고 멋대로 싸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그런 확신이 있었다.

「아응... 아악,아... 아하... 크으」

나는 미야의 가슴을 손으로 감싸서 주무르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 했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악... 으응, 하아아아... 크아... 악」

나는 가능한 깊게,미야의 몸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미야,안에다 쌀거야」
「으응... 악... 하아아, 아으... 아아아... 아악」

허리를 끌어안고,젖꼭지에 키스를 하면서 나는 격렬하게 움직였다.

「하아아아... 아아아, 신노...스케,하응!」

미야의 몸 가장 안쪽에 나의 자지가 도달하는 감촉이 있었다.

「으,나온다」
「아아,싸,싸도 좋아」

울컥 울컥 울컥

「아아아...악!」

사격,이라고도 말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를 연속된 뜨거운 사정.
울컥 울컥 울컥

「아... 으아아... 신노스케,너무 많잖아...」

미야의 말대로 넘쳐 나올 때까지 계속 쏟아지는 나의 우유빛 정액.
나도 깜짝 놀랐다. 

궁합이 좋은 걸까,우리들?

울컥

「흐응... 아, 또...」

으으,부끄러워라.

나는 잠시 결합된 채의 자세로 미야의 가슴을 핥거나 무녀복을 만지거나 했다.
그 사이에도 단단함을 잃어버리지 않은 자지로 자신이 싸질러 놓은 몸 속을 계속 음미했다.

「시,신노스케... 적당히 해」
「왜 그래? 한번만 하겠다고 약속하진 않았잖어」
「크,크으으... 너 또 할 생각이야?」
「그럼 안돼?」

미야의 젖꼭지를 잘근 씹었다.

「하으... 으... 안되는 건... 아니지만....」
「후후후,고마워,미야」

나는 허리로 빙그르 원을 그렸다.

「하아아... 그대로... 아아아... 계속 해」
「응,알았어」

그러나 앞으로 다양하게 할 생각인데...

「그래도 앞으로도... 너는 나의...」

미야가 부끄러운 듯이 눈을 감았다.

「나의 부하인거야!」

이 고귀하기까지 한 기백,과연 미야였다.

「알았어요,나의 공주님」

나는 미야의 입술에 충성의 증거로 키스를 했다.

「으, 으응... 하음.... 아...」

감미로운 입맞춤이 잠시 계속됐다.

「뭐,그건 그것이고...」

나는 미야의 가슴을 약간 강하게 주물렀다.

「오늘밤은 아침까지 쭈욱...」
「아, 잠... 잠깐만,신노스케,너 잠깐... 어디를,어머,아아아아악!」

그 밤은,길고도 깊은 추억이 되었던 것이다.

후기...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다는 것을 잊어 버리고 미야와 아침까지 섹스를 해버린 신노스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재골절이 되고 말았다.

< 외전 2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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